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뇌 지도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청주시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교복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캐릭터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정현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8
  • [와우! 과학] 개미가 미로 속에서 길 찾는 방법

    [와우! 과학] 개미가 미로 속에서 길 찾는 방법

    무조건 왼쪽으로 간다? 지구에서 가장 번성하는 곤충류 중에 하나는 개미이다. 개미는 아주 작고 단순한 뇌를 지니고 있지만, 수많은 동료 개미와 함께 놀랄 만큼 복잡한 일을 해낼 수 있다. 여기에다 아주 복잡하기 짝이 없는 개미굴에서도 서로 엉키지 않고 자기 갈 길을 찾아낸다. 과학자들은 이 단순한 곤충이 어떻게 이런 복잡한 일을 해낼 수 있는지 과거부터 궁금해 왔는데, 최근 그 단서가 하나 발견되었다고 한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의 박사과정 에드먼드 헌트 연구원과 그의 동료들은 ‘템노토락스 알비펜니스’(Temnothorax albipennis)라는 학명을 지닌 개미의 행동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모형 개미굴을 만들고 여기에 개미를 통과하게 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응을 발견했다. 그것은 개미가 처음 보는 갈림길에서 거의 예외 없이 왼쪽 길을 택한 것이다. 이들은 이와 같은 개미의 좌 편향성(leftward turning bias)을 국제 학술지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이런 개미의 행동은 이념 때문이 아니라 매우 합리적인 선택의 결과이다. 개미가 처음 보는 통로에 들어섰을 때, 인간처럼 표지판이나 지도를 보고 맞는 길을 찾을 수는 없는 법이다. 그런데 만약 갈림길에서 한쪽만 선택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는 마치 미로에서 한쪽 벽을 타고 이동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즉 출구가 있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출구로 갈 수 있게 된다. 출구가 없는 경우에도 미로 안쪽에서 길을 잃는 대신 다시 입구로 돌아올 수 있다. 따라서 이는 개미의 시각에서 보면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다. 그런데 왜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일까? 사실 오른쪽이라고 해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모든 개미가 통일성 있게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좁은 개미굴에서 서로 부딪치지 않고 통과하려면 개미 역시 방향을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연구팀에 의하면 이 개미는 왼쪽 눈으로 포식자 같은 위험을 찾아낸다고 한다. 따라서 처음 보는 위험한 길에서는 좌회전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다. 아마도 개미들이 이를 터득한 것은 자연적인 진화의 결과겠지만, 다른 개미의 행동들과 비슷하게 매우 단순하면서도 아주 합리적인 판단이 아닐 수 없다. 개미는 매우 작은 뇌를 지니고 있지만 복잡한 미로에서 길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인간을 경탄시키는 개미의 놀라운 능력은 이런 단순한 원칙에서 비롯되는 셈이다. 사진=ⓒ포토리아(위), 에드먼드 헌트/브리스톨대학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술꾼은 조상탓?… 알코올 중독 관련 유전자 발견

    술꾼은 조상탓?… 알코올 중독 관련 유전자 발견

    쉽게 '술독'에 빠지는 사람이 있다면 '조상탓'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뇌 속에서 사람을 쉽게 알코올 중독에 빠뜨리는 특정 유전자 네트워크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알코올 중독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전기로 평가받은 이번 연구결과는 DNA 염기서열분석 기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팀은 먼저 알코올 중독자와 비알코올 중독자의 뇌 조직을 추출해 유전자 코드(genetic code)의 패턴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알코올 중독자들에게서만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 일련의 특정 유전자들을 발견했다. 결과적으로 사람의 유전자 코드만 보고도 그 사람의 알코올 중독 가능성과 치료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문을 연 셈이다. 연구를 이끈 에드론 해리스 박사는 "알코올 중독과 유전자가 관련이 있다는 연구는 그간 학계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알코올 중독자 치료 뿐 아니라 가능성 높은 사람들의 선제적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박사의 언급처럼 알코올 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유전적 요인을 연관짓는 논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난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Gabrb1'이라는 유전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에 장애를 줘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쥐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역시 ‘신경섬유종 1형’(Nf1) 유전자가 '가바'에 영향을 미쳐 알코올 중독을 유발한다는 논문을 내놨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주정뱅이는 조상탓?… 알코올 중독 관련 유전자 발견

    주정뱅이는 조상탓?… 알코올 중독 관련 유전자 발견

    쉽게 '술독'에 빠지는 사람이 있다면 '조상탓'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뇌 속에서 사람을 쉽게 알코올 중독에 빠뜨리는 특정 유전자 네트워크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알코올 중독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전기로 평가받은 이번 연구결과는 DNA 염기서열분석 기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팀은 먼저 알코올 중독자와 비알코올 중독자의 뇌 조직을 추출해 유전자 코드(genetic code)의 패턴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알코올 중독자들에게서만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 일련의 특정 유전자들을 발견했다. 결과적으로 사람의 유전자 코드만 보고도 그 사람의 알코올 중독 가능성과 치료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문을 연 셈이다. 연구를 이끈 에드론 해리스 박사는 "알코올 중독과 유전자가 관련이 있다는 연구는 그간 학계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알코올 중독자 치료 뿐 아니라 가능성 높은 사람들의 선제적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박사의 언급처럼 알코올 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유전적 요인을 연관짓는 논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난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Gabrb1'이라는 유전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에 장애를 줘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쥐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역시 ‘신경섬유종 1형’(Nf1) 유전자가 '가바'에 영향을 미쳐 알코올 중독을 유발한다는 논문을 내놨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연구팀, 뇌 원격 조종 실험 성공

    美연구팀, 뇌 원격 조종 실험 성공

    사람끼리의 뇌를 인터넷으로 연결한 상태에서 한 사람이 신호를 보내 다른 한 사람의 몸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미국 워싱턴대학(UW)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대학의 라제시 라오와 안드레아 스토코 연구원은 이미 지난해 자신들을 대상으로 한 차례 선행 실험을 성공했다. 이번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성공한 것. 연구팀은 우선 일반인 6명을 각각 3개조로 나눴다. 이어 각각 신호를 보내는 사람(전송자)과 받는 사람(수신자)에 따라 서로 800m 정도 떨어진 두 건물로 나누게 했다. 각 조의 전송자들은 뇌파기록장치(EEG)와 연결된 전극 모자를 착용했고 여기서 나온 뇌파를 컴퓨터로 변환해 인터넷으로 전송했다. 수신자들은 오른손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뇌 부분에 ‘경두개 자기 자극술 장치’(TMS)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해 보내온 뇌파를 수신했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디오게임을 사용했다. 그 내용은 해적선이 도시를 향해 발사하는 로켓을 게이머가 대포로 요격하는 방식이다. 이때 전송자에게는 게임 화면이 표시된 모니터만을, 수신자에는 게임을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러만 제공했다. 즉 한 사람은 화면을 통해 게임의 상황을 인지하고 신호를 보내면 이를 볼 수 없는 다른 사람이 신호를 받아 컨트롤러를 조종하는 것이다. 그 결과, 신호 전달 성공 확률은 25~83%로 각 조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실패 요인 대부분은 신호 전송자가 정확하게 ‘발사’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정보의 전송량은 충분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실험에서 송수신할 수 있는 EEG로 측정 가능한 신호만으로 ‘팔을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을 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연구팀은 앞으로 개념과 생각, 규칙 등 더 복잡한 뇌파를 전송하는 실험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W.M.케크(KECK) 재단으로부터 100만 달러(약 11억 1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들은 비행기 기장과 부기장의 뇌를 연결한 뒤 한 사람이 졸음이 오면 깨어있는 사람이 위험 신호를 보내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각성과 졸음이 어떤 뇌파로 나타나는지도 조사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찬텔 프랫 교수는 “뛰어난 과학자가 뛰어난 교사일 수는 없다. 복잡한 지식을 말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며 “장래에는 교사의 지식을 학생의 뇌에 직접 이식하는 ‘뇌 개인교습’(brain tutoring)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5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워싱턴대학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보수? 진보?…정치 성향 따라 혐짤 볼때 반응 달라

    보수? 진보?…정치 성향 따라 혐짤 볼때 반응 달라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등 대부분 사람이 혐오스러워하는 광경을 촬영한 사진을 요즘 말로 ‘혐짤’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최근 이런 혐짤을 봤을 때 뇌 반응을 살펴보면 그 사람의 정치 성향이 보수인지 진보인지 알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과대 카릴리온 연구소의 리드 몬터규 심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남녀 83명을 대상으로 이런 혐짤과 아기와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은 힐링 이미지, 그 어느 쪽도 아닌 중립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뇌 스캔을 시행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예일대와 라이스대, 네브래스카대 링컨캠퍼스(UNL), 그리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학자들도 참여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이후 이런 혐짤에 대해 느낀 불쾌감 정도를 평가했으며 이어 ‘총기 규제’나 ‘동성 결혼’, ‘이민 문제’ 등 정치 이념에 관한 설문에 답했다. 그 결과, 우편향(보수)이거나 좌편향(진보)인 사람 모두 스스로 설문에 답한 이미지에 대한 불쾌감 정도는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뇌 스캔에서는 혐짤에 대한 감정 제어, 주의력, 기억력 등 뇌 활동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대체로 우편향인 사람의 뇌가 혐짤에 대해 강한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수적 경향이 강한 사람은 혐짤을 보면 그 대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이더라도 강한 거부 반응을 나타냈다고 한다. 우편향과 좌편향인 사람의 뇌 스캔은 너무 달랐는데 연구팀은 혐짤에 대한 뇌의 특정 반응을 보고 95%의 확률로 정치 성향을 맞출 수 있었다고 한다. 왜 정치적으로 우편향인 사람의 뇌는 혐짤에 강한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그 이유와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몬터규 교수는 “정치적 성향은 부모로부터 유전되고 계승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지만 유전자 이외에 환경이나 경험의 영향도 받는다”면서 “단, 정치 사상 차이의 원인이 뇌 구조의 차이에 있는 ‘단순한 반응’으로 생각하면 정치적 대립과 긴장을 완화하는 효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생물학 분야 권위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 노벨상 위한 지원보다 연구자 창의성 발휘 환경 필요”

    “한국, 노벨상 위한 지원보다 연구자 창의성 발휘 환경 필요”

    “동물은 어떻게 기억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지만 돌파구를 마련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때마침 반도체가 개발돼 동물 뇌에 전극을 꽂아 직접 실험을 할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노벨상을 받았죠.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존 오키프(75)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세인스버리웰컴센터 신경회로행동분야 소장이 20일 한국을 찾았다. 이날 서울대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원(IBS)·영국왕립학회 리서치 콘퍼런스’에 참석한 오키프 소장은 “창의성을 살리는 연구에 대한 많은 투자가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키프 소장은 1971년 뇌의 ‘해마’에 존재하는 ‘장소세포’를 발견한 뒤 동물이 이동할 때 각기 다른 장소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뇌 속에 공간 지도가 생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뇌 속에 일종의 위성항법시스템(GPS)가 있다는 그의 발견은 당시 학계에서 ‘기존 지식과 다르다’는 이유로 학술지 게재를 거절당하는 등 강력한 반발을 샀다. 하지만 이후 인간의 뇌를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현재는 알츠하이머나 정신적 외상(트라우마)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노르웨이 부부 과학자인 과학기술대 마이브리트·에드바르 모세르 박사와 함께 지난 6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과 상금을 받게 된다. 노벨상 발표 한 시간 전에 집에서 수상 소식을 접했다는 그는 “상을 받게 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연구를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기뻤다”면서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일을 하면서 1970년대 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의 떨림도 과학자로서 계속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노벨상을 위한 연구보다는 신진·중견 연구자들이 창의성을 잃지 않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연구는 고가의 장비를 필요로 하는 것이 많은데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노벨상 결과, 존 오키프·모저 부부 공동수상…상금 얼마?

    노벨상 결과, 존 오키프·모저 부부 공동수상…상금 얼마?

    노벨상 결과가 발표됐다. 2014 노벨상 생리의학상은 미국 태생의 영국인 신경과학자 존 오키프와 노르웨이 국적의 부부 과학자 마이 브리트 모저·에드바르 모저가 공동으로 받게 됐다. 당초 노벨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던 한국계 캐나다인 찰스 리(45) 서울대 석좌초빙교수의 수상은 아쉽게도 좌절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상 위원회는 6일(한국시간) 이 같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세 명의 학자가 두뇌 위치정보 처리 시스템을 구성하는 세포를 발견하는 데 공을 세웠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노벨상 위원회는 “이번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의 연구가 오랫동안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의 난제인 ‘뇌가 어떻게 주변 공간의 지도를 만들고 어떻게 복잡한 환경에서 길을 찾아낼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해결했다”면서 “이들이 밝혀낸 뇌 위치정보 처리 시스템에 대한 지식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괴롭히는 ‘공간 기억 상실’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3억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노벨상 위원회의 공적 평가에 따라 존 오키프가 상금의 절반을 받고, 나머지 반을 모저 부부가 받게 된다. 노벨상은 6일 노벨 생리의학상에 이어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잇달아 발표된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신변이상설, 쿠데타설 등 추측 난무에 미국 국무부 반응은?

    김정은 신변이상설, 쿠데타설 등 추측 난무에 미국 국무부 반응은?

    ‘김정은 건강’ ‘북한 김정은’ 김정은 건강 이상 사실을 북한이 이례적으로 공개하면서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쿠데타설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 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나도는 데 대해 “노 코멘트”(no comment)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당국자들의 이 같은 반응은 근거가 불확실한 루머여서 특별히 논평할 가치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인정…쿠데타설 등 추측 난무에 미국 국무부 반응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인정…쿠데타설 등 추측 난무에 미국 국무부 반응은?

    ‘김정은 건강’ ‘북한 김정은’ 김정은 건강 이상 사실을 북한이 이례적으로 공개하면서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쿠데타설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 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나도는 데 대해 “노 코멘트”(no comment)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당국자들의 이 같은 반응은 근거가 불확실한 루머여서 특별히 논평할 가치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인정…쿠데타설 등 추측 난무하자 미국 반응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인정…쿠데타설 등 추측 난무하자 미국 반응은?

    ‘김정은 건강’ ‘북한 김정은’ 김정은 건강 이상 사실을 북한이 이례적으로 공개하면서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쿠데타설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 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나도는 데 대해 “노 코멘트”(no comment)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조선중앙TV 공식 확인 “불편하신 몸”…온갖 추측 난무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조선중앙TV 공식 확인 “불편하신 몸”…온갖 추측 난무

    ‘김정은 건강’ ‘북한 김정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을 북한 매체가 공식 확인했다. 그러나 김정은 행보를 놓고 온갖 추측이 끊이질 않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 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신변 이상설, ‘쿠데타설’ ‘뇌 질환설’ 등 온갖 추측 나와…정부 반응은?

    김정은 신변 이상설, ‘쿠데타설’ ‘뇌 질환설’ 등 온갖 추측 나와…정부 반응은?

    ‘김정은 신변이상설’ ‘북한 김정은’ 김정은 신변이상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당국은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정은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김정은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일단 ‘정설’로 보인다. 관계당국도 김정은의 다리 치료를 위해 외국 의료진이 북한을 방문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국은 그 이상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섣부른 관측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김정은의 건강이상 정황을 예의주시한다면서도 그가 지난 18일 청년동맹 초급일꾼대회에 서한을 보내는 등 업무를 계속하는 점에 주목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에서는 누구든 잘 안 보이면 억측이 돌기 마련”이라면서 “김정은 건강과 관련해서도 알려진 대로 통풍 정도이고 거동이 약간 불편하다는 거지 신변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질병을 앓는다는 정보는 우리에게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신변 이상설, ‘쿠데타설’ ‘뇌 질환설’ 등 온갖 추측 나와…정부 입장은?

    김정은 신변 이상설, ‘쿠데타설’ ‘뇌 질환설’ 등 온갖 추측 나와…정부 입장은?

    ‘김정은 신변이상설’ ‘북한 김정은’ 김정은 신변이상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당국은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정은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김정은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일단 ‘정설’로 보인다. 관계당국도 김정은의 다리 치료를 위해 외국 의료진이 북한을 방문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국은 그 이상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섣부른 관측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김정은의 건강이상 정황을 예의주시한다면서도 그가 지난 18일 청년동맹 초급일꾼대회에 서한을 보내는 등 업무를 계속하는 점에 주목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에서는 누구든 잘 안 보이면 억측이 돌기 마련”이라면서 “김정은 건강과 관련해서도 알려진 대로 통풍 정도이고 거동이 약간 불편하다는 거지 신변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질병을 앓는다는 정보는 우리에게 없다”고 밝혔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에 대한 외부의 불안감 때문에 루머가 만들어지고 루머가 다시 불안감을 키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런 구조는 대중이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확인 “불편하신 몸”…쿠데타설 등 추측에 미국 반응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확인 “불편하신 몸”…쿠데타설 등 추측에 미국 반응은?

    ‘김정은 건강’ ‘북한 김정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을 북한이 이례적으로 확인하면서 구체적 질환으로 통풍, 발목염좌, 고관절괴사, 뇌어혈 등 추측성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쿠데타설도 제기되는 등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 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나도는 데 대해 “노 코멘트”(no comment)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확인…쿠데타설 등 추측 난무하자 미국 반응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확인…쿠데타설 등 추측 난무하자 미국 반응은?

    ‘김정은 건강’ ‘북한 김정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을 북한이 이례적으로 확인하면서 구체적 질환으로 통풍, 발목염좌, 고관절괴사, 뇌어혈 등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쿠데타설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 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나도는 데 대해 “노 코멘트”(no comment)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확인 “불편하신 몸”…쿠데타설 등 온갖 추측 난무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북한 공식 확인 “불편하신 몸”…쿠데타설 등 온갖 추측 난무

    ‘김정은 건강’ ‘북한 김정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을 북한이 이례적으로 확인하면서 구체적 질환으로 통풍, 발목염좌, 고관절괴사, 뇌어혈 등 추측성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쿠데타설도 제기되는 등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통일부가 26일 공식 확인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대부분 그의 건강 이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서 ‘소뇌’ 없는 24세 여성 발견…의학계 충격

    중국서 ‘소뇌’ 없는 24세 여성 발견…의학계 충격

    중국에서 ‘소뇌’ 없는 여성이 발견돼 의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PLA 종합병원 신경외과 펑 유 박사 연구팀은 관련 학회지 ‘브레인’(Brain) 8월호에 이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펑 유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올해 24세로 심한 현기증과 메스꺼움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CT 스캔과 MRI 촬영 후 이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 몸 대뇌의 뒷쪽 아래에 위치한 소뇌(cerebellum)는 중추신경계의 일부로 당연히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기관이다. 소뇌는 전체 뇌 용적의 10%를 차지하지만 뇌 신경세포의 절반이 모여있으며 주로 자세와 균형 유지, 근육 조절, 언어 능력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관련 학회에서는 소뇌가 병이나 부상으로 일부의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는 있으나 태어날 때 부터 아예 없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 출생 직후 사망해 이 여성의 사례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소뇌없이 태어난 이 여성의 24년 인생은 어땠을까?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은 6살 때 까지 말을 하지 못했으며 7살까지도 걷지 못했다. 또한 말은 잘 알고있으나 발음이 부정확하고 목소리도 떨려 일상 대화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도 혼자서는 제대로 걷지 못해 생활의 큰 어려움이 있지만 어떻게 이 여성은 소뇌 없이도 지금까지 살 수 있었을까? 이에대해 펑 유 박사는 “우리 뇌는 환경의 변화, 지식과 경험을 받아들여 점차 적응해 가는데 주변의 뇌 조직이 소뇌 일부의 기능을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이는 시각장애인이 청력이 발달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인이 되서도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우며 향후 소중한 연구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배고파’ 생각 끝!…뇌신경 차단 다이어트 기기 등장

    ‘배고파’ 생각 끝!…뇌신경 차단 다이어트 기기 등장

    가까운 미래에 ‘뇌신경 다이어트’라는 업체가 동네에 생길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대학 연구팀이 인간의 뇌 신경을 자극해 아예 배고픔을 덜 느끼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간 학계에서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비만을 다스리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는 사업으로도 연결돼 큰 시장을 창출하기도 했다. 그중에는 소장 일부를 잘라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비만 대사 수술 등이 극단적인 방법의 하나. 그러나 이번 연구팀의 방식은 외과수술이 불러오는 위험 부담에서 멀찌감치 벗어나 있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바로 미주신경(vagus nerve). 내장기관 등에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미주신경은 인간의 포만감과 관련된 정보를 뇌로 전달한다. 따라서 이 미주신경을 조종해 배고픔이라는 느낌을 둔화시키는 것이 포인트로 연구팀은 전극으로 이를 차단하는 장치를 개발해 실험에 들어갔다. 먼저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35-45사이의 비만인 162명에게 미주신경을 차단하는 장치를 신체에 삽입했다. 또한 같은 조건의 77명에게는 영향이 없는 가짜 장치를 삽입했다. 별도의 체중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실험이 시작된 12개월 후 이들의 체중은 어떻게 변했을까? 먼저 이 장치를 장착한 피실험자들은 과체중 중 평균 24%를 빼는 데 성공했다. 이를 자세히 보면 피실험자 중 52%는 약 1/5을, 38%는 1/4의 과체중 살을 뺐다. 그러나 가짜 장치를 단 피실험자들도 평균 16%의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미국 의학협회 저널(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을 통해 “아직 만족할 만한 수치를 보인 것은 아니나 분명히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입증됐다”면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비만을 다스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배고파’ 생각 뚝!…뇌신경 차단 다이어트 기기 등장

    ‘배고파’ 생각 뚝!…뇌신경 차단 다이어트 기기 등장

    가까운 미래에 ‘뇌신경 다이어트’라는 업체가 동네에 생길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대학 연구팀이 인간의 뇌 신경을 자극해 아예 배고픔을 덜 느끼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간 학계에서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비만을 다스리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는 사업으로도 연결돼 큰 시장을 창출하기도 했다. 그중에는 소장 일부를 잘라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비만 대사 수술 등이 극단적인 방법의 하나. 그러나 이번 연구팀의 방식은 외과수술이 불러오는 위험 부담에서 멀찌감치 벗어나 있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바로 미주신경(vagus nerve). 내장기관 등에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미주신경은 인간의 포만감과 관련된 정보를 뇌로 전달한다. 따라서 이 미주신경을 조종해 배고픔이라는 느낌을 둔화시키는 것이 포인트로 연구팀은 전극으로 이를 차단하는 장치를 개발해 실험에 들어갔다. 먼저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35-45사이의 비만인 162명에게 미주신경을 차단하는 장치를 신체에 삽입했다. 또한 같은 조건의 77명에게는 영향이 없는 가짜 장치를 삽입했다. 별도의 체중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실험이 시작된 12개월 후 이들의 체중은 어떻게 변했을까? 먼저 이 장치를 장착한 피실험자들은 과체중 중 평균 24%를 빼는 데 성공했다. 이를 자세히 보면 피실험자 중 52%는 약 1/5을, 38%는 1/4의 과체중 살을 뺐다. 그러나 가짜 장치를 단 피실험자들도 평균 16%의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미국 의학협회 저널(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을 통해 “아직 만족할 만한 수치를 보인 것은 아니나 분명히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입증됐다”면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비만을 다스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치킨보다 당근이 더 맛있게…“뇌 훈련으로 가능”

    치킨보다 당근이 더 맛있게…“뇌 훈련으로 가능”

    치킨이나 햄버거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보다 당근이나 오이 같은 저칼로리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뇌 훈련으로 가능하다고 미국의 학자들이 주장하고 나섰다. 하버드의대와 미농무부 노화관련인간영양연구센터(USDA HNRCA) 공동 연구팀은 식사를 저칼로리 음식으로 바꾸고 꾸준히 지속하면 뇌의 보상중추가 변하면서 바뀐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고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영양과 당뇨’(Nutrition & Diabetes) 1일 자에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HNRCA의 수전 로버츠 박사는 이번 결과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녀 13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중 8명에게만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따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편성된 식단을 ‘6개월간’ 유지하도록 하고 실험 시작과 종료 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로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 나머지 5명은 대조군으로 설정해 비교기준으로 삼아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MRI 검사는 받도록 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은 뇌의 보상중추 중 학습과 중독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위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저칼로리 음식에 대한 민감성은 증가했고 고칼로리 음식은 이와 반대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가한 그룹은 건강 음식을 더 좋아하게 됐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은 전보다 꺼리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츠 박사는 “프렌치프라이를 좋아하고 통곡밀파스타가 싫은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특정 음식을 반복해서 먹으면서 굳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