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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인지 몰랐어요”…중학생 커플 결혼시킨 中 부모 [여기는 중국]

    “불법인지 몰랐어요”…중학생 커플 결혼시킨 中 부모 [여기는 중국]

    중국 산둥성에서 중학생들의 결혼식이 열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다. 현지 지방 정부에서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면서 미성년자의 결혼을 허락한 부모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중국 현지 언론 광밍망(光明网)에 따르면 산둥성 타이안현(泰安) 신타이시(新泰)에서 미성년자의 결혼식이 열렸다. 해당 영상은 곧바로 SNS에 올라가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았고 현지 정부 관련자가 직접 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사실’이었다. 결혼식 당사자 모두 이제 막 초등학생 티를 벗은 중학교 2학년생이었다. 두 사람은 2023년 9월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부모의 동의하에 2024년 3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부모 모두 미성년자의 결혼이 법적으로 금지된 것임을 모른 채 과거 농촌에서 그러했듯이 일가친척과 이웃사촌을 모셔서 식사를 하며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현지 지방 정부, 공안부, 민정부 등 각 부처에서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양가 부모에 대한 법률 상식에 대한 교육과 훈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여중생은 본가로 귀가 조치 시키고 부모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앞으로 결혼 당사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미성년자의 혼인은 불법이다. ‘중화인민공화국 미성년자 보호법’에 따르면 만 18세 이하를 미성년자로 정하고 있다. 미성년자의 부모 또는 후견인은 미성년자의 결혼을 허락하거나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남자 만 22세, 여자 만 20세가 되어야 합법적으로 결혼을 할 수 있다. 결국 이번 결혼식을 올린 양가 부모 모두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법률 전문가는 “미성년자의 혼인은 과거 농촌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실제로는 미성년자의 권리를 침해한 행위다”라며 부모를 비난했다. 게다가 이런 혼인은 법적 효력이 없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할 경우 쌍방 모두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 지난 2021년에도 18세 고등학생이 14세 중학생을 아내로 맞이하면서 혼례를 치른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확인 결과 혼인 당시 신랑은 만 17세, 신부는 만 13세로 교제를 하다가 혼례를 치르기로 한 것. 양가 부모 역시 법률을 제대로 알지 못해 허락했고 결국 현지 정부 책임자가 나서서 훈육 후 신부를 귀가 조치 시키며 일단락되었다. 이번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 뉴스를 본 줄 알았다”, “내 눈을 의심했다”, “이해할 수 없다”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만약 임신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 “ 임신하면 결혼이라고 인정해 주는가?”, “이런 어린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무슨 죄냐”라며 우려했다.
  • ‘악성민원’ 시달려 숨진 공무원 유가족, 순직인정 신청

    ‘악성민원’ 시달려 숨진 공무원 유가족, 순직인정 신청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공무원 유가족이 김포시와 함께 순직 인정 신청을 추진한다. 경기 김포시는 공무원 A(37)씨의 유가족과 함께 이번 주에 순직 인정 신청서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와 A씨 유가족은 유족급여 신청서, 사망 경위 조사서, 증빙 자료 등 순직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연금공단이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자료를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순직 인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A씨의 순직이 인정되면 유가족은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를 담당한 A씨가 악성 민원과 신상 공개에 시달리던 중 숨졌기 때문에 사망과 업무 간 인과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도 A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악성 민원을 제기한 누리꾼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순직 인정에 필요한 인과관계가 입증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숨진 A씨를 가해한 누리꾼들을 공무집행방해, 모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지난 13일 경찰에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고인은 이상 기후로 포트홀 업무가 많아진 상황에서도 마치 일을 하지 않는 것처럼 허위 사실이 실명·직통번호와 유포됐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안 좋은 결과가 발생했기 때문에 순직이 인정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포시 9급 공무원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달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와 관련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온라인 카페에서는 공사를 승인한 주무관이 A씨라며 그의 실명과 소속 부서, 직통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가 공개됐고 이후 A씨를 비난하는 글과 함께 항의성 민원전화가 빗발쳤다.
  • ‘충주맨’ 김선태, 아들 있었다

    ‘충주맨’ 김선태, 아들 있었다

    ‘충주맨’으로 불리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37) 주무관이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MBC에 따르면 김선태 주무관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서 공무원이자 두 아들의 아빠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충주시 유튜브를 65만 구독자를 가진 대형 채널로 키운 그는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퇴근 후 집에서는 두 아들과 놀아주는 따뜻한 육아맨의 모습도 최초로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아들들 너무 귀엽다”, “애가 둘이나 있었다니, 미혼인 줄 알았다”, “한 명은 충주맨이랑 정말 많이 닮았네”, “왜 막연히 결혼 안 했을 거라 생각했을까, 애들이 생각보다 크네, 놀랍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 김수현♥김새론, 12살 차이 띠동갑 열애설 터졌다

    김수현♥김새론, 12살 차이 띠동갑 열애설 터졌다

    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이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터져 나온 것은 24일 새벽이었다. 김새론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스토리에 올렸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약 3분 만에 삭제됐지만 짧은 시간 누리꾼들에게 퍼져나가 열애설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있고, 김새론은 윙크하는 표정에 김수현은 넋을 빼앗긴 듯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열애설에 힘을 보탰다. 심지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1988년생인 김수현을 함께 연기하고 싶은 상대 배우로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이 사진을 김새론이 3분 만에 삭제했다는 점에서 열애설에 무게가 실린다. 두 사람의 공식 입장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받은 후 자숙하고 있다. 김수현은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배우 김지원과 함께 결혼 후 아내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남자 역을 열연하고 있다.
  • ‘구혜선과 이혼’ 안재현에 “결혼식 해봤냐” 질문한 사람의 정체

    ‘구혜선과 이혼’ 안재현에 “결혼식 해봤냐” 질문한 사람의 정체

    배우 안재현이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안재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지금 출발합니다. 뿌뿌뿌~’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안재현이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재현의 한 절친은 “다른 스태프가 유튜브 채널 이름을 지어줬다. ‘나 다시 혼자 산다’”라고 말해 ‘돌싱’ 안재현을 당황하게 했다. 안재현은 누리꾼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콘텐츠를 생각하기도 했다. 그는 “사연자 누나 분이 결혼하신다고 한다. 내가 직접 결혼식장을 가면 어떨까?”라고 했다. 이에 PD는 “혹시 결혼식 경험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안재현은 “PD님 안티죠?”라며 웃었다. PD는 “결혼식 서포터를 해줘봤냐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이어진 영상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란 자막이 등장했다. 안재현은 “결혼식 콘텐츠를 해서 결혼식을 자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라면서도 “노래 못 불러 드린다. 사회도 안되고 그냥 축하만 해드리고 올 거”라고 했다. 1987년생인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영화 ‘패션왕’(2014)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블러드’(2015)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 ‘수서~동탄 20분’ GTX, 4450원…배차간격 20분 실화?

    ‘수서~동탄 20분’ GTX, 4450원…배차간격 20분 실화?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일반 성인 기준)으로 정해졌다. 최고 시속 180㎞ 속도(평균 100㎞ 목표)로 수서에서 동탄까지 약 20분 만에 운행하는 기준이다. 정부는 각종 할인 체계를 도입해 합리적인 요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빠른 이동속도에 비해 환승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지적과 대심도 터널 방식의 운행 특성상 지상 출구에서 플랫폼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특히 평균 20분이 넘는 배차간격(출근 시간대 17분)을 놓고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수서~동탄 기준 4450원, K-패스 적용 땐 성인 기준 20% 할인 국토부에 따르면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이동 구간 10㎞를 초과하면 5㎞마 거리 요금 250원이 붙는다. 이에 따라 최장 구간인 수서~동탄 구간(32.8㎞) 요금은 4450원, 최단 구간인 수서~성남(10.6㎞) 구간 3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요금은 더 내려간다. 오는 5월 시행되는 K-패스 이용자들은 GTX 이용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월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최대 할인 땐 일반인은 3560원(20% 환급), 청년(만 19~34세)은 3110원(30% 환급), 저소득층은 2070원(53.3% 환급)에 탈 수 있다. 도착역에서 버스, 전철로 갈아탈 때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예를들어 동탄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으로 이동할 경우 추가 요금 없이 4450원만 내면 된다.버스로 75분 수서~동탄, 20분으로 단축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GTX-A 열차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가운데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용인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상 이유로 오는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역마다 환승시간을 3분 안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GTX를 타고 수서역에서 내려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5분(보행속도 60m/분 기준), 성남역의 경우 경강선까지 환승시간은 1.5분 수준이다. 일반적인 지하철 평균 환승시간(2분 내외)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지하 40~50m에서 운행하는 대심도 열차 특성상 지상 출구에서 GTX 타는 곳까지 거리는 비교적 먼 편이다. 동탄역 GTX 승강장은 지하 6층에 있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는 데만 7분가량 걸린다. 성남역 3번 출구에서 GTX 타는 장소까지도 약 7분이 소요됐다. 실제 열차 탑승 시각을 빼고도 플랫폼과 출구까지 이동 시간만 15분가량 걸리는 셈이다. 출근 시간 17분에 1대씩…배차 간격은 아쉬워 긴 배차간격도 아쉬운 대목이다. 평균 배차 간격은 20분으로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9시, 오후 4시 30분~7시)에는 그나마 17분으로 간격을 줄여 운행한다. 반면 출근 시간대를 제외한 시간에는 선로 점검 등에 따라 열차 운행 간격이 최대 30분까지 길어질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SRT(수서고속철도)와 노선을 공유하고 있어 선로 용량 때문에 배차간격을 좁힐 수 없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며 “오는 12월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 시 열차 추가 투입 등을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차간격이 길어지면 출퇴근 시간 열차 내 혼잡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철도공단 측은 “총 8량짜리 GTX 1편성의 정원이 1062명이고, 혼잡률 130%를 적용하면 1286명이 탈 수 있어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추정한 GTX-A 동탄~수서 구간의 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2만 1522명, 출근 시간(오전 7~9시)은 4799명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출근 시간 차 한 대 놓치면 최대 34분은 너무한데”, “동탄발 셔틀 되면 중간 승차 땐 앉지도 못할 듯”, “출퇴근 시간 외에 이용 안 하면 적자노선 될지도”, “노인 할인 제도가 없어 동탄 어르신들 화나실 듯”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반대로 “버스로 한 시간 이상 걸리는데 이 정도면 양호하다”, “연말에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도착하면 교통혁명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 “안산, 700만 사장님 모독” 고소했는데…자영업자 ‘대표’ 아니었다?

    “안산, 700만 사장님 모독” 고소했는데…자영업자 ‘대표’ 아니었다?

    일본풍 주점을 두고 ‘매국노’라고 발언한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을 고소한 자영업연대 대표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안산이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 자영업연대 이종민 대표는 “안산이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 주장하며 선량한 자영업자를 모욕했다”며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 가맹점주,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오늘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같은 날 국내 최대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도 글을 올려 고소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안산 선수를 고소한 것에 대해 저희가 의도한 바와 다르게 좌와 우로 나뉘어 서로를 헐뜯고, 페미 논란으로 시끄러운 부분에 대해 우선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약한 자영업자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게시글에는 이 대표를 지적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자영업자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당신이 뭔데 자영업자를 대표하냐”, “모든 자영업자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 “선량한 자영업자들 끌어들이지 마라”, “누굴 위한 고소냐”, “당신 때문에 자영업자들 욕 먹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안산이 올린 글로 피해를 봤다는 가게의 메뉴판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해당 음식점 메뉴판을 보면, 각 음식들의 가격이 엔화로 표기돼 있다. 안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제선 출국, 일본행’이라고 일본어로 적힌 전광판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 매국노가 왜 이렇게 많냐”고 썼다. 해당 전광판은 광주 광산구에 있는 쇼핑몰의 일본여행 테마 거리 입구에 장식을 위해 설치된 것이다. ‘트립투재팬’(Trip to Japan)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식당가는 다양한 일본풍 점포들이 입점해있다. 이곳에 입점한 한 업체 대표는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 됐고, 저의 브랜드는 매국 브랜드가 됐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안산은 논란이 커지자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절대 아니었다”며 사과했다.
  • 불쌍한 소녀 가장 행세로 400만 팔로워 된 中 왕홍의 최후 [여기는 중국]

    불쌍한 소녀 가장 행세로 400만 팔로워 된 中 왕홍의 최후 [여기는 중국]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혼자 집에서 어린 두 동생을 돌보고 있어요. 매일 감자만 먹고살아요…” 지난 2018년 아이디 ‘량산멍양’(凉山梦阳)이라는 한 어린 소녀가 올린 영상 하나가 전 중국인을 울렸다. 그녀의 안타까운 소식에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냈고 한순간에 그녀를 왕홍(网红, 인플루언서) 으로 만들었다. 6년 동안 불쌍한 고아에 소녀가장으로 동정표를 얻었던 그녀의 모든 스토리가 전부 거짓말로 들통나며 충격을 안겨 주었다. 19일 중국 현지 언론 지무신문(极目新闻)에 따르면 2018년 처음으로 매스컴에 등장한 ‘소녀가장’ 량산멍양이 몇 년 만에 38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되었고, 줄곧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판매해왔다. 계속된 상업적인 행보에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끔씩 보이는 그녀의 가방, 시계 모두 고가품이고 고급스러운 장소에 자주 출몰한다는 제보가 이어졌지만 줄곧 “함께 일하는 팀은 없고 돈도 없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다가 2019년 말 한 팬이 직접 그녀의 고향 집을 찾아가면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어릴 때 돌아가셨다는 부모님이 모두 살아 계신 것. 정부에서 지어준 집에 거주하는 등 경제적으로 크게 부족하지 않았다. 타지에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와 영상을 찍었고, 한 ‘사장님’을 만난 뒤 일약 스타가 되었다는 주민들의 증언을 온라인에 올렸지만 그녀의 막강한 팬들의 공격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그러다 지난 2023년 5월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한 제품의 원산지 조작으로 조사를 받으며 모든 거짓말이 들통났다. 혼자 일한다는 그녀의 말과 달리 뒤에는 막강한 MCN 소속사가 그녀의 모든 이미지를 만들고 있었다. 댓글 부대를 동원해 라이브 방송 당시 마감이 임박한 것처럼 꾸며 소비자들을 기만했다. 2021년 3월 청두의 한 MCN 회사와 계약했고, 해당 회사의 대표는 쓰촨성 지방정부의 간부였다. MCN회사, 지방정부 간부까지 합세해 그녀의 유명세를 이용해 제품까지 판매한 것이다. 2018년 온라인에 등장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현지 정부로부터 경제적인 지원도 받은 것도 알려졌다. 이들의 판매 규모는 3000만 위안(약 55억 원), 불법으로 취득한 수익은 1000만 위안(약 18억 5730만 원)에 달했다. 업계 관행 상 일반적으로 5:5로 수익을 나누므로 량산멍양의 수익은 최소 500만 위안(약 9억 2890만 원)으로 추정된다. 총 8명의 관계자는 허위 광고 게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MCN회사 대표는 징역 1년 2개월과 벌금 10만 위안(약 1857만 원)이 부과되었다. 왕홍 량산멍양의 경우 징역 9개월과 벌금 4만 위안(약 742만 원)을 부과 받았다. 벌금과 별개로 이들이 불법적으로 취득한 소득은 모두 몰수했다. 중국 당국은 량산멍양 본 계정을 비롯해 MCN 회사가 관리했던 계정 457개 모두 ‘폐쇄’시켰다. 어린 시골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응원했던 팬들은 그녀의 거짓말에 씁쓸해했다.
  • “죄짓고도 뻔뻔한 상판대기”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의미심장 글

    “죄짓고도 뻔뻔한 상판대기”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의미심장 글

    배우 이범수(55)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통역사 이윤진(41)이 소셜미디어(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9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광수 장편소설 ‘흙’의 표지를 올렸다. 이윤진은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 이광수, 흙”이라고 적은 소설 속 인용문과 함께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윤진이 전날 열린 이범수와의 첫 이혼 조정기일 뒤 느낀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앞서 이범수와 이윤진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윤진은 이범수 측에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끝내 협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이혼 조정을 통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현재 별거 중으로,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지내고 있으며 이윤진은 국제 학교에 다니는 딸과 발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윤진은 이날 OSEN 측에 “저는 현재 외국에 있는 상태라 (첫 조정기일에) 법률 대리인이 참석했는데, 상대방 쪽에서는 참석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조정 기일이 잘 마무리됐다는 부분은 오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 반지·북극곰 키링까지…열애설 뒤 더 당당해진 한소희 ‘공항 패션’

    반지·북극곰 키링까지…열애설 뒤 더 당당해진 한소희 ‘공항 패션’

    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배우 한소희가 애정을 과시하는 듯 눈에 띄는 공항 패션과 아이템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8일 오후 한소희는 하와이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장에 나타난 한소희의 왼손 약지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그를 취재하기 위해 수십 대의 카메라가 진을 치고 있었지만 한소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듯 연신 반지를 낀 왼손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대담함을 보였다. 하와이 현지에서도 없던 새로운 반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여러 해석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한소희가 많이 좋아하는 듯” “한창 티 내고 싶을 때다” “푹 빠진 듯 보인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소희의 캐리어에 달린 흰색 곰 인형도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그동안 남다른 북극곰 사랑으로 유명했다. 앞서 류준열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되던 당시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었다.
  • 악플에 일일이 답글 달더니…한소희, 갑자기 ‘전부’ 없앴다

    악플에 일일이 답글 달더니…한소희, 갑자기 ‘전부’ 없앴다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의 열애와 관련해 비난이 거세지자 자신의 개인 블로그 게시글을 전부 내렸다. 17일 현재 한소희의 블로그에 접속하면 ‘아직 작성된 글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블로그에 올려둔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다. 한소희는 전날 블로그에 게시글을 올려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가는 사이는 맞다”며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다만 한소희는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한다”며 이른바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과의 결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 됐으며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었다”며 간접적으로 류준열과 그의 옛 연인 혜리를 언급했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터지자 혜리는 소셜미디어(SNS)에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휴양지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고 류준열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했다. 오랜 연인 사이였던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은 지난해 11월 알려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류준열이 연인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환승’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소희 역시 SNS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썼다. 이와 관련해 블로그에서 “찌질하고 구차했다”며 “가만히 있으면 됐을 걸 제가 환승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점은 그분(혜리)께도 사과드릴 것이며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해명한 이후에도 게시글에 달린 댓글에 일일이 대응했다. 그는 “남의 결별 시기를 님이 왜 나서서 밝히냐. 무례하다”고 지적하는 댓글에 “결별 시기는 사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고 지난해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 환승은 아니라는 것의 반증이었는데 그 또한 실례였던 것 같다”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일로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 같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지는 저보다 팬분들과 여러분들이 구축해 주신 소중한 이미지인 걸 알기 때문에 속상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이미지) 실추가 되었어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이 또다시 논란에 불을 지폈고, 한소희는 결국 블로그의 모든 글을 내렸다. 블로그 닉네임은 ‘ssohee’에서 본명인 ‘이소희’로 변경됐고, 셀카였던 프로필 사진 역시 검은 화면으로 바뀌었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글이 15일 SNS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입장문을 통해 “류준열이 올해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결별 후 한소희를 알게 됐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 “스트레스” 학생 1명당 감시카메라 1대 설치된 中대학 강의실

    “스트레스” 학생 1명당 감시카메라 1대 설치된 中대학 강의실

    중국의 한 대학 강의실에 수십대의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본토 매체 펑파이를 인용, 허베이성 바오딩대학교에서 촉발된 ‘교실 내 감시카메라’ 논란을 보도했다. 한 학생이 몰래 촬영한 영상을 보면 감시카메라가 서예 수업이 이뤄지는 강의실 천장에 줄지어 매달려 있다. 거의 학생 1명당 감시카메라가 1대씩 설치된 모양새다. 감시카메라 때문인지 몰라도 학생들은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 학생은 펑파이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라고 털어놨다. 학교 관계자는 카메라가 여러 대 장착된 강의실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디지털 교육 자재일 뿐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서예 수업을 위한 디지털 교육 장치다. 천장에 매달린 카메라는 책상의 터치 패널과 결합돼 작동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설비 담당자는 교사가 디지털 화면을 통해 학생들의 붓글씨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메라가 설치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관련 영상에는 서예 연습 중인 학생들 옆에 설치된 디지털 화면에 그들이 쓴 글씨가 표시되고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카메라가 다른 수업 중에는 작동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시험기간에 한해 학생들의 부정행위 방지 차원에서 사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강의실을 놓고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오갔다. “디지털 감옥이냐”며 우려를 표한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다른 누리꾼은 대학 측의 설명대로 “감시용이 아닌 멀티미디어 교육용 시스템이다. 내가 다니는 대학에도 비슷한 설비가 있다”고 밝혔다. SCMP는 중국에 감시카메라 사용을 규제하는 특별법이 없다면서 학교나 집에서 감시카메라로 학업 태도 등을 지켜보는 일이 드문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 1월 한 학부모는 9살 아들의 공부 시간을 매일 두어인(틱톡 중국판)에 생중계했고, 이를 수백명이 시청했다. 이 학부모는 공부 시간 생중계 이후 아이가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이 줄어들고 숙제를 전보다 2~3배 빨리 끝내고 있다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새벽 4시 목말라서 경비원 깨웠더니 화내” 하소연한 입주민

    “새벽 4시 목말라서 경비원 깨웠더니 화내” 하소연한 입주민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물 좀 달라고 했다가 화풀이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전후 상황을 봤을 때 입주민의 행동이 황당하다는 게 누리꾼들의 반응이었다.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새벽 4시에 경비원 깨워서 물 요구한 게 잘못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주목을 받았다. 입주민 단체채팅방으로 보이는 캡처 이미지를 보면 문제의 입주민 A씨는 “정말 경비원 아저씨에게 제가 잘못을 했을까요”라며 이웃들에게 공감을 호소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늦은 시각 귀가하던 중 목이 말랐는데 경비원 초소 안쪽에 비치된 정수기를 발견했다. 그는 초소에 노크하고선 “죄송하지만, 입주민인데 정수기에서 물 한 모금 마실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때가 새벽 4시 30분쯤이었고, 경비원은 교대근무 때문에 자던 중이었다. A씨의 노크에 잠을 깬 경비원은 “교대근무자가 잠자는 시간에 잠을 깨우면 어떡하느냐”며 화를 냈다고 한다. 단체채팅방에 있던 다른 입주민들이 어떤 의견을 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누리꾼 대부분은 A씨의 행동이 황당하고 무례하다고 판단했다. 상당수가 “갑질하는 사람은 자기가 갑질하는지 모른다더니”라는 반응이었다. 해당 경비원이 교대근무를 앞두고 있었는지, 아니면 교대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앞두고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긴급하지 않은 일로 경비원의 휴게시간을 배려 없이 방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누리꾼은 “사막에서 일주일 조난됐다가 포털이 열려서 경비실 앞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면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이 입주민이 단체채팅방에 하소연을 올린 시간이 새벽 4시 45분쯤이라는 걸 보더라도 그가 얼마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지 짐작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경비원의 휴게시간은 법적으로 보장된다. 예전엔 아파트 경비원 같은 감시·단속적 근로자는 업무 특성상 심신의 피로도가 비교적 낮다는 이유로 고용노동부 장관의 승인하에 근로기준법상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그러나 심신의 피로도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고용부는 2021년 이를 판단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이 분리수거 등의 다른 업무를 규칙적으로 자주 수행해 그 시간이 전체 업무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경우 휴게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해 휴게시설과 근로조건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한 ‘근로감독관 집무규정’ 개정안도 같은 해 시행됐다. 개정안에는 휴게시설 내 냉·난방 시설 구비를 비롯해 야간 휴게 시 충분한 공간·물품 구비, 휴게시간 상한 설정, 휴게시간 알림판 부착 등 조치 의무화 등이 담겼다.
  • 류준열♥ 열애 인정 후 직접 댓글 다는 한소희 블로그 상황

    류준열♥ 열애 인정 후 직접 댓글 다는 한소희 블로그 상황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한소희가 자신의 글에 달린 댓글에 직접 대응하고 나섰다.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라는 글을 올리며 류준열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이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기는 상황에서 한소희는 해당 댓글에 직접 답변을 달며 다시 한번 해명과 사과에 나섰다. 한소희는 ‘대처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댓글에 “맞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제 태도가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환승연애와 이런저런 키워드가 붙어 제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나쁘게만 비치는 것 같아 충동적으로 행동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다른 누리꾼이 한소희가 글에 결별 시기를 언급한 것에 대해 지적하자 한소희는 “결별 시기는 사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고 작년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며 “환승은 아니라는 것의 반증이었는데 그 또한 실례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한소희는 ‘대중 반응에 휩쓸리지 말라’는 댓글에 “휩쓸린다기보다는 이번만큼은 제 잘못이 크다”라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작은 일을 크게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지를 지적하는 댓글에도 “이미지는 저보단 팬분들과 여러분이 구축해주신 소중한 이미지인 걸 알기 때문에 속상하지만 이번 일에 실추가 됐어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솔직하게 적었다.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 대해선 “사진 선택과 관련해서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류준열의 전 애인인 혜리가 “재밌네” 글을 올리자 강아지가 칼을 짚은 사진과 함께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맞받아쳤다. 다만 한소희가 작성한 댓글 중 일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소희가 이날 열애를 인정하면서 류준열 측도 공식입장을 내고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승연애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어제 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해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배우의 최소한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개인적인 사생활을 낱낱이 밝히고 증명하라는 요청에는 일일이 입장을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같은 반 친구 잔혹 살해 후 유기한 무서운 中 중학생들…처벌 수위는? [여기는 중국]

    같은 반 친구 잔혹 살해 후 유기한 무서운 中 중학생들…처벌 수위는?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같은 반 친구 한 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중학생 3명이 경찰이 붙잡혔다. 이들은 오랫동안 피해자를 괴롭혔고 살해 후에는 마대자루에 넣어 유기한 채 일상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15일 중국 현지 언론인 시나닷컴에 따르면 허베이성에 있는 한단시(邯郸)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15세 중학생 샤오광(小光,가명) 군으로 지난 10일 오후 1시경 집을 나간 채 돌아오지 않았다. 당시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다는 말을 남긴 채 밖으로 나갔던 샤오광군은 오후 4시부터 연락이 두절되었고 다급해진 가족들은 5시부터 아이를 찾기 시작했다. 같은 반 친구인 장(张)군을 찾아가 아이를 봤냐고 물었지만 “만난 적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날 저녁 경찰과 함께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자신의 아들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사람은 바로 장 군이었다. 경찰과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아이가 놀랐다”라는 이유로 진술을 거부했고, 아이 역시 “나는 샤오광을 보지 못했다”라며 발뺌했다. 하루가 지나도록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가족들은 다음 날 아이 휴대폰 유심칩을 재발급 받아 대화 내용을 보던 중 한 사람에게 돈을 이체한 정황을 포착했다. 확인 결과 수령자는 샤오광을 절대 본 적이 없다는 장 군이었다. 그날의 CCTV를 재차 확인해 2명의 친구를 더 만난 것으로 나타났고, 결국 다른 2명의 진술로 장 군이 이번 사건 가해자임이 밝혀졌다. 3명의 중학생들은 샤오광 살해 사실을 시인했고, 시체는 길가의 마대자루 안에 숨겼다고 자백했다. 현장으로 달려가 샤오광의 시신을 확인한 경찰들은 할 말을 잃었다. 얼굴과 머리 등을 삽으로 심하게 내리쳐서 사망에 이르게 했기 때문이다. 샤오광을 죽음으로 몰았던 세 명의 학생 모두 같은 반 친구로 드러났다. 심지어 가장 뻔뻔한 모습을 보였던 장 군은 짝꿍이었다. 자신의 반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유기한 뒤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게임을 하고, 등교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적이다. 현재 이번 사건은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중국 사회에서는 이 3명의 ‘가해자’에 대해 어떤 처벌이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재 중국 법률에 따르면 만 14세~16세 이하의 경우 고의로 타인을 중상에 입히거나 사망하게 만든 경우 최고 인민검찰원에서 형사 책임을 물 수 있다. 고의 살인죄의 경우 최고 형량은 ‘사형’이지만 현재 ‘형법’ 제 17조에 따르면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할 경우 감형한다로 되어 있다. 또한 이들의 부모 역시 피해자에 대한 사망 보상금, 의료비, 장례비,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어리다고 봐주지 말자”, “제대로 법적 책임을 물 수 있도록 하자”, “살인에는 나이를 따지면 안된다”, “이래서 학교 폭력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사형시켜야 한다!”라며 강력한 처벌을 원했다.
  • “장난인줄” 400만원대 명품 발렌시아가 ‘테이프 팔찌’

    “장난인줄” 400만원대 명품 발렌시아가 ‘테이프 팔찌’

    프랑스 명품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패션쇼에서 수백만원대 투명 테이프 모양의 팔찌를 선보인 것을 두고 해외에서도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지난 5일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린 2024 가을/겨울(F/W) 컬렉션에서 문제의 ‘테이프 팔찌’를 내놓았다. ‘무질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단연 ‘테이프 팔찌’였다. 이 팔찌는 문방구나 사무용품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명 테이프 모양이지만, 제품 안쪽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박혀 있고, adhesive(접착제)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 게 특징이다. 팔찌의 가격은 3000유로(약 432만원)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을 본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장난인 줄 알았다”, “문방구에서 산 스카치테이프랑 똑같다”, “부자가 가난을 미화하려 한다” 등의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참신한 시도”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무질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컬렉션에서 발렌시아가는 테이프 모양의 팔찌뿐만 아니라 사무용품을 활용한 여러 패션 아이템도 선보였다. 한 모델은 테이프가 칭칭 감긴 재킷을 입고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발렌시아가가 일상용품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아이템을 출시한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2022년 F/W 컬렉션에서는 쓰레기봉투 모양의 240만원대 파우치를 출시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쓰레기봉투’라는 별명을 얻었고, 2023년에는 감자 칩 봉지 모양을 본뜬 250만원대 클러치를 내놔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 같은 발렌시아가의 발칙한 시도에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세속적인 패션계에 던지는 멋진 농담”이라며 비교적 후한 평가를 내렸다.
  • “벤츠가 하늘에서 떨어졌나?” 만남의광장 ‘황당’ 주차 사고

    “벤츠가 하늘에서 떨어졌나?” 만남의광장 ‘황당’ 주차 사고

    서울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고급 외제 차량이 다른 차량에 올라타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쯤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온라인에 올라온 목격담에 의하면 벤츠 GLE 사고 차량은 왼쪽에 주차된 그랜저 택시를 밟고 올라가며 오른쪽에 주차된 카니발 차량을 쳤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석 앞바퀴는 그랜저 측면에 걸쳐졌고 뒷바퀴는 완전히 공중에 떴다. 보조석 쪽 뒤 범퍼는 카니발 보닛 측면부를 찧었다. 한 목격자는 “만남의광장에 왔다가 주차를 재미나게 한 사람을 봐서 공유한다”며 “어떻게 저렇게 주차했는지 모르겠다. 참 신기하다”고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좀처럼 보기 어려운 사고 상황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벤츠를 하늘에서 떨어뜨린 거냐”, “사고 순서가 어떻게 되나. 도무지 추측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다른 목격자는 “크레인 같은 걸로 벤츠를 올려서 밑에 깔린 택시부터 빼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사고 경위를 두고도 여러 추측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벤츠가 후진으로 주차하다가 액셀을 잘못 밟아 저렇게 된 거 아니냐”, “옆 카니발이 박으면서 벤츠가 택시를 올라탄 건가” 등의 의견을 내놨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벤츠 운전자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파악됐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자끼리 보험처리로 사고를 원만히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 무례한 中누리꾼, 이번엔 尹대통령·박정희 얼굴로 ‘파묘’ 문신 조롱

    무례한 中누리꾼, 이번엔 尹대통령·박정희 얼굴로 ‘파묘’ 문신 조롱

    영화 ‘파묘’에 등장하는 한자 문신을 조롱한 중국 누리꾼이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얼굴에 한자를 합성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다. 중국인 누리꾼 A씨는 지난 7일 X(엑스·옛 트위터)에서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다”라며 영화 파묘를 저격했다. 영화에는 등장인물들이 ‘화’(禍)를 피하기 위해 얼굴에 ‘축경’을 써넣는 장면이 나온다. A씨는 이어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며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고 조롱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 약 640만회를 기록하며 중국은 물론 한국까지 확산했다. 이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몇 년간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 누리꾼들의 열등감은 날로 커지는 모양새새”라며 “물론 건전한 비판은 좋지만 중국 누리꾼들에게 한가지 충고를 하고 싶은 건 이제부터라도 K 콘텐츠를 몰래 훔쳐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A씨는 “이제야 얼굴에 한자를 새기는 것이 멋지고 유행에 맞는 행동임을 이해하게 됐다”고 비아냥거리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얼굴에 한자를 합성한 사진을 올려 한국 누리꾼을 자극했다. 한편 영화 ‘파묘’는 국내 관객수 840만명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는 지난달 몽골·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데 이어 호주·뉴질랜드 등 133개국에서도 판매와 개봉을 확정했다.
  • 민주, ‘정봉주 막말’ 논란에 감찰 착수… ‘공천 배제’ 시사

    민주, ‘정봉주 막말’ 논란에 감찰 착수… ‘공천 배제’ 시사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비무장지대(DMZ) 발목지뢰’ 막말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과 관련해 윤리감찰단 조사에 착수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라디오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막말과 관련해 우리 당 윤리감찰단이 착수를 시작했으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안 의원은 “정치인의 말은 천금보다도 무거운 건데 이런 가벼운 발언은 일부 여지가 없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본인이 이 부분을 사과하긴 했지만 앞으로 모든 우리 당원과 국민들이 이 부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 전 의원에 대한 공천 취소 가능성에 대해 “윤리감찰단에서 여러 가지 고도의 정무적 판단과 발언의 진위 내용 또 피해를 보신 분들의 수용 여부 또 언론 동향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입체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냐는 생각”이라고 했다. 정 전 의원 공천이 취소될 경우 경선 결선까지 올라갔던 박용진 의원이 공천받을 가능성에 대해선 “여러 가지 판단적 요소와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현재의 모든 판단의 시작과 기준은 총선 승리에 있다는 점만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어떤 후보가 나가든지 간에 상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할 수 있는 이건 기준이 저는 총선 승리가 기준의 원칙”이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원칙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제3의 인물이 원칙이다”고 했다. 그는 “이런 경우는 전략공천 하기 가능한 지역”이라며 “원칙은 제3의 인물이 가는 게 원칙인데 여러 가지 정무적 판단을 고려해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2017년 ‘DMZ에서 발목지뢰를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는 취지의 발언이 뒤늦게 재조명되며 논란이 됐다. 이 밖에 누리꾼을 향해 ‘벌레’ 등 비속어를 내뱉은 것이 다시금 알려지자 정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다. 민주당 출신인 개혁신당 금태섭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전 의원이 자신에게 욕설과 막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금 최고위원은 “정봉주 전 의원은 4년 전 제 지역구(서울 강서갑)에 저를 잡겠다고 온 사람이다. 그 당시 그가 영상에서 저에게 한 말이 이거다. ‘너 한번 만나면 죽여버려 이제. K머시기! 이 X만한 XX야! 전국 40개 교도소 통일된 조폭이 내 나와바리야!’”라며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선택한 후보는 바로 이런 막말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국민의힘도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 전 의원은 2014년 조계종을 향해 ‘생선 썩은 비린내 진동하는 곳’으로 매도했고, 2015년에는 ‘조계종은 김정은 집단’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며 “불교계를 바라보는 그 인식 자체도 처참하지만, 그 이후는 더 충격”이라고 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전 의원 막말 논란과 관련해 “본인이 당시 발언 직후 사과했고 영상도 즉각적으로 내렸다”며 “잘못했지만 사과드렸고 아주 많은 세월이 지났으니 양해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부탁합니다”…‘홍보맨’ 김선태, 9초 추모영상 올리며 전한 말

    “부탁합니다”…‘홍보맨’ 김선태, 9초 추모영상 올리며 전한 말

    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는 ‘홍보맨’ 김선태(37) 주무관이 최근 항의성 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을 추모했다. 지난 12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9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검은 바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만 띄워져 있다. 영상 배경 음악으로는 모차르트 레퀴엠 8번 ‘라 크리모사(La crimosa·눈물의 날)’를 사용했다. 해당 유튜브를 운영하는 김 주무관은 댓글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13일 오후 3시 현재 조회수 78만회를 넘어섰으며, 1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악성 민원을 받다 돌아가신 김포시 공무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공무원들도 법으로 보호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모했다. 영상을 통해 사건을 접한 사람들도 있었다. 한 시청자는 “처음엔 무슨 드립일까 했는데 댓글 보고 검색해봤다. 너무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김포시 9급 공무원 A(39)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와 관련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받았다. 당일 온라인 카페에서는 공사를 승인한 주무관이 A씨라며 그의 실명과 소속 부서, 직통 전화번호가 공개됐으며, 이후 A씨를 비난하는 글이 빗발쳤다. 민원인들은 새벽에도 김포시청으로 항의 전화를 했고, A씨는 휴대전화로 당직 근무자의 연락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김포경찰서를 찾아 신원 미상의 가해 누리꾼들을 공무집행방해, 모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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