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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광주 남구에 고향사랑기부·쌀 기탁

    광주대, 광주 남구에 고향사랑기부·쌀 기탁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과 김갑용 부총장이 최근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데 이어 12일 광주광역시 남구 고향사랑기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동진 총장의 누나 김유진 씨는 사비를 출연해 김 총장 명의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김갑용 광주대 부총장은 50만 원을 각각 기탁한 뒤 “대학 구성원 모두와 함께 활기찬 경제, 행복한 복지, 으뜸 효를 지향하는 남구 발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대와 광주 남구는 지난 5월 22일 지역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초지자체-대학-산업계 교육·연구·기술개발 협력 ▲지역대학 졸업생의 연고지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 지원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전신마비’인데 계단 뛰어 올라가?…억대 보험금 챙긴 일가족

    ‘전신마비’인데 계단 뛰어 올라가?…억대 보험금 챙긴 일가족

    멀쩡히 걸어 다닐 수 있는데도 전신마비라고 속여 보험사로부터 억대 보험금을 챙긴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20대 A씨 등 일가족 3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의 아버지(50대)와 누나(20대)는 오른팔 통증을 앓는 A씨와 모의해 전신마비라고 속여 2021년 10월쯤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후유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이후 보험사 2곳에서 1억 8000만원을 편취하고, 다른 3개 보험사에서 12억 9000만원을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6년 3월 해당 대학병원에서 의료사고를 당해 오른팔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병원으로부터 3억원대 합의금을 받았다. 이후 전신마비 진단이 있으면 보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계속해서 해당 병원에 거짓 통증을 호소하며 후유장애 진단서를 받아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아버지 및 누나와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입을 맞춰 의료기관 등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보험금 심사를 위해 주거지를 방문한 보험사 직원 앞에서도 움직이지 못하는 척하는 연기로 보험사를 속였다.그러나 4억원가량의 보험금을 청구받은 한 보험사 직원이 병원에서 일상적으로 걷는 A씨의 모습을 목격했고 이를 수상하게 생각해 경찰에 진정을 넣었다. 지난해 2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7개월여간 이들의 주거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동선을 파악하고, 스마트폰 통신내용 등을 분석해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피의자들은 조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부인하다가 A씨가 일상적으로 걷거나 거주지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모습 등을 증거물을 토대로 추궁하자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 대전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보험사기 범죄는 선량한 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하는 악성 사기 범죄”라면서 “이달 말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기간 운영을 통해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마존 40일의 기적… 13세 큰누나 생존본능, 세 동생까지 살렸다

    아마존 40일의 기적… 13세 큰누나 생존본능, 세 동생까지 살렸다

    맹수와 독사가 우글대는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경비행기 추락 40일 만에 어린이 4남매가 무사히 구조됐다. 무척 야윈 아이들은 영양실조 증세를 보이긴 했으나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전날 “정글에서 실종됐던 아이들이 생존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의 이야기는 역사에 남을 온 나라의 기쁨”이라고 밝혔다. 큰누나 레슬리 무쿠투이(13)와 솔레이니(9), 티엔(4), 크리스틴(1)은 특수 구급 항공기로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로 이송돼 가족들과 만났다. 막내는 정글에서 첫돌을 보냈다. 지난달 1일 모두 7명을 태우고 소도시 산호세델과비아레로 가던 세스나 206편이 콜롬비아 남부 정글인 솔라노 마을로 추락했다. 아이들의 엄마와 친척, 조종사 등 성인 탑승자 3명은 사고 15일째 숨진 채 발견됐다. 동승했던 아이들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에스페란사’(스페인어로 희망이라는 뜻)라고 작전명을 붙인 군 당국은 헬리콥터 5대, 인력 150여명, 탐지견 등을 투입해 추락지점 인근 숲속을 수색해 젖병과 어린이용 테니스화, 기저귀, 먹다 남은 과일 조각 등을 찾아내 아이들 생존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구조대는 “더 움직이지 말라”는 아이들 할머니의 육성을 녹음해 헬기로 방송하며 탐색에 힘을 쏟았다. 군 특수요원들은 9일 오후 늦게 나뭇가지와 가위, 머리끈 등으로 만든 임시 대피소를 찾아냈고 추락 지점에서 3㎞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자국을 따라가다 아이들을 찾아냈다. 당시 매우 허약한 상태여서 단 며칠만 지났어도 살아 있는 채로 발견하지 못할 뻔했다. 최대 40m까지 자라는 거대한 나무, 악천후, 위협적인 야생동물 등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으면서 ‘너무 어린애들이 더 버티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절망감도 커진 터였다. 4남매의 삼촌 피덴시오 발렌시아는 “추락 뒤 조카들은 곡물 가루 ‘파리냐’와 씨앗을 먹으며 버텼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남미 원주민 후이토토족 출신이라는 점도 도움이 됐다. 원주민 존 모레노는 “살아남기 위해 공동체에서 얻은 지식, 즉 조상의 지식을 활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숲에서 어떤 식물을 먹을 수 있는지와 동물 피하는 방법 등 생존에 필요한 기본기술을 아주 어려서부터 배운다는 것이다. 페드로 산체스 특수작전사령관은 밀림에서 수행한 이번 작전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양탄자에서 작은 벼룩을 찾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 남동생 앞에서 19금 영상 보는 여배우

    남동생 앞에서 19금 영상 보는 여배우

    배우 고은아가 19금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33살 남동생한테 19금 영상 보여주는 36살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따. 이날 미르는 19금 영상을 보는 고은아에 “왜 휴대전화에서 야한 동영상이 뜨냐”고 따졌다. 고은아는 “나도 당황스러워”라면서도 계속 영상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고은아의 언니 방효선은 “왜 이런 게 연달아 뜨냐. 평소에 이런 걸 본다는 거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고은아는 “나는 억울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방효선은 “야한 동영상이 나쁜 건 아니다”라면서도 “그런데 왜 유난히 얘한테 뜨냐. 맨날 19금을 달고 살더라”라고 말했다. 미르는 “우리 ‘방가네’ 마지막 영상이라 생각하고 19금 풀면 여러분들 경악한다”며 “내 인생에 고은아의 19금 같은 건 겪어본 적이 없어서 매번 충격이다. 어떻게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지?”라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머리를 긁으며 19금 영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 심지어 영상을 권유하는 고은아에 미르는 “뭘 어쩌라고. 나는 안 본다. 야한 동영상 안 좋아한다”고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방효선은 “더 이상 찍을 수가 없다. 제가 임의대로 촬영을 종료하겠다”고 말했다.
  • ‘아마존 40일의 기적’…4남매 큰누나 생존 본능 덕분

    ‘아마존 40일의 기적’…4남매 큰누나 생존 본능 덕분

    독사와 맹수가 우글대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40일간 생존했다가 무사히 돌아온 콜롬비아 어린이 4명의 건강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콜롬비아 군 당국은 전날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됐던 아이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구급용 헬리콥터로 아이들을 보고타 병원으로 이송시켰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일 콜롬비아 남부 아마존 정글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 지 40일째 되는 날 찾아낸 이 아이들은 레슬리 무쿠투이(13), 솔레이니 무쿠투이(9), 티엔 노리엘 로노케 무쿠투이(4), 크리스틴 네리만 라노케 무쿠투이(1)다. 앞서 아이들과 경비행기에 함께 탔던 아이들의 엄마와 조종사 등 성인 3명은 사고 15일째에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콜롬비아 당국은 군인과 지역 원주민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과 탐지견을 동원해 아이들 수색 활동을 벌였다. 수색대가 정글에서 기저귀, 젖병, 먹다 남은 과일 조각 등을 발견하면서 아이들이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이 커졌다. 이후 수색대는 나뭇가지와 가위, 머리 끈 등으로 만든 임시 대피소를 찾아냈고, 추락 지점에서 3㎞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작은 발자국도 발견했다. 아이들은 실제로도 추락 지점에서 약 3.2㎞ 떨어진 곳에서 구조됐다. 아이들이 실종됐던 정글에 재규어 같은 육식 맹수들과 독사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존했는지 파악되지 않았지만, 첫째인 레슬리가 동생들을 보살피며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이들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한 이반 벨라스케스 고메스 국방부 장관은 레슬리에 대해 정글 지식을 이용해 세 명의 남동생을 돌본 “영웅”이라고 칭찬했다. 아이들의 외할머니는 “레슬리가 전사 같은 성격을 가졌고, 늘 동생들에게 숲에서 따온 과일을 주며 돌봤다”고 말했다. 콜롬비아의 아마존 원주민 단체는 “아이들이 생존했다는 것은 아주 어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배우고 연습한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페레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열대림생태학 교수는 “같은 나이대의 서양인이었다면 죽었을 것”이라며 “아마존 원주민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숲에서 음식을 찾거나 동물을 피하는 방법 등 생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한다”고 전했다.
  • 김태희 “몸싸움 중 유리창 부숴” 과거 공개

    김태희 “몸싸움 중 유리창 부숴” 과거 공개

    배우 김태희(43)가 몸싸움 중 베란다 유리창을 깬 일화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문명특급’에서 김태희는 어렸을 적 말괄량이였던 자신의 과거를 공개했다. 진행자는 “굉장히 말괄량이였고 남자애들을 하도 두들겨 패서 도망 다녔다고 하더라”라고 김태희의 과거 인터뷰 발언을 언급했다. 김태희는 “정확하게 조사하셨다. 동생이 좀 큰 피해자다”고 동생 이완(39·본명 김형수)을 언급했다. 과거 이완은 SBS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2’에 출연해 누나인 김태희에게 맞은 것을 폭로한 바 있다. 김태희는 “항상 말로 하지 않고 늘 발차기로 대화했다. 베란다 문을 닫았는데 내가 그걸 깨고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진행자가 “발 안 다치셨어요, 그때?”라고 묻자 그는 “네, 안 다쳤어요”라고 했다.같이 출연한 김성오가 “(남동생을 때린)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말하자 김태희는 “남동생들은 늘 그렇다. 누나를 열받게 한다”라고 답했다. 김태희는 “내가 정말 아끼는 자전거 벨을 1층에 사는 남자아이가 계속 눌렀다. 2층에서 계속 듣고 있다가 못 참고 내려가서 응징했다”면서 주먹질까지 선보였다. 김성오가 “그 친구는 김태희가 보고 싶어서 누른 거 아니냐”라고 묻자 김태희는 “당시에는 다들 날 싫어했다. 남자애들이 날 피했다”라고 말했다.
  • “명문대 가겠다” 올해 또 대입 15수 선언한 中 35세 남성 사연

    “명문대 가겠다” 올해 또 대입 15수 선언한 中 35세 남성 사연

    중국 최고 명문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칭화대 입학을 인생 최고의 목표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올해로 15수째 대입 시험에 응시할 뜻을 밝혀서 화제다. 4일 구파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올해 35세의 광시성 출신의 탕샹제 씨가 지난해 상하이교통대 합격 통지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15번째 칭화대 입학시험에 응시할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9년 중국판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 처음 응시했던 탕 씨는 시험 첫해 총 372점을 받아 재수를 결심했으나 2015년 시험에서 587점이라는 기적적인 점수를 받으면서 지린대 합격 통지서를 손에 쥐었다. 하지만 당시 탕 씨는 자신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했고, 이듬해였던 2016년 가오카오에 재도전해 당시로는 자신의 최고 성적인 625점을 받아 중국정법대학에 합격했다. 하지만 그 무렵 탕 씨의 부친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으면서 수술비 등을 마련해야 했던 그는 정법대 입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부친의 수술비와 생활비 등을 위해 그로부터 몇 년 동안은 각종 아르바이트와 대학 입시 공부를 병행했던 그는 지난해 가오카오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성공, 상하이교통대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다. 무려 14번째 가오카오 응시 끝에 얻었던 꿈같은 성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최종 목표인 칭화대 입학을 위해 올해 15번째로 가오카오에 재응시할 결심을 했다. 그는 “집안에서는 다섯째 막내아들이고, 교사로 현직에 있었던 아버지는 형제들을 부양하기 위해 다른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면서 돈을 벌어야 했다”면서 “부모님 모두 열심히 일했지만 가정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형과 누나들은 고등학교도 다 마치지 못한 채 제각기 돈을 벌기 위해 외지로 떠났다”고 자신이 처한 어려웠던 가정환경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막내아들이기에 아버지, 어머니에게는 내가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마지막 희망”이라면서 “학원에 다니지 못했기에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웠고, 여러 차례 좌절과 상실감을 느꼈다. 하지만 끝까지 (칭화대)합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딸이라고 버리더니” 19년만에 ‘자식 의무’ 강요한 中친부모

    “딸이라고 버리더니” 19년만에 ‘자식 의무’ 강요한 中친부모

    딸이라는 이유로 출산 직후 입양을 보냈던 친부모가 아이가 성년이 되자 돌연 나타나 자식으로의 의무를 강요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이 여성은 고민 끝에 부모로의 의무를 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친부모의 연락을 거절했는데, 이때 친부모 측이 양부모에게 연락해 비난을 가하는 등의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4일 중국 관영 환구망은 지난 1998년 장쑤성 둥타이의 부유한 가정에서 출생했으나 오직 딸이라는 이유 하나로 친부모에게 버려진 뤄 양의 사건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며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뤄 양(25세)은 1998년 친부모의 둘째 딸로 태어났으나 당시 아들을 선호했던 집안 분위기 탓에 곧장 양부모에게 입양됐고 지금껏 줄곧 양부모의 유일한 자녀로 친부모와는 절연한 채 성장했다.  그런데 얼마 전 친부모로부터 일방적인 연락을 받은 뤄 씨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친부모는 뤄 양을 입양 보낸 지 2년 후였던 2000년 두 살 터울의 아들을 출산했는데 그가 최근 여자 친구와의 교류를 시작하면서 누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구하자 무려 19년 만에 자신들이 버린 뤄 양을 찾았던 것. 뤄 양은 “내가 태어났을 때 친부모의 경제력은 넉넉한 편이었다. 자가(自家)로 꽤 큰 집도 있었다”면서 “양육할 충분한 능력이 있었지만 오직 딸이라는 이유로 버려놓고 무슨 명목으로 나를 찾느냐 물었더니 남동생의 여자 친구와 친하게 지내줄 누나가 필요해서 연락했다고 그들은 내게 답했다”고 폭로했다.  이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들은 뤄 양이 고민 끝에 그들과의 교류를 거절하자, 친부모는 그를 강하게 비난하며 양부모에게까지 연락하는 등 온갖 핑계를 대며 지속해 비난해오고 있는 형편이다.  뤄 양은 “양부모님에게 연락해 괴롭히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친부모라는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부탁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내가)양부모만 감싼다며 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를 겪고 있는 뤄 양의 양부모는 그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뤄 양은 이번 논란에 대해 SNS에 폭로를 결심한 이유를 “친부모라는 사람들에게는 길에 버린 나 외에도 여러 자식이 있다”면서 “하지만 나를 여태껏 키워준 양부모에게는 내가 유일한 자녀다. 양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은데 우리들을 그만 괴롭히길 바란다”며 친부모들의 지나친 요구에 선을 강하게 그었다.  더욱이 지난 31일 처음 뤄 양에게 연락을 취했던 친어머니라는 여성은 최근 건강이 악화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뤄 양은 “친부모는 아들 대신 딸인 내가 자신들이 병원 진료를 동행하며 병시중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하지만 그들에게는 나 말고도 다른 자식이 있다. 양부모에게는 나 하나 뿐”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확고하게 밝혔다. 그의 이 같은 폭로가 나오자, SNS에서는 뤄 양에 그녀를 다른 가정에 입양시킨 친부모 대신 양부모와의 관계를 우선 고려하는 입장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뜨겁다.  현지 네티즌들은 “친부모에게 끌려다녀서는 안 된다”면서 “남동생이 결혼할 때 마련할 신혼집을 누나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할 가능성도 높다. 중국에는 남존여비가 있어서 남동생 신혼집을 누나가 희생해 번 돈으로 사려는 파렴치한 부모들이 많다”, “잘한 선택이다. 인간은 사고할 수 있는 동물인데, 친자식을 버리고 보란 듯 살던 사람들이 무슨 염치로 연락하는지, 부디 친부모와 거리를 두며 살라”고 조언했다. 중국인민대 법학원 소속 박사과정 야오싱은 “다른 가정에 아이를 입양시킨 친부모는 아이에 대한 부양의무도 없지만, 자신들을 부양하라고 요구할 권리도 없다”고 뤄 양의 선택을 지지했다.
  • DJ DOC 정재용, 신용불량자 됐다

    DJ DOC 정재용, 신용불량자 됐다

    힙합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정재용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사람’에 출연해 “이혼 후 강릉에 내려와서 그냥 별 일 없이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제작진이 코로나로 인한 고충을 묻자 정재용은 “한꺼번에 모든 것이 다 터졌다”며 “멤버들과의 불화, 금전적인 문제 등 다 큰 일이었다. 가장 큰 일은 친구를 잃은 아픔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혼이라는 아픔도 몇 개월 텀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사실 지금도 마음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 제 마음이 온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강릉에 온 이유에 대해 정재용은 “제가 처해진 상황에서 선택지가 없었다. 계속 서울에서 머물고 있을 상황도 아니었고, 집도 못 구하는 형편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매형의 도움으로 해서 누나도 엄마도 여기 계시니까 내려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많이 번 만큼 씀씀이가 컸다. 제일 안일하게 생각했던 건 ‘난 지금도 할 수 있어’였다”며 “이렇게 있다가도 앨범 내고 공연하면 또 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벌 수 있다고 얄팍한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정재용은 “현재 신용불량자이고, 저작권도 그렇게 많지 않다”며 “여태까지 돈에 대해서 많이 무감각했는데, 그랬던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정재용은 19세 연하인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2018년 12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5월 딸을 얻었다. 이후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과 관련해 정재용은 “가장 큰 문제는 저에게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공연도 막혀 있고, 방송 출연도 막혀 있는 그런 와중에서 저의 스트레스를 본의아니게 전 아내에게 전가시켰다. 말 실수도 하게 되면서 점점 사이가 멀어졌다. 어떻게 보면 와이프에게 이혼을 강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나도 슈퍼 영웅” 우산들고 26층 아파트서 뛰어내린 中 어린이

    “나도 슈퍼 영웅” 우산들고 26층 아파트서 뛰어내린 中 어린이

    어릴 적 만화영화에서 봤던 슈퍼 영웅처럼 높은 곳에서 뛰어 내려보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실제로 뛰어내렸다가 다쳤다는 아이들 뉴스가 심심찮게 들리는 이유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스케일’이 남다르다. 28일 중국 현지 언론인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집에 혼자 있던 4살 남자아이가 우산 하나만 들고 26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사건이 발생한 날은 지난 26일, 후난성 지서우(吉首)에 사는 4살 남자아이가 26층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남자아이는 집에 혼자 있었고,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주던 할머니는 잠시 누나를 데리러 1층에 내려간 순간이었다. 이 남자아이는 오직 우산 하나에 의지해 베란다에서 뛰어내렸고 불행 중 다행으로 아직 몸무게가 가벼워서 우산이 어느 정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아래로 떨어지다가 영화처럼 나뭇가지에 걸린 뒤 바닥으로 떨어져 완충 역할을 했다. 아이의 구조 작업에 참여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현직 의사는 “아이는 온몸 여기저기에 찰과상과 골절상을 입었고 발견 당시 이미 쇼크 상태였다”라고 증언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골절된 부분 접합수술을 마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뉴스를 접한 누리꾼 중 일부는 “애니메이션이 문제다”, “두 번만 애니메이션 봤다가 아이 잡겠네”라며 과장된 내용을 자제하라는 말과 함께 “평생 우려먹을 ‘무용담’을 4살부터 가졌네”라며 황당해했다.  
  • 알고 지내던 여성 살해 후 극단 선택한 男 중태

    알고 지내던 여성 살해 후 극단 선택한 男 중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6분쯤 “남동생으로부터 ‘사람을 죽였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30대 여성 A씨의 안산시 단원구 소재 빌라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숨져있었다. 신고자의 남동생인 30대 B씨는 크게 다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중태에 빠진 상태다. 경찰은 B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누나에게 이를 알리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흉기로 자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으며 연휴 이후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면서 “B씨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관계로 현재 주변인 등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안84 “한혜진, 일할 때 ××맞다”

    기안84 “한혜진, 일할 때 ××맞다”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한혜진과 친해지기 전 관계를 회상했다. 지난 26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친 공개해요” 기안84 충격 발언에 뒷목 잡는 한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등산 이후 조개구이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한혜진과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혜진은 기안84를 위해 부지런히 조개를 구워주던 중 “(이런 데는) 남자친구랑 와야 되는데 그냥 남자랑 와 있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기안84는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영상통화라도 한 번 할까요?”라고 묻더니 진짜 자신의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깜짝 놀라 휴대폰을 빼앗고는 “너 제정신 아닌 것 같아. 바람 좀 쐐”라며 유독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벌컥 열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한혜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기안84는 “혜진이 누나가 일할 때는 좀 XX맞은데 나쁜 사람은 아니다”며 취중진담을 했다. 기안84는 “처음 프로그램할 때 일 년 동안 한 마디도 안 했다. 쫄아서”라면서 “알고 보니 별거 없더라고”라며 센 척을 해 웃음을 안겼다.
  • “결혼하면 어차피…” 산다라박 ‘비혼 선언’ 왜

    “결혼하면 어차피…” 산다라박 ‘비혼 선언’ 왜

    가수 산다라박이 비혼주의라면서 과거 많은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았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공개된 영상에서 비혼주의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비혼이라는 산다라박에게 “남자가 싫거나 그런 건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그런 건 아닌데 주위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 다들 갔다 오시길래 나도 결혼하면 어차피 돌아오는 거구나”라면서 그 예시로 앞에 있는 탁재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연하남도 연인으로는 괜찮다면서 “내가 잘 나가기 때문에 상관없다. 상대가 동생이든 뭐든 돈을 보지 않는다”라며 “사람의 그릇이 크고 저를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했다. 그는 과거 2NE1 활동할 당시 5년간 연애금지령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그때 연애금지령이 정말 빡셌다(강했다)”라며 “내가 데뷔하고 온갖 남자 연예인들이 대시를 하니까 양사장님(양현석)이 그 소문을 듣고 저 때문에 멤버들까지 다 휴대전화를 빼았았다”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누가 대시했냐’라는 물음에 “선후배님들 다 두루두루 있었다. 당시에 내 나이가 딱이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후배들도 ‘누나’ 하면서 다가오고. 선배들도 2세대 아이돌 너무 어리다고 생각할 때 스물여섯살 친구가 있으니까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실제로 연애를 한 적도 있다고. 산다라박은 “(남자친구와) 대화는 했지만 사이버 러버였다. ‘사귀자’고 하고 문자를 주고 받았다”라며 “저도 저인데 전 남자친구들이 불쌍하고 미안하다”라고 했다. 연애를 해도 만나지는 않았다는 산다라박은 “한두 번 정도 만난 적이 있다. 안 만나줘서 차여본 적이 있다”라며 “이게 슬픈 일이다. 당시에는 한국에 있을 시간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설에 휴가를 받아서 여행을 가보자고 약속을 잡았는데, 나는 한 번도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너무 무서운 거다”라며 “여행을 가면 하룻밤도 보내야 하고 화장실도 가야 하는데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계속 오는데 안 받았다. 밤새 안 받고 잠수를 타서 그 뒤에 차였다”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올해 가수 컴백을 앞두고 있다면서 “7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다. 핫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라고 했다.
  • 김숙 “21세 때 친구 돈 빌려주려 마이너스 통장·전당포”

    김숙 “21세 때 친구 돈 빌려주려 마이너스 통장·전당포”

    ‘홍김동전’ 김숙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21세 때 처음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25일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펼쳐진 토크 버스킹이 방송된다. 최근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멤버 5인은 20대 젊은이들의 미래와 현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토크 버스킹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자신의 무모했던 20대 초반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숙은 “내 첫 대출은 스물 한 살이었다” 자신의 첫 전당포와 첫 마이너스 통장은 친구로 인해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숙은 “그때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 친구는 갚지 않았고 내가 갚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22세에 전당포를 경험했다. 그 돈으로 친구 술을 사줬다. 그때 맡긴 목걸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라며 무모했던 20대 초반을 회상했다. 이에 우영은 “누나는 너무 착하고 순수한 거 같아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숙은 “거절하는 법도 연습이 필요하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이 주우재의 첫 인상에 대해 충격적인 솔직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김숙과 주우재의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김숙과 주우재의 숨겨진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25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 18년 전 뉴스 속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전현무 깜짝

    18년 전 뉴스 속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전현무 깜짝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과거 모습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88서울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감독인 현정화가 전국종별탁구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회식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현정화는 평양냉면이 나오자 “내가 거의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김정일 때하고 김정은 때 2번 북한을 갔다온 시민”이라고 자랑했다. 현정화의 설명과 함께 과거 자료 화면으로 18년 전 6월 15일 대표단의 방북 뉴스가 공개됐다. 그런데 이때 KBS2 뉴스의 앵커로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전현무와 김희철은 “노현정 아나운서다” “노현정 누나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다. 짧은 단발머리에 노란색 재킷을 입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단아하고 앳된 미모로 새삼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노현정은 지난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HN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 첫 아들을, 2009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 “그 ××는 양아치”…하하와의 결혼 반대했던 별 측근들

    “그 ××는 양아치”…하하와의 결혼 반대했던 별 측근들

    방송인 하하가 별과 결혼 발표를 하던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6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머니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하하는 이성미를 향해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썼다. 하하는 “작지만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의 히어로”라며 “누나는 항상 절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결혼 발표를 할 당시 고은이 쪽 사람들이 ‘하하는 안 돼. 그 ×× 양아치야. 네가 뭐가 모자라 하하랑 결혼하니’. 우리 쪽 사람들도 이 소식을 듣고 들고 일어나 맞장뜨려는 거 제가 간신히 말렸다. 제 절친 근식이도 그 당시엔 고은이에게 ‘네가 그렇게 소름 끼치게 미인은 아니잖아’라고 손가락질 하며 감정을 앞세웠다. 친구에게 나는 좋은 놈이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 누나도 긴가민가하며 고은이에게 ‘굳이 왜 내 길을 걸으려 하니?’라고 했다. 물론 마지막엔 날 응원해주셨지만 다 기억한다”고 털어놓았다. 하하는 “누나는 그들에게 ‘우리 하하가 어때서? 내 눈엔 하하가 훨씬 나아. 니들이나 잘해’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유일한 내편 누나만이 제가 괜찮은 놈이라고 치켜세워주셨고 낮아져가는 절 일으켜 세워주셨다. 누나가 잡아주신 손은 내일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하하는 이성미가 “세상이 날 몰라줄 때 오늘이 나에게 가장 어두운 하루일 때 언제나 불 밝혀주시는 우리 누나”라며 “살면서 꼭 은혜 갚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안겼다.
  • 조숙한 조카, 외톨이 삼촌과 동거…혈연보다도 진~한 가족의 재발견[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숙한 조카, 외톨이 삼촌과 동거…혈연보다도 진~한 가족의 재발견[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들의 해맑음을 되새기고, 부모의 고마움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 스승의 감사함도 잘 표현하라 한다. 또한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며, 부부간의 사랑을 잘 가꾸라고, 그렇게 5월이 흘러간다. 벌써 5월도 반이 지나간 이때 우리 모두에게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웹툰이 한 편 있다. 2017년 5월 5일 어린이날, 레진코믹스에서 첫 연재를 시작한 ‘친하게 지내자‘(글·그림 영일)라는 웹툰이다. 잘 팔리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로맨스 소설을 쓰며 생계를 이어 가는 30대 독신주의자 한수. 그는 ‘누군가를 만나도, 만나지 않아도 사람은 결국 혼자’라고 여기는 독신주의자다. 그러다 한수의 누나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으면서, 누나의 딸인 초등학교 2학년 모나와 함께 살게 된다. 모나의 아빠이자 한수의 매형은 실종 상태였고 모나의 친가 쪽은 아이를 맡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수의 아버지이자 모나의 외할아버지 치범 역시 모나를 돌볼 수 없었다. 결국 뼛속까지 독신주의자 한수가 원룸텔에서 조카 모나를 돌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홉 살 모나는 엄마의 죽음을 겪으며 ‘애어른’이 돼 버렸다. 누구에게도 폐가 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특히 삼촌인 한수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아온 한수는 모나를 키우면서 집을 청소하고, 담배를 끊고, 삼시 세끼를 직접 만들어 먹으려 노력하면서 모나의 교육을 고민한다. 이렇게 너무도 다른 낯선 두 사람이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 주는 웹툰 ‘친하게 지내자’는 두 사람만의 영역을 외부로 확장한다. 한수와 모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한수의 이웃집에 사는 공시생 청년 구용, 한수의 팬이자 그의 담당 편집자가 된 송주, 외할아버지로서 한수와 모나에게 힘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매번 뭔가 잘 안 되는 치범, 모나의 담임선생님 나희 그리고 모나의 친구인 별이와 별이의 가족. 조금은 괴팍한 원룸텔의 주인 할머니까지…. 둘의 만남으로 시작된 관계의 온기가 점점 그들의 주변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만을 가족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작가는 작품 속에서 ‘가족도 평생 서로 이해 못하는 남남’이라고 말한다. 한수와 모나 말고도 작품 속 등장인물들 모두, 크고 작게 가족들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 그들은 가족에게 받은 그 상처를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위로받으며 치유해 나간다. 사실 인생이란 이렇듯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사람은 절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진리를 ‘친하게 지내자’는 작가만의 방식으로 읽는 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6년 가까이 300회 넘게 연재가 진행될 동안 서로에게 매우 미숙했던 한수와 모나는 이제 충분히 친해졌고, 독신주의자 한수에게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등장인물마다 새로운 사연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점점 풍성해지는 중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도 이렇게 오랜 기간 연재하면서 성장해 가는 작품을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자, 과연 한수와 모나는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 주면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 궁금증을 안고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작품을 읽는 당신 역시 가족, 동료, 친구, 이웃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그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 1073장 미공개 사진 들고 광주 찾은 ‘로숑과 쇼벨’ 두 실종 어린이

    1073장 미공개 사진 들고 광주 찾은 ‘로숑과 쇼벨’ 두 실종 어린이

    마음과 몸이 온통 아파오는 18일 밤 10시 KBS1 ‘다큐 인사이트’는 43년 전 광주를 다시 찾은 두 벽안의 사진기자를 만난다. 무자비한 학살이 자행되던 순간순간을 낱낱이 목격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던 프랑스인 두 사진기자 로숑과 쇼벨이 여태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 1073장을 돌아본다. KBS는 당시를 기록한 사진들 가운데 세계인의 눈길을 붙들어맨 사진, 하얀 상복의 어린아이 조천호 씨가 아버지의 영정을 들고 있는 사진을 누가 어떻게 촬영했는지 의문점을 품었고,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두 사람을 찾아냈다고 했다. 이 ‘5·18 꼬마 상주’ 사진을 독일에서 가져온 가톨릭 사제, 사진을 전시하고 보도했던 사람들, 그리고 사진에 찍힌 당사자조차 정작 누가, 어떻게 이 사진을 촬영했는지 알지 못했다. 해서 제작진은 1980년대 국내외 보도와 당시 활동한 사진기자들을 다양한 경로로 추적한 끝에 당시 종군기자로 광주에 급파됐던 프랑수아 로숑과 패트릭 쇼벨이 주인공들이란 것을 확인했다. 로숑은 “미국 잡지 뉴스위크의 의뢰를 받아 취재하러 갔다. 이른 아침 광주 교외에 도착했는데 군인들이 나를 막아섰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놀랍게도 쇼벨은 지금도 종군기자로 우크라이나 전장을 누비고 있었다. 두 기자는 1073장의 5·18 미공개 사진을 보관하고 있었고, 비로소 43년 만에 햇볕을 보게 됐다. 사진들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옛 전남도청에서 최후 항전 중 숨진 윤상원 열사의 마지막 모습과 광주 YMCA 앞에서 한 청년이 계엄군의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참혹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윤상원 열사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모티프를 제공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송선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이 사진을 통해 YMCA에서의 사망자가 최초 확인됐다고 볼 수 있다. 시신이나 입관 상태의 사진만 있었는데 죽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최초로 찍은, 학살 장면을 찍은 사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쇼벨이 촬영한 사진 중에는 당시 행방불명자로 처리된 10세 미만의 어린이들 모습도 담겨 있다. 43년 전 홀연히 사라진 어린이들의 숫자는 79명이나 된다. 이번 사진이 공개되면서 계엄군에 의해 어린이들이 강제 연행됐다는 주장이 처음 확인됐다. 그 가운데 당시 일곱 살 이창현 군의 사진도 있다. 1980년 5월 19일 양동 집을 나서 광주역으로 가다가 사라졌는데 같은 달 27일 옛 전남도청에서 연행되는 광주시민들 사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고, 연행자가 실린 버스에서 수습대책위 이종기 변호사가 데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창현이 버스에 오르는 모습을 쇼벨이 촬영했다.43주기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국립민주묘지 행방불명자 묘역에서 창현 군의 어머니 김말임(77) 씨의 통곡 소리가 들려왔다. 누나 이선영(54) 씨도 가묘의 묘비를 바라보며 애통해 했다. 묘비 뒷면에는 ‘내 아들 창현이를 아버지 가슴에 묻는다’라고 새겨져 있는데 아버지 이귀복 씨는 지난해 세상을 등졌다. 다른 사진 속 총 든 계엄군이 데려 가는 어린 아이는 아홉살 때 광주에서 실종됐던 조영운씨로 확인됐다. 계엄군으로부터 가까스로 달아나 서울행 버스를 탔던 조 씨는 서울시립아동보호소로 보내졌고 청소년기에는 부산보호소에서 생활했다. 5·18진상규명위원회는 행방불명 아동들이 보육시설에 입소, 입양되었을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조사에 착수했다. 쇼벨은 “그 사건을 지워버리려는 어떤 시도가 있더라도 당신들이 조사하고 내 사진들과 우리들의 증언이 있으니 광주에서 싸웠던 분들에 대한 기억은 잊혀질 수 없겠죠. 이것이 저희가 이 일을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두 기자는 43년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자신들이 기억하는 80년 5월의 광주와 그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진실을 들려준다. 한편 KBS 광주방송총국은 지난 4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두 사진 작가의 미공개 사진들을 공개하는 사진전 ‘1980, 로숑과 쇼벨’을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 “고양이 학대 가족 공개합니다” 고발한 30대…알고 보니 허위사실

    “고양이 학대 가족 공개합니다” 고발한 30대…알고 보니 허위사실

    ‘고양이 학대범 가족들’이라는 허위 글과 함께 일가족의 사진·개인 정보가 담긴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부장 박현진)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A(30·여)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9일 자신의 SNS에 B씨와 B씨의 부모, 누나의 인적 사항과 가족사진을 게시하면서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고양이 학대범 가족’이라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려 B씨 가족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의 부모와 누나는 고양이 학대 행위에 가담한 적이 없음에도 게시글에서 부모를 ‘가정폭력범·사체처리반’으로, B씨 누나를 ‘학대범 가족 중 역대급’이라고 표현했다. B씨 누나는 직장과 아파트 동·호수까지 기재된 A씨의 게시글 때문에 ‘학대범 가족이 근무하는 곳이 맞냐’라고 묻는 전화가 직장으로 걸려 왔고, 집에는 수의 상자가 배달돼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 A씨는 재판에서 “타인이 올린 게시글을 보고 사실이라고 믿었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를 복사해 게시한 것으로 비방의 목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게시글에 첨부된 고양이 학대 영상에서 B씨의 가족들이 학대 행위에 가담했다고 볼만한 내용이 없는데 B씨 가족사진을 그대로 공개한 것에 비방 목적이 있다고 보고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박 판사는 “피해자들은 고양이 학대범으로 일컬어지는 B씨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얼굴·실명·직장·주소·가족관계 등이 노출돼 상당한 고통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진위를 확인하거나 검증 노력 없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냈다”면서 “다만 타인의 글을 공유한 것이고 곧바로 삭제한 점, 동물 학대 방지라는 행위 목적의 정당성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라고 판시했다.
  • ‘이수♥’ 린, 돈 얼마나 많길래…‘89억 강남 건물주’

    ‘이수♥’ 린, 돈 얼마나 많길래…‘89억 강남 건물주’

    가수 린이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를 공개했다. 17일 린은 “제주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예쁜 실내 공간을 공개했다. 이에 가수 허각은 “누나 제주로 이사하셨나요?”라고 물었고, 린은 “각아 아예 이사한 것은 아니구 스케줄 잠깐씩 빌 때 자주자주 가려고 노력 중이야”라며 세컨드 하우스임을 알렸다. 린은 최근 제주에서 핫한 각종 카페와 맛집, 언덕, 곶자왈 숲, 해변 등을 공개하며 힐링 포인트를 전했다. 린의 남편 이수는 지난 2019년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된 강남 논현동 소재의 한 빌딩을 89억 4000만원에 사들인 건물주다. 린의 인스타에는 해당 건물에 입점한 카페 대표가 DM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은 지난 2014년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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