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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이양 위한 모재배 상토/내년부터 승인제품만 허가(단신패트롤)

    ◇농림수산부는 5일 최근 수도기계 이앙용 상토의 이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품질관리요령을 제정,내년부터 상토를 생산,판매하고자 할때는 농촌진흥청의 위탁시험을 거쳐 육묘의 정상생육이 가능하다고 인정된 제품에 대해서만 판매를 허가키로 했다. 또 농민이 사용한 상토의 품질보증에 잘못이 있거나 시중에 유통중인 상토에 대해서는 품질검사를 실시,수도용 상토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불량제품으로 규정,농가사용을 금지하고 농협의 구매를 중지토록 할 방침이다.
  • 소득 1위작물 느타리버섯/농진청 분석

    ◎300평 1회재배로 777만원 수입/젖소는 한마리 평균 174만원 벌이 농축산물 가운데 느타리버섯을 재배한 농가가 지난해 최고의 소득을 올렸고 유채재배가 소득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4일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65개 농축산물을 재배한 전국 7천6백32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농축산물 평균소득 분석결과」에 따르면 3백평당 1회 재배를 기준으로 느타리버섯의 소득이 7백7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느타리버섯의 재배는 그러나 상당한 기술이 요구되고 병이 번졌을때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작목은 인삼으로 3백평당 5백41만원(4년근 기준),비닐하우스 고추 4백97만원의 순이었다. 이밖에 비닐하우스 토마토가 3백34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비닐하우스 재배의 소득이 전체적으로 높았다. 쌀의 소득은 같은 면적에서 42만원으로 중하위권에 속했다. 소득이 가장 낮았던 작목은 유채로 3백평에서 6만원의 소득을 내는데 그쳤고 그 다음은 겉보리가 14만원,콩과 팥이 각각 16만원 등 순으로 소득이 좋지 않았다. 축산분야에서는 우유를 짜는 낙농소득이 마리당 1백74만원으로 제일 좋았고 번식용 한우가 마리당 86만원,알을 낳는 닭이 1백마리당 32만원,고기용닭이 1백마리당 18만원 등의 소득을 올렸다.
  • 원교다03/당도높은 새 복숭아/농진청,UR대응품목으로 보급

    당도가 높으면서 봉지를 씌우지않고 재배할 수 있는 신품종 복숭아 「원교다­03」이 개발 육성돼 올연말부터 우루과이라운드(UR) 대응품종으로 농가에 본격 보급된다. 29일 농촌진흥청 과수연구소에 따르면 이 복숭아는 지난 78년부터 우량품종인 가든 스테이트 넥타린 복숭아 등을 교배시켜 개발,육종돼 그동안 경북 경산군 등에서 시험재배 돼 왔다. 이 복숭아는 모양이 둥글고 진홍색을 띠며 맛도 신맛이 적고 특히 당도가 12.8%로 현재 많이 재배되고 있는 「을금도」 복숭아(11.2)보다 1.6(14%)높은 복숭아로 평가를 받고있다. 열매의 무게는 2백35g정도로 「천도」보다 큰 편이며 성숙기는 수원지방을 기준으로 7월29일∼8월5일 사이다.이 복숭아는 또 꽃가루가 많아 결실률이 높기 때문에 다수확 품종이며 회성병·열매터짐등 병충해에도 강해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등 재배도 손쉽다.이 복숭아의 수확량은 3백평당 평균 2천5백㎏으로 「을금도」보다 2백∼3백㎏ 많아 소득도 「을금도」보다 1백32만6천원(41%)이 더 많은 4백55만원까지 올릴수 있다.
  • 한우 사육규모 축소 당부(단신패트롤)

    ◇농촌진흥청은 28일 농가에서 현재처럼 한우 사육을 선호할 경우 올해안에 한우 사육마리수가 2백만마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자기자본능력 이상으로 사육규모를 늘리지 말것을 농가들에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농가들이 적정사육규모를 유지하지 않고 급격하게 규모확대를 꾀할 경우 사육마리수의 증가로 한우가격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농가의 한우 평균 출하체중은 4백62㎏이었으나 적정출하체중을 분석한 결과 5백61㎏정도에서 출하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이윤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도 출하체중을 지금보다 1백㎏정도 늘려줄 것을 요망했다.
  • 맛좋은 복숭아 「월봉조생」 보급 확대

    ◎창녕·나주등서 시범재배… 올해 첫 출하/농진청,알도 굵어 「UR대응품목」 육성 농촌진흥청은 병충해에 강하여 재배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고 알이 굵은 조생종 복숭아인 「월봉조생」을 우루과이 라운드(UR)대응 성장품목으로 확대 보급키로 했다. 15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 품종은 지난 87년부터 복숭아 주산단지인 창녕·영덕·나주 등지의 독농가에서 시범재배되어 왔는데 올해 첫 출하한 결과 농민과 소비자가 다같이 만족해 하는 품종임이 입증됐다는 것이다. 이 복숭아는 과실크기가 3백g으로 바교적 크고 붉은색 줄무늬가 곱게 착색되어 외관이 아름다우며 맛도 좋다. 또 과실이 단단하여 수확,과실고르기 및 유통시 다루기가 용이하며 개화에서 성숙기까지의 기간이 짧아 비용과 재배노력이 적게 들면서 장마철 이전에 출하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수확량은 10a당 2천2백∼2천5백㎏정도이고 수익성은 지난 6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대구 공판장에 첫 출하한 결과 지난해 복숭아 평균 가격보다 3배나 높은 15㎏ 한상자에 상품은 4만3천원,중품은 4만원,하품은 3만5천원을 받는등 아주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 가뭄 비상… 양수기 총동원령/정부

    ◎64억 긴급방출… 목타는 논·밭 구하기/장마북상 지연 중부까지 피해 확산/충북등 5개도 벼1만㏊ 말라죽어 전국에 가뭄극복 비상령이 내려졌다. 정부는 두달째 계속되고있는 가뭄피해가 국지적인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돼 이를 방치할 경우 더많은 피해가 있을 것을 우려,1일 전공무원·농수산기관·단체등에 본격적인 가뭄극복에 나서도록 시달했다. 정부는 또 이날부터 농림수산부내에있는 농정종합상황실을 가뭄대책상황실로 바꾸고 각시·도에 양수장비 총동원령을 내리는 한편,그동안 실시해온 영농일손돕기운동을 가뭄대책돕기로 전환토록 지시했다. 이와함께 양수장비 구입비의 50%,양수용 유류대와 전기료의 50%를 국고에서 긴급지원키로 하고 이를위해 올해 확보한 가뭄대비예산 64억3천5백만원을 풀기로했다. 정부는 이 예산이 부족할 경우 예비비에서 추가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은 이날 하오 가뭄이 극심한 영·호남지역에 내려가 가뭄극복작전에 나서고있는 군인과 공무원등을 현지에서 진두지휘하고 가뭄을 이겨내려고안감힘을 쓰고있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강장관은 이날 전남지역에 들러 『장마전선의 북상이 지연돼 가뭄피해가 예상외로 클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이 가뭄을 이겨낼것을 당부했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그동안 영·호남지역에 편중돼 있던 가뭄현상은 최근들어 장마전선의 북상이 지연되면서 중부지역까지 확산돼 충북·전남·전북·경남·경북등 5개도 20개 군 1만1천1백21㏊의 논에 가뭄피해가 발생했으며,이를 방치할 경우 더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다.1일 현재 전국의 모내기실적은 99%에 달해 거의 마무리됐으며 모내기를 못한 면적은 5천5백16㏊인것으로 집계됐으나 가뭄이 1주일정도 더 계속될 경우엔 이미 심은 벼와 밭작물의 생육이 안돼 수확감소가 클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강수량은 4백4㎜로 평년보다 1백19.5㎜가 적으며 특히 영·호남지역이 평년보다 약2백㎜가 적다. 또 6월29일 현재 저수율은 37%로 평년보다 24%포인트가 낮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날 가뭄지역의 농촌지도소에 가뭄극복지도요령을 시달했다.
  • 농업용 무인헬기 만든다/대우등 6개연구소,설계완료… 부품생산 착수

    ◎농약·비료살포·씨뿌리기 “다목적”/리모트컨트롤로 조종… 94년 “이룩” 우리 농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목적 무인헬리콥터의 설계가 끝나 94년 이륙을 목표로 부품생산에 들어갔다. 대우중공업의 우주항공연구소와 서울대등 6개 항공관련 연구소가 농업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91년부터 공동 개발중인 무인헬리콥터는 농촌인구감소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인력부족현상을 해소,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헬기는 다목적용으로 농약살포,씨뿌리기,비료주기등의 농업용으로는 물론어군탐색과 산림방제등의 산업용으로도 쓰이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헬기가 완성되면 우선 농어민후계자단체와 영농회사등에 공급,실용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헬기의 조종은 흔히 볼수있는 무선 모형비행기처럼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해 하거나 안에 설치된 자동조정장치에 의해작동된다. 길이가 2.6m이고 높이가 1.6m,폭이1.2m 비행기무게 2백50㎏인 이헬기는 50㎏정도의농약등을 싣고 지상 1백m높이이내에서 작업을 하게된다. 이 헬기는 밑부분에짐을 적재하게 되어있다. 농약을 살포할 경우 한번에 2천여평을 뿌릴수있다. 이에따라 농촌에서 자주 일어나는 농약중독이나 이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사고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일본의 경우에는 지난82년부터 23㎏의 용량을 싣고 작업할수 있는 무인헬기개발에 들어가 현재 실용실험을 갖고 있다. 대우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무인헬기는 일본의 것에 비해 기술이나 성능면등에서 뛰어나다』면서 『완성돼 실용화되면 우리 농촌이 안고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헬기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3층에서 열린 항공산업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일반에게 모형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 농촌주거환경 크게 개선/37%가 재래식부엌 입식으로 개조

    ◎수도 93·가스 68%사용… “편리하다”/농진청,2천가구 조사 농촌의 주거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다.이는 국민생활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농촌여성들도 편리성 위주의 주거환경을 추구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현상으로 풀이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촌주거환경 개선 가운데 부엌의 경우 현재 전체농가의 37%가 재래식부엌을 입식부엌으로 고쳐 사용하고있다.또 급수시설은 92·9%가 수도를 이용하면서 취사연료도 계절평균 68·4%의 농가가 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그리고 난방시설의 경우는 20%의 농가만이 아직 재래식아궁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나머지 80%는 난방시설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최근들어 목욕실의 설치를 원하는 농가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농진청이 2천1백1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선호도 조사에서 부엌개량에 이어 목욕실 설치가 시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는 농촌의 주거문제가 단순히 먹고 자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수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이에따라 농촌진흥청은 올해도 부엌과 목욕실 개량지원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우선 7천5백가구의 농가에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발전기금 1백5억원을 연리 3%,3년거치 7년상환의 조건으로 융자해줄 계획이다. 주거환경 개선시책은 지난 83년부터 본격화 되어 각 시도별로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와 아울러 주거환경개선 운동을 펴왔다. 이와는 별도로 부모형제가 사는 농촌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시인들이 함께 참여하자는 「고향주거환경개선운동」도 농촌지도자중앙회에 의해 추진되었다.올해도 지속될 이 운동은 지난 90년 시작된 이래 그동안 1만3천8백85건에 2백14억3천만원을 모금,모두 1만3천여가구에 혜택을 준바있다. 농촌진흥청 임평자생활개선과장은 『농번기 주부들의 1일 노동시간은 가사를 포함,평균 12시간44분이나 되기때문에 부엌만이라고 도시형 입식으로 고쳐주면 1시간40분내지 2시간40분정도는 일을 덜어줄수 있다』고 말했다.
  • 농진청,사료용 피 개발키로(단신패트롤)

    ◇농촌진흥청은 17일 염분농도가 높은 간척지와 일반 밭작물이 생육할 수 없는 저습지에서도 잘 자라는 사료용 피를 개발,양축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농진청은 새로 개발된 피는 실험결과 내염성이 높아 간척지와 척박한 토양,저습지 재배용으로 적합하며 소·말등 가축의 사료용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 외국인 42명 농업기술훈련(단신패트롤)

    ◇농촌진흥청은 12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등 27개국 42명의 농업훈련생을 대상으로 국내의 쌀생산기술및 농촌개발기법등을 전수해주기 위한 농업기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 각국의 훈련생들은 각 분야의 국내 전문학자로부터 강의와 현장실습을 받게 되며 1차로 12일부터 7월21일까지는 9개국 12명이 쌀생산 분야의 이론과 포장및 실습훈련을 받으며 2차로 7월21일부터 9월8일까지는 18개국 30명이 국내농촌개발과 잠업증산에 대한 훈련을 받는다. 한편 지난 72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농업훈련을 통해 아시아지역 21개국 1천1백95명,중동 7개국 53명,아프리카 32개국 2백39명,중남미 26개국 1백71명등 모두 86개국 1천6백58명이 우리나라의 각종 농업분야에 대한 기술훈련을 받았다.
  • 퇴직과학기술자 명예연구관 위촉/공진청,새제도 도입… 운영규정 공포

    ◎20년이상 근무자·정년 교수등 대상/3년동안 연구소등 근무… 연임가능 공업분야의 기술·연구직에 20년이상 종사하거나 퇴직한과학기술자들에게 명예연구관직이 주어진다. 공업진흥청은 정년 등으로 퇴직하더라도 연구기관이나 생산현장등에서 기술 개발에 필요하다고 생각될 경우 이들을 활용할 수 있는 명예 연구관제도를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공진청은 지난3일 명예연구관운영 규정에 대한 훈령을 제정,공포했다.이 규정에 따르면 연구관자격은 기술직 또는 연구직으로 20년이상 근무하고 퇴직한 사람,공업기술분야 전공퇴직교수,해외교포기술자,국립공업기술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사람 등으로 활동에 따라 일정한 수당이나 연구비등을 받게된다. 공진청이 명예 연구관 제도를 마련한 것은 치열한 국내외의 기술환경 변화속에 제조업 분야등 중소기업의 기술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명예연구관은 국내인 뿐 아니라 필요할 경우 교포도 위촉된다.즉 일시 귀국등 국내방문때 세미나나 연구회등의 기회를 주어 취약한 분야에 대한 최신 해외정보를 얻도록 하며 외국연구기관과의 연구교류등에도 협력을 구할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명예 연구관들은 국립공업기술원장이 위촉,3년동안 연구소등에서 근무하며 연임될수있다.국가 기관의 명예연구관 제도는 지난79년 농촌진흥청이 처음 시작했다.농촌진흥청은 정년퇴직한 연구관이나 경영관들중 필요할 경우 1년에 4∼5명정도씩의 명예연구관을 위촉,활용해 왔다. 현재 김승재경영관(농진청 농업경영관실)이종열박사(고랭지시험장)박노풍박사(호남작물시험장)정근식박사(호남작물시험장)등이 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진청 인정과장 임채호씨(55)는 『이른바 대학의 명예교수와 같이 오랜기간 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은 연구관들이 후진들에게 경험을 전수하며 함께 연구해 기술개발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 쌀밥/대장암 예방효과 크다/혈중 콜레스테롤치 낮추는데도 큰 몫

    ◎농진청,심포지엄서 발표 우리의 주식인 쌀은 밀가루에 비해 섬유소의 함량이 많아 장의 활동을 촉진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농촌진흥청 영양개선연수원이 29일 농진청 대강당에서 농업분야교수와 연구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쌀과 우리의 건강」등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에서 밝혀졌다. 이날 영양개선연수원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제14차 국제영양학회에서 영국의 커밍 박사팀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대장에서의 발효과정에서 낙산이 많이 생성돼 대장암의 발생이 억제된다는 사실을 밝힌 조사 자료를 제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쌀의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일본인(연간 1인당 소비량 72㎏)의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또 쌀과 밀가루의 무기질·비타민등 성분함량은 비슷하나 섬유소의 함량은 쌀이 밀가루 보다 2배 가량 많으며 라이신과 트레오닌등 필수아미노산의 함량도 높고(쌀 7.4,밀 5.1g/단백질1백g)단백질의 이용률(쌀 73.8%,밀 53%)과 소화율(쌀 96.3%,밀 86.4%)도 높다는 것이다. 한편 농진청은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에 포함된 섬유소는 장의 연동작용을 활성화하고 수분유지력이 커 변비를 예방하며 흡수작용이 강해 장내 노폐물 제거에 크게 기여하는데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고 섬유질 성분이 동·아연·철 성분등과 결합해 유해중금속의 체내흡수를 억제한다고 밝혔다.
  • 인공수정 쌍둥이송아지 첫 출산(단신패트롤)

    ◎화성서… 다른소 14마리도 곧 낳아 ◇인공수정에 의한 쌍둥이송아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났다. 27일 경기도 화성군 농촌지도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화성군 봉담면등 축산농가의 암소 50마리에 대해 「사자우인공수정」을 실시,이중 42마리가 새끼를 밴 가운데 봉담면 유리 신홍균씨(47)의 5년생 암소가 지난 25일 처음으로 건강한 쌍둥이송아지를 분만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나머지 인공수정된 어미소들도 다음달 초순까지 모두 새끼를 낳을 예정이라는것.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쌍자우수정사업의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 모든 축산농가에 이를 적용,농촌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 아태 식량기술센터 창립20돌/오늘부터 기술자문위원회의(단신패트롤)

    ◇아세아·태평양지역(ASPAC)식량비료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공동주관 기술자문위원회의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동안 농촌진흥청에서 국내외 석학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ASPAC창립2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개최되는 이번 기술자문위원회의에서는 「환경생태계의 보존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첨단농업」이란 주제로 한국을 비롯,아시아·태평양지역국가에서 선임된 9명의 기술자문위원들과 미국 일본 대만 필리핀등 8개국 대학석사들의 연구결과와 경험등을 상호교환하게 된다.
  • 질병없는 돼지개발/내년 농가에 보급/농진청

    질병이 없는 돼지의 생산기술이 개발돼 내년부터 농가에 본격 보급된다. 14일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특정한 병원체가 없어 「SPF돼지」라고 불리는 이 돼지는 임신말기의 어미돼지에서 제왕절개나 자궁절단수술로 새끼돼지를 꺼낸뒤 살균한 돈사에서 멸균한 인공젖으로 길러 번식시킨 것으로 오제스키병·폐렴 등 만성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돼지는 이에따라 성장속도가 일반돼지보다 빨라 사육기간을 한달이상 단축할 수 있고 섬유소가 근육조직속에 적절히 분포되고 육질이 유연해 고기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가축위생연구소는 이 돼지의 생산기술을 내년부터 농가에 본격보급할 계획인데 실용화될 경우 대일수출이 확대되는 등 양돈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맛좋은 고구마 「신율미」 개발 성공(단신패트롤)

    ◎전분·당분함량 향상… 94년부터 농가 보급 ◇농촌진흥청은 맛과 품질이 좋은 개량종 밤고구마 「신율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29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82년부터 수원1백10호 고구마와 대만1호 고구마를 인공교배,「신율미」를 개발한뒤 생산력검정시험과 지역별 적응시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진홍색의 껍질과 황색의 육질을 가진 이 고구마는 전분함량 28.8%,당분함량 30.3%등으로 맛과 질이 종전의 밤고구마 「율미」보다 크게 향상됐다는 것이다. 개량종에 대한 지역별 적응시험 결과 10a당 2천2백43㎏의 생산량을 기록,율미품종의 2천㎏ 보다 12% 증수되었으며 조기재배시의 생산량은 1천5백83㎏으로 종래품종의 1천4백78㎏ 보다 7% 증수효과를 보았다는 것이다. 농진청은 이 개량 밤고구마 종자를 오는 94년부터 농가에 대량 보급키로 했다.
  • 설립 30돌… 농진청의 어제와 오늘

    ◎보릿고개 없앤 「녹색혁명」의 산실/통일벼 개발,식량증산 일등공신/“UR파도 막자”… 기술혁신 비지땀 식량증산과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출범한 농촌진흥청이 1일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상오 강당에서 이동우농촌진흥청장을 비롯,역대청장 등 관계관과 기관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기술농업을 통해 우리의 농업을 한차원 높게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는 2000년대에는 우리의 농업기술을 농업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농업과학기술진흥 5개년계획과 농촌진흥사업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1906년 설립된 「권업모범장」을 모체로 지난 62년 4월1일 중앙정부조직으로 정식출범한 농진청은 설립초기 당시 「보릿고개」로 대표됐던 식량부족을 없애기 위해 「식량증산」에 관한 많은 연구사업을 추진,71년 「통일벼」라는 기적의 다수확성 신품종을 개발,보급해 온국민의 숙원이던 「녹색혁명」을 이룩함으로써 선진국 진입의 발판을마련했다. 농진청은 또 지난 62년 10□당 2백66㎏에 모두 2천1백만섬이던 벼 생산량을 77년에는 10□당 4백94㎏을 생산,총생산량 4천만섬을 돌파하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으며 80년대에는 「비닐농법」을 확립해 사계절 내내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는등 농촌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생활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UR협상으로 불리는 국제적인 개방 기술농업시대를 맞아 상대적으로 낙후된 우리 농업기술 혁신에 주력,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도 하다. 이청장은 또 『올해는 농업유전공학연구소,과수연구소 신설을 계기로 첨단농업기술과 고소득작목에 대한 시험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하면서 연구개발비도 작년보다 58% 증액된 5백42억원으로 늘려 농업기술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설립당시 2국 8개과 1수련소와 9개 시험장및 연구소에 7백81명이 근무했던 농진청은 현재 3개국,3개실 23개과,8개 시험장,7개연구소에 직원 2천2백89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천3백53명의 연구원이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할 새품종,새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 「4월의 문화인물」에 우장춘박사

    ◎세계적 육종학자로 다윈진화론 일부 수정/「씨없는 수박」은 유명… 각종 기념행사 펼쳐 문화부는 과학의 달인 4월의 문화인물로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박사(1898∼1959)를 선정,농림수산부,과학기술처와 공동으로 사업을 벌인다. 기념사업은 ▲강연회(4월8일 하오4시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교육관·우장춘박사의 업적­김태욱 원우회고문,21일 하오2시 국립중앙과학관 강당 우장춘박사의 학문세계 및 그의 응용­ 강혁 유전공학 연구소박사,24일 원예시험장 남부지장 원예산업 발전에 끼친 우장춘 박사의 업적­원우회 남부지회) ▲세미나(4월5일 하오2시 유전공학 연구소·작물의 육종과 생명공학­박효근 서울농대교수 등) ▲심포지엄(4월30일 농촌진흥청 강당 ·UR대응 작물육종의 현재와 미래­이수성 중앙대 교수등) ▲우장춘박사 생애 수록 비디오테이프 보급등이 있다. 우박사는 구한말 개화파의 정객으로 망명한 아버지 우범선과 일본인어머니 사카이나카(주정 중)사이에서 1898면 4월8일 도쿄에서 태어났다.수구당이 일본에 파견한 자객 고영근에 의해다섯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가난으로 고아원에 맡겨지는 어려운 유년을 보냈다.조선인이라는 멸시속에서도 어머니가 들려준,짓밟히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민들레의 교훈은 평생 좌우명이 됐다.식민지인이라는 이유로 동경제국대학 공과 진학을 포기하고 1916년 농학실과에 입학,각고의 노력끝에 졸업했다.이후 일본농림성 농사시험장,용정 연구농장장으로 연구에 전념,36년 「종의 합성에 관한 연구」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육종학의 세계적 권위자가 되었다. 특히 홑페츄니아를 겹꽃으로 만들어 이름을 떨쳤으며,나팔꽃의 변이·유채꽃의 종의 합성을 통해 그 유명한 다윈의 진화론을 일부 수정하는 등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37년 일본 농림성이 그를 중국에 신설하는 면화시험장장으로 승진 발령하면서 창씨개명과 일본국적 취득을 조건으로 내걸었을 때,사표를 내고 자영농장에서 연구했다.해방과 더불어 귀국을 결심했으나 일본 정부는 허가를 내주지 않자 국내의 「우장춘박사 환국추진위원회」의 도움을 얻어 강제 송환형식으로 50년 3월 가족들을일본에 둔 채 혼자 귀국했다. 우박사는 10년간 우리토양과 기후에 맞는 벼와 배추 양파등 각종 채소 종자개량에 몰두,국산 우량종자가 그가 책임자로 있던 부산 원예시험장에서 속속 개발되었다. 노모의 장례식 때 들어온 조의금으로 부산 원예시험장 내에 우물을 파 자류천이라 이름짓고 이 물을 원예재배 용수로 사용했으며,지금도 우박사의 유적지로 보존되고 있다. 우박사는 「채소의 우량종자 생산」「벼의 연2회 수확」등 뛰어난 업적을 남긴채 59년8월10일 만61세를 일기로 생애를 마쳤다. 죽기 사흘 전 병상에서 작곡가 안익태에 이어 건국이래 두번째로 문화포장을 받았으며 유해는 농촌진흥청 뒷산인 수원 서둔동 여기산 기슭에 안장됐다.
  • 국민당,“수확량 2배 새볍씨 보급” 공약(조약돌)

    ◎농진청,“연구인력·기술상 믿을수 없다” ○…국민당의 정주영대표가 최근 충남지역등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서 『수확량이 기존볍씨보다 2배나 많은 새볍씨를 현대서산농장에서 이미 개발,3년안에 이 볍씨를 전농가에 보급하겠다』고 공약사항으로 발표하자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은 18일 벼육종기술현황 자료를 제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평가.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전국 평균쌀 수확량은 3백평당 4백46㎏이었고 일본이 4백32㎏이었으며 특히 지난해 개발이 완료돼 93년부터 연차적으로 보급될 신품종 벼인 「일품」「진미」「장안」「상주」등도 수확량이 5백21∼5백34㎏으로 이보다 수확량이 많은 신품종벼는 어느나라도 아직 개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의 한 연구관은 『신품종벼를 개발 육성하기 위해서는 박사 53명을 포함,1백38명의 연구진이 있는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도 10년이상 걸린다』면서 『현대서산농장에는 벼품종과 제초제등의 간척지 적응도 시험 등 벼재배를 연구하는 소규모 실험실에 2∼3명의 연구원이 배치되어 있을 뿐이고 연구역사나 실적은 없어 현재보다 2배이상의 수확량을 걷을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 주부 대부분 한우·수입육 구분못해

    가정주부들은 수입쇠고기보다 한우고기를 구입하기를 선호하면서도 상당수가 한우고기와 수입쇠고기를 구별할 수 없어 한우고기를 살때 직접 선택하기 보다는 정육점 주인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축산경영연구팀이 쇠고기의 생산·유통상의 개선방안과 소비자가 원하는 쇠고기 안정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서울·광주·대전 등 대도시 가정주부 2백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우고기가 수입쇠고기보다 2∼2.5배 정도 비싸더라도 한우고기가 확실할 경우 한우고기를 사겠다는 주부가 조사대상자의 64%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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