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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25일 제주포럼 온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 반 총장이 참석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11주년을 맞은 제주포럼의 외연 확대 차원에서 유엔 공식일정으로 반 총장의 포럼 참석을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여러 외교 채널 등을 통해 반 총장의 제주포럼 참석과 함께 기조강연을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0회 제주포럼에는 62개국에서 3788명이 참여하는 등 각국 전·현직 정상 및 지도급 인사가 참석하는 국내 대표 국제종합포럼으로 발전했다. 이번 제11회 제주포럼에는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개회식 기조연설을 하고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짐 볼저 전 뉴질랜드 총리,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엔리코 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 등과 세계지도자 세션에 참여한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 불참을 통보해 왔다. 또 27일 특별 세션에는 조 케저 독일 지멘스 회장이 ‘통일 한국,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 J B 스트라우벨 테슬라모터스 공동창업자가 ‘전기차가 몰고 올 생활혁명’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부모가 한달 내 출생신고… 누락·허위 등 ‘구멍’

    아동학대, 불법 입양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출생신고 의무를 부모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도 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요 선진국들은 출생신고 의무를 의료기관에 직접 부여해 신고 누락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출생신고 기간도 10일 이내로 짧아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는 점을 보여줬다. 6일 송효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출생신고 개선, 아동보호 첫걸음’ 보고서에서 “줄 이은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시행된 미취학 아동 전수조사 결과, 출생신고가 아예 누락되거나 허위 출생신고된 사례가 적지 않게 발견되면서 어이없는 차질을 빚곤 한다”며 “예방접종 등 의료 혜택 및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아동이 없도록 출생신고체계의 취약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호주·뉴질랜드·영국·미국·캐나다 등은 출생신고 의무를 의료기관에 둬 신고 누락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신고 기간도 10일 이내다. 독일은 부모와 의료기관 모두에 출생신고 의무를 지웠다. 반면 한국은 현행 가족관계등록법상 출생신고 의무자를 부모로 규정했다. 출생 사실 통보 기한도 1개월 이내로 다른 국가에 비해 뚜렷하게 길다. 또 출생신고서 없이도 2명이 보증하면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인우보증제’를 시행 중이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르면 아동이 출생하는 즉시 신고해야 하고 협약국은 이를 국내법으로 보장해야 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고양이 울음소리 통역해주는 통역기 ‘캐터박스’

    고양이 울음소리 통역해주는 통역기 ‘캐터박스’

    좀처럼 속마음을 알기 어려운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통역해주는 기기가 나왔다. 미국 유력 IT 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 등 외신들은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사람의 말로 통역해주는 목걸이형 기기 ‘캐터박스’(Catterbox)가 개발됐다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템테이션스 랩(Temptations Lab)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고양이가 울음소리를 내면 내장된 디지털 센서가 울음소리를 사람의 언어로 변환해,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이 송출되는 방식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업’(UP)에서 더그가 사용하는 ‘개소리 통역용 목걸이’의 실사판인 것이다. 한 예로, 주인이 캐터박스를 목에 찬 고양이를 안으려고 하면 스마트폰을 통해서는 “손은 씻었니?”라는 음성이 송출되고, 고양이가 간식을 먹는 동안에는 “이거 하나 더 먹어야지”라는 음성이 흘러나온다. 템테이션 랩은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감정 상태를 분석한 뒤, 그때 고양이가 보이는 일반적인 반응 등을 연결지어 캐터박스를 고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IT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캐터박스를 통해 나오는 음성이 고양이의 진짜 하고자 하는 말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편 캐터박스는 지난달부터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영상=temptationsbrand/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알지만 침묵하는 청춘, 그 유약함에 대하여

    알지만 침묵하는 청춘, 그 유약함에 대하여

    ‘전통을 뒤흔드는 파격의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독일 베를린 샤우뷔네 극장 예술감독이 헨리크 입센의 1882년 작 ‘민중의 적’을 들고 6년 만에 내한한다. 오스터마이어는 입센의 ‘민중의 적’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렸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현대로 옮겨 와 주인공들을 원작보다 훨씬 젊은 30대 베를린 청년들로 설정했다. 오스터마이어는 “베를린엔 매우 지적이고 정치적으로 깨우친 젊은이들이 많다. 하지만 사회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행동을 한다거나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상황에선 매우 유약한 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바로 그런 젊은이들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극은 스토크만 박사가 이제 막 온천 도시로 각광받기 시작한 마을의 온천수가 인근 공장 폐수로 오염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스토크만 박사는 즉시 이 사실을 지역 신문에 알리고, 기자들은 기사화를 약속한다. 하지만 시의원인 형 피터는 경제적 타격 등을 고려해 동생에게 비밀에 부칠 것을 강요한다. 동생을 설득하는 데 실패한 피터는 신문사로 찾아가 기자들을 회유, 협박한다. 신문 발행인은 피터의 외압에 굴복해 기사화를 철회한다. 직업, 집, 미래를 송두리째 잃게 될 위기에 처한 스토크만 박사는 관객들을 향해 외친다. “진실의 최악의 적은 침묵하는 다수다. 이익을 위해 침묵하는 다수, 진실을 외치는 소수, 누가 민중의 적인가.” 스토크만 박사가 시청에 모인 군중 앞에서 펼치는 연설이 압권이다. 오스터마이어는 이 장면에서 관객들을 토론자로 끌어들인다. 영국, 프랑스, 미국 등 해외 공연 때 관객과 배우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민중의 적’은 2012년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후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과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오스터마이어는 2005년 연극 ‘인형의 집-노라’로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당시 주인공 노라가 남편을 총으로 쏴 죽이는 파격적인 결말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0년엔 ‘햄릿’을 선보였다. 오는 26~28일, LG아트센터. 4만~8만원. (02)2005-0114.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산소통 없이 124m 잠수…프리다이빙 세계新 탄생

    산소통 없이 124m 잠수…프리다이빙 세계新 탄생

    영국 출신이자 뉴질랜드 국적의 세계적인 다이버인 윌리엄 트루브리지(35)가 또 한 번 세계 신기록이자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트루브리지는 최근 바하마 부근의 바다에 있는 딘스블루홀(Dean’s Blue Hole)에서 프리다이빙 신기록에 도전했다. 딘스블루홀은 지름 100m, 깊이 202m의 싱크홀이다. 트루브리지가 도전한 프리다이빙은 외부 호흡 장치 없이 자신의 호흡만으로 잠수하는 것으로, 잠수 깊이나 거리로 실력을 겨루는 수중 스포츠다. 트루브리지는 지금까지 무려 16번이나 프리다이빙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그가 주력 종목은 프리다이빙 종목 중 아무런 장비 없이 오로지 밧줄 하나에만 의지해 심해로 들어가는 프리 이머전(free immersion)으로, 2011년 그가 세운 세계 신기록은 4분 13초 동안 수심 121m 지점에 도달한 것이었다. 이번 도전에서는 지난 도전보다 심해에서 11초 더 머무르면서 약 3m 더 하강해, ‘4분 34초 동안 수심 124m 도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하면서 통산 17번째 세계기록 경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그는 도전이 끝난 뒤 “하강하는 동안 매우 아름다운 물 속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다시 수면으로 올라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도전 시 트루브리지의 아들이 처음으로 아버지의 세계기록 경신 장면을 지켜봤다는 점에서, 그에게는 더욱 각별한 다이빙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코치는 “트루브리지는 다이빙을 위해 살며 다이빙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뉴질랜드 숲서 조난당한 모녀 ‘HELP 신호’로 극적 구조

    뉴질랜드 숲서 조난당한 모녀 ‘HELP 신호’로 극적 구조

    얼마 전 미국 애리조나주 삼림에서 실종된 할머니가 9일 만에 '헬프'(HELP) 신호로 구조된 데 이어 이번에는 뉴질랜드에서도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뉴질랜드 현지언론은 북섬 타라루아 레인지 숲 속에서 조난당한 미국인 모녀가 실종 4일 만에 '헬프'(HELP) 신호를 바닥에 남겨 기적적으로 구출됐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한 편의 해피엔딩으로 끝난 이번 사고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모녀가 당일치기로 떠난 숲 속 하이킹에서 시작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인 캐럴린 로이드(44)는 뉴질랜드의 대학에 다니는 딸 레이첼(22)과 함께 이날 숲 속 하이킹에 나섰으나 그만 길을 잃고 조난됐다. 모녀의 사투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야생에서의 경험도 없는 모녀에게 밤에는 기온이 급속이 떨어지고 돌풍까지 부는 숲은 그야말로 지옥같은 공간이었다. 특히 당일치기로 하이킹을 떠난 탓에 먹을 것과 장비도 거의 없던 모녀는 음식을 조금씩 나눠먹으며 정처없이 길을 찾아 나섰다. 엄마 캐럴린은 "고통스럽게 서서히 죽어가는 기분이었다"면서 "아무도 우리를 찾지 못할까봐 공포에 휩싸였다"고 털어놨다. 딸 레이첼도 "정말 내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다"면서 "엄마가 나를 등에 업고 길을 나설 정도로 믿기 힘든 정신력을 발휘해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녀의 실종 사실은 약속한 날짜에 차량을 반납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렌트카 업체의 신고로 알려졌다. 뒤늦게 수색에 나선 뉴질랜드 당국은 구조작업 이틀 째인 지난 30일 나뭇가지와 돌멩이로 씌여진 ‘HELP’ 글씨를 공중에서 발견해 무사히 모녀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굶주림과 탈수로 지쳐버린 엄마가 최후의 수단으로 구조 메시지를 써놓고 구조대를 기다렸던 것. 미국에서 애타게 소식을 기다렸던 남편 베리는 "딸은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다"면서 "아내는 건강한 상태로 입원조차 하지 않았다. 구조대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국, 필리핀 유학 멘토…어학실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관리를 동시에

    미국, 필리핀 유학 멘토…어학실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관리를 동시에

    미국 조기유학을 알아볼 때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학생의 영어실력 향상과 함께 안전성이 보장된 곳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영어실력은 어릴수록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방학을 통해 영어향상을 위한 미국 학교 체험 혹은 필리핀 몰입영어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있다. 더 나아가 좀더 전문적인 학업 영어 및 생활영어를 익히기 위해 유학으로의 상담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헬로우에듀는 유학의 꿈을 지닌 학생들이 미국 동서부의 8학군으로 불리우는 명문 교육도시 및 필리핀 5대 명문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고 학업적인 언어를 습득하면서 현지 생활을 하고 유학생활에서 힘들고 어려운 점을 다독여줄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 관리자가 있는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필리핀 영어몰입형 관리유학필리핀 마닐라의 5대 명문 사립학교에 재학하고 방과후 직영 학원에서 1:1 개인 집중과외를 통해 영어실력을 쌓는 가운데 기숙사 생활을 통해 생활관리까지 받는 안심형 관리형유학을 진행하고 있다. 정규학교에 재학하면서 현지 학생들 혹은 해외에서 온 다양한 국제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전 세계를 경험할 수 있고, 매일 이뤄지는 개인 맞춤형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기숙사 내에서도 원어민 선생님의 추가 학습관리가 이뤄져 학생들은 24시간동안 영어환경에 노출돼 있고 관리교사의 관리를 받으며 24시간 안심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 미국 동서부 교육 8학군 교육도시 내 명문 종교계학교 재학 및 검증된 홈스테이와 생활학교 위치, 선생님 비율, 대학진학률, 학교 인지도 등을 고려해 엄선된 학교들과 헬로우에듀 현지 관리자의 철저한 경찰신원조회를 모두 통과한 현지인 홈스테이와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안전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가장 알맞은 기후와 환경을 지닌 서부지역인 캘리포니아,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한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아틀란타, 한국과 비슷한 워싱턴D.C.에서 진행돼 주위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진학 상담 및 멘토링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과 그 이상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관리된다. 한편 헬로우에듀는 2016년 9월학기 미국 조기유학 참가자 및 6월학기 필리핀 안심관리형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별도의 영어시험(SLEP 및 ELTiS 시험)을 통해 영어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달 학업 및 생활에 대한 리포트를 받아 학생들의 유학생활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필리핀 조기유학 프로그램 외에 재단사립유학 및 공립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헬로우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일수(뉴질랜드 거주)이수(헌법재판소 재판관)삼수(서울과학기술대 교수)지수(충북대 교수)영자(진영초 교장)영숙(록스턴 부회장)영애(서영대 교수)영옥(호주 뉴사우스웨일대 교수)영심(전 가천대 교수)씨 모친상 소재영(전 전방그룹 임원)김진현(전 신동아그룹 임원)김일규(광주대 교수)강재은(호주 거주)서근우(신용보증기금 이사장)씨 장모상 유윤심(뉴질랜드 거주)탁성숙(가천대 인문대학장)씨 시모상 김민범(현대상선 과장)씨 조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6917 ●황용구(MBC경남 대표이사)씨 부친상 30일 충북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3)269-7211 ●문봉기(자영업)승진(TV조선 스포츠부장)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2 ●강학구(전 국립서울농학교 교장)씨 별세 병호(국립한국복지대 교수)미애(서울맹학교 교사)씨 부친상 김현진(서울정문학교 교장)씨 시부상 김세동(부산대 예술대학 조형학과 교수)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9 ●김원호(예비역 공군 준위)봉호(변호사)씨 모친상 서자익(사무관)하태중(우리은행 본부장)신수영(교사)씨 장모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227-7572 ●조낙현(전 관동대 교수)씨 별세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2227-7569 ●오석보(전 원자력문화재단 전무이사·4.19혁명 공로자)씨 별세 경덕(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씨 부친상 최하섭(현대글로비스 부장)이상원(IBK투자증권 팀장)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87 ●강경우(사업)씨 부친상 추왕훈(연합뉴스 뉴미디어전략위원회 실무총괄팀장)씨 장인상 1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51)915-6096
  • “자녀가 돈에 무릎 꿇지 않도록”… 생활 교육 필독서

    “자녀가 돈에 무릎 꿇지 않도록”… 생활 교육 필독서

    내 아이와 처음 시작하는 돈 이야기/론 리버 지음/이영래 옮김/한스미디어/310쪽/1만 5000원 2011년 뉴질랜드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32세까지를 추적·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린 시절 자제심이 부족했던 사람들은 자제심이 많았던 사람들에 비해 저축을 하거나 퇴직금 적립 계정을 만들고 집·주식을 소유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제심이 부족한 집단은 신용상의 문제도 더 많았다. 어린 시절 교육과 대화로 터득한 자제심을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 금전적 문제를 더 잘 예측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흥미롭다. 그런데 현실은 대개 이 연구결과와는 사뭇 다른 편이다. 아이들은 대부분 돈의 가치와 제대로 된 씀씀이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다. 돈과 관련된 질문을 할 때 어른들로부터 외면과 무시의 반응을 얻기 일쑤이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론 리버는 이 책에서 그런 외면과 무시는 아주 위험한 것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좋은 양육이란 아이들과 돈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것이며 돈이야말로 ‘최고의 교육도구’라고 말한다. 용돈 주기나 심부름, 자선, 저축, 생일, 휴대전화, 낭비, 아르바이트, 대학 등록금처럼 돈과 관련된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문제를 자녀와 어떻게 대화하고 처리할 지를 귀띔하는 이야기 풀기가 신선하다. 돈과 관련한 아이들의 질문에 어른들이 솔직하게 응답하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뭘까. ‘돈 이야기’는 왠지 지저분하며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다는 편견 탓이 아닐까. 사람들은 돈에 대해 냉정하지 않고 자녀에 대해서도 차분하거나 이성적이지 않다. 두 가지 감정이 혼합되다 보니 아이들과 돈에 대해 터놓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일이란 부모에겐 어려운 과제로 다가온다. 이를테면 ‘우리 집은 왜 더 부유하지 못하느냐’는 물음이 부모에게는 힐책처럼 들릴 수 있는 것이다. 먼저 이런 식의 감정부터 배제하라고 저자는 주문한다. 전염병과 같은 ‘돈에 대한 침묵’은 노골적이고 획일적인 성인주의일 뿐이라고 꼬집는다. 진실을 전달할 때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되고, 언제든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것이라는 확신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미래에 분명히 존재할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으면서 아이가 미래를 잘 살아가리라고 어떻게 기대한다는 말인가’라고 끊임없이 묻는다. “2008년 경제 붕괴는 많은 사람이 분수에 넘치게 돈을 쓰고 빌린 결과였다. 우리는 이런 충동에 저항하고 무릎 꿇지 않도록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바누아투서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 발령…또 ‘불의 고리’

    바누아투서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 발령…또 ‘불의 고리’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 해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쓰나미경고센터는 이번 지진에 따라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지진은 노르섭에서 서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동경 167.34 남위 16.09이고 진원의 깊이는 35㎞다. 바누아투는 일본, 동남아, 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인 환태평양 조산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 남단에 속해있다. 지난 16일 규모 7.3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하고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불의 고리 지대에서 도미노 현상처럼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전날 대만에서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바누아투에서는 지난 3일 이후 6차례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미·중에 일어나는 식량안보 분위기를 보며/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열린세상] 미·중에 일어나는 식량안보 분위기를 보며/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영국 이코노미스트 그룹 경제정보원은 109개 국가 식량안보지수를 매년 발표한다. 식량생산능력, 구매능력, 소비효율성을 반영하는 28가지 항목의 양적, 질적 평가를 지수화한다. 마지막 곡물 파동이 끝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수 1위는 늘 미국이다. 주요 2개국(G2)으로 미국과 경쟁하는 중국은 38위에서 42위로 하락했다. 식량안보 지위는 미국이 압도한다. 그런데 미국의 식량안보 분위기 고조는 중국 못지않다. 한국은 21위에서 매년 하락해 26위가 됐다. G2의 식량안보 분위기는 시사하는 것이 있다. 미국. 잦은 폭설과 폭우, 사상 최악의 5년 연속 캘리포니아 가뭄 등으로 어느 때보다 식량안보 분위기가 고조된다. 전략은 해외 농업 진출 위주인 중국과 다르다. 민간의 상업적 국내 농업 투자, 정부의 공적 연구개발(R&D)이라는 두 바퀴 전략이다. 요즘 미국 언론은 실리콘밸리의 농업 스타트업 급증에 주목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팜’과 데이터기술 기반 ‘정밀농업’ 관련 스타트업이 급증한다. 2010년 6000만 달러이던 실리콘밸리 농업분야 창업이 지난해에는 2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런 민간투자 확산은 저투입·고생산·저위험·친환경·성분표시 농업을 유도하고 결국 민간에 의한 식량안보 개선 효과를 가진다는 평이다. 이때 정부는 민간 진입이 어려운 장기성 공공재적 R&D 투자로 보완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지속적 농업 R&D 투자와 신녹색혁명 성취를 주창하는 농업연구지지재단(SoAR)의 등장이 그 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매사추세츠공대(MIT)의 필립 샤프 교수 등이 중심이 돼 2012년 설립한 SoAR은 생산·소비·연구·정부·의회를 아우르는 범사회적 식량안보 협력을 유도하는 데 점점 세를 얻는다. 정부도 이런 추이를 정책으로 수용하는 방침이다. R&D에서 생산·소비까지 농산업 생태계 형성을 통해 식량안보 체계를 구축한다. 이렇게 기상이변은 미국에서 식량안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중국. 국토자원부 발표를 보면 농업 생산여건 악화, 특히 토양오염이 심각하다. 전국 약 330만ha의 농지가 생산이 힘들 만큼 중금속 등으로 오염됐고 농지 전용이 더해져 14억 인구 부양을 위한 최소 목표치 1억 2000만㏊도 무너질 수 있다고 한다. 국민의 농업자원 보호 의식을 촉구한다. 이런 상황인 중국의 식량안보 전략은 ‘인진라이’(외국인 투자유치)와 ‘쩌우추취’(중국 기업 해외진출)의 결합이다. 정부는 2010년 농업을 7대 ‘신흥전략산업’에 포함하고 지원 의지를 밝혀 결과적으로 농업 인진라이 여건을 조성했다. 그러나 농업 인진라이는 매년 전체 실적의 1% 내외로 부진하다. 따라서 쩌우추취가 적극적 식량안보 전략이 된다. 중국의 대규모 농업 쩌우추취가 연속되는 가운데 며칠 전 또 하나의 대형 거래가 발표됐다. 상하이 부동산개발 기업 펑신(?欣)이 호주 목장기업 ‘시드니 키드먼 앤드 컴퍼니’(키드먼)와 키드먼의 지분 80% 인수를 위한 약 3300억원 거래에 합의했다. 키드먼 소유 목장과 농지 규모는 호주 국토의 1%에 이르며 한국 전체 면적보다 크다. 펑신은 이미 뉴질랜드에서도 중국 분유 수요에 대응해 낙농품 공급 기반을 구축한 기업이다. 정부를 등에 업은 중국 기업의 이런 저돌적 농업 쩌우추취는 현지 주민·정부와 불화를 겪는다. 이번 키드먼 인수 합의도 아직 엄격한 호주 정부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 아무튼 불화를 겪으면서도 식량안보를 위한 중국 정부·기업의 연합 전략인 쩌우추취는 거침없다. 중국으로서는 놓을 수 없는 전략으로 보인다. 한국. 세계 곡물 파동 때 요란하던 식량안보 논의는 곡물시장 안정과 함께 멈췄고 식량안보지수 순위도 하락한다. 지금 정부의 초미의 관심은 쌀 과잉재고 처리다. 재배 면적 축소를 동반하는 쌀 생산 조정까지 거론한다. 비록 생산 조정을 하더라도 농지·농업 자원은 보존해야 한다. 농지는 오랜 세월을 통해 형성된 것으로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다. 중국이 그걸 보여 준다. 그리고 노령 노동력과 좁은 경지면적은 미국식 기술 농업도 요구한다. 따라서 미국식 농업 생태계 조성도 필요하다. 기상이변, 농지훼손은 미·중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곡물시장 안정기에 일어나는 G2의 식량안보 분위기를 보면 한국은 왠지 안일해 보인다.
  • 넘치는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우리 아이에겐 어디가 좋을까?

    넘치는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우리 아이에겐 어디가 좋을까?

    -총 7개국, 13개 해외영어프로그램을 제안하는 MBC연합캠프와 함께 여름방학 해외캠프를 선택하는데 있어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캠프를 고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7개국, 13개 해외 영어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MBC연합캠프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캠프가 무엇일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각 캠프 별 특징을 구분해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액티비티로, 현지 학생들과의 경험을 쌓고 싶다면 썸머캠프를 선택하자! ▶미국동부 썸머캠프동부의 메릴랜드에서 진행되는 기숙형 썸머캠프다. 현지 사립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주니어와 시니어로 구분된 프로그램 진행으로 수준에 맞는 썸머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다. ▶미국서부 썸머캠프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되는 홈스테이형 썸머캠프다. 미국인과의 생활 공유로 더 높은 영어노출 환경에서 영어적 활용이 가능하다. 썸머프로그램과 함께 24시간 미국학생들과 생활하는 아웃도어 캠프도 계획돼 있다. ▶캐나다 밴쿠버 썸머캠프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홈스테이형 썸머 프로그램다. 아카데믹 ESL과 오후 현지학생들과의 액티비티 수업이 특징이며 2박 3일간의 미국 시애틀로의 투어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 캐나다와 미국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호주 썸머캠프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되는 홈스테이형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이다.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접근 방식(Article, 토론, 현장학습 등)으로 학습함으로서 입체적 교육을 실천한다. 홈스테이 생활로 호주 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장점 또한 갖췄다. ESL수업과 정규수업을 함께 공부하며, 취약점을 보완하자! ▶미국동부 스쿨링캠프동부의 조지아주에서 진행되는 홈스테이형 ESL+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한주간의 썸머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믹 ESL수업을 듣고, 2주간의 정규수업을 들으며 기초를 다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호주 스쿨링캠프호주의 명문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는 홈스테이형 ESL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하루에 ESL수업과 정규수업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정규수업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각 수업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사이판 캠프미국 연방 교육 시스템을 적용한 사이판의 사립학교 기숙형 ESL +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약 2주간의 ESL수업과 그 후 바로 진행되는 정규 수업 참여로 영어의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가까운 사이판에서 미국식 선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100%의 정규수업으로 조기유학을 경험하고 싶다면! ▶뉴질랜드 캠프뉴질랜드 최고의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는 홈스테이형 정규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현지인과의 홈스테이 생활로 현지 문화를 배울 수 있으며 정규스쿨링 참여로 조기 유학을 경험할 수 있다. 1박 2일간의 로토루아 여행도 계획돼 있다. ▶부모동반 캠프 (뉴질랜드)엄마와 함께가는 호텔형 뉴질랜드 부모동반 캠프다. 초등학교 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캠프로서, 정규수업에 참여하며 부모와 함께 현지 적응도를 높인다. 부모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캠프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어실력을 확실히 향상시키고 싶다면 필리핀을 선택하자 ▶필리핀 알라방힐스 캠프직영 어학원과 기숙사에서 운영되는 영어몰입형 캠프다. 1:1수업과 1:5수업, 그리고 북미권 영어선생님의 발음교정 수업으로 단기간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 3회 진행되는 수학 선행학습으로 수학과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다.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캠프교육동과 숙소동이 함께 위치한 일체형 캠프로서 안전을 중시한 리조트 내에서 모든 활동이 구성된다. 1:1수업과 1:5수업, 그리고 매일 진행되는 수학수업과 1시간의 스포츠 활동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인 문법수업 진행으로 문법의 기초가 필요한 초등생에게 꼭 필요한 캠프다. 다양한 투어 일정으로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영국 글로벌 지식리더캠프유럽학생들과의 다양한 방식의 영어수업과 함께 진행되는 기숙형 캠프다. 다양한 국적이 친구들과의 만남이 장점으로 꼽힌다. 5박 6일간의 서유럽 투어에서는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을 투어하며 각 국가의 특색을 경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다. ▶아이비나사 캠프2주간의 미국 동부를 투어하는 캠프다. 세계 1%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아이비리그대학을 탐방하며 재학생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나사캠프에서의 경험은 화면으로만 보던 신비한 우주를 직접 경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 투어는 캠프에서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저렴한 항공권과 나에게 맞는 홈스테이 찾기 그리고 학교 등록 등 다방면으로 볼 때 해외영어캠프 신청 기간 중 지금 가장 최적기에 해당한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잇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힐러리 경 담은 뉴질랜드 5달러권 ‘2015년의 지폐’ 선정

    힐러리 경 담은 뉴질랜드 5달러권 ‘2015년의 지폐’ 선정

     뉴질랜드의 5달러짜리 지폐(사진)가 국제은행권협회(IBNS)가 매년 선정하는 2015년의 은행권으로 뽑혔다고 영국 BBC가 27일 전했다.   뉴질랜드 출신의 탐험가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얼굴이 앞면에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펭귄 그림이 새겨져 있다. IBNS는 지난해 시중에 배포된 20여 나라의 지폐 중 이 지폐가 “워낙 출중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질랜드 준비은행의 한 간부는 현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지폐가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은 “매우 각별하다”고 말했다. 이 나라에서는 보안을 강화하고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일련의 지폐를 새로 내놓았다.   수상작 중에는 스웨덴의 20크로나, 러시아의 100루블, 카자흐스탄의 2만텡게, 스코틀랜드 클라이데스데일에서 발행한 5파운드짜리 지폐 등이 있다. 20크로나에는 우리에게도 낯익은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스코틀랜드 지폐 앞면에는 엔지니어 윌리엄 애롤의 얼굴이 담겨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 D-100] 황제들의 마지막 무대

    [리우 D-100] 황제들의 마지막 무대

    볼트·펠프스 유종의 미 주목… 메달 인연 없는 조코비치 金 각오 커리·스피스 등 프로 스타 총출동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는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다. 볼트는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 기록 보유자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육상 남자 100m, 200m, 400m 계주를 차례로 석권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전무후무한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노린다. 볼트도 “리우올림픽이 내 생애 마지막 올림픽”이라며 “꼭 3관왕을 달성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도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펠프스는 2000년 시드니대회부터 2012년 런던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동메달 2개씩을 목에 걸어 역대 하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러나 2014년 10월 음주 및 과속 운전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올림픽을 목표로 지난해 복귀했다. ‘여자 펠프스’로 불리는 미시 프랭클린(21·미국)도 금물살을 가른다.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꼭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그동안 11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올림픽과는 큰 인연이 없었다. 8년 전에는 동메달, 4년 전에는 4위에 그친 것이 전부다. 여자 테니스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35·미국)는 2000년, 2008년, 2012년 여자 복식과 2012년 단식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또 금메달을 노린다. 구기 종목에서도 특급 스타들이 올림픽 무대에 출전한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28)는 미국 ‘드림팀’의 일원으로 리우 무대에 나선다. 축구에서는 브라질의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가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1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서는 조던 스피스(23·미국)와 제이슨 데이(29·호주),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 등이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여자골프에서는 세계 랭킹 1~2위인 리디아 고(19·뉴질랜드)와 박인비(28)가 금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른 다리 잃은 시리아 난민 내일 리우올림픽 성화 봉송

    오른 다리 잃은 시리아 난민 내일 리우올림픽 성화 봉송

    시리아 내전이 한창이던 2012년 공습에 오른쪽 다리를 잃고 그리스 아테네의 난민 캠프에서 올림픽 출전의 꿈을 품었던 27세 난민 수영 선수가 27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성화를 봉송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영에 열광하던 10대 시절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수영 경기를 TV 중계로 지켜보던 이브라힘 알후세인. 26일 뉴질랜드 뉴스 사이트 ‘스텁’에 따르면 12년이 흐른 지금 그는 아테네 난민캠프에서 다른 난민 1500여명과 함께 지내며 일주일에 세 차례 정도 올림픽 수영 경기가 열렸던 아테네 수영장에서 물살을 헤치고 있다. 2014년 초 그리스령 사모스 섬을 통해 그리스로 건너온 알후세인은 “22년 동안 선수였는데 내일 진짜 올림픽 성화를 손으로 쥐는 꿈같은 일이 일어나게 됐다”고 감격해 했다. 이어 “올림픽 성화를 봉송하는 건 내게 커다란 영광이자 자랑거리다. 그 자부심은 나뿐만아니라 살기 위해 유럽으로 건너온 모든 시리아 난민의 것이다, 하지만 나 역시 난민일뿐만 아니라 선수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자유형 선수이며 한때 농구와 유도 등을 즐긴 그는 27일 아테네의 엘라이오나스 캠프에서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성화를 넘겨 받아 봉송하게 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구촌 전체로 번진 난민 위기 해결을 위한 주의를 환기하자는 취지에서 상징적으로 이런 성화 봉송을 기획했으며 5~10명의 난민 선수들이 올림픽 기를 앞세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알후세인은 “리우에 가고는 싶지만 갈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유프라테스강 근처 시리아 남동부의 데이어 에즈조르에서 태어난 그는 다섯 살 때 수영 코치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수영을 배웠다. 피붙이 13명 가운데 셋이 수영 선수의 길을 택할 정도로 수영 가문이었다.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의 강이 그의 훈련 장소였다. 5㎞나 10㎞는 예사롭지 않게 헤엄쳤다. 터키로 피신한 그는 2014년 초 그리스 동부 사모스섬까지 16명이 탄 구명보트로 건너온 다음 그리스 연안까지 헤엄쳐 건너왔다. 그는 다른 난민들과 달리 재정적으로 궁핍한 그리스에 남기를 원하고 망영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가정을 꾸렸고 직장과 훈련 장소를 얻었기 때문이다. 아테네 클럽에서 일주일에 세 차례 수영을 하고 다섯 차례는 휠체어농구를 하고 있다. 그리스 말을 배우고 글 읽는 법을 깨우쳤다. 매일 오후 5시부터 때로는 10시간 이상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다리 한쪽을 잃은 사실을 숨겨 식당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나 이웃들이 전혀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내가 갖고 있는 장애에 대해 생각하지도 걱정하지도 않는다. 건강한 사람처럼 행세하고 있다. 또 알후세인은 내전이 끝나도 조국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 머무르고 싶다. 더 이상 여기저기 떠돌고 싶지 않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값, 호주 시드니 추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값, 호주 시드니 추월

     뉴질랜드의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경제중심지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이 호주 시드니를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 부동산 자료회사 코어로직은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이 93만 1000 뉴질랜드 달러(약 7억 3500만 원)로 시드니의 91만 3000 달러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은 오클랜드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지면서 집을 사려는 외국인들에게 집값이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인식되던 오클랜드가 이제는 시드니보다 덜 매력적인 곳이 됐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은 지난 2012년 아파트를 포함한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은 55만 5000 달러로 시드니보다 25% 정도 쌌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달러화를 제외한 국제 주요통화로 집을 사려는 외국인들에게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은 시드니보다 비싸졌다.  코어로직의 닉 구달 시장 분석 담당자는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주택 가격이 지난 2012년 이후 뉴질랜드 달러로 3분의 2 이상 올랐으나 호주 달러로 환산하면 거의 두 배가 됐다고 설명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뉴질랜드헤럴드에 “외국에 사는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하면서 뉴질랜드 집값을 올려놓고 있다는 증거가 드러나면 투기 과열 방지를 위해 토지세 도입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여행 정보] 해외여행 렌터카 예약 ‘꿀팁’…“국내서 예약+요금비교까지”

    [여행 정보] 해외여행 렌터카 예약 ‘꿀팁’…“국내서 예약+요금비교까지”

    지난 2월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등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들이 나미비아에 도착해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 고생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주인공들은 마음에 드는 차량을 발견했지만 렌트카 비용보다 보험료가 4배나 비싸 당황했다. 결국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면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다. 이처럼 해외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리기는 쉽지 않다. 의사소통도 어렵고 요금은 물론 자동차보험 등 상세한 계약 내용까지 꼼꼼히 따져보기가 어려워서다. 25일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국내에서 미리 예약을 끝내고 가야 안전하고 편리하다”면서 “해외 렌터카 검색엔진 사이트를 활용하면 요금비교까지 가능해 반드시 출국 전에 렌터카 예약을 마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해외여행에서 타고 다닐 렌터카를 직접 예약해 봤다. 최근 국내에도 해외 렌터카 견적 비교 및 예약이 가능한 ‘렌팅카즈’ 등 검색엔진이 늘어나고 있다.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하와이와 사이판, 괌 등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렌터카 회사의 요금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요금 비교도 어렵지 않았다. 독일 등 유럽 주요 여행지 렌터카의 최저가 요금을 검색해보니 검색 결과가 가로로 나열돼 사용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요금에는 각 나라별 세금과 봉사료도 포함돼 있어서 세금과 봉사료를 별도로 내야하는 외국에서 당황할 일도 없었다. 한번 결제를 해도 사이트에서 변경 및 취소, 환불이 가능했다. 요금은 후불이나 선불 등 결제 방식도 선택할 수 있었다. 렌팅카즈를 운영하는 액세스의 관계자는 “예약을 하기 전에 ‘견적 기능’을 활용하면 이메일로 미리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면서 “국내 고객은 상해보험 등 적절한 상품도 별도로 제공받을 수 있고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크푸드도 건강식과 함께 먹으면 덜 해롭다(연구)

    정크푸드도 건강식과 함께 먹으면 덜 해롭다(연구)

    몸에 나쁜 정크푸드를 먹더라도 지중해식과 같은 건강식을 병행하면 건강에 큰 지장은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이끈 국제 연구팀은 심장질환이 있더라도 달고 기름진 음식을 어느 정도는 먹어도 괜찮다고 주장한다. 단, 생선과 채소, 올리브유 등이 들어있는 지중해 식사를 병행해야 뇌졸중·심장마비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의사들은 심장질환 환자들에게서 장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심장 문제를 줄이기 위해 건강하게 먹을 것을 권고해왔다. 실제 수많은 연구 결과 너무 심하게 가공되거나, 달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 세계 39개국에 사는 심장질환 환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이들 환자가 먹는 음식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지중해 식단이 위급한 심혈관 상황이 발생할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을 발견했다. 지중해 식사를 한 모든 환자는 4년 연구 동안 심장마비·뇌졸중·사망이라는 세 위험인자가 크게 감소했다. 반면 정제된 탄수화물(빵)과 설탕, 튀긴 음식을 포함하는 ‘서양 식단’은 지중해 식단보다 심장마비와 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심장마비와 같이 위급 상황이 발생할 위험은 지중해 식단과 서양 식단을 병행한 모든 환자와 비교했을 때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모든 환자가 먹은 음식을 조사해 각각의 ‘지중해 식단 점수’와 ‘서양 식단 점수’를 매겼다. 연구를 이끈 랄프 스튜어트 오클랜드대 교수는 “연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을 보정한 뒤 우리는 지중해 식단 점수가 높은 그룹의 모든 사람은 심장마비·뇌졸중·심장질환 관련 사망 위험이 7%나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와 대조적으로 덜 건강한 것으로 생각되는 서양 식단을 더 소비한 그룹은 우리 예상과 달리 이런 부작용이 증가하는 것과는 연관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참가자들의 출신국이 어디든 상관없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물론 이 결과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무사히’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스튜어트 교수는 “이 결과가 주는 중요한 메시지는 특히 과일과 채소 같은 일부 음식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의 위험을 낮추며, 이런 건강 혜택은 몸에 좋거나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혈압과 같은 기존 위험인자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건강한 음식을 더 먹으면 먹을수록 위험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는 정제된 탄수화물과 튀긴 음식, 설탕, 디저트 등 음식을 어느 정도 먹어도 건강에 해롭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비교적 자세하지 못해 일부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연구는 건강 문제와 관련한 비만의 중요한 결정인자인 총 섭취 열량도 평가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인 니타 포로히 박사는 “특히 연구 참가자들의 단 2%만이 매일 바짝 튀긴 음식을 섭취했으므로 이번 결론은 시기상조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국 심장병 전문의 아심 말호트라 박사는 “이 연구는 지중해 식단이 약물보다 심장질환 환자들에게 더 혜택이 될 수 있다는 증거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블루밍 전 김정수(작품), 안광식, 전명자, 정우범 등 중견 작가들이 그린 싱그러운 꽃 그림을 모은 기획전. 나들이하기 좋은 아름다운 계절에 어울리는 화사한 그림들을 소개한다.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02)734-0458. ●이혜림 개인전 뉴질랜드와 미국 뉴욕, 유럽 등을 오가며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 ‘Crystal City’라는 제목으로 3D 애니메이션 미디어 설치작품들과 사진 작업을 선보인다. 5월 20일까지, 금산갤러리. (02)3789-6317.
  • 한국계 일본인 노무라 하루 LPGA 투어 2승째 눈앞

    한국계 일본인 노무라 하루 LPGA 투어 2승째 눈앞

     한국계 일본인 노무라 하루(24)가 2개월 여만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째를 눈앞에 뒀다.  한국인 어미니를 둔 노무라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노무라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정상에 오른 뒤 이날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린 노무라는 이로써 개인 통산 2승 전망을 밝게 했다. 노무라는 25일 최나연(29·SK텔레콤), 리 앤 페이스(남아공)과 함께 챔피언 조에서 생애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한동안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던 최나연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인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LPGA 투어 1승을 거둔 베테랑 메간 프란첼라(미국)를 캐디로 기용한 최나연은 9번홀(파5) 버디로 한때 선두를 1타 차로 압박했다. 11, 12번홀(이상 파4) 연속 보기로 주춤했으나 13번 홀(파4)에서 약 7m 남짓한 긴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궈 역전승의 가능성을 잡아뒀다. 최나연은 지난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첫 날 선두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에 포진한 가운데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호주 교포 이민지와 함께 4언더파 212타,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루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 티파니 조, 브리트니 랭(이상 미국)과 함께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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