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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시스 산체스, 잉글랜드 아스널 유니폼 입는다

    칠레 축구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6)가 2014-2015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는다. 아스널은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와 장기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은 산체스의 이적료가 3천500만 파운드(약 60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사실이라면 산체스는 지난해 여름 메수트 외칠의 4천250만 파운드(약 739억원)에 이어 아스널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된다. 산체스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 세 시즌 동안 88경기에 출장해 39골을 넣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칠레의 공격을 이끌면서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와 같이 속한 B조를 통과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16강 브라질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등 4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산체스는 “훌륭한 감독, 환상적인 선수단, 전 세계적인 엄청난 응원, 런던의 멋진 경기장을 보유한 구단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동료들과 프리미어리그 및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온 힘을 다해 모든 팬을 기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월드컵에서 봤듯이 산체스는 멋진 축구선수이고 우리에게 힘과 창의성을 더해줄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산체스의 합류로 지난 시즌 프랑스 출신 올리비에 지루(28)에게 의존했던 아스널 공격진에는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산체스를 시작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아스널은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29)와 공격수 로이크 레미(27·이상 뉴캐슬)의 영입 작업도 마무리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가 어디로 찰지 안다” GK 크륄의 심리전 논란

    “네가 어디로 찰지 안다” GK 크륄의 심리전 논란

    하루 아침에 네덜란드의 영웅이 된 팀 크륄(뉴캐슬) 골키퍼가 지난 6일 코스타리카와의 브라질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도중 상대 키커에게 다가가 뭐라고 얘기하는 장면을 혹시 기억하시는지. 120분 동안 무실점으로 선방한 주전 골키퍼 야스퍼르 실레선(아약스)과 연장 종료 1분 전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크륄은 코스타리카의 두 번째 키커인 브라이언 루이스(에인트호번)와 다섯 번째 키커 마이클 우마냐(사프리사)의 슛을 막아내 4-3 승리와 네덜란드의 4강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크륄이 루이스가 공을 차기 전 다가가 주위를 맴돌며 건넨 말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크륄은 세 번째 키커 잔카를로 곤살레스(콜럼버스)를 상대로도 같은 행동을 하다가 주심으로부터 제지당했다. 크륄은 7일 독일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잘못한 게 없다. 못되게 말한 것도 아니다”며 “어디로 슛을 찰지 안다고 했을 뿐이다. 상대의 속내를 들여다보려고 했고 그게 먹혔다”고 말했다. 이어 “심리전의 일환이었다”면서 “그들도 나도 큰 압박을 받고 있었다.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것이고 다행히도 잘 통했다”며 스포츠맨십의 선을 넘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크륄은 “(10일) 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에서도 승부차기를 막을 기회가 온다면 똑같이 할 것”이라며 “하지만 90분 안에 경기를 끝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골키퍼로 뛴 경험이 있다고 밝힌 미국 ESPN 칼럼니스트는 2006년 독일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서 독일 골문을 지켰던 옌스 레먼이 했던 것보다 크륄의 행동은 훨씬 점잖고 상궤를 벗어나지도 않았다고 돌아봤다. 레먼은 키커로 나설 법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킥 성향을 모두 메모한 뒤 양말 속에 넣어뒀다. 그리고 키커가 찰 때마다 꺼내 읽었다. 아니 적어도 읽는 척했다. 심지어 레먼은 메모에 빠져 있던 네 번째 키커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공을 향해 다가올 때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기분이 상했는지 캄비아소가 실축했고, 아르헨티나는 2-4로 졌다. 존스는 크륄의 행동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났다기보다 게임맨십이란 측면에서 정당한 것이었다고 옹호했다.   아울러 이탈리아의 전설적 수비수 파비우 칸나바로는 루이스 판할 네덜란드 감독이 연장 종료 직전 골키퍼 를 교체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라질 방송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판할 감독의 골키퍼 교체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고 있지만 솔직히 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승부차기를 앞두고 골키퍼를 교체한 것은 골키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다음 경기에서 판할 감독은 누구를 선발로 내세울 것인지 궁금하다. 아마 선수들과 감독의 신뢰는 예전같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할 감독은 경기 직후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상황이 온다면 크륄을 투입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선수들도 알고 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크륄은 “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감독과 골키퍼 코치로부터 준비하고 있으란 얘기를 들었다. 다만 그들은 ‘너만 알고 있으라’고 당부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몰랐던 실레선은 교체돼 벤치로 돌아오는 과정에 물병을 발로 걷어찼지만 크륄이 두 차례나 선방하자 누구보다 환호하며 반색했다. 이 두 사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판할 ‘신의 한수’ 통했다

    6일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펼쳐진 코스타리카와의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는 신(神)이 외면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루이스 판할 감독의 신들린 듯한 한 수가 결국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판할 감독은 이날 3장의 교체카드를 아끼고 아꼈다. 후반 31분 멤피스 데파이(PSV 에인트호번), 연장 후반 1분 브루느 마르팅스 인디(페예노르트)를 각각 바꾼 뒤에는 더이상 교체카드를 쓰지 않았다. 판할 감독은 승부차기에 가서야 마지막 교체를 단행했다. 120분 동안 실점하지 않은 주전 골키퍼 야스퍼르 실레선(아약스)을 빼고 월드컵 무대에 한 번도 서지 않은 팀 크륄(뉴캐슬)을 집어넣은 것. 2011년 대표팀 발탁 이후 A매치는 고작 5번. 지난 4시즌 소속팀의 20차례 페널티킥 중에서 2차례만 막아내 방어율도 그저 그랬다. 그러나 판할 감독은 실레선보다 6㎝나 큰 키(193㎝)에 반사신경까지 읽어낸 크륄을 선택했다. 슈팅 방향을 꿰뚫은 크륄은 두 번째, 다섯 번째 키커를 주저앉혀 4-3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기차서 어린아이 향해 인종차별 욕 쏟아내는 호주 여성 논란

    기차서 어린아이 향해 인종차별 욕 쏟아내는 호주 여성 논란

    기차에서 어린아이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서슴지 않는 막무가내 여성의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재된 2분 47초 분량의 영상에는 지난 5월 30일 호주의 뉴캐슬행 기차에서 한 중년 여성이 기차의 통로를 막아선 상태로 한 여성과 그녀의 아들로 보이는 학생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다. 중년 여성의 뻔뻔한 행패에 모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싸움은 중년 여성이 모녀의 또 다른 자녀가 앉아 있는 자리 옆 빈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12살 남짓한 어린아이가 자리 주인이 있다고 하면서 시작됐다. 화가 난 중년 여성이 아이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다. 이런 그녀의 모습을 뒤쪽에서 지켜보던 아이의 엄마가 중년 여성에게 항의하자 막무가내 여성은 도리어 화를 내며 경찰에 신고 전화를 한다. 객차의 승객들이 그녀의 모습에 야유를 보내지만, 그녀는 더 당당해 하며 소란을 피운다. 여성은 여기서 더 나아가 자신에게 험담한 승객들을 휴대전화로 채증하며 조롱 섞인 말투로 승객들을 비웃기까지 한다. 막무가내 여성의 태도에 객차 승객들도 질린듯하다. 사진·영상= atom ant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예쁘고 잘생긴 사람, 못생긴 사람보다 건강하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 못생긴 사람보다 건강하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특정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신시내티대학 연구팀은 24~35세 성인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10세 때부터의 건강 상태 및 외모의 매력도 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실험에 참가한 1만 5000명의 외모를 ‘매우 매력적이지 않음’, ‘매력적이지 않음’, ‘평균’, ‘매력적임’, ‘매우 매력적임’ 등 5가지 단계로 분류한 뒤 점수를 매겼다. 이 점수와 이들의 기초 건강상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매력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증, 이명증, 천식, 고혈압 등의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남성의 경우 매력도가 높아질수록 고 콜레스테롤 진단 가능성이 13% 낮았고, 고혈압 확률은 20% 떨어졌으며, 우울증과 ADHD, 구음장애(말더듬)에 걸릴 확률은 각각 15%, 23%, 21%씩 낮았다. 여성의 경우, 매력도가 높아질수록 고혈압 진단 확률은 21%, 당뇨 확률은 22% 낮았고, 천식, 우울증, ADHD 등에 노출될 확률은 각각 12%, 17%, 18%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과 여성 모두 매력적인 외모를 가질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으며, 병가를 내는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타인으로부터 받는 긍정적인 주목이 건강한 유전자의 근원이며, 어렸을 때부터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연구결과도 있다. 2012년 영국 뉴캐슬대학 연구팀은 어렸을 때 못생겼던 아이는 50세 무렵에 지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매력적인 외모가 건강한 유전자와 연관이 있다는 의견에 반박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미국 웨스터민스터대학의 심리학자인 바이런 스와미는 “외모와 건강 유전자 간의 정확한 연결고리는 밝혀진 바가 없다”면서 “이는 후광효과(어떤 대상이나 사람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가 그 대상이나 사람의 구체적인 특성을 평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현상)라고 볼 수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대부분의 매력적인 사람들은 주위로부터 더 좋은 대우를 받고,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이 같은 현상은 매력적인 외모가 만들어낸 평가라는 것. 스와미 박사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취업 확률이 높고 해고 확률은 낮으며, 더 많은 급여를 받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그 결과 덜 매력적인 사람보다 건강을 돌보고 건강에 투자할 여력이 많아지기 때문에 건강상 이득까지 취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시내티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진화와 인간행동 저널’(Journal Evolution and Human Behaviour)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암세포 27개’ 한순간 사라져…2세 유아 기적 생존기

    ‘암세포 27개’ 한순간 사라져…2세 유아 기적 생존기

    머리부터 발목까지 악성종양으로 뒤덮여 목숨이 위태로웠던 유아가 수주일 만에 회복되는 놀라운 사례가 발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암세포가 몸을 괴롭히는 힘겨운 상황을 이겨낸 2살 유아 키안 머스그로브의 기적 같은 사연을 29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머스그로브의 몸에 이상 징후가 포착된 건 작년 여름, 터키로 가족여행을 떠난 직후였다. 현지에서 몸 균형을 잡지 못해 제대로 서있지 못하고 고온에 시달리는 등 심각한 증세가 발견되자 엄마 캣 머스그로브(26)는 황급히 여행지 인근 병원을 찾았고 의사에게서 바이러스감염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다. 재빨리 영국으로 돌아온 머스그로브 가족은 동네 병원을 찾아 X-레이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때도 담당 의사는 단순바이러스감염이라는 판정을 내렸지만 그렇게 믿기에는 키안의 상태가 너무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후 다른 병원을 6군데씩 찾아가며 철저한 재검을 실시했지만 여전히 의사들은 바이러스감염 판정을 내릴 뿐, 다른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머스그로브 가족이 찾은 곳은 규모가 큰 뉴캐슬 빅토리아 병원이었다. 빅토리아 병원 의료진 역시 처음에는 키안의 증상을 바이러스감염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혈액검사에서 심각한 결과가 나타났다. 키안이 희귀질환인 신경모세포종(neuroblastoma)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5세 미만 소아에게 주로 나타난다. 초기 증세가 분명하지 않아 이미 악성종양이 많이 전이된 상황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암세포가 림프절, 뼈, 골, 간까지 전이된 4기일 때의 생존율은 1세 미만일 때 50~80%, 1세 이상일 때는 10~30%에 불과하다. X-레이에 나타난 키안의 상태는 특히 심각했다. 두개골, 척추, 림프절은 물론 다리까지 검은 색 악성종양 27개가 꽉 차있었기에 의료진은 키안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키안의 엄마 캣은 “아이의 전신 스캔 사진을 처음 봤을 때 기절할 뻔 했다. 키안의 몸은 내장부터 뼈까지 암세포로 가득 했다. 유일하게 암이 침범하지 못한 부분은 손과 발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가족은 절망하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도 의젓했던 키안의 굳은 인내심과 생존의지를 믿었기 때문이다. 의료진 역시 최선을 다해 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의료진은 키안의 림프절에 발생한 특히 심각했던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한 뒤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했다. 집중적인 화학치료를 받는 만큼 어린 키안이 받는 고통이 상당했지만 그는 삶에 대한 굳은 의지로 모든 역경을 참아냈다. 그리고 집중치료가 진행되던 10주차에 기적이 찾아왔다. 키안의 몸을 스캔한 결과, 27개 암세포가 남김없이 사라졌던 것이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높은 회복속도를 보인 경우는 드물기에 키안의 사례는 남다르게 느껴진다. 현재 키안은 암세포 재발 방지를 위한 방사선요법을 받고 있다. 가족들은 키안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암 치료 연구에서 선두에 서있는 미국으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치료비 조달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병행 중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호주유학, 호주대학입학은 전문 유학원 IBN유학에서

    호주유학, 호주대학입학은 전문 유학원 IBN유학에서

    호주유학 또는 호주대학 입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철저한 사전준비가 현지 유학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호주현지에 본사를 둔 IBN유학(대표 이보현)은 호주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호주관련 커뮤니티 ‘호주나라’를 통해 호주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호주이민을 위한 정확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동시에 각종 SNS 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호주현지의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며 각 분야의 전문 플래너들을 통해 전문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IBN유학은 호텔경영대학인 ICMS호텔학교, 시드니대학교 USFP, 호주 카톨릭 대학교(ACU), 모나쉬대학교, UTS 시드니공대, 그리피스대학교, 디킨대학교, 남호주대학교, 뉴캐슬대학교, UNSW 대학교 Global, UWS 서시드니대학교 등 호주 명문대학교들의 공식 지정 유학원으로 학생들의 입학수속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교육기관 Navitas Group으로부터 세계 1위 유학원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또한 맥콰리대학교 및 UTS 대학교 Insearch 에서 최우수 유학원,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요리/제과 학교인 호주 르꼬르동블루의 최우수 파트너로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IBN유학이 다수의 명문 호주대학들과 유학생들 모두에게 만족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호주대학 또는 대학원 출신 엘리트 교육 플래너들의 활동 덕분이다. IBN유학의 이보현 대표는 ICMS호텔학교와 멕쿼리대학교를 졸업하고 호주 현지 힐튼호텔 매니저 경력을 가지고 있다. Hospitality부문 실무경력자 출신으로 한국 명문 대학에서 호텔경영학 강의도 한 적이 있으며, 현재 ICMS호텔학교 아시아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또한 IBN유학 한혜영 (Hayley Han) 이사는 호주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카운슬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전세계 8명 중 1명 (국내유일)으로 등록되어 많은 학생으로부터 상담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IBN유학에서는 호주유학을 떠나는 이들에게 낯선 호주에 처음 들어섰을 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무료 입학대행 및 비자대행, 공항픽업서비스를 비롯해 호주 은행계좌개설, 현지 핸드폰구입, 쉐어하우스 소개 등 생활 속의 호주 현지 적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호주유학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유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남 및 종로 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23일부터 한주간 호주대학교 입학 인터뷰데이, 23일부터 한주간 워킹홀리데이/어학연수 인터뷰세션, 7월 7일부터 한주간 르꼬르동블루 요리유학/이민 인터뷰데이, 7월 23일에는 명문 UNSW 대학교 Global 관계자를 초청하여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각 행사에서는 어학연수 장학혜택 및 무료수속, 호주 공항픽업등의 혜택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며, 특히 UNSW 대학교 Global 입학설명회에서는 한화 약 480만원 상당의 장학금신청 및 입학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IBN유학 홈페이지(http://www.ibned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독거미가 꿀벌 구하나?…“거미독 넣은 농약, 꿀벌 무해 확인”

    독거미가 꿀벌 구하나?…“거미독 넣은 농약, 꿀벌 무해 확인”

    세계에서 가장 강한 독성을 가진 거미 중 하나가 전 세계 꿀벌의 구세주가 될지도 모르겠다. 과학자들이 이런 거미로부터 추출한 맹독으로 만든 생물농약이 특정한 주요 해충만 죽이며 꿀벌이나 애벌레는 물론 우리 인간에게는 전혀 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수년간 야생과 양봉 농가에서 서식하는 꿀벌의 개체 수는 유럽과 북·남미, 아시아 전역에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런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화학 농약을 꼽고 있다. 지난해 과학자들은 일부 농약(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이 꿀벌의 뇌에 영향을 줘 식량 조달에 필수적인 기억과 위치파악 능력을 떨어뜨리고 벌 둥지 전체에 위협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은 이런 농약을 2년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이번에 영국 뉴캐슬대학 꿀벌연구소 제랄딘 라이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호주에 서식하는 호주 깔때기그물거미의 ‘독’과 눈풀꽃에 속하는 스노드롭의 ‘렉틴’(단백질의 일종) 성분을 결합해 만든 ‘생물농약’(Hv1/GNA)으로 꿀벌들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이런 바이오 농약은 다른 애벌레나 우리 인간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진은 “벌이 야생에서 경험하는 것보다 많은 독을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꿀벌에 투여한 결과 벌의 생존 능력은 매우 경미한 영향밖에 없었으며 학습과 기억 능력에는 측정 가능한 변화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영국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4일 자로 게재됐다. 한편 이 생물 농약은 지금까지 진행된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주요 해충 종에게는 매우 독성이 강하지만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진=위키피디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닫힌 교육현장 돌파구는?… ‘진짜 세상’ 향한 실험

    닫힌 교육현장 돌파구는?… ‘진짜 세상’ 향한 실험

    KBS 1TV의 ‘파노라마’는 30일 밤 9시 40분 ‘21세기 교육혁명, 미래교실을 찾아서-진짜 세상을 향한 교실’)을 방영한다. ‘거꾸로교실의 마법’(3월)과 ‘가르침시대의 종말’(4월)을 잇는 교육 시리즈다.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의 관심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민 상담을 한 듯 후련하다”는 교사들의 시청 소감은 요즘 교실은 교사에게도 꽉 막혀 있는 공간이라는 방증이다. 제작진은 세계의 교육혁신 전문가들을 차례대로 만났다. 이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전 세계 교육현장에서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의 근원은 19세기의 공교육제도. 현재까지 이 같은 시스템이 이어지면서 학교 교육이 ‘진짜 세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수가타 미트라 영국 뉴캐슬대 교수는 “지금의 교육시스템은 19세기 사람들에겐 완벽한 것이었지만 우리는 더 이상 그런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고 못 박았다. 미국의 교육혁신 단체 대표인 트래비스 앨런도 “고등학생 때 느꼈던 가장 큰 좌절감은 배우는 것이 재미없고 도전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이라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답답한 교육현실에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제작진은 한 학기 동안 아이들과 진행한 ‘거꾸로교실’ 실험과 심화 인터뷰를 교사들에게 보여주었다. 교사들은 크게 놀랐다. 실험의 영향이 단순히 특정 과목의 수업 태도 변화나 성적 향상에 그치지 않고, 친구들과의 관계, 소통 및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등 곳곳에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학생의 활발한 참여와 상상력의 확장을 보장하는 거꾸로교실 실험은 과연 교육혁명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맨시티 부자 구단주 또 한번 ‘우승’을 샀다

    프로스포츠에서 돈은 곧 승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증명했다. 맨시티는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웨스트햄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2013~14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1~12시즌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올 시즌 리그컵 우승에 이은 ‘더블’. 2위 리버풀(승점 84)은 뉴캐슬을 2-1로 꺾어 역전 우승을 향한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았지만, 맨시티(승점 86)에 승점 2점이 뒤져 24년 만의 우승 기회를 놓쳤다. 사실 맨시티는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1937년, 1968년 두 차례 1부 리그에서 우승했을 뿐 1970년대부터 하위 리그를 전전했다. 2002년 프리미어리그 복귀 이후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2008년 9월, 맨시티는 다시 태어났다.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의 거부이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족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맨시티를 인수했다. 만수르는 “부가 무엇인지 보여 주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리고 5시즌 동안 선수 이적료에만 7억 1000만 파운드(1조 2300억원)를 쏟아부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맨시티가 지난 시즌 유럽 축구팀 가운데 선수 연봉 지급에 가장 많은 돈(약 4000억원)을 썼다고 전했다. 만수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맨시티는 정규리그 2회(2012, 2014년)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회(2011년), 커뮤니티 실드 1회(2012년), 리그컵 1회(2014년)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반면 전통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행도 막혀 체면을 구겼다.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기는 바람에 7위(승점 64)로 시즌을 마쳤다. 유로파리그 진출권은 프리미어리그 최종 5~6위 두 팀에 주어진다. 올 시즌 맨유는 일찌감치 리그 우승 경쟁에서 도태되고 FA컵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극도로 부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만수르 누구길래..맨시티 선수 연봉 지급에 4,000억원 투자 ‘대단해’

    만수르 누구길래..맨시티 선수 연봉 지급에 4,000억원 투자 ‘대단해’

    ’만수르’ 12일(한국시각) 선수들이 맨체스터 시티 시청 앞에서 우승 행사를 벌이는 동안, 만수르 구단주는 수뇌부들과 집무실에서 우승 트로피 모형이 박힌 대형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맨시티는 이날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3-2014 EPL 38라운드 경기에서 사미르 나스리와 뱅상 콩파니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승점 86점(27승5무6패)을 기록한 맨시티는 같은 날 뉴캐슬을 꺾은 리버풀(승점 84)을 2점 차이로 제치고 2시즌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사실 맨시티는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1937년, 1968년 두 차례 1부 리그에서 우승했을 뿐 1970년대부터 하위 리그를 전전했다. 그러나 2008년 9월, 맨시티는 다시 태어났다.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의 거부이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족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맨시티를 인수했다. 만수르는 “부가 무엇인지 보여 주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리고 5시즌 동안 선수 이적료에만 7억 1,000만 파운드(1조 2,300억원)를 쏟아부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맨시티가 지난 시즌 유럽 축구팀 가운데 선수 연봉 지급에 가장 많은 돈(약 4,000억원)을 썼다고 전했다. 만수르 구단주는 확인된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9,000억원)로 스포츠 클럽 구단주 가운데 가장 부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선수들이 머무는 클럽하우스부터 리모델링했고, 경기장을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모노레일도 깔았다. 특히 맨시티 선수들에게 전용기 이동은 물론 최고급 펜트하우스와 매년 선수 각자에게 ‘재규어’ 신모델을 제공한다. 사진 = 모하메드SNS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한국호의 주행속도를 조금만 늦추자/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한국호의 주행속도를 조금만 늦추자/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1986년 필자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볼 때 경험이다. 당시 실기시험 중에는 경찰관이 차에 동승하는 주행시험이 있었다. 경찰관이 동승 중 내리는 지시사항 가운데 주행차선을 변경하는 것이 포함돼 있었다. 지시가 내려지면 방향지시등으로 주행 차선을 변경하겠다는 신호를 먼저 보내고 변경하는 방향의 뒷바퀴 부분을 육안으로 확인한 뒤에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를 위반하면 불합격이다. 이것은 사각지대에 있을지도 모를 자동차를 확인하는 안전규정을 준수하는지 시험하기 위함이다. 영국에서도 인상적인 안전문화를 경험한 적이 있다. 1995년 9월쯤이니까 지금부터 19년 전이다. 당시 영국의 북동쪽에 있는 뉴캐슬에서 런던까지 버스로 이동하는데 버스 안에 예비 운전사가 동석해 무척 어색한 적이 있었다. 나중에 이유를 들어 보니, 당시 영국의 대중교통 운전사들은 1일 법정운전시간에 관한 안전규정에 따라 장거리 운행은 보조운전사와 교대로 하도록 돼 있었다고 한다. 운전사가 엄격하게 안전운행 규정을 준수하는 문화는 일본 또한 뛰어나다. 필자는 공무로 일본 교토를 방문하는 일이 잦다. 오사카 칸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는데 운행 시간은 2시간 30여분 소요된다. 칸사이 공항과 교토를 왕복하는 중에 1시간 30분쯤 경과하면 동일한 장소에서 일정시간 동안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안전규정 준수는 승객에게도 해당된다. 미국에서 크루즈를 타면 출발 후 30여분은 비상대피 훈련을 한다. 배가 출항하면 모든 승객은 방으로 가야 하고 모든 승객이 객실에 있는 것이 확인되면 그때부터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이유는 현대사회가 다양한 측면에서 위험 요소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한편으로 인간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우리가 안전에 유의하지 않을 경우 커다란 재해로 이어질 위험도 더불어 안겨주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떠한가. 현재 한국은 선진국 수준의 주택보급률을 자랑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대중 교통체제를 구축한 나라다. 수백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수백명이 동시에 탑승하는 지하철, 고속철도 등의 교통수단, 버스를 활용한 대중 교통수단이 우리의 일상이 됐다. 그러나 우리는 공동주택과 대중 교통수단은 갖췄지만, 그것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자세는 갖추지 못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아파트 베란다를 확장하고 새시를 설치하는 등의 아파트 변형이 합법적인 것이라 오해하고 있다. 거주하는 주민들이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 이러한 우리의 관심과 태도는 경제발전에 대한 조급함, 그리고 어쩌다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한 무관심에 기인한다. 우리는 지난 30여년 경제발전에 전력을 다했다. 1960년대 국민소득 90달러도 안 돼 외국의 개발원조를 받았던 우리나라는 이제는 국민소득 2만 5000달러를 달성해 반대로 개발도상국가에 개발원조를 하게 된 유일한 국가가 됐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경제발전을 향한 맹목적인 관심과 조급함 때문에 우리는 안전 불감증에 걸리고 말았다. 경제발전에 몰입한다고 해서 다른 가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관권선거 등의 부정선거로 인해 선거의 정당성이 훼손되고 정부의 정통성이 위협받았던 적이 있다. 그러나 결국 민주화를 향한 열망으로 공정한 선거문화를 만들었으며 지방자치의 재개라는 정치발전을 이룩했다. 성공적인 지방자치는 나름대로 여·야 간 정권교체를 이루는 토대가 돼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동시적 달성은 세계 국가로부터 많은 부러움과 배움의 대상이 됐다. 이러한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결국은 우리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핵심적 열쇠임을 알 수 있다.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함께 달성했듯이, 우리가 위험사회 대비를 위해 경제발전과 민주화에 보였던 만큼의 열정과 노력을 다한다면 안전의식이 살아 움직이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사회를 만들기에 한국호의 운행속도가 너무 빠르다면 운행의 속도를 다소나마 늦추자. 안전한 나라를 위한 대의에 국민적 합의를 이뤄 우리나라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천천히, 그렇지만 늦지 않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카디프 강등] 명분을 잃은 구단주, 명성을 잃은 감독

    [카디프 강등] 명분을 잃은 구단주, 명성을 잃은 감독

    3일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 3-0 완패를 당하면서 카디프 시티의 강등이 확정됐다. 빈센트 탄 구단주는 명분을 잃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명성을 잃었다. 팬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키 마카이 감독을 경질했던 빈센트 탄 구단주는 ‘구단에서 떠나라’는 팬들의 항의를 피할 수 없게 됐고 솔샤르 감독은 EPL에서 첫 도전했던 감독직에서 ‘강등’이라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 - ‘명분’을 잃은 구단주 빈센트 탄 구단주는 사실 EPL 승격 전부터 카디프 팬들과 대립을 벌여왔다. 카디프 시티의 전통인 파란색 유니폼을 버리고 빨간색 유니폼을 선택한 것부터가 시작이었다. 탄 구단주는 “빨간색 유니폼이 아시아 지역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맨유와 리버풀이 첼시나 맨시티보다 더 성공적인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등 다소 이해하기 힘든 ‘고집’을 부리며 “카디프의 전통인 파란색 유니폼을 돌려달라”는 팬들의 요청을 묵살해왔다. 유니폼의 색깔보다 더욱 결정적인 것은 카디프 시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밀키 마카이 감독을 팬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경질했던 것이다. 경질 당시 카디프 시티의 리그 순위는 16위였다. 그 감독으로, 그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면, 카디프 시티는 다음 시즌 EPL에 잔류할 수 있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더 매력적이고, 더 좋은 축구를 하겠다’는 명분으로 카디프 시티를 16위로 이끌고 있던 감독을 내치고 새 감독을 데려왔는데 그 결과는 최하위로 강등 확정이 된 것이다. 마지막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최종순위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강등권 싸움을 벌이는 팀에게 중요한 것은 잔류하느냐, 강등하느냐의 문제이지 최종순위가 19위냐, 20위냐가 아니다. EPL을 비롯한 유럽축구계에서 ‘인종차별주의(Racism)을 몰아내자’는 목소리가 지금도 존재하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유럽축구계에 인종차별이 현재도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시아 출신으로 영국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사사건건 영국 현지 서포터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던 것도 결코 그에게 그리고 이후로도 나타날 아시아계 구단주 및 선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탄 구단주는 시즌 중 카디프 시티 팬들의 비난과 야유가 거세지자 “계속 나를 열 받게 하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남겼는데 그에 돌아온 것은 “어떻게 해야 열 받아서 팀을 떠날 것이냐”는 차가운 비웃음뿐이었다. 그렇게 스스로가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세운 것이다. - ‘명성’을 잃은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EPL 팬들뿐 아니라 유럽축구의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맨유의 레전드 공격수 출신이다. 특히 그는 팀이 위기에 있을 때 조커로 등장해 수차례 팀을 구해낸 ‘특급조커’로서의 이미지와 유독 어리고 선해보이는 얼굴로 ‘동안의 암살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카디프 시티에 부임하기 전, 그는 감독으로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었다. 고국인 노르웨이의 몰데 FK에서 감독생활을 하는 동안 소속팀의 리그 최초 2연속 우승을 이뤄내며 ‘차세대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고, 스타선수 출신인 그를 감독직에 앉히고자 관심을 갖고 있던 팀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 그가 빈센트 탄 구단주의 권유에 응해 카디프 시티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할 때부터, 현지 팬들은 물론 국내의 축구 팬들도 하나같이 ‘이는 좋지 않은 선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구단주 자체가 영국에서 미움을 받는 ‘괴짜’같은 구단주이기도 했고, 솔샤르 감독이 노르웨이에서 ‘차세대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는 EPL에서 감독을 해본 적이 없는 감독이었다. 그런 솔샤르에게 잔류 전쟁을 펼치고 있는 카디프 시티는 처음부터 불안한 직장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됐다. 모예스 감독이 맨유에서 부진한 모습을 연거푸 보이고 있을 때 “차라리 솔샤르가 맨유 감독을 하는 것이 낫겠다”고까지 팬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았던 솔샤르 감독은 선수영입, 선수단 장악, 효율적인 전술, 어느 것 하나 EPL 팬들에게 선보이지 못하고 강등이라는 성적표를 받게 됐다. 만일, 솔샤르 감독이 카디프에 왔을 때부터 이미 카디프가 강등권에 처해있던 팀이었다면 “이번 카디프 시티의 강등은 솔샤르 감독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히 리그에 잔류할 수 있는 16위에 올라있던 팀이었고 솔샤르 감독은 스스로 선수영입까지 하고도 오히려 팀을 강등권으로 하락시킨 ‘주범 아닌 주범’이 되고 말았다. 물론 솔샤르 감독은 아직 젊고 이번에 경험한 강등이 훗날 그에게 보약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그러나 감독의 목숨이 ‘파리 목숨’에 비견되는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첫 시즌 강등을 당한 감독에게 감독직을 권유하는 클럽이 얼마나 있을지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솔샤르 감독은 강등이 확정된 직후 “다음 시즌에 집중해서 다시 승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담담한 소감을 밝혔지만, 챔피언십에 한 번 강등된 팀이 다시 승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비단 현지팬들 뿐이 아닌 한국의 축구 팬들도 직접 목격한 경험을 통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사진= 빈센트 탄 구단주와 솔샤르 감독(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들이 고열량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호주 뉴캐슬 대학 호흡기 질환 센터 연구진이 천식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과 건강한 정상인들의 식이염증성지수(Dietary Inflammatory Index, DII)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후 최종 분석된 데이터를 보면 평소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를 섭취한 경우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 발생 확률이 평균보다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 말하면 염증성지수가 ‘1’ 올라갈수록 천식 발생 확률은 무려 62%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포화 지방산)이 기관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최근 영양학 연구결과를 보면 녹는점이 높아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트랜스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혈액순환과 영양 물질 전달을 방해하고 이것이 폐와 같은 주요 기관지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특히 이 트랜스지방은 생선기름 등에서 나오는 인체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과 체내 세포막 형성을 방해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뉴캐슬 대학 리사 우드 교수는 “패스트푸드가 기관지 질환에 특히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 결과”라며 “천식 등을 앓고 있는 기관지 질환 환자들은 평소 야채와 과일로 이뤄진 영양 식단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호주·뉴질랜드 흉부학 학술대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태어나자마자 ‘2차례 심장수술’ 아기 “꼭 살래요”

    태어나자마자 ‘2차례 심장수술’ 아기 “꼭 살래요”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으며 꿋꿋이 커 나가는 한 여아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지난 2월 영국 뉴캐슬의 한 병원에서 한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심장수술을 받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영국 역사상 가장 어린 외과수술 환자가 된 이 아기의 이름은 샤넬 머리쉬. 아기의 병명은 선천성 심장 기형 중 하나인 발육 부전성 좌심 증후군(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으로 1주일 후 다시 2차 수술까지 받았다. 놀라운 사실은 임신한지 20주 만에 이같은 증상이 확인돼 담당 의사가 살 확률이 희박하다며 낙태를 권고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샤넬의 부모는 출산을 강행했다. 엄마 페이(24)는 “담당의사가 배 속에서 아기가 죽거나 태어나도 살아날 가망성이 적다면서 낙태를 권했다” 면서 “하지만 아기는 자신이 살고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고 밝혔다. 아기가 엄마에게 전한 강한 삶의 의지는 바로 엄마 배를 발로 찬 것. 이에 샤넬의 부모는 출산을 고집해 아기는 무사히 태어났으며 샤넬은 엄마에게 제대로 안겨보지 못한채 곧장 수술실로 향했다. 엄마 페이는 “현재 아기는 5주차로 수술을 잘 마치고 집중 치료실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면서 “스스로의 삶을 결정한 아기의 행동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에버튼 패배, 아스널 자력으로 4위 수성 가능

    에버튼 패배, 아스널 자력으로 4위 수성 가능

    리그 후반, 아스널을 3-0으로 격파하고 7연승을 기록하며 아스널과의 4위 싸움에 불을 지폈던 에버튼이 크리스탈팰리스에 3-2 패배를 당하며 덜미를 잡혔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아스널은 4위에 복귀했고, 에버튼은 5위로 주저앉았다. 아스널과 에버튼이 나란히 리그 34경기를 치른 가운데 아스널은 승점 67점, 에버튼은 66점을 기록 중이다. 중요한 것은 남은 두 팀의 일정이다. 아스널은 이미 리그 내 강팀과의 맞대결을 모두 마쳤지만, 에버튼은 남은 4경기 중 2경기가 맨유, 맨시티와의 대결이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도 앞두고 있다. 이렇듯 앞으로의 대진에서 아스널이 분명 유리한 가운데 에버튼이 크리스탈팰리스에 덜미를 잡히자, EPL 팬들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아스널이 4위를 수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스널은 벵거 감독의 지휘 아래 단 한 차례도 4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다. 1~4위까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EPL에서, 아스널은 단 한 번도 벵거 감독 아래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적이 없다는 뜻이다. 한편, 에버튼과 크리스탈팰리스 전에서 에버튼이 패배를 당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크리스탈팰리스의 선제골은 전 아스널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의 어시스트에서 비롯됐다. 일부 축구팬들은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샤막이 친정팀에 큰 도움을 줬다”고 칭찬하고 나섰다. <아스널 리그 남은 경기 일정> 헐시티(어웨이), 뉴캐슬(홈), 웨스트브롬(홈), 노리치(원정) <에버튼 리그 남은 경기 일정> 맨유(홈), 사우스햄튼(어웨이), 맨시티(홈), 헐시티(어웨이) 사진=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아스널 TV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5경기 만에 웃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쇠락한 명가’ 아스널이 값진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아스널은 16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둬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서 탈출, 막판 순위 싸움의 고삐를 당겼다. 승점 67을 쌓은 아스널은 에버튼(승점 66)을 끌어내리고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지난달 23일 첼시전 0-6의 충격적인 패배 이후 이어진 리그 무승 행진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주는 4위권에 진입한 것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안심하기엔 이르다. 4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에버튼이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 순위는 언제고 뒤집힐 수 있다. 다만 아스널은 남은 네 경기 상대가 리‘그 중하위권인 헐시티(1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9위), 웨스트 브로미치(11위), 노리치시티(17위)인 것이 희망적이다. 반면 에버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강호들과의 일전이 남아 있다. 전반 40분에 선제골을 허용한 아스널은 불과 4분 뒤 루카스 포돌스키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0분 올리비에 지루의 역전골, 후반 33분 포돌스키의 쐐기골로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포돌스키는 경기가 끝난 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꼭 살래요” 출산직후 2차례나 심장수술 받은 아기

    “꼭 살래요” 출산직후 2차례나 심장수술 받은 아기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으며 꿋꿋이 커 나가는 한 여아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지난 2월 영국 뉴캐슬의 한 병원에서 한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심장수술을 받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영국 역사상 가장 어린 외과수술 환자가 된 이 아기의 이름은 샤넬 머리쉬. 아기의 병명은 선천성 심장 기형 중 하나인 발육 부전성 좌심 증후군(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으로 1주일 후 다시 2차 수술까지 받았다. 놀라운 사실은 임신한지 20주 만에 이같은 증상이 확인돼 담당 의사가 살 확률이 희박하다며 낙태를 권고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샤넬의 부모는 출산을 강행했다. 엄마 페이(24)는 “담당의사가 배 속에서 아기가 죽거나 태어나도 살아날 가망성이 적다면서 낙태를 권했다” 면서 “하지만 아기는 자신이 살고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고 밝혔다. 아기가 엄마에게 전한 강한 삶의 의지는 바로 엄마 배를 발로 찬 것. 이에 샤넬의 부모는 출산을 고집해 아기는 무사히 태어났으며 샤넬은 엄마에게 제대로 안겨보지 못한채 곧장 수술실로 향했다. 엄마 페이는 “현재 아기는 5주차로 수술을 잘 마치고 집중 치료실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면서 “스스로의 삶을 결정한 아기의 행동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평소 패스트푸드 즐기면 ‘천식’ 걸릴 위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들이 고열량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호주 뉴캐슬 대학 호흡기 질환 센터 연구진이 천식 등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과 건강한 정상인들의 식이염증성지수(Dietary Inflammatory Index, DII)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후 최종 분석된 데이터를 보면 평소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를 섭취한 경우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 발생 확률이 평균보다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 말하면 염증성지수가 ‘1’ 올라갈수록 천식 발생 확률은 무려 62%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트랜스지방(포화 지방산)이 기관지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최근 영양학 연구결과를 보면 녹는점이 높아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트랜스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혈액순환과 영양 물질 전달을 방해하고 이것이 폐와 같은 주요 기관지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특히 이 트랜스지방은 생선기름 등에서 나오는 인체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과 체내 세포막 형성을 방해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뉴캐슬 대학 리사 우드 교수는 “패스트푸드가 기관지 질환에 특히 좋지 않음을 알려주는 결과”라며 “천식 등을 앓고 있는 기관지 질환 환자들은 평소 야채와 과일로 이뤄진 영양 식단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호주·뉴질랜드 흉부학 학술대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청바지가 살렸네, 50대 남편에 30대 아내 ‘돌진’...

    청바지가 살렸네, 50대 남편에 30대 아내 ‘돌진’...

    50대 남자가 청바지 덕분에 생각만 해도 아찔한 성기테러를 모면했다. 사건은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발생했다. 30대 후반의 여자가 커터칼을 들고 남편에게 달려들었다. 부인이 노린 건 남편의 성기였다. 하지만 두꺼운 청바지가 방패 역할을 했다. 남편은 손 등에 약간의 상처를 입었지만 성기가 잘리는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소란이 나자 출동한 경찰이 두 사람을 연행, 조사해 보니 부부가 격한 싸움을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남편은 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은 상태였다. 부인은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칼을 들고 덤비길래 커터칼로 방어한 것”이라며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 남편의 손과 팔뚝, 성기 주변에 난 상처를 볼 때 남자가 먼저 공격하진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당국은 두 사람을 나란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부인은 남편을 커터칼로 공격한 혐의, 남편은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고 부인과 함께 있던 혐의다. 한편 성기테러미수사건이 벌어진 두 사람의 자택에선 마리화나가 발견돼 부부에겐 혐의가 추가됐다. 사진=펜실베니아 뉴캐슬 경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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