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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는 울고 폴크스바겐 웃고/혼다­승용차 100만대 리콜

    ◎폴크스바겐­세계 첫 18기통 개발 【워싱턴·베를린 연합】 일본의 혼다와 독일의 폴크스 바겐이 17일 서로 울고 웃었다. 이날 혼다는 지난 95∼97년 미국에서 판매된 어코드 승용차를 10월 초부터 리콜하기로 결정한 반면 폴크스바겐은 세계 최처로 18기통 최고급 승용차를 개발,발표했다. 혼다자동차가 리콜할 자동차수는 무려 100만대. 어코드 LX,EX,SE 세단과 쿠페,스테이션 왜건 모델의 에어컨 전선에 누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에 리콜이 결정됐다. 폴크스바겐사가 발표한 비장의 신품은 신형 ‘부가티’는 3V6형,18기통 엔진에 배기량 약 7,000㏄,출력 550마력으로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기가로가 차체를 설계했다. ‘부가티’는 이탈리아 출신 에토레 부가티가 1907년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 창립한 회사로 20세기초 롤스로이스와 함께 세계 최고급차의 대명사로 군림했다.
  • 현대전자 차세대 메모리 탄탈륨막 제조기술 개발

    현대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 제조의 핵심기술인 탄탈륨 막을 이용한 칩 캐패시터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칩 캐패시터는 메모리 칩 내부에 전하를 저장하는 장소로 최근 메모리 소자의 집적도가 향상되고 크기가 축소됨에 따라 고용량의 전하 저장 기술이 요구돼 왔다. 현대전자는 탄탈륨 막을 칩 캐패시터에 입히면 기존의 질화·산화막보다 전하 보전 용량이 2배이상 늘어나고 누전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전자는 이번 기술을 회로선폭 0.25㎛(1㎛는 1백만분의 1m)급 복합반도체공정기술에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0.18㎛이하의 차세대 D램 제조기술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제폭발물 터져 화재/근지덩 화양시장내 슈퍼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상오 6시20분쯤 서울 광진구 군자동 화양시장내 화양슈퍼에서 불이나 120여평의 매장 중 절반을 태웠다. 인근 점포상인들은 “폐점 뒤 상가전체의 전원이 나간 상태였으며 불길이 솟기 전 강력한 폭발음이 들려 누전일 가능성은 적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20일 하오 7시쯤 화재발생 지점으로부터 6∼7m 떨어진 이 슈퍼 지하창고에서 가로 20㎝ 세로 20㎝ 높이 5㎝ 상자에 든 사제폭발물이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과 군은 3시간여만에 폭발물을 해체했다.
  • 중부 물난리­파주 수해복구 현장

    ◎황토물 밴 가구 눈물로 씻는다/화장실 넘쳐 악취… 누전위험에 전기 못켜/식수·끼니 걱정속 이웃·군인 도움에 용기 모두가 할 말을 잊은 채 시작된 복구작업이었다. 주민들은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에 황토흙으로 뒤덮여 버린 가재도구를 한숨과 눈물로 씻어 내며 재기의 의지를 불태웠다. 불과 2년 전 수마의 상흔이 채 씻기기도 전에 밀어닥친 물벼락은 7일 새벽부터야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상오 10시 파주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파주시 금촌2동 7통마을. 날이 밝자 피해를 입지 않은 고지대 주민들이 몰려들어 도움의 손길을 자청했다. 군부대 장병들도 장비를 동원해 속속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들은 정신을 추스리고 비로소 팔을 걷어붙였다. 주민들은 흙탕물에 뒤범벅이 된 가재도구를 집앞에 들어내놓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수돗물과 빗물로 씻어냈다. 진흙탕으로 변해 버린 방도 닦 냈다. 중풍환자인 朴商善씨(65)의 집에는 인근 학교에 대피한 부모를 대신해 수원에서 달려온 큰 아들 철수씨(31)와 친구 2명이마루에 발목까지 찬 물을 퍼냈다. 화장실이 넘쳐 악취가 코를 찔렀고 꼭지를 돌려도 수돗물은 찔찔거렸다. 朴씨는 “전기누전 위험 때문에 가재도구를 만지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큰 길가에 있는 인근 서독안경점에서는 누렇게 변한 수천개의 안경과 시계,귀금속 등이 그대로 길가에 내팽개져 있다. 주인 金光珉씨(44)는 “벽에 내걸렸던 시계가 모두 물에 잠겼었다”며 “당장 식수와 끼니걱정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이 마을 통장 梁元一씨(46)는 “고지대 주민과 장병 등의 도움이 시름에 잠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면서 “우리는 2년 전 수해도 거뜬히 이겨 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홧김에 불’ 늘었다/올들어 방화성 화재 1,685건 발생

    ◎사회 불안 탓… 작년보다 7.8% 늘어 IMF한파로 인해 홧김에 불을 지르는 방화나,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방화성 화재는 1,685건이 발생,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8%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방화성 화재 건수는 전체 화재발생 건수 1만7,036건의 9.9%에 불과하나 이로 인한 사상자수는 전체의 21.3%를 차지,상대적으로 많은 인명 피해를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방화성 화재 증가는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자 증가와 사회불안,가정불화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 상반기중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773억5,0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8.6%가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사망 269명,부상 888명으로 각각 21%와 4.7%가 감소했다. 화재를 원인별로 보면 누전 등 전기로 인한 화재가 5,408건으로 전체의 3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담배 2,198건(12.9%),방화 1,685건(9.9%) 등의 순이었다.
  • 장마철 전기안전 이렇게/세탁기 등 접지선 땅에 묻고

    ◎천둥번개땐 전원코드 뽑도록/집 침수땐 콘센트 접근 금물 ▲가전제품 사용요령=습기가 많으면 누전될 뿐아니라 먼지가 굳어 성능이 떨어지게 돼 틈틈이 사용해야 한다. 특히 오디오는 하루에 한번씩 작동시키는 게 좋다. 세탁기나 에어컨의 접지선은 반드시 파이프를 통해 땅에 75㎝ 이상 묻어야 한다.접지선을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수도파이프를 타고 온 집안에 전기가 흐를 수 있다.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칠 때는 모든 가전제품의 전원코드를 뽑는 것이 좋다.특히 안테나선이 달린 TV는 반드시 전원코드를 뽑아놓아야 한다. ▲배선=전주에서 집으로 연결되는 전기선이 나뭇가지나 TV 안테나에 걸리지는 않았는지,물받이통이나 연통 등에 닿아 전기선이 벗겨지지는 않았는지 살펴야 한다.두꺼비집의 이음새나 전선과 전선의 연결부분이 헐거워지지 않았는지도 확인하는 게 좋다.특히 습기가 많은 부엌과 지하실 등에 복잡하게 연결된 전선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누전차단기=누전차단기는 미세한 누전현상이 발생해도 전기를 0.03초 안에 차단하는 안전장치다.제대로만 작동되면 대부분의 전기사고를 막을 수 있다. 두꺼비집 스위치를 내리고 누전차단기에 볼록 나온 시험용 버튼을 눌러 ‘딱’하는 소리와 함께 개폐 스위치가 내려가면 정상이다.스위치가 꼼짝하지 않거나 내려온 스위치를 올려도 다시 내려오면 바꿔주어야 한다. ▲집이 물에 잠기면=배전반의 전원스위치부터 꺼야 한다.섣불리 전기 콘센트에 접근해선 안된다.고인 물에 전류가 흐를 가능성이 높다. ▲벼락이 치면=통신선 등에 벼락이 떨어지면 사용 중인 가전제품에 과전류가 흘러 고장을 일으키게 된다.번개가 치면 TV를 비롯해 가급적 가전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전기기구를 만지거나 수리하는 것은 금물이다. ▲바람이 세찰 때는=세찬 바람으로 집 밖의 전선이 끊어지거나 전선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절대 근처에 접근하지 말고 전기고장신고(국번없이 123)를 해야 한다.
  • 호프집 불 8명 질식사/성남

    ◎비상구 없고 유독가스로 출구 못찾아 참변/경찰,누전 추정… 방화 가능성도 조사 【성남=尹相敦 金慶雲 姜忠植 기자】 초저녁 호프집에서 불이 나 손님과 종업원 등 8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하오 7시25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 5498 3층짜리 상가건물 3층 ‘카라파라’호프집(주인 김익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호프집 종업원 임권태씨(25·수정구 수진1동)와 부인 김은진(20),손님 김선미씨(22·여·용인시 모현면),1층 ‘지오다노’ 의류점 종업원 강은미씨(25·여) 등 모두 8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의류점 종업원 강씨는 호프집 옆 옷창고에서 정리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을 보고 호프집에 들어가 형부에게 불이 난 사실을 알린 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사망자는 인근 인하병원과 소망병원으로 분산해 안치했다. 또 옥상 가건물에 사는 김한기씨(65)가 연기를 피해 옆건물로 건너뛰다 다리를 다쳐 인하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불은 호프집 내부 70여평과 복도등을 모두 태워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정)를 낸 뒤 하오 8시20분쯤 꺼졌다. 불을 처음 본 호프집 종업원 강성민(20)씨는 “1층 입구에서 광고전단을 나눠주다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뛰어올라가 보니 3층 복도 입구에서 심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불이 난 건물의 1층 입구에서부터 3층 호프집으로 연결되는 계단의 벽과 천정이 강화플라스틱(FRP)으로 장식돼 있고 호프집 내부창문이 석고보드로 막은 통유리로 불법 개조돼 유독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해 인명피해가 컸다. 또 호프집안에 소형 소화기가 2대가 있었으나 사용을 못했으며 출입구를 외에 비상구가 없고 2층에서 3층으로 통하는 계단에 카펫이 깔려 있어 인명피해를 더했다. 경찰은 일단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방화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임권태 ▲김은진 ▲김선미 ▲강은미 ▲임영란(27·여) ▲허윤경(20·여·수정구 신흥1동) ▲김영태(22·군인) ▲박성민(21·여)
  • 한국화약 재료창고에 불/충북 보은/인명피해는 없어

    ◎건물 2채 태우고 45분만에 짐화 8일 하오10시25분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 염둔리 (주)한국화약의 화약재료 저장창고에서 불이나 건물 2채를 태운뒤 4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에 저장하고 있던 화약재료가 폭발하면서 건물 2채가 화염에 휩싸였으며 건물내에 보관중이던 화약재료가 불에 타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이 시간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보은소방서 소방차 2백여대가 출동,진화에 나섰으나 화약재료가 폭발하면서 나온 유독가스로 접근을 못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불이 건물내에 있는 불량전기선으로 인한 누전으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국민회의 이윤수 의원(국감인물)

    ◎고속철 부실시공문제 끈질긴 추적/TVG시제차량 부품 불량 파헤쳐 고속전철에 대한 이윤수 의원(국민회의·성남 수정)의 열의는 대단하다.올초부터 고속전철 부실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면서 건교부의 ‘요주의 인물 1호’로 떠올랐다.지난 5월엔 천안­대전간 70㎞ 시공현장을 직접 답사했고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자문업체인 미 백텔사로부터 직접 문건을 입수,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이런 노력으로 올 국감에서는 부산경전철 특혜및 대전역 고속철도 부실시공 의혹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의원의 진가는 7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국감에서 더욱 빛났다.98년부터 운행되는 프랑스 TGV사 시제품의 불량화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그는 “2대의 시제차량 제작과정에서 발생한 ‘부적합 보고서’를 입수·분석한 결과,동력차 분야 12건과 객차분야 40건 등 총 52건의 부적합 사항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특히 동력차의 경우 전차선과 차체 사이 전기공급을 조정하는 밸브와 파이프 연결이 불량해 전기가 차체쪽으로 누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대형사고의 가능성을 지적했다.
  • 육교서 폭발사고…2명 사망/서울고 부근/칠작업중 인화성가스 터져

    8일 상오 1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서울고교앞 육교 아래 밀폐공간(점검구) 내부에 대한 도색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일어나 창만건설(주) 일용직 인부 김종우씨(41·서울 중랑구 중화동)가 50m 가량 떨어진 서울고 교정까지 날아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육교 상판 콘크리트 10여m가 부숴지면서 행인 이욱씨(27·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가 콘크리트 파편에 머리를 맞아 숨졌으며 최일도씨(45·서대문구 남가좌동) 등 인부 2명도 파편에 맞아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숨진 김씨는 가로 1.5m 세로 1m 길이 25m 가량인 점검구 안의 부식을 막기 위해 페인트를 분무기로 뿌리는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도색작업이 진행되면서 점검구 안에 가득찬 인화성 가스가 누전 등으로 생긴 불꽃때문에 폭발한 것으로 보고 하고 정확한 원인을 수사중이다.사고 당시 인부들은 백열전구 10여개를 켜놓고 작업 중이었다. 인부 정만섭씨(44)는 “김씨가 육교 내부의 도색작업을 마치고 점검구 밖으로 나오려는데 갑자기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김씨가 운동장쪽으로 날아갔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로 육교위 콘크리트에 50㎝ 가량의 구멍이 날 만큼 폭발의 위력이 컸다.
  • 장마철 전기안전사고 이렇게 예방

    ◎번개칠때 모든 전기기구 사용 자제/“에어컨 등 감전 방지” 접지선 확인 전력성수기와 장마철이 겹치는 여름철엔 전기 사용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폭풍우 천둥 번개 침수 등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침수시 안전대책◁ 전기 콘센트나 냉장고 등의 모터를 통해 고인 물에 전기가 흐를 가능성이 높다.침수될 경우 배전반의 전원스위치를 끈 다음 물을 퍼내야 한다. ▷벼락피해 예방◁ 통신선 등에 벼락이 떨어질 경우 가전제품에 과전류가 흘러 제품손상이 생긴다.번개가 시작되면 안테나가 설치된 TV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번개가 치는 동안 전기기구를 만지거나 수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농촌에서 전기줄이나 전기기구를 들고 농로를 다니는 것은 화를 자초하는 일이다. ▷누전차단기 사용◁ 누전차단기는 미세한 누전현상이 발생해도 전기를 0.03초 이내에 고속차단하는 안전장치다.220V를 사용하는 가정에는 두꺼비집 옆에 설치돼 있다. 110V를 쓸때는 모터 등 특정 전기기구에 반드시부착해야 한다.누전차단기는 누전만 막는 일반 가정용인 초록색 버튼과 다용량 대수용가가 쓰는 누전 및 과전류를 함께 막아주는 빨간색 버튼 등 두가지가 있다.시험용 버튼을 눌러 「딱」소리가 나면 정상이다. ▷가전제품◁ 습기에 따른 오작동을 막기 위해 오디오는 하루 한번정도 사용해야 한다.에어컨과 세탁기 등 감전을 방지하기 위한 접지선이 있는 가전제품은 안전 접지를 확인하는 게 좋다.가정에서 수도꼭지에 접지할 경우 수도관을 타고 전기가 흐를 염려가 있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 대중탕서 감전 “날벼락”/한증욕하던 2명 사상

    25일 상오11시30분쯤 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 금천목욕탕(업주 신연숙·40)안 여탕 한증탕에서 한증욕을 하던 이 동네에 사는 전명칠씨(46·여)와 강조남씨(62·여) 등 2명이 감전돼 전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강씨는 인근 세광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은 한증탕내 전등이나 습식 전열보일러에서 누전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조선소 불 선박7척 소실/완도 「노화」/3억6천여만원 재산피해

    24일 상오 6시30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읍 이포리 노화조선소(대표 이행재·38) 선박건조장에서 불이나 조선소와 건조중인 FRP선박 7척을 태워 3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1대와 노화읍사무소 직원,의용소방대원,경찰관,주민 등 10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폈으나 플라스틱의 일종인 FRP로 만든 선박과 재료가 함께 타면서 나온 유독성 가스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조선소 안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루어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 새벽 목조여관 불/투숙객 3명 소사

    19일 상오 4시 15분쯤 부산시 중구 광복동 1가7 동현여관(주인 윤동현·47)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층에 장기 투숙중이던 정곽성씨(49·회사원)와 20대 남녀 투숙객 등 모두 3명이 불에 타 숨졌다.여관주인 윤씨는 연기에 질식돼 치료를 받고 있다.
  • 서울 지하철 5호선 하저터널 배전반 불/출근길 시민 대피소동

    12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광나루역 사이 하저구간에 설치된 배수펌프의 배전반에서 불이 나 전동차 4편이 천호역에 서지 않고 통과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불로 상오 8시38분부터 8분동안 천호역사 등에 매캐한 연기가 가득차고 전기가 끊기면서 역사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 200여명이 어둠속에 역사를 빠져나가느라 고생했다. 도시철도공사측은 전동차 4편을 천호역에 세우지 않고 그대로 통과시켜 승객들을 다음 역인 광나루역에서 내리도록 했다. 이 바람에 광나루역 부근은 버스·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잡기 위해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크게 혼잡했다. 공사측은 상오 8시46분쯤 정기공급을 재개한 뒤 열차를 정상 운행했으며 일단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 예수성의 불탈뻔/이 토리노 대성당 화재/3중 방탄창 뚫고 구출

    【토리노 AP AFP 연합】 17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이탈리아 토리노 대성당에 11일 밤(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곳에 보관돼 있는 예수의 「성의」는 무사하다고 경찰이 12일 밝혔다. 화재는 토리노 대성당의 둥근 천장에서 이날 밤 11시35분(한국시간 오전 6시45분)에 발생,목재로 이뤄진 내부를 전소시켰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인은 일단 누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당안에 보관돼있던 예수의 성의는 그러나 소방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중앙제단 뒤에 있던 성물함의 3중 방탄 유리를 도끼로 부수고 꺼내옴에 따라 화를 입지않았다. 은으로 장식된 유리 성물함이 심하게 손상된 채 소방관의 손에 들려 나오자 주변에서 지켜보던 수십명의 주민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으며 어떤 주민들은 감격에 겨워 울음을 터뜨렸다고 이탈리아 ANSA 통신이 전했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된 후 수의로 사용했던 것으로 믿어지고 있는 이 성의는 가로 4.10m,세로 1.40m의 아마포로 가시관을 쓴 채 등을 창에 찔리고 어깨에 상처가 난 남자의 몸 앞·뒤 모양이 노란색으로 음각돼있으며 지난 1578년 이래 이곳에 보관돼왔다.
  • 아파트 화재(외언내언)

    창문으로는 불길이 벌겋게 달려나오는데 베란다 난간에 안간힘을 다해 매달려 있다가 손을 놓고 떨어지는 「실감나는」사진이 신문에 실렸다.그런 장면을 찍을수 있었던 것이 「수훈」감인지는 몰라도 보기에는 소름끼친다.집단주택에 사는 일이 피할수 없어진 우리에게 언제 누구에게 또다시 다가올지 모를 일이다. 서울 서부이촌동 중산아파트에 불이 나 사람이 상하고 다쳤으며 여러가구가 이재민이 되었다.예삿일이 아니다.가스나 누전 또는 난로불 관리에 원인이 있는 것 같다. 도시는 말할것도 없고,땅에 엎드린 야트막한 초가지붕 한귀퉁이로 저녁연기가 파아랗게 피어오르고 들판 저쪽에서는 빠알간 석양이 그림처럼 펼쳐지던 「정지용의 고향」같은 농촌에조차 고층 아파트가 가득 들어섰다.이런 집단 주거지에는 어디를 가나 소방도로도,구급차도 다닐수 없게 차들이 들어찬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 사고를 보도하는 과정에서는 이 아파트가 지은지 『30년이나』 되었음이 여러번 강조되었다.마치 너무 오래된 집이라 그랬다는 듯한 분위기다.30년이 그렇게 오래된 것일까.외국의 경우라면 이 정도의 세월을 지낸 아파트는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우리사회의 건축문화가 전반적으로 불신받기 때문이기도 할것이다.그러나 그 정도된 집단주택이 우리에게는 아직도 얼마든지 있다.그런 모든 아파트들이 모두 『불이 무서워서』 재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추김의 효과도 이 말에는 있었다. 집단주택에 대해서는 관리와 감독이 엄격해야 한다.낡은 집일수록 입주자가 지켜야 할 수칙도 엄해야 하고 공동주거의 생활에서는 금기가 철저히 지켜지지 않으면 안된다. 아무리 잘지은 집이라도 조심하지 않으면 불행은 온다. 시민과 행정당국이 무섭도록 까다롭고 엄격하게 지킬일을 지켜야 하지만 우리는 그점에 소홀했던 것 같다.지금이라도 그점을 제대로 서두르는 일이 급선무일 것이다.
  • 비닐하우스 불… 4남매 소사/전남 담양

    ◎부모 게모임에 간 사이 참변 8일 하오 7시50분쯤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봉리 261 공인석씨(43)비닐하우스 가건물에서 불이나 공씨의 딸 유정(12)·현정(11)·주희양(8)과 아들 명선군(5) 등 4명이 불에 타 숨졌다. 아들부부가 계모임에 나간사이 애들을 돌보던 공씨의 어머니 정순금씨(82)는 목욕탕에서 빨래를 하던중 불길이 순식간에 비닐하우스 가건물 전체로 번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조사중이다.
  • MBC 북경지사 불/중,누전·북 방화 수사

    1일 하오 7시50분(한국시간 하오 8시50분)쯤 북경의 문화방송(MBC) 지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책걸상과 팩스 등 사무기기를 불태우고 긴급출동한 소방차량들에 의해 진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인 종교집회 화재… 1백여명 사망

    ◎행사장 가건물서 불길… 5백여명 화상 【오리사(인도) AP AFP 연합】 인도 동부 오리사주의 힌두교 집회에서 23일 화재가 발생,100여명이 숨지고 약 500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인도 PTI통신이 보도했다. 같은 인도의 UNI통신은 이 화재로 20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PTI통신은 약 4천명의 힌두교 신자들이 현자인 스와미 니가마난다를 보기 위해 오리사주의 마두반시에서 벌어진 종교의식에 참석하던중 행사장으로 사용됐던 짚으로 지붕을 얹은 가건물에서 갑자기 불길이 발생,이같은 참사가 빚어졌다고 전했다. 희생자 일부는 서둘러 대피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가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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