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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혁신 우수지자체] 경북예천 온천개발

    온천이 돈됐다. 경북 예천군이 경영수익사업으로 연간 18억여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같은 수익은 금액 이상의 가치를 발하며 지자체 경영수익사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농업이외에는 수익창출 산업이 없을 것으로 여겨졌던 산간오지에서 지자체가 ‘온천개발’이라는 사업을 직접 펼쳐 거둔 성과였기 때문이다. 이 성과는 14%에 불과한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향상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게다가 경영수익사업으로 시작된 온천개발은 주민들의 개발 욕구까지 충족시키는 계기가 돼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대표적인 행정혁신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예천군의 인구 5만 8000여명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지방세를 낼 만한 산업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실정이다. 이러다 보니 자체 세수입으로는 군청 공무원의 월급도 지급하지 못할 만큼 재정상태가 엉망이었다. 그렇다고 마냥 팔짱만 끼고 있을 수도 없는 입장이었다. 수익사업을 찾던중 지역에 예천(醴泉),감천(甘泉),천향(泉香) 등 물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는 점에 힌트를 얻었다. 즉 온천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이와 관련된 사업을 하면 전망이 밝을 것으로 생각했다. 수맥탐사작업에 이어 지난 96년 양질의 온천수를 발굴했다. 99년 시욕장건립에 들어가 2000년 1월 완공, 그해 3월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투자비는 모두 57억 7000여만원.부지매입과 진입로 및 교량개설,온천시욕장건설,온천공개발,오수처리시설 등의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온천 시욕장 사용료는 대인 4000원,단체 3500원,어린이 2500원을 받고 65세 이상 노인은 경로우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식당,매점,커피숍,농특산물 판매점 등 부대시설임대료도 연간 1500여만원을 받고 있다. 한마디로 내실 경영이 먹혀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군은 당초 4000여㎡의 온천장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초기에 너무 과중한 투자를 하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에 923㎡ 규모의 시욕장을 건립하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시설보다는 온천수의 질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사실 예천온천수의 성분은 강알칼리성(PH9.52∼10.25)중탄산나트륨이며 800m 지하에서 솟아올라 염소,규산,칼슘,불소 등이 많이 함유,금강산 온천과 수질이 비슷하다는 것. 여기에다 예천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경영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이용객이 붐비는 주말과 공휴일에 주민들은 이용을 자제했다.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나 대도시 철도역,버스 등에 홍보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도 큰 도움이 되었다. 개장 이후 지난 2월말까지 모두 85만 6900여명이 이용했다. 총 수입액은 30억 7000여만원,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출한 순수익만 18억 6000여만원에 이른다. 이같은 추세면 앞으로 3년 이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 외지 온천이용객이 숙박 등을 하며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연간 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용창출 효과도 1만여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2007년까지 종합 온천휴양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2개의 온천공을 더 개발한다. 또내년부터 부지정지작업과 기반시설 설치작업에 들어가고 숙박시설과 운동시설,상가 등은 민자유치를 통해 연차적으로 건립한다. 또 세금내는 나무인 석송령,국내 유일의 사설 천문관인 나일성 천문관,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 등 주변의 풍부한 볼거리와도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효테마공원,수락대 정자,천문관 등의 조성사업과 금당실전통마을,용문사주변 정비사업 등도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예천온천은 경북 북부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 한찬규기자 cghan@
  • “설 성수품 장만 싱싱하고 싸게”

    설날을 보름 남짓 앞두고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주민들의 설 성수품 장만을 돕기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자치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의 영농후계자나 작목반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수산물을 평균 20% 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30일 양천구에 ‘목동 농산물직거래장터(651-9753)’를 열었다.양천구 목1동 922 오목공원옆에 마련된 이 장터에서는 새달 11일까지 인삼·가래떡 등 충북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싸게 판다. 양천구도 청사 1층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열어 지방 특산물과 잡곡류를 판매하는 등 이 기간동안 5곳에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신정6동 319의13 양천세무서옆에 마련한 ‘우리 농산물직판장’에는 호남관(655-1307)과 경북관(2649-6223)이 들어서 제수용품과 축산물,농·수산물을 판매한다. 또 신정2동 144 대림아파트옆 광장에는 진도특산물 판매장(652-0990),신월1동 136의15에는 북파주농협 직판장(2603-2348),신정4동에는 농산물 판매장(695-8334)이 각각 개설됐다. 종로구는 새달 4∼9일 구청 후문(731-1343)과 삼청동사무소(731-0504)에 직거래 장터를 만든다.이 곳에서는 강원도·전라도 등지에서 생산된 과일 등 50여종의 제수용품을판매할 계획이다. 성동구도 새달 1∼9일 옥수2동 벽산빌라트상가 1층에 농협유기농산물특별판매장을,용답동 토속공원내에는 강원도특산물전시판매장을 각각 연다. 강북구는 청사 광장에다 대규모 구민 직거래장터(901-2297)를 새달 7∼8일 이틀동안 개설한다. 전남 보성군,강원 고성군,경기 양평군,경북 김천시 등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뿐 아니라 지역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생활용품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동구기자
  • “봄 가뭄때 도와줘 고맙습니다”

    충북 제천시가 지난 봄 가뭄 때 양수기를 지원해주는 등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 자매결연 구청인 서울 동대문구와 서초구에 보은의 떡을 빚어 전달했다. 오원식 부시장과 공무원 농민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8일 오전 제천에서 생산된 쌀 1가마니분으로빚은 떡과 사과 10상자를 이들 두 구청에 전달하고 가뭄 극복 지원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제천 김동진기자
  • 농특산물 판매장 골프연습장 둔갑

    지역 특산품 홍보·판매를 위해 국고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충북도 농특산품전시판매장이 골프 연습장으로 운영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95년 국·도비 8억5,700만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1,102㎡에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403㎡)규모로 농특산품전시판매장을 지었으나 지난 3월부터 지하층(230㎡)이 유료 골프연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설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도 농어촌특산단지연합회(회장 박종덕)는 매달 50∼60명의 회원들과 일반인들로부터 10만∼12만원의 레슨비를 받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이 전시판매장은 98년 1층이 슈퍼마켓으로 운영되면서 3개 층 가운데 2층만 특산품 매장으로 운영돼 당초 건립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다른 농업인 관련 단체들은 “특정단체로 하여금 슈퍼마켓이나 운영하라고 거액의 국·도비를 들여 특산품판매장을 건립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수의계약 형식으로 특정단체에만 위탁하고 있는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최근 농어촌특산단지연합회에 이달 말까지골프연습장을 폐쇄할 것을 지시했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재래시장 47곳 대대적 현대화

    정부는 지난 96년 시장완전개방 이후 크게 위축된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총 1,238억원을 투입,전국의 대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IT(정보통신)·BT(생명과학) 산업 육성,산업인프라 구축,지역특화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9일 지역산업발전과 직결되는 총 4개 분야88개 단위사업에 3,453억원을 투입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계획을 마련,전국 자치단체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오는 2004년까지 추진되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는 교부세 600억원과 지방비,민자 등을 포함,총 1,238억원이 투입된다.올해의 경우 교부세 200억원,지방비 128억원,민자22억원 등 350억원을 지원,23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개발예정인 재래시장은 대구약령시장,금산인삼시장,담양죽세품시장 등 특산품시장 19곳과 인천 차이나타운 시범상가,서귀포 중앙시장,수원 팔달문시장 등 관광명소화 계획이 있는 10곳,대구 칠성시장,대전 중앙시장,청주 육거리시장 등 지역대표시장 18곳 등이다.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이들 재래시장에는 그동안 취약점으로 지적돼온 주차장,화장실,아케이드 등 전천후 시설과 진입로 확장 등 핵심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행자부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IT·BT 등 지역산업을 선도할 지역전략산업에 1,689억원,지방산업단지간 연결도로 개설 등 산업기반구축에 438억원,사이버 농산물 직거래센터 등 지역산업특화 및 지역산품 유통촉진기반 구축에 78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전북 생물산업 창업보육센터 ▲부천 금형 전문산업단지(이상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 ▲부산 중소기업 영구임대공장 ▲대구 패션·디자인 창업보육센터 ▲제주 중소기업체 e-비즈니스화 사업(이상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경기 사이버농산물 직거래센터 ▲광주,강원,경남,제주의 지역농특산물 직판장(이상 지역산업특화 및 지역산품 유통촉진 사업) 등이다. 최여경기자 kid@
  • 선심성·무리한 사업 지방채 남발

    행자부가 6일 밝힌 2000년말 기준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채무현황은 많은 문제점을 시사한다.한때 10%를 웃돌던연간 증가율이 지난해 4.3%증가에 그치긴 했지만 총채무액이18조 7,955억원에 이른다는 사실은 여전히 자치단체의 재정을 압박하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황 지자체의 채무상환 비율을 보면 부산은 22%,대구 23. 4%,광주 19.3% 등으로 대체로 중앙정부 통제 기준인 20% 안팎이다.채무상환 비율이 20%를 초과하거나 육박한다는 것은재정상황이 여전히 위험 수위라는 반증이다.채무증가는 주로도로 ·지하철 등 대규모 지역SOC사업과 택지·공단조성 등경영수익사업 등 건설사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유형별로는 상·하수도사업이 4조9,4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재해복구·기타 4조2,264억원,도로확충 3조7,156억원,택지공단조성 2조7,521억원 등이다. 광역자치단체일수록 재정상황이 좋지 않았다.지하철이나 도로건설로 채무규모가 큰 대구의 경우 지난 99년 1조9,104억원보다 줄어든 1조7,783억원이지만 여전히 재정에 어려움을겪고 있다.반면 기초자치단체의 경우는 비교적 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례로 부산시 부산진구는 99년 말 25억원이던지방채무를 지난해 모두 상환했다.경기 광명시는 313억원에서 218억원,경기 고양시는 649억원에서 535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원인 대다수의 지자체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정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과다한 지방채를발행,사업비를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다.청사건립과 도로공사,문화재관리사업 등 다음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행정도 이같은 상황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대책 행자부측은 감채기금조례를 제정토록 하거나 신규채무 억제를 위한 지방채 승인심사기준을 강화,각 지자체에 ‘채무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무리하게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는 교부세 등의 지원을 줄이고 채무상환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지방채 발행을 제한하도록 하는 등 보다 강제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버려진 땅 되살려 郡부채 청산. 인구 2만3,000여명으로 울릉군다음 전국 최소의 자치단체인 강원도 양구군(군수 任璟淳)은 지난 99년까지 65억여원의부채가 있었으나 지난해 58억원을 갚고 7억원의 부채만을 안고 있다. 이는 양구군이 지난 92년부터 추진해온 버려진땅택지개발 분양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가능했다. 95년까지 기채 73억원을 발행,상리 일대 군유지와 한전부지등 구릉지,논, 하천부지의 버려진 땅 3만2,000여평을 주택용지로 개발했고 지난해까지 분양대금 128억5,000만원(239필지)을 벌어들였다. 택지개발로만 지난해까지 55억5,000만원의 이익금이 발생했고 나머지 22필지 8억원 상당의 택지도 연차적으로 분양할예정이어서 이익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건축폐기물장 직영(5억원 수입)과 수공예 조롱박개발(8,000만원),농특산물 판매장과 안보관광지 북한관 직영(3억6,000만원)으로 부수입을 챙겼다. 군청과 읍면동사무소의 난방비를 심야전기로 모두 바꾸는등 경상경비 절약으로 13억원을 절감한 것도 큰 보탬이 됐다.흔한 전시성 사업,선심행정은 꿈도 꾸지 못했다. 양구군은 경영수익사업 성공과 절약으로 지난해까지 기채의대부분을 갚고 19억원을 들여 군유지를 확보했다. 2001년 들어서면서부터는 남아도는 재정을 미래를 위해 짜임새 있게투자하고 대비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임경순 군수는 “최전방 전국 최소의 자치단체지만 잘살아 보겠다는 군민들의 의지는 남다르다”며 “빚없는 군정살림,윤택한 군정에 긍지를느낀다”고 말했다. 양구 조한종기자 bell21@
  • 남도음식 향내 ‘군침 도네’

    남도 문화예술의 멋과 전통 및 향토음식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맛볼수 있는 ‘남도 전통예술 음식문화 대축제’가 잠실운동장에서 열려시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전라도전통음식보존연구회 주최로 15일까지 계속될 이번 축제에서는신안군의 각종 홍어요리를 비롯해 광주시의 우삼탕,여수의 서대회·쭈꾸미회·참장어,나주의 나주곰탕,구례의 지리산 산채비빔밥 등 맛의 고향인 광주·전남의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 총출동한다. 특히 남도의 전통음식 기능보유자들이 직접 공을 들인 폐백 및 이바지 음식 9가지와 발효음식류 18가지를 비롯해 떡류·과정류·마른반찬류·주류 등 90여 작품이 작가의 설명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아울러 남도 전통음식의 특징 및 발달과정도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맛에 대한 음미와 함께 자연스럽게 음식문화를 공부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행사장 한켠에는 담양의 삼베,광양의 매실주,보성 녹차 등 현지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시판매장이 개설되며 지역소식을 전하는 ‘광주·전남 홍보관’과 ,‘2000년 여수 세계박람회 홍보관’도 마련된다.문의 424-2443. 심재억기자 jeshim@
  • [먹거리 축제를 찾아서] (15)파주 장단콩

    가을걷이가 끝나 텅빈 들녘에 드문드문 은빛 갈꽃이 물결치는 가운데 순백의 땅 민통선 안 통일촌에서 한바탕 ‘콩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생두부·두부전골·두부케이크·콩떡·콩죽·된장피자에서 콩나물피클까지…. 경기도 파주에 열리는 ‘장단콩 축제’에 가면 우선 콩요리의 다양함에 놀란다. 올해로 4회째인 장단콩 축제는 오는 10∼12일 사흘동안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 농산물직판장 앞 3,000여평의빈터에서 열린다. 행사중 매일 장단콩을 이용한 두부류와 메주의 제조과정이 시연되고 시식행사와 함께 판매도 이뤄진다.즉석에서 장단콩과 수입콩 두부의 맛 차이를 비교해볼 수 있다. 장단콩 전문음식점도 문을 열어 생두부·순두부·비지·두부전골 등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두부케이크·콩떡·콩죽·콩잎장아찌·콩나물피클과 간장·된장 등장단콩을 이용한 40여점의 요리도 선보인다. 50여개의 대형천막이 설치될 행사장에선 윷놀이 판은 물론 콩타작마당,‘콩서리’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는 ‘콩튀기장’도 마련된다. 행사기간중 장단콩 한말(7㎏)에 3,000원,시중 두부보다 1.5배 이상큰 손두부 1모에 2,000원,메주 한말(8덩어리)에 6만원에 판매한다.이밖에 호박죽·머루죽·부추·버섯과 임진강 참게 등 농특산물도 싼값에 살 수 있다. 이번 축제에 쓰이는 콩은 모두 장단반도의 통일촌 유기농단지(대표 박용호) 등 6개 전문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장단콩.수입콩의 홍수 속에서 토종콩의 자존심을 지켜온 장단콩은 윤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때깔이 곱고 껍질이 얇다.무엇보다 민통선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무공해를 자랑한다. 재배역사가 4,000년 이상되는 것으로추정되는 장단콩(장단백목·長湍百目)은 일찍이 1913년 국내 최초로장려품종 콩으로 지정됐을 만큼 품질이 뛰어나다. 파주시는 축제기간동안 임진각에서부터 민통선내 행사장까지 17대의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참가자들은 대중교통이나 승용차 등을 이용해 임진각 주차장까지 간 뒤 신분증을 소지하고 셔틀버스에타면 된다.문의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031)940-4911∼9.파주시 홈페이지(city.paju.kyongggy.kr)파주 한만교기자 mghann@
  • 지방공기업 2년간 5,527명 감원

    지난 6월말까지 10개 지방공기업이 청산이나 통폐합 등으로 법인 정리되고총 5,527명의 인원이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써 2001년까지 공기업 인력 감축 목표의 82%가 달성됐다. 행정자치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80개 지방공사·공단에 대한 구조조정 및경영혁신 결과를 발표했다. 정리된 공사·공단을 보면 광주교통관리공사·광주체육시설관리공단·광주도시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로 통폐합됐고,이천·마산·군산의료원이 고려대학교병원 등에 민간위탁됐으며 광주종합개발공사는 인가취소됐다. 또 문경도시개발공사와 고창화훼유통공사는 청산 처리됐으며 춘천의료원은강원대학교에 매각됐다. 이밖에 경강종합관광개발공사와 철원농특산물유통공사는 올 연말까지 민영화될 예정이며 안성축산진흥공사와 김제개발공사는 인수업체를 선정중이다. 인력감축은 당초 내년까지 목표로 한 6,757명의 82%인 5,527명이 감축됐는데 목표치를 달성하면 98년 당시 3만5,392명에서 19.1%가 줄어든 2만8,635명이 된다. 근로조건 조정 등 경영혁신은 퇴직금 지급률의하향조정,정년 감축(1년),간호사직급제 도입,기관성과급제와 개인성과급제 도입 등으로 전체 공사·공단의 87%가 이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자부는 이번 구조조정 및경영혁신 결과를 토대로 실적이 높은 공기업의 임직원에 대해 총 인건비의 3%를 하반기중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결과 우수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다음해 행자부·자치단체·지방의회 등의 각종 감사를 면제해 주는 방안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홍성추기자 sch8@
  • 영·호남 화합한마당 축제로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영·호남 화합의 축제로 탈바꿈해 펼쳐진다. 경남 하동군(鄭九鎔)은 내달 8일부터 사흘동안 화개면 화개장터에서 열기로 한 제8회 화개장터 벚꽃축제의 테마를 ‘영·호남이 함께 어우러져 만나는십리벚꽃세계’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테마에 걸맞게 영·호남 친선궁도대회와 영·호남 청소년 힙합댄싱경연대회,사투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양 지역 선수들이 참가하는 벚꽃장사씨름대회와전통줄타기공연대회,국민화합한마당 축하쇼,화개장터노래비제막 등이 열린다. 또 영·호남지역의 향토음식장터와 특산물판매장,지리산 봄나물판매장,녹차·고로쇠 시음회,향토사진전,우수농특산물전시회,품바및 사물놀이공연,거리의 화가 등이 상설행사로 개최된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
  • 강서구 특판장 마련“中企제품 싸게 팝니다”

    강서구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청 1층에 특별 판매장을 마련,관내 중소기업제품 기획상품전을 갖는다. 설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고 주민들에게는 싼값에 좋은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기획상품전에는 청소용품과 도자기류를 비롯,양말 핸드백 지갑 등 신사·여성용품과 등산용품 등 강서지역 관내 15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품이 출품되며 제품 교환과 고장수리 등 서비스활동도 갖게 된다. 또 판매장에 강서구 자매결연 지역인 전북 임실군의 ‘농특산물 특선매장’을 설치,이곳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심재억기자
  • 강서구, 자매결연 임실군과 8일부터 직원 교환근무

    강서구는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임실군과 8일부터 16일까지 직원 교환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교환근무하는 대상 직원은 경제·문화·체육·행정·민간교류 분야의 각 1명씩이다. 강서구와 임실군은 이번 직원 교환근무를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추진 등지역경제 활성화▲지역축제를 통한 상호교류 등 우의증진▲생활체육 교류▲행정정보 공유프로그램 개발▲취미클럽 육성 등 주민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중점적으로 탐구하게 된다. 또 ▲구·군의회 등 의정분야 교류계획▲여성단체 교류 활성화▲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교류방안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두 자치단체는 특히 직원 교환근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후 공동협의과정을 거쳐 교환근무를 통해 제시된 교류협력방안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강서구와 임실군은 지난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직원 교환근무 실시에합의했었다. [심재억기자]
  • 경북 경산시 영호남 농특산물 팔아주기

    영호남 자매도시인 경북 경산시(시장 崔喜旭)와 전남 신안군(군수 崔公仁)이 올해부터 지역 농·특산물 서로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우의를 다지고 있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신안군은 지난 4월 ‘신안 군민의 날’ 행사기간중포도주와 대추음료,메주,된장 등 10여종의 경산지역 농·특산물 1,100여만원어치를 지역민들에게 판매, 수수료 한푼 없이 대금 전액을 해당 농가의 은행통장으로 입금시켰다. 경산시는 이에 대한 화답으로 추석 연휴전 3일동안 농산물 직판행사를 통해신안군의 특산품인 ‘머드화장품’ 830여만원어치를 팔아주었다. 시는 ‘제4회 경산 시민의 날’을 전후한 다음달 1일부터 13일동안 신안군 농·특산품팔아주기 운동을 다시 펴 머드화장품과 젓갈류,김,미역,멸치 등 모두 24개품목을 시중가격보다 50∼30%정도 싸게 팔 계획이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 忠犬 상징 ‘임실 오수개’ 캐릭터로 관광상품화

    충견(忠犬)의 상징인 ‘임실 오수 개’가 캐릭터로 개발돼 상품화된다. 전북 임실군은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오수 개’의 충성심을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이를 캐릭터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오수 개의 이름을 ‘누리(nuri)’로 결정한데 이어 이달중으로 서울의캐릭터 전문개발회사인 ‘애니멀 툰씨네’측에 개발을 의뢰하기로 했다. 군은 오는 10월쯤 이 개의 캐릭터가 나오면 임실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고추,담뱃대 등 각종 농특산물과 수건,저금통,장난감 등 팬시용품 등에 사용해상품화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공문서도 캐릭터를 사용해 임실군이 충견의 고장임을 널리 알릴방침이다. 한편 ‘임실 오수 개’는 불이 난 풀밭에서 술에 취해 잠 자는 주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물을 묻혀와 주인이 잠들어 있는 풀밭 주변을 뒹굴어주인은 살리고 자신은 탈진해 끝내 숨진 충견으로 고려시대 학자인 최자가쓴 ‘보한집’에 기록돼 있다. 임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경기도 농특산물 홈페이지 늘린다

    경기도는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올해 100개를 비롯,2002년까지 모두 400개를 개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1억6,000여만원를 지원하고 일본의 농산물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실태나 정보를 수집,농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홈페이지 개설대상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컴퓨터를 활용할수 있는 농민과 농업관련 회사,작목반 등이다. 또 농협과 일선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컴퓨터 관련강좌도 늘려 농민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현재 도내에 개설된 농산물 판매용 인터넷 홈페이지는 농협 및 개인이 운영하는 10여개에 불과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조치원 복숭아’ 道·郡 12곳에 Q마크 부여

    충남 연기군이 도지사와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복숭아 원두막’ 12곳을 선정,홍보에 나섰다. 이들 복숭아 원두막에는 ‘여기는 충남도지사와 연기군수가 추천하는 농특산물 Q마크 획득 원두막입니다’란 글을 새긴 안내판을 세운다. Q마크 획득 원두막은 복숭아 재배지역인 조치원에서 대전·천안·부강으로빠지는 3개 국도변에 4개씩 설치할 계획이다. 7월 중순 본격출하되는 조치원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물이 많은데다 육질이 부드러워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578농가가 4,000여t을 생산,43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에 난립한 원두막에서 질이 낮은 복숭아를 팔아 ‘조치원 복숭아’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군수와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원두막을 지정하기로 했다”며 “도로를 오가는 운전자들을 통해 조치원의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충북도, 홍콩에 농특산물 직판장

    충북도는 도내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20일 홍콩에 농특산품 현지직판장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홍콩 롯데백화점 2층에 대형편의점 형태의 직판장(70평)을 설치해 도내 생산품인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생활필수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위해 서울의 묵성항운주식회사를 홍콩 판매업체로,청주의 ㈜SDV남선을 물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SDV 남선은 묵성항운의 주문에 따라 농협청주물류센터,충북인삼협동조합,충북전통가공식품협회,충북특산단지연합회 등 도내 생산자단체로부터 농특산품을 납품받아 수출하게 된다. 한편 도는 올해 초 묵성항운을 통해 현지에서 경쟁력이 있는 품목을 선정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벌였으며 현재 취급품목 납품에 참여할 도내 생산업체를접수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치단체에서 직접 홍콩에 현지 직판장을 설치한 것은 충북도가 처음”이라며 “도내 농산물의 홍콩 판매는 물론 동남아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15회)-전남 함평군

    ‘함평으로 나비보러 오세요.’전남 함평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비와 꽃이 어우러진 한마당 대축제를 연다.‘미래를 향한 푸른 함평’의 무공해 청정 환경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함평나비 대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함평천 광장을 비롯한 함평읍 일원에서 5일 동안 펼쳐진다.함평천변에는 10만평의 노란 유채꽃과 24만평의 붉은 자운영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벌써부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나비축제기간에는 나비날리기,나비생태관 전시,나비 사진전,멸종위기 동·식물 전시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행사가 베풀어진다. 산과 바다,기름진 옥토를 모두 갖춘 함평군은 나비축제를 계기로 이 지역을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농업 1번지’로 부각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는 나비를 주제로 한 전국 규모의 축제를 개최해 함평군이 공해에 찌들지 않은 청정지역임을 알리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산물 또한 그린 라운드 파고를 넘을수 있는 무공해 상품이라는 차별화를시도하고 있다.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이 지역은 무공해 유기농법으로 농특산물을 생산해 주민소득을 높이고 지역발전도 가속화시킨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배나무 사이에 호밀심기,천적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자연사료를 먹인 한우생산 등 타 시·군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각종 영농기술을 농가에 적극 보급하고 있다. 나비와 곤충 사육도 부가가치가 높은 벤처농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환경농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미래 생명산업을 육성하고 관광 농업과 농산물 브랜드화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과학영농지역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나비날리기 5월 5일 개막식과 8일 전국노래자랑에 앞서 내외 귀빈과 관광객 등이 각각 1만마리씩 2만마리의 나비를 날려보낸다. 이날 날려보낼 나비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육한 왕오색나비,봄처녀나비,호랑나비,부전나비 등 30종이다. 나비축제의 하일라이트인 나비 날려보내기는 한자리에서 여러 종류의 나비가 봄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비생태관함평천 나비축제 행사장에 300평규모의 생태관이 설치된다. 이곳은 나비가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기까지 나비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생태관에는 나비가 먹고사는 유채,팽나무,느티나무 등을 조성해 행사기간내내 관광객이면 누구나 나비를 관찰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태관에는 또 살아있는 장수풍뎅이 2,000마리를 전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곤충 표본 전시 군민복지회관에서는 국내외에서 서식하는 각종 나비와 희귀 곤충표본,조류박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되는 나비와 곤충은 20목 260과 2,853종 2만8,560마리다.나비 60과 1,980종 1,8000마리를 비롯,잠자리 메뚜기 딱정벌레 매미 장수하늘소 장수풍뎅이 소똥구리 반딧불이 말총벌 등이다. 조류는 13목 36과 106종 200마리가 박제 형태로 전시된다.환경부가 지정한멸종위기 야생동식물 34종도 전시된다. 나비생태사진과 우표 전시 나비를 주제로 한 공모작품 50점이 전시된다.국내외에서 발행된 나비와 곤충우표도 2,500점 전시된다. 향토가축 체험장 자연과 꽃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 향토동물농장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한우,젖소,돼지,칠면조,닭,토끼,거위,오리 등 각종 집짐승들이 전시돼 이린이와 관광객들에게 향토체험기회를 주게 된다. 반달곰 전시 행사장 주변에 반달곰을 전시해 현안사업으로 추진중인 반달곰 공원조성사업을 홍보한다. 반달곰 어미 2마리와 새끼 10마리 등 12마리가 전시된다. 관광객들이 아기곰과 함께 사진도 찍고 먹이도 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투우대회 함평의 특산물인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함평천지 한우투우대회’를 연다. 함평천 둔치에서 열리는 투우대회에는 읍·면 대표로 나선 19마리의 한우와 경남 진주투우협회에서 찬조 출전하는 21마리가 나와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전통민속놀이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재현함으로써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축제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굴렁쇠 굴리기,단체 줄넘기,투호놀이,줄다리기,윷놀이,널뛰기,그네뛰기,나비연날리기,강강술래 등 각종 민속놀이가 읍·면 대항으로펼쳐진다.
  • 양평군 23개용어 변경

    양평군이 주민곁에 다가서는 자치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아래 기존의 행정용어를 쉽게 풀어 쓰기로 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군은 각종 행정용어가 주민보다는 공무원의 행정편의 위주로 만들어졌다는판단에 따라 직원들을 상대로 용어변경안 공모에 들어가 최근 23개에 이르는 변경용어를 확정,다음달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변경내용은 ▒종합민원실은 주민자치행정실▒민원계는 주민팀▒농촌지도소는 농업기술센터▒재활용센터는 중고물품 사고파는 곳▒담수어 직판장은 민물고기 사는 곳▒게시판은 보는판▒알선창구·접수실은 신청하는 곳▒승강·승차장은 타고내리는 곳으로 변경했다. 또 ▒매표소는 차표사는 곳▒지방세 부과징수는 지방세 내는 곳▒입·출구는 들어가는 곳,나가는 곳▒농산물직판장은 농산물 사는 곳▒주말농특산물직거래장은 주말장터▒축산폐수는 축산분뇨로 바꿨다. 군은 이와함께 생활용어나 상가지역 등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용어도 공청회를 거쳐 변경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변경된 명칭은 별도의 설명이없어도 쉽게 알수 있도록 풀어서 쓴 것이 대부분”이라며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혼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l尹相敦
  • 강원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강원도는 동계아시아경기대회 기간인 오는 30일∼2월6일까지 강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임시주차장내에 1만9,695㎡ 규모의 판매장과 99㎡의 먹거리장터를 개설,29일부터 개장하기로 했다.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각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과 가공 식품,농공예품 등 400여 품목에 푸른강원 고유상표를 부착해 홍보하고 먹거 리장터에서는 메밀전 감자전 등 부침개와 감자떡 감자수제비 도토리묵 찰옥 수수 동동주 등 16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평창군도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관,먹거리 장터,전시판매 및 시음시식 장을 마련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판매장에 황태덕장,옥수수더미,오징어 건 조대 등을 설치,토속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춘천l曺漢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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