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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아이들 미래 죽였다”…루마니아 국회의사당 투신男

    루마니아 국회의사당 7미터 난간에서 한 남성이 국회의원들을 향해 몸을 날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루마니아 현지 언론과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남성은 두 자녀를 둔 국영TV 엔지니어 애드리언 소바루(Adrian Sobaru). 소바루는 “너희들이 비수를 찔렀다. 너희들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죽이고 있다. 자유”라고 적희 흰색 상의를 입고는 7미터 높이의 2층난간에 섰다. 그는 “ 정부가 내 아이의 빵을 빼앗아 갔다” 고 외치고는 난간에서 몸을 던졌다. 순식간에 국회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당시 국회는 에밀 보크 루마니아 총리가 긴축재정을 추진하기 위해 자신의 신임안 투표를 앞두고 개회인사를 하는 중이었다. 에밀 보크는 “ 비극적이고 충격” 이라고 묘사했다. 이번 소바루의 투신은 경제위기에 따른 루마니아 정부의 복지예산과 공무원 월급의 삭감에 따른 분노의 표출로 보도됐다. 루마니아 정부는 복지예산의 삭감으로 장애우와 자폐성 질환에 대한 보조금을 줄였다. 아울러 부가가치세는 19%에서 24%으로 올려 물가가 상승했지만, 공무원 임금은 4분의 1로 삭감했다. 자폐아 자녀를 둔 소바루는 복지예산 보조금이 삭감되고 거기에 월급마저 줄어 들면서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바루는 얼굴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도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내귀에 진주”…41년만에 귀속 진주 발견

    41년 만에 귀속의 진주를 발견한 남자가 미국 CBS에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 주(州) 아덴스(Athens)에 살고 있는 캘빈 라이트(46)는 기관지염으로 인한 통증으로 지역병원인 세인트 메리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라이트를 검사하던 응급실 간호사는 그의 귀에서 이상한 물질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이물질이라고 생각했으나 놀랍게도 그것은 작은 진주였다. 시간은 4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라이트가 5살 되던 해. 라이트와 그의 누이 레지나는 엄마의 진주목걸이를 가지고 놀다가 목걸이의 줄을 끊어버렸다. 바닥에 흩어진 진주들을 주워담는 와중에 레지나가 진주를 라이트의 귀에 넣어 버렸다. 그의 엄마는 라이트를 병원으로 데려가 귀속의 진주 하나를 꺼냈다. 그러나 담당의사는 그의 귀속에 또 다른 진주가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41년 동안 진주는 라이트와 함께 있었다. 특별히 귀가 아픈 것은 아니었으나 진주를 빼고 나니 그의 청력이 더 나아졌다. 41년 만에 진주를 발견한 라이트는 감회가 새롭다. 라이트는 “진주는 나와 같이 자랐고 나의 일부이다.” 며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안상수 “룸 가면 ‘자연산’ 찾는다더라”

    안상수 “룸 가면 ‘자연산’ 찾는다더라”

    ‘보온병 포탄’으로 곤욕을 치렀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2일 또다시 설화(舌禍)를 겪게 됐다. 안 대표는 오전 용산구 영락보린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동행한 여기자 3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요즘 룸(살롱)에 가면 ‘자연산’을 찾는다더라.” 등의 발언을 했다고 인터넷 매체인 ‘뷰스앤뉴스’가 보도했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의 1일 보좌관 체험을 하고 있는 걸그룹이 거론되자 “그룹 이름이 ○○○? ○○○가 유명한가?”라고 물은 뒤, “난 얼굴 구분을 못 하겠어. 다들 요즘은 전신 성형을 하니.”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연예인 한명이 성형 비용으로만 일년에 2억~3억원 정도 든다고 하더라.”는 설명도 덧붙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여기자들이 “어떻게 그런 것까지 아느냐.”고 묻자 안 대표는 “내가 아는 사람이 연예인이야. 그래서 들었다.”면서 “요즘 룸에 가면 오히려 ‘자연산’을 찾는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성형을 너무 많이 하면 좋아하지 않아. 자연산을 더 찾는다고….”라며 거듭 ‘자연산’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원희목 비서실장은 기자들의 얼굴을 보며 “기자들은 성형을 안 해도 되는 분들이네.”라며 기자들을 향해 일일이 “(성형)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점심을 먹으면서 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자리에서 나온 것이었다. 불필요한 성형이 만연하고 성형의 부작용이 심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떠도는 풍문을 인용한 것”이라면서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데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안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동시에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차영 대변인은 “안 대표의 발언은 명백한 여성 모독, 비하 발언의 결정판”이라면서 “발언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가 명진 스님에 이어 보온병까지 얼마나 힘들었나.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들 이해해 주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좌파 스님 발언’에 대해서 “내가 명진 스님 때도 참 억울했다.”면서 “3년 전 식사한 것인 데다, 이름도 명진·도법 등 다 비슷하지 않은가. 어떻게 다 기억하나.”라고 반문했다. 또 “이번에 수능 끝난 고 3을 대상으로 강연하러 가서 ‘안녕하세요, 보온병 안상수입니다’라고 말했더니 옆사람을 치고 웃으면서 죽더라, 죽어.”라면서 “그렇게 (보온병 포탄 발언이) 나쁜 영향만은 아니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강주리·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스파이더맨’ 10m 무대에서 떨어져 응급실행

    ‘스파이더맨’ 10m 무대에서 떨어져 응급실행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스파이더맨((Spider-man: Turn Off the Dark))뮤지컬 리허설 공연중 스파이더맨이 10m 무대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 NBC뉴스가 동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 폭스 극장, 20일 공연의 마지막을 10여분 남겨둔 10시42분(현지시각). 스파이더 맨의 애인인 메리 제인이 10m높이의 끊어진 다리 위에서 떨어지면 스파이더 맨이 뒤를 이어 떨어지면서 메리 제인을 감아안는 장면이다. 여배우는 다행히 안전장치의 줄이 몸을 지탱했지만 스파이더맨의 스턴트 대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티어니는 그만 줄이 풀리면서 무대아래로 그대로 떨어졌다. 리허설공연을 관람하던 관객은 잠시 동안 아무말도 못하다가 이윽과 여기 저기서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누군가는 “911로 연락해”라고 소리질렀다. 뉴질랜드에서 온 관광객 조나단 딜위스는 “모든것이 정지 되었고, 프로듀서가 뛰어 나오고 메리 제인의 흐느낌을 들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티어니는 늑골이 부서지고 장기가 파손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발생 후 뉴욕 안전관리국에서 무대 안전장치의 조사가 진행됐다. 한편, 뮤지컬 스파이더맨은 브로드웨이 사장 6500만불의 최대 제작비와 U2의 보노가 음악을 맡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무대와 관객위를 시속 60km로 줄을 타고 나르는 액션등 볼거리로 큰 화제가 되었지만 재정문제와 관련한 내부갈등, 비평가들의 부정적인 비평에 출연배우들의 잇단 사고까지 이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NBCToday show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로켓추진체 아닌 전자총으로 우주선 쏜다”

    “로켓추진체 아닌 전자총으로 우주선 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전자기포인 레일건(Rail Gun)을 활용한 우주선 발사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지 파퓰러 사이언스가 전했다. 우주선 한 대를 발사하는데 드는 비용은 수백만 달러의 로켓 추진체를 포함해 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5200억 원)이다. 또한 우주선 발사과정에서 발생한 추진체 등 우주 공간에서 총알의 10배인 초속 10km로 떠돌고 있는 우주쓰레기는 이미 1만 5000개를 넘어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NASA의 과학자들은 지난 9월 전자기장의 원리를 활용한 레일건을 적용시킨 새로운 우주선 발사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시키면 로켓 추진체를 만드는데 드는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비행사들의 안전을 개선하고 좀더 쉽게 우주를 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선 약 3Km 정도의 긴 선로와 마하 10의 속도로 비행하는 우주선 그리고 작은 마을의 불빛을 밝힐만한 충분한 전력이 필요하다. 이 시스템은 지구의 궤도까지 도달 하기 위해선 약 60km를 날려보낼 수 있는 3Km의 긴 선로를 요구한다. 또한 아직까지 개발이 진행 중인 마하 10에 가까운 극초음속 엔진인 스크렘제트를 활용해야 한다. NASA 측에 따르면 그 과정은 로켓의 발사보다 훨씬 복잡하지만 이전 기술보다 활용도가 높다. 1만 파운드짜리 위성을 하루 만에 궤도로 올려보낼 수 있으며 달로 유인 우주선을 보낼 수도 있다. NASA의 케네디 우주선터의 물리학자 스텐 스타르는 “다른 로켓이 없는 계획들과 달리 각각의 관련 기술은 지난 10년동안 실시한 테스트를 통해 실현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에 적용될 스크렘제트 엔진은 단 12초 만에 마하 10에 도달할 수 있다. 올초 마하 5에 도달하는데 200초가 걸렸던 보잉 X-51의 스크렘제트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레일건 또한 완료 단계에 이르었다. 해군은 항공모함에서 전투기를 발진시키는 유압식 장치를 대체한 전자 발사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NASA의 항공우주 기술자 폴 바르톨로타는 “우리는 (그 시스템을 구축하는) 모든 재료(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어떻게 케익을 굽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기즈모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쫀득한 치즈 모양?” 새로운 달 이미지 공개

    “쫀득한 치즈 모양?” 새로운 달 이미지 공개

    미국우주항공국(이하 NASA)가 달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NASA가 달 정찰궤도탐사선(Lunar Reconaissance Orbiter) 이용해 촬영한 이 이미지는 지금까지 공개됐던 노랗고 불그스름한 달의 표면 대신 푸르른 빛을 내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다. ‘달 치즈’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 이 사진은 루나오비터가 찍은 사진에 NASA가 최근 수집한 달의 지형을 덧대 만든 것으로, 울퉁불퉁한 표면의 크레이터가 세밀하게 표현됐다. NASA 고더드 우주 비행 센터의 그레고리 노이만 박사는 “달의 표면을 세세하게 표현한 이 디지털 이미지는 달을 연구하는 프로젝트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어 “우리는 루나오비터를 이용해 1년 이상 데이터를 수집했다. 달의 북쪽 지형을 집중 연구하고 색을 이용해 표면의 느낌과 해발고도 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9년 6월 19일에 발사된 달정찰궤도탐사선인 LRO는 아폴로의 달착륙선 모듈을 촬영하기도 한 첨단 기기로 전자파 레이저를 이용해 달의 표면을 관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얼음성이 된 등대…美 한파 강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연상되는 상황이 미국 오하이오 주(州)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미국 오하이오 주(州) 이리 호(湖)(Lake Erie)의 클리블랜드 하버에 위치한 등대가 이 지역에 불어 닥친 강추위로 얼음성이 되었다. 강한 바람으로 물이 날리고 마침 이 지역을 강타한 영하의 기온과 눈에 의해 여러 겹으로 얼면서 등대의 모습은 사라지고 거대한 얼음성이 되었다. 12일 클리블랜드 지역에서는 61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번 주 미국 중서부부터 시작된 한파는 북동부를 넘어 플로리다가 위치한 남동부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국 전역이 폭설과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현재 미 국립기상청은 켄터키,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중서부와 동부 및 남부 지역 등 12개주 이상 지역에 겨울폭풍 경보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모델 머리에 불이 활활…파티현장 깜짝 사고

    모델 머리에 불이 활활…파티현장 깜짝 사고

    유명 해외가수가 새 앨범 출시를 자축하는 파티현장에서 한 모델의 머리에 불이 붙는 아찔한 장면이 공개됐다. 국내에서 CF 배경음악으로도 유명해진 힙합 프로젝트 그룹 ‘Diddy-Dirty Money’의 새 앨범 축하파티는 LA의 한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시작됐다. 당시 파티 현장에는 여러대의 카메라들이 포진해 있었는데, 거품이 가득 든 욕조에 몸을 담그고 한껏 분위기를 연출하던 여성 모델에게 ‘사고’가 발생했다. 욕조 뒤로 등을 기댔다가 주위에 켜 둔 촛불이 머리에 붙은 것. 더욱 안타깝게도 이 여성 모델은 자신의 뒤통수에서 불길이 활활 치솟는다는 사실을 한참 후에야 발견하고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깜짝 놀라 머리를 세차게 털더니 결국 자신이 몸을 담고 있는 욕조 물에 머리를 넣고서야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 파티의 주최자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그는 당시 상황이 위험하다기 보다는 신기하고 재미있었는지 카메라를 바라보며 연신 소리를 지르고 웃음짓는 ‘여유’를 보였다. 그는 곧 마이크를 쥐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사고는 없었고 모든 상황이 통제됐다.”고 전했다. 한편 ‘Diddy-Dirty Money’는 세계적인 힙합가수인 디디(Diddy)와 ‘Danity Kane‘의 멤버 다운 리차드(Down Richard), 힙합 싱어송라이터 캘러나 하퍼(kalenna harper) 등 두 명의 여성 힙합가수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최근에는 새 앨범 ‘Last Train to Paris’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페라하우스서 ‘하강쇼’ 휴 잭맨 눈부상 사고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촬영된 오프라 쇼에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 휴 잭맨(42)이 사고를 당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휴 잭맨은 엑스맨의 ‘울버린’ 답게 오페라 하우스의 꼭대기에서 100m의 줄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며 오페라 하우스 광장에 만들어진 야외무대에 안착할 예정이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울버린 휴 잭맨. 줄은 타고 멋지게 내려오는 것은 성공. 그러나 그만 브레이크 잡는 것이 늦어지면서 휴 잭맨은 무대 위에 설치된 조명에 눈을 부딪치고 말았다. 무대아래서 그의 모습을 보던 윈프리 오프라와 수천명의 관객이 놀라고 촬영은 중단됐다. 오른쪽 눈 아래가 찢기면서 피가 흘렀지만 다행히 눈에는 이상이 없다. 무대위 공중에 매달린 휴 잭맨이 걱정하던 오프라에게 던진 첫마디는 “티슈 좀 줄래요?” 였다. 무대 아래로 내려진 휴 잭맨은 응급조치를 한 후 방송에 참여했다. 그는 “손을 흔들고 시드니 하버를 한눈에 바라보며 내려오면서 아버지와 아이들과 오프라를 찾다가 브레이크 잡는 것이 늦어졌다”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마지막 시즌에 300여명의 미국 방청객을 데리고 호주 시드니를 찾은 오프라 쇼는 이날 니콜 키드만, 키스 어반, 러셀 크로우, 올리비아 뉴튼 존을 초대했다. 오프라는 암으로 고생하는 가족에게 25만 달러( 약 2억5천만 원)를 주고, 시드니 캔터베리 학교의 모든 교사와 학생에게 1백만 달러(약 10억 원) 상당의 노트북을, 방청객 모두에게는 진주 목걸이와 핑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 사진= 시드니 모닝 헤럴드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과총 올해 과학기술 10대 뉴스 선정

    과총 올해 과학기술 10대 뉴스 선정

    올해 우리 과학기술계의 최고 뉴스로 노벨상을 받은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 분야의 국내 연구성과가 꼽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10대 뉴스 선정위원회는 그래핀 등을 올해의 과학기술 10대 뉴스로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선정위는 과총 사무처가 1~10월에 모은 207건의 뉴스 가운데 31건을 압축,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8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환상의 소재 그래핀 그래핀은 손목시계 모양의 컴퓨터나 종이 두께의 모니터 등을 구현해 줄 환상의 소재로 불린다.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소재다. 미국 컬럼비아대 김필립 박사가 수상자들보다 조금 늦게 그래핀을 얻어 노벨상 수상을 아깝게 실패한 점이 이 뉴스를 1위로 만드는 데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과학계의 노벨상 수상 염원을 드러낸 대목이다. 국내 과학자들은 상용화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원의 홍병희·안종현 교수팀은 6월 차세대 전자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그래핀 투명 전극 소재를 30인치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같은 대학 이효영 교수 연구팀은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환원제인 요오드산을 이용해 상온공정에서 불순물이 없는 고품질 그래핀 대량 생산의 가능성을 열었다. 2 국과위 법안 통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 상설화와 과학비즈니스벨트 법안 통과가 2위로 꼽혔다. 두 법안은 지난 8일 한나라당의 날치기 처리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과위를 행정위원회로 격상시키고 장관급 위원장을 두기로 하면서 ‘옥상옥’이라는 비판도 제기됐지만, 과학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핵심으로 하는 과학도시가 건설되는데, 경기도·충청도·광주광역시가 벌써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3 나로호 2차발사 실패 나로호 2차 발사(사진 ①)가 또 실패했다는 아쉬운 뉴스가 3위로 선정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나로호를 발사했지만, 이륙 137초 뒤 폭발해 “5025억원짜리 불꽃놀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한·러 공동 조사단은 나로호 실패에 대한 원인 규명을 지금까지 수행하고 있고, 3차 발사 날짜를 조율 중이다. 4 전기 무인 자동차 개발 4위에는 지난해 12월 1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전기로 가는 무인 자동차를 처음 개발했다는 뉴스가 올랐다. KIST 인지로봇연구단 강성철 박사팀은 빌딩이나 나무 숲으로 인해 위성항법장치(GPS) 신호가 정확하지 않은 곳에서도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전기차 셔틀 KUVE를 개발했다. 사람이 조종하지 않아도 지정된 도로와 인도 사이 연석이나 차선을 따라 시속 10㎞로 3시간 동안 주행할 수 있다고 강 박사팀은 밝혔다. 5 초고체 현상 첫 발견 다시 노벨상에 근접한 연구 성과가 5위에 올랐다. KAIST 김은성 교수와 최형순 박사가 기체·액체·고체를 뛰어넘는 새로운 물질 상태인 초고체(supersolid)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사이언스지에 발표했다. 김 교수는 2004년 고체 헬륨을 영하 섭씨 273도의 극저온으로 냉각시키면 고체임에도 일부가 별다른 저항 없이 자유롭게 흐르는 독특한 물질상태인 초고체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후 이 현상이 헬륨의 물성변화에 의한 현상이라는 반론이 제기됐지만, 김 교수팀은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이 보유한 회전식 희석냉각장치를 활용해 초고체 상태가 실재함을 다시 증명해 냈다. 6 해상도 높은 인간 뇌지도 책이 6위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가천의대 조장희 박사팀이 0.3㎜ 핏줄까지 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선명한 사람 뇌지도를 발간한 것. 조 박사팀은 7.0테슬러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장치로 촬영한 뇌 사진을 엮어 올 1월 독일 스프링거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기존 뇌 지도보다 해상도가 3배 이상 되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22명이 참여했다. 7 중수소 핵융합 반응 7위는 거대과학 분야에서 거머쥐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인 한국형핵융합연구로(KSTAR)가 중수소 핵융합 반응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10월 11일 FEC2010 행사에서 KSTAR의 올해 3차 핵융합 플라스마 실험 결과 등 성과를 발표했다. 이 성과로 핵융합 상용화를 위해 세계 7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의 선행 연구장치로서의 입지가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8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 KAIST 윤덕용·송태호 교수를 비롯해 과학계가 천안함(사진 ②) 침몰 원인 규명을 주도한 과정이 꼽혔다. 윤 명예교수가 민군합동조사단장을 맡아 ▲북한의 어뢰추진체에서 나온 ‘1번’ 글씨 ▲절단면을 통한 원인 추론 ▲선체에 흡착된 알루미늄 산화물 분석 등을 통해 조사에 나섰다. 결과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윤 명예교수는 “정부와 언론이 기초과학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9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한국 첫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가 남극으로 출항해 평탄빙 쇄빙시험에 처음으로 성공했다는 내용이 꼽혔다. 지난해 12월 남극으로 향한 아라온호는 3차 쇄빙 시험을 마치고 올해 3월 15일에 무사히 귀항했다. 88일간의 항해 동안 서남극 케이프벅스와 동남극 테라노바베이에서 정밀조사 활동을 벌였다. 10 나노소재 인공광합성 KAIST 박찬범 교수가 나노 소재로 인공 광합성에 성공했다는 내용이 10대 뉴스에 턱걸이했다. 신소재공학과의 박 교수는 4월 23일 자연계 광합성을 모방, 태양전지 등에 사용되는 나노미터 크기의 광감응 소재를 이용해 인공 광합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머리 2개 다리6개’ 거북이 발견 화제

    터키에서 2개의 머리와 6개의 다리를 가진 거북이가 발견돼 화제라고 미국 NBC뉴스가 보도했다. 처음 발견된 곳은 터키 서부 마니사주(州)의 주도(州都)인 마니사(Manisa)의 한 가정집 뒷마당이었다. 거북이를 발견한 집주인은 즉시 동물원으로 데려갔다. 동물원 관계자에 의하면 거북이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얼룩을 한 스퍼-티히드 토토이스(Spur-Thighed Tortoise)종으로 태어난지 한 달 정도된 아기 거북이이다. 샴쌍둥이로 한 개의 등딱지에 두개의 머리가 반대 방향에 있으며 여섯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이 거북이의 평균 수명은 75년 정도이나, 자연 상태에서는 그 생존이 불가능하리라는 판단아래 현재 동물원의 마스코트로 보호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할머니가 남긴 ‘마지막 팁 1000달러’ 감동

    식당 여종업원에게 할머니가 남긴 마지막 팁 사연이 美 시카고 선타임즈에 보도돼 감동을 주고 있다. 2년 전 미국 일리노이 주(州) 북동북 워키넌(Waukegan)의 피콕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마리 커닌은 단골손님인 엘리자베스 휴이트(당시 93세)가 추운 겨울에 실밥이 다 터진 낡은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커닌은 살짝 밖으로 나가 휴이트 할머니를 위해 코트 한 벌을 사와서는 의자 옆에 놓았다. 휴이트 할머니는 “이게 뭐냐고” 물었고, 커닌은 “ 한번 보세요”라는 말만 했다. 휴이트 할머니는 포장을 풀고는 새 코트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그 코트를 마음에 들어 했고 항상 입고 다녔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2주 전 휴이트 할머니는 9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리고 휴이트 할머니의 이웃과 친구들이 커닌이 일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그들은 휴이트 할머니가 커닌을 위해 남긴 거라면 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봉투 속에는 휴이트 할머니 본인의 사진과 감사의 카드와 함께 1000달러(약 114만원) 수표가 들어 있었다. 커닌의 친절함에 감사 하다며 죽음을 앞둔 할머니가 마지막 팁을 남긴 것. 커닌은 “ 25년 동안 종업원으로 일하며 받은 팁중 가장 많은 팁” 이라며 “휴이트 할머니를 영원히 기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그물에 걸려 고통스럽게 죽은 2.6m 상어

    그물에 걸려 죽은 2.6m 상어 사진이 호주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보도돼 안전망 설치와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다. 상어의 사체는 7일(현지시각) 오전 시드니 동부 본다이 비치를 둘러싸고 있는 안전망에서 발견됐다. 숨진 상어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의 그레이 너스 상어로 그 크기는 2.6m 가량된다. 그레이 너스 상어는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이기도 하다. 사진에는 그물에서 탈출하려고 사투를 벌인 상어의 몸부림이 그대로 들어나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상어 안전망으로 인하여 해양생물의 고통스런 죽음이 이어진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매해 상어 피해자가 속출하는 호주로서는 안전망을 철거 할 수 없는 노릇이다. 호주는 동부해안에만 51개의 상어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다. 안전망에 걸린 해양동물이 사망하지 않도록 매 72시간마다 순찰을 돌지만 이번에는 상어를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호주는 헬리콥터를 이용한 공중감시체계로 상어 출몰시 지상의 해양구조대에 연락을 하고 수영객을 대피시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매년 상어 피해자가 늘고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애완견 구하려다 얼음물에 ‘풍덩’ 구사일생

    얼음물에 빠진 애완견을 구하려다 주인까지 목숨을 잃을뻔한 아찔한 상황 포착 사진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돼 화제다.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북서부 클리서로의 리블 강에서 래브라도 한마리가 얼음이 깨지면서 차가운 물 속으로 빠졌다. 래브라도는 물밖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불가항력. 절박함을 느낀 애완견의 주인은 깨진 얼음 가장자리에 엎드려서 애완견을 구출하려 했다. 그 순간 여성이 엎드린 곳의 얼음마저 갈라지면서 그 여성도 물속으로 빨려 들어겄다. 이제는 애완견의 주인이 목숨을 잃어 버릴지도 모르는 아짤한 상황. 그때 여성의 동료인 한 남성이 개줄을 여성에게 던졌고 줄을 움켜진 여성은 겨우 물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여성이 물밖으로 나온 후 애완견은 스스로 얼음물 밖으로 걸어 나왔다. 강둑에서 친구와 산책을 하다 이 상황을 우연히 목격한 앨리스 우드는 긴급 구조 전화를 걸고 얼음이 깨질지도 몰라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셔터를 눌렀다. 우드는 “강둑에 있던 사람들이 가지말라고 소리질렀는데도 그 여성이 갈라진 얼음으로 갔다.” 며 “ 그 여성이 사망할지도 몰라 너무 놀랐다” 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11월에도 랭카스터에 사는 두아이의 아버지인 필립 스미스(49)가 동일한 상황에서 애완견을 구하려다 익사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방지 왕립협회(RoSPA)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서 “애완견이 얼음물에 빠져도 힘들겠지만 내버려둬라. 잘못하다간 당신의 목숨을 잃게 된다” 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아내-학생’…14세 여중생 공개 결혼식 파문

    ‘아내-학생’…14세 여중생 공개 결혼식 파문

    말레이시아의 14세 소녀가 20대 남성과 공개 결혼식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미성년 여성의 결혼식을 허용하고 있지만, 조혼이란 관습이 여자 청소년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력 영자신문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New Straits Times)에 따르면 지난 7월 시티 마리암 마모드란 여중생이 압둘 마난 오스만이란 23세 남성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슬람신자인 두 사람은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한 이슬람 사원에서 다른 250명 신랑신부와 함께 단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6세 이하 여성과 18세 이하 남성의 결혼식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국가의 2/3이 믿는 이슬람교도의 경우는 다르다. 신부 측 부모의 동의만 있으면 이슬람법은 모든 연령의 여성은 결혼이 가능하다. 지역 신문과 인터뷰한 신부 마모드는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학생과 아내란 두 가지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인 만큼 불평하지 않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제법 어른스럽게 답변했다. 두 사람이 어떻게 결혼에 이르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성년의 결혼식이 공식적인 행사로 열렸다는 사실에 말레이시아는 논란에 휩싸였다. 아직 어린 소녀들이 부모의 강요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문제가 터져나온 것. 로스나 압둘 라쉬드 셰린 보건부 장관은 “종교적인 이유라고 해도 어린 소녀의 결혼식을 막아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으며 말레이시아의 여성인권단체 측 역시 반발했다. 한 인권단체의 대표는 “문화나 종교적인 이유로 조혼을 받아들일 순 없다. 인권침해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결혼은 일정의 책임감이 있고 주체적 판단이 가능할 때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사진=단체 결혼식 당시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보트 프로펠러에 상처입은 고래 ‘충격’

    보트 프로펠러에 상처를 입은 고래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고 미국 시애틀 지역방송 King5가 보도했다. 지난 11월경부터 시애틀 주변 퍼펫 사운드 해안지역에서 등에 심한 상처를 입은 고래 한마리가 목격 되었다. 브라이드 고래(Bryde’s whale)로 알려진 사진 속의 고래는 등 부분이 심하게 패여 등뼈가 보일 정도였다. 지역내 해양동물 연구단체인 캐스케이드 연구소는 시민들에게 고래를 발견하는 즉시 연락할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2월1일(현지시간) 고래는 사망한 채 해안가에서 발견됐다. 캐스케이드 연구소의 존 캘럼부키디스는 고래의 등에 난 상처가 보트의 프로펠러에 의한 상처임을 확인했다. 이 지역에서만 올해 들어 두 번째 프로펠러에 의한 고래의 사망이다. 고래의 사망소식에 시민들은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는 가란 반응이다. 연구소는 고래를 실험실로 옮겨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나사 중대발표는 외계인이 아닌 슈퍼 미생물 발견”

    “나사 중대발표는 외계인이 아닌 슈퍼 미생물 발견”

    ”12월 2일 오후 2시(미국 동부 현지시각) 워싱턴에 있는 NASA 본부에서 향후 외계생명체 연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주생물학적 발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공지가 나간 후 세계는 나사가 ‘외계생명체를 발견’ 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에 열광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나사는 아직 외계생명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영국 언론 더 선(The Sun)紙가 엠바고를 지키지 않고 2일 오전 나사가 논의할 내용을 보도했다. 나사는 외계행성에서 외계생명체를 발견한 것이 아니라 바로 지구에서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슈퍼 미생물’을 발견했다. 지구 생물학자인 펠리사 울프-사이먼(Dr Felisa Wolfe-Simon) 박사는 2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모노 호수(Mono Lake)를 연구한 결과 비소와 같은 독성분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새로운 슈퍼 미생물을 발견했다. 이는 지구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우리가 알 수 없는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다. 나사는 사이먼 박사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이번 발견을 통하여 외계생명체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논의 할 예정이다. 사이먼 박사 이외에 외계 행성의 생명체를 연구해온 생태학자 제임스 엘서( James Elser)와 화성과 토성의 달인 타이탄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런던 행성 과학센터의 우주생물학 루이스 다트넬 박사(Dr Lewis Dartnell)는 “이것은 매우 놀라운 발견이다. 만약 비소성분을 신진대사로 이용하는 미생물이 존재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사진=The Sun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피카소 미공개 작품 271점 소장…선물? 절도?

    피카소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 271점이 공개되어 세계 미술계가 깜짝 놀라고 있다.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이 작품들은 모두 진품. 그 소장가치만 6천만유로(약916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남부 무앙 사르투(Mouans-Sartoux)에 사는 은퇴한 전기공 피에르 르 귀엔(71)은 70년대 당시 피카소의 여러 저택에 경보장치를 설치하는 중에 피카소와 그의 아내 재클린이 ‘선물’로 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귀엔과 그의 아내는 선물로 받은 작품을 수십 년 동안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공개한 것. 피카소의 아들 클로드 피카소는 진품임을 확인 했으나 “아버지가 이 많은 작품을 선물로 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고, 공개 작품들에는 아버지가 선물로 준 작품들에 해준 사인과 날짜가 없다” 며 ‘절도’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 클로드 피카소의 고소로 문화재밀거래관리국은 작품들을 압수하고 경찰은 귀엔을 체포하여 출처에 대한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사진=피카소 작품을 공개한 피에르 르 귀엔과 공개된 피카소 작품중 일부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
  • 뱀 잡아 먹는 청개구리 충격… 먹이사슬 대반란

    뱀 잡아 먹는 청개구리 충격… 먹이사슬 대반란

    천진난만(?)한 눈으로 자기 몸 세배 길이의 뱀을 잡아 먹으려는 청개구리의 모습이 호주의 한 가정집에서 포착되어 놀라움을 주고있다. 호주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의하면 퀸즐랜드주(州) 남동부 짐피(Gympie)에 살고있는 요하네스 솔리모시와 하이디 부부가 저녁6시경 집안 테라스에서 문제의 장면을 발견했다. 테라스에는 초록청개구리(Green Tree Frog)한마리가 자신의 몸길이의 세배가 넘는 뱀(Crowned Snake)을 삼키려는 중이었다. 청개구리는 뱀의 머리부분을 이미 삼키고 앞발로 뱀의 몸을 잡고 꾸역꾸역 밀어넣는 중이었다. 그러나 자기몸보다 큰 뱀을 집어 삼키기에는 역부족. 청개구리는 어떻게 뱀을 삼킬까 고민하듯이 한동안 가만히 있었고 이때 뱀이 반항을 시작했다. 뱀은 몸으로 청개구리의 몸을 감아 조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대치상태가 지속되고 청개구리는 뱀의 머리를 토해내고 뱀은 청개구리의 몸을 풀고는 각자 사라졌다. 솔리모시 부부는 “청개구리가 앞발로 뱀을 입으로 밀어넣은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모습이었으나, 한편으로는 매우 기괴한 느낌이었다” 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차도둑에게서 아기를 지키는 필사의 부모

    차도둑에게서 아기를 지키는 필사의 부모

    아기가 타고 있는 차를 도둑맞는 순간 온몸을 바쳐 아기를 구해내는 부모의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이 미국 NBC뉴스에 보도돼 화제다. 22일 밤 9시40분( 현지시각)경 아론 리치먼(22)과 멜라니 리치먼(24)은 콜로라도에서 미주리로 이사하는 중에 캔사스 시티 주유소에 들렸다. 6달된 아기를 잠시 차에 남기고 이사차량에 있는 다른 아이를 보러 간 사이 주차장에 있던 한 남자가 자동차로 올라탔다. 도둑은 차를 몰아 주차장을 빠져나가려고 했고, 아론과 멜라니는 본능적으로 차에 매달렸다. 우측 창문에 매달린 멜라니는 주먹과 팔꿈치로 창문을 부수어 도둑을 잡으려 했지만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멜라니 바로 뒤편에서 매달린 아론은 기적적으로 뒤편 유리창을 통해서 차안으로 들어갔고 도둑을 제압했다. 아론의 공격에 도둑은 주차장 맞은편에 차를 부딪치고는 도망가 버렸다. 도둑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차의 유리가 아기에게 쏟아져 내렸지만 다행이 아기는 무사했고 바닥에 굴러 떨어진 멜라니는 팔과 엉덩이에 상처를 입었다. 아빠 아론은 귀를 다치는 상처를 입었지만 역시 무사했다. 멜라니는 “ 매달리는 내내 내아기 내아기를 외쳤다” 며 “다시는 아기를 두고 차를 떠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캔사스 시티 경찰은 CCTV를 공개하고 범인을 찾는 중이다. 사진=CCTV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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