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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여중생과 동거하면 무슨 죄가 될까요?

    “뭐요,강간죄라고요? 너무 억울합니다.우리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앞으로 평생 해로할 작정인데 무슨 죄가 된다고 그럽니까.” 중국 대륙에 어린 10대 소녀와 동거생활을 하다가 강간죄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상하이(上海)시 자베이(閘北)구에 살고 있는 차이밍(蔡明)씨.그는 부모님의 묵시적 동의로 미성년자인 나이 어린 여중생과 동거생활을 했다는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최근 보도했다. 차이밍씨가 동거녀 샤오이(曉怡)양을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5년 11월 어느날.차이씨는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장닝루(江寧路)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다가 아리따운 한 소녀를 만났다.그녀의 이름은 ‘샤오이’였다. 늘씬한 몸매에다 길게 기른 생머리 덕분에 성숙한 아가씨로 보이는 샤오이를 본 순간,차이씨는 그만 그 자리에서 꽁꽁 얼어붙고 말았다.그의 평소에 생각하던 ‘이상형’이 나타난 까닭이다.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다잡은 다음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이에 샤오이양도 날렵한 인상에 그윽한 눈길로 보는 차이씨가 마음에 들어 서로의 앙가슴에 큐피드의 화살이 꽂혔다. 이들의 만남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랑이라는 뜨거운 감정으로 달아올랐다.그러던 어느날,차이씨는 그녀가 14살인 1992년생,이제 여중생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꿈에도 생각지 못한 사실에 화들짝 놀란 차이씨는 샤오잉양이 너무 어려 도저히 사귀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헤어질려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하지만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먹을수록 그녀를 사랑하는 감정은 더욱 증폭돼 도저히 헤어져서는 살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이들의 만남이 하룻밤 풋사랑인 엔조이 상대라기보다 순수한 남녀간의 사랑의 감정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이들 두 사람은 결국 성관계를 갖는 등 넘지 못할 선도 넘고 말았다. 이후부터 샤오이양은 차이씨의 집을 제집처럼 드나들었다.그녀는 이미 3년전 집을 가출,혼자 살고 있는 ‘싱글족’ 학생인 까닭에 외로움을 타고 있었다.1개월여가 지나면서 그녀는 옷가지 등 자신의 물건을 갖고와 차이씨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그는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샤오이양의 학교로 가 그녀를 데려오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이같은 이들의 마음을 이해한 차이씨 부모도 그와 샤오이양이 동거를 할 수 있도록 방 한칸에 내주며 깨끗이 도배를 해 신접살림을 차리도록 도와줬다.정식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그 어느 부부 못지않게 행복한 신혼살림은 꾸려나갔다. 그러나 이들 두사람의 ‘행복한 신혼 살림’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샤오이양의 부모가 그녀를 찾기 위해 샤오양의 친구집에 찾아갔다가 이미 떠나버리고 없어 공안(경찰) 당국에 신고를 했기 때문이다. 상하이 자베이구 인민법원은 부모의 동의 아래 동거생활을 해왔지만,샤오이양이 너무 어린 미성년자인 탓에 차이밍씨에게 강간죄를 적용,징역 3년형을 선고했으나 정상을 참작해 3년유예한다고 판결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X은 묻지마 발바리? 10~50대 무차별 성폭행

    “나는 미모나 연령을 따지지 않습니다.그냥 치마만 두른 여자라면 모두 좋은 ‘사냥감’이죠.” 중국 대륙에 한 20대 남성이 모색이나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무차별 성폭행하는 이른바 ‘잡식성 묻지마 발바리’가 등장,충격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칭(大慶)시에 살고 있는 20대 남성은 지난 10년동안 10대∼50대 여성 40여명을 무차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영어(囹圄)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활보(生活報)가 최근 보도했다. 이 ‘잡식성 묻지마 발바리’는 다칭시 두얼바이터 몽골족자치현에 살고 있는 자오페이(趙非·29).키꼴이 설멍한 그는 모색이 해사하고 반반한 탓인지 ‘얼굴값’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조신한 아내까지 두고 있는 멀쩡한 유부남이다. 경찰 조사결과 ‘종자’는 장장 10년 가까이 다칭시 전역에서 1년에 4∼차례씩 무려 40여명의 여성을 성폭행했다.아직 꽃망울도 피우지 못한 14살까지 소녀 등 10대 초반부터 50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상대 여성의 미모나 연령에 상관없이 무차별 범행을 자행했다. 그가 ‘발바리’ 길로 들어선 것은 10년 전인 지난 1997년.중학교 때부터 공부는 하지 않고 도색잡지와 소설,영화에 빠진 ‘종자’가 집에서 핀둥거리던 19살 때였다.혈기방장한 그는 성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10대 후반의 소녀를 덮친 게 ‘잡식성 묻지마 발바리’로 ‘양명(揚名)’하는 도화선이 된 셈이다. 10년 가까이를 요리조리 미꾸라지처럼 법망을 잘도 빠져나가던 자오가 붙잡힌 것은 성공에 따른 지나친 자만심이 화근이 됐다.같은 여성에 대해 여러차례 성폭행을 자행하다가 덜미를 잡힌 것이다. 지난해 8월 27일 오후 7시쯤 다칭시 두얼바이터현.종자는 길거리서 늘씬한 몸매에 미니 스커트를 입은 천훙(陳紅·가명)씨를 보고 한눈에 반해 뒤를 살금살금 밟았다.그녀는 홀로 사는 싱글족이어서 ‘희생의 제물’에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몰래 문을 밀고 들어가 자오는 고대 문을 닫아걸고 그녀를 덮쳤다.힘에서 밀린 천씨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이때 천씨는 “만일 다음에도 오면 경찰에 신고해버리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종자는 이를 비웃으며 또다시 그녀를 덮치자,분노한 천씨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차디찬 쇠고랑을 차게 됐다.다칭시 중급인민법원은 죄질이 악랄한 자오페이에게 강간죄를 적용,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 기자 khkim@seoul.co.kr
  • “이런 불행이…” 폭염속 장갑 껴야하는 여성

    “저는 한시도 빼놓지 않고 하루 24시간,1년 365일 내내 양말을 신고 장갑을 끼고 있어야 한답니다.” 중국 대륙에 20대 후반의 한 여성이 손·발가락 등 피부에 먼지나 더러운 물질이 조금만 닿아도 살갗이 썩어들어가는 너무나 악랄한 몹쓸 병에 걸려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8일 심천특구보에 따르면 불운의 여성은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선전시에 살고 있는 펑(彭·29·여)모씨.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튼튼하고 아름다운 두 손을 가졌지만,밥을 하거나 빨래를 하는 등 집안 일을 조금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안고 있다.먼지 등 더럽고 추저분한 물질이 손·발가락 등 피부에 살짝 닿기만 하면 살갗이 곪고 썩어들어가면서 참기 힘들 정도로 아픈 통증이 오기 때문이다. 펑씨에게 이런 청천벽력 같은 불행이 닥친 것은 벌써 17년 전이다.꿈많은 12살이었던 당시 각기병에 걸렸다.집안 셈평이 그리 넉넉하지 못한 터수라 병원에 갈 엄두조차 내지 못할 형편이었다.그렇다고 괴질을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는 처지고…. 해서 아주 ‘용하다’는 도사를 찾아가 처방전을 받아 치료를 했다.그 도사는 불로 뜨거운 황토흙을 밟아 발을 쬐기만 하면 각기병은 감쪽같이 치료할 수 있다는 처방을 내렸다.이 말이 마치 복음처럼 들린 펑씨는 고대 집으로 돌아와 황토 흙을 불에 데워 밟았다. 한데 이게 웬일인가.밤이되자 뜨거운 황토흙을 밟아 덴 발가락 10개가 갑자기 가렵고 아팠다.조금 시간이 지나자 발바닥에 허물이 벗겨지며 고름까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더욱이 이튿날에는 발바닥의 피부가 모두 벗겨져버렸다.질병이 낫기는 커녕 오히려 더 큰 병에 걸려버린 것이다. 그 일이 있은 뒤 몇개월 동안 고생을 한 뒤 상처가 아물고 나서 그녀는 밭에서 홍당무를 캐는 일을 했다.그런데 손에 흙이 묻자마자 손가락과 손바닥의 피부가 벗겨지며 고름이 흘러나왔다.게다 그 통증이 너무 아파 참을 수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이때부터 손·발가락 등 피부에 조그마한 티끌이나 더러운 물건을 만지기만 하면 이같은 현상이 되풀이됐다. “먼지 같은 것이 손가락의 지문에 묻으면 지문이 서서히 균열 현상을 일으킵니다.이때 몹시 가려운 것은 물론 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뒤따릅니다.” 이 때문에 여름·겨울,하루 24시간,365일 동안 양말과 장갑을 끼고 있다는 펑씨는 아무리 조심을 하고 있어도 1년에 6∼7차례에 이 괴질이 도지고,한번 걸리면 짧으면 10일,길면 1개월 가량 통증과의 전쟁을 벌여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각기병 비타민의 하나인 티아민의 부족으로 생기는 영양실조 증세중 하나.환자는 항상 다리가 부어 있다.부은 다리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간 살이 나오지 않는다.초기에는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고 팔다리에 힘이 없다.늘 피곤하며 감각이 무뎌지다가 심해지면 다발성 신경염을 비롯해 순환기·소화기의 증세와 몸이 부어 오르는 부종 등이 나타난다.다발성 신경염은 다리 근육이 쓰리고 아프기 시작해 무릎의 반사작용이 떨어지고 근육이 마비돼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증세이다.심해지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마강호텔’서 강단있는 여사장역 김성은

    ‘마강호텔’서 강단있는 여사장역 김성은

    “하하하∼.” 호탕한 웃음이 잘 어울리는 여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 지난 주말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탤런트 김성은(24)을 만났다. 그녀는 2007년 마침내 스크린 도전의 꿈을 이뤘다. 영화 ‘마강호텔’(감독 최성철, 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21일 개봉)의 여주인공 민아 역을 맡은 것.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방송에 데뷔한 지 6년 만이다. 커다란 스크린에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것도 행운인데 첫 작품부터 바로 주연의 영광까지 안았다. ‘마강호텔’에서 김성은이 맡은 역할은 쓰러져 가는 마강호텔의 여사장 민아로, 밀린 빚을 받으러 호텔로 쳐들어온 조폭 ‘형님’들을 제압하는 강단 있는 여자다. 그런 와중에 조직의 넘버2 대행(김석훈)과 사랑을 싹 틔운다.‘조폭 코믹물’이 그렇듯 이야기의 구조는 간단하다. 멜로와 코믹을 적절하게 섞어놓았다. # 고통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 항상 밝고 명랑해 고민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김성은은 “연기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을 하며 우울증에 걸릴 뻔 한 적도 있었다.”며 “젊은 연기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 고통의 시간을 겪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주연한 MBC 드라마 ‘백조의 호수’와 시트콤 ‘형사’가 시청률 저조로 조기 종영되는 ‘비운’을 겪었다. 그후 1년이 넘는 공백기를 보냈다. “그때는 정말 스스로에 대한 자책이 심했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았어요. 연기자로 계속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사라지지 않았지요.” 그녀는 “1년 넘게 제게 들어오는 역할은 고작 단역뿐이고…”라며 말끝을 흐린다. 하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과 종교의 힘으로 버텼다.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봉사하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열정과 오기로 연기공부를 하며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 마침내 그녀는 KBS ‘별난 여자 별난 남자’로 다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번에 영화 주인공으로까지 캐스팅됐다.“꿈이 있으면 포기하지 말고 꿋꿋하게 나아가세요. 젊음이란 무기가 있잖아요.” 그녀는 소문대로 당당하고 적극적이었다. # 나의 몸엔 ‘코믹’의 피가…. 그동안 깍쟁이 같고 도도한 모습만 보였던 김성은이었지만,‘마강호텔’을 찍으면서 새롭게 변신했다. “지금까지 주로 단정하고 도도한 커리어우먼 역할만 했어요. 아마 서구적인 이미지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를 좀 아는 친구들은 ‘너무 너랑 안 어울린다.’고들 해요.” 그녀는 자신은 원래 영화 속 민아처럼 적극적이고 엉뚱하며 ‘푼수’같은 성격이라고 귀띔한다. 생애 첫 베드신을 포함, 땅에 파묻히고 공중에 거꾸로 매달리는 등 영화를 찍으며 겪은 새로운 경험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는 그녀는 김석훈과의 베드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김성은은 원래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뜸 들이거나 빼는 성격이 아니다. 먼저 말을 거는 적극적인 타입이다. 고등학교 때도 마음에 드는 1년 선배를 무려 5개월 동안이나 따라 다닌 경험이 있다.“아마 지금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저는 한번 ‘필’받으면 그냥 ‘쭉’ 가니까요. 하지만 주위를 둘러봐도 아직 그런 남자가 없어요.” 영화와 포스터, 광고에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김성은. 시사회가 끝난 뒤 “아이∼ 더 망가졌어야 하는데…”라는 후회가 든다는 그녀의 변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배갈 36병을 2시간에 마신 미녀 4명의 그후

    ‘미녀 4걸이 술과 한판 승부를 벌이다.’ 중국 대륙에 늘씬한 몸매의 미녀 4명이 모여 술 시합으로 벌이며 곤죽이 되도록 마시는 추태를 부려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중국 중부 충칭(重慶)직할시 주룽포(九龍坡)에 살고 있는 젊은 늘씬한 여성 4명이 2시간 동안 ‘얼궈터우술(二鍋頭酒) 을 무려 36병이나 마셨다가 모두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고 중경상보(重慶商報)가 최근 보도했다. ‘얼궈터우술’은 곡류를 원료로 해서 당화 발효를 거쳐 증류하는 방법으로 제조한 대표적인 중국 서민들의 술이다.11년간의 숙성시켜 출시하는 만큼,향미(香未)가 향긋하고 온화한 느낌이다. 특히 색깔은 무색이고 지방분이 많은 중국 음식에 안성맞춤이다.도수는 55∼56%이며,가격은 보통 음식점에서 2∼3위안(약 240∼360원,125㎖ 기준)으로 비교적 싸기 때문에 서민들이 많이 즐기고 있다. 구랍 29일 밤 11시쯤,충칭시 주룽파 한 훠궈(火鍋·샤브샤브 요리와 비슷)전문 요리점에 쭉 빠진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 4명이 들어섰다.이들 미녀 4명이 음식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식당 안에서 음식을 먹고 있던 모든 손님들의 눈이 한꺼번에 이들에게 쏠렸다.이들 미녀 4인방이 원체 늘씬하고 미모가 뛰어난 까닭이다. 붉은 스웨터에 스키니 진을 입어 팔등신 미녀임을 한껏 자랑하는 한 아가씨가 “라오판(老板·주인이나 사장),여기 얼궈터우술 12병!”하고 호기롭게 소리쳤다.술을 주문한 이들은 곧 “하하”,“호호” 웃으며 수다 떨기에 바빴다. 잠시 후 훠궈 요리와 얼커토우술 12병이 나오자마자,이들 미녀 4인방은 마치 누가 빼앗아 마시기라도 하는 것처럼 조그마한 잔에 따라 빠른 속도로 들이켰다. 이들은 30분도 채 되지 않아 훠궈 요리는 손에 대지 않은 채 얼궈터우술 12병만을 깨끗이 비워버렸다.라오판은 물론 옆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손님들도 하나같이 이들의 주량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술병의 크기는 125㎖에 불과하지만,도수가 55∼56도짜리여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한 두잔만 마셔도 취해버리는 엄청난 독주이다. 따라서 독주를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 마시면 마치 목구명이 타들어가는 것 같아 도저히 삼킬 수도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반시간이 지나자,붉은 스웨터의 아가씨는 또다시 “라오판,여기 24병 추가!”라고 왜장쳤다.깜짝 놀란 주인 장(張)모씨는 “벌써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것 같다.사고날지 모르니 그만 먹는 것이 어떠냐?”고 권고했다. 이에 한 아가씨는 “우리를 뭘로 알고 이러느냐?”며 버럭 화를 냈다.그녀는 “우리 4명은 누가 술이 센지 시합하고 있다.”며 “주량이 적은 사람이 지는 것으로 승부를 내고 있다.빨리 술을 갖다달라.”고 말했다. 장씨는 할 수 없이 24병의 얼궈터우술을 내놨다.그리고 1시간쯤 흘렀을까.또다시 테이블 위에 놓인 24병의 얼궈터우술이 동나버렸다.다 마신지 10분여쯤 지나자 이것으로 ‘미녀 4인방’은 완전히 ‘시체’가 돼 버렸다. 한 아가씨는 온몸에 요리를 쏟아 화려한 옷이 얼룩덜룩 보기 흉했고,옆에 있던 한 아가씨는 얼굴에 핏기 하나없이 창백했으며,또 한 아가씨는 연신 구토를 하고,마지막 한 아가씨는 술이 너무 과해 입에서 피까지 토하는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를 보다 못한 주인 장씨는 곧바로 경찰차를 불러 병원 응급실로 보냈다.이틀이 지난 이들 ‘미녀 주당 4걸’은 다행스럽게도 생명이 위험한 순간을 넘겨 병원에서 퇴원,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뭐요, 아름다운 여체 위에 진귀한 생선회가!

    뭐요, 아름다운 여체 위에 진귀한 생선회가!

    “‘쭉쭉빵빵’하게 쭈욱 빠진 아름다운 몸애의 여체 위에 다소곳이 데코레이션된 진귀한 생선회를 한번 즐겨보실래요?” 중국 대륙에 아름다운 S라인의 여체 위에 생선회를 데코레이션한 뒤 한 잔의 와인과 곁들여 즐기는 퇴폐적인 호텔 레스토랑 메뉴가 등장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시대를 연상시키는 이 퇴폐적인 메뉴를 내놓은 곳은 중국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 안산(鞍山)시의 한 호텔 레스토랑.이 호텔 레스토랑은 최근 전단지에 아름다운 전라 여성의 몸 위에 각종 진귀한 생선회와 해산물,식물성 요리 등을 데코레이션해 올려놓아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풍성한 여체’라는 이름의 퇴폐적인 메뉴를 개발해 돈벌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천산만보(千山晩報)·화상신보(華商晨報) 등이 26일 보도했다. 이들 신문은 이 전단지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위정(于正·가명)씨가 이 호텔 레스토랑으로 문의해본 결과 이 세트 메뉴는 각종 진귀한 생선회와 해산물,식물성 요리들을 맛본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최소 2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호텔 지배인에 따르면 ‘풍성한 여체’메뉴는 일단 2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아리잠직한 전라 여성 모델의 늘씬한 몸매 위에 여러가지 진귀한 생선회와 해산물을 아름답게 데코레이션해야 할 시간(90분 정도)이 필요한 까닭이다.가격은 한 세트에 4600위안(약 55만 2000원). 이 세트 메뉴를 먹는 시간은 1시간 20분.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몸의 온도로 인해 생선회와 해산물 등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 인원은 세트당 6명 이하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세트 메뉴의 모델은 20살 전후의 아리따운 여성이며,몸매는 축 빠져 늘씬하다.피부는 아주 희고 탄력이 있어야 하며,현지 안산시를 제외한 외지인 출신만이 가능하다. 특히 이 호텔의 이 세트 메뉴를 시키는 손님들의 신분을 완전 보장해주며 식사하는 장소도 호텔 레스토랑이 아닌 안가(安家)에서 이뤄진다고. 안산시 위생감독소 관계자는 이와 관련,“직접 인체 위에 생선회·해산물 등 신선 음식을 차려 먹는 것은 불법“이라며 “이는 인체 자체가 온도를 가지고 있는 데다 시시각각으로 신진대사가 이뤄지고 있어 비위생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풍성한 여체’ 메뉴 이 메뉴는 원래 일본에서 개발,판매되기 시작했다.하지만 일본에서도 퇴폐적이고 저속하다는 비판을 받아 수요가 날로 줄어드는 바람에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남부 지역에서 이 메뉴를 직수입,판매에 나섰으나 감독당국으로부터 퇴폐적이고 미풍풍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폐업됐다고 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샤라포바 ‘최고미녀’ 스타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9·러시아)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 미녀로 뽑혔다. 미국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전문 모델들로 하여금 이들 스타의 매력을 평점으로 매기게 한 결과,10점 만점에 평균 9.3점을 얻은 샤라포바를 맨 앞에 세웠다. 한국계 ‘골프 신동’ 미셸 위는 7점으로 맨 끝에 이름을 올렸다. 188㎝의 늘씬한 키에 빼어난 용모까지 갖춘 샤라포바에 대해 전문 모델 브루클린 데커는 “지난해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적이 있는데 땅이 꺼질 만큼 매력적이었다.10점 만점”이라고 말했다. 다니엘라 사라히바는 “대단한 여인이며 놀라운 몸매에 상냥함, 재능, 원만한 성품까지 두루 갖췄다.”며 역시 10점을 줬다. 샤라포바는 올해 US오픈을 비롯,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5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2위는 미국의 배구 스타 가브리엘라 리스,3위는 은퇴한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4위는 미국의 육상선수 캐리 톨리프슨,5위는 육상 선수 에이미 에이커프가 차지했다. 샤라포바와 쿠르니코바 외에도 다니엘라 한투코바, 아나스타샤 미스키나 등 테니스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모델 앤느 V는 미셸 위에 대해 “아직 여인으로 평가하기엔 이르다.”고 밝혔다. 이밖에 맬리나 존스(서핑), 앨리사 캠플린(스키), 그레친 블라일러(스노보드), 타니스 벨빈(피겨스케이팅), 안나 로슨(골프), 타라 다키즈(서핑), 나탈리 코플린(수영), 매리언 존스(육상), 베로니카 케이(서핑), 베키 해몬, 리사 레슬리(이상 농구), 사샤 코언(피겨스케이팅) 등이 이름을 올렸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Form 나게 Beauty 나게] 여성 재킷 연출법

    [Form 나게 Beauty 나게] 여성 재킷 연출법

    통통한 여인들이여. 재킷을 무서워 말라! 요즘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재킷의 특징을 보면 길이는 짧고, 소매는 불룩한 벨 모양에 소매 길이도 짧다. 품도 넓어 벨트를 매면 허리라인에 주름이 많이 잡혀 벨트 위 아래도 벙벙한 느낌을 줄 정도로 풍성하다. 통통한 여인들이라면 뚱뚱해 보일 것을 걱정해 그림의 떡이라며, 입어 볼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절대 두려워 하지 말자! 오히려 통통한 몸매를 커버해 줄 수 있는 스타일이 바로 요즘 유행하는 재킷이다. 지금까지 통통한 몸매를 가리기 위해 일자로 떨어지는 벙벙한 재킷을 가지고 있다면 두께가 있는(5㎝ 이상)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서 허리라인을 강조하자. 위 아래로 부푼 풍성함에 비해 허리가 가늘어 보인다. 당연히 늘씬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 벨트를 선택할 때는 같은색 계열이나 패션에 포인트를 줄만한 색이 좋다. 단, 마른 체격이 아니고서는 늘씬해 보이기 위해서는 보색대비가 되는 강렬한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요즘 많이 등장하는 재킷의 단추는 더블 버튼에, 귀여운 ‘베이비돌’ 스타일이 많다. 더블 버튼은 늘씬하게, 베이비돌은 귀엽게 연출할 수 있다. 버튼도 벨트 선택과 마찬가지로 포인트 색상으로 되어 있다면 늘씬해 보이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원단은 체크 무늬이다. 통통하다는 이유로 단색만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스트라이프(줄무늬)를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체크 무늬도 크고, 화려한 색상이 배합된 것이 밝은 이미지를 준다. 단색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퍼(모피) 트리밍이나 머플러로 코디를 해 주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주자. 패션의 자신감과 당당함, 멋진 패션의 완성은 과감한 시도에서 오는 것을 잊지 말자. 스타일컨설턴트 이혜숙 (www.cyworld.com/colorism02)
  • ‘스튜어디스 꽃뱀’에 낚여버린 철부지 사업가

    “그렇게 청순하고 착한 여자가 조폭을 끼고 사기를 칠 줄이야 누가 짐작이나 했겠어요.다 복 없는 내 탓이죠,뭐” 중국 대륙에 늘씬하고 아리잠직한 모습의 스튜어디스(여승무원)와 결혼의 단꿈을 꾸다가 결혼은 고사하고 재산만 날리는 사기를 당한 한 젊은 사업가의 ‘억울한’ 사연으로 떠들썩하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사는 한 젊은 사업가는 모 항공사 여승무원과 결혼을 꿈꾸다 결혼도 하지 못하고 수억원 재산만 털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북경만보(北京晩報)가 27일 보도했다. 사기당한 장본인은 리(李)모씨.그는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경제적 여건이 비교적 탄탄한 IT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덕분에 전도양양한 젊은 경영인으로 꼽히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됐다.리씨는 회사일로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로 출장가야 할 일이 생겼다.항공편으로 출장을 가기 위해 모 항공사의 비행기에 오른 그는 그만 숨이 멎어버리는 것 같았다. 비행기에서 만난 여승무원이 평소 생각하고 있던 이상형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긴 생머리,오똑한 콧날,갸름한 얼굴형,쭈욱 빠진 몸매….어느 한곳 나무랄 데가 없는 샤오웨이(小薇·가명)를 만난 것.게다 그녀는 성격까지 명랑하고 활달해 리씨를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렸다. 그가 샤오웨이에게 유머러스하게 대하자,그녀도 리씨에게 좋은 감정을 갖는 듯한 낌새를 보였다.이에 용기를 얻은 그는 샤오웨이에게 적극성을 띠며 돌진한 덕분에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리씨와 샤오웨이는 급속히 가까워지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차를 마시거나 영화를 보거나,전화로 사랑의 밀어를 속삭였다.시간이 갈수록 좋은 감정은 상승작용을 일으켜 결혼 약속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너무나 기분이 좋아진 리씨는 지난해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110만 위안(약 1억 3200만원)짜리 메르세데스 벤츠 스포츠카를 구입해 샤오웨이에게 건넸다.특히 지난 3월에는 결혼 뒤 신혼생활을 염두에 두고 그녀의 명의로 500만위안(6억원) 상당의 아파트도 사들였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아파트를 구입한지 한달쯤 지난 4월초,두 사람의 사랑의 농도가 급격히 묽어졌다.급기야 ‘어여쁜 천사’였던 샤오웨이가 성격 차이를 들어 헤어질 것을 요구해온 것이다.이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리씨는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헤어지려면 아파트와 벤츠 스포츠카를 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샤오웨이의 생각은 달랐다.아파트와 스포츠카를 되돌려주려니 너무나 아까웠다.이 때문에 아파트와 스포츠카의 명의가 자기인 만큼 헤어지더라도 결코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버텼다.그녀는 한편으로 고향 남자 친구인 조폭 왕강(王剛)에게 연락,이같은 사실에 대해 발쇠를 섰다.왕강은 곧장 자신의 휘하 조직원 7∼8명을 데리고 리씨 집으로 쳐들어갔다. 집에 도착한 이들은 다짜고짜 그의 멱살을 쥐고 흔들며 “스포츠카 열쇠와 집문서를 내놔라.”라며 욱대겼다.당황한 리씨는 “죽어도 못내놓겠다.”면서 완강히 버텼다.하지만 엄장 큰 조폭 7∼8명이 집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며 행패를 부리자,끝내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이들 조폭은 리씨가 건네준 스포츠카 열쇠와 집문서를 챙기는 것은 물론,TV 받침대 밑에 숨겨둔 현금 4만 위안(480만원),차 속에 있던 현금 2만 8000만 위안(336만원)까지 몽땅 털어 유유히 사라졌다. 이에 화가 나 밤새 잠을 못이룬 리씨는 이튿날 아침 고대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공안(경찰)국에 신고했다.사건을 조사한 차오양 공안국은 지난 11월 26일 순이(順義)구 공항 메이란(美蘭)빌라에 은신하고 있던 샤오웨이와 왕강을 붙잡았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뷰티 UP 스타일 UP] 우람한 팔·허벅지 빼기

    몸매를 강조하는 유행은 늘 패션리더들을 분주하게 한다. 얼마전, 늘씬한 키와 몸매를 가진 20대 중반의 한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매는 늘씬해졌지만 문제는 허벅지와 팔뚝이었다. 아무리 굶고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아 고민을 안겨준다고 했다.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의 절반 이상은 이 문제다.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이 작아진다든지 얼굴 살이 너무 빠져 보인다든지 하는 원치 않는 효과가 먼저 나타나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부분적인 체형 교정에는 지방 흡입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좀 더 효과적이면서 통증, 회복기간 등을 줄인 시술도 많다.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도 이전보다는 덜하다.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신체 곡선을 디자인해 수술에 들어간다. 수술은 수면마취를 한 뒤 1∼2시간 정도 걸린다. 팔 부분은 팔을 쭉 폈을 때 밑으로 처진 곳의 지방을 겨드랑이를 통해서 흡입한다. 허벅지는 비교적 지방층이 두꺼워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수술 다음날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또 어느 정도 활동을 하는 것이 빠른 회복을 주기도 한다. 수술 후 약 3개월 정도 고탄력 특수의류를 착용하고 수술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피부가 더욱 매끈해진다. 지방 흡입이 단기간에 원하는 몸매를 만들어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효과만 믿고 관리에 소홀하면 또다시 원치 않은 몸매로 돌아갈 수 있다. 허벅지와 팔뚝 살은 빼기 힘든 만큼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병행으로 지방을 연소시키고 근육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음식 조절을 병행하면 더 크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박동만 원장 (가가성형외과 www.gagaclub.co.kr)
  • [Form나게 Beauty 나게] 중년여성 옷입기

    [Form나게 Beauty 나게] 중년여성 옷입기

    추석이 지나자 한층 더 한기가 느껴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위에 대비해야 할 때다.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을 안다면 쇼핑에 더욱 도움이 된다. 올 가을·겨울의 키워드는 한껏 부풀린 버블(bobble)과 오버사이즈(over-size), 번쩍번쩍 빛나는 메탈릭(metalic),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rayered look), 나폴레옹 룩 등으로 축약된다. 이러한 것들은 무릇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패션업계에 ‘에이지리스(ageless)’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미 소비자경향은 브랜드에서 정한 구매연령보다 실구매 연령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중년 여성의 패션은 과장하거나 드러내놓지 않고, 좀 더 절제미를 갖추고, 고풍스럽게 연출할 뿐이다. 이헌영패션의 노정아 기획이사는 “기존 중년 여성의 의상이 그 연령대다운 옷이었다면, 지금은 젊은 세대와 같이 트렌디한 감성에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강조되고 기품있는 감각을 더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년 여성 대부분 정직하게 일자로 떨어지는 몸매를 가지고 있으므로 허리를 강조하거나 신체에 꼭 맞는 의상보다는 조금 넉넉한 의상에, 패션 포인트가 되는 벨트로 체형의 부담감을 줄여준다. 상·하의를 같은 색상이나 톤으로 맞추면 조금 더 길어 보이고, 우아함을 드러낼 수 있다. 원피스를 입을 때는 얇은 벨트로 포인트만 주는 것이 좋다. 벨트는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요즘 유행에 맞춰 코디하는 방법. 벨트가 없는 원피스라도 다른 가죽벨트나 페브릭 띠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단 허리에 딱 맞게 조이면 오히려 두꺼운 허리를 강조해버릴 수 있다. 요즘 블랙의상이 유행이라고 또 늘씬해 보이겠다고 온통 블랙으로 코디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다. 중년부인들은 가능하면 밝은 색상이나 화려한 무늬로 산뜻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다. 어두운 계열의 의상이라면 밝거나 화려한 스카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잊지말자. 스타일컨설턴트 이혜숙(www.cyworld.com/colorism02) 의상협찬:이헌영패션(www.leehunyoung.co.kr)
  • [OUR STORY] CAR~섹시 레이싱 걸

    [OUR STORY] CAR~섹시 레이싱 걸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키워드 중 하나. 바로 ‘레이싱걸’이다. 무한질주의 자동차 경주장, 신차 발표 등 각종 모터쇼에서도 ‘존재의 이유’를 한껏 뽐내며 없어서는 안될 ‘자동차의 꽃’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오랫동안 붙잡는다. 소위 ‘쭉쭉빵빵’한 몸매와 아찔한 옷차림, 상큼한 미소로 네티즌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와 인터넷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엔터테이너로 당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누구나 ‘찍’으면 그림이 되는 레이싱걸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내리며 많은 팬들까지 확보하고 있는 것. 특히 방송과 연예계에 진출하는 ‘스타’들도 많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화보에도 단골처럼 등장할 만큼 우리곁에 친숙해지고 있다. 이쯤되면 ‘그녀들의 세상 속’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동차 경기가 열린 지난 일요일에 밀착취재했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여자의 변신은 무죄 지난 20일 아침 8시, 자동차 경주가 열리는 서울 ‘용인 스피드웨이’. 경기에 나갈 차들이 스폰서 스티커를 붙이고 경기 등록을 하러 왔다갔다 분주하다. 이때였다. 주차장 쪽에서 눈에 ‘확’띄는 여인들이 아스팔트 위를 사뿐사뿐 걸어온다. 화장도 없는 얼굴에 수수한 청바지, 티셔츠를 걸치고 있어도 ‘레이싱걸’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스피드웨이에 도착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여자 화장실’. 볼일이 급해서일까? 아니다. 화장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메이크업실이 바로 ‘화장실’이다.‘백조’같이 곱고 섹시한 미녀들의 메이크업 장소가 화장실이란 점이 다소 의외였다. ‘조잘조잘 재잘재잘’ 무슨 할 이야기들이 그렇게 많은지 1시간여 수다떨며 준비를 마친 미녀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우∼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쌩얼’의 수수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화려한 화장과 짧디짧은 치마, 예쁜 귀고리 등으로 단장한 모습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다. # 자동차 레이싱의 꽃 오전 10시. 경기가 시작되자 미녀들도 자동차가 뿜어내는 굉음에 흥분을 하기 시작한다. 바로 팬들을 위한 서비스인 ‘포토타임’에 나섰다. 아주 짧은 상의에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아니 살짝 걸쳤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미녀들의 모습을 찍기 위한 카메라 셔터소리가 요란해진다. 어디 숨어 있다가 나타났는지 자동차 경주 관람은 뒷전이고 그들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팬들이 구름처럼 모여든다. “주미씨 여기 좀 봐주세요.”라고 하자 벽계수까지 녹였다는 황진이의 미소(?)를 살짝 지어 보인다. 의자에 앉아 고개를 돌리며 깜찍한 표정을 짓자 어김없이 모든 카메라가 그녀를 향한다.170㎝가 넘는 키에 뒷굽 9㎝짜리 하이힐을 신은 미녀들이 동시에 일어섰다. 쭉 빠진 다리,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 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옷을 걸친 그녀들의 몸짓에 따라 카메라들이 이리저리 춤을 춘다. 그야말로 자동차 경주의 꽃이었다. # 우린 백조예요 174㎝의 키에 32-23-35의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지만 애환도 적지 않다.“비록 저희들이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하는 정주미(25·이하 한국타이어 소속)씨. 한여름의 폭염에다 아스팔트의 지열까지 더하면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임에도 계속 밝은 웃음을 지어야 한다. 차가운 날씨 때에도 마찬가지. 이은미(21)씨는 “감기 때문에 콧물이 나고 머리가 아파서 약을 먹고 나섰는데 팬들은 모르잖아요. 아무 일 없듯 미소짓고 그들과 대화를 하느라고 힘든 때가 많아요.”라고 토로한다. 또 김하나(25)씨도 “저흰 비록 연예인은 아니지만 조금만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면 금방 티가 나요.”라고 하면서 건강 관리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금방 지장을 초래한다고 고백했다. 극성팬들 때문에 속상한 경우도 더러 있다. 모기에 물려 보기 싫거나, 허리나 배가 살짝 접힌 곳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려 난감하게 만든다. 하지만 하나씨는 “그래도 저희를 사랑해 주는 팬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초콜릿이나 영양제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든 십자수 쿠션 등을 선물하며 ‘힘내세요’라는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지요.”라며 활짝 웃는다. 이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토타임, 팬서비스, 미팅,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우산을 쓰고 레이서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일 등을 했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진행되면 우승자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옆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나면 하루일과가 끝난다. 과거에는 사회적인 시선에 다소 부담을 느꼈지만 요즘은 아니란다.“레이싱걸이란 직업을 전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요.”라는 의미있는 얘기를 던지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 이색 레이싱걸 현재 활동중인 전문적인 레이싱걸은 40여명. 하지만 최근들어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주부 레이싱걸을 비롯해 패션사업가, 연예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 왕언니 강민정 레이싱걸의 ‘왕언니’ 강민정(30·R스타즈소속)씨는 요즘 무척이나 바쁜 사람이다.2001년 모터쇼를 통해 레이싱걸이 된 그녀는 2004년 6월에 결혼한 아줌마로 일과 가정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쿠즈플러스에서 열린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발표회에서 만난 그녀의 모습에선 전혀 ‘아줌마티’가 드러나지 않았다.175㎝의 늘씬한 키에 빨간색의 섹시한 의상이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요. 결혼해서 지난해까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았어요. 물론 집안일은 별로 한 것도 없지만 항상 시부모님을 볼 때 마음에 걸렸어요.” 강씨는 당시 광고기획사에 다니던 남자 친구(지금의 남편)가 권유해 레이싱걸 생활을 시작한 케이스. “결혼할 때 어른들에게 허락받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의 직업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보여드렸지요. 남편의 지원사격도 있었지만요.” 지금은 오히려 시부모님이 며느리 사진을 걸어놓을 정도로 열성팬이 됐다. 전시장이나 경기장에서 보여준 고운 자태와는 달리 집에서는 팔 걷어붙이고 빨래·청소하는 억척 아줌마로 변신한다. ■ 사장님 정란선 이렇게 앳되고 예쁜 사장님이 또 있을까. 키 169㎝ 몸무게 49㎏, 까만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TV에서 보았나 하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하 맞다. 정란선(27)씨다. 한때 그녀의 몸짓 하나하나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게 했던 레이싱걸이다. 서울 강남의 조그만 사무실에서 만났다. 정씨는 지난해 5월 레이싱걸을 그만두고 인터넷 패션몰 (RSlook.com)을 열었다. 요즘 주문 들어오는 물건을 포장·배송하는 일로 무척이나 바쁘단다. “제가 원래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쇼핑몰을 하나 열었는데 팬들이 알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지금 너무 행복해요.” 패션 디자이너를 하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옷을 고르고 입는 안목이 남다르다. 파는 옷은 ‘빈티지’풍이 주류를 이룬다.‘로맨틱 카고바지’는 하루에 50여장씩 팔려 나갈 정도로 인기를 끈다. 자신이 직접 모델도 하고 사진도 찍어 운영비를 최대한 아껴 약간의 흑자를 보고 있단다. 또한 얼마전에는 오픈 마켓인 엠플(www.mple.com)에 입점했다. “레이싱걸을 할 때도 최고가 되려고 무척 노력했듯이 새로운 분야에서도 열심히 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레이싱걸 1호 사장답게 반드시 정란선의 독자 브랜드를 갖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 A급 1년 전속금 300만~500만원 레이싱걸 전문 에이전시인 GL P&P의 이혜진(29)실장은 레이싱걸 입문과정에 대해 “보통 전문 에이전시에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보내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된 지망생은 심층 면접을 통해 자질이 있는지를 꼼꼼히 평가받는다. 주로 가을에 새로운 레이싱걸을 뽑아 이듬해 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은 그가 말하는 레이싱걸이 갖추어야 할 세가지 조건. 첫째 몸매. 기본적으로 키가 170㎝가 넘어야 하며 일반 모델과는 달리 몸매에 볼륨이 있어야 한다. 둘째 소위 ‘사진빨’을 잘 받아야 한다. 레이싱걸의 주된 일이 사진에 찍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셋째 ‘말’을 잘해야 한다. 팬들과 지근거리에서 접하는 직업이라 조리있는 표현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런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해도 레이싱걸로 데뷔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 모터스포츠인 자동차 경주시장은 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체나 레이싱팀에 전속계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는 레이싱걸은 고작 40여명일 정도로 수요 또한 적다. 그래서 대부분 모터쇼 등의 행사에 도우미로 활동한다. 자동차 부품업체나 레이싱팀에 속해 있는 A급 레이싱걸이 받는 1년 전속계약금은 300만∼500만원. 이외에 한번 경기 때마다 20만∼40만원 내외의 수당을 받는다. 레이싱걸을 선호하는 이유는 얼굴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 각종 모터쇼나 전시회에 설 때 ‘몸값’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이싱걸은 부업이고 내레이터 모델이 주업인 경우가 많다.
  • [Form나게 Beauty나게] 영국배우 세 남자의 가을 스타일 제안

    [Form나게 Beauty나게] 영국배우 세 남자의 가을 스타일 제안

    ‘알피’의 주드 로,‘어바웃 맨’의 휴 그랜트,‘트래인스포팅’의 이완 맥그리거. 그들의 공통점은 남자, 그리고 영국 배우이다. 또한 그들 영화 속에서 멋있게 혹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반항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패션’이라는 매개를 통해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그들이 보여준 멋스러움은 올 가을 남성들에게 ‘스타일 제안’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스타일컨설턴트 이혜숙(www.cyworld.com/colorist02) (1) 주드 로, 센스 있는 정장 라인 그는 영화 첫 장면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간단하고도 집약적으로 설명한다. 늘씬하게 빠진 그의 몸매에서 어느 틈 하나 찾기 힘들 정도다. 억울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결코 어렵지 않은 코디를 주드 로는 제안한다. 바로 핑크 셔츠.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정장에 핑크 셔츠를 입고 얇은 타이를 매면 생기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체격이 크다면 줄무늬, 혹은 입었을 때 부드럽게 떨어지는 느낌의 정장을 택하는 것이 좋다. 마른 체격은 줄무늬를 피하고 밝은 색상의 정장을 추천한다. 버튼의 수는 체격과는 큰 상관이 없다. 단지 유행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휴 그랜트,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 영화 ‘똥개’에서 정우성이 그랬고,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속 김승우가 그랬듯이 ‘어바웃 어 보이’의 휴 그랜트는 편안하고 베이직하지만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멋을 보여주었다. 기본형 라운드 네크라인의 티셔츠를 선택하더라도 자신의 몸매에 비해 크다거나 혹은 너무 꽉 낀다는 느낌보다는 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주는 것을 택한다. 꼬깃꼬깃하고 정돈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이 영화 속 휴 그랜트의 특징이다. 기본 일자 바지에, 재킷은 어깨선이 딱 맞는 정도의 약간 슬림한 스타일로 선택해 더욱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이 스타일은 체격이 넉넉하거나 마르거나 상관없이 잘 매치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쉽고 가볍게 코디할 수 있다. 단, 위에서 말한 포인트만 잘 지킨다면 말이다. (3) 이완 맥그리거, 진정한 스키니 룩 이번 봄부터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키니 룩. 이완 맥그리거는 이미 1997년 영화 ‘트레인스포팅’을 통해 진정한 스키니 룩을 선보였다. 짧게 밀어버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목요연하게 갸름하다. 영화 속에서 그는 일명 힙스터(hipster·최신 유행을 좇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될 만하다. 그가 선택한 티셔츠는 배꼽이 보일 만큼 짧고, 바지는 길이가 발목 위로 올라올 정도. 여기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니커즈로 스키니 룩의 진수를 보여준다. 사실 스키니 진에 다른 신발보다 스니커즈가 제격임을 그는 우리에게 인지시켜 주는 듯,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과감하게 스키니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영화 ‘트레인스포팅’을 보자.
  • “19살짜리 4차례, 21살 7차례, 25살 15차례...”

    “19살 여성 인공 유산 4차례,21살 여성 7차례,25살 여성 15차례….” 중국 대륙에 ‘성(性)도덕’이 크게 문란해지고 있다.성도덕의 건전성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 가운데 하나인 인공 유산(낙태) 수술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유산 수술이 아주 간단하고 ‘무통화(無痛化)’하면서 인공유산 수술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자만보(楊子晩報)는 22일 여름 휴가가 끝날 무렵인 최근 들어 동부 장쑤(江蘇)성의 난징(南京)시 각 의대 부인과병원에는 인공 유산 수술을 받으려는 아리잠직하고 앳된 모습의 10대 소녀부터 성숙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20대 여성들까지 줄을 잇고 있어,어릴 때부터 성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난징시 부녀유아보건원 가족계획 문진부 웨훙(岳紅) 간호부장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이후 인공유산 수술건수는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7월 난징시의 인공 유산 수술건수는 전달보다 200건(22%) 이상 늘어난 1100여건이었으며,8월 들어서는 더욱 늘어나며 이미 1500여건을 넘어서는 등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인공유산 수술을 받는 사람들은 놀랍게도 이제 겨우 초경을 치렀을 13∼15살짜리들도 더러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웨 간호사장은 “20살 전후의 여성들이 인공유산 수술을 받는 것은 이미 보편화돼 있으며,인공유산 수술을 받는 여성들의 나이가 13살까지 내려가는 등 점점 어려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어떤 여성의 경우 인공유산 수술을 무려 16차례나 받는 것을 봤다.”고 털어놨다. 중국 사회에 인공 유산 수술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성교육의 부재는 말할 것도 없고,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유산 수술이 무통화된 데다 몇 분 동안의 너무 간단한 시술로 쉽게 끝나버리는 탓이다. 이런 까닭으로 인공유산 수술이 자연 늘어나고 횟수도 많아짐에 따라 젊은 여성들은 자궁 출혈,자궁 내막염 감염 등 질병에 쉽게 걸리고 심지어는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극동항공「스튜어디스」현숙희(玄淑姬)양 - 5분 데이트(62)

    극동항공「스튜어디스」현숙희(玄淑姬)양 - 5분 데이트(62)

    왼쪽 입가를 살짝 치켜서 활 모양을 만들어 웃는 입모습이 매력 있다. 미인들이 대개는 다 지닌 그 유별스러움이 없는 얼굴이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어쩔 수 없이 발견하는 양식(良識)을 숨기지 못하는 점에 관해서 만은 미인(美人)답지 않은 아가씨. 극동항공(極東航空) 「스튜어디스」가 된지 4개월쯤 된 현숙희(玄淑姬)양. 신장 1백 65cm의 늘씬한 몸매. 1946년. 춘천(春川)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무용과를 졸업했다. 집은 춘천(春川). 현홍석(玄弘錫)씨의 4남매 중 맏딸. 여동생 하나를 데리고 자취하는 두식구 서울 살림. 『어머니께서 자주 다녀 가세요. 여자애 둘을 내 보내 놓으시니까 안심이 안되신다고 늘 걱정이시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용이 전공이었다. 68년에는 한국민속예술단의 한 「멤버」로 「멕시코」에 다녀 온 경력 보유자. 『아직 시집 가고 싶은 생각은 없고 직장생활도 자기 발견을 하는 한가지 길인 것도 같고』 「패티·페이지」의 노래를 듣기 좋아하는 「센치」도 있다고 생긋 웃는다. [선데이서울 69년 12/21 제2권 51호 통권 제 65호]
  • 영화 ‘예의없는 것들’ 살인청부업자 열연 신하균

    영화 ‘예의없는 것들’ 살인청부업자 열연 신하균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내기도 하고(화성으로 간 사나이), 극도로 광기어린 모습을 드러내기도(지구를 지켜라) 했다. 한없이 다정하고 해맑다가도(우리형), 한순간 악랄하게 변신(복수는 나의 것)도 했다. 어찌보면 눈에 띄게 잘 생기지도, 늘씬하게 잘 빠지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지만 그 속에 특별함이 있는 배우. 신하균의 변신이 우리는 그래서 궁금하다. 순수와 광기를 한 몸에 지닌 그가 이번에는 혀가 짧아 슬픈 킬러로 다가왔다.“사회와 소통하지 못한, 소외된 아웃사이더죠. 내가 될 수도, 당신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사람의 눈을 통해 부조리한 사회를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박철희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영화 ‘예의없는 것들’(제작 튜브픽쳐스·24일 개봉)에서 그는 ‘ㄹ’을 ‘ㄷ’으로 발음하느니 차라리 영원한 침묵을 선택한 살인청부업자 ‘킬라’다. 칼을 잘 쓴다는 이유로 살인청부업체에 ‘스카우트’된 킬라는 경찰을 피해 수시로 집을 옮겨야 하고, 피 냄새를 없애려 독한 술에 의지하지만 삶이 나쁘지만은 않다. 소위 ‘싸가지가 하한가를 치는’ 예의없는 인간들을 제거하는, 명분이 있는 살인이기에. 하지만 재래시장 재개발건으로 이득을 챙기려는 조직의 보스를 처리하는 작업에서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일은 점점 꼬여만 간다. 코믹 누아르를 표방한 이 영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담고 있는 메시지가 좋았다.”고 말했다.“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약자의 이야기이지만 표현이 무겁지 않고, 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듯한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침묵으로 일관하는(심지어 섹스 중에도!) 역할이지만, 그의 대사는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끊임없다고 해야 할 만큼 많다. 대사를 모두 내레이션으로 처리해 말과 행동을 따로 연기해야 하는 데서 오는 어려움이 무척 컸다고 했다.“촬영을 하기 전에 미리 내레이션 녹음을 해 감정을 익히고, 촬영을 모두 끝낸 뒤에 다시 세밀하게 보충했죠. 감독님이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CD로 구워주기도 했어요. 느낌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역할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긴 박 감독과는 이번 영화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감독이)구구절절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추상적이든 구체적이든 나 자신의 표현방법만 생각하고, 그것을 현장에서 보여주면 됐다. 그런 점에서 공통점을 찾고, 편하게 킬라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크린 밖에서 그가 생각하는 ‘예의없는 것들’은 어떤 부류일까.“약한 자를 괴롭히는 강자죠. 강자는 사회가 될 수 있고, 인간이 될 수도 있어요. 아주 포괄적이죠?” 이 영화가 ‘배우 신하균’을 새삼 다시 기억하게 만들 또다른 포인트 하나. 왜소하고 초라한 음지의 캐릭터를 즐겨 표현하던 그가 달라졌다. 예의없는 것들을 제거하는 그의 몸매는 무척이나 ‘예의바르다’. 가죽재킷(거의 유일한 극중 의상)을 벗어던지고 상반신을 노출하는 장면들에는 몸짱의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다. 캐릭터의 질감을 살리려 운동으로 2∼3㎏을 줄였다. 진지하고, 과묵하기로 소문난 배우. 그는 스스로를 이렇게 평가한다.“저, 정말 재미없는 사람이거든요.” 그의 달라진 모습에서 쾌감을 충전받게 되는 건 오히려 그래서가 아닐까.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16살짜리 소년이 살인을 저지른 기막힌 사연

    “그깟 고린전 몇 푼 때문에….살인까지 저지르다니!” 중국 대륙에 한 10대의 소년이 같이 하룻밤을 지낸 유녀(遊女)가 돈을 더 달라는 말에 화가 나 상대 여성을 칼로 마구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 살고 있는 한 10대 소년은 20대 중반의 노류장화와 하룻밤새 만리장성을 쌓은 뒤 다음날 또다시 돈을 요구하는 그녀를 과도로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광주일보(廣州日報) 인터넷 신문인 대양(大洋)망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장본인은 올해 고작 16살인 천(陳)모군.겨우 나이만 알려졌을 뿐 그의 신상에 대해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살해 사건은 지난 6월 30일 새벽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 산야(三亞)시의 한 조그마한 호텔에서 한 구의 여성 시체가 발견되면서,그 실체가 드러났다. 여관 종업원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공안(경찰)은 득달같이 사건 현장인 제팡루(解放路)의 전룽(振龍)호텔로 달려갔다. 사건 현장에는 키 167㎝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20대 중반의 여성 시체 한 구가 호텔방 침대 위에 반듯이 뉘어져 있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 시체의 몸 곳곳에는 칼에 찔린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로 범벅이 돼 있는 데다 얼굴의 상처 또한 심해 신관을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일그러져 있었다. 공안 조사결과 살해된 여성은 리(李)모씨로 중국 중서부 쓰촨(四川)성 더양(德陽)시에서 동생과 부모를 봉양하기 위한 돈을 벌러 이곳으로 온 올해 26살의 꿈많은 처녀였다. 범인 천은 지난 6월 28일 광둥에서 이곳 산야시로 관광차 온 뒤 산야 문화궁 앞에서 호객 행위를 하던 리씨를 만났다.그 유혹에 못이긴 천은 리씨와 3일동안 500위안(약 6만원)에 같이 놀기로 하고 합의했다. 이어 이들은 며칠간 놀기 위한 아지트로 삼기 위해 인근 전룽다샤로 들어갔다.그날 저녁 선불로 500위안을 치른 천은 리씨와 즐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그런데 이튿날 저녁때 끝내 사단이 벌어졌다.리씨가 오늘 밤을 같이 보내려면 또다시 500위안으로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천은 3일 동안 같이 노는데 500위안으로 결정해놓고,이제와서 또다시 돈을 달라면 어떻게 하느냐고 따졌다. 그녀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 하고 돈을 더 달라고 재우치며,만일 더 주지 않으면 밤 사나이들을 부르겠다고 으름장까지 놨다.이에 화를 참지 못한 천은 호텔 방에 탁자 위에 놓여 있던 과도를 들고 그녀를 무참히 살해해버렸다. 온라인뉴스부
  • [Form나게 Beauty나게] 체형별 청치마 코디법

    [Form나게 Beauty나게] 체형별 청치마 코디법

    찌뿌드드한 날씨를 시원하게 날리는 여인들의 한판 수다가 펼쳐진다. 느지막이 나타난 한 친구. 한 손에 들린 커다란 쇼핑백에는 미니스커트와 레이스가 잔뜩 잡혀 여성스러운 블라우스가 담겨 있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접 골라 그녀에게 전해준 선물이라는 것에 우리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쩜 그리 센스있는 스타일인지! 모두 부러워했는데…. 그러던 그들이 어느날 한바탕 싸우고 헤어졌단다. 이유인즉, 매번 그 친구의 모든 스타일에 참견하며, 그것도 모자라 친구를 자신의 소유물처럼 집착하고 있다는 것. 자신의 친구에게 그 친구를 소개하지도 않은 채 말이다. 애인으로서, 아니 여자로서 기분 나쁠 만하다. 그래도 그렇게 멋을 아는 남자라면 한번쯤은 용서해줄 만 하지. 그가 친구에게 선물한 짧은 청치마 코디에 대해 살펴 보려 한다. 그것도 자기 체형에 맞는 의상을 고른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듯. 스타일컨설턴트 이혜숙 (www.cyworld.com/colorism02) ■ 의상협찬:붐시스터(www.boomsister.co.kr), 더걸스(www.thegirls.co.kr), 명동 코즈니 3층 파라디소 # 가슴이 빈약하거나 허리가 짧다면 허리가 짧은 것은 다리가 길다는 반증이지만, 너무 짧은 것은 오히려 허리가 굵어보이는 원인이 된다. 허리를 좀 더 여유있게 코디해 주는 것이 좋다. 할리우드 패션이라고들 하는 긴 티셔츠와 짧은 미니스커트, 허리보다 살짝 아래에 벨트를 맨 코디는 더욱 늘씬한 연출이 된다. 거기에 가슴이 빈약하다면 가슴 골까지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전체적으로 주름이 잡힌 러플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자. 빈약한 가슴을 커버해 줄 것이다. 다리가 심각하게 가늘다면 H라인 미니스커트를 선택한다. A라인은 마른 다리가 더욱 빈약해 보인다. # 어깨가 넓은 스타일이라면 어깨가 넓어 고민이라면 어깨를 살짝 가려주면서 프릴 처리가 되어 있는 소매의 티셔츠를 선택하자. 여기에 긴 구슬 목걸이로 시선을 앞으로 집중시키는 것도 좋다. 상의는 밝은 분홍으로, 미니스커트는 청색이 조금씩 옅어지는 멋스러운 빈티지 스타일로 골라 보자.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어깨 끝부분까지 살짝 넓게 파인 티셔츠도 어깨가 넓은 사람에 추천하는 스타일. 가슴골까지 시원하게 파이고 낡은 듯한 티셔츠는 세련미를 더한다. 단, 어깨가 넓기 때문에 소매길이가 매우 짧은 것이 좋다. 금빛의 오픈 토 힐로 코디 마무리. # 전체적으로 통통한 체형이라면 전체적으로 통통한 스타일이라면 몸을 분할해 주는 것이 좋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긴 톱과 셔츠를 매치하고 벨트로 허리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자. 이때 셔츠는 몸의 세로 분할을 위해 전체적으로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벨트는 살짝 여유있게 매 주면 더욱 늘씬한 코디를 할 수 있다. 미니스커트도 분할돼 있는 듯 진한 남색에 양쪽 다리부분에 색상이 흐릿해지는 스타일을 적극 추천한다. 필자도 반해버린 힐로 코디 마무리. 튼튼한 몸매에 얇은 힐이 불쌍하더라도 과감하게 코디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코디라 강조하고 싶다. # 주체 못하는 허리살 혹은 튼튼한 하체 도톰한 허리살을 가지고 있다면 혹은 하체가 튼튼한 체형이라면 윗부분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가슴 부분에 볼레로 스타일의 카디건이나 톱으로 코디를 해 주자. 색상도 전체적인 분위기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으로 선택해 시선을 윗쪽으로 잡아준다. 통통한 다리 때문에 미니스커트를 못 입으라는 법은 없다. 과감히 입어줄 줄 아는 여인이 더욱 멋있다. 이때는 살짝 A라인으로 선택하자.A라인은 H라인에 비해 통통한 다리를 잘 커버해 줄 것이다.
  • CF는 여전히 스포츠를 좋아해~♬

    2006년 독일월드컵이 끝난 지 한참 지났지만 광고에서 스포츠는 여전히 인기가 높다. 월드컵 당시 축구에 올인한 광고 열풍은 스포츠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 종목이 축구 한 가지에서 다양해졌다. 체조·미식축구·수영(다이빙)·배구·농구·테니스 등의 스포츠가 다양하게 광고로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광고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스포츠가 일상 생활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와의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까닭에 스포츠를 주요 소재로 삼은 광고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월드컵기간 ‘국민 여동생’ 문근영을 통해 내보냈던 국민체조 광고를 접고 유아축구단 ‘슛돌이’를 선보이고 있다. 슛돌이는 국민은행의 브랜드 슬로건 ‘미래를 여는 지혜’의 연장선에 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슛돌이가 광고로 선보인 것은 국민은행이 처음.KBS의 오락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간판으로 슛돌이 아이들 각자가 스타로 떠오를 만큼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슛돌이를 모델로 기용하고자 접촉했다. 하지만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방송사 원칙 때문에 거절됐다. 광고는 실제 방영됐던 ‘날아라 슛돌이’의 방대한 장면을 편집,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열정을 그대로 담았다. SK주유소는 ‘한국의 샤론스톤’ 윤지민을 통해 체조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주유소에서 뜀틀, 마루운동 등에서 능숙하고 화려한 몸놀림을 보여준다. 어려운 체조 동작을 주유동작과 연결하는 빨간 모자 아가씨의 모습을 통해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애쓰는 SK주유소를 표현하고 있다. 화려한 체조동작과 현역 체조선수. 윤지민의 S라인 몸매가 폼난다. 외환은행은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이영표를 내리고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를 모델로 새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축구와 미식축구, 종목은 다르지만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를 통해 애국심을 호소하면서 글로벌 은행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KTF는 ‘다이빙’을 활용해 최신 슬림폰을 소개하고 있다. 첫번째 다이빙 선수가 날렵하게 입수(入水)를 마치자 장내 아나운서가 10점을 부른다. 두번째 선수 때는 8점, 늘씬하고 날렵한 세번째 선수가 입수를 마치자 6.9점과 6.9㎜ 슬림폰이 나란히 보여진다. 현대카드M은 아드보카트 감독에서 현대배구단으로 모델을 바꿨다. 역동적인 배구 코트와 득점을 카드 포인트로 상징해 경쟁사보다 많은 포인트가 쌓이는 상황을 익살스럽게 전하고 있다. 이신열 오리콤 브랜드전략연구소 국장은 “스포츠는 가장 강렬하고 대중적인 언어이면서 역동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로 누구에게나 쉽게 공감대를 쌓을 수 있다.”며 “스포츠 광고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Form나게 Beauty나게] 해변을 사로잡는 바캉스 스타일

    [Form나게 Beauty나게] 해변을 사로잡는 바캉스 스타일

    주룩주룩 비 소식이 들려도 8월을 앞둔 우리는 해변을 향한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바캉스라고 해서 별로 특별한 것은 없지만, 짧아질대로 짧아지고, 파일대로 파인 옷을 소화하는 과감함을 용인해주는 것은 확실하다. 체형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즐겨야 즐거운 휴가가 되는 법. 그 동안 이 때를 위해 몸매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으리라. 이제는 멈추어라. 비키니에 삐져나오는 약간의 살들은 인간미의 표현일지니. 요즘 출시되는 비키니 경향을 보면 늘씬한 미녀들의 섹시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비키니가 있는 반면 체형을 커버해주는 다양한 디자인도 등장했다. 특히 여성들의 가장 고민인 배 부분에는 평상시 입고 다니는 짧은 바지나 미니스커트처럼 랩(wrap) 스커트를 입어 비키니를 입을 때 부담감을 덜어준다. 비키니 차림만큼 멋스러운 스타일로 자신감을 살려보자. 스타일컨설턴트 이혜숙(www.cyworld.com/colorism02) 촬영협조 APR, 쿠스토 바르셀로나, 제너럴아이디어by범석, 엘록, 톰보이, 더블엠, 타라자몽, 러브켓 (1) 꾸민듯 안꾸민듯 멋스럽게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서 내일부터 휴가라고 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 이미 평상시에 입고 다니는 옷들도 조금만 가볍게 착장하면 바캉스에 좋은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기 때문. 네크라인이 가슴 밑까지 파인 넉넉한 후드티셔츠는 라인을 둘러 금속 장식을 박아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바캉스이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시선을 무시하고 과감해져도 좋다. 여기에 색상이 멋들어지게 바랜 빈티지 바지로 세련된 멋을 즐기자. 길고 헐렁한 멋스러운 티셔츠에 톱을 겹쳐입어 남자와 빈티지 커플룩을 연출해주자. 톱은 다소 짧은 길이로 스포티하면서 가볍게 코디해도 좋다. (2) 발랄하고 귀여운 커플 마 혼방 소재의 화사한 스커트가 날아갈 듯한 기분을 표현해 주기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치마와 색상이 잘 어울리고, 앞 단에 포인트를 준 톱으로 산뜻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만든다. 남성은 모자가 달린 집업(zip-up) 면티셔츠와 카고 바지로 가볍고 활동성있게 입어보자. 깔끔한 하얀색 모자 티셔츠에 카고 바지는 여성 의상의 색상에 맞추어 카키색으로 선택해 커플룩을 연출했다. 심플한 색상의 남성 코디는 발랄한 여성의 이미지와 섞여 안정감을 준다. 남성마저 화사한 의상으로 코디하면 일명 ‘정신 사나운’ 커플이 될 수 있으니 유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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