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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직립 후 첫 유골 1점 수습

    세월호 직립 이후 선체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앞니)가 추가로 수습됐다. 지난 5월 옆으로 누워 있던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직립 작업 이후 유골이 수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쯤 세월호 3층 객실부 협착구역에서 사람 앞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이곳은 이날 수색을 위한 선체 일부절단 작업이 시작된 곳이다. 현장수습본부는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이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직립 직후부터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흔적을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재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음악으로 전하는 희망,‘The Hope : 희망 콘서트’ 개최

    음악으로 전하는 희망,‘The Hope : 희망 콘서트’ 개최

    경기도 가평군의 여름이 희망의 노래로 물든다.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어린이 합창단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무대가 펼쳐지는 ‘The Hope : 희망 콘서트’가 8월 27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다.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기적의 사나이’ 폴 포츠, ‘천상의 목소리’ 리틀엔젤스예술단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지휘자 데이비드 이튼이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가 꾸며진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 뮤지컬 가수인 박칼린, 최재림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해 공연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폴 포츠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오페라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고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성장했다. 그의 한국 공연은 매번 매진을 기록하며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리틀엔젤스예술단은 전 세계 60여 개국을 순방, 6000회 이상의 무대공연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화사절단의 역할을 해 오며 ‘천상의 목소리’라는 수식어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들과 더불어 뉴욕시티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이끈 세계적인 지휘자 데이비드 이튼이 환상의 하모니로 열정의 무대를 연출한다. 또한 What a Wonderful World, Sound of Music 메들리 등 보다 친숙한 음악을 선곡,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효정국제문화재단 최형석 국장은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폴 포츠와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만나 특별한 공연을 펼치게 되었다”면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조합으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he Hope : 희망 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얼음주머니로 쿨하게’

    [포토] ‘얼음주머니로 쿨하게’

    한 선수가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18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Athletics European Championships 2018)’에서 여성 마라톤 대회가 끝난 후 경기장에서 얼음을 머리 위에 올려 열을 식히고 있다. EPA 연합뉴스
  • 경기도, 9월부터 카카오페이 통한 세금 납부 서비스 시행

    경기도, 9월부터 카카오페이 통한 세금 납부 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9월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한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가 지난해 3월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의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과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됐다. 현재 NH농협은행, 네이버-신한은행, SK텔레콤, 삼성카드, 하나멤버스 등 5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앱이 출시돼 있으며 카카오페이도 참여를 결정, 다음달 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는 이를위해 지난 7월 10일 ㈜카카오페이를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송달·수납 사업자로 선정했다. 카카오페이 스마트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도착, 미납부 사실, 납부결과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납부사실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납세자가 세금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체납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로 접속해 지방세청구서를 선택하고,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된다. 이후 납세자는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세금이 고지되면 카카오톡으로 고지서 도착여부를 확인 후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로 간편하게 납부하면 된다.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는 지난달 말 기준 21만여명이 가입·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를 결정한 카카오페이는 4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스마트고지서 이용률 증가와 보급 확대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돈 도 세정과장은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는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손 안에서 세금납부가 가능한 혁신적 납세편의 시스템”이라며 “도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준♥신소이 합류..돌직구 시어머니 등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준♥신소이 합류..돌직구 시어머니 등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그룹 V.O.S 최현준과 쇼핑몰 CEO 신소이 부부가 합류한다. 5년 차 부부 최현준 신소이는 8일 방송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소이는 이날 쇼핑몰로 출근한 사이 집에 깜짝 방문한 시어머니로 인해 다급하게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다. 신소이의 시어머니는 “내 아들~” “아들!” 아들밖에 모르는 역대급 아들 바보. 급하게 집에 도착한 며느리 신소이를 본 시어머니는 돌직구 발언을 쏟아내지만 신소이는 이 상황이 오히려 익숙한 듯 기죽지 않고 쿨한 자세를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 시어머니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게 된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다. 또 시부모님과 여행을 떠난 자유분방 며느리 마리의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된다. 마리는 평소 낚시가 취미인 제이블랙과 시아버지를 따라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마리는 잡은 고기로 매운탕을 해 먹겠다는 기대에 부풀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게 흘러갔다. 저녁 식사를 앞두고 마리는 평소 자신 있는 메뉴를 택해 순조롭게 요리에 임하지만 시부모님은 뜻밖의 손님들을 초대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복날을 맞아 계곡 나들이에 나선 박세미 김재욱 부부의 이야기도 밝혀진다. 모처럼 가족들에게 여유로운 오전 시간이 주어지자 부부는 육아에 허해진 심신을 삼계탕으로 달래보려 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 안고 짐을 싸던 중 김재욱에게 시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온다. 시어머니는 “복날이니 삼계탕 해주려고 하는데 며느리랑 손주랑 같이 엄마 보러 오면 안 될까?”라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했다. 곤란해진 김재욱은 그 전과는 360도 달라진 모습으로 철벽 수비에 나선다. 하지만 박세미는 시어머니의 전화가 계속 마음에 걸리고, 결국 고속도로 위에서 계곡으로 향할 것인지 시댁으로 갈 것인지 고민을 했다. 한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기는 중국] 만화영화 따라하다 6층 건물서 추락사한 여아

    중국 남서부에서 8살 여자 아이가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묘기를 따라하다가 6층 아파트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2일 중국 일간 청두 비지니스 데일리는 쓰촨성 청두 출신의 샤오팅이 애니메이션 ‘부니 베어’(Boonie Bears)를 본 후 등장 캐릭터를 흉내 내려다 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벌목꾼과 그에 맞서 싸우는 곰 형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부니베어는 중국을 포함해 해외 100여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화영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샤오팅은 아파트 근처 농산물 직판장에서 일하는 아빠 두씨를 따라 시장에 갔다가 금세 지루해져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화장실 문을 걸어 잠근 채 그 안에서 친구와 놀고 있는 중이었던 샤오팅은 부니 베어에 나오는 묘기를 따라 해보고 싶었다. 밧줄을 이용해 창문 밖으로 나가서 아파트 2층 발코니에 착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손을 놓치면서 떨어진 것이다. 당시 몸이 아파 집에 있었던 엄마 황씨는 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아빠는 퇴근해 집으로 오자마자 딸이 창문에서 추락했다는 말을 들었고,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딸을 발견했다. 아직 의식이 있는 아이를 병원으로 급히 데려갔지만 딸은 결국 3일 뒤 숨을 거뒀다. 일 때문에 혹은 아파서 딸에게 신경을 제대로 쓰지 못했던 부모는 딸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아이들이 만화 내용을 흉내 내려다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도 5살 여자 아이가 우산을 잡고 11층 창문에서 4층 발코니로 추락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뜨거운 ‘고시엔’의 여름이 시작됐다…日고교야구 최대 축제 개막

    뜨거운 ‘고시엔’의 여름이 시작됐다…日고교야구 최대 축제 개막

    일본 고교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가 5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100회째의 막을 올렸다.고시엔 대회는 마이니치신문이 주최하는 3월의 ‘봄 고시엔(선발고등학교야구대회)’과 아사히신문 주최의 8월 ‘여름 고시엔’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여름 고시엔은 각 지역 예선 우승팀이 모여 경쟁하는 대회로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간다. 올해 지역 예선에 참가한 학교는 모두 3781개로, 이 중 56개 학교가 본선에 진출했다. NHK에 따르면 첫날인 이날 티켓 4만 8000석이 오전 9시 개막식이 시작되기 1시간 20분 전에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했다. 대회 본부는 “대회 첫날에 표가 매진된 적은 최근에 없었다”며 “특별한 100회째 대회라는 점에서 올해 대회는 유독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막식에는 내년 즉위를 앞둔 나루히토(58) 일본 왕세자 부부가 참석했으며 첫 시합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스타 마쓰이 히데키가 시구를 했다. 1915년 전국중등학교우승야구대회로 시작해 올해 100회까지 이어온 이 대회는 아마추어 고교 대회임에도 경기가 TV 생중계되는 등 프로 스포츠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18세 청소년 한달 동안 유럽 열차 공짜로, ‘디스커버 EU’ 왜 논란?

    18세 청소년 한달 동안 유럽 열차 공짜로, ‘디스커버 EU’ 왜 논란?

    올여름 영국의 18세 청소년 1900명을 비롯해 유럽 대륙의 1만 5000명이 열차 이용에 땡전 한푼 들이지 않고 유럽을 돌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유럽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려는 ‘디스커버 EU’ 캠페인으로 온라인 추첨을 통해 유럽 네 나라를 한달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공짜 철도 패키지 ‘마이 인터레일 패스’를 제공한 덕분이다. 10만명 이상 응모했는데 EU의 문화 유산들과 유럽의회 선거에 관한 퀴즈에 답을 하면 되는 간단한 응모 방식이었다. EU는 가을에도 공짜 패키지 티켓을 같은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들은 숙식에만 돈을 지출하면 된다. 에밀리 와이먼은 처음에 어머니로부터 얘기를 듣고 “객쩍은 농담”으로 여겼다. 9월에 대학에 입학해 의학을 공부할 예정인 그녀는 “처음에는 기뻐서 ‘yes! yes!’라고 속으로 외치다 금방 누구랑 가야 할지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서웠다”고 털어놓은 뒤 “(짝을 찾는다는) 트위터 글을 본 소녀가 인스타그램으로 메시지를 보내왔다. 떠나기 전 만나 함께 브뤼셀, 브뤼헤, 쾰른, 암스테르담을 일주일 돌아다녔다. 그녀는 사랑스럽고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짝인 레아 폴슨은 “많은 젊은이들이 갖기 쉽지 않은 옵션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다. 그리고 지금 난 친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볼 거리가 있다. 영국은 브렉시트 때문에 내년에 EU에서 탈퇴하는 나라인데 영국 젊은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는 게 타당하느냐는 것이다. 노스 라나크셔주 컴버놀드 출신인 마크 스튜어트가 그 답을 조금 보여줄지 모르겠다.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할 그 역시 응모한 사실도 잊고 있었는데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화들짝 놀랐다. 아직 여행 루트를 짜진 못했지만 암스테르담과 파리를 찾아 친구들을 만날 작정이다. 유럽통합 부정론자인 그는 여전히 브렉시트를 지지하면서도 디스커버 EU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일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는 “EU를 탈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여행가는 것을 멈춘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하면서 프로젝트가 영국을 탐험하고자 하는 18세 젊은이들을 끌어모을 수 있어 영국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EU는 왜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는지에 대해 유럽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 현재 만연된 포퓰리즘과 싸우는 것 외에 이렇다 할 이유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고 있다. 28개 EU 회원국 국적의 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만 5000장의 패스는 인구 비율에 따라 배정된다. 예를 들어 영국은 1900장만 가능한데 3786명이 응모해 경쟁률이 2대1이 되지 않았다.장차 유럽연합 이사회(EC)는 7억 유로(약 9148억원)의 EU 기금에 자금을 지원하는 EU 이웃들의 18세 청소년에게도 같은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웃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단 가을 프로젝트에는 영국 청소년 응모가 가능하다고 BBC는 전했다. 일부 회의론자들은 세금 낭비라고 목소리를 키운다. 영국 독립당의 질 세이모어 의원은 “뇌물을 먹이려는 뻔뻔한 시도”라며 “유럽 전역의 젊은이들은 EU가 만성적인 청년 실업을 해결할 것을 더 바랄 것”이라고 공박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임수향-박주미, 호프집서 포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임수향-박주미, 호프집서 포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임수향-차은우-박주미가 호프집에서 포착됐다. 의외의 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마주친 3인에게는 어떤 사정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평범해지고 싶어서 성형 수술을 선택했던 강미래(임수향)와 타고난 미남이지만 외모에 관심이 없는 도경석(차은우). 이들이 오늘(4일) 밤, 호프집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는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방송 전부터 경석의 어머니로 알려졌던 나혜성(박주미)이 함께해 시선을 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중학교 동창 사이임이 알려져 학우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미래와 경석에게는 자신도 몰랐던 또 하나의 접점이 있다. 바로 유명 향수 회사 켈룬의 한국지사 대표로 취임한 나혜성이다. 화학과 새내기에 불과한 두 남녀와 혜성 사이에는 어떤 사정이 있는 것일까? 먼저 사전에 공개됐던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경석과 혜성은 오래전에 모종의 사정으로 헤어진 모자 관계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어머니가 궁금하지 않냐는 유진(이태선)의 질문에 “죽은 사람 이야기하지 마. 나한테는 죽은 사람이야”라고 답했던 경석. 그리고 귀국하자마자 아이들을 만나겠다며 연락한 혜성에게 “이제 와서 무슨 낯짝으로!”라며 화를 낸 경석의 아버지 도상원(박성근)의 태도로 보아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연이 얽혀 있을 것으로 짐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미래와 혜성의 관계는 향수로부터 비롯되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첫 방송부터 향수에 많은 관심이 있어 보였던 미래의 오랜 꿈이 조향사이고, 혜성은 유명 향수 회사인 켈룬의 대표이기 때문. 지난 3회 방송에서 시향회에 당첨돼 기뻐하던 미래의 모습으로 보아 두 사람의 만남은 시향회일 것이 예측되는바. 관계자는 “미래에게 있어 혜성을 자신이 바라는 꿈을 이룬 사람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편린을 기억하게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특별한 접점, 그리고 비주얼 모자인 경석과 혜성 사이의 숨겨진 사연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오늘(4일) 밤 11시 제4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국에 울려퍼지는 창원·중국소년소녀 하모니

    중국에 울려퍼지는 창원·중국소년소녀 하모니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중국 마안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4일 중국 마안산시에서 연합공연을 펼친다. 경남 창원시는 4일 자매도시인 중국 마안산(馬鞍山)시에서 이날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마안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한중교류음악회 연합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두 시는 2001년부터 두 도시간 우호증진과 음악교류 협력을 위해 각 도시 소년소녀합창단이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가며 해마다 교류 음악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마안산시에서 연합공연을 하는 차례다. 3일 출국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연숙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등 한국의 정겨운 동요와 ‘쿰바야’, ‘아프리칸 송’ 등 아프리카 리듬을 담은 역동적인 하모니를 중국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마안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중국 동요를 부르고 마지막 연합무대에서는 두 소년소녀합창단이 한국의 동요 ‘고향의 봄’과 중국 동요 ‘모리화’를 함께 부르며 한국과 중국, 창원시와 마안산시가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과 자리를 갖는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은 마안산시 합창단원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중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다. 지연숙 상임지휘자는 “한·중 교류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의 맑고 고운 하모니로 중국인들에게 한국과 창원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문화사절단으로서 예술을 통해 두 도시 우호협력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자영업자 ‘소상공인페이’로 결제 땐 부가세 감면

    카카오페이·T머니로 받아도 감면 정부가 내년부터 자영업자가 손님들에게 ‘소상공인페이’로 연 1000만원을 받으면 부가가치세를 최대 26만원 깎아 준다.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드는 소상공인페이(결제수수료 0%)의 확산을 위해서다. 카카오페이와 교통카드(T머니)로 받아도 부가세를 깎아 준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런 내용으로 부가가치세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직불·선불카드만 부가세 매출 세액공제 대상인데 전자금융거래법상 직불·선불전자지급수단도 포함시킨다. 직불 수단은 소상공인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각종 페이, 선불 수단은 T머니 등이다. 내년부터 전년도 매출 10억원 이하 음식·숙박업 간이과세자는 소상공인페이 결제액의 2.6%, 기타 사업자는 1.3%를 부가세에서 깎아 준다. 현재 신용카드 결제액에 적용되는 공제율과 같다. 하지만 수수료 부담을 따져 보면 실제 부가세 감면 효과는 더 크다. 예를 들어 영세 자영업자는 신용카드 결제액의 0.8%를 수수료로 떼인다. 결제액의 2.6%를 부가세에서 깎아 줘도 사실상 수수료를 뺀 1.8%만 감면받는 셈이다. 소상공인페이는 수수료가 없어서 결제액의 2.6% 모두 부가세 감면을 받는다. 기재부는 연 매출 4800만원 미만인 부가세 간이과세자 기준과 2400만원 미만인 면세자 기준을 올리는 방안도 들여다보고 있다. 식당에서 산 농산물 가격의 109분의9를 부가세에서 빼주는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는 부가세 감면을 비롯해 카드 수수료 인하, 임대료 지원 등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이달 중순 발표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日 117세 할머니, 세계 최고령 인증 직전 사망

    日 117세 할머니, 세계 최고령 인증 직전 사망

    일본의 최고령자 미야코 지요(都千代) 할머니가 영국 기네스세계기록(GWR) 협회에 세계 최고령 인증을 위해 증거를 제출한지 불과 며칠 만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117세. 일본 후생노동성은 26일 요코하마에 거주하는 117세 여성 미야코 지요가 지난 22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네스 세계기록협회는 미야코 할머니에게 애도를 표하면서도 할머니가 사망 전 세계 최고령자였음을 공식 발표했다. 1901년 5월 2일 간사이 지방 와카야마에서 태어난 미야코 할머니는 지난 22일까지 117년 81일을 살았다고 기네스 세계기록협회는 설명했다. 미야코 할머니는 생전 친절했고 인내심이 강했으며 대화를 좋아하며 유머 감각이 있었다고 가족은 밝혔다. 할머니는 초밥과 장어를 좋아했으며, 취미로 서예를 즐겼다. 어렸을 때부터 붓을 잡아 최근까지도 붓글씨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미야코 할머니의 사망으로 후쿠오카에 사는 115세 여성 다나카 가네(田中カ子) 할머니가 일본 최고령자가 됐다. 다나카 할머니는 1903년 1월 2일생이다. 세계 최고령자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기네스 세계기록협회는 덧붙였다. 참고로 세계 최고령 남성은 지난 25일 113세 생일을 맞이한 일본 홋카이도 아쇼로에 사는 노나카 마사조(野中正造) 할아버지다. 노나카 할아버지는 평소 케이크 등 단 음식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 여성 잔 루이즈 칼망 할머니로 1875년부터 1997년까지 122년 165일 동안 살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국 어린이, 거제 몽돌해수욕장서 기념으로 가져갔던 몽돌 택배로 반환한 사연.

    미국 어린이, 거제 몽돌해수욕장서 기념으로 가져갔던 몽돌 택배로 반환한 사연.

    ‘몽돌을 가져와서 죄송합니다’ 미국 국적 여자아이가 경남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에서 몽돌 2개를 기념으로 가져갔다가 ‘죄송하다’는 편지와 함께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돌려보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27일 몽돌 2개와 손편지 2통이 들어 있는 상자 택배물이 지난 10일 동부사무소로 배달됐다고 밝혔다.편지 한 통은 미국인 아이린(Irene·13)이 영어로 쓴 것이고 다른 한 통은 아이린의 외할머니(부산시 거주)가 쓴 편지였다. 아이린은 편지에서 “우리 가족이 ‘학동 몽돌 해수욕장’에 갔었는데, 너무 예뻐서 몽돌 2개를 기념품으로 가져왔다”고 적었다. 이어 “몽돌을 가져온 것을 어머니가 뒤늦게 알고 ‘아름다운 몽돌이 만들어지기 위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리는지와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고 밝혔다. 아이린은 “어머니 설명을 듣고 몽돌을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 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몽돌을 반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아이린은 “외국인이어서 영어로 편지를 쓴다”면서 ‘몽돌을 가져와서 죄송합니다’라는 글은 한글로 또박또박 적었다.아이린의 외할머니는 편지를 통해 “아이린이 몽돌을 가져왔다가 (아이린의) 어머니로 부터 꾸지람과 설명을 듣고 울었다”며 “몽돌을 돌려주라고 편지와 함께 한국에 두고 가서 대신 돌려 보낸다”고 밝혔다.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학동흑진주몽돌해변(해수욕장)은 폭 30∼50m, 길이 2㎞ 규모로 우리나라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자갈 해변으로 꼽힌다.몽돌이 파도에 쓸려 구르며 나는 소리는 환경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흑진주 같은 몽돌이 해변을 가득 해우고 있는 몽돌해수욕장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관광객이 몽돌을 기념으로 가져가거나 몽돌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안쪽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해변에 있는 몽돌이 줄어들어 보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재성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몽돌이 신기해 기념으로 가져갔다가 보존 필요성을 알고는 되돌려 보낸 미국 어린이의 간절한 마음이 몽돌해변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전달돼 몽돌 자원 보호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고품격 SUV 고성능 전기차 그놈들이 온다

    고품격 SUV 고성능 전기차 그놈들이 온다

    지난 상반기 국내 자동차시장에서는 수입차의 질주에 국내 완성차가 주춤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 브랜드는 내수시장에서 총 75만 7003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대비 2.9% 줄어든 반면 수입차 브랜드는 전년 대비 18.6% 뛰어오른 14만 109대를 팔았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차 부족과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부진한 가운데 수입차 업계가 신차를 대거 투입하고 할인 경쟁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양강 체제가 공고해진 가운데 ‘디젤게이트’로 개점휴업 상태였던 아우디폭스바겐은 판매를 재개한 지 3개월 만에 1만대 이상을 팔았다. 수입차 점유율은 17.6%로 전년 동기 대비 2.6% 올랐다.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국내 완성차업계가 판매량 회복을 향한 시동을 거는 한편 수입차는 질주에 가속도를 낸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대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고성능 차량과 친환경차도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3년 만에 돌아온 투싼… 8단 자동변속 갖춰 현대기아차는 국내 준중형 SUV 시장의 간판 모델인 투싼과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3분기 ‘투톱’으로 내세운다. 지난 2015년 출시 후 3년 만에 부분변경이 이뤄진 현대차 투싼은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HDA)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가 동급 최초로 적용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해 주행성을 강화했다. 지난 24일 선보인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는 신규 파워트레인과 8단 자동변속기로 주행성을 높이고, SK텔레콤과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계해 집 안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홈투카’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전기차 ‘니로EV’ 1회 충전에 380㎞ 주행 또 현대차는 하반기 ‘대어급’ 대형 SUV를, 기아차는 친환경차를 내놓으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대형SUV 콘셉트카 ‘그랜드마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새 대형 SUV는 넉넉한 3열 8인승 실내공간을 갖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 SUV 시장에 뛰어든다. 친환경차 모델로는 기아차의 전기차 모델 니로 EV가 출격한다. 니로 EV는 1회 충전에 38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62kWh 배터리와 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39.2kWh 배터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대폭 적용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경상용차를 출시한다. 디젤 엔진을 탑재해 유럽에서 판매 중인 ‘마스터’가 유력하다.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하는 한국GM은 하반기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기대를 걸고 있다.수입차업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략 신차를 대대적으로 투입한다. 수입차시장 1위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6년 만에 완전 변경되는 CLS 3세대 모델을 내놓는다. 더 뉴 CLS 400 d 4매틱과 더 뉴 CLS 400 d 4매틱 AMG 라인이 먼저 출시되고 연내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올해 초 열린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된 ‘더 뉴 G-클래스’는 39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출시된다.●BMW 뉴 X2·뉴 X4·뉴 X5 등 대거 투입 BMW는 SUV 라인업인 X시리즈의 주요 모델을 대거 투입한다. 소형 SUV인 ‘뉴 X2’와 중형 SUV ‘뉴 X4’ ‘뉴 X5’ 등이다. 뉴 X2는 기존 X시리즈의 강인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은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다. 뉴 X4는 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최대 50㎏ 줄이는 경량화를 시도했다. 뉴 X5는 4세대로 완전변경한 모델로 주차지원 시스템과 골목에서 후진으로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주행을 돕는 ‘리버싱 어시스턴트’ 기능이 탑재됐다. BMW MINI 브랜드는 고성능 소형 SUV 모델인 ‘JCW 컨트리맨’을 내놓는다.●중형 세단급 실내 공간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도 디젤게이트를 딛고 하반기 한국 시장에서 다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지난 9일부터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인도를 시작했다. 전 세대보다 실내공간을 넓혀 중형 세단급의 공간을 제공하며,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액티브 본넷 등 최신 안전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북미형 파사트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된다. 파사트 GT와는 타겟을 달리 한 가솔린 패밀리 세단으로 국산 중형 세단과 맞붙는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도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아우디는 2018년식 ‘A4’ TDI 모델을 지난 2일 출시하며 A4의 판매를 2년여 만에 재개했다. 그 밖에도 볼보의 ‘XC40’과 혼다의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렉서스 신형 ES 시리즈, 닛산 엑스트레일 등이 하반기 국내 고객들을 만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 200년 된 가보 선물 받고 눈물 ‘감동’

    ‘아내의 맛’ 함소원, 200년 된 가보 선물 받고 눈물 ‘감동’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서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200년 된 가보 선물을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던 시어머니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딸 셋을 낳고 어렵게 얻은 아들 진화가 국적도 다른데다 나이도 18살이나 많은 함소원과 결혼하겠다는 것을 쉽게 수락할 수 없었다는 것. 뭉클한 가족들의 화해가 펼쳐진 가운데, 영상 통화를 통해 시아버지가 보여주는 대륙스케일의 며느리 사랑이 더해지면서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이와 관련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어머니로부터 진화 집안 대대로 며느리들에게 내려오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 모습이 담긴다. 함소원은 ‘원조 불 맛 요리’로 진수성찬을 차리느라 피곤했을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위해 족욕을 준비했던 상황. 그리고 시댁 식구들과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인 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세 여인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잠시 자리를 비웠던 시어머니가 무언가를 조심스럽게 들고 나타났던 것. 이미 첫 만남부터 남다른 대륙 스케일의 선물 보따리를 풀어냈던 시어머니가 케이스를 열고, 그 안에 또 다른 케이스를 열어 꺼낸 물건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름 아닌, 진화 집안 대대로 간직해온 200년 된 가보 은팔찌였던 것. 자그마치 200년 세월 동안 진화 집안의 며느리들에게 전해 내려온 은팔찌는 함소원의 시어머니조차 20대 초반 시어머니에게서 받은 후 30년째 간직한 존귀한 물건이다. 귀한 가보를 이제 아들의 반려자인 함소원에게 전해주려고 했던 시어머니의 마음이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결혼에 앞서 시댁의 반대로 마음의 상처가 있던 함소원은 이날 시어머니에게서 은팔찌를 전수 받으며 정식으로 며느리로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뭉클함을 내비쳤다. 또한 시어머니는 가보를 건네며 며느리 함소원에게 당부를 전해 함소원은 물론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던 터. 며느리에게 가보와 함께 건넨 시어머니의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대륙의 시어머니’다운 진화 어머니의 주량도 공개됐다. 함진 부부와 시댁 식구들이 제주도 특색요리인 해물찜을 먹던 도중 도수가 세다는 제주도 소주를 접하게 되는 모습이 담기는 것. 특히 평소 60도짜리 고량주 3병을 마셔도 끄떡없을 정도로 센 주량을 자랑했던 시어머니는 제주도 소주 첫 잔을 원 샷 한 후 연달아 소주 3잔을 마시며 내뱉은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제작진은 “시댁의 반대를 이겨내고 사랑을 지켜온 함진 부부가 이번 시댁과의 만남들 통해 진정한 부부로 허락을 받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특히 200년 된 가보를 건네는 순간에는 현장의 모두가 숙연해졌다”며 “함진 부부와 시댁 식구들의 만남 그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법원, ‘퇴마의식’ 한다며 딸 목졸라 살해한 ‘패륜’ 엄마에게 징역 6년 선고

    법원, ‘퇴마의식’ 한다며 딸 목졸라 살해한 ‘패륜’ 엄마에게 징역 6년 선고

    TV에서 본 대로 ‘퇴마의식’을 한다며 6세 딸을 목졸라 살해한 ‘패륜’ 엄마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심형섭 부장판사)는 20일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최모(38·여)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 2월 19일 밤 서울 강서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딸 A양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튿날 최씨의 남편은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고, 병원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자 경찰은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케이블 TV를 보다가 영화에서 퇴마의식이 나와 따라 했다”며 “딸의 몸에 있는 악마를 내쫓기 위해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최씨는 또 순간적으로 퇴마의식을 하면 딸의 언어발달장애를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최씨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사람의 생명은 국가와 사회가 보호해야 할 가장 존귀한 가치”라며 “어머니로서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중하다”고 질타했다. 다만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 범행 이전까지 딸을 정성껏 보살핀 것으로 보이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열린 최씨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KT, 동화 읽어주고 車 제어하는 기가지니

    KT, 동화 읽어주고 車 제어하는 기가지니

    KT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 이끈다. KT는 2017년 1월 선보인 음성인식 기반 AI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홈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기가지니는 출시 15개월여 만인 지난 5월 말 가입자 90만을 돌파해 국내 1위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기가지니는 최근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교육 분야 등 콘텐츠 강화와 자동차·호텔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연말까지 가입자 150만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KT는 대교와 함께 국내 최초 AI 동화 서비스 ‘소리동화’, ‘오디오북’을 선보였다. 콘텐츠는 현재 100여편에서 연말까지 600여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AI 홈 비서 서비스’는 스케줄 확인은 물론 배달 서비스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IoT, 집에서 간편하게 금융 거래하는 카우치 뱅킹, AI 쇼핑(O2O), 교육 등 ‘스마트 홈’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아파트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 KT는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기가지니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 또 국내 특급호텔과 제휴를 맺고 호텔 안내, 객실 서비스, IoT 제어, 다국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AI컨시어지’ 서비스를 다음달 출시한다. KT가 AI 스피커에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할 수 있는 P-TTS(Personalized-Text To Speech)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그 첫 시작으로 기가지니에 PTTS 기술을 적용한 ‘박명수를 이겨라’ 퀴즈 게임을 최근 출시했다. 지난 4월부터 K쇼핑에서 ‘음성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고, 롯데닷컴과 협력해 인공지능 쇼핑분야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강혜진 “연매출 20억, 1년 만에 구독자 97만 명”

    강혜진 “연매출 20억, 1년 만에 구독자 97만 명”

    지니언니 강혜진의 연매출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강혜진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강혜진에 대해 “유통령이라 불린다. 캐리 언니에서 지니 언니로 돌아 온 강혜진”이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2016 국내 유튜버 누적 조회수, 광고수익 모두 1위에 올랐다. 올해에는 경제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 3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강혜진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의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다”고 설명했다. 구독자수에 대해서는 “지니언니로 활동한 지 1년 정도 됐는데 97만명”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혜진은 수익에 대해서는 “지니언니로 창출되는 수익은 20억 정도 된다. 그런데 저도 회사에 소속돼 있다 보니 월급을 받는다”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모가 방치한 사이, 발코니에 매달린 어린 남매 구한 이웃들

    부모가 방치한 사이, 발코니에 매달린 어린 남매 구한 이웃들

    중국 남서부에서 어린 남매가 집 밖 발코니에 매달려 떨어질 뻔한 아찔했던 순간이 포착됐다. 10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피어비디오에는 충칭시 중현의 한 건물 1층 발코니 방범창에 머리가 걸린 채 도와달라고 외치는 남매의 영상이 올라왔다. 행인이 촬영한 영상에는 약 3m 높이의 금속 창살 사이로 몸이 빠져나와 간신히 매달려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부모가 카드게임을 하러 집을 비운 사이 낮잠에서 깬 누나와 남동생이 엄마 아빠를 찾으러 발코니로 나왔다가 발을 헛디뎌 위급한 상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하게 매달린 남매를 본 근처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지만 이내 합심해 구출작전에 나섰다. 일부 주민은 남매가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대형 침대 시트를 잡고 발코니 아래에 섰다. 다른 두 남성은 사다리 3개를 가져와 올라선 뒤 남매가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갈 수 있도록 밀어넣었다. 밑으로 잡아당기는 것보다 그 편이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발빠른 대응에 나선 이웃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버티지 못하고 떨어져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면서 “이들 부모는 자녀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사진=피어비디오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해투3’ 유튜버 헤이지니 강혜진 “이영애, 쌍둥이 자녀들과 내 팬미팅 왔다”

    ‘해투3’ 유튜버 헤이지니 강혜진 “이영애, 쌍둥이 자녀들과 내 팬미팅 왔다”

    ‘해피투게더3’에 아이들의 대통령 ‘지니 언니’ 강혜진이 출연해 이목을 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판매왕 특집’과 박명수-박정현-샤이니-마마무가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공연의 제왕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해투동:판매왕 특집’에는 허경환-홍진영-한혜연-이국주-강혜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지니 언니’ 강혜진이 출연해 특별한 고충을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강혜진은 “장난감을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문득문득 내 나이가 떠오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미팅 경쟁률이 1000대 1”이라고 밝혀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혜진은 “이영애도 쌍둥이들과 함께 팬미팅에 온 적이 있다. 너무 반가워하시고 사진도 찍으셨다. 감동이었다“라며 배우 이영애와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한편 강혜진은 장난감 리뷰 채널 ‘헤이지니’를 운영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수만 98만 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다. 2015년부터 유튜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1대 ‘캐리’로 활동한 그는 지난해 독자 채널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진은 “(원조 캐리 언니에서) 지니 언니로 변신한 후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94만 명을 넘었다. 연 매출이 20억 정도”라고 밝혀 MC와 출연진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니 언니’ 강혜진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이날(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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