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눈물
    2026-06-29
    검색기록 지우기
  • 재정
    2026-06-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113
  • [속보] “또래 여성 엽기살인”…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

    [속보] “또래 여성 엽기살인”…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

    과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부(판사 이재욱)는 27일 열린 정유정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정유정 녹취 파일 일부를 재생하는 증거조사를 거쳐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이 증거로 제시한 녹취록에는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정유정이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담겼다. 또 “경찰 압수수색 전에 미리 방을 치워놨어야지”라며 할아버지를 원망하거나 사형, 무기징역을 예측하며 감형 사유를 고민하는 말도 포함됐다. 정유정은 당시 최후 변론에서 “큰 사건을 저지른 당사자로서 피해자분과 유가족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이미 엎질러진 일이기에 되돌릴 수 없지만 죗값을 받으며 반성하고 새사람이 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지난 23년간 아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새사람이 돼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겠다”며 “하늘에 계신 피해자분에게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정유정은 지난해 5월 26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또래 여성 A씨 집에서 흉기로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유정은 A씨가 실종된 것처럼 꾸미려고 평소 자신이 산책하던 낙동강변에 시신을 유기했는데 혈흔이 묻은 여행 가방을 버리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 ‘김수현과 볼 맞댄 사진’ 김새론, 예고한 입장문 없이 매체에 전한 말

    ‘김수현과 볼 맞댄 사진’ 김새론, 예고한 입장문 없이 매체에 전한 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해 의문을 낳은 배우 김새론이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가 이를 취소했다. 앞서 김새론이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마이데일리는 27일 두 번째 통화에서 김새론이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공식 입장은 아니고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SNS에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올렸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고, 두 사람의 열애 의혹으로 이어졌다. 김새론은 김수현과 같은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다가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소속사가 없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또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는 상태”라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26일 한 유튜버는 김새론이 충동적으로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이며 현재 후회하고 있다는 김새론 지인의 말을 전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최근에는 연기자 지망생과 신인 배우 등을 상대로 연기 레슨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김수현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으로 3년 만에 복귀했다.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로 분해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3년 차 부부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 ‘타이타닉’ 잭과 로즈가 붙들었던 그 문짝, 10억에 팔렸다

    ‘타이타닉’ 잭과 로즈가 붙들었던 그 문짝, 10억에 팔렸다

    대서양을 횡단하던 타이타닉이 빙산과 충돌한 후 침몰한다. 바다에 빠진 잭과 로즈는 문틀에 의지해 목숨을 건졌고, 두 손을 꼭 붙든 채 마지막까지 대화를 나눈다. 잭은 로즈를 문짝 위로 올려 구하고 자신은 서서히 체온이 떨어지다가 천천히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잭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던 로즈는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삶의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영화 타이타닉 장면 中> 영화 ‘타이타닉’(1997)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잭과 로즈가 마지막 대화를 나누며 붙들고 있던 문짝이 경매에서 약 10억원에 팔렸다. 실제 잔해를 본떠 만든 영화 소품이지만 상징성을 고려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디언은 지난주 헤리티지 옥션이 진행한 경매에서 이 문짝이 71만 8750달러(약 9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낙찰자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길이 8피트(약 2.5m), 폭 3.5피트(약 1m) 크기의 이 문짝은 캐나다 노바스코샤주(州)에 있는 대서양 해양박물관이 소장한 실제 타이태닉 잔해를 본떠 제작됐다.문짝 앞면에는 목조 형태의 화려한 꽃무늬가 조각돼 있고 뒤판에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케이트 윈즐릿’ 등 잭과 로즈를 연기한 배우의 이름이 적힌 명판이 붙어 있다. 명판 아래에는 ‘잭이 로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짝’이라는 설명도 달려있다. 헤리티지 옥션은 “이 소품은 실제 영화 속 타이태닉호 일등석 라운지 입구를 장식했던 문짝”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은 아직까지도 영화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 문짝 위에 과연 잭과 로즈 모두 올라갈 수는 없었냐는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타이타닉을 제작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잭은 죽어야 했다. 이는 사랑과 희생, 죽음에 관한 영화이고 희생은 곧 사랑의 척도이기 때문”이라고 우문현답을 내놓기도 했다.
  • 역시, 캡틴 손…골 넣고 손준호 귀환 축하 세리머니

    역시, 캡틴 손…골 넣고 손준호 귀환 축하 세리머니

    역시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다웠다. 손흥민(토트넘)이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치른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인사이드 캠’ 카메라에 달려와 “웰컴 백, 준호!”라고 외친 모습이 27일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한국이 1-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후반 9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자신에게 달려와 안긴 이강인과 기쁨을 나눈 뒤 두 팔을 벌리며 한국 팬들이 있는 관중석 쪽으로 천천히 달려갔다. 중간에 왼쪽에 자리한 ‘인사이드 캠’ 카메라를 발견한 손흥민은 방향을 바꾸어 카메라를 향해 다가서더니 환한 표정과 상기된 목소리로 “웰컴 백, 준호!”라고 외쳤고, 다시 관중석의 팬들을 향해 다가가 어퍼컷 세리머니를 이어갔다. 득점의 기쁨 속에서도 중국 공안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손준호를 생각하며 그를 따뜻하게 품는 세리머니를 펼친 것이다.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뛰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연행된 뒤 공안의 조사를 받아오다가 최근 석방돼 대표팀 경기 하루 전날인 25일 귀국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활약했던 손준호는 구금 기간이 길어지며 대표팀 소집이 불발됐다. 손준호와 1992년생 동갑내기로 오랜 시간 대표팀 생활을 함께해 온 손흥민, 김진수(전북), 이재성(마인츠)은 손준호의 귀국에 누구보다 기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서도 “손준호 선수가 한국에 돌아온 건 너무나도 기쁜 일이고, 한국 축구 팬들도 국민으로서 많이 기다리던 뉴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김진수 역시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고 들어서 눈물도 많이 났다”며 “하루빨리 준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성은 태국과의 4차전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너무 가슴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기쁜 소식을 들어서 감사하다”면서 “좋아하는 축구를 다시 하길 응원한다”고 손준호를 격려했다.
  • “아프리카는 흙만 먹어” 아이 교육…“숨쉬듯 인종차별” K콘텐츠 본 한류팬들 ‘발칵’

    “아프리카는 흙만 먹어” 아이 교육…“숨쉬듯 인종차별” K콘텐츠 본 한류팬들 ‘발칵’

    예능, 드라마 등 한국의 콘텐츠가 전 세계 각국에서 시청되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특정 지역이나 인종을 차별하는 표현이 나와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가수 바다가 자신의 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배우 소유진과 그의 딸과 한 식당에 방문했다. 이때 바다와 딸 사이에 오간 대화가 논란이 됐다. 바다는 딸이 피자를 남기자 “아프리카 아기는 이런 음식 못 먹어”라고 말했다. 딸은 엄마의 말을 따라 했고, 이후 엄마 바다가 빵에서 딸기만 골라 먹는 모습을 보고선 “아프리카는 빵 안 먹고 흙만 먹어”라고 말했다. 이에 바다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청한 아프리카 지역 팬들은 이 장면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 누리꾼은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해당 장면을 올리며 “한국인들은 아프리카를 어떻게 보는 것이냐”라고 적었다. 이러한 지적을 담은 영상은 SNS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팬들 사이에서 확산했다. 한국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바다가 아이와 함께 빵을 먹으면서 ‘아프리카 아기들은 이런 거 못 먹어’라고 말한 장면이 아프리카 한류팬들 사이에서 논란 중”이라며 “도대체 한국인들은 아프리카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흙만 먹어’라니. 세상 친절하게 자막까지”라며 “한국 사회는 인종차별을 숨 쉬듯 한다. 아이들이 저런 말을 숨 쉬듯 들으며 성장하는 것도 인종차별이 아무렇지 않게 가해지는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문제의 발언을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도 비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말 하고 편집도 안 하고”, “방송에서조차 안 거른 게 충격이다”, “때가 어느 땐데 왜 편집을 안 하냐”, “출연자도 방송국도 아무도 문제성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아프리카 차별 논란이 인 콘텐츠는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극 중 ‘홍수철’은 과거 아프리카에 다녀온 기억을 떠올리며 “야생과 야만성이 가득했다”라고 말했는데, 해당 대사가 문제가 됐다. 일각에서는 구호단체 광고가 문제라는 의견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TV 틀면 맨날 흙탕물 마시는 아프리카 지역 사람들 나오는 후원 광고 보니 오해할 만도 하다”, “구호단체 광고가 한몫한다. 유튜브 광고로도 많이 나와서 왜곡된 인식이 박힌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를 하나의 나라, 하나의 문화로 표현할 수 없듯이 아프리카도 마찬가지다. 아프리카에도 수많은 국가와 지역, 민족이 있으며 저마다 다른 환경과 문화를 영위하고 있다. 그런데 상당수의 매체와 광고가 아프리카 지역 전체가 동일한 문화를 지닌 것처럼 뭉뚱그려 바라보거나 초원이나 기아, 빈곤 등으로 손쉽게 표현하면서 잘못된 인식이 박힐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해외 문화 비하·왜곡 사례 꾸준히 발생 한국 콘텐츠에서 해외 문화를 왜곡하거나 비하하는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아랍 왕자라는 설정의 인물을 등장시킨 뒤 부정적인 이미지를 내세워 국내외에서 혹평받은 바 있다. 당시 킹더랜드 제작사는 입장문을 내 “특정 국가나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면서도 “타 문화권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시청자들께 불편함을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 문화 이해와 경험, 배려가 많이 부족했음을 통감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권 시청자들이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칼럼에서 “국제적 악감정을 만드는 것은 수출로 먹고살며 장차 관광 산업을 진흥시켜야 할 우리 입장에선 치명적인 자책골이다”라면서 “우리 드라마 제작진들은 우리 콘텐츠가 국제콘텐츠라는 점을 보다 엄중하게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바다 “나쁜 의도 아냐…의도와 달라 속상” 한편 비난이 이어지자 바다는 SNS 댓글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나쁜 의도가 절대 아니었다. 아프리카에 대한 저의 애정을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제 아기는 생일도 지나지 않은 4살 아기다. 아직 많은 단어로 설명하면 이해를 잘 못해 심플한 단어만 사용하다 보니 마음 상하게 해드렸나 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예민한 부분은 편집될 것이라 생각했다. 제 의도와 달리 너무 가볍게 나간 부분이 저도 많이 속상하다”며 “처음 아이를 기르는 서툰 엄마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 “후회중”…김새론, 김수현과 ‘밀착 사진’ 올린 진짜 이유

    “후회중”…김새론, 김수현과 ‘밀착 사진’ 올린 진짜 이유

    배우 김새론이 동료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26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새론의 폭주, 김수현 사진 왜 올렸을까?’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김새론 지인 A씨의 말을 전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해당 사진을 올린 경위는 충동성과 불안정성이 공존하는 상황이었다”며 사진이 기사화 되면서 김수현과의 열애설로 번지는 등 후폭풍이 일자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실수와 충동적인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자신의 행동이 너무나도 경솔했고 잘못됐다’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며 “이 내용을 저에게 전달해준 김새론의 지인 역시 김새론의 행동을 납득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사진을 올리기 직전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신이 나왔다며 “본인은 본인의 실책으로 인해서 자숙 중인 상황 아니냐. 함께 소속사에 있었던 김수현은 새로운 드라마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잘 나가는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지인들에게나마 공유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인들에 따르면 김새론 본인이 ‘내가 과거에 이만큼 잘나갔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충동적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 송영길 아들 “아버지, 유세 한 번 하게 해달라”

    송영길 아들 “아버지, 유세 한 번 하게 해달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아들이 광주에서 송 대표의 석방을 눈물로 호소했다. 송 대표의 아내 남영신씨와 아들 주환씨는 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환씨는 “유세 한 번 하게 해달라며 보석을 신청한 송 대표의 간곡한 요청에도 묵묵부답인 법원을 향해 광주 시민 여러분의 연대의 힘을 빌려 애절한 호소를 하려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적용돼야 할 무죄 추정의 원칙과 불구속 수사와 재판 원칙은 송 대표에겐 언감생심의 배려가 됐다”면서 “이토록 구속수사에 집착하는 이유를 혹자는 정권에 밉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고 했다. 이어 “송영길은 검찰 독재 퇴진 투쟁 선봉에서 온 힘을 다해 싸웠다. 전국의 모든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대통령을 고발하기도 했다”면서 “윤 정권에 맞서 싸우려 옥중에서도 소나무당을 창당했다”고 했다. 주환씨는 “송 대표는 보석이 되더라도 재판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재판장의 소송지휘에 따르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면서 “시민사회 원로와 4400명의 시민도 연명으로 송 대표의 도주나 증거인멸은 없을 것으로 믿고 보석 처벌 감수 확약서에 서명했다”고 했다. 주환씨는 송 대표가 가족들에 보낸 편지를 울먹이며 낭독했다. 송 대표는 편지에서 “이 시련의 과정들이 전화위복이 될 거야. 아내와 딸, 아들이 선거운동 할 모습 생각하니 아빠 눈에서 눈물이 쏟아진다”면서 “27일 보석 재판이 있을 것 같다. 온전히 가족들의 힘으로 최선을 다해보자”고 했다. 옥중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한 송 대표는 광주 서구갑에 출마했다.
  • 산다라박 “가난했고, 돈 필요했다” 눈물 고백

    산다라박 “가난했고, 돈 필요했다” 눈물 고백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19세 때 가장이 됐다고 털어놨다. 2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열아홉 살 때부터 필리핀에서 활동하며 “1년 동안 잠을 많이 못 잤다”고 회상했다. 산다라박은 “당시 우리 집은 가난했고 돈이 필요했다”며 “나는 많이 어렸는데 엄마도 일을 나가야 했다. 그 많은 날 나는 집에만 있어야 했다. 동생들을 돌봐야 했다”고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어릴 때 천둥이가 생일 선물로 만날 배터리를 줬다. 스무살 때 데뷔 후 첫 정산을 받고 고가의 한정판 패딩을 사줬다. 그때 감동해 많이 울었다”고 떠올렸다. 산다라박의 막냇동생인 천둥은 그룹 ‘엠블랙’ 출신이다. 둘째 동생 박두라미는 “언니 어릴 때 울보였다”며 “지금보다 몸이 더 약했다. 잠도 거의 못 잤다”고 덧붙였다. 박두라미가 “언니 속마음을 물어본 적 없는데, 힘들 때 어떻게 견뎠을지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자, 산다라박은 “그냥 버틴 것 같다. 그만둘 수 없으니. 엄청 힘들어서 많이 울긴 했다”고 털어놨다. 박두라미는 “가장으로서 그런 게 너무 많았다”며 울컥했고, 산다라박은 눈물을 보였다. 천둥도 “항상 큰 누나(산다라박)는 제2의 엄마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큰 누나가 동생들 일에 있어서 눈물이 많은 게 본인도 그런 (엄마 같은) 마음이어서 그런 것 같다”면서 “필리핀에 살았던 때를 되돌아보면 큰누나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그 생각을 시간이 지나서 하게 됐다”며 미안해했다.
  • 오정태 “취객이 흉기 들고 기다려”…목숨 위협 받았다

    오정태 “취객이 흉기 들고 기다려”…목숨 위협 받았다

    개그맨 오정태가 행사하러 다니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데뷔 24년 차 개그맨 오정태가 아내 백아영과 함께 출연했다. 한 달에 행사를 60번 정도는 한다는 오정태는 장르, 장소를 불문 각종 행사 MC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수입을 모아 서울 목동에 자가를 마련했다는 오정태는 날씨가 춥거나 관객이 없는 상황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열정을 다해 분위기를 띄우는 등 노련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정태는 행사하면서 힘든 순간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 때 행사가 계속 없는 거다. 부모님은 연금으로 생활하시는데 그 돈을 저희를 도와주려고 주셨다”라고 답했다. 취객을 상대해야 하는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맥주 빨리 먹기 게임’을 하는데 한 손님이 제가 불공평했다고 불만이었나 보다. 밖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데 폐쇄회로(CC)TV로 봤더니 흉기를 들고 있더라”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오정태는 힘든 순간에도 일을 멈추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내가 부모가 되면 아이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생각했다. 그 생각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며 울컥했다. 이어 “가족이 아니면 그런 일 못 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듣던 백아영 역시 눈물을 쏟았다. 백아영은 “저희 남편은 가족밖에 모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둥지같이 저희 애들하고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듬직한 남편, 좋은 사람이다. 최대한 내가 해줄 수 있는 서포트를 다 해주자는 마음이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축구하기 점점 싫어져…하지만 안 떠날 것”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피해 ‘눈물’

    “축구하기 점점 싫어져…하지만 안 떠날 것”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피해 ‘눈물’

    브라질 축구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레알 마드리드)가 반복적인 인종차별을 겪으며 “축구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고백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26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경험한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며 굵은 눈물을 흘렸다. 2018~19시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에 데뷔한 비니시우스는 그동안 인종차별의 주요 표적이 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를 향한 인종차별과 관련해 라리가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지난 시즌에만 10건이었다. 이번 브라질과 스페인의 평가전이 인종차별 반대 운동의 하나인 ‘하나의 피부(One Skin)’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펼쳐지는 가운데 비니시우스는 “스페인이 인종차별 국가가 아니라고 확신하지만, 여전히 많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있고, 그 사람들이 경기장에 있다”면서 “그들은 인종차별이 무엇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변해야 한다. 23세인 내가 스페인 사람들에게 인종차별이 무엇인지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인종차별이 승리하게 놔두지 않겠다고도 했다. 그는 “라리가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스페인을 떠난다면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때문”이라면서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내 얼굴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나는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눈물로 ‘인종차별 반대’를 호소한 비니시우스는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취재진과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축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유색인종들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나는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단지 축구를 계속하고 모든 사람이 평범한 삶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한국 오는 것도 긴박…” 中서 석방된 손준호, 오열하며 소식 전했다

    “한국 오는 것도 긴박…” 中서 석방된 손준호, 오열하며 소식 전했다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에 귀국한 뒤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오늘(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역시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되어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온 손준호는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을 보였다. 박 위원은 이날 유튜브 ‘달수네 추억’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손준호가 귀국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소개했다. 라이브 종료 뒤 “손준호 선수에게 전화가 왔다”며 소식을 알렸다. 박 위원은 “라이브 종료 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와 받았다. 손준호 선수더라”라며 “제가 (전화를) 받자마자 손준호 선수가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울면서 고맙다고, 많은 사람이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주고 잊지 않아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했다). 많이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에 따르면 손준호는 지난주 이미 석방됐다고 한다. 박 위원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 자체도 긴박했던 것 같다”며 “중국에서 비행기 타고 한국에 내릴 때까진 누구에게도 알릴 수 없었다고 한다. 또 잡혀갈까 봐 무서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에게 물어보니 모든 과정은 끝났다고 한다. 다시는 중국 안 가도 되고,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하는데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손준호, 지난해 5월 연행…구속 수사받아 중국 프로팀에서 활동하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연행됐고,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았다. 손준호에게 적용됐던 혐의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다.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승부 조작에 가담했거나 산둥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이런 의혹에 대해 손준호 측은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사 구류는 공안 당국의 결정·관리 아래의 ‘임시 구속’을 의미하며, 중국 공안은 지난해 6월 손준호에 대한 형사 구류 기한이 만료되자 구속(체포) 수사로 전환했다. 중국 정부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손준호의 상황을 한국 정부와 공유하지 않았으나, 한국 외교당국은 인권 침해 여부나 건강 상태는 체크해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간 상황에 대해 “중국 당국과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며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며 “국내 가족과 긴밀히 소통하며 20여차례 영사 면담을 실시하였고 원활한 변호인 접견 지원 등 필요한 조력을 적극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손준호와 관련된 재판이 종결된 것인지나 유·무죄 결과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 눈물로 만드는 설탕… 노예노동에 눈감은 코카콜라·펩시

    눈물로 만드는 설탕… 노예노동에 눈감은 코카콜라·펩시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는 2000년대 이후 세계적 규모의 사탕수수 농장으로 변모했다. 사계절이 여름 날씨여서 하루도 쉬지 않고 사탕수수가 자라나서다. 40대 여성 아르차나 아쇼크 차우레는 자신의 일생을 사탕수수에 바쳤다. 14살에 사탕수수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한 뒤 30년 넘게 하루 10시간 이상 농장에서 일했다. 최근에는 더이상 아이를 낳지 않고 농장 일에만 전념하고자 자궁적출수술까지 받았다. 그녀가 눈물로 만드는 설탕은 다국적 청량음료 제조업체인 코카콜라(왼쪽)와 펩시콜라(오른쪽)로 공급된다. 뉴욕타임스(NYT)와 풀러재단 탐사보도팀은 24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 지역의 강제노동·인권유린 르포기사 ‘달콤한 설탕의 잔인함’을 통해 “차우레처럼 수천명의 여성이 아동 노동과 강제 결혼, 임금 착취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심지어 결혼한 여성 다수는 영구 불임을 위해 자궁적출수술까지 받아야 한다”고 고발했다. 차우레가 일하고 받은 돈은 지금까지 한 푼도 없다. 남편이 농장주에게 진 빚 때문이다. 부부의 일당은 남편이 진 채무의 이자로 농장주에게 돌아간다. 차우레 역시 남편 집안에 빚을 진 부모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여성들은 더 많이 일하고 그만큼 더 벌 수 있다는 농장주들의 꾐에 넘어가 자궁적출수술을 받기도 한다. 농장주들은 수술을 유도하면서 돈을 빌려주고는 엄청난 이자까지 요구하면서 노동자들을 붙들어 맨다. 일부 의사들은 낭종 등을 이유로 여성 노동자들에게 자궁적출수술을 강요하기도 한다. 의사들의 이런 불법행위는 법으로 금지했지만 근절되지 않은 채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 8만 2000명 가운데 약 20%가 이 수술을 받았다. NYT는 “이 지역에서 대규모로 사탕수수를 매입하는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 기업들도 이 같은 ‘불편한 진실’을 잘 알고 있지만 방치해 왔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코카콜라의 내부 보고서에는 2019년 인도 서남부 아동 강제 노동과 임금 착취를 발견하고 농장주들에게 이를 시정하도록 요구했지만 이후 어떠한 강제적 규제나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기록돼 있다. 이러한 비인간적 노동 현실이 개선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다국적 기업들이 이런 관행을 눈감아 주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미국 정부 역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강제 노동에는 눈에 쌍심지를 켜고 비난하지만 ‘반중 우군’인 인도의 강제 노동에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NYT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윤리강령엔 ‘어떤 형태의 강제 노동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쓰여 있지만, 이들 기업의 음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임금 착취 구조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 달콤한 뒤에 숨겨진 잔인함…사탕수수 노예노동에 눈 감은 코카콜라·펩시

    달콤한 뒤에 숨겨진 잔인함…사탕수수 노예노동에 눈 감은 코카콜라·펩시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는 2000년대 이후 세계적 규모의 사탕수수 농장으로 변모했다. 사계절이 여름 날씨여서 하루도 쉬지 않고 사탕수수가 자라나서다. 40대 여성 아르차나 아쇼크 차우레는 자신의 일생을 사탕수수에 바쳤다. 14살에 사탕수수 노동자와 강제로 결혼한 뒤 30년 넘게 하루 10시간 이상 농장에서 일했다. 최근에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고 농장 일에만 전념하고자 자궁 절제수술까지 받았다. 그녀가 눈물로 만드는 설탕은 다국적 청량음료 제조업체인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로 공급된다. 뉴욕타임스(NYT)와 풀러재단 탐사보도팀은 24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 지역의 강제노동·인권유린 르포기사 ‘달콤한 설탕의 잔인함’을 를 통해 “차우레처럼 수천명의 여성이 아동 노동과 강제 결혼, 임금 착취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심지어 결혼한 여성 다수는 영구 불임을 위해 자궁적출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고 고발했다. 차우레가 일하고 받은 돈은 지금까지 한 푼도 없다. 남편이 농장주에게 진 빚 때문이다. 부부의 일당은 남편이 진 채무의 이자로 농장주에 돌아간다. 차우레 역시 남편 집안에 빚을 진 부모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 농장주들은 자궁적출 수술까지도 노동자들을 붙잡아두는 ‘덫’으로 사용한다. 수술비에 엄청난 이자를 붙여서 빌려준 뒤 원금과 이자를 노동으로 갚으라는 식이다. 현지당국 조사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 8만 2000명 가운데, 약 20%가 농장주들의 꾀임에 넘어가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 NYT는 “이 지역에서 대규모로 사탕수수를 매입하는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 기업들도 이같은 ‘불편한 진실’을 잘 알고 있지만 방치해왔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코카콜라의 내부 보고서에는 2019년 인도 서남부 아동 강제노동과 임금 착취를 발견하고 농장주들에 이를 시정하도록 요구했지만, 이후 어떠한 강제적 규제나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기록돼 있다. 이러한 비인간적 노동 현실이 개선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다국적 기업들이 이런 관행을 눈감아주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미국 정부 역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강제노동에는 눈에 쌍심지를 켜고 비난하지만, ‘반중 우군’인 인도의 강제노동에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NYT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윤리강령엔 ‘어떤 형태의 강제노동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쓰여 있지만, 이들 기업의 음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임금착취 구조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 김수현과 볼 맞댄 사진 ‘빛삭’한 김새론 “입장문 준비 중”

    김수현과 볼 맞댄 사진 ‘빛삭’한 김새론 “입장문 준비 중”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해 의문을 낳은 배우 김새론이 곧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25일 연예 매체 마이데일리는 김새론이 전화 통화에서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새론은 전날 새벽 SNS에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올렸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고,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김새론은 김수현과 같은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다가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소속사가 없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전날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또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는 상태”라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최근에는 연기자 지망생과 신인 배우 등을 상대로 연기 레슨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김수현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으로 3년 만에 복귀했다.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로 분해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3년 차 부부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 천안함 묘역 찾아 눈물 흘리는 이명박 [포토多이슈]

    천안함 묘역 찾아 눈물 흘리는 이명박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이명박 전 대통령이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46 용사와 서해교전 용사 묘역을 찾아, 북한의 도발에 맞서 국토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전 대통령은 현충탑 분향을 마치고 방명록에 ‘천안함 46용사의 나라사랑 마음과 고귀한 희생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작성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지난 2010년 북한의 무력 도발로 천안함이 폭침되자, 용사들의 묘역에서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묘역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희생 장병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짐승의 몸으로 환생한 왕 [한ZOOM]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짐승의 몸으로 환생한 왕 [한ZOOM]

    “호화로운 장례식은 나라의 재물을 낭비하고 백성을 힘들게 하니 간소하게 하기를 바란다. 나는 죽은 후에 용(龍)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니 나의 시신을 화장하여 동해바다에 뿌려 주기를 바란다.” 681년 신라 제30대 임금 ‘문무왕’(文武王·661∼681)이 56세 나이로 눈을 감았다. 아들 신문왕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문무왕의 시신을 화장한 후 동해바다 바위에 수중릉(水中陵)을 만들어 유골을 모셨다. 비록 용이 신성한 동물이라 할지라도, 업보에 따른 윤회를 믿는 불교사회에서 인간이 아닌 짐승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다음 생애에서도 부귀영화를 포기하겠다는 의미였다. 문무왕은 그만큼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리더이자 성군(聖君)이었다.만파식적(萬波息笛) 전설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은 효심이 깊은 왕이었다. 그는 부처님의 힘으로 왜구를 무찌르겠다는 아버지 문무왕의 뜻을 이어 682년 마침내 감은사(感恩寺)를 완성했다. 어느 날 바다 일을 담당하는 관리가 신문왕을 찾아와 말했다. “바다에 산 하나가 감은사를 향해 떠내려오고 있습니다.” 신문왕은 점을 치는 관리를 불러 무슨 일인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이것은 분명 용신(龍神)이 되신 선대왕 문무대왕님과 천신(天神)이 되신 김유신 대장군님께서 선물을 주려는 것이니 왕께서 직접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신문왕은 바닷가로 갔다. 그리고 사람을 시켜 감은사를 향해 떠내려오고 있는 산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산에 가보니 그 모양이 마치 거북이 머리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산 위에 대나무가 있는데 신기하게도 낮에는 둘로 갈라졌다가 밤에는 다시 합쳐집니다.” 며칠 후 바다가 고요해지자 신문왕이 직접 배를 타고 산으로 들어갔고, 검은 용이 나타나 신문왕에게 대나무를 바치면서 말했다. “이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불면 온 세상이 모두 평화로 가득 찰 것입니다.” 신문왕은 용이 전해준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불었다. 그랬더니 적들이 물러가고, 가뭄에 비가 내리고, 몰아치던 비바람이 물러갔다. 사람들은 이 피리를 ‘세상의 온갖(萬) 어려움(波)을 없애 주는(息) 피리(笛)’라는 뜻에서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 불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설이나 동화에서 피리는 마법의 도구로 등장한다. 멀리 서양에서는 쥐와 아이들을 유혹한 ‘피리부는 사나이’가 그랬으며, 가까이는 강동원 주연의 영화 ‘전우치(2009)’에 등장하는 피리가 그랬다. 국립경주박물관에는 만파식적으로 추정되는 ‘옥피리’가 전시되어 있다. 이 옥피리를 불어 대한민국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전설은 전설일 뿐이다. 그것보다는 만파식적 전설의 이면에 있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종무열왕 보다는 김춘추로 더 많이 알려진 문무왕의 아버지는 삼국통일이 완성되기 직전에 숨을 거두었다.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완성하기는 했지만 중국 당나라가 통일 신라를 집어 삼키려는 야욕을 보였고, 각지에서는 백제와 고구려 유민들이 백제와 고구려 부흥운동을 일으켜, 당시 신라는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통일신라의 첫번째 왕인 문무왕과 그의 아들 신문왕은 사회통합과 안정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었다. 이 숙제를 풀기 위해서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닌, 신(神)이 주신 명분이 필요했을 것이다. 신라를 지키기 위해 용(龍)으로 다시 태어난 문무왕의 백성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는 만파식적의 전설은 이렇게 태어났던 것이다.문무겸비(文武兼備)의 리더십 문무왕은 이름 그대로 문(文)과 무(武)를 모두 가진, 문무겸비(文武兼備)의 인물이었다. 아버지는 진골의 신분에서 왕이 되어 삼국통일의 대업을 추진한 무열왕(武烈王) ‘김춘추’였고, 외삼촌은 ‘김유신’ 장군이었다. 아버지가 추진한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성한 것은 문무왕이었고, 삼국통일 후 신라를 집어삼키려고 했던 당나라를 물리치고 사회통합을 이룩한 것도 문무왕이었다. 672년 현재 황해도 서흥군에 있는 석문 들판에서 신라군과 고구려 부흥세력 연합이 당나라 군대를 상대로 전투를 벌였다(석문 전투). 하지만 당나라 군의 유인계에 넘어가 신라군의 주력부대가 대패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대로 당나라군이 진격해 온다면 통일신라가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때 문무왕은 당나라 고종에게 편지를 썼다. “죽을 죄를 지은 제가 감히 폐하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날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던 저의 목숨을 구해주신 은혜를 어찌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바라오니 이번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면 죽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산 것과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전쟁 중에 거의 항복에 가까운 비굴한 내용의 편지를 받은 당나라 고종은 신라에 대한 공격을 잠시 멈추었다. 문무왕은 피눈물을 흘리며 굴욕적인 편지를 썼지만, 이 편지 덕분에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었다. 675년 현재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매소성에서 신라군과 당나라 군의 전투가 벌어졌다(매소성 전투). 이 전투에서 신라군은 당나라 군 4만명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 실리를 위해 과감하게 고개를 숙일 수 있는 문무왕의 리더십 덕분에 통일신라는 찬란한 불교국가의 꽃을 피울 수 있었다.
  • 시험관 2년에도 임신 안 됐던 연예인 부부…최근 전해진 근황

    시험관 2년에도 임신 안 됐던 연예인 부부…최근 전해진 근황

    배우 김승현,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임신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시험관 시술 마지막 단계인 배아 이식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부부는 피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정윤은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시험관 생활을 했던 일을 떠올리며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했다가 실망했다가 반복을 계속했다. 정말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임신이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결과는 임신이었다. 장정윤은 “기쁜데 꿈인가 생시인가 싶기도 하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너무 기특하더라. 제가 잘한 게 아니라 배아가 자리 잡기 위해 애쓴 거니까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혼자서 가슴앓이하고 고생 많이 했는데 정말 헛되지 않았고 노력하고 간절히 원해서 이뤄낸 성과구나.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가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좋은 결과와 좋은 소식을 주셔서, 눈물만 안 나올 뿐이지 마음속으로 너무 기쁘다. 실감이 안 나서 얼떨떨하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승현은 2020년 장정윤과 재혼했다.
  • ‘볼맞댄 사진’ 김수현 “김새론과 열애 아냐…사진게재 의도 몰라”

    ‘볼맞댄 사진’ 김수현 “김새론과 열애 아냐…사진게재 의도 몰라”

    배우 김수현(37) 측이 김새론(25)이 공개한 사진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4일 “금일 김수현 사진 배포에 관한 공식 입장을 알려 드린다”며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김새론과)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새론은 24일 새벽 1시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몇 분 만에 삭제했지만 이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이날 김수현이 출연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신이 방송됐는데, ‘이를 질투한 김새론이 사진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졌다. 한편 김새론은 김수현과 같은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다가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소속사가 없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다음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금일 김수현씨의 사진 배포에 관한 공식 입장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최민식 극찬받은 1천만배우 곽진석, 일용직 뛴다

    최민식 극찬받은 1천만배우 곽진석, 일용직 뛴다

    곽진석이 최선을 다해 꾸려가는, 아름다운 인생으로 안방에 열정을 선물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배우반상회’에는 영화 ‘대호’의 공동 주연 곽진석이 찾아왔다.이날 장도연은 “최민식 배우와 영화 ‘대호’에서 공동 주연을 했다. 또 최근에는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며 곽진석을 소개했다. 하지만 곽진석이 등장하자, 장도연은 “시청자들이 세 작품을 다 봤는데 긴가민가할 거 같다”며 작품 소개를 부탁했다. 곽진석은 “최민식 선배님보다 회차가 많았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화면에는 ‘대호’의 장면들이 등장했지만, 곽진석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모두가 정지 화면처럼 자료 화면을 보는 가운데, 곽진석의 정체는 다름 아닌 호랑이로 밝혀졌다. 곽진석은 “현장에서 제가 호랑이 연기를 했다”고 했다. 온몸으로 연기하고 표현한 그의 모습이 나오자 스튜디오에는 감탄 섞인 반응이 나왔다. 곽진석은 “산을 오르면서도 연습했다가, 크기에 맞춰 연습하기 시작했다. 허벅지 단련도 필요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선배님을 보면 호랑이가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 뿌듯했다”고 했다. 김지석이 “호랑이 역할이 들어온 거냐. 오디션을 본 거냐”라고 묻자 곽진석은 “동작 연기자 역할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동작 캡처는 몸에 센서를 부탁해 인체의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그런 경험이 많고 시스템의 이해가 많아 역할을 잘 맡았다고 했다. 곽진석은 “배우 시작도 스턴트맨으로 했다. 4년 정도 스턴트맨을 하다가 배우로 전향을 했다”고 했다. 또 차청화가 “최민식 선배님 앞에서 계속 호랑이 연기를 하고 있던 거냐”라고 묻자, 곽진석은 “사실 현장에서 제 소리는 필요 없었는데 최대한 느낌을 줬으면 해서 짐승 소리로 울부짖기도 했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곽진석은 “저희 같은 조·단역배우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올곧이 느낄 경험이 없지 않나. 그런 경험이 이런 거 아니면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기회가 또 오지 않을 것 같았고. 또 무엇보다 인제 최민식 선배님이랑 호흡하는 거. 그 연기를 제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했다. 곽진석은 실제로 “곽진석 배우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연기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는 최민식의 극찬을 받았다. ‘스위트홈’에서는 거미 괴물을 연기했다고. 곽진석은 “할리우드 팀에서 특수 분장이랑 슈트를 다 맞췄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울의 봄’에서는 보안 사령관을 못 잡게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배우반상회’ 식구들은 “저희가 한 번쯤은 봤을 작품에 다 나오셨네”라며 놀랐다. 이어 일상 영상이 공개되고, 곽진석은 작품이 없을 때 철거 현장에서 일하는 책임감 있는 가장의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그는 돌려차기로 나무 벽을 처리하고 괴력으로 무거운 패널을 쉽게 뜯어버려, 지켜보던 반상회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곽진석은 “일용직을 지난해에 시작했다. 거의 1년 다 돼간다. 아내 허지나 배우가 임신했다는 걸 알고 나서 투잡 개념으로 시작하게 됐다. 예전부터 몸도 많이 써봤다. 철거 현장, 제초 작업 등 다양한 일용직을 해내고 있다”고 했다. 고된 노동에도 곽진석은 영상 통화 속 아이 얼굴 하나에 활짝 웃고 행복해해 감동을 안겼다. 또 일이 끝난 후에는 바로 집으로 향해, 육아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반려동물 배변 관리부터 집안일까지 살뜰한 남편의 면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이 끝나자 곽진석은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이렇게 내가 텔레비전에 많이 나와도 되나 싶다”고 하면서 울컥했고, ‘배우반상회’ 식구들은 “너무 예쁘다”라며 그의 순수함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곽진석이 “행복해서 눈물이 나는 걸 경험했다”고 하자, 김선영은 “밭이 좋다. 하나씩 가면 됩니다”라고 진심으로 응원했다.
  • 김수현♥김새론, 12살 차이 띠동갑 열애설 터졌다

    김수현♥김새론, 12살 차이 띠동갑 열애설 터졌다

    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이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터져 나온 것은 24일 새벽이었다. 김새론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스토리에 올렸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약 3분 만에 삭제됐지만 짧은 시간 누리꾼들에게 퍼져나가 열애설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있고, 김새론은 윙크하는 표정에 김수현은 넋을 빼앗긴 듯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열애설에 힘을 보탰다. 심지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1988년생인 김수현을 함께 연기하고 싶은 상대 배우로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이 사진을 김새론이 3분 만에 삭제했다는 점에서 열애설에 무게가 실린다. 두 사람의 공식 입장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받은 후 자숙하고 있다. 김수현은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배우 김지원과 함께 결혼 후 아내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남자 역을 열연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