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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는 돈 안 돼”…머스크 제안 거절한 ‘세계 1위 유튜버’

    “X는 돈 안 돼”…머스크 제안 거절한 ‘세계 1위 유튜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지미 도날드슨)’가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영상을 올려달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유튜브와 비교해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스터비스트는 유튜브 채널에 ‘독방에서 7일을 보냈다’는 영상을 게재한 후 자신의 X 계정에 “영상 올렸다. 안 보면 드롭킥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뒤 머스크가 만든 가상자산인 도지코인 디자이너가 “여기(X)에도 올려줘”라고 답글을 달았고, 곧이어 일론 머스크까지 나타나 “맞아(Yeah)”라고 동조하는 답글을 남겼다. 이에 미스터비스트는 “내 영상은 제작비만 수백만 달러”라며 “X에서 조회수 10억회를 달성하더라도 제작비의 아주 일부도 회수하지 못할 것”이라며 거절했다. 이어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지면 시험 삼아 X에 올릴 생각은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미스터비스트가 세계 최고 부자이자 X를 소유한 머스크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할 수 있었던 것은 실제 유튜브와 X에서 창작자가 거둘 수 있는 수익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X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구독한 이용자만이 게시물과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X에서 37만명 팔로워를 가진 창작자는 게시물 조회수 100만회당 7달러(약 9000원) 정도의 수익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튜브에서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창작자가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할 경우 최소 3400달러(약 439만)에서 최고 3만 달러(약 3877만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구독자 수 2억 2500만명을 보유한 미스터비스트는 지난해 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구글코리아 유튜브 컬처&트렌드 팀은 지난해 1~10월 구독자 기준으로 집계된 ‘2023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창작자’에서 미스터비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소녀 성 착취’ 엡스타인 문건서 클린턴 이름 50차례 등장

    ‘소녀 성 착취’ 엡스타인 문건서 클린턴 이름 50차례 등장

    미성년자들을 성 착취한 뒤 자살한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재판 과정에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이름이 50차례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엡스타인 재판 관련 문건에서 미국 법원이 익명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존 도(John Doe) 36’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클린턴 전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은 기존에 익명 처리됐던 엡스타인 재판 문건 등장인물의 실명을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다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실명 공개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미리 확인됐지만, 그가 성범죄에 연루됐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했다. ABC방송은 재판 당시 엡스타인과 친분이 있는 유명인들을 증인으로 부를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언급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2년 엡스타인의 성 착취 피해 여성으로부터 안마 시술을 받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억만장자 엡스타인은 각국의 정·재계 인사들과 폭넓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놈 촘스키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명예교수와도 친밀한 관계였다. 엡스타인의 폭넓은 인맥 때문에 그의 재판에서 익명으로 처리된 인물도 170명을 넘는다. 엡스타인은 수십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직후인 2019년 뉴욕의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감시가 삼엄한 교도소에서 주목받는 유명 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미국 안팎에서 음모론이 제기됐다.
  • “화장실이 더 깨끗” 20년차 승무원이 밝힌 기내 위생 실태

    “화장실이 더 깨끗” 20년차 승무원이 밝힌 기내 위생 실태

    비행기 내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어디일까. 승무원들은 항공기 기내 좌석 주머니와 선반, 테이블 등이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고 답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여행 잡지 ‘트래블+레저’를 인용 ‘승무원들이 꼽은 비행기에서 가장 더러운 공간’을 공개했다. 승무원이자 여행 블로거인 조세핀 리모는 “머리 위 짐칸은 많은 승객들이 만지는 곳이지만 거의 청소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승객들에게 “짐칸을 열기 전 손잡이 등을 닦고, 짐을 넣고 뺀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리모는 앞 좌석 주머니에 꽂혀있는 안전 지침서도 더럽다고 짚었다. 안전지침서는 비상 상황 시 행동요령 등 내용이 적힌 얇은 책자다. 일반적으로 승객들에게 이 지침서를 읽을 것이 권고되나, 이에 대한 위생관리는 철저히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리모는 “비행기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일 것”이라며 지침서를 만지기 전후로 손을 소독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화장실 문 손잡이와 자물쇠도 ‘더러운 곳’으로 꼽혔다. 리모는 “화장실 내부는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반면, 자물쇠와 손잡이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식사를 할 때 이용하는 접이식 테이블도 더럽다고 입을 모았다. 한 승무원은 “일부 부모들은 자녀의 기저귀를 갈 때 이 테이블을 이용한다”고 했다. 다른 승무원 수 포그웰은 “승객들은 비행기가 깨끗하지 않다는 걸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테이블 위 세균은 일반적인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식사를 하거나 엎드려 낮잠을 자기 전에 테이블을 직접 닦거나 소독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포그웰은 좌석 커버 역시도 더럽다고 말했다. 그는 “승객들이 몇 시간씩 앉아 있어야 하는 좌석 커버도 비위생적”이라며 “많은 이들이 기내에서 구토를 하거나 다친다. 하지만 더럽혀진 커버가 항상 교체되거나 깨끗이 세척되지는 않는다. 비행 운행이 지연될 수 있어 이런 일들이 발생해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국내 항공편도 8편 중 1편꼴로 병원균 검출 질병관리청은 지난 7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항공기 승기검역을 통해 기내 위생 점검 결과 항공기 총 493편 중 58편에서 장독소성대장균 39건, 장병원성대장균 32건, 장염비브리오 4건, 살모넬라균 4건 등 다수의 병원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간 국제선 직항기 중 493편을 선정해 기내 가검물 채취 후 ▲비브리오균(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살모넬라균(장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그 외 살모넬라균) ▲세균성이질균 ▲병원성대장균(장출혈성대장균, 장독소성대장균, 장병원성대장균, 장침습성대장균) 등 장내세균 10종 검사를 한 결과 58편(11.8%)에서 병원균이 검출됐다. 이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병원균 검출 항공기의 해당 항공사로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항공기 소독 협조를 요청했다. 기내 가검물 검사 결과 인천공항의 경우 총 222편의 항공편 중 22.1%인 49편의 항공편에서 병원균이 검출됐다. 이는 탑승객이 오염된 식품과 식수를 섭취했을 경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성 대장균 검사항목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질병청은 향후 항공기의 탑승객 및 승무원의 건강 및 해외로부터 공중보건위험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재개 중인 승기검역 내 검사장소, 검사항목, 대상 항공편 수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주기적으로 그 결과를 공표해 항공기 위생 수준을 높여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도대체 누가 …‘목 잘린 바다표범’ 잇따라 발견, ‘범인’ 알고보니 충격[포착]

    도대체 누가 …‘목 잘린 바다표범’ 잇따라 발견, ‘범인’ 알고보니 충격[포착]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에서 목이 완전히 잘린 채 죽은 바다표범의 사체가 꾸준히 발견되어온 가운데, 현지 전문가들은 범인으로 코요테를 지목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1년부터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에서는 꾸준히 머리가 완전히 잘린 채 죽은 바다표범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참수된 바다표범 중 상당 부분은 어린 새끼였다. 캘리포니아주 멘도시노카운티에 있는 노요해양과학센터 소속 연구진인 사라 그리메스는 수년 전부터 미스터리한 참수 사체를 발견한 뒤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그리메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처음 머리가 잘린 바다표범 사체를 봤을 때 매우 끔찍했다. 도대체 무엇이 바다표범들을 이렇게 끔찍하게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당초 이것이 잔인한 인간의 소행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일각에서는 바다표범 사이에 피부병 등 질병이 번지면서 참수된 채 죽어나가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머리가 완전히 잘려나간 바다표범 사체가 발견됐고, 그리메스의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가을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메스 및 해양학을 공부하는 현지 대학생인 이사벨라 터너와 프랭키 게러티는 아뇨 누에보 주립 야생보호 구역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바다표범을 공격한 주체를 확인한 결과, ‘범인’은 다름 아닌 코요테였다.코요테는 식육목 개과에 속하는 동물로, 소형 포유류와 사슴, 파충류 등을 주로 사냥한다. 포착된 영상에는 코요테가 바다표범을 꽉 문채 잡아당기려고 애쓰는 모습과 이를 저항하는 바다표범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여 있었다. 이후 코요테는 바다표범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물어뜯다가 결국 화면 밖으로 바다표범을 끌고 나갔다. 그리메스와 현지 대학생들은 정기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해 코요테 발자국을 추적하거나, DNA 분석을 위한 배설물을 수집해 왔으며, 그 결과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을 따라 최소 4개 지역에 바다표범을 공격해 온 코요테 포식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꼬 전했다. 영상을 통해 이를 직접 확인한 게러티는 “코요테는 해안 생태계에서 매우 과소평과된 포식자”라면서 “바다표범과 같은 해양 포유류는 바다를 비롯한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가장 몸집이 크고 칼로리가 높은 영양분”이라고 설명했다.그리메스와 해양학 전공 학생들은 코요테가 왜 바다표범의 머리만 잘라 사냥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다만 코요테를 연구해 온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캠퍼스의 박사과정 학생인 탈리 카스피는 “아마도 코요테는 바다표범이 사체라고 생각하고, 가까이 다가간 뒤 머리만 ‘한 입’ 먹고 도망가는 행동을 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코요테의 ‘새로운 식성’이 확인된 것이거나, 또는 매우 오래 전 늑대 등 포식자를 피해 캘리포니아 해안을 자유롭게 활보하던 당시의 습관이 되살아난 것일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현지 매체인 머큐리 뉴스는 “코요테가 바다표범의 머리만 잘라 먹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습성이 회복세를 보이는 해양 포유류(바다표범 등)의 개체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바닥엔 피가 철철… 로봇이 집게발로 엔지니어 찔렀다

    바닥엔 피가 철철… 로봇이 집게발로 엔지니어 찔렀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생산 공장에서 제조 로봇이 사람을 공격해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 텍사스주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엔지니어 한 명이 제조 로봇의 오작동으로 공격을 당했다. 이 로봇은 옆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하던 엔지니어를 벽으로 밀치고 금속 집게발로 등과 팔을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엔지니어는 큰 부상을 입었고 공장 바닥에는 핏자국이 흥건하게 남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함께 일하던 직원 2명 가운데 1명이 로봇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다음에야 이 엔지니어는 로봇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로봇은 알루미늄으로 된 자동차 부품을 옮기는 용도로 사용돼 왔다. 당초 직원이 유지보수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전원이 꺼져 있어야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전원이 켜져 있었고 사람을 공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건은 트래비스 카운티와 미 연방 산업안전보건청(OHSA)에 제출된 2021년 부상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테슬라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미국 기술 웹사이트인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기가팩토리 근로자 21명 중 1명꼴로 부상을 입었는데 이는 업계 평균인 30명 중 1명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부상자 중에는 카트에 발목이 끼어 127일간 일을 못 하게 된 직원과 머리를 다쳐 85일간 쉬어야 했던 직원도 있었다. 텍사스 공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캘리포니아에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2021년부터 테슬라의 글로벌 본사로 사용됐다. 약 40만㎡ 규모인 이 공장에는 약 11억 달러(1조 4000여억 원)가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 디스토피아 영화가 현실로?…“테슬라 공장 로봇이 직원 공격”[핫이슈]

    디스토피아 영화가 현실로?…“테슬라 공장 로봇이 직원 공격”[핫이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생산공장에서 제조 로봇이 직원을 공격하는 등의 사고로 산재를 입는 직원이 속출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연방 산업안전보건청(OHSA)에 제출된 부상 보고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텍사스주(州)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는 근로자들이 21명 중 1명 꼴로 작업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는 카트에 발목이 끼는 사고로 127일간 일을 하지 못하게 됐거나, 머리를 다쳐 85일간 휴가를 써야 했던 근로자도 있었다. 또 암모니아 등의 독소에 노출돼 병을 앓게 된 근로자의 기록도 포함돼 있었다.기가팩토리에서 근로자가 로봇의 공격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IT 전문매체인 더인포메이션은 지난달 보도에서 2021년 기가팩토리에서 발생한 사고를 조명했다. 당시 기가팩토리에서 알루미늄으로 된 자동차 부품을 옮기는 역할을 하던 로봇은 벽 가까이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를 ‘부품’으로 인식하고 근로자의 등과 팔에 금속 집게발을 찔렀다. 해당 로봇은 근로자가 유지보수 작업을 하는 동안 전원이 꺼져 있어야 했지만 담당자의 부주의로 전원이 켜진 상태였다. 이에 로봇은 프로그래밍 된 동작을 수행했고, 이 과정에서 근로자를 마치 부품처럼 인식하며 프로그래밍 된 동작을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로봇에게 찔려 자상을 입은 근로자는 피를 흘리면서도 로봇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다른 근로자가 로봇의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준 후에야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사고는 텍사스주 오스틴 트래비스카운티 보건 당국 등에 보고되었으며, 뒤늦게 현지 언론이 부상 보고서를 입수하면서 알려졌다.뉴욕포스트는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21명 중 1명 꼴로 부상했다고 전하며 “미국 자동차 업계의 지난해 평균 부상률은 근로자 30명 당 1명 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고용된 전‧현직 직원들은 회사가 직원들을 위험에 빠뜨릴 만큼 유지보수 작업 시간 등을 지나치게 단축했다고 말한다”면서 “한 소식통은 경영진의 요구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기가팩토리에서 일했던 목격자들은 크레인과 강철 빔, 에어컨 덕트 등 중장비가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근로자 주변에 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보도한 더 인포메이션은 “기가팩토리 내에서 사고 발생을 목격했다는 직원들의 목격담은 많지만, 해당 사례들이 모두 텍사스주 안전 당국에 제출된 문서에 포함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부상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한편 테슬라 기가팩토리는 2020년 착공해 2022년 완공된 공장으로, 11억 달러(약 1조 4300억 원) 가량이 투입됐다. 테슬라는 2021년 12월 본사 주소지를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바꾸고, 기가팩토리를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언했다. 현재 테슬라의 기가팩토리는 뉴욕과 텍사스, 독일 베를린,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운영되며, 해당 공장에서는 테슬라 전기차의 모터와 배터리팩, 에너지 저장제품 생산 및 자율주행 연구가 진행된다.
  • 24층서 추락한 산타…이벤트 중 사망한 러시아男

    24층서 추락한 산타…이벤트 중 사망한 러시아男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아파트를 등반하던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A씨가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주거용 건물 24층에서 하강하다 건물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1층까지 안전하게 내려와 자신의 아이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강 과정에서 안전 로프가 꼬이며 균형을 잃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A씨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계획된 퍼포먼스 일부라고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는 “당시 나와 내 아들은 사고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이후 상황을 파악한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져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이후에도 축제는 계속됐다. 처음에는 안타까운 사고였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고 밝혔다.
  • 감히 프러포즈를 거절해?...절벽 아래로 밀어 살해한 남친

    감히 프러포즈를 거절해?...절벽 아래로 밀어 살해한 남친

    프러포즈를 거절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여자친구를 30m 절벽 아래로 밀어버린 끔찍한 사건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튀르키예 경찰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니자메틴 그루수(42)를 뒤늦게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7월 6일 튀르키예 북서부에 위치한 차나칼레의 절벽 끝에서 벌어졌다.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이곳에서 그루수는 여자친구인 예심 데미르(39)에게 반지를 내밀려 청혼했다. 그러나 이후 데미르는 절벽아래로 떨어져 결국 사망했으며 이에대해 그루수는 불행한 사고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는 데미르가 자신의 청혼을 받았들였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음식을 가지고 차로 간 사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는 것. 이에대해 그루수는 "벼랑 끝에서 청혼하면 낭만적일 것 같아 그 장소를 선택했다"면서 "모든 일이 갑자기 일어났다"고 밝혔었다. 이렇게 데미르의 죽음은 그대로 묻히며 사건은 종결될 것 같았으나 이에 대해 의심을 품은 피해자 가족이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다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피해자 가족은 데미르가 그루스와의 관계를 끝내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청혼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으며, 여기에 공황발작 증세도 있어 벼랑 끝에 다가간 적도 없다고 주장한 것. 경찰 수사 결과 사건의 진실은 곧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깨진 안경과 스피커를 발견했으며, 이를 두 사람이 다툰 흔적으로 추측했다. 또한 청혼 당시 건넸다는 반지 역시 데미르가 아닌 용의자 그루수의 주머니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그루수는 데미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현재는 구금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튀르키예에서는 최근들어 페미사이드(Femicide·여성 살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시민단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여성 393명이 남성에 의해 살해됐으며 올해에도 최근까지 376건의 여성 살해사건이 벌어졌다. 
  • [영상] 대전차로켓 RPG-7 쏘다가 폭발…美 유튜버 구사일생

    [영상] 대전차로켓 RPG-7 쏘다가 폭발…美 유튜버 구사일생

    각종 현대 무기를 발사하는 장면을 초고속카메라로 촬영해 인기가 높은 미국의 한 유튜버가 시험 발사 중 중상을 입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전직 미 육군 출신의 베테랑으로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아담 놀스가 무기 테스트 중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달 13일로, 당시 놀스는 촬영팀과 함께 대전차로켓인 RPG-7를 여러차례 발사하는 영상을 촬영 중이었다. 수많은 무기를 다뤄본 베테랑답게 사전에 그는 사람이 없는 들판에서 헬멧과 고글을 착용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이날의 마지막 촬영은 RPG-7를 발사할 때 뒤로 생기는 역풍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에 자신의 뒤에 더미를 배치하고 방아쇠를 당긴 순간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로켓발사기가 그대로 폭발하면서 화염에 휩싸인 것. 특히 초고속카메라에 이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는데 쓰고있던 헬멧이 날아가고 고글이 찢어질 정도로 폭발은 컸다. 사고 후 쓰러진 놀스는 곧바로 병원에 후송됐으며 극적으로 목숨은 건졌다. 그러나 폭발 사고로 두개골 골절, 뇌출혈, 턱이 부러졌으며 신체 곳곳의 3도 화상을 입었다. 또한 얼굴과 가슴에 파편이 박히며 여러차례 수술을 받아 무려 30만 달러에 달하는 의료비가 나왔다.놀스는 "폭발과 그 직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다만 바닥에 쓰러졌을 때 내 팔이 완전히 검은색인 것만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사전에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준수했음에도 일어난 사고였다"면서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몇 달이 걸릴 예정이지만 다시 현장에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마블, 차기 최고 빌런 ‘정복자 캉’ 배우 퇴출…연인 폭행 ‘유죄’

    마블, 차기 최고 빌런 ‘정복자 캉’ 배우 퇴출…연인 폭행 ‘유죄’

    영화 ‘앤트맨 3’에서 악역 정복자 캉, 드라마 ‘로키’에서 ‘남아 있는 자’ 등을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조너선 메이저스(34)가 마블에서 공식 퇴출됐다.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AP통신, 뉴욕포스트 등은 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배심원단이 이날 메이저스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메이저스는 지난 3월 차량 뒷좌석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배우 그레이스 자바리(30)를 폭행해 머리와 팔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메이저스의 변호인은 자바리가 관계가 틀어진 데 앙심을 품고 메이저스에 보복하려는 목적으로 피해 사실을 꾸며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배심원단은 메이저스 측의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죄 평결을 받은 메이저스의 형량은 내년 2월 선고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메이저스에게 최대 징역 1년형의 선고도 가능하지만, 보호관찰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마블 스튜디오와 모기업 디즈니는 평결이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메이저스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작품에서 정식으로 퇴출시켰다. 메이저스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디즈니플러스 ‘로키’ 시리즈에서 멀티버스 내 동일 캐릭터인 ‘정복자 캉’과 ‘남아 있는 자’ 등을 연기했다. 마블은 ‘타노스’에 이어 MCU 최고 악역으로 ‘정복자 캉’을 내세울 예정이었다. ‘어벤저스’ 시리즈의 차기 작품도 ‘어벤저스: 캉 다이너스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메이저스가 폭행 혐의로 기소되자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마블은 유죄 평결이 나오자 그를 향후 모든 작품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마블이 배우만 교체할 것인지, 아니면 캉을 최고 악역으로 내세운 시리즈 계획 자체를 수정할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새로운 대본 작업을 위해 ‘로키’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각본을 담당한 마이클 월드론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벤저스: 캉 다이너스티’를 ‘어벤저스 5’로 부제를 수정했다. 메이저스는 ‘크리드 3’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지만, 폭행 사건 이후 각종 출연 계약이 취소됐다.
  • ‘앤트맨 3’의 정복자 캉 조너선 메이저스, 연인을 정복하려다 폭행 유죄

    ‘앤트맨 3’의 정복자 캉 조너선 메이저스, 연인을 정복하려다 폭행 유죄

    영화 ‘앤트맨 3’에서 악역인 정복자 캉을 연기한 미국 배우 조너선 메이저스(34)가 옛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메이저스의 형량은 내년 2월 선고될 예정이다. 뉴욕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배심원단이 메이저스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메이저스는 지난 3월 차량 뒷좌석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안무가 그레이스 자바리(30)를 폭행해 머리와 팔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메이저스가 다른 여성들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자바리가 읽으려 하자 메이저스가 이를 못하게 막으면서 몸싸움이 시작됐다. 재판 과정에 메이저스의 변호인은 관계가 틀어진 자바리가 보복하려고 없는 피해 사실을 꾸며냈다고 주장했지만, 배심원단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메이저스에게 최대 징역 1년형의 선고도 가능하지만, 보호관찰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메이저스는 마블의 ‘앤트맨3’를 비롯해 ‘크리드 3’ 등의 영화에 출연해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지만, 폭행 사건 이후 각종 출연 계약이 취소됐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스는 심하게 자바리를 꼼짝 못하게 통제하려 했다. 검찰이 재판 과정에 배심원단과 공유한 음성과 문자 메시지들 중에는 지난해 9월 그가 “나는 괴물이다. 끔찍한 남자다. 사랑할 수가 없노라”며 스스로 극단을 선택하겠다고 위협하는 내용도 있었다. 같은 달 음성메시지 중에는 그녀를 향해 마틴 루서 킹 목사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코레타 스콧 킹과 미셸 오바마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타이르는 것도 있었다. “나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 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문화와 세상을 위해서. 그러니 당신은 나를 희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메이저스가 재판 중에 직접 증언대에 서지는 않았다. 변호인은 그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며 차안에서 문자 메시지를 본 뒤 질투심이 섞인 분노를 느껴 메이저스를 궁지에 몰아넣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년 전 영화 ‘앤트맨 3’을 촬영하면서였다. 자바리가 메이저스의 몸동작 코치로 일한 것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마블 스튜디오와 모기업 디즈니는 평결이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메이저스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작품에서 정식으로 퇴출시켰다. 메이저스는 디즈니플러스 ‘로키’ 시리즈에서 멀티버스 내 ‘정복자 캉’과 동일 캐릭터인 ‘남아 있는 자’ 등을 연기했다. 마블은 ‘타노스’에 이어 MCU 최고 악역으로 ‘정복자 캉’을 내세울 예정이었다. ‘어벤저스’ 시리즈의 차기 작품도 ‘어벤저스: 캉 다이너스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메이저스가 폭행 혐의로 기소된 뒤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마블은 유죄 평결이 나오자마자 그를 모든 작품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마블이 배우만 교체할 것인지, 아니면 캉을 최고 악역으로 내세운 시리즈 계획 자체를 수정할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새로운 대본 작업을 위해 ‘로키’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각본을 담당한 마이클 월드론을 기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다른 항공사도 따르길”…뚱뚱한 여행자도 여행 쉽게

    “다른 항공사도 따르길”…뚱뚱한 여행자도 여행 쉽게

    미국의 한 저가항공사가 과체중인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통’을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17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 영국 일간 더 타임즈 등 외신은 미국 저가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과체중 승객이 한 좌석을 예매하면 그 옆자리 좌석까지 추가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 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사는 좌석 팔걸이 기준으로 옆 좌석을 침범하는 과체중 승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옆 좌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체중 승객은 비행 전 추가 좌석을 구입하고 비행이 끝난 뒤 해당 비용을 환불하면 된다. 출발 전 게이트에서 추가 좌석을 직원에게 요청할 수도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기내 승무원은 “모든 승객의 편안함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항공사는 30년 동안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좌석이 정해지지 않은 승객들의 좌석을 이동시켜 두 개의 좌석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다른 항공사도 따르길”…뚱뚱한 여행자도 여행 쉽게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이 같은 서비스는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졌다. 자신을 ‘뚱뚱한 여행자’라고 소개한 유명 틱톡커 재란 채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칭찬하면서 “다른 항공사도 이를 따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기를 이용할 때마다 좌석 사이의 좁은 통로를 통과해야 하는 어려운 점, 안전벨트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점 등 자신이 비행 중 겪는 어려움을 온라인상에 공유하고 있다.다만 해당 항공사의 이같은 방침이 모든 이들로부터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한 승객은 딸과 함께 자메이카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던 중 경유지에서 과체중 승객이 추가 좌석을 요구하는 바람에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해당 문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것”며 “해당 항공편 번호를 보내달라”는 답글을 남겼다. 항공 안전성 제고 위한 “국내선 승객 ‘몸무게’ 측정”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흘간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 이는 승객 표준 중량 측정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출발 게이트에서 실시된다. 국내선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기내 짐과 함께 측정대에 올라 몸무게를 재면 된다. 다만 측정을 원하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다.국토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최소 5년 주기 또는 필요시 승객 표준중량을 측정해 평균값을 내야 한다. 이 수치는 항공기 무게나 중량 배분을 산정할 때 적용된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승객 표준중량을 활용해 필요 이상의 연료를 싣지 않아도 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비행기들은 통상 실제 필요한 연료보다 1% 정도 더 많은 연료를 싣고 비행하지만 승객의 정확한 무게를 측정할 수 있으면 추가로 소모되는 연료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와이안항공, 핀에어 등 일부 항공사들 역시 탑승객의 몸무게를 측정해 비행에 반영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올해 8월,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에 각각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을 진행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성인 남성을 88.4㎏, 성인 여성은 70.3㎏으로 추산한다.
  • 실망시키지 않네…‘마동석이 된 푸틴’ 2024년 달력 출시,속지 보니[포착]

    실망시키지 않네…‘마동석이 된 푸틴’ 2024년 달력 출시,속지 보니[포착]

    매년 연말 전 세계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달력이 올해도 어김없이 출시됐다. 푸틴 대통령은 2019년부터 자신의 강인한 이미지를 국내외에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담은 달력을 매년 출시해 왔다. 상의를 벗은 채 곰을 타고 있는 모습이나, 얼음물에 입수한 모습 등을 모은 달력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고,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상남자’, ‘강한 남자’ 등의 조롱 섞인 수식어를 붙이기도 한다. 올해 발매된 달력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강한 남자’ 이미지를 강조한 푸틴의 모습이 실려 있다. 달력 표지에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상징하는 ‘Z’ 글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푸틴 대통령의 삽화가 그려져 있다.달력에서는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 서 있는 러시아 군인과 그 주위를 맴도는 군용 비행기와 헬리콥터가 그려진 삽화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 여자아이를 품에 안은 러시아 군인, 러시아를 상징하는 거대한 곰이 러시아 깃발을 들고 포효하는 삽화 등이 달력에 실렸다. 올해 달력은 예년과 달리 사진이 아닌 삽화가, 푸틴 대통령이 아닌 러시아 군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달력에 푸틴 대통령의 ‘진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없는 이유로 그가 오랫동안 암 등 지병을 앓고 있다는 설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2024년 달력을 본 일부 SNS 사용자들은 미국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한 삽화가 러시아의 다음 공격 상대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내비치기도 했다.미국 뉴욕포스트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올해의 푸틴 달력을 소개하며 “우스꽝스러울 만큼 기괴한 2024년 탁상 달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달력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푸틴 대통령의 비밀요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출시됐다.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삽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가격은 4500루블(한화 약 6만 5200원), 할인가는 986루블(약 1만 2600원)이다.
  • 후~ 매코비만에 ‘바람’이 분다

    후~ 매코비만에 ‘바람’이 분다

    한국프로야구 최정상 타자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25)가 역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야수 출신 최고 대우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 뉴욕포스트,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언론은 13일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에 입단 합의했다. 계약서에 4년 뒤 옵트아웃(구단과 선수 합의로 계약 파기) 조항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옵트아웃을 행사하면 이정후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 이정후는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kt wiz), 김광현(SSG 랜더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이어 KBO리그에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에 진출하는 역대 여섯 번째 선수가 된다. 이정후는 2017년 프로 데뷔 뒤 올해까지 7시즌 동안 통산 884경기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69도루 581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98의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의 계약은 KBO리그에서 포스팅 시스템으로 MLB에 진출한 선수 중 최고액이다. 종전 최대 규모는 2012년 12월 류현진과 LA 다저스의 6년 3600만 달러였다. 앞서 현지 언론들은 이정후가 4~5년 총액 6000만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지만 실제 계약 규모는 전망을 훌쩍 뛰어넘었다. 한국인 빅리거 FA 계약까지 범위를 넓혔을 때 이정후는 역대 총액 2위에 해당한다. 총액 1위는 2013년 12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할 때 기록했던 7년 1억 3000만 달러. 하지만 총액을 계약 기간으로 나눈 연봉은 1883만 달러인 이정후가 1857만 달러인 추신수를 넘어선다. 역대 연봉 순위에서도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받았던 2000만 달러에 이어 2위.이정후는 또 지난해 일본의 요시다 마사타카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5년 90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역대 아시아 야수 포스팅 계약 최고액 기록을 남겼다. 이와 관련, 일본 매체들은 이정후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4시즌(1998~2001년) 동안 뛴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의 아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요시다의 총액과 평균 연봉(1800만 달러)을 모두 넘어 아시아 야수 포스팅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정후를 영입하는 샌프란시스코는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 보상금(포스팅비)을 지급해야 하는데,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산출한 보상액은 1882만 5000달러(약 247억원)다. 이는 키움의 한 해 선수단 예산과 맞먹는 금액으로 류현진이 2012년 다저스로 떠나며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에 남긴 2573만 8000달러에 이어 한국인 선수 포스팅비 2위, 야수 가운데는 최고액이다. 구단의 공식 발표 전이지만 미 현지 언론은 이정후를 2024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1번 타자·중견수로 예상하고 있다. MLB네트워크와 CBS스포츠는 이날 내년 샌프란시스코 예상 선발 라인업을 정리하면서 이정후의 이름을 타순 가장 위에 올려놨고, 수비 포지션은 중견수로 전망했다. 외야 너머 매코비만(灣)이 넘실대는 오러클 파크를 홈구장으로 쓰고 세계적 헤비메탈 밴드 메탈리카를 팬으로 거느린 샌프란시스코는 월드시리즈 우승만 통산 8번 했던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명문 구단이다. 하지만 2023시즌 정규리그(162경기) 중견수로 50경기 이상 선발 출전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주전급이 마땅치 않았고 올해 중견수의 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OAA) 또한 30개 팀 중 28위로 최하위권이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는 콘택트 능력이 탁월하면서 수비 또한 흠잡을 데 없는 이정후에게 일찌감치 눈독을 들여 왔고, 지난 10월 피트 퍼텔러 단장이 직접 고척돔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게 되면서 같은 NL 서부지구에 속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도 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각각 13번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정후와 김하성은 내년 3월 29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의 미 본토 개막 4연전부터 맞붙는다.
  • “죽은 척 해서…” 12발 총맞고도 살아난 이스라엘 여군 [월드피플+]

    “죽은 척 해서…” 12발 총맞고도 살아난 이스라엘 여군 [월드피플+]

    이스라엘의 한 여성 군인이 하마스로부터 12발의 총격을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이스라엘방위군(IDF) 소속 에덴 램 중위의 놀라운 생환기를 보도했다. 생사가 오가는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것은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첫날이었다. 당시 그는 12명의 동료 병사들과 함께 우림남부지역 기지에서 주말근무 중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6시 30분 경 사이렌 소리와 미사일과 총격이 시작되면서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아침은 지옥이 됐다. 램 중위는 "처음에는 테러리스트(하마스)들이 침투했다는 소문을 믿지않았다"면서 "그러던 와중에 총성이 들려왔고 곧바로 다른 군인들과 함께 기지 작전실로 달려갔다"고 회상했다. 이후 작전실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하마스의 총격으로 다리를 다친 그는 다른 IDF 군인들과 이를 막으려다 결국 뚫리며 처참한 공격을 받았다. 램 중위는 "동료 병사들이 저항하다 하마스 병사들의 총격에 하나 둘 씩 쓰러졌다"면서 "이 시간동안 나도 여러차례 총격을 받아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정도였지만 여전히 보고 들을 수는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나를 죽게할 마지막 총알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면서 "하마스 대원들이 시체를 확인했을 때 죽은 척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죽음의 위기를 간신히 넘긴 램 중위는 구조대의 도움으로 4시간 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다리, 팔, 어깨 등에 총 12발의 총상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처음 48시간 동안 두 차례의 응급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2주 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그는 현재 재활 중으로 향후 일상 생활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훈장까지 받은 그는 "당시의 힘들었던 순간은 영원히 나와 함께 할 것"이라면서 "내가 과연 살아있을 수 있을지 고통을 받았으나 결국 기적이 나를 불렀다"고 밝혔다. 
  • 2700원에 ‘기모노 따귀 서비스’…日 이런 식당도

    2700원에 ‘기모노 따귀 서비스’…日 이런 식당도

    일본의 한 식당이 고객의 뺨을 때려주는 이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에 있는 한 식당은 손님들이 300엔(약 2680원)을 내면 여성 종업원이 뺨을 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은 밥을 먹기 전 300엔(약 2700원)을 내고 기모노 차림의 여성 종업원에게 뺨을 맞는다. 특정 직원을 지명할 경우 500엔(약 45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일부 손님은 종업원으로부터 너무 세게 뺨을 맞아 쓰러지기도 한다. 종업원들은 손님의 뺨을 때린 뒤 허리 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마무리한다. 식당 측은 이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인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여성 종업원 여러 명이 줄을 서서 한 명씩 남성 손님 뺨을 때리는 장면도 있다. 손님들은 뺨을 맞고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오히려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외신은 “여성 직원들이 뺨을 세게 때릴수록 더 흥분했다. 손님들은 뺨을 맞은 후 오히려 편안해 보였다. 심지어 뺨 때린 직원에게 감사해했다”고 보도했다.2012년에 개점한 이 식당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영업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손님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당 측은 ‘뺨 때리는’ 여성 종업원을 추가 고용하기도 했다. 다만 지금은 뺨 때리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식당 측은 “관심은 감사하지만, 뺨 맞을 의도로 식당에 방문할 수 없다. 이해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일본에는 여러 이색 콘셉트 식당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메이드 카페’, ‘집사 카페’, ‘갸루 카페’, ‘뱀파이어 카페’ 등 여러곳이 여행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식자재로 ‘곤충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일본 도쿄에는 식용 곤충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화염 휩싸인 람보르기니…뉴욕서 신호위반 도주극 벌이다 동승자 죽게 한 운전자

    화염 휩싸인 람보르기니…뉴욕서 신호위반 도주극 벌이다 동승자 죽게 한 운전자

    미국에서 신호위반 후 경찰차를 피해 도주하던 람보르기니의 운전자가 충돌사고를 내 동승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5일(현지시간) NBC뉴욕,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직후 뉴욕 맨해튼 도로에서 녹색 람보르기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르스 한 대가 신호를 위반했다. 경찰은 녹색 람보르기니를 멈춰 세우기 위해 사이렌 불을 켰지만, 운전자는 멈추지 않았다. 가격이 3억원을 넘는 이 차량은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갈 때 걸리는 시간) 3초대를 자랑하듯 순식간에 속도를 높이며 인우드 10번가에서 북쪽으로 급히 달렸다. 그러나 이 람보르기니는 경찰의 추적을 끝까지 피하려다 결국 사고를 내고 말았다. 웨스트 213번가 방향으로 좌회전하려던 은색의 현대 엘란트라(아반떼 수출형 모델) 승용차를 치고 만 것이다. 이후 람보르기니는 제어 불능이 된 채 왼쪽 방향으로 밀리면서 지상의 지하철 선로 기둥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섰다.이를 추적하던 경찰관들이 운전자를 급히 끌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사고 차량은 동승자가 타고 있던 채로 화염에 휩싸였다. 당시 구조를 돕던 한 시민은 “운전자를 차에서 끌어냈지만 너무 늦었는지 동승자 여성을 밖으로 꺼낼 수 없을 만큼 모든 곳이 불타고 있었다. 차가 폭발할지 모르고 불길이 거셌다”며 “그 여성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또 다른 시민이 미 공공안전 앱 ‘시티즌’에 공유한 촬영 영상에는 충돌 사고로 인한 거대한 불길과 함께 차량 잔해로 보이는 것들이 도로에 즐비한 모습이 담겨 있어 당시 사고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준다. 사고를 낸 람보르니기 운전자는 알레한드로 렌타스(22)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인근 할렘 병원으로 이송됐다. 처음에는 그가 위독하다는 설이 있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경찰에 구금돼 있으나, 어떤 혐의를 받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숨진 동승자는 브롱크스 출신의 티아나 로드리게스(21)로 확인됐으며, 이번 사고에 휘말린 엘란트라 운전자 37세 남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나는 32세 알몸 청소부…특이하지만 최고의 부업”

    “나는 32세 알몸 청소부…특이하지만 최고의 부업”

    영국에서 설거지용 고무장갑 외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는 여성 청소부가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영국 알몸 청소부인 로티 래(Lottie Rae·32)의 사연을 보도했다. 2017년 10월부터 이 일을 하고 있다는 래는 “시간당 50파운드(약 8만 3000원)을 받는다. 중고 옷을 팔 때보다 훨씬 더 수익이 좋다”며 “내가 해 본 최고의 부업”이라고 치켜 세웠다. 그는 “항상 여분의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나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만 첫 번째 고객의 집에는 가지 않았다. 래는 “구글 지도에서 고객의 집을 검색해보니 숲속에 있었다. 청소 시간도 저녁이어서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서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자신있게 일을 시작했다. 지난 6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단골 남성 고객 가운데 한 명은 나체주의자라고 한다. 래는 “내가 집에 들어가면 그는 벌거벗은 상태”라며 “그와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 뒤 일을 한다”고 전했다. 래는 자신의 특이한 돈벌이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친구들과 가족들도 그의 ‘은밀한 직업’을 잘 알고 있단다. 래는 “고객인 남자들은 대체로 좋은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 ‘핵주먹’ 타이슨 도발했다 맞은 男…“PTSD 겪는다”며 6억원 요구

    ‘핵주먹’ 타이슨 도발했다 맞은 男…“PTSD 겪는다”며 6억원 요구

    비행기 앞좌석에 앉은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57)을 도발했다가 폭행당한 미국 남성이 합의금으로 45만 달러(약 5억 8000만원)를 요구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여객기에서 타이슨에게 폭행당한 멜빈 타운센드가 이 같은 요구사항을 타이슨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타운센드 측 법률대리인 제이크 존들은 “타이슨이 타운센드를 ‘악의적으로’ 폭행했을 때 발생한 부상과 손해에 대한 소송 전 합의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히면서 “타운센드는 타이슨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한 ‘흥분한 팬’일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이슨은 (폭력 외에도)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몇 가지 있었지만, 신체적 폭력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타운센드는 타이슨에게 맞은 뒤 목과 머리 부위에서 심각한 통증이 발생했고, 우울증과 함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폭행 사건 이후 사회적 평판 저하로 직장을 잃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타운센드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로리다행 여객기에 탑승한 뒤 앞좌석 승객이 타이슨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끊임없이 말을 걸었다. 애초 타이슨은 타운센드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가 물병까지 던지면서 신경을 건드리는 행동을 이어 나가자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날렸다. 이후 타이슨은 스스로 여객기에서 내렸고, 타운센드는 응급 처치를 받았다. 타운센드 측은 합의금을 받지 못할 경우 정식 소송을 내겠다고 했다. 다만 타이슨 측은 “합의금을 줄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타이슨은 스무살이던 1986년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이 된 뒤 ‘핵주먹’으로 불려 왔다. 그는 1992년 성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3년을 복역하기도 했다.
  • “러軍 최고 지휘관, 러軍이 설치한 지뢰 밟고 사망”…최소 12번째 고위 장교 전사

    “러軍 최고 지휘관, 러軍이 설치한 지뢰 밟고 사망”…최소 12번째 고위 장교 전사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군의 최고 지휘관이 지뢰를 밟고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스위크 등 외신의 29일(이하 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는 텔레그램 채널(VChK-OGPU)은 이날 블라디미르 자바드스키 부사령관(45)이 최근 최선선이 아닌 후방 지역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해당 텔레그램 채널은 “자바드스키 부사령관은 자신의 부대를 ‘무분별하게’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했다”면서 “해당 지뢰는 우크라이나군이 아니라 러시아군이 전투 목적으로 설치한 지뢰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도 “러시아군 최고 지휘관을 사망에 이르게 한 지뢰는 우크라이나 파괴 공작(사보타주)을 막기 위해 다른 러시아군 부대가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직 자바드스키 부사령관의 사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자바드스키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뒤 적어도 12번째로 사망한 러시아 장군이 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전쟁으로 사망한 러시아 고위 장교의 수는 최대 2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더불어 러시아군이 자바드스키 부사령관의 사망 정황을 은폐하고, 사망 원인을 우크라이나의 포병 공격이라고 조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주장도 텔레그램 채널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앞서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에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올레그 초코프(51) 중장이 사망한 바 있다. 초코프 중장은 당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州) 남부의 러시아 점령지인 베르단스크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영국제 스톰 섀도 미사일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초코프 중장은 이번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총괄하는 부사령관으로 활약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현재까지 사망한 러시아군 고위 장교가 최소 16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러시아 측이 인정한 것은 단 6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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