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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달러’ 때문에 6개월 간 억울한 옥살이 한 남자 사연

    ‘1달러’ 때문에 6개월 간 억울한 옥살이 한 남자 사연

    단돈 1달러 때문에 6개월간 감옥에서 풀려나지 못한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살렘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2014년 11월, 한 의류매장에서 코트를 훔친 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당초 현지 법원은 그에게 5만 달러(약 5680만원)의 보석금을 책정했다가, 이후 그의 처지와 사안 등을 고려해 보석금을 1달러(약 1140원)로 대폭 낮췄다. 살렘은 사실상 ‘무전’으로 불구속상태가 돼 남은 수사 및 재판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가 교도소 밖으로 풀려난 것은 보석금 선고로부터 약 6개월 후였다. 이유는 그에게 법률 상담을 해주던 변호사 및 그가 수감돼 있던 뉴욕 라이커스교도소 관계자들이 누구도 그에게 보석금이 낮춰졌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살렘은 출소를 불과 약 1주일 앞둔 2015년 4월에서야 알게 됐다. 1달러만 내면 풀려날 수 있었지만 무려 100일을 넘게 교도소에 있었던 셈이다. 현재 또 다른 절도죄로 복역중에 있는 살렘은 당시 자신에게 법률 상담을 해준 변호사 및 라이커스 교도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보석금이 1달러로 낮아졌다는 이야기를 전해듣지 못해 약 6개월 간 교도소에서 생활한 것은 불법 투옥 및 자유의 구속에 해당되며 이로 인해 심리적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살렘의 변호사인 웰튼 위샴은 “내 의뢰인과 같은 사유로 인해 라이커스 교도소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있을까봐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법률자문 변호사가 소속된 법률구조위원회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라이커스 교도소 측은 문제의 사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前 여친에게 에이즈 옮긴 혐의로 피소된 톱스타

    前 여친에게 에이즈 옮긴 혐의로 피소된 톱스타

    할리우드 대표 코믹배우 찰리 쉰이 전 여자친구에게 에이즈를 옮긴 혐의로 피소됐다. 찰리 쉰이 에이즈로 피소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찰리 쉰의 전 여자친구는 최근 LA 고등법원에 이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찰리 쉰과 2015년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교제 당시 그가 에이즈 감염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관계를 가졌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찰리 쉰 측은 답변을 거부한 상태다. 앞서 2015년 찰리 쉰은 전 약혼녀로부터 같은 이유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 소송은 현재 법원이 중재 중이다. 한편 1974년 데뷔해 ‘못 말리는 람보’, ‘무서운 영화’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찰리 쉰은 지난해 NBC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2011년 HIV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후 18개월 아이에게 주스 대신 서빙한 ‘이것’

    생후 18개월 아이에게 주스 대신 서빙한 ‘이것’

    미국의 한 레스토랑이 생후 18개월 된 아기에게 과일주스 대신 술을 갖다주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조지아주에 있는 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은 알렉시스 스미스와 그녀의 남편은 식사와 함께 생후 18개월 된 딸 알리야가 마실 수 있는 사과 주스를 주문했다. 스미스 부부가 식사를 하는 동안 알리야는 종업원이 컵에 담아 준 사과 주스를 몇 모금 마셨다. 식사를 먼저 끝낸 남편 스미스는 딸이 마시고 있던 주스를 한 모금 맛본 뒤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아이가 마신 음료가 몸에 들어간 순간 식도와 가슴에서 알코올 기운이 확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내인 알렉시스 역시 음료의 맛을 본 뒤 곧바로 종업원을 불러 확인했고, 그 결과 아이가 마신 것이 사과주스가 아닌 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스토랑 종업원은 “음료를 담아놓는 용기에 잘못 표기가 돼 있었다. 실수로 주스가 아닌 술을 서빙했다”고 털어놓으며 사과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알렉시스는 불안한 마음에 그 자리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스미스 부부는 곧장 딸을 병원으로 데려가 진찰을 받게 했다. 2시간가량 검사를 받은 결과, 술을 마신 생수 18개월 딸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 알리야를 진찰한 의사는 알리야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67% 정도로, 운전시 혈중 알코올 농도의 조지아주 법적 제한 수치인 0.08% 이하라고 밝혔다. 스미스 부부는 “만약 아이가 하루 종일 들고 다니는 컵에 그 ‘음료’를 부어 줬더라면, 지금쯤 내 딸은 술 때문에 여기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해당 레스토랑은 스미스 부부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뒤 병원비를 지불하고, 식사비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과 주스 대신 잘못 전달된 술의 정확한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나이티드항공 이륙 직전 비행기서 연료 콸콸…승객 신고로 정비

    유나이티드항공 이륙 직전 비행기서 연료 콸콸…승객 신고로 정비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기가 연료가 새는 채로 이륙하려다가 승객 신고로 위기를 모면했다. 항공사는 승객이 신고하기 전까지 연료가 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향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170편에 탑승한 승객 레이철 브럼필드(28·여)는 이륙 직전 창가 좌석에 앉아 밖을 내다보다 깜짝 놀랄 만한 장면을 목격했다. 비행기 날개 끝쪽에서 항공유가 폭포수 줄기처럼 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남편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던 브럼필드는 “무심코 창밖을 내다봤는데, 소방호스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기름이 새 나왔다”고 말했다. 문제는 승무원이나 공항 관제 쪽에서는 위급 상황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브럼필드는 비명을 지르며 승무원에게 항공유 누출 사고를 알렸다. 승무원들은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조종석에 연락해 엔진을 끄고 비상조치를 수행했다. 공항에서도 소방 차량이 긴급 투입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조사 결과 보잉 767기종 왼쪽 날개에서 연료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너선 게린 유나이티드 항공 대변인은 “베네치아행 비행기의 연료 문제가 있어 게이트로 회항했으며, 승객들에게 호텔 숙박권과 다른 비행편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레이싱 모델, 현대차 상대로 소송 제기한 이유

    美레이싱 모델, 현대차 상대로 소송 제기한 이유

    미국의 레이싱 모델이 현대차 미국 법인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현지외신은 31일(이하 현지시간) 레이첼 리커트(27)가 근무 중에 생리를 한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리커트는 뉴욕 국제 자동자 전시회(4월14~23일)의 공식행사가 열리기 하루 전인 13일, 현대차 부스에서 3시간 동안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장시간 일한 리커트에게 화장실에 갈 시간 정도는 주어져야했지만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요구는 바쁘단 이유로 거절당했고, 리커트는 결국 제때 생리대를 교체하지 못했다. 입고 있던 검은색 타이즈와 유니폼이 더러워진 리커트는 소속 매니지먼트 측에 “옷을 갈아입고 매무새를 단장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 생리중이니 밤에는 쉬었으면 좋겠다는 통보가 날아왔다. 시간당 보수를 받았기 때문에 일을 하고 싶다고 항의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라는 소리만 들었다. 이튿날 아침 매니지먼트사 담당자 사이프리드가 리커트에게 전화를 걸었다. “현대가 당신의 월경 주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더 이상 부스에서 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해고를 통보하기 위해서였다. 충격을 받은 리커트는 미국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에 현대차 미국법인과 매니지먼트를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리커트는 “일방적인 통보에 화가 났다. 그들은 임금도 지불하지 않았다”며 “나는 로봇이 아니다. 인간인 여성은 특히 생리중일때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데도 그들은 나를 인간처럼 대우해주지 않았다. 생리를 하는 것은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닌데도 수치심을 느끼게 만들었다”고 분노했다. 이어 “어떤 차별이든 묵인되어선 안되지만 여성의 생리 주기로 인한 차별은 더욱 용인되어선 안된다”며 현대와 매니지먼트를 타깃으로 소송을 벌인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리커트를 고용한 매니지먼트는 언급을 회피한 반면, 현대차 미국법인 측 대변인은 “우리는 어떤 불만사항이든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일단 주장의 실태를 조사한 후 적절히 대응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욕포스트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극장에서 휴대폰 쓴 데이트女 고소…”최악의 첫 데이트”

    극장에서 휴대폰 쓴 데이트女 고소…”최악의 첫 데이트”

    미국의 한 여성이 남성과 첫 데이트를 즐기러 나섰다가 황당한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35세 여성은 브랜든 베즈마르(37)라는 남성과 온라인에서 처음 만난 뒤 관계를 이어오다 지난 주 오프라인에서 첫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에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3D로 관람하던 중 여성의 휴대전화 때문에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베즈마르의 주장에 따르면 첫 데이트를 즐기던 여성이 영화관에 들어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15분에 한 번씩 휴대전화를 사용했고, 영화관 에티켓에 벗어난다며 사용을 만류하는 남성의 권유도 듣지 않았다. 결국 베즈마르는 여성에게 “영화관 밖에 나가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와라”라고 말했고, 그 길로 나간 여성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화가 난 베즈마르는 얼마 뒤 자신이 산 영화 티켓값 17.31달러(약 2만원)를 배상하라며 데이트 상대 여성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베즈마르의 데이트 상대 여성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아직 정식 소송장을 받지 못했다”면서 “난 영화관에서 끊임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한 일이 없으며, 어느 누구도 방해한 적이 없다”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 남성은 첫 데이트 이후 내게 전화해 영화 티켓 값을 배상하라고 요구했고, 내가 그것을 거절하자 내 여동생에게까지 전화해 티켓 값을 내놓으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베즈마르는 “최악의 첫 데이트였다”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휴대전화를 쓰는 여성과의 일은) 내 생애 가장 불쾌한 일로 남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취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근황 ‘빛 잃은 미모’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근황 ‘빛 잃은 미모’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근황이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미국 뉴욕의 호텔을 빠져 나오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넷플릭스 새 영화 ‘워 머신’ 프로모션 행사를 위해 길을 나선 브래드 피트는 덥수룩한 수염에 수척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브래드 피트가 알코올 중독 치료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 본인 역시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은 폭음 때문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분쟁을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한 뒤 약 7개월간 긴 공방을 펼친 두 사람은 최근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합의점에 이르면서 당분간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외신도 주목한 ‘꽃미남’ 최영재 경호원, 부인은 유명 토익강사

    [단독] 외신도 주목한 ‘꽃미남’ 최영재 경호원, 부인은 유명 토익강사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경호를 맡은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36) 경호원의 출중한 외모에 외신들마저 주목하고 있다.최근 뉴욕포스트는 “이 경호원은 핫(hot)하다. 그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의 나이는 36세다. ‘불행하게도’ 그는 결혼을 했고, 현재 두 딸이 있다”고 전했다. 취재 결과 최영재 경호원의 부인은 대형학원에서 유명 토익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5년 연애 끝에 결혼해 두 딸이 있다. 부인은 평소 비공개 개인 SNS를 통해 두 딸과 함께 하는 남편 최영재 경호원의 모습을 이따금씩 올리고 있다. 바쁜 사회활동 와중에도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인 최영재 경호원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외신들은 계속해서 최영재 경호원의 인기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5일 “문 대통령이 취임한 후 며칠 만에 최영재 경호원이 큰 주목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케빈 코스트너가 휘트니 휴스턴을 사랑에 빠뜨린 이후 최영재는 가장 매력적인 경호원의 포즈로 소셜미디어를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각진 얼굴을 한 36살의 이 경호원이 날렵한 수트를 입고 단호하지만 섹시한 태도로 군중을 응시하는 사진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졌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최영재 경호원 열풍’에 대해 “1년 가까이 온 나라를 분노하게 하게 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까지 갔던 정치 부패 스캔들 이후 한국인들은 최 경호원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것에 몰두하며 즐거운 기분전환으로 여기고 있다”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최영재 경호원에 대해 “누가 고용한 것도 아니다. 당신들이 스스로 따라다니면서 문재인 후보를 스스로 경호했던 사람이다. 자기 돈 내고 자발적으로 경호했던 분”이라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얼굴 패권’ 경호원, 문재인 후보 경호 뒷이야기...자기 돈으로 경호

    ‘얼굴 패권’ 경호원, 문재인 후보 경호 뒷이야기...자기 돈으로 경호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그를 경호했던 특전사 장교 출신의 ‘영화배우급’ 외모로 널리 알려진 최영재(36) 경호원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위키트리 페이스북·유튜브 라이브 ‘이언경의 작은 방 큰 토크’에 출연했다. 기 의원은 최 경호원에 대해 “현직 경찰은 아니다“라며 ”누가 고용한 것도 아니다. 당신들이 스스로 따라다니면서 문재인 후보를 스스로 경호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기 의원은 “이런 분들이 5명 있는데, 이분들은 스스로 돈을 내 숙소도 잡고 밥도 당신들이 사드셨다고”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자발성과 열기 때문에 큰 표차로 (문 대통령이) 당선된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 경호원의 ‘얼굴 패권’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그를 전하며 “‘불행하게도’ 이미 결혼했고, 두 딸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 경호원이 문 대통령의 경호를 맡을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가의 살찐 고양이’ 된 오바마

    ‘월가의 살찐 고양이’ 된 오바마

    홍보행사 강연료 4억 5200만원 ‘고액 비판’ 힐러리의 2배 수준 자서전 판권도 668억원 넘을 듯버락 오바마(얼굴)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수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뉴욕의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기업 ‘A&E 네트웍스’의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대가로 40만 달러(약 4억 5200만원)를 받았다. A&E 네트웍스의 광고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된 행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역사학자 도리스 컨스 굿윈과 인터뷰를 하면서 대통령 재임 시절 소회를 밝혔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는 9월에 열릴 대형 금융서비스회사 ‘켄터 피츠제럴드’의 건강보험 관련 세미나 기조연설에서도 40만 달러를 받기로 계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퇴임한 대통령이나 유명 정치인들의 고액 강연료가 논란이 되는 것은 새삼스럽지는 않다. 그러나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08년 대선에 출마하면서 당내 경선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거액 강연료를 신랄하게 꼬집었다. 이 때문에 오바마는 ‘이중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강연료는 20만 달러 선으로 오바마가 받은 강연료의 절반 수준이다. 오바마는 당시 “나는 월가의 살찐 고양이(fat cat)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려는 게 아니다”라며 월가의 탐욕도 강력히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퇴임 직후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8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담은 자서전 2권에 대한 ‘고액 출판 계약’도 맺었다.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바마 부부 자서전 판권 가격이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높은 6000만 달러(약 668억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폭스 뉴스는 “이제 오바마 당신이 살찐 고양이가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영국 BBC도 “미국 진보 진영 내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월가의 고액 강연료를 받는 순간 그가 쌓아왔던 진보적 가치는 모두 무너져 내린다. 이건 일종의 부패이고 진보적 지도자들의 치명적 약점, 즉 아킬레스건이란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미국 교도소 수용자들 교도관 폭행

    미국 교도소 수용자들 교도관 폭행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이 교도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8시 30분 시카고에 있는 쿡 카운티 교도소에서 일어났다. 교도소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수용자 3명이 교도관 2명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교도관들은 사무실로 피신하고 잠시 후 교도관들이 모두 출동해 상황을 수습한다.한편 폭행을 당한 교도관들은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한 명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관을 폭행한 수용자 중 두 명은 경찰관 살인 미수 혐의로, 또 한 명은 자전거를 타던 6살 소녀를 총으로 죽이려 한 혐의로 수용됐다. 영상=Inside Editi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럼프, 절친 머독과 매주 통화하며 현안 논의

    트럼프, 절친 머독과 매주 통화하며 현안 논의

    대부분 중장년 이상 백인 남성 마라라고 멤버 기업가 르프랙 트럼프 ‘불만 해소 창구’ 역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주요 현안에 대해 백악관 바깥에서 수시로 만나거나 전화통화로 속내를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는 그를 위로해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부인과 두 아들 등 가족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 온 언론인과 법조인, 기업인 중 수시로 그에게 조언하는 외부 조력자 20명을 선정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의 성공과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중시하는 편이라며 이들은 중장년 이상의 백인 남성이 다수로 최소 일주일에 한 번 대통령과 접촉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인물은 ‘절친’인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다. 두 사람은 매주 통화하며 주요 현안에 ‘작전’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독 회장이 소유한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는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해 끈끈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히틀러 발언’으로 곤경에 빠졌을 때 전화해 위로하는 등 트럼프의 주변 인물까지 챙긴다. 머독 회장은 “다른 데는 신경 쓰지 말고 경제에 집중하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뉴스의 토크쇼 진행자 션 해니티, 인터넷매체 뉴스맥스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루디도 언론계의 또 다른 조언자들이다. 해니티는 공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논란이 되는 행동을 옹호하면서도 사적으론 공약 이행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디는 오랜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을 쌓으며 측면 지원 중이다. 셰리 딜런 변호사도 주 1회 백악관을 출입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영 및 사업에 대해 조언한다. 기업인으로는 젊은 시절부터 친구였던 부동산개발업자 리처드 르프랙이 가장 눈에 띈다. ‘마라라고 멤버’인 그는 “멕시코 국경장벽에 필요한 비용이 너무 많다”, “워싱턴DC 관료주의에 실망이다” 등의 푸념을 들어주는 등 대통령의 불만 해소 ‘창구’로 알려졌다. 부동산 투자자이자 재벌인 토머스 배럭과 스티브 로스,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과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컨 등도 이름을 올렸다. 참모진 및 정치인 중에서는 첫 선대본부장이었던 코리 루언다우스키와 정치 전략가 로저 스톤 주니어, 전 하원의장 뉴트 깅리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이 꼽혔다. 출판사 ‘마블 코믹스’의 아이크 펄무터 회장, 미국 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구단주 로버트 크래프트도 거명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20대 여성, 남성 택시기사 위협해 ‘성폭행’ 후 강도짓

    20대 여성, 남성 택시기사 위협해 ‘성폭행’ 후 강도짓

    20대 여성이 남성 택시기사를 위협해 성폭행하고 강도짓까지 벌인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오하이오주 출신의 브리타니 카터(23)가 1급 성폭행 및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월 28일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핀들레이시에서 벌어졌다. 이날 새벽 4시쯤 카터와 남성 공범 코레이 잭슨(20) 등 일당 3명은 지역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탑승한 뒤 곧바로 마수를 드러냈다. 잭슨과 또다른 남성은 29세 남성 택시기사를 칼로 위협했으며, 그 과정에서 카터는 피해자를 상대로 강제로 '욕심'을 채웠다. 그리고 이들은 택시기사가 가지고 있던 현금 32달러(3만 6000원)를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기소된 카터는 과거 마약 소지와 운반 혐의로 체포된 바 있으며 공범 잭슨은 살인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다. 현지언론은 "피해 택시기사는 전혀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면서 "현재 경찰이 도망친 공범을 추적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싸! 가오리”…상어로부터 도망치는 가오리 포착

    가오리 한 마리가 상어의 무시무시한 공격에서 도망치는 흥미로운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파나마의 자파틸라섬에서 촬영된 가오리의 기적같은 생존기를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이 촬영된 것은 지난달 말로 사냥에 나선 포식자는 귀상어, 레이더에 걸린 메뉴는 매가오리였다. 망치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외모로 유명한 귀상어는 특유의 이빨을 드러내며 먹잇감을 꿀꺽 삼키기 위해 돌진했으나 가오리의 방어도 만만치 않았다. 가오리는 하늘로 솟구치는 비범한 점프를 반복하며 상어의 무시무시한 이빨을 모두 피했다. 사진을 촬영한 네덜란드 출신의 관광객 랄프 데 비는 "상어가 잡아먹을 만 하면 가오리가 수면 위로 점프해 공격을 피했다"면서 "가오리는 해변 쪽으로 도망치면서 파도를 이용하는 영리함을 보였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이날 상어는 입맛만 다신 채 다시 바닷속 깊은 곳으로 사라졌다.       한편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된 귀상어는 머리가 망치처럼 넓은 것이 특징으로 주식은 오징어·갑각류지만 때때로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가오리는 물 속을 쾌속으로 질주하다 순식간에 수면 위로 3m 이상 솟구치는 점프 능력을 갖고 있다. 이같은 이유에 대해 학계에서는 기생충을 떼어내기 위한 행동으로 추측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천적으로부터 도망치는데 점프가 사용되기도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애플, 영화계 진출? 파라마운트와 협상 본격화

    애플, 영화계 진출? 파라마운트와 협상 본격화

    세계 IT업계를 이끌고 있는 애플의 영역, 할리우드까지 확장될까? 최근 애플의 고위 임원이 할리우드 영화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 및 소니 픽쳐스와 접촉했다고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디 큐 애플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애플 뮤직과 아이튠즈 책임자는 파라마운트와 소니의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부분 담당자와 나란히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현지 업계에서는 애플이 파라마운트‧소니와 만난 것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기 위함이 아닌, 제작 스튜디오를 사들여 콘텐츠 제작에 나서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강하게 제기됐다. 애플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 판매율이 저조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이 새로운 매출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것. 애플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 1월이다. 당시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넷플릭스 유사 서비스에 관심을 표하며, 베테랑 프로듀서 영입을 적극 고려하는 등 제작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는 본래 콘텐츠만 팔아왔는데, ‘하우스 오브 카드’와 같은 인기 드라마 제작에까지 나서면서 적잖은 수입을 거둬들였다. 콘텐츠 개발 및 독점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지면, 아이폰 등 하드웨어에만 치중해 있던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애플의 계산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한 관계자는 뉴욕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에디 큐 수석 부사장과 지미 아이오빈 애플 음악사업 책임자 등 애플 고위관계자가 지난 주 소니와 파라마운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엄청난 것을 준비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들이 만난 정확한 이유는 알기 어렵지만, TV나 영화사업과 관련한 노련한 프로듀서를 고용하기 위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日 50세 남성, 6톤 성인잡지 더미에 깔려 고독사

    日 50세 남성, 6톤 성인잡지 더미에 깔려 고독사

    일본의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좋아하는 성인잡지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언론은 비극적으로 고독사한 한 남성의 사연을 일제히 보도했다. 올해 50세의 조지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숨진 남성은 전직 자동차 회사 직원이다. 오래 전 부터 홀로 살아온 그는 얼마 전 집을 청소하러 간 청소회사 직원들에게 발견됐다. 당시 그는 수많은 잡지 밑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심장마비 혹은 질식사로 추정된다. 안타까운 점은 그가 숨진지 이미 6개월이나 지났다는 사실로 또 하나의 고독사 사례로 기록됐다. 그의 죽음이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는 것은 방을 가득 채웠던 잡지가 바로 성인잡지였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집에서 수거된 성인잡지만 무려 6톤. 청소회사 직원은 "집주인의 요청을 받고 집을 청소하러 갔다가 숨진 남자를 발견했다"면서 "수많은 잡지 밑에 깔려있어 만약 의식이 있었더라도 소리를 쳐 도움을 요청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판 형사취수제’ 조 바이든 큰 며느리-둘째 아들 ‘연인’

    ‘현대판 형사취수제’ 조 바이든 큰 며느리-둘째 아들 ‘연인’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의 큰 며느리와 둘째 아들이 연인 관계라고 미 일간 뉴욕포스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 부부도 할리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의 관계를 인정하고 축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배우자와 사별하거나 이혼한 상태다. 할리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장남이자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을 지낸 고(故) 보 바이든의 아내다. 보는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2015년 5월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할리는 이후 초등학생인 두 자녀를 혼자 돌보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차남 헌터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헌터는 형이 사망한 후 5개월 뒤인 2015년 10월 부인인 케이틀린과 별거에 들어갔고, 이후 형수인 할리와 교제를 시작했다. 그는 케이틀린과의 사이에 세 딸을 두고 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나와 아내는 헌터와 할리가 큰 슬픔을 딛고 함께 삶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발견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며 “그들은 나와 아내의 전폭적이고 완전한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인 사이에서 ‘인기템’ 된 미백크림 논란…왜?

    남아프리카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피부톤을 밝혀주는 미백크림이 유행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피부톤을 보다 희게 만들어준다는 미백크림은 백인과 황인 여성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인기 아이템’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피부톤이 본래 어두운 흑인에게도 이 크림이 효과가 있을까.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불티나게 팔린다는 미백크림은 페놀류의 하나인 하이드로퀴논을 함유하고 있다. 하이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 세포 안의 멜라닌 생성 경로를 차단해 멜라닌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국내 약국에서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중인 미백 연고에도 하이드로퀴논이 일부 함유돼 있는데, 일반 화장품에는 배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으로 분류돼 있다. 일본이나 유럽 등 일부 국가와 마찬가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이 물질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을 금지시켰는데, 뉴욕포스트의 조사 결과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중 1명이 이 성분이 함유된 미백화장품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2년간 미백크림을 써 왔다는 흑인 남성 제프(19)는 “미백크림을 쓰고 난 이후 피부톤이 훨씬 밝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프는 주위 사람들에게 미백크림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유명 여가수까지 나서 미백크림 애용자라는 사실을 밝힐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문제는 이러한 미백용 화장품에 포함된 기준치 이상의 자극적인 성분들이 피부암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당국 역시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조만간 경찰을 대동해 화장품 매장에서 판매되는 미백크림을 모두 압수할 것이라고 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미백크림이 인기를 끄는 아프리카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한 곳만은 아니다. 2015년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서아프리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피부 미백크림의 판매를 중지시켰다. 코트디부아르의 한 의사는 “ “우리 문화에서 어떤 사람들은 하얀 피부를 가진 여성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이런 미적 기준으로 많은 소녀가 그들 피부에서 색소를 빼내려고 애를 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보는 것은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더 나은 삶을 산다는 것”이라면서 피부미백크림의 인기가 인종차별과도 연관이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건강에 도움 되는 당신의 ‘나쁜 습관들’

    건강에 도움 되는 당신의 ‘나쁜 습관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다리 떨기, 손톱 물어뜯기와 같이 보기에 좋지 않거나 신경을 곤두세우는 한두 가지 습관 때문에 주변의 비난을 받곤 한다. 하지만 이들 습관이 모두 나쁜 효과만을 지닌 것은 아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의외의 건강 효과를 지닌 ‘나쁜 습관’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1. 공상하기 많은 사람들이 공상하는 습관을 집중력 부족의 증거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아무런 제약 없는 상상은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은 실험을 통해 공상하는 사람들의 뇌를 관찰한 결과, 반복적인 일상 업무를 해결하는 사람들에 비해 문제 해결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이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상상에 빠져 있는 동안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두뇌의 작용이 한층 자유로워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 낙서하기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하거나 수업을 들으며 종이에 아무런 의미 없는 낙서를 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이는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습관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낙서는 의외로 인지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즉흥적인 낙서를 하는 행위는 집중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관념을 받아들이거나 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3. 콧노래 부르기 공공장소만 피한다면 콧노래 부르기 또한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 인도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명상에 사용되는 불교 진언 중 하나인 ‘옴’(唵)은 끝 부분에서 콧노래와 유사한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를 낼 때 우울증에 관여하는 두뇌 영역이 비활성화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콧노래는 부비강과 비강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지니는데, 이를 통해 부비강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혼잣말하기 혼잣말은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주거나 심지어는 공포감을 조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혼잣말을 통해 일부 작업을 더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면서 혼잣말을 하는 경향을 지니며, 성인이 되면서 이러한 습관은 점차 사라지곤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수행된 한 실험에 따르면 혼잣말을 할 경우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때 보다 다양한 사물을 빠르게 포착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보자기에서 숙면을? 일본에서 유행 중인 신종 운동법

    보자기에서 숙면을? 일본에서 유행 중인 신종 운동법

    ‘오토나마키’(おとなまき)라는 신종 운동법이 최근 일본 직장인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보자기 운동법’이라고도 불리는 ‘오토나마키’는 이름 그대로 몸 전체를 거대한 천으로 감싸 묶는 것이다. 이 천 안에서 태아처럼 몸을 웅크린 채 약 20분 동안 숙면을 취하면 경직된 근육이 풀어지고 유연성도 좋아진다고.특히 이 운동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오래해 온몸이 굳은 사람이나 이제 막 출산을 한 엄마들에게 효과가 좋다는 게 ‘오토나마키’를 고안한 카타야마의 설명이다. 카타야마는 엄마의 자궁 속에 있는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는 데서 이 운동법을 착안해냈다. 하지만 매체는 일부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이 척추나 신체 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이 운동법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New York Pos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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