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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안시현 코닝클래식 3R 4위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이 30일 미국 뉴욕주 코닝골프장(파72·6062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으며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16타로 단독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선두 미셸 에스틸(211타)과는 5타차.또 시즌 초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이후 세번째 톱10에 바짝 다가섰다.˝
  • [사이베이스클래식] 지은, 노장 스타인하워에 무릎… 아쉬운 2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준우승,그러나 상금 선두는 되찾았다. 박지은(나이키골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에서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박지은은 24일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1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노장 셰리 스타인하워(42)에 2타 뒤진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단독 2위에 그쳤다.스타인하워에게는 5년만이자 통산 6번째 투어 우승컵. 그러나 박지은은 2위 상금 11만 3464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을 65만 2189달러로 늘리며 이 대회에 불참한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54만 6483달러)을 제치고 상금 선두를 탈환했다. 스타인하워와 베키 모건 등 공동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이들과 같은 조에서 마지막라운드에 나선 박지은은 2번(파3)·3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탄 뒤 6번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줄이며 역전을 노렸다.그러나 7번홀(파3)에서 뜻밖의 보기가 발목을 잡아 전반이 끝났을 땐 여전히 스타인하워와 모건에 1타 뒤져 있었다. 후반들어 모건이 무너졌다.스타인하워는 10번홀(파4) 버디를 뽑으며 단독선두로 도약했지만 모건은 12번홀(파4)에서 1타를 까먹으며 박지은과 함께 공동 2위로 처진 것.이후 스타인하워의 아이언샷과 퍼트 감각이 살아났다.14번(파4)·15번홀(파5) 연속 버디 퍼트를 떨구며 15번홀에서 1타를 건진 박지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독주에 나섰다. 박지은은 16번홀(파3)을 파로 막아 보기를 범한 스타인하워를 다시 2타 차로 추격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그린에 올리려던 두번째샷이 왼쪽으로 감기면서 갤러리를 향하자 실망한 듯 클럽을 놓아버렸다.한편 김영(신세계)은 합계 279타로 공동 5위에 올라 올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고,생애 첫 우승을 꿈꾼 양영아는 이날만 3타를 까먹으며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7위에 그쳤다. 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한희원(휠라코리아)은 합계 2언더파 284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사이베이스클래식] 박지은·양영아 3타차 공동3위에

    박지은(나이키골프)과 양영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에서 마지막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은과 양영아는 23일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1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나란히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3위를 달렸다.공동선두 베키 모건(웨일스),셰리스타인아워에는 3타차로 마지막 4라운드에서의 역전 희망은 살려놨다.박지은은 시즌 2승,양영아는 생애 첫승 도전. 전날 5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를 위협한 박지은은 2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3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고 5번홀(파4)에서 1타를 줄여 전반을 언더파로 마감했다. 12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한 박지은은 14번홀(파4)에서는 벙커샷이 그린 턱에 걸리면서 또 1타를 까먹었다.15번홀(파5) 버디로 이를 만회한 박지은은 16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벗어나 보기를 범했지만 18번홀(파5)에서 차분하게 5m 짜리 버디퍼트를 떨궈 우승 가능성을 살렸다.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선 뒤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양영아는 이글 1개,버디 2개,보기 2개,더블보기 1개 등으로 둘쭉날쭉하면서도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했다. 생애 첫 승을 노리는 모건은 2위 그룹에 4타차 단독선두로 출발했으나 퍼트난조로 고전하며 버디 2개,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에 그쳐 이날 이글 1개,버디 3개로 5타를 줄인 스타인아워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한편 3타를 줄인 장정은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이날만 7타를 줄인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와 함께 공동5위로 올라섰고,김영(신세계)은 합계 4언더파 209타 공동7위에 포진,올시즌 첫 톱10 입상에 바짝 다가섰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사이베이스클래식] 양영아 첫날 5언더 깜짝 선두

    양영아(26)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아군단’의 깜짝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LPGA 투어 2년째인 양영아는 21일 미국 뉴욕주 와이카길골프장(파71·6161야드)에서 열린 사이베이스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치며 실비아 카바렐리(이탈리아),나디나 테일러(호주) 등과 함께 공동선두를 달렸다. 주니어 시절 미국으로 건너간 양영아는 대학 무대에서는 큰 활약을 했지만 2002년 LPGA 퀄리파잉스쿨에서 21위로 투어카드를 따낸 뒤에는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것 외에 상위 입상이 없었고,올해도 다섯 차례나 컷오프되면서 50위 안에도 한 번도 들지 못한 무명.그러나 이날만큼은 정상급 선수 부럽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12차례 버디 찬스를 맞았고 18홀 동안 퍼트는 25차례밖에 하지 않을 만큼 뛰어난 감각을 보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잉글랜드 일병 왜 그랬을까

    이라크 포로를 학대하는 추악한 장면이 공개돼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미 372 헌병중대의 린디 잉글랜드(21·여) 일병은 전쟁이 어디까지 인간성을 말살하는가를 극명하게 드러내준 사례다. 특히 군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그녀가 함께 포로학대 행위를 하다가 기소된 찰스 그라너 상병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잉글랜드는 기소되지는 않았으나 미국으로 이송돼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구금돼 있다.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포트 애시비라는 작은 마을에서 성장한 잉글랜드 일병은 중산층 가정에서 평범하게 성장했다.19세 때 사귀던 남자친구와 충동적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등 ‘튀는’ 면은 있었지만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해온 적이 없다고 가족과 주민들은 말하고 있다.가족들과 사냥을 나가서도 실제로 동물에게 총을 쏜 적은 거의 없다고 한다.이 때문에 친지들은 잉글랜드 일병의 가학 행위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명령에 따랐을 것”이라고도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6일 “교도소에서는 정상적인 사람도 ‘괴물’로 변할 수 있다는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타임스에 따르면 미 스탠퍼드대학에서 지난 1971년 심리학과 건물 지하에 가상의 교도소를 만든 뒤 24명의 학생에게 교도관과 수감자의 역할을 부여,실험을 진행했다.실험 결과 며칠이 지나지 않아 교도관 역할을 맡은 학생들은 거드름을 피우고 가학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으며,죄수 역할 학생들의 머리 위에 가방을 올려놓고 발가벗긴 채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강요했다고 한다. 타임스는 스탠퍼드대학의 실험이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미군이 포로들을 학대한 것처럼 정상적인 사람이 특정한 환경 아래에서는 무시무시한 행동도 서슴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했던 필립 짐바도 박사는 “교도소는 힘의 불균형이 매우 심한 곳이기 때문에 교도관들의 기본적인 충동을 통제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쏟아붓지 않는다면 교도소는 잔혹하고 학대적인 장소로 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타임스는 또 1960년대 예일대 심리학과의 실험 결과도 인용했다.당시 예일대에서는 피고문자 역할을 맡은 배우가 가짜로 전기고문을 받도록 하고 연구자는 이같은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피고문자가 거짓을 말할 경우 고문의 강도를 높일 것을 명령했다. 이에 실험 참가 학생들은 명령에 의해 치명적인 수준인 450v까지 전기고문의 강도를 높였는데,65%는 전기고문의 강도를 높이라는 명령에 고뇌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이를 이행했다고 한다. 뉴욕주 존제이칼리지에 있는 테러리즘·공공안전센터의 찰스 스트로저 소장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맡은 이들은 전쟁의 감정과 테러리즘에 대한 공포를 느낌으로써 수감자들의 인간성을 말살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시리아 폭탄테러 조작설

    27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무장괴한들이 옛 유엔 사무소 건물에 총격을 가한 사건과 관련,미국 의회 의원들이 시리아가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눈속임으로 조작”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민주당 엘리엇 엥겔(뉴욕주) 하원의원과 공화당 일리애나 로스레티넌(플로리다주) 하원의원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총격 당시 유엔 건물은 텅 비어 있었다.”면서 “이 사건은 시리아 정권이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조작한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엥겔 의원은 “사건 발생 후 시리아 정권은 테러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리아는 수년 동안 테러조직들을 지원해왔기 때문에 신빙성을 강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시리아에 대한 수출과 미국의 투자 제한,외교공관 축소 등의 조치를 내용으로 하는 ‘시리아 책무와 레바논 주권법’을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4개월 전 통과된 이 법안은 엥겔 의원과 로스레티넌 의원이 발의한 것이다. 미 국무부는 27일 발생한 총격전이 시리아가 주장하는 것처럼 테러 공격으로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마스쿠스 주재 미 외교관들이 시리아측의 공식 해명과 상충하는 것으로 보이는 정보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시리아측은 현재 이번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황장석기자 surono@˝
  • 화장품 업계의 대모 에스티 로더 여사 사망

    |뉴욕 AFP 연합|2만명 이상의 종업원을 거느린 화장품 왕국 에스티 로더사 창업주 에스티 로더 여사가 지난 24일 심장 및 폐기능 장애로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회사 측이 25일 발표했다. 97세. 에스티 로더사는 지난 1995년 상장됐을 당시 자산 규모가 20억달러 이상이었으며 지난해 매출 47억달러로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349위에 올랐다. 헝가리계 어머니와 체코계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조제핀 에스터 멘처라는 이름으로 뉴욕주 커로나에서 성장한 로더는 화학자인 삼촌 존 쇼츠가 만들어낸 화장품을 미장원과 호텔에 팔러 다니면서 화장품 업계의 생리를 터득,1948년 뉴욕 삭스 백화점을 시작으로 고급 백화점에 판로를 열었다. “세상이 완전무결하다면 누구나 영혼의 따뜻함으로 심판 받겠지만 그렇지 못한 세상에서 여성은 용모의 덕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으로 최종 심판을 받는다.”고 말했던 그는 향수와 남성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혔다.1982년 남편이 사망한 뒤 아들들과 함께 회사를 운영해오던 로더 여사는 1995년 경영 일선에서 은퇴했으나 1998년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세기의 경영 천재 2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美대선전 ‘책의 힘’

    올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온라인 광고와 모금 등 인터넷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오프라인의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 매체인 책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미국의 USA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부시 행정부의 테러정책과 이라크공격 결정 등에 대한 비판서들이 케이블TV 뉴스나 인터넷 웹사이들을 제치고 대선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처드 클라크 전 백악관 테러담당 보좌관의 책 ‘모든 적에 맞서’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테러정책에 대한 논란을 촉발시킨 데 이어 워싱턴포스트의 밥 우드워드 기자가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공격을 다룬 책 ‘공격계획’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출간전부터 미 언론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았던 클라크의 책은 이미 60만부가 팔렸다.‘9·11 조사위원회’위원들의 필독서가 됐을 정도다. 클라크의 책만으로도 골치가 아픈 백악관은 이달중 출간된 우드워드의 새 책 ‘공격계획’에 더욱 신경이 곤두서있다.오는 18일 워싱턴포스트에 요약본이 공개될 예정인 ‘공격계획’에는 이라크공격 결정을 놓고 백악관내 첨예한 이견 등 공개되지 않은 내용들이 포함돼 부시 대통령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뉴욕주립대 제임스 캠벨 정치학 교수는 “20세기 들어 치러진 선거에서 올해처럼 올드 매체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아이오와대 언론학 강사인 바실 탈보트는 케이블TV와 인터넷에 밀렸던 책들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책들이 양극화된 미국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24시간 뉴스시대에 새로운 뉴스에 목말라있는 케이블TV들이 이런 책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확대재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우리금융지주 회장 황영기씨

    우리금융지주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에 황영기(52) 전 삼성증권 사장을 선임하기로 결의했다.전략담당 부회장(CSO)에는 김종욱(59)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재무담당 부회장(CFO)에는 민유성(50) 현 부회장을 선임했다.자회사인 우리은행 행장은 황영기 회장이 겸임하도록 했다. 김 수석부행장은 1945년 서울 태생으로 보성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한일은행 싱가포르지점장과 국제부장,한빛은행 여신관리본부장과 수석부행장 등을 거쳤다.민 부회장은 54년 서울생으로 경기고와 서강대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학위(MBA)를 땄으며 씨티은행 뉴욕 본점 기업재무분석부장과 기업금융그룹 지배인,모건스탠리증권 서울사무소장,환은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사장 등을 지냈다. 새 경영진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자회사인 경남은행도 이날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정경득 한미캐피탈 대표이사(53)를 후보로 추천했다. 한편 씨티은행이 인수를 추진 중인 한미은행은 이날 하영구(51) 현 행장을 재추천하기로 결정했다.하 행장은 추천위의 재추천이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2007년 3월까지 3년간 은행장을 맡게 된다.그러나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 후 경영방침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잔여 임기를 마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브라질도 ‘동성결혼’ 허용

    서구권에서 동성간 결혼을 보는 시선이 양극단으로 엇갈리고 있다.미국에선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금지하려는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영국의 보수당은 레즈비언을 공천,파격을 연출했다.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주는 처음으로 동성간 결혼을 인정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시청 앞에는 수백여쌍의 동성애자들이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에게 결혼허가증 발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블룸버그 시장은 이를 거부했다.엘리엇 스피처 뉴욕주 검찰총장이 공무원들에게 뉴욕주 법은 동성결혼을 금지하고 있음을 환기시켰으나,뉴욕주의 뉴팔츠·니야크시에서는 동성 커플의 결혼증명서가 계속 발급되고 있다.이에 스피처 총장은 법원 판결 때까지 결혼허가증 발급을 중지하라고 촉구하면서 이를 어길 시 사법처리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뉴욕주 일부 도시,뉴멕시코주 샌도벌 카운티 등 미국에서 동성간 결혼증명서를 발급하는 주는 4개다.상원 공화당 의원 일부는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동성결혼을 막자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브라질의 리우그란데두술주 법원은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동성애 커플간의 민법적 결합을 인정했다.주 인권위원회가 동성 결혼에 대한 의견을 요청한 것에 대한 답변형식으로 나온 법원명령으로,동성애 부부에 대해 상속 양육 보험 연금 등에 있어 광범위한 권리를 인정했다.현재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포르투갈 등이 동성애 부부에게 이성간 부부와 거의 같은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 반면 프랑스나 독일처럼 동성애 부부를 ‘시민결합’으로 인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영국의 보수당은 4일 레즈비언임을 밝힌 사업가를 공천했다.이는 지난해 사임한 테레사 에이 전 당 의장이 “인종과 성적 기호,재산의 유무를 떠나 자질 위주로 입후보자를 뽑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공천을 받은 마고 제임스는 제약업계 홍보대행사 설립자로 BBC방송에서 화장·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레즈비언과 동거중이다.제임스는 공천 확정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성적 취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이것을 숨기지도 않지만 뽐내지도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유전자 DB구축 논란] 해외사례

    영국과 미국은 유전자은행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유럽의 일부 국가와 캐나다,일본,싱가포르 등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특정범죄 전과자의 유전자를 모아뒀다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 방식이다. 영국은 지난 85년 레스터대 제프레이 교수가 ‘DNA 정보가 사람을 구별한다.’는 ‘DNA 지문’ 개념을 처음 발표한 뒤 95년 유전자 은행을 설립,성범죄자와 살인·강도 등 강력범을 대상으로 유전자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정부 차원에서 질병의 진단과 예방,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전자 정보를 수집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영국 보건부는 유전학 관련 백서를 발표하면서 모든 신생아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정보를 저장했다가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인간유전학위원회(HGC)에 지시했다. 이에 대해 시민·인권단체들은 ‘유전적 특성에 따라 개인이 차별받게 된다.’며 강력하게 반발,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은 유전자은행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지난 89년 버지니아주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강간범과 폭력범의 혈액 샘플을 수집,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또 93년 25개주에서 각종 범죄로 입증된 사람의 유전자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혈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으로 정했다.뉴욕주에서는 당초 21개 범죄를 대상으로 유전자 정보를 입력했지만 99년에는 107개로 확대했다.일부 다른 주에서는 미성년자,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유전자 채취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 94년에는 범죄통제법이 통과되면서 미연방수사국(FBI)에서 국가 차원의 유전자 은행(CODIS)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증거물,유죄가 입증된 전과자,신원 미상자,익명의 인구집단 등 4가지 종류의 유전자 자료를 갖고 강력범죄 수사와 신원 미상자의 신원확인에 이용한다.˝
  • 한국인 첫 美육사 생도 여단장…4000여명 지휘맡은 정한샘씨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육사(웨스트 포인트)에서 한국인 여성 사관생도가 여단장 생도로 활약 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미 육사 생도 4000여명의 자체 지휘 체계상 서열 1위로 학생회장에 해당되는 여단장 생도(Brigade Commander)를 한국인이 맡은 것은 웨스트포인트 사상 처음이며,여성이 차지한 것도 두 번째다. 한·미연합사에 따르면 미 육사 신문 포인터 뷰(Pointer View)는 최근 뉴욕주 콩거스에 거주하는 육사 4학년 정한샘(22·여·미국명 그레이스 정)씨가 2학기에 여단장 생도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정씨는 생도들의 규율 확립은 물론 생도를 대표하는 의전역할과 언론에 생도들의 의사를 알리는 대변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부(副) 여단장 생도를 맡고 있던 지난해 9월엔 육사를 방문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안내했다. 그녀는 13세 때인 1995년 오빠 정한뜻(24·미국명 티모시 정)씨와 함께 광복 50주년을 기념하는 자전거 대륙 횡단에 나서는 등 대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고등학교 때도 아시아계 여학생으로서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학생회장을 지냈다.그녀는 아이비 리그(미국 동부 명문대학군)로 진학하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사망한 뒤 어려운 집안 사정 등을 감안해 육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오 브룩스(육군 준장) 생도대장은 “정 생도는 웨스트포인트 프로그램을 군사적,체력적,학문적으로 훌륭하게 이행해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있는 검증된 지도자”라고 극찬했다.정씨는 사관학교 졸업 후 군용 항공기 조종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김영증의 킥오프]한국축구 '명예의 전당’

    대한축구협회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명예의 전당’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미 30여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원칙과 절차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명예의 전당 후보지로는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와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기념관이 꼽히고 있다. 자격 조건으로는 선수의 경우 한국 축구의 보급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개인기록,능력,청렴성,인격 등이 고려되며 공헌자는 지도자,심판,행정가를 포함해 현직에서 은퇴해 한국 축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인물이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축구 명예의 전당을 설립한 나라는 미국과 영국 등이 있다.미국은 지난 1979년 뉴욕주 오네온타 시에 설립해 약 220명의 멤버가 헌액 돼 있고,미국내 축구의 보고로 8만여종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필자가 81부터 3년간 선수로 뛴 북미축구리그(NASL)와 94미국월드컵 때의 희귀한 자료들과 사진 등이 소장돼 있다. 영국은 명예의 전당을 개인업자에게 설립토록 했다가 많은 논란이 일어 중단했으며,지난 2002년 5월 상업성을 배제,직접 홈페이지에 올려 운영을 하고 있다.선수 49명과 2차대전 이후의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13명 전원이 헌액 됐다. 한국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대상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개인적으로 볼 때 선수부문에는 해방 이전의 한국 최고의 선수였던 김용식 선생님을 비롯해 54년 스위스월드컵 때 한국 축구를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최정민·함흥철 선생님,60년도 청룡멤버로 한 시대를 풍미한 이회택·김정남·김호씨 등이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차범근씨와 86멕시코·90이탈리아월드컵에서 세계수준의 선수들과 당당히 겨룬 최순호씨 등도 거론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공헌자 부문에는 이면서 국제심판 1호와 여자축구 초대감독을 지낸 김화집옹,2002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창조한 거스 히딩크 감독,31·32대 대한축구협회장을 지내면서 전 금융단 팀을 창단해 한국축구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장덕진 전 회장 등이 물망이 오르고 있다.선정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잘 마무리해 한국축구의 역사성과 전통을 세우기를 기대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 youngj-cho@hanmail.net˝
  • 국제경제플러스/소니, IBM에 3억달러 투자

    |뉴욕 연합|일본 가전업체 소니는 미국 컴퓨터회사인 IBM의 차세대 컴퓨터 및 가전제품용 반도체 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 회사의 뉴욕반도체 공장에 3억 25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IBM이 2일 발표했다. IBM은 소니의 투자가 ‘셀(Cell)’로 불리는 신형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함께 차세대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소니의 광범위한 차세대 디지털 가전제품에 사용될 반도체 칩의 개발,생산능력 확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IBM은 뉴욕주 피시킬에서 2005년 상반기 ‘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비롯한 반도체 칩의 시험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IBM의 반도체 칩 생산부문은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X박스 게임기용 차세대 칩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소니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재도약의 계기를 맞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 美 “中환율정책 시정”

    미국 제조업계와 의회가 한동안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중국의 인위적인 환율조작 주장을 또다시 들고 나와 미·중 무역갈등이 재연될 조짐이다. 지난해 중국산 섬유와 의류,텔레비젼에 대해 수입할당제 및 반덤핑 관세를 물린 데 이어 이번에는 그동안 미뤄왔던 중국의 환율정책에 대한 시정을 정면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제너럴 일렉트릭(GE),3M 등 40여개의 미 제조업체들은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낮게 유지해 자국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중국 정부를 제소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만 4000여개 기업이 소속된 공정통화연맹(Fair Currency Alliance)은 이날 성명을 발표,통상법 301조(불공정 무역국에 대한 교섭,제재조항)에 따라 중국을 미 무역대표부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A는 이를 위해 법률회사를 고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소는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중국의 제재를 요구하는 첫번째 단계로 해석되며,WTO의 제재 결정에 앞서 미 무역대표부가 제소내용이 타당하다고 결정할 경우 일방적으로 중국에 경제제재를 취할 수 있다. 중국은 지난 1995년 이후 위안화 가치를 달러당 8.3위안 수준으로 고정해 끊임없이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을 받아왔다.미 기업들은 이러한 위안화 페그제로 중국 수출품의 가격이 일본과 유럽 등 다른 지역보다 싸져 대중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다며 위안화 평가절상을 요구해 왔다. 중국은 지난해 11개월간 대 미국 무역흑자는 약 532억달러로 미국의 공식 추정치인 1200억달러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민주당의 찰스 슈머(뉴욕주) 상원의원은 이와 관련,중국이 위안화 통제를 중단할 때까지 중국 제품에 27.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공동 입안중이다.슈머 의원 등은 중국,일본 등의 환율 ‘조작’을 막아 저가 수입품으로부터 미국의 제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부시 행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패트리카 미어스 FCA 전무는 위안화가 달러화에 대해 40%나 평가절하돼 있다며 “이것이 미국의 생산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위적 무역 혜택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회의 이양(李揚) 위원은 29일자 중국증권보 인터뷰에서 “환율 수준을 올해 조정할 필요는 없으며 환율 변동폭을 확대해도 그 의의는 크지 않다.”고 강조,변동폭 확대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부시, 내일 상·하원서 신년 국정연설 이라크戰등 정치공방 예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한다.6000만명의 미국 유권자들이 TV를 통해 지켜볼 것으로 추산된다. “왜 하필 20일이냐.”고 민주당원들은 힐난한다.이에 공화당원들은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19일에 열리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말하자면 아이오와에서 불어오는 민주당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국정연설 날짜를 꼭 하루 뒤로 잡았다는 것이다.백악관은 “부시 대통령은 그런 정치적 계산을 하지 않는다.”고 부인하지만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다.민주당원들도 크게 개의치 않는 기류다.뉴욕주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국정연설로 부시 대통령이 반짝하겠지만,국민의 관심은 다시 아이오와 대회 결과와,27일 열릴 뉴햄프셔 주 예비선거로 달려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처럼 부시 대통령의 2004년 국정연설은 뜨거운 정치적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모든 이벤트의 초점을 선거운동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이번 국정연설 준비에 취임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지난해 10월 원고 준비에 들어갔고,크리스마스 휴가 때 텍사스 크로퍼드 목장에서 세부적 문구를 가다듬었다. 이번 연설에서 부시 대통령은 국내 문제로 말문을 열었던 지난해와 달리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 이룩한 성과로 연설의 머리를 장식할 예정이다.또 우리측의 관심사인 북한 핵 문제는 외교적 해결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대외정책에 이어 경제 등 국내문제가 이어진다.불법체류노동자 구제와 달·화성 탐사 계획 등은 따로 떼어내 이미 발표한 바 있다. 부시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자신이 단순히 민주당 후보에 맞서는 공화당 후보가 아니라,테러와의 전쟁을 주도하는 국가사령관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려 하고 있다.이에 민주당측에서는 “지난해 국정연설에서 밝힌 이라크의 위협이 과장된 것이었음을 인정하는 자리로 삼아야 한다.”고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폴리시 메이커]권기섭 노동부 외국인력 정책과장

    “외국인 근로자 정책은 인권문제와 국내 노동시장의 양면을 고려하는 균형된 시각이 필요합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 입법을 계기로 최근 노동부에 신설된 외국인력정책과 초대 과장으로 임명된 권기섭(權基燮·34·행시 36회) 과장은 고용허가제의 산파나 다름없다. 지난해 12월부터 한시적 기구였던 외국인고용대책단 단장을 맡아 노동부의 10년 숙원인 고용허가제 법안의 국회 통과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 9∼10월 불법체류자에 대해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가질 수 있도록 길을 터 19만명이 혜택을 봤다. 요즘에는 내년 8월 고용허가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 입법예고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고용허가제만큼 이해집단의 첨예한 대립이 있었던 법안도 드물 겁니다.재계를 중심으로 입법과정에서 강력한 반대가 있었고,임금상승 등 고용허가제 도입에 대한 일부 사업주들의 편견으로 상황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기존의 산업연수생 제도를 대체하는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외국인력 고용을 합법적으로 허용하는 제도이다.기존 산업연수생제가 인권침해 등 문제점을 드러내자 보완책으로 마련됐다. 권 과장은 “고용허가제 도입을 계기로 송출비리가 최소화되고 외국인근로자의 임금수준도 그들의 생산성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외국인력 정책은 수요자인 사업주 관점에서만 논의돼 내국인 고용기회 침해나 외국인 정주(定住)화,외국인 사회보장 등 사회비용적 측면에서는 검토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권 과장은 “이제 정부에 외국인력 관련 부서도 생겼고 관련 법안도 마련되는 등 합법적인 외국인력 제도 도입의 바탕이 마련됐다.”면서 “내국인 고용상황을 면밀히 살펴가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외국인력 정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과장이 외국인력 정책을 추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나친 온정주의다. “불법체류자의 항의와 집단행동은 우리나라의 법과 정부에 대한 경시 풍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또 정부 정책에 협조해 자진 출국한 3만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행위입니다.‘코리안 드림’을 이뤘으면 귀국해야 합니다.그래야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권 과장은 2001년 미국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주로 외국인 고용정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대입특집 / 아주대학교

    ‘나’‘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수능 성적 한 가지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논술과 면접은 없다.수능 제2외국어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스포츠마케팅학부는 수능과 실기시험을 각 50%씩 반영,합산해 뽑는다.원서접수는 12월 10∼15일 인터넷으로만 이뤄진다. 교차지원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모든 계열에서 허용되며,동일계열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일반전형에서 자연계는 과탐,인문사회계는 사탐 영역의 원점수의 10%를 가산점을 준다.의학부에서는 모집인원의 30% 이내에서 인문사회계 수능 응시자를 선발한다.의학부와 미디어학부,e-비즈니스학부,건축학부는 동일계열에서 지원하더라고 가산점이 없다.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체육특기자,농어촌학생 전형 등 특별전형에서도 교차지원이 조건없이 허용된다.단 특정영역우수자 전형과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은 교차지원할 수 없다. 수능 성적은 지원 계열별로 수능 4개 영역의 변환표준점수의 총점 만을 활용한다.‘나’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421명,체육특기자 15명을 뽑는다.‘다’군에서는 일반전형422명을 비롯해 특별전형 250명 등 모두 672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 가운데 100명을 뽑는 특정영역 우수자 전형에서는 특정 영역이 수능 2등급 이내인 수험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인문사회계는 외국어 영역,자연계는 수리 영역이 해당되며,해당 영역의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 전형은 20명을 선발하며,독립·국가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환자 중 수당 지급 대상자,준위를 포함한 군부사관,경사 이하 경찰공무원,소방장 이하 소방공무원 등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계열별 수능 4개 영역의 변환표준점수 총점을 활용한다. 정원 외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및 실업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에서는 60명씩 선발한다.수능 성적은 지원계열별 수능 4개 영역의 변환표준점수 총점을 적용한다.단 최저학력기준은 5개 영역 가운데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다. 글로벌 캠퍼스를 추구하는 아주대는 미주·유럽·동남아 등 404개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현재 세계에 파견된 재학생은 모두 113명.국내에는 77명의 외국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아주대는 오는 2005년까지 교환학생 수를 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해외 대학을 오가며 공부하고 양쪽에서 모두 학사나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2+2’,‘2+3’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본교에서 2년,미국 일리노이 공대와 뉴욕주립대 등에서 2∼3년을 공부한 뒤 동시에 학위를 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3.9%에 이르는 순수 취업률도 눈에 띈다.올해 2월 졸업생의 취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4대 그룹 10개 회사의 취업률은 16.4%,연봉 2000만원 이상의 중견 전문회사의 취업률도 73.2%에 달했다.
  • 국제 플러스 / 美서 가장 위험한 市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연합|미국 내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위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이며,가장 안전한 도시는 뉴욕주 애머스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캔자스 소재 조사기관인 모건 퀸트노사는 24일 인구 7만 5000명 이상의 미국 내 350개 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각 도시의 치안상황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디트로이트에 이어 두 번째로 위험한 도시는 지난해 가장 위험한 도시 1위를 차지하며 불명예를 안았던 세인트루이스였으며 애틀랜타,캠던,뉴저지,워싱턴 D.C.가 그 뒤를 이었다.
  • 부시·후세인 ‘올해의 인물’ 후보

    |뉴욕 블룸버그 연합|조지 W 부시(사진 왼쪽) 미국 대통령과 사담 후세인(오른쪽) 전 이라크 대통령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됐다. 그 밖의 18명은 다음과 같다. ▲엘리어트 스피처(전 미 뉴욕주 검찰총장) ▲폴 울포위츠(미 국방부 부장관) ▲야세르 아라파트(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아리엘 샤론(이스라엘 총리) ▲코피 아난(유엔 사무총장) ▲한스 블릭스(유엔 무기사찰단장) ▲자크 시라크(프랑스 대통령) ▲리처드 체니(미 부통령) ▲콜린 파월(미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도널드 럼즈펠드(미 국방장관) ▲아널드 슈워제네거(미 캘리포니아주 지사) ▲코비 브라이언트(미 프로농구 LA 레이커스 선수) ▲러시 림보(미 라디오 진행자) ▲오사마 빈 라덴(알 카에다 지도자) ▲폴 브리머(미국 이라크 최고행정관) ▲토미 프랭크스(전 미 중부사령관) ▲미국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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