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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6만1470가구 연말 분양파티

    수도권 6만1470가구 연말 분양파티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 이달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3배 많은 6만 1470가구가 분양된다. 이달부터 분양승인을 신청하면 민간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지난달 말까지 분양승인을 신청하면서 공급 물량이 불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나온 물량들이어서 고분양가 논란을 낳는 단지가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 북부 고분양가 주의보 가장 관심을 끄는 물량은 단연 은평뉴타운이다. 당장 1지구에서 1643가구(84∼167㎡)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오는 10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주변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해 차익 실현이 기대된다.1지구는 80% 공정 이후 분양되는 후분양이어서 내년 중순 정도면 입주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그러나 계약은 내년 2월이고 중간에 중도금을 낸 뒤 입주 때인 6월에 잔금을 모두 내지 않으면 이후 연체료가 붙는 만큼 자금마련 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85㎡ 이하는 7년,85㎡ 초과는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인근인 은평구 불광동에서 4일 현대건설의 북한산3차 힐스테이트 1332가구(79∼167㎡) 중 6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았다. 분양가는 3.3㎡당 1240만∼1650만원이다. 반면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신동아건설(3316가구)과 동문건설(1556가구) 등이 일산 덕이지구에 짓는 하이파크시티는 3.3㎡당 1580만원에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주변 시세보다 50%가량 비싸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예컨대 현재 덕이동 평균 시세는 3.3㎡당 990만원이다. 인근 중앙하이츠는 3.3㎡당 842만∼1086만원에 거래가 된다. 이에 앞서 경기도 파주신도시에서 주변 시세(3.3㎡당 1056만원)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1026만원에 나온 동시분양 단지들도 신도시 사상 처음으로 미달을 기록했다. 최근 3순위까지 청약을 받았지만 21%(총 5068가구중 1069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오는 10일까지 통장 없이 분양한다. 파주신도시에서는 당시 동시분양에서 빠졌던 우남·벽산·한라 등 3개사에서 총 2103가구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1순위를 상대로 접수한다. 분양가는 3.3㎡당 850만∼1100만원이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파주신도시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500만평의 대규모로 인근 미니 택지 수준의 일산 덕이지구(19만여평)나 식사지구(10만여평)와 비교하기 어렵다.”면서 “예비청약자들은 규모, 도시기반시설, 가격경쟁력, 주변 시세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고 말했다. ●송도 국제업무지구 최고 3.3㎡ 1899만원 송도·청라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연말 7900여가구가 나온다. 인천거주자 우선 분양 물량은 30%이며, 나머지 70%에 대해 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자들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선호도가 높은 송도내 국제업무단지에서 3개 단지 2069가구가 나온다. 중대형 기준 3.3㎡당 분양가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 하버뷰 1159만∼1899만원,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 센트럴파크Ⅱ 1137만∼1884만원이다. 중소형은 3.3㎡당 900만원대다. 국제업무지구 옆 어민보상용지에는 현대건설(송도 힐스테이트)과 대우건설(송도 월드마크)이 각각 최고 20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다. 분양가는 중대형이 3.3㎡당 1200만∼1500만원대로 예상된다. 청라지구에서는 연말 5597가구가 나온다. 청라지구 중소형은 분양가 상한제 대상으로 3.3㎡당 800만원선. 중흥ㆍGS건설이 짓는 중대형 3개 단지(1494가구)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3.3㎡당 1300만원대로 나와 고분양가 시비가 붙는다. 인근 인천서구 오류힐스테이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 인천서구 시세도 900만원대 수준이다. ●용인 수원 등 경부 라인 물량 많아 용인의 신봉·성복·마북 등 경부라인에서도 물량이 많다.GS건설이 성복동에서 수지 자이2차 50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해 신봉동에서 동일하이빌이 1462가구를 분양한다.GS건설은 신봉동에서도 299가구를 공급하는 등 용인 일대에서만 연말 3개 단지를 잇따라 내놓는다. 용인 상하동에서 임광토건이 임광그대가 554가구를, 용인시 죽전동에서는 일신건영이 휴먼빌 26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수원에서는 망포동 일대에서 임광토건·신창건설·중앙건설이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모두 400∼500가구 정도의 중급 단지다. 김포에서도 분양이 많다. 월드건설은 김포 고촌동 고촌 한강 월드메르디앙 560가구를 분양한다.GS건설은 김포 풍무동에서 자이브랜드를 선보인다.112∼187㎡ 818가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Zoom in 서울] 은평뉴타운 건축비 2.9% 더 내려

    [Zoom in 서울] 은평뉴타운 건축비 2.9% 더 내려

    서울 은평뉴타운의 건축비가 평형별로 평균 2.9% 추가 인하됐다. SH공사는 4일 은평뉴타운 1지구의 최종 건축비를 지난달 5일 발표한 건축비보다 평형별로 최저 0.64%에서 최고 5.08% 추가 인하했다고 밝혔다. 건축비 추가 인하는 개정된 분양가상한제 산출기준 적용 결과, 은평뉴타운 1지구 총 13개 단지 가운데 5개 단지의 건축비가 분양가상한제 기준을 초과한데 따른 것이다. 분양물량은 1643가구로,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0∼20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아, 내년 1월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리조트형 전원도시로 조성 은평뉴타운은 주변의 북한산과 서오릉자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이 있어 전체 대상면적의 약 30.4%를 녹지로 조성한다. 여기에 진관근린공원을 포함하면 전체 녹지비율은 42.4%로, 서울 목동(18%)보다 높은 대신 인구밀도는 ha당 129명으로, 목동(229명), 분당(199명)보다 낮다. 또 뉴타운 창릉천으로 흐르는 실개천 4.7㎞ 가운데 1979년 복개된 폭 4.2㎞ 구간을 복원해 그 주변에 산책로와 습지공원 등을 조성한다. 주택유형의 다양화를 위해 중정형(단지 중앙에 정원이 둔 형태), 연도형, 타워형, 테라스형 등을 도입하고, 아파트 평면도 국내 최초로 300여개 타입으로 늘렸다. 쓰레기 투입에서 저장, 소각, 재활용 등을 차례로 연계한 쓰레기 이송·소각 일괄처리시스템도 구축되고,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 공급 설비, 태양광 가로등 등도 설치된다. 건물 에너지효율 인증(2등급) 등을 취득해 에너지 사용량이 다른 단지에 비해 23.5∼33.5% 정도 줄어든다.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자립형 1곳), 유치원 7곳 등이 들어선다. ●서울 거주자에 우선청약자격 부여 1순위 청약자격은 공급공고일 현재 서울시 거주자로 제한됐다. 당초 1년 이상 거주자로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전매제한 강화 등으로 청약과열 현상이 사라질 것으로 보고, 이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1순위 청약에서는 서울시 거주자만 청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과 경기도 거주자 가운데 1순위 청약통장 소지자는 17일 청약을 받는다. 하지만 앞서 실시되는 서울 거주자 분양에서 미분양이 나지 않으면 청약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이어 2순위는 18일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가 같이 청약할 수 있지만 서울 청약자에게 우선권을 준 뒤 남는 물량을 수도권 청약자에게 배정한다. 3순위는 서울·수도권 거주자가 같이 청약해 무작위로 컴퓨터 추첨을 한다. 하지만 은평뉴타운 청약이 3순위까지 갈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한편 은평뉴타운 당첨자의 경우 84㎡ 이하는 7년,84㎡ 초과는 5년동안 전매가 제한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Metro] ‘경기지방공사’→‘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로 불러주세요.” 경기지방공사는 3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고객들이 기억하기 좋도록 ‘경기도시공사’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2012년 매출 6조원, 직원 1200명에 1인당 매출액 70억원,2020년에는 매출 9조 5000억원, 직원 1500명 규모의 국내 최고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광교신도시 외에 2년마다 1322만 3000㎡의 자족형 명품신도시를 개발하고 2010년 이후부터는 매년 165만 2000㎡의 뉴타운도 건설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Metro] ‘경기지방공사’→‘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로 불러주세요.” 경기지방공사는 3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고객들이 기억하기 좋도록 ‘경기도시공사’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2012년 매출 6조원, 직원 1200명에 1인당 매출액 70억원,2020년에는 매출 9조 5000억원, 직원 1500명 규모의 국내 최고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광교신도시 외에 2년마다 1322만 3000㎡의 자족형 명품신도시를 개발하고 2010년 이후부터는 매년 165만 2000㎡의 뉴타운도 건설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악! 8%…주택담보 대출금리 상승세

    회사원 강기호(36·가명)씨는 부인이 둘째를 임신한 뒤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30평대로 아파트를 옮겨가자.”고 조르자 경기도 파주 신도시나 은평 뉴타운 등 신규 분양을 알아봤다. 이 지역들의 33평대 분양가는 3억 7000만∼4억 6000만원으로 만만치 않았다. 강씨는 결국 신규 분양을 포기하고, 비교적 덜 오른 30평대 아파트를 알아봤다. 이들도 3억 4000만∼3억 5000만원대로 현재 20평대 아파트를 팔아도 1억 5000만원의 빚을 내야만 한다. 강씨는 “금리 상승기에 1억원이 넘게 빚을 지고 아파트를 넓혀 가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기존 대출은 4.8%의 고정금리지만, 신규대출은 현재 8%를 넘는 대출 금리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원 이진형(43·가명)씨는 최근 회사를 옮겼다. 그는 1년 전 분당에 33평 아파트를 사면서 3억원의 빚을 냈다. 그는 한 달 대출이자가 130만원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연봉을 더 올려주는 IT기업으로 이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좌지우지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하늘로 치솟아 주택담보대출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10월말 5.35%이던 CD금리는 지난주 말(30일) 5.60%로 한달 만에 0.25%포인트가 올랐다. 이는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한 차례 인상한 효과와 같은 수준의 급등이다. CD금리가 이렇게 치솟아도 은행은 전혀 위험 부담이 없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의 90% 이상이 CD금리와 연동된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이 없는 것이다. 때문에 시중은행들이 시중 자금이 증시로 쏠리는 데 따른 ‘돈가뭄’을 CD와 은행채 발행으로 해소하는 과정에서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CD금리 상승의 부작용을 떠넘긴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은에 따르면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경우 지난 5월 말 기준 279조 2000억원에 이르는 민간주택자금대출 관련 가계 부담이 연 2조 6000억원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시찰 통해 다양한 사업구상”

    “시찰 통해 다양한 사업구상”

    “비교시찰은 견문을 넓히고,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명재(56) 의장은 29일 비교시찰에 이같은 의미를 부여하며 “남도지역 비교시찰에서 수집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구정의 전반적인 사업들을 분석하는 데 매우 효과적으로 쓰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의원들이 지역구의 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지역주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해도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비교시찰은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뉴타운이 내년 상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 주거 등 큰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점에 비교시찰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할 수 있었다는 의미이다. 이 의장은 여수의 엑스포, 순천의 갈대밭 개발, 구례의 생태학습장을 인상적인 사업으로 꼽으며 “이를 토대로 은평구의 자체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 의정 초점] 은평구의회 ‘지방 순회 우수사례 모집’

    [구 의정 초점] 은평구의회 ‘지방 순회 우수사례 모집’

    요즘 은평구의회는 마치 대학 도서관을 방불케 할 만큼 연구하는 분위기다.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는 제166회 정례회 준비가 하나의 이유이고, 최근 비교시찰을 다녀온 뒤 자료 정리와 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또 다른 이유이다. 29일 은평구의회에 따르면 이명재 의장을 비롯한 의원 17명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 동안 전남 여수시와 순천시, 구례군을 돌며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시찰이 ‘관광’으로 곡해될 것을 우려해 일정도 한 지역에 하루만 배당하고 지역마다 3∼4곳을 방문하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뉴타운과 연계한 특색사업 필요” 비교시찰을 다녀온 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나름의 개성을 살린 특색사업을 하고 있었다.”면서 “자체사업이 없는 은평도 이제 사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남도의 세 지역을 비교시찰의 대상지로 선택한 것은 국제경쟁력과 환경친화적 시설을 다양하게 두고 있어 벤치마킹하기 좋은 지역이어서였다. 실제로 여수는 오랜 노력 끝에 최근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지었고, 순천은 갈대축제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기적의 도서관’도 관광 명소로 부각시키고 있다. 구례는 동편제전수관과 자연생태체험학습장을 두어 ‘아이들과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창익 의원은 “은평은 서울시 자치구로 따지면 면적이 좁은 편이 아니고 이전을 앞둔 시설이나 학교 등이 있어 특색사업을 유치할 부지가 상당하다.”면서 “이곳에 기적의 도서관, 생태학습장, 향토박물관 등을 만들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뉴타운을 주민들이 잠만 자고 실제 생활은 다른 곳에서 하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북한산 권역을 연계한 자연생태 전원도시로 가꾸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광성 시찰을 경계한다 은평구의회의 비교시찰은 의정활동의 지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해외 1차례, 지방의회·문화유적·산업시설 등을 2차례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5박 6일간 싱가포르, 홍콩, 중국 선전의 도시기반과 문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 2월 말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제주도를 찾아 도시계획과 중증장애인 보호, 재활 서비스 실태 등을 둘러봤다.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9월에 지난해 옥외광고물 최우수 표창을 받은 부산 해운대구와 경남 통영시 중형 소각로 시설을 다녀왔다. 대부분의 일정을 3일 이내로 잡아 허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장소도 최대한 ‘이유 있는’ 곳으로 선정하는 등 고민을 한 흔적이 역력하다. 내년 비교시찰은 ‘복지’와 ‘특화사업’에 초점을 맞춰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Zoom in 서울] 신길동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Zoom in 서울] 신길동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된 서울 신길동 일대가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의 광고물과 아파트 스카이라인 등에 디자인 틀이 적용되고, 태양열에너지 사용과 높은 녹지율, 범죄예방 설계 등으로 이른바 ‘명품 도시’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신길동 236번지 일대 신길지구(146만 9910㎡)의 최종 촉진계획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축건물엔 신·재생에너지 계획에 따르면 신길지구는 2015년까지 1만 8845가구 5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친환경적 주거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구 내에 3.4㎞의 순환형 도로가 설치되고, 주변에 공공 시설과 근린 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생활중심가로’인 가마산길에는 쇼핑 등 상업 복합시설이,‘정보특성화가로’인 신길로에는 정보 문화도서관이 배치돼 주민들의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대기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동사무소와 도서관 등 공공 신축 건물과 민간 신축 건물에는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 민간 신축 건물과 관련, 친환경 인증 점수가 일정 점수(70점) 이상이면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현재 2.4% 수준인 공원 녹지비율도 지구 전체 면적의 10% 이상으로 늘린다. 근린 공원(5곳)과 마을 공원(5곳)을 연결하는 순환형 녹지체계를 조성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지 내에 중·저층을 혼합해 다양한 스카이라인이 이뤄지도록 했다. 아파트 모양도 서로 다르도록 하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건축물뿐 아니라 광고물도 규격과 색채, 위치, 수량, 글자체 등을 제한하는 디자인 틀을 내놓았다. ●16개 지역 단계적 추진 또 아파트 1층에는 여성 공용 화장실을 설치하고, 지하 주차장에는 CCTV를 설치한다. 어린이 놀이터를 개방된 장소에 만들어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뉴타운사업2과 홍석현씨는 “‘범죄예방 설계’(CPTED)를 도입해 ‘엘리베이터홀 보안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하고 도난 방지용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과 종합복지센터, 문화 시설 등을 신설하고, 과밀 학급과 교육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중학교 1곳도 추가로 짓는다.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9.9㎞의 자전거 도로도 조성된다. 효율적인 촉진사업 추진을 위해 신길지구를 모두 16개 지역으로 나눴다. 이 가운데 15개 지역(재개발 13곳, 재건축 2곳)을 촉진 구역으로,1개 구역은 존치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신길재정비촉진계획이 29일 결정 고시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촉진 구역별로 공사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 문화관광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실 장관비서관 金洛中△종무실 종무담당관 金東圭△문화산업본부 문화산업진흥단 저작권정책팀 金楨培△체육국 스포츠산업팀장 朴周煥△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국 기획총괄〃 徐英愛△〃 문화도시조성국 전당기획〃 梁洪錫◇팀장급 전보 및 승진△관광산업본부 관광산업팀장 金辰坤△예술국 전통예술〃 金龍三△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都在暻△국립국어원 기획관리〃 嚴炫熙△〃 언어정책부 국어정책팀장 朴龍燦△〃 국어진흥교육부 국어진흥교육〃 鄭虎聲■ 건설교통부 ◇고위공무원 전보 △기반시설본부장 元仁喜△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趙鏞柱 ◇기획관급 전보 △도로기획관 金明國△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宋起燮 ◇팀장급 전보 △기반시설기획팀장 金奎瑃△도로정책팀장 劉仁相△항공안전본부 공항기준팀장 尹盛五△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徐廷弼◇부이사관 승진 △주택건설기획팀장 徐明敎△도시정책팀장 兪炳權■ 해양수산부 ◇고위공무원 전보 △항만국장 조종환 ◇부이사관 승진△재정팀장 임현철△선원노정팀장 추교필△수산정책과장 박호근△선원해사과장 김규섭■ 경기지방공사 △총무인사처장 박기영△기획전략팀장(실장급) 이민영△사업개발처장 이주하△광교사업단장 신현용△광교사업단 조성팀장(단장급) 김용섭△뉴타운사업처장 박상욱△택지사업〃 서윤호△주택사업〃 겸 산업단지사업〃 정동선△교육파견 남윤희 김재만△도시정책연구소 유길동△동탄신도시사업처장 장성환△평택사업단장 조우현■ 건국대 (서울캠퍼스)△수의과대학 행정실장 朴鎔海△법학전문도서관 법학학술정보팀장 金寅雄△평생교육원 행정실장 백영균■ 기업은행 △중국 칭다오지점장 김기섭■ 기은SG자산운용 ◇승진 △마케팅본부 리테일팀 팀장 박제현△〃 상품개발팀 팀장 이승걸■ 파이낸셜뉴스 △부국장 겸 산업부장 남상인△금융〃 현형식
  • 의정부, 경기북부 교통허브로

    의정부, 경기북부 교통허브로

    ‘모든 길은 의정부로 통한다.’ 경기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거환경의 핵심 기반인 교통망이 속속 갖춰지면서 경기북부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고양서 남양주까지 30분 걸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인 송추IC∼의정부IC 구간(7.5㎞) 공사가 내달 말 준공돼 서울외곽도로 전 구간(128㎞)이 완전 개통된다. 의정부뿐 아니라 고양·양주·남양주 등 경기북부 구간 36.3㎞의 교통상황이 대폭 개선된다. 고양에서 의정부를 거쳐 남양주에 이르는 구간의 경우 소요시간이 1시간30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국도 3호선 우회로 내년 부분개통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의정부 장암∼동두천 상패간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35.1㎞)는 오는 2012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기존 국도 3호선의 만성적인 체증현상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 도로 가운데 의정부 장암IC∼용현IC구간(3㎞)과 의정부 자금IC∼양주 구읍IC(5.2㎞) 등 8.2㎞는 내년 6월 먼저 부분개통된다.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53㎞)가 2013년까지 개통되면 포천∼의정부∼남양주∼구리∼서울간의 또다른 주 간선도로망이 갖춰진다. 지난 9월 우선협사업자가 선정됐고 2009년 착공돼 2013년 완공 예정이다. ●병목 동부간선 확장도 추진 서울∼의정부 관문 병목 구간인 동부간선도로도 2011년까지는 확장된다. 의정부 구간 4.1㎞가 현재 6차로에서 8∼10차로로 넓혀진다. 지난 7월 말 착공한 의정부경전철은 2011년이면 11.1㎞ 전 구간이 개통된다. 회룡역에서 지하철 1호선과 환승할 수 있고, 탑석역에서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오가게 될 수도권 급행간선버스(BRT)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양주시와 의정부시가 유치를 추진 중인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별내선), 포천시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7호선 연장이 성사되면 8호선과 7호선은 각각 의정부까지 연장되거나 의정부를 경유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3년까지 경기북부를 격자형 간선도로망으로 연결, 북부지역 전 구간을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도로망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정부는 경기북부 중심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이 사업의 최대 수혜를 입게 된다. 미군의 단계적 철수와 교통망 확충으로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경기 북부 중추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의정부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이같은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의정부 주변의 교통망 확충은 의정부 뉴타운과 민락 2·3지구, 의정부와 서울을 맞붙이는 장암·상계지구, 양주 옥정·회천·마전·광석 등 택지지구 개발의 필수조건이다. 이 7개 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2013년까지 현 의정부 인구의 50%인 21만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내년 강남4구 입주 10년만에 최다

    내년 서울에서 입주하는 아파트의 55% 정도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나온다. 잠실과 반포 지역 저밀도 재건축 입주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서울 전체 아파트 입주 물량(4만 6910가구) 가운데 2만 5884가구가 강남 4구에서 나온다. 지난 10년간 입주량이 가장 많았던 2006년(1만 4279가구) 보다도 1만 1000가구 이상 많다. 송파구에서는 신천동 잠실 시영(6864가구), 잠실 주공1단지(5678가구), 잠실 주공2단지(5563가구) 등 매머드급 재건축 단지에서 내년 7월 이후 입주가 이어진다. 강동구에서는 암사동 강동시영 1단지를 재건축한 롯데캐슬퍼스트(3226가구)가 내년 6월에 입주한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3단지(3410가구)는 이르면 연말 완공된다. 내년에 강남에서 입주하는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내년에도 강남 전세시장은 계속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말 잠실 주공4단지 레이크팰리스(2678가구)에 이어 올해 7월과 8월에 강동구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1622가구)와 잠실 트리지움(3696가구) 등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올해 강남권 전셋값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PB팀장은 “내년 강남 4구에 대거 쏟아지는 입주 물량은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 지역 전세 시장의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면서 “그러나 대부분 110㎡대(30평형대) 중소형 규모여서 강남 중대형 수요까지 충족시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비강남권 입주 물량은 2만 1026가구로 올해보다 900여가구 적다. 최근 10년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실장은 “내년은 전통적으로 이사 수요가 많은 짝수해이고 강북 뉴타운지역내 재개발 이주가 대기중이어서 공급량 감소가 강북 전세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호재 만발’ 교하신도시 노리세요

    ‘호재 만발’ 교하신도시 노리세요

    오는 28일 경기 파주시 교하 신도시 동시분양이 시작된다. 이름은 당초 운정 신도시에서 교하 신도시로 바뀌었다. 민간 건설사 6개업체가 6개 블록에서 모두 5068가구를 분양한다. ●2기중 가장 큰 파주 신도시… 분양가도 메리트 파주 신도시는 2기 신도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남북 화해무드와 LCD단지 조성,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제2 자유로 건설 등 개발 호재도 많은 편이다. 분양가 메리트도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5㎡ 이하 중소형은 3.3㎡(1평)당 895만∼950만원,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1100만원선이다.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킨 한라비발디 중대형(3.3㎡당 평균 1297만원, 최고 1494만원)보다 3.3㎡당 200만원 이상 싸다. 이 일대 교하지구 시세보다는 100만∼200만원 싸다. 인근에서 비슷한 시기에 분양하는 식사·덕이지구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선이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어서 중소형은 계약뒤 10년, 중대형은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청약이 끝난 뒤 당첨자에게만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청약 접수 전에는 인터넷상에서만 구경할 수 있다. ●단지별 입지여건 꼼꼼히 따져야 단지마다 입지 여건이 조금씩 달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A9블록(남양건설,690가구)과 A10블록(동양메이저·월드건설,972가구),A11블록(동문건설,624가구)은 오는 2009년 개통 예정인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과 가까운 게 장점이다. 복선 전철을 타면 서울 도심까지 30여분이면 닿을 수 있다. 동문건설의 굿모닝힐 아파트는 운정역에서 가장 가깝다. 타워형은 거실이 양쪽으로 터진 2면 발코니여서 집안에 햇빛이 많이 들어온다. 삼부토건은 2개 블록(A12,A18-2)에 들어선다. 공급가구가 2114가구로 가장 많다. 중대형은 가변형 구조로 설계가 됐기 때문에 방을 없애고 거실을 넓게 쓸 수도 있다. 두산중공업이 공급하는 A7블록(668가구)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입주가 2010년 3월로 6개 블록중 가장 빠르다. 남양건설이 시공하는 A9블록(690가구)은 판상형, 타워형이 섞여 있다. 안방은 발코니를 확장하지 못하도록 설계했고 발코니에 빨래건조대와 세탁실을 설치했다.148㎡의 경우 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 3대가 매립형으로 들어간다. 동양메이저·월드건설은 탑상형과 판상형이 섞여 있다. ●청약가점 커트라인 40점대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어서 발코니 확장은 물론 웬만한 가구나 가전제품, 고급 바닥재 등 대부분은 별도 계약품목(옵션)으로 제공된다. 옵션 비용은 3.3㎡당 70만∼80만원선. 삼부 르네상스 109㎡(33평형) 아파트라면 발코니를 확장할 때 27㎡(8평) 정도가 늘어난다.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조명, 일부 가전, 아트월 등을 더해 옵션을 적용할 경우 분양가 이외에 총 2600만원(33평형×80만원) 정도를 추가로 내야 한다. 초기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계약금 20%를 10%씩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모기지론을 통해 분양가의 60%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 준다. 교하신도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분양 물량의 30%가 우선공급된다. 나머지 70%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전문가들은 교하신도시 아파트의 청약 가점제 커트라인 점수는 중소형과 중대형 모두 40점대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인근 고양 덕이지구(4872가구), 식사지구(7032가구)를 비롯해 서울 은평뉴타운, 김포 등에서 연말까지 분양이 대거 나오는 만큼 일부 입지 여건이 떨어지는 곳은 미달이 될 수도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20일 “교하신도시는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만큼 청약가점이 높은 사람들은 입지가 좋은 인기 단지 위주로 선별 청약하면 좋다.”면서 “가점이 낮은 사람도 도전할 만하고 단지에 따라 미계약분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높이 더 높이”… 초고층 주상복합 봇물

    “높이 더 높이”… 초고층 주상복합 봇물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상업지구에 지어진다. 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입주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차별화된 외관, 내진(耐震) 및 안전 등에 대한 설계로 3.3㎡(1평)당 건축비가 일반 아파트보다 다소 많이 들어간다.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 일반 아파트보다 건축비가 많이 드는 초고층 아파트는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서울 뚝섬에는 51층 들어서 13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되는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는 뚝섬 상업용지 등을 포함해 전국 16개 단지 1만 4349가구다.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 뚝섬 상업지역 3구역 1만 8314㎡ 부지에 지상 51층 아파트 2개동(棟)과 35층 오피스 빌딩 1개 동을 짓는다. 일반 오피스 빌딩에는 업무시설 공연장 등 문화·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330㎡(100평형) 단일 평형이다.196가구를 선보인다. 대림산업측은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NBBJ사 등이 참여하고 고층 아파트로는 처음 건물 외관을 유선형으로 디자인했다.”면서 “내부 공간 배치와 마감 수준도 고객이 원하는 맞춤 아파트로 지을 것”이라고 소개했다.3.3㎡당 4000만원 선에서 분양가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뚝섬 상업지역 1구역에서는 한화건설이 부지 1만 7491㎡(5291평)에 지하 7층∼지상 45층 아파트 230가구와 공연·전시장, 쇼핑시설, 스포츠시설 등을 짓는다. 아파트는 213∼376㎡(70∼114평형) 등으로 이뤄진다. 두산건설도 성수동에 지상 49층짜리 아파트 4개동을 선보인다. 총 567가구 중 일반분양은 200가구.198㎡(60평형)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두산건설측은 “한강과 서울숲 모두 조망이 가능하고 성수대교가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면서 “주변에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고 왕십리 뉴타운 개발지와도 가까워 앞으로 가치가 더욱 오를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해운대엔 아시아 최고 지상 300m 건립 두산건설은 다음달 부산 해운대 우동 블루시티 지역에서 국내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두산 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70∼80층 3개동 1788가구로 구성된다. 지상 300여m로 주거용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고 두산건설측은 설명했다. 월드건설은 이달 중 울산시 북구 매곡동에 최고 36층짜리 아파트가 포함된 2686가구의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에 대한 일반분양 청약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 1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한 대전 중구 목동 포스코 더은 최고 30층짜리 아파트로 지어진다. 한편 충남 천안역 서부광장 인근에서는 최고 48층짜리가 나온다.RED홀딩스는 이달 중 천안시 와촌동 천안역 서부광장 인근에 복합단지 브이-프로젝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최고 48층 3개동 규모로 124∼217㎡(37∼65평형) 총 628가구로 이뤄진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상가 분양 재개

    롯데건설은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1870가구)의 단지내 상가 338개 점포(조감도) 분양을 재개한다. 지난 8월말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분양금지 가처분 결정으로 분양이 중지됐었다. 상가는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연면적은 13만㎡다. 인근에 왕십리뉴타운, 창신동, 숭인동 등 재개발이 많다. 아파트는 내년 4월 입주한다.(02)2233-9980.
  • [HAPPY KOREA] (28) 양주시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HAPPY KOREA] (28) 양주시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하수처리장에서 모텔촌, 또 다른 하수처리장을 잇는 자전거도로를 낸다면 쓸 데 없는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듣기 십상이다. 하지만 경기 양주시 장흥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지역은 혐오·기피시설의 변신을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고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 80% 넘어 장흥은 80∼90년대만 해도 대학생들이 즐겨찾은 대표적인 ‘MT촌’이자 ‘젊음의 공간’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90년대 말부터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한 모텔들이 들어차면서 ‘향락의 메카’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 유원지 안에만 40여개, 인근 지역을 포함하면 100여개의 모텔이 늘어서 있다. 변화의 바람이 또다시 불고 있다. 지난해 6월 복합전시시설인 ‘장흥아트파크’, 예술인들의 작업공간인 ‘장흥아뜰리에’가 개장한 게 계기가 됐다. 아트파크는 기존 토털미술관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지만, 아뜰리에는 경매에 나온 6층짜리 모텔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것이다. 지난해 아트파크와 아뜰리에를 찾은 주말 입장객은 평균 300∼400명이었다. 올 상반기에는 400∼500명, 하반기에는 700∼800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년여 동안 17만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또 술집·안마시술소 등으로 차있던 아뜰리에 옆 상업건물도 문화예술인들의 작업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배수철 장흥아트파크 대표는 “현지조사를 위해 이곳에 처음 왔을 때 3시간 동안 거리에서 마주친 사람이 10여명이 고작일 정도로 쇠퇴했던 상황”이라면서 “지금은 문화예술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말했다. 행정기관의 뒷받침도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는 아트파크 인근 폐업한 음식점 부지를 매입해 ‘천경자 미술관’을 유치, 시립미술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 초 개관한 국내 최대 민간천문시설인 송암천문대,60∼70년대 생활상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청암민속박물관, 산림욕장인 장흥자생수목원 등과 아트파크를 연계한 ‘장흥미술문화축제’를 지난달 처음으로 개최하면서 자신감도 확보했다. 배 대표는 “모텔을 무조건 없앨 게 아니라, 가족형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주민간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하수처리장~유원지 자전거도로 조성 양주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지역은 장흥유원지 일대와 이곳에서 2∼3㎞ 떨어진 삼상1리 ‘천생연분 마을’을 포괄한다. 마을 이름은 이곳에 형성돼 있던 자연부락인 정자·이곡마을 주민 260가구 64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은 것이다. 특히 마을을 둘러싼 삼상2리와 교현리에는 각각 오는 2009년까지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을은 조경·화훼·주말농장 등 근교농업이 발달한 부촌이다. 악취가 진동하는 하수처리장은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꼽힌다. 그럼에도 주민들은 천하태평이다. 오히려 하수처리장 2곳과 마을, 장흥유원지를 잇는 12㎞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만들겠다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원인은 하수처리시설은 모두 지하화한 뒤 지상공간은 공원 등 편의시설로 채워 혐오의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냈다는 데 있다. 한준수(68)씨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시설이나 공간이 있는 이상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면서 “혐오·기피시설은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것이 문제이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공간의 질과 삶의 질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마을과 마을을 가로지르는 곡릉천 청소는 물론, 담장 허물기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 전통장류 체험장 등 마을 공동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한 논의도 벌이고 있다. 한우경(70)씨는 “마을 일을 상의하겠다고 하면 이제는 30명 이상씩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게 가장 뿌듯하다.”면서 “주민들이 더불어 산다는 느낌을 갖게 된 게 가장 큰 행복”이라며 미소지었다. 양주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130년 된 한옥 ‘볼거리’ ‘옛 것’은 구닥다리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특히 오래된 집은 환경을 좀먹는 ‘퇴출 1순위’로 꼽힌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삼상1리 ‘천생연분 마을’ 한준수(68)씨는 130년 된 전통 한옥에서 5대째 살고 있다. 세월이 뭍어나는 이끼 낀 기와, 휘어져 더 정감있는 기둥, 한때는 요긴하게 쓰였을 앞마당 우물 등 겉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이다. 내부만 현대식으로 개조했다. 한씨의 한옥과 이웃해 있는 ‘ㅁ’자 형태의 슬레이트 지붕집 역시 동화에서나 등장할 법하다. 담장 한 쪽에 쌓아둔 장작, 마당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아기자기한 장독대 등은 굴곡 진 처마와 제격이다. 특히 두 집을 둘러싼 성인 허리 높이의 돌담은 시골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한다. 잘 꾸며진 정원을 집주인이 독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돌담길을 따라 걷는 이웃들에게도 볼거리를 안겨주는 넉넉함도 배어나온다. 한씨는 “살기 편하고, 보기 좋은 집이 반드시 새 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마을에는 이처럼 ‘헌 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도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 등으로 운영되는 번듯한 ‘새 집’이 오히려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처럼 형태와 모양이 제각각인 천생연분 마을의 주택들은 다양성이 공간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양주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임충빈 양주시장 “도시에 디자인을 입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것, 주민 스스로 실천 가능한 것 위주로 마을 발전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임충빈 경기 양주시장은 천생연분 마을’ 지원과 관련,“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시설은 애물단지가 될 수밖에 없고, 운용 능력이나 의지가 부족하면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은 모두 주민이 아닌 제3자의 차지가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양주시는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지난 9월 한국토지공사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달 말에는 대한주택공사와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임 시장은 “지금은 특색없는 논·밭, 띄엄띄엄 솟아있는 아파트뿐인 볼품없는 지역에 불과하다.”면서 “하지만 이는 디자인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양주시는 인근 지역 지방자치단체 8곳의 ‘산파’ 역할을 했다.1963년 당시 양주군 노해면이 지금의 서울 도봉·노원·강북·성북구로 흡수됐으며, 의정부읍이 의정부시로 떨어져 나왔다.1980년에는 남양주군이 남양주시로, 구리읍이 구리시로 각각 독립했다. 또 1981년에는 동두천읍이 동두천시로 승격됐다. 임 시장은 “서울과 경계가 맞닿아 있고 은평뉴타운과는 자동차로 채 10분도 떨어져 있지 않지만,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지역 발전이 더뎠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주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경제플러스] 라온건설, 길음뉴타운 상가분양

    라온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7의 32 일대 길음뉴타운 10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1평)당 300만원부터 18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주변에 5000여가구의 대단지가 있다. 길음뉴타운 개발 기대감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총분양가의 40%까지 무이자로 빌려 준다.(02)987-2888
  • 은평뉴타운 분양상한가 잘못 산정 파문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은평뉴타운 분양가를 발표하면서 비교 기준이 되는 분양가상한제 가격을 잘못 산정, 이를 정정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SH공사는 지난 5일 은평 뉴타운 분양가격과 함께 발표한 분양가 상한제 가격(건축비)이 잘못 산출됐다며 7일 이를 정정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상한가 산출 과정에서 착오로 건축비 가격이 다소 부풀려졌다.”며 “12월 기준으로 분양가 상한제 가격을 새로 산정해 일반분양가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SH공사 공신력에 타격 당시 SH공사는 택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된 분양가상한제 가격을 산정하고 실제 건축비는 이 상한제 가격의 83.5%에서 99.5% 선에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분양가상한제 가격 이하로 건축비를 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건설교통부로부터 분양가상한 건축비 산정에 대한 자문을 받아 이를 검증한 결과, 분양가상한제 가격이 내려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건축비가 크게 낮아진 것이다. 전용면적 167㎡의 경우 분양가상한제상의 건축비는 3.3㎡당 627만원에서 596만 9000원으로 떨어지면서 분양가상의 건축비(㎡당 617만 3000원)가 분양가상한제 건축비를 20만 4000원 웃도는 역전현상이 빚어졌다. 이외에 59㎡는 3.3㎡당 616만 8000원에서 568만 5000원,84㎡는 617만원에서 557만 2000원,101㎡는 638만 1000원에서 607만 1000원,134㎡는 625만 7000원에서 597만원으로 당초 발표 금액보다 낮아졌다. SH공사는 불과 두 달 전인 9월에 분양가상한제가 도입된 데다 산정방식이 복잡해 직원이 건축비를 과다 계상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지난해 9월 분양 연기 이후 1년 동안의 준비를 거쳐 분양가를 발표하면서 이같은 실수를 저질러 SH공사의 공신력에 흠집이 생겼다.●12월 일반분양가 재조정 가능성 SH공사는 이달 원주민을 대상으로 특별분양하는 물량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12월 초 분양예정인 1643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은 분양가를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SH공사는 12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분양가상한제 가격을 정밀하게 재산정할 계획이다. 이 경우 167㎡와 101㎡는 분양가가 분양가상한제 가격을 웃돌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분양가상한제 가격 이하로 분양가를 낮출 수밖에 없어 수요자들에게는 오히려 혜택이 돌아간다. SH공사 관계자는 “167㎡나 101㎡ 주택은 건축비가 상한제 상의 건축비를 넘어설 수 있다.”며 “이 경우 분양가를 인하하거나 택지비 조정을 통해 분양가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Seoul In] 부동산 정보 홈페이지 구축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내년 1월 ‘부동산 정보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부동산에 관련된 각종 법률과 도시개발 정보, 매물정보 등을 담는다. 또 발전계획, 뉴타운·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 재건축·재개발 추진 현황,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지적과 860-2888.
  • 분양가 낮아진 은평뉴타운 1지구 새달 10일부터 공급

    분양가 낮아진 은평뉴타운 1지구 새달 10일부터 공급

    연말 분양 시장의 최대 화두인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가 다음달 10일부터 3.3㎡(1평)당 1050만∼1380만원에 분양되기로 확정됨에 따라 예비청약자들은 청약전략을 세심하게 짜야 한다. ●5∼7년 전매 제한… 자금 계획 잘 세워야 은평뉴타운의 분양가격이 당초보다 평균 10% 낮아지면서 메리트가 커졌다. 인근 불광 현대홈타운 전용면적 84㎡(공급면적 33평형)는 4억 8000만∼5억 5000만원에 거래되는데 1지구 전용 84㎡(공급면적 34평형)의 분양가는 3억 5700만원선이다.3.3㎡당 1050만원)이다.101㎡(41평형)는 3.3㎡당 1260만원,134㎡(53평형)는 3.3㎡당 1320만원,167㎡(65평형)는 3.3㎡당 1380만원이다. 1지구는 내년 3∼4월이면 입주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2∼3지구는 일반분양이 빨라야 오는 2008년 하반기 이후다.1지구에는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브랜드 파워가 높은 건설사가 대거 참여하는 점도 앞으로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힌다. 5∼7년간 전매규제는 걸림돌로 보인다.85㎡ 초과는 입주후 5년,85㎡ 이하는 7년간 전매를 할 수 없다. 따라서 특히 분양가격이 6억원을 넘어 대출규제를 받는 134∼167㎡에 청약할 경우에는 중도금과 잔금 마련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중소형은 청약저축 불입액 800만원 넘어야 당첨권 은평뉴타운 1지구 일반분양 물량은 총 1643가구다. 전용 84㎡(34평) 341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전용 85㎡이하) 물량이다.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냈으면 1순위다.1순위에서 경합이 생길 경우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로 60회 이상 납입한 자 중 저축총액이 많은 자를 기준으로 우선권이 있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저축 총액이 최대 1000만원을 넘은 경우 당첨됐었다. 은평뉴타운은 불입액이 최소 800만원 이상은 돼야 당첨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전용 85㎡ 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의 몫이다. 공급물량의 50%는 청약가점제, 나머지 50%는 추첨제다.101㎡(544가구)와 134㎡(516가구)는 물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함영진 부동산서브 실장은 6일 “서울 지역 공급부족 현상 등을 감안할 때 중대형 물량의 경우 청약가점 커트라인은 55∼60점”이라며 “그러나 은평뉴타운 1지구는 비록 중대형이어도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가점만 높으면 당첨이 가능한데다 추첨제 물량도 50%가 배정됐기 때문에 적극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공구 청약경쟁률 가장 높을 듯 1지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지축역 사이에 있다. 도심접근성이 2∼3지구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다.1지구내 A공구를 제외하고 지하철도 걸어서 이용하기 힘들다. 단 3호선 구파발역, 창릉천, 진관근린공원, 북한산 등 1지구를 중심으로 둘러싼 생활·자연환경은 장점이다.1지구는 A·B·C 3개 공구로 나뉜다. A공구는 롯데와 삼환이 짓는다. 중심 상업 지역과 구파발역이 가까운 게 장점. 인근에 중·고등학교는 개교 예정돼 있으나 초등학교가 배정돼 있지 않다. 분양과 임대의 비중이 거의 같아 임대아파트와 공동생활권을 피하려는 고급 주택수요자들은 청약을 꺼릴 수 있다. 일반분양도 적다. B공구는 임대물량이 A∼C 3개 공구 중 가장 적다. 단지 내 하천이 흐르는 등 친환경적 요소가 많아 중대형 수요자들이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물량이 가장 많다.B공구의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C공구는 1지구의 가장 외곽에 있다. 중심 상권과 비교적 멀다는 점에서 A,B공구에 비해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지만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이 가능하다. 한편 청약시 지역우선공급 거주기간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는 최소 1년 이상 지역우선순위를 정하도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될 예정이다. 은평뉴타운이 이 개정안의 적용 대상이 되면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상 서울에 살아야 한다. 현재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점으로 서울 거주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아파트 2900여가구 내년까지 분양

    최근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사업자 선정으로 다시 주목받는 서울 용산 일대에서 내년까지 총 29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용산은 국제업무지구 개발, 미군기지 이전, 뉴타운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많은데다 국제업무지구의 사업을 맡을 후보자인 삼성물산이 지구내에 지을 주상복합 아파트의 대부분을 일반분양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인근 지역 아파트 분양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용산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을 추진 중인 곳은 총 8곳 2963가구(조합원분 포함)다. 대부분은 내년 하반기에 나온다.대우건설은 용산역 앞 용산 전면2구역을 재개발해 내년 11월 186∼367㎡ 160가구 중 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35층짜리 업무시설과 37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棟)으로 이뤄진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용산 전면3구역은 지하 9층∼지상 40층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198가구)으로 이뤄진다.186∼291㎡ 90가구가 내년 하반기에 일반분양된다. 동부건설은 국제빌딩 특별3구역을 내년 5∼6월 중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30층 규모의 2개동이다. 아파트는 총 128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일부만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3개사는 한강로3가 국제빌딩 특별4구역에 4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493가구를 짓는다.60∼311㎡로 이뤄지며 160가구가 내년 하반기에 일반분양된다.이수건설은 용산구 용문구역을 재개발해 브라운스톤 195가구 중 64가구를 이르면 연말에 일반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대우건설도 내년 2월 용산구 효창3 재개발구역에서 효창 푸르지오를 분양한다.78∼147㎡로 이뤄진 302가구중 16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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