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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첫 60㎏” 모델 한혜진, 어디가 살쪘어?

    “인생 첫 60㎏” 모델 한혜진, 어디가 살쪘어?

    모델 한혜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몸무게 60kg대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평생을 ‘마른 몸’으로 살아온 그가 체중 증가를 고백한 가운데 오히려 그를 향한 따뜻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풍자, 엄지윤과 함께한 먹방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캠핑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언급하며 “댓글을 보고 계속 울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캠핑 영상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몸무게 60kg을 찍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177cm라는 큰 키를 고려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모델 식단을 유지해온 그에게는 파격적인 변화였다. 한혜진은 “30년 가까이 모델 했으면 이제는 좀 쪄도 된다는 말을 보고 진짜 눈물이 났다”며 대중의 반응에 감동을 표현했다. 이에 풍자는 “진짜 댓글 좋더라. 모델이고 나발이고 풍자랑 맛있는 거나 먹으러 다니라면서”라고 거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는 과거 홍천 별장에서 어머니와 나무를 심는 영상에서도 체중 증가에 대한 반응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내가 살쪘다고 하니까 구독자들이 예쁘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가스라이팅 같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30년 참았으니 이제 먹으라”는 팬들의 댓글을 전해 듣고는 “불쌍하긴 하다”며 딸의 고충에 안쓰러움을 내비쳤다. 또 다른 영상에서 그는 삼겹살, 미나리, 막걸리 등 고칼로리 음식을 직접 챙겨오며 평소와는 다른 먹성을 보였다. 이를 본 엄지윤이 “언니가 뚱뚱해진 이유가 있네”라고 농담을 던질 정도로 그는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살찐 후도 여전히 예쁘다”, “살이 아니라 행복을 찌운 것”이라며 그의 체중 증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에서 모델로 데뷔해 줄곧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 “맛없어!” 음식 입에 넣자마자 ‘퉤’…日여행 유명 인플루언서 논란

    “맛없어!” 음식 입에 넣자마자 ‘퉤’…日여행 유명 인플루언서 논란

    최근 일본 여행을 떠난 한 인플루언서가 음식을 입에 넣자마자 뱉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여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틱톡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시안 애비온은 최근 일본 여행 중 촬영한 영상으로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애비온은 일본 도쿄의 한 오래된 카페를 방문해 이 가게의 대표 메뉴인 푸딩(크림 캐러멜)을 맛본 뒤, “너무 쓰다”며 씹던 음식을 카메라 앞에서 뱉어냈다. 해당 카페의 푸딩은 원래 쌉싸름한 캐러멜 맛이 특징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무례한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애비온은 이어 방문한 텍사스 스타일 바비큐 전문점에서도 와규를 한 입 먹고는 “원래 이런 맛이냐”라고 반문하며 다시 한번 음식을 뱉어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동료 크리에이터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기본적인 예의조차 지키지 못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단순히 맛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를 밝히는 것을 넘어, 수십년간 가업을 이어온 식당과 음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모욕을 줬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행태가 이른바 ‘분노 유발 콘텐츠’의 일종이라고 분석한다. 모든 것을 찬양하기만 하던 과거의 인플루언서들과 달리, 의도적으로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조회수와 화제성을 노리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음식을 함부로 대할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진정성 있는 후기와 무례함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논란은 해당 식당들에 대한 대중의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영상 댓글창에는 “조만간 직접 방문해 응원하겠다”, “사장님 응원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인플루언서의 무리한 분노 유발 콘텐츠가 오히려 대중의 반감을 사며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 ‘나혼산’ 쌈디 조카, CF까지 찍더니…5년 후 ‘더 완성된 미모’ 인증

    ‘나혼산’ 쌈디 조카, CF까지 찍더니…5년 후 ‘더 완성된 미모’ 인증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조카 채채와 함께한 다정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5년 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던 채채는 어느덧 훌쩍 성장해 완성형 미모를 뽐내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채채맘’ 인스타그램에는 “가족의 달이니까 큰아빠(쌈디)랑 아빠 가게에서 행복한 밤을 보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쌈디는 조카 채채를 무릎에 앉힌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쌈디의 조카 ‘채채’가 화제가 된 것은 202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였다. 당시 쌈디는 채채를 돌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조카 바보’의 정석을 보여줬다. 당시 채채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뚜렷한 눈망울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쌈디는 방송 중 “모델 제의도 많이 왔다”며 조카의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같은 해 배스킨라빈스 광고 모델로 동반 발탁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쌈디는 해당 광고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조카 채채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2025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 채채는 훌쩍 자라 어느덧 초등학생이 됐다. 쌈디는 조카의 초등학교 입학식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책가방을 메고 있는 채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쁘다”, “큰아빠 판박이다”, “너무 잘 컸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쌈디는 2005년 데뷔해 2009년 힙합 그룹 ‘슈프림팀’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땐 그땐 그땐’, ‘땡땡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솔로 활동 이후에도 독보적인 랩 실력과 예능감으로 힙합씬의 정상급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엄마와 아들?” 알고보니 부부였다…9살 때 성장 멈춘 40대 男배우, 반전 인생에 中 감동

    “엄마와 아들?” 알고보니 부부였다…9살 때 성장 멈춘 40대 男배우, 반전 인생에 中 감동

    어린 시절 성장과 목소리 발달이 멈췄지만 이를 오히려 연기 인생의 무기로 바꾼 중국 배우의 사연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배우 허우샹(40)의 인생을 조명했다. 그는 ‘방부제 외모’ 덕분에 성인이 된 지금도 주로 10대 역할을 맡으며 활동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출신인 허우샹은 어머니가 임신 중 영양실조를 겪은 탓에 미숙아로 태어났다. 이후 9세 무렵부터 성장과 목소리 발달이 멈췄다. 키는 160㎝에 못 미치며, 성인이 된 뒤에도 종종 사람들로부터 “몇 살이냐”,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 정확한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 현지 매체들은 조산 후유증 또는 선천적 발달 지연의 영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우샹은 자신의 신체적 특징에 좌절하지 않고 가족의 응원 속에 연기에 몰두했다. 그는 2005년 중국의 국민 시트콤 ‘가유얼뉘(家有儿女·우리 집 아이들)’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19세였지만 자신보다 7살 어린 배우들과 함께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2006년 드라마 ‘계부(继父)’에서 반항적인 14세 소년 장바오진 역을 맡았고, 23세 때는 인기 시대극 ‘촹관둥(闯关东)’에서 금광촌에서 살아남는 소년을 연기했다. 그는 역할 연구를 위해 실제 광산 지역을 찾아가 캐릭터를 분석할 정도로 작품에 공을 들였다. 26세에는 항일극 ‘지하전(地道战)’에서 영리하고 장난기 많은 소년 역을 맡아 감독으로부터 “씬 스틸러”라는 찬사를 받았다. 허우샹은 자신의 외모가 단점이 아니라 희소한 강점이라고 말해왔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약점으로 보는 외모 덕분에 오히려 성인의 이해력으로 청소년 역할을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미지의 한계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비슷한 역할에 자주 갇히지만, 그 범위 안에서 맡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도 배우로서 하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우샹은 2013년 중학교 동창 자오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그러나 결혼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은 “엄마와 아들 같다”며 조롱하기도 했다. 허우샹은 이런 반응에 개의치 않았고, 현재도 아내와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방영된 중국 역사 드라마 ‘잔치루화(战旗如画)’에서는 폭약을 들고 적진으로 뛰어드는 10대 병사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주연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허우샹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 팬은 “조금은 불완전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오히려 평범한 우리에게 더 가까운 위로가 된다”며 그를 응원했다.
  • 닉쿤, 왕자님 비주얼 어디갔지…몇 개월 사이 ‘푸근해진 모습’

    닉쿤, 왕자님 비주얼 어디갔지…몇 개월 사이 ‘푸근해진 모습’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사뭇 친근하고 푸근해진 인상으로 등장해 화제다. 데뷔 초 ‘태국 왕자’로 불리며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던 그였기에 최근 포착된 변화는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2PM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후 셋이 한집살이!? 오디오 빈틈없는 숙소 생활기’ 영상에서는 닉쿤과 준케이, 우영이 출연해 2박 3일간의 숙소 생활을 공개했다. 데뷔 18년 차를 맞이한 이들은 과거 숙소 리얼리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콘텐츠로 끈끈한 우정과 노련한 입담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데뷔 18년 차인 장우영, 준케이, 닉쿤에게 숙소 생활을 제안해 오랜만에 합숙 분위기를 즐겼다. 숙소 안에 마련된 2층 침대를 본 닉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함께 숙소를 청소하고 식재료를 주문한 뒤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우영의 주도로 김치찌개를 완성한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한강 산책까지 즐겼다. 이날 영상에서 화제가 된 것은 닉쿤의 비주얼 변화였다. 후드티와 모자를 매치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올 초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에서는 슬림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불과 몇 개월 사이에 변한 그의 모습에 이목이 쏠렸다. 닉쿤은 과거에도 비활동기에는 체중이 다소 증가했다가 활동을 앞두고 무서운 속도로 복귀해 ‘고무줄 몸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는 휴식기를 갖고 있어 다소 관리에 느슨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그의 ‘본업 모드’ 전환은 머지않은 시점에 이뤄질 전망이다. 2PM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6인 완전체 단독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을 개최한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만큼 닉쿤을 비롯한 멤버 전원은 공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닉쿤의 현재 모습에 대해 “행복해 보인다”, “인상이 푸근해져 정감이 간다”, “살 빼면 금방 돌아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학부모님들, 민원 안 넣으실 겁니까?” 교육부 뒤집어놓은 현직 교사의 한마디 [현장영상]

    “학부모님들, 민원 안 넣으실 겁니까?” 교육부 뒤집어놓은 현직 교사의 한마디 [현장영상]

    “현장학습에서 학생들 사진 200장 찍어 줬습니다. 그날 무슨 민원 왔는지 아십니까? ‘왜 우리 애는 5장만 나왔나’, ‘왜 우리 애 표정이 안 좋나’ 이런 민원 옵니다”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교사들의 고충을 토로하며 울먹인 초등학교 교사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교사노동조합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진짜 이유’ 쇼츠 영상은 이날 오전 기준 조회수 640만회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일 교육부 주최로 열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에서 나온 강석조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의 발언을 재구성한 것이다. 강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현장체험학습은 필수가 아니며, 학생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1년에 8번씩 현장학습을 다닐 만큼 열정적이었다는 그는 “2년 전부터는 현장학습을 보이콧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현장학습을 거부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과도한 학부모 민원과 동료 교사의 유죄 판결이다. 강 위원장은 현장학습 전후로 “특정 학생과 짝꿍을 시켜달라”, “멀미가 나는데 왜 멀리 가느냐”는 식의 민원이 쏟아진다고 토로했다. 특히 “학생 사진을 200장 넘게 찍어도 ‘왜 우리 애 사진은 5장뿐이냐’, ‘표정이 왜 안 좋냐’는 항의를 받는다”며 울분을 토했다. 법적 책임에 대한 두려움도 언급됐다. 강 위원장은 2022년 강원 속초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고로 인솔 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를 들며 “동료 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 날짜까지 기억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안심하고 현장학습을 갈 수 있겠느냐”고 항변했다. 그는 “교사에게 면책권이 주어져도 이런 민원이 계속되는 한 현장학습에 가지 않겠다”며 정부에 안전한 운영 환경 조성을 호소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 위원장의 목소리에 깊은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소리가 떨리는 것에서 억울함이 느껴져 안타깝다”, “진상 민원 학부모들 때문에 교육 현장이 무너지고 있다”, “강제로 시킬 것이 아니라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부터 마련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 “이제 인간 이상혁으로서…” 카리나♥페이커 영상 퍼졌다

    “이제 인간 이상혁으로서…” 카리나♥페이커 영상 퍼졌다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와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플레이코리아는 지난 7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페이커는 누구에게 고백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또 설명란에 “‘페이커’가 아닌, 인간 이상혁의 고백. ‘페이커’와 ‘카리나’의 가슴 떨리는 이야기”라고 적었다. 공개된 광고 티저 영상에서 페이커는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이젠 더 이상 페이커가 아닌 인간 이상혁으로서”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버스에 탑승하려는 카리나의 손목을 붙잡은 채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확신이 생겼달까요”라고 덧붙이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광고는 독창적인 연출로 유명한 돌고래유괴단이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영상 곳곳에 숨겨진 설정에 주목했다. 버스 번호 ‘507’은 페이커의 생일(5월 7일)을 의미하며, 버스 외관에 적힌 ‘가양동’은 페이커의 고향을 나타낸다는 반응이 나왔다. 또 버스 외벽 광고에는 페이커의 시그니처 포즈인 ‘쉿’ 동작이 절묘하게 배치돼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누구를 부러워해야 할지 감도 안 온다”, “레전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형과 연애 vs 이상혁과 연애”, “믿고 보는 페리카나 조합” 등의 재치 있는 반응도 이어졌다.
  • “20살 딸에 ‘월 43만원’ 계약서 요구한 부모…너무하지 않나요?”

    “20살 딸에 ‘월 43만원’ 계약서 요구한 부모…너무하지 않나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부모님과 동거하는 청년들을 의미하는 이른바 ‘캥거루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부모가 20세 딸에게 제시한 ‘계약서’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조카가 부모로부터 받은 계약서 사진과 함께 “이 내용이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는 글을 올렸다. 계약서에 따르면 20세 딸이 집에 계속 거주하기 위해서는 매달 200달러(약 29만원)의 월세와 100달러(약 14만원)의 휴대전화 요금을 내야 한다. 또한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됐다. 가사 분담 내용도 구체적이다. 자매와 함께 식기세척기 정리, 반려견 배변 치우기, 쓰레기 분리수거, 욕실 청소 등을 분담해야 한다. 다만 법적 연령을 준수한다는 조건으로 음주 등은 허용하는 유연함도 보였다. 작성자는 “조카가 정서적으로 또래보다 미성숙한 상태”라며 “지금 조카에게 필요한 것은 규칙보다 지침과 정서적 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카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계약서에 서명했지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작성자의 예상과 달랐다. 해당 게시물에는 부모의 조치가 “현실적인 독립 연습”이라며 지지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누리꾼들은 “20살이 당장 독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부모가 큰 혜택을 주는 것”, “계약서가 가혹하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아무런 조건 없이 조카를 데려가 살게 해줄 수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韓 25~34세 3명 중 2명은 캥거루족”“30대 캥거루족 증가세 두드러져” 이 같은 경향은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청년 3명 중 2명은 부모에게 얹혀살거나, 따로 살더라도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한 ‘캥거루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황광훈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4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고용정보원 청년패널 2012~2020년 자료를 분석해 ‘2030 캥거루족의 현황 및 특징’을 발표했다. 황 부연구위원은 ‘현재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고 응답한 청년과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채 (학업, 군 복무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따로 살고 있다’는 청년을 캥거루족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25~34세 청년 중 캥거루족의 비율은 2020년 기준 66.0%에 달했다. 이는 2012년의 62.8%에서 3.2%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2020년 기준 남성의 캥거루족 비중(69.1%)이 여성(63.0%)보다 컸는데, 이는 군 복무와 결혼 연령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논문은 분석했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73.4%)에서, 비수도권(61.7%)보다는 수도권(69.4%)에서 캥거루족 비중이 컸고, 미취업자 중에서 캥거루족이 많았다. 연령대를 25~29세와 30~34세로 나눠보면 20대 후반의 캥거루족 분포가 80% 내외로 30대 초반의 50% 안팎보다 컸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증가세는 30대 초반에서 더 두드러졌다고 논문은 전했다. 황 부연구위원은 “최근의 캥거루족 증가 현상은 30대 초중반 연령대에서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30대의 캥거루족 증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자신의 소득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탕수육 조금 덜고 크림새우 서비스 주세요” 당당 요구…도 넘은 ‘별점 갑질’

    “탕수육 조금 덜고 크림새우 서비스 주세요” 당당 요구…도 넘은 ‘별점 갑질’

    배달 앱을 이용하면서 요청사항에 선 넘는 요구를 하는 일부 고객들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영업 진짜 힘드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옛 생각이 났다”면서 과거 배달 앱을 통해 주문받은 영수증을 공개했다. 영수증에는 “사장님 탕수육, 면 조금 덜어주셔도 되니까 크림새우 서비스 부탁드려도 될까요”라는 요청사항이 담겨 있다. 해당 고객은 탕수육과 짜장면, 짬뽕 세트를 주문했다. 해당 메뉴들의 양을 조금 줄여도 좋으니 주문하지 않는 크림새우를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후 해당 고객으로 보이는 이는 “맛은 있었는데 먹는 도중 나무조각이 나왔다. 연락이 어려워 리뷰로 남긴다”며 나무조각 사진과 함께 별점 1점을 남겼다. 자신의 요청사항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보복성 리뷰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청사항 안 들어주면 별점 테러하더라”, “이런 고객은 그냥 주문 취소해야 한다”, “크림새우가 탕수육보다 비싸지 않나.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환불 안 해줬더니 고소장 날아왔다” 하소연도앞서 지난달 13일에는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환불을 안 해줬더니 고소장이 날아왔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해당 손님은 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리뷰를 남겼다. A씨는 “조치 도와드리겠다. 연락 부탁드린다”고 답했으나 손님에게선 별다른 연락이 없었다. 이틀 뒤 구청에 신고가 접수돼 위생 점검과 경고를 받았다. 이후 19일이 지난 시점에 해당 손님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배달 앱을 통해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이물질 발견 시 바로 음식물을 회수하고 확인 후 환불해주거나 재조리해주는 게 원칙인데 이미 음식이 소비돼 이물질 확인이 불가한 상태에서 19일 뒤 환불 요청을 했다”며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손님은 “음식을 상당 부분 섭취하던 중 머리카락을 발견해 심각한 혐오감과 불쾌감을 느꼈다. 식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에도 입안에 이물감이 남아 있는 듯한 불쾌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다”며 음식값과 위자료 100만원을 청구했다. A씨는 “손님과 통화해보고 환불을 해줬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런 식으로 소장이 날아오니 인류애가 사라진다”며 “다른 사장님들은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하면 환불해주시라”고 뼈아픈 조언을 남겼다. 주요 배달 플랫폼에서 리뷰와 평점이 매출과 직결되다 보니 자영업자들은 무리한 요구에도 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를 악용해 일부 고객은 “환불 안 해주면 별점 테러를 하겠다”는 식의 요구를 공공연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달 플랫폼이 자영업자에게 ‘별점 생존 경쟁’의 장이 되면서 악성 소비자들의 갑질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주들은 “정당한 소비자 권리는 보장돼야 하지만, 리뷰와 환불 제도를 악용한 협박성 요구까지 떠안는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아이오아이 재결합하더니 ‘충격’…전소미·김도연 키스 장면 공개됐다

    아이오아이 재결합하더니 ‘충격’…전소미·김도연 키스 장면 공개됐다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파격적인 신곡 티저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아이오아이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 타이틀곡 ‘갑자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전소미가 문을 열고 들어와서 파란색 계열 드레스를 입고 벽에 기대 있는 김도연에게 다가가 갑작스럽게 입맞춤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전소미는 곧바로 자리를 떠나고, 김도연은 놀란 표정으로 주저앉는 모습이 이어진다. 누리꾼들은 “옛 콘셉트로 밀고 나가지. 왜 동성애 콘셉트를 잡은 거냐”, “노래 제목을 잘 살린 연출”, “콘셉트가 강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갑자기’는 불쑥 밀려오는 감정과 기억을 주제로 한 신스팝 스타일의 곡이다. 전소미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감정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이 팀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10주년 기념 활동에는 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 등 9명이 활동하며 강미나와 주결경은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를 발매하고, 같은 달 29~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 ‘올데프’ 애니, 재벌家도 ‘이코노미석’…소탈한 일상 포착 “의외네”

    ‘올데프’ 애니, 재벌家도 ‘이코노미석’…소탈한 일상 포착 “의외네”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의 소탈한 근황이 포착됐다. 애니는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5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친구랑 여행 가는 비행기 안”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기내 좌석에 앉아 헤드셋을 착용한 채 노트에 무언가를 적으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애니는 이코노미석에 앉아 여느 대학생과 같은 소탈한 복장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재벌가 출신이라는 배경으로 당연히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그는 해당 사진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기말고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친구가 몰래 찍어준 사진인데 팬들이 좋아할 것 같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일반석을 이용한다니 의외다”, “애니도 이코노미 타는데 내가 뭐라고”, “보통의 대학생 같은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니는 현재 학업 마무리를 위해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을 전공 중인 그는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월 팬들에게 활동 중단 소식과 함께 복학 소식을 전하며 “더 이상 휴학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상의 끝에 학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간은 한 학기 정도다. 석 달 반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애니가 속한 그룹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페이머스(FAMOUS)’로 데뷔해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해 말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2025년에 문서윤, 그리고 애니의 데뷔를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 확실한 건 여러분들 덕분에 매일매일 ‘나 포기 안 하고 이 길을 선택하길 진짜 잘했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진심 어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 “회사 단톡방에 축의금 누가 얼마 냈는지 다 공개…원래 이런가요?”

    “회사 단톡방에 축의금 누가 얼마 냈는지 다 공개…원래 이런가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단톡방에 축의금 액수 다 공개됐는데 원래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 A씨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제목과 함께 사연을 올렸다. 그는 “회사에서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서 글을 쓴다”며 “팀원 한 분의 결혼식이 있었고 단체로 축의금을 모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각자 금액을 보내고 총무 역할 하는 분이 정리해서 전달했는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며 “갑자기 단체 채팅방에 ‘누가 얼마 냈는지’ 리스트가 그대로 올라왔다. 이름과 금액이 모두 공개됐다”고 말했다. A씨는 “처음에 잘못 본 줄 알았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더라”며 “솔직히 금액이 비교되는 것도 그렇고 괜히 눈치 보이는 것도 있고 조금 불편했다. 더 웃긴 건 누가 많이 냈는지 적게 냈는지 그게 은근히 분위기로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원래 회사에서 축의금 액수를 다 공유하는 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선을 넘은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요즘은 청첩장에 계좌번호가 있어 바로 송금하면 되는데 꼭 한 명에게 전달했어야 했나”, “전달만 하면 되는데 금액 공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모아서 내는 돈을 관리했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저렇게 투명하게 해야 뒷말이 없다”, “단체로 모아서 낸 것이라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는 것이 옳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한편 카카오페이가 축의금 송금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4년 9월 기준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를 통해 축의금을 송금한 평균 비용은 9만원이었다. 이는 2021년(7만 3000원) 대비 약 23% 증가한 금액으로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평균 축의금 액수는 2022년 8만원, 2023년 8만 3000원으로 꾸준히 커지고 있다. 연령대별로 20대 평균 축의금은 약 6만원, 30~40대는 약 10만원, 50~60대는 약 12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사회생활 기간이 오래될수록 축의금 액수도 커지는 추세를 보였다. 카카오페이가 함께 진행한 ‘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주제 투표에서는 응답자 7만 4652명 중 58%가 10만원을 적정 수준으로 택했다. 카카오페이는 전 연령대에서 10만원을 가장 선호했고 5만원을 택한 사용자는 40대, 10만원 초과를 선택한 사용자는 30대가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 “결혼식 왔는데 신부가 안 나와” 충격…‘멍 드는’ 신부들 이유 있었다

    “결혼식 왔는데 신부가 안 나와” 충격…‘멍 드는’ 신부들 이유 있었다

    웨딩드레스가 축복의 옷이 아닌 신부를 옥죄는 ‘흉기’가 되고 있다는 사연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에 왔는데 신부가 입장을 안 한다”는 글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아까 신부대기실에 있는 것도 봤는데 신부가 그냥 입장을 안 했다. 사회자가 밥 먹으러 가라는데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알고 보니 신부의 웨딩드레스가 너무 조여서 쓰러져서 실려 갔다고 하더라. 입장하려고 일어났을 때 쓰러졌고 지금 양가 어른들이랑 신랑이랑 다 안 보인다”고 설명했다. A씨는 “혼전임신인 거 시부모님이 싫어하셔서 임산부인 거 티 안 나게 잘 싸매라 해서 이 사달이 난 거라고 하더라. 신부 쪽 어머니 친구들이 얘기하는 걸 들었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결혼식은 어떻게 되는 거냐. 그냥 취소인 건가”, “진짜 안타깝다”, “시부모님이 너무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내 친구도 결혼식 갔는데 신부가 드레스가 너무 조여서 숨 못 쉬겠다고 쓰러졌다더라. 이런 일 꽤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신부의 몸에 지나치게 ‘딱 맞는’ 웨딩드레스 때문에 갈등을 겪는 일은 해외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해외 누리꾼 B씨는 지난 3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B씨는 “결혼식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 이유는 바로 작은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B씨는 “평생 덩치가 큰 편이라 많이 힘들었다. 결혼식을 위해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시부모님이 눈치를 줘서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B씨는 드레스를 사러 시어머니와 함께 드레스숍에 방문했고, 시어머니는 그 드레스를 사 주면서 드레스 사이즈를 B씨가 평소 입는 크기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적었다고 한다. B씨는 “내 허리둘레가 웨딩드레스 사이즈보다 5인치(약 13㎝)나 더 크다. 웨딩드레스 숍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고 예비 시어머니는 ‘이걸 동기부여로 삼으라’라고 하시더라”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었을 때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작아진 사이즈를 볼수록 눈물만 나온다. 정말 속상하다.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를 성공하라”라며 응원을 보냈으나, 대다수 누리꾼은 독단적으로 사이즈를 결정한 시어머니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누리꾼은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신부다. 시어머니뿐만 아니라 누구도 두 사람이 가장 행복해야 하는 날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이 배려”라고 일침을 날렸다.
  • 오징어가 17만원? 깜짝…“온라인선 2만원대” 울릉도 여행 후기 ‘시끌’

    오징어가 17만원? 깜짝…“온라인선 2만원대” 울릉도 여행 후기 ‘시끌’

    최근 울릉도를 찾은 유튜버의 영상 속 한 상점에서 마른오징어가 17만원에 판매되는 장면이 나와 관광지 먹거리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물만난고기’에는 울릉도 여행기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한 상점에 진열된 마른오징어 가격표를 보고 실제 가격이 17만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가게를 나온 그는 “오징어가 원래 이렇게 비싸냐”며 온라인 쇼핑몰 가격을 검색했다. 온라인에서는 오징어 10미가 2만 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유튜버는 이를 확인한 뒤 “진짜 프리미엄 오징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박 3일 울릉도 여행을 해보니까 바다가 예쁘더라. 다만 젊은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기에는 즐길 거리, 놀 거리가 좀 부족해 아쉬운 면이 있다”며 “물가가 비싼 것도 문제다. 그냥 유럽 물가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변하지를 않나”, “식당도 다 2인 이상이다”, “울릉도 지금 여행 중인데 밥값도 비싸고 먹을 곳도 마땅치 않다. 주인들도 다 불친절하다”, “마른오징어가 17만원인 게 말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울릉도산 마른오징어가 크기와 건조 상태에 따라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며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징어 자체가 이미 고가 식재료가 됐다”, “크기와 품질, 건조 방식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클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울릉도를 둘러싼 바가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유튜버 ‘꾸준’이 울릉도 고깃집에서 1인분 120g에 1만 5000원을 내고 삼겹살을 주문했지만 절반 이상이 비계였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당시 식당 측은 직원이 찌개용으로 빼둔 앞다릿살을 잘못 내줬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식당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울릉군으로부터 영업정지 7일 처분을 받았다. 또 다른 유튜버는 예상 요금의 2배 수준을 받은 택시 사례를 공개해 택시 요금 바가지 논란도 불거졌다. 실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수는 감소세다. 울릉도 관광객은 2022년 46만 137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40만 8204명, 2024년 38만 4599명, 지난해엔 34만 7086명으로 급감했다. 도는 사업 추진을 전후해 이렇다 할 홍보에 나서지 않아 관심을 끌지 못했고 지난해 비계 삼겹살, 열악한 숙박업소 시설, 혼밥(혼자 밥 먹기) 거절 등 지속된 울릉 관광 논란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얼굴 왜 이래” “늙었네” 아이비, 외모 악플에 “나이가 드니까요” 당당 대처

    “얼굴 왜 이래” “늙었네” 아이비, 외모 악플에 “나이가 드니까요” 당당 대처

    가수 아이비(43)가 나이와 외모를 지적하는 악성 댓글에 당당하게 응수했다. 아이비는 2일 “레전드 사건 발생”이라며 한국에 사는 미국인 지인과 찍은 유쾌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비는 밝고 호탕하게 웃으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이비의 외모와 나이를 함부로 지적하고 평가하는 댓글이 일부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누리꾼은 “얼굴이 왜 이렇게 됐냐”며 아무렇지도 않게 악플을 남겼으나 아이비는 “나이가 드니까요”라며 담담하고도 당당하게 답했다. “아이비도 늙어버렸네”라는 또 다른 악플에 영상에 나온 미국인 지인도 “가장 시끄러운 사람 나왔네”라며 아이비를 엄호했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이 “얘들아, 외모 평가 좀 그만해라, 제발. 뱉은 대로 돌아온다. 너무 유쾌하고 재밌는 영상에 왜 그러냐”고 지적하자 아이비는 “외모, 나이 지적 안 하면 죽으니까요. 절세미녀 연예인들한테도 전부 그러던데, 제가 뭐라고. 지적 당해야죠”라며 악플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반응했다. 그러면서 악플을 지적한 누리꾼을 향해 “이븐 마음을 지니셨으니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적게 일하구 많이많이 버세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비는 현재 MBN 트로트 서바이벌 ‘무명전설’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 “일본 아재 응원 그만해라”…후배 선수, 추성훈 ‘공개 저격’ 무슨 일?

    “일본 아재 응원 그만해라”…후배 선수, 추성훈 ‘공개 저격’ 무슨 일?

    추성훈의 격투기 선수 복귀 방식에 대해 후배 격투기 선수가 “특정 선수에게만 특혜가 주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개 저격에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2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블랙컴뱃’(대한민국 MMA 종합격투기 단체) 국가대항전 ‘블랙컵’ 경기 종료 후 케이지에 올라 격투기 글러브를 들어 올리며 향후 격투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음을 예고했다. 이후 추성훈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저씨 마지막 도전. 살아갈 이유를줘서 고마워. 나랑 붙고 싶은 사람, DM(쪽지) 기다릴게”라고 글을 남기며 복귀 의사를 다시 한번 피력했다. 대회 주최사 블랙 컴백 또한 “복귀를 환영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후 ZFN 소속 장익환 선수는 자신의 SNS에 “상대가 나온 것도 아니고, 상대를 본인이 뽑는다는 자체가 무슨 시합이냐. 그냥 홍보용으로 하는 걸 수도 있으니, 일본 아재 그만들 응원해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장 선수의 무례한 행동을 지적하며 비난 여론이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불만이면 얼굴 보고 이야기해라”, “추성훈을 응원하는 이유는 유명해서가 아니라 나이가 많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기 때문”, “왜 저렇게 심한 말을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장 선수는 후속 글을 통해 “말 많고 설명하고 그런 타입은 아니지만 하도 주위에서 지껄여서 이걸로 마무리하려 한다”며 “나는 유명하지도 않고 뭐 하나 얻어먹으려고 소속사에 잘 보이거나 이쁨받을 생각도 없다. 그런 가식적 성향은 나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대가 강하든 권력이 있든 생각하지 않고 할 말은 하면서 살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도 후배들은 프로 무대에서 한번 뛰려고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단지 유명해진 덕으로 또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공식 인스타를 통해 싸울 상대를 본인이 선택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컴에는 매치메이커가 있다. 가령 자기가 선택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비공식적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로 K-1과 DREAM, UFC, ONE Championship까지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파이터다. 40대에 접어든 이후에도 경쟁력을 유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장익환은 대한민국 국적의 ZFN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로,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타격 능력을 앞세워 Road FC 등에서 활약해온 현역 파이터다. 대한무에타이연맹 챔피언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해왔으며, 국내외 강자들과의 대결을 통해 경험을 쌓아왔다.
  • “직장상사 항공편 최저가로 예약…화내더라” 조회수 250만회 폭발한 사연

    “직장상사 항공편 최저가로 예약…화내더라” 조회수 250만회 폭발한 사연

    회사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상사에게 불편한 최저가 항공편을 배정했다가 규정 수정을 끌어낸 한 해외 직원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누리꾼 A씨는 엑스(X·옛 트위터)에 과거 직장에서 겪었던 사례를 공유해 25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A씨가 근무하던 회사는 ‘출장 시 반드시 최저가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는 엄격한 비용 절감 규정을 시행 중이었다. 과거 출장을 갔던 A씨는 더 일찍 귀가하기 위해 사비를 추가 지출해 항공권을 예매했다가 인사팀(HR)으로부터 주의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 기회는 상사와의 동반 출장에서 찾아왔다. 평소 직접 예약 업무를 하지 않는 상사를 대신해 항공권을 끊게 된 그는 회사의 ‘최저가 원칙’을 철저히 따랐다. 그는 상사의 귀국편으로 4시간의 경유 대기 시간이 포함된 가장 저렴한 노선을 선택했다. 직항 노선이 있음에도 경유편을 이용하게 된 상사는 분노했다. 공항 도착 후에도 귀가까지 추가 운전이 필요했던 상사는 그날 저녁 계획을 모두 취소해야 했다. 화를 내는 상사에게 A씨는 “회사의 저가 항공권 예매 정책을 준수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결과는 즉각적이었다. 해당 출장 직후 인사팀은 A씨를 불러 “앞으로 예약을 진행할 때는 상황에 맞는 ‘최선의 판단’을 내리라”며 사실상 기존 규정의 예외를 인정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영진이 부작용을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빠른 교육은 없다”, “상급자가 불편해지자마자 규정이 바뀌는 것이 현실” 등 공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
  • “여친 성건강 검사표 공개”…‘회춘광’ 억만장자, 상위 1% 자랑 논란 [핫이슈]

    “여친 성건강 검사표 공개”…‘회춘광’ 억만장자, 상위 1% 자랑 논란 [핫이슈]

    ‘회춘 프로젝트’로 유명한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여자친구의 사적 건강검사 결과를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다. 식단과 수면, 혈액 수치까지 공개해온 그는 이번에는 연인의 질내 미생물 검사표를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상위 1%”라고 자랑했다. 온라인에서는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미국 뉴욕포스트와 영국 온라인 매체 라드바이블 등에 따르면 존슨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여자친구 케이트 톨로의 질내 미생물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성관계 관련 사적 발언을 올린 직후 검사표 그래프를 게시하며 “100점 만점”, “상위 1%”라고 적었다. 존슨은 검사 결과가 질내 보호 균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 중심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가임기 여성 중 이 균이 우세한 비율은 25~30% 수준이라며 톨로의 수치는 98.7%였다고 주장했다. 또 세균성 질염 관련 균, 칸디다, 성매개감염, 기회감염 병원체 등에서 문제 소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결과가 세균성 질염과 요로감염, 효모 감염, 일부 바이러스 감염 지속 위험이 낮은 상태와 관련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질내 미생물은 수면, 혈당 조절, 스트레스, 장 건강, 성 건강, 면역 기능, 식단 등 모든 것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 “실적 보고서냐”…사적 건강 데이터 공개에 조롱 문제는 공개 방식이었다. 존슨은 검사표를 올리기 직전 성관계 관련 발언까지 남겼다. 이어 여자친구의 질건강 검사 결과를 수치와 그래프로 공개했다. 논란은 더 커졌다. 누리꾼들은 존슨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이용자는 “여자친구의 사적 건강 수치를 분기 실적 보고서처럼 올렸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건강 데이터라 해도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신체 데이터를 공개하며 노화 역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는 엄격한 식단과 운동, 수면 관리, 각종 검사 수치를 바탕으로 젊은 신체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데이터가 아니라 연인의 민감한 건강 정보를 공개했다. 이 때문에 비판이 더 거셌다. 온라인에서는 “건강 논의가 아니라 과시처럼 보인다” “사생활을 실험 콘텐츠처럼 소비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상위 1%”라는 표현이 여성의 신체를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읽힐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당사자인 톨로는 존슨을 옹호했다. 그는 존슨의 게시물이 “이상해 보일 수 있다”면서도 성 건강 논의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톨로는 구강성교를 통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입에서 생식기로 전파될 수 있고 반대 방향의 전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일부 구강 임질의 위험도 언급했다. 그는 침 속 세균이 질내 미생물 균형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일부 연구에서는 구강성교와 세균성 질염 사이의 관련성도 거론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건강과 그의 건강, 우리의 공동 건강을 진지하게 여기는 파트너가 있어 감사하다”고 적었다. 존슨은 이에 “잘 말했다”고 답했다. ◆ 자기 정자 수치까지 공개…“과한 투명성” 도마에 존슨의 건강 데이터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일 환각버섯 성분인 실로시빈을 복용한 뒤 자신의 정자 운동성 지표가 크게 떨어졌다가 90일 뒤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검사 결과도 공개했다. 총 운동성 정자 수가 한때 69% 줄었지만 이후 “남성 상위 1%”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간에게서 처음 문서화된 사례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는 존슨 개인의 자기실험 결과다. 일반적인 의학 결론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뉴욕포스트도 지난 3월 존슨이 실로시빈 복용 뒤 남성 생식 지표 변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지난해 말 톨로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톨로는 존슨의 장수 스타트업 블루프린트 공동 창업자로 알려져 있다. 존슨은 과거 결제업체 브레인트리를 창업했고 이후 회사를 이베이에 8억 달러(약 1조 1800억원)에 매각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돈트 다이: 영원히 살고 싶은 남자’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논란은 존슨식 건강 공개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를 다시 묻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연인의 민감한 건강 데이터까지 공개했다. 회춘 실험가의 과한 투명성은 결국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번졌다.
  • 배달 기사 부르더니…“2시간만 내 침대 옆에 있어 주세요” 무슨 사연?

    배달 기사 부르더니…“2시간만 내 침대 옆에 있어 주세요” 무슨 사연?

    “음식 배달 대신 제 곁에 2시간만 머물러 주실 수 있나요?”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한 병원에서 희귀 혈액암으로 홀로 투병 중이던 24세 여성이 배달 앱에 올린 특별한 주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샤오리(가명)씨는 네 차례의 항암 치료를 견디며 힘겨운 사투를 벌여왔다. 아버지는 치료비를 벌기 위해 타지에서 일하고, 남동생은 인턴십 활동으로 바빠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병실에서 홀로 보내야 했다. 외로움에 지친 그는 지난달 15일 배달 플랫폼을 통해 음식이 아닌 ‘동행’을 주문했다. 요청 사항에는 “배달물은 필요 없으니 병상 옆에 2시간만 앉아 있어 달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주문을 수락한 첫 번째 배달 기사가 샤오리씨의 사연을 동료 기사들의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면서 기적이 시작됐다. 지역 배달 기사들은 퇴근 후나 근무 짬짬이 샤오리씨의 병실을 찾기 시작했다. 이들은 우유와 간식, 인형, 책 등을 들고 찾아와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윈난성에서 꽃다발을 보낸 기사가 있는가 하면, 이웃 도시 광저우에서 3시간을 달려온 기사도 있었다. 기사 첸씨는 “가족 없이 홀로 있는 그녀의 처지에 깊은 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기사 황씨는 “과거 고객들에게 받았던 따뜻한 배려를 이제 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입원했을 당시 내성적이고 기운이 없던 샤오리씨는 기사들의 방문이 이어지자 점차 웃음을 되찾고 식사량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자 도움의 손길은 배달 기사를 넘어 사회 각계로 퍼졌다. 한 경찰관은 병실을 찾아 현장의 긴박한 검거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를 격려했고, 60대 암 생존자 왕씨는 “나를 보고 힘을 내라”며 희망을 전달했다. 샤오리씨는 “이렇게 많은 분이 대가 없이 응원해 줄 줄 몰랐다”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력을 회복한 그는 지난달 20일 퇴원해 현재 통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누리꾼들은 “도시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배달 기사들이 아픈 한 여성을 위해 시간을 멈췄다”, “사회적 사랑이 모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여성 1만2500명과 관계” 주장…美 유명 가수 팟캐스트 발언 논란 [핫이슈]

    “여성 1만2500명과 관계” 주장…美 유명 가수 팟캐스트 발언 논란 [핫이슈]

    미국 유명 가수 겸 방송인 레이 제이가 팟캐스트에서 검증하기 어려운 사생활 관련 발언을 해 논란을 불렀다. 진행자는 즉석에서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온라인에서는 “믿기 어렵다” “부적절한 과시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방송 KTLA 등에 따르면 레이 제이는 최근 전 미식축구 선수 캠 뉴턴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펑키 프라이데이’에 출연해 “여성 1만 2500명과 관계했다”고 주장했다. 캠 뉴턴은 곧바로 반문했다. 단순 계산으로도 1만 2500명은 약 30년 동안 하루 1명 이상과 만나야 가능한 숫자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레이 제이는 “맥락이 있다”며 투어 시절을 거론했다. ◆ 진행자도 의문…“30년간 하루 1명 이상” 레이 제이는 공연과 이동이 반복되던 시기에는 하루 여러 명을 만난 적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투어 때는 하루 5명에서 10명”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말을 이어갔다. 다만 이 발언은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방송 중 나온 개인적 주장이다. 진행자 역시 숫자의 현실성을 문제 삼았다. 온라인에서도 “허풍 아니냐”, “굳이 공개적으로 말할 일인가”, “여성을 숫자로 소비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그는 한 성인업소가 자신의 이른바 ‘기록’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 경험에 대한 주장인지, 방송용 과장인지, 자극적 농담인지를 두고도 해석이 엇갈렸다. ◆ “허세냐 전략이냐”…사생활도 브랜드 자산으로 일부 대중문화 매체는 이번 일을 단순한 허세가 아니라 유명인의 자기 브랜딩 전략으로 해석했다. 웰스 오브 긱스(Wealth of Geeks)는 1만 2500명이라는 숫자의 진위보다 레이 제이가 왜 이 숫자를 공개적으로 꺼냈는지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레이 제이가 숫자와 장소, 과거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자신의 사생활을 하나의 브랜드 자산처럼 다루고 있다고 봤다. 실제로 그는 단순히 숫자만 던지지 않았다. 투어 생활, 특정 장소, 자신을 둘러싼 대중적 이미지까지 함께 끌어왔다. 레이 제이는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미국 연예인이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과거 킴 카다시안과의 관계로도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웰스 오브 긱스는 그가 오랫동안 특정 이미지와 사건으로 소비돼 온 만큼 이번 숫자 발언도 기존 이미지를 덮거나 새 화제를 만들려는 시도로 볼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 유명인 팟캐스트 발언, 온라인 논란으로 번져 이번 사례는 미국에서 유명인 팟캐스트 발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자유로운 대화 형식의 팟캐스트에서는 공식 인터뷰보다 자극적인 말이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후 해당 장면이 짧은 영상으로 재가공되면 다시 논쟁거리가 된다. 레이 제이는 방송 말미에 최근에는 과거보다 속도를 늦추고 있다면서도 “아직 1000명은 더 남았다”는 취지의 농담성 발언도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은 “방송용 허세”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쪽에서는 “유명인이 공개적으로 할 말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논란의 초점은 숫자의 진위만이 아니다. 유명인이 사생활을 자극적인 숫자로 포장해 공개하고 이를 다시 화제성과 이미지 관리의 소재로 삼는 방식도 도마에 올랐다. 레이 제이의 발언은 황당한 농담이라는 반응과 부적절한 과시라는 비판을 동시에 낳으며 미국 온라인 공간에서 소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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