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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 통신·우편공무원 백만명 무기한 파업/임금협상 결렬

    【뉴델리 로이터 연합】 인도의 통신·우편분야 공무원 1백만명은 정부와 벌여온 임금협상이 끝내 결렬됨에 따라 23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인도통신 PTI가 보도했다. PTI는 노조관계자들을 인용해 베니 프라사드 베르마 커뮤니케이션장관이 상여금지급을 둘러싼 협상에서 노조와 타협을 이루지 못해 전국적인 파업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 간접자본 개발 아태 60국 회의/23∼29일 뉴델리서

    【유엔본부 연합】 유엔 산하의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51개 회원국과 9개 준회원국의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관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ESCAP는 이번 회의에서 아태지역의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관한 행동계획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개발과정에서 민간부문 참여를 위한 호의적인 분위기 조성이 주요 정책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장개방 희망분야/인,미에 “적시해달라”

    【뉴델리 로이터 UPI 연합】 국제사회로부터 시장개방압력을 받고있는 인도는 미국이 인도에 대해 무역장벽 철폐를 원하는 최우선 분야들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달라고 미국에 요구했다고 미국의 제프리 랭 무역부 부대표가 9일 말했다. 랭 부대표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이틀동안 인도측과 가진 협상에서 소비재 상품들에 대한 무역장벽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그리고 일정은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하고 『우리는 오는 12월 중순께 워싱턴에서 회담을 열어 그같은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인도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지난 91년 무역자유화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와 같은 전기제품 등에 대해서는 시장을 개방하지 않음에 따라 국제사회의 시장개방압력에 직면해 있으며 내년 1월중에는 수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으면 안된다.
  • 10만불 사취혐의로 피소/인 라오 전 총리 당수 사퇴

    【뉴델리 AFP 연합】 나라시마 라오 인도 전총리가 21일 법원으로부터 사기사건의 공동피고로 오는 30일 법원출두명령을 받은 직후 제1당인 국민회의당 당수직을 사퇴했다. 라오 전총리는 성명을 통해 당의 이익을 위하고 계층간의 알력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총재직을 사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자신은 어떤 비행도 저지른 바 없으며 이번 고소사건은 모함이라고 주장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인도 기업인 라쿠바이 파탁은 라오 전 총리와 힌두 신비주의자 찬드라스와미가 정부계약을 미끼로 10만 달러를 가로챘다고 소송을 제기했었다.
  • 인 통신부문 투자 시급/4년간 4백억불 필요/인 통신위원장

    【뉴델리 AFP 연합】 인도 통신시장은 금세기말까지 4백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인도 통신위원회의 M P 모디위원장이 15일 밝혔다. 모디 위원장은 이날 국제투자세미나에 참석,『컴퓨터와 통신기술의 결합으로 인도에서 새로운 투자기회가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1백명당 1.4회선에 불과한 전화선을 2000년까지 4백억∼5백억 회선으로 늘릴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는 4백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국내는 너무좁다”/정보통신업체 해외시장 진출 러시

    ◎한국통신­2천5년 3조원 매출목표… 동남아 집중 공략/데이콤­「러」서 4만회선 전화서비스… 교환기 수출길 터/이동통신­인도 10개 대도시 무선호출 서비스망 구축/삼성·LG·대우·한화 등서도 TDX­10 수출 활기 국내 정보통신사업자들의 해외 통신사업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국내 정보통신사업자들이 해외시장의 집중 공략에 나선 것은 통신시장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내부적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통신시장의 성장한계 극복을 위해서는 해외진출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가 절실한 상황이다.밖으로는 범세계적으로 통신시장의 울타리가 무너지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도 국내 통신사업자가 적극적으로 활동무대를 해외로 파고 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적인 조직을 갖고 있는 통신사업체일수록 다른 나라의 현지 통신사업체와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 있는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특히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개발도상국 민영화사업 참여와 다양한 경쟁서비스를 바탕으로 동종산업간 합병과 이종산업간 합작을 통한 글로벌통신사업은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해외 통신사업진출을 주도해 온 한국통신은 오는 2005년 해외사업 매출액을 3조원으로 정하고 단계별 사업진출전략을 최근 확정했다.이 사업전략에 따르면 도약기인 오는 98년까지 기본통신 사업을 확대하고 무선통신 거점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이어 성장기(99∼2001년)에는 무선통신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한편 멀티미디어진입을 시도하게 된다.또 정착기(2002∼2005년)에는 멀티미디어영역을 확대하는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본사의 해외협력단을 해외사업본부로 확대·개편하고 2000년까지 해외사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자사 전체 인력의 1%에 해당하는 8백명 정도 육성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지난 94년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일본·중국·몽골·인도·필리핀·대만·폴란드·캄보디아 등 10개국 10건의 통신사업 해외프로젝트를 맡아 5건은 이미 매듭지었다. 한국통신은 해외투지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미국과 필리핀에 2개의 현지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다.미국 현지법인은 지난 93년에 46억원을 투자해 설립했으며 가입팩스와 첨단통신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필리핀 현지법인은 94년 16억원을 들여 설립됐으며 주로 통신망사업을 담당한다. 중국에서는 안휘성통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한국통신은 지난 5월 안휘성정부의 신통,중국연합통신과 함께 안휘신한통신유한공사를 출범하고 4천5백만달러를 투자,내년말까지 1차로 안휘성지역에 3만5천가입자 규모의 디지털통신망시설을 22개 도시에 건설할 계획이다.이어 99년까지는 7만회선 수준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필리핀에서는 현지 제2이동통신사업자인 레텔콤의 지분을 20% 인수,라구나·리잘·케손 등 마닐라 인근 6개주에 12만3천회선 규모의 시내전화망을 건설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필리핀정부가 5개년에 걸쳐 추진중인 30만회선 규모의 전화망 확장사업의 1차분으로 수주액은 모두 6천만달러다. 베트남의 경우 지난 3월 하이퐁·하이홍·광린 등 북부 3개성에 총 4만회선의 전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권을 따냈다.이 사업은 한국통신이베트남통신공사와 경영합작 형태로 추진된다.한국통신은 오는 98년꺼지 4천만달러를 투자하고 건설이 끝난 뒤에는 7년동안 수익을 일정비율로 나눠 갖는다. 한국통신은 또 몽골통신공사(MTC) 민영화사업에 40%의 지분을 확보한 상태이며 폴란드의 무선호출사업체인 「텔레페이지사」의 지분 35%를 매입,삐삐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인도 무선호출사업에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진출,8개 주요 도시에서 무선호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콤도 해외통신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데이콤은 지난해부터 러시아 나홋카지역에서 4만회선 규모의 시내전화서비스를 하고 있다.이 사업은 시내전화망을 직접 깔고 운영까지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데이콤은 이 사업을 위해 총 자본금 2백만달러 규모의 「나홋카 시내통신회사」를 설립했다.데이콤은 통신기술 및 통신망이 미비한 러시아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신서비스시장을 선점하고 국산교환기제품등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콤은 오는 10월부터는 뉴델리를 포함한 인도 8개 도시에서 신용카드조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인도 현지업체와 합작사인 「HDIL」을 설립하고 카드조회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데이콤은 이 합작사에 49%의 지분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함께 오는 98년 서비스될 예정인 저궤도위성사업 「글로벌스타」의 서비스제공권도 확보해 놓고 있다.현대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백50만달러를 투자했다.글로벌스타는 지상 1천4백㎞ 상공의 저궤도에 소형 통신위성 48개를 띄워 전세계적인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데이콤은 이밖에 지난 1월 미국 정보통신 신기술정보 조사 및 투자를 위해 미국 APV사와 폴알렌그룹,일본 후지쓰사 등 4개국 9개 기업과 공동으로 실리콘밸리내에 APV TP사를 설립했다.이 회사는 실리콘밸리리지역에서 정보통신 관련 기업간 전략적 제휴,라이센스 계약,벤처기업 설립 등을 자문하는 컨설턴트 기업인 APV사를 모체로 하는 일종의 모험자본 및기술중개 기업이다.이 회사는 앞으로 실리콘밸리지역의 첨단기술과 기술보유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 기업들을 투자기업과 연결해 주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 대해서는 자본투자도 병행하게 된다.데이콤은 이 합작회사에 3백만달러를 투자했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지난 94년 부터 3억달러 규모의 중국 우정금융전산망 시스템 구축작업에 참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중국 우전부가 주관하고 전국 5만5천개의 우전국간을 네트워크로 연결,우정금융업무를 전산화해 전국적인 온라인금융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이동통신도 해외무대에서 무선호출사업과 저궤도위성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 11월 델리·봄베이 등 인도 10개 대도시지역 「무선호출 단일권서비스망」 구축작업을 모두 마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도 무선호출시장은 전면 개방상태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진출해 서비스경쟁을 벌이고 있다.한국이동통신은 자사가 29·5%,인도 달미아그룹 51%,삼성전자가 19·5%를 출자해 합작사인 DSS사를 설립했다.델리·봄베이 등 이들 10개 서비스지역은 총인구 6천3백65만명으로 인도 전체 통화량의 79%,사업의 70%가 밀집해 있어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한국이통은 인도진출을 기반으로 중국·베트남·필리핀 등에서도 무선호출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저궤도위성사업인 이리듐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이통은 지금까지 8천2백만달러의 투자지분을 납입함으로써 17개 투자국중 5번째로 많은 투자자의 위치를 갖고 있다. 한편 삼성·LG·대우·한화 등 통신장비제조업체들의 국산전전자교환기(TDX­10)수출도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업체들의 수출실적은 지난 94년에 이미 1백만회선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말 현재 총 20개국 2백80만회선(9억8천만달러분)에 달한다.이중 필리핀·폴란드 등 15개국에 1백28만회선(4억7백만달러)을 수출했으며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과 71만회선 공급계약을 맺었다.또 우크라이나등 14개국과는 79만회선의 수출을 교섭중이다. 교환기 4개사는 주로 동남아와 구소련지역을 비롯한 동구권,중동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 사무실 운영비 고가/아주 7개도시 랭크

    ◎인 봄베이 연 1802불 1위/도쿄·홍콩·뉴델리 등 포함 【싱가포르 AFP 연합】 전세계에서 사무실 운영비용이 가장 비싼 10개 도시에 인도의 봄베이를 비롯한 아시아 7개도시가 포함됐다고 국제자산 컨설턴트인 리처드 엘리스씨가 최근 발표했다. 그는 최근 실시한 세계임대료수준 조사에서 봄베이시의 임대료와 서비스요금,재산세 등을 포함한 사무실 운영비가 평방미터당 연간 1천8백2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10위내에 포함된 도시는 도쿄·홍콩·모스크바·런던·뉴델리,북경과 싱가포르(공동7위),상해 순이었다. 이 조사는 전세계 62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 6개월마다 실시되는데 지난 1월이래 19개 도시의 사무실 임대료가 인상됐고 13군데는 인하,나머지 30개도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또 아시아지역에서는 사무실 운영비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 포함된 18개 도시중 8개도시에서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인 외국투자사업안 승인

    【뉴델리 AFP 연합】 인도정부는 16일 프랑스 미셸린사의 자동차 타이어 제조투자안 등 모두 2억6천4백만달러에 달하는 56개 외국 투자사업안을 승인했다.
  • 수출 총력지원체제 돌입/무역관장­업계대표 간담/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우리업계가 직면한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신흥시장주재 무역관장과 업계대표와의 포럼을 개최하는 등 수출진흥을 위한 총력지원체제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무공은 우선 기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모스크바 북경,호치민,뉴델리,상파울루 등 신흥거대시장 10개 지역의 무역관장과 업계대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관장·수출업계대표 간담회」를 갖고 현지시장 진출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인 “중거리미사일 실험”/사거리 2천5백㎞/포괄핵금 거부 재천명

    【뉴델리 DPA 연합】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의 가입을 거부하고 있는 인도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중거리탄도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강행할 것 같다고 현지 언론들이 8일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압둘 칼람 인도 국방부 과학담당고문은 인도에서 제작된 탄도 미사일 아그니의 시험발사 신청서가 정부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추진장치가 2단계로 분리돼 있는 지대지 미사일인 아그니는 사정거리가 1천㎞에서 2천5백㎞이며 지난해 실험실 모형에 대한 테스트가 완료됐다. 칼람 고문은 미사일 시험발사 계획과 관련 『우리는 CTBT 가입을 거부했기 때문에 아그니 프로젝트를 미룰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인도의 UNI 통신이 보도했다.
  • 배드민턴 금2·여자하키 은/무엇이 신화를 만들었나

    ◎배드민턴/꿈나무 발굴·코치진 열의가 금밭 일궈/협회 똘똘뭉쳐 재정자립… 선수 훈련 뒷받침 한국 배드민턴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금 2개(혼합복식·여자단식)를 따내 전통의 강호 중국(금 1)과 인도네시아(금 1)를 제치고 명실상부한 셔틀콕 최강으로 올라섰다. 배드민턴이 정식종목이 된 바르셀로나올림픽(금2 은1 동1)에 이어 세계정상임을 다시 확인해준 쾌거. 한국 배드민턴의 위업은 일선지도자의 부단한 노력과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열정,그리고 협회의 빈틈없는 행정력등 3박자가 맞아떨어진 당연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80년대 초반부터 이어진 한국의 눈부신 발전은 우선 박주봉·김문수와 정소영·길영아·방수현 등 끊임없이 스타를 발굴하고 이들을 세계수준으로 키워낸 꿈나무 지도자들의 숨은 노력이 절대적인 힘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지난 81년 대표팀코치를 거쳐 지금까지 15년간 사령탑으로 건재하고 있는 한성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화합과 끊임없는 자기개발도 한국 셔틀콕신화를 이룩한 요인중에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다.다른 종목의 경우 자기소모적인 내분등 각종 잡음으로 소문 없이 해체되는 경우가 허다한 스포츠계의 풍토에서 단 한번도 불미스러운 파동을 겪지 않은 것이 이를 잘 대변해준다. 특히 선수발굴과 대표팀의 전력향상을 위해 전폭적으로 뒷받침한 협회의 행정력도 「최강 한국」을 일궈내는 데 일조했다. 협회는 코리아오픈 등 각종 이벤트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재정자립을 이룩했고 또한 코칭스태프에 대한 절대적 신뢰와 선수사랑은 다른 경기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원을 비롯한 전 배드민턴인의 일치단결,한성귀 감독을 정점으로 한 코칭스태프의 열과 성의,이같은 바탕에 마음놓고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한국 배드민턴의 영광을 이어가는 원동력이다. ◎여자하키/구장도 없던 열악한 환경서 값진 승리/비인기종목 설움속 피땀어린 지옥훈련 결실 한국이 80년 모스크바대회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하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그야말로 피땀으로 얼룩진 눈물의 드라마다. 비인기종목이라는 설움과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세계정상권을 지킨 의미는 더욱 각별할 수 밖에 없다. 국내 여자하키는 74년 전국체전에서 선수끼리의 과격한 집단난투극으로 체전종목에서 제외됐고 76년에는 명맥마저 끊겼다가 80모스크바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을 계기로 부활됐다.여자하키는 초창기 마땅한 실업팀은 물론 인조잔디구장도 없는 척박한 현실속에서 오직 맨땅에서의 지옥훈련만으로 승부를 걸었다.「독사승부사」 박영조 감독(현하키협회 전무)의 혹독한 조련을 받은 여자하키는 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서 은메달을 따는 것을 신호탄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85년 B급수준의 제2회 인터콘티넨털컵대회서 3위에 입상하면서 국제무대서 주목받았다.이후 88서울서 은메달,92바르셀로나서 4위를 차지,호주·네덜란드·독일등과 함께 여자하키 마의 4강을 형성하며 일약 강호로 성장했다. 하키역사 20년도 채안되는 한국이 1백년 전통의 영국과 네덜란드등 유럽강호를 제치고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데는 선수단의 피땀어린 노력뿐이었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30도를 웃도는 뙤약볕의 필드에서 피부가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것을 잊은 채 거듭한 강훈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아울러 지난 올림픽에서 4위에 그쳐 다소 침체기로 접어들었다는 혹평을 받았지만 박영조 감독에서 최홍규·유영채감독으로 지휘봉이 넘겨지면서 탄탄한 조직력과 속공 등 한국형 전술개발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여자하키의 은메달은 한편으론 인기·비인기종목간의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두드러지는 왜곡된 국내스포츠의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어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88올림픽 결승서의 패배등 주요대회서 번번이 당한 「호주 콤플렉스」를 벗고 여자하키가 정상에 오르려면 무엇보다 주위의 따뜻한 관심이 따라야 한다.〈올림픽특별취재단〉
  • 인,포괄핵금 찬성 시사/외무장관 밝혀

    ◎“협상초안 불만… 조약 서명 반대않아” 【뉴델리 AP 연합】 인도는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을 협상중인 61개국가운데 유일하게 협상 초안에 반대하고 있지만 CTBT 회의 자체를 무산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인데르 쿠마르 구즈랄 인도 외무장관이 5일 밝혔다. 구즈랄 장관은 『우리는 다른 나라들이 조약 서명을 원하고 우리에게 서명을 강요하는 형식이 공식적으로 채택되지만 않는다면 조약 서명을 막을 입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구즈랄 장관은 또 인도는 이 조약 초안이 핵실험 금지 수준을 넘어서고 있고 미국과 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 5대 핵보유국에 유리하게 돼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년여 동안 계속된 CTBT 협상은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속개됐으나 결렬돼 협상 타결 시한을 넘겼다.
  • 인 라오 전 총리 친척 거액수뢰 혐의 체포

    【뉴델리 UPI AFP 연합】 나라시마 라오 전 인도총리의 큰 아들과 처남·매부지간인 산지바 라오가 정부의 비료 수입 비리와 관련,수백만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18일 체포됐다고 인도 중앙수사국 관리들이 밝혔다.
  • 인 새정부,의회 신임투표 통과/고다 총리

    ◎“핵감축 등 중요정책 합의정치 할것” 【뉴델리 AP AFP 연합 특약】 데베 고다 총리가 이끄는 중도 좌파 노선의 새 인도 연립정부인 연합전선(UF)이 12일 의회 신임투표를 통과했다. 이날 비밀투표없이 5백45명정원의 의회의원 3분의 2가 큰소리로 찬성을 표시함으로써 선출된 고다총리는 『합의의 정치를 하겠다』면서 『핵무기감축및 하층계급에 대한 직업할당등에 같은 중요결정을 할때에는 모든 정당과 상의할것』이라고 약속했다.
  • 인 중도좌파 내각/“핵무장 계획 고수”

    【뉴델리 로이터 연합】 새로 출범한 인도 중도좌파 내각은 5일 포괄적인 핵군축이 달성될 때까지 핵무기 생산을 옵션으로 둘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 4일째를 맞는 인도 내각은 이날 발표한 정책성명에서 “정부는 포괄적인 핵군축 합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런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이를 옵션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 신임내각 발표

    【뉴델리 AP 로이터 연합】 데베 고다 인도 신임총리는 1일 인도의 경제개혁을 주도하던 파라니아판 치담바람 전상무장관을 재무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신임각료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실용적 사회주의자로 알려진 고다총리는 이날 총리 취임선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유시장경제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약속한 데 이어 집권 연합전선(UF) 소속 13개 정당 출신 인사 20명을 신임각료로 임명했다.
  • 외국남성들 인도처녀 “신부감 1위”

    ◎“순수하며 순종적” 배필 찾아 인도방문 줄이어/“지참금 부담 없다” 인도여성도 국제결혼 선호 인도여성들이 인생의 영원한 반려자를 찾는 극동,구미 등지의 외국남성들에게 최고의 신부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이들 신랑감이 자기 나라의 문화적·도덕적 타락현상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순수하면서도 순종적인 인도여성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인도남성들의 경우 세습적 계급제도인 카스트를 비롯,피부색·종교·가족배경·궁합 등을 따지는데 반해 이들 외국남성들이 이런 것들을 전혀 문제삼지 않고 주로 상대의 심성을 보려하는 점도 인도여성들의 국제적 인기를 높이는 요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도 뉴델리에만 5백여개를 포함,전국적으로 수천개에 달하는 인도의 결혼상담소들은 이제 외국 남성과 인도 처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현상마저 생겨났다. 다케시 도시히코란 일본청년도 작년에 인도인 색시감을 찾기위해 뉴델리를 방문,인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결혼상담소로 직행했다. 도쿄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올해 25세의 다케시는 뉴델리시 서부의 레가르푸라에 있는 이 결혼상담소의 소장 다람 찬드 아로라(65)씨와 면담한뒤 신랑감 명단에 자기 이름을 올렸고 한달만에 마음에 드는 인도여성을 찾아 일본으로 돌아갔다. 아로라씨는 인도 전역의 건물벽에 시커먼 페인트로 광고를 써놓아 가장 많이 알려진 자신의 사무실에만 지금까지 다케시와 같은 목적을 가진 외국인이 수백명이나 찾아들었다고 자랑했다. 벨기에의 이혼남인 비즈니스맨 조젭 귀스타프 다니엘(38)씨도 『서방에서 이혼율이 놀라울 정도로 치솟고 있지만 인도에서는 전통문화상 결혼이 평생의 약속으로 간주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이혼율이 낮다』며 인도여성들이 썩 좋은 신부감임을 강조했다. 인도여성들의 입장에서는 많은 인도남성들이 요구하고 있는 엄청난 지참금 부담 없이 결혼할 수 있는데다 결국 가족들로 하여금 인도를 떠나게해줄 수도 있기 때문에 국제결혼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인도 여권신장운동가들은 외국인들의 마음속에 새겨진 진부한 인도여성상에 대해 분노하면서 이런 국제중매의 배후에 모종의 동기가 깔려있지 않나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김규환 기자〉
  • 인 바지파이 총리 사임/과반의석 확보실패로

    ◎새 총리에 「연합전선」 고다 지명 【뉴델리 AFP 로이터 연합】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총리가 28일 전격 사임함으로써 인도 최초의 힌두교 민족주의 정권이 출범 13일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힌두교민족주의 정당인 바라티야자나타당(인도인민당·BJP)의 지도자인 바지파이 총리는 이날 의회신임투표에서 불신임될 것이 확실시되자 사임의사를 밝힌뒤 즉각 샨카르 다얄 샤르마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으며,샤르마 대통령은 바지파이 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바지파이 총리는 『대통령이 내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하고 『자유를 다시 찾게돼 기쁘다』고 덧붙였다.비지파이 총리는 지난 4­5월에 걸쳐 실시된 총선에서 BJP가 최다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16일 인도 제10대 총리에 취임했으나 의회 절대 과반수의석 화고에 실패함으로써 의회신임투표에서 불신임될 것이 확실해지자 사임했다. 햐르마 대통령은 이날 바지 파이 총리의 사표를 수리한지 수시간뒤에 연합전선의 지도자 디브고다를 새총리로 지명하고 그에게 인도의 차기정부 구성을 위촉했다.
  • 인 “안보위협땐 핵 보유”/샤르마 대통령 새정강 발표

    【뉴델리 AP AFP 연합】 인도집권 바라티야 자나타당(BJP) 정부는 24일 자국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 현재의 평화적 핵프로그램을 재검토,핵무기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여소야대 정권으로 출범한 BJP 정부는 이날 샨카르 다얄 샤르마 대통령이 의회에서 발표한 정책요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장경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도에 「코끼리 운전교습소」 등장

    ◎현운전사 부랑아·술주정꾼 많아/마구잡이 매질 등 잔학행위 일쑤/3개월 교육후 면허증… 코끼리학대땐 벌점도 인도에 세계최초로 코끼리를 제대로 몰기위한 「코키리운전교습소」가 생겨 화제를 뿌리고 있다. 「조심! 인근에 코끼리 운전 교습소,통행불허」인도 남서부 케랄라주에 있는 코끼리 교습소 문밖에 걸려있는 이 붉은 색 팻말부터가 이곳을 지나는 자동차 운전자 및 통행인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코끼리는 인도의 도로에서 흔히 볼 수있는 동물이며 봄베이나 뉴델리 같은 대도시에서도 마찬가지이다.물론 인도에서 코끼리를 모는데는 면허증이 필요없다.그러나 한 동물복지그룹과 케랄라주에 의해 세워진 이 교습소는 그와 같은 관행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우리는 신세대 코끼리 운전사 창조를 목표로 하고있다』는 것이 케랄라주 산림위원회 수의사 겸 코끼리 전문가 패니커씨의 설명이다. 패니커씨에 따르면 현재 인도에서 코끼리 운전사들은 대부분 부랑아나 술주정뱅이들로 이들은 길거리에서 노숙하면서 술에 취해 코끼리들을 몰아가면서 마구잡이로 때리는 일이 많다.뿐만아니라 코끼리들을 쇠사슬로 묶어 도로옆에 방치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햇볕에 노출시키거나 막대끝에 꽂혀있는 갈고리로 사정없이 때리기도 한다. 이 양성소는 새로운 코끼리 운전 면허증 제도를 통해 이같은 잔학행위를 근절하려 하고있다.즉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면허증에 벌점을 부여하고 동물학대 행위에 대해서는 면허정지등과 같은 처벌을 내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7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이 교습소는 몽둥이가 최고의 선생이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종래의 믿음을 고치려 하고있다. 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있는 비제이 쿠마르씨(22)는 『우리는 코끼리들을 관찰하면서 그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판별하고 성격을 이해하는데 한달이 걸렸다』고 말했다.그는 『그러고 나서 우리는 코끼리들이 우리의 명령에 익숙해질 때까지 명령을 반복했다.물론 코끼리들이 잘 했을 때는 먹을 것을 줬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3달동안 교습을 받고나면 앞으로 나가기,속력내기,감속하기등 코끼리운전의기본기들을 어느정도 숙달해 졸업장을 받게된다. 인도에서는 코끼리가 목재등을 운반하기 때문에 꽤나 쓸모있는 짐승으로 여겨지고 있다.코끼리는 또한 호화스런 종교의식에도 동원된다.멋들어지게 치장한 코끼리들이 힌두교의 신상을 짊어지고 행렬에 참가할 때는 하루 3천루피(6만5천원)까지의 노임을 받을 수 있다.이 돈은 목재를 운반할 때와 비교할 경우 10배가 넘는다. 이렇게 돈을 잘 버는 놈들이지만 지금까지는 학대받으며 살아온 것이 코끼리들이다.갓 개교한 인도의 코끼리운전사 양성소가 코끼리에 대한 학대관행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유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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