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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적 섹시미’ 붉은 웨딩드레스의 유혹

    ‘치명적 섹시미’ 붉은 웨딩드레스의 유혹

    모델이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 패션 위크 중 디자이너‘티사이 메이웨(Tsai Meiyue)’의 웨딩 드레스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명적 섹시미’ 붉은 웨딩드레스의 유혹

    ‘치명적 섹시미’ 붉은 웨딩드레스의 유혹

    모델이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 패션 위크 중 디자이너‘티사이 메이웨(Tsai Meiyue)’의 웨딩 드레스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명적 섹시미’ 붉은 웨딩드레스의 유혹

    ‘치명적 섹시미’ 붉은 웨딩드레스의 유혹

    모델이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 패션 위크 중 디자이너‘티사이 메이웨(Tsai Meiyue)’의 웨딩 드레스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명적 섹시미’ 붉은 웨딩드레스의 유혹

    ‘치명적 섹시미’ 붉은 웨딩드레스의 유혹

    모델이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 패션 위크 중 디자이너‘티사이 메이웨(Tsai Meiyue)’의 웨딩 드레스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으로 번지는 시국선언…“국정 파탄시킨 朴대통령 하야하라”

    전국으로 번지는 시국선언…“국정 파탄시킨 朴대통령 하야하라”

    ‘최순실 비선 실세’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요구하는 대학가와 시민단체의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경북대 교수 50명과 비정규직 교수 38명은 27일 ‘민주주의를 사수하고자 하는 경북대 교수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정을 파탄시킨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고 요구했다. 교수들은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등과 관련된 각종 비리와 대통령 연설문, 국무회의 자료 사전 유출 등 ‘최순실 게이트’는 민주적 통치 체제의 기본을 무너뜨린 경악을 금치 못할 국기 문란”이라고 주장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학부 총학생회도 이날 대전 본원 학생회관 앞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정운영의 업무와 권한이 한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사태”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박 대통령이 ‘KAIST 명예박사’ 자격이 없다고 규정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통령은 2008년 2월 KAIST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제주대 총학생회도 이날 오후 제주대 학생회관 앞에서 ‘박근혜 정권 비선 실세 국정농단 규탄’ 시국선언을 했다. 대학가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과 시국선언도 전국에서 잇따랐다. 대전 7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민주수호 대전운동본부’는 27일 오전 새누리당 대전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초유의 국정농단, 국기문란 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최순실 씨가 대한민국 국정 운영 전반을 좌지우지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국민주권과 헌정 질서를 유린한 행위로 박 대통령은 탄핵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충남 50여개 시민·사회단체도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국회에 박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전북 30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전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도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이 단체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등 의혹의 도미노 끝에 상상을 초월하는 최순실 일파에 의한 국기 문란 사건을 마주했다”며 박 대통령 퇴진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 울산의 진보적 정당과 시민·노동단체 등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 대통령 하야,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 새누리당 사과 등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에 네티즌, “당당하면 조사받으세요” 분노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에 네티즌, “당당하면 조사받으세요” 분노

    ‘비선실세’ 의혹을 받으며 독일에서 잠적 중인 최순실(60)씨가 26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 초기 청와대 자료를 받아 본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최씨는 태블릿 PC를 통해 청와대 보고서를 사전에 봤다는 의혹에 대해 “태블릿을 갖고 있지도 않고, 쓸 줄도 모른다.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등 나머지 의혹은 모두 부인했다. 또 귀국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비행기를 탈 수 없을 정도로 신경쇠약에 걸려 있고 심장이 굉장히 안좋아 병원 진료를 받고 있어서 돌아갈 상황이 아니다“라며 당분간 귀국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던 최씨가 언론과 접촉하고 이런 답변을 내놓은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분강개했다. 네이버 아이디 ‘fhfh****’는 ”그렇게 억울하고 떳떳하면 한국 와서 조사받으면 되는 것을 왜 도피 생활하며 연락 두절로 계셨나요? 사실 ‘시간이 흐르면 잠잠해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다가 악화되니까 이제 와서 해명하는 건 신빙성이 없네요.“라고 꼬집었다. 다음 이용자 ‘수수꽃다리’도 ”지금 귀국 못 하는 이유는 말 맞추고 뭔가가 정리된 후에 들어오겠는 말로밖에 안 들린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네이버의 ‘eden****’는 ”그래서 그렇게 서둘러 재산 정리, 서둘러 출국, 독일 부동산 정리, 잠적하신 건가? 당당하면 절대 그런 짓 안 하지요? 억울하면 국내 들어와서 조사받는 게 정상“이라고 꼬집었다. ”본인 PC가 아닌데 셀카는 왜 있나요? 이건 어찌 설명할 건데?“(다음 아이디 ‘하늘사람’), ”최소한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모른다고 해라… 다 말 맞췄구만“(네이버 아이디 ‘d950****’) 등과 같이 최씨의 해명에 반박하거나 의문을 품은 누리꾼도 많았다. 지금껏 최씨의 행방을 쫓지 못했던 검찰의 소극적 수사를 비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네이버 아이디 ‘jjwe****’는 ”기자도 찾는 최순실을 검찰은 행방을 모른다고 하니“라며 황당해했다. 같은 포털 ‘myai****’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람들로 특검팀 만들어 명명백백히 수사해야 한다“라고, 다음 네티즌 ‘여우내’는 ”국민이 지켜본다. 특검팀은 최 게이트 사건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모두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완벽 미모’ 발리우드 여배우의 선행

    ‘완벽 미모’ 발리우드 여배우의 선행

    인도 발리우드 여배우 소남 카푸르가 25일(현지시간) 뭄바이에서 영양실조에 대한 파이트 헝거 재단의 자금 모금 운동(Fight Hunger Foundation’s drive campaign)에 참석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차기 대통령 위한 과학수업이 필요한 이유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차기 대통령 위한 과학수업이 필요한 이유

    요즘 국내외 할 것 없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민을 대신해 대통령 투표를 하는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다음달 8일이 사실상 대선 투표일이라고 합니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두 후보자는 제대로 된 정책과 신념보다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인신공격성 발언들만 주고받다 보니 과학적 이슈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전염병·온난화 등 기술적 이슈에 직면 정책 선거의 실종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일까요. 미국 과학계가 두 후보와 정치권에 대해 죽비를 내리쳤습니다. 미국과학진흥회(AAAS)에서 발간하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이번 주 호에 실린 ‘차기 대통령을 위한 과학수업’이라는 제목의 표지 기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이언스는 이 기사를 실으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과학적 이슈는 매우 가볍게 다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차기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기술적 이슈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학자들의 자문을 통해 선정한 차기 미국 대통령이 주목해야 할 과학 이슈는 모두 6가지입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각종 전염병 ▲유전자 편집기술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해수면 상승(지구온난화) ▲뇌과학 ▲더 많아지고 똑똑해지는 기계들 ▲위험 평가기술이 그것입니다. 슈퍼박테리아의 등장과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각종 감염병들은 인간이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유전자 가위’로 대표되는 유전자 편집기술은 난치병 치료라는 장점도 있지만 인간복제도 가능하다는 극단적 비관론까지 나오는 등 윤리적 문제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면 미국 동부와 서부 해수면은 지금보다 2~3배가량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는 만큼 차기 대통령이 소홀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여기에 발전 속도가 눈부신 인공지능(AI)은 과학계조차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미래 큰 그림 그릴 과학기술 이해 필수 오늘날 많은 나라 정부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결정들은 과학과 첨단기술이 연관돼 있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열 발전이나 바이오연료를 가공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 없이 청정에너지 국가로 만들겠다는 것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또 일반인들도 과학 이슈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정치인들의 화려한 수사에 속아 넘어가기 쉬울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사이언스의 이번 주 표지기사는 뒤집어 말하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현대 과학기술 이슈’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한국 대선도 내년으로 다가와 여야에서는 이런저런 잠룡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소위 대선 잠룡이라는 그분들께서는 국내 과학 발전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물론 복지와 안전, 국방, 외교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국정 전반이 물 흐르듯 흘러가기 위해서는 합리적 사고와 더불어 과학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빼고는 얘기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정부가 새로 들어설 때마다 과학정책이라고 보여 주는 것은 부처를 이합집산시키고 연구기관들을 흔들어 줄 세우는 등 연구자들의 사기를 꺾는 일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과학계만은 미래를 위한 정치 청정지역으로 남겨 놓을 수는 없는 걸까요.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세대와 인류를 위해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과학기술 토양을 만드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잠룡들께서는 ‘뭣이 중헌지’ 이번 주 사이언스 기사를 읽고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edmondy@seoul.co.kr
  • 내년 미군 이전 완료 평택, SRT 지제역 개통 앞두고 교통요지 기대

    내년 미군 이전 완료 평택, SRT 지제역 개통 앞두고 교통요지 기대

    미군기지 이전 등 다양한 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는 평택이 새로운 거주지로 각광 받고 있다. 오는 12월에 서울 수서역에서 평택 지제역을 잇는 고속철도 SRT (Super Rapid Train)가 개통예정이다. SRT 지제역 이용시 수서역까지 20분 내로 도달하게 되는 등 경기 남부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수서역 환승을 통해 기존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외에 SRT와 2020년 개통예정인 GTX를 동시이용이 가능해 평택 및 인근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주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가 2017년 대부분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4만 2,000여명의 미군과 가족, 군무원 등 총 8만여명의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될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이들 인구를 수용할 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덕국제신도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올해 전체 3단계 중 2단계인 439만여㎡ 규모의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고덕산업단지 내 총 100조원의 투자를 통해 상주 인원 3만명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라인으로 거듭나게 될 삼성전자 산업단지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고덕 산업단지에 반도체 라인을 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공장가동에 맞춰 삼성전자 고덕산단 진입도로와 고속도로, 국도 연계 6개 노선, 진입 IC 등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렇듯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평택의 부동산 시장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제로 작년 한 해 평택에 공급된 14개 신규 아파트 단지가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중인 비전동 일대에 공급중인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가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평택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있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 여건도 좋다.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와 38번 국도,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엠마 스톤, 버건디 컬러 드레스의 황홀한 유혹

    엠마 스톤, 버건디 컬러 드레스의 황홀한 유혹

    헐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마크 트웨인 유머상(Annual Mark Twain Prize for American Humor)’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세계 최초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논란

    日, 세계 최초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논란

    일본에서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2016’이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마이나비 뉴스에 따르면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2016’은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지에서 1차 심사가 진행됐으며 2,3차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의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이날 행사는 일본의 혼혈 유명 연예인 ‘매기’ 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인터넷 방송 채널 ‘아메바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2016’ 최종 우승자는 F컵을 가진 기후 현 출신의 23세 나카오카 료코로 란제리 브랜드 ‘피치 존’의 상품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2016’주최 측은 “여성 특유의 아름다운 가슴을 추구하고 이상적인 가슴의 형태를 격식있게 보여주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콘테스트 자격요건은 일본인이면서 18세 이상의 여성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관해 일부 일본 언론은 “매기 ‘만지고 싶은 아름다운 가슴’…여왕은 주목받는 23세”(일간 스포츠), “초대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우승자, 매기도 극찬한 가슴…“쫀득한 질감””(오리콘)이라고 호의적인 보도를 냈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의 여론은 사뭇 다르다.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개최 소식을 접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건 외설이고 차별적 행위인데, 불만이 과연 없을까요?”, “이런 ‘아름다운 가슴 콘테스트’ 같은 걸 호의적으로 보도하는 자세를 보면 일본은 성차별이나 소수자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회인 것 같다”, “가슴은 가슴 그 자체에 가치가 있는 것이고, 예쁜 가슴도 못생긴 가슴도 있을 수 없다. 가슴 콘테스트라든지, 가슴 랭킹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있을 수가 없다”는 등 대회를 거세게 비난했다. 사진·영상= bioppai2016.amebaownd.com / 美 チャンネル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최순실 딸 정유라 국제승마연맹 프로필 “아버지 정윤회가 박 대통령 보좌”

    최순실 딸 정유라 국제승마연맹 프로필 “아버지 정윤회가 박 대통령 보좌”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과 특혜 논란이 불거진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의 국제승마연맹(FEI) 홈페이지 선수 프로필에 “아버지가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했다”고 기재된 사실이 알려졌다. 국제승마연맹은 홈페이지에 연맹 소속 선수들의 생년월일과 사진, 성적, 말 이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유라씨의 프로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유명 친지’(Famous relatives) 항목이다. 이 항목에 “그녀의 아버지 정윤회씨는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일했었다”(Her father Jeong Yun-Hoe has served as an aide to Park Geun-Hy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라고 나와 있다. 2014년 12월 정윤회씨를 둘러싼 청와대 비선실세 파문 당시 한겨레신문 보도가 출처로 적혀 있다. 정유라씨의 소속팀이 ‘삼성팀’으로 돼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그러나 삼성은 지난 2010년 삼성전자 승마단을 해체한 이후 현재 승마단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이 프로필은 지난 18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것으로 나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미네이터’ 현실 되나…스티븐 호킹, AI 재앙 경고

    ‘터미네이터’ 현실 되나…스티븐 호킹, AI 재앙 경고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AI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와 같이 인간의 능력과 통제를 넘어서는 인공지능 로봇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강력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인류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19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대학 리버흄미래지능센터(LCFI) 개소식 연설에서 “강력한 AI의 등장은 인류에게 일어나는 최고의 일도, 최악의 일도 될 수 있다”며 “AI 창조는 인류 문명사에 일어나는 가장 큰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어리석은 역사를 연구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지능의 미래를 연구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변화“라고 평했다. 이어 ”(인공) 지능을 창출함으로써 잠재적으로 가져올 이익은 엄청나다. 우리의 생각이 AI에 의해 증폭됐을 때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예측할 수도 없다”면서 “산업화에 따른 자연계 파괴를 복구할 수 있을지 모르고 질병과 빈곤을 뿌리 뽑을 수도 있다”고 긍정적 측면을 설명했다. 그러나 반대로 위협과 탄압의 새로운 수단이자 주체가 될 위험성도 제기했다. 호킹 박사는 “AI가 다수가 소수를 탄압하는 수단이나 강력한 자율적 무기가 될 수도 있다”면서 “우리의 뜻과 충돌하는 자체적 의지를 키울 수도 있다”고 영화 같은 현실이 나타날 가능성을 경고했다. 호킹 박사는 최근 AI가 스스로 진화해 인류에 반하는 목표를 지니게 되거나 각국이 AI를 군사적으로 잘못 활용함으로써 인류에게 재앙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융합 저널리즘 강화… 학사개편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융합 저널리즘 강화… 학사개편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디지털미디어 산업 혁신과 융합 저널리즘을 선도하는 학사개편을 단행한다. 언론홍보대학원은 기존의 ‘언론출판학과’를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로, ‘저널리즘 전공’을 ‘융합저널리즘 전공’으로 개편해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과 과정도 빅데이터 중심의 데이터 저널리즘, 인공지능을 활용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저널리즘, VR(Virtual Reality])기술을 이용한 가상 현실 저널리즘 등 저널리즘 영역의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미래 지향적인 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2017학년도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1차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며 2차 모집은 다음 달 24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모집 전공은 3개 학과 6개 전공으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 내 융합저널리즘 전공과 디지털출판·잡지 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의 방송영상·통신 전공과 방송진행·스피치 전공, 광고홍보학과 광고·홍보 전공과 공연예술경영 전공 등이며, 모든 전공이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병원박람회 ‘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 20일 개최

    글로벌 병원박람회 ‘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 20일 개최

    미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등 12개국의 의료관계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병원박람회 ‘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병원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메디컬코리아& 국제의료기기박람회 K-HOSPIT AL FAIR2016 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에서 3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바이어의 경우 이란 방글라데시 중국 터키 등 9개국에서 장차관 7명을 포함해 해외 정부고위 인사 25명 등 2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한다. 중국의 경우 중국병원협회 차원에서 참석을 해 34개 대형병원에서 병원장 등 40명이 전시회 바이어로 참석, 한국의료기기의 수입과 한국병원과의 협업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 측은 올해 K-HOSPITAL FAIR는 국내외 의료기관, 병원, 의료기기 제조사 등 총 215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규모뿐만 아니라 더욱 알찬 박람회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분야 최고의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 지멘스, 지이, 도시바, 마인드레이 등이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메디슨, 제이더블유메디칼, 케이엠헬스케어, 한림의료기 등 국내 대표 의료기기 및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밖에도 병원건축, 의료정보, 병원급식, 감염관리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가해 병원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병원의료산업 전문 박람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K-HOSPITAL FAIR는 그 동안 B2B 전시회에 주력해왔다. 일반적인 의료기기 박람회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사지 기기 등 홈헬스케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한 반면 병원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병원건축 등 전문분야에 집중해온 것. 특히 병원구매를 총괄하는 병원구매물류팀장들의 모임인 ‘전국병원구매물류협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현재 200여명의 병원구매팀장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영상의료기기 등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병원의공인들의 모임인 대한의공협회와 협업함으로써 의공팀장들의 전폭적인 참여를 촉발했다. 주요 내용이 바로 3대 바이어 구매촉진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은 △전국 병원 구매·물류 담당자 비즈니스 상담회 △병원설비∙의료기기 조달상담회 △Medical industry partnering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12월 발족한 ‘전국 병원 구매·물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국내 100여 개의 대학, 종합, 중소병원의 구매·물류 팀장들의 조직이다. 협의회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 병원 구매·물류 담당자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 정기 총회 및 워크샵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의료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의료기기 업체들은 병원 구매담당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 한 의료기기 업체의 영업이사 말에 따르면 “각 병원의 구매·물류팀장은 의료기기 구매에 있어서 병원장이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중요한 정보전달 창구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들과 미팅을 갖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병원설비∙의료기기 조달상담회를 통해 2016년 하반기, 2017년 상반기 동안 병원 신·증축 및 의료기기 구매계획이 있는 병원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의료기기 업체와 일대일 구매상담회 및 비교견적을 할 수 있다. 현재 서울대분당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20여개 병원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신들의 구매조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병원의 구매경쟁력 강화와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3가지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구매 계획 설명회는 참가하는 병원의 구매 계획 일정을 발표 형태이다. 두번째 구매 상담부스는 참가병원이 부스로 나와 방문하는 업체들과 상담회를 진행한다. 구매 매칭 상담회는 참가 병원이 희망하는 참가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Medical industry partnering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병원협회 주최의 해외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란, 중국, 터키 외 12개국 진출을 주요 타겟으로 하며 이 지역 바이어와 글로벌 유통사를 초청해 1:1 매칭 상담을 주선한다. 한편, K-HOSPITAL FAIR는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증강현실기술 등을 한국의료와 접목시키기 위해 ‘한국의료 특별테마관’을 운영한다. 또 대한병원정보협회와 함께 병원정보특별전을 열어 ‘인공지능(AI) 및 의료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와 병원의료정보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딥러닝, 챗봇, PACS, EMR, 빅데이타,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 등 의료정보 관련해 대표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한기태 회장은 “의료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의료기관 ISMS(개인의료정보보호관리수준) 인증 의무화로 의료기관 보안 중요성이 대두가 되고 있어 이를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 강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영민의원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 14년만에 집행”

    서울시의회 문영민의원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 14년만에 집행”

    14년 동안 미집행 되었던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이 주민지원협의체의 협상을 통해 집행되게 된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2)은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주민지원기금 중 갈등의 주요 요소였던 기금의 5%인 10억원에 대해서만 민사조정 결과에 맡기기로 합의점을 도출한 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집행에 동의하여 14년 만에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이 집행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변의 간접 영향권 주민들에게 소득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고 있는 양천자원회수시설의 주민지원기금은 2016년 5월 말 기준으로 약 200억원 정도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3년 이후 14년간 주민지원협의체의 위원간 기금분배율 갈등으로 기금 지원이 장기간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문영민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갈등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 10일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지원기금 미집행의 원인이었던 기금분배율에 대해 기금의 5%인 10억 원은 민사조정 결과에 따라 집행하기로 하고, 나머지 기금 액인 약 190억원에 대해서는 목동1단지아파트와 목동한신청구아파트의 협의체 위원간의 협의를 이뤄 조속히 집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문영민 의원은 제26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 미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 하는 등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미집행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바 있다. 문영민 의원은 “그동안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 미집행으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컸을텐데 14년 만에 기금 집행과 관련하여 합의점을 도출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하며, “어렵게 주민지원기금 집행이라는 결실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문 영 민(더불어민주당, 양천 제2선거구) 연구실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503호 Tel : 02) 3783-1961~3, Fax : 02) 3783-1964 E-mail : clean21man@naver.com
  • [뉴스 분석] NLL 파문과 닮은꼴 ‘송민순 회고록’

    [뉴스 분석] NLL 파문과 닮은꼴 ‘송민순 회고록’

    현재 관련 회의록 존재 불투명 1년 이상 장기화·논점 변질 우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을 둘러싼 여야의 진실 공방은 2012년 불거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파문과 닮았다. 대선을 앞둔 시점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 관련 사안의 공개, 뒤이은 진실 공방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론 등에 닮은 면이 느껴진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파문이 그랬듯, 이번 일도 시작부터 ‘진실 찾기’ 게임이다. 2012년 10월 8일 당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처음 폭로한 뒤 실제 회의록을 찾는 데 1년 남짓 걸렸다. 이번 진실 공방은 내년 대선까지 최소 1년 2개월 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회의록 찾기 싸움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4년 전 정 의원은 청와대 통일비서관 재직 시 국가정보원에서 보관하던 2급 비밀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국정원은 대선 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2013년 6월 정상회담 발언록을 ‘일반문서’로 등급을 바꿔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다만 ‘송민순 회고록’은 우리 정부 측 인사들로만 구성된 청와대 안보정책조정회의 등 내부 협의 과정에서 점화된 문제다. 당시의 발언이 낱낱이 담긴 회의록이 존재한다면 법적인 절차를 거쳐 확인하면 되지만 현재로선 그러한 회의록이 존재하는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록이 있다면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상 ‘대통령지정기록물’의 적용을 받는다. 군사·외교·통일에 관한 비밀기록물로 공개되면 안보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기록물의 경우 15년 범위에서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국회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 의결이 있거나 수사 중일 경우 관할 고등법원장이 중요한 증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할 경우 열람이 가능하다. 새누리당은 국회 의결 절차를 시도하겠다고 했지만,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의 협조를 이끌어 내기 쉽지 않다. 이 문제에 대한 고소·고발 절차가 이뤄진다면 수사 과정에서 속속 드러날 것으로 새누리당은 기대하고 있다. 17일 북한인권단체 3곳이 문 전 대표와 김만복 전 국정원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고발장을 내기도 했다. ‘논점의 변질’ 문제도 예상해 볼 수 있다. 4년 전 7월 “국가기록원에는 회의록 원본이 없다”는 것으로 확인되자 여당이 이 사건을 일명 ‘사초 증발’로 규정,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 2007년 당시 청와대 백종천 안보실장과 조명균 안보정책비서관이 회의록 삭제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11월 2심까지 연달아 무죄를 선고받은 채 최종 판결이 미뤄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폭로의 후폭풍은 아직도 다 끝나지 않았다. 문 전 대표는 4년 전에 이어 지금도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로 나서고 있다. ‘송민순 회고록’이 제2의 ‘NLL 대화록’이 될지 주목을 받는 이유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작살 아닌 빗자루로 5.5m 거대 백상아리 물리친 남성

    작살 아닌 빗자루로 5.5m 거대 백상아리 물리친 남성

    청소도구를 이용해 백상아리를 내쫓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해 10월 17일(현지시간) 호주 인터넷신문 뉴스닷컴은 13일 빅토리아주 포트 페어리에 낚싯배를 운영하는 단 호이(Dan Hoey)란 남성이 빗자루를 사용해 거대한 백상아리와 맞서 싸우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동생과 함께 보트에 손님을 태우고 극지별상어(gummy shark) 낚시에 오른 호이. 잠시 뒤, 5.5m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다가와 보트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백상아리가 보트 뒤편의 엔진을 공격하려 하자 호이가 빗자루로 밀어낸다. 호이의 반격에 더욱 흥분한 백상아리는 보트 주변을 빠르게 헤엄치며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위협을 가한다. 빗자루로 용감하게 백상아리를 물리친 호이는 “빗자루를 사용해 상어를 내쫓지 않았다면 5.5m에 달하는 거대 상어에 의해 보트의 엔진이 손상될 것 같았다”며 “미끼통의 맛을 본 상어는 계속해 보트 주변을 서성였다”고 말했다. 이어 “상어는 약 20분간 보트 주위를 맴돌다 사라졌다”면서 “상어가 보트의 먀아마 모터에 작은 이빨 자국과 스크래치들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낚시업을 하는 호이에 따르면 “해당 백상아리는 임신 중이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등과 꼬리지느러미에 짝짓기로 인해 생긴 흉터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극지별상어는 호주·뉴기니섬의 온대 해역에 분포하며 연안 또는 내만으로부터 300m 수심까지 서식한다. 수컷은 전체 몸길이 80㎝(약 4년생), 암컷은 85㎝(약 5년생)가 되면 산란을 시작하며 최대 1.8m까지 성장한다. 호주 주변 해역의 상어류 가운데 주요한 상업 어종에 속한다.(참고: 두산백과) 사진·영상= Dan Hoey / Salty Dog Charters Port Fairy, Victoria AUSTRAL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밥 딜런 “나는 ‘사회에 대한 위협’, 선지자 아니다”

    밥 딜런 “나는 ‘사회에 대한 위협’, 선지자 아니다”

    대중음악 가수로는 최초로 포크록의 전설인 밥 딜런(75)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밥 딜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는 좀처럼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과거 인터뷰 내용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CBS뉴스는 13일(현지시간) ”(당시) 거의 20년 만에 처음 진행된 인터뷰“라고 설명하며 2004년 방송된 밥 딜런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초기 음악에 대해 “마법처럼 쓰여졌다”며 “앉아서 곡을 쓰려고 하면 꿰뚫어보는 듯한 마법이 있어서 한 번에 곡을 써내려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딜런은 오래된 포크 뮤직에 영감을 받아 ‘하드 레인스 고나 폴(A Hard Rain’s A-Gonna Fall)‘처럼 통찰력 있고 시적인 가사를 썼다. 그의 노래들은 시민권, 1960년대 반전 운동의 긴장과 불안을 반영했고 ‘시대의 목소리’, ‘선지자, 구세주’로 불렸다. 이 같은 호칭에 대해 그는 “나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작곡가나 가수가 아니라 ‘사회에 대한 위협’ 쪽에 가깝다”며 “선지자나 구세주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엘비스 플레슬리가 되는 내 모습은 쉽게 상상할 수 있었지만, 선지자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는 일은 노래이지 설교가 아니다. 내 노래를 자세히 살펴보면 내가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의 대변인이라고 말한 적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미네소타 덜루스의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살 때 뉴욕 맨해튼 남부의 예술가 거주 지역인 그리니치 빌리지로 터전을 옮겨 이곳에서 라디오를 듣고, 레코드숍을 돌아다니고, 기타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와 세상을 배웠다. 그리고 수개월 후 콜럼비아 레코드와 음반 발매 계약을 맺었다. 인터뷰 내내 ‘운명’이라는 단어를 강조한 그는 당시(그리니치 빌리지 거주 시절) 자신이 “‘음악 레전드(전설)’가 될 운명이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딜런은 “나는 환상적인 빛을 향해 가고 있었다. 운명이 다른 사람들이 아닌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운명에 대해 “남들은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무언가에 대해 스스로 알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깨지기 쉬운 감정이기 때문에 비밀로 간직해야 한다. 만약 밖으로 내놓으면 남들이 없애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운명과 오래전에 계약을 맺었다”며 “지금처럼 순회공연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끝까지 이 계약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미국의 공영방송 NPR도 이 매체와 딜런의 과거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그가 자신이 ‘시대의 목소리’로 불리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런(시대의 소리라는) 표현은 그저 곡을 쓰고 노래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거대한 칭찬과 타이틀을 갖는 것은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여성운동가 ‘더듬더듬’ 트럼프 코스튬 화제

    英여성운동가 ‘더듬더듬’ 트럼프 코스튬 화제

    매년 10월 31일 미국을 중심으로 열리는 ‘핼러윈 축제’에서 올해의 가장 인기가 높은 코스튬은 트럼프가 될지도 모르겠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 핼러윈 파티에서 한 여성 유명인이 이색적인 코스튬을 하고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각종 추문으로 사면초가에 놓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코스튬한 그의 이름은 제미마 칸(42). 그녀는 억만장자의 상속녀로 작가이자 사회 운동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현지에서는 꽤 알려진 유명인이다. 이날 칸은 트럼프 마네킹을 뒤에 짊어지고 나타났다. 충격적(?)인 것은 트럼프의 모습. 음담패설과 각종 성추문 사건을 암시하듯 트럼프는 칸의 몸을 '부적절한 손길'로 더듬고 있다. 칸의 코스튬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트럼프의 아내 멜리나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그대로 흉내냈으며 피켓까지 들고나와 특별한 행동에 정점을 찍었다. 피켓에 씌여진 글은 다름아닌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인 '위대한 미국을 다시 만들자. 트럼프 2016. 11월 28일 투표합시다'.(Make America great again! Trump 2016. Vote on 28th November!!!) 이 피켓의 글 역시 트럼프를 조롱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연설에서 "11월 28일 반드시 투표장으로 가서 나에게 표를 모아 달라"는 말실수를 했다. 미국 대선 투표일은 11월 8일로 한마디로 트럼프는 대선 투표일도 착각하고 있었던 것. 칸의 특별한 트럼프 코스튬을 보도한 영국언론들은 "단 한 마디의 말도 없이 트럼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는 촌평.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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