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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나서

    전남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나서

    전남도가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 예방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경작지 등에 방치되기 쉬운 농촌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와 폐부직포, 차광막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폐자재 등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집중 수거한다. 특히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농경지나 노지 소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를 위해 마을 회의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수거보상금 제도와 분리배출 요령 등을 적극 교육, 홍보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은 농촌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을 마을 단위로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폐비닐은 1kg당 60~160원, 폐농약 용기류의 병류는 1개당 100원, 봉지류는 1개당 80원을 지급하고 있다. 농가에서 배출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수거·운반 체계에 따라 마을별 순회 수거 후 전문 재활용업체를 통해 적정 처리된다. 전남도는 또 영농폐기물 수거 기반 시설인 공동집하장 관리 실태 점검과 적정 배출 여부, 시설물 관리 현황 파악을 통해 조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집하장 관리 강화와 보수가 필요한 노후 집하장 시설물 개선도 추진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통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8114톤을 수거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농경지 등에서 함부로 불법소각을 하거나 무단투기를 하는 사례가 없도록 농가의 적극적 수거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사업, 참여·만족도 고공행진에도 1년→6개월 지원 축소”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사업, 참여·만족도 고공행진에도 1년→6개월 지원 축소”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농촌유학 사업’이 참여도와 만족도, 지속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 축소로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유학 사업은 도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문화를 배우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그러나 성과에 비해 예산이 감축된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촌유학 참여 학생은 지난 2021년 228명에서 2025년 819명으로 늘며 5년 만에 2.6배 증가했다. 연장률도 2021년 70%에서 2025년 93%로 상승했다. 최 의원은 “지원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줄었음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자비를 들여 연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는 단순 지원사업이 아닌 ‘교육적 가치’에 대한 자발적 참여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2022년 83%, 2023년 84%, 2024년 90%에 이어 올해(10월 기준)도 88%를 기록했다. 최 의원은 “참여도·지속성·만족도 모두 뛰어나며, 사업의 정량적 지표가 명확히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 사업은 전남, 전북, 강원,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진행 중이며, 2026년에는 인천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주 참여층이며, 참여 유형 중 87%가 가족 체류형이다. 최 의원은 “농촌유학이 단지 교육 경험을 넘어 지역 인구 유입과 폐교 위기 학교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지자체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더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만 현장 의견에서는 난방비 부담과 주거환경 문제가 지적됐으며 “겨울철 추위와 난방비 폭탄 등은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라며 “빈집 리모델링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거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강원도 지역 등 일부 지역의 주거 여건은 해당 교육청과 지자체가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 수 증가로 전체 지원금 총액은 줄었지만, 개인당 지원 기간을 다시 1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아이들이 적응하고 친구를 사귀는 데 6개월은 너무 짧다”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자료를 충분히 준비해 의원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제주 지역 학생 수를 늘리고, 2027년에는 더 많은 예산 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허원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공익 명분보다 재정 타당성·형평성 우선돼야”

    허원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공익 명분보다 재정 타당성·형평성 우선돼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1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의 재정적 타당성과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허원 위원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명분은 그럴듯하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정책적 타당성과 재정적 합리성이 부족하다”며 “도민의 편의라는 이름 아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실질적 혜택은 일부 지역에만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나의 교량 무료화를 위해 도비 2,5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그 예산이면 도 전역의 위험도로 정비, 농촌지역 도로 확충,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 훨씬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자도로는 민간이 위험을 부담하고 수익을 얻는 구조인데, 도가 통행료를 대신 내주는 건 민간 수익을 세금으로 보전하는 것”이라며 “이는 교통복지가 아니라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허원 위원장은 특히 형평성 문제를 언급하며 “다른 민자도로는 여전히 유료인데, 일산대교만 무료화하면 행정의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국비 확보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비만으로 추진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교량 하나의 무료화보다 중요한 것은 교통체계의 균형과 예산의 공정한 배분”이라며 “국비 확보, 민자사업 구조 재검토, 형평성 기준 마련 등 명확한 원칙 아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7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기도 농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농업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25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 대한 시상 및 지역 농정발전에 기여한 16명의 경기도 농어민대상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 알의 씨앗이 한 끼의 밥이 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신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식탁은 안전하고, 경기도의 미래는 든든하다”며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생명과 공동체, 그리고 지속가능한 삶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사회 변화 속에서도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경기도가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농업이 존중받고 농업인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정책에 깊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특히 “경기도의회는 언제나 농업인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이라며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튼튼히 세우는 데 의회의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손끝에서 피어난 생명이 경기도의 내일을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걸으며, 흙이 웃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경기도 농업의 자랑이자 다음 세대의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제30회를 맞아 도내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요의 계절을 함께 축하했으며, 수확의 계절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보고 즐기고 머무르며 쉼의 공간으로서 우리 농업·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 서광범 경기도의원 “농어민기회소득, 도비 보조율 상향해야”

    서광범 경기도의원 “농어민기회소득, 도비 보조율 상향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10일 진행된 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사업이 재정력이 취약한 시·군에 과중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보조율 상향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농어민기회소득 사업은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지만,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지방비 부담이 커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도의 취지는 좋지만 지역 재정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농어업 분야의 기준 보조율을 50%에서 70%까지 상향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조례가 개정된 지 몇 개월이 지났지만, 정작 농어민기회소득 사업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 의원은 “경기도에는 이미 장애인기회소득, 아동돌봄기회소득, 기후행동기회소득 등 일부 사업이 100% 도비로 추진되고 있다”며 “전체 보조율 상향이 어렵다면, ‘청년·귀농·친환경농어민’으로 불리는 3종 세트에 대해서만이라도 도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귀농·친환경 농어민에게 집중 지원되는 만큼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해 시·군의 부담이 커지는 실정”이라며, “이미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율을 70%까지 상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경기도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천군의 농촌기본소득 사업은 이재명 전 지사 시절부터 전액 도비로 운영돼 왔다”며, “이처럼 특정 사업에만 집중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비를 확보해 경기도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업인 대상 SFTS 예방행정 지원 시급 요청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업인 대상 SFTS 예방행정 지원 시급 요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0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농작업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 체계 구축과 고령 농업인 대상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SFTS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감염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다. 경기도는 전국 누적 환자의 약 17%(344명)가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최근 3년간 도내 환자 82명 중 대부분이 50대 이상 고령층이며, 특히 80대 이상에서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SFTS가 논밭과 하우스, 과수원, 제초·벌초 작업 등 농업 현장에서 주로 감염되는 질병인 만큼, 보건 부서뿐 아니라 농수산생명과학국도 농작업 환경을 반영한 예방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국장은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농업 활동 중에 감염되는 만큼 관심이 필요한 사안이다. 현재 농업기술원 영농설계 교육에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앞으로 보건당국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예방과 발병 대응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부위원장은 “농업기술센터나 농협 등과 연계한 예방 캠페인, 기피제·방제복 지원, 교육자료 배포 등 실질적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특히 고령층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작업 전후 안전 수칙 교육과 보호장비를 직접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창식 부위원장은 “SFTS는 농촌 고령층의 생명과 직결된 농업 안전·복지 문제다. 단순한 ‘주의하세요’ 수준의 홍보를 넘어,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체계 구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학생의 학습권은 보호되어야 하고, 교사의 교권은 존중받아야 한다

    김호겸 경기도의원, 학생의 학습권은 보호되어야 하고, 교사의 교권은 존중받아야 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11월 10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학습권 보호와 교권 존중”을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둘째 날 동두천양주·고양·구리남양주·연천 각 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고민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김호겸 의원은 첫 질의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21년부터 제기되어온 양주시 옥정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한 이유를 정책적 현실 문제 측면에서 진단하고, ‘경기도형 공동 학구제’ 도입 검토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정책 우수사례인 ‘학교 소모품 나눔’을 소개하고 격려하며 다른 교육지원청에도 모범 사례로 전파할 것을 권고했다. 김호겸 의원은 “현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IB 교육은 교육 현장에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맞춤형 IB 교육 설계를 통해 정책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호겸 의원은 동두천양주·고양·구리남양주·연천 각 교육지원청 모두에게 “학생의 학습권은 보호해야 하고, 교사의 교권은 존중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각급 학교가 학생 인성 함양 교육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야 하고,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향교 및 예절 교육기관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정책 대안을 내놓았다. 김호겸 의원은 학교 급식실 내 조리실의 환기설비가 조리실무사들의 노동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설계되고 시공된 곳이 많은 것 같다고 학교 급식실 점검 내용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보완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마지막 질의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 도시와 농촌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설계·집행할 수 있도록 ‘도농간 분권형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매출을 소득이라 표현... 통계 오류 심각”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매출을 소득이라 표현... 통계 오류 심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수산생명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농정정책의 통계와 사업평가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방 위원장은 먼저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의 성과 통계에 심각한 산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업 보고서에는 ‘농가소득이 14.9% 증가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 비교 기준은 소득이 아닌 매출액이었다”며 “매출 증대를 소득 증대로 착각한 통계는 정책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오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의 평균 농업소득은 천만 원에도 미치지 않는데, 제출된 자료에는 농가 매출이 3억, 5억, 7억 원으로 표기되어 있다”며 “이런 수치를 근거로 ‘농가소득이 증가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현장 현실과 괴리된 행정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방 위원장은 “농업소득은 경영비를 제외한 순수 수익으로 계산해야 한다”며 “매출이 아닌 실질 소득 기준으로 다시 산출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방 위원장은 이어 연천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운영방향을 문제 삼았다. “사업이 4년째 진행 중이지만 인구 감소 억제나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눈에 띄는 성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효과가 있다’는 말만 반복할 게 아니라 정량적 근거자료를 제출하고 실질적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센터의 운영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센터가 도내 친환경 급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지만, 현재는 단순 행정지원에 머물러 사실상 ‘주변 조직’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원 18명, 예산 수십억 원의 조직이라면 명확한 성과와 관리체계를 제시해야 한다”며, “학생 잔반 감축, 급식 자동화, 기후 대응형 급식 등 현장 중심의 개선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같은 신규행사 추진보다 급식 품질 향상과 시스템 내실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제시된 통계와 보고만으로는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종합감사 전까지 관련 자료를 상세히 제출하고, 위원회에 직접 설명할 것을 농수산생명과학국에 요구했다.
  • “임대료 돌려줍니다” 하동군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임대료 돌려줍니다” 하동군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남 하동군이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0일 군 설명을 보면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입주자가 거주 기간 동안 월 5만~1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나서, 퇴소 후 2년간 하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냈던 임대료 전액을 돌려주는 제도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정주 인구 유입을 꾀하고자 하동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정책이다. 임대주택은 청년타운 내에 총 4동, 44가구 규모로 마련했다. 모집 유형은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청년 보금자리 ▲노동자 미니복합타운 등 3개다. 각각 청년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노동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 모집은 11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12월 중 서류심사와 공개 추첨을 거쳐 최종 입주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대주택 인근에는 청년가족 맞춤주택·농촌형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도 진행 중이다. 모두 완성이 되면 청년타운 일대가 ‘별천지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은 여기에 더해 무주택 청년에게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각적 주거 안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청년과 노동자가 하동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하동이 지역 정착형 인구 유입 정책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상담소에서 처인구 학교복합시설 추진현황 점검 정담회 개최

    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상담소에서 처인구 학교복합시설 추진현황 점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7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담당 장근호 사무관과 함께 처인구 학교복합시설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김영민 의원은 먼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암초등학교 복합시설의 추진현황을 살폈다. 이에 대해 장근호 사무관은 “예산이 확보되면 2026년 1월 이후 설계에 착수해 2028년 9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학로 확보, 주차공간 확보, 지방비 최소화 등을 조건으로 승인받은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모두 고려한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에 따른 지자체의 부담이 과중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 의원은 2024년 12월 착공 예정인 용천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의 공사 진행 상황도 확인했으며, 장근호 사무관은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3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백암면은 용인의 동남부 외곽 농촌지역으로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현재 처인구에는 2곳의 학교복합시설을 추진 중이며, ▲용천초등학교는 2024년 12월 착공해 2026년 3월 개관 예정이고, ▲백암초등학교는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2026년 1월 설계에 착수해 2028년 9월 개관할 계획이다.
  • 내년부터 농민수당 40만원→ 최대 50만원 혜택

    내년부터 농민수당 40만원→ 최대 50만원 혜택

    제주도가 내년부터 농민수당 금액을 4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인상한다. 제주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수준 상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면서 “이번 지원 확대로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보전은 물론, 청년농·후계농의 영농 의욕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원해 왔다. 그러나 내년부터 1인 경영체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5% 인상하고, 2인 이상 공동경영체는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12.5% 상향 조정한다. 2025년 192억원 대비 35% 증가한 총 2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내 농업인 약 5만 20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지급 방식도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이뤄진다. 지급 시기도 매년 상반기로 유지된다. 내년 3월 신청접수를 시작해 6월까지 상향된 지원액 지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형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026년 농민수당 확대는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청년농·후계농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임을 명심해야 한다

    김호겸 경기도의원,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임을 명심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11월 7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은 백년지대계”임을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첫날 수원·평택·안성 각 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각 교육지원청의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노고(勞苦)에 대하여 칭찬하며 첫 질의를 시작했다. 김호겸 의원은 첫 질의에서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해 수원·평택·안성 각 교육지원청의 준비 부족과 홍보 부족에 대한 경위 설명을 요구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에서 소외되는 경계성 지능 학생 및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등 약 14% 학생들에 대한 구제 및 보완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평택과 안성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이므로 농촌지역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선택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학교의 활성화와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수원·평택·안성 각 교육지원청에 대하여 “학생에 대한 인성교육은 교권보호의 첩경(捷徑)이다”라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은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해결을 넘어 학생들의 도덕적 성장 면에서도 중요하므로 각급 학교들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성교육지원청 관내 폐교 중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을 제시하며, 폐교도 경기도민의 중요한 자산이므로 교육 목적 외 대부 계약을 허용하지 않는 등 폐교의 관리와 대부 활용에 철저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폐교 대부 계약과 관련해 대부 계약 중 또는 대부 계약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폐교 대부 계약 체결 시 ‘제소전화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평택교육지원청에 대하여 특수교육지도사 충원율이 경기도교육청 전체 충원율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경위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하며, 특수교육 대상자 부모들은 평생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는 만큼 특수교육지도사 충원에 더욱 정책적·예산 확보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행정사무감사 가장 마지막 질의 기회를 얻어 수원·평택·안성 각 교육지원청에 “학교 급식실 안전은 학교 구성원의 건강권 보호와 직결된다”면서 “현재 지하에 있는 학교 급식실을 하루빨리 모두 지상으로 옮겨 학교 급식실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학교 급식실 내 조리실의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흄 발생과 무관한 위치에 설치된 것을 확인하며, 조리실무사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공기질 측정기 설치 위치 조정을 주문했다.
  • “농업을 고부가가치로 업그레이드… 청년도 자본도 ‘돌아오는 농촌’ 만들 것”

    “농업을 고부가가치로 업그레이드… 청년도 자본도 ‘돌아오는 농촌’ 만들 것”

    전남 나주시가 ‘농정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며 농업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농업의 가치를 농산물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나주시는 농축산식품 수출을 4470만 달러 규모로 늘렸다. 최근에는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 실천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서울신문은 9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만나 나주 농정이 지향하는 ‘돌아오는 농촌’에 대한 비전과 심층적 함의, 글로벌 전략을 들어 봤다. -시장 취임 이후 ‘돌아오는 농촌’을 주창했다. 이유는. “‘돌아오는 농촌’은 단순한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유도 정책을 초월하는 종합적인 청사진이다. 시정의 목표는 농업을 견고한 소득 기반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격상시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등 혁신 기술을 과감히 도입했다. 또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람과 자본, 청년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농촌으로 ‘회귀’하도록 유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농업의 가치를 생산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산업과 문화로 바꾸는 것이다.” -기후변화가 심하고 농산물 가격이 급변해 농업인 소득이 불안정하다. 대책은. “나주시는 농가의 현금 흐름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층적인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는 비료, 물류 등 각종 비용이 늘어나고 계절별 소득 변동이 심한 농촌 현실에 대응하는 강력한 완충 역할을 한다. 핵심은 생활 안정형 직접 지원의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경영안정자금 등 직접 지원 규모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 농업 행정을 믿을 수 있게 했다. 재해 대응 측면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보전하고, 벼·과수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현장 중심의 공동방제와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확충을 통해 출하 및 가격 변동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일단 농가 경영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고 길게는 소득 안정을 가져온다.” -나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나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천년이음배’와 ‘나주들애찬한우’가 각광받고 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하고 품질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 철학은 ‘농장·선별·포장·유통’ 전 과정을 규격화하고 나주시와 축협, 농협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품질 보증, 유통 인프라(나주몰, RPC), 마케팅을 ‘원스톱’ 체계로 만들어 ‘나주 농산물=신뢰·고품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줬다. 해외 시장에서 나주 농산물이 K프리미엄 과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세 가지 차별화 전략을 쓰고 있다.” -올해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소감은. “먼저 나주 농업인 여러분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상을 받게 된 결정적인 정책은 앞서 말씀드린 생활 안정형 직접 지원 규모 대폭 확대와 고품질 농축산물 브랜드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나주쌀과 나주배를 중심으로 생산, 유통, 품질관리를 일원화한 브랜드 전략이 맞아떨어져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 농업인 한 분 한 분의 땀과 현장의 목소리 없이는 불가능하다. 앞으로도 ‘농업이 존중받고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리고 글로벌 유통망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 농업인·시민 여러분과 함께 ‘돌아오는 농촌’이라는 비전을 굳건히 실현해 나가겠다.”
  • 서천, 과일 등 신선식품 이동마차 운영

    지자체들이 최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어촌지역에서 마트 등이 없어지면서 주민들이 신선한 식품을 구하기 어려워 ‘식품 사막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동 마켓을 운영한다. 충남 서천군은 이동식 편의점 차량 ‘찾아가는 황금마차’ 출정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황금마차는 1t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푸드마켓이다. 과일과 생선 등 신선한 식료품을 비롯해 생필품 등을 마을로 직접 배달·판매한다. 대상 지역은 교통이 불편하고 상점이 부족한 농어촌·도서 지역이다. 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성도 높였다. 당진시는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를 시범 운영한다. 이동 장터는 마을을 방문하는 1t짜리 당찬 가게와 주민들 장보기 지원을 위한 승합차인 당찬 버스로 구성된다. 당찬 가게는 4개 읍면 농협 하나로마트 등과 연계해 마을을 순회하며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판매한다. 당찬 버스는 읍면 소재지 마트 장보기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운영한다.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 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에 따르면 청양·계룡지역은 행정리에 소매점이 없는 마을 비율이 90%가 넘고, 공주·부여·논산·서천 등도 80%에 달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황금마차는 교통·상점 불편을 덜고 노인 일자리까지 만드는 선도사업으로 지역 활력의 새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농업인들 살맛 나는 나주…‘농축생명 산업’의 메카로

    농업인들 살맛 나는 나주…‘농축생명 산업’의 메카로

    수당 확대로 농가 소득 안전망 구축나주배·한우 등 고품질 브랜드 전략美·호주 등 8개국 글로벌 시장 개척 온라인 나주몰 1년 만에 250% 성장지속가능성 위해 푸드테크 센터도 그 결과 농정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전남 나주시가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농축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키웠다.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자 혁신 농정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그 결과 ‘존중받는 농업·농촌’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직접 지원을 늘리고 고품질 브랜드를 육성하는 한편 미래지향적 푸드테크를 산업화했다. 이를 통해 나주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전남도가 실시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대외적 성과로 나타났다. “농업인이 잘 살아야 지역도, 국가도 발전한다”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농정 철학이 실현된 셈이다. 농업은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 변동에 취약하다. 이에 나주시는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직접 지원 정책에 주력했다. 특히 ‘생활 안정형 농정’을 펼쳐 농민 소득 안전망을 구축했다. 대표적인 게 다양한 직불금 지원이다. 2023년부터 2년간 나주시는 농지 면적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622억여원을 3만 2000여명에게 지원했다.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는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했다. 쌀농사 대신 밀, 보리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는 2년 동안 4602명에게 384억원의 전략 작물 직불금을 지급해 작물 다양화를 유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에게 연 60만원씩 지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올해 목표액을 포함해 3년간 총 262억 5000만원 규모로 4만 4000명에게 지원한다. 또 농작물 및 농업인 안전 재해보험료 500억원과 22억원을 보조해 농가 위험 부담을 줄였다. 벼 경영안정자금 110억여원과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472억원도 지원했다. 농가의 경영비 절감 정책을 다각도로 병행했다. 나주시는 지역 농축산물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고급화에 역량을 모아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친환경·고품질 재배 기술 보급과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나주쌀의 품질을 높였다.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갖추고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나주를 대표하는 나주배는 시장이 보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천년이음배’의 명품화를 추진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제를 갖췄다. 품질 향상, 안정적 생산 및 가격 안정을 위해 포장재 구입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 직불금 지급 등 입체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전남 최대 한우 주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명품 한우 육성 체계도 갖췄다. 나주배 부산물을 섞어 만든 차별된 사료를 먹여 키운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나주 들애찬한우’를 출시하며 축산 분야에서도 부가 가치를 창출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출범 후 나주시는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프랑스 등 8개국 13곳의 현지 유통업체와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농축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 시장도 다변화하고 있다. 나주배는 유럽연합(EU),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늘렸다.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인 ‘나주몰’은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난해 연매출 11억원을 달성했다. 1년 만에 250%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나주시는 농업을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환경, 문화를 융합한 미래 산업으로 바꾸기 위해 혁신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핵심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이다. 내년 완공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5억원을 투입해 나주 일반산업단지에 센터를 짓고 있다. 센터는 상품성이 낮아 외면받던 이른바 ‘못난이 농축산물’과 식품가공 부산물 등 가치가 낮은 자원에 신기술을 결합해 ‘푸드 업사이클링’을 실현하는 거점이 된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음료, 펫푸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바꿔 농가 소득을 늘릴 방침이다. 나주시는 ‘살맛 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힘을 쓰고 있다. 농촌형 임대주택 공급, 마을회관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높여 가고 있다. 특히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청년·여성 농업인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영농정착지원, 스마트팜 교육, 창업보육 및 판로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 농업인에게는 행복바우처와 가사돌봄을 지원한다. 청년과 여성을 미래 농업 인재로 육성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려는 것이다.
  • 장세일 영광군수, 국회서 4489억대 현안 지원 요청

    장세일 영광군수, 국회서 4489억대 현안 지원 요청

    장세일 영광군수가 지역의 중장기 발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448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국회를 찾았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최고위원(호남발전특별위원장), 조계원 의원(예결위), 김원이 의원(산자위 간사), 이개호 의원(보건복지위)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 ▲영광 RE100 국가산단 지정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실현 등 핵심 전략사업의 필요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노인돌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455억 원)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105억 원) ▲CLEAN 국가어항(계마항) 조성(150억 원 증액)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확·포장(1344억 원)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2435억 원) 등 총 4489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앞서 장 군수는 지난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도23호선 확·포장 ▲서해안 철도(군산~목포) 건설 ▲영광~광주송정 신산업선 건설 등을 건의하며 광역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군수는 “낙후된 서해안 경제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핵심 사업들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며 “영광군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청래 “충북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지역 현안 건의 적극 반영”

    정청래 “충북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지역 현안 건의 적극 반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충북은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충북을 바이오·의약·생명산업의 허브로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정권 탈환을 목표로 하는 민주당은 지역 현안 건의에 대해서도 적극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두 달 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말씀드린 대로, ‘충북을 바이오·의약·생명산업의 허브로 키워내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내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정 대표는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활주로, 국립소방병원,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같은 충북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안에서 혹시 빠져 있더라도 철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충북의 발전은 단지 한 지역의 성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재편과 직결된다”며 “말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사전 최고위원회에서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 이강일·이연희·송재봉 의원, 이재한·노승일·전원표 지역위원장의 지역 현안 건의를 받기도 했다. 정 대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옥천군 추가 선정, 청주공항 활주로, 오송 바이오 산단, 광역급행철도,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반영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이광희 의원은 “이번 최고위원회 회의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K바이오 거점도시 청주 실현을 위한 현장 이행 회의 의자 충북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자리”라며 “정부와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번 주부터 예산 국회가 시작된다”며 “국정감사 끝나자마자 예산심의 전에 충북에 필요한 예산이 뭔지 알아보고 또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사업비, 그리고 충북도민들이 염원했던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 타당성 용역비 아직 제대로 반영이 안 되고 있다”면서 “농촌기본소득법과 관련해서 충북 옥천, 충북 도민들의 아주 간절한 바람이 있다. 대전 청주 광역철도 안도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식품 사막화’ 농촌 마을에 지자체 ‘이동 상점’ 운영

    ‘식품 사막화’ 농촌 마을에 지자체 ‘이동 상점’ 운영

    인구가 줄면서 신선한 식재료조차 사기 어려운 ‘식품 사막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생활필수품을 공급하기 위한 이동 상점 운영에 나서고 있다. 7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당진시와 서천군이 벽지마을에 이동 상점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에서는 이동식 편의점 ‘찾아가는 황금마차’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각종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실은 1t 탑차를 개조해 교통이 불편하고 상점이 부족한 마을을 하루 2∼3곳씩 돌며 물건을 배달·판매한다. 마을 28곳이 황금마차 운행을 요청했는데, 마을 주민은 2주에 한 번 황금마차를 통해 식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7명을 선발해 황금마차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이달 중 마을 주민들로부터 필요한 물건을 주문받을 거점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당진은 식료품점이 없거나 읍·면 소재지 마트 접근이 어려운 마을의 장보기를 지원하는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를 시범 운영한다. 합덕읍·우강면·대호지면·정미면이 대상이다. 이동 상점이 방문하는 당찬 가게(1t 화물차)와 주민들의 장보기 지원을 위한 당찬 버스(승합차) 운영이다. 당찬 가게는 4개 읍·면 농협 하나로마트 등과 연계해 마을을 순회하며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판매한다. 당진시는 연말까지인 시범운영 기간 주민 의견을 들어 개선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 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에 따르면 도내 청양·계룡지역은 행정리에 소매점이 없는 마을 비율이 90%가 넘고, 공주·부여·논산·서천 등도 80%에 달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1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 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 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원팀 과장,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윤주선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자은 세종연구원 연구위원, 한영숙 사이트지니 대표 등이 참여해 특별법 제정과 빈집 관리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앞으로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련 연구와 정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충남 ‘1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탄생

    영농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임대 전용 스마트팜’이 탄생했다. 충남도는 6일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1호’인 주봉지구 준공식을 열었다. 충남도는 청년농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12개 시군에 17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봉지구는 지난 2022년부터 150억원을 투입해 3.4㏊ 부지에 조성했다. 딸기와 오이 3개 동씩, 토마토 4개 동 등 스마트팜 10개 동과 관리동이 만들어졌다. 선발된 10개 팀 11명의 입주 청년농은 300만원의 보증금에 연간 66만 2910~78만 1290원의 임차료를 내고 스마트팜을 운영한다. 농작물 재배 비용은 자부담이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에 최대 3회 연장이 가능하다. 딸기동은 지난 9월 모종을 심어 이달 중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토마토와 오이는 이달 모종을 심을 예정이다. 도는 수확물을 인근 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충청권 최대 도매시장법인 대전중앙청과로 유통할 수 있게 지원한다. 도는 임대 종료 후에도 청년농이 기반이 갖춰진 부지를 분양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농촌에 청년이 없는 이유가 바로 소득”이라며 “청년농들이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에서 유통과 판로를 제공하고,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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