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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델루나’ 이도현의 배신, ‘♥이지은’ 위한 선택 “반전 진실”

    ‘호텔 델루나’ 이도현의 배신, ‘♥이지은’ 위한 선택 “반전 진실”

    천년의 시간에도 떠날 수 없었던 이도현의 반전이 애틋함을 더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12회에서는 고청명(이도현 분)이 반딧불이가 되어 장만월의 곁을 맴돌고 있었다는 반전 진실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만월(이지은 분)을 살리기 위해 배신자의 길을 선택한 고청명의 사랑은 이도현의 애틋하고 슬픈 눈빛과 만나 애절함을 배가시키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고청명이 반딧불이가 되어 장만월의 결을 맴돌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을 안겼다. 이 반딧불이의 혼령은 앞서 호텔 델루나를 찾아와 구찬성(여진구 분)을 만난 적이 있다. 구찬성 역시 반딧불이 혼령에 대한 궁금증을 품기도 했던 상황. 그런 가운데 구찬성은 장만월을 위해 만든 머리꽂이를 들고 호수에서 장만월을 기다리고 있던 고청명을 꿈에서 보게 됐다. 특히, 둘째 마고신(서이숙 분)과 사신(강홍석 분)의 대화를 통해 고청명이 장만월을 위해 배신자가 된 사연 일부도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송화 공주(박유나 분)에게 붙잡힌 장만월은 분노가 가득한 눈으로 고청명을 노려봤다. 아무런 감정 없이 장만월을 바라보던 고청명. 하지만 그는 장만월을 위해 만들었던 머리꽂이를 손에 쥔 채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었다. 피가 흐르는 고청명의 손과 “너는 배신자로 살아. 그러면 만월이는 살 거야”라는 연우의 목소리가 교차되면서 원수가 될 수밖에 없었던 장만월과 고청명의 가슴 시린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인간의 영혼이 천년 동안 반딧불이로 남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는 사신에게 둘째 마고신은 “스스로에게 건 저주다. 마지막으로 만월에게 한 약속 때문에 저러고 있는 것이지”라는 말했다. 고청명이 장만월에게 했던 마지막 약속은 무엇일지, 또 천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온 비밀이 풀릴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더했다. 장만월을 두고 저승으로 떠날 수 없어 반딧불이가 되어버린 고청명의 가슴 아픈 사랑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반딧불이는 과거 두 사람이 연심을 키우던 호숫가에서 바라봤던 풍경 중 하나. 그렇기에 그가 반딧불이가 되어 장만월의 곁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슬프고 애틋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차가운 얼굴 속에 아픔과 슬픔을 눌러 삼킨 고청명. 어쩔 수 없이 배신자가 되어야 하는 냉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만월의 머리꽂이를 손에서 놓지 못했던 그의 절절한 사랑을 섬세한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표현해낸 이도현의 존재감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이 났다. 엇갈린 천년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 향한 고백→키스 “온힘 다해 사랑”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 향한 고백→키스 “온힘 다해 사랑”

    ‘호텔 델루나’ 여진구의 애틋한 키스 엔딩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김정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12회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키우게 된 장만월(이지은 분)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감싸 안았다. 언젠가 다가올 이별은 슬프고 아프겠지만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고, 지금 자신이 온 힘을 다해 하는 사랑이라는 구찬성의 고백은 뭉클함을 자아내며 깊은 여운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만월은 연쇄살인마 설지원(이다윗 분)을 만난 구찬성이 죽었다고 오해해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응급실에 실려 간 이는 살인마 설지원이었고, 구찬성을 다시 만난 장만월은 “겁먹었다. 세상이 새까매진 것처럼 무서웠어”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구찬성은 장만월을 안아주며 “당신은 내가 돌보는 것”이라며 놀란 마음을 달랬다. 구찬성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을 보며 남겨진 자들의 슬픔에 완벽히 공감했다. 자신 역시 언젠가는 장만월을 떠나보내야 하기 때문. 구찬성은 “놓기 싫고, 안 보내고 싶고, 못 볼 거라고 생각하면 돌아버릴 것 같은데 어떻게 나한테 괜찮으라고 합니까”라며 장만월에게 처음으로 힘든 마음을 내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두려움을 가슴 깊이 알게 된 두 사람.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과 눈물 어린 키스는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구찬성은 “당신의 나무에서 지는 꽃들은 처음 나뭇잎 하나가 그랬던 것처럼 나에게로 떨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많이 무겁고 아파지는 건 온전히 내 몫이라고 감당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두고 갈 땐 두려워하지 마요. 이게 연약한 인간일 뿐인 내가 온 힘을 다해,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라는 구찬성의 따뜻하고 절절한 고백에 장만월은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나눈 키스 엔딩은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흩날리기 시작한 월령수의 꽃잎이 앞으로 펼쳐질 ‘만찬커플’의 아프고 슬픈 로맨스를 예고하는 듯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진구의 깊은 감정 연기는 명불허전이었다. 남겨질 자의 슬픔을 눈빛 속에 가득 담아내면서도, 떠나야 하는 장만월을 걱정하고 위로하는 구찬성을 따뜻하면서도 강인하게 풀어냈다. 혼자 남겨지는 것은 아프고 슬프겠지만 그것 역시 자신이 감당할 몫이라고 말하는 ‘구찬성 표’ 사랑법은 여진구의 묵직한 연기 내공을 통해 더욱 애틋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여기에 악귀가 된 설지원이 구찬성과 장만월에게 또 어떤 위기를 안겨줄지, 악귀에 맞설 여진구의 분노 섞인 싸늘한 카리스마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델루나’ 여진구라는 두려움 생긴 아이유..불길한 월령수 낙화

    ‘호텔델루나’ 여진구라는 두려움 생긴 아이유..불길한 월령수 낙화

    ‘호텔 델루나’ 월령수의 꽃 한 송이가 낙화했다. 이지은(아이유)에게 여진구라는 두려움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오충환, 김정현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1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8.6%, 최고 9.7%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7.7%, 최고 8.5%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은 서로의 인생을 기꺼이 안아주기로 했다. 찬성은 여전히 만월의 사치에 혀를 내두르고, 만월은 여전히 찬성의 잔소리에 투덜거리며,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온기로 가득 찼다. “꽃이 핀 건 지기 위해서”라지만, 걱정하기보단 이제 겨우 핀 꽃이 이렇게 예쁘게 오래오래 있길 바랐다. 마치 두 사람의 미래를 암시하듯 산체스(조현철)와 여자 친구 베로니카(서은수)는 갑작스레 이별을 맞았다. 산체스가 프러포즈를 준비한 날, 베로니카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 보통 사람들에게도 델루나가 보이는 월식 날, 찬성은 산체스를 델루나로 데려갔고, 덕분에 베로니카는 “나 때문에 너무 많이 울지 마요.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으니까”라는 인사를 남길 수 있었다. 그럼에도 산체스는 무너져 내렸다. 갑자기 찾아온 죽음은 남아 있는 사람에게 너무 큰 슬픔을 남겼다. 하지만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걸 봤으니까 산체스는 잘 견뎌낼 수 있을 거야”라던 찬성. 마치 자신에게 하는 위로 같았다. 만월 역시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던 걸까. 전 델루나의 지배인이자 현 국제기구 총장 후보인 황문숙(황영희)에게 “구찬성이 보내야 할 마지막 손님이 있어. 그 손님을 보내고 나면 아마 여길 나가게 될 거야”라며 찬성을 부탁한 것. 마지막 손님은 바로 구찬성이 많이 좋아하는 사람, 만월을 의미했다. 이를 전해들은 찬성은 “안 보이는데 보고 싶으면, 꽤 힘들겠네요”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찬성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월은 찬성에게 만나러 가겠다고 했다. 그래도 지금은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으니까. 하지만 만월과 찬성은 서로가 아닌 불길한 징조의 다른 두 사람과 만나야 했다. 먼저 찬성은 드디어 설지원(이다윗)과 마주했다. 얼마 전 델루나에 온 단체 손님들, 연쇄살인의 피해자였다. 유나(강미나)는 이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린 범인의 몽타주와 비슷한 사람이 탄 차량을 발견하고 그 뒤를 밟았다. 범인을 본 것 같다는 유나의 연락을 받은 찬성은 그가 들어갔다는 와인바로 들어섰다. 하지만 이는 설지원의 함정이었다. 일부러 유나 앞에 나타나 자신을 따라오는지 확인했던 것. “반갑다. 구찬성”이라는 서늘한 인사와 함께 다가온 설지원의 진짜 계획은 무엇일까. 찬성을 기다리던 만월 앞에는 “안 반가운” 넷째 마고신(서이숙)이 나타났다. “꽃이 피었다 들었다. 너에게 드디어 잃을 것이 생겼구나”라며 차가운 미소를 지은 마고신. 하지만 만월은 꽃이 지는 것 따위는 두렵지 않다고 맞섰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답이 돌아왔다. “너에게 꽃을 피운 자, 그자를 잃게 되는 것은 어떠냐. 두려움을 갖게 됐을 때, 너의 꽃이 지는 것이다”라는 것. 만월이 자신의 소멸이 아닌 찬성을 잃는 것이 두려움이란 사실을 깨달았을 때, 월령수의 꽃한송이가 낙화했다. 그 시각 찬성은 연쇄살인범 설지원을 만나고 있었다. 불길함이 솟구친 엔딩이었다. 한편 ‘호텔 델루나’ 12회는 오늘(18일) 밤 9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멜로가 체질’ 천우희X안재홍, 입덕 부정기 시작 ‘웃음 예고’

    ‘멜로가 체질’ 천우희X안재홍, 입덕 부정기 시작 ‘웃음 예고’

    ‘멜로가 체질’의 ‘도른자’ 커플 천우희와 안재홍이 서로를 향한 입덕부정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부정도 병맛스럽게.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3회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쳐버린 진주(천우희 분)와 범수(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흔하디 흔한 말로 ‘술이 웬수’였다. 분명 진주의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대본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려 만났는데, 술이 들어가다보니 대화의 주제는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치사하게 지난 사랑을 들춰내더니, 욕의 화살은 괜한 사랑 노래로 향했고, 사랑이 있네 없네 논쟁을 벌인 것까진 그나마 기억에 있었을까. 정신 차려보니 한 침대에서 같은 이불을 덮은 채 아침 햇살을 맞이했다. 여기까지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클리셰. 하지만 술기운이 사라지자 쿨한 척하는 것도 참으로 도른자들 다웠다. 암막 커튼, 아침 해장, 방울토마토, 설거지와 관리비까지, 아무렇지 않은척 하기 위해 아무리봐도 연결이 안되는 아무말 대잔치가 이어졌고, 그렇게 헤어진 뒤엔 아무렇지 않지 않았던 속마음이 튀어나왔다. 진주는 사자후를 토해냈고, 범수는 창문을 열어 뛰어내릴 뻔했다. 문제는 이들이 앞으로도 쭉 봐야 하는, 일을 함께 해야 하는 작가와 PD 사이라는 것. 진주와 범수의 다음 만남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17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엔 이들의 주요 만남의 장소인 방송국 카페에 마주 앉은 두 남녀가 포착됐다. 그런데 손에 들려진 기타. 이번엔 또 무슨 이유로 기타까지 대동했는지 알 수 없지만, 여전히 당당한 진주의 눈빛엔 범수와 병맛스러운 티키타카를 계속 하겠다는 의지가 물씬 느껴진다. 더군다나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범수의 질투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주가 그녀의 구 남친이자, 범수의 조감독인 환동(이유진 분)과 함께 있는 걸 보고는, “헤어진 지 2년 넘은 남녀가 왜 만나서 싸우는 거냐고. 감정이 남은 거지”라는 목소리와 함께 돌아선 것. 가슴이 폴짝폴짝 하는 드라마는 시작도 안했는데, 사고도 발생했고, 멜로의 화살표는 이상하게 꼬여버렸다. 과연 이들의 멜로는 어디로 향할까. 한편, JTBC ‘멜로가 체질’ 제4회는 17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텔 델루나’ 여진구, 아이유와 사내 비밀 연애 ‘달달 분위기 포착’

    ‘호텔 델루나’ 여진구, 아이유와 사내 비밀 연애 ‘달달 분위기 포착’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아이유)가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드디어 로맨틱한 바람이 분다.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해왔던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뒤이어 사내 비밀 연애가 예고됐다. 17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스틸컷에는 전과 달리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가장 아픈 부분을 꺼내 보이며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던 만월과 찬성. 월령수 아래 “도망가지 마. 어느 날 사라지더라도, 너는 내 옆에 있어줘”라는 만월과 이에 “아니요. 당신이 사라지게 두진 않을 겁니다. 나를 믿어요”라고 응답한 찬성의 연이은 고백으로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했다.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포옹은 그 어떤 스킨십보다 아름답고 애틋했다. 기다렸다는 듯 만개한 월령수의 꽃들은 언젠가 진다는 불안함을 암시했지만, 그럼에도 첫 방송부터 찰떡같은 케미로 많은 시청자에게 응원을 받아온 ‘만찬 커플’의 첫 연애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던 바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살짝 공개된 스틸컷에서 포착된 만찬 커플의 속삭임. 방 안에서 서로를 보는 눈빛에서 이전과는 달리 꿀처럼 달콤한 애정이 흘러넘친다. 이에 제작진은 “여러분이 기다리셨던 만찬 커플의 연애가 드디어 시작된다. 델루나 식구들 모르게 비밀 싸인을 주고받겠지만, 기침처럼 숨길 수 없는 사랑이 과연 철저하게 비밀로 부쳐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배우 서은수의 특별출연이 예정돼있다. 산체스(조현철)의 연인 베로니카로 활약할 예정이다”라며 “만월과 찬성, 산체스와 베로니카, 그리고 영수(이태선)와 설지원(이다윗)까지. 새로운 관계들로 예측불가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위대한 쇼’ 송승헌-임주환, 대리기사vs고객 “웃픈 만남”

    ‘위대한 쇼’ 송승헌-임주환, 대리기사vs고객 “웃픈 만남”

    tvN ‘위대한 쇼’ 송승헌-임주환의 냉랭한 맞대면이 포착, 2대에 걸친 두 사람의 질긴 악연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8월 2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송승헌은 ‘위대한 쇼’에서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임주환은 극 중 합리적 보수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사평론가이자 로열금수저 변호사 ‘강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송승헌-임주환의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팽팽한 눈빛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대치가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송승헌-임주환은 마주선 채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송승헌은 임주환과의 만남이 달갑지 않은 듯 입만 웃고 있는 어색한 미소로 일관하고 있고 임주환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송승헌-임주환의 180도 상반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수수한 점퍼에 킥보드를 끄는 송승헌과 달리 임주환은 럭셔리 수트에 고급 세단차를 갖춘 극과 극 모습인 것.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송승헌-임주환의 극적 맞대면에 기대가 높아진다. 송승헌-임주환은 리허설에서부터 질긴 악연으로 엮인 위대한-강준호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서로를 향한 경계의 끈을 놓지 않는 팽팽한 감정선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숨 막히는 기류가 현장을 압도하며 강렬한 장면이 완성됐다는 후문.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극 중 고등학교 동창이자 2대째 악연을 이어오고 있는 송승헌-임주환이 21년만에 대리운전기사-고객으로 재회하는 장면”이라며 “삶부터 겉모습까지 완전히 상반된 송승헌-임주환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8월 2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 최초 공개 “임시보호→입양”

    ‘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 최초 공개 “임시보호→입양”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반려견을 향해 무한 애정을 쏟아낸다. 오늘 16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반려견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이날 성훈은 새로 가족으로 맞이한 ‘양희’를 소개한다. 양희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그가 임시 보호하며 정성스럽게 돌봤던 강아지다. 양희가 계속 눈에 밟혔던 성훈은 직접 입양을 결심했다고 해 그가 키우기로 마음먹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성훈은 양희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변화 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려견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놀아주던 중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반려견 놀이를 함께 하려 하지만 명불허전 뉴얼의 면모를 뽐낸다고. 오히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양희를 당황하게 만들어 폭소케 한다. 특히 사무실에서 키우는 강아지 호두와 마루에게 다정다감한 행동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성훈은 이번엔 양희에게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훈훈함까지 더한다. 언제나 양희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하고 일거수일투족 그녀를 살피는가 하면 양희가 불러도 오지 않으면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 세상 스윗함을 보여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성훈은 양희의 트라우마를 없애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양희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행동, 그의 노력을 아는지 양희도 조금씩 나아진다고 해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성훈과 양희의 사랑 넘치는 하루가 펼쳐질 ‘나 혼자 산다’는 오늘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6일 강제 이별에 “고농축 데이트”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6일 강제 이별에 “고농축 데이트”

    ‘연애의 맛’ 시즌2 커플들이 연애 세포를 일깨우는 돌직구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지상파,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 왕좌를 지켜냈다. 커플마다 더욱 강렬해지는 그린 라이트에 시청자들도 청신호를 켜고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고주원-김보미 커플은 ‘보고 바자회:함께해 보고’에서 김보미에 이은 ‘2대 봄데렐라’를 찾았고, 커플 이벤트 ‘내 품에 안겨도 보고’를 이어갔다. 네 팀의 커플, 부부들과 함께한 보고 커플은 지난번 ‘알함부산의 궁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던 한쪽 다리 들기에서 흔들리는 고관절을 이겨내지 못하며 비록 3위에 그쳤지만, ‘토크 콘서트’까지 순조롭게 이어가며 바자회 분위기를 최고조 높였다. 그러나 ‘토크 콘서트’ 중 팬들은 각자의 사연에 빗대어 느림의 미학 연애를 진행 중인 고주원에게 일침을 가하며 고주원을 당황케 만들었던 터. 이에 고주원은 커플마다 자기의 색깔과 방식이 있지만, 해주신 말들을 참고해서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 보고 커플의 연애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단체 인증샷을 찍고 마무리된 바자회는 3,275,300원이라는 수익금을 미혼모 보금자리 ‘스텔라의 집’에 전액 기부하며 대장정을 마쳤다. 오창석-이채은 커플은 이채은의 시드니 출장으로 인한 6일 동안의 강제 이별에 대비해 ‘3시간 압축 데이트’에 돌입했다.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운전대를 돌려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다에 발을 담그고, 동영상을 촬영하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거세게 불어오는 태풍에 인증샷만 남긴 채 서둘러 가까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오창석이 이채은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센스 만점 여행 필수품을 건네는 등 분위기가 올랐지만, 갑자기 시작된 이채은의 ‘예쁨 월드컵’에서 티아라 지연과 본인 중 누가 예쁘다는 질문에 오창석의 대답이 늦어지자 이채은은 미묘한 눈빛을 드리웠다. 이후 진짜 출장 배웅길에 오른 두 사람은 애틋함을 폭발시켰고, 공항에 도착하자 눈빛 교환과 스스럼 없는 스킨십을 시전, 각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다. 더욱이 혼자 차에 오른 오창석이 이채은이 몰래 남긴 동영상 메시지에 감동 받아 잔잔한 웃음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리얼 커플의 진면목을 발산했다. 천신만고 끝에 조희경과 두 번째 데이트하게 된 천명훈은 30분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해 메뉴를 미리 숙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조희경에게 건 세 번의 전화가 부재중이자 불안감에 휩싸였던 천명훈은 조희경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자 흥분해 뛰쳐나가려다가 테이블을 걷어차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천명훈이 조희경과 무의도로 떠나려 하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천명훈이 잔망을 넘어선 ‘천망’을 발휘하며 텐션을 높였지만, 친구에게 빌린 족히 8인용은 돼 보이는 텐트 치기에 실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방갈로로 향했고, 묵묵히 지켜보던 조희경은 고생한 천명훈의 땀을 닦아주는가 하면, 다 지워진 메이크업을 고쳐주는 등 그린 라이트가 켜진 듯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그러나 이어지는 장면에서 천명훈이 방갈로에서 사라진 조희경을 애타게 부르짖으며 사방팔방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번째 데이트가 어떤 결과를 맺을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미스트롯 대구 콘서트장에 나타난 이종현은 팬들을 뚫고 숙행과 만났지만, 열 명의 처제들에 둘러싸이게 됐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차분하게 처제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넨 이종현은 이후 부모님을 모시고 ‘미스트롯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어 무대 토크 중 이종현과 그의 부모님이 와서 떨린다는 숙행의 발언에 무대까지 올라가게 된 이종현은 “언제까지 알아가실 거예요?”라는 MC 질문에 “조만간 끝날 것 같아요”라고 시원하게 대답했고, 무대에 내려가기 전, 숙행을 안아주며 두 사람은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콘서트가 끝난 후 이종현 부모님과 식사 자리를 갖게 된 숙행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고,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숙행이 마음에 든 이종현 어머니가 숙행 아버지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긴급 제안했고, 숙행 아버지에게 다음번 만남을 기약하는 랜선 상견례까지 하게 됐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의 맛’ 연애 상담실에 안방극장의 황제로 불리는 배우 이재황이 방문했다. 이어 제작진의 소개팅 제안에 환한 웃음을 드리우며, 10년간 부재했던 이재황의 연애 세포가 생성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남 물결 따라가니 남도 묵객 붓끝이네…화맥 길러낸 몽유진도

    해남 물결 따라가니 남도 묵객 붓끝이네…화맥 길러낸 몽유진도

    남도는 예부터 유배의 땅이었습니다. 수많은 정객들이 유배돼 시인 묵객으로서의 삶을 살았지요. 반도의 끝이라 할 전남 해남, 진도 등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재능은 고스란히 지역의 후예들에게 이어졌습니다. 밭고랑에서 풀 뽑는 아낙조차 즉석에서 절창(絶唱)을 뽑아낸다던가요. 진도에 들면 시, 서, 화는 물론 소리 자랑 말라는 말이 전하는 것도 그 때문일 겁니다. 해남 역시 녹우당을 중심으로 ‘남도 문화르네상스’를 꿈꾸고 있지요. 그렇게 해남으로, 진도로, 예술이 꽃 피는 해안선을 따라 ‘남도 예술기행’을 다녀왔습니다.외지인들이 해남과 진도를 묶어 돌아볼 경우 해남을 거쳐 진도로 가는 게 순서다. 그래야 좀더 효율적으로 두 지역을 돌아볼 수 있다. 해남에선 ‘예술이 꽃피는 해안선-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 수묵 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박2일(2박3일) 동안 예술가, 큐레이터 등과 동행하며 예술을 체험하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흥사 수묵화 체험, 템플스테이, 해창 막걸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산의 녹우당… 윤두서 자화상 압권 녹우당으로 먼저 간다. 해남 윤씨의 종택이다. 무엇보다 당호가 독특이다. 푸를 녹(綠) 자에 비 우(雨) 자를 쓴다. 말 그대로 ‘초록비’라는 뜻이다. 바람 불면 집 뒤 비자나무에서 우수수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지금은 녹우당이 고택 전체를 뜻하는 말이 됐지만 원래는 이 집의 사랑채를 가리키는 당호였다. 녹우당은 조선의 17대 왕 효종이 고산 윤선도에게 하사한 집이다. 82세 되던 해 낙향을 결심한 고산이 당시 수원에 있던 집을 뜯은 뒤 배로 싣고 와 해남에 다시 지었다. 차양 역할을 하는 사랑채 앞쪽의 겹처마, 높낮이로 아버지와 아들의 기거 공간을 구분한 공간 배치, 회랑 형태의 나무 기둥 등이 인상적이다. 지금도 고산의 14대 손이 거주하고 있다. 집 뒤 풍경도 웅숭깊다. 300년 묵은 늙은 소나무와 고풍스런 돌담길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다. 녹우당 아래는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이다. 해남 윤씨 관련 유물을 전시,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전시관은 단층 건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2층 건물이다. 1층은 로비 등 손님맞이 공간이고, 대부분의 작품은 지하층에 전시돼 있다. 도드러지거나 위압적인 느낌을 주지 않고 주변 풍경과 차분하게 어우러지려는 건축 의도가 읽힌다. 이곳에 국내 최고의 초상화로 꼽히는 ‘윤두서 자화상’(국보 제240호)이 있다. 강렬한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 극사실주의 작품을 보듯 한올 한올 섬세하게 묘사된 수염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이 작품 하나만 보더라도 ‘본전’은 뽑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깊은 울림을 안긴다. 아울러 윤선도가 실제 사용한 나침반, 교과서에 실릴 만큼 유명한 ‘오우가’ ‘어부사시사’, 고려시대 유일한 노비문서인 ‘지정14년 노비문서’(보물 제483호), 윤두서가 자신의 초상화를 그릴 때 보던 옛 거울과 동국진체의 서예 작품 등 흥미로운 유물들을 진품으로 만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서 차 한잔 대흥사는 해남을 대표하는 대가람이다. 지난해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절집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흥사에서는 사찰음식 체험, 템플스테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수묵화 체험도 재밌다. 쥘부채에 삐뚤빼뚤 자신만의 수묵화를 그려 넣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장은 대흥사 무량수전이다. 추사 김정희가 편액 글씨를 남긴 곳. 오래된 건물의 그늘에 들어 저만의 부채를 만들다 보면 더위는 저만큼 물러나고 없다. 대흥사에서는 차와 관련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다반사(茶飯事)다. 차 시음 행사는 저 유명한 일지암에서 열린다. 대흥사에서 산길을 따라 20분 정도 발품을 팔아야 닿을 수 있다.일지암은 우리나라 차의 중흥조 초의(1786~1866) 선사가 차와 더불어 선(禪)을 수행하던 곳이다. 일지암(一枝庵)이란 이름은 “뱁새는 나무 끝 한 가지(一枝)에 살아도 편안하다”는 중국 당나라 시승 한산의 시구절에서 따왔다. 뱁새는 흔히 황새 쫓다 가랑이 찢어지는 동물로 인식되지만 불가에서는 다소 다른 모양이다. 불가피하게 오지랖을 넓혀야 하는 재능 많은 새가 황새라면 뱁새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평범한 새다. 스스로가 뱁새여서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행복한지 일지암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풍경도 빼어나다. 두륜산과 멀리 남해 바다가 네모 창틀 안에 다 담긴다. 이 정도면 뱁새의 호사라 할 만하다.●왜구 물리친 울둘목에 서린 이순신 정기 예향을 찾아가는 여정이지만 울돌목에 서면 느낌이 다르다. 일본에 난데없이 한 방 맞은 요즘엔 더욱 그렇다. ‘바다가 울면 물이 돈다’는 울돌목(명량·鳴梁)은 해남과 진도 사이를 흐르는 해협이다.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한 명량대첩(1597)의 현장이기도 하다. 당시 이순신 장군은 시속 20∼30㎞의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조류를 이용해 왜선을 수장시킨 것으로 전한다. 진도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중 하나인 ‘강강술래’(국가 무형문화재 8호)도 바로 이곳에서 비롯됐다. 해남 쪽에 우수영관광지, 진도 쪽에 녹진관광지가 각각 조성돼 있다. 실경산수화 같은 울돌목 풍경을 보려면 녹진전망대를 찾는 게 좋다. 진도대교와 주변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울돌목 인근의 우수영문화마을도 둘러볼 만하다. 명량대첩과 해남사람들의 이야기를 벽화 등 조형미술 작품에 담아 조성한 마을이다. 약 2㎞ 안에 갤러리, 카페 등이 밀집해 있다.우수영관광지에서 진도대교를 건너면 진도 땅이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진도아리랑 소리가 환청처럼 들려오는 듯하다. 이쯤에서 진도 민초들의 노래 한 자락 들어보자.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에 실린 시 ‘운림산방으로 오시어요’(서지은 지음)의 한 구절이다. “노오란 울금을 곱게 빻아//(…) 첨찰산 병풍에 첩첩이 발라놓고//(…) 귀하디귀한 새빨간 보석알 닮은, 홍주(紅酒)를/ 그대 오시는 쌍계사 언덕 어귀에//(…) 비단치마 폭처럼 넓게 펼쳐 올리겠나이다//(…) 가만히 가만히/ 그대, 어서 오시어요” 이런 은근한 초대를 받고도 다리가 움직여지지 않는다면 사람도 아니다. ●시·서·화·창 뛰어난 진도… 첫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속문화예술특구다. 시·서·화·창,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진도에 전해 오는 민속음악들은 대개 섬사람의 삶과 애환을 꿰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시름을 슬픔으로 끝내지 않고, 한을 눈물로 맺지 않는다. 고된 삶을 노래하면서도 결국엔 내일의 희망을 그린다. 군립민속예술단의 김오현 단장은 “다른 지역 씻김굿과 달리 진도의 씻김굿은 음악적 요소가 강하다”고 했다. 진도의 씻김굿은 경쾌하다. 장단조차 슬픔의 절정에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슬퍼도 비통에 빠지지 말라는 애이불비(哀而不悲)의 정서를 여기서 본다. 진도에서는 ‘토요민속여행’ 등 상설 공연 4개를 비롯해 예능보유자와 함께 하는 ‘진도 전통 문화공연’ 7개 등 모두 13개의 민속공연과 만날 수 있다. 그야말로 ‘민속공연 부자’다. 이 가운데 진도씻김굿(국가무형문화재 72호) 진도다시래기(국가무형문화재 81호) 진도만가(도 무형문화재 19호) 등에 대해 ‘진도 상·장례문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보배섬’ 진도(珍島)의 옛 이름은 ‘옥주’다. ‘비옥할 옥’(沃) 자를 쓴다는 게 정설이지만, 어차피 그마저 불확실한 것이라면 ‘구슬 옥’(玉) 자로 바꿔 쓴다고 해서 그리 틀리지는 않을 터다. 구슬은 곧 보배다. 물론 잘 뀄을 때라야 그렇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야 보배라고 했으니 말이다. 지금 진도가 예향으로 이름을 날리는 건 역사 속 수많은 ‘구슬들’의 예기가 잘 드러나도록 섬사람들이 음으로 양으로 북돋웠기 때문일 것이다. 그 첫자리가 운림산방이다.●조선 대가의 화실 ‘운림산방 ’ 서지은 시인이 “겹이어 몇 대를 붓을 들던 그 옛날 조선의 대가의 화실”이라 표현했듯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소치 허련(1808~1893)에 이어 5대에 걸쳐 직계 화맥(畵脈)이 이어지고 있는 남종화의 산실이다. 오각형 모양의 연못 운림지와 소박한 정자 사이로 소치가 손수 심었다는 배롱나무가 절정의 붉은 빛을 토해 내고 있다. 정자 뒤로는 진도의 진산 첨찰산이 운림산방을 감싸고 있다. 진도 사람 몇몇은 이 같은 안온한 풍경을 두고 ‘몽유진도’(夢遊珍島)라 부른다. 안견의 ‘몽유도원도’에 빗댄 표현으로, 진도의 실경산수화를 보는 듯하다. 운림산방 옆은 소치기념관이다. 소치 허련의 작품은 물론 미산 허형과 남농 허건, 임전 허문 등 후손들의 수묵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수묵화의 특징 중 하나는 여백이다. 여백은 단순히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공간이 아니다. 전시 작품들을 꼼꼼하게 살피다 보면 여백이란 것이 그리지 않음으로써 그림이 그려지는 매우 독특한 공간이란 걸 알게 된다. 글 사진 해남·진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 (지역 번호 061) →진도의 4개 상설 공연 가운데 ‘토요민속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전국 15개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3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진도의 ‘프랜차이즈 공연’이라 할 만하다.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에도 선정됐다. 진도 아리랑과 강강술래, 씻김굿 등 무형문화재 공연이 한 시간 남짓 펼쳐진다. 공연 뒤에는 관객과 출연진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춤판이 벌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군립민속예술단 주관으로 열린다. 공연은 무료다. 544-8978. ‘금요국악공감’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열린다. 역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요일엔 진도군 보유 무형문화재 중심의 ‘진수(水)성찬’(1만원)이 오후 7시 30분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일요일엔 ‘일요상설공연’(5000원)이 오후 2시 해창민속전수관에서 각각 관객을 만난다. 이 밖에 ‘진도아리랑 오거리’ 등 버스킹 공연을 수시로 진행한다. →해남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 수묵기행’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행촌문화재단(533-3663)에서 받는다. →해남 읍내 천일식당(536-4001)은 80년을 이어온 떡갈비로, 진일관(532-9932)은 한정식으로 각각 소문난 집이다. 진도 신호등회관(544-4449)은 전복비빔밥을 잘한다. 전복의 암수 내장을 함께 쓰는 게 독특하다. 양념장이 강해 다소 맵게 느껴질 수 있다.
  • ‘악플의 밤’ 장수원 “젝스키스 시절, 사실 실력 없었다”

    ‘악플의 밤’ 장수원 “젝스키스 시절, 사실 실력 없었다”

    ‘악플의 밤’에 장수원, 존박이 출연해 찜통 더위를 날릴 재미를 선사한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토크쇼다. 오는 16일 방송될 9회에는 ‘전설의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엄친아’와 ‘어리바리’를 오가는 매력부자 존박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장수원, 존박이 자신을 향한 악플들을 시원시원하게 인정, 숨겨왔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전해져 기대가 증폭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수원은 본인의 실력을 평가절하하는 악플에 대해 “사실 실력이 없었던 건 맞다”고 인정하며 ‘악플의 밤’ 포문을 화통하게 열어젖혔다. 뿐만 아니라 장수원은 악플 앞에서도 ‘로봇’의 면모를 잃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무덤덤한 표정으로 “젝스키스 데뷔곡에 내 개인파트가 한 소절도 없다”며 씁쓸한 과거를 밝히는가 하면, 악플의 논리적 허점을 정확하게 짚으며 기계적인(?) 분석력을 뽐낸 것. 이처럼 강력한 악플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장수원의 ‘로봇 멘탈’에 설리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존박 역시 장수원 못지 않은 쿨한 대처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존박의 어리바리 캐릭터가 설정이라는 악플러를 향해 “티 나라고 한 것”이라며 통쾌한 역공을 펼친 것. 심지어 존박은 “바보 연기를 배웠다”면서 눈빛, 몸짓, 발음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계산된 퍼포먼스였음을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존박은 즉석에서 연기 시범까지 보였는데 디테일까지 완벽한 바보 연기로 되려 ‘노스웨스턴대 출신 수재’임을 증명했다고. 한편, JTBC2 ‘악플의 밤’은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성훈, 반려견 향한 무한 애정 ‘꿀 뚝뚝 눈빛’

    ‘나혼자산다’ 성훈, 반려견 향한 무한 애정 ‘꿀 뚝뚝 눈빛’

    ‘나혼자산다’ 성훈이 반려견에게 무한 사랑을 쏟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는 성훈이 반려견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신다. 이날 성훈은 새로운 가족 ‘양희’를 소개한다. 양희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그가 임시 보호하며 정성스럽게 돌봤던 강아지. 양희가 계속 눈에 밟혔던 성훈은 직접 입양을 결심한 것. 그가 키우기로 마음먹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훈은 양희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변화시킨다. 반려견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놀아주던 중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반려견 놀이를 함께 하려 하지만 명불허전 뉴얼의 면모를 뽐낸다. 오히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양희를 당황케 한다. 특히 사무실에서 키우는 강아지 호두와 마루에게 다정다감한 행동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성훈은 이번엔 양희에게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낸다. 언제나 양희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하고 일거수일투족 살피는가 하면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 세상 스윗함을 보여준다. 양희의 트라우마를 없애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양희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행동, 그의 노력을 아는지 양희도 조금씩 나아진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웰컴2라이프’ 정지훈, 카리스마→능청 코믹까지 “다부진 연기력”

    ‘웰컴2라이프’ 정지훈, 카리스마→능청 코믹까지 “다부진 연기력”

    배우 정지훈이 날카로운 눈빛 연기부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완벽 소화,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7~8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은 예리한 수사 촉으로 노영미 실종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며 수사에 활약을 펼치는 강직한 검사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국내 최대 로펌인 율객로펌의 대표 강윤기(한상진 분)가 전과 12범 조애숙의 변호사로 등장해 큰 배후가 있음을 직감. 목숨의 위기를 직면하고 특수 본으로 달려와 살려달라는 조애숙에게 ‘도움을 받고 싶으면 협조부터 하라’며 배후에 대한 자백을 유도, 이재상의 날카로운 수사 전개에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극 중 정지훈이 맡은 이재상 역은 현실세계에서는 악인들을 위해 변호하는 악질 싱글 변호사였지만, 의문의 사고로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가 강직한 유부남 검사로 분하는 역할을 맡았다. 직업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전 여자친구가 하루아침에 아내로, 심지어 딸까지 있는 아빠로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정지훈은 첫 회부터 극과 극의 캐릭터를 롤러코스터처럼 완벽하게 그려내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8회 에서는 현실로 돌아가지 못한 평행세계 속 검사 이재상이 느끼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또한 극 중 이재상은 박영숙 사무장에게서 건네받은 머리핀이 내연녀의 선물일 수 있다고 판단, 라시온(임지연 분)과 부부 사이에 본인이 모르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며, 라시온 눈치를 보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침대에서 잠결에 다가오는 라시온에게 당황해하며 ‘대한민국 헌법 제 1항’과 ‘애국가’를 읊조리며 괴로워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유발케 하며 대체 불가능한 정지훈 표 코믹 연기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정지훈은 극 중 정의로운 검사와 아빠가 처음인 평행세계 속 이재상을 다부진 연기 소화력으로 매회 열연, 앞으로 그가 탄생시킬 ‘인생 캐릭터 이재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벨업’ 성훈, 이런 눈빛 처음이야 ‘누구 만났길래?’

    ‘레벨업’ 성훈, 이런 눈빛 처음이야 ‘누구 만났길래?’

    ‘레벨업’ 성훈이 누군가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립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 11회에서 안단테(성훈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조이버스터가 회생을 위해 신작 발표에 주력해왔다. 이런 가운데 경쟁사 넥바이퍼가 방해를 하면서 게임 출시에 한차례 위기를 겪었던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경쟁사의 방해 공작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게임 신작 발표를 앞둔 조이버스터에 의외의 인물이 방문하며 긴장감이 높아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날 선 눈빛의 안단테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오던 안단테가 경계심 가득한 눈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어 안단테의 평정심을 무너트린 사건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그의 방문으로 조이버스터에 또 한 번 위기가 닥친다고 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안단테를 긴장시킨 사건은 무엇일지, 그는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냉철함을 유지해 오던 안단테를 흔든 사건은 오늘(14일) 밤 11시 방송될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에 박력 벽치기 시도 “심쿵”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에 박력 벽치기 시도 “심쿵”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신세경에게 박력 넘치는 벽치기를 시도한다. 밀착 아이컨택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다. MBC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3일 아슬아슬한 신세경(구해령), 차은우(이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차은우가 백성들을 위해 직접 우두종법을 시행했다. 위무 행렬에 동행한 신세경은 차은우에게 우두종법을 권하는 등 사관이자 조선의 백성, 신하로서의 도리를 다하며 그의 곁을 지켰다. 이후 궁으로 돌아와 녹서당에서 다시 만난 신세경과 차은우의 모습인 것. 특히 차은우가 이제껏 보지 못한 진지한 눈빛으로 신세경을 벽 끝으로 몰아붙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신세경은 저돌적인 차은우의 행동과 밀착 눈 맞춤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내 그의 품을 빠져나와 정중히 고개를 숙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듯 두 눈을 질끈 감고 머리에 손을 댄 차은우의 모습은 일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평안도 위무 이후 신세경과 차은우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가 한 때 연애 소설가로 이름을 날렸던 경험을 살려 신세경에게 다가간다. 과연 그의 행동은 신세경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4일 오후 8시 55분에 17, 18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테이, 정준하 위협하는 신흥 대식가 “라면 12개 먹어”

    ‘한끼줍쇼’ 테이, 정준하 위협하는 신흥 대식가 “라면 12개 먹어”

    ‘식신’들의 한 끼 도전이 시작된다. 1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식신콤비 정준하와 테이가 밥동무로 출연해 위례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 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 당시 위례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국수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렸다. 우승자에게 어마어마한 상품이 주어진다는 말에 출연진의 발길이이 식당으로 향했다. 특히 국수 50그릇을 5분 만에 먹고, 뜨거운 우동을 12초 만에 먹는 등 다수의 먹방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준하는 대결 시작과 함께 놀라운 속도로 국수를 흡입했고, 이를 본 이경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테이 역시 위대한 식성을 공개하며 신흥 대식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라면 몇 개까지 먹어봤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테이는 “2시간 동안 12개를 끓여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10개도 불지 않게 끓일 수 있다”며 라면 끓이기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테이는 벨누르기가 시작되자 소식선언을 했다. ‘식신’, ‘대식가’ 등으로 불리며 남다른 식성을 자랑해왔던 바 있어 이 때문에 한 끼에 실패할까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 이에 벨 앞에 선 테이는 “다이어트 중이라 조금만 먹어도 된다”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히트곡을 열창하며 한 끼 도전에 승부수를 띄웠다. 적극적인 어필로 한 끼 도전을 펼친 테이의 모습은 14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위례신도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첫 영화관 데이트 “손 닿기 1초 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첫 영화관 데이트 “손 닿기 1초 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의 영화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13일,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의 가슴 설레는 첫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달달한 기류가 설렘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준우의 고백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험 중 수빈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학교까지 달려온 엄마(김선영 분)는 강제전학생 준우를 못마땅히 여기며 수빈에게 그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준우를 향한 로미(한성민 분)의 짝사랑까지 직진 모드로 전환하며 수빈은 더욱 애가 타들어 갔다. 의도치 않게 수빈과 자꾸만 어긋나는 상황에 준우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고민 끝에 수빈의 집까지 찾아온 준우는 수빈 모녀를 함께 마주하게 됐다. 예기치 못한 삼자대면에 당황한 수빈의 표정과 수빈 엄마의 싸늘한 눈빛. 여기에 주눅은커녕 당당하게 마주 선 준우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의 용기가 통했던 것일까. 공개된 사진 속 생애 첫 데이트를 맞은 준우와 수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빈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준우의 따뜻한 눈빛과 그를 만나러 가는 길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수빈의 표정이 풋풋한 설렘을 유발한다. 교복을 입은 평소 모습과 달리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장착한 두 사람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준우와 수빈은 금방이라도 손이 닿을 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 설렘을 더욱 증폭한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휴대폰을 확인하던 수빈의 굳은 얼굴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준우의 모습은 그들의 로맨스 꽃길에 드리울 먹구름을 암시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수빈을 위해 용기 낸 준우와 그 모습에 설레는 수빈의 변화가 그려진다. 여기에 억울하게 전교 1등을 놓친 상훈(김도완 분)의 폭주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자괴감에 빠진 휘영(신승호 분)의 모습까지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단짠’ 성장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수빈을 위해 용기 낸 준우의 모습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며 “열여덟 소년, 소녀의 ‘단짠’ 로맨스가 풋풋한 설렘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월화드라마 가운데 44.49%의 점유율로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고 화제성 점수는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8회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대한 쇼’ 송승헌, 복귀작 선택 이유 “결 다른 캐릭터”

    ‘위대한 쇼’ 송승헌, 복귀작 선택 이유 “결 다른 캐릭터”

    tvN ‘위대한 쇼’에서 모든 이의 시선을 싹쓸이하는 송승헌의 거리 유세가 포착됐다. 월요일과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안구 복지를 책임질 송승헌의 존재감이 눈부시다. 오는 8월 2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 극본 설준석,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송승헌은 ‘위대한 쇼’에서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위대한은 화려하게 정치계에 입문했지만 순탄치 않은 가족사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 정치 인생의 밑바닥에서 만나게 된 사남매를 디딤돌로 삼아 자신의 금배지를 되찾기 위한 인생 역전을 노린다. 이와 관련 송승헌이 ‘위대한 쇼’를 통해 선보일 위대한의 위풍당당한 포스를 담아낸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칠 것 없는 당당한 눈빛과 입가에 걸린 함박미소가 매력적인 ‘정치 신인’ 송승헌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떴다 하면 구름떼 같은 인파를 형성하고 유권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온 몸으로 받으며 정치 신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던 송승헌인지라, 앞으로 그가 사남매 아빠 코스프레를 어떻게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송승헌은 “그 동안 맡아왔던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지금껏 본 적 없는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다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위대한의 노력과 야망을 눈여겨봐달라”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위대한 쇼’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인간적이며 깊은 감동과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등 배우들과의 호흡도 너무 좋아 현장 분위기만큼 훈훈하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밝혀 두말할 필요 없는 송승헌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열정이 담길 ‘위대한 쇼’ 첫 방송을 기대하게 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8월 2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본격 로맨스 시작 “대혼란”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본격 로맨스 시작 “대혼란”

    ‘열여덟의 순간’이 열여덟 생애 처음으로 겪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옹성우X김향기의 모습을 그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7회에서는 가슴 설레는 쌍방고백으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픈 딸보다 망친 시험을 더 걱정하는 수빈의 ‘극성맘’ 윤송희(김선영 분)는 강제전학생 준우의 존재가 신경 쓰였다. 그가 수빈을 업고 왔다는 사실에 못마땅한 기색을 내비치며, 수빈에게는 준우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다그쳤다. 엄마의 반대에 수빈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고백만 남기고 또다시 아무런 반응 없는 준우 때문인지 수빈은 그의 고백이 마치 꿈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졌다. 혹시 이것이 자신의 환상은 아닌지 의심하고, 시도 때도 없이 상상 속에 그를 떠올리며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렸다. 준우의 마음도 편치 않기는 마찬가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마음에 좋아한다는 고백을 내뱉긴 했지만, 난생처음 겪는 감정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그의 솔직하고도 순수한 모습은 열여덟 소년 그 자체였다. 그렇게 망설이는 사이 ‘준우바라기’ 로미(한성민 분)의 직진 모드가 시작됐다. 한밤중 그를 찾아온 로미는 “네가 좋아하는 애 나야, 유수빈이야?”라는 돌직구 질문으로 준우를 당황케 했다. 그 시각 수빈의 발걸음도 준우를 향하고 있었다. 보건실에서 준우와의 일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때마침 준우와 로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 수빈은 묘한 실망감에 휩싸였다.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의 ‘단짠’ 로맨스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휘영(신승호 분)과 상훈(김도완 분)의 갈등에는 또다시 불이 붙었다. 중간고사 수학시험에서 문제 하나 차이로 휘영이 상훈에게 전교 1등을 뺏길 위기에 놓인 것. 결국 휘영의 엄마(정영주 분)가 또다시 나서 학교에 입김을 불어 넣었고, 유일하게 상훈만이 정답을 맞혔던 문제가 무효처리되며 전교 1등은 휘영에게로 돌아갔다. 모든 사실을 알고 분노한 상훈은 준우에게 “너 시계 도둑 누명 내가 벗겨줄게, 콜?”이라며 휘영에게 복수할 궁리를 세웠지만, 준우는 “나 떡밥으로 이용할 생각 말고 직접 해결해”라며 일침을 날렸다. 결국 휘영의 앞에 나타난 상훈은 “하긴, 네가 뭔 죄가 있겠냐. 넌 너희 엄마 아빠의 퍼펫(꼭두각시)일 뿐인데”라며 그를 몰아세웠다. 이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만한 곳에 남몰래 숨어 고통에 숨죽이며 눈물 흘리는 휘영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에게 찾아올 변화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로미의 끈질긴 집착과 당찬 고백에 “유수빈 좋아해, 나”라며 그의 마음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빈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집 앞까지 찾아간 준우는 수빈 모녀와 다시 마주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마침내 용기 낸 준우, 뜻밖의 만남에 놀란 수빈, 싸늘한 눈빛을 보내는 수빈의 엄마까지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흥미를 더하며 준우와 수빈의 ‘단짠’ 로맨스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느리지만 천천히, 서툴지만 진솔하게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준우와 수빈의 관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은 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월화드라마 가운데 44.49%의 점유율로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고 화제성 점수는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8회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에게도 이런 다정한 모습이 ‘꿀 뚝뚝’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에게도 이런 다정한 모습이 ‘꿀 뚝뚝’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이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 박나래, 이승기, 정소민이 아이들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브룩이의 화환을 벗겨주고 손 씻는 것을 도와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잘 씻네?”, “브룩이는 뭐 좋아해?”라며 다정한 말투로 세심하게 아이를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이서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결혼해서 애 낳으면 완전 딸바보 아들바보일듯”, “얼른 결혼해주세요ㅠㅠ”, “목소리 눈빛 다저한거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리틀 포레스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초밀착 스킨십 포착 ‘그윽 눈빛’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초밀착 스킨십 포착 ‘그윽 눈빛’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의 초밀착 스킨십 현장이 포착돼 심장 떨림을 증폭시킨다.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가 방송 첫 주부터 압도적인 차이로 전국, 수도권, 2049 시청률 1위를 싹쓸이하며 월화극 최강자로 초강력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12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정지훈(이재상 역)과 임지연(라시온 역)의 달달한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밤 중 공원에서 밀착하고 있는 정지훈-임지연의 로맨틱한 투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정지훈의 위에 몸을 포개고 엎드려 있는 임지연의 표정이 매우 사랑스럽다. 반면 정지훈은 그런 임지연을 팔로 살포시 안은 채, 머리를 땅바닥에 대지도 못하고 사뭇 긴장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내 서로를 향해 그윽하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간 이재상(정지훈 분)은 현실 세계에서 악연으로 헤어진 전 연인 라시온(임지연 분)과 부부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후 이재상은 자신을 영웅이라며 지지해주는 라시온을 보며 그를 놓쳐버린 현실을 후회했다. 이에 꿈이라고 생각한 이재상은 ‘고마워. 꿈에서라도 나를 예뻐해줘서’라며 라시온의 곁에서 잠이 들었지만, 깨어난 곳은 여전히 평행 세계였고 절규하는 그의 모습이 충격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돼,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상과 평행 세계 속 라시온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오늘(12일) 밤 8시 55분에 5-6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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