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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여성, 1만피트 스카이다이빙으로 90세 생축 “천국과 가까워진 기분” [포착]

    美 여성, 1만피트 스카이다이빙으로 90세 생축 “천국과 가까워진 기분” [포착]

    미국의 90세 할머니가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나선 뒤 “천국에 가까워진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혀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주리주 조플린에 거주하는 엘리너 먼 할머니는 최근 같은 주 밀러에 위치한 스카이다이빙장에서 90세 생일 맞아 1만 피트(약 3048m)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먼 할머니는 베테랑 강사와 몸을 연결해 뛰어내리는 ‘탠덤 스카이다이빙’ 방식으로 경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착지할 때까지 자녀, 손자, 증손자 등 3대에 걸친 가족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먼 할머니는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저 위에 있는 동안 천국에 가까워진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방송사는 먼 할머니에게 이날 생일은 스릴 넘치는 스카이다이빙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먼 할머니는 또 “70살 때도 그랬다”고 회상하면서 90세까지 살 수 있으면 다시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저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했고 공중에 떠 있기 전에는 정말 좋았다. 정말 멋졌다”면서 가족의 지원을 받아 모험을 즐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먼 할머니와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나선 체험 센터 측은 최고령 고객은 96세 할머니였다면서 고령자들도 종종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스카이다이빙 도전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지난해 11월 106세의 나이로 스카이다이빙에 나선 텍사스주 거주자 앨프리드(앨) 블래시크 할아버지다. 블래시크 할아버지는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로, 그의 도전을 축하하기 위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스카이다이빙 체험에 동참했다. 이 할아버지는 2020년 103세 때도 스카이다이빙에 나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 ‘세계 초소형’ 루빅큐브, 가격은 얼마?

    ‘세계 초소형’ 루빅큐브, 가격은 얼마?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큐브의 가격은 얼마일까. 미국 뉴욕포스트는 4일(현지시간) 일본 장난감 제조업체 메가하우스가 제작한 세계 최소형 루빅큐브에 대해 보도했다. 가로·세로·높이 5mm, 무게는 0.3g의 3x3 미니어처 큐브는 지난 8월 기네스세계기록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회전 퍼즐 큐브’로 등록됐다. 일반 큐브(가로·세로·높이 5.7cm)와 비교하면 약 1000분의 1 크기다. 세계 최소형 큐브지만 내부의 구조는 실제의 루빅큐브와 거의 동일하다. 6면을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다. 다만 매우 작은 크기 때문에 큐브를 맞추기 위해선 돋보기로 보면서 핀셋을 활용해야 한다. 메가하우스는 큐브는 이번 프로젝트로 절삭 가공의 한계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절삭기계와 극소경 공구를 사용해 0.0001mm 사이즈의 작업을 컨트롤했다는 것. 이번 세계 최소형 루빅큐브는 루비큐브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CNN에 따르면 메가하우스는 4년 전부터 해당 큐브를 구상하기 시작했고, 2022년에 생산 과정을 시작해 2024년 제작을 완료했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내년 4월부터 배송된다. 가격은 77만7777엔(약 705만원).
  • “맥주 마시고 결혼하지 말라” 105세 여성이 공개한 ‘장수 비결’ 화제

    “맥주 마시고 결혼하지 말라” 105세 여성이 공개한 ‘장수 비결’ 화제

    영국에 사는 105세 여성이 장수 비결을 묻는 말에 “맥주를 마시고 결혼하지 말라”고 답변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는 지난 2일 105번째 생일을 맞이한 캐슬린 헤닝스의 이야기를 전했다. 캐슬린은 생일을 맞아 맥주 브랜드 스타우트로부터 기네스를 포함해 초콜릿, 앞치마 등을 선물 받았다. 앞서 1919년 영국 브릭스턴에서 태어난 캐슬린은 런던에서 수년간 회계사로 일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런던에서 살다가 1965년 시골에서 살기로 마음을 먹고 어머니, 오빠, 반려견과 함께 글로스터셔 주 코츠월드로 이사했다. 캐슬린은 현재 글로스터셔 주 첼트넘에 있는 요양원에서 살고 있다. 요양원 직원 말라이카 찰스는 “캐슬린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기념하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노인은 116세인 일본인 이토오카 토미코다. 이토오카 할머니는 지난 8월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세계 최고령자로 공식 등록됐다.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할머니 마거릿 마리츠다. 지난 9월 생일을 맞은 마리츠를 위해 파티를 준비한 자선단체가 취재진에 보여준 신분증 사본에 따르면 마리츠는 1906년 9월 27일생이다. 마리츠를 돌보고 있는 요양원의 선임 간호사 그레고리 엘로이 아담스는 “마리츠는 여전히 젊은 여성으로 사는 삶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부모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평생 술과 담배를 멀리했다”고 전했다. 이 신분증이 공인받는다면 1908년 5월 23일에 태어나 116세인 일본인 이토오카 토미코에게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비로소 넘겨받게 된다고 AFP 통신은 덧붙였다.
  • “포옹은 최대 3분까지만 하세요”…뉴질랜드 공항 표지판 ‘시끌’

    “포옹은 최대 3분까지만 하세요”…뉴질랜드 공항 표지판 ‘시끌’

    뉴질랜드의 한 공항이 차량 하차 구역에서 이용객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니딘 공항 측이 차량 하차 구역에 설치한 표지판에는 “최대 포옹 시간 3분. 애틋한 작별 인사를 위해서는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더니딘 공항 주차장은 현재 15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니엘 드 보노 더니딘 공항 최고경영자(CEO)는 뉴질랜드 RNZ 라디오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하차 구역에서 사람들이 작별 인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까닭에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20초 정도만 안아도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나오기에 충분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고객을 빠르게 이동시키면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포옹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니딘 공항의 이러한 규정은 차량 하차 구역의 혼잡도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처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 표지판이 화제가 되자 일부 네티즌은 포옹 시간을 제한하는 조치에 분노를 표했다. 작별 시간에 제한을 두는 것이 비인간적이라는 이유다. 일부 네티즌은 공항에 여전히 무료 주차 구역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비행기 이륙 시간 지연에 대한 수수료 등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더니딘 공항의 조치가 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 아들 피 수혈, 혈장도 교환…47세 억만장자의 ‘회춘 실험’

    아들 피 수혈, 혈장도 교환…47세 억만장자의 ‘회춘 실험’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회춘 실험을 수행 중인 미국 IT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47)이 혈액 내 혈장(혈액 속 액체 성분)에 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해 다시 주입하는 혈장교환술을 받았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존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혈장교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혈장교환술은 혈액성분 채집기를 이용해 혈액 속의 혈장을 분리한 뒤 사람에게 유해한 병적 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이를 다시 환자의 혈액으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면역계 문제나 자가면역 질환 치료, 체내 독소 제거를 위해 사용된다. 존슨은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하겠다며 이 시술을 받았다. 존슨은 혈장교환술을 진행한 시술자가 자신의 혈장을 보고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깨끗하다”고 찬사를 보냈으며, 시술자가 시술이 끝난 뒤 “혈장을 버리기 아깝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 혈장은 액체로 된 금”이라고 자찬하기도 했다. 존슨은 향후 혈장교환술을 한 차례 더 받고, 이후에 나온 혈장을 경매에 부치거나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존슨은 노화 방지를 위해 매년 200만달러(약 27억원)를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아들 탈메이지 존슨(18), 아버지 리차드 존슨(71)과 삼대 피 교환을 감행하기도 했다. 아들의 피를 그가 수혈받고, 자신의 혈장 일부를 아버지에게 이식한 것이다. 존슨은 “나의 ‘수퍼 혈액’이 아버지의 신체 나이를 25세 줄였다”며 “아버지는 이전에 71세의 속도로 늙어갔으나 이제는 46세의 속도로 나이 들고 있고,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의 노화 속도가 느려진 게 당신 피를 빼냈기 때문인지, 아니면 내 피를 받았기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며 “둘 다의 조합일 수도 있다”고 했다. 존슨은 17세 아들 피를 받은 것은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젊은 피 수혈을 중단했다. 다만 그는 아버지의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기준인 바이오 마커(생체 지표)가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아 신체 나이가 25세 줄어들었다는 주장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19년 “젊은 사람 피를 받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 데 효능이 있다는 임상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존슨은 2013년 ‘브레인트리’라는 자신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를 이베이에 넘긴 매각 대금 8억달러(약 1조 500억원)를 재원 삼아 첨단 의료 기술, 엄격한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꾸준한 운동 등으로 회춘에 힘을 쏟고 있다. 존슨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레인트리를 매각하기 이전에 심각한 수준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자살 충동이 든 적도 있다”면서 젊음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 비행기서 참치캔 따 먹었다가 “민폐 승객” SNS 논란

    비행기서 참치캔 따 먹었다가 “민폐 승객” SNS 논란

    “에티켓 아냐” “탑승 금지해야” 비판 많아통조림 생선 취식, 비난받는 기내 행동 1위 미국 알래스카항공 여객기에서 참치 통조림을 따서 먹은 남성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비행기 에티켓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전했다. 지난달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참치캔을 개봉한 남성 영상은 이날 기준 12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영상을 올린 여성 틱톡커 앨리 잭슨은 이 사건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워싱턴주 시애틀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운항하는 여객기 안에서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잭슨은 자신의 옆자리이자 좌석 가운데 자리에 앉은 남성 승객이 참치캔을 꺼내 개봉하고 크래커와 함께 간식으로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잭슨은 이 장면을 촬영해 틱톡에 게재하면서 “비행기에서의 참치캔은 반인륜 범죄에 해당한다”는 농담조의 글을 함께 올렸다. 잭슨은 이 남성 승객의 문제는 참치를 먹은 것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잭슨은 “비행기에서 옆에 앉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교과서에 나올 만한 인물”이었다며 이 승객은 토마토 주스를 주문해 통조림 참치에 냄새를 더했고, 딱지가 앉은 팔을 긁어 딱지가 떨어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잭슨은 또 자신이 소음 차단 헤드폰을 쓰고 있었음에도 이 남성이 너무 크게 코를 고는 바람에 그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다고도 했다. 영상을 접한 여러 네티즌들은 그의 틱톡에 “나는 참치를 좋아하지만, 이건 에티켓이 아니다”, “즉시 이 승객을 탑승 금지 목록에 올려야 한다”, “사무실에서 생선을 굽는 것과 마찬가지 행동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한 번은 비행기 옆자리 여성이 가방에서 바나나를 꺼내더니 몇 개나 까먹었다”, “비행기에서 누군가가 삶은 달걀 봉지를 열었던 적이 있다” 등 댓글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통조림 생선 등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것은 기내에서 가장 비난받을 만한 행동이라는 조사 결과가 최근 있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항공편·숙박 예약업체인 카약이 지난 6월 발표한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2%가 기내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행위를 싫어한다고 답했다. 통조림 생선, 삶은 달걀 등이 특히 싫은 음식으로 언급됐다. 응답자 92%는 손톱을 다듬거나 칠하는 행위가 불쾌감을 준다고 했으며, 77%는 취한 상태로 다른 사람의 어깨에 기대는 것이 금물이라고 했다. 헤드폰을 쓰지 않고 영상을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76%의 사람들이 답했다. 큰 소리로 코를 고는 것과 잠든 척하며 다른 사람이 통로로 나가는 것을 방해하는 사람에는 응답자 66%가 불쾌하다고 했다.
  • 유세장 인근서 또 총기 소지男 “트럼프, 정치 혐오 부추긴 탓”

    유세장 인근서 또 총기 소지男 “트럼프, 정치 혐오 부추긴 탓”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근처에서 총기·탄창을 불법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지난 7월 유세 중 총격에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협하는 상황이 연달아 발생한 배경으로 수사당국은 적성국의 암살 시도를 꼽지만 정치비평가들은 그가 정치 혐오를 부추긴 영향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1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 코첼라 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관리하던 경찰관들이 유세장 밖 차량 검문소에서 49세 남성 벰 밀러를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안에 산탄총과 장전된 권총, 대용량 탄창을 둔 그는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돼 구금됐다. 그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차량은 무등록 상태였고 번호판도 가짜였다. 또 그는 이름이 다른 여러 개의 운전면허증과 여권을 갖고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을 한 보안관은 “위조 번호판이 연방수사국(FBI)에 반정부 극단주의자로 지정된 ‘주권 시민’ 단체가 만든 번호판과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밀러의 암살 시도 추정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밀러는 집회에 입장하기 위해 기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포스트 등 미 언론은 비밀경호국(SS)이 밀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으며 FBI는 수사 방향을 암살 시도로 설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밀러의 소셜미디어(SNS)에 주로 우익 정치 활동을 했던 흔적이 상당히 있는 점을 들어 그의 체포가 석연치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 정보기관은 적성국 이란 등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을 사주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은 트럼프 재임 시절부터 그와 고위 공직자들을 노려 왔고 최근 캠프 관계자 해킹도 시도했다.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은 이란의 암살 시도를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암살 시도 전날에는 파키스탄 국적의 46세 남성 아시프 머천트가 트럼프 외 전현직 정치인들에 대한 암살 음모를 꾸민 혐의로 FBI에 체포되기도 했다. 일각에선 그의 극단적인 정치적 주장에 동요한 이들이 암살 유혹에 빠지기도 하는 것으로 진단한다. 뉴스위크는 “그는 딥스테이트(그림자 정부) 행위자들을 자주 언급하면서 ‘(딥스테이트가) 정치적 영향력 때문에 나를 죽이려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대선일에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이 소요 사태를 일으키면 군이라도 동원해 진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외부에서 들어와 우리나라를 파괴한 사람들이 아니라 내부의 사람들”이라고도 했다.
  • “여성 대통령 안 찍는 남자들 총살해야” 수업 중 과격발언 美교수 결국

    “여성 대통령 안 찍는 남자들 총살해야” 수업 중 과격발언 美교수 결국

    캔자스대, 해당 교수 휴직 처분공화당 주의원 “즉시 해고해야” 미국의 한 교수가 강의 도중 여성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는 남성들을 처형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가 휴직 처분을 받았다고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캔자스대의 한 교수가 최근 자신의 수업에서 여성 대통령 후보에 투표하기를 거부하는 남자들은 총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했다. 엑스(옛 트위터)에 올라온 32초짜리 영상은 하루 만에 300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됐다. 영상을 공유한 엑스 이용자는 “캔자스대는 진심으로 교실에서 이런 말을 하게 내버려 두는 건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으로 뽑지 않는 남자들은 줄 세워서 총살해야 한다는 거냐”며 비판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하얀 수염을 기르고 있는 남성 교수가 강단에 서서 “우리 사회에는 잠재적인 여성 대통령에게 투표를 거부하는 남성들이 있을 것이다. 여성들이 대통령이 될 만큼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해서다”라고 말한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 사람들을 모두 줄 세워서 쏠 수 있다. 그들은 세상을 돌아가는 방식을 분명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발언한다. 강의실을 돌아다니며 크게 한숨을 내쉰 교수는 갑자기 움직임을 멈춘다.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되고 있음을 눈치챈 듯하다. 교수는 “녹화에서 그걸 지워라. 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 것을 학장님으로부터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문제의 교수는 건강·스포츠 및 운동과학 강의를 하는 필립 로콕 교수라고 캔자스대 측은 확인했다. 로콕 교수는 해당 수업에서 농담조로 말하긴 했지만, 얼마만큼의 진심이 담긴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뉴욕포스트는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대학 측은 즉각 성명을 내고 “로콕 교수는 이 상황을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며 “그의 의도는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옹호하는 것이었고, 그런 의도와 달리 매우 형편없는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캔자스대 의대 출신인 공화당 소속 주 상원의원 로저 마셜은 대학 측에 교수에 대한 해임을 요구했다. 마셜 의원은 “캔자스대는 이 교수를 즉시 해고해야 한다”며 “해리스에게 투표하지 않는 사람들을 줄을 세워 총살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완전히 정신이 나간 사람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함께 있거나 학계에 남아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캔자스대 법대 출신인 같은 당 주 상원의원 제리 머랜 역시 엑스에 올린 글에서 “불쾌하고 부적절한 일”이었다고 지적하면서 “교실에서는 언제 어디에서든 폭력을 조장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몇 주 사이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2건의 암살 시도가 발생하면서 정치적 폭력에 대한 두려움이 고조되고 있다고 짚었다.
  • ‘뼈말라’ 몸매 자랑하던 女…하다하다 “난 아동용 치마 입어” 경악

    ‘뼈말라’ 몸매 자랑하던 女…하다하다 “난 아동용 치마 입어” 경악

    비정상적인 식습관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추방됐던 미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아동용 치마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10일 기준 틱톡 팔로워 68만명을 보유한 미국의 인플루언서 리브 슈미트(22)는 지난달 말 틱톡에서 퇴출당했던 인물이다. 그는 틱톡에서 자신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저칼로리 식습관과 다이어트 팁에 관한 영상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하루 동안 단백질 음료만 섭취하는 등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줄인 식습관을 소개하는 영상과 관련해 “섭식장애를 미화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슈미트는 지난달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개인적인 미적 취향으로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며 그건 잘못된 게 아니다”라며 “체중은 민감한 주제지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바로 그것”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틱톡은 슈미트의 계정을 삭제 조치했다. 틱톡 측은 “슈미트의 계정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틱톡은 섭식 장애나 위험한 체중 감량 행동을 조장하는 콘텐츠를 금지하고 있다. 슈미트는 이러한 제재에도 새로운 틱톡 계정을 만들어 보란 듯이 자신의 마른 체형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6일 의류 브랜드 ‘자라’에서 구매한 아동용 치마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영상에서 “성인용 제품보다 35달러(약 5만원) 저렴하게 구매했다”며 “쇼핑할 때 가장 돈을 아끼는 방법은 아동복을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SNS 게시물에서 ‘skinny(비쩍 마른)’라는 단어 대신 철자가 틀린 ‘skinni’를 사용한다. 틱톡 등 SNS에서 철자가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면 게시물을 신고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했다는 게 뉴욕포스트의 설명이다. 새로운 계정에서 오히려 자신의 몸매를 더욱 강조하고 있는 슈미트는 월 구독료 9.99달러(약 1만 3000원)의 ‘스키니 그룹 커뮤니티 채팅’을 개설하는가 하면, 아마존을 통해 건강보조식품, 단백질 파우더 등도 판매하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이런 게시물을 올리고 이게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청소년들에게 이는 잘못되고 해로운 조언이 될 수 있다”는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마를수록 예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날씬함을 넘어 뼈가 보일 정도로 앙상한 몸을 동경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우려카 커지고 있다. ‘뼈말라 인간’(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몸)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극단적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2018년 8517명이던 국내 섭식장애 환자는 2022년 1만 2714명으로 불과 4년 만에 5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섭식장애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섭식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5만 1253명에 달하며, 여성(4만 1577명)이 81.1%를 차지했다. 특히 10대 이하 여성 거식증 환자 수는 2018년 275명에서 2022년 1874명으로 5년간 7배 가까이 늘어 전체 성별·연령대별 환자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 리한나도 제쳤다…‘재산만 2조원’ 전 세계 여성 뮤지션 중 최고 부자는

    리한나도 제쳤다…‘재산만 2조원’ 전 세계 여성 뮤지션 중 최고 부자는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전 세계 여성 뮤지션 중 최고 부자로 올라섰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5일 현재 재산이 16억 달러(약 2조 1582억원)로 추정돼 14억 달러(약 1조 8885억원)의 리한나(36)를 제치고 여성 뮤지션 가운데 최고 부자로 평가됐다. 스위프트의 재산은 투어 공연 수익 등으로 쌓은 6억 달러(약 8093억원), 6억 달러 상당의 음원, 1억 2500만 달러(약 1686억원) 상당의 부동산 등으로 구성됐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로드아일랜드,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 집을 가지고 있다. 남녀 뮤지션을 통틀어도 비욘세의 남편이자 랩퍼인 제이지가 25억 달러(약 3조 3723억원)로 1위이며 그 뒤를 스위프트가 이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등의 성공으로 지난해 10월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공연이 열리는 도시마다 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일어나 ‘테일러노믹스’(Taylornomics)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지난해에는 예술인 최초로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한편 스위프트는 지난달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공개 지지하면서 선거판 변수로 떠오르기도 했다.
  • “하마스의 진짜 목표는 ‘이것’”…신와르 180시간 심문한 요원의 충격 증언[핫이슈]

    “하마스의 진짜 목표는 ‘이것’”…신와르 180시간 심문한 요원의 충격 증언[핫이슈]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급습한 뒤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이 1년 째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야히아 신와르를 심문했던 이스라엘 정보요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의 전 요원인 마이클 코비(79)는 뉴욕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1988년 신와르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이스라엘을 근절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진 광인의 눈을 하고 있었다. 증오심으로 가득 차 보였다”고 회상했다. 당시 코비 전 요원은 신베트에 의해 체포된 신와르와 180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리고 그를 오랜시간 심문한 끝에, 하마스의 진짜 목적은 모든 유대인을 죽이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코비 전 요원은 “신와르를 심문할 차례가 됐을 때, 그는 누군가의 목을 베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희생자를 데려가 무덤을 파게한 뒤 그를 산 채로 묻었다고 진술했다”면서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끔찍하고 잔인할까. 그가 당시 내게 한 말은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신와르는 스파이로 의심되는 사람을 색출하기 위해 무자비한 전술을 펼쳤고, 이로 인해 ‘칸 유니스의 학살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작전으로 다른 하마스 요원들의 존경도 한 몸에 받게 됐다. 코비 전 요원은 그를 180시간 동안 심문한 뒤, 그가 평생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했다. 그러나 2011년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방위군(IDF) 병사 석방 조건으로 이스라엘 내 포로 등 수감자 1000여 명과 맞바꾸기로 했고, 신와르는 이 과정에서 자유를 되찾았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던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급습해 수많은 사람을 잔혹하게 학살하고 인질들을 끌고 갔다. 이 모든 것은 신와르가 기획한 것이었다. 이후 이스라엘 측은 지난해 10월 7일 공습을 계획하고 가자지구 전쟁을 촉발한 신와르를 암살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이스라엘 인질들을 돌려보내 준다면 신와르와 그의 가족 및 측근에게 망명의 기회와 안전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해 왔다. 다만 코비 전 요원은 “신와르를 다시 풀어준다면 유대국가에 대한 또 다른 테러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나는 누구보다 그를 잘 알고, 그는 세상에 위험한 존재다. 유일한 해결책은 그를 죽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비 전 요원은 “신와르를 직접 만나본 사람으로서, 그는 결코 휴전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마스가 지도자(신와르)가 살아있는 한 평화가 회복될 수 없다. 그는 또 다른 학살을 저지를 것이므로 (그 전에) 죽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대선 앞두고 ‘벌거벗은 트럼프’에 “충격”…고속도로서 무슨 일이

    대선 앞두고 ‘벌거벗은 트럼프’에 “충격”…고속도로서 무슨 일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벌거벗은 모습을 13m 높이로 만든 조형물이 고속도로 한복판에 세워졌다. 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15번 주간 고속도로 근처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체 조형물이 크레인에 걸린 채로 등장했다. 조형물의 길이는 약 43피트(13m), 무게는 6000파운드(2.7t)에 달했다. 익명의 제작자는 미 대중문화 전문지 ‘더랩’(The Wrap)에 보낸 자료에서 “정치인의 투명성, 취약성, 공적 인격(the public personas)에 대한 대담한 성명 역할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의 투명성 혹은 투명성 부족에 대한 대화를 촉발해 관람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했다”고 덧붙였다. 조형물은 설치 48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철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사이 여러 시민이 차를 타고 달려와 주차한 뒤 조형물을 구경하며 촬영하기도 했다. 미국 네바다주 공화당은 조형물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라기보다는 충격적인 가치를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된, 공격적인 마리오네트”라고 비판했다. ‘더랩’은 제작자가 해당 조형물로 미 전역을 돌아다닐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들은 이 프로젝트에 ‘Crooked and Obscene’라는 이름을 붙였다. ‘벗겨진 트럼프’ 조형물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때도 등장한 바 있다. 당시에는 실물 크기 조각상이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클리블랜드 등에 세워졌다. 점토와 실리콘으로 제작된 해당 나체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머리를 하고 있으며, 잔뜩 찌푸린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불룩한 배 위에 두손을 모으고 있었다. 제작자는 미 조각가 그룹 ‘인디클라인’이었다. 당시 인디클라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 역사상 가장 파렴치하고 욕을 많이 먹는 정치인의 끔찍한 내면을 육체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힌 바 있다.
  • “출근복장 불량, 지각 습관” 눈 밖에 난 Z세대…직장서 잘리고 있다는데

    “출근복장 불량, 지각 습관” 눈 밖에 난 Z세대…직장서 잘리고 있다는데

    미국 기업들이 젠지 세대(일명 Z세대·Gen Z·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 인구) 직원들을 빠르게 해고하고 있다는 현지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교육 전문 매체 인텔리전트닷컴은 최근 약 1000명의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6명의 고용주가 올해 초 대학을 갓 졸업한 Z세대 직원(이하 Z세대)들을 이미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Z세대 직원을 채용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해고했으며, 몇몇 고용주는 직업 윤리, 커뮤니케이션 기술, 업무 수행 준비성 등에 대한 우려로 신규 대학 졸업생을 채용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Z세대가 ‘동기’가 부족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고 주도성이 떨어진다 등을 Z세대 해고 이유로 꼽았다. 고용주 7명 중 1명은 내년에는 아예 Z세대를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답했다. 특히 10명 중 약 8명은 최근 Z세대 채용이 모든 면에서 ‘불만족스러웠다’고 했다. 고용주들은 Z세대의 잦은 지각, 부적절한 출근 복장 등 근태 문제로 많은 갈등을 빚고 있다고 토로했다. 인텔리전트닷컴의 후이 응우옌 경력 개발 고문은 “(Z세대는) 대학 시절 이론적 지식은 어느 정도 배우지만 업무 환경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 실제적인 경험 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면서 “직장에서 사려 깊은 질문을 하고, 피드백을 구한 뒤 이를 적용해야 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기한을 준수하며, 회사 일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평판을 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Z세대에 대한 근태 불량이라는 일반화는 잘못됐다는 반박도 나왔다. 캘리포니아의 경영 컨설턴트 ‘컬처 파트너스’의 인력·노동 부문 최고 전략 책임자인 제시카 크리겔은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고정관념의 대부분은 각 세대에 대한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 “세대 갈등은 20년마다 반복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생·25~40세)는 ‘문제아’ 취급 당했다”면서 “고용주들은 직원의 생년월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훌륭한 직원을 만드는 건 세대가 아니라 경험에서 비롯된 일련의 가치와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 “안 다친 게 기적”…숲에서 곤히 잠든 10세 소녀, ‘이것’ 덕에 발견

    “안 다친 게 기적”…숲에서 곤히 잠든 10세 소녀, ‘이것’ 덕에 발견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숲에서 실종된 10세 소녀가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에 의해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평소 몽유병을 앓고 있던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집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ABC뉴스 등에 따르면 10살 소녀 페이튼 생티넌은 지난 14일 오후 10시쯤 슈리브포트 지역 자택 인근 숲속에서 실종됐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페이튼 가족과 이웃,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숲속을 수색했다. 사냥꾼들이 사용하는 트레일 카메라에 페이튼의 모습이 찍힌 가운데 드론 전문가인 조시 클로버가 소녀를 찾기 위해 수색팀에 합류했다. 그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띄웠고 15일 오후 11시쯤 숲에서 신발 한 짝만 신은 채 웅크리고 누워있는 페이튼이 발견됐다고 ABC뉴스는 전했다. 클로버는 “아이가 입은 보라색과 하얀색 잠옷을 발견했는데 움직이지 않은 채 누워 있었다”며 “모두 숨을 죽인 채 지켜봤다”고 말했다. 수색에 참여한 페이튼의 절친한 친구 아버지가 페이튼을 깨워 데려왔다. 페이튼은 집으로부터 약 2.4㎞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모기 물린 자국 정도만 있다”며 “다치지 않은 것이 정말 기적”이라고 말했다. 페이튼의 가족은 페이튼이 몽유병이 있지만 그전에는 집을 나간 적이 없다고 전했다. 수면보행증이라고 불리는 몽유병의 수면 각성 장애 중 하나로 수면 중 보행을 비롯한 신체 활동을 하며 의미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어린 시절에 주로 나타나며 대개 사춘기 무렵에 저절로 사라진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 ‘스윗한 눈빛’ 못참은 머스크?…상대는 ‘10년 동거남’과 결별한 伊총리

    ‘스윗한 눈빛’ 못참은 머스크?…상대는 ‘10년 동거남’과 결별한 伊총리

    일론 머스크(53)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조르자 멜로니(47) 이탈리아 총리가 서로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느닷없이 온라인상에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엑스(X)에서 “멜로니 총리와 로맨틱한 관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는 X를 통해 확산한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앞서 한 이용자는 멜로니 총리와 머스크가 한 테이블에 가까이 앉아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우리는 모두 이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안다”는 글을 썼다. 머스크는 “나는 거기에서 우리 엄마와 함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화제가 된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 찍힌 것이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사에게 상을 주는 이 시상식에서 멜로니 총리가 상을 받았다. 머스크는 멜로니 총리에게 상을 건네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와 개인적, 직업적 친분이 있는 인사가 수상자를 소개하는데, 멜로니 총리가 머스크에게 시상자로 참석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시상식에서 상을 전달하기에 앞서 멜로니를 “겉모습보다 내면이 훨씬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멜로니는 머스크를 “귀중한 천재”로 일컬으며 화답했다. 로이터 통신은 “두 사람이 이날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널리 확산했고, 서로에 대한 이들의 헌사는 대서양의 양쪽 편인 유럽과 미국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실제 뉴욕포스트는 ‘머스크와 멜로니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해당 소식을 전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6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멜로니 총리와 한 시간 넘게 회동했으며, 약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도 멜로니 총리의 초청으로 그가 이끄는 이탈리아 우파 정당의 연례 정치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멜로니의 열애사…‘10년 동거인’과 지난해 결별 멜로니 총리는 지난해 10월 오랜 동거인인 안드레아 잠브루노(43)와 결별했다. 이들은 2015년 한 TV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프로그램 작가의 관계로 만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둘은 결혼하지 않은 채 2016년 딸 지네브라를 낳았다. 2022년 10월 멜로니가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면서 잠브루노 역시 이탈리아 최초의 ‘퍼스트 젠틀맨’이 됐다. 둘의 관계는 잠브루노의 음담패설 추문으로 파국을 맞았다. 이탈리아 미디어그룹 메디아세트 계열의 시사 프로그램인 ‘스트리시아 라 노티치아’는 잠브루노가 여성 동료에게 “단체 성관계에 참여하면 나와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음성을 공개했다. 이 음성에 잠브루노는 사내 불륜을 과시하기도 했다. 결국 멜로니 총리는 SNS에 “거의 10년 동안 지속된 관계는 여기서 끝낸다”고 올리고 결별했다.
  • 옐로스톤 국립공원 호수가 ‘무지개색’ 된 이유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호수가 ‘무지개색’ 된 이유는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유명 간헐온천 호수인 ‘모닝글로리 풀’이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색으로 변하게 된 아이러니한 사연이 현지 매체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옐로스톤 공원의 모닝글로리 풀은 원래 짙은 푸른색이었다고 공원 관계자들은 이날 카우보이 스테이트 데일리에 밝혔다. 옐로스톤 공원 역사학자인 알리시아 머피는 모닝글로리 풀에 대해 “아름답고 멋진 푸른색에 대한 사랑스러운 명언이 있다”며 “나팔꽃에 비유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약 100년 전의 옐로스톤 공원 방문객들은 환경을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고, 오늘날 야외 활동가들이 엄격하게 따르는 ‘흔적을 남기지 말자’는 규칙도 실천하지 않았다고 공원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당시에는 뜨거운 물로 가득 찬 푸른색 온천 호수가 마치 소원을 비는 우물처럼 여겨졌다. 방문객들은 동전 뿐 아니라 손수건 등 온갖 물건을 깊은 곳에 집어던졌다. 관광객들은 종종 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틈새나 구멍에 물건을 집어넣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통해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나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머피는 지적했다. 그는 “(당시) 사람들은 온천 호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 웅덩이에 뭔가를 던지면 분출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모닝글로리 풀은 그렇게 하나둘씩 집어던져진 온갖 물건 탓에 원래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잃어버렸다. 짙은 푸른색이던 물은 이제 녹색과 노란색, 파란색, 주황색이 섞인 색으로 변했다. 머피는 “사람들의 시행착오와 오해로 인한 피해가 있던 것 같다”면서 이는 또 물속에 물건을 던지려는 강박관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물에 소원을 비는 것은 오랜 전통이다. 우물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어보라”면서 “물웅덩이에는 사람들에게 이상하리만큼 본능으로 물건을 던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옐로스톤 공원의 화산 관측소 책임자인 마이크 폴란드는 모닝글로리 풀의 수온 변화가 색상을 변화시킨 가장 큰 이유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온도가 큰 요인이다. 뜨거운 물은 밝은 파란색을 띠지만, 차가운 물은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어 색상이 더 자채로울 수 있다”면서 “모닝글로리 풀에는 물건이 던져져 열수 분출공이 부분적으로 막혀 수온이 낮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옐로스톤 공원 관리인이던 제프 헨리는 한때 공원 관리 기관이 정기적으로 청소했다면서 이는 “작물 수확”에 비유됐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소방차를 불러 모닝글로리 풀에서 물을 퍼내고 청소 작업자를 내려보내 쓰레기 제거 작업을 했다. 헨리는 “한 남성이 모닝글로리 풀에 빠지지 않도록 등반용 벨트를 매고 긴 손잡이가 달린 그물로 물웅덩이의 깊숙한 곳에서 물건을 낚았다”고 회상했다. 카우보이 스테이트 데일리에 따르면 청소팀은 해당 온천 호수를 손상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청소 작업하는 동안 수백 개의 물건을 꺼냈다. 헨리는 “우리는 수톤, 아마도 수천 개의 동전을 발견했다. 원래 거기에 속하지 않는 돌도 많았고 사람들이 빠뜨린 모자도 몇 개 발견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닝글로리 풀에서는 청소 작업이 거의 없다. 이는 사람들의 인식이 변한 덕분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 “잠자리 자세 이상해”…몸 감싸는 금발女, 대체 왜?

    “잠자리 자세 이상해”…몸 감싸는 금발女, 대체 왜?

    천으로 몸을 감싼 후 잠자리에 드는 수면법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은 23일(현지시간) 틱톡 등에서 애벌레처럼 자는 새로운 수면 트렌드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어른 포대기’라 불리는 포대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싸고 태아 자세로 누워 자는 방식이다. 가능할 경우 파트너나 친구가 아기처럼 부드럽게 흔들어주면 좋다. 기이한 수면 자세의 옹호자들은 이렇게 하면 불안 완화, 자세 개선, 깊은 수면 등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피부의 깊은 층에 있는 촉각 수용체를 자극해 긴장을 푸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특정 신경 세포가 활성화되면 평온한 느낌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틱톡에는 젊은 여성들이 침대에 눕기 전에 신축성 있는 천으로 자신을 껴안는 모습이 담긴 수백 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한 여성은 이 자세를 통해 오랜 불면증을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성인용 포대기는 몸 전체에 부드럽고 균일한 압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심부 압력 자극(DTP·Deep Touch Pressure) 원칙에 따른다. DTP는 신경과학자인 진 아이레스가 1970년대에 제시한 감각 통합 이론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는 신체가 외부 자극을 처리하고 그에 적절히 반응하는 방법을 연구한 이론이다. 이 방법의 보다 극단적인 버전은 이미 일본에서 확립된 치료법인 ‘오토나마키’가 있다. 직역하면 ‘어른 포대기’로 사람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큰 천으로 감싸는 방법이다. 원래 산후 재활 치료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출산 후 산모의 신체 유연성 개선과 근육 이완, 관절 통증 완화 목적에서 일반적인 신체적 긴장 완화 및 유연성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그 개념이 확장됐다. 이 수면법에 관심이 있다면 전문가들은 얇고 신축성이 있으며 통기성이 좋은 천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천이 머리를 덮고 한동안 감싸지기 때문에 공기 흐름이 중요하다. 또한 감싸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와줄 파트너나 친구가 필요하다. 다만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의 DTP 전문가인 스테이시 레이놀즈 박사는 “터치와 각성의 연관성은 잘 알려져 있다”면서도 “실제로 밤에 잠을 더 잘 자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아직 과학적으로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옐로스톤 공원 그 온천 호수, 무지개색은 ‘관광객 던진 동전’ 탓

    옐로스톤 공원 그 온천 호수, 무지개색은 ‘관광객 던진 동전’ 탓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유명 간헐온천 호수인 ‘모닝글로리 풀’이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색으로 변하게 된 아이러니한 사연이 현지 매체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옐로스톤 공원의 모닝글로리 풀은 원래 짙은 푸른색이었다고 공원 관계자들은 이날 카우보이 스테이트 데일리에 밝혔다. 옐로스톤 공원 역사학자인 알리시아 머피는 모닝글로리 풀에 대해 “아름답고 멋진 푸른색에 대한 사랑스러운 명언이 있다”며 “나팔꽃에 비유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약 100년 전의 옐로스톤 공원 방문객들은 환경을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고, 오늘날 야외 활동가들이 엄격하게 따르는 ‘흔적을 남기지 말자’는 규칙도 실천하지 않았다고 공원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당시에는 뜨거운 물로 가득 찬 푸른색 온천 호수가 마치 소원을 비는 우물처럼 여겨졌다. 방문객들은 동전 뿐 아니라 손수건 등 온갖 물건을 깊은 곳에 집어던졌다. 관광객들은 종종 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틈새나 구멍에 물건을 집어넣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통해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나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머피는 지적했다. 그는 “(당시) 사람들은 온천 호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 웅덩이에 뭔가를 던지면 분출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모닝글로리 풀은 그렇게 하나둘씩 집어던져진 온갖 물건 탓에 원래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잃어버렸다. 짙은 푸른색이던 물은 이제 녹색과 노란색, 파란색, 주황색이 섞인 색으로 변했다. 머피는 “사람들의 시행착오와 오해로 인한 피해가 있던 것 같다”면서 이는 또 물속에 물건을 던지려는 강박관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물에 소원을 비는 것은 오랜 전통이다. 우물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어보라”면서 “물웅덩이에는 사람들에게 이상하리만큼 본능으로 물건을 던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옐로스톤 공원의 화산 관측소 책임자인 마이크 폴란드는 모닝글로리 풀의 수온 변화가 색상을 변화시킨 가장 큰 이유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온도가 큰 요인이다. 뜨거운 물은 밝은 파란색을 띠지만, 차가운 물은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어 색상이 더 자채로울 수 있다”면서 “모닝글로리 풀에는 물건이 던져져 열수 분출공이 부분적으로 막혀 수온이 낮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옐로스톤 공원 관리인이던 제프 헨리는 한때 공원 관리 기관이 정기적으로 청소했다면서 이는 “작물 수확”에 비유됐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소방차를 불러 모닝글로리 풀에서 물을 퍼내고 청소 작업자를 내려보내 쓰레기 제거 작업을 했다. 헨리는 “한 남성이 모닝글로리 풀에 빠지지 않도록 등반용 벨트를 매고 긴 손잡이가 달린 그물로 물웅덩이의 깊숙한 곳에서 물건을 낚았다”고 회상했다. 카우보이 스테이트 데일리에 따르면 청소팀은 해당 온천 호수를 손상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청소 작업하는 동안 수백 개의 물건을 꺼냈다. 헨리는 “우리는 수톤, 아마도 수천 개의 동전을 발견했다. 원래 거기에 속하지 않는 돌도 많았고 사람들이 빠뜨린 모자도 몇 개 발견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닝글로리 풀에서는 청소 작업이 거의 없다. 이는 사람들의 인식이 변한 덕분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 [포착]‘푸바오의 탈을 쓴 개’ 충격…“판다의 테무 버전” 짝퉁 논란(영상)

    [포착]‘푸바오의 탈을 쓴 개’ 충격…“판다의 테무 버전” 짝퉁 논란(영상)

    중국의 한 동물원에 긴 꼬리와 긴 팔다리를 가진 ‘이상한 판다’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의 19일(이하 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省) 산웨이시(市)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이 현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영상은 판다로 보이는 동물이 혀를 내밀고 헐떡거리다가 심지어 짖기까지 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해당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문제의 판다’가 실제 판다가 아닌 판다처럼 꾸며놓은 개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분노와 실소를 터뜨렸다. ‘판다의 탈을 쓴 개’를 담은 영상들은 빠르게 퍼져나갔는데, 일부 영상 속 개는 판다처럼 꾸며진 채 울타리의 바위에 누워 있거나, 진짜 판다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긴 꼬리를 흔들며 동물원 우리 안을 걷고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현지인들은 “판도그(판다와 도그의 합성)인 것이냐”, “동물원이 관람객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 네티즌은 “판다의 테무 버전”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일명 ‘짝퉁’ 상품이 많이 판매되는 중국 쇼핑몰 테무를 영상 속 개에 비유한 것이다. 논란이 일자 당초 동물원 측은 해당 동물들을 ‘판다견’ 이라고 소개했다가 더욱 뭇매를 맞았다. 판다견은 개를 판다처럼 보이도록 염색한 것으로, 중국의 일부 동물원들이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가짜 판다’에 불과하다. 이후 해당 동물원은 “차우차우 두 마리에 판다 무늬를 그려 관람객에게 선보인 것”이라고 인정했다. 차우차우는 원산지가 중국인 개로, 털이 많고 덩치가 크기로 유명하다. 동물원 측이 개를 판다로 둔갑시켰다고 인정하자, 현지에서는 관람료를 환불해 달라는 요구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장쑤성 타이저우의 한 동물원이 ‘판다견’ 두 마리를 공개했다가 비난을 샀다. 일각에서는 개의 털을 염색시키는 것 자체가 동물학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해당 동물원 측은 “사람들도 머리카락을 염색하듯이, 털이 긴 개들도 천연 염료를 사용해 염색하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 이태리항공 베테랑 女승무원, 승객들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망

    이태리항공 베테랑 女승무원, 승객들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망

    이탈리아 로마로 떠날 예정이던 비행기의 베테랑 여성 승무원이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숨지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4일 이탈리아 나폴리 남동쪽에 있는 레조 칼라브리아 공항에서 벌어졌다. 당시 이탈리아항공(ITA) 여객기가 로마로 가기 위해 이륙을 준비하던 중 베테랑 승무원인 브리엘라 카리오(57·여)는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카리오는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로마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의료지원을 거부한 채 비행을 그대로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비행기에 탑승한 뒤 불과 몇 분 만에 카리오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했고 결국 쓰러졌다. 이에 현장에 있던 구급대원들은 카리오를 살리려고 비행기 안으로 달려왔고, 모든 승객은 비행기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카리오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는 결국 비행기 안에서 숨을 거뒀다. 모든 일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과 카리오의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ITA 항공편 출발은 저녁까지 연기됐고, 다른 항공편들도 지연됐다. 카리오의 사망 원인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보고됐으며 정확한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카리오는 세 아들을 둔 기혼 여성이었으며, 로마 외곽에 있는 사바우디아에 살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바우디아 시장은 “나는 카리오를 알고 있었다. 그녀는 항상 밝게 웃는 친절한 여성이었다”며 “행정부와 커뮤니티를 대신해 그녀의 남편과 사랑하는 세 자녀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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