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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날 지지”…‘이 사진’ 올렸다가 굴욕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날 지지”…‘이 사진’ 올렸다가 굴욕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사진을 올려 비판받고 있다.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 소셜에 테일러 스위프트 및 스위프트 팬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진 4장을 올리면서 “수락한다”고 썼다. 그러나 스위프트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사진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짜 사진이었다. 4장의 사진 가운데 이른바 ‘엉클 샘’(미국을 의인화한 캐릭터)의 모병 포스터를 패러디한 ‘테일러는 여러분이 트럼프에게 투표하길 바란다’는 문구가 있는 스위프트 사진은 AI로 생성된 가짜 사진이라고 미국 인터넷매체 허프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스위프트 팬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사진들 또한 조작되거나 풍자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아직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달 초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콘서트 사진에 해리스 부통령을 연상시키는 그림자 실루엣이 포함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백싱어’(back singer·보조 가수)로 드러나는 해프닝도 있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재임 기간 작곡가들을 돕기 위한 법안에 서명했는데, 스위프트가 날 지지하지 않아 놀랐다”고 말했으며 지난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것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해리스 부통령이 미시간주의 공항에 도착할 때 지지자들이 운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AI로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인파는 실시간 방송으로도 중계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공화당 당내에서도 유세 인파나 인신공격 대신 정책에 초점을 맞춰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지난 17일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시카고에서 열리는 공산당 행사에서 연설하는 가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경제 정책 공약을 대비하기 위한 유세 등에서도 계속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민주당은 19일부터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며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2일 대선후보직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 상의 탈의하고 에펠탑 오르던 男…체포되자 “더워 죽겠네”

    상의 탈의하고 에펠탑 오르던 男…체포되자 “더워 죽겠네”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을 앞두고 맨몸으로 에펠탑을 오르던 남성이 체포돼 에펠탑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올림픽 폐회식을 약 6시간 앞둔 오후 2시 45분쯤 프랑스 파리 에펠탑 북쪽 면을 아무런 장비 없이 맨손으로 오르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프랑스 경찰은 “한 사람이 에펠탑을 오르는 모습이 목격됐고, 즉시 투입된 경찰이 그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밧줄 등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올림픽 오륜을 넘고 에펠탑의 철골을 차례로 밟으며 기어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이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3시쯤 에펠탑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피시켰고, 2층에 있던 일부 관광객들은 잠시 대기하다 약 30분 후에 빠져나올 수 있었다. 경찰과 함께 에펠탑에서 내려오던 남성은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에게 “더워 죽겠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 파리 올림픽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21개 종목 선수 144명으로 이뤄진 ‘소수 정예’ 한국 선수단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끓는 물에 닿은 듯 아파”···뉴욕 전역에 번진 ‘독초’ 정체

    “끓는 물에 닿은 듯 아파”···뉴욕 전역에 번진 ‘독초’ 정체

    만지기만 해도 인체 유전자(DNA)를 파괴하는 위험한 식물이 뉴욕 전역에 퍼지고 있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자이언트 호그위드(Giant Hogweed, 이하 호그위드)로 불리는 해당 독초는 먹거나 만지면 심각한 화상과 물집, 발진, 구토 증상 등을 유발한다. 3년 전에는 주인과 산책하던 개가 오그위드를 먹고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빠진 사례도 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물질에 일어나는 과민 반응으로, 소량의 물질이 들어와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호흡 불안, 발작, 기침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호그위드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호그위드의 수액에는 피부가 태양의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차단한다. 이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 3도 이상의 화상과 실명이 초래될 수 있으며, 해당 증상은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호그위드 수액의 독소가 피부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햇빛과 반응해 피부세포의 DNA 분자를 파괴할 수 있다. 호그위드가 햇볕이 뜨거운 여름철에 더 위험한 이유다. 과거 영국에서 이 식물에 노출된 20대 여성은 “손을 끓는 물에 넣은 것처럼 아팠다”고 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 식물과 접촉하는 즉시 노출된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어내야 하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식물과 접촉한 뒤 수포 증상 등이 발현되며 입원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입을 모은다.최근 뉴욕주 당국은 호그위드가 뉴욕에 널리 퍼져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는 권고문을 발표했다. 1900년대 초반 뉴욕에서는 호그위드가 정식으로 판매됐는데, 이때 개체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주 당국은 호그위드 한 그루에서 최대 10만 개의 씨앗이 생산될 수 있으며, 번식력이 매우 강해 업애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결국 뉴욕환경보호부(DEC)는 2008년부터 호그위드를 없애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여전히 뉴욕 1000여 곳에서 호그위드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DEC는 호그위드를 보거나 접촉한 사람은 당국에 신고하여 해당 지역에서 호그위드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절대 직접 제거하려는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만지기만 해도 사람 DNA 파괴돼”…‘괴물 식물’에 당국도 비상 [포착]

    “만지기만 해도 사람 DNA 파괴돼”…‘괴물 식물’에 당국도 비상 [포착]

    만지기만 해도 인체 유전자(DNA)를 파괴하는 위험한 식물이 뉴욕 전역에 퍼지고 있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자이언트 호그위드(Giant Hogweed, 이하 호그위드)로 불리는 해당 독초는 먹거나 만지면 심각한 화상과 물집, 발진, 구토 증상 등을 유발한다. 3년 전에는 주인과 산책하던 개가 오그위드를 먹고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빠진 사례도 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물질에 일어나는 과민 반응으로, 소량의 물질이 들어와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호흡 불안, 발작, 기침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호그위드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호그위드의 수액에는 피부가 태양의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차단한다. 이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 3도 이상의 화상과 실명이 초래될 수 있으며, 해당 증상은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호그위드 수액의 독소가 피부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햇빛과 반응해 피부세포의 DNA 분자를 파괴할 수 있다. 호그위드가 햇볕이 뜨거운 여름철에 더 위험한 이유다. 과거 영국에서 이 식물에 노출된 20대 여성은 “손을 끓는 물에 넣은 것처럼 아팠다”고 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 식물과 접촉하는 즉시 노출된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어내야 하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식물과 접촉한 뒤 수포 증상 등이 발현되며 입원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입을 모은다.최근 뉴욕주 당국은 호그위드가 뉴욕에 널리 퍼져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는 권고문을 발표했다. 1900년대 초반 뉴욕에서는 호그위드가 정식으로 판매됐는데, 이때 개체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주 당국은 호그위드 한 그루에서 최대 10만 개의 씨앗이 생산될 수 있으며, 번식력이 매우 강해 업애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결국 뉴욕환경보호부(DEC)는 2008년부터 호그위드를 없애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여전히 뉴욕 1000여 곳에서 호그위드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DEC는 호그위드를 보거나 접촉한 사람은 당국에 신고하여 해당 지역에서 호그위드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절대 직접 제거하려는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인간쓰레기 너무 많아!”…공공장소서 음란행위하는 ‘변태’ 급증, 이유는? [포착]

    “인간쓰레기 너무 많아!”…공공장소서 음란행위하는 ‘변태’ 급증, 이유는? [포착]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홀로 음란행위를 하는 ‘변태’에 대한 신고가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포스트가 뉴욕경찰(NYPD)의 자료를 인용한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야외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시민에 대한 신고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 6월 30일까지 뉴욕시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보려는 행위 또는 성기를 노출하려는 시민에게 총 159건의 형사 소환장을 발부했다. 앞서 2023년 한 해 동안 발부된 소환장은 32건에 불과했다.현지 주민인 브라이언 멀로이는 뉴욕포스트에 “눈으로 보고 싶지 않은 ‘인간 쓰레기’가 너무 많다”면서 자신이 직접 촬영한 ‘뉴욕 변태’의 영상을 제보했다. 해당 영상은 3주 전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 남성이 유명 공원인 워싱턴스퀘어 공원의 벤치에 앉아 옷을 모두 벗은 채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멀로이는 “우리는 (공공장소의 변태들에) 상당히 지쳐있다. 시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하고 있다”면서 “최근 시 당국 게시판 등을 통해 이런 일에 경찰이 대응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했다”고 말했다. 현지 주민들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이들이 경찰의 제재를 받아도, 현지법상 가벼운 처벌만 명령받은 뒤 2시간이면 또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뉴욕에 ‘변태’ 급증한 이유는? 뉴욕 한복판에서 홀로 음란행위를 하는 시민이 많아진 이유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느슨한 법률 및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증가한 탓이라고 입을 모은다. 맨해튼의 정신질환정책 분석가인 캐럴린 D.고먼은 “도시는 (문제의 시민들에게) 체포에 대한 압박과 심각한 정신질환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함으로써) 도시의 무능력이 불안한 일탈 행위의 급증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가 법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으면, 개인은 (법을 어겨도) 감옥에 갇히지 않고, 정신질환자여도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거리로 나가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장대높이뛰기 중 ‘사고’에 SNS 팔로워 급증한 선수

    장대높이뛰기 중 ‘사고’에 SNS 팔로워 급증한 선수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다가 바에 주요 부위가 걸려 탈락한 프랑스 높이뛰기 국가대표의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선수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프랑스 국가대표 앙토니 아미라티 선수의 탈락 소식을 전했다. 앞서 아미라티는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5.70m 바를 넘어야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아미라티는 3차 시기에서 5.70m에 도전했는데 내려오는 과정에서 그의 신체 주요 부위가 바에 걸리고 말았다. 중계 당시 다시 보기를 통해 이러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방송됐지만 중계진들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 매체는 “다시 보기를 통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명백히 알 수 있었지만 방송사들은 이를 어떻게 언급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 듯했다”고 설명했다. 대다수의 외신들은 아미라티가 바에 주요 부위가 걸려 탈락했다고 전했지만 일부 외신은 주요 부위가 걸리기 전 이미 정강이 부분에 걸려 바가 떨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미라티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 사고로 순식간에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졌다. 아미라티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000명 정도에서 하루 만에 9만여명으로 늘었다. 이날 기준 그의 팔로워 수는 11만명이었다. 다만 아미라티는 온라인상에서 저속한 농담의 대상이 되는 피해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메달보다 더 많은 여자의 전화번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경기는 졌지만 남자로서는 승리했다” 등의 짓궂은 반응을 보였다.
  • ‘가장 섹시한 수영선수’ 숙소 놔두고 공원에서 ‘쿨쿨’…무슨 일

    ‘가장 섹시한 수영선수’ 숙소 놔두고 공원에서 ‘쿨쿨’…무슨 일

    이탈리아 수영 선수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토마스 세콘이 공원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됐다. 세콘은 앞서 올림픽 선수촌의 숙박 시설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번 파리 올림픽 100m 배영에서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 수영 선수 토마스 세콘은 올림픽 선수촌 내 공원에서 낮잠을 청했다. 사우디 조정 선수 후세인 알리레자는 나무 아래에서 흰 수건을 바닥에 깔고 누워 잠을 자는 세콘의 모습을 찍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세콘이 공원에서 낮잠을 청한 이유는 올림픽 선수촌의 숙박 시설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200m 배영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세콘은 올림픽 선수촌의 숙박 시설에 대해 이미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선수촌의 숙박 시설에 대해 “에어컨이 없고 날씨는 더우며 음식도 맛이 없다”며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실망스럽지만 너무 피곤했다. 밤에도 오후에도 잠이 오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보통 집에 있을 때는 항상 오후에 잠을 자는데 여기서는 더위와 소음에 시달리는 탓에 잠을 자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파리 올림픽 선수촌 숙소는 골판지 침대, 찜통더위, 부실 식단 등으로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 왔다. 앞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스웨덴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달 27일 올림픽 선수촌의 매트리스가 너무 딱딱하다며 매트리스를 따로 사들이기도 했다. 로베르트 선수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문제는 골판지 침대 틀이 아니다. 이건 나에게 딱 맞는다”며 “문제는 딱딱한 매트리스”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 제품이라 부드러워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우리는 이를 기다릴 수 없었다. 처음부터 잘 자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파리올림픽조직위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 때 친환경 대회를 신조로 처음 도입한 ‘골판지 침대’를 선수단에 제공했다. 도쿄올림픽 때 사용된 제품보다 내구성을 강화해 무게 250㎏까지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국 육상선수 샤리 호킨스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커튼이 설치돼 있지 않은 선수촌 숙소 상황을 알렸다. 호킨스는 자신의 창밖으로 각국 선수단이 숙소에 국기를 내건 장면을 보여주며 “굉장하면서도 재밌다. 숙소에 커튼이 없다”고 비꼬았다.
  • “액자가 왜 냉장고에서 나와?”···틱톡 트렌드 ‘냉꾸’ 뭐길래

    “액자가 왜 냉장고에서 나와?”···틱톡 트렌드 ‘냉꾸’ 뭐길래

    최근 냉장고 안을 장식하는 ‘냉장고 꾸미기’(#fridgescaping) 해시태그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타블로이드지 뉴욕포스트는 최근 틱톡의 홈 트렌드로 떠오른 ‘냉장고 꾸미기’에 대해 소개했다. ‘냉장고 꾸미기’는 꽃, 액자, 고풍스러운 앤틱 접시 등과 같은 장식용 소품으로 음식을 보관하는 공간인 냉장고를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꾸미는 트렌드다. 미국 뉴욕에 사는 홈 인테리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린지 주디시는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콘셉트로 냉장고를 꾸미는 영상을 공유했다.영상을 보면 주디스는 종이곽에 든 우유를 앤틱한 유리병에 옮겨 담고, 영국 리젠시 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사진을 오려 작은 액자에 넣는다. 이어 각종 채소와 과일을 감각적인 디자인의 그릇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넣고, 군데군데 꽃과 장식품을 채운다. 완성된 냉장고는 마치 잘 꾸며진 공간처럼 보인다. 해당 영상은 2주만에 11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지난 4월18일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활동하는 원예 인플루언서 앨리슨 헤스터가 액자와 한 송이의 꽃으로 포인트를 준 냉장고를 소개하는 17초짜리 영상을 게시해 1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사실 ‘냉장고 꾸미기’(fridgescaping)는 이전부터 주목받아온 키워드다. 음식과 레시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매거진 ‘푸드 & 와인’에 따르면 해당 용어는 2011년 처음 등장했다. 디자인 컨설턴트 캐시 퍼듀가 블로그에 “음식을 예쁜 용기에 담아두면 냉장고 문을 열 때 보기 좋다”면서 ‘냉장고 꾸미기’를 언급했다. 당시에는 잘 정돈된 냉장고를 뜻하는 단어였지만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정리보다 ‘장식’의 의미가 더 크다.식품 보관이라는 본래의 기능보다 미관상의 아름다움에 더 집중하다 보니 해당 트렌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네티즌들은 “식품을 그렇게 보관하면 더 빨리 상하고, 이는 곧 음식 낭비”, “양말 서랍에 라자냐를 보관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 “예쁘긴 한데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주방용품 브랜드 ‘헤들리 & 베넷’(Hedley & Bennett)의 설립자이자 주방 리모델링 쇼 ‘키친 글로우 업’(Kitchen Glow Up)의 진행자인 엘런 마리 베넷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냉장고 장식’ 트렌드가 “요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은 아니”라며 “우스꽝스럽고 기괴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집을 꾸미고는 싶은데, 기능은 고려하지 않은 트렌드”라고 말했다. 다만 이런 트렌드가 더 많은 사람을 주방으로 이끌고 요리하게 하는 데는 동의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식품을 냉장고에 둘 때는 위생 비닐 혹은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채소·과일의 경우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외부와의 온도 차이로 인해 항산화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에 전용 칸에 넣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
  • “센강서 수영한 선수, 구토 10번 해” 생중계된 장면에 ‘충격’

    “센강서 수영한 선수, 구토 10번 해” 생중계된 장면에 ‘충격’

    2024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선수가 경기 후 구토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특히 수영 경기가 치러진 센강은 수질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기에 온라인상에서는 “센강 수질 때문에 구토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타일러 미슬로추크(캐나다)는 결승점을 통과한 이후 10차례나 구토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타일러는 허리를 숙인 채 바닥에 구토를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중계 카메라에 담겼고, 소셜미디어(SNS)에서 빠르게 공유됐다. 뉴욕 포스트는 “실제로 물 상태 때문인지 아니면 신체적으로 힘든 운동 종목이라 지친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경기가 끝날 무렵 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듯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개인전 코스는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구성됐다.30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자부 개인전은 센강 수질 문제로 하루 연기된 바 있다. 이에 SNS에서는 “타일러가 센강 오염 때문에 구토했다”는 추측과 “트라이애슬론 경기 후 구토하는 선수는 종종 있다”는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센강에 직접 뛰어든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은 건강에 문제가 없을 거라며 주최 측을 믿는다고 입을 모았다. 남자부 금메달을 딴 영국의 알렉스 이는 “운 좋게 그 어떤 올림픽 종목보다 아름다운 경기장을 썼다고 본다. 이런 장점에 비하면 센강이 더럽다는 건 조그마한 위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은메달을 수확한 헤이든 와일드(뉴질랜드)는 “프랑스와 프랑스 정부가 (수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는 사실을 안다. 물론 이렇게 큰 도시에는 어디에나 오염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린 정부와 올림픽 조직위를 믿었다”며 “그들이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만 여자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카상드르 보그랑(프랑스)은 경기 직후 방송사 프랑스2와 인터뷰에서는 “경기 직전에 구토했다. 센강 훈련 때문인지, 내가 긴장해서 인지는 모르겠다”며 “장소 때문에 이번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이 주목받았지만, 여러 경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려 했다”고 말했다. 2006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적합 기준은 대장균 100㎖당 1000개, 장구균 100㎖당 400개 미만이다. 이 수치를 넘은 물에서 수영하면 위장염이나 결막염, 외이염, 피부 질환 등을 앓을 수 있다. 파리 시민들이 꿈인 센강 수영을 위해 파리시는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하수 처리 시설 현대화 등 센강 정화 사업에 2015년 이래 15억 유로(약 2조 2412억원)가 넘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라이애슬론 여자부 경기가 열리는 도중 SNS에 선수들이 입수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이제 센강에서도 수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똥물 논란’ 센강에서 경기한 선수들, 후기 들어보니

    ‘똥물 논란’ 센강에서 경기한 선수들, 후기 들어보니

    2024 파리올림픽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던 파리 센강 수질이 또 다시 논란이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의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센강에서 펼쳐진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종목에 출전한 캐나다의 타일러 미슬로추크 선수는 레이스가 종료된 뒤 현장에서 곧장 구토를 시작했다. 장시간 고도의 에너지를 써야 하는 트라이애슬론 경기 특성상 선수들이 경기 후 극도의 피로감 탓에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미슬로추크 선수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현장에서 무려 10차례나 구토를 한 것이다. 이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9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 블루멘펠트 선수는 “파리올림픽조직위가 내놓은 숫자를 신뢰하지 않을 선수가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주최 측은 아마추어다. 올림픽 경기를 위한 장소가 제대로 준비돼 있지 않았고, 경기 날짜를 바꾸는 방식도 문제였다”고 지적했다.의사 출신의 스페인 선수인 마리암 카시야스는 “대회 주최 측이 센강이 무대라는 이미지를 우선했고 선수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선수들이 서커스의 광대처럼 됐다”고 꼬집었다. 미국의 세스 라이더 선수 역시 “화장실에 다녀온 뒤 손을 씻지 않는 등 (미리 센강의) 대장균에 익숙해지려고 한다”는 농담을 건넸고, 그의 동료인 테일러 스파이비는 “(센강에서의 경기에 대비해 프로바이도틱스(유산균)을 많이 먹어놓았다. 어떻게 될지 봐야 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똥물 논란’이 이어졌던 센강의 물맛에 대한 ‘후기’도 나왔다. 뉴질랜드의 아인슬리 소프는 경기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센강의 물) 맛이 좋지는 않았다. (물 색깔은) 약간 갈색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선수는 기자들에게 “(센강의 물을) 한 잔 떠다 가져다 주겠다. 단 맛을 보고 싶다면”이라고 말했다.반면 센강의 수질이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라고 느낀 선수들도 있었다. 트라이애슬론 남자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영국의 알렉스 이는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센강의 수질을 믿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을 쓸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면서 “센강이 더럽다는 건 작은 위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은메달을 딴 뉴질랜드의 헤이든 와일드는 “유해하다고 느끼지 않았다. 센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프랑스 정부는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답했다고 동메달을 딴 프랑스의 레오 버제어는 “경기가 연기되면서 조금 망설였지만, 올림픽조직위를 믿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센강 수영’에 집착해 온 프랑스, 우여곡절 이어져 파리시와 올림픽 조직위는 개막식 이전부터 매일 센강의 수질을 체크하며 센강에서의 경기 개최에 집착해 왔다. 파리시가 올림픽을 노리고 2015년부터 센강 정화 사업에 쏟아 부은 세금만 15억 유로, 한화로 약 2조 2412억 원에 달한다. 무려 100년 동안 센강에서 금지됐던 수영이 다시 허가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센강의 수질이 경기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많았다. 30일 예정됐던 남성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31일 여성 경기 이후로 미뤄진 것 역시 수질 검사에서 세계수영연맹의 수질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경기에 대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큰 문제는 없다”고 평가했고, 허프포스트는 “경기를 치를 정도로 수질이 개선됐다고 판단되지만, 입수한 선수들은 (센강 입수가) 즐거운 경험이 아님을 인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센강에서의 경기는 앞으로도 쭉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 경기가, 8~9일에는 마라톤 수영 경기가 치러진다.
  • 센강 수영 후 구토 10번한 선수…강물 맛 물어보니 대답은? [포착](영상)

    센강 수영 후 구토 10번한 선수…강물 맛 물어보니 대답은? [포착](영상)

    2024 파리올림픽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던 파리 센강 수질이 또 다시 논란이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의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센강에서 펼쳐진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종목에 출전한 캐나다의 타일러 미슬로추크 선수는 레이스가 종료된 뒤 현장에서 곧장 구토를 시작했다. 장시간 고도의 에너지를 써야 하는 트라이애슬론 경기 특성상 선수들이 경기 후 극도의 피로감 탓에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미슬로추크 선수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현장에서 무려 10차례나 구토를 한 것이다. 이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9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 블루멘펠트 선수는 “파리올림픽조직위가 내놓은 숫자를 신뢰하지 않을 선수가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주최 측은 아마추어다. 올림픽 경기를 위한 장소가 제대로 준비돼 있지 않았고, 경기 날짜를 바꾸는 방식도 문제였다”고 지적했다.의사 출신의 스페인 선수인 마리암 카시야스는 “대회 주최 측이 센강이 무대라는 이미지를 우선했고 선수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선수들이 서커스의 광대처럼 됐다”고 꼬집었다. 미국의 세스 라이더 선수 역시 “화장실에 다녀온 뒤 손을 씻지 않는 등 (미리 센강의) 대장균에 익숙해지려고 한다”는 농담을 건넸고, 그의 동료인 테일러 스파이비는 “(센강에서의 경기에 대비해 프로바이도틱스(유산균)을 많이 먹어놓았다. 어떻게 될지 봐야 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똥물 논란’이 이어졌던 센강의 물맛에 대한 ‘후기’도 나왔다. 뉴질랜드의 아인슬리 소프는 경기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센강의 물) 맛이 좋지는 않았다. (물 색깔은) 약간 갈색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선수는 기자들에게 “(센강의 물을) 한 잔 떠다 가져다 주겠다. 단 맛을 보고 싶다면”이라고 말했다.반면 센강의 수질이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라고 느낀 선수들도 있었다. 트라이애슬론 남자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영국의 알렉스 이는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센강의 수질을 믿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을 쓸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면서 “센강이 더럽다는 건 작은 위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은메달을 딴 뉴질랜드의 헤이든 와일드는 “유해하다고 느끼지 않았다. 센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프랑스 정부는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답했다고 동메달을 딴 프랑스의 레오 버제어는 “경기가 연기되면서 조금 망설였지만, 올림픽조직위를 믿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센강 수영’에 집착해 온 프랑스, 우여곡절 이어져 파리시와 올림픽 조직위는 개막식 이전부터 매일 센강의 수질을 체크하며 센강에서의 경기 개최에 집착해 왔다. 파리시가 올림픽을 노리고 2015년부터 센강 정화 사업에 쏟아 부은 세금만 15억 유로, 한화로 약 2조 2412억 원에 달한다.무려 100년 동안 센강에서 금지됐던 수영이 다시 허가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센강의 수질이 경기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많았다. 30일 예정됐던 남성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31일 여성 경기 이후로 미뤄진 것 역시 수질 검사에서 세계수영연맹의 수질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경기에 대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큰 문제는 없다”고 평가했고, 허프포스트는 “경기를 치를 정도로 수질이 개선됐다고 판단되지만, 입수한 선수들은 (센강 입수가) 즐거운 경험이 아님을 인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센강에서의 경기는 앞으로도 쭉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 경기가, 8~9일에는 마라톤 수영 경기가 치러진다.
  • 女선수들에 “놀고, 화장하고” 발언한 해설위원, 중계서 제외

    女선수들에 “놀고, 화장하고” 발언한 해설위원, 중계서 제외

    유럽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다국적 스포츠 채널인 유로스포츠의 한 해설위원이 호주의 여성 수영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된 후 중계에서 제외됐다. 2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유로스포츠 해설위원인 밥 발라드는 최근 여성 선수들을 향해 성차별적인 발언을 한 뒤 올림픽 중계에서 제외됐다. 앞서 몰리 오칼라한, 샤이나 잭, 에마 맥키온, 메그 해리스가 포함된 호주의 여성 수영 선수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4×100m 자유형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중계를 하던 발라드는 호주 여성 수영 선수들을 향해 “여자들이 마무리하고 있다. 여자들이 어떤지 알지 않냐. 놀고, 화장하고”라고 말했다. 해당 중계 장면은 소셜미디어(SNS)에 급속도로 퍼져나가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국제적 망신이다”, “선수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왜 해설 중에 저런 말을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동해설자인 리지 시몬즈 또한 해당 발언에 대해 “터무니없다”며 발라드를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로스포츠 측은 “어젯밤 유로스포츠 중계 중 해설자 밥 발라드가 부적절한 발언을 해 즉시 해설자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영국인 해설자인 발라드는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취재해 왔으며 BBC에서 19년 동안 프리랜서 스포츠, 뉴스, 음악 진행자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라드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아직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보수 언론 제국’ 지키려… 머독, 세 자녀와 상속 분쟁

    ‘보수 언론 제국’ 지키려… 머독, 세 자녀와 상속 분쟁

    세계적인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93)이 자신이 세워 올린 ‘미디어 제국’의 미래를 놓고 3명의 자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가 입수한 법원 비밀 문서에 따르면 올해 머독은 후계자로 지명한 장남 라클런(52)이 온전히 미디어 제국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말 가족 신탁 조건을 바꾸는 ‘깜짝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의 가족 신탁은 머독이 사망하면 라클런을 포함한 네 자녀가 동등하게 넘겨받게 돼 있다. 하지만 머독은 정치적으로 중도 또는 진보적인 성향인 다른 자녀들의 간섭 없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보수적’인 장남에게 전적인 권한을 부여할 생각이라고 NYT는 전했다. 가족 신탁을 다시 쓰려는 아버지의 변심에 한 방 먹은 둘째 아들 제임스(50)와 두 딸인 엘리자베스(56), 프루던스(66) 등 나머지 세 자녀는 아버지를 막기 위해 뭉친 것으로 전해졌다. 머독 일가는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포스트, 영국의 타임스와 선, 호주 신문들을 보유한 뉴스코프 및 24시간 뉴스채널인 폭스뉴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머독과 장남 그리고 나머지 세 자녀는 모두 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 “손가락 대신 올림픽”…골절상에 ‘손끝 절단’ 감행했다

    “손가락 대신 올림픽”…골절상에 ‘손끝 절단’ 감행했다

    “손가락 일부를 잃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잃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 호주 필드하키 대표팀 매튜 도슨(30)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깁스 대신 손가락 절단을 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스9 등 외신에 따르면 도슨은 파리 올림픽 개막을 2주 앞두고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었다. 깁스를 하면 치유가 가능한 단순 부상이지만, 문제는 깁스를 할 경우 하키 채를 쥐는 것이 부자연스러워서 훈련은 물론,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도슨은 깊은 고민 끝에 깁스 대신 손가락 절단을 택했다. 그는 “의사와 상의했는데, 올림픽 출전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끝난 이후의 삶을 생각했을 때도 절단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가장 좋은 선택지는 손가락 윗부분을 잘라내는 것이었다. 스스로도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가락 절단을 결정하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자 그의 아내는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길 바란다”라며 그를 지지해줬다. 도슨은 과격한 결정이 아니냐는 주변의 우려에 대해 “손가락 일부를 잃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겪는 사람도 많다. 나는 손가락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니 다행이다”라며 “올림픽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콜린 배치 호주 남자하키 대표팀 감독은 뉴욕포스트 등 외신을 통해 “도슨의 결정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헌신적인 것”이라며 “(같은 상황에서)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도슨은 현재 손가락 끝 일부를 잘라내고 훈련에 복귀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 하키 대표팀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독일을 5-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벨기에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슨은 당시에도 대표팀으로 대회에 출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앞서 6년 전에는 하키 채에 눈 부위를 잘못 맞아 실명 위기를 겪기도 했다.
  • “손가락 대신 올림픽”…골절상에 깁스 대신 ‘손끝 절단’

    “손가락 대신 올림픽”…골절상에 깁스 대신 ‘손끝 절단’

    “손가락 일부를 잃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잃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 호주 필드하키 대표팀 매튜 도슨(30)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깁스 대신 손가락 절단을 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스9 등 외신에 따르면 도슨은 파리 올림픽 개막을 2주 앞두고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었다. 깁스를 하면 치유가 가능한 단순 부상이지만, 문제는 깁스를 할 경우 하키 채를 쥐는 것이 부자연스러워서 훈련은 물론,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도슨은 깊은 고민 끝에 깁스 대신 손가락 절단을 택했다. 그는 “의사와 상의했는데, 올림픽 출전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끝난 이후의 삶을 생각했을 때도 절단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가장 좋은 선택지는 손가락 윗부분을 잘라내는 것이었다. 스스로도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가락 절단을 결정하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자 그의 아내는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길 바란다”라며 그를 지지해줬다. 도슨은 과격한 결정이 아니냐는 주변의 우려에 대해 “손가락 일부를 잃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겪는 사람도 많다. 나는 손가락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니 다행이다”라며 “올림픽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콜린 배치 호주 남자하키 대표팀 감독은 뉴욕포스트 등 외신을 통해 “도슨의 결정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헌신적인 것”이라며 “(같은 상황에서)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도슨은 현재 손가락 끝 일부를 잘라내고 훈련에 복귀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 하키 대표팀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독일을 5-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벨기에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슨은 당시에도 대표팀으로 대회에 출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앞서 6년 전에는 하키 채에 눈 부위를 잘못 맞아 실명 위기를 겪기도 했다.
  • 선박으로 돌진해 어부 빠트린 ‘검은색 괴물’…정체 보니 ‘깜짝’

    선박으로 돌진해 어부 빠트린 ‘검은색 괴물’…정체 보니 ‘깜짝’

    미국 뉴햄프셔의 한 바다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수면 위로 나온 혹등고래가 선박과 부딪혀 어부 두 명이 바다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수면 위로 솟아오른 혹등고래가 미국 뉴햄프셔의 바다 위에 떠 있던 작은 선박과 부딪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혹등고래는 긴수염고래과에 속하는 대형고래로 성체를 기준으로 몸 크기는 10m~15m, 몸무게는 25~30t 정도이며 등 위에 혹 같은 등지느러미가 있어 혹등고래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통 무리를 이루어서 다니며 대형 고래로는 드물게 사냥도 협력해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릴부터 고등어나 전갱이, 멸치 등 크고 작은 물고기까지 다양한 먹이를 섭취한다. 해당 영상을 올린 라이언 휘트니는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에 바다를 순찰하는 화난 고래가 있다”고 설명했다. 휘트니가 올린 영상 속에는 혹등고래가 작은 크기의 선박에 돌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선박이 옆으로 기울어져 잠겼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어부 두 명은 바닷속으로 빠졌다. 다만 미국 해안 경비대는 해당 지역의 다른 어선 중 하나가 어부들을 구조해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가 난 고래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전문가들은 화가 난 고래가 악의적으로 선박을 공격했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서 “터무니없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블루오션 해양 보호 협회의 공동 창립자이자 연구 책임자 다이애나 슐테는 “30년 동안 고래를 관찰하고 연구해 왔지만 흑동고래가 의도적으로 배를 공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그들(어부들)은 큰 고래가 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그 지역에서 낚시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래들이 물고기 떼를 찾거나 섭취할 때 물고기 떼에 시야가 가려져 수면 위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다”며 “특히 흐린 날에는 더더욱 배가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슐테는 어부들과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바다에서 혹등고래를 만날 경우 최대 90m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올림픽 참가 위해 약지 절단한 호주 하키 선수…감독도 ‘깜짝’

    올림픽 참가 위해 약지 절단한 호주 하키 선수…감독도 ‘깜짝’

    호주 남자하키 국가대표 매슈 도슨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손가락을 일부 절단했다. 1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도슨은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어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손가락에 깁스를 할 경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도슨은 깁스 대신 절단을 택했다. 도슨은 호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의사와 상의해 올림픽 출전뿐 아니라 올림픽 끝난 이후의 삶을 생각했을 때도 절단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가장 좋은 옵션은 손가락 윗부분을 잘라내는 것이었는데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가락 일부를 잃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나는 손가락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니 다행”이라고 전했다. 호주 남자하키 국가대표 수비수 도슨은 올해 30세로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에도 나가 호주의 은메달에 힘을 보탠 선수다. 도슨은 6년 전에는 하키 채에 눈 부위를 잘못 맞아 실명 위기를 겪는 등 국가대표를 위해 몸을 바치기도 했다. 호주 남자하키 대표팀 콜린 배치 감독은 “도슨의 결정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헌신적인 것”이라며 “깁스를 택할 수도 있었지만 손가락 끝 일부를 잘라내고 지금은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오른쪽 귀로 총알” 예언한 남성…‘이것’ 경고했다

    “트럼프 오른쪽 귀로 총알” 예언한 남성…‘이것’ 경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목숨을 노리는 시도를 봤다.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를 지나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이 발생하기 4개월 전 이를 예언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예언이 적중하자 미국 네티즌들은 “여기서부터 트럼프 관련 예언” “3개월 후 성지순례 왔습니다” “정말 놀랐다”라며 댓글을 달며 호응하고 있다. 미국의 예언가 브랜든 빅스는 지난 3월 목사인 스티브 치오콜란티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살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예언했다. 빅스는 당시 영상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많은 적을 두고 있다. 그의 생명에 대한 위협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목숨을 노리는 시도를 봤다.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를 지나가서 머리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고막을 터뜨렸다”라고 말했다. 치오콜란티는 피격 사건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완전히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주님을 경배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그는 근본적으로 거듭났다. 그는 예수님을 위해 정말 불타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빅스는 이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된다”라며 “그는 각종 고소 위기에 처하고, 가을이 지나면서 엄청난 경제 붕괴를 겪게 된다. 대공황보다 더 심각한 붕괴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님은 나에게 미리 경고한 거다. 현실이라면 아주 어두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거운 어둠이 미국을 덮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다시 리셋됐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 사건에서 살아남은 데 대해 트루스소셜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주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뉴욕포스트(NYP)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죽었어야만 했다(Im supposed to be dead)”라며 “(피격 후) 무대에서 내려와 지지자들을 상대로 계속 연설하고 싶었지만 경호원들이 ‘안전하지 않으니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병원에서 의사가 ‘이런 일을 처음 봤다. 기적이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골드만삭스 “트럼프 재선시 유럽경제에 리스크”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토론과 유세 중 피격사건으로 당선 가능성이 한층 커지면서 그의 재선이 유럽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직전인 12일에 낸 메모에서 무역정책의 불확실성과 국방·안보 압력 증가, 미 국내 정책의 파급효과 등이 유럽에 영향을 미치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입고 인플레이션도 다시 심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의 재선은 긍정적이던 유로 지역 성장 전망에 상당한 하방 리스크(위험)를 초래할 것”이라며 “우리의 기본 추정치는 물가상승률이 0.1%포인트 상승하면 GDP가 약 1% 정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유럽을 포함해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무역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산업 의존도가 높은 독일 등 일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질 수 있으며, 관세 인상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전망했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시중금리가 미리 내려가 가계대출이 늘고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들썩거리는 가운데, 미국이 고금리를 더 유지하게 되면 우리나라 부채의 부실 위험이 덩달아 커질 우려가 있다.
  • ‘3분 만에 뚝딱’…온 러닝, 러닝화에 접목한 새로운 기술은?

    ‘3분 만에 뚝딱’…온 러닝, 러닝화에 접목한 새로운 기술은?

    미국 뉴욕포스트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포츠 브랜드 ‘온 러닝’(On)은 스프레이 방식으로 제작한 러닝화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LS’를 공개했다.해당 제품은 온러닝에서 자체 개발한 ‘라이트스프레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을 긴 실처럼 만들어 분사하는 방식이다. 로봇 팔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정교하게 제작된다.신발 윗부분(어퍼)은 3분이면 완성된다. 마무리로 색을 칠하고 경화하는 데 3분이 걸린다. 러닝화를 만드는데 총 6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트스프레이 기술로 만든 어퍼 부분의 무게는 30g이며 신발 전체 무게는 남성 기준 170g이다.지난 4월에는 마라톤 선수 헬렌 오비리가 해당 러닝화의 프로토타입 제품을 착용하고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온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LS는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가격은 330달러(약 46만원)이다. 국내 발매일은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스위스 브랜드인 온 러닝은 현재 러너들이 주목하는 기능성 신발 브랜드다. 러닝화 밑창에 뚫린 구멍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에베,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 “놀림받던 아이”…트럼프 총격범, 괴롭힘당하는 영상 공개

    “놀림받던 아이”…트럼프 총격범, 괴롭힘당하는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토마스 매슈 크룩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베델파크 고등학교에 다닐 무렵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에서 크룩스는 줄무늬 목폴라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남색 신발을 신고 다리를 꼰 채로 휴대전화를 보며 앉아 있다. 이어 한 학생이 책상 아래에서 그의 청바지 밑단을 지속적으로 잡아당겼다. 크룩스는 “그만해. 네가 다리를 잡아당기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다리를 원래대로 끌어오기 위해 저항한다. 해당 영상에는 촬영하는 학생의 웃음소리도 담겼다.크룩스의 동창들은 크룩스를 “가차 없이 괴롭힘을 당하던 외톨이”라고 묘사했다. 과거 학급 친구였던 줄리아나 그룸스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항상 ‘저길 봐! 학교 총잡이가 있어!’라고 말했다”며 “애들은 크룩스가 청결하지 않고 체취가 심하다며 놀렸다. 쉬운 표적이었다”라고 했다. 다만 그가 평범한 학생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크룩스의 상담 교사였던 짐 냅은 “그는 그저 혼자 있고 싶어 했다. 아주 좋은 학생이었고 한 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때 크룩스와 가까웠지만 고교에서는 멀어졌다는 제임슨 마이어스는 “내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 그는 딱히 인기 있진 않지만 괴롭힘 등을 당하지도 않는 평범한 소년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크룩스는 고교 졸업 후 베델파크 요양원에서 영양 보조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크룩스는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수학·과학상을 수상했으며 성적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에 참여하는 장면이 TV 광고에 담기기도 했다. 크룩스는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중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반자동 소총으로 총격을 가하다가 현장에서 사살됐다. 총 8발 정도의 총성이 울렸고 그중 하나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를 스쳐 상처를 입혔다. 그의 총격으로 사망자 1명,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 아직 그의 범행 동기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미연방수사국(FBI)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이 크룩스의 단독 범행이며 대중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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