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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국수 3개에 앞접시 16개 쓴 손님들…“제가 예민한 건가요”

    칼국수 3개에 앞접시 16개 쓴 손님들…“제가 예민한 건가요”

    칼국수 가게를 찾은 손님 3명이 번갈아 가며 앞접시만 16개를 썼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혼자서 3년째 칼국숫집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저도 모르게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손님이 있으셔서 과연 이게 정상인지, 아니면 제가 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궁금하다”며 자신이 겪은 일을 전했다. 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이날 중년 여성 손님 세 명이 가게를 찾아 각자 바지락 칼국수, 일반 칼국수, 들깨 칼국수 등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자 손님들은 곧바로 앞접시를 요구했고, 1인 식당 특성상 ‘앞접시는 셀프’라고 적어놨지만 A씨는 앞접시 세 개를 갖다줬다. 잠시 후 여성들은 음식을 나눠 먹기 위해 국자를 달라고 A씨를 불렀고, 이후에도 다시 앞접시를 달라고 요구했다. 혼자서 음식을 조리하고 있던 A씨는 이번에도 요구를 들어줬지만, 이후 또다시 국자와 앞접시를 한 번씩 더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A씨는 “의아했지만 앞접시를 가져다드리면서 ‘(앞접시는) 셀프입니다’라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라며 “근데 또다시 불러 물을 달라고 해서 다른 손님 음식은 간신히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손님들은 식사를 마치고 이야기꽃을 피우시더니 꽃이 다 지고 열매가 익을 때까지 말씀을 나누시더라”라며 “계산을 하고 간 뒤 경악을 금치 못했다. 테이블에 수저, 국자, 앞접시가 꽉 차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직접 찍어 올린 사진에는 해당 손님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국자 2개와 수저 총 9벌, 종이컵 6개 그리고 앞접시는 무려 16개가 아슬하게 쌓여있었다. A씨는 “집에서도 이렇게 드시는지? 이게 맞는 거냐,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글을 본 다른 자영업자들은 “한 젓가락씩 앞접시에 담아 먹었나”, “아무리 끼리끼리라지만 셋 다 어떻게 저럴 수 있냐”, “칼국수 집에서 앞접시를 저렇게 쓸 이유가 있냐”, “저런 사람들이 집에서는 반찬 덜지 않고 그냥 먹는다”, “환경도 생각해야지”라며 공분했다.
  • 진정성 논란 휩싸인 K예능…‘나는 솔로’ 18기 옥순, 알고 보니 영화배우?

    진정성 논란 휩싸인 K예능…‘나는 솔로’ 18기 옥순, 알고 보니 영화배우?

    지난 13일 첫 방송된 ENA·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프로그램 진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제작진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18기 옥순을 ‘블랙핑크 리사·임수정 닮은 꼴’로 소개하며 화제 몰이에 나섰다. 연예인 못지않은 그의 외모는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옥순은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18기 옥순과 진가현의 외모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며 “동일인이 맞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이에 대해 어떠한 확인도 해주지 않고 있다.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고 해서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짝을 찾기 만나기 위해 출연했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연예인이 자신을 홍보하고자 일반인인 척 출연한 것이라면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 이를 묵인한 제작진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그간 ‘나는 솔로’에 출연한 몇몇 출연진이 연예인을 능가하는 관심과 인기를 얻었기에 제작진과 출연자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계산을 했다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고질병인 ‘진정성’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진가현은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연극치료 석사 과정을 밟았다. 영화 ‘불량한 가족’(2020),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2018~2019) 등에 출연했다. 2020년 10월 연예기획사 엠플레이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작품 활동은 없다. 논란이 커지자 그의 인스타그램은 18일 삭제된 상태다.
  • “원로가수가 성희롱” 사유리 “죄송”→영상 삭제

    “원로가수가 성희롱” 사유리 “죄송”→영상 삭제

    10여년 전 원로가수로부터 성희롱성 질문을 받았다고 고백한 방송인 사유리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다. 해당 원로가수가 누구인지를 두고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사유리는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서 10여년 전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던 원로가수로부터 “일본 사람은 솔직하지 않다. 솔직하게 답해라. 성관계를 몇 명과 했느냐”는 성희롱성 질문을 들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놨다. 사유리가 대답을 못 하자 해당 원로가수는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반복했다고 한다. 사유리는 당시 화를 내지 못하고 무서워서 그냥 웃었다면서 “지금도 그 사람이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걸 보면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영상에는 문제의 원로가수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며 그가 누구인지 추측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18일 사유리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 영상에 나왔던 내용 중 일부 발언에 있어서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다양한 분들을 언급하시는데 제 발언과 무관한 분들이다”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으로 혼란과 불편함을 야기한 점에 있어서 언급된 모든 분들과 시청하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있어서 더욱 신중할 수 있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사유리가 경험담을 털어놓은 회차는 해당 대목을 들어낸 편집본으로 교체됐다. 사유리의 사과에 누리꾼들은 “사유리가 사과할 일은 아니다. 몰상식한 언동을 한 인간은 누구라도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사유리가 특정인을 지목한 것도 아닌데 사과까지 할 건 없다”, “피해를 밝힌 덕분에 그런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조금이나마 심어줬을 것” 등 사유리를 응원했다. 사유리가 해당 경험담을 이번에 처음 털어놓은 건 아니다. 사유리는 지난 2017년 10월에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이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그때 화가 났다고 왜 말을 안 했을까’라고 (스스로 자책했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더욱 생각이 나고, (그 연예인이) TV에 나올 때마다 진짜 기분이 나쁘고 괴로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가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
  • 천식 치료 위해 아이에게 ‘새끼 도마뱀 튀김’ 먹이는 영상 논란 [여기는 베트남]

    천식 치료 위해 아이에게 ‘새끼 도마뱀 튀김’ 먹이는 영상 논란 [여기는 베트남]

    “천식이 있는 아이에게 튀긴 새끼 도마뱀을 먹이세요” 베트남의 한 여성이 새끼 도마뱀을 튀겨서 아이에게 먹이면서 천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이 올린 약 1분 분량의 영상에는 여러 마리의 절인 새끼 도마뱀들이 쟁반에 담겨 있다. 기름이 가열되자 새끼 도마뱀 여러 마리를 팬에 넣고 튀겼다. 새끼 도마뱀을 튀기면서 여성은 “여러분, 아이가 천식을 앓으면 새끼 도마뱀을 튀겨서 먹이세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영상 후반부에는 어린 남자아이가 새끼 도마뱀 튀김을 소스에 찍어서 먹는 모습이 나온다. 아이는 맛이 좋다는 듯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조회수 310만 건을 훌쩍 넘겼고, 댓글도 1만 개 이상에 달했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고 100일 동안 기절해 있을 것 같다”, “요리하기도 전에 기절할 지경”, “조회수를 올리려고 이런 끔찍한 영상을 만드는 것 같다”면서 경악했다. 또한 많은 누리꾼들은 “새끼 도마뱀을 튀겨 먹는 게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느냐”면서 의문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에 대해 짠 퀸 흐엉 아동병원 전문의는 “도마뱀이 천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연구는 없다”면서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자극적인 물질이 들어오면 더욱 민감해져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천식 치료를 위해서는 염증을 줄이는 약물과 경련이 있을 때 기관지 확장제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마뱀의 어떤 부위에도 약효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마뱀 요리는 위생이 보장되지 않아, 통째로 먹었을 때 더 큰 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 한의사도 “도마뱀을 생으로 먹거나 튀겨서 먹는 것은 천식 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도마뱀이나 두꺼비 등은 식품 안전과 위생을 보장할 수 없어 식용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신화 에릭, 살 찌고 수염 덥수룩… 팬들 ‘화들짝’

    신화 에릭, 살 찌고 수염 덥수룩… 팬들 ‘화들짝’

    그룹 신화 에릭의 뜻밖의 근황이 전해지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다소 충격적인 신화 에릭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한 팬과 함께 사진을 찍은 에릭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에릭은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상태로 자연스러운 차림새였다. 해당 글을 올린 A씨는 “베이스가 워낙 좋으니까 살만 빼면 금방 다시 잘생긴 모습으로 돌아올 듯. 안정환도 다이어트를 좀 하니까 옛날 얼굴이 다시 보이던데”라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에릭은 과거 날렵해진 턱선은 실종 상태였고, 수척한 모습에 얼굴도 부어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폐에 나와 있는 세종대왕의 얼굴이 보인다”, “육아가 힘든 건가? 아니면 정말 어디가 많이 아파 보인다”, “연예인들의 입금 전과 입금 후의 모습이 이렇게 다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지난 3월 아들을 얻었다. 에릭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2020년 방영된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다.
  • “3683만원 넘으면 주차 금지”…LH 임대아파트 공지 ‘갑론을박’

    “3683만원 넘으면 주차 금지”…LH 임대아파트 공지 ‘갑론을박’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국민 임대주택에 자산 기준에 맞지 않는 고가 차량의 주차를 제한하겠다고 공지를 내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입주하는 서민용 아파트에 수천만원을 넘는 고가의 차량 등록이 부쩍 늘면서 민원이 급증한 데 대한 조치로 보인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국민임대 지하 주차장 고급 차량’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지난 8일부터 LH의 한 국민 임대주택 주차장에 붙은 것으로 보이는 안내문에는 “임대주택 내 고가 차량 주차 문제로 지속적으로 민원과 문제 제기가 되고 있어 LH 고가 차량의 등록 및 주차방침이 실시된다”면서 “우리 아파트에 등록된 고가 차량의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라고 적혀 있다. LH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전용 60㎡ 이하 임대아파트(2023년도)의 자격 기준에 따르면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1인 기준, 301만 8496만원) 이하’, 자동차는 ‘세대가 보유한 모든 차량의 합산 가액 3683만원 이하’라고 규정돼 있다. 관리소 측은 해당 기준에 따라 아파트내 차량 전수조사 실시 후 차량 가액 3683만원 이상 자동차의 주차를 막겠다고 밝혔다. LH는 2~4년마다 별도의 소득 기준을 마련해 입주 여부를 평가하지만, 계약 기간 중 차량 변동 여부에 대해서는 심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글쓴이 A씨가 올린 사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는 BMW, 포드, 캐딜락 같은 고가의 수입차를 비롯해 가격이 4000만원이 훌쩍 넘는 제네시스 같은 국산 차들도 많았다. A씨는 “3683만원이 넘으면 입주 조건도 안 되고 주차 등록도 안 돼야 정상이다. 우리 아파트에 저렇게 비싼 차량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입주를 못 하고 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고 꼬집었다. 관리사무소 측은 등록된 차량 중 고가로 추정되는 차량 주인에게 직접 연락해 차량 등록증을 제출받아 차량 가액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글을 본 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는 애교다. 우리 동네는 레인지로버부터 벤츠, 포르쉐도 있다”, “혜택받아야 할 사람들은 못 받고 편법으로 잔머리 굴리는 사람들이 편한 게 정상이냐” 같은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렌터카는 자기 소유가 아니라서 소득 기준에서도 제외된다”, “(사정상) 법인 명의 차량도 있을 텐데 무조건 불법이나 꼼수라고 비난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지적도 내놨다.
  • ‘이렇게 장사해도 되나요’…남산 돈가스에 호갱된 소비자 ‘분통’

    ‘이렇게 장사해도 되나요’…남산 돈가스에 호갱된 소비자 ‘분통’

    서울의 명소 남산을 찾았다가 돈가스 가게를 방문한 소비자가 거짓 호객 행위에 휘말려 불쾌감을 겪은 사연을 고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남산의 한 돈가스 전문점을 찾은 손님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부모님이 ‘옛날 생각이 나서 남산에 한 번 다녀오고 싶다’고 하셔서 다녀왔다”고 말했다. A씨는 “남산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돈가스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제일 처음 만난 호객꾼이 ‘여기서 돈가스를 드시면 원두커피를 드리겠다’고 해 그 가게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느낌이 좋지 않았다. 1만 5000원짜리 기본 돈가스를 시켰더니 이렇게 나왔다”며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남산 돈가스는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한 것이 특징인데, 사진 속 돈가스는 주변 가게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어 보인다. A씨는 “야채와 소스도 많지 않았다”며 “(가게가)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건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요구했다. 그러자 가게 측은 모르쇠로 일관했단다. 당황한 A씨는 “호객하시는 분이 원두커피를 준다고 하셨다”고 말하자, 가게 직원은 호객꾼에게 “OO아, (손님한테) 커피 드린다고 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호객꾼은 “커피믹스라도 타 드릴까요?”라고 A씨에 되물었다. A씨는 “이렇게 장사해도 되나 싶어서 따지려다가 부모님이 계셔서 그냥 나왔다”며 “커피는 나와서 사 먹어도 되지만 이런 식으로 호객해서 장사하는 집은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같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식 질도 좋지 않은데 거짓으로 호객한 것은 더 문제다”, “손님을 끌어모으려고 제공하지도 않는 서비스를 홍보한 것은 잘못된 게 맞다”등 반응을 보였다.반대로 최근 한 돈가스 가게 점주는 ‘돈가스 5인분을 7명이 먹을 만큼 달라’고 요구한 고객의 사연을 소개해 논란이 됐다. 지난 4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자영업자 A씨는 지난 3일 아침 돈가스 5인분을 주문 받았다. A씨는 “아침부터 큰 것이 들어왔네 싶어서 튀김기 불을 올리고 요청사항을 봤는데, 순간 뒷목을 스치는 불안감에 튀김기 불을 내리고 취소를 눌렀다”고 전했다. A씨가 받은 주문서에는 ‘경양식 왕돈가스’ 5인분을 주문하면서 ‘돈가스 1인분마다 (돈가스를) 한장씩 서비스로 주시고요. 7명이 먹을 거라 스프와 소스를 7개 보내주세요’ 라고 적혀 있었다. 돈가스 1인분마다 추가로 한장씩, 모두 5장을 서비스로 더 달라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서 10인분을 달라는 요구다. 그는 “곧바로 손님에 전화가 와서 ‘왜 취소를 하냐’고 묻기에 ‘손님이 요청한 사항을 들어주기 힘들어서 취소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문한 사람의 허락을 받고 취소해야 한다.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진짜로 영업 방해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토로했다.
  • ‘신혼’ 다니엘 헤니, 모델 아내 번쩍 안고 영화 같은 키스

    ‘신혼’ 다니엘 헤니, 모델 아내 번쩍 안고 영화 같은 키스

    배우 다니엘 헤니(44)·루 쿠마가이(30)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루 쿠마가이는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다니엘 헤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루 쿠마가이를 꼭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름다워요”, “행복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사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10월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뒤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 권유, 인생 망치는 건가요?”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 권유, 인생 망치는 건가요?”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를 추천했다가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는 글이 화제다. 9일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학을 권했다가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회자했다. 이 글은 지난해 한 지역신문에 기고된 글이다. 글을 쓴 A씨는 “수능 만점을 받은 어느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점심을 먹을 기회가 있었다”며 “서울대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에게 ‘그러지 말고 부산대학교에 입학원서를 넣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다”고 했다. A씨의 말을 들은 일행들은 “무책임한 말”이라며 A씨를 타박했고, 학생도 당황스러운 기색을 지우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수능 만점자가 지방대학에 가는 것이 과연 인생을 망치는 일인지는 지금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은 서울을 향한 우리의 열등의식이 얼마나 뿌리 깊은지를 보여준다”며 “서울 이외를 뭉뚱그려 ‘지방’이라 부르는 데서도 깊은 차별이 배어 있다. 서울은 늘 세련되고 앞서가며 지방은 늘 어리숙하고 투박하다는 식의 이분법이 우리 사회를 지배해왔다”고 했다. A씨는 지방대를 권한 이유에 대해 “학생의 재능이 평범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며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 진학을 권유한 본질은 경계를 뛰어넘는 지도자가 돼 서울과 지방의 벽을 허물어 달라는 당부를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서울에 뿌리내려 개인의 꿈을 이루는 것도 소중하지만, 수능 만점이라는 그 특별한 재능을 우리 사회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활용해달라는 뜻이었다”며 “서울 대신 지방을 선택하라는 조언은 단순히 서울이냐? 지방이냐의 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그 너머에 펼쳐질 장대한 비전을 봐달라는 의미”라고 했다. 이 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책임한 발언’이란 지적과 반면, ‘충분히 고민할 부분’ 등의 상반된 반응을 내비쳤다.
  • “지드래곤으로 돈 벌어놓고”…권지용 ‘희화화’ 영상 올린 개그맨

    “지드래곤으로 돈 벌어놓고”…권지용 ‘희화화’ 영상 올린 개그맨

    코미디언 최지용과 김해준이 지드래곤을 패러디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비공개 처리했다. 5일 김해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양인, 오래된 단짝을 다시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태양 패러디한 ‘태양인’ 김해준과 지드래곤을 패러디한 ‘찌디’ 최지용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최지용은 찌디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날 최지용은 “왜 이렇게 오랜만이냐”, “어디 갔다 온 거냐”는 김해준의 물음에 “세계 일주하고 왔다”고 답하며 지드래곤의 논란으로 공백을 가진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때 최지용은 혀가 꼬인 말투를 구사하며 지드래곤을 희화화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여행을 오래 다녀왔는지 갑자기 혀가 꼬인 찌드래곤’이라는 자막이 달렸다.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지용이 애초부터 찌디라는 캐릭터로 활동했던 만큼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지드래곤이 마약 음성 판정을 받고 아직 수사가 종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경솔한 패러디라는 지적이 대부분이었다. 일부 누리꾼은 “지드래곤 모창으로 방송 무대도 하고 행사도 뛰어 놓고 마약설로도 돈을 벌려고 하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비판이 거세지자 김해준은 하루 만에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 ‘서울의 봄’ 초등학교 단체관람하려다 ‘좌빨교육’ 신고에 취소

    ‘서울의 봄’ 초등학교 단체관람하려다 ‘좌빨교육’ 신고에 취소

    12·12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넘긴 가운데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단체관람을 추진했다가 취소했다. 사전에 이를 알게 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서 이를 공론화하자 민원 제기에 대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7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서울 소재 A초등학교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오는 13일 예정했던 6학년 ‘책가방 없는 날’ 영화 관람 계획을 취소한다고 안내했다. 앞서 A초등학교는 4일 학부모 안내문을 통해 “근현대사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실의 심도 있는 이해 및 역사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교 교사들이 사전 답사 및 사전 관람을 하고, 영화 관람으로 인한 교육적 목적 이외의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교육과 사후지도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6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A초등학교가 학교 수업이라며 ‘단체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더러운 ‘좌빨 교육’을 막아야 한다. 다 함께 교육부에 신고하자”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교육부에 실제로 민원을 넣었다는 누리꾼들의 인증이 이어지기도 했다.결국 A 초등학교는 “행사 안내와 더불어 의견 수렴 후 영화 관람을 통해 교육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였으나, 영화 관람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염려스러운 의견, 도보 이동 시 학생 안전 문제, 미참여 학생들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본디 계획하였던 영화 관람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죄송한 말씀 드리며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경북 포항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서울의 봄’ 단체관람을 추진했다가 일부 학부모의 항의로 계획을 철회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 학생들의 근현대사 공부 차원에서 해당 영화에 대한 단체관람을 추진했던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일부 학부모들의 반대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한 결과 학교 측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9시간 동안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 세력과 수도경비사경관 이태신 사이에 벌어진 일련의 일들을 담았다. 신군부 세력의 반란 모의와 육군참모총장 납치, 대통령 재가 시도, 병력 이동과 대치, 정권 탈취 등이 긴박하게 그려져 스릴러 영화 이상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등 실존 인물과 이들에 얽힌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으나, 픽션을 가미해 극적인 재미를 살렸다.
  • “대체 원가 얼마길래”…2600만원 폭풍 할인 EV9, 계약 대란

    “대체 원가 얼마길래”…2600만원 폭풍 할인 EV9, 계약 대란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연말을 맞아 30%에 육박하는 폭탄 세일을 기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기아는 지난 9월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EV9 모델에 30% 가까운 할인판매를 하면서 제값을 주고 산 소비자로부터 큰 원성을 받았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통상 전기차의 마진율은 10% 안쪽이지만 이번 대규모 할인 판매 탓에 EV9 신차 가격이 중고차보다 더 싼 기현상까지 발생했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전기차 원가가 얼마길래 이렇게 싸게 파는 건지 궁금하다”며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EV9 일부 모델 가격이 최저 5000만원 중반대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기아 홈페이지에서 EV9(6인승 에어 트림 2WD) 기본 가격은 7728만원으로 일부 모델은 2200만가량을 할인받아 5500만원 수준에서 실제 계약이 이뤄졌다. 기본 가격이 8598만원으로 더 높은 EV9(어스 트림 4WD) 모델의 경우 재고 할인, 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모두 받으면 최대 2600만원까지 할인돼 가격이 600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지난 6월 처음 출시한 EV9가 채 반년도 안 돼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는 까닭은 다른 모델보다 재고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EV9 생산 대수는 총 2만 1216대로 이 가운데 국내 판매(4989대)와 수출 물량(1만 1371대)을 제외하면 대략 5000여대가 재고로 남은 것으로 추산된다.EV9은 ‘국내 최초 대형 전기 SUV’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격 출시했지만 너무 비싼 가격 탓에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출시 당시만 해도 반도체 대란에 따른 재고 부족 사태 등의 영향으로 사전 예약 대수만 1만대를 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올 가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산 LFP 베터리를 장착한 인기모델 ‘모델Y’를 5699만원에 파격 할인 판매하면서 전기차 ‘거품 파괴 바람’이 일었고, 이는 곧바로 국산 전기차의 인기 급감 사태로 이어졌다. 각종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1억원에 육박하는 비싼 가격에다 실제 출고 후 잇달아 불거진 품질 논란으로 지난 9월까지 EV9 실제 판매 대수는 3685대에 그쳤다. 사전 판매량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치다. 급기야 기아는 지난 9월 EV9 재고 소진을 위해 임직원(4촌 이내 친인척 포함)을 대상으로 30% 할인 행사까지 진행하면서 가격 파괴 경쟁에 뛰어들었다. 보조금 수령 범위를 넘어선 비싼 가격 탓에 제값을 다 주고 사전 예약까지했던 EV9 구매자들로선 배신감이 들 수밖에 없는 조치였다. 더구나 저렴한 EV9이 1~2년 뒤 대거 시장에 풀릴 경우 향후 중고찻값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동호인들은 분노에 가까운 불만을 늘어놓기도 했다.실제로 이번 재고 할인이 적용된 차량은 중고차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팔리고 있다. 현재 중고차 플랫폼A사에서 EV9 중고차 가격은 2WD 어스 모델 기준 7000만원대에 올라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할인 판매는 일부 재고차에 한정된 것이고 실제 할인이 큰 품목은 초기 불량이나 단순 하자로 반품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대규모 할인을 때문에 앞으로 중고 전기차 가격도 큰 폭으로 떨어져 결국 출시 초기 제값 주고 산 고객만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조 65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0.4% 늘었고, 기아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9조 1421억원으로 전년대비 98.4% 급증했다. 이익률이 높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올해 삼성전자를 넘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
  • 중학교 급식에 랍스터 “이게 가능해?”…‘4000원 특식’ 비결

    중학교 급식에 랍스터 “이게 가능해?”…‘4000원 특식’ 비결

    경기도 안양의 한 중학교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올듯한 랍스터 요리가 학생들에게 특식으로 나온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다. 한 끼 4000원 남짓한 급식비에도 학생과 학교 측이 협심해 평소에 발생하는 잔반 처리비용을 아껴 특식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으로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안양 비산중학교는 전날 전문 쉐프인 이용진씨가 학교를 방문해 특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쉐프가 간다’ 이벤트를 열었다. 먼저 전채요리로 옥수수수프가 나왔고, 케이준 치킨샐러드, 수제 야채피클, 깍두기, 후리카케 밥이 제공됐다. 특식 이벤트의 정점이자 메인 음식으로는 랍스터 테일 치즈구이와 미트 토마토스파게티가 나왔다. 디저트로 제공된 브라우니 타르트까지 포함하면 비록 중학교 급식이지만 웬만한 코스요리에 뒤지지 않은 구성이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특식에 제공된 1인당 식재료값만 대략 1만 4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 예산 자료집에 따르면 비산중학교의 실제 하루 평균 급식비는 4100원대다. 비산중학교가 이처럼 고급 식재료를 급식으로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영양사와 조리사, 학교, 학생이 서로 노력해 잔반 처리 비용을 줄인 덕분이다. 앞서 이 학교는 지난해에도 아낀 잔반 처리 비용으로 한차례 특식 이벤트를 제공했었다. 비산중은 매월 ‘선호 메뉴의 날’과 ‘채식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를 제공하고 비선호 식재료는 특별 요리법을 이용해 조리하고 있다. 비산중 임복주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즐거운 급식 시간을 만들어 주고 추억을 선물하려고 랍스터 특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한 끼에 5000원을 받는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부실한 아침 식사 메뉴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서울 ○○경찰서 아침 식단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감자샐러드를 바른 모닝빵 2개와 수프, 딸기잼이 초라하게 올려져 있다.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보기에는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식판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글쓴이는 “가격 5000원(식권 강제 구매). 빠진 음식 없음. 다들 아침 먹고 힘내세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문제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보다 죄수들이 더 잘 먹겠다’ ‘강매 아닌가’ 등의 반응을 내놨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입할 수 있는데, 해당 글쓴이는 ‘경찰청’ 소속으로 표기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 “엄마가 임영웅 팬” 초등학생의 귀여운 수행평가 화제

    “엄마가 임영웅 팬” 초등학생의 귀여운 수행평가 화제

    엄마가 가수 임영웅의 팬이라는 사실을 수행평가로 인증한 초등학생이 화제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의 수행평가지가 화제가 됐다. 음악 과목의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음악 소개하기’라는 주제로 주어진 수행평가에서 이 어린이는 ‘내가 소개하고 싶은 음악 또는 노래’로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써냈다.이 곡은 2021~202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로, 2010년 가수 이문세가 불렀던 곡을 리메이크했다. 이문세 버전 역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로 쓰였다. 어린이는 ‘가수, 곡 소개’란에는 “임영웅, 1991년 6월 10일생, 현재 32세, 소속사 물고기컴퍼니(물고기뮤직), 작사 강태규, 작곡 홍진영, 신사와 아가씨 OST”라고 상세하게 적었다. ‘언제 들으면 좋은가요? 나는 어떨 때 이 음악을 듣나요?’라는 질문부터 답변이 무척 귀여워진다. 어린이는 “난 아니고 엄마가 항상 듣는다”면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노래임을 인증했다. 또 ‘이 음악을 들을 때 몸과 마음은 어떻게 변하나요?’라는 질문엔 “난 아니고 엄마의 화난 마음이 나아진다”라고 적었다.마지막으로 ‘이 음악을 누구 또는 어떤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에 어린이는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라고 써냈다. 이 수행평가를 채점한 교사는 모든 항목에 동그라미를 주고 ‘잘함’으로 점수를 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의 화난 마음이 나아지는 게 중요하지”, “임영웅 노래 들으면 힐링이 되지”라며 수긍했다.
  •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보기는”…소래포구 간 유튜버 봉변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보기는”…소래포구 간 유튜버 봉변

    터무니없는 가격과 ‘꽃게 다리 실종’ 등의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이번엔 가격을 묻는 손님에게 한 상인이 내뱉은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지난달 30일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이 빠르게 공유됐다. 유튜브 채널 ‘오지산’은 최근 아내와 함께 소래포구를 방문했을 당시 겪었던 상황을 ‘이게 소래포구 어시장의 현실이다.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보기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담았다. 오지산은 “도심 속에 이런 포구가 있는 게 아름답다”면서도 “그런데 일부 시장 상인은 막말로 손님을 기분 나쁘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산물 가격에 대해 “함부로 물어보지 마시라. 옆에서 눈치껏 가격을 알아보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는 바로 가격 문의에 대한 시장 상인의 반응 때문이었다. 오지산은 “다른 포구에서 당한 일이 있어서 재래시장은 안 가려고 했는데 (소래포구에서) 꽃게가 워낙 싸다는 소문에 또 와봤는데 역시나 기분이 나빴다”라고 했다. 시장을 둘러보는 오지산의 카메라에는 “5000원 1㎏”, “떨이 1만원이다” 등 상인들의 외침이 담겨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상인의 핀잔이 들려왔다. 문제의 상인은 옆에 있던 상인에게 “자리 바꿔. 네가 말해”라고 말한 뒤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보기는”이라고 막말을 내뱉은 것이었다. 이를 들은 오지산의 아내는 “사지도 않으면서 처물어본다고 하네”라며 자리를 피했다. 오지산은 “저런 상인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화가 났지만 손님이 참아야 하는 시장, 기가 막힌다. 저런 상인 소래포구에서 퇴출시켜야 하는데”라며 “나름 친절한 분도 많은데 아까 그 상인은 문제가 좀 많다”라고 불쾌해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 세상에 그런 짓을! 몰지각한 일부 상인들 때문에 전통시장 물 흐려진다. 이런 상인들은 하루빨리 정비해야 한다”, “절대 변하지 않는 곳”, “잊을 만하면 하나씩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꽤 오래전부터 가격을 너무 비싸게 받는다든지 불친절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소래포구는 올해 여러 차례 논란이 터진 바 있다.지난 5~6월에는 ‘소래포구에서 암게 2㎏을 6만원에 사왔는데 꽃게 다리가 2~5개씩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라든지 ‘소래포구에서 살아있는 꽃게를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다리가 떨어진 꽃게로 바뀌어 있었다’는 등의 주장이 나왔다. 이러한 논란이 이어지자 소래포구 상인들은 자정대회를 열고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물치기, 바가지 등을 척결하겠다”며 “자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을 벌였고, 관할 지자체인 인천 남동구도 소래포구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법 행위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물치기란 꽃게를 건져내면서 비닐봉지에 넣는 과정에서 일부러 봉지에 구멍을 내고, 봉지를 물에 담가 봉지에 물이 들어가도록 만들어 봉지채 무게를 잴 때 더 많은 무게가 나오도록 하는 수법이다. 그 밖에도 꽃게를 봉지에 담으면서 살아 있는 꽃게 사이에 죽은 꽃게 등을 슬쩍 섞어 파는 수법 등이 있다. 지난 6월 소래포구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지자 한 상인은 언론에 “소래포구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면서 “개중에 한 점포라도 논란을 빚으면 전체 상인이 욕을 먹는 구조”라고 토로했다.
  • “내 집에서 고기 굽는다는데 뭐가 문제?”… ‘베란다 논쟁’ 시끌

    “내 집에서 고기 굽는다는데 뭐가 문제?”… ‘베란다 논쟁’ 시끌

    아파트 베란다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 ‘고기 파티’를 해도 되느냐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내 집에서 뭘 먹든 문제될 것이 없다”라는 주장과 “공동체 이웃에 피해를 줘선 안 된다”는 반론이 충돌한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것이 민폐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을 보면 아파트 베란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두 명이 버너에 삼겹살 등을 올려 굽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오갔다. ‘베란다 파티’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내 집에서 내가 식사를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이 다수다. 부엌에서 고기를 굽는 것이나 베란다에서 고기를 먹는 것이 뭐가 다르냐는 생각이다. 한 누리꾼은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나는 음식 냄새까지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너무 예민한 일”이라며 “매일 굽는 것도 아닐텐데 가끔씩 먹는 고기 냄새조차 (이웃이) 이해하지 못할 일이냐”고 토로했다.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술판을 벌이는 것이 아니면 상관없다”, “(이웃들이) 잠깐 창문을 닫으면 될 일 아닌가” 등 의견도 이어졌다. “가끔씩 (이웃집에서) 올라오는 고기 냄새조차 못 참겠다면 단독주택으로 이사가는 것이 맞다”는 충고도 있었다. 반면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 행동은 흡연이나 다름없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한 누리꾼은 “본인 집이니까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도) 상관없다는 식이면 본인 집에서 흡연을 해도 괜찮다는 뜻이냐”라고 반문했다.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이웃을 위해서)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 걸 피해야 한다”, “이웃에 대한 배려의 문제다.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우면 윗집은 고기 냄새 때문에 빨래도 다시 해야 하고 창문도 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란과 유사하게 ‘베란다 흡연’도 수십년째 이웃 사이 갈등을 유발하는 골칫거리로 남아 있다. 지난 6월 한 임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당시 새로 이사한 지 3개월 정도 됐다는 A씨는 “아랫집에서 매일 담배 냄새가 올라오길래 임신부인 저도 힘들고 남편도 시달려 5월쯤 (베란다 흡연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러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40대 여성이 담배를 물고 나와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문을 쾅 닫아버렸단다. A씨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잊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3주 전부터 갑자기 베란다에서 약품 냄새가 퍼지기 시작했다. 목도 아프고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여서 A씨는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고 친정에서 지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현관문과 창문 주위에 성분을 알 수 없는 액체와 흙이 잔뜩 뿌려져 있었다. A씨는 “씻어도 안 사라지는 냄새에 너무 놀라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며 “현관이며 창문에 더 심하게 뿌려져 있더라. 문 앞에는 흙을 뿌려놨다. 옆집 아저씨 말로는 ‘새벽에 어떤 여자가 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욕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복도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서 증거가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 “이게 5천원?” 경찰서 구내식당 아침식사 부실 논란

    “이게 5천원?” 경찰서 구내식당 아침식사 부실 논란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 아침식사로 제공된 식단이 가격에 비해 부실한 것 아니냐는 글이 사진과 함께 공개돼 공분을 샀다.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서울 ○○경찰서 아침식단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가격 5000원(식권 강제구매). 빠진 음식 없음. 다들 아침 먹고 힘내세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을 보면 식판에 감자샐러드를 바른 모닝빵 2개, 스프, 딸기잼이 올려져 있다. A씨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식판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지만 식권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너무 부실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야식도 아니고 5000원짜리 아침이라고?”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다른 누리꾼은 “5000원을 내고 먹는 밥을 저렇게 주는 구내식당이 어디에 있느냐”고 비판했다. 댓글 중에는 “경찰보다 죄수들이 더 잘 먹겠다”고 꼬집은 내용도 있었다.제공된 식단에서 일부를 누락한 채 사진을 찍은 게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자 글쓴이는 “다 담은 것”이라며 “빵도 2개만 먹을 수 있었다”라고 반박했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입할 수 있는데, 해당 글쓴이는 경찰청 소속으로 표기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식단은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자율배식으로 제공된 조식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매주 식단을 구성하는 구내식당 특성상 편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식단 질을 개선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당 경찰서에 전달하겠다”라고 국민일보에 전했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 참깨장에 눈·귀 선명한 쥐…中학교 구내식당 ‘발칵’

    참깨장에 눈·귀 선명한 쥐…中학교 구내식당 ‘발칵’

    중국의 한 학교 식당에서 내놓은 양념통에서 쥐가 발견돼 학교 측이 공식 사과하고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5일 하이바오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에 쥐가 발견된 참깨장 사진이 올라왔다. 참깨장을 푸기 위해 국자를 들어 올리자 몸통이 거의 온전한 쥐가 모습을 드러낸 사진이었다. 눈과 귀가 선명히 보여 문제의 물체가 쥐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참깨장 쥐!”라는 글과 함께 해당 장소가 장쑤성 양저우시에 있는 장하이 직업학교 구내식당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시자는 해당 사진을 다음날 삭제했지만, 이를 보도한 영상에는 8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고 30만번 이상 공유됐다. 학교 측은 지난 4일 사과문을 내고 “지난 1일 점심시간에 식당 배식대에 놓였던 참깨장 통에서 쥐가 들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허술한 위생 관리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식자재와 식기를 봉인해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당시 참깨장을 먹은 8명의 교사와 학생의 건강 상태를 파악 중”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양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과 공안국 등 관계 당국은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에 아직도 쥐가 많다는 사실을 구내식당 음식을 보고 알았다”라거나 “학교 측이 유일하게 잘한 일은 그나마 빠르게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6월에도 장시성 난창의 한 직업학교 구내식당 음식에서 쥐머리가 발견된 일이 있었다. 학교 측과 난창시 당국은 의혹이 제기되자 처음에는 쥐머리가 아니라 ‘오리목’으로 확인됐으며, 식품 안전상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이 확산하자 전문가들로 조사단을 꾸려 진상 조사한 뒤 쥐 머리가 맞는다고 인정했다.중국은 최근까지도 식품 위생 문제가 여러 차례 불거졌다. 지난달 27일 한 누리꾼이 톈진의 한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유명 식품업체의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에서 작업자가 생 양갈비 뼈를 발라내는 발골 작업을 입으로 진행하는 영상을 올리며 “이는 전통 기술로,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다”라고 자랑했다가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지난 10월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칭다오의 산둥성 3공장 맥주 원료 보관소에서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소비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칭다오 맥주는 문제의 방뇨 장소가 공장 내부가 아닌 맥아 운송 차량의 적재함이라고 해명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면서 판매량이 급감하는 등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받았다.2021년에는 상의를 벗은 채 배추절임 작업을 하는 이른바 ‘알몸 배추’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3월에는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절임식품인 쏸차이 제조공장에서 인부들이 맨발로 절임 통에 들어가고 피우던 담배꽁초를 버리는 등 비위생적인 생산 과정이 중국중앙(CC)TV에 의해 폭로되기도 했다.
  • “北 3대 세습 철폐하라”… 유튜버 발언 두고 ‘갑론을박’

    “北 3대 세습 철폐하라”… 유튜버 발언 두고 ‘갑론을박’

    유명 유튜브 채널의 출연진이 “북한이 우리의 주적”, “3대 세습 철폐하라”고 한 발언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쟁이 격렬하다. 지난 3일 유튜브 구독자 약 264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 배우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화 중 전종서가 출연했던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비구역’의 배역 이름과 대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스페인 시리즈 ‘종이의 집’을 국내에서 리메이크한 이 작품에서 전종서는 ‘도쿄’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강도단 멤버들은 유명 도시의 이름을 별칭으로 갖고 있는데, 이는 원작과 리메이크작 모두 동일하다. 다만 리메이크작에서 전종서는 한국 문화에 열광하는 북한 인민군 출신으로 설정됐다. 피식대학 진행자들은 전종서가 극 중에서 ‘도쿄’라는 별칭을 쓰는 이유에 대해 “나쁜 짓을 할 거니까”라고 말한 대사를 언급했다. 진행자들은 ‘나쁜 짓’과 ‘도쿄’가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 물었다. 이어 “과거 일본이 (우리나라에) 나쁜 짓을 많이 해서 (그런 대사가 나왔느냐)”라면서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주적은 북한’이라는 대한민국 군의 대적관에 대해 얘기했다. 한 출연진은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 3대 세습을 일삼고 있는 저 김씨 일가, 북한 놈들이 잘못”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이 말을 왜 못해”라고 했다. 또 다른 출연진도 “3대 세습 철폐하라”고 했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 이후 최근 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내부적으로 4대 세습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방송 이후 댓글 창에서는 누리꾼 간 찬반으로 나뉘어 갑론을박 논쟁이 불거졌다. 해당 발언에 반발하는 누리꾼들은 “불편하다”, “(채널구독)손절한다”, “국짐(국민의힘 비하 표현)이로군”, “2찍(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지칭)인가보다” 등의 글을 올리며 불편한 감정을 쏟아냈다. 반면 대다수 댓글은 “주적이라고 왜 말을 못 해”, “오늘 구독 눌렀다”, “올바른 주적관” 등의 응원 글을 올리며 출연자의 발언을 옹호했다. 5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52만회를 넘겼고, 댓글 수도 1만개를 웃돌고 있다.
  • “오빠, 결혼해도 제 품번 잊지마세요”…결혼식장에 등장한 성인배우 등신대

    “오빠, 결혼해도 제 품번 잊지마세요”…결혼식장에 등장한 성인배우 등신대

    결혼식장에 일본 성인 여배우의 등신대가 비치돼 논란이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장에 (누군가) 성인 배우 등신대를 세웠는데 이게 유쾌하냐?”는 내용의 소셜미디어(SNS)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기모노를 입은 일본 성인배우 오구라 유나(25)의 등신대가 설치된 결혼식장 모습이 담겨 있다. 등신대에는 품번(일본 성인 비디오 일련번호)과 함께 신랑 이름을 언급하며 “○○오빠 결혼하셔도 제 품번은 잊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다. SNS 게시물을 작성한 A씨는 “내가 신부라면 너무 싫을 것 같다. 친구끼리 생일 때 장난치는 거면 몰라도 아이들과 어르신, 신부 측 친구들이 다 보는 자리에서 이런 행동을 하냐”라고 말했다. 이어 “오구라 유나가 직접 지인 결혼식에 축하하러 와 준 자리라면 기쁠지 몰라도 품번이니 뭐니 하는 말로 그를 성적인 존재로 명시해 실사화하는 것이 과연 도리에 맞는 거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글에 품번을 입력해 보니 그가 출연한 음란물이 나왔다. 저게 친구들끼리 결혼식장에서 웃고 넘길 배너냐”라고 질타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건 선을 넘었다’, ‘친구들이랑 이벤트 할 때면 몰라도 결혼식인데 생각이 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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