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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임주환 ‘심장질환’으로 정훈병 복무…연예병사에는 불합격

    배우 임주환 ‘심장질환’으로 정훈병 복무…연예병사에는 불합격

     심장질환을 앓았던 배우 임주환이 정훈병에 배치돼 복무 중이다.  임주환은 군입대 후 심장질환으로 국군통합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9월 퇴원, 정훈공보부에서 복무하고 있다.  입대 전부터 심장질환을 앓았던 임주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다가 증세가 악화돼 국군통합병원과 소속 사단 의무대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임주환은 지난 5월17일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당시 모 사단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던 중 심장에 이상이 생겨 경기 성남의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몸 상태가 나아져 강원 삼척의 모 사단의 의무대에서 입원 치료받았다.  그는 입대 전 군 징집 면제나 공익근무가 가능했지만 현역 입대를 고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환은 입대후 국방홍보원에 지원, 연예병사(연예사병)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나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임주환은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눈의 여왕’,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쌍화점’, ‘수상한 고객들’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나오미 캠벨, 재벌애인에 ‘눈의 저택’ 선물받아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41)이 러시아 부동산 재벌인 남자친구로부터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의 저택을 선물 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블라디슬라프 도로닌(49)이 3년 째 열애 중인 캠벨의 41번째 생일을 맞아 고대 이집트를 상징하는 ‘호루스의 눈’(Eye of Horus) 형태의 저택을 선물했다고 영국 주간신문 선데이 미러가 최근 보도했다. 캠벨이 살게 될 집은 25개 침실이 딸린 돔 형태의 3층 저택. 집에 있는 공간 5곳은 호화로운 응접실로 꾸며지며 아름다운 실내정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을 둘러싼 눈썹 부분은 최첨단 기술의 지열시스템과 하수처리 장치가 있어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 저택이 들어선 곳은 이른바 ‘클레오파트라 섬’이라고 불리는 터키의 유명한 해변. 로마 통치자 마크 앤서니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위해 부드러운 모래를 가져왔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해변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집은 세계적인 건축가 루이스 데 가리도가 특별히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리도는 “이 집은 다른 유명한 저택에 비해서 비싼 편이 아니다. 자가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주할 때 추가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캠벨과 도로닌은 지난해 약혼을 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정작 도로닌이 부인 에카테리나와 이혼문제를 정리하지 못했다. 18년 째 법적인 부부관계를 갖고 있는 에카테리나는 남편의 공식적인 외도에 대단히 화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TV판 ‘방자전’ 짐승남 방자역에 이선호 낙점

    TV판 ‘방자전’ 짐승남 방자역에 이선호 낙점

    발칙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방자전’이 TV무비 버전으로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방자’역에 배우 이선호가 낙점됐다. 채널CGV 오리지널TV무비 ‘방자전’을 이끌 이선호는 남성미 넘치는 외모로 영화 ‘방자전’ 주인공인 김주혁과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호는 드라마 ‘눈의 여왕’ ‘탐나는도다’와 시트콤 ‘볼수록 매력만점’등에서 활약하며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로 실력을 쌓아왔으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황우슬혜와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번 ‘TV 방자전’에서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고전 ‘춘향전’이나 원작 ‘방자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방자 캐릭터를 표현해 내 2011년 안방 극장에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 ‘주먹은 운다’의 전철홍 작가가 각본을 맡아 감상적인 영상미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널CGV의 ‘TV방자전’은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디션 2차 대첩 막 올랐다

    오디션 2차 대첩 막 올랐다

    지난달 2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연기자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2차 예심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드라마 ‘눈의 여왕’ 가운데 주인공 현빈의 내레이션을 연기하던 20대 남성의 눈에 금세 눈물이 고였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대리운전 기사를 하고 있다는 이 참가자는 “꼴불견 손님을 흉내내 보라.”는 심사위원의 주문에 이내 ‘만취 모드’로 돌변했다. ‘오디션 2차 대첩’이 시작됐다. 2차전의 특징은 1차 때보다 ‘참전국’이 크게 늘었다는 것. 케이블 방송사는 물론 지상파 3사가 모두 가세했다. 노래, 연기, 춤, 개그 등 경합 장르도 훨씬 다양해졌다. 주말 황금 시간대에만 줄잡아 10개의 오디션 프로가 쏟아져 나와 금·토·일은 ‘오디션 데이’로 불릴 정도다. ●시청률 무난한 출발… 참신성은 미흡 KBS는 지난 4일 ‘불후의 명곡 2-전설을 노래하다’의 첫 방송을 내보냈다. 그룹 2AM의 창민, 씨스타의 효린, 비스트의 요섭 등 6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선배 가수들의 대표곡을 열창했다. 같은 날 KBS 2TV는 최고의 아마추어 밴드를 뽑는 ‘톱 밴드’를 시작했다. 1억원의 상금을 놓고 매주 탈락자를 걸러내는 방식이다. 나이·성별·장르에 관계없이 재능(탤런트) 있는 인재를 뽑는 ‘코리아 갓 탤런트’(케이블 채널 tvN)도 이날 첫 전파를 탔다. 심수봉, 신대철, 박칼린 등 심사위원단 ‘막후(幕後) 경쟁’도 치열하다. 일단 시청률 면에서는 각각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나가수(나는 가수다)의 복사판” “겹치기 출연” 등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불후’는 시작하자마자 출연자 3명이 중도 하차해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위탄’ 빈자리 잡아라… 원조 ‘슈스케’ 가세 주말 중에서도 ‘위대한 탄생’(위탄)이 퇴장한 금요일 밤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MBC는 오는 10일 밤 10시 ‘위탄’ 후속으로 ‘댄싱 위드 더 스타’를 선보인다. 가수 김장훈, 마라토너 이봉주, 모델 제시카 고메즈 등 유명 인사들이 국가대표 댄스 스포츠 선수들과 짝을 이뤄 댄스에 도전한다. ‘운명의 날’은 2주 뒤인 24일. KBS(2TV)와 SBS가 각각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와 ‘기적의 오디션’을 동시에 시작한다. 시간은 모두 밤 11시 5분. 세 프로그램 모두 기존 오디션의 노래 중심에서 탈피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휴먼’은 미국 하와이를 무대로 인재를 뽑는 프로젝트다. 우승자에게는 후원 기업에 취직 기회가 주어진다. ‘기적’은 새로운 ‘독설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이미숙을 비롯해 영화감독 곽경택 등이 심사위원 겸 멘토를 맡았다. 8월 12일에는 국내 오디션 열풍의 원조인 ‘슈퍼스타K’(슈스케)가 가세한다. 역대 최고인 총상금 5억원을 걸고 시즌3를 시작한다. 일요일에는 기존 ‘나가수’와 ‘신입사원’(이상 MBC), ‘키스 앤 크라이’(SBS, 키앤크)가 계속 3파전을 벌인다. ‘여왕의 굴욕’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키앤크’의 초반 부진을 만회할지 주목된다. ●열기 확산이냐 한계냐 시험대 전문가들은 다양한 장르가 경합하는 이번 2차 대첩의 성패에 따라 오디션 열풍의 확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변형되고 진화된 오디션 프로가 쏟아지는 만큼 오디션 열풍이 음악에만 한정될 것인지 (다른 장르로) 좀 더 확산될 것인지 시험대가 될 것”이라면서 “다만 지나친 난립과 과열 경쟁에 따른 차별성 결여와 공정성 시비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코리아 갓 탤런트’는 첫 방송부터 한 출연자의 학력을 편집해 ‘의도적 띄우기 논란’에 휘말렸다. ‘기적’ 연출을 맡은 김태형 피디는 “연기자 오디션은 1분 안팎의 콘텐츠에 뚜렷한 기승전결이 있기 때문에 차별화에 승산이 있다.”고 장담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배우 아닌 한 사람으로서 내 모습 찾고 싶어”

    “배우 아닌 한 사람으로서 내 모습 찾고 싶어”

    인생에 한번 제대로 찾아올까 말까 한 기회를 두번이나 잘 살려 홈런을 친 배우가 있다. 바로 현빈(29)이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한 차례 신드롬을 일으킨 그는 또다시 ‘시크릿 가든’으로 연예계 전반에 현빈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새달 7일 해병대에 입대하는 그를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만났다. →20대 때 두번이나 전성기를 맞는 흔치 않은 배우가 됐는데.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운이 많이 따르는 것 같아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일들만 계속 생기다 보니까 한편으로는 불안한 생각도 든다. 2005년에 한 차례 신드롬이 찾아온 적이 있다. 그때 경험 때문인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그때 못 누렸던 주변 반응을 즐길 줄 아는 여유가 생겼다.(웃음) ●“어렸을 때부터 경찰대 가고 싶었죠” →인기 절정기에 군대를 가게 돼서 아쉽지 않나. -친형도 장교 출신인 데다 어렸을 때부터 경찰대학교에 가고 싶었다. 이왕 군대에 가는 데, 해병대에 가서 제대로 하고 싶었다. 물론 작품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연기를 하면서 표현하는 데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시점에 군에 가게 된 것은 좀 아쉽다. 하지만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내 모습을 찾고 20대를 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점에 군대를 가고 싶었다. 철저히 계획 아래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아쉽지는 않다. 주변에서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응원해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반응처럼 좀 과열된 면도 있는 것 같다. →군대에 다녀오면 30대에 접어들고 지금 같은 외모나 인기가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을 텐데. -아직 군에 다녀와 보지 않아서 제대 후 내 모습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 ‘시크릿 가든’ 인기도 얼마나 갈지 솔직히 모르지 않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때 이미 한 차례 경험해 본 적이 있어 그런 것에는 덤덤하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김삼순’ 이후 ‘눈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슬럼프는 없었나. -큰 슬럼프는 없었다. 줄줄이 작품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때 주변에서 “너 이제 인기 떨어졌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부모님께서도 부침이 큰 연예계 생활을 늘 걱정하셨다. 어느 날 산에 오르면서 내 인생의 그래프를 그려보며 마음의 준비를 했다. 때문에 시청률이나 관객수에 상관없이 꾸준히 내가 마음에 드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시크릿 가든’ 같은 작품도 만나게 된 것 같다. →확실히 ‘시크릿 가든’에서 이전보다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극 중 김주원과 자신의 매력을 비교해 본다면. -김주원과 비슷한 점은 크게 없는 것 같다. 이미 재벌 2세 역할을 해 본 적 있어 이번에는 좀 다르게 연기하고 싶었다. 가볍되 가볍지만은 않고, 싸가지가 없지만 밉지 않게 연기하는데 중점을 뒀다. →영화 ‘만추’로 독일 베를린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게 됐는데. -시기상으로도 그렇고 출연한 영화 두편이 출품돼 영광이고 행복하다. 생애 첫 국제 영화제인 만큼 낯선 환경에서 성과를 생각하지 않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생겼다는 생각 별로 해본 적 없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실제 현빈은 어떤 사랑을 꿈꾸나. 연애할 때는 어떤 남자친구인가.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은 것 같다. (연애할 때) 한 가지는 잘 안다. 남자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결정을 내려 주기를 원하지만, 여자들은 결과가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어떤 것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 →예전에 본인의 외모가 평범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는데,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나. -주변에 워낙 잘생긴 선배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잘생겼다는 생각을 별로 해본 적이 없다. 그냥 헤어스타일이나 수염 등에 따라서 이미지를 잘 변화시킬 수 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외모가 잘생기고 못생긴 것인지 기준을 잘 모르겠다. 롤모델을 한명으로 정해 놓기보다는 좀 이기적이지만 여러 배우의 장점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는 현빈. 그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시기에 군에 입대하게 되어 앞으로 2년을 어떻게 쓰게 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대 뒤의 현빈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 역할 딱이야… 궁합 맞는 캐릭터 있다

    이 역할 딱이야… 궁합 맞는 캐릭터 있다

    사람에게 옷이 날개라면, 배우에겐 캐릭터가 날개다. 자신의 이미지에 정확히 부합하는 역할을 맡으면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굳어진 이미지를 바꾸겠다고 섣부르게 연기 변신을 하다가는 되레 역풍을 맞는 경우도 있다. 최근 안방극장에서는 자신에게 딱 맞는 캐릭터로 화려하게 재기한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현빈은 5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복귀해 전성기 때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현빈은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재벌 2세 캐릭터로 ‘삼식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눈의 여왕’, ‘친구, 우리들의 전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서 진지하고 무거운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지만 줄줄이 흥행의 쓴맛을 봤다. ‘시크릿 가든’에서는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상속남 주원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삼순이’ 이후 한동안 벗어나려고 애썼던 ‘왕자님’ 이미지가 그에게 잘 맞는 옷이었던 셈이다. 현빈은 “그동안 진지한 역할을 하면서 힘들었던 구석이 있었다.”면서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역시 부유한 삶이 좋다는 것을 알았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대물’의 권상우도 몸에 잘 맞는 캐릭터 덕을 톡톡히 본 경우. 드라마에서 정의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검사 하도야 역을 맡은 그는 다혈질이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출세작인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때의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최근 뺑소니 사건으로 배우 생명에 큰 위기를 겪었던 그는 작품 초기에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사과하고 역할에 부합하는 호연을 보임으로써 이미지를 회복함과 동시에 드라마 ‘못된 사랑’, ‘신데렐라맨’ 등에서 겪었던 그간의 흥행 부진도 함께 날렸다. 같은 드라마에 강태산 역으로 출연 중인 차인표 역시 오랫만에 자신의 이미지에 꼭 맞는 역으로 그간의 흥행 갈증을 한번에 풀었다. 영화계에서는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등 차인표가 출연을 거절한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다는 속설이 생겼을 정도였다. 영화 ‘크로싱’, 드라마 ‘명가’ 등의 작품으로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를 부각시켰지만, 역시 결과는 참담했다. 하지만 그는 ‘대물’에서 ‘분노 시리즈’를 유행시키는 등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모처럼만에 흥행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배우마다 맞는 옷이 있고, 자신의 매력을 발산시킬 캐릭터를 잘 고르는 것도 배우의 능력”이라면서 “현빈, 권상우, 차인표의 경우 연기 내공이 쌓여 이전과 같은 이미지의 연기에서도 한결 깊이 있고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가수 팀과 호흡을 맞춰 5년 만에 마이크를 다시 잡았다. 2년 만에 컴백하는 팀과 듀엣 곡 ‘연인 선언’을 부르게 된 성유리는 오랜만의 녹음작업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어색함을 드러냈던 이내 성유리는 즐겁게 마무리 작업까지 마쳤다. 두 사람이 부른 ‘연인 선언’은 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성유리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색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곡. 제작 관계자는 “‘연인 선언’은 제목 그대로 달콤하고 로맨틱한 느낌의 곡”이라며 “사랑에 빠진 남녀의 심리가 즐겁게 묘사됐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2005년 핑클활동 중단 후 드라마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영화 ‘토끼와 리저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9년 연말 이효리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 것 외에는 개별적으로 음악활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 ‘꽃미남’ 닉쿤, 과거사진 들통…폭탄머리 ‘폭소’ ▶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글쎄” ▶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 영화감독 박성범 별세…향년 41세
  • 스타 PD·배우 없어도 드라마는 뜬다

    스타 PD·배우 없어도 드라마는 뜬다

    안방극장의 흥행 공식이 파괴되고 있다. 시대적 흐름과 수많은 변수에 따라 변하는 것이 TV 드라마지만, 최근 안방극장에는 흥행 공식의 해체를 넘어 대중의 달라진 시청 패턴까지 감지되고 있어 향후 드라마 제작의 변화가 예상된다. ●톱스타·스타PD 줄줄이 고배 톱스타가 드라마의 성공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지만 올해는 톱스타의 출연 여부가 거의 흥행과 무관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반기 드라마 순위(표 참조)를 보더라도 인기 스타들의 경연장으로 불리는 주간 미니시리즈의 시청률이 저조했다. 20%를 넘겨 1, 2위를 차지한 KBS ‘추노’와 ‘공부의 신’도 스타 캐스팅을 전면에 내세운 경우는 아니었다. 오히려 배우의 스타성 대신 맛깔나는 아역이나 탄탄한 중견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로 승부한 작품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수·목극이 대표적인 경우다. 월드컵 중계로 인한 결방으로 변수가 있었지만, 톱스타 한 명 나오지 않는 KBS ‘제빵왕 김탁구’가 소지섭·김하늘의 ‘로드넘버원’, 김남길·한가인의 ‘나쁜 남자’를 상대로 시청률 40%를 육박하는 데 대해 방송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상반기부터 감지됐다. ‘신데렐라 언니’가 중견배우 이미숙·김갑수의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초반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나 SBS ´자이언트´에서 성모(박상민)의 아역으로 등장한 김수현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이 그 징후다. 반면 ‘개인의 취향’의 손예진·이민호, ‘커피하우스’의 강지환, ‘거상 김만덕’의 이미연 등 톱스타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스타PD들의 이름값도 좀처럼 먹혀들지 않고 있다. SBS ‘나쁜 남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등에서 영상미로 이름을 날린 이형민 PD의 후속작이고, SBS ‘커피하우스’는 ‘풀하우스’를 연출한 표민수 감독의 복귀작이다. 또 1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넘버원’은 ‘천국의 계단’의 이장수 감독의 야심작이지만, 극 초반임을 감안하더라도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다. 흥행 공식 파괴 뒤에는 시청자들의 달라진 패턴이 자리잡고 있다. 과거엔 스타PD나 유명배우의 드라마는 어느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는 프리미엄이 있었으나, 지금은 스타가 나온다고 참고 보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대중은 화려한 명성이나 스케일에 더 이상 속지 않고 스토리의 개연성 등 내실에 눈을 주는, ‘똑똑한 시청’ 패턴을 보이고 있다. ●무게중심 연출자→배우→작가로 이동 중 당초 기대를 모았던 ‘로드넘버원’과 ‘나쁜 남자’가 한 자릿수 시청률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긴장감 저하를 드는 이들이 많다. ‘나쁜 남자’는 주인공 건욱(김남길)의 복수 과정이나 모든 여성이 그에게 빠지는 이유 등이 설득력 있게 그려지지 않는다. ‘로드 넘버원’은 전쟁물의 진부함을 멜로와 압축 전개로 돌파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파편화된 구성으로 유탄을 맞았다.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시청자들은 스타 캐스팅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인물, 구성, 대사 등 드라마 기본기를 잘 갖춘 작품을 찾아 보면서 스타를 탄생시킨다.”면서 “스타PD와 유명배우들이 기존의 연출이나 연기 스타일만을 복제하면서 개연성 떨어지는 불친절한 전개를 보인다면, 시청자와의 소통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년간의 부진을 깨고 수·목극 흥행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KBS 드라마국의 이응진 국장은 “‘아이리스’, ‘추노’, ‘신데렐라 언니’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장르물, 사극, 고전의 새로운 시도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면서 “‘제빵왕 김탁구’는 처음부터 스타성에 기대기보다 스토리와 대사의 힘에 주목했으며, 드라마의 기본인 내러티브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하반기에도 톱스타와 유명 PD들이 손잡은 대형 드라마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추노’의 곽정한 PD가 연출하는 비·이나영 주연의 KBS ‘도망자’, 정우성·차승원·신애 주연의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궁’의 황인뢰 감독 복귀작 ‘장난스런 키스’ 등이 대표적이다. 흥행 공식 파괴 바람을 거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섭 ‘아테나’ 책임 프로듀서는 “한국 드라마 시장이 1980~90년대 연출자, 2000년대 배우 시대를 거쳐 최근 작가의 시대로 급선회하고 있다.”면서 “자기세계에 갇힌 스타나 PD의 작품보다 잘 짜여진 대본과 구성을 갖춘 드라마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나쁜 남자’가 착해져야 하는 이유

    ‘나쁜 남자’가 착해져야 하는 이유

    “김남길 이별작 • 한가인 복귀작 • 이형민 PD 창립작”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에게 거는 제작진의 기대가 남다르다. 주연을 맡은 김남길은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로, 한가인은 긴 공백기를 깨고 재회한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이형민 PD는 프로덕션 설립 후 창립작으로 ‘나쁜 남자’와 만났기 때문이다. 김남길은 올해 안에 군대를 가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캐스팅 당시엔 촬영 후 6월말에 갈 것이라는 공식 입장도 있었지만 김남길은 입대 전 최후 작품인 ‘나쁜 남자’를 책임지고 떠나겠다고 확언했다. 지난 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나쁜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남길은 “드라마가 완벽히 막이 내릴 때까지 함께 하겠다. 촬영을 빨리 마무리를 해서라도 찍다가 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가인 역시 ‘나쁜 남자’가 특별하다. 3년간의 공백기 후 선택한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녀가 그간 쌓아온 이미지를 180도 변신시킬 수 있는 기회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드라마 ‘신입사원’, ‘Dr.깽’, ‘마녀유희’ 등 과거 출연했던 작품에선 착하고 밝은 캐릭터를 만났지만 이번 ‘나쁜 남자’에선 속물적인 현대여성 문재인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한가인은 ‘나쁜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긴 공백기와 하나의 틀에 갇혀있는 이미지를 동시에 깨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내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이형민 PD는 이번 작품으로 ‘제작과 연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최근 드라마제작사 ‘굿스토리’를 창립한 이형민 PD는 ‘나쁜 남자’와 함께 신세계를 연다. 2000년 ‘가을동화’ 공동연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형민 PD는 2002년 ‘겨울연가’ 프로듀서에 이어 2003년 ‘상두야 학교 가자’,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6년 ‘눈의 여왕’을 히트 시킨 명사다. 한 관계자는 “‘나쁜 남자’는 그동안 이형민 PD가 보여준 영상미학에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진화된 박진감, 긴장감 넘치는 멜로 라인이 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얻을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쁜남자’ 첫 방부터 시선몰이…시청자 ‘대박예감’

    ‘나쁜남자’ 첫 방부터 시선몰이…시청자 ‘대박예감’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2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나쁜남자’ 1회는 전국기준 11.7%를 기록,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숨겨둔 욕망을 위해 질주하는 한 남자가 펼치는 복수와 사랑을 그린 ‘나쁜남자’는 ‘상두야 학교 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의 신작으로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등 극중 주요인물들의 소개로 막을 올렸다. 우선 김남길이 맡은 건욱은 아픈 과거를 회상하며 등장했다. 어릴 적 해신그룹에서 버려진 아들이라는 오해로 입양됐지만 유전자 검사에서 불일치로 판명되자 내침을 당했다. 복수를 결심한 건욱은 해신그룹의 딸 태라(오연수 분)와 모네(정소민 분)에게 의도적으로 다가갔다. 특히 건욱은 재인(한가인 분)과 우연히 마주치며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처럼 인물들 간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는 흡입력을 높였으며 감성적인 영상미와 건욱이 보여준 패러글라이딩 등 볼거리도 다양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첫방대박’을 외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주인공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빠른 전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다.”, “파격멜로답게 긴장되는 스토리다.”, “김남길, 한가인 등 연기력이 돋보여 집중하게 됐다.” 등 극찬하는 의견을 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신데렐라 언니’ 17회는 20.2%를 기록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또 ‘개인의 취향’ 종영 후 방송된 MBC 4부작 특집극 ‘나는 별일 없이 산다’는 시청률 8.0%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쁜남자’ 3가지 관전 포인트 공개.. ‘26日 첫방’

    ‘나쁜남자’ 3가지 관전 포인트 공개.. ‘26日 첫방’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의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26일 오후 첫 방송될 ‘나쁜남자’는 예고편과 OST가 등장하자마자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드라마를 제대로 관전하는 포인트를 집어냈다. ◆ 미스터리가 가미된 강렬한 멜로드라마 ‘나쁜남자’는 차가운 복수와 뜨거운 야망 그리고 치명적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강렬하고 농도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건욱(김남길 분)은 자신의 신분 한계를 딛고 야망을 채워나가며, 이 와중에 모네(정소민 분)와는 철저하게 계산된 사랑, 태라(오연수 분)와는 격정적인 사랑, 그리고 재인(한가인 분)과는 순수한 사랑을 펼치며 관심을 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일본 등 국내외 다양한 로케이션을 통해 품격을 갖춘 영상으로 드라마와 캐릭터에 깊이를 더한다. ◆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등 연기 변신 기대 김남길은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건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데, 특히 이번에는 극중 스턴트맨답게 역동적인 모습을 많이 선사할 예정. 재인 역의 한가인은 ‘마녀유희’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작으로 이 드라마를 택했는데, 이번에는 이전과는 달리 속물적인 현대여성 재인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뿐만 아니라 태라역에는 오연수가 이전에 보여주지 못한 섹슈얼한 멜로를, 그리고 태성역에는 김재욱이 맡아 그동안 ‘커피프린스 1호점’‘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등을 통해 보여준 시크한 매력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연기 변신한다. ◆ 이형민PD? 전작에 따른 기대감 고조 이형민PD는 2000년 ‘가을동화’ 공동연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2년 ‘겨울연가’프로듀서에 이어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6년 ‘눈의 여왕’을 히트 시켰다. 특히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영상미와 더불어 원빈, 송혜교, 그리고 비와 공효진, 소지섭과 임수정, 현빈과 성유리라는 극중 커플들을 인기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번에 이PD는 “‘나쁜남자’는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캐릭터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인간욕망의 끝과 격정적인 사랑을 그려낼 것”이라고 소개해 극에 참여한 김남길과 한가인, 그리고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 등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 ‘나쁜 남자’는 그동안 이형민감독이 보여준 영상미학에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진화된 박진감, 긴장감 넘치는 멜로 라인이 이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얻을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드라마, 아시아시장 점령 ‘재점화’

    한국 드라마, 아시아시장 점령 ‘재점화’

    국내는 비좁다. 호랑이 해, 국내 드라마들이 아시아 대륙을 향해 포효하고 있다. 오는 5월 국내에서 첫 방송되는 SBS ‘나쁜남자’ 는 이미 방송도 되기 전 일본 NHK 공중파 방송 일정을 확정지었다.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생생한 액션, 섬세한 영상 등이 일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연출을 맡은 이형민 감독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을 통해 일본내에 상당한 인지도를 쌓은 바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나쁜 남자’ 는 제작사인 (주)굿스토리와 이형민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으로 욕망이 부른 치명적인 사랑과 한 남자의 멈출 수 없는 야망을 그린다. 극중 김남길은 야망을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나쁜 남자 건욱 역으로, 한가인은 당돌하면서도 출세지향적인 여자 재인 역으로 출연한다.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MBC ‘로드넘버원’ 도 일찌감치 일본에 선판매 됐다.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일본에서 제 2의 한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전쟁 참전 21개국에도 수출될 계획이다. ‘로드넘버원’ 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피어난 진한 우정과 전우애, 그리고 60년의 세월도 막지 못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리며 소지섭이 주인공 장우 역을 맡았다. MBC 아침연속극 ‘분홍립스틱’ 은 최근 회당(60분 기준)8000달러에 대만 GTV로 판매돼 아침 드라마 해외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기존 아침 드라마 중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던 MBC ‘하얀 거짓말’ 의 2배에 가까운 액수다. ‘분홍립스틱’ 은 드라마 ‘대장금’ 에서 연생이로 출연했던 박은혜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방송 초기 수출이 성사됐다. 또 동남아시아, 일본 등과도 수출을 논의 중으로 아시아 8개국에 판매돼 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하얀 거짓말’ 의 기록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그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출지원팀 정경미 팀장은 “한류 위기설 등이 나오기도 했지만 한류 드라마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면서 “좀 더 큰 시장을 목표로 사전 제작 단계서부터 시나리오 발굴, 세일즈 등 특별한 노력이 더해지는 사업방식으로 바뀌면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 분석했다. 사진 = MBC, S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남길ㆍ한가인 ‘나쁜남자’, NHK 방송확정

    김남길ㆍ한가인 ‘나쁜남자’, NHK 방송확정

    배우 김남길과 한가인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드라마 ‘나쁜 남자’가 국내 방송이 시작되기 전 일본 NHK 방송 일정이 확정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NHK는 지난 12일 ‘나쁜 남자’ 공동제작 및 방송 확정을 발표했다. 국내 방영도 하기 전인 드라마가 일본 내 방영을 확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이는 ‘나쁜 남자’ 이형민PD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으로 일본에서 상당한 인지를 갖고 있어 신뢰가 쌓였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시놉시스 단계에서 이미 투자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현재 ‘나쁜남자’의 이형민 감독을 비롯한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 등 제작팀은 12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일본 로케이션을 위해 나고야, 기후, 미에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장소 협찬 등 제작에 필요한 부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향후 일본 내 방영 시 몰고 올 뜨거운 반응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우고 있다.’나쁜 남자’는 세계적인 고전 ‘적과 흑’을 모티브로 야망을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남자와 출세 지향적인 여자, 그리고 사랑을 위해 자신을 내던진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야망을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절대 매력의 남자 건욱역에 김남길, 당돌한 야망을 지닌 출세지향적인 여자로 현대 여성을 대표하는 재인역에 한가인, 격정적인 사랑을 위해 자신을 내던진 여자 태라역에 오연수,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치밀하게 접근해 오는 김남길과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태성역에 김재욱 등이 캐스팅돼 관심이 뜨겁다.‘나쁜남자’는 5월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빈, 태국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 1위

    현빈, 태국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 1위

    배우 현빈이 일본에 이어 태국에서도 한류스타로 인정, 가장 좋아하는 배우 1위에 등극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눈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의 출연작으로 이름을 알린 현빈은 태국 최대 한류 포털사이트 팬팁닷컴(Pantip.com)에서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류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현빈이 출연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4위), ‘눈의 여왕’(14위), ‘그들이 사는 세상’(20위) 등도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상위권에 올라 현빈을 향한 태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보다 앞서 현빈은 일본에서도 한류스타의 대열에 본격 합류한 상태다. 후지TV는 올초 현빈의 출연작인 ‘내 이름은 김삼순’, ‘친구’ 두 편을 이례적으로 동시에 편성해 방영하고 있다. 후지TV 지상파에서 방영중인 ‘내 이름은 김삼순’의 경우 평균 시청률이 5%를 넘기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BS NTV에서 방영중인 ‘친구’의 시청률 또한 상승세에 있다. 일본 후지TV 관계자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들을 통해 현빈이 인기몰이 중이다. 그 동안 한류에 대해 무관심하던 일본 팬들까지 흡수해 새로운 한류 팬 층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현재 시애틀에서 탕웨이와 함께 영화 ‘만추’를 촬영 중에 있으며, 촬영이 끝나면 차기작 준비와 해외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요원,우아한 ‘눈의 여왕’ 변신

    이요원,우아한 ‘눈의 여왕’ 변신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요원이 화보를 통해 ‘눈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이요원은 최근 패션잡지 엘르 코리아와 함께한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화보에서 사랑스럽고 기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매년 12월 엘르 코리아가 진행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톱스타들의 자선화보를 통해 성금을 모으는 행사다. 이요원은 이번 화보에서 고대 신라의 화려한 궁중의상과 고전적인 액세서리 대신 새하얀 퍼(fur) 코트와 회색 모피 모자 등으로 겨울 여왕 같은 우아함을 뽐냈다. 촬영 파트너인 고양이를 안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이요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다.”고 회상하며 고양이와의 깊은 인연에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쉐어 해피니스’ 1탄에도 참여했던 이요원은 “올해에도 이렇게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곳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던 관계자들은 “이요원은 선행도 여왕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쉐어 해피니스’의 일환으로 29일까지 ‘행복 나누기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엘르와 엘르엣진 홈페이지를 통해 93명의 스타 화보 중 좋아하는 사진을 선택해 천 원을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차후 자선 단체에 기부돼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과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는데 쓰일 계획이다. 사진 = 엘르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반 위의 발레’ 즐기세요

    ‘은반 위의 발레’ 즐기세요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 줄 아이스쇼가 찾아왔다. 피겨스케이팅의 시원함과 발레의 우아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동계올림픽,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피겨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볼쇼이 아이스쇼’가 15일부터 새달 6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볼쇼이 아이스쇼’ 공연단은 1980년대 초반 유럽선수권대회를 석권한 러시아 피겨 스타 이고르 보블린이 자국 선수들을 모아 만든 것으로, 세계규모 대회의 챔피언을 가장 많이 보유한 팀으로 통한다. 1986년 첫 공연 이후 멋진 갈라쇼와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동시에 보여 주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백조의 호수’, ‘눈의 여왕’, ‘메리 포핀스’ 등 기존 레퍼토리와 함께 보블린 예술감독이 안무한 신작 ‘카르멘’을 세계 초연한다. ‘카르멘’에는 피겨 스타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한국 성악가, 지휘자 채은석이 이끄는 서울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웅장한 라이브쇼를 만들어 낸다. 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나선다. 1988년 캘거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드레이 부킨과 나탈리아 베스티미아노바, 1998년 나가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르투르 드미트리예프와 옥사나 카자코바 등이 대표적이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네 차례 세계선수권대회 1위, 6차례 유럽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하며 미셸 콴과 함께 2000년대 초반 피겨계를 이끈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특별출연한다. 3만 4000~7만 7000원. (02)6678-1122.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日네티즌 “가장 좋아하는 韓배우는 주지훈”

    日네티즌 “가장 좋아하는 韓배우는 주지훈”

    ‘신세대 한류스타’ 주지훈이 일본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남자 배우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유명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www.livedoor.com)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한국 남자 배우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 총 31,713명이 참가한 가운데 27.4%의 지지를 얻은 주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 주지훈은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일본에 이름을 알렸고, 그가 출연한 KBS 드라마 ‘마왕’이 인기 아이돌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노 사토시가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될 정도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다음달 현지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받고 있다. 2위는 26.4%의 지지를 얻은 현빈이 차지했다. 현빈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KBS 드라마 ‘눈의 여왕’이 일본에 방영되면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월드스타’ 비가 11.6%의 지지를 받아 3위를 차지했고, ‘원조 한류스타’ 이병헌과 배용준이 각각 10.4%, 10.3%의 지지를 받으며 4,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신세대 한류스타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이색적인 것은 남녀 성별에 따라 답변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 남성들의 경우 좋아하는 한국배우는 이병헌(21.4%), 주지훈(17.9%), 비(17.9%), 권상우(10.7%), 배용준(7.1%), 이서진(3.6%) 순이었고 여성들의 경우 배용준(22.2%), 이병헌(18.5%), 현빈(14.8%), 주지훈(11.1%), 비(11.1%), 류시원(7.4%), 권상우(3.7%) 순이었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선, MBC 새 시트콤 ‘태혜지’ 주제곡 불러

    지선, MBC 새 시트콤 ‘태혜지’ 주제곡 불러

    가수 지선(본명 황지선)이 오늘(2일) 첫 방송 되는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극본 김현희·연출 전진수, 이하 ‘태혜지’)의 메인 OST곡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러브홀릭의 여성보컬에서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안녕 마음아’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지선은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트콤 ‘태혜지’의 오프닝 및 엔딩 테마곡을 불렀다. 지선이 부른 OST곡은 영화 ‘플레쉬 댄스’의 배경 음악으로 쓰였던 ‘왓 어 필링’(what a feeling)으로 지선 특유의 몽환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지선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선의 음악 배경이 80년대 신스팝을 추구한다는 점과 주시청층이 30-50대인 이번 시트콤의 성격이 잘 맞아 떨어져 진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선은 그간 드라마 및 영화 OST로 다수의 인기곡을 보유하고 있어 드라마 제작진 역시 그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지선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인 ‘화분’을 비롯해 ‘내 이름은 김삼순’,’좋은 사람’,’어느 멋진 날’,’케세라 세라’,’봄의 왈츠’,’눈의 여왕’등의 드라마와 영화 ‘외출,’8월의 크리스마스’,’미녀는 괴로워’,’싱글즈’의 주제곡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겨울엔 판타지’ 계절장르 자리잡은 이유는?

    ‘겨울엔 판타지’ 계절장르 자리잡은 이유는?

    계절마다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영화 장르는 따로 있다. 봄에는 로맨틱 코미디, 여름에는 호러와 액션 블록버스터, 가을에는 멜로, 겨울에는 판타지 등 계절별 장르가 공식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 지난 2001년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를 시작으로 매년 겨울마다 판타지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을 거두며 ‘겨울은 역시 판타지 영화의 계절’이라는 공식을 입증하고 있다. #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이후 국내 겨울 극장가 점령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의 개봉 이후, 한국의 겨울 극장가를 점령한 장르는 바로 판타지 영화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겨울에 개봉한 판타지 영화들은 약 16편 정도에 이른다. 판타지 영화들은 매년 12월~2월 사이에 개봉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황금나침반’ 등 대작 판타지 경우 250만명 넘는 관객을 불러들이며 엄청난 흥행 성적을 이루어냈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개봉했던 판타지 영화는 모두 5월부터 시작하는 여름 성수기를 노리고 개봉해 일부는 100만을 넘기는 흥행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겨울에 개봉한 같은 시리즈 영화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판타지, 겨울에 흥행하는 이유는?스케일과 관객층, 전달하는 스토리 등은 다르지만 판타지 영화들은 모두 ‘모험과 환상’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사람들은 겨울을 상징하는 눈사람과 눈보라, 실존하지 않는 미지의 존재들인 산타클로스, 눈의 여왕, 설인 등에 대한 환상을 품는다.이에 겨울은 보다 쉽게 현실에서 벗어나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 또한 온 몸을 꽁꽁 얼게 만드는 추운 날씨와 경제 침체로 가라앉은 분위기는 사람들에게 현실도피적인 성향을 불러 일으켜 현실과는 다른 판타지 세계를 찾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시기적인 부분 역시 판타지 영화가 겨울에 흥행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12월에서 2월까지의 겨울은 극장을 찾는 주요 관객인 학생들이 방학에 돌입, 추운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계절의 특성상 영화관람은 대표적인 겨울철 여가 활동으로 손꼽힌다. 이를 증명하듯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2008년 월별 점유율을 보면 1월 50%, 2월 69.1%로 겨울과는 쌍두마차인 여름 성수기 7월(48%), 8월(41.2%)에 비해 월등히 높은 관객 점유율을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겨울 판타지 영화들도 예사롭지 않다. 코믹 판타지 ‘베드타임 스토리’, 실버통이 등장하는 ‘잉크하트:어둠의 부활’, 마법이 현실로 되는 ‘문프린세스’ 등 입맛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위부터 ‘잉크하트’ ‘반지의 제왕’ ‘문프린세스’ 영화 스틸 컷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브홀릭’ 전 보컬 지선, ‘솔로가수’로 컴백

    ‘러브홀릭’ 전 보컬 지선, ‘솔로가수’로 컴백

    모던록 밴드 러브홀릭의 전 보컬 지선(본명 황지선)이 솔로 음반으로 컴백한다. 지난 2007년 10월 러브홀릭을 탈퇴한 지선은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팬들에게 선보일 첫 솔로 앨범을 준비했다. 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러브홀릭의 보컬이었던 지선이 오는 2월 3일, 모던락 풍의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전격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지선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인 만큼 전 곡의 작사ㆍ작곡을 맡았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주제곡 ‘화분’을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알렉스도 듀엣곡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지선은 러브홀릭 활동 당시에도 ‘신기루’ ‘블레스 유(Bless you)’ ‘새드 스토리(Sad story)’ 등의 곡을 작사, 작곡해 제작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던 바 있다. 그룹 러브홀릭을 통해 2003년 데뷔한 지선은 독특한 보이스와 몽환적인 느낌의 모던록 음악을 대중화시키며 ‘러브홀릭’(LOVEHOLIC), ‘인형의 꿈’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또한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 ‘어느 멋진 날’, KBS 2TV ‘눈의 여왕’, 영화 ‘외출’ 등 각종 영화, 드라마의 인기 OST에 참여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7년 돌연 팀 탈퇴를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지선의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는 서태지의 최근 앨범 ‘모아이’ 와 에픽하이, 넬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색적인 영상 편집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러브홀릭의 나머지 멤버들은 지선의 탈퇴 이후 팀명을 러브홀릭스로 변경, 객원보컬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플랙서스 뮤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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