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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러리女 묶고 낯선 男과 강제 키스”…결혼 악습 ‘이유’ 있었다

    “들러리女 묶고 낯선 男과 강제 키스”…결혼 악습 ‘이유’ 있었다

    중국에서 결혼식 들러리들을 오토바이에 묶고 낯선 남성과 강제로 키스시키는 충격적인 영상이 확산하면서 도를 넘은 결혼 악습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 서북부 산시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영상에는 남성 여러 명이 들러리 여성 두 명을 전기 오토바이에 테이프로 묶은 뒤, 이들의 머리를 붙잡고 다른 남성들과 강제로 입을 맞추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장 드레스를 입은 이 들러리 여성들은 눈에 띄게 당황하며 비명을 질렀고, 한 여성은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창피해하는 모습이었다. 주변 구경꾼들은 웃고 환호하며 이 장면을 촬영했으며, 일부는 여성들이 키스를 피하지 못하도록 머리를 잡는 것을 돕기까지 했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이 상황이 몇 분간 지속됐다”며, 여성들에게 키스한 남성들은 신랑 측 들러리로 보이지만, 들러리 여성들과는 모르는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여성들이 슬퍼 보인다. 이건 명백한 성추행이다”, “즐거워하는 구경꾼들이 오히려 범죄를 조장했다” 등의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결혼 난동’이라는 의미의 ‘훈나오(婚鬧)’라고 불리는 중국의 결혼식 문화는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시골 지역의 풍습이다. 시끄러운 소리와 웃음이 악귀를 쫓아내고 신랑 신부의 긴장을 풀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장난을 잘 견디는 것이 훌륭한 남편임을 증명한다는 속설도 있다. 과거에는 가벼운 방식으로 진행돼 결혼식에 즐거움을 더하고 하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점차 성 착취적인 행위로 변질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실제로 도가 넘은 훈나오 사례는 중국 전역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산시성에서 신부가 여러 남성에 의해 전화 기둥에 묶였지만, 아무도 돕지 않아 신부가 몸부림치며 풀려나려 했던 사건이 있었다. 또한 지난 2016년 5월에는 한 신랑이 나무에 묶인 채 치약 범벅이 되었고, 다리 사이에서 폭죽이 터졌으며 발에는 담뱃불 자국까지 남았던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 “행복한 중추절” 현수막이 부른 논란…“친중” vs “문해력 부족”

    “행복한 중추절” 현수막이 부른 논란…“친중” vs “문해력 부족”

    추석 연휴 동안 ‘중추절’이라는 단어를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서울의 한 구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내건 명절 인사 현수막을 찍은 사진이 엑스(X) 등에 올라오면서 시작된 논란이었다. 현수막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중추절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놓고 한 엑스 이용자는 지난 3일 “추석이라는 표현을 안 쓰고 중추절??”이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 누리꾼은 현수막을 내건 구의원을 향해 “중추절? 저 사람은 대한민국 사람 아닌가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언제 우리가 추석을 중추절이라고 했나요? 중국에 우리나라 많은 부분이 먹힌 듯”이라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했고,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현수막과 현수막을 내건 구의원을 향해 친중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중추절은 추석의 다른 명칭일 뿐 친중과는 관련 없다는 반박이 이어졌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은 ‘중추(中秋)는 가을 석 달 중에 중간 달(음력 8월)을 의미하며 명절을 뜻하는 ‘절’(節)이 붙어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인 한가위(추석)를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중추절은 여러 차례 등장한다. 성종 21년 8월 15일(성종실록 24권) 기록에 따르면 “그대의 말이 옳으나 다만 중추절일을 만난 것뿐이다. 옛사람도 달을 구경한 일이 있었고”라는 대목이 나온다. 조선 헌종 15년(1849년)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동국세시기’에는 중추절(중추)을 명확히 추석을 가리키는 날로 설명한다. 동국세시기 8월조에 “8월 15일을 중추절이라 하는데, 이날은 신라 시대의 가배에서 유래했다”면서 집집마다 송편을 빚고 차레를 지내는 풍속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가위가 ‘크다’는 의미의 ‘한’과 ‘가운데’ 또는 추석의 유래인 ‘가배’에서 유래한 ‘가위’가 결합한 순우리말이라면 중추절은 ‘가을의 한가운데’라는 계절적 의미를 강조한 한자어로, 보다 격식 있고 공식적인 뉘앙스로 사용된 단어다. 이에 친중 의혹을 반박하는 이들은 이번 논란이 문해력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초등학교 때 이미 추석의 유래와 명칭을 배우는데 그것을 잊었거나 잘 모르면서 무턱대고 친중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또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사자성어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는 말은 과거 노태우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도 추석 인사장에 쓴 바 있다. 오히려 중추절을 중화권 용어로만 규정짓는 것이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의 또다른 명칭을 중국만의 것으로 넘겨주는 꼴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게다가 중추절은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한자 문화권인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쓰는 단어다. 다만 최근 들어 잘 쓰지 않는 명칭을 추석이나 한가위 대신 쓴 것이 오해를 부를 만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 대만 지하철 ‘행패’ 노인, 지명수배자였다…상대는 일약 ‘스타덤’

    대만 지하철 ‘행패’ 노인, 지명수배자였다…상대는 일약 ‘스타덤’

    대만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를 요구하며 시비를 걸다 발길질을 당한 노인이 알고 보니 지명수배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비를 거는 노인을 발로 찬 상대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가 노인의 정체가 드러나자 여론이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후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벌어졌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백발의 여성은 자리에 앉아 있는 젊은 승객을 가방으로 때렸다. 당시 지하철 객차에는 젊은 승객이 앉은 곳 외에도 빈 좌석이 여러 개 있었다. 나중에 이 노인이 항변한 내용에 따르면 젊은 승객은 우선석(약자 우대석)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젊은 승객은 노인의 시비가 계속 이어질 것 같다고 느꼈는지 쇼핑백을 옆 사람에 맡기더니 다시 한번 가방으로 때리는 노인을 발로 막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노인이 메고 있던 가방을 세게 걷어찼다. 젊은 승객의 발길질이 가방에 막혀 노인의 몸에 직접 닿진 않았지만, 워낙 세게 걷어차였던지 노인은 뒤로 밀려나 건너편 빈 좌석에 내동댕이쳐지듯 쓰러졌다. 노인은 곧 다시 일어나 젊은 승객을 향해 “경찰에 신고하고 싶다”고 말했으나 자리에 다시 앉은 승객은 “한번 더 해보세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노인은 주변에 “우선석에 앉고 싶었다. 난 짐이 많아서 우선석 옆에 걸어두고 싶었다”고 항변했다. 그러자 노인을 발로 찬 승객은 “짐을 놓고 싶었으면 차를 끌고 나왔어야지”라고 응수했다. 젊은 승객은 묶은 머리에 원피스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있었고 영상만으로는 성별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노인은 걷어차인 뒤 이 승객을 남성으로 여겼는지 “아, 남자였구만. 이제야 무서운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네”라고 소리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영상이 확산하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왕설래가 오갔다. 상당수가 노인을 비난했는데, 이들은 당시 객차에 빈자리가 많았는데도 시비를 걸고 가방으로 다른 승객을 때린 점을 지적했다. 또 이 노인이 처음엔 젊은 승객을 여성이라 생각하고 시비를 건 거냐고 의아해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그럼 그가 남자인 줄 알았을 땐 시비를 걸지 않기로 한 거냐? 여자만 노리는 것 같네”라고 의문을 표했다. 반면 노인이 먼저 시비를 건 것은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발로 걷어찬 행동이 적절한 것도 아니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사건을 인지한 타이베이 지하철경찰대는 내사에 착수해 두 사람의 신원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사건 이튿날인 지난 1일 경찰은 편의점에서 영상 속 노인을 체포했다. 노인이 체포된 것은 지하철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이라기보다는 이미 지명수배된 피의자였기 때문이었다. 노인의 성은 ‘청’으로 알려졌는데, 청씨는 이미 여러 건의 절도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도 양형 관련 선고 공판에 출두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그는 체포 당시 “이건 다 가짜야! 증거를 내놔! 살려줘!”라고 소리치고 저항하며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서 밖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향해 “고맙습니다. 가능한 한 사진을 많이 찍어주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청씨는 최소 네 차례에 걸쳐 여러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한번 물건을 훔친 가게를 다시 찾아가 또 절도를 저질렀는데, 체포 당시 그는 훔친 물건이 “과학 연구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도둑질을 합리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돈을 벌 시간이 없어 물건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비를 거는 청씨를 발로 걷어찬 젊은 승객의 정체도 밝혀졌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장모씨로 국립대만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여성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영상에서 옆 사람에게 맡긴 쇼핑백에는 그날 구입한 숄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인의 정체가 지명수배범인 것으로 드러난 데다 노인에게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경험담이 쏟아지자 여론은 급반전했다. 청씨의 시비와 행패에도 당하기만 했는데 장씨가 제대로 맞서줘서 감사하다는 것이었다. 영상이 공개됐을 때 한 누리꾼은 “같은 가방, 같은 우산. 내 기억이 맞는다면 나도 저 할머니를 만났던 것 같다. 당시 임신 20주차여서 누군가 자리를 양보해줬는데 저 할머니가 우산으로 날 때리면서 ‘뚱뚱한 거냐, 임신한 거냐.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노인의 정체가 밝혀진 뒤 “몇 년 전 같은 노선에서 저 노인이 날 울렸다. 당시 나는 고열에 심한 생리통을 앓고 있었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그런데 노인이 저에게 욕을 하고 자리에서 쫓아냈다”면서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다. 이제라도 털어놓을 수 있게 도와줘서 (장씨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 “다 뜯어고쳐도 ‘인기남’ 불가능”…8000만원 쓴 남성의 ‘충고’

    “다 뜯어고쳐도 ‘인기남’ 불가능”…8000만원 쓴 남성의 ‘충고’

    “인생을 바꾸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인기남’이 되지는 못했네요.” 800만엔(약 7500만원) 이상을 들여 성형수술을 한 일본인 남성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수술 전후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이 남성은 SNS를 통해 수많은 시술을 받는 과정과 시술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전해왔다. 남성은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성형을 결심했다. 평소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던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얼굴’을 목표로 턱, 눈, 코, 입, 등 얼굴 대부분 부위에 시술을 받았다. 이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남성은 “계획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마음 가는 대로 (성형을) 했기 때문에 실패한 시술도 있었다”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아랫입술 축소와 눈썹 밑 절개였다”고 설명했다. 시술을 거듭하면서 외모 변화는 분명히 나타났지만, 그가 원했던 ‘인기 있는 사람’은 되지 못했다. 남성은 “연애 면에서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며 “여전히 인기가 없다”고 말했다. “외모를 바꾼다고 해도, 내면이 함께 변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결국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는 이 남성. 다만 그에게 성형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남성은 성형을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성형은 마법이 아니기 때문에 ‘성형하면 모든 게 잘 풀릴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 사람은 내면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남성의 사연이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외모도 소중하지만 내면도 소중하다는 것을 눈치챘다는 것에 800만엔을 지불한 가치가 있다” “어떤 외형보다 자신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외모는 전단지와 같아서 손님(이성)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단이다. 성격·내면은 상품 그 자체라 아무리 전단지가 좋더라도 상품이 조악하다면 손님은 곧 떨어져 나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세계 성형수술 수요 3위…거부감 없는 젊은 세대 남성의 사례처럼, 일본은 성형수술 수요가 높은 국가로 꼽힌다.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시행된 성형수술은 약 163만 2000건으로, 미국(616만 5000건), 브라질(312만 4000건)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후생노동성 조사에서도 일본에서 시행된 미용의료 시술 건수는 2019년 약 123만건에서 2022년 약 373만건으로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쌍커풀 수술이 45만 40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요가 늘자 미용의료 클리닉도 급증하고 있다. 2023년 10월 기준 일본 내 미용의료 클리닉은 2016곳으로, 3년 전보다 44% 증가했다. 일본 전문가들은 현지에서 미용의료 시술이 증가한 이유로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를 꼽는다. 일본 정보산업회사인 리크루트사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10~20대 여성과 20대 남성의 절반 이상은 미용의료를 받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나 위화감이 없다”고 답했다.
  • “이게 사과문?”…로제 ‘인종차별’ 英잡지 뒤늦은 수습도 논란(종합)

    “이게 사과문?”…로제 ‘인종차별’ 英잡지 뒤늦은 수습도 논란(종합)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올해 MTV VMA 수상자인 로제를 인종차별했다는 의혹을 받은 영국 패션지 ‘엘르UK’가 뒤늦게 사과했으나 사과문 역시 성의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엘르UK는 3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파리 패션 위크 관련 최근 게시물에서 블랙핑크의 로제가 사진 크기 조절 과정에서 단체 사진에서 잘린(crop)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누구에게도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엘르UK는 저희가 깊이 존중하는 모든 독자층을 폭넓게 다루는 보도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8~9시쯤 올라왔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게시 후 24시간 동안만 공개되며 이후 피드 등에 남지 않는다. 앞서 엘르UK는 지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지난달 말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여성 컬렉션 쇼’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에서 생로랑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로제가 영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 크라비츠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로제만 잘라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다른 패션 잡지인 ‘브리티시 보그’(British Vogue)가 로제를 포함한 네 사람을 모두 한 화면에 담은 사진을 엑스(X) 계정에 올린 것과 다른 행보였다. 이에 앞서 공개됐던 다른 출처의 영상에서 네 사람 사이에서 로제만 소외된 듯한 모습이 포착됐기에 엘르UK의 게시물은 인종차별 의혹을 더욱 부채질했다. 해당 영상에서 네 사람은 패션쇼 맨 앞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 찰리와 헤일리, 조가 활발히 대화하는 동안 가장자리에 앉은 로제는 대화에서 배제된 듯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로제 옆에 앉은 찰리가 몸을 돌려 로제를 등지고 헤일리 쪽을 향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어색해졌다. 로제는 세 사람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바닥으로 향했다. 찰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제만 검게 음영 처리된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은 극에 달했다. 팬들은 세 사람이 로제만 의도적으로 대화에서 배제했다는 의혹을 사실상 자인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엘르UK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로제의 단독 사진 3장을 따로 올리면서 의상 설명과 함께 “가장 눈에 띈 건 블랙핑크 스타 로제였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3일 오전 사과문이 올라오기 전까지도 로제만 자른 기존의 게시물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문제의 게시물은 사과문이 올라올 때쯤 삭제됐다. 전 세계 누리꾼들은 “이미 늦었다. 로제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아느냐”, “엘르, 여기서 잠들다”, “당황했나 보네” 등 냉소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엘르UK가 이날 올린 사과문에 대해서도 국내외 팬들은 성토를 쏟아냈다. 이들은 “사과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다. 이들이 로제를 무시한 대가를 치르길 원한다”, “사진 크기 때문이라고? 더 그럴듯한 변명은 없냐” 등 비판을 이어갔다. 국내 팬들도 “불쾌감을 줄 의도가 없었다면 인종차별이라고 여긴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했다는 거냐”, “의도가 없으면 인종차별 행위가 아닌 게 되느냐”,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는 게 과연 사과냐”고 지적했다.
  • ‘로제 인종차별 의혹’ 英잡지의 뒤늦은 수습…로제가 SNS에 올린 반응

    ‘로제 인종차별 의혹’ 英잡지의 뒤늦은 수습…로제가 SNS에 올린 반응

    그룹 블랭핑크 멤버이자 올해 MTV VMA 수상자인 로제를 인종차별했다는 의혹을 받는 영국 패션지 ‘엘르UK’가 수습에 나섰으나 이미 늦었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엘르UK는 지난 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여성 컬렉션 쇼’에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로제의 단독 사진 3장을 올렸다. 잡지는 로제의 의상 설명과 함께 “가장 눈에 띈 건 블랙핑크 스타 로제였다”고 적었다. 그러나 전 세계 누리꾼들은 “이미 늦었다. 로제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아느냐”, “엘르, 여기서 잠들다”, “당황했나 보네” 등 냉소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엘르UK는 로제가 영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 크라비츠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로제만 잘라낸 채 나머지 3명의 사진만 공개해 인종차별 논란을 자초했다. 다른 패션 잡지인 ‘브리티시 보그’(British Vogue)가 로제를 포함한 네 사람을 모두 한 화면에 담은 사진을 엑스(X) 계정에 올린 것과 다른 행보였다. 네 사람은 당일 패션쇼에서 맨 앞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 공개된 영상에서 찰리와 헤일리, 조가 활발히 대화하는 동안 가장자리에 앉은 로제는 대화에서 배제된 듯 조용히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찰리가 몸을 돌려 조와 헤일리 쪽을 향하며 로제를 등지자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졌다. 로제는 세 사람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바닥으로 향했다. 논란은 찰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제만 검게 음영 처리된 사진을 올리면서 극에 달했다. 헤일리 역시 이 사진을 그대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팬들은 세 사람이 로제만 의도적으로 대화에서 배제했다는 의혹을 사실상 자인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로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를 향해 “놀라운 쇼에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며 “당신의 작업물은 정말 아름답다. 사랑한다”고 언급했다.
  • 연봉 3억인데 “건물 미화원 일합니다”…50대男 ‘이유’ 있었다

    연봉 3억인데 “건물 미화원 일합니다”…50대男 ‘이유’ 있었다

    일본의 한 50대 남성이 매년 3000만엔(약 3억원)이 넘는 수입을 임대 및 투자로 벌어들이지만, 건강을 위해 건물 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마츠바라 코이치(56)씨는 현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공공 구역 청소와 기본적인 건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주 3일, 하루 4시간 근무하며 월 10만엔(약 95만원)을 번다. 이는 도쿄의 평균 월급(약 35만엔)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이다. 하지만 그는 이 건물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일 수 있다. 임대 부동산과 투자를 통해 매년 3000만엔이 넘는 수입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마츠바라씨는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스스로 돈을 벌어야 했다. 그는 “언제나 내가 돈을 벌어 생활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월 18만 엔(약 170만원)을 받는 공장에서 일한 그는 엄격하게 돈을 관리했다. 몇 년 만에 300만 엔(약 2900만원)을 모은 마츠바라씨는 이 돈으로 첫 원룸을 구매한 뒤 조금씩 집을 늘려갔다. 현재 그는 도쿄와 그 외곽에 7채의 임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주식과 펀드에도 투자하고 있다. 풍족하게 지낼 수 있는 상황이 됐지만 마츠바라씨의 생활은 지극히 검소하고 단순하다. 그는 저렴한 아파트에 살고 직접 요리하며 10년 넘게 새 옷을 사지 않고 있다. 사용하는 휴대전화도 기본 기능만 있는 구형 모델이며, 주로 자전거로 이동한다. 마츠바라씨가 미화원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 깨끗하게 청소하고 모든 것을 정돈하면 기분이 매우 좋다”며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츠바라씨는 부를 과시하지 않고 성실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다. 그는 자신의 인생 철학으로 “매일 할 일이 있고 건강하며 스스로 생각하며 사는 것”을 꼽았다. 해당 사연은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돈을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매일 청소하는 것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좋은 활동이다”, “청소부를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숨겨진 부자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15시간 ‘연착’이 아니라 ‘조기 출발’이었다고?! “보상도 없다”는 항공사 배짱 영업에 누리꾼 ‘폭발’

    15시간 ‘연착’이 아니라 ‘조기 출발’이었다고?! “보상도 없다”는 항공사 배짱 영업에 누리꾼 ‘폭발’

    중국 동북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지방 항공사 롱장항공(龙江航空)이 국내선 비행기를 예정보다 15시간이나 앞당겨 출발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승객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2일 중국 지에미엔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롱장항공 하얼빈발 하이라얼(내몽골)행 LT4391편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당초 출발 시각은 밤 9시 55분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날 새벽 6시 10분에 출발해 예정보다 무려 15시간 45분 일찍 이륙했다. 한 승객은 “항공편 지연은 여러 번 겪었지만, 이렇게 빨리 비행기가 뜨는 건 처음이라 황당하다”고 토로했다. 실시간 항공편 정보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실제로 새벽 6시 24분 하얼빈 태평국제공항을 이륙해 오전 7시 25분 하이라얼 공항에 도착했다. 이 노선은 이달 25일까지도 동일한 시각에 운항될 예정이다. 항공사, “환불·무료 변경은 가능, 보상은 없다” 롱장항공 측은 “승객이 원하면 전액 환불이나 자사 노선으로 1회 무료 변경은 가능하다”면서도 “별도의 보상은 없다”고 밝혔다. 중국 민법에 따르면 항공사가 (천재지변 이외 이유로) 정시 운항이 불가능하면 승객에게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손해가 발생하면 보상 책임도 따른다. 이 때문에 항공사의 배짱 영업이 관련 법규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롱장항공은 2017년 2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로, 하얼빈을 거점으로 에어버스 A320 기종 8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젠 조기 출발까지 걱정해야 하나” 구조적 문제 지적 과거에도 일부 승객들은 “항공편이 몇 시간 앞당겨졌다는 문자 메시지를 새벽에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15시간 조기 출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지만, 중국 항공업계 전반에 ‘항공편 조기 출발’ 문제가 반복되는 구조적 현상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항공편이 취소되면 가장 가까운 다른 항공편으로 자동 배정하는 ‘보호 배정’ 시스템이 작동된다. 그러나 이번처럼 15시간이나 앞당기는 것은 승객의 여행 계획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행위다. 승객들 사이에서 “연착도 스트레스인데, 이젠 조기 출발까지 걱정해야 하느냐”는 허탈한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 ‘폭군의 셰프’ 男배우, 군 면제 받았다…“어머니 위해 간 70% 절제”

    ‘폭군의 셰프’ 男배우, 군 면제 받았다…“어머니 위해 간 70% 절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배우 이주안(29)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이주안은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군 복무 여부를 묻는 말에 “사실은 면제”라며 “22살 때 어머니께 간 이식을 해드렸다. 이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이전에도 간이 좋지 않으셨다”며 “갑자기 간경화 등으로 상태가 나빠져 의식이 없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긴급하게 수술이 필요했고 내가 동의해 간의 70%를 절제해서 (어머니께) 이식했다”며 “지금은 본가에서 내가 ‘폭군의 셰프’로 주목받는 모습을 기쁘게 지켜보고 계신다”라고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병무청 신체 등급 판정 기준에 따르면 간이식 공여자의 경우 병역 면제 또는 5급 전시근로역(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는 할 수 없으나 전시 근로 소집에 의한 군사 지원 업무는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 해당한다. 이주안의 군 면제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효자네”, “이런 군 면제는 인정이지”, “군대 가는 것보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데뷔한 이주안은 ‘구해줘 2’, ‘야식남녀’, ‘여신강림’, ‘오월의 청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폭군의 셰프’에서 진중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광대 공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고 넷플릭스 글로벌 TV 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 15시간 ‘연착’ 아니라 ‘조기 출발’이라고?! “보상도 없다”는 항공사 배짱 영업에 누리꾼 ‘폭발’ [여기는 중국]

    15시간 ‘연착’ 아니라 ‘조기 출발’이라고?! “보상도 없다”는 항공사 배짱 영업에 누리꾼 ‘폭발’ [여기는 중국]

    중국 동북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지방 항공사 롱장항공(龙江航空)이 국내선 비행기를 예정보다 15시간이나 앞당겨 출발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승객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2일 중국 지에미엔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롱장항공 하얼빈발 하이라얼(내몽골)행 LT4391편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당초 출발 시각은 밤 9시 55분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날 새벽 6시 10분에 출발해 예정보다 무려 15시간 45분 일찍 이륙했다. 한 승객은 “항공편 지연은 여러 번 겪었지만, 이렇게 빨리 비행기가 뜨는 건 처음이라 황당하다”고 토로했다. 실시간 항공편 정보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실제로 새벽 6시 24분 하얼빈 태평국제공항을 이륙해 오전 7시 25분 하이라얼 공항에 도착했다. 이 노선은 이달 25일까지도 동일한 시각에 운항될 예정이다. 항공사, “환불·무료 변경은 가능, 보상은 없다” 롱장항공 측은 “승객이 원하면 전액 환불이나 자사 노선으로 1회 무료 변경은 가능하다”면서도 “별도의 보상은 없다”고 밝혔다. 중국 민법에 따르면 항공사가 (천재지변 이외 이유로) 정시 운항이 불가능하면 승객에게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손해가 발생하면 보상 책임도 따른다. 이 때문에 항공사의 배짱 영업이 관련 법규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롱장항공은 2017년 2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로, 하얼빈을 거점으로 에어버스 A320 기종 8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젠 조기 출발까지 걱정해야 하나” 구조적 문제 지적 과거에도 일부 승객들은 “항공편이 몇 시간 앞당겨졌다는 문자 메시지를 새벽에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15시간 조기 출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지만, 중국 항공업계 전반에 ‘항공편 조기 출발’ 문제가 반복되는 구조적 현상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항공편이 취소되면 가장 가까운 다른 항공편으로 자동 배정하는 ‘보호 배정’ 시스템이 작동된다. 그러나 이번처럼 15시간이나 앞당기는 것은 승객의 여행 계획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행위다. 승객들 사이에서 “연착도 스트레스인데, 이젠 조기 출발까지 걱정해야 하느냐”는 허탈한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 “10년 추억 전부 삭제됐다”…데이터 사고로 이용자 분노 일으킨 ‘이 앱’

    “10년 추억 전부 삭제됐다”…데이터 사고로 이용자 분노 일으킨 ‘이 앱’

    연인끼리 일상을 공유할 때 쓰이는 애플리케이션(앱) ‘비트윈’(Between)이 데이터 삭제 사고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트윈은 내부 실수로 인해 프로필 사진, 홈 배경화면 사진 등 사용자 데이터가 전부 삭제됐다. 운영사인 디엘티파트너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13일 서버 시스템 점검 및 운영 정책 변경에 따라 장기 미이용자 데이터를 삭제했는데, 이 과정에서 현재 활동 중인 일부 이용자들의 데이터까지 영향을 받은 것이다. 뒤늦게 문제를 확인한 회사는 사고 열흘 만인 23일 긴급 공지를 통해 “내부 인력을 모두 동원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다”면서도 “삭제된 데이터를 끝내 복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사과했다. 장기간 쌓아뒀던 추억이 한순간에 사라지자 이용자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다운로드 창에는 최저 평점인 ‘1점’과 더불어 각종 불만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10년 동안 가지고 있던 사진과 영상을 말도 없이 삭제했다”며 “무지개다리 건넌 강아지 사진도 날아갔다”고 토로했다. 다른 누리꾼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잘 보존해야 하는 앱이 사진조차 제대로 보관을 못 하면 무슨 쓸모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사고 대처가 뒤늦은데다 설명이 부족하다는 질타도 있었다. 4년째 비트윈을 이용했다는 한 누리꾼은 “복구를 시도했는데 복구가 안 된다고 공지만 하면 다인가”라고 비판했다. “추억과 사진을 모조리 삭제하고 사과 한마디로 끝인가”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디엘티파트너스 측은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이용자 전원에게 평생 유료 이용권과 유료 스티커 280여종을 지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복’ 검색했더니 웬 ‘중국 한푸’?…국내 쇼핑몰 ‘황당’ 표기

    ‘한복’ 검색했더니 웬 ‘중국 한푸’?…국내 쇼핑몰 ‘황당’ 표기

    추석을 앞두고 일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복’을 검색하면 중국 전통 의상 ‘한푸’가 함께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복’을 검색했을 때 ‘중국 스타일 한복’, ‘한푸’ 등으로 표기된 상품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한복’과 ‘한푸’를 동일하게 취급한 것으로 서 교수는 “정말로 어이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풍 옷을 판매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당연히 판매할 수 있지만 ‘한복’과 ‘한푸’는 엄연히 다른 의상이기에 명확히 구분해서 판매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시정을 요구하며 “플랫폼만 제공하는 입장이라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내에서의 이러한 상황들은 중국에 또 하나의 빌미를 제공한다. 최근 몇 년간 중국 누리꾼들은 ‘한복’이 ‘한푸’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특히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한복을 ‘조선족 복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과거 샤오미의 스마트폰 배경 화면 스토어에서 한복을 ‘중국 문화’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한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한 오류를 바로잡는 일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너무 감동적”…강원래, 두 발로 벌떡 일어서 김송 안았다

    “너무 감동적”…강원래, 두 발로 벌떡 일어서 김송 안았다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했다. 김송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이 땅에서는 이젠 이룰 수 없지만, 천국에서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휠체어에 있던 강원래가 두 발로 일어나 김송, 아들 강선 군을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한 과거 장면으로, 세 가족의 환한 미소가 뭉클함을 안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젊은 시절의 강원래와 김송이 다정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지금이나 그때나 미모는 여전하다” “추억이 뭉클하다” “너무 감동적이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함께 클론으로 데뷔했으며,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2003년 댄서 김송과 결혼해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 지하철 빈자리 있는데 “비켜” 시비 건 할머니 걷어찬 승객…대만서 ‘논란’

    지하철 빈자리 있는데 “비켜” 시비 건 할머니 걷어찬 승객…대만서 ‘논란’

    대만 타이베이의 지하철에서 두 승객이 시비 끝에 폭행까지 벌여 현지 온라인에서도 논쟁으로 이어졌다.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후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벌어졌다.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올라온 당시 영상을 보면 가방 여러 개와 우산을 든 백발의 여성이 자리에 앉아 있는 젊은 승객을 가방으로 때렸다. 당시 지하철 객차엔 젊은 승객이 앉은 곳 외에도 빈 좌석이 여러 개 있었다. 앉아 있던 승객은 다른 승객에게 자신의 쇼핑백을 맡긴 뒤 다시 한번 때리는 노인의 가방을 발로 막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노인이 메고 있던 가방을 세게 걷어찼다. 노인의 몸에 발길질이 가방에 막혀 직접 닿진 않았지만, 워낙 세게 걷어차였던지 노인은 뒤로 밀려나 건너편 빈 좌석에 내동댕이쳐지듯 쓰러졌다. 젊은 승객의 갑작스러운 반격과 노인이 넘어지는 것을 목격한 주변 승객들은 모두 놀란 기색이었다. 노인은 곧 다시 일어나 자신을 쓰러뜨린 승객을 향해 “경찰에 신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젊은 승객은 “한번 더 해보세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다른 승객이 노인에게 다가가자 노인은 “우선석(노약자석)에 앉고 싶었다”면서 “난 짐이 많아서 (우선석) 옆에 걸어두고 싶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러자 노인을 발로 찬 승객은 “짐을 놓고 싶었으면 차를 몰았어야지”라고 응수했다. 노인을 발로 찬 승객은 묶은 머리에 원피스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있었고 성별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남성으로 추정되는데, 노인도 이 승객이 입을 열었을 때에서야 남성으로 생각했는지 “아, 남자였구만. 이제야 무서운 사람이라는 걸 알겠네”라고 소리쳤다. 주변 승객들이 나서서 두 사람 사이를 막아섰고, 노인은 화를 내며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해당 영상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오갔다. 상당수가 노인을 비난했는데 이들은 노인이 처음에 젊은 승객을 여성이라 생각하고 시비를 건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잠깐, 그럼 그가 남자라는 걸 알고 나서는 시비를 걸지 않기로 한 거야? 여자만 노리는 것 같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노인을 자신도 마주친 것 같다는 경험담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같은 가방, 같은 우산. 내 기억이 맞는다면 나도 저 할머니를 만났던 것 같다. 당시 임신 20주여서 누군가 자리를 양보해줬는데 할머니가 우산으로 날 때리면서 ‘뚱뚱한 거냐, 임신한 거냐. 잘 모르겠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노인이 먼저 시비를 건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발로 걷어찬 행동이 적절하진 않았다고 지적했다. 타이베이 지하철경찰대는 이 사건을 인지했다면서 해당 영상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검토해 두 사람의 신원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이 지하철에서 싸운 것은 사회질서유지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두 사람의 신원을 특정해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혐의가 확인되고 유죄 판결을 받으면 각각 최대 1만 8000대만달러(약 83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의 우선석은 노인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신체적·의료적 필요가 있는 모든 승객을 위한 것이라며 지하철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승객은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비상벨을 누르거나 전화로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 “영국 패션잡지, 로제 인종차별”…K팝 팬덤 난리 난 ‘사진’ 보니

    “영국 패션잡지, 로제 인종차별”…K팝 팬덤 난리 난 ‘사진’ 보니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한 가운데 인종차별을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로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6 생로랑 SS(봄·여름) 패션쇼’에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맨 앞줄에 앉아 패션쇼를 관람한 로제는 높게 묶은 포니테일과 하늘색 화려한 원피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행사 이후 영국 패션 잡지 ‘엘르 UK’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 문제가 됐다. 로제와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이 크라비츠, 영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 로제만 편집해 게재한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왜 로제만 잘라서 올렸냐”,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멈춰야 한다”, “대놓고 인종차별이네”라고 지적했다. 특히 네 사람 중 로제만 생로랑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것을 두고 “브랜드 앰배서더를 잘라서 올리는 경우가 있냐”, “인종 차별하려고 앰배서더를 지워버리다니”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 찰리 XCX 역시 로제만 음영 처리된 사진을 게재해 인종차별 논란에 불을 지폈다. 케이팝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못된 태도”, “왜 하필 로제 쪽이 그늘진 사진을 올렸냐”, “로제를 무시하는 거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난 여론이 이어지자 찰리 XCX는 SNS를 통해 로제와 둘이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2020년 한국인 최초 생로랑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된 로제는 현재까지 브랜드를 대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입생로랑 뷰티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며 ‘인간 생로랑’으로 불렸다. 로제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붐바야’, ‘마지막처럼’, ‘킬 디스 러브’, ‘뚜두뚜두’ 등 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올해 발매한 가수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더 해봐”…SNS ‘악플 폭탄’ 강하게 받아 친 QWER 시연

    “더 해봐”…SNS ‘악플 폭탄’ 강하게 받아 친 QWER 시연

    여성 밴드 그룹 QWER의 메인보컬 시연(이시연·25)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악성 게시글을 다는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시연은 30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제 인스타그램까지 행차하셔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 더 하시라”라며 “도파민을 채워줘서 고맙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신들이) 그럴수록 더 올라가고 싶어진다”며 “할 말은 하고 살아야겠다. 제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이버 공간이라도, 인간이 같은 인간에게 터무니없고 근거 없는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시연은 그러면서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게도) 비뚤어진 계기나 사정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남에게 휘두르는 것들은 다 본인에게 돌아온다”고도 했다. QWER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지는 악성 게시글로 인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앞서 18일 QWER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프리즘필터는 아티스트 관련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소속사는 당시 “올해 4월 두 차례, 6월 한 차례 등 3회에 걸쳐 총 115건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모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의 항목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기억 잃고 쓰러져 응급실행”…한석준, 건강 이상 고백

    “기억 잃고 쓰러져 응급실행”…한석준, 건강 이상 고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50)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30일 한석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라는 하루에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주 기억이 끊긴 채로 집에서 갑자기 쓰러졌다”며 “아내가 저를 깨웠을 때 잠에서 깬 건지 죽음에서 돌아온 건지 구분이 안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가 흥건하고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 응급실로 실려 가 뇌 촬영하고 찢어진 곳 치료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석준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만약 아내가 없었더라면, 만약 혼자 있었더라면. 수많은 ‘만약’ 중 하나라도 달랐다면 이 순간은 없었을 것”이라고 긴급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오늘 이렇게 숨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다”며 건강 이상으로 인한 자신의 공백을 채워준 선후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머리에 붕대를 감고 강연에 참석하기도 했다”며 “현장에서 많은 분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석준의 건강 이상 고백에 누리꾼들은 “옆에 가족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건강 잘 챙겨야 한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아나운서 후배인 방송인 장성규도 “형님, 쾌차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소망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2015년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다.
  • “생선 살 때 입 안 확인해보세요”…뜻밖의 ‘득템’ 가능하다고? 日 화제

    “생선 살 때 입 안 확인해보세요”…뜻밖의 ‘득템’ 가능하다고? 日 화제

    최근 일본 온라인상에서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옥돔의 입에 작은 물고기가 딸려 온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일주일 만에 556만 조회수를 넘긴 이 게시글은 지난 23일 엑스(X)에 올라왔다. 일본인 A씨는 “슈퍼에 갔더니 옥돔이 조그만 물고기를 물고 있어서 안 살 수 없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실제로 옥돔의 입 사이로 작은 물고기의 꼬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A씨가 작은 물고기를 옥돔 입에서 빼낸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A씨는 현지 매체 ‘마이도나 뉴스’에 “산처럼 쌓여 있던 옥돔 중에 입에서 꼬리가 보이는 게 있어 무심코 바로 집어 들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옥돔과 작은 물고기를 모두 소금구이로 요리해 먹었다고 한다. 그는 “옥돔은 기름이 적당히 올라 살집이 두툼해 맛있었다”면서 “작은 것은 먹을 게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A씨의 사연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누리꾼들은 비슷한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실제 사진과 함께 “전갱이를 먹고 있는 전갱이를 구매한 적 있다” “작은 물고기를 먹고 있던 물고기가 우리 가게에도 있었다”고 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옥돔처럼 먹이를 통째로 삼키는 습성이 강한 어종은 잡히는 순간 삼킨 먹이가 그대로 남아 시장에 나오기도 한다. 시장 관계자들은 매체에 “작은 생선이나, 오징어, 새우 등을 입에 문 채 출하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앞으로 슈퍼에서 생선을 살 때 입 안을 확인해보고 싶어졌다”며 “고르는 재미가 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VERIVERY ‘姜珉’与KISS OF LIFE ‘Julie’否认恋爱传闻:恶意谣言,严重损害名誉

    VERIVERY ‘姜珉’与KISS OF LIFE ‘Julie’否认恋爱传闻:恶意谣言,严重损害名誉

    在没有着火的地方冒烟,火星四溅,CCTV泄露事件引发的恋爱传闻让VERIVERY组合的姜珉(강민)愤怒地表示这是“恶意的虚假事实”,而Kiss of Life组合的Julie(쥴리)则回应称这是“个人隐私”,并对恋爱传闻划清了界限。 姜珉的经纪公司Jellyfish Entertainment(以下简称Jellyfish)于29日发表官方立场,称最近在网上流传的谣言“完全不是事实,是对艺人名誉的严重恶意诋毁”。 此前,28日在中国社交媒体上流传着一段视频,视频中一对男女在疑似酒吧包厢内喝酒。视频中的男女并肩坐在沙发上喝酒,并进行了一些轻微的肢体接触,显得非常亲密。该视频据推测是通过安装在酒吧的闭路电视(CCTV)拍摄的,但视频泄露的具体原因尚不清楚。在这样的情况下,一些网友看到视频后声称视频中的主角是VERIVERY组合的姜珉和Kiss of Life组合的Julie,并引发了突如其来的恋爱传闻。 对此,姜珉方面表示:“该谣言完全不是事实,是对艺人名誉的严重恶意诋毁。本公司将优先保护艺人,并对恶意谣言的制造、传播和再生产采取毫不留情的强硬法律措施”,表达了愤怒和强硬的立场。 这也难怪,因为姜珉最近一直参与Mnet的《BOYS PLANET》节目,为了再次出道而努力。在最后的总决赛舞台上,他遗憾地获得了第9名,未能成为Alpha Drive One的成员。 在姜珉否认之后,Julie方面也发表了意见。对于被指认为CCTV视频中的女性,Julie方面表示:“这是个人隐私”,采取了谨慎的态度。 对于突然流传的CCTV视频引发的恋爱传闻,舆论持负面态度。正如Julie方面所言,CCTV视频中的场景是非常私人的领域,而且没有任何地方表明当事人同意公开。 此外,视频中男性的脸部并未露出,却无缘无故地提及姜珉的名字,这让人不禁质疑是否有什么恶意的意图或隐情。 周雅雯 通讯员 ‌CCTV유출 사건으로 불거진 강민-쥴리 열애설 논란‌강민 “악의적인 허위사실”VS 쥴리 “개인사생활” ‌ 최근 중국 소셜 미디어에 유출된 CCTV 영상으로 연인설이 불거진 VERIVERY 강민과 Kiss of Life 쥴리의 입장이 29일 확연하게 나뉘고 있다. 강민 측은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반면, 쥴리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며 경계를 표했다. ‌28일 중국 플랫폼에 유포된 영상에서는 술집 패키지룸에서 남녀가 소파에 어깨를 나란히 앉아 잔을 들이키며 경미한 신체 접촉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CCTV로 촬영된 영상이 유출된 이유는 명확치 않으며, 일부 누리꾼이 강민과 쥴리라고 추측하며 급작스럽게 연인설을 일으켰다. 강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번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비방”이라며 “유언의 창조·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은 최근 Mnet《BOYS PLANET》에서 재데뷔 노력을 중단한 상황이어서, 이 같은 소문이 그의 활동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반면 키오프 쥴리 측은 “이번 사건은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CCTV 영상이 비공개된 장소에서 촬영된 점이 문제인데, 당사자의 동의 없이 유포된 것은 명백한 침해 행위다. 특히 남성의 얼굴이 완전히 노출되지 않았음에도 강민의 이름이 언급된 점은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영상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CCTV 유출 자체는 법적 문제”, “연인설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 강구”, “재데뷔 시기 맞춰 악의적인 유언비어일 가능성”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양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구독자 361만’ 슈카월드 또 논란 터졌다…‘노무현 조롱’ 이미지가 버젓이

    ‘구독자 361만’ 슈카월드 또 논란 터졌다…‘노무현 조롱’ 이미지가 버젓이

    구독자 361만명을 거느린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슈카’(본명 전석재)가 라이브 방송 중 고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슈카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과정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세계보건기구(WHO) 로고를 자료화면으로 내보냈다. 이날 슈카는 트럼프 행정부가 유네스코(UNESCO), WHO, 유엔 인권이사회 등 유엔 기구를 탈퇴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국제 이슈를 설명하면서 자료화면에 유네스코와 WHO의 기관 로고를 가져왔다. 문제는 자료화면에 사용된 WHO 로고가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이미지로 합성된 ‘가짜’였다는 점이다. 일베 이용자들은 오래 전부터 노 전 대통령 실루엣이나 일베를 뜻하는 초성 ‘ㅇㅂ’(일베를 뜻함) 등을 합성해 기존 로고를 변형시킨 뒤 이를 온라인상에 유포해 온 바 있다. 그 결과 로고가 조작됐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쓰는 일이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발생했었는데, 슈카 역시 조작된 로고를 사용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WHO의 공식 로고에는 중심부에 세계 지도가 새겨져 있는데, 합성된 로고에는 세계 지도 대신 노 전 대통령이 걸어가는 모습(3시 방향), 개를 끌어안고 있는 노 전 대통령(8시 방향), 홍어(10시 방향)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홍어는 일베 등 극우 세력이 호남을 차별하는 상징으로 쓰곤 한다. 일베 사이트에는 이와 동일한 이미지가 2015년에 게시된 바 있다. 슈카 측이 WHO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구글 등 검색 사이트에서 로고를 가져오면서 이런 문제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글에서 ‘WHO 로고’를 검색하면 해당 이미지가 검색 결과 최상단에 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슈카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방송 전에 이미지 검수도 안 하나”, “로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오는 게 기본 아니냐”, “그저 실수라고 보기에는 너무 안일하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다만 이번 실수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 일베 로고인지 몰랐다”, “특정 포털에 WHO를 검색하니 일베 합성 로고가 제일 상단에 뜨긴 한다”, “일베는 저런 것까지 합성해놓냐” 등 일베가 교묘한 방식으로 로고를 합성해놓은 탓에 슈카 측이 WHO 로고의 진위를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진 것이다. 일베에서 합성한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겪은 건 슈카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MBC도 지난 2013년 방송에서 유명 화가 밥 로스를 소개하며 자료사진으로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을 내보내 논란이 됐다. 또 같은 해 SBS는 일본 방사능 위험을 보도한 뉴스에서 노 전 대통령 비하 사진이 담긴 그래프 자료를 내보내거나 일베에서 변형시킨 연세대학교 로고를 가져다 쓰는 등의 방송 사고를 냈다. 슈카는 지난 7월에도 라이브 방송 중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자료 화면으로 내보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슈카는 유튜브에 사과문을 올리며 “라이브 방송에서 일본 지진 이야기 도중 ‘sea of japan’으로 적혀 있는 지도가 노출됐다. 일본 측 자료를 사용하다 보니 나온 실수로 100% 제 잘못”이라며 “사전 검수를 했음에도 방송 직전에 더 시각적으로 나은 지도로 바꿔 넣다 발생한 사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수는 저 자신도 용납하기 힘든 사항이며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죄의 마음을 담아 즉시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에 3000만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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