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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담, “성인배우 즐거워” 지인+가족도 응원 [종합]

    이채담, “성인배우 즐거워” 지인+가족도 응원 [종합]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불 맛처럼 맵고 뜨거운, 새로운 눈 맞춤 스터디 두 건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성인배우계 원톱’ 이채담이 출연했다. 이채담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남자분들은 저를 많이 아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보통 이 직업은 1년이 고비다”며 “자기 직업을 숨기고 일하다가 오픈되면서 주변 소문에 못 참고 떠나곤 하는데 나는 롱런했다. 내 직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도 성인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채담은 “처음에는 숨길까 했는데 순탄하게 넘어갔다”며 “아빠가 어느 날 아무렇지 않게 ‘내 친구가 너 봤다고 하더라. 열심히 해’라고 하시더라, 지금은 지인들과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직업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나이 들 때까지 계속 일하고 싶다”며 “‘나중에 자식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엄마는 당당한데 너는 부끄럽냐’ ‘엄마가 하는 일은 남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싶다”고 당당하다고 말했다. 이채담은 “선배 성인배우이자 제가 ‘여신’이라고 부르는 백세리 언니와 눈맞춤을 하고 싶다”며 “4~5년간 정말 친하게 지냈는데, 언니가 하루아침에 연락처를 바꾸고 잠수를 탄 데다 은퇴까지 해 버렸다”고 사연을 전했다. 눈맞춤방에 나타난 백세리는 “저는 초등교사 출신 성인배우”라며 “약 10년 전 임용고시 패스 후 초등 정교사로 발령을 받았다”고 자기소개를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백세리는 “부모님께는 노출 연기에 대해 알린 적 없다”며 “내가 너무 돈 욕심에 노출과 관련된 일만 해 온 게 아닌가”라고 이채담과는 사뭇 다른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마침내 이채담과 백세리의 눈맞춤이 시작됐고, 따뜻한 이채담의 시선과 달리 백세리는 불안한 듯 굳은 표정과 눈빛을 보였다. 백세리는 “작년에 아버지가 암진단을 받으셨다고 하셔서 모든 게 무너진 것 같았다”며 “그리고 여러 ‘악플’을 보는데, 내가 성인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채담은 “나 역시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세상의 끝자락에 있기도 했다”며 “같은 직업이니 더 서로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지 않았을까? 나한테 얘기를 해 주지”라며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눈물짓는 백세리를 보던 이채담은 “힘들 때 언제든지 얘기해. 이제 잠수 안 탈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선택의 문’이 등장했다. 잠시 고민하는 듯하던 백세리는 “약속할게”라며 이채담을 끌어안았고, 함께 손을 잡고 방을 나갔다. 이채담은 “솔직히 처음엔 언니가 마음을 열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라고, 백세리는 “저도 잘 한 것 같다. 이렇게 제 아픔을 보여줌으로써,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도 더 당당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눈맞춤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지하철 유령과 ‘일촉즉발 총격전’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지하철 유령과 ‘일촉즉발 총격전’

    tvN ‘유령을 잡아라’에 총성이 울린다. 벼랑 끝에 선 문근영의 일촉즉발 총격전이 예고돼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극본 소원-이영주, 제작 로고스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5화 방송에 앞서 옥상에서 지하철 유령 김이준(김건우 분)과 총격전을 벌이는 유령(문근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역대급 긴장감을 예고하며 예측불가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심장 쫄깃한 전개와 함께 지하철 유령 연쇄살인사건의 거대한 진실이 밝혀져 60분을 순삭했다.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지하철 유령의 정체가 메뚜기떼 리더 김이준(김건우 분)으로 밝혀졌고, 그가 노숙자 김철진(정평 분)을 범인으로 설계한 치밀함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동생 유진(문근영 분/1인 2역)의 예기치 않은 실수로 인해 벌어진 연쇄살인사건과 처참한 진실에 뜨겁게 눈물을 흘리는 유령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유령(문근영 분)은 연쇄살인범 김이준(김건우 분)과 일촉즉발 대치를 벌이고 있다. 유령은 매서운 눈빛으로 김이준을 향해 총구를 겨냥하고 있다. 특히 당장이라도 방아쇠를 당길 듯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김이준의 눈빛은 광기에 휩싸여 있다. 곧 무슨 일이라도 벌일 듯이 폭주하는 김이준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그는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마치 자신을 향해 마음껏 총을 쏘라는 듯 유령을 도발한다. 살얼음판을 딛는 듯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옥상 대치가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동시에 사건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공개된 15화 예고편은 “아직 텅 비어있는 첫차. 놈에게 기회는 그 때뿐 일겁니다”라며 지하철 유령 검거를 코 앞에 둔 유령-고지석(김선호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달리는 지하철 문을 개폐하는 김이준을 목격한 유령이 “안 돼”라고 소리쳐 예측불가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예고했다. 이에 김이준의 의도는 무엇인지 수많은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지하철 유령 자살하는 거야?”, “끝까지 예측불가”, “김이준은 꼭 유령 손으로 잡아야지”, “지하철 유령 죗값 받자” 등 애타는 마음을 드러내며 15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15화는 오늘(9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현빈-손예진, ‘찌릿찌릿 눈빛’

    [포토] 현빈-손예진, ‘찌릿찌릿 눈빛’

    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렸다. 뉴스1
  • ‘블랙독’ 서현진이 선생님을 꿈꾸게 된 결정적 이유 ‘공허 눈빛’ 포착

    ‘블랙독’ 서현진이 선생님을 꿈꾸게 된 결정적 이유 ‘공허 눈빛’ 포착

    ‘블랙독’ 서현진이 팍팍한 현실과 편견을 딛고 ‘진짜’ 선생님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 측은 9일, 자신의 트라우마와 마주한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의 눈을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본다. 특히, 기존의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전면에 내세워 베일에 싸인 그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무엇보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이 시대의 ‘블랙독’,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의 고군분투, 그리고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선생님들이 고뇌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폭넓은 공감을 안기는 동시에 진정한 교사의 의(義)가 무엇인지에 대해 곱씹어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비극적 사고가 일어났던 장소를 찾은 고하늘이 담겨있다. 공허하고 슬픈 눈빛으로 서 있는 고하늘의 모습에서 그가 가진 상처를 짐작게 한다. 앞서 아수라장이 된 터널 속에서 학생들을 구하려던 김영하 선생님(태인호 분)과 “저는 그 답을 꼭 찾아야겠습니다”라는 고하늘의 의미심장한 다짐이 진한 여운을 안기는 티저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과거를 회상하는 고하늘의 슬픈 얼굴은 여전히 사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의 복잡한 심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어진 사진에는 사고 당시 김영하 선생님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를 흘리며 가쁜 숨을 고르는 김영하 선생님의 절박한 눈빛에서 그날의 급박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수학여행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고는 고하늘의 인생에 커다란 변곡점이 된다. 자신의 인생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김영하 선생님과 이날의 비극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계를 바라보게 된 시작점이다. 고하늘은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부당하고 불합리한 현실에 부딪히는 선생님과 그의 가족들을 지켜봤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교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된 고하늘. 얄궂은 운명의 장난처럼 그와 같은 ‘기간제 교사’의 삶을 시작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했던 선생님의 길을 따라가 보기로 결심한 고하늘의 당찬 행보가 물음에 대한 진정한 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현진은 “고하늘은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지만, 정면으로 맞서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잃지 않는 것이 고하늘의 매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겉보기엔 남부러운 것 없는 사립고등학교의 교사지만, 실상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들키지 않아야 하는 ‘기간제 교사’라는 꼬리표를 달고 온갖 문제에 부딪혀 나가는 고하늘의 고군분투가 깊은 공감을 선사할 전망. 이상과 다른 현실의 높은 벽에 좌절하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신념과 ‘진짜’ 선생님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직진하는 고하늘의 특별한 성장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블랙독’ 제작진은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 벌어진 사고는 고하늘의 인생을 바꿔 놓는 전환점이 되는 순간이다. 그가 ‘진짜’ 선생님이 되고자 한 결정적 이유와 맞닿아 있는 만큼, 첫 회부터 놓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만남 포착, 미묘한 변화 ‘무슨 일?’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만남 포착, 미묘한 변화 ‘무슨 일?’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오해와 엇갈림을 딛고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측이 6일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변화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초콜릿’은 첫 방송부터 차원이 다른 감성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휴먼 멜로의 정수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도 이어졌다. 이에 지난 30일 방송된 2회가 전국 4.4%, 수도권 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이 6.0%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감성 제조 드림팀’의 시너지는 명불허전이었다. 섬세한 감정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로 디테일한 서사를 쌓아 올린 이형민 감독, 이경희 작가. 여기에 상처와 아픔을 차가운 외피 안에 숨긴 이강을 세밀한 연기로 납득시킨 윤계상과 따뜻하고 밝은 문차영을 빈틈없이 연기한 하지원의 시너지는 설렘과 애틋함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지난 방송에서 이강과 문차영은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재회했다. 엇갈린 인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이강과 문차영의 영화관 데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차영의 어깨에 기대 잠든 이강, 숨이 멎을 듯 놀란 문차영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사뭇 다른 분위기로 마주 선 두 사람. 떠나려 마음을 먹은 문차영 앞에 나타난 이강은 차가운 눈빛으로 문차영을 막아선다. 결심을 되돌릴 생각이 없는 문차영도 굳은 얼굴로 이강을 바라본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대를 더한다. 어린 시절 찰나의 만남으로 서로의 기억에 남은 이강과 문차영. 문차영은 첫사랑 ‘피터팬’ 소년 이강을 단번에 알아봤지만, 이강은 기억하지 못했다. 리비아로 떠난 이강이 폭발사고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문차영은 이강의 절친인 권민성(유태오 분)과 연인이 됐고, 돌아온 이강에게 흔들리며 모든 인연을 끊고 그리스로 떠났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권민성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그리스로 향한 이강. 그곳에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이강과 문차영의 엇갈린 인연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예측할 수 없어 더 애틋하기만 하다. ‘초콜릿’ 제작진은 “오랜 시간 쌓아온 이강과 문차영의 인연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남아있다. 3회에서는 이강과 문차영의 숨겨진 사연과 함께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감정들이 쌓여갈 것”이라며 “오해 속에 재회한 이강과 문차영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ㅓ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정한 남친짤”...뉴이스트 김종현, 주얼리 화보 공개 ‘섹시美’ [EN스타]

    “진정한 남친짤”...뉴이스트 김종현, 주얼리 화보 공개 ‘섹시美’ [EN스타]

    뉴이스트 JR(김종현)이 단독 주얼리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뉴이스트의 JR은 6일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단독 주얼리 화보를 공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JR은 포근하고 따뜻한 무드를 더하는 니트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으며 나른한 눈빛과 로맨틱한 포즈로 감각적인 화보를 탄생시켰다. 더해 JR은 가디건을 입고 침대에 누워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편안한 상의에 날카로운 턱선을 강조해 일상 속에서 마주하고 싶은 남친짤의 정석을 보였다. 이번 화보 촬영은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와 함께 진행됐으며, JR은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이렇듯 JR의 한층 짙어진 남성미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단독 화보는 ‘퍼스트룩’ 188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JR이 속한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퍼스트룩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싸패다’ 윤시윤-정인선-박성훈, 야산 살인사건 삼자대면 ‘숨멎’

    ‘싸패다’ 윤시윤-정인선-박성훈, 야산 살인사건 삼자대면 ‘숨멎’

    ‘싸패다’ 윤시윤-정인선-박성훈이 으슥한 야산 사건 현장에 모인다. 현장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각기 다른 표정이 포착돼 긴장감이 고조된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 측이 5일 목요일 6회 방송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윤시윤(육동식 역)-정인선(심보경 역)-박성훈(서인우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착각 살인마’ 윤시윤은 싸이코패스의 갈증을 다르게 해소하기 위해 정인선의 수사를 돕기 시작했지만, 이내 자신을 쫓는 것임을 깨닫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정인선은 윤시윤으로부터 힌트를 얻어 또 다른 살인으로 의심되는 실종사건을 조사에 돌입했고, 사건의 진상에 한발 더 다가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말미 ‘진짜 살인마’ 박성훈은 새로운 타깃으로 윤시윤을 정하면서, 아찔한 상황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야산에 모인 윤시윤-정인선-박성훈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현장 보존을 위해 분주한 경찰들의 모습이 사건 현장임을 예상케 하는 한편, 서로 다른 표정을 내비치고 있는 세 사람의 면면이 포착돼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윤시윤은 창백하게 질린 낯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을 부릅뜨고 입을 꾹 다문 그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초조함과 불안감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현장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무언가 확신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정인선과, 그런 정인선의 뒤에서 싸늘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박성훈의 모습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무엇보다 정인선을 향해 번뜩이는 박성훈의 날 선 눈빛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해지게 한다. 이는 극중 정인선이 연쇄살인의 피해자로 의심했던 실종자의 사체를 발견한 현장의 모습. 이에 연쇄살인사건임을 확신하기 시작한 정인선과 자신의 범행이 들킬까 초조해진 ‘착각 살인마’ 윤시윤, 정인선이 자신을 쫓고 있음을 알게 된 ‘진짜 살인마’ 박성훈이 어떻게 얽혀갈지 관심이 고조된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늘(5일) 밤 9시 30분에 6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심쿵’ 영화관 데이트 포착 “미묘 눈빛 무엇?”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심쿵’ 영화관 데이트 포착 “미묘 눈빛 무엇?”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오해와 엇갈림을 딛고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측이 5일,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변화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초콜릿’은 첫 방송부터 차원이 다른 감성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휴먼 멜로의 정수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도 이어졌다. 이에 지난 30일 방송된 2회가 전국 4.4%, 수도권 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이 6.0%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감성 제조 드림팀’의 시너지는 명불허전이었다. 섬세한 감정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로 디테일한 서사를 쌓아 올린 이형민 감독, 이경희 작가. 여기에 상처와 아픔을 차가운 외피 안에 숨긴 이강을 세밀한 연기로 납득시킨 윤계상과 따뜻하고 밝은 문차영을 빈틈없이 연기한 하지원의 시너지는 설렘과 애틋함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지난 방송에서 이강과 문차영은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재회했다. 엇갈린 인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이강과 문차영의 영화관 데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차영의 어깨에 기대 잠든 이강, 숨이 멎을 듯 놀란 문차영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사뭇 다른 분위기로 마주 선 두 사람. 떠나려 마음을 먹은 문차영 앞에 나타난 이강은 차가운 눈빛으로 문차영을 막아선다. 결심을 되돌릴 생각이 없는 문차영도 굳은 얼굴로 이강을 바라본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대를 더한다. 어린 시절 찰나의 만남으로 서로의 기억에 남은 이강과 문차영. 문차영은 첫사랑 ‘피터팬’ 소년 이강을 단번에 알아봤지만, 이강은 기억하지 못했다. 리비아로 떠난 이강이 폭발사고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문차영은 이강의 절친인 권민성(유태오 분)과 연인이 됐고, 돌아온 이강에게 흔들리며 모든 인연을 끊고 그리스로 떠났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권민성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그리스로 향한 이강. 그곳에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이강과 문차영의 엇갈린 인연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예측할 수 없어 더 애틋하기만 하다. ‘초콜릿’ 제작진은 “오랜 시간 쌓아온 이강과 문차영의 인연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남아있다. 3회에서는 이강과 문차영의 숨겨진 사연과 함께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감정들이 쌓여갈 것”이라며 “오해 속에 재회한 이강과 문차영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3회는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싸패다’ 박성훈, ‘내가 진짜 살인마다..’ 간담 서늘 눈빛

    ‘싸패다’ 박성훈, ‘내가 진짜 살인마다..’ 간담 서늘 눈빛

    ‘싸패다’의 ‘진짜 살인마’ 박성훈이 살인마 본능을 폭발시킨다. 누군가의 집 앞에서 잔혹한 눈빛을 번뜩이는 박성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 측이 4일 방송을 앞두고 박성훈(서인우 역)의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 행보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박성훈은 분노로 가득 찬 싸늘한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불꽃이 일렁이는 듯한 그의 서슬 퍼런 눈빛이 등줄기를 오싹하게 만든다. 이어 박성훈은 사냥 도구를 들고 유심히 살피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입을 굳게 다문 채 깊은 생각에 잠긴 그에게서 서늘한 어둠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듯 하다. 그리고 이내 누군가의 집 앞에 도달한 박성훈의 모습이 포착돼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박성훈은 검은 우비와 장갑으로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누군가가 문을 열고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 한 손에 사냥 도구를 꽉 쥔 채 기회를 노리는 그의 잔혹한 포식자 눈빛이 보는 이들을 오싹해지게 한다. 이는 ‘착각 살인마’ 윤시윤(육동식 역) 사냥에 돌입한 ‘진짜 살인마’ 박성훈의 모습. 지난 방송에서 박성훈은 윤시윤에게서 익숙한 포식자 냄새를 맡고 호의적으로 다가섰다. 하지만 말미, 박성훈은 자신이 잃어버린 다이어리를 윤시윤이 가지고 있음을 알게 돼 충격을 금치 못하는 표정으로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 본능을 드러내기 시작한 박성훈의 모습이 포착된 바. ‘착각 살인마’ 윤시윤과 ‘진짜 살인마’ 박성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늘(4일) 밤 9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엑소 수호 “별명이 교회 오빠? 사실 불교”

    ‘라디오스타’ 엑소 수호 “별명이 교회 오빠? 사실 불교”

    엑소 카이가 ‘라스’에 출연해 치명적 눈빛의 ‘LOVE SHOT’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와 함께 수호가 ‘교회 오빠’ 이미지의 충격 반전을 고백한다. 4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엑소 카이와 수호의 ‘예능캐’ 모먼트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이가 셀프 매력 탐구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윤세아, 오연서 등 여배우들의 이상형으로 꼽힌 바 있다. 이에 카이는 댄스 실력과 무대 위 섹시한 모습들을 자신의 매력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를 유심히 살펴보던 김구라는 “눈으로 슥- 쳐다볼 때 그런 게 있네~”라며 카이의 치명적인 눈빛 매력을 찾아냈다. 안영미 역시 엑소의 ‘Love Shot’ 춤을 재연하며 “나 미쳐 죽어~ 총 쏴줘유~”라며 드립을 날렸고, 카이는 사랑의 총알 시늉으로 안영미를 저격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수호는 ‘교회 오빠’ 별명을 털어놓았다. 팬들이 ‘교회 오빠’ 이미지가 느껴진다며 그에게 지어준 별명. 신앙심이 돈독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사실 저는 불교라서..”라며 반전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4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령을 잡아라’ 측 “오늘 모든 진실 밝혀져..뒤통수 때리는 반전”

    ‘유령을 잡아라’ 측 “오늘 모든 진실 밝혀져..뒤통수 때리는 반전”

    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두려움 가득한 눈빛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문근영-김선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찰떡 같은 버디케미가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극본 소원-이영주, 제작 로고스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오늘(3일) 공개한 스틸에는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하마리(정유진 분)-김우혁(기도훈 분)이 충격에 얼어붙은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유령-고지석은 ‘지하철 유령’ 유력 용의자로 김이준(김건우 분)을 검거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메뚜기떼 동료 형수(이재우 분)-동만(이홍내 분)의 진술, 김이준에게 틱 장애가 없다는 사실로 지하철 유령 찾기는 점점 난항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고지석 모친 한애심(남기애 분)과 같은 정신건강병원에 있는 김철진(정평 분)이 새로운 용의자로 떠올라 긴장감을 높였다. 김철진이 외부 병원으로 이송될 때마다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지하철 유령의 쪽지문과 김철진의 지문이 일치하는 등 모든 사실이 김철진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지하철 유령 찾기는 새 국면을 맞았다. 특히 지하철 유령 모친 최경희(김정영 분)가 김철진을 폐쇄 병동에서 꺼내주는 충격 엔딩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지 김철진은 진짜 지하철 유령인지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유령-고지석-하마리-김우혁이 무언가를 보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담겨 오늘 방송에서 또 어떤 진실이 공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유령은 얼음처럼 굳어버린 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경악한 모습이다. 특히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은 그의 모습에서 극한의 공포가 전해진다. 고지석-하마리-김우혁 또한 노트북으로 누군가가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며 깜짝 놀라고 있다. 이처럼 두려움 가득한 네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지하철 유령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어떤 충격적 진실이 숨어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지하철 유령’ 유력 용의자로 메뚜기떼 리더 김이준, 지하철 유령 모친이자 한애심의 간병인 최경희, 유령 동생 유진(문근영 분/1인 2역)이 지목되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한껏 발동시켰다. 여기에 3년 전 왕수리역에서 발생한 선로 밀치기 사고의 가해자이자 노숙자 김철진이 새롭게 용의자로 떠오른 가운데 과연 진짜 지하철 유령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3일) 14화에서 지하철 유령의 연쇄살인을 둘러싼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며 “이와 관련해 시청자 모두의 뒤통수를 때리는 또 다른 진실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본 방송을 놓치지 마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14화는 오늘(3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간이 먹고버린 쓰레기가…스타벅스 병 물고있는 아기 물범

    인간이 먹고버린 쓰레기가…스타벅스 병 물고있는 아기 물범

    새끼 물범이 스타벅스 커피병을 입에 물고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인류가 마구 버리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링컨셔에 위치한 도나 누크 해변에서 지난 주 촬영된 새끼 회색 바다표범의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새끼 물범은 놀랍게도 누군가 먹고 버린 스타벅스 병을 입에 문 채 애처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지 환경단체인 와일드라이프 트러스트 측은 "이 사진은 인간이 물범과 다른 해양동물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면서 "해양 쓰레기는 국제적인 문제로 정부의 노력은 물론 민간과 개개인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졸지에 쓰레기의 주인공이 된 스타벅스 측도 "해당 사진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스타벅스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장려해 낭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도나 누크 해변은 자연보호구역으로 매년 회색 바다표범들이 번식을 위해 찾고 있으며 정기적인 해변 청소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같은 관리에도 이번처럼 낚시 그물과 밧줄,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실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전세계 해양에 위협을 줄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매년 육지를 넘어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 양은 약 800만 톤에 이른다. 특히 세계경제포럼(WEF)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50년이 되면 무게로 따지면 플라스틱이 물고기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생기는 미세입자로 이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래 뿐 아니라 거북과 바다새 등 수많은 생물이 이렇게 파편화된 각종 플라스틱 찌꺼기를 먹이로 착각해 먹고 있다. 물론 이는 먹이사슬을 통해 결국 다시 인간에게 돌아와 궁극적으로 인류 건강과 식량 안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백두산’ 19일 개봉 확정..이병헌-하정우-마동석-배수지까지 “기대 폭발”

    ‘백두산’ 19일 개봉 확정..이병헌-하정우-마동석-배수지까지 “기대 폭발”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 12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일을 확정하며 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남과 북을 오가며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서는 다섯 인물들의 시너지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총 네 번의 화산 폭발이 예측되고, 한반도를 초토화시킬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된 북한 요원 리준평 역 이병헌과 EOD 대위 조인창 역 하정우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강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 마동석, 작전을 계획하는 전유경 역 전혜진, 그리고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 역 배수지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맞서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라는 카피는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의 긴박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백두산’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터트롯’ 베일 벗었다..‘빨간 수트+장미꽃’ 단체 사진 공개

    ‘미스터트롯’ 베일 벗었다..‘빨간 수트+장미꽃’ 단체 사진 공개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101명의 참가자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 경쟁의 서막을 열었다. 오는 2020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시즌2 버전이다. ‘제 2의 송가인’을 꿈꾸는 ‘남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화끈한 무대를 선사하는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이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18.1%라는 전무후무한 인기를 얻었던 시즌1의 명성에 힙 입어 나이, 국적, 직업 불문, 트로트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진풍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9살 최연소 참가자부터 45살 최고령 참가자는 물론, 철원 최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군 등 소중한 휴가를 반납하고 온 군인들도 있었다. 이 뿐 아니라 팔도 전국을 넘어 중국은 물론 필리핀, 아프리카 등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 온 해외파 지원자들까지, ‘미스터트롯’에 쏟아지는 뜨거운 성원과 높은 기대감을 일찍이 부터 실감케 했던 것. ‘1만 5000대 1’이라는 경이로운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이 ‘101명의 트롯맨’들은 하나의 시선이라도 더 받으려 각자의 개성을 살려낸 표정과 포즈를 펼치며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애썼다. 금방이라도 정열의 고백을 할 듯 빨간 장미를 들고 누군가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장미를 입에 물고 격정의 댄스를 추며 ‘트로트 팬의 가슴에 둥지를 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던 것. 제작진은 “시즌1의 성공으로 시즌2 지원자가 대폭 늘어 제작진 예심에 더 많은 시간과 인원이 소요됐다”고 소회하며 “훨씬 강력한 경쟁을 뚫고 마스터 예심에 진출한 참가자들인만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무조건 확신한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승현♥ 장정윤 작가 최초 공개 “‘알토란’ 출연 가장 잘한 일”

    김승현♥ 장정윤 작가 최초 공개 “‘알토란’ 출연 가장 잘한 일”

    방송인 김승현의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의 오프닝에서는 한 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면서 “우리 승현 씨를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열애 중인 김승현을 언급했다. 이에 김승현은 “무엇보다도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꿀 떨어지는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를 향해 “앞에서 되게 좋아한다. 얄밉다”며 “김승현과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나만 왜 이런 거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오는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승현, ♥ 장정윤 작가 얼굴 최초 공개 “올해 가장 잘 한 일”

    김승현, ♥ 장정윤 작가 얼굴 최초 공개 “올해 가장 잘 한 일”

    방송인 김승현의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의 오프닝에서는 한 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 승현 씨를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승현은 “무엇보다도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꿀 떨어지는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가) 앞에서 되게 좋아한다. 얄밉다”며 “김승현과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나만 왜 이런 거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레버리지’ 이동건, 살벌한 눈빛 포착 ‘분노가 담긴 주먹’ [SSEN컷]

    ‘레버리지’ 이동건, 살벌한 눈빛 포착 ‘분노가 담긴 주먹’ [SSEN컷]

    ‘레버리지’ 이동건의 살벌한 눈빛과 분노가 담긴 주먹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제작 프로덕션 H,하이그라운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앞서 태준은 모든 사건의 배후가 친구 조준형(김중기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모르는 척 분노를 숨기고 준형에게 다가갔다. 준형 역시 언짢은 표정을 순식간에 지우고 환한 미소로 태준과 인사를 나눴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돼 긴장감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이동건(이태준 역)과 김중기(조준형 역)의 맞대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동건은 더 이상 자신의 분노를 숨길 수 없는 듯 살벌한 눈빛으로 김중기를 노려보고 있다. 멱살을 잡고 주먹을 높이 들어 당장이라도 강펀치를 날릴 것 같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꽉 움켜쥔 주먹에 온 힘을 실은 그의 모습이 분노의 크기를 짐작케 한다. 반면 김중기는 분노한 이동건을 보며 미소짓고 있어 섬뜩함을 자아낸다. 마치 때릴 수 있으면 때려보라는 듯 웃으며 이동건을 도발하는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동시에 그가 손에 쥔 리모콘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레버리지 팀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준형을 찾아간 태준의 모습이다. 과연 태준을 제외한 팀원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태준은 준형에게 치명타를 선사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되는 ‘레버리지’ 13화, 14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레버리지’ 측은 “오늘 방송에서 이동건이 팀원들을 지키기 위해 김중기를 상대로 모든 것을 건 승부를 벌인다. 전략가 대 전략가의 대결인 만큼 도발과 반격, 거짓을 이용한 팽팽한 심리전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김중기의 목적이 무엇인지 밝혀지며 폭풍 전개가 이어진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레버리지’는 1일 밤 10시부터 TV CHOSUN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현희 vs 한예슬, 제이쓴 “한예슬이 더 예뻐..나도 인간”

    홍현희 vs 한예슬, 제이쓴 “한예슬이 더 예뻐..나도 인간”

    제이쓴이 홍현희보다 한예슬이 예쁘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는 한예슬과 함께하는 제작발표회 참석을 위해 외모 꾸미기에 나섰다. 이날 한예슬의 자료 화면이 등장했고,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도 그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가 “한예슬과 홍현희 중 누가 더 예쁘냐”고 묻자, 제이쓴은 “한예슬이 예쁘다. 나도 인간”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질투심을 어린 눈빛으로 제이쓴을 봤다. 이에 제이쓴은 “당연히 홍현희 사랑하니깐 결혼한거다”라며 수습을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엇갈린 만남 후 애틋 재회 포착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엇갈린 만남 후 애틋 재회 포착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시간을 건너 재회한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측이 2회 방송을 앞둔 30일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 그리고 이강의 절친인 권민성(유태오 분)의 미묘한 삼각 기류를 포착했다. ‘초콜릿’은 시작부터 결이 다른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1회 시청률이 전국 3.5%, 수도권 4.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5년 만에 재회한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 그리고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너지는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휴먼 멜로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완도의 작은 마을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소년 이강과 소녀 문차영은 시간이 흘러 재회했지만, 리비아 의료 지원을 간 이강이 폭발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문차영 앞에 다시 나타난 이강이 포착됐다. 차가웠던 이전의 분위기와 달리 부드러운 미소가 설렘을 자아낸다. 그런 이강을 놀란 얼굴로 바라보는 문차영의 눈빛에는 그리움과 애틋함이 스치는 듯하다. 눈물까지 글썽이는 차영을 향한 이강의 따뜻한 눈빛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강과 문차영 사이엔 권민성이 함께 있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환하게 웃고 있는 권민성을 사이에 둔 이강과 문차영.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띤 이강과 달리 마음이 요동치는 문차영의 표정은 또 다른 엇갈림의 시작을 예고한다. 운명적인 첫 만남, 설렘을 자아냈던 재회 그리고 세 번째 만남은 어떨까. 오늘(3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강과 문차영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차영에게 이강은 어린 시절 따뜻한 한 끼를 내준 첫사랑이지만 정작 이강은 다시 만난 문차영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렇게 서로를 스쳐 간 인연은 이강이 리비아에서 폭발 사고를 당하면서 끊어지는 줄로만 싶었다. 서로의 기억과 시간이 엇갈린 이강과 문차영의 재회가 궁금증을 더한다. 게다가 권민성은 이강의 유일한 친구다. 둘 사이를 파고든 시간과 권민성이라는 존재는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초콜릿’ 제작진은 “이강과 문차영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놓친 시간의 틈 사이로 애틋한 감정이 쌓인 만큼, 윤계상과 하지원의 감정선도 더욱 고조될 것”이라며 “이강과 문차영의 엇갈린 인연이 어떻게 다시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2회는 오늘(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기안84X헨리 즉흥 안무 ‘더티 섹시 분위기’

    ‘나혼자산다’ 기안84X헨리 즉흥 안무 ‘더티 섹시 분위기’

    ‘나혼자산다’ 기안84, 헨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앨범커버 작업부터 송년회 장기자랑까지 준비하며 의기투합하는 기안84와 헨리의 일상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물한다. 헨리의 신곡을 위한 앨범 커버 작업에 돌입한 기안84는 “너무 기대하지는 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지만 과감하게 그림을 이어가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인다. 이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헨리는 옆에서 BGM을 깔아주며 형의 영감을 살려주는 모습으로 다정하고 훈훈한 케미를 자아낸다. 이어 치킨을 먹으며 배고픔을 달래던 두 사람은 기안의 제안으로 연말 송년회 장기자랑을 위한 듀엣을 결성하게 된다. 어떤 무대를 준비할지 고민을 거듭하던 기안과 헨리는 갑자기 ‘섹시’에 꽂혀 예상외의 곡을 선택하며 주위를 놀라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기안84와 헨리는 내친김에 즉흥적으로 안무를 맞춰보기 시작한다. 이윽고 어딘가 점점 밀착되는 동작에 작업실은 찐한 ‘더티 섹시’의 기운으로 물들었다는 후문. 또한, 기안의 예상치 못한 기습에 헨리는 당황하며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고 해 두 남자가 보여줄 안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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