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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뒤에 거대 UFO가 숨어있다?

    수성뒤에 거대 UFO가 숨어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천체 망원경에 수성 주변으로 숨어 있는 듯 한 거대 UFO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사진은 나사가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밤 11시 경까지 수성의 모습과 태양의 코로나를 찍은 사진이다. 연속사진을 보면 검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수성으로 처음사진에는 수성주변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후 태양의 코로나가 수성에 미치는 순간 수성 뒤로 밝은 빛을 띠는 원통모양의 거대 물체가 드러난다. 이 사진을 주목하고 유투브에 공개한 아이디 ‘siniXter’는 “거대 물체는 실린더 모양이거나 원통모양으로 거대한 우주선인 듯 하며,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美 해군 연구소의 엔지니어 네이슨 리치는 “사진 속 밝은 빛의 물체는 전날의 수성의 이미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움직이는 행성의 경우 전날의 잔상을 제거하는 정밀한 작업을 요하는데 정밀한 사진작업을 하지 않은 경우 태양의 코로나와 같은 밝은 색에 반응하여 그 전날의 잔상이 남아 밝은 빛을 띠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문학자 헤더 쿠퍼 박사도 “수성 크기만한 우주비행선이 우리주변에 있다면 우리가 발견하지 못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수성 UFO에 대한 주장은 유튜브와 스페이스닷컴에서 수십만의 조회 수를 올리며, 수백 개의 댓글과 함께 논란이 되고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잠수부 잇따라 사망… 해골 모습 공포의 호수 화제

    잠수부 잇따라 사망… 해골 모습 공포의 호수 화제

    마치 해골모습을 연상케 하는 호수 사진이 해외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이 호수에서는 이미 여러명의 잠수부가 사망해 그 괴이함을 더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사진작가 피터 바슬리로 장소는 영국 북부 컴브리아 주(州) 코니스톤에 위치한 호지 클로즈(Hodge Close). 이 호수는 29m 수심으로 수온이 6도 정도로 차갑지만 호수 바닥에 다른 터널들이 연결돼 모험을 즐기는 잠수부들이 찾는 지역이다. 바슬리는 호수에서 잠수를 한 후 우연히 전경사진을 담아냈다. 그 후 집으로 와 컴퓨터로 사진을 살피다가 이 특이한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은 예전 점판암을 채취하기 위한 채석장의 모습이 호수 수면에 반사된 모습으로 이 사진을 90도 회전해 보면 마치 거대한 해골의 모습을 하고 있다. 퀭하게 뚫어진 두 눈, 코, 송곳니가 느껴지는 입등이 해골의 모습 그대로이다. 해골 모습을 더욱 괴기스럽게 만드는 것은 이 호수가 이미 3명의 잠수부가 사망한 사고 다발지역이라는 것. 2005년에는 48세의 잠수부가 바닥에서 시체 같은 모습을 보고 공황상태로 너무 급하게 올라와 지역구조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바슬리는 “여러명의 잠수부가 사망한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이 사진을 본다면 소름이 돋을 이미지” 라며 “포토샵이나 보정이 없는 사진”임을 강조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새로운 다빈치 코드 “모나리자에 짐승들 숨겨져 있다”

    새로운 다빈치 코드 “모나리자에 짐승들 숨겨져 있다”

    레오나르드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림 안에 짐승들의 이미지가 숨겨져 있다는 주장이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MSNBC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뉴욕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론 피치리오(37)는 모나리자 그림 속에서 유인원, 사자, 악어 혹은 뱀의 이미지가 숨겨져 있음을 발견했다. 모나리자를 옆으로 누일 때 상단 왼쪽에는 눈과 코 벌려진 입의 모양을 하고 있는 유인원의 이미지가 숨겨져 있으며, 그 우측에는 포효를 하는 듯 한 사자 머리가 연상된다. 이어 피치리오는 “모나리자 뒤와 모나리자의 가슴을 이어 악어 혹은 뱀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숨겨져 있으며, 모나리자 우측얼굴 옆으로 악어 혹은 뱀의 머리를 확인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치리오는 “500여 년 전 레오나르드 다 빈치가 직접 작성한 노트북에 모나리자를 설명하면서 짐승들에 관한 표현이 나오는데서 착안했다.” 며 “ 모나리자를 연구하는 중 우연히 그림을 옆으로 누이는 과정에서 짐승들의 이미지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드 다 빈치의 작품에는 ‘다 빈치 코드’로 불리는 숨겨진 코드가 유명하며, 이번의 발견도 다 빈치 코드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논란이 될 전망이다. 사진=MSNBC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엄마에게 ‘메롱’하는 아기 원숭이 순간 포착

    엄마 원숭이에게 혀를 쏙 내밀며 메롱하는 아기 짧은꼬리 원숭이의 순간포착 사진이 영국 매체 메트로에 보도돼 웃음을 주고 있다. 이 포착사진은 미국 하와이 출신 전문 사진작가 작 노일(26)이 인도네시아 발리 중부에 위치한 우붓의 ‘몽키 포레스트’를 여행하다 우연히 촬영했다. 몽키 포레스트에는 일명 ‘원숭이 사원’으로 유명한 두르가 사원을 중심으로 340여 마리의 짧은꼬리 원숭이들이 살고 있다. 나무에 올라간 아기 원숭이를 따라온 엄마 원숭이, 순간 아기 원숭이는 마치 인간 아이의 심통 맞은 표정처럼 엄마 원숭이에게 혀를 내밀며 메롱을 했다. 사진을 더욱 재미있게 하는 것은 황당해 하는 엄마 원숭이의 표정. 버르장머리 없이 메롱하는 아기 원숭이와 이를 황당해하며 쳐다보는 엄마 원숭이의 표정이 인간의 엄마와 아기모습을 연상케 해 재미있으면서도 놀랍다. 노일은 “이 상황은 나의 여동생과 내가 엄마와 함께 하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했다.”며 “이런 세상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한 부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오징어+불가사리 모양’ 기어다니는 로봇 개발

    ‘오징어+불가사리 모양’ 기어다니는 로봇 개발

    마치 연체동물처럼 유연하게 기어다니는 오징어 모양의 로봇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조지 화이트사이드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벌레처럼 기어다니는 부드러운 재질의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멀티게이트 소프트 로봇’(Multigait soft robot)이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오징어나 불가사리 등 뼈없는 동물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이 로봇은 4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마치 불가사리와 오징어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크기는 15cm 정도이며 엘라스토머(Elastomer·고무와 같은 성질을 가진 물질)라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 작동은 공기 주입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사이드 교수는 “이 로봇은 재해로 인한 틈 사이 등 딱딱한 로봇이 작동하기 힘든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면서 “일반 로봇이 움직이기 힘든 표면 위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로봇 개발은 미국 펜타곤 연구소의 자금 지원을 받아 장래에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쥐 3마리 무게…세계서 가장 큰 ‘괴물곤충’

    웬만한 크기의 당근을 우걱우걱 씹어 먹고, 쥐 3마리의 무게에 육박하는 역대 가장 큰 괴물곤충이 뉴질랜드에서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엄청난 크기의 곤충은 뉴질랜드 웨타 버그(Weta Bug). 웨타 버그는 뉴질랜드산 대형 곱등잇과의 곤충이다. 유럽인들의 이민과 함께 유입된 쥐들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전직 산림경찰대원인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마크 모펫(59) 일행은 뉴질랜드 북부 리틀 배리어 섬에서 이틀동안 이 곤충을 찾아 헤매다 나무위에 앉아 있는 웨타 버그를 발견했다. 웨타 버그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펫의 손바닥에 올라왔다. 모펫이 준 당근도 우걱우걱 맛있게 씹어 먹었다. 일행은 이 곤충이 너무 많은 당근을 먹다가 괜히 소화불량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을 정도. 본래 세계에서 가장 큰 종류의 곤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포착된 암놈 웨타 버그는 그 크기가 역대 발견된 웨타 버그중 가장 큰 놈이다. 몸무게는 웬만한 쥐 3마리 무게에 육박하는 71g, 몸길이는 17.78cm이었다. 일행은 당근을 먹는 웨타 버그의 사진을 촬영하고는 있던 자리에 그대로 놓아 주었다. 모펫은 “이틀 동안 숲속을 헤매다가 이 곤충을 발견한 것도 기쁜 일인데 발견한 웨타 버그가 역대 가장 큰 곤충 기록을 갱신하게 되어 너무 놀랍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흑인들 너희 나라로 돌아가” 英전철 인종차별 충돌

    “흑인들 너희 나라로 돌아가” 英전철 인종차별 충돌

    아이를 무릎에 앉힌 채 욕설을 담은 인종차별적인 말을 서슴없이 하는 한 여성의 동영상이 영국언론에 공개돼 영국이 분노와 충격에 빠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동영상은 크로이든과 윔블던을 운행하는 남부 런던 트램(노면 전차)안에서 휴대전화로 촬영됐다. 문제의 여성은 아이를 무릎에 앉힌 채 트램안에 있던 흑인 승객들에게 인종차별적인 막말을 해댄다. 이 여성은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 거지, 온통 흑인에 폴란드인 투성이야. 너희들 아무도 영국인이 아니지. 너희 나라로 돌아가 버려.”라고 소리 지른다. 이에 흑인 승객이 “말조심해라, 당신 아이가 듣는다.”고 상대를 하자 그 여성은 “상관하지 말고 너희 나라로 돌아가 버려!” 라고 대꾸한다. 그녀가 흑인을 비하하는 ‘니그로’라는 말을 하자 뒷좌석에 있던 다른 흑인 여성과 시민들이 분노의 일성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 여성과 상대를 하는 시민도 있지만 신경도 쓰지 않고 휴대전화만을 만지작거리는 백인여성도 보인다. 이어 그녀는 “너희가 오기 전까지 나의 영국을 위해 일했어.” ,” 트램안을 봐, 온통 흑인투성이야!”라고 소리 지른다. 27일 해당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지자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파됐다. 그 와중에 트위터에 올려진 글을 본 영국 교통경찰이 전격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결국 경찰은 28일 밤 뉴 에디턴에 살고 있는 34세 여성을 체포해 인종차별적 언어폭력에 관해 조사 중이다. 런던 교통부의 대변인은 “모든 시민들은 차별의 두려움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내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진지 하루만에 35만 조회 수를 올리고, 5만 2천여 개의 댓글이 올라왔다. 댓글에는 “나는 백인이지만 이 여성의 행동이 혐오스럽다.”는 등 분노의 댓글들이 주로 달리고 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5집 타이틀곡 ‘판매왕’으로 인기몰이 노·라·조

    5집 타이틀곡 ‘판매왕’으로 인기몰이 노·라·조

    러시아인인가, 혼혈인가. 토종 한국인이라고 보기엔 다소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외모의 이혁(32)과 가수보다 왠지 개그맨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조빈(37)이 엽기 듀오 ‘노라조’란 이름으로 활동한 지도 벌써 6년째다. 그들이 올 겨울,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름하여 ‘전국 제패’.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신들의 노래를 들려주겠다는 야심찬 의욕을 앨범 제목에 담았단다. 유쾌한 그룹 노라조를 지난 23일 서울 태평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車판매왕 뉴스서 힌트… ‘겨땀댄스’ 대박 신작 앨범은 두 멤버가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직접 맡았다. 곡 스타일에 따라 스튜디오를 달리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타이틀 곡은 ‘판매왕’. 조빈은 “충남 홍성에 사는 한 자동차 세일즈맨이 1년에 차를 400대 팔아 전국 1등을 차지했다는 뉴스를 듣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서 “고객이 찾으면 없는 물건도 구해서 대령한다는 일본의 특이한 백화점 얘기도 버무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떠한 고객 요청도 소중히 받아들이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도 그런 가수가 돼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탄생한 ‘판매왕’은 재미있는 가사와 함께 록기타 연주에 맞춰 ‘어서옵쇼’를 연발하는 여흥구, ‘두 팔을 벌리고 벌리고 겨에 땀나게’란 후렴구와 맞물린 일명 ‘겨땀댄스’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분 12초짜리 스피드 메탈 대서사시 ‘가이아’(Gaia)도 귀를 사로잡는다. 정색하고 쓴 가사는 개그를 거부한다.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발표일이 11월 12일이어서 11분 12초로 끊었다.”는 이혁의 설명이 재미있다.논란(?)이 된 ‘빨간 날’ 얘기를 슬쩍 꺼내보았다. “공휴일에 대한 불만들을 코믹하게 풀어낸 곡인데 여성의 그날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오해를 받았다.”는 조빈은 “변비면 변비, 카레면 카레, 기존에 발표했던 노래들이 워낙 직설적이다보니 아마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며 웃었다. 어느덧 5집 앨범을 낸 중견 가수이지만 가창력보다는 엽기적인 콘셉트가 더 부각됐던 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최근 이혁이 ‘아이돌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하면서 새삼 ‘가수’로서의 존재감이 재조명되고 있다. 여기에 ‘판매왕’ 라이브 버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확실하게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아이돌판 나가수’ 우승으로 가창력도 각인 이혁은 “예전엔 특이한 가사와 춤 등이 우선시되다 보니 가창력을 얘기하는 분들이 적었는데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하고서 1집 앨범부터 찾아듣는 분들이 늘었다.”면서 “절판된 1집을 구해달라고 해 곤란할 지경”이라며 즐거워했다. 노라조는 팀으로 뭉치기 전에 서울 홍익대 앞에서 각자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인디밴드 활동을 하는 틈틈이 가수 김장훈의 매니저도 했었던 조빈은 “제2의 녹색지대를 표방하는 그룹을 만들자.”며 이혁을 ‘꼬드겼다’. “한국에서 접해보지 못한 2인조 그룹을 만들자고 하더라구요. 엽기 콘셉트인지는 몰랐죠(웃음). 멋있게 하면 된다는 말에 흔쾌히 오케이했지요.” 이혁은 “나중에 진실을 알고 난 뒤에는 너무 늦어 발을 뺄 수 없었다.”면서 “(조빈) 형한테 속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지는 이혁의 고백. “기타를 메고 춤을 춰야 한대서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마음을 비우고 했어요. 결국 승승장구하게 돼 지금은 아무런 불평불만 없어요. 오히려 너무 좋아요.” 조빈은 “머릿속에 그린 건 제2의 녹색지대였는데 현실은 조금 다르더라.”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이혁 “혼혈? 저 100% 한국 토종입니다” 두 사람은 얼마 전 러시아에 자신들의 팬클럽이 생겨났다며 즐거워했다. 조빈은 “혁이가 러시아 사람처럼 생겨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며 농을 건넸다. 말이 나온 김에 진지하게 물었다. 솔직히 이혁은 한국인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국적으로 생겼다. 이혁은 대선배 송대관과의 일화를 전하며 크게 웃었다. “얼마 전 ‘아름다운 콘서트’ 현장에서 송대관 선배님을 뵌 적이 있는데 대뜸 물으시더라고요. ‘본가가 어디여?’ 그래서 제가 ‘경주 이씨입니다’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아니, 국적이 어디냐고’ 하시는 거예요. 혼혈인 줄 아는 분이 많은데, 저 정말 100% 한국 토종입니다. 하하” 10년, 20년이 지나도 늘 유쾌한 댄스와 노래로 팬들을 찾아가고 싶다는 노라조. 그러고 보니 이번 앨범에선 종전과 달리 ‘훈남’ 이미지다.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일종의 착시효과 작전이에요. 얌전하게 나갔다가 6집 때는 노라조 특유의 쇼킹함으로 찾아뵐 겁니다. 그러니 기대하세요.”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치명적 AI 변종 바이러스 창조…테러 악용 우려

    2003년 지구촌을 흔든 조류독감의 악몽을 잊은 것일까 네덜란드와 일본의 과학자들이 치명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변종 바이러스를 창조해 테러나 생물학전 이용 등 큰 우려를 낳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일간지 폴크스크란트(VK)가 보도했다. VK에 따르면, 론 푸키르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최근 전염성이 매우 높은 조류독감 바이러스 변종 H5N1을 만들었다. H5N1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면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푸키르 교수는 미국 보건 기관으로부터 변종 H5N1 바이러스가 유행병을 일으킬 수 있는 지와 바이러스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나타나 맹독성의 것으로 변하는지 여부 등의 연구를 요청받았다. 푸키르 교수 팀은 이를 확인하고 연구 논문을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보냈으며 사이언스 편집진은 이 논문을 공개하면 문제점이 없는지 검토해 줄 것을 미국의 생물학적 (무기)안보 관련 연구소에 요청했다. 이 연구소는 미국 정부에 이 연구가 공중 보건과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 신문은 현재 푸키르 교수가 이에 관해 함구하고 있으며 일본 연구진도 푸키르 교수 팀과 유사한 연구결과를 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회사 불만男, 10층 창문으로 사무집기 던져 ‘아수라장’

    회사에 불만을 가진 한 남성이 10층에 위치한 사무실 창문을 깨고 사무집기를 던져 출동한 소방대원과 시민들이 다치는 사고가 영국에서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황당한 사건은 22일 저녁 7시 20분경(현지시간) 영국서부의 항구도시인 브리스톨에 위치한 17층 건물 ‘캐슬미드 타워’에서 발생했다. 신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49)은 건물입구 회전문을 통과하여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건물 입구 경비원의 제지를 받았다. 그러자 이 남성은 화재경보 알람을 울렸고 건물내 사람들이 빠져나오는 혼잡함을 틈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화재경보가 울리자 소방대원들이 출동했고, 건물내 직원들이 대피를 하기위해 건물아래에 모여든 순간 갑자기 10층에 위치한 창문이 깨지며 떨어졌다. 이어 책상, 의자들, 컴퓨터, 프린터, 서류 등이 떨어져 내려 아수라장이 됐다. 사무집기는 건물입구를 덮는 발코니 구조물 위로 낙하했으나 일부는 소방대원과 직원들 위로 떨어졌다. 당시 대피 중이었던 한 목격자는 “갑자기 유리와 사무집기가 떨어져 내렸고 사람들이 다쳤다.”고 증언했다. 파편을 맞은 소방대원과 직원들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안으로 들어간 소방대원들은 이 남성을 체포하여 경찰에 넘겼다. 이 남성은 10층에 위치한 은행회사인 ‘에쿠너티’의 파직된 직원으로 회사에 불만을 가지고 이러한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하여 무단주거침입 및 손괴죄와 상해죄를 물어 정확한 신원과 사고 동기에 대하여 조사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만화주인공 처럼…입술에 실리콘 100회 시술女

    만화주인공 처럼…입술에 실리콘 100회 시술女

    만화 주인공처럼 되기 위해 입술에 실리콘을 100회 넣은 여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더군다나 그녀는 성형시술을 멈출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여성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네일샵일을 하는 크리스티나 레이(22). 그녀의 우상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1988년 영화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에 나오는 제시카 래빗. 레이는 제시카 래빗과 닮기 위해 100회의 실리콘을 입술에 시술했다. 한번 시술에 7만원 가량 들어 현재 총 710만원이 들어갔다. 그녀의 두툼한 입술에 대한 욕망은 어렸을때 부터 였다. 그녀는 “4살 적부터 내 얇은 입술이 싫었다. 학교에서도 못생겼다고 왕따를 당했는데 내 얇은 입술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가 처음으로 입술에 실리콘을 넣은 것은 그녀가 17세 되던 해. 시술 때마다 심한 고통에 시달리지만 자신의 커가는 입술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 길을 다니면 사람들이 놀리고 사진을 찍지만 그녀는 그런 것보다 자신의 만족감이 더 크다. 레이는 “내 변화된 모습이 놀랍다. 너무 행복하다. 내가 성형에 중독된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너무 만족하고 멈출 수가 없다.” 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도 성형시술을 계속할 생각이다. 레이는 “여유가 생기면 가슴을 확대수술하고 코를 세우고 귀는 엘프처럼 뾰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폭탄인줄 알았더니 1백만 달러 든 가방

    손님이 떠나고 난 자리에 남겨진 가방, 폭탄인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가방 안에는 놀랍게도 1백만 달러(약 11억 원)의 돈다발이 들어있었다. 마치 범죄드라마의 시작을 연상케 하는 일이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보도에 의하면 사건은 22일 오전 8시경(현지시간) 시드니 외곽도시인 버우드에 위치한 카페 마르코에서 발생했다. 30대에서 40대로 보이는 한 동양인이 카페로 들어와 다른 두 사람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 서핑할 때 입는 반바지에 소매가 없는 티셔츠를 입은 이 남성은 매우 조급해 하는 듯했다. 대화를 나누던 이들은 잠시 후 카페를 떠났다. 그들이 떠난 테이블에는 커다란 슈트케이스 가방하나가 남겨져 있었다. 순간적으로 폭탄일거라 생각한 카페주인은 가방을 카페 밖 길가로 옮겨놓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도착한 경찰은 조심스럽게 가방을 열었고, 놀랍게도 가방 안에는 1백만 달러 정도의 돈다발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당일 오후 인근 지역인 애쉬필드에서 문제의 동양인 남성(49)을 체포했으나 이 남성이 고통을 호소해 병원에 치료를 받으면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정확한 금액을 밝힐 수는 없지만 큰 돈인 것은 사실” 이라며 “돈은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문제의 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6년 동안 준비한 청혼을 담은 동영상 ‘감동’

    6년 동안 준비한 청혼을 담은 동영상 ‘감동’

    6년 동안 준비한 청혼을 담은 한편의 동화 같은 동영상이 해외언론에 소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남자의 직업은 비행기 조종사. 그가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것은 6년 전이다. 1년 정도의 데이트 후 이 남자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사귈 것을 결심한다. 남자는 비행을 하면서 가끔 여자친구와 세계를 여행했고, 세계명소을 방문할 때마다 글자 하나씩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그들이 들고 찍은 글자를 모두 모아보면 ‘WE AlWAYS KNEW’(우리는 항상 알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들의 고향인 몬트리올에서 ‘W’자를 들고 사진을 찍을 것을 여자친구에게 부탁했다. 여자 친구가 알지 못하는 마지막 글자의 의미 ‘W’. 여자친구와 ‘W’를 들고 사진을 찍는 순간 뒤에 두 명의 친구가 살짝 플래카드를 펼쳐들었다. 그 곳에는 ‘ILL YOU MARRY ME?’란 글자가 적혀있고 연인이 든 ‘W’와 결합되어 ‘나와 결혼해 줄래?’의 문장이 완성된다. 뒤에 있던 문장을 전혀 모르던 여자 친구는 남자친구가 보여주는 사진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남자는 “6년 동안 이 순간을 위해 준비했다.” 란 말과 함께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려 청혼을 했다. 여자친구는 물론 “예스!”를 외치며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16일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은 수만의 조회수를 올리며, “감동이다.”, “보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라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무려 1800억원’ 초호화 요트 주인은 前미스영국

    무려 1억 파운드(한화 1800억원)에 이르는 슈퍼 요트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슈퍼 요트의 주인은 영국에서 가장 돈많은 여성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요트의 주인은 전 미스영국 출신인 커스티 버타렐리(39). 버타렐리는 영국 선데이타임스(Sunday Times)가 지난 5월 발표한 영국의 억만장자 순위에서 총 자산 9억 2000만 파운드(한화 1조 6258억원)로 여성 1위를 차지했다. 이 슈퍼 요트의 제원은 말그대로 ‘슈퍼’다. 무려 96m 길이에 헬기장도 갖추고 있으며 최고급 침실도 마련돼 있다. 이 요트는 데번포트 조선소에게 200명의 장인들이 만들었으며 내년 2월 커스티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그녀의 이같은 초호화 요트 주문은 남편 에르네스토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47m의 요트를 소유한 에르네스토는 과거 2차례나 팀을 이끌고 아메리카 컵 요트대회를 우승한 전력을 갖고 있다.   2000년 커스티와 결혼한 에르네스토는 스위스 생명공학업체 세로노의 CEO. 둘의 재산을 합치면 68억 7000만 파운드(12조 1410억원)로 영국인 억만장자 순위에서 5위권에 해당되는 정말 돈많은 부부다. 한편 세계적인 그릇제조업체 ‘처칠 차이나’(Churchill China) 창업주의 딸인 버타렐리는 세계적인 억만장자들과는 다른 이색적인 경력을 자랑해 주목을 받았다. 1988년 17세 나이로 세계 미인대회 ‘미스월드’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한 버타렐리는 재력과 미모를 갖춘 여성으로 공인을 받았다. 이후 편안한 삶에 만족하지 않고 작곡가로 변신해 ‘올 세인츠’(All Saints)란 밴드의 ‘블랙커피’(Black Coffee) 등을 내놔 공전의 히트를 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유명예술가 지지자, 온라인서 누드사진 시위

    중국의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53)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누드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리며 ‘온라인 시위’에 나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기준 70여명의 사람들이 웹사이트(Ai Wei Fans’ Nudity―Listen, Chinese Government: Nudity is not Pornography·아이웨이 팬들의 누드, 중국정부는 들어라: 누드는 포르노가 아니다)에 자신의 누드사진을 올리며 아이웨이웨이 지지에 나섰다.  이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중국경찰이 아이웨이웨이를 외설혐의로 조사하고 있기 때문으로 문제가 된 작품은 그가 여성 4명과 함께 알몸 상태로 찍은 사진이다. 최근에도 경찰은 아이웨이웨이의 카메라맨을 외설혐의로 연행해 점점 그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아이웨이웨이 지지자들은 “중국 정부의 이같은 행동은 새로운 방식의 박해” 라며 격렬히 반발하고 있다. 아이웨이웨이는 “이 누드사진은 정치적인 의미가 전혀 없고 정부 비판 의도도 없다.” 며 “만약 정부가 이 작품을 포르노 사진이라고 본다면 중국은 여전히 왕정시대”라며 비판했다. 또 “이 작품은 공포와 고독감을 없애는 방법으로 촬영됐으며 사회의 특성을 정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베이징 지방세무국은 아이웨이웨이의 디자인 회사가 거액을 탈세했다며 1500만 위안(약 26억원)의 세금과 추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칼든 강도를 저지한 용감한 할아버지 ‘영웅’

    칼든 강도를 저지한 용감한 할아버지 ‘영웅’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동료 여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커다란 부엌칼을 든 강도를 저지한 할아버지가 영국에서 영웅으로 칭송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누군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이 상황은 지난 6월30일 밤 10시경(이하 현지시간) 영국 랭커셔 주 애크링턴에 위치한 주차장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데릭 그린우드(73) 할아버지는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25)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얼굴을 가리고 커다란 부엌칼을 든 강도가 들어왔다. 강도는 곧장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에게 파란색 비닐봉지를 건네며 돈을 넣을 것을 요구했다. 그린우드 할아버지는 반사적으로 강도를 제지했으나 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뒤로 물러서 진열대쪽으로 갔다. 진열대로 간 할아버지가 손에 들고 나온 것은 와인병. 할아버지가 와인병을 가지고 나오는 사이 강도는 100파운드를 받았으나 할아버지의 저지와 와인병을 들고 나오는 모습에 당황하여 비닐봉지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강도가 떨어뜨린 비닐봉지에 남겨진 지문을 추적하여 키에런 데블린(27)을 체포했다. 법원은 지난18일 데블린에게 5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정에서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CCTV도 공개됐다. 그린우드 할아버지는 “너무나 급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었지만 나의 행동에 후회는 없다.”며 “같은 상황이 생긴다 해도 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대변인은 “동료직원을 보호하려는 할아버지의 용감한 행동으로 강도가 도주하고 결정적인 증거물을 획득할 수 있었다.” 며 “그러나 우리는 시민들이 자신의 안전에 더 신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CCTV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술취해 원숭이 구역으로 들어갔다가 봉변

    술취해 원숭이 구역으로 들어갔다가 봉변

    술에 취해 원숭이들과 논다고 원숭이 구역 안으로 들어간 남성이 원숭이들의 공격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보도에 의하면 이같이 황당한 사건은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에 위치한 소로카바 동물원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생했다. 상파울로에 사는 기술자인 주앙 레이테 도스 산토스는 이날 동물원에 왔다가 술에 취해서는 원숭이들과 놀겠다고 구역 담장을 넘어 들어갔다. 원숭이 구역으로 들어간 순간 긴팔을 특징으로 하는 거미원숭이들이 팔을 저으며 물가로 모여들었다. 산토스는 거미원숭이들이 자신과 놀자고 부르는 줄 알았다고. 연못을 가로질러 물가로 가는 순간 원숭이들의 공격이 시작됐다. 최소 5마리의 원숭이들은 산토스의 팔과 어깨를 공격했다. 그러나 가장 치명적인 공격은 원숭이중 한마리가 그의 손목을 물은 것. 손목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면서 산토스는 다시 담장으로 돌아왔고, 동물원 경비원들의 도움으로 담장 밖으로 넘어올 수 있었다. 탈진한 상태에서 바닥에 쓰러진 산토스의 오른쪽 손목에서는 심각할 정도의 피가 나왔다. 병원으로 옮겨진 산토스는 치료를 받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처벌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아들같이 키우던 하마에 물려죽은 비운의 남성

    아들같이 키우던 하마에 물려죽은 비운의 남성

    지난 1월 마치 말처럼 하마를 타고 다니는 사진과 함께 애완 하마와의 우정으로 화제가 됐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농부가 하마에 물려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스 엘스(41)는 12일 밤(현지시간) 남아공 클럭스도르프에 위치한 그의 농장주변 강가인 발 강 바닥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그가 하마와 물놀이를 하던 곳이었다. 12일 밤 남아공 사설 응급서비스로 신고가 접수됐고, 구조대는 하마에 물리고 찢겨진 후 강바닥에 버려진 엘스의 사체를 확인했다. 엘스와 험프리의 부자 같은 우정은 엘스가 6년 전 홍수에 부모를 잃은 5개월짜리 하마를 거두면서 시작됐다. 마리우스는 이 하마에게 험프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고, 농장 내에 연못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엘스는 “험프리는 내 아들 같은 존재로 수영도 같이하고 나를 등에 태우기도 한다.” 며 험프리 등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미디어에 소개돼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200kg으로 성장한 험프리는 이미 지난 3월 강가에서 카누를 타던 52세의 남자와 손자를 공격해 그 공격성의 징후가 보이기도 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취재후기] 호주 K-POP 콘서트 “K-POP Forever!”

    [취재후기] 호주 K-POP 콘서트 “K-POP Forever!”

    12일(현지시간) 시드니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K-POP 뮤직 페스트 인 시드니’가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MBC 주관으로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2011 한국-호주 우정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기도 했다. 지난 10월 멜버른에서 개최된 MBC ‘나는 가수다’가 출연가수와 방송프로그램이라는 성격상 호주사회에 아무런 반응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단지 2천여 명의 교민과 한국관광객 행사로 마감된 반면 이번 시드니 K-POP 공연은 호주사회에도 많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콘서트가 개최된 시드니 ANZ 스타디움은 웬만한 대형스타도 콘서트를 하기에는 부담스런 장소.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린 호주최대의 경기장으로 8만여 석을 자랑한다. 2010년 U2 월드투어 시드니 공연시 9만 명을 수용했지만, 티켓파워가 있지 않으면 지난 4월 저스틴 비버처럼 같은 올림픽 공원 내 2만여 석 규모의 아레나 경기장을 많이 이용한다. 8만 명을 채울 수 없는 것이 현실적인지라 관객은 무대주변과 운동장, 무대맞은편 좌석정도로 충분했다. 호주 공연사인 JK 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2만여 티켓이 팔렸다. 그 정도면 매우 성공적인 공연. 무대 주변의 스탠딩과 좌석 VIP가격이 30만원에 육박했지만 많은 관객이 몰렸다. 관객은 백인 호주계와 한국교민 보다는 동양계 호주인이 절대적인 수를 차지했다. 관객의 출신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는 없지만 공연장 분위기를 취재하면서 오히려 한국교민 수가 생각보다 적고, 생각보다 백인계 호주인이 많은 것이 놀라울 정도였다. 호주내 한류는 이미 동양계 호주 커뮤니티에는 주류가 되었지만, 아직 백인계 호주사회에는 비주류인 것이 사실. 그러나 최근의 호주미디어나 호주친구들을 보면 한국 드라마와 K-POP이 서서히 스며들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9월부터 일요일 아침 공중파 SBS에서 방송되는 2시간 음악방송인 PopAsia 에는 26여곡의 뮤직비디오 중 23곡이 K-POP으로 도배될 정도이다. K-POP의 인기가 없었다면 이런 방송 프로그램이 생기지도 않았을 듯하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됐고 영어권 출신답게 티파니의 영어 사회진행은 매우 자연스러웠고 많은 관객의 호응을 불러냈다. 샤이니를 시작으로 한 12팀의 공연은 흔히 쓰는 말이지만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우리나라에서 여는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보는 듯 한 팬들의 함성과 응원은 역시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열기였다. 호주내 최대의 라이브 음악공연인 ‘빅 데이 아웃’(Big Day Out)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공연과 관객반응이었다. 3시간의 공연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자랑스럽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다. 공연장을 나와 트레인을 타고 시내로 돌아오는 중에도 한국교민이 아닌 많은 호주 10대 청소년들이 휴대폰으로 찍은 공연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한국 가수들을 연호하는 모습은 묘한 뿌듯함을 느끼게도 했다. 아직은 비주류문화이지만 한류가 호주사회에 아시안 문화의 대표 주자이자 선구자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른 아시안 이민자들에게도 동일한 듯하다. 공중파이지만 다문화채널인 SBS의 19년 경력자이자 대표 아나운서인 중국계 리 리 칭은 이날 저녁뉴스에서 K-POP 뉴스를 전하며 뉴스 마지막에 “K-POP이여 영원하라!”(K-POP Forever!)를 외치며 뉴스를 마감했다. ’2011 K-POP 뮤직 페스트 인 시드니’의 뜨거운 공연열기는 12월 3일 MBC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POP 뮤직 페스트 인 시드니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에이서 창업자, 구글 회장에게 “한국은 공공의 적”

    에이서 창업자, 구글 회장에게 “한국은 공공의 적”

    타이완의 글로벌 PC기업 에이서의 창업자 스전룽(施振榮)이 공개석상에서 “한국은 공공의 적, 타이완은 모두의 친구”라고 발언해 구설에 올랐다. 지난 9일 스전룽 전 에이서 그룹회장은 최근 한국에도 다녀간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참석한 공개 포럼에서 한국과 타이완의 IT산업을 비교하는 질문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이날 슈미트 회장은 ‘구글의 공급망(supply-chain)인 한국과 타이완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한국과 타이완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상상만큼 크지는 않다.”고 답변했다. 이에 옆에서 경청하던 스전룽 전 회장이 영어로 “한국은 모두의 적, 타이완은 모두의 친구”라는 말을 던진 것. 이같은 발언에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의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스전룽 전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농담처럼 가볍게 던진 말로 보이나 경쟁자인 한국 IT산업에 대한 경계심이 단적으로 드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포럼에서 슈미트 회장은 “타이완에는 HTC, 에이서, 아수스 등 우수한 파트너가 있다. 구글은 세계의 전설이 되고 타이완도 그 일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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