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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뉴스] 中언론 “미세먼지는 한국산…중국 탓하지 말아야” 비판

    [나우뉴스] 中언론 “미세먼지는 한국산…중국 탓하지 말아야” 비판

    중국 관영매체들이 잇따라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가 중국으로부터 기인했다는 주장은 중단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망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미세먼지 책임을 남의 나라에 떠넘기는 일은 그만둘 때도 됐다”면서 “한국 미세먼지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 중 절반 이상은 한국 국내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지난 13일 한국의 한 매체가 ‘미세먼지, 과거에도 심했다고?’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중국발 스모그라는 표현은 한국이 자국의 미세먼지 문제를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하게 만드는 표현”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편서풍 지대에 있는 한국의 사정상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할 경우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줄곧 미세먼지와 관련한 논란이 양국 사이에 불거져왔다. 하지만 이 같은 갈등과 관련해 현지 관영매체들은 경제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된 중국에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고, 그 탓에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거 한국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한국 대기질이 이전보다 심해졌다는 주장을 정면에서 비판하는 분위기다. 환구망은 또 “(한국이)다른 나라에 감축을 강요할 수는 없다. 일본이 갑자기 한국이 일본에게 미세먼지를 보낸다면서 공장 가동 중단을 요구하면 한국은 과연 동의할 수 있느냐”는 일부 전문가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논란을 부추겼다.이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중국의 기상 환경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는데도 한국인들은 여전히 중국 탓을 하고 있는 줄 전혀 몰랐다”면서 “한국 매체들도 사실을 보도하긴 하는구나. 한국의 매체들 중에 사실을 보도하는 매체와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매체를 구분해서 봐야 하는 걸 이번 기회에 알게됐다”고 했다. 자신을 한국과 가장 거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산둥성 주민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지난 몇 년 동안 대기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몇 년 전 겨울만 해도 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태양을 볼 수 없을 만큼 미세먼지 문제가 심했는데, 최근에는 날씨가 아주 흐린 날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중국의 미세먼지는 이미 옛 이야기가 됐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미세먼지 기원지 논란은 베이징과 평양, 서울 세 곳의 미세먼지 PM지수를 확인해보면 쉽게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경우 베이징과 북한의 평양의 대기는 양호한 반면 서울 대기질만 미세먼지농도 ‘나쁨’을 보인다. 이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국인들 스스로 깨닫기 바란다”고 반응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애플워치·아이폰 쓰는 러시아 외무장관 포착…반미 정서 위반 논란

    애플워치·아이폰 쓰는 러시아 외무장관 포착…반미 정서 위반 논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사용, 미국의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그려진 티셔츠를 착용해 러시아 내부 ‘반미’(反美) 정서를 위반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대신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최근 서방 언론이 자신에 대해 제기한 ‘건강 이상설’을 반박하기 위해 영상을 공개, 자신의 건재한 모습을 과시했다고 5일 보도했다.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앞서 AP통신 등 일부 서방 언론들이 회담 개최에 앞서 그가 발리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는 등의 근거를 들어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것을 반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영상이 대중에 공개되자마자 현지 언론과 누리꾼들은 그의 옷차림과 당일 그가 착용한 스마트 기기에 관심이 쏟아졌다.  영상 속 그는 편안한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을 하고 한 손에는 현지 소식을 담은 영자신문과 서류를 든 모습이었지만 누리꾼들이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그가 왼팔에 착용한 스마트워치 브랜드였던 것.  네티즌들은 "반미를 지향하는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가 애플워치와 아이폰 애용자였다"면서 그가 이날 왼팔에 보기 좋게 착용한 스마트워치가 미국산 애플워치라고 비판했다.  러시아 내부에서는 미국 정보기관이 애플워치와 아이폰 등을 악용해 내부 비밀 정보를 해킹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미국산 제품을 보이콧 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거센 반면 정작 장관급 고위관료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비판의 대상이 된 셈이다.  실제로 최근 우크라이나 매체 소속의 기자로 알려진 아나톨리 샤리는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정부가 나서서 미국산 스마트 기기 사용을 자제하라는 분위기를 조성한 지 오래됐지만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정부 방침을 어긴 것이냐, 아니면 국민을 정부가 농락한 것이냐"는 등의 비판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논란이 계속되자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일부 서방 언론과 누리꾼들이 라브로프 장관의 스마트 워치 브랜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면서 “그가 착용한 시계는 중국산 화웨이 제품의 것이고 그에 대한 의혹은 가짜 뉴스다”고 즉각 반박했다.
  • [나우뉴스] 中 “김건희 여사는 오드리 햅번 좋아해?…중국서도 사진 화제

    [나우뉴스] 中 “김건희 여사는 오드리 햅번 좋아해?…중국서도 사진 화제

    김건희 여사가 동남아 순방동행 중 심장질환 소년을 찾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직후 중국에서 ‘오드리 햅번을 모방했다’는 논란이 뜨겁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는 ‘햅번 모방한 한국 영부인? 환아 품에 안은 사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4일 오전 중국 관영매체가 해당 소식을 보도하자 현지 다수의 매체들 역시 ‘한국 영부인이 해외 명사를 흉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 영부인이 햅번을 흉내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으로 비웃음을 산 영부인’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잇따라 해당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하고 있는 김 여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국인 캄보디아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4살 소년의 집을 찾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것을 두고 이목이 집중된 것. 현지 매체들은 김 여사의 사진 촬영과 관련해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을 번역해 보도하면서 ‘한국 일부 누리꾼들이 김 여사가 1992년 소말리아에서 촬영한 유명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의상과 구도가 모두 햅번과 비슷한데 이는 의도적으로 모방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한국 매체가 지난 13일 보도한 것을 인용해 ‘김 여사가 유명 인사를 모방했다는 의혹을 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지난 5월 30일 대통령 집무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을 당시에도 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과 아내 재클린 여사의 백악관 사진을 모방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부부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재클린 여사의 의상을 따라했다는 의혹이 일었다’고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이 소식은 곧장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10위)에 링크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가고 있다. 김 여사와 관련된 바이두 검색량은 이날 오후 3시 44분 기준 무려 405만 6869건에 달했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또,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하오칸, 빌리빌리 등에는 해당 사진의 모방 여부를 두고 오드리 햅번의 과거 사진과 재클린 여사의 사진 등과 비교한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비교 사진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의상과 구도는 비슷하지만 눈빛은 완전히 다르다”면서 “오드리 햅번은 아픈 아이를 공감하며 함께 고통을 느끼고 있는 반면 그 옆의 사진 속 여성은 그저 포즈만 취할 뿐 공감하는 것처럼 안 보인다”고 반응했고 해당 댓글은 ‘좋아요’ 수 1214개를 기록하며 댓글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적어도 취약 계층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려 한 것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영부인은 자선 활동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인데, 그 활동을 홍보용으로 대중에게 뿌릴 필요는 없었다”고 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中언론 “미세먼지는 한국산…중국 탓하지 말아야” 비판

    中언론 “미세먼지는 한국산…중국 탓하지 말아야” 비판

    중국 관영매체들이 잇따라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가 중국으로부터 기인했다는 주장은 중단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망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미세먼지 책임을 남의 나라에 떠넘기는 일은 그만둘 때도 됐다"면서 "한국 미세먼지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 중 절반 이상은 한국 국내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지난 13일 한국의 한 매체가 ‘미세먼지, 과거에도 심했다고?’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중국발 스모그라는 표현은 한국이 자국의 미세먼지 문제를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하게 만드는 표현"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편서풍 지대에 있는 한국의 사정상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할 경우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줄곧 미세먼지와 관련한 논란이 양국 사이에 불거져왔다.  하지만 이 같은 갈등과 관련해 현지 관영매체들은 경제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된 중국에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고, 그 탓에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거 한국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한국 대기질이 이전보다 심해졌다는 주장을 정면에서 비판하는 분위기다.  환구망은 또 "(한국이)다른 나라에 감축을 강요할 수는 없다. 일본이 갑자기 한국이 일본에게 미세먼지를 보낸다면서 공장 가동 중단을 요구하면 한국은 과연 동의할 수 있느냐"는 일부 전문가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논란을 부추겼다. 이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중국의 기상 환경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는데도 한국인들은 여전히 중국 탓을 하고 있는 줄 전혀 몰랐다”면서 “한국 매체들도 사실을 보도하긴 하는구나. 한국의 매체들 중에 사실을 보도하는 매체와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매체를 구분해서 봐야 하는 걸 이번 기회에 알게됐다”고 했다.  자신을 한국과 가장 거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산둥성 주민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지난 몇 년 동안 대기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몇 년 전 겨울만 해도 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태양을 볼 수 없을 만큼 미세먼지 문제가 심했는데, 최근에는 날씨가 아주 흐린 날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중국의 미세먼지는 이미 옛 이야기가 됐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미세먼지 기원지 논란은 베이징과 평양, 서울 세 곳의 미세먼지 PM지수를 확인해보면 쉽게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경우 베이징과 북한의 평양의 대기는 양호한 반면 서울 대기질만 미세먼지농도 ‘나쁨’을 보인다. 이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국인들 스스로 깨닫기 바란다”고 반응했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감자칩 가방’? 200만원 넘는데도 품절대란 [여기는 중국]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감자칩 가방’? 200만원 넘는데도 품절대란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칩인 레이즈(Lay’s)의 봉투가 가방으로 변신했다. 그것도 200만 원이 훌쩍 넘는 ‘명품백’으로 재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중국 현지 언론 신민완바오는 레이즈 감자칩 봉투에 지퍼를 달았더니 200만 원이 넘는 명품백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레이즈백’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다. 얼마 전 공개된 발렌시아가 2023 s/s 컬렉션에서 모델들이 저마다 레이즈 감자칩 봉투를 하나씩 들고 등장했다. 아무도 말하지 않으면 감자칩이라고 믿을 만한 이 봉투의 정체는 발렌시아가와 미국 레이즈가 협업한 제품으로 가죽 소재에 친절하게도 4가지 컬러(맛)으로 제작되었다. 오리지널(노란색), 토마토(파란색), 마라(빨간색), 라임(녹색) 이렇게 4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안감의 색상은 모두 은박지와 같은 은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이 가방의 가격은 1800유로, 한화로 약 245만 원 상당이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과자 봉지’라고 불리고 있다. 중국 언론과 누리꾼들은 “발렌시아가 로고가 없다면 일반 레이즈 감자칩 봉투와 다를 게 없다”, “무심코 사 왔다가 엄마가 쓰레기인 줄 알고 버릴 듯”이라며 누가 이런 제품을 사겠냐며 조롱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아직 중국에 상륙하지도 않은 이 제품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중국의 경제 도시 상하이에서 명품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기로 유명한 한 백화점의 발렌시아가 매장 직원에 따르면, 레이즈 백은 아직 정식 판매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예약은 끝난 상태다. 중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11000~12000위안(약 206만 원~225만 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고 색상에 따라 판매 가격이 상이할 것으로 보인다. 추후 판매 계획은 생산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 “안 긁은 복권이었네”…여친과 이별 90일만에 40kg 감량한 中남성

    “안 긁은 복권이었네”…여친과 이별 90일만에 40kg 감량한 中남성

    과체중이라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20대 남성이 독한 마음을 품고 분노의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 광둥성 잔장시의 20대 남성 우 모 씨는 불과 3개월 전에 연인으로부터 일방적인 이별을 당한 충격으로 단 100일 만에 총 40kg을 감량하는 기적 같은 ‘환골탈태’에 성공했다고 14일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우 씨는 평소 자신이 운영하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이별 통보 전 여자친구는 자주 다이어트를 내게 권했다”면서 “이별의 주요 원인이 나의 과체중으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이 한 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는데 결국 그 원동력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며 자신의 사연을 공유했다. 단 이틀 사이에 우 씨의 사연을 구독한 누리꾼들의 수가 1억 5000만 명, 댓글 2710건이 게재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우 씨는 SNS에 자신이 겪은 이별의 속사정과 함께 다이어트 이전의 과체중이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가 공유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당시 사진을 공유하며 “매일 6시간씩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으로 5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었다”면서 “하지만 현재는 10kg 증량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변화된 모습이 담긴 사진 속의 그는 비단 체중만 감량한 것이 아니었다. 다이어트 성공과 동시에 피부 관리와 스타일 변신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가 꼽은 체중 감량의 가장 큰 장점은 몸과 정신이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졌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우 씨는 “체중 감량을 통해 몸의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 건강도 이전보다 훨씬 더 단단해졌다고 느낀다”면서 “이별이 당초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것도 맞다. 다이어트 기간 중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했던 것도 전 여자친구의 태도였다”고 회상했다.  한편 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체중 감량 전에도 충분히 귀여운 외모였다”면서도 “통통한 소년이 비로소 탈을 벗고 남자로 환골탈태했다. 전 여자친구는 분명히 현재의 우 씨 모습을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 딸만 줄줄이 넷에 태아도 딸인게 죄?…이혼 당한 中 여성의 사연

    딸만 줄줄이 넷에 태아도 딸인게 죄?…이혼 당한 中 여성의 사연

    아들을 출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강제 이혼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20대 초반의 앳된 얼굴을 한 이 여성에게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이미 4명의 딸을 출산했으며 최근에는 임신한 태아의 성별이 여아로 밝혀지자 남편 측에서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한 사건이다. 중국 구이저우 농촌 출신의 20대 여성 쑨 모 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면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한 이유는 내가 또 딸을 낳을 것이 두려워서였다”고 울먹였다. 구이저우 출신의 농민공인 쑨 씨는 최근 합의 이혼을 한 전 남편과 결혼한 이후 매년 연년생의 아이를 출산했던 여성이다. 그는 “남편은 평소 아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딸을 미천하게 여겼는데 내가 그의 꿈을 이뤄주지 못했다”면서 “항상 아들을 원했던 그가 내가 최근에 임신한 태아가 딸이라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이혼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쑨 씨는 “아들을 낳아주지 못했으니 남편의 이혼 요구에 순순히 응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현재 전 남편과 합의 이혼을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가 남편과의 사이에서 출산한 4명의 딸과 태아의 양육은 전적으로 쑨 씨가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남편은 쑨 씨에게 매달 양육비 명목으로 1000위안(약 18만 8000원)을 송금해오고 있는데, 딸 1명 당 매달 200위안(약 3만 7000원)을 지급하는 데 그치고 있는 셈이다. 고향을 떠나 현재는 저장성에 거주하며 농민공으로 근무하는 쑨 씨가 딸 아이 4명과 태아까지 돌보며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이 때문에 그는 평소 집 안에서 아이들을 직접 양육하며 박스 포장 등 시간제 아르바이트 통해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해오고 있다. 그런데 딸만 출산했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중국인 남편들의 사례가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7월 충칭 윈양현의 한 중국인 남성은 “아내가 계속해서 딸만 줄줄이 낳아서 도통 재수가 없다”면서 “아내와 곧 이혼할 계획이다. 정말 재수 없는 한 해”라고 발언하는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가 누리꾼들로부터 개인 정보가 해킹당하는 등 비판의 화살이 집중되는 곤혹을 치렀다. 후 모 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당시 본인의 SNS 계정에 해당 영상을 공개한 직후 누리꾼들로부터 “당신 집이 황위 계승을 하는 로얄패밀리라도 되는 줄 아느냐”, “무슨 근거로 딸을 낳으면 재수가 없다고 주장하냐, 그 딸들이 당신을 아버지라 불러주는 것을 감사하게 여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등 수천 건의 비판이 쏟아졌던 것.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후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좌표를 찍고 매장에 찾아와 욕설을 퍼부으면서 후 씨는 자신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까지 치달았다고 주장했다. 또, 장쑤성 칭장의 한 남성 역시 출산 직전의 아내에게 ‘아들을 낳으면 10만 위안(약 188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한 아이가 딸일 경우 이혼’이라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을 요구한 사실이 SNS에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 中 “김건희 여사는 오드리 햅번 좋아해?…중국서도 사진 화제 [여기는 중국]

    中 “김건희 여사는 오드리 햅번 좋아해?…중국서도 사진 화제 [여기는 중국]

    김건희 여사가 동남아 순방동행 중 심장질환 소년을 찾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직후 중국에서 ‘오드리 햅번을 모방했다’는 논란이 뜨겁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는 ‘햅번 모방한 한국 영부인? 환아 품에 안은 사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4일 오전 중국 관영매체가 해당 소식을 보도하자 현지 다수의 매체들 역시 ‘한국 영부인이 해외 명사를 흉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 영부인이 햅번을 흉내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으로 비웃음을 산 영부인’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잇따라 해당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하고 있는 김 여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국인 캄보디아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4살 소년의 집을 찾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것을 두고 이목이 집중된 것. 현지 매체들은 김 여사의 사진 촬영과 관련해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을 번역해 보도하면서 ‘한국 일부 누리꾼들이 김 여사가 1992년 소말리아에서 촬영한 유명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의상과 구도가 모두 햅번과 비슷한데 이는 의도적으로 모방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한국 매체가 지난 13일 보도한 것을 인용해 ‘김 여사가 유명 인사를 모방했다는 의혹을 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지난 5월 30일 대통령 집무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을 당시에도 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과 아내 재클린 여사의 백악관 사진을 모방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부부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재클린 여사의 의상을 따라했다는 의혹이 일었다’고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이 소식은 곧장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10위)에 링크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가고 있다. 김 여사와 관련된 바이두 검색량은 이날 오후 3시 44분 기준 무려 405만 6869건에 달했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또,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하오칸, 빌리빌리 등에는 해당 사진의 모방 여부를 두고 오드리 햅번의 과거 사진과 재클린 여사의 사진 등과 비교한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비교 사진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의상과 구도는 비슷하지만 눈빛은 완전히 다르다”면서 “오드리 햅번은 아픈 아이를 공감하며 함께 고통을 느끼고 있는 반면 그 옆의 사진 속 여성은 그저 포즈만 취할 뿐 공감하는 것처럼 안 보인다”고 반응했고 해당 댓글은 ‘좋아요’ 수 1214개를 기록하며 댓글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적어도 취약 계층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려 한 것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영부인은 자선 활동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인데, 그 활동을 홍보용으로 대중에게 뿌릴 필요는 없었다”고 했다. 
  • 야생동물과 싸워…숲속에서 꼬마 주인 끝까지 지켜낸 영웅견 [반려독 반려캣]

    야생동물과 싸워…숲속에서 꼬마 주인 끝까지 지켜낸 영웅견 [반려독 반려캣]

    집을 나갔다가 길을 잃어버린 3세 꼬마 소년을 끝까지 지켜낸 충견의 사연이 전해졌다. 중국 안후이성 중부의 성도 허페이 공안국은 최근 3세 소년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한 결과, 이틀 만에 숲속에서 소년과 그 곁을 지키고 있던 충견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A군을 발견했을 당시 아이의 건강은 매우 양호했으며 그 옆에는 필사적으로 곁을 지키며 다가오는 구조대원들을 경계하는 반려견이 함께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이 반려견 덕에 A군이 무사히 야생에서 살아 남았을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A군은 발견 당시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상태였던 반면 곁을 지키고 있던 반려견의 피부는 상당 부분 벗겨지는 등 한눈에 봐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이에 대해 구조대원들은 “밤중에 숲속에서 마주친 야생 동물로부터 소년을 구하기 위해 개가 필사적으로 싸우던 중 다쳤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개가 소년과 동행하지 않았다면 생명에 큰 지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더욱이 A군의 반려견은 최근 4마리의 강아지를 출산했으나 A군이 길을 잃고 헤매자 그 곁을 지키기 위해 새끼들을 잠시 떠나 소년이 구조될 때까지 숲속에서 함께 버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사하게 귀가한 A군과 영웅견을 맞이한 가족들은 “평소에도 아이를 유독 더 잘 따르던 개였다”면서 “이번에는 반려견에게 닭고기, 찜요리 등 보양을 꼭 해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얼마 전에 낳은 강아지 보다 소년의 안위를 더 걱정해 밤새 곁을 지킨 이 개의 충직함을 인간이 배워야 한다”, “인간보다 개가 더 충직하다는 것을 이런 소식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인간보다 나은 강아지를 가족처럼 대해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韓 축구 카타르서 김치 먹는다 소식에 中 네티즌 분노 왜? [여기는 중국]

    韓 축구 카타르서 김치 먹는다 소식에 中 네티즌 분노 왜? [여기는 중국]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대량의 김치가 지원될 것이라는 소식을 두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때아닌 ‘김치 종주국’ 논란을 부추기는 분위기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관찰자망 등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9일 한국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선발대가 카타르 현지에 도착한 직후 곧장 200㎏의 김치가 전달될 것이라고 공고한 내용을 인용해 ‘월드컵 시작 전 한국 선수들보다 김치가 먼저 카타르에 도착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11일 보도했다. 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에 김치를 무상으로 제공, 선수단이 카타르 현지에 도착하기 이전인 지난 11일부터 훈련 캠프에 우선 전달키로 한 바 있다. 해당 보도가 나간 직후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 등 또 다른 매체들은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팀은 최소 200㎏의 김치를 보급받는다’, ‘한국, 김치 200㎏ 들고 월드컵 참가, 김치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김치 먹는 한국 대표팀, 힘낼 수 있나?’ 등의 제목으로 보도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그런데 이 보도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때아닌 김치 종주국 논란을 재점화하는 등 논란을 키우는 양상이다.한 누리꾼은 ‘중국은 이미 5000년 전부터 절임 음식 문화를 시작했지만 그 식문화를 후손들이 잘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이 자신들의 문화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는 꼴을 보게 됐다’면서 ‘TV예능에 출연한 한국 연예인들이 김치를 한국 것이라 옹호하는 것을 그대로 지켜봐야 하고, TV드라마 속 배우들이 김치를 한국 것인냥 홍보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게 됐다. 5000년 중국의 절임 김치 역사가 마치 한국 전통인 것처럼 보여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한국은 중국 문화를 모방하고 조작해 자신들의 문화라고 도략질하는 가장 심각한 수준의 국가’라면서 ‘한국인이 아무리 김치를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해봐야 그들이 먹는 김치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수출한 중국산'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 같은 중국인들의 주장은 지난 2020년 중국이 서부 내륙 도시인 쓰촨성 김치 제조법을 국제 표준 단체인 국제표준화기구(ISO)표준에 맞춰 제정했다고 주장하는 등 일방적으로 김치 종주국이라고 발언하면서 더욱 거세졌다. 당시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환구시보가 나서 ‘중국이 주도해 김치 산업의 6개 식품 국제 표준을 제정했다’면서 ‘중국의 ISO 인가 획득으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은 굴욕을 당했다면서 한국 매체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환구시보가 국제 표준이라고 주장하는 ISO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국제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공식 관급 기구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ISO의 회원국이 165개 국가라는 점을 강조해 ‘중국의 김치 산업은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며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일방적 주장을 해오고 있다.  
  • [나우뉴스] “자식 키우려 매춘부 된 엄마 용서 가능?” 말레이 청년의 사연

    [나우뉴스] “자식 키우려 매춘부 된 엄마 용서 가능?” 말레이 청년의 사연

    지난 3일 밤 한 말레이시아 청년이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엄마가 우리를 키우고자 매춘부로 일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올린 사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익명의 청년은 이 같은 사연과 함께 “분노를 넘어서 역겨움을 참을 수 없다. 이런 내가 배은망덕한 자식일까?”라며 누리꾼들에게 의견도 구했다. 청년은 “엄마를 학대하는 아빠 탓에 우리 자식들은 어려서부터 행복한 순간이 없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할 때까지 지옥 같은 나날을 견뎌야 했다. 이혼 후에도 아빠는 엄마에게 양육비를 보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결국 가족들 생계를 위해 어머니는 여러 가지 궂은 일을 해야 했다. 그런 와중에도 자식들 음식을 만들고, 언제나 자식들에게 귀 기울이는 따뜻한 분이었다고 했다. 청년은 “세상 그 무엇보다 엄마를 가장 사랑했다”고 회상했다. 어머니 희생 덕에 청년을 대학까지 갈 수 있었고, 여동생 2명은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하지만 우연히 어머니가 매춘부로 일해온 사실을 안 청년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증오로 바뀌었다.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치솟아 거친 반응을 쏟아냈다고 했다. 청년은 “나는 물건들을 깨부수고, 엄마에게 욕하고 고함을 질렀다. 엄마는 흐느끼면서 용서를 빌었지만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더러운 돈’으로 우리를 양육해왔다는 사실에 엄마가 역겨워져 집을 나와 친구 집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가 험담을 퍼부었을 때 엄마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 슬픈 얼굴을 한 엄마는 처음이었지만 너무 화가 났다”면서 “돌이켜보니 엄마는 우리를 키우기 위해 그런 일까지 했던 거고, 한 번도 엄마 본인을 위해 산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을 위해 옷을 산 적도 거의 없고, 원하는 그 무엇도 산 적이 없다. 내가 배은망덕한가?”라며 누리꾼들에게 질문했다. 청년의 사연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은 “당신의 행동이 가혹했다”고 반응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당신의 어머니는 떳떳하지 못한 일을 했지만, 생각해 보라. 세상에 어떤 어머니가 몸을 팔기 원할까?”라면서 “당신의 행동은 당신 아버지처럼 폭력적”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도 “왜 어머니를 그런 상황에서 구할 생각은 안 했나? 왜 어머니가 더 나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지 않았나?”고 질타했다. 이종실 동남아 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한류는 독이라더니…中 법원,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업체에 집행유예

    한류는 독이라더니…中 법원,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업체에 집행유예

    2016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배치 논란으로 중국에서 불거진 반한 감정과 이에 맞물려 강행된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에서 한국 영화와 신작 드라마의 유통이 금지된 지 올해로 벌써 6년째다. 2017년 한류 금지령이 중국 전역에 내려진 이후 한국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이고 케이팝(K-POP) 가수들의 중국 내 공연 역시 전면 중단된 상태다. 그런데도 한국에서 개봉되는 다수의 영화들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은 국내에서 방영된 지 불과 1~2시간이면 중국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공유 플랫폼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공유되는 등 큰 화제가 된다. 현지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것들 중에는 한국 대형 방송사들을 통해 방영되는 작품 외에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의 작품들도 모두 포함돼 있다. 물론 이렇게 실시간 중국으로 퍼 날라지는 한국 저작물의 복제와 유통은 모두 불법이다. 표면상 한국 문화 수입을 전면 금지해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한국의 신작을 무단으로 퍼 나르고, 이를 통해 막대한 이득을 취하는 업체들을 중국 정부가 손 놓고 방관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던 이유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한국 방송 콘텐츠를 불법으로 유통, 부당 광고 수익을 취해왔던 한 플랫폼 업체에게 벌금과 집행유예가 선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장쑤성 장인시 법원은 1심 판결에서 중국 사이트 ‘한쥐TV’(韓劇TV) 운영자 웅 모 씨 등 총 5명에 대해 최고 3년에서 최소 1년 3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한국 방송 콘텐츠를 저작권 없이 불법 복제, 방영해 거액의 광고 수입을 벌은 혐의가 인정돼 불법 수익 221만 위안이 전액 몰수됐고 13~119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번에 사법 당국의 철퇴를 맞은 업체는 지난 2019년 장인시 현지에 설립된 장인쿠스라는 소규모 동영상제작업체다.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에 한국 드라마 795편, 한국 예능 프로그램 2127편을 불법으로 복제, 방영했고 이 과정에서 부당 광고 수입을 벌어들였다. 또, 이 앱은 지난 2020년 8월까지 중국의 대표 휴대폰 제조업체 화웨이, 오포, 샤오미, 비보 등의 모바일 앱스토어에 해당 앱을 등록하는 대담한 행각을 벌였다. 해당 앱을 통해 불법 유통된 한국 드라마에는 손예진·현빈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은·여진구 주연의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작품이 포함됐다. 또, 런닝맨, 냉장고를 부탁해,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도 다수였다. 이번 사건을 관할한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합법적으로 보유한 업체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창작자의 지적 성취를 강탈하는 등의 행위는 사회적으로 많은 비용을 유발하고 있다’면서 ‘저작물을 인터넷에서 배포,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창작자의 작품에 대한 정당한 수익을 지불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국과 한국은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제 조약인 베른 협약 가입국으로 한국인의 저작권은 중국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정당한 저작물’이라면서 ‘중국에서 저작권 침해를 당했을 시 정당한 권리 보호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이며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유해성을 고려할 때 이번 기회에 완전히 한국 문화가 중국으로 몰래 흘러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자”면서 “한류의 유해성은 마치 아이들에게 독을 먹이는 것과 같다”, “한국 문화를 차단해 청소년들의 지적 성숙과 건강한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 헝가리 간판 쇼트트랙 형제도 中 귀화 신청…린샤오쥔(임효준)과 함께 뛸까?

    헝가리 간판 쇼트트랙 형제도 中 귀화 신청…린샤오쥔(임효준)과 함께 뛸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헝가리 쇼트트랙 간판 스타로 떠올랐던 리우 샤올린 산드로(27)와 리우 샤오앙(24) 형제가 중국으로 귀화 신청을 했다. 헝가리 빙상경기연맹은 지난 8일 ‘리우 형제가 국적 변경을 신청한 사유에 대해서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부친이 중국인이라는 점이 주요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 베이징청년일보는 9일 보도했다. 국적 변경 후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규정에 따르면 형제가 귀화에 성공할 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참가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리우 형제는 올해 4월 개최됐던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 이후 어떠한 국제대회에도 참가하지 않은 상태다. 단, 헝가리 스케이트협회가 동의하지 않는 경우 두 사람이 2026년 동계올림픽에 중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리우 형제의 중국 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난 8월 두 형제가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기면서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지난 8월 8일, 이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SNS에 “지난 15년 동안 긴 도전과 노력, 헌신, 좌절 등이 있었지만 모든 순간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그 가운데 장징 감독의 지지에 대해 무조건적인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장 감독의 지도하에 영광스러운 순간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장징 감독은 중국 지린성 창춘 출신의 쇼트트랙 선수이자 코치로 과거 헝가리 남자 쇼트트랙 감독으로 재직했던 인물이다. 장 감독은 현재는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해 있다. 특히 중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 형제는 지난 2006년 처음 쇼트트랙에 입문한 이후 당시 헝가리 남자 대표팀을 이끌었던 장 감독과 동행해 중국 창춘에서 장기간 거주하며 훈련에 참여해왔다. 더욱이 올해 치러진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500m와 1000m경기에서는 동생 리우 샤오앙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동계올림픽 2관왕에 오르면서 중국에서도 정상급 스포츠 스타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또, 형제가 함께 출전했던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리우 형제는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중국 대표팀에는 평창올림픽에서 1500m 금메달을 딴 린샤오쥔(임효준)도 뛰고 있어 만약 이들 형제의 귀화가 이루어진다면 전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우 형제의 중국 귀화 신청 소식은 중국 현지 쇼트트랙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분위기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의 귀화 신청 소식이 보도된 직후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에는 리우 형제와 관련한 검색량이 크게 증가, 검색어 순위 1위에 링크될 정도로 관심이 쏠렸다. 현지 누리꾼들은 “원래부터 중국 혈통인 인재들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것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해외 각 지역에서 그 나라 최고 스포츠인으로 대우받았던 중국인들이 돌아오고 있다. 그만큼 중국인 혈통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 “조국은 이전보다 점점 더 강해지고 있으며, 많은 인재들은 과거처럼 해외를 떠돌아다닐 필요가 없게 됐다. 애국을 위하는 무수한 중국 인재들이 스스로 귀화 신청을 하고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中 교수, 제자 여대생에 성폭행, 낙태 종용 파문…SNS서 미투 폭로

    中 교수, 제자 여대생에 성폭행, 낙태 종용 파문…SNS서 미투 폭로

    졸업 논문 통과와 학위증 발부 등에 대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대학 교수가 여대생 제자를 수차례 성폭행하고 임신, 낙태까지 종용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중국 매체 펑파이신원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교수의 지속적인 성 착취로 임신과 낙태, 중절 수술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한 20대 여성 사건에 대학 측이 징계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9일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피해 여성 왕 모 씨는 과거 자신을 담당했던 지도 교수의 지속적인 성 착취 피해 사건을 SNS에 공개해 문제를 공론화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 씨는 현재 미국의 한 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지난 2018년 난징대에 재학 중이었던 무렵 지도 교수였던 저우 모 씨로부터 지속적인 성 착취를 강요 당했으며 그 일로 인해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피해 여학생인 왕 씨는 난징대 행정학부 졸업생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난징에 거주할 당시 한 남성 교수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고, 임신까지 하게 됐다”면서 폭로를 시작했다. 왕 씨는 자신을 성착취했던 가해 남성으로 이 대학 국제관계대학 소속 저우 모 교수를 실명으로 고발했다. 저우 교수는 현재 이 대학 당 위원회 부비서장으로 재직 중인 고위 간부급 인물이다. 특히 왕 씨는 이에 앞서 자신이 입은 피해 사실을 무려 4차례에 걸쳐 대학 측에 전달했으나, 대학 관계자들이 진상을 알고도 묵살하는 등 문제를 키웠다면서 문제를 공론화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가해 사실을 전면 부인한 저우 교수의 악행을 고발하기 위해 과거 그와 주고 받았던 채팅 기록을 실명으로 공개했다. 왕 씨가 공개한 사진 중 저우 교수가 전송한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에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지만 아이 때문에 견디며 산다’, ‘호텔 객실은 이미 정했다. 빨리 와라’, ‘만약 오지 않으면 나중의 일은 네가 다 감당해야 할 것이다’는 등의 협박성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교수의 이 같은 강압적인 태도에 대해 왕 씨는 ‘제발 나를 그만 놓아달라’, ‘정말로 갈 수 없다. 정말 힘들다. 내일은 절대로 가지 않겠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해당 내용의 폭로가 SNS에서 논란이 계속되자 난징대학 측은 지난 8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학교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사건 진상 조사와 검증을 위한 특별 조사팀을 꾸렸다’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가해자로 지목된 저우 교수의 후속 처리가 결정될 것이다. 이번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과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 [여기는 베트남] 3년간 모은 푼돈으로 아빠 다친 손에 금팔찌 선물한 13살 소녀

    [여기는 베트남] 3년간 모은 푼돈으로 아빠 다친 손에 금팔찌 선물한 13살 소녀

    3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잔돈을 모두 털어 아빠에게 금 팔찌를 선물한 13살 소녀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7일 베트남 현지 언론 탄니엔은 롱안성 득호아현의 한 금은방 직원이 SNS에 올려 큰 화제가 된한 소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금은방 직원은 “효성 지극한 자녀를 가진 부모의 행복은 값으로 따질 수 없다. 이 어린아이는 꼬깃꼬깃 모은 잔돈을 한 아름 들고 와 아빠를 위해 금팔찌를 샀고, 이 장면을 목격한 우리들은 모두 감동했다”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한 소녀가 잔돈 더미 앞에서 아빠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아빠 탄(42)씨는 “13살 딸과 8살 아들이 3년간 모은 돈으로 나에게 금 팔찌를 선물했다”면서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돈을 저금한 줄은 몰랐다”면서 놀라워했다. 쌀국수를 파는 탄씨는 “날마다 장사를 마치면 아이들에게 1000동~2000동(약55원~110원)을 줬는데, 아이들은 이 돈으로 간식을 사 먹지 않고 20리터짜리 빈 물통에 돈을 모았다”고 전했다. 원래 아이들은 가족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사는 게 꿈이었다. 지난 3년간 용돈을 주면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면서 푼돈을 차곡차곡 모았다. 하지만 최근 탄씨가 소고기 뼈를 자르다가 엄지손가락을 잃었다. 아빠의 다친 손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던 딸은 동생과 함께 그동안 모은 돈으로 아빠의 손에 예쁜 금 팔찌를 끼워 주자고 약속했다. 아이들의 결심을 들은 탄씨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돈을 본인을 위해 쓰는 게 마음 쓰였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기특해서 선물을 받기로 했다. 아이들이 3년간 모은 잔돈을 세는데 온 식구가 달라붙어 꼬박 이틀이 걸렸다. 베트남 화폐의 가장 작은 단위인 1000동, 2000동, 5000(약270원)동으로 분류해 묶음을 만들고 나니 총 2800만동(약 155만원)의 거금이 모였다. 모두 푼돈뿐이어서 무게는 6kg이나 나갔다. 하지만 탄씨는 이 잔돈 묶음을 들고 금은방을 찾기가 꺼려졌다. 금은방에서 잔돈을 거부하면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두려웠던 것. 하지만 탄씨의 염려와 달리 금은방 직원들은 잔돈 더미를 친절히 받아 주었다. 직원은 “정갈하게 분류된 돈을 기계로 세는데 어렵지 않았고, 아이의 효심이 너무 기특했다”면서 “우리를 믿고 찾아주어 오히려 고마웠다”고 전했다. 탄씨는 “너무 기쁘고, 뿌듯하고 또 감동스럽다”면서 들뜬 감정을 표했다. 아이들의 엄마 역시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이 근검절약의 참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기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3살 딸은 “아빠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뻐요. 부모님이 우리를 위해 날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해요.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할 아이가 되고 싶으니까요”라고 말했다. 
  • [나우뉴스] 동영상 수익으로 194억 건물주 됐다…평범한 95년생 성공스토리

    [나우뉴스] 동영상 수익으로 194억 건물주 됐다…평범한 95년생 성공스토리

    중국판 틱톡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와 팔로워를 거느린 20대 쌍둥이 형제가 최근 동영상 수익으로 194억 원 상당의 초고층 빌딩을 매입했다고 부를 과시해 화제다. 최근 중국에서 화제를 몰고 다닌다는 평가를 받는 ‘미친 양씨 형제’(瘋狂小楊歌) 계정의 팔로워 수는 무려 1억 명에 달한다. 지난 2015년 짧은 영상을 처음 제작해 공유했으나 당시에는 큰 집중을 받지 못하다가 3년 후인 2018년부터 라이브 방송 등을 병행하면서 단 4년 만에 중국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된 것. 이들은 ‘더우인’에 가입해 활동한 개인 계정으로는 최초로 1억 명의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또 다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콰이쇼우에도 5102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이 같은 막대한 수의 팔로워를 통해 최근 양 씨 형제 두 사람이 무려 194억 이상의 초고가 빌딩을 매입했다며 영수증과 해당 빌딩을 촬영한 사진을 공유해 화제성을 더했다. 더욱이 이들의 성공스토리가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과 매체들은 평범한 20대 청년들이 고층 빌딩을 소유하기까지의 과정에 집중하며 큰 관심이 모아졌다.실제로 농민공 출신의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후이 출신의 1995년생 양 씨 형제가 공유하는 영상에는 주로 가족들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장면들이 다수였기 때문이다. 초창기 이들이 공유한 동영상에는 ‘여자친구 놀라게 만들기’, ‘여자친구와 가족 여행’,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날’ 등 주로 여자친구와 관련된 코믹한 내용을 제작해 담았다. 그러던 것이 지난 2020년부터는 일명 ‘절망적인 주말’이라는 주제로 다수의 영상물을 제작해 시리즈로 공개하면서 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절망적인 주말’을 주제로 제작한 짧은 영상 속에는 쌍둥이 형제의 코믹한 일상과 가족들 사이의 일화 등이 1~1분 30초 길이로 제작돼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형제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이들 형제의 월평균 수익은 약 1600만 위안(약 31억 1232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기야 최근에는 동영상 수익을 통해 허페이에 소재한 초고층 빌딩을 매입한 사실을 공유하며 총 1억 위안(약 194억 5200만 원)을 지출했다고 이들은 밝혔다.이들 형제가 매입했다고 밝힌 초고층 빌딩의 건축 면적은 5만 3874평방미터로 총 15층 규모의 건물이다. 내부에는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와 식당 등도 포함됐다. 더욱이 이들 형제들은 동영상 고수익을 발판으로 지난해에는 다중채널네트워크 회사인 ‘산즈양네트워크과기유한공사’(三只羊网络科技有限公司)를 설립했다. 한편, 이들 형제는 최근 후난성 샤오양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 위안 상당의 물품을 지원,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100만 위안 상당의 마스크와 방역용품을 각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해 화제가 됐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여기는 중국] 경제난에 눈물 나는 부정…땅 속에 파묻은 돈 꺼내는 아버지들

    [여기는 중국] 경제난에 눈물 나는 부정…땅 속에 파묻은 돈 꺼내는 아버지들

    고물가 시대 경제난을 겪는 중국에서 몇 년 동안 남몰래 저축했던 현금 뭉텅이를 기꺼이 꺼내 자녀들에게 내놓은 아버지들의 눈물 나는 부정이 화제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영상이 게재되면서 화제가 된 중국 쓰촨성의 한 6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손자를 위해 수십 년 동안 저축했던 현금을 전달했다. 평생을 농업에 종사해오고 있는 60대 리 모 할아버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고 고향을 찾은 손자 샤오리 군에게 선뜻 자신이 남몰래 모아 둔 전 재산을 내놓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쓰촨 청두시 외곽에 소재한 공장에서 농민공으로 근무했던 샤오리 군이 돌연 공장 내부에서 발견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직장이 전면 봉쇄되자 할아버지가 거주 중인 고향 마을을 찾아 그간의 사정을 털어놨던 것. 손자 샤오리 군의 딱한 사연을 들은 리 씨 할아버지는 곧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 집 앞 화단 앞의 땅을 삽으로 파내기 시작했다. 영문도 모른 채 할아버지의 행동을 그저 지켜만 보고 있던 샤오리 군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할아버지가 수년간 땅속에 고히 묻어 뒀던 현금 뭉치를 꺼내 자신의 두 손에 선뜻 쥐어줬다면서 그간의 사연을 SNS에 공유했다. 리 씨 할아버지가 샤오리 군에게 쥐어 준 현금은 여러 장의 비닐 봉투 속에 넣어져, 끈으로 단단히 동여 매 있는데, 외관상으로는 누가 봐도 봉투 속 물건이 현금 뭉치라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히 동여 매져 있었다. 수 년에 걸쳐 봉인됐던 봉투를 열자 지난 몇 년 동안 할아버지가 저축했던 1위안짜리의 소액 동전부터 5위안의 동전, 이미 삭아서 일부는 조각이 난 채 보관된 현금 등이 눈에 띄였다. 리 씨 할아버지는 이 돈에 대해 “지금은 고인이 된 할머니와 함께 매년 조금씩 저축했던 돈”이라면서 “평소 자녀들은 모두 도시로 돈을 벌기 위해 떠났고, 우리 두 사람은 은행 업무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장소인 땅속에 묻어 뒀다. 손자가 곤경에 처했다고 하니 이 돈이 이제야 그 빛을 본다. 손자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거친 손으로 연신 샤오리 군의 손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 사연을 직접 SNS에 공유했던 샤오리 군은 “어려서부터 외할머니 댁에서 자랐기 때문에 조부모와의 정이 각별하다”면서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농민공 생활을 했지만, 조부모는 항상 마음의 고향이었다. 힘들 때마다 고향을 떠올리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어왔다”고 했다. 리 씨 할아버지가 전달한 금액은 약 1만 위안(약 194만 원) 상당으로, 샤오리 군을 포함한 가족들 전체를 위한 공동 계좌에 예금해 만일의 경우를 위해 저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자녀들을 위해 선뜻 도움을 손길을 내민 눈물겨운 부정을 담은 사연은 또 있다. 지난달 1일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에 거주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여성 쑨 모 씨가 부친이 2년 동안 침대 아래에 몰래 저축해뒀던 현금을 전달받은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쑨 씨가 직접 촬영한 영상 속에는 쑨 씨의 부친이 침대 모서리 틈으로 지난 2년 동안 모은 100위안(약 1만 9400원)짜리 현금 더미가 3만 위안(약 581만 5500원)어치 저장돼 있었다. 쑨 씨는 최근 아버지의 집을 찾았다가 의도치 않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이 사연을 들은 부친이 침대 옆의 작은 구멍을 열어 그 안에 숨겨뒀던 총 3만 2100위안의 돈을 꺼내 자신의 손에 쥐어 줬다고 했다. 실제로 쑨 씨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2년 동안 쑨 씨의 부친이 저축한 100위안의 현금들이 침대 모서리 빈틈을 통해 바닥으로 쏟아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이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경제난과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겨워하고 있지만 부모님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재기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이라면서 “부모님이 항상 내 뒤에서 나를 단단히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가족이 있다면 살 만한 가치가 충분한 세상”이라는 반응이 뒤따랐다.  
  • 동영상 수익으로 194억 건물주 됐다…평범한 95년생 성공스토리 [여기는 중국]

    동영상 수익으로 194억 건물주 됐다…평범한 95년생 성공스토리 [여기는 중국]

    중국판 틱톡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와 팔로워를 거느린 20대 쌍둥이 형제가 최근 동영상 수익으로 194억 원 상당의 초고층 빌딩을 매입했다고 부를 과시해 화제다. 최근 중국에서 화제를 몰고 다닌다는 평가를 받는 ‘미친 양씨 형제’(瘋狂小楊歌) 계정의 팔로워 수는 무려 1억 명에 달한다. 지난 2015년 짧은 영상을 처음 제작해 공유했으나 당시에는 큰 집중을 받지 못하다가 3년 후인 2018년부터 라이브 방송 등을 병행하면서 단 4년 만에 중국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된 것. 이들은 ‘더우인’에 가입해 활동한 개인 계정으로는 최초로 1억 명의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또 다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콰이쇼우에도 5102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이 같은 막대한 수의 팔로워를 통해 최근 양 씨 형제 두 사람이 무려 194억 이상의 초고가 빌딩을 매입했다며 영수증과 해당 빌딩을 촬영한 사진을 공유해 화제성을 더했다. 더욱이 이들의 성공스토리가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과 매체들은 평범한 20대 청년들이 고층 빌딩을 소유하기까지의 과정에 집중하며 큰 관심이 모아졌다.실제로 농민공 출신의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후이 출신의 1995년생 양 씨 형제가 공유하는 영상에는 주로 가족들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장면들이 다수였기 때문이다. 초창기 이들이 공유한 동영상에는 ‘여자친구 놀라게 만들기’, ‘여자친구와 가족 여행’,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날’ 등 주로 여자친구와 관련된 코믹한 내용을 제작해 담았다. 그러던 것이 지난 2020년부터는 일명 ‘절망적인 주말’이라는 주제로 다수의 영상물을 제작해 시리즈로 공개하면서 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절망적인 주말’을 주제로 제작한 짧은 영상 속에는 쌍둥이 형제의 코믹한 일상과 가족들 사이의 일화 등이 1~1분 30초 길이로 제작돼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형제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이들 형제의 월평균 수익은 약 1600만 위안(약 31억 1232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기야 최근에는 동영상 수익을 통해 허페이에 소재한 초고층 빌딩을 매입한 사실을 공유하며 총 1억 위안(약 194억 5200만 원)을 지출했다고 이들은 밝혔다.이들 형제가 매입했다고 밝힌 초고층 빌딩의 건축 면적은 5만 3874평방미터로 총 15층 규모의 건물이다. 내부에는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와 식당 등도 포함됐다. 더욱이 이들 형제들은 동영상 고수익을 발판으로 지난해에는 다중채널네트워크 회사인 ‘산즈양네트워크과기유한공사’(三只羊网络科技有限公司)를 설립했다. 한편, 이들 형제는 최근 후난성 샤오양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 위안 상당의 물품을 지원,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100만 위안 상당의 마스크와 방역용품을 각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해 화제가 됐다. 
  • “천공이 누구야?”…中 언론도 이태원 참사 발언 집중 보도

    “천공이 누구야?”…中 언론도 이태원 참사 발언 집중 보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공스승'이 이태원 참사 직후 보인 반응과 관련해 중국에서 연일 그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 등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25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겨냥해 지난 2일 천공이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릴 돌아보게 돼 있다”고 발언한 것을 7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당시 천공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의 영상에 등장해 “우리나라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된다”면서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다. 다시 우리가 (세계에)조인할 수 있는”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현지 매체들은 그의 발언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타국 정상들의 추모 움직임을 외교에 이용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해석해 집중 보도했다. 그러면서 천공의 발언을 둘러싸고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 분노의 감정이 고조, 참사를 국가의 기회로 묘사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강하게 제기된 상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천공의 본명과 이력 등을 보도해 이목을 또 한 번 집중시켰다. 중국 매체들은 천공의 정체와 관련해 ‘그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검찰총장을 사퇴했을 당시 사퇴 문제를 조언한 인물로 윤 대통령의 멘토’라고 설명했다. 또, 그가 과거 ‘윤 대통령은 과거 내게서 배움을 얻었던 사람이다. 윤 대통령을 돕기 위해 10일에 한 차례씩 만났다’고 발언했으나, 이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되자 지난해 10월에는 돌연 해당 내용을 부인하고 ‘윤 대통령의 멘토가 아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매체들은 ‘1952년생인 천공의 본명은 이병철로 지난 2011년 유튜브를 통해 중국 도교 철학 문헌인 천부경에 대한 강의를 한 바 있으며, 천공의 주요 구독자들은 중장년층으로 그가 새 구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정치,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견해를 자주 밝혀왔다’고 했다. 한편, 이를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천공의 정체와 관련해 “한국의 특산품은 사이비 종교와 사이비 종교를 멘토로 둔 지도자”라면서 조롱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졌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사건을 소환해 “지난번 세월호 참사에서 10대 학생들이 사망했던 사건이 떠오른다”면서 “당시 한국 지도자 뒤에는 검은 배후가 있었고, 젊은이들이 대규모로 희생됐던 것도 지금과 양상이 같다. 안타깝고 슬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 “자식 키우려 매춘부 된 엄마 용서 가능?” 말레이 청년의 사연 [여기는 동남아]

    “자식 키우려 매춘부 된 엄마 용서 가능?” 말레이 청년의 사연 [여기는 동남아]

    지난 3일 밤 한 말레이시아 청년이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엄마가 우리를 키우고자 매춘부로 일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올린 사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익명의 청년은 이 같은 사연과 함께 “분노를 넘어서 역겨움을 참을 수 없다. 이런 내가 배은망덕한 자식일까?”라며 누리꾼들에게 의견도 구했다. 청년은 “엄마를 학대하는 아빠 탓에 우리 자식들은 어려서부터 행복한 순간이 없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할 때까지 지옥 같은 나날을 견뎌야 했다. 이혼 후에도 아빠는 엄마에게 양육비를 보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결국 가족들 생계를 위해 어머니는 여러 가지 궂은 일을 해야 했다. 그런 와중에도 자식들 음식을 만들고, 언제나 자식들에게 귀 기울이는 따뜻한 분이었다고 했다. 청년은 “세상 그 무엇보다 엄마를 가장 사랑했다”고 회상했다. 어머니 희생 덕에 청년을 대학까지 갈 수 있었고, 여동생 2명은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하지만 우연히 어머니가 매춘부로 일해온 사실을 안 청년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증오로 바뀌었다.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치솟아 거친 반응을 쏟아냈다고 했다.  청년은 “나는 물건들을 깨부수고, 엄마에게 욕하고 고함을 질렀다. 엄마는 흐느끼면서 용서를 빌었지만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더러운 돈’으로 우리를 양육해왔다는 사실에 엄마가 역겨워져 집을 나와 친구 집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가 험담을 퍼부었을 때 엄마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 슬픈 얼굴을 한 엄마는 처음이었지만 너무 화가 났다”면서 “돌이켜보니 엄마는 우리를 키우기 위해 그런 일까지 했던 거고, 한 번도 엄마 본인을 위해 산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을 위해 옷을 산 적도 거의 없고, 원하는 그 무엇도 산 적이 없다. 내가 배은망덕한가?”라며 누리꾼들에게 질문했다. 청년의 사연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은 “당신의 행동이 가혹했다”고 반응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당신의 어머니는 떳떳하지 못한 일을 했지만, 생각해 보라. 세상에 어떤 어머니가 몸을 팔기 원할까?”라면서 “당신의 행동은 당신 아버지처럼 폭력적”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도 “왜 어머니를 그런 상황에서 구할 생각은 안 했나? 왜 어머니가 더 나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지 않았나?”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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