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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홍콩ELS 배상안 수용 … 농협·하나·SC제일 배상안 논의

    우리銀, 홍콩ELS 배상안 수용 … 농협·하나·SC제일 배상안 논의

    우리은행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투자자들에게 자율 배상에 나서기로 했다. H지수 ELS를 판매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배상을 공식화한 것이다.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SC제일은행은 다음 주 이사회를 열고 배상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라면서 “만기 이전에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투자자 보호에 나서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으로 H지수 ELS를 판매한 시중은행 중 규모가 가장 적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12일 처음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약 43억원 규모의 자사 판매 ELS 고객들을 시작으로 개별적인 배상 비율을 확정해나갈 계획이다.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는 조정비율 협의와 동의를 거쳐 1주일 이내로 배상급 지급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홍콩 H지수가 2021년 대비 50% 하락해 평균 배상 비율을 손실금의 40~50%로 추정하면 총 배상 규모는 최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조정비율은 금감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되, 투자자별로 고려할 요소가 많은데다 개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는 만큼 현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산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들도 이사회를 열어 ELS 배상 논의를 시작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27일,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은 각각 28일 이사회에서 ELS 자율 배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판매 잔액이 비교적 큰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자율 배상 규모에 대한 자체 시뮬레이션을 거쳐 이사회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1일 H지수 ELS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제시했다. 기준안은 설명 의무나 부당권유 금지 등 판매 원칙을 위반했는지에 따라 기본배상비율을 20∼40%로 정했다. 위반 행위에 대한 내부 통제부실 책임을 고려해 은행은 10% 포인트, 증권사는 5% 포인트 가중하되 온라인 판매채널을 이용했다면 은행 5% 포인트, 증권사 3% 포인트로 가중 비중을 낮췄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NH농협은행과 함께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 기부금 전달

    김용일 서울시의원, NH농협은행과 함께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 기부금 전달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0일 서대문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NH농협은행 ‘사랑의 기부금 나눔 행사’에서 아동 복지에 힘써주시는 아동센터 관계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더 많은 후원자 발굴 및 연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 나눔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원무엽 NH농협은행 신촌중앙지점장, 임미심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NH농협은행 신촌중앙지점에 평소 후원이 필요했던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추천하여 이날 기부금 나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연결했다. 후원받은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이번 기부금으로 보호, 교육,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동센터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미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센터 운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보며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무엽 NH농협은행 신촌중앙지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기부금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NH농협은행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 발굴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 단체와의 연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NH농협은행과 함께 ‘새로핌 지역아동센터’ 기부금 전달

    김용일 서울시의원, NH농협은행과 함께 ‘새로핌 지역아동센터’ 기부금 전달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0일 서대문 새로핌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NH농협은행 ‘사랑의 기부금 나눔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부금 나눔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원무엽 NH농협은행 신촌중앙지점장, 윤미숙 새로핌 지역아동센터 대표가 참석했다. 김 의원은 NH농협은행 신촌중앙지점에 평소 후원이 필요했던 새로핌 지역아동센터를 추천해 이날 기부금 나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연결했다. 후원받은 새로핌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26명의 지역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이번 기부금은 아동센터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 의원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는 윤미숙 새로핌 지역아동센터 대표에게 감사와 위로를 표하며 “아동센터 운영에 있어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얘기해달라”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윤미숙 새로핌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센터 운영에 있어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번 기부금 후원이 지역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무엽 NH농협은행 신촌중앙지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기부금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NH농협은행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돌봄이 절실한 아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지원방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지준섭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지준섭

    농협은 21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임원을 선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한 지 열흘 만이다.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로 지준섭(61) 전 NH농협무역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지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 증진 교육 및 지원 사업을 담당하며 임기는 2년이다. 상호금융 대표이사에는 여영현(62) 전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 조합감사위원장에는 박석모(65) 전 경남무역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박서홍(58) 전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이 맡아 영농활동 사업을 지원한다.
  • 은행들 잇따라 ELS 배상안 내놓는데…판매량 1위 국민은행은?

    은행들 잇따라 ELS 배상안 내놓는데…판매량 1위 국민은행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고객 손실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자율배상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다른 은행들도 배상안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 ELS 판매량이 적어 손실 배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은행들이 먼저 치고 나가자, 판매량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의 부담이 한층 커진 모습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오는 22일과 2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ELS 자율배상을 논의한다. 신한은행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검토를 마치고 임시 이사회를 열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자율배상 논의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은행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배상 비율을 정하기 위한 가입자 분석 자체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 ELS 판매량은 국민은행이 7조 8000억원가량으로 가장 많고, 이어 신한은행 2조 3700억원, 하나은행 2조 1700억원, 농협은행 2조 1300억원, 우리은행 400억원가량 된다. 올 상반기 예정된 만기금액만 국민은행은 4조 7447억원으로, 투자자 손실률을 50% 수준으로 본다면 배상액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LS 판매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보상 관련 절차를 조속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번 ELS 사태 때 가장 큰 부담을 지게 된 것은 역설적으로 2019년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 때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시 다른 은행들이 DLF 사태를 수습하느라 ELS 신탁 판매를 늘리지 못하고 있는 동안 DLF 문제가 없었던 국민은행은 ELS를 적극적으로 팔아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그해 12월 금융당국이 ELS 포함 파생결합증권에 대한 신탁 판매 한도를 당시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던 잔액 만큼만 허용하면서 국민은행은 이후로도 ELS를 가장 많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판매 실적이 H지수 폭락과 함께 부메랑이 돼 돌아온 것이다.이번주와 다음주 금융지주사와 은행의 주주총회와 이사회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 ELS 자율배상에 관한 금융권 안팎의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주총 및 이사회가 예정돼 있으며, 26일에는 신한금융지주 주총 및 이사회와 NH금융지주 이사회가, 29일에는 SC제일은행 주총이 열린다. 일각에선 은행들의 자율배상이 주주환원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 가운데,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ELS 손실배상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올해 이익은 양호할 전망이어서 주주환원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 농협유통, ‘봄맞이 한우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행사 진행 [서울포토]

    농협유통, ‘봄맞이 한우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행사 진행 [서울포토]

    21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봄맞이 한우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자조금 지원을 받고 농협유통 자체 할인을 추가해 한우 1등급 등심(100g)을 5,980원(NH카드)에 판매한다. 특히 21일부터 27일까지 하나로 회원 대상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배·대파·시금치 등의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와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 등의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 “고품질 농산물만 군납”…강원도, 품질인증제 도입

    “고품질 농산물만 군납”…강원도, 품질인증제 도입

    강원도가 군부대 급식에 쓰일 농축산물에 대한 품질인증제를 도입한다. 강원도는 오는 6월부터 고품질의 식재료를 군부대에 납품하기 위해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품질인증제 대상은 접경지역인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내 7개 농협과 3개 축협, 10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농축산물 49종이다. 농산물은 배추, 무, 양파 등 46종이고, 축산물은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이다. 강원도는 농협, 축협,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신청받은 뒤 1·2차 검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1차 검사는 강원대 산학협력단, 2차 검사는 강원도가 맡고, 검사 항목은 농축산물, 토양, 용수이다. 검사를 통과한 농축산물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품질인증마크는 최장 3년 동안 유효하고, 이후 다시 검사받아야 한다. 강원도는 품질인증제를 통해 군 장병의 급식 만족도가 높아져 국방부가 현행 제도인 수의계약으로 군부대 식재료 조달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선 2021년 말 국방부는 군부대 급식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수의계약 비율을 100%에서 70%로 줄이고, 이후 전면 경쟁입찰제로 전환하는 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 이러자 접경지역 농가들은 대기업이나 수입산에 밀려 군납 물량이 급감할 것을 우려하며 국방부에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가 인증한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면 국방부가 접경지의 요구를 수용해 수의계약 70%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우리 이어 하나은행도 홍콩 ELS 손실 자율배상 나선다

    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고객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20일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ELS 자율배상에 대한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LS 판매량이 가장 적은 우리은행이 선제적으로 22일 이사회에서 논의한 뒤 자율배상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은행들도 자율배상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이번 주 열리는 정기 이사회와 추후 열릴 임시 이사회에서 홍콩ELS 배상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21일 정기 이사회가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국민은행도 잇따라 자율배상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만기 도래한 계좌가 많아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확인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이사회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LS 판매잔액은 국민은행이 7조 8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 2조 3700억원, 하나은행 2조 1700억원, 농협은행 2조 1300억원, 우리은행 400억원 순이다. 1~2월 만기가 도래해 확정된 손실액만 1조여원에 이른다.
  • 한소희, 소주 ‘처음처럼’ 광고 하차…열애 후 전해진 소식

    한소희, 소주 ‘처음처럼’ 광고 하차…열애 후 전해진 소식

    배우 한소희(29)가 소주 광고에서 하차했다. 20일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와의 ‘처음처럼’ 광고모델 계약이 3월 초 만료됐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계약 기간 1년 만료 후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소희는 지난해 3월 그룹 블랙핑크 제니 후속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 정체성에 부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또한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업체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한소희와 처음처럼의 인연은 1년 만에 끝이 났다. 역대 모델과 비교하면 상당히 짧은 기간이다. 가수 이효리와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는 각각 5년, ‘블랙핑크’ 제니는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했다. 한소희는 3년간 활동했던 NH농협은행 모델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NH농협은행은 곧 새 모델을 기용, 홍보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교롭게도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37)과 열애를 인정한 후 광고모델 계약 종료 소식이 줄줄이 전해지면서, 일련의 잡음이 계약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열애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이달 초 처음처럼과 NH농협은행 광고 모델 계약이 종료됐다”면서도 “처음처럼은 올해 초, NH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 역시 “한소희 열애설 보도 전 계약이 만료된 것”이라며 “열애설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 필요”

    홍국표 서울시의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9일 도봉구 쌍문동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병익)에서 열린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지점장 김민수)의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2004년 6월에 개소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강북구 및 도봉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보호·치료,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은 강북구 및 도봉구의 저소득 여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회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홍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되새겼으면 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통령 방문에 파격할인?…“875원 대파 어디에” 문의 쇄도

    대통령 방문에 파격할인?…“875원 대파 어디에” 문의 쇄도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이면 합리적”이라고 한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때아닌 대파 가격 논란이 불거졌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이 실린 기사가 빠르게 공유되며 “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줄기 가격 아니냐” “우리 동네 대파는 4000원이 넘는데 이상하다” “어디를 가야 대파가 875원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대파 한 단에 9000원, 배추 한 포기에 5000원이 넘는다”며 “국민께서 느끼는 체감경기를 안다면 다른 나라보다 물가 상승률이 낮다는 소리는 못 한다”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하루 1000단 한정으로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30% 할인 지원이 들어간 가격으로, 할인 전 가격은 1250원이다.해당 매장은 일주일 전인 지난 11~13일 농식품부 지원 20% 할인 행사라며 대파를 한 단에 2760원에 팔았다. 이후 대통령 방문 전 1000원으로 가격을 낮췄고, 대통령 방문 당일 875원으로 더 내렸다. 정부 지원금(산지 납품단가 지원) 2000원에 농협 자체 할인 1000원, 그리고 정부 할인(30%) 쿠폰 375원을 더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농협 하나로마트의 대파 가격은 18일에만 특별히 낮춘 가격이 아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 물가 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파 한 단의 도매 시세는 3300원, 대형마트 권장 판매가는 4250원이다. 하나로마트 다른 지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대파 한 단이 2400~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양재점 역시 행사가 종료되고 나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국민이 대파만 먹고 사는 것도 아닌데, 대파 한 단 가격이 합리적이면 뭐하나. 대파 가격만 합리적이다. 정부의 물가 대책은 비합리적이다”라며 종합적인 기후·먹거리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당정 “장바구니 물가 안정 특단 조치” 윤석열 대통령은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 품목,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라며 “냉해 등으로 상당한 기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 딸기, 참외와 같은 대체 과일의 가격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 중심의 할인 경로도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하겠다”며 “아울러 긴급 농산물,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즉각 투입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과·배 수요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입 과일·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할당관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물량도 무제한으로 풀겠다”며 1단계로 현재 24종인 과일류 관세 인하 품목에 체리·키위 등 5종을 바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납품단가 지원을 기존 13개 품목에서 21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농산물 할인 예산도 2배 확대하고 축산물도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연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과수 개화시기 빨라 저온 피해 우려

    과수 개화시기 빨라 저온 피해 우려

    봄철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과수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배와 사과 주산지역의 만개기가 배는 4월 5~7일, 사과는 4월 14~16일로 평년 대비 7~10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고 꽃샘추위 등 날씨가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착과 불량과 생산량 감소 등 저온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0일까지 저온 피해 예방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원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저온 피해 예방시설 점검과 기술지도를 추진한다. 특히 전남 6953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농가 맞춤형 기상정보 서비스와 농가 교육 등을 실시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농협전남지역본부 등과 협력해 1226ha 분 4억 7천만 원 상당의 요소와 붕산 등 저온 피해 경감 자재와 684ha 분 3억 650만 원 상당의 영양제 공급을 완료했다. 여기에 14억 원 규모의 열풍 방상팬 등 과수 저온 피해 예방 설비도 지원한다. 저온피해 예방시설이 없는 경우 요소와 붕소를 잎에 뿌리면 피해 예방과 착과 증진에 도움을 준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저온 피해에 대비해 경감제 등을 3월 말까지 살포하고 저온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미세 살수장치와 방상팬 등을 가동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보험에도 꼭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공정위, 제당 3사 ‘설탕 담합’ 현장조사

    공정위, 제당 3사 ‘설탕 담합’ 현장조사

    CJ제일제당 등 설탕 제조·판매 업체들이 담합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총선을 앞두고 생필품 물가를 잡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으로 해석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3대 제당 업체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과도한 가격 인상, 담합과 같은 불공정 행위로 폭리를 취하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시장 내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담합 행위를 하며 설탕 가격을 과도하게 올리지 않았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설탕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올라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설탕 가격이 오르면 과자나 아이스크림, 빵 등 가공식품 물가가 줄줄이 오를 우려가 있어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까지 거론되기도 한다. 최근 먹거리 물가의 고공행진 속에 정부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원료 가격 하락 시 (식품 가격이) 제때 하락분만큼 내려야 한다”고 했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CJ제일제당 공장을 방문해 “국제 곡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가격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업계도 기민하게 반응했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1일부터 일반 소비자용 밀가루 제품 3종 가격을 평균 6.6% 내리기로 했다. CJ가 소비자용 밀가루 가격을 인하한 것은 최근 10년 내 처음이다. CJ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물가 안정에 협조해 가격 인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재판부 바뀐 ‘성남FC 의혹’ 재판 2주에 1번 공판

    재판부 바뀐 ‘성남FC 의혹’ 재판 2주에 1번 공판

    재판부가 바뀐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재판이 공판준비절차를 다시 거치게 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허용구 부장판사)는 19일 두산건설·네이버 전직 임원, 전 성남시 공무원, 전 성남FC 대표 등 7명의 뇌물공여·뇌물 등 혐의 재판을 열어 “원만한 재판 진행을 위해 다음 재판기일을 2차례 준비기일로 지정해 공판준비절차를 거치겠다”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재판이 1년 넘었는데 피고인 측은 아직 증거 인부 의견을 정리해 제출하지 않았고, 검찰이 증인 신청 명단과 신문 예상 시간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원 인사이동으로 재판장을 포함한 판사 3명이 모두 변경돼 새롭게 구성된 재판부가 심리 진행 방향을 재정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3주간 시간을 주겠다. 다음 재판기일(4월 15일) 전까지 검찰은 증인 신청 명단과 신문 예상 시간 등을 적은 입증계획서를 표와 함께 제출하고, 피고인들 변호인 측은 증인 신청 명단과 반대신문 예상 시간 등을 담은 증인신청서를 내달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2주에 한 번 해당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재판부는 우선 향후 두 번의 재판을 ‘공판 준비기일’로 열어, 증인 신청 등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우선 4월 15일(오후 3시), 29일(오후 2시) 2차례 재판은 준비기일로 진행하고, 이후 재판 기일부터는 정식 재판으로 진행한다. 증인신문 절차가 재개되는 5월 재판 기일은 20일(오후 2시), 6월에는 10일(오후 2시)과 24일(오후 2시) 재판이 진행된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시 공무원과 공모해 2016~2018년 두산건설·네이버·농협·분당차병원·현대백화점·알파돔시티·푸른위례 등 7개 기업들로부터 180억여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은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 ‘신의 직장’ 4대 은행 연봉 1.2억 육박…‘유리천장’ 여성도 1억 돌파

    ‘신의 직장’ 4대 은행 연봉 1.2억 육박…‘유리천장’ 여성도 1억 돌파

    주요 시중은행 직원(금융지주·임원 제외)의 연봉이 평균 1억 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은행원의 평균 연봉도 처음으로 1억원을 넘었지만 여전히 남성보다 3000만원 이상 적었다. 19일 국내 4대 은행(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이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 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 1275만원)보다 2.9% 늘었다. 은행별 평균 급여는 ▲KB국민 1억 2000만원 ▲하나 1억 1900만원 ▲신한 1억 1300만원 ▲우리 1억 1200만원 순이었다. 직원 급여를 성별로 나눠보면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1억 3375만원)이 여성(1억 125만원)보다 3250만원 많았다. 특히 신한은행을 제외한 3곳 여성 직원 평균 급여가 모두 1억원을 넘었다. 여성 은행원의 급여가 높아지면서 남성과의 연봉 격차도 줄어들었다. 2019년 하나은행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여성 직원의 1.53배였지만 지난해에는 1.36배로 좁혀졌다. 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1.44배에서 1.29배로, 우리은행은 1.45배에서 1.20배로 줄었다. 성별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1.43배)이었다. 여성 은행원의 평균 연봉이 상승한 것은 육아휴직 제도, 직장 어린이집 등 육아 복지가 확대되고 성과 중심의 평가 체계가 확산하면서 여성들의 근속 기간도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은행권의 분석이다. 4대 은행들은 지난해 말 임원 승진 인사에서 역대 최고인 6명의 여성 임원을 부행장으로 승진시켰다. 직급이나 근무 연차가 높은 직원이 많은 금융지주의 경우 평균 연봉이 2억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평균 직원 급여는 1억 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지주 연봉도 KB(1억 9100만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신한(1억 7300만원)·우리(1억 6700만원)·하나(1억 53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주요 시중은행 직원의 급여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은행원과 지점 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4대 은행에 재직 중인 직원은 모두 5만 5164명으로 전체 직원의 1.9%(1084명)가 희망퇴직 등을 통해 은행권을 떠났다. 4대 은행의 영업점(지점·출장소·사무소) 2900개에서 2083개로 57곳(2%) 줄어들었다. 특히 KB국민은행에서 1년간 영업점 수가 59개(856→797개)나 급감했고 반대로 하나은행은 오히려 4곳(593→597개)이 늘었다.
  • 사과 2400원·배 4100원…尹 다녀간 지 하루 만에 ‘하락 전환’

    사과 2400원·배 4100원…尹 다녀간 지 하루 만에 ‘하락 전환’

    사과와 배 소매 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내렸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가격이 여전히 높은데다 여전히 도매가격은 두 배 이상 높아 올 여름 햇과일 출하 전까지는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신고·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4만 1551원으로 전 거래일(4만 5381원)보다 8.4% 내렸다. 배 1개 가격이 4100원을 조금 넘는 셈이다. 배 소매 가격은 올 초 3만 3911원으로 시작해 지난달 20일(4만 97원) 4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15일에는 4만 5381원으로 연고점을 찍었다. 1년 전 소매 가격보다도 52.0% 높은 수준이다.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2만 4148원으로 전 거래일(2만 7424원)보다 무려 11.9%나 떨어졌다. 사과 소매 가격은 올 초 2만 9672원으로 시작해 이달 7일(3만 877원) 3만원을 넘으며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1년 전 소매 가격보다는 5.6% 높다. 토마토와 단감도 지난해보다는 아직 가격이 높지만 최근 하락·횡보 중이다. 단감(상품)의 전날 10개 소매 가격은 2만 932원으로 1년 전보다 75.7% 높다. 토마토(상품) 1㎏의 소매 가격도 7742원으로 1년 전보다는 18.5% 높다. 딸기(상품) 100g당 소매 가격은 1329원으로 유일하게 1년 전 가격(1488원)보다 낮았다.최근 사과와 배의 소매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정부가 대규모 할인 지원에 나서고 대형할인점들도 자체 할인 행사를 벌인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15일 농축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지원(755억원), 할인지원(450억원) 등에 15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찾은 뒤 개최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농산물 가격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긴급가격안정자금을 가격 안정 시까지 확대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사과와 배 도매 가격(중도매가격 기준)은 여전히 1년 전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사과와 배 햇과일 출하 시기인 7~8월까지는 당분간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농수산물의 산지 가격에 비해 중간 도매 단계에서 뛰는 가격 폭이 너무 커 실제 가격과 괴리가 점점 커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날 회의에서 이 문제는 따로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과(후지·상품) 10㎏의 전날 도매 가격은 9만 1500원으로 1년 전보다는 120.6% 높은 수준이다. 배(신고·상품) 15㎏의 도매 가격도 10만 1800원으로 1년 전보다 130.2% 높았다. 사과와 배 모두 소매 가격이 하락했지만 도매 가격은 소폭이지만 오히려 더 올랐다.
  • 마트 찾은 尹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특단 조치… 사과값 잡는다”

    마트 찾은 尹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특단 조치… 사과값 잡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특히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져 서민과 중산층의 살림살이에 어려움이 크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 품목,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냉해 등으로 상당한 기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 딸기, 참외와 같은 대체 과일의 가격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 중심의 할인 경로도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하겠다”며 “아울러 긴급 농산물,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즉각 투입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과·배 수요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입 과일·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할당관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물량도 무제한으로 풀겠다”며 1단계로 현재 24종인 과일류 관세 인하 품목에 체리·키위 등 5종을 바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이후 통신비 인하를 위한 업계의 추가 노력도 당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고물가로 국민적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통신 3사의 책임 있는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근 통신 3사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한 번호이동 지원금을 13만원까지만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에서도 ‘물가 잡기’를 의제로 띄워 보조를 맞췄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납품단가 지원을 기존 13개 품목에서 21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농산물 할인 예산도 2배 확대하고 축산물도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연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LS 못 팔자 보험·외환에 힘주는 은행…두 달 간 작년 판매액 30% 달성

    ELS 못 팔자 보험·외환에 힘주는 은행…두 달 간 작년 판매액 30% 달성

    시중은행들이 비이자 수익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주가연계증권(ELS) 같은 투자상품 판매가 어려워지면서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판매하는 보험)와 외환 서비스에 힘주고 있다. 고객 역시 향후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데다 주식시장도 부진하자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저축성 보험에 관심을 두는 모습이다. 18일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방카슈랑스 판매 실적을 보면, 올해 1~2월 두 달간 신규 가입은 7만 381건, 가입액은 첫 회 보험료 기준 2조 9402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신규 가입한 금액은 10조 2164억원으로, 두 달 만에 지난해 실적의 30% 가까이 달성한 것이다.이처럼 최근 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이 방카슈랑스 창구를 두드리는 것은 앞으로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데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이 1~2월에 4조 2000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사람들이 대출을 지렛대 삼아 적극적 투자에 나서기보다 빚을 갚거나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금융권의 설명이다. 은행에서도 ELS 사태 등으로 자산관리 부문에서 실적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예금보다 좀 더 높은 금리를 주는 보험상품 쪽으로 유도하는 모습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저축성보험 확정이율이 최근 4% 정도 되는데 예금에 그만한 상품이 없다 보니 은행에 왔다가 방카슈랑스 통해 보험 가입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은행에서도 방카슈랑스 판매 직원을 늘리고 관련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들의 외환 고객 늘리기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은행 비이자 수익은 전통적으로 신탁과 펀드, 외환, 방카슈랑스 판매 수수료에서 비롯했는데, ELS 손실 여파로 신탁과 펀드에서 적극적 마케팅이 어려워지자 방카슈랑스와 함께 외환 쪽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지난 1월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가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걸고 외화통장을 출시한 이후 시중은행들도 잇따라 환전 수수료 및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수수료 면제가 당장 수익으로 직결되진 않더라도 최대한 고객을 확보해 놓으려는 취지다. 4대 금융지주는 외환 수수료 수익으로 지난해 KB금융이 3940억원, 신한금융 2125억원, 하나금융 1896억원, 우리금융 1510억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 尹 “물가 올라 힘들단 말에 마음 무거워…특단 조치”

    尹 “물가 올라 힘들단 말에 마음 무거워…특단 조치”

    최근 과일값과 채솟값 등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과일,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민생경제점검회의 주재에 앞서 대표적 농축산물·식품 유통업체인 하나로마트에서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수급 상황과 가격을 살폈다. 또 장을 보러 온 소비자들과 판매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마트 방문 후 민생경제점검회의 시작에 앞서 “조금 전 여러 매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많은 분들이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말씀하셔 제 마음도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은 OECD 국가 등 해외 주요국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3% 내외지만 국민의 삶에 영향이 큰 생활물가 상승률은 3.7%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품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 냉해 등으로 상당 기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포토] ‘물가 점검 나선’ 윤 대통령

    [포토] ‘물가 점검 나선’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물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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