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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랑 다르잖아!” KFC에 226억 소송 건 여성

    “광고랑 다르잖아!” KFC에 226억 소송 건 여성

    ‘계란으로 바위치기’ 될까? 한 미국 여성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업체를 상대로 수백 억원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안나 버츠버거(64)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여름 뉴욕의 한 KFC에서 ‘패밀리 사이즈’ 치킨을 주문했다가 크게 실망했다. KFC의 광고에 등장하는 패밀리 사이즈와는 달리 포장 용기 안의 치킨 양이 매우 적었기 때문이다. 주문 당시에는 몰랐다가 집에 돌아오고 나서야 생각보다 양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곧장 해당 업체에 이를 항의했다. 안나는 “치킨이 포장 용기의 절반까지 밖에 들어있지 않았다. 이는 명백히 광고가 잘못 됐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패밀리 사이즈라고 하면서 가족 전체가 먹을 수는 없는, 그저 작은 조각 몇 개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업체는 안나에게 사과의 선물을 보냈지만 광고의 부적절함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결국 이 여성은 결국 사비로 변호사를 고용해 풍부한 양이 든 패밀리 사이즈를 강조하는 KFC의 광고는 허위에 속하며 이를 인정하고 광고를 수정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KFC로부터 받은 선물도 모두 돌려줬다. 안나는 현재 KFC를 상대로 광고 수정 및 손해배상금 2000만 달러, 한화로 약 226억 1000만원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며, KFC는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트럼프의 ‘핫한 그녀들’ …잠자리 실패한 女부터 친딸 패륜 농담까지

    트럼프의 ‘핫한 그녀들’ …잠자리 실패한 女부터 친딸 패륜 농담까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폭로되면서 한 달 남은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가 막말을 일삼거나 흑심을 품었던 여성들은 누가 있는지 정리해봤다. 이른바 트럼프의 ‘피해자’이자 ‘여인들’이다. ◆폭스뉴스 여성 앵커 메긴 켈리 켈리는 미국의 저널리스트, 앵커, 전직 변호사이다. 폭스 뉴스 채널 소속이다. 타임지 선정, 2014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이었다. 지난해 8월 공화당 경선 TV토론에서 켈리는 트럼프의 과거 여성비하 발언을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지면서, 페미니스트를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트럼프와의 설전 이후 몸값이 폭등한 켈리는 내년 7월 폭스뉴스와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켈리가 현재 폭스뉴스에서 받는 연봉은 1000만 달러(119억 원)이지만 내년 재협상에서는 이 금액의 두 배인 2000만 달러를 받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트럼프와 화해하고, 그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도널드의 딸 이방카 180cm 장신에 모델 출신인 이방카는 1981년생이다. 과거 도널드 트럼프가 “제 딸만 아니었어도 사귀고 있을 거예요”라고 말한 적도 있다. 등장만으로 사람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는 도널드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는 ‘비밀병기’라고 불리며 트럼프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성차별이나 인종차별 등 아버지 트럼프 후보의 부정적 이미지를 중화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조리있는 말솜씨에, 육감적인 외모, 이지적인 이미지까지 아버지를 능가한다는 평가도 적잖다. 명문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을 나온 이방카는 현재 트럼프 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친의 선거를 앞에서 끌고 있는 이방카 역시 도널드의 저질스러운 농담에 등장해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2004년 라디오쇼 진행자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이방카를 ‘피스 오브 애스’(piece of ass. 여성을 성관계 대상으로 매력적이라고 부르는 말)라고 표현하는 데 동의했다. CNN방송이 공개한 2004년 9월 녹음 파일에 따르면 트럼프는 당시 인터뷰에서 스턴이 “당신 딸을 ‘피스 오브 애스’라고 불러도 되는가?”라고 묻자 “좋다”고 답했다. 그는 “내 딸은 아름답다”고 우쭐거렸다. 트럼프는 2006년 10월에도 스턴과 이방카를 놓고 성적 대화를 주고 받았다. 스턴은 트럼프에게 “이반카가 이전보다 훨씬 육감적으로 보인다”며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냐고 물었다. 아니라고 대답한 트럼프는 아버지로서 상대방이 자신의 딸을 성적 농담거리 대상으로 삼은 데 대해 전혀 분개하거나 정색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셋째 부인 멜라니아 미국의 보석·시계 디자이너, 전직 모델이다. 2005년, 미국의 부동산 개발업자 도널드 트럼프와 결혼, 그의 세번째 부인이 됐다.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나 2001년에 미국의 영주권을 취득하고 2006년에 미국으로 귀화했다. 1970년생으로 180cm의 키에 50kg초반대의 체중일만큼 자기관리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과정에서 멜라니아의 모델 시절 누드 사진이 보도돼 미국에서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누드 사진은 최근 뉴욕 포스트 온라인판과 신문 인쇄판 1면에 실렸으며, 지난 3월에도 일부 언론에 공개됐었다. 뉴욕포스트에 실린 누드사진은 멜라니아가 ‘멜라니아 케이(K)’라는 이름의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1995년 프랑스 사진작가 알레 드 바스빌이 뉴욕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 사진은 그 다음해 1월 프랑스 남성잡지 ‘맥스’에 실렸다. 멜라니아의 사진은 정치적 경쟁자들의 공격 대상이었다. 트럼프의 공화당 경선 경쟁주자였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측도 경선 당시 멜라니아의 반누드 사진을 선거광고에 사용했다. 그러나 그녀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며 지난 일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남편의 음담패설 녹음파일 논란이 확산되자 그녀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나의 남편이 사용한 그 말들은 나에게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자 모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그러나 (음담패설을 한 트럼프가)지금 내가 알고 있는 그 남자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두둔했다. 다른 장점도 많다는 또다른 의미인 셈이다. 멜라니아는 “그(트럼프)는 지도자의 가슴과 마음을 갖춘 사람으로 국민들이 그의 사과를 받아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유혹에 실패한 그녀 낸시 오델 1966년생으로 미국의 사회자, 저널리스트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앵커를 맡고 있는 낸시 오델은 과거 트럼프가 자신과 성적인 관계를 맺으려다 실패했고 음담패설 대상으로 삼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을 통해 전했다. 낸시 오델은 “우리 사회는 여성의 상품화가 여전히 존재한다. 여성을 그렇게 대하는 발언을 듣고 실망스러웠다. 난 엄마로서, 여자로서 우리 사회가 보다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늘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말하며 이런 현실이 매우 슬프다고 표현했다. 앞서 공개돼 논란이 일은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에는 유부녀를 유혹하려다 실패한 트럼프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트럼프가 낸시 오델로부터 퇴짜를 맞은 후 그에 대한 보복조치로 미스 USA대회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가 낸시 오델에게 접근했을 당시 낸시 오델은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한편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공개된 이후 공화당 내에서는 트럼프를 끌어내리고 다른 후보를 올리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상 교체는 어려울 전망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요가 배워 굽은 등허리 핀 86세 할머니 화제

    요가 배워 굽은 등허리 핀 86세 할머니 화제

    미국의 한 할머니가 수십 년간 굽었던 자신의 등허리를 요가를 배우고 나서 완벽하게 피게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요가를 배워 굽은 등허리를 핀 할머니 안나 페스케(86)를 소개했다. 뉴욕주 북부 오렌지버그 카운티에 사는 이 할머니는 수십 년 전부터 척주 측만증을 앓았다. 거기에 추간판 탈출증과 골다공증이 더해져 할머니의 등허리는 심하게 굽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계단을 오르려던 찰나에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하면서 허리를 심하게 다치고 말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와그너에 있는 자기 딸의 집에서 잠시 지내던 2014년 11월 중에 있었던 일이다. 이 사고로 할머니는 그만 휠체어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할머니는 다시 걷고 싶다는 생각에 침술이나 물리 치료, 또는 척주 교정(카이로프랙틱) 등 허리에 좋다고 알려진 거의 모든 것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 어떤 방법도 효과는 일시적일 뿐, 통증은 다시 심해졌고 등허리 역시 펴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고 이후 3개월이 지났을 무렵, 할머니는 외손녀의 소개로 허리 통증 치료에 있어 유명한 요가 강사인 레이철 제시엔으로부터 일주일에 한 번 요가 강습을 받았다. 그리고 매일 가족의 도움으로 배운 요가 자세를 시도했다. 아이 자세와 의자 휴식 자세와 같이 주로 회복에 좋은 자세를 연습했다. 그렇게 해서 할머니는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걸을 수 있었다. 할머니는 이후에도 계속 요가를 배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할머니의 요가 자세는 완벽해졌고 자연히 허리도 펴지면서 얼굴도 활기찬 표정으로 변했다. 그리고 마침내 거의 넉 달 만에 할머니의 허리는 완벽하게 펴졌다. 할머니는 “그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요가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할머니는 매일 시간을 내 요가 연습을 하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뉴저지 열차 사고에서 무사 탈출한 남성, 알고보니 9·11테러 생존자…

    뉴저지 열차 사고에서 무사 탈출한 남성, 알고보니 9·11테러 생존자…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주 호보컨역 통근열차 충돌 사고에서 목숨을 건진 한 미국 남성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9·11테러에서도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뉴밀퍼드에 거주하는 타히르 쿠레시(42) 씨는 전날 평소처럼 ‘뉴저지 트랜짓’의 통근열차를 타고 호보컨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던 중 열차가 기차역 승강장으로 돌진해 사고를 당했다. 그는 가장 크게 파손된 열차의 제일 앞 칸에 타고 있었다. 기관사가 보이는 자리였다고 한다. 하차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있던 그는 폭발과 비슷한 굉음을 들으면서 그대로 고꾸라졌다. 그는 “눈을 떠보니 천장이 내 머리 앞에 있었다. 옴짝달싹 못 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사방에 비명이 가득했지만, 구조작업이 시작되면서 승객들은 한 명씩 응급 탈출구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그는 뉴욕포스트 등 지역 언론에 “축복받은 느낌이다. 살아있다니 정말 운이 좋은 것”이라고 기뻐했다. 2001년 9·11테러가 나던 아침에도 그는 출근 중이었다. 월드트레이드센터 남쪽 빌딩 98층에 있는 자신의 회사 ‘마시 앤드 맥레넌’으로 출근하기 위해 건물 1층 출입문을 들어선 후 비행기가 건물에 충돌했다. 건물이 무너져내리면서 연기를 많이 들이마시긴 했지만 그는 건물을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다. 무릎 타박상을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쿠레시의 아내는 “기적이 두 번이나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년 전 中서 실종된 美대학생, 평양서 김정은 영어 교사돼”

    “12년 전 中서 실종된 美대학생, 평양서 김정은 영어 교사돼”

    12년 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인 대학생 데이비드 스네든(36)이 현재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그 가족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스네든이 현재 평양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살고 있다”면서 “김정은 일가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스네든은 평양에 들어가 처음에는 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다가 나중에는 김정은, 김여정 등 김정일의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쳐 왔다고 한다”면서 “현재는 결혼도 해 자녀가 둘이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모르몬교 선교사로 일하던 스네든은 24살이던 2004년 중국 윈난(雲南)성을 여행하다 실종됐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성형수술만 수백 번…현실판 ‘바비 인형과 켄’의 사랑

    성형수술에 병적일 정도로 집착하는 남자가 완벽한 짝을 만난 것 같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성형남으로 유명한 뉴욕 출신의 저스틴 제들리카(35)가 역시 성형중독자인 픽시 폭스(26)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어로 성형수술을 의미하는 '플라스틱 서저리'(plastic surgery)를 따 '플라스틱 사랑'(plastic love)로 명명된 이들의 관계는 올해 1월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 과거에도 여러차례 언론에 보도돼 유명세를 얻은 제들리카는 바비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이 되고 싶다는 일념 하에 무려 340차례나 수술대 위에 올랐다. 새롭게 '바비인형'이 된 스웨덴 출신의 모델 폭스 역시 유방확대, 지방흡입, 늑골 절제 등 총 17번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 이렇게 두 사람이 성형수술 비용으로 쓴 돈 만 5억원 이상. 폭스는 "제들리카를 오래 전 부터 알고있었으며 평소 존경해왔다"면서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가 어떤 고통을 겪어왔는지 같은 성형인으로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LA에서 성형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제들리카 역시 "우리의 꿈은 완벽한 신체를 갖는 것"이라면서 “예술가로서 나는 평소에 그림과 조각을 한다. 성형수술 역시 내 창조성의 연장으로 이 또한 예술 행위”라고 말했다. 어찌보면 남녀간의 뜨거운 사랑이라기보다 동반자같은 느낌을 주는 두 사람은 향후 실사판 바비와 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폭스는 "연말에도 함께 성형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수술로 생긴 고통을 함께 겪으면 서로의 아픔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쪽박 위기… ‘양치기’ 美수영선수 후원사들 잃어

    쪽박 위기… ‘양치기’ 美수영선수 후원사들 잃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양치기 소년’ 소동을 일으킨 미국의 수영 스타 라이언 록티(32)가 후원 업체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와 의류 브랜드 랄프로렌, 탈모약 업체 사이네론 칸델라, 일본 매트리스 업체인 에어위브가 록티에 대한 후원을 철회했다. 스피도는 23일 성명을 내고 “우리 브랜드가 오랫동안 표방해 온 가치에 상반되는 행동을 한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그동안 그의 많은 성취에 감사하고 있으며 그가 이번 일에서 교훈을 얻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록티 몫으로 할당된 5만 달러를 자선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 브라질 지부에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년 만에 스피도의 후원을 잃게 된 록티는 스피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내게 후원을 제공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랄프로렌은 이미 홈페이지에서 록티의 사진 몇 장을 제거했으며 더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런던올림픽이 열렸던 2012년 록티가 질레트, 닛산, AT&T, 게토레이 등의 후원으로 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며 리우에서 금메달 하나에 그쳐 런던올림픽에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100만~200만 달러를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록티는 미국에서도 혹독한 채찍질을 받고 있다. 최근 일간 뉴욕포스트는 ‘거짓말, 거짓말, 스피도에 불똥’이란 구호와 함께 그를 ‘추악한 미국인’으로 묘사한 기사를 실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양치기 소년´ 美 록티에 스피도·랄프로렌 후원 중단한다

    ´양치기 소년´ 美 록티에 스피도·랄프로렌 후원 중단한다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와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이 리우올림픽에서 ´양치기 소년´ 소동을 일으킨 미국의 수영 스타 라이언 록티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탈모약 업체인 사이네론 칸델라도 후원을 철회한다고 가세했다. 하지만 또다른 후원사 매트리스 업체 에어위브는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스피도는 23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이 브랜드가 오랫동안 표방해온 가치에 상반되는 행동을 한 데 대해 묵과할 수 없다“며 ”우리는 그동안 그의 많은 성취에 감사하고 있으며 그가 이번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록티 몫으로 할당된 몫 5만달러를 자선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 브라질 지부에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피도의 후원금 전체 규모가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올해 만료되면 10년 만에 후원이 중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록티는 스피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수년 동안 내게 제공된 후원의 기회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반응했다.    랄프로렌은 이미 홈페이지에서 록티의 사진 몇 장을 제거했으며 후원은 리우올림픽까지며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런던올림픽이 열렸던 2012년에 록티가 질레트, 니산, AT&T, 게토레이 등과 같은 기업 후원을 통해 2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물론 리우에서의 성적이 최전성기였던 런던올림픽 기록에 미치지 못했지만 포브스는 여전히 그가 100만~200만달러 사이의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록티를 비롯한 미국의 수영 대표 4명은 리우 선수촌에 돌아가려던 새벽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하려다 문이 잠겨 있자 강제로 열려고 했고 노상방뇨를 했다. 이 과정에서 문을 파손했고 출동한 경호요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당시 미국 선수단은 밤늦게 리우 시내를 돌아다니지 말도록 엄명을 내렸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일탈이 드러날까 두려워 노상 무장강도를 당했다고 거짓 진술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나중에 록티는 문제가 커질 것 같자 ”세세한 과정이 빠졌다“며 ”얘기의 몇 대목은 너무 과장됐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브라질 법원이 폐쇄회로(CCTV) 동영상 등을 통해 록티 등의 얘기가 거짓이라고 밝혔는데도 자신은 결코 거짓을 얘기한 것은 아니라고 버티고 있다.    진위 여부와 관계 없이 록티의 행동은 미국에서도 혹독한 여론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일간 뉴욕포스트는 1면에 “거짓말, 거짓말, 스피도에 불똥”이란 구호와 함께 그를 ”추악한 미국인“으로 묘사하는 기사를 실었다.    록티는 올림픽 메달만 12개를 따내 가장 성공한 수영 선수 중 한 명이며 한때 미국 방송에 자신의 리얼리티쇼를 가질 정도로 명성을 얻었다. 리우올림픽에서는 이번 소동에 함께 연루된 잭 콩거와 함께 800m 자유형 릴레이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브룩 쉴즈, 스토커 고소 “두 딸에게 박제된 동물 선물” 30년 동안..

    브룩 쉴즈, 스토커 고소 “두 딸에게 박제된 동물 선물” 30년 동안..

    브룩 쉴즈(51)가 30년간 스토킹한 스토커를 고소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브룩 쉴즈가 자신을 비롯해 자녀에게까지 스토킹 범행을 한 남성을 법원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브룩 쉴즈는 법원에 “난 꽤 오랜 시간을 참아왔다. 하지만 나의 두 딸에게까지 몰래 접근해 박제된 동물을 선물한 것은 참을 수가 없다. 선을 넘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브룩 쉴즈는 지난 2013년에도 집안에 몰래 침입한 스토커에 의해 공포에 떨어야 했다. 당시 브룩 쉴즈는 경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한편 영화 ‘블루 라군’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브룩 쉴즈는 1997년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아가시와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했다. 이후 2001년 방송작가 겸 제작자인 크리스 헨치와 재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상) 오바마 큰딸, 이번에는 마리화나 흡입 논란에 휘말려

    (영상) 오바마 큰딸, 이번에는 마리화나 흡입 논란에 휘말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18)가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온라인매체인 레이더(Radar)는 최근 콘서트에서 말리아가 마리화나를 피우는 장면을 포착한 동영상을 독점 입수했다며 10일(현지시간)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했다. 이 동영상에는 말리아가 입에 담배 모양의 흰색 물체를 물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 물체가 마리화나인지는 영상만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레이더는 목격자를 인용해 마리화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뉴욕포스트는 이 동영상이 지난달 말 시카고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 ‘2016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말리아가 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사실은 그가 신나게 춤을 추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면서 알려졌다. 이 페스티벌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전당대회와 겹쳤기 때문에 일부 언론은 말리아가 클린턴 전 장관의 연설을 뒤로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비꼬기도 했다. 뉴욕포스트는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 주의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가 이번 달 법안에 서명한 데 따라 일리노이 주에서는 마리화나가 기소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연합뉴스
  • 오바마 큰딸, 이번에는 마리화나 흡입 논란에 휘말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18)가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온라인매체인 레이더(Radar)는 최근 콘서트에서 말리아가 마리화나를 피우는 장면을 포착한 동영상을 독점 입수했다며 10일(현지시간)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했다. 이 동영상에는 말리아가 입에 담배 모양의 흰색 물체를 물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 물체가 마리화나인지는 영상만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레이더는 목격자를 인용해 마리화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뉴욕포스트는 이 동영상이 지난달 말 시카고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 ‘2016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말리아가 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사실은 그가 신나게 춤을 추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면서 알려졌다. 이 페스티벌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전당대회와 겹쳤기 때문에 일부 언론은 말리아가 클린턴 전 장관의 연설을 뒤로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비꼬기도 했다. 뉴욕포스트는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 주의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가 이번 달 법안에 서명한 데 따라 일리노이 주에서는 마리화나가 기소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 美오바마 이복형 “동생에 실망…트럼프 지지” 선언

    美오바마 이복형 “동생에 실망…트럼프 지지” 선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복형인 케냐의 말리크 오바마(58)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말리크는 케냐에서 뉴욕포스트와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트럼프의 ‘미국을 다시 우선으로’(Make America First Again)라는 대선 슬로건이 매우 마음에 든다. 후에 트럼프를 직접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본래 (오바마 대통령이 속한) 민주당을 지지했었지만, 오바마의 임기 동안의 행적에 큰 실망을 느낀 뒤 공화당을 지지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말리크의 이러한 발언은 이복형제인 오바마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트럼프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는 현 상황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바마 대통령과 이복형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은 이미 수 년 전 일이다. 2011년, 말리크는 리비아 독재자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죽음과 관련해, 카다피를 “친한 친구 중 한명”이라고 설명하며 오바마와 힐러리 클런턴 전 국무장관에게 책임을 돌렸고, 오바마가 공식 지지하는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이 국가 안보를 위협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이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것에도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다. 말리크의 트럼프 지지 선언 이후, 트럼프 역시 반기는 기색을 내비쳤다.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오바마 대통령의 형제인 말리크가 나를 지지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과 형제들간의 껄끄러운 관계에 다시 한 번 주목했다. 오바마에게는 결혼을 네 번이나 한 아버지로부터 이어진 많은 이복형제가 있으며, 어머니 쪽으로도 이부 여동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밀라크는 독보적인 행보로 눈길을 끌어왔다. 2013년에는 케냐 주지사에 출마했다가 지지율 1%의 ‘굴욕’을 얻으며 패배했고, 같은 해에는 오바마가 젊은 시절 쓴 친필편지 2통을 각각 1만 5000달러(한화 약 1700만원)에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기간에는 오바마 가족의 대변인 역할을 했으며, 아내가 12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친과 초호화 여행..숙박비만 9천 만 원

    디카프리오가 모델 여자친구 니나 아그달과 바하마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1)와 모델 니나 아그달(24)이 부유한 친구의 초대로 바하마의 섬으로 낭만적인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주일에 7만 5000달러(한화 약 90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별장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요트를 타거나 일광욕을 즐기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 또 섬에는 영화관과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돼 있어, 일주일 동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일행이 머물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디카프리오의 새 여자친구인 모델 니나 아그달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그녀는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금발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갖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2년 전 샀다가 못 쓴 티켓 들고 디즈니랜드 찾다

    22년 전 샀다가 못 쓴 티켓 들고 디즈니랜드 찾다

    최근 4살 아이가 악어에게 끌려간 흉흉한 사건으로 안전사고 문제에 비판을 받는 등 고초를 겪는 디즈니월드다. 하지만 또다른 훈훈한 얘기도 알려져 화제다. 구입한 뒤 사용하지 않은 놀이공원 입장 티켓을 22년 만에 사용한 20대 여성의 사연이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해 27살인 첼시라는 여성은 무려 22년 전인 4살 당시 가족들과 함께 디즈니월드를 방문한 바 있다. 이들은 가족 여행의 마지막 날 디즈니월드를 찾았는데, 당시 첼시의 티켓을 이미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없었다. 그리고 22년이 흐른 최근 첼시의 아버지는 집 지하실 창고에서 우연히 당시 사용하지 않은 디즈니월드 티켓을 발견했고, 첼시는 자신의 운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첼시는 22년 전 미사용 티켓을 들고 디즈니월드를 찾았다. 오래된 티켓이지만 아직 사용하지 않은 것이 분명한 티켓을 본 디즈니월드 측은 지체하지 않고 첼시의 입장을 허가했다. 디즈니월드가 가진 ‘꿈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이미지의 실현을 위해서였다. 해당 티켓은 디즈니월드 내부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티켓의 나이’ 때문인데, 일부 직원은 화제의 티켓이 자신의 나이보다 많다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첼시는 “사실 22년 전 티켓으로 디즈니월드에 입장할 수 있을 거라곤 기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티켓의 ‘당일 사용’ 원칙이 겉면에 쓰여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디즈니월드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고 난 어떤 분쟁도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디즈니월드 측은 “티켓은 구매한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디즈니월드가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인 만큼 첼시의 요청을 특별히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2년 전 ‘미사용 티켓’으로 디즈니월드 입장한 女

    22년 전 ‘미사용 티켓’으로 디즈니월드 입장한 女

    구입한 뒤 사용하지 않은 놀이공원 입장 티켓을 22년 만에 사용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27살인 첼시라는 여성은 무려 22년 전인 4살 당시 가족들과 함께 디즈니월드를 방문한 바 있다. 이들은 가족 여행의 마지막 날 디즈니월드를 찾았는데, 당시 첼시의 티켓을 이미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없었다. 그리고 22년이 흐른 최근 첼시의 아버지는 집 지하실 창고에서 우연히 당시 사용하지 않은 디즈니월드 티켓을 발견했고, 첼시는 자신의 운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첼시는 22년 전 미사용 티켓을 들고 디즈니월드를 찾았다. 오래된 티켓이지만 아직 사용하지 않은 것이 분명한 티켓을 본 디즈니월드 측은 지체하지 않고 첼시의 입장을 허가했다. 디즈니월드가 가진 ‘꿈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이미지의 실현을 위해서였다. 해당 티켓은 디즈니월드 내부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티켓의 나이’ 때문인데, 일부 직원은 화제의 티켓이 자신의 나이보다 많다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첼시는 “사실 22년 전 티켓으로 디즈니월드에 입장할 수 있을 거라곤 기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티켓의 ‘당일 사용’ 원칙이 겉면에 쓰여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디즈니월드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고 난 어떤 분쟁도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디즈니월드 측은 “티켓은 구매한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디즈니월드가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인 만큼 첼시의 요청을 특별히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생방송 중 옷 착용 해프닝…女기상캐스터 복장 논란

    생방송 중 옷 착용 해프닝…女기상캐스터 복장 논란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논란이 되는 기상캐스터의 복장이 미국 내 SNS상에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들은 LA 지역방송인 KTLA 아침뉴스 생방송 중 기상캐스터가 옷을 입는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 성차별 논란까지 확대된 이 소동은 지난 14일 아침 8시 뉴스 중 벌어졌다. 이날 기상학자이자 기상캐스터인 리버티 챈은 날씨를 전하던 중 갑자기 한 스태프가 내민 가디건을 입어야했다. 이에 챈은 "이 옷을 입으라고? 내가 추워보여요?"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리포팅 중간에는 "내가 도서관 사서처럼 보인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특히 남성 뉴스앵커인 크리스 부로스는 "마치 칵테일 파티에 온 도서관 사서같다"는 썰렁한 농담으로 맞장구를 쳤다.   이날 방송 중의 갑작스러운 소동은 방송사 SNS를 통해 항의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비난의 내용은 기상캐스터가 파티에나 어울리는 옷을 입고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방송스태프는 가디건을 입히는 '응급처방'을 내렸지만 반대로 후폭풍도 커졌다. 한 여성 네티즌은 "만약 남성 진행자였으면 챈과 같은 취급을 받았겠느냐"면서 "이는 단지 옷차림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뉴스 진행자들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앵커 부로스는 "옷차림에 대한 비난이 반, 찬성이 반"이라면서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줄 의도는 없었다"며 해명했다. 논란의 당사자인 챈 역시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내 의상이 과한 노출로 보였던 것 같아 유감스럽다"면서 다음날 아침 방송에서는 수수한 핑크 드레스를 입고 출연했다.  한편 지난 2월에도 챈은 생방송 중 의상 문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챈이 민트색 계열 의상을 입어 나왔다가 방송화면과 섞여 투명인간처럼 되버린 것. 날씨 방송에는 보통 크로마키(Chromakey) 기법의 활용을 위해 그린 스크린(Green Screen) 앞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당시 방송에서 앵커 부로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이 입고있던 재킷을 벗어 챈에게 입혀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듯… ‘여우와 개’의 사연

    마치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한마리 여우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무려 58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 여우인 주니퍼의 근황을 공개했다. 북미 붉은여우(North American red fox)인 주니퍼는 지난해 제스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한 여성에게 입양됐다. 미국에서 사는 것으로만 알려진 주니퍼는 생후 5주차 때 야생에 버려진 채 발견됐으며 이후 그녀의 손에 자랐다. 주인이 자신의 신원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는 것은 미국 대부분의 주들이 여우를 애완으로 키우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동물보호단체의 표적이 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당초 주니퍼는 SNS를 타고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으며 지난 2월 야생의 본성을 간직한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며 전국구 스타가 됐다. 이번에 주니퍼가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소울 메이트'를 얻었기 때문이다. 사진 속 함께 촬영된 개 역시 유기견으로 이름은 무스(6)다. 최근 무스를 입양한 제스는 두 동물을 집에서 함께 키우기 시작했으며 서로 단짝이 됐다는 자랑을 늘어놓았다. 제스는 "여우는 특히 개를 좋아하는 편"이라면서 "온종일 함께 지내며 장난치며 한시도 떨어져 지내려 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종(種)을 초월한 두 동물의 행복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러나 제스는 "새끼 때 부터 주니퍼를 키웠지만 여전히 야생의 본성이 살아있는 여우"라면서 "여우와 개가 비슷한 점이 있지만 다른 점이 더 많으며 손이 훨씬 더 많이 간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트럼프 뽑겠다”

    2001년 ‘9·11테러’ 당시 미국 뉴욕시장이었던 공화당 소속 루돌프 줄리아니(71)가 오는 19일 미 대선 뉴욕주 경선에서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69)를 뽑겠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이 지역 여론조사에서 테드 크루즈(45) 텍사스 상원의원을 평균 30% 포인트 이상 앞선 가운데 줄리아니의 공개 지지로 쐐기를 박을 것인지 주목된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나는 트럼프를 지지한다.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며 “트럼프의 모든 입장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경제와 이민, 안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가 뉴욕주 경선에서 5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대의원 95명의 다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50% 이상을 얼마나 넘느냐가 관건인데, (득표비례제로) 대의원 70~80명을 확보한다면 전당대회 전 (당 대선 후보로) 지명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1237명을 확보하는 데 좋은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이어 “트럼프는 협상가다. 그는 주목을 받기 위해 높은 기준으로 협상을 한다. 나토에서 탈퇴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나토와 더 좋은 협상을 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는 “트럼프는 내 친구이고 대통령 후보들을 생각하면 트럼프가 대통령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내가 아는 트럼프는 당신이 텔레비전에서 보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신사이고 좋은 아버지”라고 트럼프를 옹호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그러나 트럼프와 크루즈가 주장하는 대규모 이민자 추방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내 스스로가 마련한 이민 개혁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AP와 여론조사기관 GfK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국 성인 10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트럼프에 대해 ‘매우 비호감’(56%) 또는 ‘다소 비호감’(13%)이라고 답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월드피플+] 히틀러를 추종한 아빠, 아이들과 생이별한 사연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추종하는 한 남자의 사연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뉴저지 출신의 이시도로스 히스 캠벨(42)의 사연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5일 아이튠즈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물론 법원까지 개입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사건은 7년 반 전인 200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캠벨 부부는 인근 베이커리에 ‘생일 축하해. 아돌프 히틀러’(Happy birthday Adolf Hitler)라고 장식된 생일케익을 주문했으나 거절당했다. 이후 이 소식이 알려져 언론들이 취재에 나서면서 황당한 자식 이름이 하나하나 드러났다. 캠벨은 큰 아들에게는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둘째에게는 히틀러의 구호인 ‘조이슬린 아리안 네이션’(Joycelynn Aryan Nation), 셋째에게는 나치의 친위장교 이름을 따 ‘혼즐린 제니’(Honszlynn Jeannie)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심지어 막내딸 이름 역시 히틀러의 연인이었던 에바 브라운이었다. 이에 현지 아동보호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고 결국 학대 또는 방치했다는 혐의로 자식들은 아동보호소에 강제로 맡겨졌다. 이후 아이들의 양육권을 둘러싼 캠벨과 법원 측의 기나긴 소송이 이어졌으나 모두 패소해 캠벨과 자식들은 생이별하는 신세가 됐다. 캠벨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사람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지 이름이 만드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면서 "아동학대나 방치가 전혀 없었음에도 당국이 모든 자식들을 빼앗아갔다"고 항변했다. 특히 캠벨은 여전히 변함없는 히틀러 추종자로서의 면모를 인터뷰에서 드러냈다. 캠벨은 "나는 남들과는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서 "백인은 백인끼리, 흑인은 흑인끼리, 스페니쉬는 스페니쉬끼리 살아야 하며 이 생각이 틀렸다고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실제 캠벨은 백인우월주의자로 아이들에게 나치 이름을 지어준 것은 물론 자신의 목과 팔에도 나치를 상징하는 하켄 크로이츠 문양이 선명히 새겨져있다. 기나긴 소송 과정에서 역시 같은 백인 우월주의자였던 부인과 이혼한 캠벨은 새 여자와 약혼했으나 지난달 폭행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캠벨은 "세계 역사상 최고의 악이라 규정된 히틀러를 추종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고있다"면서 "나는 남들과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을 뿐 국가가 내 가정을 파괴할 권리는 없다"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자동차 도로 위 혼자 걷는 ‘길 잃은 펭귄’

    자동차 도로 위 혼자 걷는 ‘길 잃은 펭귄’

    바닷가가 아닌 육지 한 가운데에서 인간이 깔아놓은 자동차 도로를 하염없이 홀로 걷고 있는 한 마리 펭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 사진은 아르헨티나 동쪽 남대서양의 포클랜드(말비나스) 제도 동부 틸 인렛 지역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 속 펭귄은 킹펭귄(King Penguin)으로, 인근 서식지에서 생활하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홀로 떨어져 나오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촬영한 사람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56세 남성 폴 채프만으로, 그는 아내와 함께 인근 낚시터에 다녀오던 중 펭귄이 도로에 오른 모습을 발견해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프만은 낚시터로 향하러 가는 길에 이미 펭귄을 발견했으며, 다시 돌아오는 길에 보니 펭귄이 도로로 올라와 근처 마을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펭귄이 (도로 집입을 막고 있는) 울타리를 넘어 도로에 도달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펭귄은 우리를 신경 쓰거나 무서워하지 않았고, 그저 묵묵히 도로를 걸어갔다”고 말했다. 킹펭귄은 펭귄들 중 황제 펭귄 다음으로 몸집이 크다. 키는 약 90㎝이며 몸무게는 11~16㎏정도 된다. 귀 주변과 목 앞쪽, 아랫부리 등이 밝은 주황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킹펭귄은 포클랜드제도뿐만 아니라 그로제, 케르겔렌 제도 등에도 분포하며, 포클랜드 제도에는 킹펭귄을 포함해 마젤란 펭귄, 마카로니 펭귄 등이 서식하고 있다. 야생에서는 주로 오징어 등 작은 물고기를 사냥해 먹으며, 남극에서 많이 발견된다. 전 세계적으로는 223만 마리 정도의 킹펭귄이 존재하며 그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뉴욕포스트 웹사이트 캡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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