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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한국서 송환 요청하면 응하겠다”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한국서 송환 요청하면 응하겠다”

    경기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용의자 김모(35)씨가 1일 한국 사법당국이 송환 요청을 하면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씨는 뉴질랜드 현지 경찰에 체포돼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며, 한국 당국은 김씨에 대한 송환절차를 밟고 있다. 김씨의 변호인인 이준 변호사는 이날 “김씨가 한국에서 송환 요청을 해온다면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연합뉴스를 통해 한국 당국의 송환 방침에 대한 김 씨의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객에게 물어보고 답변해주겠다”며 전화를 끊었다가 30여 분 뒤 이런 입장을 전했다. 이 변호사는 그러나 김씨가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시인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은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절도사건과 한국 송환 문제만 담당하고 있으므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노스쇼어지방법원은 김씨에 대한 한국 당국의 범죄인 긴급 구속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씨의 구속 기간은 양국 간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45일간이다. 한국 당국은 김씨가 구속됨에 따라 본격적인 범죄인 송환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학준 변호사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송환에 응할 경우 재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뉴질랜드 법무부 장관의 승인만으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며 한국 송환이 조기에 이루어질 경우 절도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2015년 발생한 절도사건으로 오는 12월 1일 선고 공판을 받을 예정이다. 법원 문서에 따르는 그는 세탁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4100달러(약 31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최고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김씨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에서 모친(55)과 이부 남동생(14), 같은 날 강원도 평창에서 계부(57)를 살해하고 아내, 어린 두 딸과 함께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했다가 과거 뉴질랜드에서 저지른 절도 혐의로 29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질랜드, 한국 요청에 용인 일가족 살해용의자 구속

    뉴질랜드, 한국 요청에 용인 일가족 살해용의자 구속

    뉴질랜드 사법당국이 한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의 용의자를 구속했다.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방법원은 1일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 용의자 김모(35)씨에 대한 2차 심리에서 구속 기간을 연장하라고 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김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로 한국 당국이 현지에 구속영장 청구를 요청한 데 따른 결정이다. 김씨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의 모친(55)과 이부 남동생(14), 같은 날 강원도 평창에서 계부(57)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자신의 아내, 아이와 함께 지난 23일 뉴질랜드로 도피했다가 과거 뉴질랜드에서 저지른 절도 혐의로 29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김씨는 2015년 8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4100 뉴질랜드 달러(약 316만원) 상당의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를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노스쇼어 지법은 김씨의 절도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 기일을 올해 12월 1일로 예고했다. 현재 뉴질랜드와 한국 사법당국은 김씨에 대한 한국송환 절차를 논의 중이다. 한국과 뉴질랜드는 범죄인인도조약과 형사사법공조조약을 체결했다. 범죄인 인도, 수사기록 제공, 증거수집, 범행물품 추적 등 사법처리에 필요한 제반 사안에 공식적으로 협조할 수 있다. 한편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법은 이날 심리에서 김씨에 대한 신원공개 요청을 받아들였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여태까지 김씨에 대해 한국에서 살해사건 때문에 신병확보를 원하는 인물이라는 취지로만 그의 신상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세계銀 기업환경평가 4위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가장 높은 4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10년 16위에 그쳤던 한국은 2011년 8위에 오른 뒤 점차 순위가 상승해 2015년 4위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5위로 다시 떨어졌다. 올해는 홍콩을 밀어내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기재부는 올해 평가에서 전기시설 설치 시간과 건축허가 기간을 각각 5일과 0.5일씩 단축하고 토지분쟁통계정보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병원 기재부 기업환경과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제도 개선 노력으로 우리 기업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다만 금융·교육·노동시장의 경쟁력과 신산업 부문의 진입 등이 평가대상에서 빠져 있어 종합적인 평가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190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뉴질랜드, 싱가포르, 덴마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3위를 차지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도 체포영장…“범행 사실 알아”

    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도 체포영장…“범행 사실 알아”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피의자의 30대 아내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아내는 남편이 어떠한 범행을 저질렀는지 알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김모(35)씨와 함께 뉴질랜드로 도피한 아내 정모(32)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정씨는 김씨가 범행 과정에서 “2명 죽였다. 이제 1명 남았다”라는 내용의 대화를 나눈 사실이 수사팀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씨가 범행에 가담했다는 증거는 아직 확보되지 않아 조사하기 위한 차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사건 전날인 지난 20일 정씨와 함께 두 딸을 데리고 강원 횡성군의 콘도에 도착, 3박 4일 일정으로 체크인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용인시 처인구 어머니 A(55)씨의 아파트로 와 이날 오후 2시∼5시쯤 A씨와 이부(異父)동생인 B(14)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께 강원 평창군의 한 도로 졸음 쉼터에서 계부인 D(57)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K5렌트차량 트렁크에 유기했다. 범행을 마친 김씨는 콘도로 돌아와 정씨와 하룻밤을 더 묵고, 예정보다 이른 22일 콘도를 빠져나왔다. 김씨는 범행에 사용한 K5렌트차량을 주차장에 두고, 콜밴을 불러 서울로 이동했다. 이튿날 뉴질랜드 출국을 위해서였다. 김씨는 정씨와 함께 23일 오후 두 딸(7개월·2세)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달아났다. 그러나 김씨는 과거 절도 혐의로 인해 뉴질랜드 현지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정씨의 신병은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아내가 범행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은 드러났으나 이를 가지고 공범으로 보기엔 근거가 부족하다”며 “뉴질랜드로 도피해 있는 정씨를 국내로 송환하기 위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질랜드, 용인 일가족 살해 피의자 ‘살인 혐의 구속영장’ 검토

    뉴질랜드, 용인 일가족 살해 피의자 ‘살인 혐의 구속영장’ 검토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모(35)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뉴질랜드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달라는 한국 측의 요청을 받고 검토에 나섰다.뉴질랜드 경찰은 30일(현지시간) 오후 성명을 내고 뉴질랜드 사법당국이 한국으로부터 김씨에게 한국에서 받고 있는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뉴질랜드 경찰은 현재 한국 당국과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 사건을 맡은 스콧 매콜건 검사도 한국 측의 요청 사실을 확인했다. 매콜건 검사는 한국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뉴질랜드 언론에 밝혔다. 매콜건 검사는 청구하는 영장이 발부돼 김씨가 구속되더라도 추방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영주권자인 김씨는 지난 2015년 뉴질랜드에서 4100달러(약 316만원) 상당의 세탁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을 훔친 혐의로 이날 오전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방법원에 출두해 간단한 심리를 받았다. 김씨는 구금상태에서 11월 1일 2차 심리를 받는다. 노스쇼어 지법은 이날 심리 결과 김씨를 다음 심리가 열릴 때까지 유치장에 일단 재수감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에서 어머니(55)와 이부 남동생(14), 강원 평창에서 계부(57)를 살해한 혐의를 받다가 뉴질랜드로 도피했다. 김씨는 아내와 어린 두 딸을 데리고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한 뒤 현지에 체류하다가 과거에 저지른 절도 혐의로 지난 29일 체포됐다. 뉴질랜드 경찰 관계자는 아내가 자동차에 있는 동안 김씨가 인근 건물에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범죄인인도조약, 형사사법공조조약을 체결한 국가다. 조약에 따라 양국 사법당국은 범죄인 인도, 수사기록 제공, 증거수집, 범행에 사용된 물품 추적 등 수사와 재판에 필요한 제반 사안에 협조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국과인학교, 2018학년 입학설명회 및 초등캠프 개최

    서울국과인학교, 2018학년 입학설명회 및 초등캠프 개최

    국제적 과학적 인재 양성을 모토로 2009년 개교한 도시형 대안학교 ‘서울국과인학교’가 2018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와 겨울 초등캠프를 개최한다. 서울국과인학교는 몇 해 전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서울국과인학교의 뛰어난 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초등캠프 개설 요청을 받아들여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겨울에는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캠프’(2018.1.17~19)와 ‘융합인재양성 캠프’(2018.1.15~17)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초등캠프 참여 학생모집 중이다. 서울국과인학교 교육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이라면 학교의 매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하반기 입학 설명회도 진행된다. △11월 4일 인체과학박물관, 생명과학박물관 △11월 18일 인간과로봇과학관, 마이크로과학박물관 △11월 25일 서울국과인학교에서 진행 예정이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약 20명 내외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통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기숙형학교로 7대 특성화교육(과학·수학/어학/국제 감각/사회성/기술/건강/예능 특성화)을 중점으로 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 체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2년 연속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 및 특별상(다빈치상) 수상 등 결실을 맺기도 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대안학교로서, 전통 있는 전문과학교육 재단의 풍부한 인프라 활용을 통한 과학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년에 2회 진행되는 과학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학생이 관심 있는 다양한 과학 분야(인체, 동물, 곤충, 식물, 세포, 화학, 물리, 지구환경, 국제과학, 발명 등) 중 연구주제를 선정하여 전문 연구원과 함께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배경지식 습득,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진로·독서교육도 중요시 하고 있다. 도서 선정에서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3년간의 체계화되고 연계된 독서 교육은 물론, 신문기사 및 사설을 읽고 토론하여 글쓰기, 운문 및 산문 작품 쓰기 활동 교내외 글쓰기 대회 참여 등을 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서울의 중심 종로에 위치하여 4대궁궐, 서울성곽, 성균관 등 학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역사 교육을 이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공연이 열리는 대학로 근처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관람 체험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함양한다. 뿐만 아니라 재단에서 운영 중인 홍천자연생태학교를 활용하여 승마, 골프, 게이트볼 등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제2 외국어교육(일본어, 중국어), 세계 각국 자매결연학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영어 수준별 분반 수업 및 무학년제로 진행하는 영어회화 수업, 교내외 English Presentation Contest 참여를 통해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더불어 해외 체험학습(미국, 뉴질랜드, 일본, 중국)과 국제 교환학생(뉴질랜드, 태국, 미국, 중국, 일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7대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울국과인학교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자매 결연학교 중 총 4개의 학교(일본(Korea International School), 태국(Chomsurang, Jirasart and Ayutthaya School))의 학생들이 참여해 홍천 자연생태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비롯해 한국 전통 음식 및 놀이 체험, 서울 투어, 한생연 테마별 과학박물관 견학 및 각종 문화수업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홈스테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국과인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입학설명회, 초등캠프 참석 신청은 전화 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일가족 살해 피의자, 뉴질랜드서 체포…석방 우려에 구금유지 요청

    용인 일가족 살해 피의자, 뉴질랜드서 체포…석방 우려에 구금유지 요청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30대가 과거 절도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죄질이 경미해 석방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우리 검찰이 현지 법원에 구금유지를 요청했다.검찰은 범죄인인도 심사 전까지 구금해 달라는 내용의 긴급인도구속을 뉴질랜드 현지 법원에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방법원은 30일 절도 혐의로 체포된 김모(35)씨에 대해 첫 심리를 열었다. 김씨는 2015년 뉴질랜드 체류 당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전날 현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혐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김씨가 입국 당시 체포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죄질은 경미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우리 경찰의 입장이다. 이로 인해 김씨가 현지 법원에서 석방된다면 추후 국내 살인 혐의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 절차 시 다시 체포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그만큼 송환 시기는 더 늦어질 수 있다. 더구나 현지에는 김씨의 아내와 두 자녀(7개월·2세)가 함께 있는 상황이어서 법원이 인도적 차원에서 김씨를 석방할 수도 있고, 또 영주권자로서의 지위를 인정해 절도 혐의에 대해서만 심리할 경우 석방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 경찰 관계자는 “입국 당시 체포가 이뤄지지 않은 것도 뉴질랜드 경찰이 포착한 절도 혐의가 불구속 재판 대상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다만 현지 대사관에 나가 있는 주재관(경찰)이 현지 경찰에 국내 살인 혐의에 대한 협조를 강력히 요청해 체포가 이뤄진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 검경은 김씨의 석방을 막기 위해 지난밤 사이 급박하게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전날 밤부터 긴급인도구속 청구 절차에 돌입, 김씨에 대한 살인 혐의 체포영장과 필요한 각종 서류를 번역해 법무부에 전달했고, 법무부는 바로 외교부를 통해 뉴질랜드 사법당국에 서류를 보냈다. 긴급인도구속 제도란 범죄인인도법에 따라 범죄인 인도 심사 전까지 사건 피의자를 구금해 줄 것을 해당 국가의 사법당국에 요청하는 것이다.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5시 사이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A(55)씨와 이부(異父)동생인 B(14)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쯤 강원 평창군의 한 도로 졸음 쉼터에서 계부인 D(57)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뉴질랜드서 체포…송환절차 개시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뉴질랜드서 체포…송환절차 개시

    경기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뉴질랜드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송환절차가 시작됐다.30일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오클랜드에 있는 한국대사관 분관의 이 관계자는 용의자 김모(35)씨의 송환을 위해 뉴질랜드 경찰과 접촉,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경찰은 김씨의 소재 파악, 신병 확보, 국내 송환을 위한 뉴질랜드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모친(55)과 이부 남동생(14), 같은 날 강원도 평창에서 계부(57)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아내, 아기와 함께 지난 23일 뉴질랜드로 출국했다가 과거 뉴질랜드에서 저지른 절도 혐의로 29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김씨는 이날 오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방법원에 출두해 절도 혐의에 대한 첫 심리를 받았다. 한국 경찰은 현지에서 이뤄지는 절도 혐의 재판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가 김씨의 송환 시기를 결정할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빠른 신병확보를 위해 범죄인 인도조약 외에 강제추방 형식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강제추방을 추진하는 경우 김씨가 징역형과 같은 자유형을 선고받는다면 형기를 모두 마친 뒤에야 추방될 수 있어 조기 송환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다만 뉴질랜드는 한국과 범죄인인도조약뿐만 아니라 형사사법공조조약을 체결한 국가라서 협조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조약에 따라 뉴질랜드 사법당국은 범죄인 인도, 수사기록 제공, 증거수집, 범행에 사용된 물품 추적 등 수사와 재판에 필요한 제반 사안에 협조하게 된다. 뉴질랜드 경찰은 김씨의 송환절차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발언을 아끼고 있다. 현지언론 NZ 헤럴드에 따르면 경찰 대변인은 “송환을 위한 법적 절차가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이 경찰이 이 단계에서 추가로 구체적 사실을 공개할 입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뉴질랜드 경찰은 (김씨에 대한) 취조를 계속하고 있으며 인터폴이 한국 당국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뉴질랜드 경찰에 체포…오늘 법원 출두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뉴질랜드 경찰에 체포…오늘 법원 출두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가 29일 뉴질랜드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뉴질랜드 언론들은 뉴질랜드 경찰에 따르면 한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남자(35)가 과거에 있었던 절도 혐의로 이날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쯤 오클랜드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김씨의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뉴질랜드 영주권자인 남자가 지난 21일 어머니와 계부, 이부동생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 구금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나딘 리치먼드 형사는 과거에 있었던 절도 혐의로 남자가 체포했다며 남자가 30일 오전 노스쇼어지방법원에 출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치먼드 형사는 그러나 절도 혐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뉴질랜드 경찰이 한국 당국과 계속 접촉을 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중요사안으로 다루고 있다. 아직 범죄인 인도절차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한국 경찰이 인터폴을 통해 남자의 인도를 요청하고 있다며 그러나 남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바람 속 촛불 되지 않도록 정부, 시민사회 의지 흡수 헌법 등 구조적 개혁 나서야”/임채원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기고] “바람 속 촛불 되지 않도록 정부, 시민사회 의지 흡수 헌법 등 구조적 개혁 나서야”/임채원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이른바 ‘촛불혁명’ 1주년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1000만 촛불 시민’이 독일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의 인권상을 수상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 관심이 확산돼 촛불시민이 노벨평화상이나 유엔 인권상을 수상하게 되길 기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의 평가는 어떨까. 촛불민주주의에 대한 해외의 관심과 연구는 이제 막 닻을 올렸다. 촛불민주주의에 대한 해외 학자들의 연구와 평가를 소개한다. 미국 포드햄대 호세 알레만 교수는 ‘글로벌 사건, 언어, 분위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에서 “1979년 이래 한국의 정치 투쟁사와 비교했을 때 촛불집회의 강도가 셌다고 볼 순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속성 측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고, 실제 한국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하기까지 100일간 보여준 모습은 2000년 세르비아에서 있었던 대통령 퇴진 비폭력 저항 운동에 버금간다”며 그 역사적 의의를 평가했다. 싱가포르국립대 김혜진 교수는 “촛불혁명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 원인은 한국에서 회자되고 있는 ‘금수저’, ‘흙수저’와 같은 ‘수저론’에서 비롯된 불평등 문제에 있다”고 봤다. “수저론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번진 부의 불평등 추세에 대한 한국 사회의 반응을 보여주며, 이 용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한 촛불시위를 촉발시킨 분노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게 김 교수의 시각이다. 해외 학자들은 또 촛불혁명의 과정에 대해 소셜미디어, 스마트폰 앱, 인터넷 서비스 등 신종 미디어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네덜란드 네이메헌 대학 닉 얀코프스키 교수는 “한국에서 벌어진 ‘촛불민주주의’로 표현되는 대규모 집회 시위와 같은 정치적 사건에서 이런 소셜미디어들이 대중의 커뮤니케이션과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뉴질랜드 와이카토대 고하르 칸 교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석을 통해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촛불집회를 ‘촛불난동’으로 묘사하고, 촛불집회 찬성자의 메시지는 ‘촛불혁명’으로 표현하는 등 양극화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미국 펜실베니이아대 저스틴 귀차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문에 명시된 내용은 거리 시위대가 주장하는 내용 사이에는 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헌재의 결정이 시위대의 촛불을 꺼버렸다고 생각한다”면서 “촛불집회에서 대규모 시민의 조직화 이면에 존재했던 희망을 실현하는 것과 동시에 좌절시켰다”고 분석했다. 이어 “헌재가 대통령 탄핵 요구에 동의했지만, 그런 결론을 도출하는 데 있어서 촛불 운동은 삭제됐다고 본다”면서 “원인은 한국 헌법 민주주의에 대한 보수적, 엘리트적 해석에 뿌리를 둔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해외 학자들은 촛불혁명 이후에 대한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한양대 칼 사세르 교수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과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시위가 성공했지만 필요한 정당제도 변화와 헌법 개정 등 구조적·제도적 문제는 여전히 다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촛불혁명 이후 ‘바람 속의 촛불’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호주 디킨대 데이비드 훈트 교수는 “과거 한국 정부는 대규모 시위 세력의 일부인 시민사회의 의지를 체제 내부로 편입시켜 왔다”면서 “그러나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시위에서는 시민 사회의 변화 의지를 내부화하는 정부의 역량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고갈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촛불혁명 이후 정부는 시민사회와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고 그 의지를 흡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 로버트 베데스키 교수는 정치인류학적 시각에서 촛불혁명 이후를 전망했다. 그는 “촛불민주주의 이후 국가의 한 패러다임이 종식됐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됐다”면서 “향후 20~30년 동안은 신흥 권력 세력이 부상할 것이고, 이들은 본인들이 대중의 정서와 가치를 대표한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 권력에 의해 새로운 법이 도입될 것이고 사회·경제적으로 국가의 개입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패러다임 단계의 시작과 종말을 잉태한 씨앗을 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채원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뉴질랜드 영주권자로 확인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뉴질랜드 영주권자로 확인

    한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35)씨가 뉴질랜드 영주권자로 확인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뉴질랜드 언론들은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김씨 사건과 관련해 뉴질랜드 경찰이 한국 당국의 요청으로 공조수사에 착수했고, 뉴질랜드 이민국(INZ)이 김씨가 뉴질랜드 영주권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뉴질랜드 이민국은 성명에서 문제의 남자가 살인 사건 3일 뒤인 지난 24일 뉴질랜드에 도착했으며 뉴질랜드 영주권자라고 확인했다. 또 이민국을 관할하는 기업혁신고용부(MBIE)의 대변인도 “그 사람이 10월 24일 오클랜드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INZ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그는 뉴질랜드 영주권자다. 법과 사생활 보호 때문에 INZ는 더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 구체적인 내용은 뉴질랜드 경찰에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 대변인은 한국 당국의 요청으로 웰링턴 인터폴이 김씨 사건에 대한 공조수사에 착수했다며 중요사안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구체적인 인적 사항이나 입국 후 추정되는 소재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범죄인인도조약과 형사사법공조를 맺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 용인에서 어머니와 이복동생을 살해한 데 이어 강원 평창에서 계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는 23일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뉴질랜드로 출국, 경찰이 소재 파악과 신병 송환 등을 위해 뉴질랜드 경찰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씨가 언제 뉴질랜드 영주권을 취득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규 결국 4주 재활 진단, 김선형 이어 대표팀에도 타격

    김종규 결국 4주 재활 진단, 김선형 이어 대표팀에도 타격

    결국 김종규(27·LG)도 4주 정도 코트를 떠나게 됐다. 김종규는 지난 27일 경남 창원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1라운드 4쿼터 도중 착지하는 과정에 상대 리온 윌리엄스의 왼발을 밟아 오른 발목이 접질렸다. 코칭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코트를 빠져나간 그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못했다. 김종규는 28일 오른 발목 외측 인대가 손상돼 적어도 4주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정밀진단 소견을 받아들었다. 구단 관계자는 “김종규가 다친 발목은 기존에 다쳤던 부위로 재활을 병행하며 출전하고 있었는데 다시 다쳤다.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겠지만 경기에 나서긴 어렵다. 당분간 선수단과 경기에 동행하지 않고, 치료와 재활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종규는 22득점 활약으로 시즌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쳤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의 빈자리는 박인태가 메우는데 지난 시즌 김종규가 무릎 부상으로 빠졌을 때에도 그가 공백을 잘 메운 일이 있다. LG는 29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자랜드와 격돌하는데 4승2패로 단독 3위를 달리는 LG와 현주엽 초보 감독이 김종규의 부재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미 김선형(SK)의 발목 부상으로 타격을 입은 남자 대표팀은 김종규의 결장이란 악재까지 떠안을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표팀은 다음달 23일 뉴질랜드 웰링턴 TSB 뱅크 아레나에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차 원정 경기를 갖고 사흘 뒤 안방인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중국과 2차전을 벌인다. 허재 감독이 대표팀 전력 구상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강남, 유이와 공개 연애→결별에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

    강남, 유이와 공개 연애→결별에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

    가수 강남이 bnt와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27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강남은 예능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에 대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대본 없이 촬영했다”며 “원래 카메라는 신경도 안 쓰는 편이고 어떤 촬영을 하던지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운 예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해오면서 내 모습이 과했는지 대중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것 같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항상 행복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최근 불거진 ‘막말 논란’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더불어 얼마 전 이별의 아픔을 겪었던 그는 “서로 드라마 때문에 바쁘기도 했고 아무래도 공개연애이다 보니 부담스러워서 헤어진 것”이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 친구가 있어도 숨기는 스타일이 아니고 들켜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상대방을 생각해보면 힘들겠더라. 미안한 마음이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전쟁’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이번에 병만이 형 없이 촬영을 했는데 족장 없는 정글은 힘들더라(웃음). 리더가 없으니깐 중심이 잡히지가 않았고 의견이 분분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집을 짓는데 원래 1시간30분 정도면 짓는데 5시간이나 걸리더라”며 개그맨 김병만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편과 힘들었던 편을 묻자 “예전에 동티모르라는 곳을 갔는데 여태 갔던 분들 중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다. 가장 힘든 편은 와일드 뉴질랜드. 죽을 정도로 힘들었고 기억하기 싫은 곳이다(웃음). 비오고 춥고 생각하기도 싫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독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잘 맞는 것 같다는 질문을 하자 “아닌 것 같다(웃음). 원래는 고정출연이다. 병만이 형이 함께 해보자고 해서 시작을 하게 된 것이다. 솔직히 가기 전에는 힘드니까 ‘또 가는 구나’ 하는 느낌이 있는데 여행이 끝났을 때는 그 특유의 행복감이 있다. 특히 사소하지만 비행기 기내식으로 라면을 먹을 때 정말 행복하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아버지가 일본인, 어머니가 한국인인 강남에게 결혼 상대의 국적을 묻자 “어떤 국적이든 관계없이 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바로 결혼할 생각이다”며 확고하게 답변했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를 통해 가수 키썸과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끌었던 그는 “내가 방송을 하면 거의 다 친해지고 연락하는데 유일하게 안 친해진 친구가 키썸이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검정색 헤어보다 노란색 헤어를 선호하는 강남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예전에 검정색으로 염색을 했었는데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더라(웃음). 그리고 나에게 좋은 기운들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와 둘이 있을 때는 진지해진다던 그는 “내가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웃어주는 모습들이 정말 좋다. 그런데 여자와 둘이 있을 때는 어색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하지 못하겠더라. 친한 여자 사람 친구면 상관이 없지만 안 친한데 둘이 있으면 약간 진지해지는 면이 있긴 하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사회 말 수입액 10년간 수입액이...

    마사회 말 수입액 10년간 수입액이...

    미국산 중심으로 10년간 2000억원 말 수입 우리나라 말 산업을 주도하는 한국 마사회가 지난 10년간 4000마리가 넘는 말을 사는데 2000억원에 가까운 돈을 쓰면서 수출은 겨우 15마리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한국마사회의 ‘등록말 수출·수입 실적’을 공개했다. 마사회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4395마리를 수입했고 수입용 말값으로 1963억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한 해 평균 440여 마리를 수입한 것으로 2014년에는 가장 많은 603마리를 들여오면서 275억 원을 사용했다. 용도별로는 경주용이 2913마리, 번식용이 1482마리였다. 수입한 국가별보면 미국이 3404마리로 가장 많은 77%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호주, 일본,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말 수출 실적을 보면 2007년 이후 10년 동안 15마리만 수출됐고 수출액도 1억6000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성곤 의원은 “말 산업 육성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마사회가 그동안 말 산업 발전은 등한시하고 경마 산업에만 몰두한 결과가 말 수출 참패의 성적으로 나왔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일가족 3명 피살…용의자 장남은 출국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 가정집 등에서 50대 부부와 1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해외로 출국한 30대 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26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A(55·여)씨와 아들인 B(14)군이 흉기에 찔린 채 안방 베란다 쪽에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여동생 부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여동생 부부는 수일째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아파트를 찾았으나 문이 잠겨 있고 인기척이 없자 119에 신고해 시신을 발견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장남 C(35)씨가 지난 21일 오후 사건 현장인 아파트를 출입한 이후 숨진 두 사람이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용의자의 의붓 아버지인 D(57)씨는 이날 오후 4시 5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한 콘도 주차장에 세워진 렌트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차량은 용의자가 빌려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런 점으로 미뤄 C씨가 일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C씨는 아파트 출입 이틀 뒤인 지난 23일 오후 아내와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D씨는 A씨와 B군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21일 강원도에서 통화한 기록이 있으나, 22일에는 D씨의 휴대전화를 의붓아들인 C씨가 갖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D씨가 운영하는 주점 종업원으로부터 “D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C씨가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B군은 A씨와 D씨가 재혼후 낳았다. 경찰은 외교 경로를 통해 C씨를 추적하는 한편 부검을 위해 숨진 세 사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물 위 달리는 수상 자전거 ‘하이드로포일러 XE-1’

    물 위 달리는 수상 자전거 ‘하이드로포일러 XE-1’

    물 위를 달리는 자전거가 개발됐다. 뉴질랜드의 디자인 회사 ‘만타5’가 개발한 ‘하이드로포일러(Hydrofoiler) XE-1’이 바로 그것이다. 이 수상 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 모터가 돌면서 추진력을 얻는다. 최대 1시간, 최대 시속 20㎞로 물 위를 달릴 수 있다. 페달은 부력을 위한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 혹여나 자전거가 넘어지더라도 페달만 밟으면 다시 물 위로 떠 균형을 잡을 수 있다. 만타5의 공동창업자 하워드 윌리스는 “이 제품이 레저용을 넘어 스포츠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이 제품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예약 주문을 시작했지만, 아직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배송은 2018년 중반에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영상=Manta5/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용인 아파트서 모자 살해…“용의자 장남은 출국”

    용인 아파트서 모자 살해…“용의자 장남은 출국”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과 1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해외로 출국한 이 여성의 30대 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특히 용의자의 의붓아버지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피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26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A(55·여)씨와 아들인 B(14)군이 흉기에 찔린 채 안방 베란다 쪽에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여동생과 남편은 수일째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 아파트를 찾았다가 문이 잠겨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장남 C(35)씨가 지난 21일 낮 12시쯤 사건 현장인 아파트에 들어갔다가 오후 5시쯤 나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숨진 A씨와 B군은 C씨가 아파트로 들어간 지 두 시간이 지난 오후 2시쯤 아파트에 들어갔으나 이후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런 점에 미뤄 장남 C씨가 두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내부는 육안으로는 혈흔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리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씨가 집 안에 있는 흉기로 어머니와 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옮겨 놓는 등 흔적을 지우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C씨는 이틀 뒤인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아내,아기와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세종시로 갔으나 다른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숨진 A씨의 남편이자 B군의 의붓아버지인 D(57)씨도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D씨는 A씨와 B군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21일 강원도에서 통화한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22일에는 D씨의 휴대전화를 C씨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D씨가 운영하는 주점 종업원으로부터 “D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C씨가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D씨도 숨졌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행적을 조사 중이다. A씨는 재혼가정을 꾸렸으며,D씨와의 사이에서 숨진 B군을 낳았다. 이 아파트에서는 A씨 부부와 B군이 살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뉴질랜드에 연고가 있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외교 경로 등을 통해 C씨를 추적하는 데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D씨의 행적도 파악되지 않아 숨졌을 가능성을 열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와 B군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범고래 접근에 식겁한 피서객들

    범고래 접근에 식겁한 피서객들

    바다의 포식자로 불리는 범고래의 접근에 황급히 몸을 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2일 뉴질랜드해럴드는 최근 뉴질랜드 코로만델 반도 인근 하헤이 해변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물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범고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물놀이를 즐기던 사람들은 다급히 물 밖으로 빠져나온다. 잠시 후, 사람들은 고래와 안전거리를 확보하자 안도하며 녀석의 움직임을 바라본다.범고래는 몸길이 최대 10미터 몸무게만 10톤에 이르며, 돌고래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10대 청소년 지능으로 매우 영민하고 먹이사냥이 아니면 공격적이지 않아 사람을 습격한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영상=One News New Zealan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비행소녀’ 이채영 “혼자 떠나는 여행 즐겨, 번 돈 여행에 다 쓴다”

    ‘비행소녀’ 이채영 “혼자 떠나는 여행 즐겨, 번 돈 여행에 다 쓴다”

    ‘비행소녀’ 이채영이 여행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이채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영은 다양한 국기가 박힌 65리터 짜리 가방, 벽에 붙어 있는 수많은 여행 사진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채영은 “1년에 최대 10군데 정도는 여행을 간다”며 남다른 여행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라오스, 두바이,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을 갔다. 남미 대륙 빼고는 나라로 치면 거의 다 가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허지웅이 “최여진 씨가 운동 중독이라면, 이채영 씨는 여행 중독인 것 같다”고 말하자 이채영은 “그런 것 같다”며 수긍했다. 혼자 여행 떠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일하는 것을 벌어서 다 여행에 쓴다. 그래서 명품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채영은 자신의 65리터 짜리 여행 가방에 대해 “지금 당장 입을 옷만 채워 넣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가방은 제 심볼과도 같다”고도 설명했다.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우 안성기·걸그룹 레드벨벳, 세종학당 홍보대사에

    배우 안성기와 걸그룹 레드벨벳이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세종학당 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종학당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성기와 레드벨벳을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성기와 레드벨벳은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연수 등 주요 행사와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기는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영화인으로 총 13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올여름 발매한 앨범이 미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16개국에서 케이팝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세종학당은 2007년 3개국 13곳으로 출발해 현재 54개국 17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생은 약 5만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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