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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시흥3동 주거형뉴타운 조성

    금천구 시흥3동 일대가 주거중심형 뉴타운으로,독산 전철역 일대는 도심형 뉴타운으로 각각 조성될 전망이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일 이같은 뉴타운 지정안을 서울시에 건의했다.또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 2단지 일대와 독산1동 육군도하단 부지 및 시흥역 일대를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구가 건의한 뉴타운 후보지인 시흥3동 일대 5만 4000평은 10층 이상 고밀도로 개발된 경기도 안양시와 인접한 곳이나 시계 경관지구로 묶여 5층 이하로 개발이 제한된 곳이다. 독산1동 코카콜라∼독산 전철역 일대 15만평은 현재 소규모 공장들이 몰려 있으나 이를 외곽으로 이전시킨 뒤 중심 상업기능의 뉴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건의된 독산1동 육군도하단 부지와 시흥역 일대 15만 1000평은 대형공장부지의 경우 유통·상업기능 중심으로,군부대터는 행정타운 및 주민휴식 공간으로 각각 꾸며지게 된다.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 2단지 일대 5만 6000평은 준공업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해 패션·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가리봉 역세권과 묶어 개발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뉴타운 및 균형발전촉진지구 선정 및 지정 절차를 규정하는 조례안을 다음달 11일 시의회에 상정한 뒤 3월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우리구 살림 이렇게/유영 강서구청장

    “올해는 강서구의 발전 잠재력이 폭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유영(55) 강서구청장은 17일 마곡지구 개발기본계획 수립,화곡동·곰달래길 주변 뉴타운 개발 등 굵직한 사업들이 기존의 지하철 9호선·신 공항고속철도·서남권 농수산 도매시장·발산지구 택지개발 등과 맞물려 강서를 신도시로 변신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상반기쯤 개발계획 용역결과가 나오는 마곡지구에는 고용을 창출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환경친화적·자족적인 미래도시(Future City)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밑그림은 개발계획 이후 나오지만 식물원 조성과 종합병원 유치,그리고 강서구청·강서세무서 등 행정관청 이전공약은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의 마지막 녹지대를 파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마곡지구는 고도제한구역에 묶여 20층 이상 건물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강남과 같은 무분별한 개발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 구청장은 “마곡지구가 퓨처 시티로 자리잡으면 인구 10만명 정도의 미니 신도시가 관내에 들어서는 것”이라면서 “토지보상비 등에 1조원이 투입되지만 개발이익만 3조∼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강서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지공간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공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폭 40m의 방화로 4㎞ 구간 양쪽에 벚나무를 심어 이 길을 여의도 윤중로에 버금가는 벚꽃 길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남북간 격차도 좁힌다.등촌·가양동 등 공항로 북쪽에 비해 화곡·방화·공항·발산동 등 남쪽지역은 노후주택이 몰려있고 개발이 덜된 상태라 이 지역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는 것이다. 유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300억∼350억원을 지원하는 ‘뉴타운’,‘균형발전촉진지구’ 후보지로 화곡동 구도로와·봉제산 주변·곰달래길 주변지역 등을 거론했다. 1만 8000명에 이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틈새계층 1만 2000명에 대한 배려도 소홀히 할 수 없다.전국 최대 규모인 1만 5000명의 자원봉사대가 소외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이웃을 돌보고 있고 구에서도 예산의 34%인 600억원을 복지분야에 책정했다. 전자투표 시스템을 구축,주요정책결정에 주민들을 참여시키고 실행 중인 정책에 대한 정기 설문조사로 주민 만족지수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 민주주의’도 구현할 계획이다. 이밖에 강남·성동구와 행정협약 체결,인터넷 방송국 개국,구립 극단·오케스트라 창설,등촌1동 NGO·자원봉사센터 준공 등에서도 재도약을 꿈꾸는 강서구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우리구 살림 이렇게/이기재 노원구청장

    “교통망과 문화시설의 확충,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는 올해의 중심 과제입니다.” 이기재 노원구청장은 이같은 3대 고리가 올 한해 구행정의 요체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가시화 단계에 접어든 노원∼경기도 포천간 지하철 4호선 연장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가장 난제였던 서울시의 ‘OK’사인을 이끌어내는 데도 막후 조정자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 동북부 균형발전의 잣대가 될 것”이라고 단언할 만큼 중대사로 여기고 있다.이명박 서울시장이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뜸들이지 말고 추진되길 희망했다. 다음달 ‘노원 어린이 전용도서관’이 완공되면 업그레이드된 ‘문화구’로서의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명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이 구청장은 도서관과 정보화시스템이 융합된 명소가 이 곳이라고 단언했다. 또 중랑천을 끼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둔치에 조깅로를 새로 조성하고 꽃길·쉼터 등을 설치,천변을 체육·레저·휴식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각종 문화행사를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힌 그는 중계본동에 건립 중인 문화예술회관과 상계10동의 정보도서관의 마무리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강북 뉴타운 후속 프로그램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정책에는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원구의 ‘균형발전촉진지구’ 대상지를 ‘노원역’ 주변 6만 8000여㎡로 확정하고 서울시의 지구지정 및 관련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앞으로 이 곳을 노원구의 중심거점구역 및 센터로 가꿀 것”이라며 적극적인 개발의사를 감추지 않았다. 노원 심장부를 흐르는 당현천 정비사업도 선진국형 하천정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건천인 이 하천에 물을 흐르게 하고 주변을 수초·징검다리·수목 등으로 단장해 생활속에 되살아난 하천복원의 모델로 삼을 생각이다.외국의 선진사례가 필요하다면 일본·유럽 등 선진지 시찰도 추진할 방침이다. “세상에는 빛과 그늘이 있게 마련이지만 가능한 한 그늘을 없애겠다.”고 강조한 이 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장 확대를 통해 저소득 노인층을보호키로 했다.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시범지역 확대지정 및 맞벌이 주부를 위한 보육시설확충과 시설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화곡본동 ‘뉴타운’ 추진,강서구, 市에 건의 예정

    오는 3월 ‘뉴타운’ 후보지 신청 마감을 앞두고 서울시내 각 자치구마다 뉴타운 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강서구에서는 화곡본동과 방화2동 일대를 뉴타운 및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자체 선정했다. 구는 14일 “화곡본동과 방화2동은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해 정비가 시급한 반면 도로,교통 등 주변여건은 비교적 잘 갖춰져 이들 지역을 뉴타운과 균형발전촉진지구로 각각 지정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이들 지역의 거주 형태,주민 특성,도로현황 등에 대한 기반 조성 용역을 진행중이다. 유영 구청장도 “공항로를 기준으로 북쪽인 가양·등촌동 등은 도시계획이 어느 정도 이뤄진 반면 남쪽인 화곡·방화·발산동 등은 노후 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해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시에서 지원되는 예산을 주로 공항로 남쪽 지역에 투입,강서구내 남북 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우리구 살림 이렇게/최선길 도봉구청장

    “올해 대규모 개발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아요.도봉의 큰 자산인 수려한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정비해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휴식처로 만들 생각입니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이 주민들에게 전하는 새해 첫 메시지는 ‘보존 정책’이다.‘뉴타운’ 조성 등 붐을 타고 있는 개발 논리에 밀려 중장비 굉음에 지역을 내맡길 경우 머지않아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주민들에게 조용히 다가가 내실있게 변화를 꾀하는 ‘정중동’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정 철학도 이같은 확고한 의지와 ‘궤’를 같이한다. 최 구청장은 “정겨운 이웃처럼,형제·자매처럼 주민들 곁에 항상 있겠다.”며 ‘주민속 구청장론’을 거듭 강조했다. 주민자치위원회나 여성구정평가단과 같은 각종 민간단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제안제 등을 적극 활용,주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중인 도봉구 신청사를 오는 11월쯤 마무리,임대 청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완전히 해소하고 주민자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신 도봉시대’의 서막을 힘차게 열겠다는 각오다. 그는 “더불어 함께 사는,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인간 존중의 행복한 도봉을 실현하겠다.”며 ‘복지 도봉’이미지 구축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방학·쌍문동 지역에 각각 1곳씩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옛 창3동 동청사도 노인복지센터로 전환할 참이다.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노인의 보호와 부양가족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방학3동에 ‘실버센터’를 짓겠다는 계획도 이미 마련했다. 더불어 야간보육시설·특수보육시설 등을 확충해 주부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주고 청소년 문화정보센터를 쌍문3동과 4동에 각각 건립,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마당이 되도록 힘쓸 방침이다. 그는 “주민들의 휴식·문화·체육 공간 확충도 뒤로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못박고 쌍문·초안산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중랑천 둔치에 주민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여가 및 환경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또한 천혜의 명산인 도봉산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민간 환경단체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고 협력체계도 다지기로 했다. “부족한 상업지역 확대도 재정 상태가 열악한 우리구의 중요한 숙제”라고 강조하면서 방학동 680 일대 일반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변경해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행정·산업·업무 등 복합기능을 갖운 거점·중심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것임을 약속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방침/강북 ‘뉴타운’ 2년 앞당겨 완공

    강북 뉴타운 시범지구의 단지 조성 사업 완료 시점이 2년 정도 더 앞당겨질 전망이다. 13일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당초 4단계로 오는 2010년까지 완료 예정이던 은평 뉴타운(신시가지형)은 3단계로 2008년까지 단축된다. 은평 뉴타운 가운데 1구역에 관한 1단계 사업 3120가구 건설은 오는 2006년 10월까지 시행되며 나머지 2∼5구역에 관한 2·3단계 사업은 2004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추진된다. 또 2008년 완료 예정이던 왕십리 뉴타운(도심형)도 도시개발사업 및 민간 자력개발방식을 혼용,2006년 12월까지 앞당겨 완료된다.공사는 이곳에 공동주택,주상복합 등 6000가구를 짓기 위해 우선 2005년 12월까지 1구역(8만 2700가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길음 뉴타운(주거중심형)의 경우 4개지구는 재개발이 시행중이고 4개지구는 시행준비중인 점을 감안해 재개발 구역지정 이후 현재 8년이 걸리던 소요기간을 6년이내로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이곳은 2006년 5월까지 도로 개설 및 확장,학교시설 확보,근린공원 조성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2003아파트투자 유망지] ④ 마포 상암지구

    서울 서부지역의 뉴타운으로 개발되는 마포 상암지구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가 당초 2004년말로 잡았던 아파트 일반분양 시기를 1년가량 앞당겼기 때문이다.따라서 연말쯤에는 상암지구에서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어떻게 개발되나 상암지구는 200여만평에 이르는 신 개발지.105만여평이 월드컵공원이다.나머지 95만여평은 아파트와 첨단 정보·미디어 산업단지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들어서게 된다.월드컵 경기장과 공원,첨단산업단지가 어우러진 특급주거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진입이 쉽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오래전부터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곳이다.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입주자격이 없는 ‘물딱지’가 나돌기도 했었다. 상암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모두 1∼9단지 6250여가구다.그러나 이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몫인 일반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32평짜리 871가구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전용면적 12(353가구),15(1108가구)평짜리 임대 아파트이고18(582가구)평,25.7평이하(2992가구)는 상암지구 철거민이나 다른 택지지구 건설로 발생한 철거민들에게 돌아가는 특별공급분이다. ●청약예금 가입자노려 볼만 일반분양 예정인 871가구는 전용면적 32평형으로 분양면적은 43평형 안팎이다.일반 분양 물량이 적은 게 흠이다.871가구도 올해 모두 분양되는 것이 아니고 일부만 분양될 가능성이 크다.이 아파트에 청약하려면 전용면적 30.8평 초과∼40.8평 이하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1000만원 짜리 청약예금에 가입해야 한다.분양시기가 연말이므로 청약예금에 가입한 지 1년여가 지났다면 1순위에 들게 돼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특별공급분 3574가구 가운데 1122가구가 올 3∼6월까지 철거민 등에게 배정된다.특히 도시개발공사 아파트는 선시공·후분양제가 적용돼 6개월후인 9월 이후에 입주가 가능하다. 이들 아파트는 입주를 해야만 전매를 할 수 있다.따라서 10월부터는 특별공급분 아파트가 시중에 상당량 풀릴 것으로 보인다. ●물딱지 조심하자 상암지구의 입주가 다가오면서 입주권은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그러나 도시개발공사의 조사결과 상암지구에서 거래되는 입주권 6개 가운데 1개는 입주자격이 없는 물딱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만큼 투자위험이 크다는 얘기이다. 입주권의 거래는 그 자체가 불법이다.입주권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따라서 상암지역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올 가을 입주가 이뤄진 후에 사는 것이 안전하다고 부동산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우리구 살림 이렇게/현동훈 서대문구청장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뉴타운 방식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현동훈(44) 서대문구청장은 10일“도심 한복판에 자리했음에도 낙후된 곳이 너무 많다.”면서 “개발이 필요하지만 구 자체의 재정적 여력이 없어 시의 지원이 요구된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홍은2동 11 일대와 북가좌동 303 일대,홍제동 유진상가 주변 등 3곳을 뉴타운 개발 후보지로 자체 선정,뉴타운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현 구청장은 이들중 한 곳이 뉴타운으로 지정되면 도로·학교·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크게 확충돼 경쟁력을 갖춘 21세기형 도시로 거듭나는 중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순환로 건설 이후 황폐화된 홍제천을 자연천으로 복원하고 인공폭포와 하천공원 등을 꾸며 주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가꾸겠습니다.” 그는 빠른 시일안에 홍제천복원을 위한 용역을 실시,그 결과를 토대로 본격 공사에 착수할 생각이다. 특히 각종 편의시설 설치는 물론 주민들이 한강까지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이나 얼음썰매장 등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휴식처인 안산에 야생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만들고 전국 최초로 꾸며지는 자연사박물관도 오는 5월 어린이날에 맞춰 개관해 학습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교통문제가 심각합니다.도심에 있다보니 교통 체증은 가중되고 주차난은 골칫거리입니다.” 현 구청장은 특히 “홍은고가가 교통소통에 오히려 장애가 되고 있어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의주로와 통일로 대부분이 편도 4차선인 반면 홍은고가만 편도 2차선으로 갑자기 좁아져 심각한 병목현상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그는 홍은고가 철거를 포함한 이 일대의 교통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현 구청장은 지난해 당선 뒤 민선 3기의 캐치프레이즈를 ‘어른공경 으뜸구,아이사랑 1등구’로 정했다며 이는 인간본위의 구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다시 강조했다.이런 목표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려 273억원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복투자로 낭비요인이 있거나 불합리하게 집행된 기존의 복지 정책은 전면 재검토하고 장기적인 복지정책을 새로 수립,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복지책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선 천연동·연희1동·홍제1동에 노인복지시설을 만들고 신촌과 북아현동 등 3곳에는 경로당을 짓겠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강북구 미아6·7동 재개발구역 ‘길음 뉴타운’ 편입 건의

    강북구가 10일 미아6·7동 재개발구역 7곳을 성북구의 ‘길음 뉴타운’에 포함시켜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관심을 끌고 있다.시가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에 인근 자치구의 재개발구역이 포함된 곳은 아직 없다.하지만 강북구는 “행정 구역에 얽매여 뉴타운 지역을 결정하는 것은 서울시의 도시기본계획에 맞지 않는다.”면서 “미아6·7동 재개발구역은 행정구역만 다를 뿐 길음 뉴타운과 경계 지점인 데다 동일 생활권이어서 도로·학교·공원 등 공공시설의 확보 및 정비 차원에서 뉴타운에 포함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는 4월로 예정된 뉴타운 개발지역 추가선정작업과 함께 이 지역의 편입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 우리구 살림 이렇게/홍사립 동대문구청장

    “동부 서울의 관문인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뉴타운 건설은 강남북 균형개발의 핵심이에요.따라서 후보지로 추가 선정될 것을 확신합니다.” 홍사립(57) 동대문구청장은 9일 이같은 말로 새해 구정의 운을 뗐다.다음달 본격화되는 민자 청량리역사 건설 등 굵직한 사업들은 거의가 뉴타운 건설과 맞물려 있다는 얘기다. 홍 구청장은 지하철 이용객만 하루 13만 4000여명,철도 하루평균 이용객 1만여명 등 적어도 20여만명에 이르는 인구가 오가는 청량리 역세권은 서울 개발청사진의 요체로 불리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량리역 주변을 제대로 개발하면 강북의 대표적 낙후 지역이 도시내 소도시의 총아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서울 균형개발의 ‘세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타운 후보로 서울시에 건의한 제1안은 전농1·2·4동,용두·제기1동,청량리1·2동 등 261만㎡,제2안은 전농3동,답십리1∼5동 등 517만여㎡다. 서울시의 뉴타운 조성계획 발표가 있기 전인 지난해 9월 청량리역 배후 신도시 건설을 담당하는 도시개발팀을 발족시킨 것은 이같은 청사진에 대한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복지에 대한 구청장의 관심도 남다르다.올 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사랑의 연결고리’.지난해 말 9000여포기나 되는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줬던 구는 올해도 1만 2230가구를 대상으로 행사를 이어가 ‘따뜻한 동대문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또 오는 3월이면 현대식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이 문을 연다.모두 156억 8400만원이 투입된 이 시설들은 청량리1동 11의1 일대 4400여㎡에 이웃해 들어서게 된다. 관내 소지역간 균형개발을 돕는 조치도 뒤따른다.그 토대를 만들기 위한 ‘동대문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웠다.지역·분야별로 특화된 개발안을 수립하는 한편 관행적인 도시정책에서 탈피,종합조정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연내에 제기 1·3·4지구 등 5곳 1390여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재건축도 12개 지역 6750여가구를 대상으로 대부분 상반기중 착수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활발할 전망이다. 지하철 연장도 이에 못잖은 관심사다.아파트 5600여가구가 들어선 장안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돕자면 1호선 청량리역과 7호선 면목역을 잇는 공사가 급선무라고 판단,서울시에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홍 구청장은 “법률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개발을 최대한 유도할 방침”이라면서 “난개발 방지도 좋지만 지역실정에 맞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게끔 이제는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우리구 살림 이렇게/김용일 영등포구청장

    “서남권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뉴타운 조성 등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습니다.” 김용일(사진·66) 영등포구청장은 7일 “여의도지역은 국회·증권사·방송사 등이 집중돼 정치·금융·언론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지만 그밖의 지역은 준공업·상업·주거지역이 혼재해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데다 생활환경의 편차도 심해 종합적인 개발 청사진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추진하는 것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특별히 개발전략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낙후된 곳이 너무 많고 지역 상권이 많이 죽었습니다.지역개발과 상권 부활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구는 이를 위해 영등포7·8가와 영등포시장 뒷골목,신길동 지역을 ‘뉴타운’후보지로 내정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상권이 무분별하게 형성된 영등포 7·8가와 영등포시장 뒷골목을 현재의 주거지역에서 시장용지로 용도를 바꿔 주거와 상업 기능을 함께 할 ‘주상복합 뉴타운’으로 조성,상권을 회복시키겠다는 것. 또 주택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신길동지역은 ‘주거중심형 뉴타운’으로 개발,보다 많은 공공시설이 들어서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철도 공작창이 있던 문래2동 사택부지도 현재의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거나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5호선 영등포시장역간 지하상가가 도중에 끊겨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며 지하상가를 연결,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양화동 인공폭포 부근 지하 1300평에 청소현대화 시설을 건립하고 생활쓰레기 일일 수거 및 24시간 청소기동대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또 단독택지 지역의 토지를 매입,공용주차장을 확충하고 공원부지와 학교운동장 지하에도 주차장을 건설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구청장은 틈새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대책과 여의도일대의 문화·체육도시 육성 등을 역점 사업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새해 市政/ 이명박 서울시장

    2003년은 지방분권 요구가 뜨겁게 분출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그래서 지방자치단체에 쏠리는 관심은 더욱 각별하다.16개 시·도 지사들의 새해 구상을 차례로 들어본다. “시민사회가 주축이 되는 서울 르네상스 운동으로 일류문화,일류서울을 만들 것입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2일 대한매일과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시 공무원과 25개 자치구에서 업무 협조가 잘됐다.”면서 올해 시정운영의 화두를 이같이 던졌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공무원들에게는 현재보다 더 빠른 속도의 의식 변화가 요구되는 만큼 이에 필요한 전문성·정확성·치밀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무원 의식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시는 지난해 5급 이상 중간간부에게까지 경영기법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모든 직원들에게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그는 최근 시 조직 개편도 이같은 취지에서 단행했고 1급이나 국장이나 사무관이나 똑같은 일을 하는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공공요금에 대해 “대중교통은 2년반동안이나 요금이 그대로”라며 요금 조정의 불가피성을 지적한 뒤 “요금을 카드로 내는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기 전까지는 부분적인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행 대중교통 요금은 멀리 가나 가까이 가나,낮이나 밤이나 똑같이 600원”이라면서 “650원이든 700원이든 일부 인상한 뒤,카드제가 정착된 이후에는 야간과 장거리 승차 때는 할증요금제를,낮과 단거리 승차에는 할인요금제를 각각 차등적용하는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시 조사 결과 이같은 요금조정체계에 대해 응답자의 80%가 찬성한다는 말도 곁들였다.그는 “요금조정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요금 조정에 앞서 시민들에게 ‘사전예시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시민 중심의 시정철학은 교통대책에서도 드러났다.올해 가장 중요한 사업이 뭐냐는 질문에 이 시장은 “청계천 복원 등에 따른 노선 변경을 비롯한 교통문제 해결”이라고 말했다.그는 청계천 복원에 대해 시민의 90%가 찬성하면서도 과연가능할지 반신반의하는 것 같더라면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가 시작한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두고 “일생의 한을 풀었다.”는 말을 했다는 어느 장애인의 얘기에 눈시울이 글썽거릴 정도였다며 ‘체감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령자 취업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그는 올해 (일반적 예상보다)1∼2%포인트 정도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로 인해 10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줄고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서울에서 생길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그리고 이 때문에 서민,고령자,젊은이 순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러나 청계천 복원사업이 시작되면 연간 2000억원 정도 돈이 풀리는 데다 뉴타운 및 녹지공간 확충사업 시행으로 서민과 고령자들의 일거리가 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고령자들이 경비나 교통정리 등 도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오전·오후 2교대로 나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고령자 취업사례까지 들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올 서울 시정 이렇게 펼친다/청계고가도로 4월부터 철거 시작

    올해는 서울의 ‘지도’가 확 달라지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대중교통의 대대적인 개편안에 따라 버스운행이 간선과 지선 중심으로 바뀌고 무정차 통과와 배차간격 등 운행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지령’을 내리는 ‘버스 종합사령실’도 운영된다. 또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에서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배달받을 수 있는 ‘콜센터’가 도입되는 등 서울시정 각 분야에서 상당부분 변화를 꾀하게 된다. 올해 펼쳐지는 시정 사업중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분야별로 정리해 본다. ●30년만의 시내버스 운영체계 대개편 오는 3월1일부터 모든 버스가 외곽에서 도심까지 직행으로 달리는 간선버스와 지하철 환승지점까지 운행하는 지선버스,도심순환버스,통근급행버스 등 4개 체제로 수술이 단행된다. 간선버스는 3월7일부터 4월12일까지 도봉로 등 동북부 지역부터 먼저 실시한 뒤 시내 전역으로 확대된다.5개 교통권역별로 업체들끼리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노선은 수익보다 공익성에 우선이 두어진다.모두 3000여대가 투입된다. 마을버스를 포함한 400여대의 지선버스는 노선과 운영방식 결정에 신축성을 부여하기 위해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버스 형태가 도입된다.도심에서의 쇼핑,관광 등 편의를 돕고 환승기능을 높이기 위한 도심 순환버스 80여대도 운행에 들어간다.출퇴근때의 혼잡을 덜기 위한 통근급행버스도 200여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차선 운영도 중앙버스전용로와 우선신호제 도입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크게 바뀐다. 버스종합사령실(BMS)은 10월부터 운영된다.각종 버스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운행상태를 감시·감독하고 시민들에게 휴대전화,인터넷,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을 통해 버스도착 예정시간과 노선,배차간격,막차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게 된다. ●뉴타운 건설과 청계천복원 원년 서울시는 지역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2월부터 이미 선정된 뉴타운 3개 후보지에 대한 정지 작업에 나선다. 성북구 길음동 624 일대 95만㎡에 건립할 1만 3730가구는 2006년,성동구 하왕십리동 440 일대 32만 4000㎡에 들어서는 6000가구와 은평구 진관내·외동,구파발동 일대 359만 3000㎡에 들어서는 1만 1500가구의 뉴타운은 각각 2008년까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말도 많았던 청계천복원 공사도 첫삽을 뜨게 된다.앞서 4월쯤 청계천 고가도로 철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청계천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가 우회하는 등 이 일대가 극심한 교통 체증에 시달릴 전망이다. 고가도로 철거가 끝나고 인근 상가 등 이해 당사자들과의 협의를 마치면 7월 복개도로를 걷어낸다. 청계천복원으로 수표교 등 복개로 묻혔던 문화재가 제 모습을 되찾게 되는 동시에 다른 문화재 복원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된다.오는 2006년 마무리를 목표로 경희궁,풍납토성,북한산성 복원공사가 연내 잇따라 착수된다. 청계천복원은 녹지축 연결과도 이어진다.이달중 청계천복원 이후를 감안한 시내 녹지축 실시설계에 착수,2005년까지 율곡로 등 도로들의 지하화 등을 통한 녹지 연결을 꾀한다. 궁극적으로는 창경궁∼종묘,세운상가 일대,남부순환도로 등 녹지들을 연결함으로써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장애인 이동성 확보를 위한 첫발 기초생활보호대상자를 상대로 시범실시한 ‘장애인 전용 콜택시’(100대)가 운행에 들어갔다.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도 동승할 수 있다. 휠체어에 의지해 이동하는 시내 6만여명의 1,2급 중증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요금은 일반택시의 40%수준이며 콜센터(1588-4388)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콜택시와 자동 연결해준다. 역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승·하차 계단을 없앤 ‘저상버스’ 20대가 4월15일부터 시범 운행된다.현재는 용산구에서 1대를 시험 운행중이다.성과와 지역별 이용률 등 추이를 봐가며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간선버스 노선에도 차례로 투입된다. ●재래시장 통합 콜센터 구축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내 18개 재래시장의 상품을 인터넷과 전화로 공동주문받아 배달해주는 ‘통합 콜센터’가 이달중 운영에 들어간다. 시장별 인터넷 쇼핑몰과 점포별 홈페이 구축,택배시설 등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각 자치구에서 접수한 뒤 서울시 재래시장활성화협의회에서 가린다. ●굵직한 건설공사 4월중에는 양천구 목동에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입구를 잇는 제2성산대교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착수된다.이 공사는 이르면 2006년 완료된다. 또 9월엔 강남지역을 순환하는 도시고속도로 공사가 첫삽을 뜬다.강남 순환고속도는 동서·남북 구간을 나누어 건설,전체적으로 환상형 도로운행이 되도록 설계됐다.450억원이 투입된다.동서구간은 경기도 광명∼수서를 잇는 22.9㎞,남북구간은 강서구 염창동∼광명간 11.9㎞다. ●중간의 집 새롭게 주목되는 사회복지사업으로는 미혼모들의 양육을 돕기 위한 ‘중간의 집’이 손꼽힌다. 중간의 집은 3월1일부터 서대문구 대신동 127의20 일대에 세워져 운영된다.10여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숙식이 제공되고 직업훈련비와 육아비도 지원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 중랑구 상습침수지역 중화도일대 서울市에 “뉴타운 건설” 건의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중화동지역의 상습 침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을 뉴타운으로 개발해주도록 서울시에 건의,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랑구는 집중호우때 침수가 자주되는 중화동의 소규모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 약 14만평에 대해 ‘수해예방형 뉴타운 구역 지정’을 서울시에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화동 지역은 지난해 집중호우때 2000가구 가량의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이다.구는 그동안 중화동 일대 수해예방을 위해 빗물펌프장 신설,하수관 개량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주택 자체가 워낙 낡았고 중랑천변에 인접한 저지대 특성상 이러한 수해예방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뉴타운 개발사업을 통한 주거형태 개량 및 대지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화동 지역의 수해예방형 뉴타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 질 경우 노후불량주택지역에 아파트가 건립돼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수해예방에 소요되는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돼 서울시의 ‘뉴타운 사업’이 상습침수지역 해소의 새로운방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구는 그러나 지난 달 서울시에서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 지역간균형발전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에 뉴타운 구역 지정대상에 수해예방 관련사항이 없어 이의 개선도 함께 건의했다. 문병권 구청장은 “그동안 일부 구에서 밝힌 뉴타운 개발계획이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차원이라면 중화동 뉴타운 개발계획은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생존권의 문제라며 끝까지 서울시를 설득하여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이와 함께 지하철 면목역∼사가정역 사이의 지역을 면목동길 확장과 더불어 상업·업무기능을 강화하고 취약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거점개발구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면목동 지역 약 16만평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할 것도 건의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되돌아본 2002 부동산 시장] ① 아파트

    과열과 투기,강도 높은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올해 부동산 시장의 키워드다.올해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가 계속되고 시중 여윳돈이 대거 몰려들면서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고 청약과열 양상을 빚었다.토지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주상복합·오피스텔도 호황을 누린 해였다.정부의 강도 높은 투기억제정책도 어느 때보다 많이 쏟아졌다.부동산 시장 한해를 되돌아 본다. ◆‘고주가’(高住價)로 서민 고충 가중 올 한해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30% 이상 올랐다.지난해에도 상승세를 유지했기 때문에 최근 2년 동안 2배 가까이 오른 곳도 있다.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는 30.7% 올랐다.단독주택은 15.0%,연립주택은 13.0%각각 상승했다.평균 22.4% 올라 폭등세를 기록했다.수도권 집값도 평균 22.8% 올랐으며 웬만한 지방 도시 아파트는 10∼20%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세난도 상반기까지 계속됐다.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을 내놓으면서 10월 이후부터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이미 집값은큰 폭으로 오른 뒤였다. 시중 여윳돈의흐름이 막히는 바람에 부동산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과열됐고,투기성 거래가 판을 쳤다. ◆분양가 고공행진,청약 열풍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평균 800만원대를 넘어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1∼11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평균 857만원.지난해 735만원보다 16.6% 올랐다. 특히 서울 강남구의 경우 올해 평당 분양가는 평균 1603만원에 달했다.일부 아파트는 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기도 했다.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으며,소비자 단체가 분양가의 과다책정을 문제삼아 강력 대처하기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집값 상승과 분양가 인상은 수요자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가수요까지 겹쳐 아파트 청약은 유례없는 과열 양상을 빚었다.11차까지 서울시 동시분양 청약접수 경쟁률은 평균 61.9대 1에 달했다.지난해 평균 14.4대 1과 비교해보면 청약열풍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읽을 수 있다.동시분양 실시 이후연 평균 가장 높은 청역경쟁률을 기록했다.수급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은 탓이다.서울 동시분양에서 일반분양된 아파트는 1만 3000여가구로 이는 지난해 2만 5408가구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재개발·재건축 시장 과열 견인 서울 아파트 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주요인 가운데 하나는 저밀도지구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다.지난해 서울 저밀도지구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은무려 50% 가까이 폭등했다. 아파트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짐작할 수 있다.투기 자금이 몰리고 가격에 거품이 끼는 바람에 뒤늦게 투자 대열에 선 사람들은 손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시 강북 뉴타운개발 발표 이후 갑자기 불어닥친 강북 재개발 열기도 주택시장을 달구는데 충분했다. 류찬희기자
  • 선택2002/이후보 마지막 유세 “가장 깨끗한 정부 실현”

    “이회창”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마감을 2시간 앞둔 18일 밤 10시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 앞.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청중을 뚫고 연단에 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가 오른손을 들어올려 답례하자 “이회창” 소리가 더욱 커진다. 한동안 연호가 끊이지 않자 이 후보는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두 손을 번쩍들어 여러번 흔들었다.이 순간은 이번 선거의 최종 연설회일 뿐 아니라 ‘정치인 이회창’으로서도 어쩌면 마지막 유세인 셈이어서 감회가 남다른 듯했다.이 후보는 그동안 “대통령후보로 다시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이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인천 등수도권을 돌며 모두 17곳의 연설회를 강행했다.가톨릭 신자인 이 후보는 저녁 7시쯤 명동 밀리오레 앞 유세를 마친 뒤 수행원도 물리친 채 명동성당에잠시 들러 5분간 혼자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묵상을 마친 후 이 후보는 “나 자신을 다 비우고 진정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는지 돌아보았다.”고 말했다.밤 10시30분 영등포 연설회를 끝낸 뒤 선거운동 마감시간인 자정까지는 동대문상가를 찾아 최후의 순간까지 한 표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준다는 스트라이프(사선) 무늬 넥타이를 매고 유세장에 나타났는데,그래서인지 연설 초점도 대통령감으로서의 신뢰감과 안정감을 부각시키는 데 맞춰졌다. ◆“나는 준비가 돼 있다.” 이 후보는 인천 계양구 유세에서 “내일은 운명 결정의 날이다.안정이냐 불안이냐를 결판하는 날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회창이라는 사람을보지 말고 여러분의 가족과 자손,우리 나라의 미래를 보고 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경기 시흥에서는 “내가 만일 5년 전 대통령이 됐더라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다르지 않게 실수했을 것”이라며 “5년간 나는 밑바닥에서 많이 보고 배워 이제는 준비가 돼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노 후보야말로 전쟁론자” 서울 신도림역 앞에서 이 후보는 “노 후보는 자신이 김대중 정권과 다르다고 주장하지만,실상은 김 대통령과 동교동계,민주당이 오늘의 그를 만들어줬다.”며 “그는 실패한 김대중 정권과 같은 세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단정했다. 화곡사거리에서는 “북한이 핵 개발을 하는 데도 계속 현금을 주자고 하는노 후보는 국가의 평화를 지킬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노 후보가 나보고 전쟁론자라고 모략하는데,노 후보야말로 전쟁론자”라고 직격탄을날렸다. 신촌에서 이 후보는 노 후보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에 대해 “노 후보가 인천에 가서는 ‘더럽고 시끄러운 것만 충청도로 보내겠다.’고 하고,충청도에 가서는 ‘추워서 농담했다.’고 했다.”며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가볍고 불안해서야 되겠느냐.”라고 비난했다.상봉터미널에서는 “강북 주민들이 뉴타운 개발에 기대를 많이 갖고 있는데,수도가 이전되면 그것도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고 드림팀 만들 것” 이 후보는 총신대입구에서 “대통령이 되면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권력형 비리를 샅샅이 뒤지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처벌에는관용을 기할 것”이라고 말해 화해의이미지를 과시했다.다른 한편으로는 “새 정부는 추상과 같이,추호의 용서도 없이,역사상 가장 깨끗하게 만들겠다.그래서 국민이 ‘아,이런 것이 깨끗한 정부구나.’라고 감탄하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창동에서는 “출신학교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위해서라면 구석구석을 찾아가 무릎을 꿇어서라도 삼고초려할 것”이라며 능력 위주의 인사를 펼칠 것임을 약속했다.그는 “현 정권에서 일한 사람이라도 양심적이고 깨끗하다면 모두 모셔와 대한민국 최고의 드림팀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연 오석영기자 carlos@
  • 서울시“뉴타운사업 2010년 완료”

    서울의 ‘뉴타운’ 개발사업이 2년 정도 앞당겨진 2010년 마무리될 전망이다.또 이 사업에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뿐만 아니라 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도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는 16일 “길음,은평,왕십리 등 강북 뉴타운 개발사업 발표 뒤 각 자치구와 지역 주민들의 뉴타운 지정 요청이 쇄도하는 데다 토지공사,주택공사 등도 사업 참여를 희망해 이들 업체의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공사가 참여하는 뉴타운 사업 유형은 주거중심형 뉴타운과 도심형타운으로,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도시계획 전면 재조정이 필요한 신시가지형뉴타운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철훈 도시계획국장은 “두 공사의 참여로 내년부터 해마다 24개 권역에서 2∼3개씩 추가 선정되는 뉴타운 사업의 공사 기간이 앞당겨질 것”이라면서 “은평 2·3구역의 경우 도개공에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마련 중인 만큼 3개 업체가 공사를 나눠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토공,주공을 뉴타운 사업에 끌어들임으로써 사업 역량을 높이는 효과는있겠지만 24개 권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발이 추진되는 등 사업 과열화로 인한 졸속 개발을 우려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서울 홍제동 유진상가 주변 등 3곳‘뉴타운·지역개발 촉진지구’ 추진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주거환경과 도시기반시설이 열악한 서대문구 홍은2동 11일대와 북가좌동 303일대,홍제동 유진상가 주변 등 3곳을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 및 지역개발 촉진지구로 선정·개발하는 방안이추진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15일 불합리한 도시공간구조와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한 이들 3곳을 뉴타운 및 지역발전 촉진지구로 선정·개발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홍은 2동 11일대는 구릉지로,오래전부터 자연발생 취락이 무계획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도로와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이 취약,열악한 주거환경속에서 주민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라 이곳을 구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보고 서울시에 뉴타운 개발후보지로 건의했다.진입도로를 개설하고 공원·학교 등을 늘린 다음 공영개발방식으로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또 북가좌동 303일대 역시 무계획적인 재개발이 여러곳에서 진행중인 곳으로,도로가 좁고 학교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지역이다.구는 이대로 방치할 경우 대표적인 난개발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길음 뉴타운처럼 여러 재개발 사업장을 묶어 학교와 도로·공원 등을 시에서 조성해 줄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홍제동 유진상가 주변은 심각한 교통체증 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뉴타운과 지역발전 촉진지구를 합친 개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또 현재 준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꿀 예정이다.내부순환로 이용차량의 증가와 홍은고가 부근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진상가 주변의 보조간선도로를 만들거나 도로망 구조개선 등을 추진하고 현재 건천(乾川)인 홍제천을 수변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강북상가 뉴타운 마케팅 활기

    서울시의 강북 뉴타운 개발계획 발표 이후 상가를 중심으로 뉴타운 마케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개발 계획 발표 이전만 해도 관심을 끌지 못하던 뉴타운 인근에 들어서는상가들이 뉴타운이 들어섰을 때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봄 분양에 나섰다가 부진한 분양실적을 보였던 ‘팜스퀘어’가 대표적인 사례이다.팜스퀘어는 불광·대조시장을 재건축하는 상가로 연면적 3만여평에 점포수만도 3000여개에 달하는 대형 쇼핑몰이다.대형할인마트와 패션몰,브랜드아웃렛,멀티플랙스 영화관,스카이라운지까지 가미된 복합쇼핑센터이다. 초기 분양 때에는 홍보 및 수요부족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서울시가 은평 뉴타운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게팜스퀘어 관계자의 얘기이다. 왕십리 역세권에서는 최근 ㈜프리존 쇼핑몰이 성동구 도선동에 테마쇼핑몰‘프리존’을 분양중이다.옛 전풍호텔을 재건축하는 상가로 지하 6층,지상 11층 규모로 의류,식당가,멀티플랙스 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프리존의분양전략은 왕십리 역세권의 핵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종합쇼핑몰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뉴타운이 들어서면 상권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뉴타운 개발이 완료될때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된다.”면서 “입주시기와 구체적인 분양조건을 세심히 따져본 후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도권 1만7590가구 입주 초읽기

    ‘입주예정 아파트를 잡아라.’ 내년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나 내집을 마련하려는무주택자라면 입주예정 단지를 노려볼만 하다. 수요층이 두꺼운 20∼30평형대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 데다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최근 전셋값 하락과 아파트값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새학기가 시작되면 수요가 늘고 가격도 오를 수 있으므로 서두를 필요가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서 이달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는 39곳 1만 3039가구이며 내년 1월에는 16개 단지 4551가구가집들이에 나선다. ◆내년1월 입주예정 단지 서울지역에서 12개 단지 2628가구가 내년 새해 입주를 시작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단지는 성북구 길음동 삼성래미안으로 1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다.강북뉴타운의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다.22∼39평형으로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근에 신세계와 현대백화점,길음시장,미아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매물은 서서히 나오고 있는 상태.20평형매매값이 2억1000만∼2억 3000만원,전셋값은 1억 4000만∼1억 5000만원 수준이다. 서초구 서초동 현대ESA2차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52평형 174가구다.2호선 서초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6억 3000만∼7억 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매물은 종종 나오고 있으나 거래는 뜸한 편이다. 인천은 3개 단지 1641가구가 집주인을 기다린다.계양구 작전동 풍림은 468가구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걸어다닐 만하다.분양권 프리미엄이 6000만∼7000만원 정도 붙었지만 거래량은 많지 않다.전세 매물은 풍부하다. 수도권에서는 광주 회덕동 벽산블루밍 1곳만 입주한다.282가구로 24,32평형이다.전세 매물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24평형 7000만원,32평형 8000만원 수준. ◆이달 입주예정 단지 이달 서울에서 21개 단지 4299가구가 새주인을 맞이한다.이 가운데 강남구청담동 대림과 마포구 성산동 성산월드타운이 눈에 띈다. 강남구 청담동 대림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3분 걸리는 역세권 아파트.26∼49평형으로 271가구로 이뤄졌다.30평형 매매가가 5억 5000만∼5억7000만원 수준.매물은 드물다.전셋값은 3억원선. 마포구 성산동 성산월드타운은 79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2007년 완공예정인 성산대교가 개통되면 강서권 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매물이 넉넉지 않아호가가 높다.25평형 2억 4000만원선.전세는 여유가 있다.25평형 1억 2000만원선. 강동구 암사동 동원은 106가구로 단지 규모는 작은편.하지만 지하철 8호선암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지역난방으로 난방비가 저렴하다.27평형 2억 5000만∼2억 6000만원,28평형 2억 6000만원선,32평형 2억 3000만∼2억 9000만원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용산구 한남동 현대하이페리온은 단지가 강변북로와 접해 있어 1층부터 한강조망이 가능하다.70∼82평형 대형평형으로 매물은 귀하고 거래도 뜸한 편이다. 경기·인천에서는 18개 단지 8740가구가 입주한다.용인 구성읍 구성1차 삼성래미안은 1282가구의 대단지로 36∼55평형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졌다.거래는 드물지만 매물은 풍부한 편.36평형 2억 5000만원선. 부천 상동 동남은 582가구로 상동지구내 올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단지.송내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김경두기자 g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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