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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포토영상]故 신해철 향한 끊임없는 애도 물결

    [오늘의 포토영상]故 신해철 향한 끊임없는 애도 물결

    가수 신해철이 향년 46세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각계 인사 및 팬들의 애도 물결이 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았던 ‘마왕’의 빈자리는 지금보다 살아가며 그 크기가 커져갈 것입니다. 신해철 씨, 당신의 팬이었음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다. 또한 배우 문성근은 “신해철은 지성을 갖춘 놀라운 ‘강심장’이었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시인의 마을이라는 트위터 사용자는 “인기와 돈벌이에 연연해 굴종적으로 사는 삶을 거부하고 부당한 권력과 세상에 대해 거침없이 진실을 말하는 인간으로 살려고 노력했던 흔치 않은 연예인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밖에 많은 팬들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와 명복을 비는 글을 계속해서 남기고 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18일 퇴원했다. 이후 통증 호소로 인해 몇 차례 입, 퇴원을 반복하다 22일 낮 12시경 병실에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어 오후 1시경 심정지가 왔고 심폐소생술 등을 받은 후 혼수상태에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신해철은 22일 오후 3시간에 걸쳐 장 내에 발생한 염증 제거 수술 등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의 간절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생을 마감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집중한 모습보니 ‘귀여워~’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집중한 모습보니 ‘귀여워~’

    지난 2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로 열린 이 대회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 양에게 돌아갔다. 김모 양에게는 대회의미와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가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초등학생 김모 양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초등학생 김모 양

    ‘멍때리기 대회’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같은 날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 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소개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마왕 신해철 별세…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내 묘비명 될 것” 가사 내용 보니 울컥

    마왕 신해철 별세…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내 묘비명 될 것” 가사 내용 보니 울컥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46)씨의 곡 ‘민물장어의 꿈’이 대중들을 울리고 있다. 신해철씨는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꼽았다. 당시 신해철씨는 ‘민물장어의 꿈’에 대해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등 인생에 대한 깊은 상념을 노래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신해철씨는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앞서 신해철씨는 17일 모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재입원했다. 이후 신해철씨는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및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노래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너무 허망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다시 돌아온대서 반가웠는데 이렇게 가다니”,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일이 손에 안 잡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슬퍼하고 있다.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노래 ‘민물장어의 꿈’ 가사 “내 장례식장에 울려퍼질 곡”

    신해철 노래 ‘민물장어의 꿈’ 가사 “내 장례식장에 울려퍼질 곡”

    허망하게 떠난 가수 신해철(46)씨의 곡 ‘민물장어의 꿈’이 대중들을 울리고 있다. 신해철씨는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꼽았다. 당시 신해철씨는 ‘민물장어의 꿈’에 대해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등 인생에 대한 깊은 상념을 노래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신해철씨는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앞서 신해철씨는 17일 모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재입원했다. 이후 신해철씨는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및 ‘민물장어의 꿈’ 노래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민물장어의 꿈’, 너무 허망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민물장어의 꿈, 믿기지 않는다”,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민물장어의 꿈, 가지 마요 마왕”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슬퍼하고 있다.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 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초 ‘그래핀’ 이용 두뇌센서…한국인 주도 개발

    세계 최초 ‘그래핀’ 이용 두뇌센서…한국인 주도 개발

    세계 최초로 그래핀(graphene)을 이용한 두뇌센서가 한국인 연구원 주도로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전기컴퓨터학과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그래핀(graphene)을 이용한 이식형 투명 의료센서 개발 연구 내용을 세계적 자연과학분야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기존 디스플레이 개발 분야에 주로 활용되어온 그래핀(graphene)을 생명공학분야에 세계 최초로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로 특히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전기컴퓨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인 박동욱(33) 연구원의 주도로 개발돼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또한 해당 센서는 그래핀의 광학적·전기적 특성을 이용, 뇌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 등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진이 해당 의료센서 개발에 사용한 물질은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이다. 이는 탄소 원자들이 2차원 상에서 벌집모양 배열을 이루는 형태로 두께가 원자 한 개 정도인 전도성 물질이다. 그래핀은 원자 한 개 정도에 불과한 미세두께에도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도성이 높고 강철보다 200배 이상 내구력이 강해 차세대 나노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그래핀(graphene)은 자외선(UV), 가시광선, 적외선(IR)에 걸친 넓은 스펙트럼의 투명도를 보여준다. 또한 전기적 전도(electrical conductance) 특성 및 유연성이 뛰어나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극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 그래핀의 물질적 특수성을 활용해 유연하고 전도성 강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성까지 겸비한 두뇌 의료센서로 발전시켰다. 특히 기존 장치들과 달리 지속적으로 뇌의 활동을 감시하면서 특정 부작용 혹은 불안정한 뇌 혈류 흐름 등을 찾아낼 수 있다. 해당 연구는 그래핀의 광학적, 전기적, 기계적 우수성을 이용해 뇌 영상을 얻는 동시에 뇌 신호를 검출하는 전극을 개발함으로써 그래핀의 생체 적합성 및 바이오 어플리케이션으로서의 확장성을 보여 준다. 실제 개발된 투명 그래핀 생체 전극으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해당 그래핀 투명 생체 전극은 조직 내에서 안정성을 갖는 동시에 우수한 뇌 신호 검출 능력을 보여줬다. 영상화 측면에서도 이 그래핀 생체전극은 뛰어난 특징을 보였다. 기존 불투명 금속 전극이나 특정 파장에서만 투명도가 활성화되는 ITO(Indium Tin Oxide) 전극과 달리, 해당 전극은 넓은 스펙트럼의 투명도를 지녀 형광 현미경법(fluorescence microscopy), 광단층촬영법(optical coherence tomography) 기술 수준으로 뇌혈관을 영상화 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최신 유전 기술인 광유전자학(Optogenetics)과 접목돼 특정한 파장(wavelength)의 빛을 이용, 뇌 세포를 자극시켜 특정 뇌 신호를 검출하는데도 성공했다. 해당 개발 프로젝트는 미 국방부 소속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에서 진행 중인 서브넷 프로그램(SUBNET, short for Systems-Based Neurotechnology for Emerging Therapies-조기치료를 위한 시스템기반 신경기술)과 유사한 목적에서 동일한 자금·기술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위스콘신 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연구진 외에도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와 보스턴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MGH) 역시 DARPA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들은 개인의 정신, 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뇌 이식 장치(마이크로 칩)와 기억력 감퇴(치매), 환경 부적응 증세를 막아주는 뇌 임플란트 장치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모든 프로젝트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인간두뇌 연구계획과 연계돼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 외상 후 트레스 장애(PTSD), 간질 등의 뇌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과거 삼성 디스플레이 연구소(2007~2011)에 재직하며 세계 최초 30인치 3D 아몰레드 TV를 개발하기도 했던 박동욱 연구원은 “이 그래핀 생체 두뇌센서는 향후 신경학, 생체의학 등에서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연구는 나노 테크놀로지와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성공적인 접목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등 기존 뇌질환 규명 및 치료 프로세스 발견에 새로운 연구방법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신해철 부인에게 남긴 유언장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어” 마왕 신해철 별세 눈물바다

    신해철 부인에게 남긴 유언장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어” 마왕 신해철 별세 눈물바다

    신해철 유언장 “다음 생에 태어나도 당신 남편…” 네티즌·팬 눈물 바다 ‘마왕’ 신해철이 27일 4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남긴 유언장 내용이 공개돼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신해철은 2011년 7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영상 유언장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신해철은 “만약 사랑하는 사람에게 못 다하고 떠나게 될 것을 두려워 하는 남자가 남기는 이야기 편지, 내 유언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해철은 “집안 친척 중 급사한 분들이 몇 있는데 갑자기 돌아가신 분은 가족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못한다”며 유언장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유언장에 “결혼 전 자살충동의 경향이 굉장히 센 편이여서 조절하는 훈련이나 치료를 받았는데 아이들이 생기고 부터는 너무 행복해서 저절로 치유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고 당신의 아들, 엄마, 오빠, 강아지 그 무엇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라며 아내 윤원희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작진은 신해철 유언장 작성 당시 “엄숙한 유언장 촬영을 위해 카메라만 설치해 놓고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았다”며 “윤원희 씨는 유언장 작성 중 예전에 암 선고와 함께 아이를 못 낳을지도 모른다는 병원 측의 말에도 자신을 선택해준 신해철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한편 신해철은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이날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입원 중이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의료진이 사인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밝혔다”며 “신해철 씨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한 뒤 응급 수술을 포함해 최선의 치료를 했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해철 씨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의료진이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이라는 소견을 냈지만 장 상태가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해철은 동공 반사가 없는 의식 불명으로 위중한 상태였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유족으로는 아내 윤원희 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잊지 않을게요”,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화가 난다”,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기적을 바랐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부인에 남긴 유언장 “너무 행복해서 저절로 치유가 됐다” 마왕 신해철 별세 눈물바다

    신해철 부인에 남긴 유언장 “너무 행복해서 저절로 치유가 됐다” 마왕 신해철 별세 눈물바다

    신해철 유언장 “다음 생에 태어나도 당신 남편…” 네티즌·팬 눈물 바다 ‘마왕’ 신해철이 27일 4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남긴 유언장 내용이 공개돼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신해철은 2011년 7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영상 유언장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신해철은 “만약 사랑하는 사람에게 못 다하고 떠나게 될 것을 두려워 하는 남자가 남기는 이야기 편지, 내 유언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해철은 “집안 친척 중 급사한 분들이 몇 있는데 갑자기 돌아가신 분은 가족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못한다”며 유언장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유언장에 “결혼 전 자살충동의 경향이 굉장히 센 편이여서 조절하는 훈련이나 치료를 받았는데 아이들이 생기고 부터는 너무 행복해서 저절로 치유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고 당신의 아들, 엄마, 오빠, 강아지 그 무엇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라며 아내 윤원희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작진은 신해철 유언장 작성 당시 “엄숙한 유언장 촬영을 위해 카메라만 설치해 놓고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았다”며 “윤원희 씨는 유언장 작성 중 예전에 암 선고와 함께 아이를 못 낳을지도 모른다는 병원 측의 말에도 자신을 선택해준 신해철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한편 신해철은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이날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입원 중이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의료진이 사인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밝혔다”며 “신해철 씨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한 뒤 응급 수술을 포함해 최선의 치료를 했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해철 씨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의료진이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이라는 소견을 냈지만 장 상태가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해철은 동공 반사가 없는 의식 불명으로 위중한 상태였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유족으로는 아내 윤원희 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잊지 않을게요”,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화가 난다”,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기적을 바랐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유언 “다음 생에 태어나도 당신 남편…너무 행복해서 자살충동도 치유”

    신해철 유언 “다음 생에 태어나도 당신 남편…너무 행복해서 자살충동도 치유”

    신해철 유언 “다음 생에 태어나도 당신 남편…너무 행복해서 자살충동도 치유” ‘마왕’ 신해철이 27일 4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남긴 유언장 내용이 공개돼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신해철은 2011년 7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영상 유언장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신해철은 “만약 사랑하는 사람에게 못 다하고 떠나게 될 것을 두려워 하는 남자가 남기는 이야기 편지, 내 유언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해철은 “집안 친척 중 급사한 분들이 몇 있는데 갑자기 돌아가신 분은 가족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못한다”며 유언장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유언장에 “결혼 전 자살충동의 경향이 굉장히 센 편이여서 조절하는 훈련이나 치료를 받았는데 아이들이 생기고 부터는 너무 행복해서 저절로 치유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고 당신의 아들, 엄마, 오빠, 강아지 그 무엇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라며 아내 윤원희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작진은 신해철 유언장 작성 당시 “엄숙한 유언장 촬영을 위해 카메라만 설치해 놓고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았다”며 “윤원희 씨는 유언장 작성 중 예전에 암 선고와 함께 아이를 못 낳을지도 모른다는 병원 측의 말에도 자신을 선택해준 신해철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한편 신해철은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이날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입원 중이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의료진이 사인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밝혔다”며 “신해철 씨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한 뒤 응급 수술을 포함해 최선의 치료를 했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해철 씨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신해철이 장 협착으로 수술을 받은 부위를 개복해 응급 수술을 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의료진이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이라는 소견을 냈지만 장 상태가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해철은 동공 반사가 없는 의식 불명으로 위중한 상태였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유족으로는 아내 윤원희 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경쟁률 무려 3대 1 “우승자 초등생” 도대체 왜?

    멍때리기 대회, 경쟁률 무려 3대 1 “우승자 초등생” 도대체 왜?

    멍때리기 대회, 경쟁률 무려 3대 1 “우승자 초등생” 도대체 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은어다. 이번 첫 ‘멍때리기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최 측은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가장 정적인 존재’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크게 움직이거나 딴짓을 하면 실격패를 당한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 이유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승자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정말 대단하네”, “멍때리기 대회, 멋지다”, “멍때리기 대회,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우승 소녀 알고보니 학원에서도…엄마 인터뷰 ‘폭소’

    멍때리기 대회, 우승 소녀 알고보니 학원에서도…엄마 인터뷰 ‘폭소’

    멍때리기 대회, 우승 소녀 알고보니 학원에서도…엄마 인터뷰 ‘폭소’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은어다. 이번 첫 ‘멍때리기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전기호’는 웁쓰양과 저감독이 서울광장 멍때리기 대회 개최를 허가받기 위해 만났던 서울시 담당 공무원의 실명이다. 대회 주최 측은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가장 정적인 존재’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크게 움직이거나 딴짓을 하면 실격패를 당한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 이유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승자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김양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학원 선생님 말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너무 멍때리니까 참 할 말이 없네”, “멍때리기 대회, 난 저런 표정 절대 안되던데. 대단하네”, “멍때리기 대회, 귀여운 우승자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신해철 빈소 “아내 상당히 충격받아, 힘들어 하는 모습 여러번”

    故 신해철 빈소 “아내 상당히 충격받아, 힘들어 하는 모습 여러번”

    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애도 故 신해철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故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조용필을 비롯해 이승철, 배철수, 김현철, 김수철, 심신, 허지웅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소속사는 “28일 오후 1시부터 발인 전인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빈소를 개방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해철 측은 “아이들은 나이가 많이 어리기 떄문에 신해철이 돌아가신 상황에 대해 충격을 받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도 우는 모습, 웃는 모습을 몇 번 봤다. 나이가 어린 탓에 아직 실감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2002년 윤원희와 결혼, 슬하에 딸 아들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신해철 측은 이어 “그러나 아내 분은 상당히 충격 받았다.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해철은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으며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해 의식불명 엿새째인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눈을 감았다. 신해철이 세상을 떠나자 과거 인터뷰에서 밝혔던 그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해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선택했다. 당시 신해철은 “나의 팬이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라며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에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라는 내용이 담겼다.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그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을 비롯, ‘그대에게’, 록밴드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 등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답답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울적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실감이 안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초등학생 김모양 상품은?…참가자들 표정 압권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초등학생 김모양 상품은?…참가자들 표정 압권

    멍때리기 대회 “우승 상품은 도대체 무엇?” 우승하는 방법도 화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은어다. 이번 첫 ‘멍때리기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최 측은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가장 정적인 존재’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크게 움직이거나 딴짓을 하면 실격패를 당한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 이유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승자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정말 황당한 대회네. 너무 웃기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멍때리는 걸 대회로 만들다니 정말 기발하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표정 보니까 너무 웃겨서 넘어갈 뻔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우승 상품은 도대체 무엇?” 우승하는 방법도 화제

    멍때리기 대회 “우승 상품은 도대체 무엇?” 우승하는 방법도 화제

    멍때리기 대회 “우승 상품은 도대체 무엇?” 우승하는 방법도 화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은어다. 이번 첫 ‘멍때리기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최 측은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가장 정적인 존재’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크게 움직이거나 딴짓을 하면 실격패를 당한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 이유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승자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정말 황당한 대회네. 너무 웃기다”,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는 걸 대회로 만들다니 정말 기발하다”, “멍때리기 대회, 표정 보니까 너무 웃겨서 넘어갈 뻔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별세, 김창렬 격한슬픔 드러낸 SNS 사과

    신해철 별세, 김창렬 격한슬픔 드러낸 SNS 사과

    가수 신해철이 27일 하늘나라로 떠난 가운데, 후배가수 김창렬이 격한 SNS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27일 가수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신해철씨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며 신해철의 별세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김창렬은 신해철 사망 보도를 접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철이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명복을 빌어주세요…아 XX 이건 아닌데…살려내라 개XX들아”라는 글을 올리며 격한 감정을 보였다. 이어 과격한 표현으로 논란이 일자 김창렬은 “형과의 추억이 많아 오바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작 뮤지컬 ‘아버지~’ 11월 1~7일 국립극장서

    창작 뮤지컬 ‘아버지~’ 11월 1~7일 국립극장서

     늘 무뚝뚝해서 가까이 가기 어려웠던 아버지의 뜨거운 눈물을 어느 날 발견했을 때 우린 가족으로서 어떻게 그를 지켜줘야 할까!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이도형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는 창작 뮤지컬 ‘아버지-목련을 기억하는 남자’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김성배 작가, 이율구 작곡가 콤비의 신작.  이 작품에 등장하는 아버지 이도형은 고독하다. 기억이 소멸되어 가는 것을 거부할 수도 피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은 그를 지탱하게 하는 희망이면서 그들이 맞이할 수밖에 없는 이별마저도 거부한다.  목련나무와 나비는 이 작품에서 한다희와 이도형을 상징한다. 한다희는 말한다. “봄이 될 때마다 꽃망울을 퍼뜨렸지만 언젠가는 아무런 잎사귀도 꽃잎도 맺지 못할 날이 올 것 같았어요. 목련나무가 죽었을 때, 잠깐 쉬는 중이라고, 땅 밑 뿌리는 아직 살아 꿈틀거리며 다시 잎과 꽃잎을 피울 힘을 모으고 있는 거라고, 그래서 어느 날 나비가 다시 날갯짓을 하며 돌아오는 날이 올거라고요.” 한다희가 이도형에게 이별을 고하는 순간마저 슬픔에 젖어 있는 것만이 아닌 희망을 이야기할 정도로 그들의 믿음은 굳건하다.  기억이란 무엇일까? 물리적인 뇌기능에 의해 우리에게 남는 그 무엇일까? 아니면 우리가 스스로 잊지 못할 그 뭔가를 남기려는 의도적인 해석일까? 이 작품은 우리를 둘러싼 우주라는 거대 세계 속에서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할 그 뭔가에 대해 말하며 우리의 일상을 뒤흔든다.  이강선 연출가는 “난 기억하고 또 기억할 거야,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 많이 기억해 낼 거야”라는 이도형의 대사가 현실 도피가 아닌 삶의 의지로 해석될 때 이 작품은 인간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는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7시 30분, 토 3시, 7시 30분, 일요일 4시이고 월요일은 쉰다. 전흥선, 지우림, 조동현, 김민지, 박은영, 이상은 등 출연. 전석 3만원. 예매 인터파크 티켓이나 대학로닷컴.  한편 이 공연에 자녀가 모셔오는 아버지들은 선착순(페이스북 신청 http://www.facebook.com/musicalfather)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반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느라 공연 예술을 접할 기회가 없던 아버지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자녀가 모셔오는 어머니에게도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故 신해철 빈소 “아내 상당히 충격받아, 힘들어 하는 모습 여러번 봤다”

    故 신해철 빈소 “아내 상당히 충격받아, 힘들어 하는 모습 여러번 봤다”

    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애도 故 신해철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故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조용필을 비롯해 이승철, 배철수, 김현철, 김수철, 심신, 허지웅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소속사는 “28일 오후 1시부터 발인 전인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빈소를 개방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해철 측은 “아이들은 나이가 많이 어리기 떄문에 신해철이 돌아가신 상황에 대해 충격을 받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도 우는 모습, 웃는 모습을 몇 번 봤다. 나이가 어린 탓에 아직 실감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2002년 윤원희와 결혼, 슬하에 딸 아들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신해철 측은 이어 “그러나 아내 분은 상당히 충격 받았다.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해철은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으며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해 의식불명 엿새째인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눈을 감았다. 신해철이 세상을 떠나자 과거 인터뷰에서 밝혔던 그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해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선택했다. 당시 신해철은 “나의 팬이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라며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에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라는 내용이 담겼다.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그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을 비롯, ‘그대에게’, 록밴드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 등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답답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울적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실감이 안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귀요미 ‘짱구’ 재림? 나온 이유가 “수업시간에 늘 멍때려서 혼내다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귀요미 ‘짱구’ 재림? 나온 이유가 “수업시간에 늘 멍때려서 혼내다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귀요미 ‘짱구’ 재림? 나온 이유가 “수업시간에 늘 멍때려서 혼내다가…”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은어다. 이번 첫 ‘멍때리기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전기호’는 웁쓰양과 저감독이 서울광장 멍때리기 대회 개최를 허가받기 위해 만났던 서울시 담당 공무원의 실명이다. 대회 주최 측은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가장 정적인 존재’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크게 움직이거나 딴짓을 하면 실격패를 당한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 이유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승자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김양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학원 선생님 말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이건 뭐 저절로 멍때리는 표정 되는 구만”, “멍때리기 대회, 정말 인정한다. 표정이 따라갈 수가 없어”, “멍때리기 대회, 너무 귀요미야. 인정해.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이제 서울의 명물?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우승하는 지 확인해보자 ‘대박’

    멍때리기 대회, 이제 서울의 명물?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우승하는 지 확인해보자 ‘대박’

    멍때리기 대회 “우승 상품은 도대체 무엇?” 우승하는 방법도 화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은어다. 이번 첫 ‘멍때리기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최 측은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가장 정적인 존재’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크게 움직이거나 딴짓을 하면 실격패를 당한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 이유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승자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이건 정말 서울 명물이 될 것 같은데?”,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는 것도 정말 어려운데 참여 경쟁률까지 있다니”,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는 표정 자체가 예술이네. 기가 막히게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멍때리기 대회 “심사 기준은 가장 정적인 존재” 참가자들 표정 압권

    멍때리기 대회 “심사 기준은 가장 정적인 존재” 참가자들 표정 압권

    멍때리기 대회 “심사 기준은 아무 것도 않지 않는, 가장 정적인 존재” 대체 무슨 뜻?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려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은어다. 이번 첫 ‘멍때리기 대회’는 프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최 측은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가장 정적인 존재’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크게 움직이거나 딴짓을 하면 실격패를 당한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 이유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승자는 역설적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나도 꼭 참여해보고 싶다”,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기 보기보다 어려울 것 같은데? 심박수까지 측정하다니”, “멍때리기 대회, 그냥 몇시간 동안 앉아있는 게 제일 어려울 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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