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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슨 폴록 2000억 대작 ‘수평적 구조’… “춤추듯 펼친 선의 흔적, 시대정신의 궤적”

    길이 3m의 붉은 캔버스 압도적“그림 그리는 행위를 몸으로 실현”로스코 초기작은 깊은 사유 유도“꽉찬 밀도… 국내 보기 드문 전시”“붓을 들지 않는 작가, 이젤을 버린 회화. 잭슨 폴록이 바닥 위에서 춤추듯 펼친 선의 흔적은 단지 물감의 궤적이 아니라 시대정신의 궤적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프레스 투어가 열린 17일 미술전문가 토드 브랜도우 FEP재단 이사장은 폴록의 작품을 보며 이같이 평했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은 미국 유대인박물관이 소장한 폴록의 대작 ‘수평적 구조’(Horizontal Structure, 1949)였다. 길이 3m에 달하는 붉은 캔버스 위를 여러 층의 물감이 얽히고설키며 덮고 있다. 유대인박물관에서도 ‘박물관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작품으로, 외부 전시는 이례적이다. ‘수평적 구조’의 예술적 가치는 약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슨트를 맡은 한이준 왐뮤지엄 대표는 “폴록은 이젤을 거부하고 캔버스를 바닥에 펼쳐 놓은 채 작업을 했다”며 “붓 대신 깡통에서 물감을 뿌렸고, 그림을 그리는 행위 그 자체를 몸으로 실현한 작가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하나의 현대미술사로 구성됐다. 도슨트는 “1940~1970년대, 미술의 중심이 파리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던 시기, 미국 현대미술이 어떻게 세계의 주도권을 확보했는지를 여섯 개 섹션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전시의 중심에는 폴록과 로스코가 있다. ‘행위의 회화’를 선보인 폴록은 단순한 기법의 혁신을 넘어 주체적 예술가의 탄생을 알렸다. 관람객은 대표작 외에도 작가가 직접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당시의 예술관과 시대정신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또 다른 거장 로스코의 초기작에서는 얇은 색면을 통해 깊은 사유를 끌어낸다. 도톰하게 발린 적갈색과 회갈색의 캔버스는 시각을 넘어 관람객의 내면을 울린다.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 대표는 “로스코의 색은 응시할수록 빛이 아니라 감정으로 다가온다”며 “감상자가 머물러 사유하게 만드는 명상의 공간”이라고 평했다. 이번 전시는 유대인박물관이 아시아 지역에 처음으로 주요 소장품을 대규모로 공개한 자리다. 리처드 세라, 재스퍼 존스, 솔 르윗, 바넷 뉴먼, 프랭크 스텔라 등 총 21인의 작품 35점이 전시돼 미국 현대미술의 계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유대계 예술가들이 주도한 뉴욕 미술의 도약기를 조명하며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사회·문화사적 의미를 더한다. 한국미술협회광주지회 박광구 회장은 “작품 구성과 기획 밀도가 높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작품 간 대화가 살아 있고 기획 의도가 분명해 관람 몰입도가 뛰어나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단순한 ‘뉴욕파’ 소개를 넘어 미술이 어떻게 국가 정체성과 결합되고 문화적 리더십으로 이어졌는지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ACC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것 외에도 민주주의와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자유와 실험정신으로 미술사의 지평을 연 뉴욕 거장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이번 전시는 ACC가 지역을 넘어 세계 예술의 흐름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성장했음을 보여 주는 계기”라며 “자유로운 창작과 도전정신이 ACC를 통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7월 18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ACC에서 열린다. 
  • “전쟁이다” 1년치 사재기 광풍…트럼프 변덕에 K-화장품 싹쓸이

    “전쟁이다” 1년치 사재기 광풍…트럼프 변덕에 K-화장품 싹쓸이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에서는 한국 화장품 사재기 광풍이 불고 있다. 관세 폭탄에 따른 가격 상승 우려가 번진 탓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 에스더 리(32)씨는 최근 온라인으로 1년 치 한국 화장품을 구매했다. 아이라이너와 자외선차단제를 ‘장바구니’ 가득 담자 수백 달러가 나왔다. 평소 구매량의 3배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 화장품의 가격이 오르기 전 사재기에 나선 것이다. 리씨가 쓰는 화장품 중 한국 제품은 80%를 차지한다. 그는 관세 부과에 따른 가격 상승이 현실화하면, 한국 방문시 대량 구매해 오거나 한국에 가는 친구들에게 대리 구매를 부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NYT는 리씨처럼 즐겨 쓰는 한국 화장품을 가격 인상 전에 쟁여두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팔로워가 50만명인 한 인플루언서도 대량 구매한 한국 화장품 ‘언박싱’(개봉) 영상을 틱톡에 올리면서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즐겨 쓰는) 특정 한국 화장품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이런 사재기 열풍은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밝히면서 미국의 한국 화장품 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주일 만인 4월 9일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전격 유예한다고 발표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다시 8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사재기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인들이 꼽는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은 ‘가성비’다. 가격은 저렴한데, 제품 경쟁력은 뛰어나다는 것이다. 미국 소재 K-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리아 유(36)씨는 NYT에 “관세는 뷰티 산업에 대체로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6개월간 상황 전개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그는 한국 화장품의 최대 강점이 합리적 가격이었다면서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승부하던 한국 브랜드들이 심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했다. 롭 핸드필드 미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교수는 NYT에 “미국인 일부가 관세에 앞서 행동에 나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경우 8월 1일 이전에 미국과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고 했다.
  • “아임 유어 파더” 다스베이더 광선검, 경매 나온다…최고 42억 낙찰 예상

    “아임 유어 파더” 다스베이더 광선검, 경매 나온다…최고 42억 낙찰 예상

    영화 ‘스타워즈’에서 악역 다스베이더가 실제로 썼던 광선검이 경매에 처음으로 나온다. 1980년대 제작된 이 소품은 최고 40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경매업체 프롭스토어는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 광선검이 오는 9월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개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 1980년 개봉한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과 1983년 작품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실제 사용됐던 소품이다. 낙찰가는 100만 달러(약 14억원)에서 300만 달러(약 42억원)로 추정됐다. 프롭스토어는 “원작 3부작에 등장한 실제 광선검 소품은 매우 희귀하다”며 “영화에서 실제 사용됐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요 광선검 소품이 공개 경매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밝혔다. 이 광선검은 영국제 빈티지 카메라의 플래시 손잡이를 활용해 제작됐다. 두 영화에서 데이비드 프로우스가 연기한 다스베이더와 마크 해밀이 분한 루크 스카이워커 사이의 대결 장면에 등장했다. 격투 장면을 촬영할 때는 나무 막대를 칼날 부분에 연결했으며, 이후 특수효과 작업을 통해 광선 효과가 추가됐다고 한다. 프롭스토어의 브랜든 알링거 최고경영자는 “첫 스타워즈 영화가 나온 지 거의 50년이 지났지만, 광선검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화 시리즈의 상징”이라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기억에 남는 영화 소품으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광선검은 경매에 앞서 8월 한 달간 영국 런던과 미국 비벌리힐스 및 뉴욕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함께 전시되는 다른 유명 영화 소품으로는 인디아나 존스의 채찍과 벨트, 반지의 제왕에 등장한 사우론의 투구 등이 있다.
  • 쌍둥이도 아닌데…자녀 4명 생일이 모두 ‘7월 7일’인 美여성

    쌍둥이도 아닌데…자녀 4명 생일이 모두 ‘7월 7일’인 美여성

    미국의 한 여성이 서로 다른 해 7월 7일에 네 명의 자녀를 낳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피플지 등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애플밸리에 거주하는 나우제이 드레이크(26)는 지난 7일 네 번째 아이 카일로와를 출산했다. 놀라운 사실은 나머지 세 자녀의 생일도 7월 7일이라는 점이다. 드레이크는 2019년에 케완, 2021년에 나자일라, 2022년에 칼란을 낳았다. 드레이크에 따르면 네 아이 모두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또한 네 아이 모두 오른쪽 다리에 모반이 있다고 한다. 드레이크는 “같은 날에 네 명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에 나도 정말 놀랐다”며 “마치 일 년에 두 번 크리스마스를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넷째가 태어나기 전까지 드레이크는 사람들에게 늘 비슷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람들이 항상 ‘세쌍둥이예요?’라고 물어본다. 내가 아니라고 하면 ‘그럼 쌍둥이예요?’라고 묻는다”고 했다. 올해 7월 7일 넷째 아이가 탄생하자 사람들은 드레이크에게 복권을 사보라고 권했다고 한다. 드레이크는 “정말 축복받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며 “아이들이 있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의학적 개입 없이 네 아이가 같은 생일을 맞이할 확률은 수백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 “희귀병 때문에 도둑으로 몰려”…22세女의 처절한 투병 일지

    “희귀병 때문에 도둑으로 몰려”…22세女의 처절한 투병 일지

    브라질 22세 여성이 극히 드문 ‘거대유방증’ 질환으로 가슴이 급속히 커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다가 수술을 통해 새 삶을 찾았다. 전 세계에 300여 건만 보고된 이 희귀질환은 환자에게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시선까지 견뎌야 하는 이중고를 안겼다. 1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의 대학생 타이나라 마르콘데스(22)는 몇 달 만에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휠체어를 타야 할 정도로 고통받았다. 그의 가슴 무게는 한 달에 750그램(g)씩 놀라운 속도로 늘어났다. 평소 미디엄 사이즈 옷을 입던 마르콘데스는 급격한 변화에 당황했다. 기성복으로는 맞는 옷을 찾을 수 없어 맞춤 제작 옷을 입어야 했고, 속옷 착용조차 불가능해졌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루는 8벌의 셔츠를 입어봤는데 하나도 맞지 않았다”며 “그때 정말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곧 낯선 사람들도 그에게 주목하기 시작했다. 마르콘데스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손가락질했다”며 “한번은 슈퍼마켓에서 가슴 안에 물건을 숨겼다고 의심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급속하게 성장한 가슴은 마르콘데스의 삶을 완전히 바꿔놨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등과 목,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고, 발톱 깎기나 신발 신기 같은 기본적인 일도 할 수 없었다. “달리기는 물론 헬스장도 그만둬야 했다”며 “등 때문에 너무 아팠다”고 그는 밝혔다. 통증이 심할 때는 휠체어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처음 의사들은 암을 의심했지만, 최종 진단은 ‘거대유방증’이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이는 가슴이 과도하고 통제 불가능하게 자라는 희귀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300건만 기록된 거대유방증은 명확한 원인 없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사춘기나 임신 과정에서 생기거나 특정 약물 복용, 비만, 자가면역질환, 호르몬 이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부 환자는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지만, 마르콘데스처럼 몇 주 만에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 증상으로 인해 환자들이 통증과 자세 악화는 물론 유두 감각을 잃거나 가슴 아래 감염과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불안감과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까지 겪어야 한다. 약물로 성장을 늦출 수 있지만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 심하거나 재발하는 경우 완전 절제술을 권하기도 한다. 마르콘데스의 가슴은 최대 약 12.7kg까지 무거워졌다. 지난해 10월 25일 그는 10시간에 걸친 가슴축소 수술을 받았고, 하루 만에 퇴원했다. 수술비 7200달러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마련했다. 그는 수술 이후 “거울을 볼 때마다 ‘와,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믿을 수 없어서 때로는 울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술 후 유두 감각을 완전히 잃었고, 모유 수유는 불가능해졌다. 의사들은 앞으로 조직이 다시 자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 자연의 숨결을 화폭에 담다 — 김경연 작가, 미국 저명 아트 저널 선정

    자연의 숨결을 화폭에 담다 — 김경연 작가, 미국 저명 아트 저널 선정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 김경연 작가가 최근 미국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경연 작가는 추상적 풍경 회화를 중심으로 한 작업으로 미국 미술 전문 저널 ‘뉴 아메리칸 페인팅스(New American Paintings)’의 엠에프에이 애뉴얼 이슈 (MFA Annual Issue) #171에 선정되며 이름을 올렸다. 해당 매거진은 미국 내 큐레이터 심사를 거쳐 작가를 소개하는 공모 형식의 저널로 김경연 작가의 작품은 오건퀴트미술관(Ogunquit Museum of American Art)의 큐레이터 데번 짐머맨(Devon Zimmerman)의 추천을 받아 수록됐다. 김경연 작가는 자연과 시간, 감각의 찰나를 화폭에 담는 회화를 통해 고요하고 섬세한 언어를 구현해왔다. 그는 “자연과 시간, 감각의 찰나가 어떻게 회화로 정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관심이 많다”며 “화폭 위에 어떻게 하면 정적인 울림을 구현할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가 현재의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연 작가의 회화는 클리어 제소(Clear Gesso)로 처리된 린넨 캔버스 위에 얇고 투명한 유화 물감을 반복해 쌓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화면 전체에는 여백과 감각이 교차하는 정적인 분위기가 깔리며, 유기적인 선들이 움직임에 따라 빛을 반사해 관람자의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시각적 떨림을 연출한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미술계에 동양적 정서와 시적인 접근을 보여주며, 갤러리 및 컬렉터, 큐레이터들 사이에서 김경연 작가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짐머맨 큐레이터는 “김경연 작가의 그림은 찰나처럼 스쳐 지나가는 공기, 사라지는 빛, 나뭇잎 사이를 스치는 물소리와 속삭임 같은 감각을 담고 있다”며 “자연과 교감한 경험을 이미지로 응축해 하나의 고요한 회화 언어로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김경연 작가는 올해 초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일레븐스 아워 아트(Eleventh Hour Art)’에서 개인전 《Awakening Night》을 열고 신작을 공개했다. 해당 전시는 자연과 교감하는 감각을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 토크 및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전시에서 공개된 신작들은 반투명 유화 레이어 안에 자연의 흐름과 사라짐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흐르는 공기, 빛의 잔상, 소리의 흔적 등 비가시적 요소들이 하나의 화면 안에서 서정적으로 공존하며 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김경연 작가는 이를 통해 회화가 전달할 수 있는 감정의 깊이와 정서적 울림을 제안하고자 했다. 개인전 외에도 김경연 작가는 ‘일레븐스 아워 아트(Eleventh Hour Art)’의 그룹전 《Dream Archive》, 《Promise of Spring》 등에 참여했으며, 수전 엘레이 파인 아트(Susan Eley Fine Art), 더 블랑(The Blanc) 등 뉴욕의 여러 갤러리에서도 전시를 이어왔다. 지난해 가을에는 유럽 아트북 전문 출판사 스냅 컬렉티브(Snap Collective)와 협업해 아티스트 북 《The Waxing Moon》을 출간하며 작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현재 김경연 작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회화, 설치미술, 아트북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활동 중이다. 그는 감각의 내면성과 시간성, 동양적 사고를 반영한 회화 언어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으며, 미국 미술계에서도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먹방 즐겨보다간 어느새 ‘뚱뚱이’ 된다 [사이언스 브런치]

    먹방 즐겨보다간 어느새 ‘뚱뚱이’ 된다 [사이언스 브런치]

    요즘 공중파 방송은 물론 OTT 프로그램, 쇼츠 할 것 없이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콘텐츠는 다름 아닌 ‘음식’에 관한 것이다. ‘먹방’(먹는 방송)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음식 포르노’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한참 지난 뒤 먹방을 보고 있노라면, 자기도 모르게 라면을 끓이거나, 치킨을 주문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베일러 의대, 텍사스 아동병원, 뉴욕주립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배고픔이 없더라도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내분비학회 연례 콘퍼런스 ‘ENDO 2025’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생쥐 14마리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은 실험 전날 밤에 음식을 주지 않고, 다른 쪽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도록 했다. 생쥐들은 유전적 정보와 부모 정보에 따라 짝지어졌으며, 두 집단은 물리적 접촉 없이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근접 공간에 별도로 배치했다. 연구팀은 일반 사료, 고지방식, 설탕물을 사용해 실험 기간 생쥐가 먹은 음식의 양을 시간 단위로 측정했다. 또 연구팀은 생쥐들에게 실험 15분 전에 9% 식염수 0.1㎖, D1 도파민 수용체(DRD1) 억제제, D2 도파민 수용체(DRD2) 억제제를 주사한 뒤 음식 섭취량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실험 전 사료를 먹어 배가 부른 상태의 생쥐는 금식한 동료가 밥을 먹는 모습을 관찰하면 일반 사료나 고지방식은 먹지 않았지만, 설탕물을 계속 섭취하는 것이 관찰됐다. 두 번째 실험에서 식염수 주사를 맞은 생쥐들은 마찬가지로 동료가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설탕물을 계속 섭취했지만, 도파민 수용체 억제제 주사를 맞은 생쥐들은 다른 개체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도 섭식 행동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동물들이 다른 개체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도 과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먹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도파민 신호전달 네트워크가 자극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용 수 베일러 의대 교수(아동 영양학)는 “미디어와 사회적 환경에서 유발되는 이런 유형의 행동은 음식이 풍부하고 먹방이나 음식 관련 소셜 미디어가 흔한 오늘날 세상에서 매우 관련이 깊다”며 “이런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 비만의 주요 요인인 과식을 더 의식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성서 날아온 ‘가장 큰 운석’ 경매…총 73억원에 팔렸다 [핫이슈]

    화성서 날아온 ‘가장 큰 운석’ 경매…총 73억원에 팔렸다 [핫이슈]

    역대 가장 크고 무거운 화성 운석이 경매에 나와 무려 530만 달러(약 73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화성 운석 ‘NWA 16788’이 전날 뉴욕 소더미 경매에 나와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 총 530만 달러(최종 입찰가 43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입찰자에게 낙찰된 NWA 16788은 375㎜ × 279㎜ × 152㎜로 지구상에서 발견된 화성 암석 중 가장 크다. 무게는 24.5㎏다. 화성 운석이 이렇게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은 커다란 크기와 더불어 매우 희귀하기 때문이다. 소더비에 따르면 지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7만 7000개 이상 운석 중 화성 운석은 400개에 불과하다. NWA 16788은 2023년 11월 아프리카 니제르의 한 운석 사냥꾼이 발견했으며 붉은색, 갈색, 회색으로 이뤄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 운석이 소행성과의 충돌로 화성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무려 2억 2500만㎞를 이동해 지구에 도착한 뒤 사하라 사막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더비 과학 및 자연사 부문 부회장 캐산드라 해튼은 “NWA 16788은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큰 화성 운석이자 경매에 나온 동종 운석 중 가장 가치있다”면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정으로 풍화된 이 암석은 한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발견으로 꼽힌다. 오랜 시간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이웃 화성과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소더비 측은 이 운석의 예상 낙찰가를 최소 200만~4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봤으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지금까지 보유한 소유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 화성서 날아온 ‘가장 큰 운석’ 경매…총 73억원에 팔렸다

    화성서 날아온 ‘가장 큰 운석’ 경매…총 73억원에 팔렸다

    역대 가장 크고 무거운 화성 운석이 경매에 나와 무려 530만 달러(약 73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화성 운석 ‘NWA 16788’이 전날 뉴욕 소더미 경매에 나와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 총 530만 달러(최종 입찰가 43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입찰자에게 낙찰된 NWA 16788은 375㎜ × 279㎜ × 152㎜로 지구상에서 발견된 화성 암석 중 가장 크다. 무게는 24.5㎏다. 화성 운석이 이렇게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은 커다란 크기와 더불어 매우 희귀하기 때문이다. 소더비에 따르면 지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7만 7000개 이상 운석 중 화성 운석은 400개에 불과하다. NWA 16788은 2023년 11월 아프리카 니제르의 한 운석 사냥꾼이 발견했으며 붉은색, 갈색, 회색으로 이뤄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 운석이 소행성과의 충돌로 화성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무려 2억 2500만㎞를 이동해 지구에 도착한 뒤 사하라 사막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더비 과학 및 자연사 부문 부회장 캐산드라 해튼은 “NWA 16788은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큰 화성 운석이자 경매에 나온 동종 운석 중 가장 가치있다”면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정으로 풍화된 이 암석은 한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발견으로 꼽힌다. 오랜 시간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이웃 화성과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소더비 측은 이 운석의 예상 낙찰가를 최소 200만~4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봤으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지금까지 보유한 소유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혼조세 속 테슬라 거래대금 1위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혼조세 속 테슬라 거래대금 1위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일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엔비디아(NVDA)는 0.39% 상승하며 171.37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AAPL) 또한 0.50% 상승하여 210.16 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아마존닷컴(AMZN)은 223.19 달러로 1.40% 하락했다. 메타(META)는 1.05% 하락하며 702.91 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브로드컴(AVGO)은 각각 0.04%, 0.05% 하락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0.53% 상승하며 182.97 달러로 마감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96,284,576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거래대금은 30,716,800 달러로 약 42조 6,196억원에 달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1%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은 엔비디아로, 158,044,111주의 거래량과 26,960,429 달러의 거래대금, 약 37조 4,076억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6%에 해당한다. 세 번째로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은 애플로, 47,218,766주의 거래량과 9,933,160 달러의 거래대금, 약 13조 7,823억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3%를 기록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들은 다우존스와 나스닥 종합, S&P 500이 모두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는 231.49포인트(0.53%) 오른 44,254.78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은 52.69포인트(0.26%) 상승한 20,730.49를 기록했다. S&P 500 역시 19.94포인트(0.32%) 상승한 6,263.70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50,193천 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44,152.74로 시작해 44,260.19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은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497,124천 주가 거래되었으며, 20,717.81로 시작한 후 20,751.05까지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2,965,045천 주의 거래량과 함께 6,254.50로 시작하여 6,268.12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19.10포인트(-0.12%) 하락한 15,820.34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2.40포인트(-0.39%) 내린 5,696.21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100지수는 23.38포인트(0.10%) 오른 22,907.97로 마감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VIX 지수는 17.16으로 마감하며 0.22포인트(-1.27%) 하락했다. VIX 지수는 17.16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LA올림픽에 빅리거 대거 출동할 듯… 사무국·노조 “긍정적”

    LA올림픽에 빅리거 대거 출동할 듯… 사무국·노조 “긍정적”

    코리안 빅리거 ①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②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③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은 물론이고 ④오타니 쇼헤이(다저스), ⑤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같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들의 활약을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올스타 휴식 기간을 늘려 MLB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모색하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와의 인터뷰에서 “올스타 휴식 기간을 늘리더라도 11월 중순까지는 문제없이 162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다”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MLB 사무국의 긍정적인 움직임 속에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만난 토니 클라크 선수노조 사무총장도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에 관심을 보인다”며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많지만 잘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MLB는 MLB 사무국이 주도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외의 국제 대회엔 리그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는다. 그렇지만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의지를 막을 수 없다는 분위기도 있다. MLB닷컴은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오타니 등 슈퍼스타들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출전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내비쳤다”고 소개했다. MLB 사무국은 올림픽 개최 기간 상당 부분이 올스타 휴식기와 겹치기 때문에 리그 일정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선수들의 체력 문제와 부상 위험 노출에 따른 보상, 중계권 계약 등 실무적인 해법이 필요하다. 한편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가 9회까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홈런 타이 브레이커’(연장전)에서 4-3으로 아메리칸리그(AL)를 물리쳤다. 양 팀 3명의 타자가 각각 3번의 스윙을 했는데 3개의 홈런을 때린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가 생애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 “몇 초 만에 물 차올라”…美서 폭우로 차에 갇힌 운전자·동승자 모두 사망 (영상)

    “몇 초 만에 물 차올라”…美서 폭우로 차에 갇힌 운전자·동승자 모두 사망 (영상)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저지주 일대에 내린 기습 폭우로 단 몇 초 만에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에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했다. 미 ABC 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저지주 플레인필드시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차에 탑승 중이던 2명이 갇히고 말았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거센 물살 때문에 차가 좌우로 휩쓸리다가 결국 물이 고이는 방향으로 튕겨져 나갔다고 입을 모았다. 목격자 중 한 명은 “차 안에 있던 여성이 ‘죽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것을 봤다”면서 “한 시민이 차량의 창문을 깨고 내부에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를 끌어내려고 했지만 물살이 너무 거센 탓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구조대가 긴급히 출동했지만 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탑승자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지 주민인 테레사 리는 ABC뉴스에 “도로가 단 몇 초 만에 물에 잠겼고 마치 강물이 흐르는 것 같았다. 이런 일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습 폭우로 물살에 휩쓸려 구조를 요청한 사람은 40명 이상이며, 플레인필드 경찰관과 응급대응팀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도로에 넘쳐흐르는 물을 헤치고 나아가야 했다. 당국은 이번 홍수로 차량 30~50대가 파괴되거나 유실됐으며,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홍수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플레인필드에서는 홍수로 인해 가스관이 폭발하면서 주택에 불이 붙는 사고도 발생했다. 다행히 소방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집 안에 있던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주(州)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추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를 강조했다. 한편 뉴저지주와 인접한 뉴욕시도 밤새 내린 폭우로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SNS에는 뉴욕시 맨해튼 남부 일대의 지하철 지하 역사에 빗물이 쏟아져 들어오거나 하수구에서 빗물이 역류해 솟구치는 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뉴욕시 환경국장은 “100~200년 전 설계된 하수도로는 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도시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동부 지역에 내린 폭우는 하늘길에도 영향을 미쳤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자료에 따르면 14일 하루 동안 존 F. 케네디, 라과디아, 뉴어크 등 뉴욕시 일대 3대 국제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편이 1000편가량 취소됐고, 운항이 지연된 항공편도 1100여 편에 달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텍사스 중부 내륙 지역의 과달루페 강 유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홍수로 약 130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 (영상) 폭우로 차에 갇힌 운전자 결국…“몇 초 만에 물 차올라” 美 비상 [포착]

    (영상) 폭우로 차에 갇힌 운전자 결국…“몇 초 만에 물 차올라” 美 비상 [포착]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저지주 일대에 내린 기습 폭우로 단 몇 초 만에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에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했다. 미 ABC 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저지주 플레인필드시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차에 탑승 중이던 2명이 갇히고 말았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거센 물살 때문에 차가 좌우로 휩쓸리다가 결국 물이 고이는 방향으로 튕겨져 나갔다고 입을 모았다. 목격자 중 한 명은 “차 안에 있던 여성이 ‘죽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것을 봤다”면서 “한 시민이 차량의 창문을 깨고 내부에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를 끌어내려고 했지만 물살이 너무 거센 탓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구조대가 긴급히 출동했지만 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탑승자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지 주민인 테레사 리는 ABC뉴스에 “도로가 단 몇 초 만에 물에 잠겼고 마치 강물이 흐르는 것 같았다. 이런 일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습 폭우로 물살에 휩쓸려 구조를 요청한 사람은 40명 이상이며, 플레인필드 경찰관과 응급대응팀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도로에 넘쳐흐르는 물을 헤치고 나아가야 했다. 당국은 이번 홍수로 차량 30~50대가 파괴되거나 유실됐으며,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홍수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플레인필드에서는 홍수로 인해 가스관이 폭발하면서 주택에 불이 붙는 사고도 발생했다. 다행히 소방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집 안에 있던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주(州)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추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를 강조했다. 한편 뉴저지주와 인접한 뉴욕시도 밤새 내린 폭우로 지하철 일부 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SNS에는 뉴욕시 맨해튼 남부 일대의 지하철 지하 역사에 빗물이 쏟아져 들어오거나 하수구에서 빗물이 역류해 솟구치는 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뉴욕시 환경국장은 “100~200년 전 설계된 하수도로는 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도시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동부 지역에 내린 폭우는 하늘길에도 영향을 미쳤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자료에 따르면 14일 하루 동안 존 F. 케네디, 라과디아, 뉴어크 등 뉴욕시 일대 3대 국제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편이 1000편가량 취소됐고, 운항이 지연된 항공편도 1100여 편에 달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텍사스 중부 내륙 지역의 과달루페 강 유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홍수로 약 130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 2028년 LA올림픽서 오타니,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 등 볼 수 있을까…MLB커미셔너, 선수노조 긍정 반응

    2028년 LA올림픽서 오타니,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 등 볼 수 있을까…MLB커미셔너, 선수노조 긍정 반응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등 코리언 빅리거는 물론이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같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슈퍼스타들을 2028년 열리는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MLB닷컴 등 미국 매체는 16일(한국시간)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올스타 휴식 기간을 늘려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모색하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와의 인터뷰에서 “올스타 휴식 기간을 늘리더라도 11월 중순까지는 문제 없이 162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다”며 “상당한 조정이 필요하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MLB 사무국의 긍정적인 움직임 속에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만난 토니 클라크 MLB 선수노조 사무총장도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에 관심을 보인다”며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많지만 이 문제들을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MLB는 MLB 사무국이 주도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외의 국제대회엔 리그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는다. 리그 흥행과 수익 문제, 선수 부상 노출 위험 등의 이유를 들고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올림픽도 마찬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그렇지만 MLB 소속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막을 수 없다는 분위기도 있다. MLB닷컴은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오타니 쇼헤이 등 슈퍼스타들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출전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내비쳤다”고 소개했다. 야구는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까지 정식 종목에 포함됐으나 메이저리거가 참가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에서도 미국 대표팀은 메이저리거를 내보내지 않았다. 빅리거들이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훈련 기간을 포함해 약 2주 정도 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 LA 올림픽 야구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MLB 사무국은 올림픽 개최 기간 상당 부분이 올스타 휴식기와 겹치기 때문에 리그 일정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선수들의 체력 문제와 부상 위험 노출에 따른 보상, 중계권 계약 등 실무적인 해법이 필요하다. 클라크 사무총장은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 부상 문제, 보험 문제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가 9회까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양팀 3명의 타자가 합산 홈런 더비 방식으로 승부를 가르는 홈런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아메리칸리그(AL)에 승리했다. 홈런 더비에서 3번의 스윙으로 3개의 홈런을 때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워버는 생애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 ‘뱀 들끓는 동굴’서 발견된 서양인 여성과 두 딸 “비자 없지만 인도 너무 좋아서”

    ‘뱀 들끓는 동굴’서 발견된 서양인 여성과 두 딸 “비자 없지만 인도 너무 좋아서”

    5년 전 두 번째 입국 땐 아들 두 명도 함께큰아들은 사고사… 둘째 아들 행방 미확인친척들이 송금해준 돈으로 ‘자연 속 생활’ 인도 남부 한 정글 속 뱀과 도마뱀이 들끓는다는 악명이 높은 동굴에서 어린 두 딸과 함께 사는 외국인 여성이 현지 경찰에 발견됐다고 15일(현지시간) 인디안익스프레스,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르나타카주(州) 고카르나 경찰은 40세 러시아인 여성 니나 쿠티나와 6세와 4세인 그의 두 딸이 동굴에서 거주해온 것을 지난 9일 찾아내 벵갈루루에 있는 이민국 사무소 행정처리를 거쳐 지난 14일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여성보호소로 인계했다. 최초 발견은 경찰이 산사태가 잦은 해당 지역을 순찰하던 중 무성한 수풀 사이로 힌두교 신상이 놓여 있는 것을 포착하면서 이뤄졌다. 해당 경찰관은 붉은 사리(인도 여성 전통의상)로 만든 커튼이 동굴 입구를 가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안쪽을 들여다보니 놀랍게도 성인 여성 한 명과 어린 소녀 두 명이 있었다. 여성과 소녀 한 명은 잠을 자는 동안 나머지 소녀 한 명은 혼자 놀고 있었다. 경찰은 세 모녀의 안전을 위해 구조했다고 밝혔지만, 정작 러시아인 여성 쿠티나는 “거짓말”이라며 부인했다. 쿠티나는 현지 매체에 “우리는 자연에서 살아남는 엄청난 경험을 했다. 저는 아이들이 정글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우리는 폭포에서 수영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점토로 만들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해 먹고, 잠도 잘 자고 편안하게 지냈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굴 생활이 위험하다는 지적에 대해 “모든 것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굴이 아니다. 마을과 아주 가까운 크고 아름다운 동굴이다. 마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이 있는 것 같다”며 “우리는 자연 속에서 사는 것을 좋아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쿠티나는 휴대전화로 친척들에게 러시아어로 보낸 메시지에서 “동굴에서의 평화로운 삶이 끝났다”고 적었다. 그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탁 트인 하늘 아래서 사는 동안 어떤 뱀이나 동물도 우리를 해치지 않았다. 우리가 두려워했던 것은 오직 사람뿐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9개월 동안 우리는 기껏해야 네 마리의 뱀을 봤다”며 “뱀들이 떼지어 다니면서 누군가를 공격하는 일은 없었다”고도 했다. 쿠티나는 친척들이 보내오는 돈으로 생활을 이어왔으며 가끔 마을에 나가 필요한 생필품을 살 때 휴대전화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쿠티나는 2016년 6개월 사업 비자로 인도에 입국해 명상, 요가 수련 등을 위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고아주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는 러시아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비자 만료 후에도 1년을 더 체류하다 당국에 발각됐다. 이후 90일 관광비자를 받고 이웃 나라 네팔로 떠났다. 쿠티나는 러시아에서 태어났지만 15년간 고국을 방문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 기간 그는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코스타리카 등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쿠티나는 2020년 초 지금은 만료된 관광비자를 받아 인도에 재입국했다. 당시엔 아들 두 명과 딸 한 명이 있었다. 이후 큰아들은 지난해 자전거 사고로 사망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쿠티나와 함께 있는 두 딸 중 작은딸은 인도에서 태어났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사업 비자로 인도에 체류하던 이스라엘 국적 남성으로 지금은 고국으로 돌아가 있는 것으로 이민국은 파악했다. 경찰이 쿠티나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는 자신이 인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계속 인도에 머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쿠티나와 두 딸을 러시아로 추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법률 전문가들은 그러나 추방 절차가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관측한다고 인디안익스프레스는 전했다. 인도 정부와 러시아 정부 모두 쿠티나 가족의 항공편 등 비용을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좋아요’가 뭐길래…美 청소년 4명, 죽음 부르는 ‘지하철 서핑’

    ‘좋아요’가 뭐길래…美 청소년 4명, 죽음 부르는 ‘지하철 서핑’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subway surfing)을 하던 청소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뉴욕경찰(NYPD)이 달리는 열차 위에 올라가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던 12~16세 청소년 4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경으로 당시 이들은 웨스트체스터 인근을 지나던 열차 위로 올라가 지하철 서핑을 벌였다. 이날 경찰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열차 지붕 위로 올라간 이들이 몇 번이고 위아래로 껑충껑충 뛰며 몸을 흔들고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후 경찰은 파크체스터 역에서 열차를 세운 뒤 이들을 모두 체포해 구금했다. 뉴욕경찰은 “드론이 2023년 11월 처음 배치된 이후 지하철 서핑을 하다 체포된 200번째 사건”이라면서 “지난 20개월 동안 200명의 생명을 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열차 위에 올라타 마치 서핑을 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지하철 서핑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 영상을 촬영해 틱톡 등 소셜미디어 올려 조회수를 늘리고 ‘좋아요’를 받기 위해 더욱 위험천만한 행동을 취한다. 그러나 달리는 열차 위로 올라가 이런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중상 혹은 사망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실제로 얼마 전인 지난 4일에도 퀸즈에서 지하철 서핑을 하던 15세 소년이 철로에 떨어져 사망했다. 또한 지난달 16일에도 한 10대 소년이 브롱크스에서 지하철 서핑을 하던 중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 뉴욕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10월 27일 기준)에만 지하철 서핑으로 인해 6명이 사망했으며 관련 체포자는 181명에 달한다. 이처럼 피해가 속출하자 뉴욕시 당국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과 협조해 지하철 서핑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 등의 게시를 막거나 삭제하고 있다.
  • [포착] ‘좋아요’가 뭐길래…美 청소년 4명, 죽음 부르는 ‘지하철 서핑’ (영상)

    [포착] ‘좋아요’가 뭐길래…美 청소년 4명, 죽음 부르는 ‘지하철 서핑’ (영상)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지하철 서핑’(subway surfing)을 하던 청소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뉴욕경찰(NYPD)이 달리는 열차 위에 올라가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던 12~16세 청소년 4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경으로 당시 이들은 웨스트체스터 인근을 지나던 열차 위로 올라가 지하철 서핑을 벌였다. 이날 경찰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열차 지붕 위로 올라간 이들이 몇 번이고 위아래로 껑충껑충 뛰며 몸을 흔들고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후 경찰은 파크체스터 역에서 열차를 세운 뒤 이들을 모두 체포해 구금했다. 뉴욕경찰은 “드론이 2023년 11월 처음 배치된 이후 지하철 서핑을 하다 체포된 200번째 사건”이라면서 “지난 20개월 동안 200명의 생명을 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열차 위에 올라타 마치 서핑을 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지하철 서핑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 영상을 촬영해 틱톡 등 소셜미디어 올려 조회수를 늘리고 ‘좋아요’를 받기 위해 더욱 위험천만한 행동을 취한다. 그러나 달리는 열차 위로 올라가 이런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중상 혹은 사망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실제로 얼마 전인 지난 4일에도 퀸즈에서 지하철 서핑을 하던 15세 소년이 철로에 떨어져 사망했다. 또한 지난달 16일에도 한 10대 소년이 브롱크스에서 지하철 서핑을 하던 중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 뉴욕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10월 27일 기준)에만 지하철 서핑으로 인해 6명이 사망했으며 관련 체포자는 181명에 달한다. 이처럼 피해가 속출하자 뉴욕시 당국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과 협조해 지하철 서핑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 등의 게시를 막거나 삭제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부 종목은 소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시장 내 탄탄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엔비디아(NVDA)는 4.04% 상승하며 170.7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56% 상승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며 505.82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메타(META)는 1.46% 하락하여 710.39 달러로 마감했다. 애플(AAPL)은 0.23% 상승하며 209.11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닷컴(AMZN)은 0.29% 상승하여 226.35 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AVGO)은 1.94%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0.24% 상승하여 182.00 달러로 마무리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총 229,144,597주의 거래량과 39,169,679 달러, 약 54조 3,088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4,866,963주의 거래량과 7,523,242 달러, 약 10조 4,310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14%에 해당한다. 애플은 42,138,723주의 거래량과 8,851,855 달러, 약 12조 2,731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28%를 나타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들이 서로 다른 방향성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나스닥 종합 지수와 S&P 500 지수는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전일 대비 436.36포인트 하락(-0.98%)하며 44,023.29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498,928천 주로 집계되었으며, 시작가는 44,459.84포인트, 최고가는 44,504.27포인트, 최저가는 44,002.39포인트였다. 반면,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37.47포인트 오른(0.18%) 20,677.80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루 거래량은 1,378,390천 주로 나타났으며, 시작가는 20,822.76포인트, 최고가는 20,836.04포인트, 최저가는 20,670.58포인트였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24.80포인트 내린(-0.40%) 6,243.76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3,107,476천 주였으며, 시작가는 6,295.29포인트, 최고가는 6,302.04포인트, 최저가는 6,241.68포인트였다.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1.89포인트 상승(1.27%)한 5,718.6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28.96포인트 오른(0.13%) 22,884.5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다우운송 지수는 262.99포인트 하락(-1.63%)한 15,839.4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VIX 지수는 17.38로 0.18포인트 상승(1.05%)했다. 이 지수는 불확실성과 관련된 변동성을 나타내며, 20 미만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장 상황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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