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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뮤지션, 2년간 딸꾹질…뇌종양까지

    英뮤지션, 2년간 딸꾹질…뇌종양까지

    2년간 계속되는 딸꾹질 증세로 신음하고 있는 영국의 한 뮤지션이 뇌종양까지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링컨셔 팀벌랜드에 사는 록 뮤지션 크리스토퍼 샌즈(26)는 끊이지 않고 솟아오르는 딸꾹질 증세로 그간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잊을 새도 없이 연거푸 이어지는 딸꾹질 탓에 밤잠은 물론 식사까지 방해를 받는 불안정한 생활을 한지 꼬박 2년이다. 13일 영국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일본 의료진이 그의 뇌간에서 종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즈의 희귀 증세를 접한 일본의 한 TV 방송이 그를 초청해 현지 의료진의 검사를 받게 한 결과다. 샌즈는 “일본에서 날아온 편지는 목숨을 건지려면 가급적 빨리 치료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라 바로 동의했다.”며 “곧 날짜를 정할 예정”이라고 샌즈는 덧붙였다. 이번 주 내로 잉글랜드의 전문의를 찾아 뇌종양 치료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이라는 샌즈는 지난 2006년 12월 처음 딸꾹질을 시작했다. 2주간 끊이질 않던 딸꾹질은 잠시 중단됐지만 4개월 후 다시 재발해 지금껏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1922년부터 1990년까지 무려 62년 간 멈추지 않은 딸꾹질로 시름을 앓았던 미국의 찰스 오스본은 끝내 치료법을 알아내지 못했다고 BBC가 전했다. 사진=BBC 보도화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닥터] 방사선치료는 통증완화에만?

    의료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전체 암환자의 약 60% 정도가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다. 그만큼 방사선치료는 암 치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전체 암 환자의 20~30% 정도만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다. 암 질환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인식이 부족한 탓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기 암환자의 통증완화에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실제 최첨단 암 치료기인 토모테라피는 부작용을 현저히 줄여 말기 암환자의 통증완화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방사선치료는 통증완화치료 등 다른 치료법의 보조요법보다 주된 치료법(근치적 방사선치료)으로서의 기능이 더욱 크고 중요하다. 예컨대 비인강암과 초기 후두암, 입술암은 방사선치료만으로 완치할 수도 있다. 비인강암 1~2기는 방사선치료만으로 90%의 완치율을 얻을 수 있고 초기 후두암 역시 완치율이 높고 목소리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방사선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한다. 이밖에 뇌종양과 유방암·소화기암·전립선암·자궁경부암 등도 초기부터 방사선치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더욱이 최근에는 다병합요법 개념의 도입으로 수술과 방사선치료, 약물요법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암 치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방사선치료도 마찬가지다. 과거엔 초기 유방암도 유방 전체를 절제했지만 지금은 종양만 간단히 제거한 뒤 방사선치료를 통해 유방을 보존하는 방식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직장암 역시 수술이 주된 치료법이지만 수술 전·후에 시행하는 방사선치료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상피세포암이 대부분인 항문암은 병기에 상관없이 방사선치료가 필수적인데, 이를 통해 항문을 보존하면서도 완치율을 높이고 있다. 방사선치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지금은 인체의 거의 모든 암에서, 그리고 해당 암의 초기부터 진행기까지 다양한 병기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런 방사선치료의 역할은 세기조절방사선치료나 입자방사선치료 등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확대될 것이다. 금기창 연세대의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 ‘혈뇌장벽’ 투과 약물 개발

    ‘혈뇌장벽’ 투과 약물 개발

    뇌 속까지 치료제를 투과해 난치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항공대 화학과 정성기 교수팀은 8일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BBB)을 투과하는 약물전달체를 개발, 에이즈(AIDS) 치료제인 지도부딘을 뇌 속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뇌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에는 혈뇌장벽이라는 특수한 보호체계가 있어 질환이 생겨도 치료 약물을 전달할 수 없었다. 정 교수팀은 감미료, 변비약 성분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인 ‘소르비톨’을 이용, 약물의 고유한 기능을 유지하면서 혈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전달 물질을 개발했다. 쥐를 이용한 생체실험 결과 약물전달체와 함께 혈뇌장벽을 통과한 지도부딘은 뇌조직까지 효율적으로 전달됐다. 정 교수팀은 먹을 수 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르비톨 분자 수송체를 이용해 물질의 독성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 물질전달체 개발로 머지않아 뇌조직에 침투한 에이즈, 뇌종양,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등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용어클릭]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특수한 세포막 구조. 혈관 내 내피세포들이 밀착, 치밀하게 연결돼 중추신경계 내로 물질 이동을 제한한다. 신진대사를 위한 물질은 통과시키지만, 박테리아·화학물질 등 유해 가능성이 있는 비천연물질은 유입을 차단해 중추신경계를 보호한다.
  • 몸은 6개월, 나이는 16세…자라지 않는 소녀

    몸은 6개월, 나이는 16세…자라지 않는 소녀

    16년 동안 멈춰진 시간을 산 소녀가 있다. 미국 메릴랜드에 사는 브룩 그린버그는 지난 1월 16세가 됐지만 몸무게는 7.2㎏, 키는 76㎝에 불과하다. 브룩은 생후 6개월 이후 몸이 전혀 자라지 않았다. 지능은 10세 수준인 것으로 추측되지만 아직 말은 하지 못한다.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의 성장을 제외하면 지난 16년간 브룩은 한결같이 6개월 된 영아의 모습으로 살았다. 브룩의 케이스를 학회에 발표한 사우스플로리다 대학의 리차드 워커 박사는 “그녀의 장기들은 독립적으로 발달해 왔다.”면서 “현재 뼈의 나이는 10세 정도며, 뇌 발달은 유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세월동안 겉모습은 변하지 않았지만 브룩의 몸 안에서는 수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6개월 간 성장호르몬 요법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던 대신 이후 6년간 위궤양과 뇌 경련으로 수도 없이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뇌종양으로 14일간 깨어나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어느 날 거짓말처럼 종양이 사라지기도 했다. 당시 어떤 의료진도 브룩의 종양이 사라진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비록 브룩은 나이에 맞지 않는 작은 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가족들은 그녀가 여느 10대 소녀와 다름없는 감성을 가졌다고 믿는다. 언니 케이틀린(19)은 ABC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겉으로는 6개월 된 아기로 보이지만, 브룩은 분명 자기감정을 표현할 줄 안다.”면서 “쇼핑을 좋아하는 그녀는 보통 10대 소녀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여태껏 단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브룩의 케이스는 의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리차드 워커 박사 연구팀은 브룩의 유전자가 노화의 비밀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했다. 브룩의 부모는 “만약 내 딸이 유전자의 비밀을 풀 열쇠를 가지고 있다면 정말 놀라울 것”이라며 “브룩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ABC방송(브룩의 15세 생일때 가족과 함께, 가운데 흰옷을 입은 아기가 브룩)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盧,투신 전 ‘우공이산’ 액자 떼라”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는 투신을 결심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날 이미 자신의 주변을 세심하게 정리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김 전 부총리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역임했으며,노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하기 전날 (봉하마을 사저) 뒷뜰에 있는 풀을 다 뽑았다고 하고,그 며칠 전에는 집에 있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액자를 보고 ‘떼라’고 얘기했다고 한다.”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공개했다.노 전 대통령은 자신이 개설한 웹사이트 ‘민주주의 2.0’에서 자신의 성인 ‘노’와 ‘우공이산’을 합쳐 ‘노공이산’이라는 필명을 만드는 등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했었다.  김 전 실장은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있겠다는 분위기를 느꼈었는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솔직히 그렇게 느끼지는 못했지만,지나고 보니 여러 가지 정황들을 보면 ‘그때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들을 하셨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4월30일 검찰 소환수사에 응한 직후 노 전 대통령과 만난 것이 마지막이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아차’하는 기분이 든다.(노 전 대통령은) 말이 많이 줄었고, 무거운 기분이었다.”고 돌아봤다.그는 “특히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구속된 후 그런 기분이 강했던 것 같다. “며 “뇌종양을 앓고 계신 분(강 회장)이 구속이 돼 옥고를 치르고 있는 것에 대해 가슴 아파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재판과정에서 일어날 일을 많이 걱정했다.”고 밝힌 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거나 본인이 부정했던 것이 다시 증명되는 식의 고민이 아니라,본인이 소중하게 여기던 가치들이 훼손되고, 또 재판 과정에서 그것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짐이 될 것이라는 고민”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노 전 대통령이 본인이 지키고 싶은 소중한 가치들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몸을 던졌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검찰 수사에 대해선 “마치 고양이가 쥐를 가지고 노는 듯했다.”고 평가한 뒤 “한편에서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갖춰주겠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시계를 받았다.’ ‘그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고 했는데 이것은 일종의 조롱이고 희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향후 친노 진영의 활동 방향에 대해 “결국은 평화와 상생의 철학,민주주의의 완성 등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도리 밖에 없지 않겠는가.”라며 “국민통합,특히 지역감정 해소와 지역주의 타파에 신경을 쓰고,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서 더 매진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친노 진영의 정치 세력화와 관련,”그저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서 기념재단을 만드는 정도일 것” 이라며 “정치세력이 되는 것은 의미도 없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 전 실장은 “(친노진영이) 꼭 하나의 정치집단으로 움직이기 보다 정치권이 아니라도 언론이나 학계 등 각계에서 씨앗이 되고 뿌리가 되서 유지를 받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노 前대통령 국민장] 발인까지 지켜보자… 밤을 잊은 애도

    [노 前대통령 국민장] 발인까지 지켜보자… 밤을 잊은 애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28일에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도 줄지어 조문하는 데에 3시간 이상 걸렸다. 일부 조문객은 29일 오전 5시 거행될 발인까지 참가하겠다며 봉하마을에서 밤을 지새웠다.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이날을 포함, 지난 6일 동안 봉하마을을 찾은 조문객을 100만명 이상으로 집계했다.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이날 아침 처음으로 분향소를 찾았다. 권 여사는 검은색 상복을 입고 왼쪽 가슴에 베 리본을 달았으며, 매우 수척한 모습이었다. 여 비서관의 부축을 받아 걸으면서도 휘청거렸다. ●노 전 대통령 강금원 보석 늦어져 상심 권 여사는 이날 오전 7시20분쯤 마을회관 앞에 설치된 분향소에 나와 남편의 영전에 국화꽃 한 송이를 바치고 허리를 깊숙이 숙여 묵념했다. 이어 상주 역할을 하는 참여정부 인사들에게도 깍듯이 인사하고, 분향을 위해 줄을 선 조문객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시했다. 장의위 관계자는 “권 여사의 판단에 따라 분향소로 나와 조문객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에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 대한 보석결정이 늦어지자 크게 상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서거 4일 전인 지난 19일쯤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강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뤄지지 않은 뒤에 지인들의 전화도 아예 받지 않는 등 매우 상심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이날 오전 조문객 중에는 민중가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로 유명한 가수 안치환도 눈에 띄었다. 안치환은 조문을 마친 뒤 장례위에 자신의 앨범 ‘비욘드 노스탤지어’ CD를 전달했다. 또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와 신자 200여명도 빈소를 방문, 1시간여 동안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미사를 올렸다. 사제단이 분향하는 시간에는 아들 건호씨가 상주로 앞에 나와 예를 갖췄다. 미사를 마치자 건호씨는 분향소를 찾은 직장 동료 10여명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각 언론사의 취재진도 이날 정식으로 조문했다. ●봉하마을 6일간의 진기록들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6일간 각종 진기록이 쏟아졌다. 누적추모객은 하루 20만명씩, 100만 이상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조문객들에게 배식한 소고기 국밥의 재료로 하루 80㎏짜리 쌀 125포대가 소비됐다. 소고기도 하루평균 800㎏ 이상이 들어갔다. 황소 1마리 무게와 맞먹는 양이다. 김치 300㎏과 수박 500여개, 생수 1만병, 떡 10t 등이 하루를 채 버티지 못했다. 국화도 하루 평균 10만송이 이상 쓰였지만, 몰려드는 조문객을 감당하지 못해 깨끗한 것을 골라 재활용됐다. 김해 김정한 박정훈 김승훈기자 jhkim@seoul.co.kr ■ 발인식 앞둔 전국 각지 표정 광주·전남 시민 수천명 추모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28일 전국 각지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전날보다 더 많은 추모객이 나와 고인을 애도했다.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고인의 미공개 자료와 유품 등을 입수하는 대로 인터넷 등에 공개했다. ●추모객 “내일이면 만날 수 없어…” 이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 4살짜리 손녀와 함께 나온 김덕주(62)씨는 “내일이면 영영 떠나 보내야 하는데 가슴 한가운데가 뻥 뚫린 것 같은 이 슬픔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분향소 옆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가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전국 대학생들의 힘을 모아 이런 비극을 부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덕수궁 분향소에는 간이화장실 3개가 설치됐다. 서울시는 지하철1호선 시청역2번 출구와 상공회의소앞, 시청 서소문청사 주차장 입구 등 3곳에 변기 27개(여자용 12개, 남자용 15개)가 마련된 이동박스를 설치했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역 등 정부분향소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재오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 등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김종선 한진그룹 부회장, 손욱 농심 회장, 이석채 KT 회장 등이 분향소를 방문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아낀 책 공개 이날 오후 7시 광주 동구 광산동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시민 등 수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위원회’ 주관으로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문화제는 송기숙 위원장의 추모사와 김준태 시인의 헌시, 아침이슬·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영상 상영, 자유발언,추모 나비 날리기 등 순으로 밤늦게까지 진행됐다. 추모객들은 분향소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적힌 가로, 세로 1m 크기의 대자보를 내걸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전남 진도군 진도읍 철마광장에서는 고인의 넋을 기리는 씻김굿이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12월27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마지막으로 가진 송년회를 기록한 미공개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장의위는 또 고인이 서거하기 일주일 전에도 “책과 자료를 구해달라.”고 할 정도로 독서열이 높았다고 전하면서 고인이 남긴 책 20권을 ‘노무현이 만난 책, 노무현이 만날 책’이라는 제목으로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전국종합 광주 최치봉·서울 김민희기자 cbchoi@seoul.co.kr
  •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면목 없습니다… 대통령이 무슨 잘못 있기에”

    구속수감됐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보석과 구속집행정지 등으로 풀려나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수 있게 됐다. 대전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위현석)는 횡령 및 탈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뇌종양 치료 등을 이유로 청구한 보석을 26일 허가했다. 재판부는 “강 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병원 2곳에 사실감정을 의뢰한 결과 ‘악성 뇌종양이 발견됐고 시급히 조직검사와 항암치료가 필요하다.’는 답신이 왔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곧바로 보증금 1억원을 공탁하고 대전교도소에서 석방됐다. 강 회장은 오후 8시40분쯤 봉하마을에 부인과 함께 도착, 곧바로 조문하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 강 회장은 “면목없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대통령님이 돌아가셨다. 화요일에 내가 나오는 것을 그렇게 기다렸다는데….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 있기에 이럴 수가 있느냐.”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서울중앙지법 역시 이날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민주당 이광재 의원,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노 전 대통령 장례에 참석할 수 있게 해달라며 낸 구속 집행 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이 가족이 아닌 지인의 상을 치를 수 있도록 구속 피고인의 형 집행 정지를 허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의 석방 기간은 27일 낮 12시부터 영결식이 치러지는 29일 오후 5시까지이고, 이 기간 동안 자택과 노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가 이뤄지는 장소를 벗어나선 안 된다. 재판부는 구속 집행 정지 결정에 앞서 검찰의 의견을 듣겠다고 했지만 검찰은 별도의 의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이날 재판부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유지혜기자·김해 박성국기자 wisepen@seoul.co.kr
  • 강금원 보석 등 ‘盧의 남자들’ 풀려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거의 다 풀려나 경남 김해 봉하마을 빈소를 찾게 됐다. 대전지법 형사합의11부(위현석 부장판사)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금원(57) 창신섬유 회장이 뇌종양을 이유로 지난 1일 청구한 보석을 26일 허가했다.이에 따라 강 회장은 보증금 1억원을 공탁하는 대로 대전교도소에서 석방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강 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병원 2곳에 사실감정을 의뢰한 결과 ‘악성 뇌종양이 발견됐고 시급히 조직검사와 항암치료가 필요하다’는 답신이 왔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오랜 세월을 노 전 대통령을 후원하며 의리를 꿋꿋이 지킨 것이 알려져 구속 직후에도 네티즌들로부터 ‘의리의 사나이’로 불렸다.강 회장은 옥중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서럽게 통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민주당 이광재 의원,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노 전 대통령 장례에 참석할 수 있도록 구속집행정지를 허가했다.  3명 모두 석방되는 기간은 27일 낮 12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이고 이 기간에 자택과 노 전 대통령의 장지를 벗어나선 안 된다.  서울중앙지법은 ‘박연차 게이트’로 구속 수감된 노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조문을 위해 신청한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하기에 앞서 검찰의 의견을 듣겠다고 했지만 검찰은 별도의 의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강금원 서럽게 울어… 박연차 끼니 걸러

    ‘노무현’이라는 정치적 동지를 잃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교도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서럽게 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 출신으로 부산에서 사업에 성공한 강 회장은 지역주의의 벽을 깨기 위해 몸부림치는 노 전 대통령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껴 스스로 찾아가 후원자가 된 인물이다. ‘박연차 게이트’의 주역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도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석방된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도 목놓아 울었다. 23일 오후 대전교도소에서 강 회장을 접견한 임정수 변호사는 “‘평생 동지로 함께 살기로 했는데 이렇게 힘들 때 옆에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접견 시간 20분 내내 서럽게 울었다.”고 전했다. 임 변호사는 “강 회장이 ‘돈 욕심이 전혀 없던 노 전 대통령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선택을 했겠냐. 이런 세상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 회장이 빨리 문상을 가고 싶어한다. 최근 신청한 구속집행정지신청이 받아들여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2004년 이후 회사돈 305억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됐는데 지병인 뇌종양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에 노 전 대통령은 수감 중인 강 회장의 건강을 매우 걱정했다. 박 전 회장도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식사도 하지 못하고 망연자실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검 중수부 조사실에서 만난 노 전 대통령에게 “건강을 잘 지키십시오.”라는 말이 이승에서 노 전 대통령에게 한 마지막 말이 됐다. 박 전 회장은 최근 디스크, 협심증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해온 만큼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그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석방된 건평씨는 접견인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듣고 말없이 눈물만 주룩주룩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 중수부는 이날 건평씨가 동생의 장례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석방해 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건평씨의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했다. 건평씨는 세종증권 측에서 29억 6000만원을 받고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에게 세종증권을 인수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지난해 12월 구속수감됐고, 이달 14일 1심에서 징역 4년에 추징금 5억 7000만원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한밤의 문화산책(KBS1 밤 12시) 미국의 10인조 솔밴드 ‘타워 오브 파워’가 한국에 왔다. 솔음악은 가스펠에서 출발한 오리지널 흑인음악이다. 솔밴드 ‘타워 오브 파워’는 강한 그루브감으로 유명한데, 흑인음악에서 흔히 말하는 그루브란 일종의 ‘흥’을 뜻한다. 40년 전통의 밴드 ‘타워 오브 파워’의 내한공연 현장을 가수 이상은이 찾아간다. ●장화홍련(KBS2 오전 9시) 장화는 일렉트론 시티 안에 뷰티숍을 오픈하며 집에서 떨어져 있으려고 한다. 변여사는 장화가 연애한다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과거 침대에서 목격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공책을 태윤에게 보여주려 한다. 한편 공미 식구들이 정해집에서 나오는 걸 목격한 형규는 정해를 유부녀라고 오해한다. ●휴먼다큐 사랑 ‘우리가 사랑할 시간’(MBC 오후 10시55분) 재희는 아홉 번째 생일 날 1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악성 성상세포종(악성 뇌종양)’이라는 희귀한 병은 이미 같은 병에 걸린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병이었다. 가족은 재희를 위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가족 여행을 떠나고, 재희의 꿈을 이루어 주고자 발 벗고 나서는데…. ●녹색마차(SBS 오전 8시30분) 정하의 모친 오현숙 사장 몰래 오사장 회사의 자금을 지원하던 윤성근 회장이 모든 자금을 일거에 회수해 버리자 오사장은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위기에 몰린다. 정하의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외면당한 지원은 형모에게 도움을 청하고 한달음에 달려온 형모는 지원을 껴안는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아이가 갑작스럽고 빠르게 움직임을 반복하거나, 같은 소리 혹은 욕설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면 틱(Tic)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전체 아동의 5%에 해당하는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에게 틱, ADHD 등에 대해 들어본다. ●YTN 초대석(YTN 낮 12시35분) 신종인플루엔자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퍼져 나가면서 이 바이러스의 파괴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은 더욱 불안에 떨고 있다. 인수공통전염병학회장인 성균관대의대 박승철 교수와 함께 신종 전염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강금원 법정서 눈물 “난 모질게 안 살았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57) 창신섬유 회장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눈물을 보였다. 강 회장은 19일 오전 11시 대전지법 403호 법정에서 제11형사부(위현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 “지금까지 사업하면서 부정청탁이나 편법을 사용한 적이 없다. 횡령죄라니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전면 부인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회사를) 경영하면서 통장도 만들지 않았고, 돈도 빼돌린 사실이 없다.”며 “정말 횡령한 게 있다면 모두 물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자신은 일종의 ‘정치범’이란 주장을 되풀이했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강 회장은 “저번 대통령에 당선되고서도, 대통령을 벗어던지고 나서도 왜 내가 짐을 떠안아야 하느냐.”면서 “나는 욕심이 없고, 모질게 살아온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그는 권력의 부침에 따라 교도소를 오가는 신세로 전락한 게 기구한 듯 소리내 울면서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손수건으로 흐르는 눈물을 훔치면서 “기업 경영하는 사람 가운데 나 같은 사람이 어디 있다고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답답할 따름이다.”며 “재판 받는 내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공판이 끝난 뒤 방청석에서 “회장님, 힘내세요.”라는 말이 나오자 잠깐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손을 흔들기도 했지만 공판 내내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채 검찰과 변호인단의 공방을 지켜봤다. 강 회장의 변호인단은 이날 재판부에 뇌종양을 이유로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2차 공판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길 그리섬 반장 “CSI, 영화로 나온다”

    길 그리섬 반장 “CSI, 영화로 나온다”

    길 그리섬 반장, 다시 볼 수 있을까? 전 세계에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드라마 ‘CSI’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CSI는 지난 2000년 10월 방송을 시작해 CSI 뉴욕, CSI 마이애미 등의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매 시즌마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킬빌’ 등을 연출한 유명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각본과 연출에 참여한 에피소드(시즌 5-생매장 편)가 방영되기도 했을 만큼 제작자 사이에서도 평이 좋아 영화화에 대한 기대도 높았던 드라마다. 이중 가장 오랫동안 극의 중심을 차지했던 CSI 라스베이거스의 ‘길 그리섬’ 반장 윌리엄 피터슨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시즌 9를 끝으로 하차해 팬들을 아쉽게 했었다. 그러나 그는 이번 CSI 영화판의 총 제작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윌리엄 피터슨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CSI가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면서 “제작자측이 드라마의 저작권과 어떻게 하면 잘 만들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어려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SI 시청자들이 원했던 것을 TV 시리즈에 모두 담기는 어렵다.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를 영화에서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 피터슨은 극중 길 그리섬 반장이 뇌종양을 앓고 있었음에도 왜 죽지 않았는지 영화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현재까지 CSI는 라스베이거스 시즌 9(총 191개 에피소드), 마이애미 시즌 7(총 153개 에피소드), 뉴욕 시즌 5(총 103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으며 국내에서도 지상파·케이블 TV를 통해 방영 중에 있다. 사진=윌리엄 피터슨(boston.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트레스성 두통환자 크게 늘었다

    두통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불황 속에 닥친 실업·취업난·생활고와 주식·펀드투자 손실 등 경제적인 원인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팀은 경기가 비교적 좋았던 2006년과 최근의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8년의 두통 환자 추이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나 우울증, 심리·신체적으로 과도한 긴장상태가 지속될 때 주로 나타나며, 편두통 역시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거나 이로 인해 약물 남용과 음주·흡연에 빠지는 등 스트레스와의 상관성이 큰 질환이다. 정 교수팀 조사 결과, 긴장형 두통 환자는 2006년 1339명에서 2008년에는 1866명으로 2년 새 39.4%가, 편두통 환자는 2006년 3969명에서 2008년 4687명으로 19.5%가 늘어났다.특히 경기침체와 불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30∼50대 두통 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2006년 858명에서 2008년 1056명으로 198명(23.1%)이나 증가했다. 이 연령대 편두통 환자도 2006년 2615명에서 2008년 3126명으로 511명(19.5%)이 증가했다. 이에 비해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낮은 기타 두통환자는 같은 기간에 오히려 27%나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정진상 교수는 “스트레스나 과로가 원인인 이런 두통은 뒷머리와 뒷목에 뻐근하게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 휴식을 취하면 호전된다.“며 “하지만 증상이 몇 주간 계속되면 지주막하출혈·뇌출혈·뇌종양·뇌수막염·녹내장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이석증 환자 골다공증 가능성 3배”

    이석증이 칼슘대사 장애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어지럼증이 있으면 흔히 빈혈이나 뇌종양을 의심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흔한 원인이 이석증(양성 돌발성 두위현훈)이다. 이석증은 귀의 전정기관에 있는 ‘이석’이라는 작은 돌이 머리 회전을 감지하는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가 어지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김지수 교수팀은 20 06∼2007년에 이 병원에서 이석증 진단을 받은 환자 209명과 어지럼증이 없는 비교군 202명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석증으로 진단받은 환자군의 골다공증 비율이 3배나 높았고,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도 이석증 환자군이 2배나 많았다고 최근 밝혔다. 성별 차이도 드러났다. 여성의 경우 어지럼증이 없는 비교군에서는 9.4%만 골다공증이었으나 이석증 환자군에서는 25.3%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다. 또 비교군에서는 33.3%만이 골감소증이었으나 이석증 환자군에서는 47.2%가 골감소증을 가지고 있었다. 남성은 비교군의 골다공증이 6%였으나 이석증 환자군은 약 12%로 2배나 됐고, 골감소증도 이석증 환자군이 비교군의 27%보다 많은 40%나 됐다. 이석증은 전정기관 속 이석의 위치를 파악해 머리를 단계적으로 돌리는 등의 ‘위치교정술’로 치료한다. 그러나 환자의 30∼40%는 치료 후에 재발한다. 이번 연구에서도 45세 이상 환자 128명 중 58명이 재발했다. 50대 이후 중년 여성에게 흔하며 호르몬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 왔을 뿐 골다공증과의 상관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여성뿐 아니라 남성 이석증 환자도 골다공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이석증과 골다공증은 성별과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수 교수는 “이석증은 낙상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골다공증 환자는 낙상으로 골절상을 입을 위험이 높다.”며 “이석증이 자주 재발하는 환자는 골다공증 여부를 가려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TV는 사랑을 싣고(KBS1 오후 7시30분)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악녀로 열연 중인 탤런트 최수린이 일본 여행에서 만난 친구, 차승훈을 찾는다. 20년이 흐른 지금, 최수린은 자신을 챙겨 주고 좋아해 준 친구 차승훈을 만날 수 있을까. 23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딸에게 용서를 구하는 서민희씨. 딸은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간 어머니를 용서할 수 있을까.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첫사랑을 하늘로 떠나 보낸 남자. 결혼을 했지만, 가슴엔 여전히 그녀가 자리 잡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첫사랑과 닮은 여자가 나타난다. 이름부터 향기, 습관까지 똑같은 그녀. 남편은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심장이 두근거린다. 한편, 아내는 남편의 차에서 목걸이를 발견하곤 자신의 생일선물로 여긴다. ●그섬이 가고싶다(MBC 오후 5시20분) 통영 앞바다에 자리한 추봉도. 뱃길로 20분 가량 달려 한산도에 도착한 후 추봉교를 건너 가면 추봉도에 도착할 수 있다. 봄을 맞이한 추봉도는 입을 즐겁게 해주는 것들로 가득하다. 땅 위엔 봄향기 가득한 두릅이 있고, 바다의 봄을 알리는 도다리와 장어로 또 한번 행복해진다. ●아내의 유혹(SBS 오후 7시15분) 정 회장은 영수로부터 한강선착장에서 결혼식이 진행되려던 걸 알게 되고는 고수부지로 달려가 정신을 잃고 있는 하늘을 들쳐업고 뛰기 시작한다. 한편 은재는 민 여사로부터 돈의 사용에 대한 물음에 자신이 그런 게 아니라 애리의 사주를 받은 사채업자가 돈을 세탁한 거라고 말한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머릿속의 침입자, 뇌종양. 국내에서 1년에 발생하는 뇌종양 환자는 3000여 명. 유전자의 변형이나 발암물질인 방사선 혹은 화학물질, 바이러스 등에 의해 노출되었을 때 뇌종양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뇌종양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과 뇌종양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신경외과 전문의 조경기 교수를 만나 본다. ●시네마 투데이(YTN 오후 8시35분)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주연의 스릴러 영화 ‘그림자 살인’의 시사회 현장을 찾아가 본다. 또한 첸 카이거 감독의 영화 ‘매란방’ 홍보 차 내한한 배우 리밍과 장쯔이를 인터뷰한다. 또 범죄 스릴러 ‘실종’과 곧 개봉을 앞둔 달콤한 코미디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의 흥행 포인트를 분석해 본다.
  • [굿모닝 닥터] 방사선 장비 환자에 맞아야

    방사선 치료를 할 때마다 환자들이 무조건 최신장비로 치료해 달라고 요구해 난감할 때가 많다. 최근 들어 두드러진 현상이다. 아마 언론 등을 통해 정보를 많이 접한 탓이라 여겨진다. 물론 성능이나 기술만 따진다면 고가의 최신장비가 좋겠지만 의사인 내게 묻는다면 “실제로는 ‘환자에게 맞는 장비’가 가장 좋은 장비”라고 답하고 싶다. 과거 방사선치료는 암세포와 주변 정상세포를 같이 죽이는 방식이었다. 이를 개선한 것이 ‘3차원 입체조형치료’다. 사전에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의 자료를 근거로 암과 정상조직을 식별해 종양에만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쬐는 치료방식이다. 거의 모든 부위의 암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뇌종양·두경부암·폐암을 비롯, 흉부종양과 간·담도·직장·전립선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여기서 진일보한 치료법이 흔히 ‘IMRT’라 부르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다. 이 치료법은 여러 방향에서 약 80~150개의 방사선 조각을 인체에 쬐는 방식이어서 암조직의 모양에 맞춰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방사선에 민감한 두경부나 전립선 등에 방사선을 쬘 때 생기는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가 크다. 다만 아주 정밀한 치료법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은 폐·간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고용량의 방사선을 짧은 횟수로 쬐는 수술법인 ‘감마나이프’는 종양의 크기가 크면 적용이 어려워 뇌종양 등의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토모테라피’는 앞서 말한 장비들의 장점에 CT 기능을 더했다. 즉 치료때 CT영상으로 암 부위를 확인한 뒤 방사선을 쏴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이 기기의 개발로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척추종양·뇌종양·두경부암·전신원발성암·전이암·재발종양 등에서 큰 치료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최신 장비만을 고집하는 것은 기기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한 탓이다. 도끼와 주머니칼의 쓰임이 다르듯 의료장비도 각각 쓰임이 다르고, 따라서 당연히 효과도 다름을 알 필요가 있다. 금기창 연세대 방사선 종양학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금기창(암센터 방사선 종양학) 교수가 23일부터 건강칼럼 ‘굿모닝 닥터’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 [기고]주민의견 경청·맞춤 복지행정 다짐하며/양대웅 서울 구로구청장

    [기고]주민의견 경청·맞춤 복지행정 다짐하며/양대웅 서울 구로구청장

    최근에 읽은 책 중 마음에 와닿는 책이 바로 ‘경청’이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인 경청(傾聽)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주인공 이토벤은 바이올린을 만드는 악기 제조회사의 홍보팀 과장이다. 이토벤이란 듣지 못하는 베토벤을 빗대어 평소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주인공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회사는 경영난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가고 이토벤은 회사의 구조조정 정책을 지지하며, 제일 먼저 퇴사를 결정한다. 대가로 목 좋은 곳에 바이올린 대리점 개설권을 얻는다. 하지만 오픈식 날 이토벤은 쓰러지면서 뇌종양 판정을 받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청각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동반하는 시한부 삶을 맞는다. 졸지에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이토벤은 아들을 위해 제대로 된 사랑을 전해준 기억이 없음을 후회하다가 아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로 자신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바이올린을 직접 제작해 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그는 전에 다니던 회사의 제작팀에 제작기술을 전수받기로 하고 합류한다. 처음에는 온갖 냉대와 멸시 등을 받게 되지만 떨어진 청력 때문에 팀원들의 말을 적극 경청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한다. 이러한 근무 자세는 결국 서로의 벽을 허물고 팀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팀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는 데 기여한다. 그는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끝내 아들에게 선물할 바이올린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작업장에서 쓰러진다. 하지만 팀원들이 합심해 끝내지 못한 나머지 과정을 마무리 짓고 마지막 과정인 조립과 바니시 작업만은 병실에 누운 이토벤이 직접 하도록 도왔다. 신공법으로 만든 바이올린으로 급격한 매출 신장세를 이룬 회사는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 기념식에서 이토벤의 아들은 아버지가 선물한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하지만 이토벤은 아쉽게도 연주식장에서 쓰러져 앰뷸런스에 실려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아들을 떠올리며 그 선율 속으로 조용히 잠든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머릿속에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이란 이토벤 말이 맴돌았다. 이토벤이란 별명이 말하듯이 자기 주관만이 가득한 그가 청력을 잃음으로써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갖게 됐고, 그것이 동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즉 경청은 그가 목숨과 맞바꿔 얻은 지혜인 셈이다. ‘귀 기울여 경청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고 이 책이 말하듯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습관은 오만과 편견을 버리게 하고 자신을 낮추며 겸손해진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목민심서 이전6조 편에 이런 말이 있다. 牧(목) 孑然孤立(혈연고립) 一榻之外(일탑지외) 皆欺我者也(개기아자야) 明四目(명사목) 達四聰(달사총) 不唯帝王然也(불유제왕연야). ‘목민관은 우뚝 고립되어 있어 앉은 그 자리 밖은 모두 속이려는 자들이므로, 눈을 사방에 밝히고 귀를 사방에 통하게 하는 것은 오직 제왕만이 그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다. 즉 목민관도 마땅히 경청으로 물정을 두루 살펴야 한다는 의미이다. 민선구청장이 되면서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현장행정을 강조한 바 있다.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맞춤 복지행정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였다. 경청이란 의미가 더욱 가슴 깊이 새겨진다. 그래서 올 시무식 때 직원들에게 강조한 말이 ‘이청득심’이었다.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경청을 생활화해 주민의 마음을 얻는 신뢰받는 행정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였다. 양대웅 서울 구로구청장
  • [굿모닝 닥터] 남성도 요실금?

    불황 속 구조조정 바람이 몰아치면서 직장인 K씨는 종일 좌불안석이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요즘은 화장실을 찾는 횟수도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상사 눈치보랴, 화장실 가랴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로 부리나케 뛰어가지만 속옷에 소변을 보는 창피한 일까지 겪었다. 남자에게도 요실금이 생긴 것일까? K씨의 말 못할 고민은 바로 전형적인 ‘과민성방광증후군’ 때문이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의 기능이 너무 예민해져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방광근육이 수축해 급하게 요의(尿意)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질환이다. 심하면 자신도 몰래 소변을 지리기도 한다. 40대 이상 성인 남녀 10명 중 3명 이상이 겪는 흔한 질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오줌 소태’ 정도로 인식해 병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여성 질환이라는 생각 탓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은 남성에게도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 등의 영향으로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남성만 가진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방광과 요도를 압박, 소변을 못 참거나 새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환자의 50~75%가 과민성 방광을 함께 경험한다. 증상은 하루에 8회 이상 화장실을 찾는 ‘빈뇨’, 소변을 못 참는 ‘절박뇨’, 소변이 새는 ‘절박성 요실금’ 등이다. 전립성비대증 외에 뇌졸중, 뇌종양, 파킨슨씨병 등 신경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도 생긴다. 젊은 환자는 식습관과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이면 ‘요역동학검사’를 통해 막힌 방광 출구의 문제를 해결한다. 전립선비대증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하부 요로의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한다. 술, 커피, 초콜릿 등 카페인 함유 제품이나 매운 음식, 인공 감미료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해롭다. 이런 음식들은 소변의 양을 늘리거나 예민한 방광 근육을 직접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형래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 뇌종양환자 생존기간 3배 연장

    난치성 뇌종양인 ‘원발성 뇌림프종’에 ‘고용량 메토트렉세이트 요법’이 기존 치료법에 비해 생존기간을 3배가량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발성 뇌림프종은 뇌와 척수, 안구 등 중추신경계에 생겨 두통·경련·시력 및 기억력장애·인격장애 등 다양한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뇌종양이다.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양승호 교수팀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16명의 원발성 뇌림프종 환자에게 국내 처음으로 고용량 메토트렉세이트 요법을 적용했다. 그 결과 8명은 뇌종양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2명은 부분적으로 종양이 사라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또 환자들의 방사선치료 후유증이 크게 줄었으며, 평균 생존기간도 기존 18개월에서 50개월로 3배 정도 연장됐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의료진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 대신 고용량의 메토트렉세이트를 정맥에 투여했으며, 이 요법이 효과가 없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만 방사선치료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원래 항암제로 개발된 메토트렉세이트는 특정 체내 효소와 결합해 세포 성장에 필요한 엽산의 기능을 저해하는 대사길항제다. 홍용길 교수는 “뇌림프종은 주변 뇌로 잘 침범해 수술만으로는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술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 왔다.”면서 “하지만 방사선치료를 받아도 평균 생존기간이 18개월 정도에 그칠 뿐 아니라 방사선치료 부작용 때문에 기억력과 인지기능 장애 등 많은 후유증이 동반되는 부작용이 있어 치료 대안이 절실했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서기관 승진 △의전관실 김태훈△국정운영실 일반행정정책관실 이동훈△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실 정은영△정책분석평가실 평가정책관실 류승목△규제개혁실 규제개혁정책관실 노혜원△총무비서관실 총무과 박병순 ■특허청 △정보기획국 정보기획과 박종주△기계금속건설심사국 공조기계심사과 반재원△전기전자심사국 전자상거래심사과 나광표△특허심판원 김기용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종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장 김명진△영미연구소장 박우수<용인캠퍼스>△세계민속박물관장 노명환△공과대학 부학장 이재혁 ■삼성서울병원 <삼성암센터> ◇센터장△조혈모세포이식 정철원△육종 김성주△갑상선암 정재훈△비뇨기암 이현무△뇌종양 박관△소아암 구홍회△췌담도암 최동욱△두경부암 손영익△완화치료 이정권<삼성서울병원>△홍보팀장 강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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