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뉴욕포스트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성과 점검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사회 불안정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서초경찰서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균형발전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56
  • “잠잘 때 귀걸이는 빼세요”…피부과 전문의가 경고한 이유는?

    “잠잘 때 귀걸이는 빼세요”…피부과 전문의가 경고한 이유는?

    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드는 습관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한 피부과 전문의가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은 피부과 전문의 사만다 엘리스 박사가 소셜미디어(SNS)에 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드는 습관이 귓불을 처지게 하고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엘리스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귓불이 처지고 늘어지는데, 귀걸이를 착용하면 귓구멍에 불필요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어 훨씬 빨리 늘어나게 된다”며, 이러한 현상은 주로 40대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를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밤마다 귀걸이를 빼고 잠자는 습관을 권장했다. 다만 연골 부위 피어싱은 잠을 자면서 귀걸이를 착용해도 귓불처럼 처지거나 늘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카다시안 패밀리의 크리스 제너(69)는 2018년 귓불 축소 수술을 받는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너는 수술 이유에 대해 “우주에서 가장 큰 귓볼을 가진 것 같았다. 코와 귀는 평생 계속 자란다는 걸 알게 됐다”며, “끊임없이 변하는 귀를 어떻게든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뉴욕의 성형외과 전문의 스태포드 브루만드 박사는 “귀는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커지며 귓불이 길어지면 늙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며 “사람들은 귀 성장이 일정 시점에 멈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서서히 커진다”고 설명했다.
  • “‘이것’ 착용한 채 잠자는 습관, 조기 노화 부른다”…전문가 경고 보니

    “‘이것’ 착용한 채 잠자는 습관, 조기 노화 부른다”…전문가 경고 보니

    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을 자는 습관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 뉴욕포스트의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만다 엘리스 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영상에서 “20년 뒤 친구들과 함께 앉아 있을 때, 다들 같은 미용 고민을 이야기할 때 ‘난 20년 전에 SNS에서 어떤 의사가 말해준 걸 들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엘리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 귓불이 처지고 늘어진다”며 이러한 문제는 보통 40대가 넘어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엘리스 박사는 귓불을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귀걸이를 한 채로 잠자지 않는 것”을 꼽았다. 다만 귓불이 아닌 귀 윗부분의 연골이 있는 부위에 한 피어싱은 예외다. 엘리스 박사는 “귀걸이를 끼고 있으면 귓구멍에 불필요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게 돼 실제보다 훨씬 빨리 늘어난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뉴욕 성형외과 의사 스태포드 브루만드 박사는 “귓불이 길어지면 나이 든 것처럼 보인다”며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미묘한 변화를 최소화하고 싶어하는데 그중 하나가 귀의 크기”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들면 피부 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성형외과 전문의 아닐 샤 박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귀걸이를 한 채로 옆으로 누워 있으면 지속적인 압력 때문에 귓구멍과 주변 조직을 손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귀 피부와 조직은 얼굴처럼 매우 민감해서 압력이나 압박은 해당 부위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혹이나 흉터 등 장기적인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샤 박사는 자주 착용하는 귀걸이를 정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도 했다. 그는 “매일 착용하는 귀걸이는 기름, 피부 세포, 땀, 헤어 제품 등이 자연스럽게 축적돼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다”며 “귀걸이를 정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결국 귓구멍 안으로 들어가 지속적인 자극, 염증이 생기고 구멍 주변이 붉고 예민해질 수 있다”고 했다. 샤 박사는 이러한 이유로 잠자리에 들기 전 귀걸이를 빼라고 조언했다. 그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귀걸이를 빼고 순한 비누와 물로 귓불을 씻고 알코올이나 식염수로 귓불을 소독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 “상상했겠나, 인체의 ○○으로 ‘치약’ 만들 줄”…충치 예방 효과 입증

    “상상했겠나, 인체의 ○○으로 ‘치약’ 만들 줄”…충치 예방 효과 입증

    영국 연구진이 머리카락 성분으로 만든 새로운 치약이 충치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 치약은 빠르면 2~3년 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대 치과대학 연구팀은 머리카락에서 추출된 케라틴 단백질이 불소보다 충치 예방과 초기 손상 복구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케라틴은 사람의 머리카락, 피부, 손·발톱은 물론 양털에도 포함된 단백질이다. 이러한 케라틴이 치아 표면의 에나멜과 비슷하게 단단한 보호막을 만들어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속 신경으로 이어지는 작은 통로를 막아 이가 시린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실험에서 연구진은 양털에서 케라틴을 추출했다. 케라틴을 치아 표면에 바르면 침 속에 존재하는 미네랄과 반응해 에나멜과 유사한 결정 구조를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렇게 형성된 ‘뼈대’는 마치 자석처럼 침 속 칼슘과 인산염을 계속 끌어모아 시간이 흐를수록 에나멜 같은 보호층을 두껍게 만들었다. 치아의 에나멜은 한번 손상되면 다시 자라지 않지만 이번 연구로 케라틴이라는 천연 물질을 활용해 손상된 치아를 자연스럽게 복구하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평가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티리얼스’에 게재됐다. 연구를 주도한 셰리프 엘샤르카위 교수는 “생명공학 기술을 통해 단순히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 고유 물질로 생물학적 기능을 복원하는 흥미진진한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케라틴을 활용한 가정용 치약이나 치과에서 쓰는 전문 젤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3년 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 제1저자인 사라 가메아 박사과정 연구원은 “케라틴이 기존 치과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머리카락과 같은 생물학적 폐기물에서 지속 가능하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치아 복원에 쓰이던 해로운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죽음의 삼각형이라고?”…‘이곳’ 여드름 짰다가 응급실 간 女, 무슨 일

    “죽음의 삼각형이라고?”…‘이곳’ 여드름 짰다가 응급실 간 女, 무슨 일

    미국의 한 여성이 콧구멍 바로 아래에 난 여드름을 짰다가 응급실에 간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리시 마리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자기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리면서 ‘죽음의 삼각형’ 부위에 난 여드름을 짜지 말라고 경고했다. 영상 속 마리의 왼쪽 콧구멍 아래에는 여드름을 짠 후 발갛게 달아오른 흔적이 남아있다. 또 얼굴 한쪽이 부어오른 탓에 마리가 웃는 표정을 짓자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모습도 담겼다. 마리는 여드름을 짠 뒤 4시간 만에 얼굴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겨 응급실을 찾았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마리에게 감염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등 네 가지 약을 처방했다. 마리는 3일 후 완전히 회복했다고 전했다. 마리가 언급한 죽음의 삼각형은 콧등에서 윗입술까지 이어지는 삼각형 부위로 여드름이 자주 생기는 곳이다. 목에서 부비강, 두개골까지 이어지는 크고 중요한 동맥과 신경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피부과 의사들은 죽음의 삼각형에 있는 여드름을 짜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한다. 미 건강 전문 매체 헬스닷컴에 따르면 이 부위에 있는 여드름을 짜면 박테리아가 침투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실명, 뇌졸중, 마비, 심지어 사망 등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피부과 의사인 조슈아 자이크너 박사는 “코와 입가를 연결하는 얼굴 부위는 뇌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얼굴 부위 중 특히 위험하다고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피부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하르 후쉬만드 박사는 미 매체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여드름을 짜다가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면서도 여드름을 짜면 염증, 통증을 유발하며 영구적인 흉터가 남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 건드리지 말라고 강조했다. 후쉬만드 박사는 “여드름에 고름이 있을 경우 여드름을 터뜨리면 박테리아가 다른 모공과 모낭으로 퍼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모공이 더 막히고, 여드름이 더 눈에 띄게 되거나, 피부 아래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여드름이 저절로 사라질 수 있도록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을 바르며 관리하고, 얼굴을 만지기 전에 손을 씻을 것을 권했다. 그리고 여드름이 정말 심하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 “65세 전여친이 새남친을?” 70대男 총기 난동…삼각관계의 끔찍한 최후

    “65세 전여친이 새남친을?” 70대男 총기 난동…삼각관계의 끔찍한 최후

    미국의 한 노인 전용 아파트에서 연인 관계를 둘러싼 다툼이 총격으로 번져 4명이 다치는 일이 일어났다. 1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야외 바비큐 모임 도중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70대 초반 남성 A씨는 같은 단지에 사는 65세 여성 B씨와 수년간 교제해왔으나, 최근 B씨가 70세 남성 C씨와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서 C씨를 향해 총을 발사해 부상을 입혔고, 현장에 있던 다른 남성 1명과 여성 1명도 총탄에 맞았다. 총격 직후 주변에 있던 주민들이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이 바닥에 떨어졌고, B씨가 이를 집어 들었다. 목격자들은 “B씨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A씨에게 총을 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A씨 역시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사건으로 모두 4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A씨가 ‘그를 죽이겠다’고 말한 것을 들었다”며 “소음 문제로 촉발된 게 아니라 삼각관계로 보이는 사랑싸움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우린 은퇴한 노인들이기 때문에 즐겁게 지내야 한다. 이런 일로 총을 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70대에 접어든 사람들이 이런 이유로 총을 겨누는 건 설명하기조차 황당하다”며 “사소한 문제를 대화 대신 폭력으로 푸는 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아직 기소나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다.
  • 설마 내가 산 복권?…“‘900억’ 당첨자 2달째 안 나타나” 난리 났다

    설마 내가 산 복권?…“‘900억’ 당첨자 2달째 안 나타나” 난리 났다

    호주에서 1억 호주달러(약 900억원) 규모의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추첨 두 달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호주 복권 당국은 지난 6월 12일 진행된 파워볼 1517회차에서 역대 세 번째로 큰 당첨금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인공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티켓은 회원 등록 없이 시드니 동부 본다이정션 뉴스에이전시·인터넷카페에서 판매됐다. 이 때문에 당국은 당첨자와 직접 연락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복권 판매점 직원 그레이스 마르티노씨는 “정기 고객 중에서는 당첨자가 없다”며 “지나가던 사람이나 배낭여행객, 관광객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첨 티켓 구매 시각은 비공개지만, 당국은 폐쇄회로(CC)TV와 판매 기록을 대조해 주인공을 찾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와 호주 수도특별구(ACT)에서는 당첨자가 6년 안에 상금을 청구해야 하며, 퀸즐랜드주는 7년, 빅토리아·남호주·타스마니아주는 기한 제한이 없다. 다만 1년 이상 지연 시 행정 수수료가 부과된다. 평균적으로 당첨금은 10일 내 청구된다. 복권 당국은 “회원 등록을 하면 당첨 시 바로 연락할 수 있고, 증빙 없이도 상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며 등록을 권고했다. 미등록·분실 티켓의 경우 명확하고 확실한 구매 증거가 있어야 상금을 지급한다. 당첨자가 외국인일 경우, 상금 청구 자체는 가능하지만 세금 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며, 호주 체류 중이거나 다시 방문해 직접 청구해야 한다.
  • “잠깐, 아기 몇살이죠?” 콘서트 중단한 가수…1살 데려온 母에 ‘버럭’

    “잠깐, 아기 몇살이죠?” 콘서트 중단한 가수…1살 데려온 母에 ‘버럭’

    콜롬비아의 싱어송라이터 말루마(31)가 콘서트장에 1살 아기를 데려온 엄마를 공개 질책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말루마는 지난 주말 멕시코 시티에서 콘서트를 하던 중 공연을 갑자기 중단했다. 그는 노래를 부르던 중 2만 6000명의 관중 사이 아기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기가 몇살이냐”고 물었다. 1살이라는 대답에 말루마는 “데시벨이 이렇게 높은 콘서트에 한살배기 아기를 데려오는 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냐”며 “귀를 보호하는 귀마개라도 착용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역시 1살짜리 딸을 두고 있는 말루마는 “나도 아빠가 됐지만 결코 콘서트장에 내 아이를 데려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관객을 향해 “아기를 장난감처럼 휘두르고 있다”며 “아기는 정말 거기 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사랑과 존경을 담아 말하는데 다음번엔 좀 더 조심해달라”고 충고했다. 이에 관중은 말루마의 말에 동의하는 듯 환호를 보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며 네티즌들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 팬은 “어느 부모가 콘서트장에 한살배기를 데려갈 생각을 할까. 아기를 맡길 곳이 없다면 안 가는 게 맞다”며 말루마의 발언에 동의했다. 또 “어른도 콘서트장에 가면 힘든데 아기를 데리고 갈 곳이 아니다”, “주최 측과 경비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아기를 들여보낸 것 자체가 잘못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 사람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게 꼭 필요한 일이었냐”는 비판도 나왔다. 한편 말루마는 2012년 데뷔해 2018년 제19회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서 앨범 ‘F.A.M.E’으로 ‘최우수 컨템포러리 팝 보컬 앨범상’을 받았다. 18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말루마는 라틴 음악 가수 중 가장 많이 팔린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현재 라틴 아메리카, 미국, 유럽을 순회하는 ‘+Pretty +Dirty World Tour’를 진행 중이다. 그는 여자친구 수사나 고메즈와의 사이에서 2024년 3월 딸을 얻은 바 있다.
  • “조개 주웠다고 162만원? 장난 아니었다”…‘벌금 지뢰밭’ 된 유럽, 왜?

    “조개 주웠다고 162만원? 장난 아니었다”…‘벌금 지뢰밭’ 된 유럽, 왜?

    터키 안탈리아 공항에 막 착륙한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한 승객이 비행기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안전벨트를 풀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가 승무원에게 불려갔다. 62유로(약 10만원)의 벌금이 날라왔다. 올해부터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완전히 멈추기 전에 자리를 뜨면 벌금을 내야 하는 새로운 규정이 생겼다. 10일(현지시간) BBC,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 여행지들이 올해부터 관광객들의 사소한 행동에도 수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휴양지의 무례한 관광객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참을성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의 인기 해변 도시 알부페이라에서는 해변이 아닌 곳에서 수영복을 입고 다니면 최대 1500유로(약 242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또한 공공장소 나체 출몰, 노상방뇨, 쇼핑카트 방치 등을 금지하고 있다. 실제로 경찰이 유흥가에 배치돼 돌아다니며 관광객들에게 벌금딱지를 끊는다고 한다.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에서는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면 최대 3000유로(약 485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심지어 해변 의자에 수건을 걸어놓고 자리를 오래 비우는 것만으로도 벌금을 낼 수 있다. 그리스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우면 1000유로(약 162만원), 베니스 운하에서 수영하면 350유로(약 57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프랑스에서는 해변이나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면 즉시 90유로(약 15만원)를 내야 한다. 이탈리아 친퀘테레에서 슬리퍼 등 부적절한 신발을 신고 등산하면 최대 2500유로(약 405만원)를 물어야 한다. 과거에는 갈라파고스 제도나 라플란드의 사미족처럼 문화적으로 민감한 지역에서만 관광객 행동 규범을 뒀다. 하지만 이제는 평범한 해변 휴양지까지 엄격한 규칙을 만들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지친 주민들의 삶터를 되찾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다. 벌금제의 한계도 드러나고 있다. 제도가 아직 정착되지 않은 데다, 여행객 행동 변화의 근본 해법이 되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포르투갈 알가르베 지역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로버트 앨러드는 “유흥가에 감시카메라와 경찰이 늘어나 벌금 사례도 생겼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아직 새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 인기 여행지서 칵테일 한 잔, 다음날 ‘영구 실명’…“제발 ‘이 원칙’ 지키세요”

    인기 여행지서 칵테일 한 잔, 다음날 ‘영구 실명’…“제발 ‘이 원칙’ 지키세요”

    해외 여행지에서 짝퉁 술에 섞인 유독성 메탄올로 실명한 캐나다 여성이 자신의 경험을 공개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도 메탄올 중독으로 여행객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계속 발생해 여행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메탄올 중독 사건이 주로 일어나는 만큼 이 지역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여성 애슐리 킹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마신 보드카 칵테일로 시력을 잃은 자신의 경험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며 여행객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2011년 배낭여행으로 발리를 찾은 킹은 한 고급 바에서 술을 마셨다. “그날 밤도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었다”고 그는 당시를 떠올렸다. 이튿날 숙취 증상은 있었지만 특별히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상 징후는 이틀 후 호주에 도착했을 때 나타나기 시작했다. “공항 세관 담당자와 이야기하는데 술에 취한 사람처럼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킹은 설명했다. 이후 뉴질랜드 호텔에 도착한 킹은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정오에 잠에서 깬 킹은 호텔 방이 깜깜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한낮의 방은 밝았다. 문제는 그의 눈에 있었다. 시력을 잃은 것이었다. 동시에 호흡 곤란까지 찾아왔다.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탄올이 나왔다. 의료진이 그가 의식을 되찾은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했을 정도로 위중한 상태였다. 메탄올은 무색의 가연성 액체다. 일반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과 냄새나 맛으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인체에는 극도로 해롭다. 메탄올이 체내에 들어가면 포름알데히드와 개미산 같은 맹독성 물질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혈액이 위험할 정도로 산성화된다. 초기 증상은 평범한 숙취와 비슷하다. 어지럼증, 메스꺼움, 구토, 판단력 저하, 졸음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술을 마신 뒤 12~24시간 내에 상황이 급속히 악화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72시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일반적인 숙취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메탄올 중독은 점점 더 심해진다. 심한 복통, 구토, 현기증, 호흡 곤란, 혼란, 두통,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에는 실명, 경련,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킹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오렌지 주스에 섞은 보드카를 여러 잔 마셔야 했다. 메탄올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였다. 킹은 “내 인생에서 가장 황당한 술게임이었다”며 “술에 취할수록 숨을 더 잘 쉴 수 있었고 더 잘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혈액투석으로 혈중 노폐물을 걸러내고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눈을 치료하려 했지만, 킹의 시력은 2% 정도만 회복됐다. 그는 자신의 시야를 “눈이 내리는 것 같거나 TV 노이즈 화면 같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이렇게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며 “얼마 전만 해도 앞날이 창창했는데 실명했다는 얘기를 듣게 될 줄 몰랐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메탄올은 원래 휘발유, 부동액, 페인트 희석제, 자동차 유리창 세정액 등 가정용·산업용 제품에 사용된다. 하지만 개발도상국 등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짜 술에 메탄올을 섞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독성 술이 바, 호텔 등에 팔려 아무것도 모르는 손님들에게 제공된다는 것이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메탄올 중독은 전 세계적인 문제지만 아시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에서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2019년 이후 4만명 이상이 메탄올에 중독됐으며 약 1만 4200명이 사망했다. 사망률은 20~40%에 이른다. 최근에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피지의 고급 리조트 바에서 메탄올에 오염된 술을 마신 관광객 7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한 달 전에는 라오스에서 미국인 1명을 포함한 여행객 6명이 비슷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미국 대사관이 요르단에서 현지 제조술과 관련된 메탄올 중독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며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해외여행에서 메탄올 중독을 피하려면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먼저 정식 주류 판매점, 바, 호텔, 정식 시장에서 판매하는 술만 마셔야 한다. 길거리 상인이나 비공식 판매처는 피해야 한다. 술값이 지나치게 싸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가짜 술은 보통 정품의 일부 가격에 팔린다. 모르는 사람이 주는 공짜 술도 받지 말아야 한다. 바에서는 직접 술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 냄새가 이상하거나 맛이 이상하면 즉시 마시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집에서 만든 술이나 현지 증류주도 피하는 것이 좋다.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독한 술 대신 맥주, 사이다, 와인, 면세점 술 등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병을 열기 전에는 라벨 품질이 떨어지거나 봉인이 훼손됐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모두 가짜 술의 흔적이다. 무엇보다 술잔을 시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해외여행 시에는 우리나라 외교부나 현지 영사관의 안전 정보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현지 언론 보도를 확인하고 응급 시 비상 연락처를 준비해두는 것도 필수다. 킹은 “이런 사고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하지만 계속 발생하고 있고, 그 위험성을 아는 사람이 적다”며 “그래서 내 경험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학교와 공항에서 메탄올 중독 예방 교육을 확대하자는 온라인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
  • “수많은 미국인 삶 파괴” 美 분노…현상금 700억 걸린 ‘이 남성’ 정체

    “수많은 미국인 삶 파괴” 美 분노…현상금 700억 걸린 ‘이 남성’ 정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외 테러 조직을 이용해 마약과 폭력을 미국에 들여오고 있다”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체포 현상금을 5000만 달러(약 700억원)로 높였다. 7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큰 마약 밀매범 중 한 명이며 우리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본디 장관은 마두로 대통령이 해외 테러 조직을 이용해 마약과 폭력을 미국에 들여오고 있다며 마약단속국(DEA)이 현재까지 그와 그의 측근들이 연관된 코카인 30톤을 압수했으며 이중 약 7톤이 마두로와 직접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펜타닐이 섞여 있는 코카인 때문에 수많은 미국인의 목숨과 삶이 파괴됐다”면서 “비열한 범죄에 대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법무부는 개인 전용기 2대와 차량 9대 등 마두로와 관련된 자산 7억 달러(약 9700억원)도 압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미국은 마두로 정권을 ‘독재’로 규정하고 원유 거래를 차단하는 등 제재를 강화했다. 지난 2020년 3월엔 마약 테러, 코카인 수입 공모, 돈세탁 등의 혐의로 마두로 대통령을 기소하고 체포 보상금으로 1500만 달러(약 208억원)의 현상금을 제시했다. 이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인 지난 1월 10일 현상금을 2500만 달러(약 350억원)로 인상한 데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다시 두 배로 올린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이 부정 선거 의혹 논란에도 올해 1월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자 제재 수위를 다시 높이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실시된 대선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받고 있다. 전직 외교관 출신인 야당 에드문도 곤살레스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마두로를 꺾었다는 증거가 나왔지만, 마두로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다양한 이유를 들어 무역 상대국에 관세를 물리고 있는 트럼프 정부는 특히 베네수엘라산 석유 수입국에 대해서도 25%의 ‘2차 관세’(Secondary Tariff)를 부과하며 ‘원유 매장량 세계 1위’ 베네수엘라를 강하게 견제하고 있다.
  • 집에 ‘이 주방제품’ 색깔 확인해보세요…“암 위험↑” 충격 경고

    집에 ‘이 주방제품’ 색깔 확인해보세요…“암 위험↑” 충격 경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검은색’ 플라스틱 커피머신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환경단체 ‘Toxic-Free Future’와 여러 연구기관은 커피머신,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에 사용되는 재활용 검정 플라스틱에서 발암물질 및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 검출됐다고 경고했다.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색상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녹여 제품을 만들 때 ‘카본 블랙’(carbon black)이라는 검은색 염료를 첨가한다. 카본 블랙은 유해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앞서 국제암연구소(IARC)는 “카본 블랙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제조사는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브롬계 난연제(BFRs)와 유기인계 난연제(OPFRs) 등을 첨가한다. 이들 물질 역시 암, 신경독성, 호르몬 교란 등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4년 학술지 케모스피어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해당 화학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갑상선, 유방, 폐, 심장 등 주요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들 성분은 체내에 축적되어 장기적인 건강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4월 발표된 장기추적 연구에 따르면 혈액 내 난연제 농도가 높은 사람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00% 증가했으며, 특히 갑상선암과 유방암 발병률이 높았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연구에서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여성의 80%가 높은 농도의 난연제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화학물질이 임신 유지 및 출산 성공률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결과도 나왔다. 특히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플라스틱 제품을 입에 넣는 행동 등으로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더욱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재활용을 통한 독성 물질의 유입이 가정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여성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해 화학물질 사용과 플라스틱 성분의 비밀스러운 유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스테인리스 또는 유리 재질의 BPA-free 커피머신 사용 ▲짧고 낮은 온도의 추출 방식 선택 ▲기기 정기 세척과 정수된 물 사용 등을 권장했다.
  • “본 순간 동공 지진”…집안에 웅크린 59㎝ ‘저세상급’ 대형 쥐, 英에서 무슨 일

    “본 순간 동공 지진”…집안에 웅크린 59㎝ ‘저세상급’ 대형 쥐, 英에서 무슨 일

    영국에서 고양이 크기만 한 거대 쥐가 민가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영국 노스요크셔의 한 가정집에서 머리부터 꼬리까지 22인치(약 59㎝)가 넘는 초대형 쥐가 포착됐다. 방역업체가 발견한 이 쥐는 작은 고양이와 비슷한 크기였다. 집주인이 촬영한 사진에는 봉투에 웅크리고 있는 거대한 쥐의 모습이 담겼다. 지역 의회 의원인 데이비드 테일러와 스티븐 마틴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이 지역에서 대형 쥐들이 골목길과 쓰레기통, 잡초가 우거진 땅은 물론 민가 안까지 침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 의원은 쥐의 크기가 ‘충격적’이라며 이같은 거대 쥐가 집 안으로 침입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테일러와 마틴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려면 추가 예산 지원과 건물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지역 의원으로서 시의회가 이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촉구한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제는 전면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문제를 더 오래 방치할수록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며느리 머리 담근 60대男…“엄마!” 뛰어든 9살, 고급 리조트서 무슨 일이

    며느리 머리 담근 60대男…“엄마!” 뛰어든 9살, 고급 리조트서 무슨 일이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영국 국적의 60대 남성이 며느리를 수영장에 빠뜨려 숨지게 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 출신 남성 마크 레이먼드(62)는 플로리다주의 한 리조트에서 며느리의 머리를 여러 차례 물에 밀어 넣어 숨을 못 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는 사건 당일 레이먼드와 손주 관련 문제로 언쟁을 벌인 끝에 폭행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수영장에 함께 있던 피해자의 9살 딸은 어머니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어 말렸지만 레이먼드의 폭행은 계속됐다. 결국 주변에 있던 투숙객 2명이 경찰에 신고했고, 레이먼드는 그제야 며느리를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레이먼드를 체포했으며, 그는 현재 2건의 폭행 혐의와 2급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리조트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고급 리조트로, 1박 요금이 800달러(약 110만원)에 달하는 고급 풀빌라와 인공암벽,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등을 갖춘 대형 수영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레이먼드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주식도 울고 갈 ‘1만 2250%’ 초고수익률…주먹만 한 ‘이것’ 1500만원에 팔렸다

    주식도 울고 갈 ‘1만 2250%’ 초고수익률…주먹만 한 ‘이것’ 1500만원에 팔렸다

    전 세계적으로 수집 열풍을 일으킨 라부부 인형이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우리 돈으로 1500만원에 팔렸다. 원래 판매가격과 비교하면 1만 2250% 치솟은 것으로, 라부부가 이제 수집품을 넘어 본격적인 투자 대상으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 4일(현지시간) 포브스,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조사 ‘팝마트’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스’와 손잡고 내놓은 특별 한정판 라부부 인형이 최근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1만 585달러(약 1470만원)에 판매됐다. 이 인형은 반스 운동화와 맨투맨 티셔츠, ‘더 몬스터즈’가 새겨진 파란색·주황색 모자를 착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처음 세상에 나온 이 제품의 당시 정가는 85달러(약 12만원)에 불과했다. 그런데 2년 후 약 125배 뛴 가격에 팔린 것이다. 블라인드 박스는 구매자는 상자를 열어봐야 어떤 라부부가 들어있는지 알 수 있는 깜짝 선물 방식으로, 보통 20~40달러(약 2만 8000~5만 5000원)에 판매된다. 라부부는 현재 중고시장에서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크릿’ 라부부라는 한정판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수천 달러에 거래되기도 한다. 이 제품을 손에 넣을 확률이 72분의 1에서 심지어 144분의 1까지 극도로 낮아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분홍색 ‘캐치 미 이프 유 라이크 미’ 인형은 얼마 전 이베이에서 2000달러(약 28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팝마트의 이러한 한정판 전략이 라부부를 ‘투자 대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한다. 수집품 감정사 로리 베르데라메는 “라부부의 독특한 생김새와 광범위한 인기로 볼 때 향후 몇 년간 확실한 수집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빵집 사장 흉기로 찌른 손님…“4년 전 ‘이 사건’ 때문” 충격 주장

    빵집 사장 흉기로 찌른 손님…“4년 전 ‘이 사건’ 때문” 충격 주장

    미국의 한 베이커리에서 한 손님이 “4년 전 잘못된 샌드위치를 받았다”며 격분해 업주 형제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뉴저지주 패터슨시에서 한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아벳 아사드와 그의 동생 무함마드 아사드는 손님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흉기 공격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와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5년 전쯤 이 가게에서 달걀 샌드위치를 주문했지만 가지 샌드위치를 받았다며 격분했다. 그는 “가지 알레르기가 있어 음식을 먹고 병이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지인 모니어 심린은 “가게 측이 환불이나 보상을 제안했지만, 용의자는 욕설을 퍼붓고 계속 흥분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형제가 그를 진정시키며 가게에서 나가 달라고 요청하자, 용의자는 갑자기 흉기를 꺼내 무함마드를 공격하고, 이를 말리던 아벳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한 목격자는 “밖에서 비명이 들려 나가 보니 업주 중 한 명이 팔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두 사람 모두 평소 매우 친절했기 때문에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부상을 입은 형제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건 이후 베이커리는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안드레 사예그 패터슨 시장은 지난 2일 현장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고 “이런 일은 이 지역에서 매우 드문 일”이라며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의 신원과 행방을 쫓고 있으며, 사건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아직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 45분 만에 숨진 20대女…몸엔 ‘아이폰 26대’ 붙어있었다

    45분 만에 숨진 20대女…몸엔 ‘아이폰 26대’ 붙어있었다

    브라질에서 한 20대 여성이 몸 곳곳에 아이폰 26대를 부착한 채 숨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브라질 파라나주 중부 도시 과라푸아바의 한 식당 인근에서 장거리 버스를 타고 여행 중이던 20대 여성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버스가 휴게소에 정차한 직후 호흡 곤란을 호소해 응급의료서비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응급 처치를 시도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여성은 발작 증상을 보인 뒤 45분 만에 현장에서 사망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당시 여성의 응급 처치를 돕던 의료진들이 여성의 몸 곳곳에 붙어있던 여러 개의 포장 물품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포장 물품의 정체는 총 26대의 아이폰이었다. 현지 경찰은 사건 직후 시신을 법의학연구소로 이송하고, 압수된 휴대전화는 브라질 연방 세무국으로 보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아이폰을 밀수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은 피해 여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도 법의학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경찰견을 동원해 확인했으나 여성에게 마약류는 검출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피해 여성의 짐에서는 술병 여러 개가 발견돼 압수됐다. 당국은 밀수 조직 연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으며, 현재는 관련자 조사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한 여성이 이과수 폭포가 있는 포즈 두 이과수에서 상파울루를 향해 홀로 여행 중이었다고만 밝혔으며 정확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 “팔 붙잡고 안 놔줬다”…문어가 남긴 멍자국, 체험형 수족관 사고 논란

    “팔 붙잡고 안 놔줬다”…문어가 남긴 멍자국, 체험형 수족관 사고 논란

    텍사스의 한 수족관에서 6세 아이가 거대 문어에게 붙잡혀 팔 전체에 멍이 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수족관에서 6세 남자아이가 체험형 수조에 있던 문어에 팔을 붙잡혀 5분 가까이 움직이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어머니 브리트니 타린은 당시 체험형 수족관 근처에 직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았으며, 문어에게 붙잡힌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며 소리를 지르자 뒤늦게 직원 3명이 나타나 겨우 문어를 떼어냈다고 설명했다. 사고 이후 팔 전체에는 문어의 원형 흡착판 모양의 멍이 어깨까지 남아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또“아이가 문어와 접촉하기 전에 문어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 수족관으로부터 어떤 주의사항도 들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문어는 ‘큰태평양문어’로, 북태평양 전역에 살고 있는 대형 문어다. 이 문어는 300억 개 뉴런이 있으며 높은 지능을 보유, 도구 사용 능력을 지녔다고 알려졌다. 문어 생물학자 메그 민들린은 문어가 팔을 사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탐험하며, 흡착판에 있는 미각 센서를 사용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이해한다고 설명한다. 수족관 측은 이 문어가 팔마다 200개 빨판을 가지고 있어 최대 약 317kg(700파운드) 무게까지 들어올 수 있어 물건이나 사람을 옮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타린은 이 사건을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공개해 수족관 측의 미온적인 대응과 관리 소홀 등을 지적했다. 그는 영상에서 “한 직원이 문어가 빨아들이는 행동을 ‘문어 키스’라고 말했고, 이 종은 독이 있지만 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샌안토니오 수족관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 문어는 공격적 행동을 보인 적 없으며, 당시 상황은 호기심으로 인한 접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아이가 직원과 보호자의 감독 없이 문어가 살고 있는 서식지 안으로 손을 뻗었다”라며 보호자의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의료 지원을 제안했으나 어머니가 거부했다”며 “사건 당시 보호자가 사건 보고서를 작성해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이후 해당 수족관에서 틱톡 계정을 통해 “문어가 남긴 멍은 해롭지 않으며, 완전히 사라지려면 1~2주가 걸린다”고 설명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 6세 남아 팔에 얼룩덜룩 멍자국, 범인은?…미국 체험형 수족관 사고

    6세 남아 팔에 얼룩덜룩 멍자국, 범인은?…미국 체험형 수족관 사고

    텍사스의 한 수족관에서 6세 아이가 거대 문어에게 붙잡혀 팔 전체에 멍이 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수족관에서 6세 남자아이가 체험형 수조에 있던 문어에 팔을 붙잡혀 5분 가까이 움직이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어머니 브리트니 타린은 당시 체험형 수족관 근처에 직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았으며, 문어에게 붙잡힌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며 소리를 지르자 뒤늦게 직원 3명이 나타나 겨우 문어를 떼어냈다고 설명했다. 사고 이후 팔 전체에는 문어의 원형 흡착판 모양의 멍이 어깨까지 남아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또“아이가 문어와 접촉하기 전에 문어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 수족관으로부터 어떤 주의사항도 들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문어는 ‘큰태평양문어’로, 북태평양 전역에 살고 있는 대형 문어다. 이 문어는 300억 개 뉴런이 있으며 높은 지능을 보유, 도구 사용 능력을 지녔다고 알려졌다. 문어 생물학자 메그 민들린은 문어가 팔을 사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탐험하며, 흡착판에 있는 미각 센서를 사용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이해한다고 설명한다. 수족관 측은 이 문어가 팔마다 200개 빨판을 가지고 있어 최대 약 317kg(700파운드) 무게까지 들어올 수 있어 물건이나 사람을 옮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타린은 이 사건을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공개해 수족관 측의 미온적인 대응과 관리 소홀 등을 지적했다. 그는 영상에서 “한 직원이 문어가 빨아들이는 행동을 ‘문어 키스’라고 말했고, 이 종은 독이 있지만 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샌안토니오 수족관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 문어는 공격적 행동을 보인 적 없으며, 당시 상황은 호기심으로 인한 접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아이가 직원과 보호자의 감독 없이 문어가 살고 있는 서식지 안으로 손을 뻗었다”라며 보호자의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의료 지원을 제안했으나 어머니가 거부했다”며 “사건 당시 보호자가 사건 보고서를 작성해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이후 해당 수족관에서 틱톡 계정을 통해 “문어가 남긴 멍은 해롭지 않으며, 완전히 사라지려면 1~2주가 걸린다”고 설명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 “하루 18㎏ 쌓인다” 경악…배설물로 뒤덮인 인기 해변 ‘충격 근황’

    “하루 18㎏ 쌓인다” 경악…배설물로 뒤덮인 인기 해변 ‘충격 근황’

    핀란드 수도 헬싱키의 대표적 여름 피서지인 히에투아르란타 히에츠 해변이 기러기 배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수천 마리의 ‘흑기러기’(barnacle geese)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도시 해변으로 몰려들면서, 해변 곳곳이 기러기 배설물로 뒤덮였다. 흑기러기는 얼굴이 희고 등은 검은색을 띠는 철새로, 핀란드 수도권에만 지난해 7월 기준 약 5300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헬싱키시 해변관리 담당자 유카 룬드그렌은 “일부 해변은 하루 18㎏이 넘는 배설물이 쌓일 정도”라며 “몇 년 사이 기러기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여름철 해변 청소가 큰 과제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개체 수 증가에 따라 폐기물 문제뿐만 아니라 기러기 배설물이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변화시키고 토종 식물에 영향을 미쳐 환경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최근에는 오래된 잔디깎이처럼 생긴 바퀴 달린 청소 장비를 제작해 시범 운영했으나, 젖은 모래에서 장비가 지나치게 무거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현재는 창고에 보관 중이다. 이에 현장 작업자들은 배설물을 구멍 뚫린 삽으로 일일이 떠내는 방식으로 청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팀 책임자 민니 아아코는 “일이 나쁘진 않지만, 좋아하는 작업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외에도 ▲배설물을 모래와 섞어 묻기 ▲바다독수리 소리로 기러기 쫓기 ▲전문 훈련견 투입 등 다양한 대책이 검토됐으나, 비용 문제나 효과 부족으로 모두 무산됐다. 불쾌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자전거로 가족과 해변을 찾은 한 시민은 “모래밭을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며 “헬싱키 어디를 가도 기러기 배설물 없는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헬싱키의 여름이 갈수록 더워지는 만큼, 시민들의 바닷가 이용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기러기 침공’에 당국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청소년 ‘중요부위’ 일부 싹둑 “39명 사망”…충격적인 성인식 정체

    청소년 ‘중요부위’ 일부 싹둑 “39명 사망”…충격적인 성인식 정체

    올해 상반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정한 남성’으로 인정받기 위해 전통 성인식에 참여한 청소년 3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생식기 절단 등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남아공 부족인 코사족의 전통 성인식을 진행하다 청년들이 대거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문제가 된 성인식은 남아공 동부 지역의 코사족 사이에서 시행되는 전통 의식인 ‘울왈루코’(Ulwaluko)다. 이 의식은 진정한 남성으로 인정받기 위한 통과의례로 여겨지며, 주로 16세에서 26세 사이의 소년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외딴곳에 마련된 움막에서 수 주간 합숙하며, ‘성인식 학교’라 불리는 장소에서 엄격한 규율을 따른다. 의식을 마친 이들은 성인으로서 부족 내에서 결혼, 회의 참석, 성인 행사 참여 등이 허용된다. 반면 이를 받지 않은 남성은 성인으로 대우받지 못한다. 지난 2015년 성인식에 참여했다는 19세 스코디 도카는 “성인식에 가는 게 정말 무서웠다”면서도 “마을 어른들께 인정받고 싶었다. 성인식 과정을 겪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고 병도 앓았지만 치료받고 살아남았다”고 토로했다. 의식 중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생식기를 일부 절단하는 ‘할례’ 과정이다. 많은 경우 훈련받지 않은 시술자가 비위생적인 도구(녹슨 창, 무딘 면도칼 등)를 사용하며, 현대 의료 기준은 거의 고려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탈수, 괴사, 패혈증 등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 일부는 생식기를 절단하거나 심각한 생식기 손상을 입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남아공 정부는 올해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세웠지만, 실제로는 상반기에만 39명이 사망했고 수십명의 부상자가 보고됐다. 지난해에도 최소 11건의 음경 절단이 발생했으며, 2020년 이후 입원자 수는 수천명, 최근 5년간 누적 사망자는 361명에 달한다. 전통 지도자인 시포 말랑구 남아공 전국전통지도자협회 부회장은 “전체 피해자의 80% 이상이 불법 성인식 학교에서 발생한 사례”라며 “이건 문화가 아니라 범죄”라고 비판했다. 남아공 정부는 2029년까지 불법 성인식 학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시술 자격 등록제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백 곳의 불법 학교가 여전히 활동 중이며, 지역 사회의 강한 문화적 압력과 부모의 무지, 낙인 문화로 인해 소년들의 강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