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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영석 PD 신서유기, 1박2일 멤버 모일까? ‘강호동-이승기 합류’

    나영석 PD 신서유기, 1박2일 멤버 모일까? ‘강호동-이승기 합류’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제작진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공개할지 등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4명의 멤버 이외에 다른 멤버의 합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나영석 PD, 대박 예능 나올까 ‘강호동과 함께’

    신서유기 나영석 PD, 대박 예능 나올까 ‘강호동과 함께’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강호동 나영석 PD가 함께 하는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나영석 PD, 이번에도 대박 터질까 ‘새로운 예능 콘셉트’

    신서유기 나영석 PD, 이번에도 대박 터질까 ‘새로운 예능 콘셉트’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강호동 나영석 PD가 함께 하는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영석 PD 신서유기, 강호동-이승기 만난다 ‘어떤 내용?’

    나영석 PD 신서유기, 강호동-이승기 만난다 ‘어떤 내용?’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강호동 나영석 PD가 함께 하는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호동 나영석 PD, 새 예능 확정

    강호동 나영석 PD, 새 예능 확정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나영석 PD, 강호동-이승기 확정

    신서유기 나영석 PD, 강호동-이승기 확정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강호동 나영석 PD가 함께 하는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제작진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공개할지 등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4명의 멤버 이외에 다른 멤버의 합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나영석 PD, 1박2일 멤버 모이나? ‘강호동 합류’

    신서유기 나영석 PD, 1박2일 멤버 모이나? ‘강호동 합류’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영석 PD 신서유기,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벌써부터 기대 폭발’

    나영석 PD 신서유기,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벌써부터 기대 폭발’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강호동 나영석 PD가 함께 하는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나영석, ‘어떤 형태의 예능?’

    신서유기 나영석, ‘어떤 형태의 예능?’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영석 PD 신서유기, 새로운 예능 선보인다 ‘출연진은?’

    나영석 PD 신서유기, 새로운 예능 선보인다 ‘출연진은?’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호동 나영석 PD 신서유기, 어떤 내용?

    강호동 나영석 PD 신서유기, 어떤 내용?

    tvN은 16일 오후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되어볼까? 멋진아빠

    중랑구는 오는 17일 직원교육센터(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지하)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아빠의 역할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표한 통계청의 ‘2014년 한국인 생활시간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자의 가사노동 시간은 47분, 여성은 3시간 28분이다. 집에서 가사나 자녀 양육에 할애하는 시간이 여성에 비해 크게 적다. 실제 요즘 젊은 남성들 중에는 가사나 육아에 관심이 많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남성들은 직장과 일을 중요시하고, 가사나 자녀 양육에는 관심이 덜하다. 구는 남자 직원들이 가사·양육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일과 가정에 보다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중랑구청 직원 40명으로 남자 직원을 우선 선발하지만 여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 2부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1부에는 저출산에 따른 문제점 등 인식 개선과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는 부부 공동 가사 및 양육의 필요성, 가족 간의 감정 공감 및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화목한 가정을 위한 감정코치로서의 아빠의 역할 및 문제해결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에 맞춰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학교의 권희정 강사가 진행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전북 ‘탄소산업 육성’ 10년 계획 발표

    전북도가 앞으로 10년 동안 탄소산업을 본격 육성하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도는 13일 ‘탄소산업 육성 2025 비전’을 선포하고 실천 전략을 공개했다. 도는 향후 10년간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 2025년에는 매출 10조원, 240개의 탄소기업 유치, 3만 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탄소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은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우선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조선·해양, 농·건설기계 분야 등을 탄소산업과 연계시키는 전략기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탄소 소재·부품·제품 성능 평가 및 인증기반 구축 등 탄소산업 상용화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과 탄소융합산업 연구조합 설립, 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을 통해 탄소 복합재 산업을 집적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나아가 탄소섬유, 탄소나노튜브, 활성탄소, 그래핀 등의 자급률을 60%까지 끌어올려 전북을 탄소소재 최강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경북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5500억원 규모의 메가·탄소밸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산학연 포럼을 개최하고 탄소산업의 육성정책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구하라 ‘초코칩 쿠키’로 솔로 정식 데뷔, 뮤비 보니…

    구하라 ‘초코칩 쿠키’로 솔로 정식 데뷔, 뮤비 보니…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신곡 ‘초코칩 쿠키’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는 구하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알로하라’(ALOHARA)의 전곡이 공개됐다. 구하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도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하라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초코칩 쿠키’(Choco Chip Cookie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구하라는 비키니와 크롭톱 등 우월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감미로운 멜로디 속 구하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달달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석양 아래 구하라의 키스신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구하라의 타이틀곡 ‘초코칩 쿠키’는 촉촉한 초코칩 쿠키를 만들며 연인과 재미있게 나누어 먹는 모습을 담은 곡으로, 작곡가 박우상의 곡이다. ‘초코칩 쿠키’는 순수한 듯 섹시한 구하라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멋진 ‘케미’를 만든다. 또 빈티지한 악기 구성에 절묘하게 더해진 트렌디한 비트, 아티스트 ‘기리보이’의 피처링도 주목할 만하다. 구하라는 14일 오후 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알로하라 토크 콘서트’를 통해 뷰티팁부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솔로 데뷔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영상=[MV]GUHARA_ Choco Chip Cookies(Feat. Giriboy) Music Video(구하라 초코칩 쿠키 뮤비)/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개장, 집근처 피서장

    개장, 집근처 피서장

    금천구는 오는 11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정식 개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3000㎡ 규모로 어린이풀과 유아풀로 나누어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물놀이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해 시설을 완공했다”면서 “각종 분수시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쉼터가 조성되고, 주간에 텐트를 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캠핑데크도 준비했다. 9일과 10일 진행하는 시험 가동에는 지역에 있는 라온어린이집과 해야해야어린이집, 독산1동 어린이집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해 정식 개장 전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물놀이 시설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고, 금천구 주민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구는 물놀이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변 공영 주차장과 빌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구 관계자는 “독산역 부근 금천교하부 공영주차장에는 총 72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면서 “토요일 오후 3시 이후와 일요일은 무료 개방한다”고 전했다. 또 물놀이장 주변 더 루벤스(가산디지털1로 1), 가산디지털엠파이어(범안로 1130), 고려테크온(범안로 1138) 등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했다. 구 관계자는 “안양천과 함께 물놀이장을 주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F-16D에 참패했다는 ‘F-35A’를 위한 변명

    [밀리터리 인사이드] F-16D에 참패했다는 ‘F-35A’를 위한 변명

    록히드마틴 보고서를 둘러싼 논란 들여다보니 지난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전투기로 불리는 ‘F-35A’가 큰 화제가 됐습니다. 아니, 화제라기보다는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습니다. 록히드마틴의 내부 보고서를 인용한 일부 국내외 언론은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대당 1200억원이나 하는 5세대 전투기가 4세대 전투기 F-16D와의 근접전(dogfighting·도그파이팅)에서 무참히 패배하다니. 특히 우리가 한국형 차기 전투기(KF-X) 개발 과정에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입하기로 한 바로 그 전투기가 1980년대부터 보급된 ‘구닥다리’에게 패했으니 충격이 컸을 겁니다. ‘참패’와 ‘전멸’이라는 극한 표현이 난무했습니다. 록히드마틴에서 직접 만든 보고서라 변명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우리 군도 크게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명하는 대신 침묵을 지켰습니다. 국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비난여론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정반대의 반응도 많이 나왔습니다. 평소 군에 대한 불신을 숨기지 않았던 다수의 남성들이 F-35A 도입을 비난하기는 커녕 옹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밀리터리 마니아 등 군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은 “뭘 알고 비판하는 건가”, “이런 기사 쓰지 마라”며 언론에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과연 비싸기만 한 F-35A를 잘못 구입하는 것인가, 아니면 뭔가 다른 팩트가 있진 않을까. 차근차근 되짚어봤습니다. 우선 시점을 2013년 11월로 돌리겠습니다. 국방부 발표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차기전투기(F-X)로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국 F-35A를 선정했다. 전시 작전목표 달성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주변국 스텔스기 확보 등에 따른 안보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기 전투기 60대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는 지원전력이 불필요하며, 최소한의 전력으로 은밀하게 침투해 주요 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이다.” ●홍길동의 1차 목표는? 관군 아닌 곳간 털기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겁니다. 그럼 여러분이 잘 아는 ‘홍길동전’과 비교해볼까요. 홍길동은 도적의 소굴로 들어가 우두머리가 됩니다. 허수아비 일곱개를 만들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국 팔도를 누비며 못된 벼슬아치와 양반들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백성에게 나누어줍니다. 흉년에는 관아를 털어 굶주린 백성을 살렸습니다. 여기서 홍길동의 1차 목표는 ‘곳간 털기’입니다. 부자와 관아의 곳간을 털어 재물을 백성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목적이지, 관군을 모조리 때려눕히려고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F-35A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의 촘촘한 방공망을 뚫고 핵시설 등 핵심표적을 정밀 타격한 뒤 무사히 복귀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북한 전투기를 가까운 곳에서 만나 격파하는 이른바 ‘근접전’을 하려고 도입하는 전투기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네티즌이 이런 내용을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력이 뛰어난 저격수를 50m 이내에서 돌격병과 맞붙여 놓고 졌다고 실망하는 꼴”이라는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이번엔 시간을 좀 더 뒤로 돌려보겠습니다. 같은 해 9월입니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미국 보잉의 F-15SE를 차기 전투기로 결정하는 안을 상정했지만 심의 결과 부결됐습니다. 보잉은 록히드마틴 등 다른 경쟁사와 달리 유일하게 F-X 총사업비 8조 3000억원 이내로 가격을 써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탈락. 핵심 이유는 ‘스텔스’ 기능이 미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군 전문가와 대다수 언론이 핵심 요건으로 ‘뛰어난 스텔스 기능’을 거론했고, 특수도료를 발라 스텔스 기능을 갖추겠다는 F-15SE가 끼어들 여지는 없었습니다. 역대 공군참모총장 15명이 F-15SE 불가론을 담은 건의문까지 냈습니다. F-15SE는 웬만한 폭격기 수준의 최대 13t의 무기를 실을 수 있지만 공중전 능력은 유로파이터에 밀렸고, 스텔스 기능은 F-35A에 밀렸습니다. 결국 F-35A가 낙점됐고, 여론의 떠받들림 속에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제외하면 단점이 거의 없는 ‘무적의 전투기’ 반열에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전투기’는 없습니다. ●F-35A ‘스텔스 디자인’에 숨겨진 비밀 F-35A는 전통적인 전투기의 디자인과는 사뭇 다른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각지고 둔해보이는 외형이 특징인데요. 일본과 중국이 개발하고 있는 스텔스기도 대부분 이런 모양을 채택했습니다. 이유가 있겠죠. 각진 형상은 레이더에서 쏜 전파가 동체에 부딪힌 뒤 되돌아갈 기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전파 반사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장과 연료통, 전자기기를 모두 내부로 밀어넣다보니 매우 ‘뚱뚱한’ 모양을 갖게 된 것이죠. 그런데 이런 디자인은 근접전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날렵하지 않은 몸체 때문에 기민성 측면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장점이 많습니다. F-35A의 장점은 ‘능동전자주사배열(AESA) 레이더’에 집약돼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닙니다. 기체에 장착하는 ‘AN/APG-81 레이더’는 단순히 한 방향으로 전파를 쏘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전파를 수많은 방향으로 쏘기 때문에 정확도는 물론 탐지 거리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멀리 있는 지상과 공중의 적, 날아오는 미사일까지 포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의 전자정찰에도 잡히지 않습니다. F-35A는 정찰과 공격을 모두 수행할 수 있고 다른 기체와 표적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4세대 전투기의 기계식 레이더가 ‘486 컴퓨터’라면 이 레이더는 ‘슈퍼컴퓨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에 스텔스 기능을 더했으니 선제공격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겠죠. 지상의 목표를 원거리에서 타격하기 위한 핵심 기능입니다. 마침 록히드마틴이 비교대상으로 삼은 F-16D도 이 회사가 개발한 ‘형제 전투기’입니다. 짧은 작전반경과 빠른 속도 때문에 고속 기동에 강점이 많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기체입니다. 1980년대에 처음 도입됐다고 하더라도 꾸준한 성능 개량이 이뤄졌습니다. 사실상 현재 상용화된 전투기 중 공중 근접전에서는 최강자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겁니다. 따라서 F-35A와는 성격이 다르고, 구닥다리 기체도 아닙니다. ●스텔스 기능 뺀 시제기, 왜 근접전에 나섰나 록히드마틴은 물리적으로 5세대 전투기 F-35A와 4세대 전투기 F-16D를 직접 맞붙여 승자를 가려보기로 했습니다. ‘AF-2’라는 F-35A 시제기를 동원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AF-2에 스텔스 기능을 뺐습니다. 먼 거리의 적기를 탐지할 수 있는 센서도 달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파일럿이 고개만 살짝 돌려서 적기를 포착, 무장을 사용하는 화기관제장치도 제외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것인데요. 사실상 파일럿이 적기 근처로 직접 전투기를 몰아 눈으로 보고 기관포를 쏘고 성능을 다퉈보라는 지시였습니다. ”F-16D는 보조연료탱크를 달아 더 무거웠다”는 지적은 전투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보입니다. F-35A는 작전반경이 1000km 수준이지만 F-16D는 500km에 불과해 동등한 조건을 만들려면 보조연료탱크를 달아야 하기 때문이죠. 결과는 F-35A의 패배였습니다만, 공중전과 근접전에 특화된 전투기와 스텔스 기능과 레이더를 뺀 스텔스기의 근접 대결을 ‘참패’라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근본적인 문제인 공기역학 측면에서의 단점과 기민성을 보완하기 위한 시험 비행이라고 해야 옳겠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고개를 돌리기 어려운 5억원짜리 대형 헬멧에 대한 문제 지적도 있었는데, F-35A 조종사는 사실 고개를 완전히 뒤로 돌려 적기를 직접 관찰할 필요가 없습니다.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5세대 전투기는 항공기를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프로그래밍에 의해서 움직인다”면서 “근접전에 우수한 기체와 맞붙는 극한 상황을 만들어 어떤 데이터를 뽑으려고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F-16D가 ‘구닥다리’라는 보도도 나왔는데, 사실 이 기체는 선회각이 짧고 기민성이 가장 뛰어난 전투기로 현재는 성능을 따라갈 전투기가 없다”면서 “물리적으로 극한 상황을 설정해 수동으로 기체를 조작하는 조종사의 어려움도 참고하고 프로그래밍을 보완하기 위한 작업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제기가 아닌 컴퓨터를 활용한 모의 전투비행에서는 4대의 F-35A 편대가 F-16D 편대를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스텔스 기능과 원거리 공격 무기를 모두 적용한 결과입니다.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KF-16은 3개의 편대, 즉 12대가 함께 움직여야 하지만 F-35A는 1개 편대나 2대만으로도 단독 작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스텔스 전쟁’ 어떤 분은 F-35A에 대해 현존하는 최강의 공격기인 F-22의 ‘보급형 기체’라고 깎아내리기도 합니다. F-22는 잘 아시다시피 미국에서 판매 금지 무기로 지정돼 있죠. 하지만 두 전투기는 각자 강점이 있고 앞으로 가야 할 미래가 다릅니다. F-22는 공중전의 최강자인 반면 폭격용 무기는 빈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F-35A는 최대 2000파운드급 폭탄을 장착할 수 있어 지상 목표 타격 능력이 남다릅니다. 양욱 위원은 “현대전은 정밀 폭격이 가능한 지에 따라 대세가 갈리는데 적의 지휘부를 완벽하게 부수려면 2000파운드 이상의 무기가 꼭 필요하다”면서 “F-35A는 F-22에서 탑재할 수 없는 GBU-31이나 JSOW와 같은 2000파운드급 폭탄을 내부 폭탄창에 수납할 수 있어 나름의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4세대 전투기와의 대결 결과가 아닙니다. 주변국들이 스텔스기 개발을 완료했을 때 우리가 과연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일본은 신신(心神), 중국은 J-20과 J31, 러시아는 수호이 T-50(PAK FA)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5세대 전투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기를 제압하는 전투기이다. 4세대 전투기와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곳에서 만날 가능성도 없을 뿐더러 4세대 전투기와 동등한 근접전 기능을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대표는 다만 “모든 주변국이 스텔스기를 개발완료할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면서 “스텔스기가 맞붙으면 서로를 식별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근접전에 돌입해야 할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또 “이럴 경우 전술적 우위를 위해 적기 위로 솟구쳐 아래로 미사일을 내리꽂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 만큼 향후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에서는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발 지연과 가격 상승 우려도 여전히 논란거리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등 세계 각국이 이 기체를 구매할 계획이지만 개발완료 시점이 계속 늦춰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조차 속이 타는 상황입니다. 미 국방부는 3911억 달러(약 439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으로 모두 2443대의 F-35기종을 도입할 예정이지만 아직 완벽한 기체가 나오지 않았죠. 양욱 위원은 “애초에 해군과 공군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요구했다가 감당이 안되니 기능을 많이 줄였고 결국 미국 정부까지 나섰다”면서 “지금 미국이 가장 속 타는 상황이고, 일정 기능 이상은 하지마라고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밀리터리 인사이드는 핫한 아이템을 가지고 매주 화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 리스트를 보세요. (10)이순신 장군만 아는 당신을 위한 전쟁영웅 이야기 (11)‘태국의 원빈도’ 못 피한 軍입대 제비뽑기 (12)왜 한국 병사의 월급은 왜 ‘세계 최하위’인가 (13)전투복 교체 돌고 돌아 6년…장병복지를 논하다 (14)6·25 전쟁 때 쓰던 수통 지금도 쓰고 있을까
  • [글로벌 시대] 문화를 알아야 고객 반응도 좋다/김창후 LG전자 고문·전 터키법인장

    [글로벌 시대] 문화를 알아야 고객 반응도 좋다/김창후 LG전자 고문·전 터키법인장

    2007년 섣달 그믐 즈음 밤늦게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0시간이 넘는 긴 비행 시간 내내 고민은 사라지지 않았다. 출범하는 오스만튀르크 제국(현 터키)의 법인 대표로서, 유서 깊은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고 현지 고객의 마음속에 어떻게 우리의 브랜드를 감성적으로 연결해 바람직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인가. 신규 법인 조직의 역량을 어떻게 키워서 빠른 시간 내에 본사 기대에 부응하는 매출과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고성과 회사로 성장시킬 것인가. 유럽의 관문 아타튀르크 이스탄불 공항 입국 수속 절차를 밟고 있는데 한국에서 온 것을 눈치 채고 웃음을 띠면서 우리말로 짧은 인사를 건네는 공항 직원의 친절함에 피곤이 확 풀렸다. 짐을 찾고 공항터미널을 빠져 나갈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옆에 서 있던 터키 남자가 자신의 담뱃갑 밑을 손바닥으로 툭툭 치며 한 개비를 뽑아 주었다. 푸근하기만 한 터키인의 넉넉한 제스처가 한때 우리 시골 마을에서 담배가 떨어지면 으레 나누어 피우던 그 시절의 정경을 상기시켰다. 반도의 국민들은 감정적인 편이라고 하던데 터키인도 그런 이유에서 예외는 아닌 것 같았다. 아침 일찍 출근해 저녁까지 사무실 직원들과 상호 교감하며 소통하는 과정만으로는 유구한 역사의 배경을 등 뒤에 안고 있는 터키인들의 사회·문화적으로 내재된 요소를 인지하기에는 너무 부족했다. 약 한 달간의 5성급 호텔 생활을 끝내고 터키인의 집에 들어가 진정한 의미의 “터키 가족의 일원으로서 하숙 생활”을 하기로 했다. 시내 사무실에서 20여분가량 떨어진 중산층 마을인 ‘사리에르’에서 하숙 생활을 했다. 하숙 생활은 경영학이나 마케팅 책에서 결코 학습하기 어려운 높은 차원의 실증적 지혜와 깨달음을 주었다. 새롭고 값진 현지 통찰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었다. 하숙집 주인 위날의 부친은 6·25전쟁 참전 용사다. 위날의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것을 자랑스레 여겼다고 한다. 혈맹의 역사적 유대 관계뿐 아니라 축구가 전 국민 생활의 일부이기도 한 터키인들에게 2002년 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의 팬들이 패했음에도 터키를 응원했다는 감동적인 사실은 그들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형제 관계임’을 새겨 놓은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다. 먼 시골이나 산간 마을에서 만난 촌부도 한국을 우선 ‘형제 우의의 나라’라는 말부터 하는 것을 서슴지 않았다. 아침 새벽잠을 깨우는 모스크(사원)를 호기심으로 방문해 반갑게 맞는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차 대접을 받고 올 때도 있다. 주말이면 주인 아저씨와 ‘보스 포로스’ 해변가 둑을 따라 하는 조깅도 일상화됐고, 근처 국립공원에서 텐트 치고 ‘망 갈’ (고기 바비큐) 파티도 밤늦도록 하며 도수가 높은 현지의 술 라크를 즐기곤 했다. 바비큐와 라크는 완벽한 궁합이라고 주인집 아저씨는 강조하며 술을 권하곤 했다. 터키에 조금씩 적응하면서 현지 직원과의 업무 보고 및 지시도 전보다 반응도 좋아 자신감이 생겼다. 직원들은 하숙 생활 시도에 대해 “현지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공감하면서 성큼 내편을 들어 줬다. 외부 대형 거래처 사장들도 나의 홈스테이를 좋은 시도였다며 격려의 편지를 보내 주었다. 그들은 우리의 제품을 그들의 매장에서 판매하는 데 성의를 보이며 챙겨 주기도 했다. 비즈니스에서도 터키인들은 감동적이고 정이 많았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
  • 中 버스 추락 사고로 10명 사망…연수 중인 공무원 20여명 타고 있다 사고

    中 버스 추락 사고로 10명 사망…연수 중인 공무원 20여명 타고 있다 사고

    中 버스 추락 사고로 10명 사망…연수 중인 공무원 20여명 타고 있다 사고 중국에서 연수 중이던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최소 10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20여명을 넘어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 30분쯤(현지시간)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한국인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행정연수원 143명은 이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이동 중이었고 이 중 1대가 사고를 당했다. 지안시를 관할하는 중국 선양(瀋陽)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이 탑승한 차량이 사고를 당해 사상자가 지안시내 병원으로 나누어 이송됐다”며 “정확한 인명피해와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은 각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4박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지를 돌며 역사탐방 및 지방행정 연수를 받는 중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버스추락, 연수 중이던 지방공무원 10명 사망…현장 상황 보니

    중국 버스추락, 연수 중이던 지방공무원 10명 사망…현장 상황 보니

    중국 버스추락, 연수 중이던 지방공무원 10명 사망…현장 상황 보니 중국 버스추락 중국에서 연수 중이던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최소 10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20여명을 넘어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 30분쯤(현지시간)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한국인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지안과 단둥(丹東)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행정연수원 143명은 이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이동 중이었고 이 중 1대가 사고를 당했다. 지안시를 관할하는 중국 선양(瀋陽)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이 탑승한 차량이 사고를 당해 사상자가 지안시내 병원으로 나누어 이송됐다”며 “정확한 인명피해와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은 각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4박5일간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지를 돌며 역사탐방 및 지방행정 연수를 받는 중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지망생의 책장-읽어라, 청춘] 리처드 니스벳 ‘생각의 지도’

    [서울대 지망생의 책장-읽어라, 청춘] 리처드 니스벳 ‘생각의 지도’

    질문 하나. 당신 자신을 소개해 보자. 질문 둘. ‘닭, 소, 풀’ 중 서로 가장 관련 있는 두 개를 고른다면 당신은 무엇을 고르겠는가? 이 책은 동양과 서양의 생각 차이가 어떻게, 왜 다른지를 기술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교육, 사회, 경제, 생활, 의학, 언어습관 등을 해부하는 비교문화 연구서로 두 문화권에서 발생한 철학의 내용이 어떻게 세계를 다르게 인식하게 했는가를 탐구한다. 그 탐구 과정에서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차이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증명 과정에서 보여 주는 것은 인간 사고는 사회화 방식에 의해 영향받는다는 것이다. 위의 두 질문은 그 실험 중 하나다. 첫 번째 질문은 동양인과 서양인의 자기개념에 대한 것이다. 또 다른 키워드는 동양의 사회와 서양의 개인이다. 이 실험 결과 많은 동양인은 가족관계나 사회적 맥락 속의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나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다, 가족이 어떻다’ 등으로 자신을 소개한다는 것이다. 그에 비해 서양인은 주로 ‘나는 친절하다, 근면하다, 캠핑을 자주 한다’ 등 자신과 관련된 속성과 행동을 서술했다. 이 밖의 다른 여러 실험들도 동양에서는 사회와 관계를 중요시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개인과 자기 자신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두 번째 질문은 관계와 범주 중에 더 중시하는 것이 무엇이냐를 알아보는 실험이다. 이 질문에 많은 동양인은 ‘소와 풀’을 하나로 묶었다. 그 이유는 ‘소가 풀을 먹기 때문’이라는 관계에 주목한 것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많은 동양인들은 전체와 그 안의 사물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개체 간의 유사성에 더 집중한다. 반면에 서양인은 ‘닭과 소’를 하나로 묶었는데 그 이유는 닭과 소가 ‘동물’이라는 같은 범주에 더 주목했기 때문이다. 범주화에 민감한 서양인들은 어떤 사물을 구조로 나누어서 질서 있게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일련의 규칙이 있는 시스템에서 서양인들은 동양인들보다 더 적응을 잘하며 범주를 이용한 귀납적 추리를 잘 수행한다. 그렇다면 동양과 서양의 생각이 다른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리처드 니스벳은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차이 나는 것은 생물학적 차이에서 기인하는 게 아니라 문화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말한다. 고대 중국과 고대 그리스의 서로 다른 생태 환경이 경제적인 차이를 가져왔고, 경제적인 차이는 사회 구조와 규범, 육아방식을 결정했다. 서로 다른 관심의 방식은 우주의 본질에 대한 다른 이해와 사고과정의 차이를 가져왔다고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대 중국에서는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중시해 행복이란 화목한 인간관계를 맺고 평범하게 사는 것으로 여겼다. 반면 고대 그리스에서는 개인의 자율성을 강조해 행복이란 자신의 자질을 자유롭게 발휘하는 것으로 보았다. 자연을 이해하는 방법 또한 고대 중국의 관점은 사물의 관계를 중시해 인간과 자연의 융합(도교), 인간들 사이의 화목(유교), 불교 철학의 융합으로 조화를 강조했다. 우주 또한 개별적인 사물들의 조합이 아니라 서로 연결돼 있는 하나의 거대한 물질로 보았다. 그에 비해 고대 그리스에서는 사물의 본질을 중시했고 인간보다는 자연계에 더 큰 관심을 가져 사물의 속성을 분석, 범주화하고 규칙에 근거해 사물의 특징과 행위의 원인을 설명하려고 했다.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는 고정된 것으로 보는 직선적 사고와 이분법적 사고를 지닌 것이다. 과학과 수학 분야에서도 고대 중국에서 자연계와 인간계를 구분하는 개념을 갖지 못하고 우주나 사물을 전체 맥락에서 파악하려고 한 반면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계와 인간계를 구분해 개체를 범주화하고 공통의 규칙을 부여하는 사고가 발달했다. 그러한 점은 과학발달과 논리학의 발달로 이어졌다. 동양인들은 형식과 내용을 따로 떼어 놓지 않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인들이 형식논리에 얽매여 범하는 실수를 좀처럼 하지 않는다. 또한 서양인들이 어떤 결과에 대해 한 가지 원인만 생각하는 경향에 비해 동양인들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해 판단하는 능력도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앞선다. 서양인들이 유리한 점은 형식논리에 익숙해 모순을 더 잘 찾아내고 개인주의적이고 자기표현이 강해 논쟁과 수사학에서 뛰어나다는 것이다. 너무 복잡하고 거시적으로 생각하는 동양인들과 달리 서양인들은 단순하게 생각하고 한 가지 요인만을 주시하는 편이다. 그러한 점은 어떤 분야에서 새로운 발견이나 혁신을 일으키기 쉽게 한다. 이러한 점은 현대에 오면서 동양은 종합적 사고가 발달하고 서양은 분석적 사고가 발달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의술만 보더라도 19세기 전까지 동양에서 해부라는 개념은 생소했다. 건강은 몸 안 기들의 균형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수술 개입은 최소화했다. 서양에서 해부학이 발달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신체부위를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과는 다르다. 종교에서도 동양은 함께, 모두를 지향하고 타 종교에 대해 관대하고 서로의 교리를 흡수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서양은 옳고 그름의 구조를 지니며 유일신 사상이다. 이 책에서 기술된 동양과 서양의 사유방식 차이는 상호 배타적이고 이분법적으로 나누려는 것은 아니며, 어느 쪽이 더 우세한 생각을 한다고 주장하기 위함은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문화적 차이나 다른 사고방식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음을 강조한다. 동양인들이 앞선 부분도 있고 서양인들이 앞선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 모두는 어떤 경우에는 동양인처럼 행동하고 어떤 경우에는 서양인처럼 행동한다. 마치 요리의 재료들이 각각의 속성은 그대로 지니면서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요리를 만들어 내듯이 두 문화는 섞여 있다. 외부 환경의 영향은 생물학적 기질 차이에 따라 달리 수용될 수도 있다. 더구나 현대처럼 타 문화와 소통이 활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는 동서양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모호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생각의 기원이 다름은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쳐 왔고, 그 영향 아래 우리 삶이 놓여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내재해 있는 사고방식과 심리구조를 이해하는 과정은 나와 다른 사고를 이해하는 데 나침판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더욱 온전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EBS 다큐프라임 ‘동과 서’를 시청하는 것도 생각의 기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좀 더 인간 사고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면 스티븐 핑거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추천한다. 동서양의 구분이 아니라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진화의 부산물이자 인간 사회의 필수 요소인 마음의 구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풀어내고 있다. 뇌의 활동을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이 책과는 다른 관점에서 내 생각의 구조를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신운선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책임연구원 ●‘읽어라 청춘’은 격주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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