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누나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사랑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삼촌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누락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부정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29
  • 손혜원 “내 남동생한테 속지 말고 조심해달라”

    손혜원 “내 남동생한테 속지 말고 조심해달라”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최근 자신의 남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주장에 대해 “누가 제 남동생이라고 하면 속지 말고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 손 의원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혜ON’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손 의원의 동생을 자처한 한 네티즌은 전날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손혜원이라는 괴물을 누나로 두게 되고 전 국민을 거짓말로 속이고 여론을 호도하는 사람을 가족으로 두게 돼 죄송하다”며 손 의원의 투기 및 차명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손 의원은 “도박하는 사람들은 주변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돈을 끌어내려고 한다”며 “제 동생이 누나가 손혜원이라는 가족증명서를 보이면서 제 지지자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도박판이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와 가족이 동생과 만나지 않은 것이 한 20년 된 것 같다”며 “어머니 혼자서만 동생 옥바라지를 했다. 어머니가 4년 동안 한 달에 한 번 동생에게 가서 돈을 넣어준 것을 제가 알았다”며 가족사를 공개했다. 그는 “손 의원이 대학 때까지 여호와의 증인이었다”고 한 동생의 언급에 대해선 “저의 어머니와 큰오빠와 외할머니가 여호와의 증인이지만, 저는 개신교 교인”이라며 “모새골교회 장로였고, 지금은 100주년 기념교회 교인”이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아주 간단하고, 이런 일이 계속될 것 같아 두렵다”며 “언론에 나오는 가짜뉴스를 다 믿지 않겠지만, (제 동생의 말을) 더이상 믿을 만한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각종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한 손 의원은 “몇 개 언론사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고 끝까지 결백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병철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오늘 별세

    ‘이병철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오늘 별세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녀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오늘(30일) 9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솔그룹은 지난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독립경영을 시작했다. 이 고문이 이끌어온 그룹은 현재 삼남인 조동길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긴 상태다. 이 고문은 1929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이병철 선대회장과 박두을 여사 사이에서 4남 6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대구여중과 경북여고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 가정학과를 다니던 중 1948년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과 결혼했다. 본격적으로 경영 일선에 뛰어든 것은 50세였던 지난 1979년이었다. 당시 호텔신라 상임이사로서 서울신라호텔 전관의 개보수 작업과 제주신라호텔 건립 등을 이끌었다. 이후 1983년부터 현재 한솔제지의 전신인 전주제지 고문으로 취임해 본격적으로 그룹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직함은 고문이었으나 사실상 그룹을 이끌어왔다. 특히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 독립을 추진한 것은 그룹 내에서 제2의 창업으로 평가받는다. 사명을 순우리말인 ‘한솔’로 바꾸고, 인쇄용지·산업용지·특수지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종합제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한솔홈데코·한솔로지스틱스·한솔테크닉스·한솔EME 등 계열사를 세워 그룹의 기틀을 다졌다. 이 고문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 예술계 후원을 위해 1995년 한솔문화재단을 설립했고, 2013년에는 뮤지엄 산을 건립했다. 2000년에는 모친인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여성 전문 장학재단 두을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해 여성 인재 발굴에 힘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생인 줄…안락사에 동의한 누나 알고보니 모르는 남자

    동생인 줄…안락사에 동의한 누나 알고보니 모르는 남자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자신의 남동생으로 착각해 죽음에 이르게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위크 등 현지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쉬렐 파웰(48)은 남동생 프레드릭 윌리엄스(40)가 뉴욕시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당시 파웰의 동생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뇌사상태에 빠져있었고, 시간이 지나도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다른 가족과 상의 끝에 동생의 안락사를 결정했다. 이후 파웰은 가족들과 동생의 장례 준비를 하던 중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녀가 안락사를 결정한 남성이 실제로는 동생이 아닌 생면부지의 다른 남성이라는 사실이었다. 조사 결과,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발단은 안락사 결정을 통해 생명유지장치가 제거된 남성과 파웰의 동생을 혼동한 병원 측의 실수였다. 병원 측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실려 온 남성의 진료기록을 찾아 가족에게 연락했는데, 이 과정에서 성별이 같고 나이도 같은데다 이름까지 비슷한 남성을 파웰의 동생이라고 착각하고 파웰에게 연락을 취했던 것. 실제로 파웰의 남동생은 40세의 프레드릭 윌리엄스였고, 실수로 안락사 된 남성은 역시 40세의 프레디 클레런스 윌리엄스였다. 파웰의 남동생은 폭행 혐의로 맨해튼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는 사실이 후에 밝혀졌다. 파웰은 “숨진 남성이 남동생과 외모까지 비슷해서 이러한 착오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짐작하지 못했다”면서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 놀라 어찌할 줄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알지 못하는 남성의 마지막 숨이 꺼져가는 것을 지켜봤고, 후에 그가 내 남동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매우 화가 나고 눈물이 쏟아졌다”면서 “사망한 사람이 내 남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의 아버지 또는 동생일 수 있는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파웰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안락사 된 남성의 가족을 수소문하려 했지만, 당국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웰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정신적 충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병원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자료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조병규, 김보라와 열애설 해명 ‘SKY 캐슬’ 메이킹 보니 ‘손을 덥썩?’

    조병규, 김보라와 열애설 해명 ‘SKY 캐슬’ 메이킹 보니 ‘손을 덥썩?’

    배우 조병규가 김보라와 열애설을 해명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조병규 김보라가 KBS2TV ‘해피투게더4(해투4)’에 나란히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보라 씨하고 병규 씨 열애설이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맞아요”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되게 조심스러운 질문이라서..”라고 말하자 조병규는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할래?”라고 상남자 면모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은 지난 2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후 불거졌다. 당시 영상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뭔가 있는 것 같다”며 열애설을 제기한 것. 이에 조병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보라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조병규는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거 이야기해드리겠다. 연애 안 합니다. 아시겠죠. 진짜에요”라며 부인했다. 김보라도 최근 인터뷰를 통해 “그때 캐슬에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과 번호도 없던 사이였다. 이렇게 엮일 수 있구나 신기했다”고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는 31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조병규 김보라를 비롯해 ‘SKY 캐슬’에 출연 중인 김혜윤, 찬희,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김보라 조병규 열애설 질문에 “내가 얘기해, 누나가 할래?”

    ‘해투4’ 김보라 조병규 열애설 질문에 “내가 얘기해, 누나가 할래?”

    배우 조병규가 김보라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선공개 된 KBS2 ‘해피투게더4’ 예고편에서는 김보라, 조병규 두 사람이 열애설을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와 차기준을 연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전현무는 “보라 씨하고 병규 씨 열애설이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맞아요”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되게 조심스러운 질문이라서..”라고 말하자 조병규는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할래?”라고 상남자 면모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보라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조병규는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거 이야기해드리겠다. 연애 안 합니다. 아시겠죠. 진짜에요”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SKY 캐슬’에 출연 중인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봄밤’ 한지민X정해인 출연 확정..환상 케미에 ‘기대감 UP’

    ‘봄밤’ 한지민X정해인 출연 확정..환상 케미에 ‘기대감 UP’

    한지민과 정해인이 MBC 새 드라마 ‘봄밤’에서 만난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이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의 캐스팅을 확정, 안방극장을 단숨에 매료시킬 환상적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리얼 멜로의 수작을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가 또 한 번 뭉쳐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 한지민과 정해인의 파격적인 만남은 여기에 한층 강력한 폭발력을 더한다. 한지민은 극 중 지역 도서관 사서인 이정인 역을 맡아 30대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 찬 특유의 분위기는 극에 활력을 배가, 섬세하고도 깊숙한 울림을 가진 ‘멜로 퀸’ 한지민표 연기는 시청자들의 일상을 파고드는 촉촉한 감성 꽃을 피워내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정해인은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로 분해 한지민과의 극강 비주얼 멜로 커플을 완성시킨다. 안판석 감독과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그는 앞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를 인정받아왔기에 이번 ‘봄밤’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봄밤’의 제작진은 “한지민과 정해인이라는 마법 같은 조합이 탄생했다. 믿고 보는 두 배우와 함께 시청자들의 감수성을 건드리는 또 하나의 멜로 수작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5월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금숙의 만화경] 길들이기, 천천히 관계 맺는 거

    [김금숙의 만화경] 길들이기, 천천히 관계 맺는 거

    황금빛 은행잎이 떨어지던 날 나는 태어났어. 엄마는 이미 여러 번 아기를 낳아 피로했지.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졌어. “태어난 지 며칠 안 됐어요. 제발 시간을 주세요. 아직 아기예요.” 엄마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점점 멀어졌어. 세상 본 지 일주일 만에 내 꼬리는 잘리고 이곳에 왔지. 엄마의 얼굴이 자꾸 희미해져. 이젠 생각도 안 나. 오늘은 날이 흐려. 오후가 되자 눈이 와. 소형차 한 대가 가게 앞에 서. 조그만 여자와 키 큰 남자가 차에서 내려. 딸랑. 가게 문이 열려. 남자가 앞에 여자가 뒤따라 들어와. 킁킁. 이건 무슨 냄새지? 코를 유리 박스 사이로 내밀어 보지만, 나는 갇혀 있어. 남자가 내 목소리를 들은 걸까? “와~ 웰시 코기다” 하며 다가오려는 순간 상점 누나가 남자에게 말을 시켜. 여자는 그때까지 문 옆에 바짝 붙어 있어. 빨리 나가고 싶은 표정이야. 갑자기 내가 있던 유리 박스 문이 열려. 가게 누나가 나를 번쩍 안더니 그 여자 품에 떠밀어. 여자는 놀라서 나를 어정쩡하게 안아. 나는 잘못하면 바닥에 떨어질 것 같아. 여자가 다시 나를 꼬옥 안아. 여자의 손에서 사과 냄새가 나. 나는 혀로 여자의 손가락을 핥아. 남자가 다가오며 말해. “귀엽다.” 여자가 대답해. “눈빛이 애처로워.”이렇게 나는 그 여자와 그 남자 집에 왔어. 여자는 걱정이 많아. 먹이는 얼마나 주지? 물은? 밥만 먹으면 자꾸 나한테 똥을 싸래. 현관에 패드 위에서. 난 아직 두 달밖에 안 됐어. 대소변이 내 의지대로 안 된다고. 결국 포기했는지 내 잠자리 옆에 화장실을 만들어 줬어. 여자는 내가 뚱뚱해지면 병 걸린다고 밥을 많이 안 줘. 난 배고프다고 말해. “조용히 해.” 여자는 인상을 써. 남자가 대답해. “더 줘야 하나?” 3차 예방접종하려고 동네 병원에 가는 길. 전봇대 아래에서, 은행나무 아래에서 친구 냄새가 나. 이 동네에 개가 꽤 많은 것 같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도 여럿이야. 수의사는 내가 너무 말랐대. 여자와 남자가 그때부터 먹이를 충분히 줘. 4차 예방접종 땐 귀에 염증이 생겨 항생제 주사도 함께 맞았어. 너무 아파서 눈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 창피한 줄도 모르고 막 울었어. 의사가 여자를 가리키며 말했어. “엄마 여기 있잖아.” 여자가 날 안아. 부드럽게 말해. “괜찮아. 우리 당근 괜찮아.” 이상하지? 마음이 놓였어. 그날 오후 내 여자는 내 옆에 있었어. 항생제 때문일까? 난 자꾸 졸렸어. 여자는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쓰다가 날 쓰다듬어 주곤 했지. 난 여자의 발을 베개 삼아 잠들었어. 저녁 때 남자가 장난감을 선물로 사왔어. 요즘 잇몸이 너무 가려워 닥치는 대로 물었거든. 장난감이랑 노는데 뭔가 옆에 뚝 떨어졌어. 난 번개처럼 달려가 물었지. “당근아 안 돼.” 여자가 내 입에 든 것을 뺏으려 했어. 꽉 물었지. “악!” 여자가 소리를 질렀어. 손에서 피가 나. 난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짖어 댔어. 여자와 남자는 더 화를 냈어. 마루에 불을 끄고 방문까지 닫아 버렸어. 나는 나대로 놀라고 무서워서 내 집에 꽁꽁 숨어 버렸어. 너무 슬퍼서 소리 내어 울 수도 없었어. 얼마나 지났을까. 방문이 열려. 여자의 발자국 소리야. 어둠 속에서 내쪽을 응시해. 천천히 다가와. “당근아, 네게 그렇게 휴지를 뺏는 게 아니었어. 나는 개를 키워 본 적이 없어. 네가 처음이야.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다가갈게. 그러니 너도 조금만 기다려 줄래?” 여자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따스해. 나도 조용히 대답했어. “나 때문에…. 미안해요, 엄마….” 며칠 후 “당근아, 내일부터 우리 산책 갈 수 있어.” 하는 말에 나는 너무 좋아서 꼬리를 마구마구 흔들었어. 아차, 나는 더이상 꼬리가 없지. 대신 드러누워 몸을 열심히 흔들어. “아이 좋아라. 우리 당근이 신났네.” 엄마가 내 배를 긁으며 웃어. 작년 말 웰시 코기 두 달 된 강아지를 입양했다. 처음으로 개를 키우며 새로운 경험을 한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몰랐던 것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당근이를 보며 나를 성찰한다. 당근이를 입양하고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비극적 사건들이 눈에 들어왔다. 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마음이 아프다. 관계에 대해 생각하며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가 떠올랐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 인간이든 동물이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 이종석, ‘로맨스는 별책부록’ 스틸 공개 “피아노로 여심 저격”

    이종석, ‘로맨스는 별책부록’ 스틸 공개 “피아노로 여심 저격”

    배우 이종석이 ‘로맨스는 별책부록’ 스틸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스틸컷 3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수트 차림으로 야외의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모습. 훈훈한 미소를 짓거나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여심을 저격한다. 27일 방송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의 열혈 취업도전기가 계속된다. 일자리가 간절해 학력과 경력까지 삭제하고 신입 계약직 면접에 나선 강단이. 수많은 면접에서도 단 한 벌의 정장과 구두로 버텨왔던 강단이의 스타일은 7년 전에 멈춰버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는 누나 강단이에게 벌어진 일들을 알게 된 차은호(이종석 분)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누구보다 특별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는 오늘(27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 한정 다정남 “‘핵인싸’ 변신”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 한정 다정남 “‘핵인싸’ 변신”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의 ‘핵인싸’ 변신을 위해 직접 나섰다. 첫 방송부터 결이 다른 감성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새 챕터를 펼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감 떨어진 강단이(이나영 분)의 스타일 변신을 위해 나선 차은호(이종석 분)의 모습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이혼 후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든 강단이의 현실을 풀어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실력을 갖췄음에도 감 떨어진 ‘경단녀’ 취급을 받으며 고전하던 강단이는 학력을 삭제하고 도서출판 ‘겨루’의 업무지원팀 계약직 면접에 등장했다. 누나 강단이에 관해서라면 뭐든지 알고 있다 믿었던 차은호의 충격어린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 열린 새로운 챕터를 예고하며 짜릿한 긴장감과 묘한 설렘을 자극했다. 강단이가 ‘취뽀’에 성공하고 인생 2막을 펼쳐갈 수 있을지, 오랜 인연으로 이어진 ‘아는’ 누나, 동생 강단이와 차은호에게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단이와 차은호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느라 자신을 돌볼 틈이 없었던 강단이는 오랜만에 미용실 거울 앞에 앉아 어색한 기색이 역력하다. 강단이를 데려온 장본인 차은호는 표정부터 여유만만. 무심하게 관심을 두지 않는 척 하지만, 보는 듯 마는 듯 강단이를 향하는 차은호의 눈빛은 설레고 다정하다. 차은호가 신경 쓰이는지 거울 뒤로 빼꼼 고개를 내밀고 눈치를 보는 사랑스러운 강단이의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강단이와 차은호 사이에 감도는 묘한 분위기가 설렘을 자극하며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오늘(27일) 방송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에서 강단이의 열혈 취업도전기가 계속된다. 일자리가 간절해 학력과 경력까지 삭제하고 신입 계약직 면접에 나선 강단이. 수많은 면접에서도 단 한 벌의 정장과 구두로 버텨왔던 강단이의 스타일은 7년 전에 멈춰버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는 누나 강단이에게 벌어진 일들을 알게 된 차은호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누구보다 특별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강단이 앞에 상상을 뛰어넘는 인생 2막이 펼쳐진다.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강단이의 고군분투가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하며 “면접현장에서 마주한 강단이와 차은호의 새로운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서히 변화해 가는 두 사람의 감정선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는 오늘(27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예진, 현빈 열애설 후 첫 근황 공개 “♥”

    손예진, 현빈 열애설 후 첫 근황 공개 “♥”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의 열애설 부인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재킷을 걸치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길거리에 서있다. 무표정한 얼굴에서 시크한 매력이 묻어난다.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협상’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며 바쁜 한해를 보내고 현재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상태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9일과 21일, 두 차례 현빈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까지 공개됐지만, 양측은 “다른 지인도 함께 있었다”며 열애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기대 이상의 시너지 “설렘X공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기대 이상의 시너지 “설렘X공감”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설렘과 공감으로 꽉 채운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현실 공감 캐릭터를 입고 9년 만에 돌아온 이나영의 변신과 ‘설렘 술사’ 이종석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명불허전. 섬세한 감성과 공감을 빈틈없이 풀어내며 ‘로코 드림팀’다운 진가를 발휘했다. 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3% 최고 5.2%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2막에 도전하는 강단이(이나영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로 광고계를 주름잡았던 강단이. 하지만 7년이 지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가 된 강단이에게 현실은 팍팍하고 차갑기만 했다. 특유의 긍정마인드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지만 ‘경단녀’ 앞에 펼쳐진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생계를 위해서 찜질방부터 마트까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강단이는 당장 머물 곳도 없어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 분)의 집에 숨어 비밀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었다. 차은호의 집과 철거를 앞둔 옛집을 오가며 지내야 하는 강단이. 행복했던 시간까지 폐허가 된 추억 위에 홀로 남은 강단이는 딸 재희의 뒷바라지를 위해서라도 당장의 일자리가 간절했다. 한편, 누나 강단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길 없는 차은호. 강단이의 소개로 집에 들이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집안을 정복(?)한 것 같은 가사도우미가 영 찜찜한 차은호는 가사도우미를 바꿔달라는 말과 함께 비밀번호를 바꿔버린다. 강단이에겐 그저 익숙하고 편한 ‘아는 동생’ 차은호는 스타작가이자 ‘겨루’ 출판사의 최연소 편집장. 스펙부터 외모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인물이지만, 오늘도 여자 친구에게 차인 그는 ‘사랑을 모르는’ 남자였다. 자신이 사랑을 믿지 않는 것이 강단이 때문이라고 말하는 차은호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추억이 깃든 집은 허물어지고, 젊고 센스 넘치는 ‘취준생’ 사이에서 감 떨어진 ‘경단녀’ 취급을 당하는 강단이는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심지어 차은호가 비밀번호를 바꾸면서 오갈 데가 없어진 강단이 앞에 지서준(위하준 분)이 나타났다. 처음 보는 남자가 맨발의 강단이에게 꺼낸 신발은 강단이가 잃어버렸던 바로 그 구두. 운명적인 만남에도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 내 인생을 구원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믿지 않는다. 난 내 힘으로 살고 싶다”는 강단이의 현실을 직시하는 말은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겼다. 뒤늦게 1년 전 이혼 사실을 털어놓는 강단이에게 자신도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 차은호. 출판사 ‘겨루’의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학력과 경력을 숨기고 지원한 강단이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에게 비로소 새로운 챕터가 열렸다. 이나영과 이종석은 기대를 뛰어넘는 열연으로 역시 레전드 조합임을 입증했다. 이나영은 ‘경단녀’ 강단이가 녹록지 않은 현실의 벽과 부딪히며 나아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며 공감을 끌어올렸다. 숱한 인생 캐릭터를 남겼던 이나영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세밀한 감정을 놓치지 않는 연기가 빛났다. 이종석의 선택과 변신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사랑을 믿지 않지만 강단이에게는 다정한 차은호를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혀 설렘을 불어넣었다. 강단이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부터 현재까지, 그의 옆에는 늘 차은호가 함께 있었다. 강단이와 설명하기 어려운 특별한 관계성을 지닌 차은호를 한층 성숙한 연기로 그려낸 이종석. 다시 한 번 인생캐릭터를 만난 이나영과 이종석은 강단이와 차은호의 켜켜이 쌓인 인연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섬세한 연기 시너지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설명이 필요 없는 ‘로코’ 레전드 콤비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시너지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인물의 작은 감정도 놓치지 않으면서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불어넣는 특유의 화법은 취향 저격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켰다. 첫 회부터 가슴을 울리는 공감 명대사를 쏟아낸 ‘로코 드림팀’의 마법이 이제 시작됐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는 오늘(27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오늘 첫방 “로코 어벤져스 출격”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오늘 첫방 “로코 어벤져스 출격”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새로운 로맨스 챕터의 첫 장을 펼친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늘(26일) 첫 방송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레전드 조합은 물론, ‘로맨스가 필요해’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출판사를 무대로 펼쳐질 설레는 로맨스와 유쾌한 오피스 코미디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장을 연다. 드디어 베일을 벗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 ‘로코력 만렙’ 이나영X이종석 레전드 조합의 설렘 마법! 오랫동안 숙고하며 복귀를 준비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캐릭터를 써 내려온 이종석이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기다려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따뜻한 웃음이 녹여진 대본에 끌렸다는 이나영은 “강단이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강단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설렘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어떤 인물도 자신만의 색으로 녹여내는 ‘캐릭터 천재’의 면모를 발휘해온 이종석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종석은 스타작가이자 도서출판 ‘겨루’의 최연소 편집장을 맡았다. 숱한 인생캐릭터 중 “현실에서도 닮고 싶은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이종석. 시크해서 더 설레는 ‘차은호’를 어떻게 풀어낼지, 벌써부터 ‘은호앓이’를 기대케 한다. 독보적 매력의 두 배우가 만난만큼 로맨스 케미는 기대 그 이상.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아는 누나, 동생인 강단이와 차은호가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과정이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지며 깊은 설렘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작은 눈빛 하나, 대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세밀한 감정의 선을 쌓아 올리는 두 사람의 시너지와 특유의 분위기가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설렘을 증폭할 정유진, 위하준의 존재감도 강렬하다. ‘워커홀릭 얼음마녀’ 송해린으로 분하는 정유진과 스윗한 직진 연하남 지서준을 연기하는 위하준은 로맨틱 텐션을 불어넣는다. #레전드 콤비 이정효 감독X정현정 작가의 ‘로코’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그토록 기다렸던 레전드 콤비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재회가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성사됐다. 솔직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로맨스가 필요해’는 지금까지 ‘로코 바이블’로 회자되는 tvN의 대표작. tvN ‘굿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과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 공감을 자극하는 정현정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할 차별화된 ‘로코’의 탄생에 기대가 뜨겁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가 솔직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젊은 남녀의 로맨스를 다루며 공감을 이끌었다면, 이번 작품은 휴머니즘을 녹여 보다 확장된 로맨스를 선보인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로 가슴 꽉 채우는 설렘을 선사할 전망. 이정효 감독은 “정현정 작가의 대본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 달리 치밀하고 촘촘하다. 로맨스 속에서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다. 이렇게 가슴을 울리는 드라마는 오랜만”이라고 극찬했다. 정현정 작가는 “세상 모든 관계가 쿨해졌지만, 드라마 속 인물들의 깊이 있는 관계가 설렘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설레는 로맨스에 유쾌한 공감 저격 오피스 코미디는 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의 마지막 장, 시선이 닿지 않는 판권면에 숨어있는 이름을 이야기 안으로 불러들여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현정 작가가 직접 출판사를 취재해 드라마 안으로 소환한 생생한 인물들의 고군분투는 누구라도 공감할 오피스 코미디로 웃음을 선사한다. 쿨한 보스와 잔소리 꼰대 사이를 오가는 대표 김재민(김태우 분)부터 워커홀릭 ‘얼음마녀’ 고유선(김유미 분), 뜨거운 심장의 베테랑 편집자 봉지홍(조한철 분), 현실주의 워킹맘 서영아(김선영 분), 적재적소 처세술을 보유한 신입사원 박훈(강기둥 분), 철없는 마마걸 오지율(박규영 분) 등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한 ‘겨루’인들의 ‘피땀눈물’이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낸다. 무엇보다 현실감을 살려줄 내공 탄탄한 연기와 팀워크도 기대를 모은다. 김태우의 코믹 연기 변신부터 4년 만에 복귀하는 김유미, 대세 신예까지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로 평범한 듯 특별한 ‘겨루’인들의 일상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늘(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테러리스트로 오인…눈앞에서 가족 잃은 9세 소년 사연

    테러리스트로 오인…눈앞에서 가족 잃은 9세 소년 사연

    파키스탄의 9세 소년이 테러리스트로 몰려 경찰의 위협을 받은 일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BBC 등 해외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라호르에 사는 우마이르 칼릴(9)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최근 부모 및 12살 누나와 동생, 그리고 부모의 친구들과 함께 타 지역에서 열리는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 올랐다. 칼릴 일가족이 자가용을 타고 이동하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IS(이슬람국가) 진압 작전을 펼치는 정부소속 대테러국(CTD) 경찰이 이들을 에워쌌다. 경찰은 이들을 테러리스트라고 의심하며 총으로 위협했고, 우마이르의 아버지는 경찰에게 가진 돈이라도 줄테니 목숨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결국 CTD 경찰은 일가족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이 일로 현장에서 우마이르의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그리고 함께 탑승했던 아버지의 친구들이 사망했다. 총격에서 살아남은 우마이르 및 어린 동생 2명은 CTD에 의해 인근 주유소로 끌려갔다가 그곳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뒤 조사를 받은 우마이르는 사건 당시 현장에 없었던 형 자릴과 재회했고, 이들은 숨진 가족이 테러리스트와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결혼식에 가던 중 눈앞에서 가족을 잃고 겁에 질린 채 눈물을 흘리는 9살 소년의 모습은 현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경찰의 과잉진압과 테러리스트 선별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사건 당시 현장의 목격자들이 공개한 영상은 별다른 저항이 없는 우마이르의 가족들이 경찰에 의해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모습이 포함돼 있어 더욱 논란이 커졌다. 현장에서 총격전에 가담했던 경찰들은 우마이르의 아버지가 먼저 총기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우마이르의 아버지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운전석에 앉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파키스탄 정부는 해당 사건에 대한 공동 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자신의 SNS에 “나는 지금 자신의 눈앞에서 가족을 잃은 어린아이를 보고 있다”며 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펀자브 경찰 측은 만약 사망자들이 무죄로 밝혀질 경우, 총격을 지시하고 가담한 경찰에게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커피 프렌즈’ 양세종, 애교+열정+듬직함으로 똘똘 “국민막내” 등극

    ‘커피 프렌즈’ 양세종, 애교+열정+듬직함으로 똘똘 “국민막내” 등극

    배우 양세종이 ‘커피 프렌즈’의 막내로 맹활약하며 사랑 받았다.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양세종이 최지우와 함께 고정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커피 프렌즈’ 프로젝트의 뜻깊은 선행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열정 넘치고 성실한 태도로 멤버들과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국민 막둥이’로 등극했다. 양세종은 매주 ‘커피 프렌즈’를 통해 일이면 일, 애교면 애교, 열정이면 열정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막내로서의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했다. 매장 곳곳 양세종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구석구석 신경 쓰고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노력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의 흐뭇한 미소를 절로 유발했다고. 국민 막둥이의 시작을 알린 장소는 바로 세종의 방으로 불렸던 ‘설거지 룸’. 양세종은 설거지 담당자로서 모두가 밖에서 손님과 소통하며 일할 때, 혼자 구석진 싱크대에 박혀서 묵묵히 끝없는 설거지를 해냈다. 힘들 법한 순간에도 성실함과 미소를 잃지 않으며 되려 형, 누나들이 걱정할까 생각하는 마음 또한 돋보였다. 이후 조재윤, 유노윤호 등 자신을 설거지옥에서 구출해 줄 새로운 막내들이 생겼으나 계속해서 ‘설거지 룸’의 동태를 살피고 일을 교체해주는 등 세심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감을 높였다. 양세종은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도 선보이며 매력을 더했다. 스스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을 셀프 격려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애교가 가득 담긴 목소리로 주문을 받거나 신이 나서 영화의 한 장면을 반복하는 등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에너지 넘치는 장면들을 선사했다.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고된 노동에 지쳐가는 ‘커피프렌즈’ 멤버들을 응원하며 재롱둥이 막내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 것. 새로운 막내들이 등장하면서 설거지는 물론, 음식과 음료 보조에 홀 서빙, 주문 받기 등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된 ‘멀티 플레이어’ 양세종은 쉬지 않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녀 손님들의 감탄을 사기도 했다. 특히 가게와 다소 떨어진 야외석을 향해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은 열정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인상을 남겼다. 바쁜 와중에도 새롭게 찾아온 게스트 유노윤호에게는 옷을 정리해주고 틈틈이 먹을 것을 챙겨주거나, 막내의 잡일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깨알 같은 다정함도 선보였다. 이렇듯 양세종은 ‘커피 프렌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국민 막둥이’로 등극하며 매회 감탄을 유발하는 열일 모드로 남녀노소 구분 없는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바람직한 막내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연일 호감도를 급격하게 올리고 있는 양세종의 다음 에피소드에 기대가 높아진다. 양세종의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tvN ‘커피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X정유진X위하준 “설렘 폭발 첫 촬영”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X정유진X위하준 “설렘 폭발 첫 촬영”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의 설레는 첫 촬영 현장 메이킹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측은 첫 방송을 사흘 앞둔 23일,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퍼펙트한 네 배우의 ‘로코력 만렙’ 꿀케미와 직접 밝힌 소감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 분)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 분)가 써 내려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 마법을 선사할 예정.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종석의 레전드 조합은 로맨스 소설처럼 빠져드는 ‘로맨틱 케미’로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여기에 설렘을 증폭할 대세 배우 정유진, 위하준이 합류해 기대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팍팍한 현실에도 당찬 인생을 살아가는 강단이의 모습과 오랜 시간 동안 그의 옆을 지켜온 ‘아는 동생’ 차은호의 특별한 관계가 설렘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단이 앞에 마법처럼 등장한 스윗한 연하남 지서준(위하준 분)과 차은호 만을 바라보는 송해린(정유진 분)의 존재도 흥미를 유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대한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강단이, 차은호, 송해린, 지서준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네 배우의 모습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강단이와 차은호로 첫 촬영을 마친 이나영과 이종석은 보기만 해도 달달한 꽁냥美 케미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혔다. 독보적 매력의 두 배우가 만난만큼 로맨틱 케미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아는’ 누나, 동생 사이인 강단이와 차은호가 늘 함께였기에 몰랐던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과정을 섬세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이나영과 이종석. 첫 촬영임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세밀하게 감정을 맞춰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나영은 “첫 촬영인데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둘의 케미가 더욱 잘 어우러질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 역시 “예쁜 그림들을 만들어나가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설렘과 현실 공감을 모두 만족시킬 강단이와 차은호의 ‘로맨틱 챕터’가 더욱 호기심을 증폭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겨루’ 2대 마녀이자, ‘차은호 바라기’ 송해린으로 분한 정유진 역시 설렘으로 가득했던 첫 촬영에 만족스러운 소감을 드러냈다. 감독님과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아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는 그는 “이종석과 이미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든든한 친구여서 옆에서 잘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고, “강단이와 송해린의 케미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꿀잼 케미를 예고했다.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북 디자이너 지서준으로 분한 위하준은 선배들과의 첫 촬영에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걱정과 부담이 많았지만, 인물과 장면이 모두 재밌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tvN은 공감을 자아내는 참신한 ‘취향 저격’ 로맨틱 코미디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지난해 역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는 와이프’, ‘백일의 낭군님’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단연 돋보였다. 그 바통을 이어받아 2019년의 포문을 여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대한 기대와 반응 또한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특히, ‘로코 바이블’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로맨스가 필요해’의 이정효 감독,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결이 다른 로맨스를 확신케 한다. 완벽한 ‘로코 드림팀’을 완성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테러리스트로 오인…눈앞에서 가족 잃은 파키스탄 9세 소년

    테러리스트로 오인…눈앞에서 가족 잃은 파키스탄 9세 소년

    파키스탄의 9세 소년이 테러리스트로 몰려 경찰의 위협을 받은 일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BBC 등 해외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라호르에 사는 우마이르 칼릴(9)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최근 부모 및 12살 누나와 동생, 그리고 부모의 친구들과 함께 타 지역에서 열리는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 올랐다. 칼릴 일가족이 자가용을 타고 이동하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IS(이슬람국가) 진압 작전을 펼치는 정부소속 대테러국(CTD) 경찰이 이들을 에워쌌다. 경찰은 이들을 테러리스트라고 의심하며 총으로 위협했고, 우마이르의 아버지는 경찰에게 가진 돈이라도 줄테니 목숨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결국 CTD 경찰은 일가족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이 일로 현장에서 우마이르의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그리고 함께 탑승했던 아버지의 친구들이 사망했다. 총격에서 살아남은 우마이르 및 어린 동생 2명은 CTD에 의해 인근 주유소로 끌려갔다가 그곳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뒤 조사를 받은 우마이르는 사건 당시 현장에 없었던 형 자릴과 재회했고, 이들은 숨진 가족이 테러리스트와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결혼식에 가던 중 눈앞에서 가족을 잃고 겁에 질린 채 눈물을 흘리는 9살 소년의 모습은 현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경찰의 과잉진압과 테러리스트 선별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사건 당시 현장의 목격자들이 공개한 영상은 별다른 저항이 없는 우마이르의 가족들이 경찰에 의해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모습이 포함돼 있어 더욱 논란이 커졌다. 현장에서 총격전에 가담했던 경찰들은 우마이르의 아버지가 먼저 총기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우마이르의 아버지는 차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운전석에 앉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파키스탄 정부는 해당 사건에 대한 공동 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자신의 SNS에 “나는 지금 자신의 눈앞에서 가족을 잃은 어린아이를 보고 있다”며 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펀자브 경찰 측은 만약 사망자들이 무죄로 밝혀질 경우, 총격을 지시하고 가담한 경찰에게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비디오스타’ 문세윤, 절친 김숙에 일침? “돈이란 게 참 무섭다”

    ‘비디오스타’ 문세윤, 절친 김숙에 일침? “돈이란 게 참 무섭다”

    개그맨 문세윤이 MC 김숙과의 의리를 자랑하며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절친 특집에 문세윤, 최성민, 이채영, EXID 혜린이 함께 할 예정이다. 절친 특집으로 이뤄진 이날, MC 김숙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문세윤은 “숙이 누나를 보고 돈이란 게 참 무섭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는 고정 MC만 아홉 개를 진행 중인 김숙에게 예능을 시작하던 초창기 시절을 언급하며 낯설어했던 그녀의 모습을 폭로해 김숙을 당황케 했는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존재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로먹방러 문세윤의 ‘먹언(음식 명언)’이 ‘비디오스타’를 뒤흔들었다. 녹화 중간 최성민은 문세윤이 트림으로 단어를 말할 수 있다 밝혔고, 사실 검증을 위해 제작진은 급히 햄버거와 콜라 공수에 들어갔다. 이에 MC 박나래가 문세윤에게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를 물었는데, 문세윤은 유민상의 주옥같은 먹언을 인용해 일순간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포함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세윤이 이렇게 방송을 쉴 새 없이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그 이유는 먹깨비 자녀들 때문. 본인의 먹방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이들의 모습과 그 일화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세윤의 절친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와 자녀들의 사랑스러운 먹깨비 일화는 1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만 모르는 이나영의 은밀한 비밀?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만 모르는 이나영의 은밀한 비밀?

    이종석만 모르는 이나영의 은밀한(?)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 마법을 선사한다.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종석의 레전드 조합은 로맨스 소설처럼 빠져드는 ‘로맨틱 케미’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예고편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강단이와 그의 손을 잡고 달리는 차은호의 모습이 애틋함과 설렘을 안기며 기대를 뜨겁게 달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두 번째 예고편에서는 세상 남다른 ‘아는’ 누나 동생 사이인 강단이와 차은호의 기묘하고 특별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사도우미에게 전해 들었다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강단이에게 차은호는 “그 아줌마 이상하다. 우리 집에서 샤워도 하는 것 같다”며 투정을 부린다. 가사도우미를 바꿔 달라는 차은호의 말에 “네가 날 자르면 어떡하냐”라고 혼잣말을 하는 강단이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아무래도 이상하고 비밀스러운 도우미의 흔적을 찾기 위해 졸지에 숨바꼭질을 펼치는 강단이와 차은호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나이와 학력 제한이 없는 신입사원 공고에 반색하며 취준생 모드로 달려가는 강단이의 고군분투도 궁금증을 높인다. 서로가 당연하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아는’ 누나 강단이에게 벌어지는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차은호. “강단이에게,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인가가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설레고 다 하는 이나영, 이종석의 마법 같은 케미”, “예고편이 공개될수록 더 기다려진다”, “드디어 돌아온 이나영! 예고만 봐도 인생 캐릭터 각”, “이종석은 목소리 변화만으로도 사람 설레게 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무엇일지 벌써부터 심장이 간질간질하다” 등의 반응으로 본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tvN ‘굿 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로코 드림팀’을 완성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ISU 선수위원장 존 코플린 대회 출전 막혔다며 극단적 선택

    ISU 선수위원장 존 코플린 대회 출전 막혔다며 극단적 선택

    두 차례나 미국 피겨스케이팅 페어 챔피언에 올랐으며 2017년 국제빙상연맹(ISU) 선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돼 활동하던 존 코플린이 대회 출전이 가로막힌 데 절망해 극단을 선택했다고 누나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향년 33. 안젤라 라우네는 “뛰어나고 강하며 놀라울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남동생 존 코플린이 스스로 마지막을 선택했다. 할말이 없다”고 밝혔다. 캔자스시티 경찰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5시가 되기 전 컨트리 레인스 주택단지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신고 전화를 접수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확인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다만 제이콥 베치나 경사는 죽음의 정황을 자세히 밝히길 거부했다. 코플린은 전날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행동 때문에 미국 세이프스포츠 센터로부터 잠정적인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데 낙담한 것으로 보인다. 세이프스포츠 센터는 래리 나사르 체조협회 전 주치의 사건 파문 여파로 설치된 독립 조사기구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이 기구의 의견을 받아들여 피겨스케이팅협회(USFS)에 코플린의 출전을 정지시킬 것을 명령했다. USFSS는 코플린의 비보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족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깊은 동정을” 표한다고 했다. 하지만 더 구체적인 언급은 “나중으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ISU 역시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코플린이 극단을 선택한 데 더욱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렇게 슬픈 시기에 가장 친절한 배려”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고인은 ISU 기술위원회 위원이기도 했다. 그는 두 차례 미국 페어 선수권대회를 우승했는데 매번 파트너가 달랐다. 2011년 케이틀린 얀코프스카스와 호흡을 맞췄고 이듬해에는 케이디 데니와 짝을 맞춰서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배틀트립’ MXM 임영민 김동현 송해나 진정선, 컬링대결 ‘승자는 누구?’

    ‘배틀트립’ MXM 임영민 김동현 송해나 진정선, 컬링대결 ‘승자는 누구?’

    ‘배틀트립’에서 강릉에서 ‘숙투어’ 체험단 사이에 승부욕을 활활 불타오르게 하는 컬링 대결이 발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특히 MC 김숙과 성시경이 여행을 설계하고,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여행체험단’으로 참여해 강원도로 떠난다. ‘숙투어’ 체험단 MXM-송해나-진정선은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습을 했던 컬링 센터를 방문한다. MXM 동현과 송해나가 한 팀을, MXM 영민과 진정선이 한 팀을 이뤄 불꽃 튀는 2:2 컬링 대결을 펼친다. 특히 MXM 영민은 패딩 점퍼까지 벗어 던지며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끈다. 진정선은 국가대표 컬링 팀의 트레이드 마크인 “영미영미영미~”를 패러디해 “영민영민영민~”을 애타게 외쳤고, 이에 MXM 영민은 놀라운 기술을 보여줬다고. 그런가 하면, 빙판 위에서 시선강탈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송해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빙판 위 개다리춤을 추는 ‘흥해나’와 인어처럼 빙판 위에 드러누운 ‘인어 해나’의 모습이 공개된 것. 송해나는 같은 팀인 MXM 동현에게 “동현아 누나 꼭 이기고 싶다!”며 강력한 우승 의지를 전했고, MXM 동현은 “누나 알았어요”라며 결정적인 한 방을 보여주는 등 찰떡 케미를 뿜어냈다는 후문. 과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 시킨 송해나-MXM 동현 팀과 패딩점퍼까지 벗어 던지며 열정을 불태운 MXM 영민-진정선 팀 중 누가 컬링 대결의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뿜어낸 강원도 강릉 ‘숙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