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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근기 곡성군수 “ 고(故) 양 주무관의 부인 군청 직원으로 채용하겠다”

    유근기 곡성군수 “ 고(故) 양 주무관의 부인 군청 직원으로 채용하겠다”

    유근기 곡성 군수가 영화 ‘곡성’을 홍보하는 등 군을 널리 알리는데 전념하다 지난 1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 양대진(39) 주무관의 부인을 군청 직원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달 초 전체 직원회의를 통해 “양씨의 부인 서모(35)씨가 임신 8개월인 점을 감안해 건강을 회복한 후 본인이 희망하면 군청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씨는 오는 8월 초 출산 예정이다. 특히 양 주무관 유족들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심의 결과 공상이 인정돼 유족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는 통보서를 지난 20일 받았다. 이에따라 양 주무관의 가족은 유족 연금과 유족 보상금 8000만원을 받게 된다. 군은 공상이 인정된 만큼 양 주무관의 유가족을 도와 후속 절차인 순직신청을 보훈처에 할 신청할 예정이다. 곡성군청으로 유가족을 돕는 온정의 손길도 잇따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광주에 있는 버디사랑봉사회가 군청을 찾아 유족들에게 전달해달며 성금을 맡겼다. 20일에는 NH 농협은행 곡성군지부도 위문금을 보냈다. 이런 도움은 기관과 단체, 기업인, 향우 등 각계각층에서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청 곡성향우들도 지난 14일 모임에서 십시일반 모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난 3일에는 곡성경찰서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보내왔으며 7일에는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가 광주지역 언론사를 통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9일에는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에서 사랑의 SOS기금 1000만원을, 10일에는 전남도청 기동감찰반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양 주무관은 지난달 31일 광주 소재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20대 공시생과 충돌해 다음날 뇌출혈로 숨졌다. 사고 현장을 임신 8개월의 아내와 다섯살 배기 아들이 목격한 탓에 유족은 아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사설] ‘검사 1억’ 이어 ‘판사 10억’, 확산되는 법조 비리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에서 비롯된 법조 비리 수사가 급기야 현직 부장급 검사와 부장판사 등 현관(現官)으로 확대되고 있다. 감사원, 경찰 등도 연루된 정황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게이트’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다.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의 브로커로 활동했던 이동찬씨가 검거됨으로써 전관(前官)을 넘어 현관의 비리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 가는 형국이다. 전관예우는 현관의 도움 없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검찰의 현관 수사는 당연한 수순이다.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검찰은 정 대표가 2010년 지하철 입점 로비와 관련한 감사원의 서울메트로 감사를 무마하기 위해 부장급 박모 검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인 최모씨에게 수표 1억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최씨는 수표를 현찰로 바꿔 박 검사에게 건넸다는 것이다. 박 검사는 최근 뇌출혈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다. 수사 선상에 박 검사와 함께 박 검사의 고교 선배인 감사원 고위 간부 김모씨가 오른 이유다. 또 다른 현직 이모 검사는 정 대표의 도박 관련 정보를 정 대표에게 알려 줬다는 의혹 때문에 조사를 받았다. 구속 기소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와 고교 동문인 이 검사는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연과 지연이 얽힌 이 검사의 의혹에 대한 규명은 검찰의 몫이다. 현직 판사에 대한 수사도 활기를 띨 것 같다. 검찰은 브로커 이씨가 송창수 이숨투자자문 대표로부터 모 판사의 로비 명목으로 10억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캐고 있다. 송 대표는 인베스트 사기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받았다가 1심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으로 감형돼 풀려났다.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선고이기에 풀어야 할 대목이다. 최 변호사가 수임료 50억원에 선임계를 낸 사건이다. 또 정 대표의 항소심과 관련, 브로커와 저녁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 사임한 부장판사도 조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검찰의 수사는 지금껏 제 식구를 감싸려는 듯한 미온적인 태도 탓에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다. 검찰은 스스로 썩은 환부를 과감하게 도려내는 단호한 각오를 다지고 수사에 나설 수밖에 없다. 현관 수사는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있는 그대로 엄격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다. 전관과 현관의 고질적인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까닭이다. 현관의 몸통, 지휘 계통에 주목하고 있다. 법조 비리 척결 차원에서다. 그래야 법 앞에 평등이라는 법치주의의 실현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 현직 검사 ‘정운호 돈 1억’ 정말로 받았나

    가족 “돈 관련 이야기 들은 적 없다” 檢 “압수수색·병원 방문조사 검토” ‘정운호 게이트’ 사건에 전관뿐 아니라 현직 판검사도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검찰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그러나 당사자 측이 이를 부인하는 데다 건강상 문제도 걸려 있어 진술 외에 결정적 단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현직 부장검사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억대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계좌 추적 등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정 대표는 2010년쯤 감사원 감사 무마를 위한 로비 명목으로 박모 부장검사에게 1억원을 줬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당시 네이처리퍼블릭은 서울메트로 상가 입점을 위해 상가 운영업체 S사의 사업권을 인수한 상태였다. 그러나 몇 달 뒤 서울메트로가 S사를 운영업체로 선정한 과정에 대한 감사가 시작되자, 감사원 고위 간부와 연이 있는 박 검사에게 돈을 건넸다는 것이다. 정 대표의 지인 A씨한테도 “1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검찰은 “배달 사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검사는 뇌출혈로 지난 5월 초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뒤 인지 기능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최근 재활 치료 중이다.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하고 의사표현도 거의 못해 가족과 간호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박 검사의 가족은 “아직 사람도 잘 못 알아보고 자신이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는지도 모르고 있다”면서 “수십년간 검사 생활을 했지만 남의 입에 오르내린 적 없었고, 1억원을 받아야만 할 정도로 돈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다. 관련된 얘길 한번도 들은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이어 “맞다, 아니다란 말도 못해 자기 방어를 전혀 할 수 없는데 타인의 진술만으로 피의자로 몰아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의료진도 현재 박 검사의 회복 시기와 정도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박 검사가 조사를 받는다면 피의자 신분이 될 것”이라면서 “필요한 모든 조사를 하고 있고 주거지 압수수색이나 병원 방문조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당사자 진술을 듣기 어렵다면 혐의를 입증할 만한 다른 자료를 충분히 소명해야 기소할 수 있다”면서 “중한 사안이라 계좌 흐름을 보는 것만으론 부족하기 때문에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시한부 기소중지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대리점주가 우리 상사한테 덤벼?” 술 취해 때려 숨지게 한 본사 직원들

    유명 식품회사 직원들이 노래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대리점주를 때려 숨지게 해 구속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명 식품회사의 지점 관리팀장 A(42)씨와 B(29)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쯤 강남구 한 노래방에서 대리점주 C(29)씨와 또 다른 대리점 직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다. 말다툼은 B씨와 C씨의 몸싸움으로 번졌고, A씨와 B씨가 C씨를 때리기 시작했다. C씨는 주먹과 발로 얼굴을 세게 맞아 뇌출혈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고, 나흘째인 이날 오후 숨졌다. 주먹질을 벌일 당시 C씨는 “왜 우리 대리점을 홀대하느냐”는 식으로 항의했고, 이에 B씨는 C씨가 자신의 상사인 A씨에게 함부로 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시비가 붙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4개월 뇌사 빠졌던 포르투갈 산모에게서 건강한 아들 출산

    4개월 뇌사 빠졌던 포르투갈 산모에게서 건강한 아들 출산

    4개월 가까이 뇌사 상태에 빠졌던 포르투갈 산모에게서 건강한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 8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리스본의 한 병원 의료진이 지난 2월 20일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산모에게 지난 7일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32주 된 몸무게 2.35㎏짜리 아이가 세상에 나왔다. 병원 측은 뇌사 판정 직후 탯속의 아이가 건강한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고 아빠의 동의를 얻어 지금까지 출산을 준비해왔다. 의료진은 아이가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확인했으나 산모가 생명유지 장치의 도움을 받았는지에 대해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포르투갈에서는 산모가 뇌사 판정을 받은 뒤 태아가 가장 오래 생존한 사례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폴란드 브로츨로프에서는 종양으로 뇌사 판정을 받은 산모의 자궁에서 55일을 견뎌낸 사내 아이가 태어나기도 했다. 당시 아이의 몸무게는 1㎏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4월 퇴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조들호 박신양의 역습..적군마저 아군으로 ‘그 여운과 짜릿함’

    조들호 박신양의 역습..적군마저 아군으로 ‘그 여운과 짜릿함’

    조들호 박신양이 적군마저 아군으로 만들며 행복한 세상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서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 19회에서는 긴 싸움의 마침표를 찍기 위한 조들호(박신양 분)의 역습이 그려졌다. 특히 죽을 고비를 넘긴 조들호는 국회 인사 청문회장에 증인으로 참석해 신영일(김갑수 분)의 추악한 만행이 담긴 증거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장신우(강신일 분)가 건넨 USB에는 신영일의 도움으로 벌을 받지 않았던 북가좌동 재건축현장 노숙자 방화살인 사건의 범인인 마이클 정(이재우 분)이 시신을 옮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뿐만 아니라 1회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보육원 동생 김일구(최재환 분)가 남기고 간 영상은 청문회장의 공기를 뒤바꿨다. 여기에 뇌출혈로 쓰러졌던 정회장(정원중 분)의 진술이 보태지면서 신영일을 사면초가에 빠뜨렸고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처럼 조들호의 역습은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며 짜릿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당하는 게 싫고 죄 지은 사람들이 활개 치면서 다니는 게 싫어 갑들의 방해 속에서도 일관된 길을 걷는 조들호의 뚝심이 크게 작용했다. 흔한 권선징악이 아닌 그의 노력과 진정성이 장신우와 정회장 등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고 이들의 힘까지 더해져 그릇된 일을 바로잡는 원동력을 얻게 된 것. 더욱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행동해야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시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 조들호의 반격에 신영일이 순순히 죄를 인정하게 될지, 뱀처럼 위기를 빠져나갈지 오늘(31일) 방송을 향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슈퍼맨 조들호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최종회는 31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직진하면 세상이 밝아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직진하면 세상이 밝아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박신양이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3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7회에서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은조(강소라 분)는 횡령과 탈세혐의로 체포됐던 장해경(박솔미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발 벗고 뛰는 열혈 변호사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자료조사는 물론 차명계좌와 관련된 인물 찾기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 수사를 펼쳤다. 특히 조들호는 장해경의 체포와 신영일(김갑수 분)의 배신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장신우(강신일 분)를 돕기에 이르렀다. 이는 잘못을 깨닫고 있는 장신우를 시작으로 모든 상황을 바로 잡으려는 조들호의 노력이 엿보였던 순간이었다. 또한 조들호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리 청사진을 그렸다. 그는 장해경이 대표로 있다고 알려진 페이퍼컴퍼니를 사회사업 자선 전문회사로 탈바꿈시키는 전략을 세웠고 그의 패밀리들이 사전에 봉사활동에 직접 나가 일을 돕는 등 신출귀몰한 작전을 펼쳤던 것. 여기에 신영일이 빼돌렸던 비자금 300억 원을 자선기금이라고 언론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알리면서 신영일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며 마무리 한 방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여론을 잠재우고 장해경까지 풀려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이번 계획은 그 누구도 다치지 않는 평화적인 방법이었고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았던 사건의 한 부분이 마무리 되자 다시 한 번 조들호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불법적인 일을 행하고 있는 신영일을 이대로 둘 조들호가 아니기에 그가 펼칠 다음 작전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더욱이 이단아 변호사 조들호의 변호가 상식을 파괴하고 통쾌함이 강해질수록 세상은 더 밝아진다는 공식이 성립되고 있는 만큼 정의를 구현하고 행복을 찾아 나선 그의 직진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회장(정원중 분)은 구속만은 막아주겠다던 신영일의 배신에 분통함을 이기지 못하고 뇌출혈로 쓰러졌다. 이로써 두 사람의 관계가 완벽하게 틀어진 가운데 의식불명인 정회장이 깨어나 이 사태에 또 다른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박신양의 고군분투기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24일 밤 10시에 18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암 보험료 알아보고 음료 기프티콘 받자…알리안츠생명 올라잇 이벤트

    알리안츠생명 올라잇이 5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 홈페이지에 암 보험료를 계산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올라잇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올라잇 홈페이지에서 ‘(무)올라잇암보험(갱신형)’ 상품에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해 본인의 보험료를 확인한 뒤 확인한 보험료를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비밀 댓글로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다만 댓글을 적을 때 연령 및 성별과 보험 플랜 종류 (3개 중 택1), 보험료 항목을 모두 기입해야 응모가 인정된다. 올라잇 측은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피지오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라잇 측은 (무)올라잇암보험(갱신형)은 일반 암 진단 확정(최초 1회 한해) 시 최대 7000만원까지 지급하며, 3년 만기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무)올라잇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무)올라잇뇌출혈진단특약’, ‘(무)올라잇말기신부전증진단특약’ 등의 선택특약 부가 시에는 3대 질병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최초 가입은 만 19세부터 50세까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목! 이 상품]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 장기계약자 납입금 최대 130% 보장

    [주목! 이 상품]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 장기계약자 납입금 최대 130% 보장

    한화생명이 최근 투자수익률과 상관없이 오랫동안 계약을 유지하면 납입 보험료의 최대 130%를 보증하는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계약 유지 기간 동안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라도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 보험료의 106.7~130.0%를 보증한다. 30년 이상 유지 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 시 초과분에 대해 1.5%, 월 300만원 이상은 2.5% 할인을 적용받는다. 변액연금으로는 드물게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특약도 얹었다. 중대 질병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LTC) 상태에 해당됐을 때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특약도 있다.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이며,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故 배우 김진구 누구? ‘친절한 금자씨’ ‘마더’ ‘도희야’ 강렬한 인상

    故 배우 김진구 누구? ‘친절한 금자씨’ ‘마더’ ‘도희야’ 강렬한 인상

    원로 배우 김진구(71)가 한달 전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배우 김진구는 지난 4월 6일 경북 울진에서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별세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는 11일 “고인이 당일 다른 배우들과 함께 한 장면 단역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쓰러지셨다”며 “과거에도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당일에도 홀로 기차역 인근에서 쓰러지셨다고 전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의 출연 분은 드라마 후반에 한차례 등장할 예정이며 해당 방송이 될 때 자막을 통해 고인을 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구는 이로써 단역으로 출연한 ‘함부로 애틋하게’가 유작이 됐다. 김진구는 1971년 KBS 공채 9기로 데뷔한 후 수십년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평범한 역할보다는 강렬한 느낌을 주는 연기파 배우의 이미지로 영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와 봉준호 감독의 ‘마더’,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 등 굵직한 작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이영애가 연기한 주인공 금자에게 법구경을 건넸던 남파간첩 고선숙 역으로 등장했다. 또한 ‘마더’에서는 여고생 아정(문희라 분)의 할머니로, ‘도희야’에서는 배두나가 연기한 도희의 계할머니이자 송새벽이 연기한 용하의 어머니로 등장한 바 있다. 이밖에도 영화 ‘오아시스’, ‘목포는 항구다’, ‘통증’, ‘행복’, ‘플란다스의 개’, ‘할머니는 일학년’, ‘할매는 내 동생’, ‘돌연변이’ 등이 고인의 필모그래피다. 특히 ‘복날’, ‘할머니는 일학년’, ‘할매는 내 동생’ 등에서는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각종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배우 김진구의 뒤늦은 별세 소식에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원로 배우 김진구, 한달전 별세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후 귀가하다..

    원로 배우 김진구, 한달전 별세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후 귀가하다..

    원로 배우 김진구(여.71)가 한달 전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김진구는 지난달 6일 경북 울진에서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별세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는 11일 “고인이 당일 다른 배우들과 함께 한 장면 단역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쓰러지셨다”며 “과거에도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당일에도 홀로 기차역 인근에서 쓰러지셨다고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1971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김진구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할머니 역을 맡아 조연과 단역으로 종종 얼굴을 내밀었다. 지난 2012년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에서는 타이틀롤을 맡기도 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는 “고인의 출연 분은 드라마 후반에 한차례 등장할 예정이며 해당 방송이 될 때 자막을 통해 고인을 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우빈과 수지가 주연을 맡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 7월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진이 눈에 인생은 소풍 아닌 학교래요”

    “유진이 눈에 인생은 소풍 아닌 학교래요”

    일곱살에 혈관 엉켜 있는 희귀병 진단 아픔 잊기 위해 병원서 시 쓰기 시작해 “몸 아파도 세상엔 배울 게 가득해요” “유진이가 2년 전에 그러더라고요. 이 세상에 소풍을 나온 거라고 인생을 설명한 고 천상병 시인의 작품 ‘귀천’은 틀렸다고요. 유진이는 이 세상이 학교래요. 비록 몸은 아프지만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울 게 가득한 그런 학교 말이죠.” 딸의 병상 옆에 기대선 이성미(52)씨의 표정엔 안쓰러움이 가득했다. 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요양병원 병실에서 만난 장유진(21·뇌병변 2급)씨는 얼굴을 제외한 신체의 나머지 부분을 전혀 움직이지 못한다. 음식도 목에 연결된 ‘관’을 통해서만 섭취한다. 지난해 11월 21일 또다시 찾아온 뇌출혈 탓이다. 이전에도 뇌출혈 때문에 왼쪽 다리를 절뚝이는 등 몸의 일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다행히 의식은 돌아왔다. 몸은 딱딱하게 굳었어도 ‘시 쓰는 난치병 소녀’로 유명한 그의 기분은 좋은 것 같았다. 오는 16일이면 자신의 동시집 ‘좋아요 좋아요 나는’이 출간되기 때문이다. 김용한 밀알학교 교감 등 교회의 지인들이 한데 힘을 모은 결과다. 지난해 12월부터 준비한 시집에는 그가 쓴 시 136편이 수록됐다. 장씨는 7세 때 병원에서 혈관이 엉킨 뇌동정맥기형이라는 선천성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이 병으로 지금까지 14차례나 뇌출혈로 쓰러졌고, 7차례의 대수술을 받았다. 2002년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픔을 잊기 위해 시를 쓰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당시 입원했던 병원의 14층 병동에서 밤의 자동차 전조등이 만든 도로의 야경을 보며 ‘별들이 내려앉았다’고 표현한 것이 첫 시구”라며 “유진이가 적은 시를 A4 용지에 옮겨 병원에 붙여 놨는데, 의사와 다른 환자들이 칭찬해 그때부터 조금씩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픈 와중에도 꾸준히 시를 써 어느덧 1만여편이 모였다. 2013년에는 문예 글짓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014년에는 한국장애인문학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장씨는 자신과 같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아나운서에 도전, 지난해에는 롯데홈쇼핑에서 뽑는 작가·아나운서 부문 공모에 합격하기도 했다. 지난해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3곳에 합격했지만 “나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한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며 입학을 포기했다. 이씨는 “딸의 시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많은 사람이 유진이의 시를 읽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쟈니 윤 뇌출혈 입원… “심각하진 않아”

    쟈니 윤 뇌출혈 입원… “심각하진 않아”

    원로 코미디언 쟈니 윤(80)이 지난주 뇌출혈로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그가 상임감사로 있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쟈니 윤은 지난주 몸에 이상을 느껴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치료를 잘 받고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재미교포 출신 쟈니 윤은 1989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현재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 뇌출혈 입원 쟈니 윤, 지난주 몸 이상 느껴 병원 찾았다가...현재 상태는?

    뇌출혈 입원 쟈니 윤, 지난주 몸 이상 느껴 병원 찾았다가...현재 상태는?

    원로 코미디언 쟈니 윤(80)이 지난주 뇌출혈 증상으로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쟈니 윤은 지난주 몸의 이상을 느껴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자니 윤 뇌출혈 입원에 대해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치료를 잘 받고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니 윤은 1959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재미교포 연예인으로 활동했고 1989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자니윤 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3년 한국 국적을 취득해 이중 국적 보유자인 자니 윤은 현재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헤어진 애인 니킥 등 날려 죽인 전 킥복싱 선수 징역 15년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범균)는 7일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헤어진 애인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킥복싱 송모(2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공범인 송씨 여자친구 A(33)씨에 대해서도 항소를 기각하고 상해치사죄로 징역 3년을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의 얼굴 전체에 피멍이 드는 등 누가 보더라도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피고인 자신도 경찰 조사 과정에 피해자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진술하는 등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피를 흘리는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가는 등 최소한의 구호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범행이 잔인하고 결과도 중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3일 오후 6시쯤 경북 구미의 주택에서 송씨 전 여자친구(27)를 4시간여 동안 감금하고 폭행해 뇌출혈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폭행에는 무릎으로 얼굴 부위를 타격하는 ‘니킥’ 등 킥복싱 기술이 동원됐다. 피고인들은 피해 여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나이도 어리면서 한참 연상 여자와 사귄다” 등 글을 올린 것에 격분해 범행했다. 피고인들은 항소심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아들 치료비 위해 죽음 택한 中 엄마, 그러나…

    아들 치료비 위해 죽음 택한 中 엄마, 그러나…

    ‘신은 가정마다 신을 보낼 수 없어 대신 엄마를 보냈다’고 했던가? 대체 모성애의 끝은 어디일까? 최근 중국에서는 병든 아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모의 사연이 대륙을 적시고 있다. 스스로 삶을 마감하면 보험회사에서 나오는 사망보험금으로 아들의 병을 치료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보험금 수령은 ‘자살’을 예외항목으로 규정한다. 게다가 가입했던 보험은 지난해 만기로 혜택을 볼 수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노모의 목숨을 담보로 기대했던 사망 보험금은 한 푼도 나오지 않았다. 다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선전(深圳)시 뤄후취(罗湖区)에 사는 추(楚)씨는 10년 전 강직성 척추염이 발병했다. 치료가 어려운 병이었고, 급기야 지난해 10월에는 병세가 악화되어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추씨는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요양해 왔다. 병원에서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양측 고관절 치환수술을 제안했지만, 수술비는 수십만 위안에 달했다. 아내의 한달 급여는 3000위안(한화 54만원)에 불과했고, 이 돈으로는 아이의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도 빠듯했다. 추씨의 부친은 추씨가 8살 때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추씨의 엄마는 온갖 궂은 일을 하며 홀로 두 딸과 아들을 키워올 만큼 강인했다. 그러나 아들의 막대한 치료비 앞에서 엄마는 무너졌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과거 딸이 자신을 위해서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떠올랐다. 가난한 노모에게 막대한 아들의 치료비를 벌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추씨 말에 따르면, 사고 당일 엄마의 행동이 이상했다고 한다. 엄마는 아들에게 중요한 물품이 있는 장소를 알려준 뒤, 무슨 일이 생기면 외삼촌과 이모를 찾으라고 당부했다. 잠시 뒤 엄마는 아들이 방에 있는 사이 베란다에서 몸을 던져 숨졌다. 추씨는 “내게 병이 생기지만 않았더라도 엄마가 이렇게 가지 않으셨을 텐데…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었지, 엄마가 나를 위해 죽음을 택할 순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안타까운 추씨의 사연이 보도되자, 자선단체에서 발벗고 나섰다. 선전시 자선회 덕의기금(德义基金)은 선전박애병원과 공동으로 추씨에게 치료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선전시 자선회는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시작했고, 모금액은 추씨의 치료비로 쓰고, 잔여 금액은 가정환경이 불우한 강직성 척추염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 전역에서는 남겨진 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결국 엄마의 소원대로 엄마의 숭고한 생명이 아들을 살린 셈이다. 사진=BTV신문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5살 아들 밀쳐 숨지게 한 계부 구속영장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15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녀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5살짜리 의붓아들을 밀쳐 숨지게 한 신모(29)씨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 50분쯤 오산시 궐동 자신의 집 안에서 의붓아들 A(5)군을 밀어 창틀에 머리가 부딪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당시 야간 근무를 선 뒤 오전 9시 반쯤 퇴근해 잠을 청하려는데 A군이 시끄럽게 해 A군을 밀쳤다고 고백했다. A군은 뇌수술을 받았지만 9일 뒤인 29일 오후 9시께 뇌경색 등으로 숨졌다. 신씨는 처음엔 변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에 “아이가 5단 서랍장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다”고 진술했다가 번복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추락해 다친 경우 뇌출혈은 1곳에서만 나타나는데 숨진 아이는 머리 2곳에 뇌출혈이 있었다”는 소견을 받고 신씨를 추궁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 것이다. A군은 머리가 창틀에 부딪힌 뒤 장롱에 한 번 더 부딪혀 머리 2곳을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5월 이혼한 B(28·여)씨는 그해 10월부터 신씨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신씨가 검거될 때까지 아들이 서랍장에서 떨어져 다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5살 의붓아들 ‘시끄럽다’며 밀쳐 숨지게 한 계부 아동학대치사 영장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15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녀가 전남편과 낳은 5살짜리 의붓아들을 밀쳐 숨지게 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신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 50분쯤 오산시 궐동 자신의 집 안에서 의붓아들 A(5)군을 밀어 창틀에 머리를 부딪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당시 야간근무를 서고 오전 9시 반쯤 퇴근한 뒤 잠을 청하는데 A군이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A군을 밀쳤다고 고백했다. A군은 뇌수술을 받았지만 9일 뒤인 29일 오후 9시께 뇌경색 등으로 숨졌다. 신씨는 처음엔 변사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에 “아이가 5단 서랍장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다”고 진술했다가, 이후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추락해 다친 경우 뇌출혈은 1곳에서만 나타나는데, 숨진 아이는 머리 2곳에서 뇌출혈이 있었다”는 소견을 받고 신씨를 상대로 추궁해 중 범행일체를 자백받은 것이다. A군은 창틀에 머리를 부딪친 뒤 장롱에 한번 더 머리를 부딪쳐 머리 2곳을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5월 이혼한 B(28·여)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신씨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신씨가 검거될때까지 아들이 서랍장에서 떨어져 다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5살 의붓아들 ‘시끄럽다’며 밀쳐 숨지게 한 20대 경찰에 붙잡혀

    동거녀가 전 남편과 낳은 5살 의붓아들이 ‘시끄럽게 한다’며 밀어 숨지게 한 20대 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14일 폭행치사 혐의로 신모(2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 49분쯤 오산시 궐동 자신의 집 안에서 의붓아들 A(5)군을 밀어 창틀에 머리를 부딪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A군이 정신을 잃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동거녀 B(28)씨에게 알렸다. 이어 B씨는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뇌수술을 받았지만 9일 뒤인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뇌경색 등으로 숨졌다. 신씨는 당시 경찰조사에서 “아이가 5단 서랍장 위에서 놀다 떨어져 머리를 다쳤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이 이날 신씨를 소환해 “추락해 다친 경우 뇌출혈은 1곳에서만 나타나는데, 숨진 아이는 머리 2곳에서 뇌출혈이 있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소견을 토대로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지난달 20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오전 9시 30분쯤 퇴근해 잠을 청하던 중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A군 몸을 손으로 힘껏 밀어 창틀에 머리를 부딪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이날 경찰소환을 받고 조사를 받던 중 심적 부담 및 죄책감을 느껴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 이혼한 10월부터 신씨와 동거한 B씨는 신씨 말을 그대로 믿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대 정황 등 신체적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B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 신용카드 훔쳐 도박 40대 구속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의 신용카드를 훔쳐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파렴치범이 구속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절도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오모(4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오씨는 지난해 처남(44)의 신용카드를 훔쳐 총 7500만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지난해 4월 경기도에 있는 처갓집에서 처가 식구들이 뇌출혈로 쓰러진 처남 병시중을 들려고 집을 비운 사이 카드를 훔쳤다. 이후 처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이를 인증해 신용카드 6장을 추가로 만들었다. 경찰은 오씨가 과거 보험회사를 다니며 알게된 친구의 개인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사실도 확인했다. 오씨는 2011년에도 친형 명의로 신용카드를 몰래 발급받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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