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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번 홀 페어웨이) 이제 곧 끝난다. 우승컵은 박인비 거다”

    “(18번 홀 페어웨이) 이제 곧 끝난다. 우승컵은 박인비 거다”

    박인비(27·KB긍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를 3년 연속 제패하는 대기록을 이뤘다.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것이다. 박인비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냈다. 대회 최소타 타이인 합계 19언더파 273타다. 박인비는 동반플레이를 한 김세영(22·미래에셋)을 5타차로 따돌리고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52만5000달러(약 5억9000만원)이다. 박인비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며 기뻐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려오는 버스에 몸던져 주인 구한 안내견 화제

    주인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려 한 안내견의 용기에 감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간)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 15분쯤 미국 뉴욕주(州) 브루스터에서 한 60대 여성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스쿨버스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성은 팔꿈치와 늑골, 발목 등이 골절됐고 머리도 조금 다쳤다. 개 역시 다리가 부러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들 모두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놀라운 점은 사고 당시 골든리트리버 견종인 안내견 ‘피고’(Figo)가 주인 여성인 오드리 스톤(62)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는 것이다. 목격자의 증언으로는 오드리 스톤과 피고가 거리를 건너고 있을 때 스쿨버스가 우회전해오다가 부딪쳤고 그때 피고가 순간적으로 스톤과 버스 사이로 들어가 그녀를 보호했다. 경찰의 현장 사진에는 버스의 앞바퀴에 개의 털이 얽혀있었고 도로에도 개의 털이 흩어져 있는 것이 찍혀 있었다고 한다. 근처 마트에서 일하는 폴 슈워츠는 “피고가 스톤이 받을 충격을 최소화하려고 막으려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고 직후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는데 피고는 스톤의 곁을 절대로 떠나지 않았고 옆에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도 ‘피고는 어디 있죠? 피고 어디 있니?’라고 외치고 있었다”며 “따라서 모든 사람이 ‘피고는 괜찮아요’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수잔..라인 잘 읽어...내가 따라하게(박인비)”

    “수잔..라인 잘 읽어...내가 따라하게(박인비)”

    세계 랭킹 2위 박인비와 노르웨이 골퍼 수잔 페테르센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 그린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인비는 2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 페테르센은 1오버파 74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랭킹 1위 실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네...”

    “세계 랭킹 1위 실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4번째 홀 페어웨이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13번홀(파4) 그린에서 퍼트할 때 공이 움직여 1벌타를 받고 보기를 적어내긴 했지만 1언더파 72타로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지은, KPMG 1라운드 단독 1위 “ 7언더파...나도 놀랐다”

    신지은, KPMG 1라운드 단독 1위 “ 7언더파...나도 놀랐다”

    신지은(23·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담았다. 7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2위는 캐나다의 신예 브룩 헨더슨으로 6언더파 67타다. 1타차다. 메이저에서 7차례나 우승한 베테랑 카리 웨브(호주)이 5언더파 68타를 쳐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찰리 헐(잉글랜드) 등이 공동 3위다. 신지은은 8살 때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골프 유학을 떠난 뒤 LPGA 투어 때 ‘제니 신’으로 등록했다. 신지은은 LPGA 투어 인터뷰에서 “먼저 경기를 끝낸 웨브의 스코어를 보고 ‘어떻게 6언더파를 칠수 있지’라며 감탄했다”면서 “그런데 내가 더 좋은 스코어 적어내 놀랐다”고 말했다. 또 “우승을 할 때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며 “메이저대회서 잘 치고 싶다”고 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 안정감...박인비의 강점...1라운드 2언더파..2라운드에서 보자”

    “저 안정감...박인비의 강점...1라운드 2언더파..2라운드에서 보자”

    세계 랭킹 2위 박인비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4번째 홀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인비는 2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희영, “잘 갔겠지...”

    박희영, “잘 갔겠지...”

    태극 낭자 박희영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6번째 홀(파3)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희영은 이븐파 73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2언더파 71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위, 왼쪽 발목에 압박붕대(?), ‘그래서 2오버파...공동 99위...”

    미셸 위, 왼쪽 발목에 압박붕대(?), ‘그래서 2오버파...공동 99위...”

    재미 교포 출신 골퍼 미셸 위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2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하고 있다. 미셸 위는 왼쪽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듯 압박 붕대(?)를 감고 있다. 미셸 위는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5타로 공동 99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1위는 신지은이 7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 날아가고 있지...잘 가야 한다” 스테이시 루이스

    “잘 날아가고 있지...잘 가야 한다” 스테이시 루이스

    미국 골퍼 스테이시 루이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2번째 홀 페이웨이에서 세컨드 샷을 한 뒤 날아가는 볼을 지켜보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3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미정, “1라운드 일단 수조롭다...신지은 1위라는데...”

    허미정, “1라운드 일단 수조롭다...신지은 1위라는데...”

    태극 낭자 허미정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16번째 홀(파3)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허미정은 2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에 자리잡았다.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위 ‘발목엔 검정 붕대, 허벅지엔 파란 파스...컬러플...”

    미셸 위 ‘발목엔 검정 붕대, 허벅지엔 파란 파스...컬러플...”

    미셸 위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8번째 홀 그린에서 파 퍼팅을 하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미셸 위는 왼쪽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듯 압박 붕대(?)를 감고 있다. 허벅지에도 컬러 파스를 붙인 채 경기에 나섰다. 미셸 위는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5타로 공동 99위를 기록했다.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손가락으로 라이 읽으며...샵라이트 클래식 우승했는데”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손가락으로 라이 읽으며...샵라이트 클래식 우승했는데”

    스웨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Anna Nordqvist)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 8번째 홀 그린에서 손가락을 이용, 라이를 읽고 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노드드크비스트는 지난 1일 샵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이날은 2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1위는 7언더파 66타를 친 신지은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험해!…버스 앞에 몸던져 주인 구한 안내견

    주인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려 한 안내견의 용기에 감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간)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 15분쯤 미국 뉴욕주(州) 브루스터에서 한 60대 여성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스쿨버스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성은 팔꿈치와 늑골, 발목 등이 골절됐고 머리도 조금 다쳤다. 개 역시 다리가 부러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들 모두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놀라운 점은 사고 당시 골든리트리버 견종인 안내견 ‘피고’(Figo)가 주인 여성인 오드리 스톤(62)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는 것이다. 목격자의 증언으로는 오드리 스톤과 피고가 거리를 건너고 있을 때 스쿨버스가 우회전해오다가 부딪쳤고 그때 피고가 순간적으로 스톤과 버스 사이로 들어가 그녀를 보호했다. 경찰의 현장 사진에는 버스의 앞바퀴에 개의 털이 얽혀있었고 도로에도 개의 털이 흩어져 있는 것이 찍혀 있었다고 한다. 근처 마트에서 일하는 폴 슈워츠는 “피고가 스톤이 받을 충격을 최소화하려고 막으려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고 직후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는데 피고는 스톤의 곁을 절대로 떠나지 않았고 옆에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도 ‘피고는 어디 있죠? 피고 어디 있니?’라고 외치고 있었다”며 “따라서 모든 사람이 ‘피고는 괜찮아요’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범인에 반한 여직원 ‘쇼생크 탈출’ 공범?

    범인에 반한 여직원 ‘쇼생크 탈출’ 공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학생들은 쉬는 시간 바깥 출입이 통제됐다. 뉴욕주 다네모라 클린턴 교도소에서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처럼 지난 5~6일 감방 벽을 뚫고 맨홀을 통해 탈주한 살인범 2명의 신병이 오리무중이었기 때문이다. 캐나다 국경과 가까운 다네모라에 위치해 ‘리틀 시베리아’로 불리는 이 교도소가 세워진 1865년 이후 150년 만에 처음 벌어진 탈옥 사건으로, 미 교정당국은 교도소 주변부터 따뜻한 기후의 멕시코 국경 근처까지 샅샅이 뒤지고 있다. 경찰 K9 특공대와 특수기동대(SWAT) 등 250여명의 병력, 헬리콥터와 경찰견이 수색에 총동원됐다. 뉴욕주는 탈주범에게 10만 달러(약 1억 110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그럼에도 이들의 탈옥과 도주로에 대한 의문은 커지고 있다. 탈주 사흘 만에 교도소 여성 직원이 탈주범 리처드 맷(오른쪽·48)과 데이비드 스윗(왼쪽·34)에게 전동공구를 건넸다는 의심을 받고 직위해제돼 당국의 조사를 받기는 했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직원이 맷에게 반해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맷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수사했던 전직 형사는 “맷은 말쑥하게 차리면 굉장히 잘생긴 얼굴로 가는 곳마다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직원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이들이 교도소 벽을 뚫는 동안 발생하는 소음을 어떻게 은폐했는지, 탈주로로 활용한 교도소 주변 송수관로 구조를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어디를 목표로 도주 중인지 등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탈주범들이 자신의 힘으로 장비를 마련할 수 없었을 것이란 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교도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다”면서 “교도관 연루가 사실로 밝혀지면 충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역 사회에서 공포는 커졌다. 맷은 1997년 납치, 살해, 시신훼손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스윗은 22발의 총격을 가해 경찰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건강검진+소득 분석=보험료 뚝 떨어져

    건강검진+소득 분석=보험료 뚝 떨어져

    #사례 1. 30대 직장인인 A씨는 1000만원짜리 적금 만기를 앞두고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다시 적금을 넣자니 금리가 너무 떨어진 것 같고, 주식을 하자니 불안하다. 다음달에는 아이도 태어날 예정이다. A씨는 이 모든 고민을 온라인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 액수와 현재 통장 잔액, 지출 내역서 등을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르자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 어드바이저’가 금리 변동 상황과 실시간 금융 동향을 분석해 ‘처방전’(추천 포트폴리오)을 내놓았다. A씨는 자신의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무료로 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물론 주위 사람이 A씨임을 눈치챌 수 있는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분이 드러날 염려는 없었다. #사례 2. 50대 B씨는 올해 보험료가 10% 줄어들게 됐다. 평소 건강관리를 착실히 한 덕분에 40대 수준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보험사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보험 가입자들의 건강 검진 결과와 소득 정보, 보험 가입 유형, 카드 사용 분석 등을 통해 B씨 같은 경우 손해율이 낮아진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고객들에게 맞춤형 요율을 적용한 것이다. 빅데이터 활용이 발전되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풍경들이다. ‘로보 어드바이저’는 이미 외국에서 시작된 서비스다. 이렇듯 다량의 고객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는 빅데이터 연구가 국내 금융권에서도 한창이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비식별화된 개인 신용정보는 고객의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빅데이터 빗장을 풀면서 관련 서비스 발전 기대감을 키운다. 빅데이터 전문가들은 ‘매시업’(Mashup·정보나 콘텐츠 간의 결합으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가능해져야 진짜 핀테크(기술과 금융의 융합) 산업이 도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급여 이체 기록, 입금 내역, 카드 결제 기록 등 금융 정보를 분석하면 지역별, 연령대별, 직업별 마케팅이 가능한데 여기에 날씨 정보, 교통 정보, 의료 정보 등 비금융 정보까지 결합돼야 더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면서 “신용정보 활용이 자유로워진 만큼 시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영환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도 “카드 거래 내역이나 대포통장 계좌 등 금융 정보와 함께 통신 데이터 등이 결합하면 금융 사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미국 뉴욕주에서는 세금 관련 신고 정보와 납세자들의 월급 동향 등을 실시간 분석해 탈세와 부정 환급을 잡아 내는 탈세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금융권 정보와의 매시업에 한계가 있다는 회의적 시선도 있다. 이 교수는 “신용정보 활용에 대한 빗장은 풀렸지만, 이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개인정보보호법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식별 정보라 하더라도 몇 가지 정보가 결합하면 식별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반응도 아직은 미온적이다. 임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외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민들도 저렴하게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런 수익 모델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형 보험사 빅데이터 전문가는 “개인정보 문제가 매우 민감한 데다 아직은 개척 중인 분야여서 서로 경쟁사의 대응을 눈치 보는 실정”이라고 털어놓았다.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용정보집중기관 설립 문제도 논란거리다. 보안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연구위원은 “유출이 걱정된다고 정보 활용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이용 정보는 최대한 열어 두되 문제가 발생하면 사후 책임을 강하게 묻는 쪽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와우! 과학] 톱상어 ‘처녀’가 새끼 낳아… “멸종 피하려는 몸부림”

    [와우! 과학] 톱상어 ‘처녀’가 새끼 낳아… “멸종 피하려는 몸부림”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톱상어가 야생에서 처녀생식을 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 연구팀은 플로리다에 사는 야생 톱상어의 DNA를 분석한 결과 이중 대략 3%가 처녀생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단성생식으로도 알려진 처녀생식은 난자가 수컷의 정자를 수정하지 않아도 배아상태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수컷과의 관계없이도 새끼를 낳을 수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척추동물은 유성생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자연계에서 처녀생식은 생각보다 그리 희귀한 일은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모도왕도마뱀과 보아뱀, 일부 상어종의 처녀생식이 관찰된 바 있다. 그러나 척추동물의 처녀생식이 수용 시설이 아닌 야생에서 직접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를 이끈 앤드류 필드 박사는 "총 190마리의 톱상어 DNA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어미와 자식의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면서 "야생에서 이루어지는 처녀생식이 추측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톱상어는 처녀생식을 했을까? 이에대해 연구팀은 종족 번식을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으로 풀이했다. 필드 박사는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톱상어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해 암컷이 짝짓기 할 수컷을 찾기 힘들었을 것" 이라면서 "처녀생식은 종족을 남기기 위한 필사적인 진화의 전략"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멸종위기종 톱상어, 야생서 ‘처녀생식’ 첫 확인

    멸종위기종 톱상어, 야생서 ‘처녀생식’ 첫 확인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톱상어가 야생에서 처녀생식을 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 연구팀은 플로리다에 사는 야생 톱상어의 DNA를 분석한 결과 이중 대략 3%가 처녀생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단성생식으로도 알려진 처녀생식은 난자가 수컷의 정자를 수정하지 않아도 배아상태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수컷과의 관계없이도 새끼를 낳을 수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척추동물은 유성생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자연계에서 처녀생식은 생각보다 그리 희귀한 일은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모도왕도마뱀과 보아뱀, 일부 상어종의 처녀생식이 관찰된 바 있다. 그러나 척추동물의 처녀생식이 수용 시설이 아닌 야생에서 직접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를 이끈 앤드류 필드 박사는 "총 190마리의 톱상어 DNA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어미와 자식의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면서 "야생에서 이루어지는 처녀생식이 추측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톱상어는 처녀생식을 했을까? 이에대해 연구팀은 종족 번식을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으로 풀이했다. 필드 박사는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톱상어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해 암컷이 짝짓기 할 수컷을 찾기 힘들었을 것" 이라면서 "처녀생식은 종족을 남기기 위한 필사적인 진화의 전략"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 “전화번호 외우는 뇌 퇴화해도… 다른 쪽은 더 똑똑해진다”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 “전화번호 외우는 뇌 퇴화해도… 다른 쪽은 더 똑똑해진다”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부원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날로그 세대의 시각으로 온라인 세대의 변화를 재단해선 안 된다”면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의 일부 역기능 때문에 순기능을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마트 기기 덕분에 지식의 양과 질 자체가 크게 높아졌다”며 “다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새로운 정보를 단순히 소비하는 걸 넘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나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이 인간을 어떻게 바꿔 놓았다고 보나. -개인 간 소통의 폭이 넓어졌고 빈도가 늘었다. 소통의 시공간상 제약이 많이 사라졌다. 정보의 양과 질이 모두 높아졌다. 예전에는 책, 문자, 삽화 등으로만 사고했으나 이제는 동영상과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과거에는 책 이외에는 지식을 전수받을 매체가 거의 없었던 데다 책은 전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스마트폰은 책의 한계에서 자유롭다. 특히 체력, 경제력 등의 문제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에 스마트폰의 혜택이 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노인 소외 문제가 극복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진 것이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 경향은 문제 아닌가. -중독의 기준부터 다르게 봐야 한다. PC로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일은 하지 못한 채 꼼짝 없이 앉아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중독 증세가 강하게 나타난다. PC 게임을 하면서 수업을 들을 순 없으니 아예 수업을 빠지게 되고, 중독의 악순환을 낳는 것이다. 반면 스마트폰은 조작하면서 다른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독의 수위가 상대적으로 낮다.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 한자리에서만 할 수 있는 PC에 비해 더 중독성이 강한 것 아닌가. -단순히 스마트폰을 쓰는 시간이 많다는 걸 위주로 중독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PC 게임, 특히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류는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크고 스펙터클한 화면과 현란한 그래픽, 많은 유저들과 함께 게임한다는 특성 때문에 계속 탐닉한다. 과다 게임으로 사망하는 사례의 대부분은 MMORPG와 관련 있다. 반면 스마트폰은 현재 기술만으로 그런 게임을 하기에는 사양이 떨어진다. 또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고 피로도가 높다. 그래서 스마트폰 게임은 주로 잠깐씩 짬을 내서 하는 형식이다. 수시로 전화나 메시지가 오는 특성도 스마트폰이 PC보다 오래 몰입하기 힘든 부분이다. →일부 뇌과학자는 스마트폰이 인간의 뇌를 생존과 번식에만 집착하는 파충류 뇌로 퇴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적 분석인 것 같다. 뇌과학자가 수백 년 동안의 데이터를 갖고 분석한 결과가 아니지 않나. 기껏해야 스마트폰은 5년, 정보기술(IT)은 30년 정도밖에 안 됐다. 실증적인 데이터 자체가 부족하다. 설사 데이터가 있다고 할지라도 단순히 스마트폰 때문에 인류가 파충류 뇌로 변한다는 건 과학적 신빙성이 떨어진다. 물론 스마트 기기를 수백 년 동안 쓰다 보면 인류의 뇌 구조는 변모할 것이다. 하지만 그건 로봇이 등장하면서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많이 줄었으나 대신 사람이 할 수 있는 다른 영역이 늘어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해야 한다. →뇌의 한쪽 부분이 퇴화하는 대신 다른 부분이 새롭게 진화한다는 뜻인가. 그렇다면 스마트 기기 때문에 더이상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아 인간이 멍청해진다는 걱정도 기우에 불과하겠다. -그렇다. 노래방, 휴대전화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노래가사, 전화번호를 더이상 외우지 않지만 그만큼 다른 걸 더 많이 기억하게 됐다. 인간의 뇌는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하지만 미성년자가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면 창의력·사고력 발달이 저하된다는 지적도 있는데.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온라인으로 사고하는 세대다. 아날로그 세대가 기존 가치관으로 재단하니 청소년들이 이상해 보이는 것이다. ‘우리 때는 책을 봤는데 요즘 애들은 왜 스마트폰만 보고 있지’라는 식이다. 새로운 틀로 봐야 한다. 스마트폰의 장점은 넓게 지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책을 봐야 똑똑해지고 스마트폰은 시간 낭비’라는 시각은 기성세대의 아날로그적 편견이라는 얘긴가. -지식의 축적·활용 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는 이미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더 많이 팔린다. 한정판 식의 도서는 살아남겠지만 교재로 책이 활용되는 건 조만간 없어질 것 같다. 미국 뉴욕주에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에서는 스마트폰을 못 쓰게 했다. 그러나 최근엔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바꿨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을 왜 못 쓰게 하느냐’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화학기호를 무조건 외웠다면 이젠 스마트폰을 통해 원소들이 어떻게 결합돼 있는지 3차원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학·화학 과목을 싫어했던 학생들도 그런 입체적 화면을 보면서 흥미를 느끼게 됐다. 교수들도 종이 교재 대신 태블릿PC로 강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결론적으로 스마트폰이 인간을 더 똑똑하게 만든다고 보나. -그렇다고 본다. 다만 창의력 저하라는 단점은 고민할 문제다.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에 노출되다 보니 선택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 선택을 못 하면 창의적으로 사고할 여유가 없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기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정보를 소비하게 된다. 정보를 어떻게 소비하느냐가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 입학한 대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과거 세대와 비교한다면. -10여년 전과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긴 문장을 쓰는 능력은 좀 떨어진 것 같지만 답안지 자체가 크게 차이 나는 건 아니다. IT 기기를 쓰는 능력은 10여년 전에 비해 월등히 향상됐다. 특히 SNS 등 지식 전달 방식 능력은 탁월하다. 교수들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다. 관점이 넓어졌다. →영·유아가 스마트폰을 보는 것도 괜찮다고 보나.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성인을 위한 도구다. 영·유아는 시력과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건 문제가 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대담 김상연 특별기획팀장 carlos@seoul.co.kr
  • 美 최고 부자 도시는 ‘스카스데일’…연평균 소득 23만 달러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마을 포함)은 뉴욕주(州)에 있는 스카스데일 카운티로, 주민 대부분이 금융업에 종사하며 연평균 가구소득은 23만 달러(약 2억 6000만 원)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은 1만 7337명인 이 마을의 연평균 소득은 인근 빈곤 지역의 약 5~6배, 미국 전체의 3~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금융정보 분석업체 ‘24/7 월스트리트’가 ‘미국 지역사회 조사’(ACS) 자료를 분석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마을 포함) 상위 10곳을 공개했다. 이 목록에는 뉴욕주에서 1곳(스카스데일), 뉴저지주에 3곳(에식스펠스, 글렌리지, 호호쿠스), 일리노이주에 1곳(위네카), 텍사스주에 3곳(웨스트유니버시티플레이스, 유니버시티파크, 사우스레이크),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2곳(피드몬트, 오린다)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주민 소득이 높은 상위 도시(마을 포함)에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대부분 아이가 있는 맞벌이 가정이었다. 상위 10곳 중 8곳에서 적어도 70%의 가정이 법적 부부였으며, 이들 중 30% 이상이 자녀를 두고 있었다. 또한 부유한 도시(마을 포함)는 전부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대도시 부근, 출퇴근 거리 범위 내의 조용한 근교로, 주민 대부분 고학력이 필요한 직업을 갖고 있었다. 예를 들어, 뉴욕과 시카고의 부유한 마을에서는 주민 대부분이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만(실리콘밸리 포함) 지역 마을에서는 주민 대부분이 첨단기술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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