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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대국 미국, 여성 출산휴가는 ‘후진국’...유급 12% 불과

    경제대국 미국, 여성 출산휴가는 ‘후진국’...유급 12% 불과

    작년에 500억 원을 벌어들여 미국 여성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연봉퀸'에 오른 야후CEO 머리사 마이어(40)가 연말 쌍둥이를 출산하고 바로 복귀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 여성들의 출산 휴가가 후진국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한델스블라트는 미국이 파푸아뉴기니와 함께 여성에게 단 하루의 '유급' 출산휴가도 주지 않는 전 세계 2대 나라 중 하나라고 비꼬았다. 미국 노동부의 조사결과를 보면, 미국 여성 중 4분의 1은 머리사처럼 자발적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출산휴가를 2주밖에 못쓰고 있다. 미국 민간부문에서 유급출산휴가가 보장된 근로자는 12%에 불과하다.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은 여성들에게 50인 이상 기업에 근무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12주간의 무급 출산휴가만을 허용한다. 캘리포니아주와 로드아일랜드주, 뉴저지주만 예외다. 캘리포니아주는 2004년 관련 법 개정으로 유급 출산휴가 제도를 도입해 여성들이 출산휴가를 가면 6주간 급여의 67%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캘리포니아주 소재 기업의 91%는 관련 설문조사에서 모성보호제도가 영업이익을 높이거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런 상황에서 머리사가 자신이 도입한 출산휴가를 쓰지 않고 조기 복귀 의사를 밝힌 것은 다른 여성들에게 엄청난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은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는 IT와 금융업계를 위주로 인재들을 붙잡기 위해 직원들을 위한 출산휴가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직원을 위한 유급출산휴가를 20주로 2배 가까이 확대했다.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남성을 위한 유급출산휴가를 2주에서 4주로 늘렸다. IBM과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출산한 여직원이 출장을 갈 경우 수유를 위해 보모가 동반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트위터도 조만간 출장 시 보모 동반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제도적으로 출산휴가가 확대된다 하더라도 직원들이 이를 활용하느냐는 직장문화에 달려있다. 최근 아이를 얻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남성 직장인(35)은 NYT에 "12주간 유급출산휴가가 보장된 회사에 다니지만, '12주 후에 보자'고 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다 쓰라'고 하니 반 밖에 못썼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NYT은 딸 출산을 앞둔 페이스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유급 출산휴가를 모두 쓸지 주목된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은 남녀 모두에 4개월간의 유급출산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을에 뜬 MOON’ 배상문 PGA 바클레이즈 6위… PO 최종전 진출 기대

    ‘가을에 뜬 MOON’ 배상문 PGA 바클레이즈 6위… PO 최종전 진출 기대

    군 입대를 앞둔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배상문은 31일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파70·701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O 1차전인 바클레이즈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타를 잃은 최종합계 9언더파 217타로 공동 6위에 그쳤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걸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제이슨 데이(미국)와 챔피언 조에서 우승을 다툰 배상문은 2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갑작스러운 샷 난조에 빠져 3~10번홀에서 5타를 잃고 12번(파5), 13번홀(파4)에서 1타씩 만회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배상문은 페덱스컵 랭킹을 종전 34위에서 23위로 끌어올려 오는 4일 개막하는 PO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무난히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100위 이내의 선수들만 출전한다. 더욱이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유일하게 PO에 진출한 배상문의 현재 랭킹을 유지할 경우 24일 열리는 최종 4차전인 투어챔피언십에도 나설 수 있다. 최경주(42·SK텔레콤)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다. PO 최종전은 3차전까지의 랭킹 포인트를 재조정해 상위권과의 점수 차가 좁혀진다. 따라서 중·하위권의 선수라도 투어챔피언십 진출은 전세를 뒤집어 ‘1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대박의 기회다. 물론 2차전부터는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복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출전하는 등 경쟁이 더 치열해진다. 데이는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19언더파 261타로 배상문 등을 따돌리고 PO 첫 우승컵을 챙겼다. 최근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PGA 챔피언십)을 들어 올렸던 데이는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148만 5000달러(약 17억 5000 만원)를 받았다. 페덱스 포인트가 4459점이 돼 컷 탈락한 조던 스피스(미국·4169점)를 끌어내리고 랭킹 1위가 됐다. 한편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평생 한 번도 하기 힘든 홀인원을 한 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기록해 화제를 낳았다. 3번홀(183야드)과 14번홀(218야드·이상 파3)에서 각각 7번과 4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홀에 빨려 들어갔다. 하먼은 1955년 인슈어런스 시티오픈에서 빌 웨든(미국), 2006년 리노타호 오픈에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에 이어 PGA 투어 역대 한 라운드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미국 풋볼 전설의 감독 파테르노, 캔맥주로 부활

    미국 풋볼 전설의 감독 파테르노, 캔맥주로 부활

    ‘인기란 독약과 같다. 삼키지만 않으면 다치지 않는다.’ 2012년 1월 세상을 떠난 미국의 유명 대학 풋볼 감독 조 파테르노가 남긴 명언이다. 그런데 그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캔맥주가 날개돋친 듯 팔려 제조업체가 제품을 생산할 겨를이 없다고 미국 ESPN이 1일 전했다. 파테르노는 1966년부터 2011년까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풋볼팀을 맡아 통산 409승을 올리며 두 차 례나 전미(全美) 대학 풋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팀을 볼(Bowl) 경기에 37차례 진출시켜 24차례 승리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감독이다. 파테르노는 프로 팀의 영입 제의를 물리치고 평생 펜실베이니아주립대를 지휘했지만 그의 46년 경력은 2011년 11월 제리 샌더스키 코치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눈총 속에 불명예 퇴진했고 그로부터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폐암으로 세상을 떴다. 펜실베이니아주 라트로브 외곽에 있는 Duquesne Brewing은 출시 일주일 만에 두 번째 출시에 나섰다. 마크 두다시 대표는 “거의 100만 캔 가까이 판매했다. 수요에 맞추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당연히 처음에는 성공을 의심하는 이들이 많았다. 펜실베이니아인들이 마음으로 존경하는 감독과 알코올 성분을 결부시키는 데 대한 반발도 있었다. “처음에는 도매업자들이 대량으로 사들이지 않아 깎아주며 떠안겨야 했다”고 털어놓은 두다시는 “한 유통업자가 전날 주문량의 네 배를 다음날 주문하고 그 다음날에는 트럭 절반 분량을 주문하는 식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제는 펜실베이니아 전역은 물론, 뉴저지주 일부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유통업자 조지 브래들리는 파테르노 맥주를 판매하겠다는 두다시의 전화를 처음 받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출신인 그는 “사람들이 파테르노를 인지할 때 두 가지 측면이 있기 마련”이라며 “정치적 논쟁에 발목이 잡히지 않고 싶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소매업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 “충격적일 만큼 긍정적인” 반응들이 많았다. 그가 관할하는 구역의 100명 가까운 소매업자들이 제품을 진열할 것을 원해 사흘 만에 트레일러 한 대 분량의 맥주캔을 팔아치웠다. 브래들리는 “이 바닥 일을 17년 했는데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며 “우리 소매상들은 더 많은 맥주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목에서 떠오른 사진 한 장. 지난 7월 서울의 대형 유통점 진열대에서 눈에 띈 한국야구위원회(KB0)의 물병 사진. 여러 구단의 마스코트를 제품에 접목시켰는데 보고 듣는 게 적어서인지 아직 선수나 감독의 얼굴을 새기거나 이름을 딴 제품을 보지 못했다 예를 들면 ‘최동원 맥주’라든지, ‘선동열 물병’ 같은 것 말이다. 동양 문화는 다르지 않나, 할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도 ‘파테르노 맥주’에 대해 뜨악하는 시선이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주저했던 게 사실인데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는 얘기다. 우리라고 안될 법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亞 첫 PO우승 쏜다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유일하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배상문(28·캘러웨이)이 ‘1000만 달러’로 향하는 길을 매끈하게 닦았다. 배상문은 30일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파70·7012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즈 3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9개를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러 7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사흘 동안 11언더파 199타의 타수를 신고한 배상문은 올해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쳐 플레이오프 첫 대회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다. 배상문이 우승할 경우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지난해 10월 2014~15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의 3승째는 물론 2007년 창설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무엇보다 배상문이 우승하면 정규리그 페덱스컵 랭킹 34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섰지만 7위로 대폭 뛰어오르면서 4개 대회 최종 승자가 받는 1000만 달러의 ‘고지’로 가는 길을 활짝 열게 된다. 또 새달 8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에도 자력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장타자 버바 왓슨과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잭 존슨이 각각 10언더파 3위, 9언더파 공동 4위로 배상문의 뒤를 쫓고 있는 가운데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전날 2라운드에서 7오버파 147타로 부진해 컷 탈락했다. 2주 동안 앉았던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도 다음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내주게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골프장에서도 인기 괜찮네...셀카 정도야...”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골프장에서도 인기 괜찮네...셀카 정도야...”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에 있는 플레인필드 컨트리 클럽(the Plainfield Country Club)에서 PGA 바클레이스(the Barclays) 경기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동안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선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깜짝 방문, 갤러리들로부터 셀카 요청을 받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년 간 ‘111번 지각’ 하고도 안잘린 초등 교사 논란

    2년 간 ‘111번 지각’ 하고도 안잘린 초등 교사 논란

    지난 2년 간 무려 111번이나 지각한 초등학교 교사의 징계 수위를 놓고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미국 뉴저지주 루즈벨트 초등학교 교사인 아놀드 앤더슨이 올해까지 무급 정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경력 15년 차인 앤더슨 교사의 징계 수위가 논란이 된 것은 지난 2년 간 무려 111번이나 지각하고도 해고가 아닌 정직을 당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앤더슨 교사의 지각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황당한 수준이다. 그는 최근 학기에 46차례, 이전 학기에는 총 65차례 지각했다. 한마디로 지각 상습범이지만 그의 변명이 더욱 학교 당국과 학부모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앤더슨은 "아침을 챙겨먹는 버릇 때문에 학교에 늦었다" 면서 "대부분 1-2분 정도 늦었을 뿐" 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많이 지각했지만 수업에는 늦지 않았고 준비도 충실히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참다못한 해당 초등학교가 나섰다. 연봉 수만 달러짜리 초등교사의 자격이 없다며 해고하겠다고 나선 것. 그러나 학교와 교사 측의 분쟁을 해결하는 중재인의 판정으로 올해까지 무급 정직을 받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중재인 측이 밝힌 이유는 해고 이전에 점진적인 징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지만 앤더슨 교사가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학교 측과 입장을 같이했다. 이같은 결정이 알려지자 현지여론은 비난 일색이다. 뉴저지주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역시 "정직 결정에 화가난다. 교사 조합이 너무 강한 것 아니냐?" 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천신만고 끝에 일자리를 사수한 앤더슨 교사의 입장은 어떨까? 앤더슨은 "내년 1월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면서 "앞으로 아침은 먹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대니 리, 1000만달러 잔치 돌풍 일으킬까

    대니 리, 1000만달러 잔치 돌풍 일으킬까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대회 첫날 ‘톱5’ 안에 드는 성적으로 돌풍을 예고했다. 대니 리는 28일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파70·712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페텍스컵 랭킹 3위 버바 왓슨(미국)을 포함, 4명이 5언더파 65타로 선두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1타 뒤진 공동 5위다. 대니 리는 지난 7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하며 페덱스 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125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수 있섰다. 페이웨이 안착률 78%의 안정된 드라이버 샷과 그린 적중률 72%의 정확한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10번홀에서 출발, 세 번째 홀인 12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 이글은 놓쳤지만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18번홀(파3) 1.5m 퍼트를 홀에 떨궈 버디를 보탠 대니 리는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추가해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세계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나 쏟아내 4오버파 74타, 공동 95위로 밀렸다. 스피스는 이 대회 최종 성적 14위 밖이면 지난 2주 동안 유지했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넘겨 줘야 한다. 스피스는 “이번 대회 코스를 그리 좋아 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2라운드에서는 타수를 만회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배상문(29)은 버디 5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가정집 풀장서 물놀이 즐기는 ‘곰 가족’ 포착

    美 가정집 풀장서 물놀이 즐기는 ‘곰 가족’ 포착

    지난 18일 미국 뉴저지주 북부 로커웨이 타운십의 한 가정집 이동식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곰 가족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날 어미 곰은 새끼 5마리를 이끌고 이곳 풀장을 찾았습니다. 녀석들은 물놀이는 물론, 주변에 있는 미끄럼틀과 그네에 오르내리는가 하면 아이들 장난감을 물어뜯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근 뉴저지주에는 섭씨 30도가 웃도는 지독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곰 가족이 더위를 식히고자 풀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사진 영상=Tim Bass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실험영상] 청소년들은 어떻게 SNS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가

    [실험영상] 청소년들은 어떻게 SNS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가

    청소년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유괴 범죄에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실험이 진행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사는 인기 유튜버 코비 퍼신(Coby Persin)은 지난 10일 유튜브에 ‘소셜미디어의 위험-아동 납치 실험’(The Dangers Of Social Media-Child Predator Social Experiment)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코비 퍼신은 가장 먼저 부모들의 동의를 구한 후, 페이스북에 제이슨 비아조라는 이름으로 가짜 계정을 만든다. 15세 소년을 사칭한 그는 12세부터 14세까지의 어린 소녀들에게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한 후, 수일간 채팅으로 친분을 쌓아 만남을 유도한다. 아이들은 경계심 없이 쉽게 마음의 문을 연다. 코비 퍼신을 만나고자 부모님의 눈을 피해 약속 장소에 나서는 것은 물론 집의 문을 흔쾌히 열어주고, 차에 타기도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부모들은 “이 무슨 바보 같은 짓이야!”, “소아성애자면 어쩌려고 했어?”, “휴대전화 압수야!”라며 아이들을 다그친다.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비 퍼신의 이 같은 실험 영상은 SNS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일주일 만에 3천만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Coby Persi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할머니, 110세 생일 맞아…장수 비결? “맥주”

    美할머니, 110세 생일 맞아…장수 비결? “맥주”

    자신의 장수 비결이 맥주라고 밝힌 미국의 한 할머니가 최근 110세 생일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 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뉴저지주(州) 잉글우드에 살고 있는 아그네스 펜턴 할머니는 110세 생일을 맞이해 40여 명에 이르는 자녀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펜턴 할머니는 5년 전 105세 생일을 맞이했을 때도 현지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할머니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장수 비결이 “맥주”라고 밝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젊은 시절 몸속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었다는 할머니는 “한 의사가 매일 맥주 3병씩 마시라고 조언했다”면서 “70년 전부터 꾸준히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후 최근 수십 년 동안에는 “위스키 1잔도 함께 마셔왔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해서 할머니가 여전히 매일 맥주 3병을 마시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가족의 권유도 있어 예전보다 마시는 양을 줄이고 자제하고 있다. 또 할머니는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닭 날개와 녹색 콩, 고구마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지난 20년간 주치의를 맡고 있는 케네스 와세르만 박사 역시 할머니가 오랜 기간 술을 마셔왔음에도 건강한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할머니의 체질이 특이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상식적으로 술은 간암 위험을 높이고 수명을 단축하며 남성의 경우 정자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노인학연구그룹(GRG)은 전 세계 인구 70억 명 가운데 현재 110세가 넘는 사람은 6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오랜 기간 술을 마셔왔음에도 장수하고 있는 할머니의 사례가 얼마나 드문 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ABC 7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10세 할머니, 장수 비결은 “맥주”

    110세 할머니, 장수 비결은 “맥주”

    자신의 장수 비결이 맥주라고 밝힌 미국의 한 할머니가 최근 110세 생일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 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뉴저지주(州) 잉글우드에 살고 있는 아그네스 펜턴 할머니는 110세 생일을 맞이해 40여 명에 이르는 자녀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펜턴 할머니는 5년 전 105세 생일을 맞이했을 때도 현지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할머니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장수 비결이 “맥주”라고 밝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젊은 시절 몸속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었다는 할머니는 “한 의사가 매일 맥주 3병씩 마시라고 조언했다”면서 “70년 전부터 꾸준히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후 최근 수십 년 동안에는 “위스키 1잔도 함께 마셔왔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해서 할머니가 여전히 매일 맥주 3병을 마시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가족의 권유도 있어 예전보다 마시는 양을 줄이고 자제하고 있다. 또 할머니는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닭 날개와 녹색 콩, 고구마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지난 20년간 주치의를 맡고 있는 케네스 와세르만 박사 역시 할머니가 오랜 기간 술을 마셔왔음에도 건강한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할머니의 체질이 특이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상식적으로 술은 간암 위험을 높이고 수명을 단축하며 남성의 경우 정자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노인학연구그룹(GRG)은 전 세계 인구 70억 명 가운데 현재 110세가 넘는 사람은 6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오랜 기간 술을 마셔왔음에도 장수하고 있는 할머니의 사례가 얼마나 드문 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ABC 7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정자 기증, 외국은 ‘되고’ 한국은 ‘어려운’ 이유

    [송혜민의 월드why] 정자 기증, 외국은 ‘되고’ 한국은 ‘어려운’ 이유

    영국에 사는 20대 남성인 켄지 킬패트릭(26)은 불과 13개월 사이 아이 10명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됐다. 동성애자(게이)인 이 남성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레즈비언 여성 9명에게 ‘기꺼이’ 자신의 정자를 내어주었고 그들은 가족이 됐다. 켄지 사례의 경우 같은 성소수자인 레즈비언 커플에게 정자를 기증했다는 ‘특이성’이 있지만, 해외에는 이처럼 정자 또는 난자 기증을 통해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일이 드물지 않다. 일부 국가에서는 켄지처럼 개인간 정자공여 및 증여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긴 하나 원한다면 공공정자은행을 통해 ‘합법적’으로 정자를 주고받는 일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공공정자은행 시스템이 유일하게 없는 나라다. 1997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정자은행을 연 곳은 부산대병원이다. 이후 서울대병원과 차병원 등 주요 병원이 정자 동결보존과 해동시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문제는 정자의 부재(不在)다. 더 정확히 말하면 정자 기증자의 부재다. 기술과 시설의 뒷받침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국에서 정자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자 기증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각 한국은 혈연주의가 강하다. 정자 기증을 향한 불편한 시선은, 입양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도 여전히 입양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는 것과 같은 이유다. 특히 부계사회의 특성이 짙은 한국 사회에서는 난자 기증보다 정자 기증이 더욱 어렵다. ‘내 핏줄’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집착은 타인에게 ‘핏줄’을 기증하거나 받는 것을 불편하게 만든다. 생명윤리를 존중하는 정자 기증 반대 진영 측은 정자와 난자라는 생식세포도 엄연한 생명이라고 본다. 이를 주고받는 행태 자체를 윤리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유교 문화적 측면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태어난 아이는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닌 친권자에게서 자랄 경우 행복권이 침해되고 가족관계가 혼란스러워 질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다양한 이유 탓에 한국에서 정자 기증자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니 공공정자은행 설립이 난항을 겪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반면 공공정자은행 및 정자 기증 활성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출산율 저조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시점에서, 불임·난임 부부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자(혹은 난자) 기증뿐이라고 말한다. 2008년~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 불임 환자는 2008년 16만 2000명에서 2012년 19만 1000명으로 연평균 4.2% 증가했다. 특히 남성의 불임 증가율은 11.8%로, 여성의 2.5%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출산율을 늘이려면 무엇보다 정자 기증이 늘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인 셈이다. ▲미국 및 유럽, 민간·공공정자은행 혼합 운영…부작용 우려도 외국 사정은 어떨까. 미국에는 최대 규모의 정자은행인 ‘캘리포니아 크라이요 뱅크’(CCB)가 있다.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과 같은 정부 차원에서 운영하는 공공정자은행이 있다. 아시아의 경우 일본은 비영리 및 영리정자은행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산아제한정책을 일부 고수하는 중국에서도 공공정자은행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꽤 이색적으로 들린다. 한국과의 분명한 차이점도 있다. 한국은 결혼한 부부만 정자를 공여받을 수 있지만 영국이나 미국, 일본 등 많은 국가는 독신 여성이나 동성 부부에게도 정자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외국에서는 정자 기증을 통한 임신과 출산이 비교적 자유롭고 인식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부작용은 존재한다. 2011년 미국 시카고 인근의 ‘미드 웨스트 정자은행’에서 정자 공여를 받은 한 여성은 정자은행의 실수로 흑인 남성의 정자로 현재의 딸을 임신·출산했다. 당시 이 여성은 백인 기증자의 정자를 선택했지만 병원의 실수로 흑인 남성의 정자로 임신하게 되면서 결국 혼혈 딸을 갖게 된 것이다. 올해 초에는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레즈비언 커플이 정자 기증자와 부모의 권리를 두고 법정공방을 펼치기도 했다. 생명을 돈벌이에 악용한다는 문제제기도 있다. 실제로 2003년 영국의 한 정자판매 전문 웹사이트는 정자를 기증하는 익명의 남성에게 50~100파운드 가량의 대가를 지불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전국 139개 정자은행 가운데 일부가 정자 기증에 대해 5만~20만원 수준의 보상금을 제공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미국처럼 민간정자은행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국가에서는 잡음이 더욱 심하다. 키 180㎝이상, 운동신경 상급, 파란 눈동자 등 마치 자판기에서 물건을 골라 뽑는 것처럼 유전자를 가려 정자를 선택할 수 있는 민간정자은행은 생명을 상품으로 취급한다는 비난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개인의 행복 추구권을 상위에 두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도 정자 기증 및 정자 은행은 양날의 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인식의 차이 존중하고 합리적인 대안 찾아야 민간·공공정자은행이 한국에 비해 활발히 운영되는 국가에서조차 논란은 있어왔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시각차를 넘어 문화적·종교적 관념과도 연계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05년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불임치료와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 규제를 완화하는 '생명윤리법 개정안' 국민투표에서 “생명은 투표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투표 거부를 독려했고, 결국 투표율 미달로 부결됐다. 이 개정안에는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 제안뿐만 아니라 정자와 난자의 기증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가톨릭을 국교로 채택한 나라이자 국민의 95%가 가톨릭교도인 나라이기에 당연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정자 기증 및 정자은행을 둘러싼 시각은 국가별로 다양하다. ‘내 핏줄’을 마치 물건 기부하듯 타인에게 건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시각과, 사회구성의 기본단위인 가족 형성을 위한 최후의 수단이라고 보는 시각 중 어느 것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외국에 비해 한국에서 정자 기증이 활발하지 않은 것은 인식의 차이가 빚은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른 생각’을 존중하되, 불임·난임 증가 및 출산율 저조 등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풀리는 문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주통신] ‘뉴욕에 무장 IS대원 등장?’…한바탕 대소동

    [미주통신] ‘뉴욕에 무장 IS대원 등장?’…한바탕 대소동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의 한 공원에서 정체 모를 일단의 남녀들이 기관총을 휴대하고 있는 장면의 사진이 촬영돼 뉴욕시 일대에 한때 초비상이 걸리는 등 한바탕 소동을 빚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날 오전 은퇴한 한 경찰관에 의해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있는 미드랜드 비치 주차장에서 기관총을 휴대한 일단의 남녀 사진이 촬영되면서 시작됐다. 사진을 촬영한 제보자가 뉴욕경찰(NYPD)에 전달한 4장의 사진을 보면 최소한 4명의 젊은 남녀들이 자신들이 타고 온 SUV 차량에서 배회하고 있는데, 이중 남성 한 사람과 여성 한 사람이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휴대하고 있는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NYPD는 즉각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이를 미 국토안보부에 통보했다. 통보를 받은 국토안보부도 대테러 비상을 발령하면서 특히, 해안경비대에 이를 통보했고 뉴욕과 뉴저지 인근 항만 등 관련 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 비상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관련 공공기관 건물들은 한때 폐쇄 및 소개 조치가 이뤄졌고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뉴욕과 뉴저지로 나가는 고속도로 등이 검문을 위해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등 대혼란을 빚었다고 현지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사법 당국이 해당 사진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해당 기관총은 서바이벌 모의전투 게임에 쓰이는 ‘페인트볼 건’(paintball gun)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뉴욕시와 뉴저지주에 내려진 테러 비상조치는 일단 해제됐다. 그러나 수사 기관과 사법 당국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해당 남녀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휴대해 뉴욕시를 비상에 빠뜨린 일단의 남녀 모습 (NYPD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길이 610m 세계 최장 워터슬라이드 ‘익스트림 슬라이드’

    길이 610m 세계 최장 워터슬라이드 ‘익스트림 슬라이드’

    세상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지난주 미국 뉴저지주 버논의 놀이공원 ‘액션 파크’(Action Park)에 설치된 길이 2000피트(약 610m)의 세계 최장 워터슬라이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Xtreme Slide)’라 불리는 이 워터슬라이드는 뉴질랜드 ‘리브 모어 어썸 파운데이션’(Live More Awesome Foundation)의 지미 헌트(Jimi Hunt)가 제작한 것으로 길이 610m, 폭 152cm의 세계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약 30m 길이의 튜브를 20개 이어 만들어졌으며 워터 슬라이드를 가동하는 데는 4546ℓ가량의 물이 쓰인다. 처음부터 끝까지 타는 데 걸리는 시간은 90초 정도 소요된다. 지미는 “정신 건강의 중용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익스트림 슬라이드를 만들었다”면서 “내가 만든 워터슬라이드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익스트림 슬라이드’는 충분한 시연을 거친 뒤 놀이공원 이용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워터슬라이드 개방 당일 기네스 등재위원회 관련 인사들도 참석해 ‘세계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 여부를 따질 예정이다. 사진·영상= Action Park / WebTV60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크리스 크리스티 출사표…가장 유력한 공화당 후보는?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크리스 크리스티 출사표…가장 유력한 공화당 후보는?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크리스 크리스티 출사표…가장 유력한 공화당 후보는?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 미국 뉴저지 주지사가 30일(현지시간)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해 화제다. 공화당 후보로는 14번째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미국인을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공화당 후보로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모교인 뉴저지 주 리빙스턴 고등학교를 방문해 대권 도전을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티가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화당 소속으로 미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인물은 총 14명이지만, 아직 의사를 밝히지 않은 후보들까지 포함하면 총20여명이 경쟁할 전망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꼽힌다. 지난 16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자산이 87억달러(약 9조7000억원)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크리스티는 지난 2002년부터 6년간 뉴저지주 연방검사를 지내고 2010년 주지사가 됐다. 그는 지난 2011년 공화당 유력 대권 후보로 부상했으나 ‘조지 워싱턴 브리시 게이트’ 스캔들에 연루돼 주춤했다.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의 공동 설문조사에서 미국 유권자의 22%가 크리스티 주지사에게 우호적이라 밝혔으며, 48%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CNN/ORC 여론조사에서 크리스티는 공화당 유권자 4%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美 뉴저지 주지사 모교서 대선 출마 공식 발표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美 뉴저지 주지사 모교서 대선 출마 공식 발표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美 뉴저지 주지사 모교서 대선 출마 공식 발표 공화당 14번째 대선 후보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 미국 뉴저지 주지사가 30일(현지시간)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해 화제다. 공화당 후보로는 14번째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미국인을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공화당 후보로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모교인 뉴저지 주 리빙스턴 고등학교를 방문해 대권 도전을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티가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화당 소속으로 미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인물은 총 14명이지만, 아직 의사를 밝히지 않은 후보들까지 포함하면 총20여명이 경쟁할 전망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꼽힌다. 지난 16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자산이 87억달러(약 9조7000억원)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크리스티는 지난 2002년부터 6년간 뉴저지주 연방검사를 지내고 2010년 주지사가 됐다. 그는 지난 2011년 공화당 유력 대권 후보로 부상했으나 ‘조지 워싱턴 브리시 게이트’ 스캔들에 연루돼 주춤했다.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의 공동 설문조사에서 미국 유권자의 22%가 크리스티 주지사에게 우호적이라 밝혔으며, 48%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CNN/ORC 여론조사에서 크리스티는 공화당 유권자 4%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명 남학생을 ‘성노리개’ 삼은 女교사 충격

    6명 남학생을 ‘성노리개’ 삼은 女교사 충격

    무려 6명의 학생들을 '성노리개'로 삼은 여교사가 조금이라도 형을 덜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최근 미국 뉴저지 법원에 학부모들을 경악시킨 여교사가 법정에 나와 재판을 받았다. 이날 검찰에 기소된 여성은 현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한 니콜 디폴트(35). 그녀는 아동 성폭행, 아동 학대등을 포함 무려 40가지 죄목으로 검찰에 기소돼 중형이 불가피한 처지다. 이날 재판에서 그녀는 아동 학대 혐의 중 일부를 벗었으나 최소 10년 형 이상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망. 그녀의 혐의는 한편의 '야동' 수준이다. 10년 가까이 뉴저지주 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그녀는 주로 15세 전후의 남학생을 자신의 '성노리개'로 삼았다. 이번에 수사를 통해 밝혀진 피해자는 남학생 6명으로 모두 집과 학교 등에서 1년 이상 디폴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디폴트는 "학생들이 먼저 자신을 유혹해 억지로 이에 응했다" 고 항변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그녀의 집에 보관된 영상에 반대 모습이 담기면서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교사와 어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디폴트는 최소 13년은 감옥에서 살아야 가석방 자격이 주어질 것" 이라면서 "출옥 이후에도 성범죄자로 등록돼 보호관찰을 받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美호수서 ‘고환사냥꾼’ 파쿠 낚여 남성들 ‘벌벌’

    美호수서 ‘고환사냥꾼’ 파쿠 낚여 남성들 ‘벌벌’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의 친척 뻘이자 이빨이 사람과 유사해 국내에서는 ‘인치어’로 불리는 파쿠(Pacu)가 미국의 한 호수에서 잡혔다. 최근 미 현지언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저지주에 위치한 스위즈 호수에서 파쿠 한마리가 낚시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쿠는 휴가 중이던 론 로시 부자의 낚시에 잡혔다. 로시는 "이 호수에서 여러차례 낚시를 했는데 생전 처음보는 물고기였다" 면서 "처음에는 말로만 듣던 피라냐로 생각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고 파쿠라는 것을 알았다" 며 놀라워했다. 이 물고기에 현지언론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파쿠가 희귀어류이자 남성들에게 달갑지 않은 '고환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파쿠는 주로 견과류와 해초를 먹고 살지만 알몸으로 헤엄치는 남자들의 고환을 먹이로 착각해 공격하기도 해 ‘볼 커터’(Ball Cutter)라고도 불린다. 따라서 남성들에게 있어서는 공포의 물고기인 셈.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뉴저지주 환경당국도 조사에 나섰다. 환경부 대변인 로렌스 한나는 "스위즈 호수는 인공호수로 겨울이 되면 온도가 떨어져 파쿠가 살기 힘들다" 면서 "아마도 주민들 중 누군가 애완용으로 키우다 이곳에 방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에게 뿐 만 아니라 토종 어류와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조사 중"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6명 남학생을 ‘성노리개’ 삼은 ‘색마’ 女교사 충격

    6명 남학생을 ‘성노리개’ 삼은 ‘색마’ 女교사 충격

    무려 6명의 학생들을 '성노리개'로 삼은 여교사가 조금이라도 형을 덜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최근 미국 뉴저지 법원에 학부모들을 경악시킨 여교사가 법정에 나와 재판을 받았다. 이날 검찰에 기소된 여성은 현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한 니콜 디폴트(35). 그녀는 아동 성폭행, 아동 학대등을 포함 무려 40가지 죄목으로 검찰에 기소돼 중형이 불가피한 처지다. 이날 재판에서 그녀는 아동 학대 혐의 중 일부를 벗었으나 최소 10년 형 이상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망. 그녀의 혐의는 한편의 '야동' 수준이다. 10년 가까이 뉴저지주 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그녀는 주로 15세 전후의 남학생을 자신의 '성노리개'로 삼았다. 이번에 수사를 통해 밝혀진 피해자는 남학생 6명으로 모두 집과 학교 등에서 1년 이상 디폴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디폴트는 "학생들이 먼저 자신을 유혹해 억지로 이에 응했다" 고 항변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그녀의 집에 보관된 영상에 반대 모습이 담기면서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교사와 어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디폴트는 최소 13년은 감옥에서 살아야 가석방 자격이 주어질 것" 이라면서 "출옥 이후에도 성범죄자로 등록돼 보호관찰을 받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보험사기 치면 최대 20년 감옥생활입니다”

    “보험사기 치면 최대 20년 감옥생활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만 6000억원이다. 드러나지 않은 사례까지 더하면 연간 4조원이 보험사기로 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 당국은 최근 ‘보험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처벌 강도가 약해 예방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금융 선진국인 미국은 ‘감옥 효과’로 보험사기에 대처하고 있다. 미국은 1994년부터 ‘연방보험사기방지법’을 제정, 보험사기를 별도의 범죄로 규정했다. 주별로 독자적인 보험사기방지법, 특별법, 형법 등을 통해 가중처벌을 하기도 한다. 이른바 ‘감옥 효과’다. “보험사기를 저지르면 반드시 감옥에 가게 되고 ‘먹은 돈’을 토해 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민들의 뇌리 속에 각인시킨다는 얘기다. 로널드 칠레미 미국 뉴저지 보험사기검사국 검사는 “뉴저지만 해도 보험사기 최고형량을 징역 20년으로 했다”면서 “우리는 감옥 효과를 믿는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3년간 3명이 보험사기 1급 중범죄로 판명돼 15년형을 구형받았다. 이들이 이렇게까지 강하게 나서는 것은 선의의 피해자 때문이다. 칠레미 검사는 “보험사기는 우리가 낸 보험료를 훔치는 행위”라면서 “결국 보험사기로 인한 누수액을 다른 선량한 계약자들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처벌 외에 광고도 ‘보이지 않는 채찍’이다. 보험사기검사국은 ‘뉴저지에서의 보험사기=감옥행’, ‘보험사기로 연간 1300달러가 샌다’는 광고 문구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보험사기는 범죄’라는 인식을 끊임없이 심어준다. 1300달러(약 150만원)는 뉴저지주에서 보험사기로 인해 한 가구당 1년에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를 계산한 수치다. 정부와 보험사는 물론 소비자 단체도 나선다. 1993년 설립된 보험사기방지협회는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벌인다. 미국 내 40개 보험사기 전담조사국을 만들게 한 것도 이 협회다.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보험사기를 적발하고 처벌하는 법 조항이나 시스템이 턱없이 미흡한 실정이다. 보험사기를 일반사기와 동일한 법 조항으로 처벌한다. 그나마 징역형이 선고되는 비율도 일반사기죄의 절반에 불과하다.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은 발의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지금껏 국회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뉴저지(미국)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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