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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로 5억 7500만원 재산 피해…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로 5억 7500만원 재산 피해…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동대문종합시장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동대문종합시장 앞 원단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가량 점포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57분쯤 동대문종합시장 건너편 의류 부자재 점포들이 모여 있는 원단상가에서 불이 났으며 21일 오전 12시 32분쯤 꺼졌다. 불이 난 지역은 신발, 의류 부자재, 마네킹, 모자 등을 파는 점포와 공구상 등이 기와집 형태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구조라 불길이 옆으로 번지면서 28개 점포 중 17곳이 연달아 탔다. 50년 넘은 낡은 목조건물인데다 일부 점포에서 LPG 가스가 누출돼 불길을 더욱 확산시켰다. 점포 11곳은 완전히 탔고 나머지 6곳은 반소했다. 재산피해는 5억 7500만원가량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이미 영업이 끝난 시간인데다 건물 안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177명과 소방차 등 출동장비 61대를 출동시켰으며 오전 12시 5분쯤 큰불은 잡았고 약 1시간 30분 만인 12시 32분쯤 진화했다. 불은 상가 물품창고 뒤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점포 전체가 한 건물처럼 붙어 있어서 중간지점에서 불이 나면서 (양)옆으로 퍼졌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불이 난 원단상가 정도의 면적은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 때문에 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화재에 취약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시장 화재로 5억 7500만원 재산 피해…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동대문시장 화재로 5억 7500만원 재산 피해…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동대문시장 화재’ 동대문시장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동대문종합시장 앞 원단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가량 점포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57분쯤 동대문종합시장 건너편 의류 부자재 점포들이 모여 있는 원단상가에서 불이 났으며 21일 오전 12시 32분쯤 꺼졌다. 불이 난 지역은 신발, 의류 부자재, 마네킹, 모자 등을 파는 점포와 공구상 등이 기와집 형태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구조라 불길이 옆으로 번지면서 28개 점포 중 17곳이 연달아 탔다. 50년 넘은 낡은 목조건물인데다 일부 점포에서 LPG 가스가 누출돼 불길을 더욱 확산시켰다. 점포 11곳은 완전히 탔고 나머지 6곳은 반소했다. 재산피해는 5억 7500만원가량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이미 영업이 끝난 시간인데다 건물 안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177명과 소방차 등 출동장비 61대를 출동시켰으며 오전 12시 5분쯤 큰불은 잡았고 약 1시간 30분 만인 12시 32분쯤 진화했다. 불은 상가 물품창고 뒤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관계자는 “불이 난 원단상가 정도의 면적은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 때문에 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화재에 취약했다”고 말했다. 동대문시장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대문시장 화재,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 “동대문시장 화재, 재산피해 크구나”, “동대문시장 화재, 간밤에 불이 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소방자 52대 출동한 현장사진보니…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소방자 52대 출동한 현장사진보니…

    동대문종합시장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57분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앞 원단상가에서 일어났다. 동대문종합상가 건너편에 있는 2층짜리 원단상가에서 최초 불길이 일었고 인근 점포로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낡은 목조건물이었고 일부 점포에서 LPG 가스마저 누출돼 불길이 급격하게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는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으나 인명피해 없이 불길을 진화했다. 재산피해는 5억 7500만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소방당국은 인력 127명과 소방차 등 출동장비 52대를 출동시켜 1시간가량 강도 높은 진화작업 끝에 21일 오전 0시 5분쯤 큰불을 잡았다. 현재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큰일 날 뻔… 동대문종합상가 한밤 큰불

    또 큰일 날 뻔… 동대문종합상가 한밤 큰불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상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지만 1시간 30분 만에 큰불은 잡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57분쯤 종로5가 전태일다리 건너편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21일 오전 1시 현재 점포 17개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52대와 소방관 130여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여 21일 0시 30분쯤 큰불을 잡았다. 불이 난 건물은 50년 이상 된 목조건물로 지퍼, 패턴 등 의류 부자재를 파는 소규모 점포가 층마다 15~20개씩 붙어 있는 데다 주변 상가 역시 원단을 취급하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빠른 속도로 불이 번지면서 피해가 커졌다. 소방 당국은 상가 내 사람들이 모두 대피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일을 대비해 진화 작업과 함께 인명피해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있다.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원단상가서 시작…소방자 52대 출동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원단상가서 시작…소방자 52대 출동

    동대문종합시장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57분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앞 원단상가에서 일어났다. 동대문종합상가 건너편에 있는 2층짜리 원단상가에서 최초 불길이 일었고 인근 점포로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낡은 목조건물이었고 일부 점포에서 LPG 가스마저 누출돼 불길이 급격하게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는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으나 인명피해 없이 불길을 진화했다. 재산피해는 5억 7500만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소방당국은 인력 127명과 소방차 등 출동장비 52대를 출동시켜 1시간가량 강도 높은 진화작업 끝에 21일 오전 0시 5분쯤 큰불을 잡았다. 현재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소방자 52대 출동한 현장사진보니…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소방자 52대 출동한 현장사진보니…

    동대문종합시장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57분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앞 원단상가에서 일어났다. 동대문종합상가 건너편에 있는 2층짜리 원단상가에서 최초 불길이 일었고 인근 점포로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낡은 목조건물이었고 일부 점포에서 LPG 가스마저 누출돼 불길이 급격하게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는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으나 인명피해 없이 불길을 진화했다. 재산피해는 5억 7500만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소방당국은 인력 127명과 소방차 등 출동장비 52대를 출동시켜 1시간가량 강도 높은 진화작업 끝에 21일 오전 0시 5분쯤 큰불을 잡았다. 현재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시장 화재로 5억 7500만원 재산 피해…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동대문시장 화재로 5억 7500만원 재산 피해…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동대문시장 화재’ 동대문시장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동대문종합시장 앞 원단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가량 점포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57분쯤 동대문종합시장 건너편 의류 부자재 점포들이 모여 있는 원단상가에서 불이 났으며 21일 오전 12시 32분쯤 꺼졌다. 불이 난 지역은 신발, 의류 부자재, 마네킹, 모자 등을 파는 점포와 공구상 등이 기와집 형태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구조라 불길이 옆으로 번지면서 28개 점포 중 17곳이 연달아 탔다. 50년 넘은 낡은 목조건물인데다 일부 점포에서 LPG 가스가 누출돼 불길을 더욱 확산시켰다. 점포 11곳은 완전히 탔고 나머지 6곳은 반소했다. 재산피해는 5억 7500만원가량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이미 영업이 끝난 시간인데다 건물 안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177명과 소방차 등 출동장비 61대를 출동시켰으며 오전 12시 5분쯤 큰불은 잡았고 약 1시간 30분 만인 12시 32분쯤 진화했다. 불은 상가 물품창고 뒤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관계자는 “불이 난 원단상가 정도의 면적은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 때문에 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화재에 취약했다”고 말했다. 동대문시장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대문시장 화재, 사람 안 다쳐 다행”, “동대문시장 화재, 어쩌다 불이 났나”, “동대문시장 화재, 재산피해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민·관·군 구조훈련 르포…“테러·재난 이상 무”

    부산 민·관·군 구조훈련 르포…“테러·재난 이상 무”

    폭발과 화재로 검은 연기가 시야를 가려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상황. 헬기에서 로프를 이용해 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이 부산 벡스코 건물 내부로 침투한다. 섬광과 함께 총성이 울리자 지상에서 대기하던 다른 특수요원들이 건물로 진압, 테러범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한다. 이어 한국전력과 KT, 도시가스, 상수도사업본부 등의 전문 인력이 투입돼 현장을 점검하고 파손된 시설을 응급 복구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열릴 벡스코에 테러범이 난입해 193개국 정보통신 관련 장관과 정부대표단, 일반 참가자 등 3000여명을 인질로 잡는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통합 긴급구조훈련이 29일 열렸다. 이날 훈련은 다음달 열리는 ITU 전권회의와 12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소방안전본부와 경호안전통제단, 국정원, 경찰, 군 등 39개 기관 78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테러범들이 벡스코 건물로 잠입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인질 구조와 테러범 검거, 화재 진화, 생화학물질 누출 방지 조치 등의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통제단장인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의 지휘에 따라 각급 기관 요원들이 긴급구조 대응 절차와 대응 기술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교훈 삼아 인질 구출과 응급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적정 병원 이송 등 인명 구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한편 부산소방본부는 훈련장에서 언론단체가 제정한 ‘재난보도준칙’에 따라 재난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의 안전 확보 및 취재를 지원하는 대중정보센터를 긴급구조통제단에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대중정보센터에서는 취재기자들에게 실시간 현장 상황을 브리핑하는 동시에 안전모와 연기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제공하고 상황이 끝난 뒤 소방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한 외상 후 스트레스 심리 상담도 지원한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뉴스 플러스]

    교육부-獨 교육장관협의체 협력 교육부는 24일 서울 한국장학재단에서 독일의 주(州) 정부 교육문화장관협의체(KMK)와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의향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통일·역사교육 분야 학생·교사·전문가 교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교사 교류 등이다. 양국은 다음달 16일 베를린에서 ‘한·독 통일(역사)교육 포럼’을 연다. 산재 등 ‘아차사고’ 사례 공모전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고용노동부가 작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아차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차 하고 방치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로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가스누출, 화재·폭발 등 산업재해사고 등 3개 부문이다.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감사원, 내주 싱크홀 감사 착수 최근 싱크홀(땅 꺼짐) 현상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폭하는 가운데 감사원이 이르면 다음주 서울시 등을 상대로 싱크홀 발생 원인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 관계자는 24일 “서울지하철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지하철과 도로공사 현장 인근에 발생한 싱크홀을 대상으로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구글 지메일 해킹?...“계정 및 비번 500만개 노출”

    구글 지메일 해킹?...“계정 및 비번 500만개 노출”

    약 500만 개에 달하는 구글 지메일(Gmail) 계정 주소와 비밀번호가 러시아의 한 포럼 사이트에 게재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9dlf, 러시아의 한 비트코인 포럼 게시판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구글 지메일의 계정과 비밀번호라고 주장하는 약 5백만 개의 계정 정보를 담은 파일이 올라왔다. 대부분 러시아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구글 계정이 담긴 이 파일을 게재한 이는 “이 중 60%는 아직도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글 측은 이에 관해 “해당 내용은 구글을 해킹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구글 계정 정보를 해킹이나 피싱 등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게재된 내용은 거의 옛날 정보이고 이번에 누출된 정보로 인해 실제로 피해를 당한 지메일 상용자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 측은 “자신들의 시스템이 해킹당했다는 증거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며 “사용자 정보에 대한 보안을 최고의 우선순위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해당 파일이 게재된 사이트는 다음 날 바로 이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약 500만 개에 해당하는 지멜일 계정과 비밀번호가 노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자, 자신의 지메일 계정이 이 노출된 파일 안에 들어있는지를 알려주는 사이트(https://isleaked.com/en)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구글 지메일 서비스 화면과 노출된 계정과 비밀번호 일부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폭발 위험 노후 시설… ‘제2 체르노빌’ 우려

    북한이 영변에 있는 5㎿급 원자로를 가동 중인 징후를 포착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연례 보고서가 나오면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자력계 일각에서는 영변 원자로가 핵무기 제조에 쓰이는 것도 문제지만, 가동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점이 더 심각한 위협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동북아에서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와 같은 사태가 재연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5일 “북한 영변 원자로는 1986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과 같은 구조로, 감속재인 흑연에 운전 중에 발생한 열이 쌓이면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2007년 불능화 조치 이후 가동을 멈췄다가 안전장치 보완 없이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영변 원자로의 수명이 이미 끝난 데다 오랫동안 멈춰 있었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흑연원자로는 수명이 25년 정도인데 영변은 이미 지난 상황”이라며 “오랫동안 멈춰 있던 원자로를 재가동하는 과정이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성사진 등을 통해 보면 영변 원자로는 격납시설 같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격납시설은 방사능 누출이나 화재 등에서 원자로를 외부와 격리하는 최소한의 장치다. 2005년 영국 군사 컨설팅업체인 제인스 인포메이션 그룹은 “영변에 사고가 발생하면 인근 주민 12만명이 방사능 오염의 직접 피해를 받고, 북한 서부 지역 주민 1200만명과 한국, 일본, 중국 등 인근 국가로 피해 확산이 예상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만점 받아야 1등급”… 국어도 물수능 예고

    “만점 받아야 1등급”… 국어도 물수능 예고

    11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마지막 시험대인 9월 모의평가가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4만 8977명, 졸업생 8만 2004명 등 63만 981명이 응시했다. 전문가들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전 과목에 걸쳐 교육 당국의 공언대로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6월 모의평가에서 만점자가 양산되면서 ‘물수능’ 논란을 빚었던 영어는 여전히 쉬웠다. 특히 국어까지 지나치게 쉽제 출제되면서 변별력 논란이 영어에서 국어로 확산될 전망이다. 국어와 영어에서 한 문제만 틀려도 1등급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위권 학생들은 ‘누가 공부를 잘하느냐’보다 ‘누가 실수를 덜 하느냐’에 따라 대학이 결정될 공산이 커졌다. 수능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변별력은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평가원 측은 “수준별 시험인 국어와 수학은 출제 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췄다. 영어는 6월 모의평가와 같이 쉽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은 전 과목이 70% 내외였다. 또 최근 사회 전반에서 강조되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영어에서 산악여행 안전수칙 및 횡단보도 안전 ▲사회탐구에서 자연재해 및 생활안전 ▲직업탐구에서 트랙터 주행사고 및 가스누출 재해 사례 등의 문항이 출제된 것이 눈에 띄었다. 국어는 6월 모의평가보다 A·B형 모두 쉽게 출제됐다. 특히 국어 B형의 경우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쉬웠다는 분석이 많았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특별히 어려운 문항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고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이번 시험이 지나치게 쉬워 실제 수능의 난도는 좀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수학의 경우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웠지만 지난해 수능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은 “A형의 경우 고난도 문항은 눈에 띄지 않았으나 다항함수의 그래프를 묻는 21번 문항이 생소할 수 있다”면서 “B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신유형 없이 교과과정에 충실한 문제들이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수준별 수능이 폐지된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만점자가 5.37%에 달했던 6월 모의평가 논란을 감안해 지문이 다소 길어졌고 고난도 어휘와 까다로운 문장으로 난이도를 조정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고 평가했다. 임 대표는 “약간 어려워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만점자가 4% 수준에 이를 것”이라면서 “모의평가 경향을 볼 때 올해 수능 영어 역시 아주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채점 결과는 오는 26일 통보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공장 초산가스 누출 6명 병원 후송

    31일 오전 6시 40분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F 전자재료 원료생산 공장에서 초산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이모(29)씨 등 공장 직원 4명과 김모(85·여)씨 등 인근 주민 2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증세를 보여 홍성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병원 치료 후 모두 귀가하고 김씨만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초산은 무수초산과 물이 섞여 만들어지는 무색 투명의 자극성 물질로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직원들이 발광 소재 모니터 액정생산 중 질산과 섞을 초산을 만들기 위해 무수초산을 물과 반응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무수초산을 규정 속도보다 빠르게 물과 섞어 초산 가스가 급격히 팽창하는 순간 밸브가 열리면서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가 나자 공장 안팎에 메스꺼운 냄새가 진동하고, 가스를 감지한 소방장비가 폭발음을 내면서 작업 중이던 20여명의 공장 직원과 주민 등 수십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서 등은 중화제인 탄산수소나트륨 25㎏을 살포해 30여분 만에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정부내 조율 안된 법, 입법 독촉한 최경환

    정부가 내부적으로 공식입장도 정하지 못한 법안을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대(對)국회 조속 입법 촉구 담화에 포함시킨 것으로 28일 서울신문 확인 결과 드러났다. 정작 야당이 아닌 정부 스스로가 발목을 잡은 꼴이다.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민생 드라이브’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단면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될 만하다. 올해 초 카드 3사의 개인정보 8500만건 유출 뒤 제출된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최 부총리는 지난 26일 담화에서 “여야 간 합의가 됐는데 처리되지 않는 것이 서글픈 현실”이라며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19일 국회 정무위 회의록(아래)에 따르면 입장을 정하지 못해 추가 검토를 하게 된 쪽은 금융위원회, 즉 정부였다.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방송통신위원회 동의하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정보통신망법에서는 ‘개인정보 분실, 도난, 누출 시 정보통신 제공자가 고의나 과실이 없음을 입증 못하면 이용자가 300만원 이내 손해액으로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정했다. 이처럼 SK텔레콤, KT 등 통신사 고객들은 정보를 유출당하기만 하면 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제도를 설계했는데, 금융사 대상 신용정보법에서는 안 하겠다고 한다. 정부 부처마다 입장이 다를 수 있나.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부처 간 이견이 있는 것처럼 비쳐 유감이다. 정보통신망법이 통과된 시기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의 최종안 발표(7월 31일) 이전이라 그렇다.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 그렇다면 정보통신망법과 범정부TF 최종안이 다른데 정부가 어떻게 대처할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낼 것인지 정부 나름대로 회의를 해 안을 마련해 오기 바란다. 정보통신망법과 범정부TF에 충실한 신용정보법이 양립하면, 온라인 해킹으로 인한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 시에만 배상 청구가 수월해진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반면 USB 등을 활용한 유출 사고에서는 배상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이 같은 모순의 이유는 부처 간 조율이 덜 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최 부총리의 촉구 법안인 ‘송파 세 모녀법’에 대해서도 야당은 강한 비판을 내놓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인재근, 이목희 의원은 “전문가들은 비수급빈곤층을 500만명으로 보는데 정부는 40만명 추가분에 대한 예산 2300억원만 편성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최 부총리 주장대로 처리된다면 기초생활보호 수급 기준을 행정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악법이 탄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주거형 오피스텔 ‘고급화 바람’…고품격 호텔급 시설 갖춘 ‘마곡 럭스나인’

    주거형 오피스텔 ‘고급화 바람’…고품격 호텔급 시설 갖춘 ‘마곡 럭스나인’

    (주)안강건설과 ㈜우리도시개발은 호텔급 오피스텔 ‘럭스나인’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의 마곡지구에 위치하는 마곡 럭스나인은 전에 없는 호텔급의 오피스텔로 새로운 주택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마곡지구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향하는 미래의 녹색도시’로 동북아 미래를 선도하는 ‘지식산업 그린시티’를 지향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신경제 거점 및 전문성과 창의성을 토대로 동북아 관문도시로의 발돋움을 꿈꾸는 마곡지구는 차세대 서울경제를 견인할 융합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마곡 럭스나인은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호텔급 오피스텔로 주목을 끌고 있다. 차별화 고급화된 설계와 인테리어로 고급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도 호텔급으로 제공해 차별성을 높인것. 마곡 럭스나인은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린룸 서비스는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및 정리정돈 등 호텔의 크린룸 서비스를 그대로 들여왔다. 입주민 요청 시에는 세탁물을 직접 수거, 세탁 후 세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산업용 대형 세탁기를 설치해 세대 내 해결하기 힘든 대형 이불빨래도 세탁이 가능하다. 입주민의 체력관리 및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실내 휘트니스 센터도 운영된다. 24시간 운영되는 휘트니스 센터는 각 동 엘레베이터로 연결된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입주민만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웨이트 트레이닝 룸과 유산소 트레이닝 룸을 별도로 운영돼 운동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비지니스 라운지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입주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편의시설인 비니니스 라운지는 각 동 1층에 위치하며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 PC, 복합기 등을 완비 해 중요업무도 무리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은 기본이겠다. 공동현관 영상통화로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며, CCTV연동 및 세대침입, 가스누출 감지 경보 등 안전과 보안에 관련된 사항을 제어 통제 할 수 있도록 해 안정성을 높였다. 마곡 럭스나인은 우수한 거주 접근성을 자랑한다. 마곡지구 인근의 기존생활권과 마곡 신규입주 아파트 및 마곡 업무단지의 교차점에 위치해 인근 거주수요를 충족하게 된것. 마곡지구 개발로 인한 오피스 종사자 및 인근 지하철 이용을 통한 유동인구, 인근 거주민 및 보타닉파크 이용인구의 유입 등 다양한 인구유입의 이점으로 높은 활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럭스나인의 사업지는 또한 뛰어난 입지적 우수성을 자랑한다. 마곡지구 반경 10km 이내 상암DMC 및 여의도 업무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내재하고 있다. 올림픽대로를 통해 30분 내 강남진입이 가능하며 특히, 공항철도(개통예정) 및 5호선 9호선 등 트리플역세권역에 위치한다. 호텔식 특급 서비스와 최첨단 설비, 업무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편의성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마곡 럭스나인. 여기에 마곡지구의 성장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서부지역의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내에서는 빨리 취한다? 비행기 탑승의 ‘오해와 진실’

    기내에서는 빨리 취한다? 비행기 탑승의 ‘오해와 진실’

    영화 ‘파이트 클럽’의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는 비행기 안에 설치된 산소마스크를 이용하면 추락할 때 정신이 몽롱해진다고 표현한다. 사실일까?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기내의 다양한 시설 사용과 관련한 루머 또는 괴담도 많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비행기 탑승과 관련한 ‘오해와 진실’을 소개했다. ▲비행기 내에서 생산된 ‘배설물’은 공중에 버려진다 : 오해 미국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비행기 내에서 생산되는 배설물은 비행기가 지상에 착륙할 때까지 저장탱크에 모아진다. 액체와 고체로 분리된 뒤 일부는 냉각돼 저장창고로 옮겨진다. 간혹 지상에서 ‘비행기에서 버린 오물을 맞았다’라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하는데, 이는 항공기 기계 장치에서 누출된 유류이거나 새의 배설물일 확률이 높다. ▲기내에서 물을 마실 때에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 진실 2009년 미국에서 조사된 바에 따르면 기내에서 제공되는 물 7종 중 1종은 판매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불량 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내에 제공된 물 중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차나 커피 등 따뜻한 음료도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음료수 중에는 박테리아를 박멸할 수 있을 정도의 고온이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비행기 내 산소마스크를 쓰면 기분이 좋아진다? : 오해 영화에서는 기내에 설치된 산소마스크가 정신을 몽롱하게 해준다고 말하지만 이는 영화 속 대사일 뿐이다. 산소마스크는 비행기가 갑작스럽고 고도 변경을 하거나 기내 산소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호흡을 도와주는 장치일 뿐, 산소마스크 속 산소를 흡입한다고 해서 기분이 달라지거나 몽롱해지지 않는다. ▲좌석에 딸린 트레이 테이블은 세균 투성이다 : 진실 비행기 내에서 숨만 쉰다면 병에 걸일 일은 없겠지만, 그 밖에 물품들로부터 병에 걸릴 확률은 존재한다. 2007년 미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주요 항공사 3곳의 트레이 테이블(식사할 때 쓰는 작은 테이블) 60%에서 메티실린 저항성 포도상구균(MRSA)이 검출된 바 있다. MRSA는 치명적인 슈퍼박테리아로도 알려져 있다. ▲비행 중 비행기의 문을 열면 승객들이 밖으로 빨려 나갈 수 있다 : 오해 승객들이 머무는 곳은 공간은 압력이 매우 높아서 비행 중 비상문을 열어도 사람들이 빨려나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게다가 반드시 비상문을 열어야 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비행 중 비행기 내의 어떤 문도 열 수 없다. 미국의 여객기 조종사인 패트릭 스미스는 “간단한 이유만 가지고서는 비행 중 비상문을 열 수 없다. 또한 기내의 압력 때문에 이를 열 수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한다 : 오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는 루머이며, 영국 일간지는 “아마도 이 루머는 승객들이 기내에서 제공되는 공짜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은 금지돼 있지만 반드시 재떨이는 설치해야 한다 : 진실 규정상 기내 흡연은 금지된 것이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비행기 화장실에는 재떨이가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 이는 혹여 담배의 유혹에 ‘굴복’한 승객들이 안전하게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척 원전 백지화 주민투표 실시 여부 26일 판가름

    삼척 원전 백지화 주민투표 실시 여부 26일 판가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강원 삼척시 원자력발전소 백지화 찬반 주민투표 실시 여부가 26일 시의회에서 결정된다. 25일 삼척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시가 제출한 원전 백지화를 위한 주민투표 동의안이 26일 시의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시 발전의 분수령이 될 이번 주민투표 여부를 놓고 시민들은 벌써 긴장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 20일 시의회에 ‘주민의 복리·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원전 유치 신청 철회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동의안’을 제출했다. 동의안은 제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동의를 얻으면 가결된다. 시의회가 동의안을 가결하면 시는 27일쯤 주민투표 청구요지를 공표하고 선관위에 통지할 예정이다. 시 선관위는 원전이 주민투표 대상이 되는지를 안전행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질의해 놓고 있다. 당초 정부에서 ‘원전과 관련된 것은 국가사무로 주민투표 대상이 안 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시는 원전 관련 주민투표가 지방사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자문변호사와 대형 로펌 등에 의견을 물어 주민투표 실행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이는 2012년 10월 17일 경남 남해군이 추진한 석탄화력발전소 유치사업에 대해 주민투표가 실시된 만큼 삼척 원전도 투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의회에서 최종 결정되면 통상 수요일인 10월 1일이나 10월 8일쯤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관위가 주민투표 수탁을 거부하면 민간기구 주도로 주민투표를 추진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삼척 원전 추진은 정부의 제7차 에너지 수급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1500㎿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2기 이상)를 건설할 방침으로 근덕면 일대를 예정 부지로 지정했다. 이는 김대수 전 시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갈등으로 불거져 2012년 10월에는 김 전 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투표가 실시되기도 했다. 2011년 초에는 시가 원전 유치를 앞두고 실시한 주민동의 서명부가 조작됐다는 논란 등 시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소환투표 투표율이 25.9%에 그쳐 투표함도 열지 못한 채 부결됐다. 이후 반핵 후보인 김양호 현 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원전 유치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시 미래전략과 담당자는 “원전이 건설되면 방사능 누출 등 원전 사고 가능성으로 인해 환경 및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중대한 영향이 발생하지만 유치 신청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의견을 묻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KT 개인정보유출 보상 판결, 1인당 10만원씩…KT 정보유출 보상 대상은?

    KT 개인정보유출 보상 판결, 1인당 10만원씩…KT 정보유출 보상 대상은?

    ‘KT 개인정보유출 보상’ KT 개인정보유출 보상 판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2년 KT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가입자 2만 8000여명이 10만원씩 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이인규 부장판사)는 22일 피해자 2만 8715명이 KT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한 사람당 1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판결 확정시 KT가 지급해야 할 총 금액은 28억 7000여만원에 이른다. 재판부는 KT가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KT는 사내 통신망의 ID와 비밀번호, 사용자 계정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망 내 데이터베이스에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중요 정보도 암호화하지 않고 저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해킹 당시 보안 조치의 내용, 해킹 방지 기술 도입을 위해 들인 경제적 비용 등을 고려하면 KT가 개인정보 누출 방지를 위해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사고와 피해 사실 간 인과 관계가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스팸 메시지 등으로 인한 피해 ‘개연성’을 위자료 액수를 정할 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청은 2012년 7월 KT 가입자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 2명이 고객정보를 몰래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휴대전화 가입일, 고객번호, 사용 요금제, 기기 변경일 등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KT는 이러한 유출 사태를 5개월간 파악조차 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원고들은 KT의 관리·감독 부실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1인당 5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로 일부 피해 회복이 가능하게 된 가입자들은 전체 피해자의 0.33%다. 그 밖의 피해자들은 별도 소송을 제기해 승소해야 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개인정보유출 보상 판결, KT 정보유출 보상 대상 1인당 10만원씩…KT 반응은?

    KT 개인정보유출 보상 판결, KT 정보유출 보상 대상 1인당 10만원씩…KT 반응은?

    ‘KT 개인정보유출 보상’ KT 개인정보유출 보상 판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2년 KT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가입자 2만 8000여명이 10만원씩 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이인규 부장판사)는 22일 피해자 2만 8715명이 KT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한 사람당 1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판결 확정시 KT가 지급해야 할 총 금액은 28억 7000여만원에 이른다. 재판부는 KT가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KT는 사내 통신망의 ID와 비밀번호, 사용자 계정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망 내 데이터베이스에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중요 정보도 암호화하지 않고 저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해킹 당시 보안 조치의 내용, 해킹 방지 기술 도입을 위해 들인 경제적 비용 등을 고려하면 KT가 개인정보 누출 방지를 위해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사고와 피해 사실 간 인과 관계가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스팸 메시지 등으로 인한 피해 ‘개연성’을 위자료 액수를 정할 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청은 2012년 7월 KT 가입자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 2명이 고객정보를 몰래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휴대전화 가입일, 고객번호, 사용 요금제, 기기 변경일 등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KT는 이러한 유출 사태를 5개월간 파악조차 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원고들은 KT의 관리·감독 부실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1인당 5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로 일부 피해 회복이 가능하게 된 가입자들은 전체 피해자의 0.33%다. 그 밖의 피해자들은 별도 소송을 제기해 승소해야 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KT는 판결 직후 입장자료를 내고 “법원이 KT의 책임을 인정한 것은 유감”이라며 “항소해 법령에서 정한 보안 사항을 준수한 상황에서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사고였고, 회사 보안조치가 적법했음을 재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원 “KT, 정보유출에 10만원씩 배상”

    2년 전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가입자들에게 KT가 10만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 이인규)는 22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2만 8700여명이 KT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KT는 모두 28억 7000여만원을 물어 줘야 한다. 이번 판결의 원고는 전체 피해자의 0.33%에 불과해 나머지 피해자들이 별도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재판부는 KT가 정보통신 보안에 들인 경제적 비용 등을 고려하면 서비스 제공자로서 개인정보 누출 방지를 위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2차 피해 우려가 높은 주민등록번호 등을 암호화해 보관하지 않았고 퇴직한 개인정보 취급자의 아이디를 말소하지 않아 해커들이 범죄에 이용했다”며 “해커가 1주일에 10만건 정도의 개인정보를 조회했는데 한 달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인정보 처리 내역을 감독했다면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고들의 2차 피해가 이 사건으로 발생했다는 점이 분명하게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이를 밝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스팸 메시지 등으로 피해를 입을 개연성이 충분해 위자료 산정에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2년 7월 KT 가입자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된 사건이 적발됐다. 해커 2명이 고객정보를 몰래 조회하는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5개월에 걸쳐 개인정보를 빼냈는데 그사이 KT는 유출 사실을 파악조차 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KT는 “법원이 KT의 책임을 인정한 것은 유감”이라며 “법에서 정한 보안 사항을 준수한 상황에서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사고였다”고 항소 의사를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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