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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론 스톤, “내 엉덩이 두툼한 팬케이크 같다” 누드 촬영...인터뷰

    샤론 스톤, “내 엉덩이 두툼한 팬케이크 같다” 누드 촬영...인터뷰

    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일약 스타에 올랐던 샤론 스톤(57)이 누드 촬영을 했다. 최근 월간 여성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를 통해서다. 나이에 걸맞지 않을 만큼 대단한 몸매를 자랑했다. 샤론스톤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엉덩이가 두툼한 팬케이크 같다는 걸 저도 압니다. 이젠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성이 되려고 노력하지도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풍 때문에 힘겨운 시절을 보낸 뒤 최근 화려하게 부활한 자신을 털어놓았다. 샤론 스톤은 ”내 몸이 내출혈을 흡수하는 데 꼬박 2년이 걸렸다. 전체 DNA가 그 과정에서 모두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두뇌가 원래 있던 자리를 떠나 재배치됐고 체질도 변했으며 심지어 음식 알레르기까지도 뇌출혈 전과 달라졌다”고도 했다. 스톤은 지난 2001년 며칠 동안 몸이 이상해 병원을 찾았다가 두뇌 안의 동맥이 파열돼 출혈이 일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다리를 절고 말을 더듬었다. 시력도 약해졌다. 글을 읽는대도 불편을 느낄 정도였다. 체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언론인 필 브론 스타인과의 결혼이 깨졌다. 입양한 아들 론의 양육권도 잃었다. 샤론 스톤은 재활에 수년 동안 구슬땀을 쏟았다. 온전하지 않은 몸으로 영화에 복귀했으나 들러리로서 푸대접을 받았다. 모멸감까지 느꼈다. 현재 연예계로 완전히 복귀해 미국 TV 드라마 ‘에이전트 X’에서 미국 부통령으로 열연하고 있다. 중풍 때문에 힘겨운 세월을 보냈으나 얻은 것도 있다는 게 샤론 스톤의 말이다. 샤론 스톤은 ””감정적으로 더 똑똑해진 것 같다. 종전에 쓰지 않던 내 마음의 다른 부분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나치게 경직된 태도가 사람들에게 겁을 주기도 하지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뇌손상의 부작용이니 이해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샤론 스톤은 중풍을 딛고 일어서면서 미모의 여배우로서 젊음을 잃는다는 난제와도 자연스럽게 대면할 수 있게 됐다. ”내 엉덩이가 두툼한 팬케이크 같다는 점을 잘 안다.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다.”  샤론 스톤은 ”관능미라는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면 분명히 가슴을 키워올리는 것 따위는 아닐 것”이라면서 ”관능미는 현재 함께 있는 이를 좋아할 수 있도록 자신을 아끼는 것,즐기는 게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짜 임신설 없애려는 듯 나체로 셀카 찍어” 킴 카다시안

    ‘가짜 임신설 없애려는 듯 나체로 셀카 찍어”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34), 미국 TV 프로그램 출연 방송인이자 영화배우, 모델 등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이다. 카다시안은 늘 카메라맨 즉, 파파라치들을 달고 다닐 정도다. 그만큼 자신을 적당한 때 의도적이건, 의도하지 않던 다양한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파파라치가 없다 싶으면 스스로 셀카를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다. 이번에도 그렇다. 킴 카다시안은 11일(현지시간) 완전히 벗었다. 벽에 옆으로 기대한 채 임신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볼록한 배도 과감하게 보여줬다. 이른바 ‘가짜 임신설’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인 듯하다. 카다시안은 사진을 올리며 ”먼저는 내가 너무 말랐다고 임신을 속였다고 하고...나중엔 또 너무 살쪘다고 가짜라고 한다...”고 썼다. 킴 카다시안은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어떤 때에는 식사 전 좀 작아졌을때 사진을 찍는다. 어떤 때에는 식사 뒤 배불러졌을 때도 찍는다. 모두 나의 과정이다. 모두의 몸이 다르 듯 모든 사람의 임신은 다르다. 난 내 몸의 모든 단계를 사랑한다.이 기적에 감사한다. 어떤 루머든, 어떤 말들이든, 나에게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3 첫 딸 노스 웨스트 임신때 잡지 ‘페이퍼(Paper)’와 ‘러브(Love)’ 에 전면 임신 누드를 찍어 공개했다가 팬들로부터 좋지 않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솔로 컴백, 걸그룹의 파격 상의누드… 아찔한 뒤태보니

    현아 솔로 컴백, 걸그룹의 파격 상의누드… 아찔한 뒤태보니

    10일 포미닛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8월 중 네 번째 솔로 음반 ‘에이플러스(A+)’를 발표하고 솔로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미니 3집 ‘에이토크(A Talk)’ 이후 약 1년 만에 솔로 활동이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현아는 이날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음반 ‘에이플러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선 공개했다. 영상 속 현아는 금발머리와 비키니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한 프라이빗 파티까지 압도적 퇴폐미를 발산하는 현아는 상반신까지 노출해 섹시함을 더했다. 한편 현아는 미니 4집 ‘에이플러스’에 대한 사전 컨텐츠를 순차적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서도 ‘교사 성희롱’ 수업 중에 “몸 예쁘니…”

    서울의 한 공립고교에서 제기된 교사들의 성희롱·성추행 의혹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부산의 한 특수목적고 미술교사 A(51)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여학생 5명에게 수차례에 걸쳐 “몸이 예쁘니 누드모델을 하면 되겠다”고 말하는 등 성희롱을 일삼았다. 학교 측이 교사가 학생들에게 사과하는 선에서 사건을 덮으려 하자 피해 학생들은 지난 6월 부산시교육청에 제보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A씨를 곧바로 직위해제하고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을 했다. 경찰도 기소 의견으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이 학교 수석교사 B(55)씨도 지난해부터 지난 5월까지 기간제 여교사 2명 이상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B씨를 직위해제하는 한편, 성추행 사건을 보고하지 않은 학교장에 대해서도 견책 처분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시교육청으로부터 고발장을 받음에 따라 서울 서대문구 공립고교 피해 여교사들과 여학생들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피해자 조사를 통해 교장 등 교사 4명의 성추행 여부를 확인하고, 교장이 교내에서 성추행, 성희롱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시교육청에 대한 보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는지 등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감사에서 파악된 추행 피해자는 여학생이 20여명, 여교사도 8명 정도로 드러났다. 추행과 별도로 가해 교사들로부터 평소 수시로 언어적 성희롱을 당했다는 피해 학생은 1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교사들의 성추행 및 교장의 직무유기 혐의뿐 아니라 학생들이 교사들에게서 당한 성희롱도 법적 처벌이 가능한지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누드 비치에 ‘무인기’ 등장...알몸 이용객들 화들짝

    누드 비치에 ‘무인기’ 등장...알몸 이용객들 화들짝

    영국의 한 누드비치에 '불청객' 무인기가 나타나 알몸으로 일광욕을 즐기던 이들을 화나게 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도싯 지역의 스터드랜드 누드비치에 최근 무인기가 등장했다. 해변에 알몸으로 누워 일광욕을 즐기던 이들이 비행 소리를 듣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무인기 한 대가 해변의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날고 있었던 것이다. 이용객들은 무인기에 카메라가 장착돼 있을지 몰라 걱정하고 있다. 알몸 사진이 찍혀 불법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무인기를 누가 조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사건을 조사하는 한편 해변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해변을 소유한 내셔널트러스트의 존 비쉬 대변인은 무인기 출현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허가 없이는 해변 촬영이 불가능한데도 이번에 촬영 요청이 들어온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무인기 조종자는 신원을 먼저 알리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가 나더라도 대중에게 신호를 주면서 무인기를 날리고 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쉬 대변인은 "이용객들의 사생활이 보호돼야 한다"면서 "사건을 목격한 분들이 있다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터드랜드 누드비치는 모래 언덕에 가려져 있어 밖에서는 이용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주변에도 누드비치가 인근에 있다는 안내판이 다수 설치돼 있어 이용객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연합뉴스
  • 모나코 적십자 갈라에 “화끈한 미녀들의 등장에...시선이...”

    모나코 적십자 갈라에 “화끈한 미녀들의 등장에...시선이...”

    스웨덴 모델 겸 배우 빅토리아 실브스테트(41,Victoria Silvstedt)가 25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제67회 적십자 갈라(the 67th annual Red Cross Gala) 행사에 참석했다. 실브스테트는 179㎝의 큰 키에다 36-25-36의 몸매로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1997년에는 미국 ‘플레이보이’지에 누드로 등장해 ‘올해의 플레이메이트’가 된 적도 있다. 적십자 갈라는 1948년 모나코에서 여름에 시작한 자선 바자회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덴마크 페로제도서 잔인한 ‘고래사냥’ 축제…전통일까?

    덴마크 페로제도서 잔인한 ‘고래사냥’ 축제…전통일까?

    덴마크령 페로 제도에서 매년 벌어지는 고래 사냥 행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덴마크령 페로제도(Faeroe Island)에서 23일(현지시간) 이루어진 ‘파일럿 고래’(pilot whales) 사냥 행사의 충격적인 광경을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 및 노르웨이의 중간에 위치한 페로제도의 뵈우르(Bøur)와 토르스하운(Tórshavn) 해변에서 매년 열리는 ‘그라인다드랍’(grindadráp) 행사는 이 지역에서 수백 년 간 지속된 전통 행사다. 이 행사는 여러 척의 어선이 고래들을 바닷가로 몰아붙인 뒤 대기하던 마을 주민들이 몰려들어 고래를 뭍으로 끌어내 도살하는 수순으로 이루어진다. 매 해 그라인다드랍 행사로 도축되는 고래의 수는 약 800여 마리이며 식품 및 동물성 기름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진은 비영리 해양생물 보존단체 시 셰퍼드(Sea Shepherd)에서 촬영한 것으로, 잠수복 등을 입은 주민들이 칼이나 작살을 이용해 고래들을 도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완전히 붉게 물든 해안의 모습이 충격을 주는 이번 행사에서는 250여 마리의 고래가 죽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찾은 시 셰퍼드 소속 함선 ‘브리짓 바르도’ 호의 선장 와이엔다 루블링크는 덴마크 당국이 해당 행사를 경호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장에서 덴마크 해군 소속 트리톤 호와 크누드 라스무센 호를 목격했다며 “이번 행사는 덴마크 해군의 허락과 협조 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연합(EU)의 고래사냥 반대법안에 동의한 국가 중 하나인 덴마크 정부가 어떻게 이런 행사에 동조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사실 덴마크 본토의 고래사냥 금지 법안은 페로제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페로제도는 덴마크 소속 자치령이긴 하지만 외교권을 포함한 대부분의 권리를 자체적으로 행사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고래사냥 행위 금지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덴마크 정부가 해군 병력을 파견해 해당 행사를 보호한 것이 사실일 경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처사라는 비난을 면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환경운동가들의 반발이 강하지만, 해당 행사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없지는 않다. 지지자들은 일단 파일럿 고래의 경우 개체수가 많아 멸종위기 보호 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의 투우와 마찬가지로 이 행사 또한 오랜 시간 유지된 전통문화의 일부로써 존중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시 셰퍼드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포토] 저스틴 비버, 뒤태 공개…팔 문신에 ‘눈길’

    [포토] 저스틴 비버, 뒤태 공개…팔 문신에 ‘눈길’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뒷모습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비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Look”(봐라)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자신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버는 탄탄한 등 근육과 엉덩이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팔과 다리의 문신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탠해도 자국 안남아”...’빛’ 통과하는 수영복 화제

    “선탠해도 자국 안남아”...’빛’ 통과하는 수영복 화제

    "화이트 페인팅한 것처럼 몸에 비키니 자국이..." 여름철 선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불평하듯 내뱉었을 법한 이 말이 어쩌면 앞으론 사라질지 모르겠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한 회사가 비키니를 입은 채 선탠을 해도 몸에 자국이 남지 않는 제품을 개발해 화제다. 화제의 제품은 수영복을 입고 선탠을 해도 몸에 얼룩(?)이 남지 않는다. 특수한 원단으로 제작돼 태양빛이 수영복을 관통(?)해 직접 피부에 닿기 때문이다. 덕분에 비키니를 입고 선탠을 해도 브라나 팬티의 자국이 남지 않고 전신이 고르게 구리빛으로 물든다. 알몸으로 선탠을 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원단의 비밀은 다이아몬드 형태의 마이크로 입자에 있다. 신체를 가리면서 태양빛을 통과시켜 수영복을 입으면 피부가 태양에 그대로 노출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회사는 이런 점을 적극 부각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에 "하얀 엉덩이는 가라"는 독특한 이름을 붙인 것도 얼룩 없는 선탠 효과를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수 효과를 노리고 제작된 탓에 원단은 얇을 수밖에 없지만 속살이 비치지는 않는다. 소재 덕분에 물기가 일반적인 수영복보다 빠르게 마르는 것도 제품의 특징이다. 화제의 비키니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선택 가능한 사이즈는 36~46까지다. 회사는 비키니와 함께 남자용 수영복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일반 수영복에 비해 비싼 편이다. 비키니의 경우 가격은 모델에 따라 50~60유로(약 6만2000~7만4000원) 사이다. 현지 언론은 "누드해변에서나 가능했던 전신 선탠이 어느 곳에서나 가능해졌다"며 "가격은 약간 센 편이지만 여름철 고른 선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에코노미스타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마크 제이콥스, 실수로 ‘성기노출’ 사진 올려..

    마크 제이콥스, 실수로 ‘성기노출’ 사진 올려..

    마크 제이콥스가 실수로 자신의 성기 노출 사진을 올렸다. 미국의 톱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자신의 ‘성기’ 일부분이 노출된 사진을 올렸다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마크 제이콥스가 성기와 엉덩이가 노출된 셀카를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전했다. 마크 제이콥스는 인스타그램에 이 누드 사진이 게시되자마자 재빨리 삭제했다. 하지만 한 팬이 사진을 캡처했고 이는 빠르게 퍼졌다. 한편 이와 관련해 마크 제이콥스는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 데일리메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 컷 en] 정다솔 상반신 노출 화보 공개

    [한 컷 en] 정다솔 상반신 노출 화보 공개

    배우 정다솔의 과감한 상반신 노출 화보가 공개됐다. 1일 bnt은 정다솔과 함께 진행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솔은 상반신을 과감하게 노출해 섹시미를 강조했다. 또 누드톤의 셔츠와 핫팬츠로 깨끗한 여성미를 표현했다. 한편 정다솔은 한중합작 드라마 ‘레전드 히어로’를 촬영 중에 있으며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영상=bt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빨강 망토에 세미누드면...모든 제품 ‘대폭 할인 혜택’..이런 마케팅도

    빨강 망토에 세미누드면...모든 제품 ‘대폭 할인 혜택’..이런 마케팅도

    스페인의 유명 브랜드인 ‘데시구알’(Desigual)이 2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데시구알 하라주쿠 매점에서 ‘빨강 망토 속의 세미누드(seminaked in Red)’ 이벤트를 열었다. 하라주쿠 매점은 비키니나 속옷 차림이나 트렁크 수영복에다 빨강 망토를 걸친 남녀 100명에게 모든 제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줬다.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전날 저녁부터 줄을 서서 오픈을 기다렸다. 스페인에서는 해마다 여름 맞이 정기 세일 기간 첫날에 속옷 차림으로 들어서는 100명에게 공짜로 옷 한벌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모터쇼에 선정적 ‘누드 스시’ 모델 등장 논란

    선정적인 옷차림을 한 여성 레이싱 모델의 등장으로 여러차례 논란을 빚은 중국 모터쇼에 '이보다 더 한' 모델이 등장했다. 지난 27일 중국 선양 국제 전시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선양 국제모터쇼에서 소위 '누드 스시' 모델이 등장했다. 일반에 전시된 한 자동차 보닛 위에 누운 이 '누드 스시' 모델은 선정적인 모습 때문에 관람객들의 시선과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한 케이블TV을 통해 방송돼 논란을 빚은 '누드 스시'는 전라의 여성 몸 위에 스시를 올려놓고 먹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여성의 몸을 도구화한다는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이번에 모터쇼에서 공개된 '누드 스시' 모델은 비판을 의식한듯 중요 부위는 가렸으나 실제 초밥을 올려놓고 관람객이 먹게 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역시나 논란은 어린이도 관람하는 모터쇼에 자동차와 아무 관련없는 선정적 모델이 등장한 점이다. 특히나 중국 측은 과거 섹시한 레이싱 모델 때문에 '가슴 모터쇼'라는 오명을 받아와 얼마 전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모델 퇴출이라는 칼도 빼든 바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선양 모터쇼의 누드 스시 모델은 이같은 자정 노력을 무색케 하는 결과를 낳은 셈이다. 현지언론은 "관련 자동차 회사 측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차 자체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살아야만 했다” 유방암 여성의 감동 누드화보

    “살아야만 했다” 유방암 여성의 감동 누드화보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들이 자신의 상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사진작가 나탈리 맥케인과 평범한 여성들이 모여 ‘어니스트 바디 프로젝트’(The Honest Body Project)를 펼쳤다. 이 프로젝트에는 과거 유방암을 앓다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아 가슴에 큰 상처가 있거나 출산 후 뱃살이 늘어지고 살이 찐 몸매가 된 평범한 여성들이 다수 참여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제니퍼는 유방암을 이겨낸 여성이다. 그녀는 치료를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한 뒤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상처가 고스란히 보이는 가슴을 모두 내보이고 카메라 앞에 섰다. 아이를 낳은 뒤 뱃살이 쳐지고 늘어진 다른 여성들 역시 짧은 속옷만 입은 채 아이들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때로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때로는 살아남은 기쁨을 아이들과 나누는 등 따뜻한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이 모든 사진들은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아끼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한다. 제니퍼는 허핑턴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모든 사진들이 마치 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 같았다”면서 “나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 11살, 5살 된 아들 둘이 자라는 것을 봐야만 했다. 유방절제보다 더한 방법이라 할지라도 나는 암을 이기기 위해 그 방법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서 유방암을 앓는 다른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진작가 나탈리 맥케인은 다음 세대의 어린 소녀들에게 ‘진짜 여성’이 무엇이지 보여주고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케인은 “제니퍼의 이야기는 내게 긍정과 희망을 갖게 했다. 제니퍼와 그녀의 아들들 사이에서는 사랑과 아름다움이 넘쳤으며, 이것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면서 "더 많은 여성들과 다음 세대를 이어갈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붓으로 빚은 내면

    붓으로 빚은 내면

    타원형의 길쭉한 얼굴, 동공이 없는 아몬드 모양의 눈, 가늘고 뾰족한 코와 작은 입, 긴 목과 부드럽게 늘어진 어깨선. 웬만큼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화가의 그림인지 쉽게 답할 수 있다. 서른다섯의 짧은 삶을 살면서 독창적인 화풍으로 수많은 인물화를 남긴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 비운의 천재 화가 모딜리아니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국내 첫 회고전이 오는 26일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후기 인상파에 이어 나타난 야수파와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이 활약하던 20세기 초에 활동한 모딜리아니는 특별히 어떤 화파에 속하지 않는 독특한 화풍을 구사했다. 후대의 미술사가들은 그가 작업실을 두고 주로 활동했던 지역의 이름을 따 ‘몽파르나스의 전설’이라고 부른다. 이번 전시의 부제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해안 도시 리보르노에서 태어난 모딜리아니는 22세였던 1906년 파리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예술가의 길을 걷는다. 파블로 피카소, 모이즈 키슬링, 섕 수틴 등의 당대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고대 조각과 아프리카 원시 조각 등에 매료돼 한때 조각에 몰두했던 그는 비싼 재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1914년 다시 붓을 잡는다. 원시 조각의 인물처럼 길게 늘어진 타원형의 얼굴, 기다란 직선의 코, 좁은 턱, 작게 다문 입의 형태로 자신만의 독특한 회화 양식을 발전시켜 나간 모딜리아니는 1917년 생애 첫 개인전을 열지만 전면에 전시된 누드화가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철거 명령을 받아 작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마저 놓치고 만다. 어려서부터 병약했던 모딜리아니는 1920년 결핵으로 인한 뇌수막염으로 35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모딜리아니의 일관된 소재는 인물이다. 무명 화가로 근근이 살아가던 그에게 유일한 생계 수단이 되기도 했지만 모델들과의 교감을 중시하며 내면적 특징을 표현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예술사가들은 추정한다. 모딜리아니는 직업 화가로 활동한 14년 동안 400점에 가까운 인물화를 남겼다. 화가, 조각가, 시인, 소설가, 기자, 의사, 미술품 수집가 등 20세기 초 파리 문화예술계 인물들이 천재의 붓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는 파리 시립미술관과 피카소미술관, 이스라엘 미술관, 멜버른 빅토리아국립미술관 등 20여곳의 공공미술관과 개인 소장 20여곳에서 대여한 모딜리아니의 유화, 드로잉 작품 70여점이 선을 보인다. 전시는 10월 4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히틀러가 그린 풍경화·누드화 등 14점 5억 낙찰

    히틀러가 그린 풍경화·누드화 등 14점 5억 낙찰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1889~1945)가 청년 시절 그린 그림 십여 점이 우리 돈으로 약 5억 원에 팔렸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경매에서 히틀러가 1904년~1922년 사이에 그린 수채 풍경화와 정물화 등 14점이 총 40만 유로 정도에 낙찰됐다. 경매회사 와이들러는 이날 최고가를 기록한 그림은 루트비히 2세의 노이슈반슈타인성(King Ludwig II‘s Neuschwanstein Castle)이라고 밝혔다. 이 그림은 히틀러의 작품 세계가 가장 잘 드러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경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한 중국인 구매자에게 10만 유로(약 1억 2500만원)에 팔렸다. 하지만 지난해 경매에서 13만 유로에 팔린 뮌헨 시청을 그린 수채화보다 비싸게 팔리지는 않았다. 이번 경매에 나온 그림 거의 모두 히틀러의 서명이 들어가 있다. 입찰자들은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UAE), 프랑스, 독일의 개인 투자자 등이었다. 와이들러는 “이들 수집가는 히틀러라는 특정 화가의 작품을 전문으로 입찰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고부가가치의 미술 작품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청년 시절 히틀러는 화가가 되기를 꿈꿨던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는 꿈을 위해 빈 예술학교의 문을 두드렸지만 실력이 평범하다는 이유로 떨어졌다. 이후 히틀러는 그림엽서를 그려 관광객에게 팔며 거리의 화가 생활을 했다. 전문가들은 당시 히틀러의 화풍이 잔혹한 독재자라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평온하고 따뜻하다고 평가한다. 영국 사학가 리처드 웨스트우드는 “만약 당시 히틀러가 예술학교에 들어갔다면 아무 우리는 그를 ‘악의 폭군’이 아닌 한 사람의 예술가로 기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英왕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여왕부터 전원 군복무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英왕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여왕부터 전원 군복무

    ▲ 여왕도 군용트럭 몬 수송장교 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Henry Charles Albert David Windsor)가 19일(현지시간) 10여 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고 영국 왕실이 밝혔다. 해리 왕자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영국 왕실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가문이라는 칭송이 쏟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왕은 물론 왕실 남성 모두가 군 복무를 했으며, 대부분 최전선에 자원해 전투에 참가했던 경력이 있기 때문이었다.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II) 여왕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송보급장교로 근무하며 직접 군용트럭을 운전했고, 아들인 찰스 왕세자(Prince of Wales) 역시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6년간 해군장교로 복무했다. 찰스 왕세자의 동생인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Andrew Albert Christian Edward) 역시 1979년 소위로 임관해 2001년 해군중령으로 전역하였고, 복무기간 중 포클랜드 전쟁에 참전해 최전선에서 헬기 조종사로 활약했으며, 해리 왕자의 형인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William Windsor) 역시 영국 공군에서 근무하고 전역했기 때문이었다. 왕실 인사 대부분이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군 복무를 했다면, 이번에 전역한 해리 왕자는 진심으로 군대가 좋아서 군복을 입었던 특이한 케이스다. 그는 유년 시절부터 군복을 입고 장난감 총을 들고 뛰어노는 것을 좋아했으며, 유난히 군대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진짜 장군 계급장을 달겠다”...아프간 파병 자원 영국 최고의 사립 명문 이튼 칼리지(Eton College)를 졸업한 그는 곧바로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Royal Military College, Sandhurst)에 입학했다. 그는 사관학교 입학 전에는 누드파티 파문과 대마초 흡연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샌드허스트 입학 이후에도 파키스탄에서 유학 온 교환생도에게 ‘파키'(Paki)라는 비하 표현을 사용해 징계를 받기도 하는 등 잦은 구설에 시달렸다. 그러나 사관학교 졸업 후 육군소위로 임관하면서부터는 철이 든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는 자대 배치를 영국 육군 내에서도 최정예 부대로 손꼽히는 근위대, 그 중에서도 400년 전통의 블루스 앤 로열스(Blues and Royals) 근위기병연대에 배치 받았는데, 부대에 짐을 풀자마자 지휘관을 찾아가 이라크 파병 부대에 차출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왕실이 극구 반대하면서 해리 왕자의 이라크 파병은 좌절되었지만, 그는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자원했고 할머니와 아버지를 설득해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Helmand) 지역으로 파병되었다. 탈레반 거점이었던 이 지역에서 해리 왕자는 적진 한복판에 침투해 전투기나 공격헬기의 공중 공격을 유도하는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 :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로 활약하며 실전을 겪었다. 해리 왕자가 이 부대에 배치되었다는 것은 비밀이었으나, 미국의 한 폭로 전문지가 해리 왕자의 임무수행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탈레반은 눈에 불을 켜고 해리 왕자를 찾아 나섰고, 결국 당시 왕위계승 서열 3위의 왕세손의 안전을 우려한 국방부는 해리 왕자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본토에 있는 부대로 전출 명령을 내렸다. 그는 본토 복귀 이후 지휘관과 국방부에 “전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끈질기게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전장에 파병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와중에 헬기 조종사가 되면 파병이 가능할 것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항공장교에 지원해 합격했다. 대위로 진급한 그는 2011년 공격용 헬기인 아파치 AH Mk.I(AH-64D)의 조종사(Pilot) 및 사수(Co-pilot gunner) 자격을 취득했는데, 그는 교육 수료식에서 최우수 특등 사수(Best co-pilot gunner) 상을 수상하고 곧바로 아프가니스탄 파병에 지원했다. 그는 2012년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되어 실전에 투입됐는데, 실제 전투에 나가 적지 않은 탈레반 병사들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아프가니스탄 파병 임무를 마치고 영국에 복귀했을 때 “사람을 사살한 일이 있느냐”는 언론의 질문에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빼앗았다”면서 아프가니스탄군과 NATO 치안유지군 부상자 구출 작전에 투입되어 상당한 수의 탈레반을 사살한 사실을 시인했다. 해리 왕자는 2013년 영국 본토로 돌아온 뒤 제3항공연대에서 지휘관 및 참모로 근무했으며, 2015년 1월 영관장교 자격시험에 통과, 소령 진급 대상자가 되었다. 그는 자격시험 통과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징적인 계급이 아닌, 진짜 군 복무를 통해 장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결국 5개월 만에 군복을 벗었다. 그가 전역을 결심한 배경에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생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와 더불어 위험한 전장을 선호하는 해리 왕자를 걱정한 찰스 왕세자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왕자는 전역 후 3개월 일정으로 아프리카를 찾아 환경보전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추후 상이군경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 노블리스 오블리제 : 권리와 책무 영국 왕실 인사들은 모두 명예계급을 가지고 있다. 여왕의 남편이자 윌리엄·해리 왕자의 할아버지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The Duke of Edinburgh, Philip Mountbatten)은 영국 육·해·공군 명예원수 계급을, 대위로 전역한 윌리엄 왕세자 역시 육·해·공군 명예원수 계급을 가지고 있으며, 중령으로 전역한 앤드루 왕자 역시 명예 해군소장 계급을 가지고 있다. 비록 의전을 위한 상징적인 명예계급이지만, 이들은 모두 실제 군에서 복무했고, 실전에 참가하기도 했던 경험이 있다. 영국 왕실이 병역에 엄격한 것은 지도층으로서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함이다. 해리 왕자의 가문인 윈저(Windsor) 왕가는 해리 왕자의 고조할아버지인 조지 5세(George V)부터 병역 명문가(?)였다. 조지 5세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당시 영국 해군 최강의 전함이었던 1급 전열함(1st rate ship of the line) HMS 브리타니아(Britannia)에서 견습 생도로 해군 생활을 했으며, 그 아들인 조지 6세(George VI) 역시 해군장교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 포술장교로 활약해 훈장을 받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런던 대공습 작전을 벌여 런던 곳곳에 초토화되었을 때 조지 6세는 아내인 메리 왕비와 함께 폐허가 된 런던 시내를 누비며 장병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구조 및 복구 작업을 진두지휘했으며, 딸인 엘리자베스 2세를 군에 입대시키며 솔선수범을 마다하지 않았다. 입헌군주제인 영국에서 영국인들이 적지 않은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60~70% 이상의 지지율로 군주제 유지를 지지하는 것은 그동안 영국 왕실이 보여주었던 노블리스 오블리제였다. 다이애나비 사건부터 앤드루 왕자 불륜 사건,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의 마약 및 퇴폐 파티 사건 등 온갖 추문이 끊이지 않고 일어났던 왕실이지만, 왕실 구성원들은 스스로 군복을 입고 자청해서 전장에 나가 일반 병사들과 똑같이 생활하며 전장을 누볐고, 이러한 모습 때문에 영국 국민들은 왕실 인사들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 삼지 않았던 것이다. 부와 권력, 명예를 가진 자에게는 사회적 책임이 뒤따른다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공동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단결, 이를 통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군복을 입고 전장에 나가는 자에게만 시민의 자격을 부여했고, 공화정 당시 로마에서는 의회를 구성하는 귀족들은 물론 귀족들 가운데 선거를 통해 선출된 최고 권력자인 집정관(Consul)들 사이에서 자신의 재산을 털어 공공시설이나 도로를 신축하거나 보수하는 일은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일로 여겨졌으며, 전쟁이 벌어지면 이들은 앞다투어 로마군의 선봉에 서서 싸우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제2차 포에니 전쟁 당시 16년간의 전쟁에서 사망한 집정관의 수는 무려 13명에 달했다. 사회 지도층이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목숨과 재산, 명예를 기꺼이 내놓는 전통이 있는 나라는 혼란이 있더라도 빠르게 사회통합을 이루어 위기를 극복했고, 대개의 경우 강대국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는 부정부패와 사회분열을 거듭하다가 식민지로 전락하거나 망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 역사가 보여주는 불문율이다. 이러한 불문율에 비추어 볼 때 대한민국의 앞날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사회 저명인사나 부유층은 병역을 기피하는 것은 물론 기부나 봉사활동에 대단히 인색하다. 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정치인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병역을 이행하지 않았고, 자녀의 병역비리에 관여하거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갑질’을 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자녀에게는 수억대의 최고급 외제차를 선물하고 매달 여가생활에만 일반 봉급자의 몇 배에 달하는 돈을 쓰면서도 길거리의 자선냄비에 천 원짜리 지폐 한 장 넣는 데에는 대단히 인색하다. 부와 권력, 명예에는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 해리 왕자도 그랬고, 미국의 주요 대권주자나 유력 정치인들 가운데 상당수는 군복을 입고 전장을 누볐거나 심지어 포로수용소 생활을 했던 인사도 적지 않다.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줄 아는 자가 사회지도층이 되어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나가니 여기에 국민들도 호응하여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대한민국 역시 OECD 가입,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진입을 논하기에 앞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지도층의 인식부터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14년간 ‘누드모델’ 한 우물만… “예술이 좋다”

    14년간 ‘누드모델’ 한 우물만… “예술이 좋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하지만 선뜻 나서기 어려운 일은 분명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누드 모델’이다. 최근 중국의 한 남성은 무려 14년 동안 전문 누드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산둥망 등 현지 언론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에 사는 리저(李喆)는 매일 산시대학교 미술학과로 출근한다. 교실에 도착한 리씨는 옷을 모두 벗고 수 시간 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며 서 있는 누드모델로서 일과를 시작한다. 그가 누드모델로 활동한 기간은 무려 14년. 처음 누드모델을 시작했을 당시 주변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꼈고, 불편한 눈빛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그를 포함해 누드모델로 활동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와 본명을 숨긴 채 살아간다. 리씨는 태어날때부터 지병이 있어 지적장애를 앓아왔다. 몸을 빠르게 움직이지 못해 특수학교를 졸업한 뒤 공장에서 일을 하다 우연히 누드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결혼, 자녀 출산, 부친 별세, 이혼, 모친 병환 등 다양한 일을 겪으며 생활이 어려워졌고 결국 그는 부모님의 약값과 자녀의 학비를 벌기 위해 누드모델 일을 계속 해야만 했다. 일반적으로 누드모델의 시간 당 수당은 40~50위안(약 7200~9000원). 보통 오전 4시간가량 일해서 200위안(약 3만6000원) 정도를 버는 셈이다. 적을 때에는 시간당 10위안(약 1800원)을 받을 때도 있다. 그가 일하는 산시대학 미술학과 교수는 “중국의 전통적인 관념상 누드모델을 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하지만 리씨는 다르다. 그는 매우 성실하게 이 일을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리씨는 매일 아침 8시 이전에 학교에 도착해 누드모델로서 설 준비를 마친다. 14년 간 단 한 차례도 지각이란 것을 하지 않았다. 한겨울에는 오랜 시간동안 옷을 벗고 서 있어야 하는 탓에 동상이 걸리기도 하지만 한번도 이 일을 포기하지 않았다. 리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미술을 매우 좋아한다. 나 역시 예술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나를 그리는 직업을 갖게 됐다”면서 “일부 사람들이 몸이 불편하고 누드모델 일을 하는 나를 바보같이 본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일이 매우 좋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히틀러가 그린 수채화·누드화 14점 경매 나온다

    지금은 세계적인 독재자의 대명사가 된 아돌프 히틀러(1889-1945). 하지만 청년시절의 그는 뜻밖에는 화가를 꿈꾸던 평범한 남자였다. 최근 독일언론은 오는 18일(현지시간) 히틀러가 그린 수채화 등 그림 14점이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출품되는 그림들은 지난 1904년~1922년에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수채 풍경화, 누드 초상화 등 다양하다. 낙찰 예상가는 작품에 따라 우리 돈으로 약 120만원에서 최대 5600만원 정도지만 히틀러라는 '이름값'에 비쳐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도 높다. 이중 가장 높은 가치로 평가되는 작품은 '루트비히 2세의 노이슈반슈타인성'(King Ludwig II‘s Neuschwanstein Castle·사진)으로 히틀러의 작품 세계가 가장 잘 드러나있다는 평가.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 때 히틀러는 화가가 되기를 꿈꿨던 평범한 청년이었다. 이 꿈을 위해 비엔나 예술학교의 문을 두드렸지만 실력이 평범하다는 이유로 낙방했다. 이후 히틀러는 그림 엽서를 그려 관광객에게 팔며 거리의 화가 생활을 했다. 그림 전문가들은 당시 히틀러의 그림들이 잔혹한 독재자라는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평온하고 따뜻하다고 평가한다. 영국의 사학가 리차드 웨스트우드는 “만약 당시 히틀러가 예술학교에 입학했다면 아마 우리는 그를 ‘악의 폭군’이 아닌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 기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도 히틀러의 수채화 작품이 경매에 나온 바 있다. 뮌헨 시청의 모습을 담은 가로 22㎝, 세로 28㎝ 크기의 이 수채화는 무려 13만 유로(약 1억 6000만원)에 낙찰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녀 앵커들, 축구대표팀 응원 ‘올누드 영상편지’ 화제

    미녀 앵커들, 축구대표팀 응원 ‘올누드 영상편지’ 화제

    2015년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미녀 앵커들이 올누드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찍어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개방적인 현지 사회 분위기에도 일부 시민들은 앵커들의 과도한 응원행위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2분10초 분량의 영상편지에는 현재 활약 중인 미녀 앵커 8명이 등장한다. 관중석에는 대형 베네수엘라 국기가 펼쳐져 있다. 손으로 중요 부위를 살짝 가리고 한 자리에 모인 앵커들은 베네수엘라 축구에 무한 사랑을 보이며 2015년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격려한다. 앵커들은 "베네수엘라의 글라디에이터들(국가대표선수들을 지칭)은 그라운드에서 몸을 불사른다"면서 "우린 그런 선수들을 위해 우리의 몸을 보여주기로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앵커들은 추가 올누드 응원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편지는 시리즈 올누드 응원의 1편이다. 앵커들은 "베네수엘라가 한 단계씩 결승을 향해 올라갈 때마다 올누드 공개 응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베네수엘라의 주요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완전한 누드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베네수엘라 미녀 앵커들이 파격적인 영상 편지를 공개하면서 남미에서 올누드 응원 경쟁을 촉발할 가능성도 커졌다. 앵커들은 "(다른 남미국가의 미녀들도) 얼마나 애국심을 갖고 있는지, 축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신이 있다면 올누드로 응원을 해보라"며 도전(?)을 받겠다고 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쌍벽을 이루는 남미 축국에서 베네수엘라는 만년 약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지금까지 한 번도 코카아메리카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사진=동영상 캡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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