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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5억명이 봤다…방탄소년단 뷔의 ‘서울에디션 23’

    전 세계 5억명이 봤다…방탄소년단 뷔의 ‘서울에디션 23’

    ‘서울에디션23’ 영상이 방탄소년단 뷔의 출연에 힘입어 전 세계 조회수 5억 뷰를 달성했다고 서울관광재단이 4일 밝혔다. ‘서울에디션23’은 서울관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으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해 지난달 1일부터 공개했다. ‘서울에디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매력을 표현한 올해 관광 캠페인 테마이다. 영상은 두 가지 콘셉트로, 서울의 뉴트로한 감성을 담은 1편 ‘뉴 트래디션’과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2편‘네이처 인 더 시티’ 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티저부터 본편, 뷔와 셀피를 찍는 콘셉트의 특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재로 10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서울에디션23’ 홍보영상은 유튜브에만 1만개 이상의 댓글과 좋아요 55만 개를 달성하며 폭발적 호응을 끌어냈다”고 전했다.뷔의 ‘서울에디션23’으로 소개된 서울의 핫스팟은 총 5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익선동,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세빛섬 등이 포함됐다. 4일과 11일에는 ‘서울에디션23’ K-IDOL편과 K-드라마편이 추가로 공개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뷔와 함께한 이번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힙한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하고자 했다”며 “세계 곳곳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서울에디션 캠페인을 홍보해 앞으로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서울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금 보니 진짜 힙해” 90년대 김희선이 유행시킨 패션 아이템 [가지뉴스]

    “지금 보니 진짜 힙해” 90년대 김희선이 유행시킨 패션 아이템 [가지뉴스]

    ●미스터Q-곱창밴드 1998년 시청률 43%를 기록한 전설의 드라마 ‘미스터Q’. 당시 김희선은 2대8 가르마를 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곱창밴드를 더해 청순한 매력을 뽑냈다. 김희선 스타일이 대유행을 하면서 곱창밴드도 날개 돋친 듯 팔렸는데 곱창밴드 매출만 40억원을 기록할 정도였다고 한다.김희선이 유행시킨 곱창밴드는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스타일링 방법이 다양해졌다는 것이다.뉴진스 혜인처럼 머리를 높이 묶은 뒤 곱창밴드로 묶어주면 Y2K 감성에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지드래곤처럼 곱창밴드를 팔찌처럼 착용하는 것도 힙한 방법 중 하나다. ●토마토-머리띠김희선은 1999년 드라마 ‘토마토’에서도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이어갔다. 요요는 물론 토마토 화분까지 유행시켰는데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파스텔톤 머리띠다. 당시 학교를 다녔던 여학생들은 모두 하나씩 장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990년대 이후 점점 잊혀져가던 머리띠는 올해 들어 인싸템으로 다시 돌아왔다. 심플한 디자인의 머리띠는 트렌디한 올드머니룩에 포인트를 주는 데 딱이다. 보수적인 분위기의 ‘부잣집 딸내미’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카리나처럼 컬러가 들어간 머리띠를 선택하면 쉽게 뉴트로 무드를 낼 수 있다. ●안녕 내사랑-실핀1999년 드라마 ‘안녕 내사랑’에서 실핀까지 유행시킨 김희선. 옆머리에 컬러 실핀을 꽂아 X자로 엇갈리게 연출한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전국에서 X자 실핀을 착용하고 다닐 정도였다. 24년 전 스타일임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느낌.김희선이 착용했던 실핀은 최근 발레코어룩부터 Y2K, 하이틴 패션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효자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제니처럼 긴 생머리에 실핀을 X자로 교차해주면 하이틴룩에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오마이걸 미미처럼 여러 개의 실핀을 꽂으면 한 번에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 [생생우동]건어물과 맥주 한잔, 캠핑감성 야시장…가을 만끽해요

    [생생우동]건어물과 맥주 한잔, 캠핑감성 야시장…가을 만끽해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시작됐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은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축제’라고 해서 꼭 화려한 공연과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골목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들을 소개해 본다. 대한민국 건어물 1번지…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맥주 축제 김, 쥐포, 견과류…. 맥주하면 빠질 수 없는 건어물 안주들이다. 시원한 맥주와 건어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 맥주 축제’가 서울 중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건어물 맥주 축제는 중부·신중부시장의 주력 상품인 건어물과 가장 곁들이기 좋은 음료인 맥주를 결합해 벌이는 축제이다.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부·신중부시장 1문 일대에 좌석을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1959년 문을 연 중부·신중부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건어물 1번지이다. 중부·신중부시장 상인연합회가 축제를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 중구청이 후원한다. 상인회는 쥐포, 먹태, 견과류 등의 안주를 먹기 좋게 소포장하여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맥주는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환경을 고려해 재사용이 가능한 맥주컵 1000개도 준비된다. 캠핑 감성? 뉴트로 감성?…송파 축제형 야시장에서 즐겨요! 송파구를 대표하는 석촌시장과 풍납시장 역시 볼거리가 가득해진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상인,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야시장을 마련했다. 1~2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감성의 ‘석촌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 오후 4시 9시까지 진행되는 야시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석촌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힐링 캠핑’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쇼’, ‘마술·버블 퍼포먼스’, ‘버스킹’, ‘주민 장기자랑’ 등도 진행된다. 오는 8일에는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풍납시장 야시장’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레트로 음악을 활용한 ‘인디 공연’과 ‘주민참여 공연’, 디스켓, 게임팩 등 추억 가득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공예의 모든 것, 종로구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서울, 그리고 종로를 대표하는 인사동에서는 제36회 인사전통문화축제 ‘2023 인사동 엔틱&아트페어’가 열린다. 1부 차·공예 박람회는 오는 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역별 전통차 체험과 40년 동안 전통 흑자(黑磁)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 왕실 도자기 명장 연파 신현철 선생 특별전에 주목할 만하다. 2부 인사동 엔틱페어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된다. 인사동 소재 고미술 업체들뿐 아니라 한국고미술협회 소속 업체 다수가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 매력 알리기에 동참한다. 나전칠기와 주칠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정수를 담아낸 특별전시 등이 기대를 모은다. 3부 MZ×뉴미디어 아트페어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 인사동의 여러 화랑과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등 각 대학 청년 작가들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산울림 김창완, 햇빛촌 강리나 연예인 특별전과 웹툰 작가전을 운영한다.
  • 초여름 ‘슬로시티’ 충남 예산을 찾는 5가지 이유 [투어노트]

    초여름 ‘슬로시티’ 충남 예산을 찾는 5가지 이유 [투어노트]

    쉼 없이 달려온 한해도 어느덧 절반 넘어서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시기다. 6월의 끝자락엔 봄의 잔잔한 풍경과 여름의 싱그러움을 모두 담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충남 예산은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져 ‘힐링 도시’다. 천년 고찰 수덕사와 600년 역사를 이어온 덕산 온천수로 즐기는 온천 워터파크 스플라스 리솜, 그리고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보부상촌인 ‘내포 보부상촌’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를 걸으며 남은 시간을 설계할 수 있다. 6월에서 7월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넉넉한 인심과 역사의 향기 가득한 ‘슬로시티’ 예산에서 삶의 활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초여름 예산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뉴트로’ 먹방 여행의 성지…예산상설시장 예산상설시장은 외식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길이 더해져 올 초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원래 예산상설시장은 1926년 ‘오일장’이 서던 이 지역 최대 시장이었지만 인구감소로 인한 전통시장의 침체를 피해 가지는 못했다. 수백 개에 달하던 점포와 노점이 하나둘 문을 닫으며 침체기에 접어든 예산시장에 손을 내민 것은 예산이 고향인 백종원 대표였다. 그는 예산의 ‘상설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장 내 공실로 방치됐던 빈 상가를 사들여 옛 모습을 담은 식당으로 개조했다. 지난 1월 개장 이후 한 달 만에 1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위생과 가격 문제 등이 불거졌다. 결국 지난 3월 한 달간 휴장한 뒤 화장실과 퇴식구 등 리모델링을 통해 4월 다시 문을 열었다. 시장에는 1월 문을 연 금오바베큐(닭 바비큐), 신광정육점(돼지 토시살), 선봉국수(파기름 비빔국수), 시장 닭볶음(꽈리고추 닭볶음탕), 불판빌려주는집(상차림) 5개 외에 대흥상회(먹태 구이), 예터칼국수(바지락칼국수), 시장중국집(탕수육), 고려떡집(고기 떡), 어서와U(아메리카노), 또복이네(제육볶음) 등 16곳이 새롭게 들어섰다. 식당마다 목재와 타일을 활용한 레트로 인테리어들이 돋보인다. 하지만 주요 맛집들이 장터 광장을 중심으로 모여 있어 좁은 시장 내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때는 매우 복잡하며, 식당마다 오래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 주소 : 충남 예산군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 -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점포별로 운영시간 다름)   600년 역사 덕산 온천수로 즐기는 온천 워터파크…스플라스 리솜 스플라스 리솜은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덕산 온천수로 즐기는 건강한 온천 워터파크 리조트다. 덕산 온천수는 워터파크 내 15개의 야외 노천탕, 워터 슬라이드, 바데풀 등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406개의 전 객실에 공급된다. 워터파크는 MZ세대를 위한 스릴만점 어트렉션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도 갖추고 있다. 급강하를 반복하는 워터 롤러코스터인 ‘마스터 플라스터’, 튜브를 타고 빙글빙글 돌며 아래로 빠르게 하강하는 ‘튜브 슬라이드’, 레시싱과 같이 아찔한 속도를 자랑하는 ‘스피드 슬라이드’가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최대 2m 파고를 자랑하는 급류 파도 풀로 마치 계곡 래프팅과 같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밤에는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야간 패들 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패들 비치가 있다. 초보자를 위해 패들의 기본자세와 노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전문 강사들의 기초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7월 중순부터 물놀이 마니아를 위해 강렬하고 신나는 공연과 이벤트를 더한 ‘워프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DJ의 EDM 쇼와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마치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울러 핀란드 전통 사우나와 핀란드 오크통 사우나를 새롭게 오픈해 물놀이에 지친 사람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MZ세대를 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월타올의 타올쿤 팝업스토어가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타올쿤이 새겨진 감각적인 생활소품과 함께 타올쿤과 협업한 스플라스 한정굿즈도 선보인다.  주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한국 근현대 미술사 거장의 흔적이 담긴 천년고찰…수덕사 덕숭산에 있는 수덕사는 백제 위덕왕(554~597) 때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은 고려 충렬왕 때인 1308년에 건립됐다. 수덕사는 일주문에서 시작해 금강문, 사천왕문, 황하정루, 대웅전으로 이어진다. 대웅전 양옆에는 스님들이 수도하는 백련당과 청련당이 있다. 수덕사는 미술계 인사와도 인연이 많은 사찰이다. 일주문 인근에 있는 수덕여관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1896~1948)과 한국 현대 미술사의 거장 이응노(1904~1989),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장욱진(1917~1990) 화가의 흔적이 남겨진 곳이다. 가장 먼저 수덕사를 찾은 인사는 나혜석이었다. 나혜석은 일본의 도쿄 여자미술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에서 야수파 화풍을 익혔다. 1931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몸과 마음이 쇠약해진 나혜석은 이곳에서 수행 중이던 친구 일엽 스님(1896~1971)을 찾아왔다. 이어 이응노는 수덕여관에 머물던 나혜석에게서 그림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응노 화백은 일본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화가 수업을 마친 뒤 귀국해 1944년 나혜석이 이곳을 떠난 뒤 수덕여관을 매입했다. 장욱진은 1934년 성홍열에 걸려 요양차 수덕사를 찾았다가 나혜석을 만난다. 평소 고모가 극진히 모신 만공 스님이 어린 장욱진을 6개월간 돌보게 된다. 나혜석은 수덕사에서 같이 그림을 그리며 장욱진을 격려했다.  주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안길 79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국내 유일의 보부상 촌 체험 마을… 내포 보부상 촌 내포 보부상 촌은 보부상에 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보부상의 고유문화와 상업 정신 등 보부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내포 문화권 개발계획 확정 고시에 따라 2020년 보부상 문화의 거점인 예산 덕산지역에 6만 3695.8㎡ 규모로 조성됐다. 보부상을 주제로 보부상 유통문화전시관, 저잣거리 및 난장, 무형문화재 공연장, 체험 공방 등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내포 보부상은 사통팔달의 요지였던 내포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보부상으로 1850년 예산, 덕산, 면천, 당진 등 4개 고을이 연합된 보부상 조직인 예덕 상무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부분의 보부상 조직이 일제강점기에 해체됐지만, 그 이후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보부상 조직이다. ‘장돌뱅이’ 등으로 불리는 보부상은 패랭이(대나무 줄기로 만든 작은 갓)를 쓰고 봇짐을 진 채 전국 시장을 따라 떠돌던 행상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엄격한 규율을 가진 조직이 운영됐고, 엄청난 힘을 갖춘 무력 집단이었다. 임진왜란 당시 임금이 의주로 피난 갈 때 보부상들이 식량을 나르고 국왕을 호위했다는 기록이 있다.  - 주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1로 55 -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토·일 오후 8시·매주 월요일 휴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예당호 예당호는 둘레가 40km, 너비가 2k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다. 시원스레 펼쳐진 저수지와 출렁다리, 조각공원, 음악분수 등 일상에서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가기 좋은 휴식공간이다. 인기 명소는 예당호의 펼쳐진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출렁다리다. 길이 402m의 출렁다리는 바닥 아래로 수면이 훤히 내려 보여 마치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감동을 준다. 출렁다리는 성인 3000여 명이 다닐 수 있도록 튼튼하게 지어졌다. 출렁다리에서 예당호 생태공원까지 데크길이 이어져 산책하기 좋다. 출렁다리 아래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예당호 모노레일이 개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느린 속도로 1.4km 거리를 20분간 운행하며 예당호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주소 :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58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8시(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무) 
  • ‘로리앙’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참여로 현장 마케팅 강화

    ‘로리앙’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참여로 현장 마케팅 강화

    공연 관람객, 공원 방문객 모두 이용 가능한 포토부스와 풍성한 경품 이벤트식물원 콘셉트의 아트워크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메시지 전달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로리앙(LORIENT)’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로리앙 필러는 축제 기간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의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로리앙 포레스트(Lorient Forest) 콘셉트의 이번 홍보 부스는 현장의 뜨거운 축제 열기 속에 관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아트워크 콘셉트의 감각적인 포토월을 배경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부터 간단한 설문조사 혹은 로리앙 인스타그램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로리앙은 이벤트 참여자를 위해 브랜드 감성과 뉴트로 무드를 반영한 필름 카메라(1,000개 한정), 우산, 음료 캐리어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부스 방문객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오늘, 깨끗한 결과’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로리앙 갤러리와 아트워크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브랜드 컨셉과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로리앙 관계자는 “브랜드의 가치를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 부스의 전체 콘셉트, 프로그램, 경품 하나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새로운 경험과 감각을 선사하는 브랜드와 제품으로 인식될 수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로리앙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리앙은 부스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까지 현장에서 이벤트로 받은 경품을 촬영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로리앙필러 #서재페 #서울재즈페스티벌2023)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5일 로리앙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한국의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이번 축제엔 3일간 총 60팀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공연한다. 공연장이 4배로 늘어나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노바마루, 실속형 강마루 ‘뉴트로’ 출시… 강마루 시장 공략 가속

    노바마루, 실속형 강마루 ‘뉴트로’ 출시… 강마루 시장 공략 가속

    광폭 강마루의 대명사 ‘블랙라벨’ 출시로 업계에 광폭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노바마루가 합리적인 가격대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115폭 강마루 신제품 ‘뉴트로’(NEWTRO)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년간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스란히 녹여낸 제품으로, 따스한 우드톤 계열부터 모던·심플한 화이트 계열까지 국내 주거공간에서 가장 선호되는 스테디셀러 컬러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도 선명한 우드 그레인과 다채로운 컬러 베리에이션의 프리미엄급 패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보급형 강마루 시리즈다.제품은 아테네오크, 덴버오크, 리얼오크, 브라운오크, 비비안애쉬, 모스카토그레이, 화이트그레이, 크림, 리얼카카오, 리얼티크, 리얼시티, 리얼블랙의 총 12종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노바마루는 이번 ‘뉴트로’ 신제품 런칭을 통해 보급형 강마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편 ‘뉴트로’는 고강도 HPM 표면 보호층을 적용, 마루의 약점으로 꼽히는 찍힘 및 긁힘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하여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도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다. 노바마루의 신제품 ‘뉴트로’ 시리즈는 이달 셋째 주부터 전국 노바마루 대리점 및 제휴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 청년 전통문화 창업 지원, 국어 말뭉치 27년까지 10억개 구축

    청년 전통문화 창업 지원, 국어 말뭉치 27년까지 10억개 구축

    정부가 청년들이 주도하는 전통문화 창업팀 200개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의 한국어 처리 기술을 고도화하는 말뭉치를 2027년까지 10억 어절 구축한다. 자신이 사회적으로 연결된 정도를 측정해볼 수 있는 ‘사회적 연결성 척도’도 개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이음아트홀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문화기본법’ 제8조에 따라 문화진흥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문화정책 기본방향을 담았다. 앞서 1차 기본계획은 2015~2019년으로 수립해 시행했지만, 코로나19로 기본계획 수립이 늦어지면서 이번에 2차 기본계획이 나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크게 ‘매력 있는 문화자산’, ‘경계를 넘어’, ‘문화를 통한 돌봄·치유’, ‘역동적인 확산’의 4가지 기본계획에 12대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우선 국학 자료 스토리텔링 원천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민간기록문화 접근성을 높인다. 국민들이 전통문화를 일상에서 누리고, 수요창출로 이어지도록 관람객 참여형 전통문화 박람회인 ‘뉴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근 ‘챗GPT’ 등 AI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추세에 맞춰 한국형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의 ‘국어 말뭉치 구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한국어 처리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말뭉치를 10억 어절까지 구축한다. 통·번역 등 전통언어산업과 언어기술산업, 언어콘텐츠산업을 포괄하는 ‘언어문화산업박람회’로 올해 최초로 개최할 계획이다. 노인, 장애인의 문화 활동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 구연 활동을 통한 스타 발굴, 융복합 공연화, 전통 이야기 해외 보급 등을 추진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주요 발표 때 수어 통역과 점자 번역 지원을 2027년 연간 2000회로 확대한다. 영화와 전시 등의 수어 통역 영상 제작 지원도 늘린다. 청년들이 주도하는 전통문화 창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2027년까지 예비창업 200팀, 창업 3년 이내 기업 100곳, 창업 3~7년 도약기 기업 30곳을 지원한다.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문화적 해결 방안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과제도 포함됐다.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해 주민을 연결하는 ‘연결사회 지역거점’을 전국 단위로 확대 구축한다. 국민의 심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국민이 스스로 사회적 연결 정도를 측정해볼 수 있는 ‘사회적 연결성 척도’를 개발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문화자유교실’을 내년에 시범 운영한다. 해외 예술기관과 협력해 국내 미술 작가의 기획 전시를 확대하는 등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도 돕는다. 올해 상반기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개관하고,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분야를 콘텐츠, 체육 등으로 확대한다. 한국문화 확산의 기지가 될 재외한국문화원을 2027년 37곳으로 증설하고, 문화 관련 해외거점기관 연계를 위한 코리아센터도 확대한다. 이날 문체부는 ‘제2차 여가 활성화 기본계획’(2023~2027)과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도 함께 발표했다. 여가 활성화 기본 계획은 국민의 ‘지속적 여가 참여율’이 2021년 기준 35.4%에서 2027년 57%까지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프로그램을 올해 전국 2300개로 확대하고, 국민체력 인증 및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규모를 올해 연간 5만 명에서 2027년까지 50만명으로 확대한다. 여가권 보장을 위해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대체공휴일 지정 확대도 추진한다.
  • 봄 신학기 MZ세대 ‘픽’ 신발은?

    봄 신학기 MZ세대 ‘픽’ 신발은?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봄 신학기 MZ세대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베스트 슈즈’ 톱3를 7일 공개했다.ABC마트가 지난 2~3월 진행한 ‘봄 신학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발 판매율을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신발은 ‘뉴발란스 530’으로 나타났다. 이 신발은 뉴트로 감성의 클래식 러닝화로 지난해 초부터 판매량이 많이 늘어난 상품으로 지난해에도 신학기 베스트 슈즈 1위와 2분기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바 있다. 2위 역시 뉴발란스 러닝화인 ‘뉴발란스 408’이 차지했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교복은 물론 캐주얼룩에도 믹스 매치가 가능하다. 운동 인증사진의 유행과 더불어 러닝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학기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연달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3위는 매년 ABC마트 판매량 최고 1위를 기록하는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코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의 베이직 스니커즈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도 신학기 베스트 슈즈 2위에 올랐다. ABC마트의 이탈리안 감성 슈즈 브랜드 스테파노로시와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의 대표 상품도 이번 봄 신학기를 위한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본격적인 노마스크 시대를 맞이한 만큼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코트화와 아웃도어 활동 증가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의 스니커즈도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효근의 파란 코끼리] 미드센추리 모던, 부재의 기억/정신과의사

    [이효근의 파란 코끼리] 미드센추리 모던, 부재의 기억/정신과의사

    봄맞이 집 안 대청소의 큰 부분 중 하나는 입지 않는 옷을 정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옷이 너무 커지거나 너무 작아져서 혹은 너무 낡았다는 이유로 처분한다. 때로는 ‘유행이 지나 더 입지 않을 것 같다’며 정리하는 옷도 있다. 그런 옷들을 가만히 바라보다 드는 생각 한 가지. 아니지, 유행은 돌고 돈다는데 언젠가 이 꽃무늬 셔츠가 다시 유행할지도 모르잖아? 옷만의 일일까. 머리 스타일도, 가구 디자인도, 노래나 춤도, 한참 전에 지나간 유행이 다시 찾아오는 일은 드물지 않다. 예전엔 ‘복고풍’이란 이름이었고, 요새는 ‘레트로’ 혹은 ‘뉴트로’란 신조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지나간 유행 자체를 테마로 삼는 업종도 생긴다. 서울 강남이나 종로의 번화가에 서면 우리는 쉽게 1950~60년대를 모사한 대폿집, 1980~90년대의 인테리어를 장착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유행은 돌고 돌거나, 최소한 흘러갔다가 다시 주기적으로 소비된다. 요새 인테리어나 가구 디자인에선 ‘미드센추리 모던’이라는 트렌드가 대세라고 한다. 곧이곧대로 번역하면 ‘세기 중반의 현대적 감성’쯤 될까. 구체적으론 20세기 중반인 1950~60년대에 미국에서 유행했던 디자인으로, 세계대전에서 승리해 ‘초강대국’의 자리에 올랐을 때 미국인들이 향유하던 유행이라 한다. 2023년의 미국인들은 부강하고 풍요롭던 자신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고금리로 고단한 현실을 잠시 잊어 보려는 것일까. 이 세계적 추세에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라던데, 생각해 보면 아이러니하다. 우리의 1950~60년대, 미드센추리는 결코 부강하지도 풍요롭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전쟁의 폐허와 지독한 가난의 시대. 부흥과 재건이라는 구호, 어떻게든 잘살아 보겠다고 분투하던 시대. 정치적으론 권위적인 정부의 통제에 더러는 숨죽이며 살고 더러는 목숨을 걸고 저항하던 시대가 우리의 미드센추리가 아니었던가. 금속과 유리를 소재로 단순하고 효율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는, 우리는 경험하지 못한 그들의 ‘미드센추리’가 재현된 가구점의 진열대를 보는 기분은 그래서 묘하다. 분명 다시 돌아온 과거의 트렌드인데, 우리에게 그 과거는 부재했던 기억이니까. 예전 코미디의 유행어처럼 이건 복고도 아니고 복고가 아닌 것도 아닌 걸까. 그냥 ‘지금 외국에서 유행하니까 들여온 거지 뭘. 글로벌 시대 아니야?’ 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 알고 보면 ‘봉인된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애도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과거의 상처는 심리적 갈등의 핵이 되기도 한다. 더러는 혼란했던 과거를 미화·왜곡해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의식 속 자기보호 본능이 작동한 결과다. 애착의 부재, 모정의 부재, 재화의 부재 등 많은 부재를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그렇게 폐허 같았던 건 아니야’라고 애써 변호하며 상처받지 않으려 한다. 우리에게 부재했던 ‘부강하고 풍요롭던 미드센추리’가 ‘다시 돌아온 유행’의 형태로 소비되는 것을 보며 우리가 집단적으로 경험했던 ‘가난하고 무서웠던 미드센추리’를 생각한다. 우리는 그 시절의 상처를 잘 극복하고 살고 있는 걸까.
  • 상호교감형 한식문화상자, 문화역서울284에서 올해 처음 선보여

    상호교감형 한식문화상자, 문화역서울284에서 올해 처음 선보여

    한식 토너먼트 게임, 한식의 소리 ASMR 등 MZ세대형 콘텐츠로 제작 국가 무형문화재 공예품 담은 문화상자로 전통문화 가치 전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원장 김태훈)은 한식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한식문화상자 ‘한식도락’을 기획, 개발해 해외로 보급하고 있다. 13일 공진원에 따르면 ‘한식도락’ 한식문화상자는 한식의 철학과 사계절 등 우리 음식문화를 누구나 보기 쉽게 소개하고, ‘오감’을 활용해 공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상자다. 상자 안에는 소반과 단청기러기, 누비화병, 무형문화재가 생산한 채상 등 전통 공예품을 배치해 한국 전통의 미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식도락’은 ‘소개 담은 상자’, ‘소리 담은 상자’, ‘한식 담은 상자’, ‘재미 담은 상자’ 4종으로 구성됐다. 나무로 제작된 문화상자의 외형은 육각을 기본으로 전통 가구의 형태를 차용해 한국적인 비례감과 색감을 사용했다. 상자를 펼치면 한식문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용 플랫폼이 된다. 한식 상차림을 비롯해 조리과정, 레시피를 활용하는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콘텐츠로 담아 한식문화에 대한 깊은 인상을 주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식과 한식 레시피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유수의 한식당이 뉴욕, 파리와 같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요즘, 한식을 단지 음식으로 맛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한식을 둘러싼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때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호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개 담은 상자’는 사계절에 따라 제철 재료로 조화로운 한 상을 구성하는 한식의 지혜와 먹는 것과 약의 근원이 하나라는 의식의 약식동원이 배경이 된 한식의 철학을 소개한다. 또한 한식만이 가지는 고유한 다양한 장(醬) 문화와 채식 등 우리 음식의 특징을 통해 한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리 담은 상자’에서는 한식이 준비되고 조리되는 모든 과정의 소리를 담은 ASMR(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소리 콘텐츠)로 한식의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전을 기름에 지지는 소리, 찌개를 끓이는 소리 등 실감 나는 콘텐츠로 듣는 즐거움을 느끼고 맛을 상상하도록 만든다. ‘한식 담은 상자’에 설치된 ‘한식 토너먼트 게임’에서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음식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다. 비빔밥, 불고기와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식부터 달고나, 간장게장처럼 최근 K-푸드로 인식되는 음식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외국인의 관심이 높은 음식으로 선정했다. 나만의 취향을 확인하고, 큐알 코드로 유튜브에 접속해 집에서도 한식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재미 담은 상자’는 취향에 맞는 음식으로 한식 도시락을 구성해보고 공진원에서 직접 개발한 보자기로 싸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적 이미지를 반영해 디자인한 아름다운 보자기로 만들 수 있는 매듭의 형태에 따라 매듭법을 소개하며, 공진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진원은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문화역서울284에서 제1회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선보인다. 전시장 1층에 마련된 귀빈예비실에서 ‘한식도락’과 ‘하루잔치’ 한식문화상자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식도락’의 한식 챔피언십 게임을 통해 토너먼트 형태로 한식 취향을 알아보고, 한식 레시피를 찾아 볼 수 있다. 다양한 매듭의 보자기를 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 밖에 미니어처 한식 모형을 5첩반상과 3첩반상으로 차려볼 수 있는 ‘하루잔치’ 소형상자도 만나볼 수 있다. 체험을 강조한 한식문화상자 전시를 관람하고 나면 한식의 철학과 사계절, 다채로운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으로 완성하는 한식문화의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공진원은 한식문화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상호교감형 전시상자인 ‘한식도락’을 포함한 한식문화상자를 해외에 보급해 K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도시를 중심으로 한식을 홍보하고 있다. 공진원 관계자는 “한식문화상자를 통해 한식문화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여 음식으로서 한식 외에도 전통 식기와 반상문화의 아름다움, 한식의 철학 등이 어우러진 우리 음식을 더 깊이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진원은 올해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해외 한국문화원에 ‘한식도락’ 전시상자를 보급해 도시별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 코인노래방도 접수한 ‘임영웅’, 2022년 코노 차트 2위... 1위는?

    코인노래방도 접수한 ‘임영웅’, 2022년 코노 차트 2위... 1위는?

    지난해 코인노래방 키워드 김민석·임영웅·리메이크·뉴트로·역주행·4세대·걸그룹지난해 한 해 동안 13억번의 노래가 연주, 초당 41곡 불려 지난해 코인노래방에서는 총 13억번의 노래가 연주됐다. 이는 1초 41곡씩 쉬지 않고 불린 것과 같다. 티제이미디어는 코인노래방 시장 점유율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어 정확한 차트 집계 및 순위 제공이 가능하다. 지난해 국내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김민석의 ‘취중고백’이었다.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과거 노래가 재조명되거나,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된 리메이크곡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4세대 걸그룹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19일 티제이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티제이미디어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김민석의 ‘취중고백’으로, 총 950여 만회가 연주됐다. 이는 1시간마다 약 1100번이 불린 셈이다. 2위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였다. 코노의 주고객인 젊은 층뿐만 아니라 일반노래방의 코인노래방으로의 전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장년층 고객층이 대거 유입된 것이 한 몫 한 것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시간당 800여 회가 연주되며 임영웅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임을 입증했다. 이어 주호의 ‘내가 아니어도’, MC THE MAX의 ‘어디에도’, 윤종신의 ‘좋니’ 등이 뒤따르며 코노에서 발라드곡이 많이 불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22년 코노 인기 차트의 가장 큰 특징은 김민석과 임영웅 노래의 공통점이기도 한 ‘리메이크곡’이 인기를 주도했다는 점이다.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된 리메이크곡들은 각종 음원 차트 및 노래방 차트 상위권에 배치됐다. 김민석의 ‘취중고백’, 탑현의 ‘호랑수월가’, #안녕의 ‘해요’(2022), 테이의 ‘Monologue’ 등이 TJ미디어 노래방 리메이크곡 인기 순위 톱 5에 포함됐다. 이런 뉴트로 열풍은 차트 순위 역주행으로도 이어졌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로 삽입된 2013년 곡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작품 인기와 함께 재조명됐으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도 지난해 하반기 큰 인기를 얻으며 노래방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또 다른 특징은 4세대 걸그룹의 인기가 노래방에서도 이어졌다는 것이다. 아이브(IVE)의 ‘LOVE DIVE’, (여자)아이들의 ‘TOMBOY’, 뉴진스의 ‘Hype boy’를 비롯해 에스파, 르세라핌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아이브는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이 코노 인기 순위 10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티제이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 차트 서비스는 반주기가 온라인에 연결돼 있어야 데이터 신뢰성이 높아진다“며 ”중장년층 코인노래방 이용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티제이 반주기 사용 업소들의 온라인화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확한 차트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김희철 “슈쥬, 올 누드 화보 내겠다… 신화 세미 누드 뒤이어”

    김희철 “슈쥬, 올 누드 화보 내겠다… 신화 세미 누드 뒤이어”

    김희철이 멤버들과 올 누드 화보집을 내겠다는 파격 발언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쌀쌀한 계절을 후끈 달궈줄 섹시 콘셉트 힛-트쏭’ 4위로 신화의 2000년 발표곡 ‘온리 원’(Only One)이 선정됐다. 김희철은 “신화하면 전설의 화보집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그때 에릭 형님이 직접 밝힌 게 3집이 노출이 있는 콘셉트라서 이수만 선생님께서 제안을 해서 찍게 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희철은 이어 “우리 슈퍼주니어도 화보집을 많이 찍긴 했는데 너무 다 소년미밖에 없다”며 아쉬웠다.그러자 김민아는 “이제 오빠들도 남성미를 보여줄 때가 됐다”고 말했고, 이에 김희철은 “신화 형들이 선구자잖아. 세미 누드 화보집. 우리는 형님들보다 후배니까 올 누드로 간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김민아가 “아무것도 안 가리고?”라고 묻자, 김희철은 “나뭇잎 같은 걸로 살짝살짝. 아무것도 안 가리면 감옥 가지 않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그러면서 “아담과 이브 느낌처럼 아예 다 보여드리겠다. 왜냐면 팬분들과 우리는 이제 가족이기 때문에. 제발 봐 달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를 고스란히 담은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다.
  • ‘버스커즈 월드컵in광주’, 충장축제 흥행 대박

    ‘버스커즈 월드컵in광주’, 충장축제 흥행 대박

    세계인과 함께하는 ‘광주 대표 도심축제’ 도약 계기 마련 1억원 우승상금 주인공에 영국 SNS 스타 안코드 씨 선정 광주시와 동구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in광주’가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in광주’는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와 새롭고 활력넘치는 꿀잼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됐다. 특히 전세계 길거리공연 뮤지션을 대상으로 버스킹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인 골든버스커즈 1개 팀에게는 1억원, 준우승 1개 팀에는 3000만원 등 총 상금 1억9400만원을 시상하는 대형 음악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 뮤지션의 참여 접수를 받은 결과 45개국 539개 팀(국내 388개 팀, 해외 151개 팀)이 신청했으며,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36개국 251개 팀(국내 151개 팀, 해외 100개 팀)이 진출했다. 이 가운데 25개국 120팀이 본선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어 8일부터 16일까지 본선 3차에 걸친 토너먼트 방식으로 음악적 기량을 겨뤘으며, 이어 최종 16강이 17일 ‘추억의 충장축제’ 주무대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장르·국적 불문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1억 우승상금의 주인공은 영국 런던 출신의 안코드 씨(Aancod Abe Zaccarelli)에게 돌아갔다. 안코드 씨는 2014년 서울 교대역에서 ‘촛불 하나’를 노래한 버스킹 공연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600만회를 상회하며 소셜네트워크(SNS) 스타로 이름을 알려왔다. 아울러 준우승 실버버스커즈상에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3등 브론즈버스커즈상은 스페인국적의 ‘Borja Catanesi’와 한국의 전통국악을 케이팝(K-POP)으로 재해석한 ‘국악인가요’ 등 2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충장축제와 버스커즈 월드컵을 통해 지난 3년여 간 코로나19 확산과 엄중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됐던 광주 구도심은 흥겨운 세계 음악과 활력넘치는 축제장으로 탈바꿈됐다. 광주시는 추억의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 등 풍성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기성세대들의 추억에 대한 향수와 엠제트(MZ)세대의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광주시는 19주년을 맞이한 광주 충장축제가 올해 흥행대박을 계기로 세계적인 뉴트로 도심 축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버스커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는 광주 충장축제 세계화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축제가 되는 글로벌 꿀잼도시 광주를 위해, 충장 월드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SPC삼립 인기상품 6종 판매 특집방송… “포켓몬빵, 기다려!”

    SPC삼립 인기상품 6종 판매 특집방송… “포켓몬빵, 기다려!”

    ‘포켓몬덕후’와 ‘빵덕후’를 위한 특별한 라이브커머스가 찾아온다. KT알파 쇼핑은 SPC삼립과 함께 인기몰이 중인 포켓몬빵부터 추억의 보름달빵까지 총 6종의 상품을 최대 19% 할인 판매하는 특별방송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3시에 KT알파 쇼핑의 모바일 및 TV앱 ‘SPC삼립 특별 기획전’ 동시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먼저 ‘돌아온 포켓몬빵’ 10봉을 1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지난 2월 20여년만에 재출시된 돌아온 포켓몬빵은 일주일 만에 150만개, 현재 800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정상가 1만 5000원에 판매하며 1인당 1세트만 살 수 있다. 빵은 랜덤 발송된다. 이와 함께 ‘포켓몬우유’(190mL) 24입을 정상가 2만 2600원에서 12% 할인된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1급A 국산 원유를 사용했으며 비타민A, 아연 등이 함유돼 있다. ‘피카츄의 바나나우유’, ‘푸린의 딸기우유’, ‘나옹이의 초코우유’ 중 선택할 수 있다. SPC삼립의 뉴트로 스테디셀러인 단팥빵·크림빵·보름달빵은 ‘빵야빵야 삼립빵 삼총사 골라담기 12봉’ 상품을 통해 정상가 대비 19% 할인된 1만 2900원에 판다. 이외에도 ‘오븐에 구운 도넛’, ‘카페메이트 파이팅 호두파이 미니 선물세트’,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 근대문화 체험장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 열려

    근대문화 체험장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 열려

    ‘시간을 걷는 도시’ 목포시가 오는 23일부터 3일 동안 가을밤에 근대로의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재 대야행은 저녁 6~10시 사이 목포의 주요 근대문화 공간인 근대역사관 1·2관과 목포 대중음악 전당, 목포진, 구)심상소학교, 경동성당 일원에서 진행되며 야간에도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근대 목포거리가 재현된 3개 존에서는 문화재와 어우러진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메인존인 근대역사 1·2관과 경동성당에서는 뮤지컬 ‘청춘연가’와 퍼포밍쇼 뉴트로 패션쇼 ‘시간을 입다’, 근대 재즈 콘서트, 가을밤의 세레나데, 어닝아트 ‘밤하늘 갤러리’, 길놀이 퍼포먼스 ‘타임슬립 to 목포’, 근대역사 체험 ‘난영거리 그때 그 시절’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에 들어서는 ‘목포 대중 음악의 전당’ 개관에 맞춰 마련한 뮤직존에서는 1897 항구 콩쿠르, 가을밤의 심포니, 시립합창단 공연 등 근대음악으로의 여행이 펼쳐진다. 구)심상소학교에 준비한 키즈존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장주원 선생의 옥공예 체험과 인형극 ‘북촌사람들’, 목포야사 역사스쿨, 문화재 골든벨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유달초등학교에서 근대역사2관에 이르는 거리에서는 공방, 아트갤러리, 도깨비 장터 등이 운영돼 샌드아트, 로드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재 대야행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밤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붕 없는 박물관에서 호젓한 여유와 근대문화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마의자·흙침대 싸게 렌털하고, 명인·명품 특별함 누려볼까

    안마의자·흙침대 싸게 렌털하고, 명인·명품 특별함 누려볼까

    ●렌털기획전… 안마의자·흙침대 등 렌털비 할인 서울마켓(seoulmarket.net)은 추석을 맞아 렌털 전문업체 sh생활건강과 함께 서울신문 구독자 대상 렌털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추석 뜻깊은 선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보면 좋을 듯하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부모님 선물에 좋은 ‘코지마안마의자’와 ‘한울흙침대’ 등이다. 코지마안마의자 렌털료 지원 대상은 ‘타이탄 CMC-X4000’, ‘캐치 CMC-X8600’, ‘뉴트로W CMC-A600B’, ‘코지체어 CMS-L450’, ‘아틀리에 CMC-A305’로 총 5개 모델이다. 렌털료는 총 7개월을 면제해 준다. 여기에 제품별 추가 사은품으로 안마의자 전용 카펫, 눈 마사지기, 체지방계를 설치 후 2주 뒤 발송해 준다. 또 다른 렌털료 지원 제품인 한울흙침대는 sh생활건강에서 2014년 첫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울흙침대는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는 무자계 발열로 공인기관의 품질검사 및 인증된 회사의 제품만을 사용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허가업체에서 의료기기와 동일 공정으로 만든 황토보료에 수맥 차단을 할 수 있는 동판이 들어가 있으며, 국내산 최고급 디지털 온도조절기는 1도 단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렌털료 지원 해당 제품은 ‘경복궁’과 ‘덕수궁’ 모델이다. 모델별로 흙침대, 돌침대, 황토볼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울흙침대의 렌털료 지원은 총 5개월이며 서울신문 구독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러닝머신, 실내사이클, 에어컨, 냉난방기,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등도 렌털료 지원을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마켓 또는 서울신문 공공사업부(02-2000-9735)로 문의하면 된다. ●농특산물 특집전… 명인들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신지식농업인’의 우수 농산물 및 팔도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집전도 진행된다. 이번 특집전에는 b2b 농식품 유통 전문기업 ㈜정은자의자연기행이 추천하는 대한민국 식품명인들의 전통식품과 신지식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산물, 그리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농특산물이 선을 보인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은 2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전통방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이를 실현하고 있는 전통식품 가공·조리분야의 장인을 매년 농수산식품부에서 지정·인증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는 제26호 김규흔 한과명인, 제25호 오희숙 전통부각명인, 제14호 홍쌍리 매실명인, 제28호 김동곤 우전차(茶)명인, 제54호 서민수 황차·가루차명인, 제35호 기순도 전통장명인, 제45호 성명례 맥(脈)된장명인 등이 있으며 이들의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농업분야에서 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한 신지식농업인 인증을 받은 제품들도 선보인다. 정대영 신지식농업인의 ‘껍질째 먹는 사과’, 안정균 신지식농업인의 ‘친환경 표고버섯’, 황동호 신지식농업인의 ‘국내산토종 건나물’, 박영학 신지식농업인의 특허받은 ‘자연송이 가공품’, 지용우 신지식농업인의 ‘옻안타는 참옻’ 등을 활용한 건강식품들이다. 이 밖에도 영광굴비, 언양한우, 광천김, 제주수산물, 상주곶감, 삼천포 멸치, 강원도 산양산삼, 소백산벌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도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으로 준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마켓 또는 서울신문 공공사업부(02-2000-9735)로 문의하면 된다.
  • 獨 게임스컴 흔든 K-콘솔게임…네오위즈 P의 거짓, ‘가장 기대되는 PS 게임’ 선정

    獨 게임스컴 흔든 K-콘솔게임…네오위즈 P의 거짓, ‘가장 기대되는 PS 게임’ 선정

    지난해엔 ‘가장 기대되는 PS 게임’ 엘든링 선정네오위즈·크래프톤·넥슨 등 국산 신작 콘솔 공개‘콘솔 불모지’ 한국에서 콘솔 게임 다양화 진행중 독일 쾰른에서 24일(현지시간) 열린 3대 글로벌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 2022’에서 국산 콘솔 게임들이 한껏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콘솔 불모지’로 불려온 한국에선 이례적인 성과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Lies of P)은 게임스컴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Most Wanted Sony PlayStation Game)에 선정됐다. 한국 콘솔 게임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수상작은 같은 소울라이크 장르의 원조격인 프롬소프트웨어의 ‘엘든링’이었다.P의 거짓은 고전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한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기괴한 보스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콘솔 게임이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를 통해 출시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형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패스에도 입점한다. P의 거짓은 오는 27일 발표되는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Best Action Adventure Game)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Best Role Playing Game) 부문 후보에도 올라 추가 수상이 예고된 상태다.크래프톤도 신작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문브레이커’(Moonbreaker)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간 ‘프로젝트M’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문브레이커는 해저 탐사 어브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개발하고 있다. 실제 플라스틱 미니어처 느낌이 나는 유닛으로 부대를 편성해 매 턴마다 전략적인 판단으로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80~90년대 미국 감성의 뉴트로풍 아트워크를 보는 재미가 있다. 오는 9월 30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전 세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크래프톤이 문브레이커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일변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온라인으로 게임스컴에 참가한 넥슨도 신작을 잇달아 공개했다. 우선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하는 루프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는 특유의 액션성과 판타지 세계관을 담아 게이머들을 매혹할 계획이다. 루트슈터 장르는 슈팅 게임과 액션 RPG를 합친 것으로, RPG 게임처럼 캐릭터를 육성하되 슈팅 게임처럼 직접 조준해 전투를 치르는 장르다. 보더랜드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선 4명이 힘을 합쳐 거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협동 플레이, 화려한 와이어 액션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처음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또다른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더 파이널스’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이다. 당초 ‘프로젝트 디스커버리’로 불리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공식 명칭이 공개됐다. 검, 총기 등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가상의 전장에서 적과 싸우는 것이 기본 구조다. 플레 도중 파괴가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은 글로벌 게임쇼에서 많은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게임쇼는 콘솔 게임이 주를 이루지만, 우리나라는 콘솔 불모지라는 별명답게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국산 콘솔 게임이 선보여지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주목을 꿀고 있다.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발표된 신작 뿐만 아니라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도 기대를 받고 있다.
  • 모바일뱅킹 앱 하나로 금융 업무·고금리 혜택 한 번에

    모바일뱅킹 앱 하나로 금융 업무·고금리 혜택 한 번에

    SC제일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개편 3주년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아이패드 프로, 신라호텔 숙박권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고, 이벤트 대상 상품인 e-그린 세이브예금, 외화보통예금, 모바일우대적금, 디즈니 뉴트로 체크카드 중 하나에 가입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여러 가지 상품에 가입하면 경품 응모 횟수가 그만큼 늘어나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에겐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도 지급한다. 모바일뱅킹 앱으로 금융 상품 가입은 물론 이체, 조회, 신고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목적에 맞춰 기간과 금액을 설정하고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저축목표관리’, 은퇴 준비에 대한 자산 현황을 진단하고 부족한 자금 산출과 맞춤 제안을 받을 수 있는 ‘내 손안의 은퇴설계’ 서비스 등도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퍼스널뱅킹·디지털부문장은 “금리 인상기를 맞아 모바일 전용 상품인 e-그린 세이브예금이 연 3.0%(세전)의 금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라고 말했다.
  • [세종로의 아침] 축제, 세시풍속에서 답을 찾자/손원천 문화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축제, 세시풍속에서 답을 찾자/손원천 문화부 선임기자

    무더위의 계절이다. 습하고 뜨거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던 시절 우리 선조들은 절기에 맞춰 폭포에서 물맞이를 하며 더위를 이겨 냈다. 대표적인 세시풍속이 유두(流頭)다. 요즘은 기억하는 이도 없을 만큼 쪼그라들었지만 예전엔 음력 유월 보름(올해 7월 13일)을 전후해 꽤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졌다고 한다. 유두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이다. 유두날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으며 부정한 것을 씻고 더위도 날려 보냈다. 단오에도 오시(오전 11시∼오후 1시)에 목욕을 하면 무병하다 해 ‘단오물맞이’를 했고, 칠월칠석에도 산간계곡의 폭포를 찾아 ‘칠석물맞이’를 즐겼다. 삼복이나 백중(음력 칠월 보름), 처서에도 물을 맞으러 다녔다니 조상들의 한여름 물맞이 풍습은 꽤 자주, 그리고 오래 이어졌던 듯하다. 지난달 말 전국의 물맞이 폭포를 찾아봤다. 전남 구례의 수락폭포, 경남 거창 선녀폭포, 경북 청도 낙대폭포 등 이름깨나 날리는 곳이라면 불원천리 찾아갔다. 그런데 거의 모든 폭포에 관광객이 없었다. 아무리 평일이라 해도 이렇게 사람이 없을까. 휴가 풍속도가 확 바뀐 요즘엔 조금이라도 입소문이 난 여행지라면 평일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다. 그러니 선조들이 유두날 별식으로 먹었다던 밀전병, 기주떡 등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게 당연했다. 구례 수락폭포는 특히 실망스러웠다. 주말처럼은 아니더라도 최소 몇 명쯤은 물맞이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한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거의 잊혀진 ‘라떼 시절’의 여행지처럼 휑했다. 새삼 세시풍속을 들먹이는 건 옛것을 오늘에 슬기롭게 되살릴 방법을 찾아보자는 뜻이다. 세시풍속에도 3요소가 있다. ‘빔’(새 옷)과 ‘계절 음식’, ‘민속놀이’다. 쉽게 말해 잘 입고, 잘 먹고, 잘 노는 날이란 뜻이다. 현대의 축제가 가진 속성과 정확히 일치한다. 요즘 사람들은 톡톡 튀는 축제를 좋아한다. 직접 체험하는 것도 무척 즐긴다. 게다가 젊은 세대들은 옛것을 되살려 내는 재주가 아주 비상하다. ‘뉴트로’가 유행의 한 흐름이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여건은 성숙해진 거다. 폭포 주변을 말끔하게 정비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뉴트로’ 축제를 연다고 상상해 보자. 뻔한 음식들이 아닌 지역색으로 충만한 계절 음식을 준비하고, 기발하고 시원한 여름 옷도 파는 거다. 이런 소규모 ‘한정판’ 축제들이 이어지다 보면 점차 인기 축제로 발돋움하지 않을까. 전남 장흥의 정남진 물축제를 예로 들자. 2008년 시작할 때만 해도 물 관련 축제는 익숙하지 않은 아이템이었다. 물놀이 자체가 즐겁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감동적인 건 스토리였다. 장흥댐에서 방류한 물이 장흥 읍내까지 흘러올 때면 물놀이하기 적당한 온도로 데워진다는 거다. 사실과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떠나 그 마음 씀씀이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후 장흥 물축제는 훌쩍 성장했다. 많은 돈 들여 뭔가를 더 조성하지 않고, 이미 있는 ‘재료’를 잘 활용한 케이스다. 지방 출장을 갈 때마다 지자체에서 조성한 인공폭포들을 종종 본다. 한데 만들고 나면 그뿐, 더이상의 활용은 보기 어렵다. 그 많은 비용을 들여 조성한 인공폭포들이 겨우 눈요깃거리로만 소비되는 것이 아깝다. 자연폭포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요즘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열렸던 축제들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애초 축제의 수가 너무 많고 함량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새로 보강해서 더 단단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할 때다. 이 과정에서 우리 전래의 세시풍속은 훌륭한 모티브가 돼 줄 수 있다. 비록 우리는 잊고 있었지만 말이다.
  • 아버지 시대 ‘새마을운동’은 잊어라… 기후위기 대응하는 MZ세대

    아버지 시대 ‘새마을운동’은 잊어라… 기후위기 대응하는 MZ세대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로 아버지 세대에 익숙한 ‘새마을운동’이 최근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사이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운동으로 새롭게 해석되거나 ‘뉴트로’(새로운 복고)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새마을운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없지 않지만 노란색 동그라미 안에 초록색 새싹이 그려진 새마을운동 로고가 젊은이에게는 ‘힙’한 감성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 광주 동신여고 2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열린 체육대회에서 ‘새마을운동 티셔츠’를 단체복으로 맞춰 입었다. 동신여고 한래진(58) 교감은 18일 “반별로 회의해서 다른 반과 겹치지 않고 과거 선배가 입지 않았던 디자인을 찾아서 단체복을 맞추는 것이 유행”이라면서 “새로운 걸 찾다 보니 아이들이 뉴트로 감성으로 70년대까지 내려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매호중 2학년 학생들도 지난 13일 체육대회 때 새마을운동 티셔츠를 입고 응원했다. 학교 관계자는 “충청도에서 새마을운동을 연구하는 분이 이 티셔츠를 입게 된 계기를 물어보는 등 다른 지역에서 전화가 많이 왔다”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새마을운동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뿐 아니라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도 판매되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측은 “무단으로 로고를 사용하는 업체도 있지만 우리 쪽에 요청을 해오는 업체에는 상표권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수익을 얻지는 않는다”고 했다.대학가에도 새마을운동 동아리가 생겨나면서 최근 전국 62개 대학 49개 동아리 1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발대식도 열렸다. 이 동아리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캠퍼스 내 또는 주변 야산의 쓰레기를 치우는 ‘줍깅’(줍기+조깅) 활동을 하거나 나무를 심고 쪽방촌 주민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한다. 2020년 전국 대학 중 최초로 새마을운동 동아리가 만들어진 한밭대에는 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 동아리를 지도하는 김세환 산학융합학부 교수는 “학생들도 처음에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면서도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봉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운동이라고 설명하자 변화된 새마을운동의 방향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영남대 새마을운동 동아리 회장을 맡은 박준영(22·새마을국제개발학과 4학년)씨는 “플러그 뽑아놓기, 없어도 되는 메일 지우기, 재활용 열심히 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기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지구 살리기가 새마을운동 핵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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