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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감성 자극 2차 티저 “아이 가질까”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감성 자극 2차 티저 “아이 가질까”

    ‘바람이 분다’가 깊은 여운을 남기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가 29일, 감수성을 자극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로맨틱한 케미를 발산했던 감우성과 김하늘은 180도 달라진 아련한 분위기로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연애시대’,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남겨온 감우성과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짙은 멜로까지 사랑의 여러 얼굴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온 김하늘의 만남은 깊이가 다른 감성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감우성은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으로 분한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짚어낼 전망. 김하늘은 이별의 끝에 사랑과 다시 마주하는 ‘수진’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도심을 헤매는 위태로운 감우성과 공허한 눈빛으로 먼 바다를 응시하는 김하늘을 교차시키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차들이 빠르게 달리는 사거리 한가운데 우뚝 멈춰 선 감우성은 쏟아지는 경적과 욕설에도 무언가를 찾듯 두리번거릴 뿐이다. 이어 “누군 뭐 이렇게 살고 싶어서 이러는 줄 아냐?”는 절규가 처절하고 위태롭다. 바닷가를 거닐며 시간을 추억하는 듯한 김하늘의 아련한 눈빛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우리 아이 가질까?”라는 김하늘의 말에 “아이는 조금 더 있다가 만나자. 나는 니가 더 소중해”라 답하는 감우성의 목소리는 다정하지만 왠지 모를 슬픔이 묻어있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던 도훈과 수진, 이들이 마주할 시련과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멜로 장인’ 감우성과 김하늘은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입증한다.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감성을 풀어내는 두 사람.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도훈과 수진의 순애보가 깊게 스며들며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새로운 감성 바람을 일으키며 가슴을 두드릴 감우성과 김하늘의 독보적 감성 멜로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깊은 여운을 선사한 2차 티저 영상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도 이어졌다. “티저만 봐도 벌써 가슴 저리다”, “역시 명불허전! 감우성-김하늘”, “설렘부터 아련함까지, 간만에 만나는 감성 멜로라서 더 기대된다”, “깊이부터 다르다! 무심코 보다 뭉클했다”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금숙의 만화경] 중국 답사와 33인 독립운동가

    [김금숙의 만화경] 중국 답사와 33인 독립운동가

    33인의 만화가가 33명의 독립운동가를 그려 낸다.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해외 답사 2차팀은 상하이를 시작으로 난징, 항저우, 충칭, 광저우 일정을 잡았다. 지난 9일 낮 12시 30분 상하이행 비행기는 한 시간 이상이 지연됐다. 서둘러 상하이 임정으로 달렸다. 오늘 하루 30팀이 다녀갔단다. 문 닫기 직전이라 거의 빛과 같은 속도로 둘러보고 훙커우공원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버스가 고장 났다. 공원에 5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하는 탓에 빗속을 달렸다. 10분을 남겨 두고 입장한 공원은 온통 연두 초록이었다. 날은 이미 어둑해졌다. 공원을 지키는 듯 하얀 고양이가 눈에 띄었다. 사흘 만에 상하이를 점령할 수 있다고 큰소리쳤던 일본이 3개월이 걸려 겨우 점령한 상하이에서 천장절을 기념한 것은 최고의 기회였다. 윤봉길은 이날을 위해 공원에서 과일을 팔며 수없이 반복했을 것이다. 어쩌면 내가 만난 하얀 고양이의 할머니의 증조, 고조할머니에게 윤봉길은 먹이를 주었을지도 모르겠다. 고양이는 오늘처럼 윤봉길을 멀리서 보다가 가까이 다가가기도, 몰래 훔쳐보기도 했을 것이다. 도시락 폭탄은 민간인까지 해칠 위험이 있어 물병 폭탄을 던졌다. 이때 절름발이가 된 시게미쓰 마모루는 1945년 일본이 패망하고 전권대사로 항복 문서에 사인한 인물이다. 훙커우공원에는 윤봉길기념관도 있었다. 그 안에 거사 당일 아침의 사진 복사본이 걸려 있다. 그는 왼손에는 총을, 오른손에는 폭탄을 들고 있다. 곱게 빗어 넘긴 머리에 내 시선이 머물렀다. 사진 한 장을 자세히 보다 보면 꽤 많은 진실을 발견할 수 있다. 깊고 선한 눈빛이다. 1931년 4월 29일. 윤봉길 의거 후 세 시간 만에 일본군은 상하이 임시정부를 덮쳤다. 중국도 못 한 일을 한국인인 윤봉길이 해낸 덕에 임정 사람들을 항저우로 피신시키는 데 장제스의 배려가 있었다고 한다. 중간에 합류한 김명섭 선생님께서 이동 중에 말씀해 주셨다. 이때 상하이에 흩어져 있던 80여명의 임정 사람들과 가족들이 무사히 서류 정리까지 하고 피신을 했다.항저우 임시정부청사를 찾아 둘러보았다. 서호는 아름다웠지만, 함께 배를 탄 단체 중국인 가이드는 몹시 소란스러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인구 4000만의 충칭에서 한인 거주 옛터인 토교에 갔다. 여기서 밭을 일궈 임정 요원들과 조선의열단 가족들이 밥을 먹고 지냈으리라. 충칭은 안개가 끼는 날이 많아서 일본이 폭탄을 정확한 장소에 떨어트리지 못했다. 바람이 없어 숨쉬기도 어려웠다. 이 때문에 70여명의 임정 한인들이 폐암으로 죽었다. 김구의 큰아들인 김인 또한 같은 이유로 죽었다. 충칭 임정의 중요한 성과는 1941년 9월 17일 창립식을 가진 광복군을 만든 것이고, 다음해인 42년에 김원봉과 김구가 좌우합작 연합정부를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한다. 광저우에 폭우가 쏟아져 비행기 시간이 늦춰진 덕에 조선의용대 대장이었던 김원봉 열사가 3년간 부인과 살았던 옛 집터를 찾았다. 재개발 지역으로 확정돼 곧 사라질 예정이니 어쩌면 우리가 마지막으로 그의 옛집을 봤을지도 모르겠다. 말수가 적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유일하게 홀로 의열단 단원 전체를 알고 있었고, 결심하면 상대방을 꼭 의열단원으로 만들고 마는 그가 살았던 시장 거리를 거닐며 그를 보았다. 그의 집 벽돌이라도 하나 짊어지고 올걸. 아쉬운 마음만을 챙겨 광저우로 향했다. 광저우에서는 황푸군관학교를 보았다. 중산대학은 유감스럽게도 들어갈 수 없었다. 답사 기간에 훌쩍이던 눈물이 결국 터지고 말았다. 바로 1927년 반국민당 정부 무장봉기에 참여했다가 희생된 150명의 의열단 조선 청년들을 기려 세워진 광주기의열사능원의 ‘중조 인민 혈의정’ 앞에서였다. 백 년 전에 태어났다면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을까. 무엇을 위해 죽었을까. 이들의 나이 고작 20대였다. 22살의 나는 꿈을 찾아 프랑스로 떠났었다. 같은 날 저녁 8시 30분 인천공항에 착륙했으나, 백 년의 시차 속에 마음은 여전히 그곳에 두고 몸만 돌아온 듯싶었다. 나는 33인의 독립투사들 중 1918년 러시아 백의군에게 총살된 알렉산드라 김에 대한 만화를 만들고 있다. 시간은 짧지만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 [이효석의 신호를 찾아서] 시험을 앞둔 이에게

    [이효석의 신호를 찾아서] 시험을 앞둔 이에게

    최근 한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다. 식사를 하며 빔 프로젝터로 다같이 영상을 보기로 했다. 그러나 모임 장소에 도착해 보니 식당은 스크린만 준비했을 뿐 프로젝터는 제공하지 않았다. 모임을 준비한 사람의 실수였지만 이미 시간은 다가오고 있었다. 일요일이라 대여가 가능할지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해당 지역의 프로젝터 대여 업체를 검색했다. 몇 군데에 전화를 돌리고 사정을 설명한 끝에, 다행히 오늘 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집에서 사용하는 프로젝터를 빌려주겠다는 사람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 집까지는 15분 거리였고 프로젝터를 빌려 와 모임을 잘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몇 가지 교훈을 얻었다.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종종 한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최상의 마음가짐일 때 하루 열 시간 정도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어느 날 그는 미세한 기분의 차이를 느끼고 오늘 아주 조금의 여유를 가지자고, 곧 90%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임하자고 마음먹는다. 그리고 그는 그날 밤 여덟이나 아홉 시간이 아닌 두어 시간밖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주 작은 마음의 틈새가 결과적으로 매우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다. 처음 프로젝터가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먼저 든 생각은 아쉽지만 영상을 볼 수 없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말을 전달하면서 영상을 열심히 준비한 이의 아쉬운 눈빛을 보았고, 바로 그 순간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이런 순간적인 마음의 변화가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일을 자주 경험한다. 이를 의지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안 되면 되게 하라’ 또는 ‘세상에 절대 안 되는 일은 없다’는 구호에도 이런 정신이 녹아 있다. 이런 정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보다 보편적인 질문에도 적용할 수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어떤 목표를 가질 것인가,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의 두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두 질문은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인 어떤 목표를 가질 것인가는 개인의 가치관에 관한 질문으로 정답이 없는 주관적인 문제인 반면,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혹은 지금 이 순간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는 객관적 정답이 있는 질문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이 두 질문을 모두 고민해야 하며, 이것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더 큰 질문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이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를 고민하며, 이러한 고민은 실제로도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듯이 첫 번째 질문에 대한 고민은 종종 두 번째 질문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만들며, 어떤 이들은 자신이 두 번째 질문에 전력을 다하지 않는 핑계로 첫 번째 질문에 대한 고민을 들기도 한다. 그러나 첫 번째 질문에 대한 고민과 무관하게 두 번째 질문, 곧 매 순간 자신이 지금 하는 행동이 자신이 정한 목표에 부합하는가를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그 모임에는 휴학을 하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대학생이 있었다. 공부에 관해 조언을 구하는 그에게, 시험을 앞둔 사람은 인생에 몇 번 오지 않는 시기를 누리는 것이라고, 곧 이 길이 맞는 길인가 하는 첫 번째 질문에 대한 고민을 미뤄 두고 두 번째 질문만을 고민하면 충분한 그런 특별한 순간을 보내는 것이라 말해 주었다.
  • 사무라이 건축가의 승부

    사무라이 건축가의 승부

    트레이닝복을 입고 공터에서 운동을 하는 노인이 있다. 몸놀림이 꽤 날렵하다. 고등학생 때 권투 선수로 활약했다고 하는데 거짓말이 아닌 것 같다. 여전히 승리욕 넘치는 눈빛을 가진 남자, 바로 안도 다다오다. 그는 창조적 근육과 육체적 근육을 같이 단련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그래야 남이 만든 훌륭한 건축물을 보고 그걸 넘어서겠다는 용기를 갖게 됩니다. 하루하루가 치열한 승부일 수밖에요.” 이 말을 듣고 보니 안도에게 왜 ‘사무라이 건축가’라는 별칭이 붙었는지 알겠다. 어떤 일에서나 남보다 나아야 하고, 모든 일에 쓸모가 있도록 하는 것이 일본의 무사도(미야모토 무사시의 책 ‘오륜서’ 중)라고 하니까. 그런 그의 건축을 보기 위해 꼭 외국으로 나갈 필요는 없다. 한국에도 안도의 설계로 지어진 건축물이 여럿 있기 때문이다. 제주의 본태박물관, 원주의 뮤지엄 산, 서울의 JCC 등이 그렇다. 그의 건축물에는 공통점이 있다. 콘크리트가 빛(예: 빛의 교회), 물(예: 물의 절)과 미학적으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당신은 고개를 갸웃할지도 모르겠다. 인공인 콘크리트가 어떻게 자연인 빛, 물과 아름답게 공존한단 말인가. 그런데 정말 안도는 콘크리트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이제는 그의 인장이 된 노출 콘크리트 공법인 콘크리트의 물성 자체를 그대로 드러내는 방식을 통해서다. 따지고 보면 콘크리트 역시 모래, 자갈 등 자연물을 섞어 만든 재료다. 응용만 잘하면 얼마든지 콘크리트와 빛, 물이 어우러지도록 배치할 수 있을 테다. 문제는 ‘잘’하는 게 누구에게나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해 낼 수 없는 그것을 해 냈다는 점에서 안도는 특별하다. ‘성공 비결이 무엇일까?’ 이런 물음의 답을 찾으려고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관객도 있을 듯싶다. 안도 스스로는 독학과 답사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그는 학교에서 건축을 배운 적이 없다. 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졸업생이었던 안도는 혼자 건축을 공부했고, 세계 각지의 유명 건축물을 찾아다니며 그곳의 장소성을 체험했다. 분명 이것이 그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바탕이 됐으리라. 하지만 이는 안도가 늘 고독한 길을 걸어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는 건축과 권투가 비슷하다고 말한다. 아무에게도 도움받지 않은 채 홀로서기를 해야 해서다. 안도는 “‘이 기회를 놓치면 끝장’이라는 심정으로 매 작업마다 안간힘을 다했다”(책 ‘나, 건축가 안도 타다오’ 중)고 쓰고 있다. 여든 살을 바라보는 지금도 그는 터프하게 작업한다. 한데 사무라이 타입이 아닌 나는 (젊은 시절에는 손발이 먼저 튀어 나갔다는) 안도 같은 상사 밑에서 하루도 버텨 낼 자신이 없다. 그의 건축물에 감동하는 것과는 별개로, 나는 그에게서 ‘항상 위로 나아가려는 마음가짐’만 가려 배우고 싶다. 혈혈단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상승을 추구하는 글의 건축을 꿈꾸면서.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
  • ‘해치’ 정일우♥고아라, 흩날리는 벚꽃 아래 첫 입맞춤 “애틋”

    ‘해치’ 정일우♥고아라, 흩날리는 벚꽃 아래 첫 입맞춤 “애틋”

    종영까지 단 이틀 남은 가운데 SBS ‘해치’ 정일우-고아라가 흩날리는 벚꽃 아래 그림 같은 첫 입맞춤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있다. 매회 눈 돌릴 틈 없는 스펙터클한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묵직한 열연으로 동 시간대 1위를 굳건히 하며 월화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측이 28일(일) 정일우(영조 역)-고아라(여지 역)의 애틋한 키스가 담긴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직진 로맨스에 불을 켤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정일우-고아라는 우정과 사랑의 경계를 오가며 안방극장에 아슬아슬한 설렘을 선사했던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일우는 고아라를 자신의 두 눈에 영원토록 박제하고 싶은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촉촉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그녀를 향한 정일우의 따뜻한 미소가 심쿵을 유발한다. 고아라 또한 정일우의 눈빛에 확답하듯 꽃미소를 활짝 피운 채 보기만 해도 애틋한 눈빛으로 그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정일우-고아라의 역사적인 첫 입맞춤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 서로를 향한 이끌림으로 다가선 두 사람이 풋풋한 설렘이 담긴 입맞춤을 나누고 있는 것. 그 동안 서로를 향해 커져가는 연정을 꾹꾹 눌러왔던 정일우-고아라가 마침내 벚꽃처럼 달콤한 입맞춤으로 자신들의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가슴 떨리는 첫 입맞춤과 함께 이들의 로맨스 또한 급물살을 타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정일우는 새로운 조선에서 자신이 꿈꿔온 개혁과 오랜 사랑까지 모두를 잡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SBS ‘해치’ 제작진은 “정일우-고아라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사헌부 다모로 처음 만난 뒤 함께 성장하며 마음을 열어갔다”고 운을 뗀 뒤 “서로를 향한 정일우-고아라의 진심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우정과 사랑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이루어질지 기대해 달라”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멍뭉美+다정 매력 “여심 흡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멍뭉美+다정 매력 “여심 흡수”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스윗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으로 사로잡고 있다. 홍종현이 어제(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 스윗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안방 1열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김소연의 골프 연습을 도와주며 ‘태주표’ 다정함을 보여준 것은 물론, 시종일관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김해숙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며 본격적인 ‘썸’의 시작을 알리기도. 어제 방송에서 한태주(홍종현 분)는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쓴소리를 듣고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강미리(김소연 분)를 발견했다. 미리가 속상해하는 게 마음이 아팠던 태주는 그녀의 뒤로 다가가 끌어안은 자세로 스윙을 알려주며 설렘 포인트를 선사했다. 이어 자신이 골프 레슨을 해줄 테니 원하면 언제든 저녁을 사달라고 했고 미리는 어렵지 않은 일이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간 자리에서도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나 선배 되게 좋아해요! 왜 좋아하면 안 돼요?”라고 장난스럽지만 진심을 담아 마음을 표현했다. 다음날 미리가 다시 인숙에게 크게 혼나고 한성 챔피언십 기획까지 다른 팀에 뺏기자 태주는 속상한 마음에 함께 잠수를 타자고 했다. 하지만 미리는 그런 태주의 제안을 거절하고 대신해서 박선자(김해숙 분)의 설렁탕 집으로 데려갔다. 얼떨결에 미리의 엄마까지 만나게 된 태주는 크게 놀라며 인사를 했지만 한편으로는 미리가 자신의 가족을 보여준다는 것에 기뻐하며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들 또한 마치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간 것 같은 모습에 엄마 미소를 띠기도. 태주의 행복도 잠시, 늦은 밤 인숙이 미리를 불러 디자이너 샵에서 옷을 골라오라고 시키자 금세 굳은 표정으로 돌변했다. 뒤이어 당찬 모습으로 올라간 미리가 울면서 내려오자 태주는 화가 났지만 일단 미리를 먼저 달래줘야 할 것 같은 마음에 그녀를 품에 끌어안고 등을 쓰다듬어 줬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미리를 먼저 생각하는 태주의 스윗함이 모두를 설레게 하고 있는 것. 이렇듯 홍종현은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인간 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 매 회 홍종현이 보여주는 스윗하고 다정한 모습과 김소연을 향한 ‘꿀 눈빛’이 안방극장에 봄기운을 선사하며 환호성을 불러일으키기도. 뿐만 아니라 홍종현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SBS ‘절대 그이’에서 까칠한 톱스타 ‘마왕준’으로 분해 귀여운 신입사원 ‘한태주’와는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 이에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홍종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종현이 스윗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백’ 이준호 신현빈, 父 심장거래 알았다 “모르는 게 나은 진실”

    ‘자백’ 이준호 신현빈, 父 심장거래 알았다 “모르는 게 나은 진실”

    이준호와 신현빈이 이준호 부친의 ‘심장 거래’ 사실을 알았다. 진상규명 과정에서 드러난 가혹한 진실이 강렬한 충격과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 11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기춘호(유재명 분)-신현빈(하유리 분)-진여사(남기애 분)가 10년 전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과 ‘청와대 문서 유출 사건’을 은폐한 세력의 몸통을 저격하기 시작하며 눈 돌릴 틈 없는 몰입도를 자아냈다. 최도현은 자신에게 심장을 준 공여자가 조기탁(허재만과 동일인, 윤경호 분)이 살해한 노선후(문태유 분) 검사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웠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기탁의 변호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기춘호와 진여사는 이런 최도현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최도현이 걷고 있는 길과 죽은 노선후가 가려 했던 길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인 것. 이로써 세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10년 전의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최도현은 조기탁에게 살인 교사범 황교식(최대훈 분)을 법정에 세우기로 약속했지만 이미 황교식은 오택진(송영창 분)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은신처에 숨어버린 후였다. 따라서 황교식의 행적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김선희 살인사건’의 첫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 가운데 최도현은 조기탁의 유죄를 순순히 인정하고 변론을 포기해버려 법정을 혼란에 빠뜨렸다. 최도현의 변호 태도에 분노한 조기탁은 돌연 ‘자신은 청부를 받았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그제서야 최도현은 나판사(박미현 분)를 향해 ‘황교식을 법정에 출석시켜 살인 교사를 한 이유를 심문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판사 재량의 강제구인영장이 발부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최도현의 노림수는 적중했고 1차 공판은 일단락됐다. 이후 최도현은 조기탁과의 접견에서 황교식의 살인 교사를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요구했다. 조기탁의 증언과 짧은 녹음파일만으로는 다툼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앞선 사태를 통해 최도현에게 앙금이 생긴 조기탁은 일단 황교식을 찾아내라고 요구할 뿐, 그 이상의 증거는 내놓지 않았다. 황교식을 법정에 세우는 것이 키 포인트가 된 상황에서 최도현-기춘호는 각자의 방법으로 황교식을 추적했다. 기춘호는 황교식의 집 앞 CCTV에 찍힌 여자가 무기로비스트 송재인(제니송과 동일인, 김정화 분)임을 알아차리고 그의 신변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최도현은 황교식의 윗선인 오회장을 찾아갔다. 최도현은 오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그가 조기탁과 연결돼있음을 확신하고, 일부러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 같은 사실은 교도소에 있는 최필수에게 곧바로 전달됐고 최필수는 10년만에 최도현에게 면회를 신청, 그의 행보를 저지했지만 최도현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하유리는 박시강(김영훈 분)을 정조준했다. 하유리는 10년전 청와대 유출 문건인 ‘박시강 동향 보고서’를 신문사에 제보하는가 하면, 박시강 선거 사무실에 선거운동원으로 위장 잠입해 그의 책상 위에 해당 보고서를 올려두고 나오는 등 대담한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분노한 박시강은 하유리를 사무실로 불러들였다. 이후 하유리에게 부친 하명수(문호진 분)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심장이식수술 1순위였던 하명수의 돌연사 그리고 2순위였던 최도현의 수술에 최필수가 관여됐다는 뉘앙스를 풍겨 하유리를 혼란스럽게 만든 것. 특히 박시강은 “때론 어떤 팩트는 모르는 게 더 나을 때가 있지. 괴롭거든”이라고 말하며 카운트펀치를 날렸다. 같은 시각 최도현도 조기탁을 통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 조기탁은 최도현에게 “당신 살려준 게 나라고. 하유리 아버지 내가 죽여줬다고. 아직 놀라면 안되는데? 누가 시켰는지도 들어야지”라고 자극했다. 최도현은 누구냐고 소리치며 격분했다. 이에 조기탁이 “최필수. 어쩔꺼야? 네 아버지 최필수라면?”이라며 비수같은 말들로 최도현의 심장을 후벼 팠고, 격렬하게 흔들리는 최도현의 눈빛과 함께 극이 종료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최도현-하유리가 가혹한 진실 앞에서 흔들림없이 진상규명을 위해 나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은폐 세력의 내부 분열이 본격화되는 조짐이 흥미를 자극했다. 괴한의 습격을 받은 황교식은 제니송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오회장의 꼬리자르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한 북부지검 부장검사 양인범(김중기 분)은 과거 절친했던 노선후의 의문사가 수면 위로 올라오자 어지러운 심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같은 내부의 균열이 최도현-기춘호-하유리-진여사의 진실 찾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자백’은 진상규명에 따르는 희생과 고민 그리고 결코 가벼울 수 없는 진실의 무게를 화두로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스펙터클한 사건 전개와 영화같은 영상미 속에 이 같은 메시지가 더해지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 나아가 점차 고조되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연기력은 매회 놀라움을 선사하며, 다가오는 클라이맥스를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자백’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오늘 꺼 엔딩 역대급 소름”, “역시 진실이 더 가혹할 때가 있네. 마음이 너무 아팠음”, “너무 재밌음! 작감배 다 쌍따봉”, “도현 유리 행복하게 해주세요”, “오늘 엔딩 충격인데 맴찢이었음”, “준호 연기 엄청났다. 소름 쫙”, “과연 진실이 뭘까. 넘나 궁금해”, “이 드라마는 왤케 빨리 끝나는 것 같지? 몰입도가 미쳤어” 등의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로 오늘(28일) 밤 9시에 1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김완선 “데뷔 초 눈빛 야하다고 방송 정지”[종합]

    ‘아는 형님’ 김완선 “데뷔 초 눈빛 야하다고 방송 정지”[종합]

    가수 김완선이 데뷔 초 눈빛 때문에 방송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바다, 김완선, 소유, 러블리즈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데뷔 초에 노출 없이 블랙 의상에 골드 포인트 액세서리를 하고 무대에 올랐으나 방송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의 의아해하자 “눈빛이 야하다고 그랬다”라며 상세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완선은 즉석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완선, 바다, 소유, 케이는 ‘알고 보면 요정이고(高)’에서 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케이는 김완선의 ‘리듬속에그춤을’, S.E.S.의 ‘꿈을 모아서’, 씨스타의 ‘나혼자’를 연달아 불렀다. 소유는 씨스타 메들리를, 김완선은 러블리즈의 ‘AH-Choo’ 안무 커버를 선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의 시청률은 4.4%(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녹두꽃’ 조정석, 공중에 목 매달려 “눈빛은 번뜩”[공식]

    ‘녹두꽃’ 조정석, 공중에 목 매달려 “눈빛은 번뜩”[공식]

    ‘녹두꽃’ 조정석이 공중에 매달린다.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가 첫 방송됐다. ‘녹두꽃’은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든 민초들의 우렁찬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으로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녹두꽃’은 묵직한 메시지, 선 굵은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막강한 스케일과 연출 등을 자랑하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입증하듯 ‘녹두꽃’ 1,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각각 10.1%(전국 8.6%), 13.2%(전국 11%)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녹두꽃’ 1~2회는 탐관오리의 가렴주구로 핍박받는 민초들, 만석꾼 이방 백가(박혁권 분)의 배다른 두 아들 백이강(조정석 분)과 백이현(윤시윤 분)의 어긋난 운명, 거상을 꿈꾸는 송자인(한예리 분)의 당찬 면모 등을 묵직한 전개로 풀어냈다. 특히 방송 말미 고부 군수 조병갑(장광 분)에 대항해 전봉준(최무성 분)이 민초들과 민란을 일으키며 시청자 가슴을 강렬하게 두드렸다. 민란이 일어나면서 백성들 수탈에 앞장섰던 백가와 그의 이복형제 두 아들 역시 위태로울 수밖에 없는 상황. 과연 고부 민란과 함께 시작된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이복형제와 송자인이 어떤 파란만장한 운명에 휩싸이게 될지 ‘녹두꽃’ 3~4회 방송에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27일 ‘녹두꽃’ 제작진이 처절한 위기와 마주한 백이강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매질을 당한 것은 물론 밧줄에 목이 묶인 채 매달리기까지. 금방이라도 숨이 끊어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사진 속 백이강은 어두운 밤, 사람들에게 붙들려 어딘가로 끌려가고 있다. 그의 얼굴 이곳저곳에 붉은 상처가 나 있으며 피가 철철 흐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강제로 내던져진 듯 바닥에 나뒹굴고 있으며, 억지로 공중에 매달리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글거리며 번뜩이는 백이강의 눈빛과 분노로 가득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백이강은 백가의 아들로 민초들을 괴롭히는 등 악행을 저질렀다. 그렇기에 민란이 일어나며 그에게 분노의 화살이 쏠린 것으로 짐작된다. 과연 백이강은 어쩌다 이런 위기까지 내몰리게 된 것인지,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녹두꽃’ 제작진은 “휘몰아치는 역사적 사건 속에서 백이강의 운명 역시 더욱 처절해진다. 조정석은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만큼 막강한 열연을 펼치며 백이강의 삶을 그려냈다. 조정석 덕분에 더욱 펄떡이게 된 백이강의 삶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미친 몰입도를 역대급 대작의 탄생을 알린 ‘녹두꽃’ 3~4회는 오늘(27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름다운 세상’ 이재인 “사실은 제가 죽으려고 했어요” 충격 엔딩

    ‘아름다운 세상’ 이재인 “사실은 제가 죽으려고 했어요” 충격 엔딩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배우 이재인이 남다름 사고 전에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 7회 방송말미 동희(이재인)은 인하(추자현)과 무진(박희순)을 만나 선호(남다름) 사고 전에 우연히 마주친 이야기를 했다. 선호랑 무슨 얘길 나눴냐는 인하의 말에 동희는 “약속이 있다고 했어요. 누굴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라며 긴장하듯 말을 했다. 계속되는 인하와 무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던 동희는 어쩐지 시선을 피하지 않고 확신에 찬 눈빛으로 “선호가 죽으려고 했을 리가 없어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무진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어?”라며 다시 질문을 하자, 동희는 “그날 사실은 제가 죽으려고 했어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이재인은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비밀을 간직한 동희로 분해 선호의 사고에 대한 의문을 품고 사건 해결의 조력자 역할을 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녹두꽃’ 윤시윤, 비단잉어→흙투성이 누더기 포착 “처절”[공식]

    ‘녹두꽃’ 윤시윤, 비단잉어→흙투성이 누더기 포착 “처절”[공식]

    진흙 위에 핀 연꽃 같던 윤시윤의 삶도 뒤틀리기 시작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가 4월 26일 첫 방송됐다. ‘녹두꽃’은 첫 방송부터 강력한 서사의 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몰입도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녹두꽃’이 공개되자마자 큰 호평을 이끌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강력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이다. 특히 조정석(백이강 역), 윤시윤(백이현 역), 한예리(송자인 역) 주연 3인은 각 캐릭터의 서사를 깊게 담아내며 시청자가 ‘녹두꽃’에서 1초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4월 27일 ‘녹두꽃’ 제작진이 치열하게 운명과 마주하는 백이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조선의 개화를 꿈꾸던, 진흙 위에 핀 연꽃 같던 소년 백이현이 가혹한 운명 소용돌이에 내던져진 모습이라 강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백이현은 부상을 당해 정신을 잃은 듯한 아버지 백가(박혁권 분)을 등에 업은 채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다. 스스로를 “백가라는 진흙탕 속 비단잉어”라고 표현했을 만큼 백이현은 금전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 그런 그가 몇 번이고 넘어지고 바닥을 구른 듯 흙투성이에 누더기가 된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갓까지 벗겨진 상태인 것이다. 미소년처럼 고왔던 얼굴에는 흙먼지가 여기저기 묻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아버지 백가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지쳐 쓰러지듯 주저앉은 백이현의 모습에서 그의 삶이 얼마나 뒤틀리기 시작했는지,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삶과 마주하고 있는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럼에도 날카롭게 빛나는 백이현의 눈빛은 보는 이가 느낄 처절함의 강도를 배가시킨다. ‘녹두꽃’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가 시작된 1894년 조선, 그 시대를 살아가던 여러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조선의 개화를 꿈꾸는 백이현 역시 당시 중인 엘리트 계급의 특징을 담고 있는 인물이다. 백이현이 휘몰아치는 역사적 사건 앞에 어떤 변화를 겪는지 집중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배우 윤시윤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통해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진흙 위에 핀 연꽃 같던 백이현의 삶이 어떻게 뒤틀리기 시작했는지, 그가 어떻게 이 처절한 운명과 마주할지 귀주차 구목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녹두꽃’ 김상호, 너털웃음→카리스마 액션 “만렙 반전美”

    ‘녹두꽃’ 김상호, 너털웃음→카리스마 액션 “만렙 반전美”

    배우 김상호가 반전 활약으로 첫 회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김상호는 송자인(한예리 분)이 운영하는 전주 여각의 행수 최덕기 역을 맡아 듬직함부터 미스터리함까지 예측 불가한 포스를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덕기는 고부에 방곡령이 내려지며 일본 상인들에게 판매할 쌀을 구하는데 실패했다. 결국 빈손으로 돌아와 객주 자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덩치답지 않게 은근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것도 잠시 덕기의 예상치 못한 무술 실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드높였다. 수하들이 쌀을 밀매하던 것이 이강(조정석 분)에게 발각되자, 덕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 좋은 미소로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부드러운 회유에도 이강이 덕기를 공격하며 분위기는 점차 험악해졌다. 여기서 반전이 이어졌다. 덕기가 공격을 받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여유만만한 미소를 띠며 이강을 자극, 결국 1:1 싸움을 펼친 것. 특히 덕기는 예상을 뛰어넘는 싸움 실력으로 이강을 압도해 그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이 과정에서 김상호의 열연이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켰다. 선한 미소로 듬직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금세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해 액션 연기는 물론이고 그동안 쌓아올린 연기 내공을 폭발시켜 시청자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기 때문. 더불어 김상호는 앞서 ‘킹덤’을 통해 듬직한 호위무사를 소화한 바 있는데, ‘녹두꽃’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김상호 만의 사극 캐릭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녹두꽃’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김상호가 출연하는 SBS ‘녹두꽃’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에 난데없는 키스 “심정지”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에 난데없는 키스 “심정지”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력 돌진 키스로 박민영의 심장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쿵 떨어지게 만들며 ‘으른 로코’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클립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6화에서는 라이언(김재욱 분)에게 입덕했음을 직감한 성덕미(박민영 분)의 ‘입덕부정기’와 덕미의 영역에 침범한 라이언 골드의 본격 ‘덕미염탐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특히 숨을 멎게 만드는 라이언의 짜릿한 주정에 이어 두 사람의 사과 키스가 엔딩을 장식해 으른 로코의 본격 전개를 알리며 ‘약속의 6화’를 인증했다. 덕미는 라이언과 출장을 다녀온 후 ‘입덕부정기’를 맞았다. 자신의 설렘을 무시하려 했지만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라이언의 모습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어 라이언을 보고 자동 반사적으로 환한 미소를 짓거나 “라이언은 왜 이름도 라이언이지?”라고 중얼거리는 등 ‘라이언 앓이’에 돌입했다. 덕미가 입덕부정기를 지나고 있을 때, 라이언은 본격적으로 덕미를 염탐(?)하기 시작했다. 라이언은 ‘라떼’라는 닉네임으로 덕미가 운영중인 팬페이지에 가입했다. 미술관에서도 라이언의 염탐은 이어졌다. 라이언은 덕미의 덕심을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눈을 반짝반짝 빛냈고, ‘시나길 수첩’을 인질로 덕미와 밀당을 시도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덕미의 표정을 보며 귀엽다는 듯 미소 짓는 라이언의 모습은 이미 사랑에 빠진 남자의 눈빛이었다. 그런가 하면, 만취한 라이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침을 꼴깍 삼켜야 했다. 라이언은 만취해 덕미의 손을 움켜쥐었다. 덕미는 놀란 것도 잠시, 라이언의 ‘손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손을 꽉 맞잡았다. 이후 라이언과 함께 침대에 눕게 된 덕미와 덕미의 손을 놓고 싶지 않다는 듯 품에 파고드는 라이언의 모습이 심장을 쿵쿵거리게 했다. 덕미는 “취할 거면 가볍기라도 하던가.. 예뻐가지고”라고 말하며 라이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또한 술 취한 라이언의 꿀 떨어지는 주사와 덕미의 러블리한 모습이 극강의 설렘을 유발했다. 라이언은 꿀 눈빛을 남발하면서 덕미의 손을 놓지 않았고, 덕미는 라이언의 귓가에 화이트 오션의 노래를 속삭였다. 덕미의 목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꿈을 꾸는 것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은 라이언은 덕미를 가만히 응시하더니 서서히 다가갔다. 이어 귓가에 비밀번호를 속삭이는 라이언, 시간이 멈춘 듯 움직이는 못하는 덕미 사이에 폭발하는 텐션이 말초신경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심장과 손끝을 찌릿찌릿하게 만들었다. 덕미와 라이언의 달달하고 아슬아슬한 관계에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라이언의 과거, 그림을 못 그리게 된 이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듯한 ‘이솔 그림’ 때문이었다. ‘이솔 그림’에 대해 숨기고 싶었던 라이언은 ‘이솔 그림’이 있는 방에 있는 덕미를 보고 분노를 쏟아냈다. 그는 “내 집이 예쁘다고 마음대로 구경해도 되나? 혹시 우리가 진짜 연애중이라고 착각이라도 한건가? 그만 나가 주시죠 성덕미 큐레이터”이라며 덕미를 몰아 부쳤다. 이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눈물을 애써 삼킨 덕미는 절친들에게 “사자가 나한테 소리치는 와중에도 이 사람이 나 미워하면 어쩌지 그게 더 무서웠다”며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짠내를 폭발시켰다. 이후 라이언은 순간적 분노를 덕미에게 쏟아냈음을 깨닫고 덕미를 찾아 나섰다. 결국 덕미의 집을 찾아온 라이언은 “성큐레이터한테 화낼 일이 아니었는데..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한 후 “화 많이 났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덕미는 “네.. 근데 저도 죄송해요 허락없이 집에 들어가서”라고 솔직하게 사과했다. 라이언은 뜻밖의 사과를 전하는 덕미를 촉촉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다가가 두 손으로 덕미의 얼굴을 감싸 쥐고 그대로 입을 맞춰 안방극장에 시청자들의 심정지를 유발했다. 솔직하게 사과를 주고 받는 상황에서 박력 터지는 라이언의 돌진이 ‘으른 로코’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시청자들을 한밤 중 샤우팅이 터져 나올까 입을 틀어막을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박민영-김재욱이 시종일관 만들어 내는 텐션이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두 사람이 눈만 마주쳐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아찔한 긴장감이 폭발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은 김재욱을 향한 호감을 알아챈 후 이를 부정하며 심란해 하는 모습, 그럼에도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맛깔지게 표현하며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컨트롤 되지 않는 마음을 담담하게 쏟아내 ‘단짠단짠’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줬다. 김재욱 역시 독보적 매력으로 라이언 골드의 잔망스러움과 치명적 섹시함을 오가며 최애 로코 남주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금사자’부터 ‘박력 사자’, ‘드렁큰 라이언’, ‘꿀사자’ 등 애칭을 선사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tvN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민영♥김재욱, 3단 스킨십 포착 ‘꿀 뚝뚝 눈빛’

    박민영♥김재욱, 3단 스킨십 포착 ‘꿀 뚝뚝 눈빛’

    박민영, 김재욱이의 3단 스킨십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측은 박민영과 김재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가짜 연애’가 진행되면서 본인들도 모르게 서로를 신경쓰기 시작한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라이언이 오해를 풀고 덕미가 홈마 ‘시나길’이라는 것을 알게 돼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특히 라이언의 귓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고 있는 성덕미와 눈을 감은 채 그가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를 짓는 라이언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이어 성덕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라이언이 포착됐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그의 눈빛이 이들의 관계에 변화를 예고하는 듯 해 심장을 쿵쾅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성덕미, 라이언의 투샷이 스틸을 뚫고 나오는 역대급 텐션을 만들어 내고 있다. 라이언은 성덕미의 손을 꼭 움켜쥐고 입술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성덕미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긴장한 모습.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tvN ‘그녀의 사생활’은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뉴이스트 ‘BET BET’ MV 티저 공개..의문의 여성 등장

    뉴이스트 ‘BET BET’ MV 티저 공개..의문의 여성 등장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되는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타이틀곡 ‘BET BET(벳벳)’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공개,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4일 남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개된 영상에는 각양각색의 수트를 입은 뉴이스트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 의문의 공간을 걷는가 하면 체스판 앞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치명적인 섹시함을 방출했으며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시키는 음악은 몰입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 등장한 의문의 여성은 JR에게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의 약을 보여주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만들어 긴장감을 더했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과 더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뉴이스트는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과 화려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티저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은 물론 20초 남짓한 짧은 시간에 꽉 찬 이야기를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 곡으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돼 오는 29일 발매될 미니 6집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스틸 공개 “과감한 도전”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스틸 공개 “과감한 도전”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의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김지원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 역을 맡아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지원이 약 2년 여 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 고대 인류의 삶과 운명을 펼쳐내게 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김지원이 울창한 수풀 사이 팔짱을 낀 채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김지원이 생명력이 반짝거리는 ‘광채 눈빛’과 온화한 웃음 속에 탄야가 지닌 맑고 고결한 매력을 오롯이 전하고 있는 터. 또한 충격을 받은 듯,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눈망울에서는 믿음직스럽고 영민함이 남다른 탄야의 다부진 면모가 드러나면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탄야 역할은 와한족 시조이신 분으로부터 내려오는 아주 중요한 소명을 띤 ‘와한의 수호자이자 당그리’이다. 당그리란 당골, 샤먼을 일컫는 말”이라며 “고대사회에서 부족의 지도자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알게 된 탄야는 단 한 순간도 그걸 잊지 않는 인물”이라고 상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탄야는 “젊고, 날것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러면서 엄청난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 인물”이라며 “더구나 탄야는 문명을 만나고 변해간다. 스스로 자기 안에 있었던 것을 점점 깨달아가며 자신의 변화를 스스로 느껴야 하는 배역”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은 씨족 안에서 소꿉장난 같은 작은 행복을 꿈꾸다가 거대한 문명과 국가에 대항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권력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게 되기까지 그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작가는 김지원이 가진 능력에 대해 “김지원은 자신이 그런 탄야라는 걸 단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 같다”라며, “작지만 크고, 어리지만 깊은 김지원의 매력이 탄야라는 배역과 어우러져 빛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두 작가는 “김지원은 항상 부족하다며 엄살을 부리지만 너무 믿음직스러운 배우다. 김지원이 연기하는 탄야를 보면, 절대 저런 사람과 적이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또 기회가 되면 우리도 탄야 당그리에게 가서 ‘인생 상담’을 하고 싶다”라고 강한 애정을 표했다. 제작진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고대를 담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탄야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지원을 만난 탄야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진정성 가득한 열연으로 달라진 매력을 발산하게 될 김지원의 과감하고 멋진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컬투쇼’ 문소리 “박형식, 첫날부터 누나라 불러..이런 애는 처음”

    ‘컬투쇼’ 문소리 “박형식, 첫날부터 누나라 불러..이런 애는 처음”

    문소리와 박형식이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배심원들’의 주역 배우 문소리,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첫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이 된 보통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형식은 8번 배심원이 된 청년 사업가 ‘권남우’ 역을, 문소리는 재판장 ‘김준겸’ 역을 맡았다. 이날 박형식은 문소리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첫날부터 ‘누나’라고 하는 애는 처음 봤다. 첫 촬영 때 어려워했다. ‘슈츠’라는 드라마 끝나고 바로 와서 톤을 맞추는 걸 어려워 하더니 구원의 눈빛을 보내면서 ‘누나’라고 하더라. 친근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형식은 “촬영하다가 테이크를 많이 가게 돼서 멘탈이 무너졌다. 그래서 구원의 손길이 필요했다. ‘누나’라고 한지 기억도 안 나는데 이미 누나라고 한 거다. 잘 받아주시고 따뜻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배심원들’은 오는 5월 15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촬영 후 ‘입덕 미소’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촬영 후 ‘입덕 미소’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김재욱에게 카메라를 고정한 채 광대승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측은 박민영의 김재욱 덕질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은 진짜보다 달달하고 짜릿한 ‘가짜 연애’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 가운데, 이미 라이언에게 입덕한 듯한 성덕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스틸 속 성덕미는 라이언의 모습을 멀리서 도촬하고 있다. 안정적인 자세와 피사체를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이 팬들에게 인정받는 ‘홈마(홈페이지 마스터)’의 포스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다만 그가 촬영하는 대상이 최애(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 아닌 라이언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이어 성덕미는 뷰파인더에 담긴 라이언의 모습을 보며 최애 아이돌을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애정이 폭발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성덕미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라이언에게 입덕한 것은 아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라이언 역시 성덕미 입덕 시그널을 보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세상 스윗한 눈빛으로 성덕미를 바라보고 있는 것. 또한 라이언의 입가에 슬며시 떠오른 미소가 보는 이들의 광대까지 들썩이게 한다. 이처럼 가짜 연애와 함께 본인들만 모르는 입덕 타임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벌써부터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은 “박민영과 김재욱이 진짜보다 더 설레는 가짜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들도 모르는 새에 시선을 서로에게 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장을 두근대게 만들 것”이라며 “더불어 본방송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선사할 큰 사건이 터진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편, tvN ‘그녀의 사생활’은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보] 아찔한 각선미 뽐낸 달수빈

    [화보] 아찔한 각선미 뽐낸 달수빈

    걸그룹 달사벳 출신 달수빈이 매혹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오전 달수빈의 컨템포러리 패션 매거진 ‘맵스(MAPS)’ 화보가 공개됐다. 내추럴하지만 도시적인 느낌과 섹시함과 순수함의 공존이 이번 화보의 콘셉트. 공개된 사진 속 달수빈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포즈와 눈빛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달수빈의 긴 팔과 다리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포즈들이 남다른 아우라를 빚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도시 야경이 프린팅된 시스루 점프 수트부터 슬립형 원피스와 레드 퍼 자켓 등 소화하기 어려운 패션에 과감히 도전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내기도. 지난 3월 솔로 싱글 앨범 ‘케첩(Katchup)’을 발매한 달수빈은 최근 팬 사인회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리고 연예 뷰티&라이프 미식회 프로그램 ETN연예채널 ‘우먼톡톡’에 뷰티&라이프 워너비로 출연 중이다.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달수빈의 화보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간된 맵스(MAPS) Vol.1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법정에 선 북한 대사관 습격 크리스토퍼 안, 몇 가지 드러난 사실

    법정에 선 북한 대사관 습격 크리스토퍼 안, 몇 가지 드러난 사실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옛 천리마민방위) 회원 가운데 유일하게 체포된 크리스토퍼 안(38)이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위치한 에드워드 로이벌 연방빌딩 690호 법정에 섰다. 연합뉴스 특파원에 따르면 2차 심리가 진행된 법정 안에는 그의 어머니를 비롯한 한국계 중년여성들과 젊은 남성 몇몇이 눈에 띄었다. 습격을 주도한 에이드리언 홍 창에 견줘 미군 해병대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이란 점 외에는 전혀 알려진 게 없었던 크리스토퍼 안이 노란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서자 방청석에 앉아 있던 가족과 친지로 보이는 30여명과 눈빛을 교환하느라 바빴고, 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판사와 변호사, 검사 모두 ‘미스터 안’으로 지칭했다. 풍채 좋은 동양계로 보이는 크리스토퍼 안은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별다른 표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보석 심리와 관련해서는 변호인에게 뭔가 미진한 듯한 내용을 더 말해달라며 숙의를 거듭하기도 했다. 켈리 스틸 변호사가 소개한 그의 이력 가운데 자유조선 조직원과 연관 지을 만한 것이 전혀 없었다. LA에서 태어난 안은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가데나와 다이아몬드바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UC 어바인 졸업 후 버지니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딴 것으로 알려졌다. 열일곱 살에 아버지를 여읜 그는 투병 중인 어머니와 90대 중반의 할머니를 봉양해왔다고 변호인은 주장했다. 2017년에 결혼해 자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 변호사는 “그는 안정적인 배경을 갖고 있다”라면서 교회 활동 등 유대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문제가 될 만한 일을 벌인 적도 없다고 했다. 가족 중에는 연방 법무부에서 일하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검찰은 그를 체포·수색하는 과정에 불법 총기류가 나왔고 대사관 습격 사건에도 명백히 가담한 사진 등 증거자료가 있다고 반박했다. 변호인은 그가 도주할 의사가 없고 여권을 회수한 상태에서 가택연금해도 좋으니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에이드리언 홍 창의 변호인인 리 월로스키 변호사는 “크리스토퍼 안은 미국의 영웅으로 구금시설보다 훨씬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범죄의 심각성과 국제적인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며 보석 요청을 기각했다. 가족은 공판이 끝난 뒤 취재진의 코멘트 요청을 한사코 거부했다. 그가 자유조선의 리더인 에이드리언 홍 창과 어떤 관계인지, 대사관 습격 사건에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이날 공판 과정에 언급되지 않았다. 그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피신시키는 과정에 안내책을 맡았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검찰이나 변호인 어느 쪽도 이를 설명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2015년 이후 크리스토퍼 안의 행적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가족과 함께 살지 않은 흔적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법원의 결정으로 크리스토퍼 안은 당분간 구금 상태에서 연방수사국(FBI) 조사를 받게 돼 그의 역할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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