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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낚시터 곳곳마다 쓰레기로 얼룩(국토청결운동 이곳부터:중)

    ◎수도권지역 오염의 현장/물맑던 저수지 음식찌꺼기에 썩고 행락지 국도변도 빈 깡통­비닐 즐비/유원지 간이화장실 부족… 노상방뇨에 악취 진동 조금이라도 이름이 알려진 산과 계곡이 이미 중병을 앓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러나 더욱 큰 문제는 이름없는 산과 계곡 어느곳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는 곳이 없어져 버린 점이다.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나만 즐기면 된다」는 이기심으로 더 깊고 높은 곳을 찾아 나서느라 한적했던 조그만 산이나 계곡까지도 사람들에게 점령당했다.특히 이곳들은 행정의 손길마저 미치지 못해 빠른 속도로 더럽혀지고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임진강 상류 화이트교 부근은 모래무지·누치·피라미 등이 많아 인근 주민들이 천렵을 즐겨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흙탕물만 흐를뿐 물고기를 찾을수 없다. 상류에 있는 골재채취 현장이 물고기를 실종의 주범이기기는 하지만 무분별하게 몰려든 행락객들의 쓰레기와 오물 투척행위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양주군 백석면 기산리계곡은 규모는 크지않지만 우거진 숲과 맑은 계곡물로 몇몇 아는 이들로부터 조용한 휴식처로 각광받던 곳이다. 그러나 이곳도 올해부터 서울등 도시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승용차를 타고온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몰려들어 제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계곡 바위틈은 물론 숲속 나무사이는 각종 음료수깡통과 비닐·플라스틱용기로 뒤덮여 있고 사람들이 몰리면서 뒤따라 들어선 10여개의 산장식 무허가음식점에서 버리는 생활하수로 계곡물이 크게 오염됐다. 더욱이 유원지 지정이 안돼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전혀 없어 길에서 숲으로 몇발짝만 들어서면 분뇨등 오물로 악취는 물론 발걸음을 옮길 수 조차 없다. 저수지 뒤편 청계산과 어우러져 등산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휴일이면 1백여명의 등산객과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포천군 일동면 기산리 청계저수지에는 지난 일요일 7백여명의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행락객들이 타고온 승용차와 승합차 60여대가 뒤엉켜 큰 혼잡을 빚었고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은 저수지로 통하는 개울에 차를 세운채 세차를하는 파렴치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 등산객들 역시 산 정상부터 중턱까지 불붙은 단풍나무를 꺽어들고 하산하는가 하면 몇몇 사람들은 아예 뿌리채 나무를 뽑아오는 파렴치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산리 주민 이모씨(56)는 『맑기만 했던 저수지물이 음식찌꺼기와 자동차 기름으로 말할 수 없이 더럽혀졌다』면서 『이를 말리는 주민에게 도리어 큰소리를 치는 도시인들의 무뢰함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수도권 1일 행락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경기도 광주∼여주∼이천으로 이어지는 43번국도주변의 계곡 곳곳은 물론 도로주변까지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남한산성계곡은 행락철을 맞은 요즘 주말이면 하루 5t트럭 5대분의 쓰레기를 치우고 있지만 여전히 쓰레기가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광주군 초월면 도평리 곤지암천변에는 관리인조차 없어 단속은 물론 쓰레기 수거조차 되지 않아 비닐봉지와 음식찌꺼기등이 하천을 떠다니기 일쑤다. 여주군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산북면 하품리 문바위지역,강촌면 가마섬등 일대는 쓰레기는 물론 간이화장실부족으로 노상방뇨로 악취마저 풍기고 있으며 점동면 오갑산,금산면 천덕봉일대도 지난 여름휴가철 버린 쓰레기들이 치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풍철을 맞아 새로운 쓰레기가 그위를 덮고 있다. 더구나 43번국도 주변에는 달리는 차속에서 창밖으로 집어던진 빈깡통들과 종이컵등이 곳곳에 널려있으며 이 쓰레기들이 인근 농지에까지 날아와 농민들의 일손을 더 바쁘게 하는가 하면 농민들이 깨진 유리조각에 심한 상처를 입기도 한다.
  • 전용용지 변경 8년으로 연장/농발법 개정안

    내년부터 축사,공장용지 등으로 전용된 농지를 허가없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전용후 8년으로 연장된다. 또 3천평미만으로 되어있는 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의 농지소유제한이 폐지되어 이들 조합에 가입된 농민들에게 각종 면세혜택이 주어진다. 농림수산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 「한일합방 미화」 말썽 심포지엄 관련(조약돌)

    ◎주최 한국심화회,“물의 사과” ○…한·일 기업인들의 심포지엄에서 한일합방을 미화한 일본 외교평론가 가세 히데아키씨(가뢰영명)의 망언과 관련,이 심포지엄을 주최했던 한국심화회(회장 이준학태아산업회장)는 9일 하오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히데아키씨의 발언은 한·일관계개선은 물론 시대적 조류에도 맞지 않는다』며 주최측 입장을 표명. 한국심화회측은 『히데아키씨는 지난 30년간 매년 한국을 방문해온 반공주의자로 그가 심포지엄에서 한·일합방과 관련해 발언한 내용은 우리도 예기치 못했던 것』이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히데아키씨는 「한·일 양국간의 발전과 과거사를 역사적 안목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려 한 발언이 본의아니게 결례가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우리측에 전해왔다』고 밝혔다. 히데아키씨는 지난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일 미래학세미나」에서 『일제의 한국침략도 잘못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항만 건설·농지정리·교육투자 등일면 한국근대사에 기여한 측면도 있다』는 요지의 망언을 해 물의를 빚었었다.
  • “국감 질의·답변 교대진행 바람직”(국무회의:7일)

    ◎국토대청결운동 세부계획 조속 마련 7일 상오 열린 제47회 국무회의는 계속되는 국회 국정감사 때문에 상오 8시에 개의,1시간30분여 만에 끝났다. 주요 논의사항도 국감대책이었으며 전날 정부가 발표한 국토대청결운동 후속조치도 협의되었다. ○…이날 안건은 국감을 고려,법률안 5건,대통령령안 5건,일반안건 3건등으로 최근들어 비교적 단출했다. 30분여 만에 일사천리로 안건처리가 완료된뒤 김덕용정무1장관이 국감진행상황을 보고. 김정무1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먼저 다 한뒤 답변을 하는 현재의 방식은 문제가 있다』면서 『언론사 마감시간 탓에 질의만 보도되고 정부답변은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정부가 손해를 보고 있어 앞으로는 질의·답변을 번갈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 오인환공보처장관도 『질의와 답변을 묶어서 하는 것이 오랜 관행이어서 고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바꾸려고 노력을 해보아야 한다』고 호응. 황인성국무총리는 『정부는 이번 국감을 통해 주요 정책내용과 성과,특히 개혁정책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라』면서 『새정부가 과거와는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부각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 황총리는 『이를 위해 업무현황보고 때부터 개혁정책의 취지를 바로 알리고 사소한 문제가 확대·과장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라』고 지시.황총리는 『국감도중 언론매체와의 협조도 강화,질의와 함께 답변도 충실히 보도되도록 하고 일부 왜곡·과장된 질의가 일방적으로 보도되지 않도록 신속한 해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 ○…이어 황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관계 부처에서는 구체적 세부실천계획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내일 관계장관회의를 가진뒤 전 국민의 동참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 이해구내무부장관은 『내무부도 질서·청결·조화 3대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각 부처에서 아이디어만 주면 자치단체예산으로 실행에 옮기겠다』고 피력. 황산성환경처장관은 『쓰레기를 치우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매립장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쓰레기분리수거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회의 말미 최창윤총무처장관은 『대전3청사 건립은 신도시건설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므로 건축미를 살려 조화롭게 공사를 진척시켜 나가겠다』고 보고.최장관은 이어 『대전엑스포 전시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 못가본 공무원들이 많다』며 『시간이 있는대로 공무원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희망. 황총리는 『요즘 구경인원이 한창 몰릴때이니 날짜를 잘 조정해 보도록 하는게 좋겠다』고 화답. 한승주외무부장관은 『오는 9일 거행되는 아웅산참사 10주기 추도식에 희망공무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배려바란다』고 요청. ◇법률안=▲신용카드업법(개) ▲담배사업법(개) ▲형의 실효등에 관한 법률(개) ▲농어촌진흥공사및 농지관리기금법(개) ▲직업훈련기본법(개)◇대통령령안=▲대전엑스포기념재단법시행령(제) ▲한국도로공사법시행령(개) ▲전파법시행령(개) ▲우편환법시행령폐지 ▲원자력법시행령(개)
  • 올 농지불법전용 1백만평/8월 현재/국감자료

    ◎1천7백25건 작년한해의 50%/1백83㏊는 원상복구 완료 농지를 당국의 허가없이 주택용지나 공장용지 등으로 불법전용하는 사례가 올들어서도 빈발하고 있어 농지보전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농림수산부가 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농지를 불법으로 전용한 사례는 1천7백25건에 면적은 3백35㏊(1백만5천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한햇동안 불법전용된 3천4백49건,6백20㏊(1백86만평)와 비교할때 건수는 50%,면적기준으로는 54%에 해당하는 것이다. 농림수산부는 올해 불법전용된 농지 가운데 9백97건,1백83㏊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한뒤 원상복구시켰고 4백25건,1백13㏊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는 한편 2백26건,26㏊는 전용이 가능토록 양성화시켰다고 밝혔다.나머지 67건,13㏊는 현재 원상복구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의 불법전용에 대해서는 각 시·도에서 단속하고있는데 실제로 불법전용이 이뤄진 농지면적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 공기업 대폭 통폐합·민영화/청와대 신경제회의

    ◎정부투자기관 조직도 정비/주공­토개공 석공­광진공/통폐합/국민은·담배인상공 등 대상/민영화/“물가안정·수출증대 역점”/김 대통령 정부는 경제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투자기관의 통·폐합 등 조직과 정원 및 보수체계를 과감히 정비하는 한편 공기업의 민영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10월중 업종전문화 방안을 확정,발표하고 여신관리 제도개편 방안도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확정키로 했다.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화촉진 기본법의 제정과 8개 중소기업 관련법의 정비방안을 마련하며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민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법도 제정키로 했다. 정부는 5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신경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올 4·4분기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23개의 투자기관중 통·폐합이 검토되는 대상은 성격이 비슷한 주택공사와 토지개발공사,석탄공사와 광업진흥공사 등으로 알려졌다.수자원공사,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은 기능을 각각 재조정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밖에 설립목적이 달성된 국민은행,담배인삼공사,국정교과서,한국통신 등은 정부지분 매각을 통한 민영화 작업을 시작했거나 할 예정이며 한국전력,중소기업은행 주택은행 등은 정부지분을 대폭 줄여 민영화을 위한 사전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은 투자기관 말고도 출자기관 8개,투자기관의 출자회사 1백3개 등 1백38개로 경영조직과 임·직원의 보수체계도 개혁 차원에서 대대적인 손질이 가해진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기술개발,중소기업 지원 등의 공공사업을 내년중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세부 시행계획을 미리 준비한다.기업의 설비투자 진작을 위해 해외증권 발행 등 외자조달 기회를 더욱 늘린다. 실명전환 마감일인 오는 12일 이후의 금융시장 추이를 봐가며 연내 2단계 금리자유화를 단행하되 상호신용금고의 수신금리까지 자유화 대상에 포함시킨다.가계수표 및 신용카드 이용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영수증 주고받기」가 생활화되도록 한다. 수출촉진을 위해 내년도 연불수출 금융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동남아 지역에 플랜트 수출 촉진단을 파견하는 등 수출상품의 구조고도화를 유도한다. 노사 상급단체 간의 자율합의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10월 이후 노·사·공익대표의 참여 아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내년 초까지 모색토록 한다.노사분규 다발업체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도 실시한다. 쓰레기 수거료의 정액제 징수 대신 종량제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농약의 검사기준을 현재의 38종에서 1백종으로 늘린다. ◎미래지향적 국정운영 김영삼대통령은 5일 『앞으로 금융실명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그 토대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며 특히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국정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한 신경제추진위원과 전문위원및 관계공무원등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경제추진회의에서 『그동안 실명제와 같은 워낙 중대한 개혁조치를 단행한데다가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이 예상외로 지연돼 신경제계획 추진이 다소 소원해진 감이 없지 않으나 지금부터 신경제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금년도 무역수지가 4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나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식품 생필품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내년이후에도 공공요금등 물가불안 요인이 많으므로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팀은 물가안정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최근 경제계에서 국제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다음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국제경제여건속에서 우리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보고하라』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이어 이날낮 청와대에서 신경제추진위원장인 황총리를 비롯,김종운서울대총장등 신경제추진위원및 전문위원등 29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신경제5개년계획은 과거 5개년계획과는 차원을 달리하고 있다』며 『추진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보완해 나가되 기본골격이나 방향수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 농지제도 전면 재검토/허 농수산 밝혀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은 4일 신농정의 농지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허장관은 이날 농림수산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진의원(민주)이 신농정의 농지제도로는 식량자급이 불가능하다면서 농지제도의 전면수정을 요구한데 대해 답변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허장관은 『농업진흥지역은 신농정 이전에 이미 결정된 것이지만 신농정에서는 진흥지역밖의 농지에 대해서도 경지정리등 각종 지원책으로 쌀등 주곡기준의 식량자급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농지제도를 재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여주군 공직자 12명 재산 공개

    【여주=김병철기자】 경기도 여주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일 박승훈군수와 임창선군의회의장을 비롯한 12명의 등록재산을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박군수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과 수원시 곡반정동 등 2곳의 주택과 수원시 인계·권선동 등의 농지와 임야를 포함해 모두 14억6천8백78만원의 재산을 등록해 공개대상 공직자 12명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토초세 이의 25%를 수용

    토지초과이득세(토초세)의 유휴지 판정과 관련해 고지전 심사청구로 각 세무서에 제기한 이의 가운데 25%가 받아들여졌다. 국세청은 지난 달 말까지 토초세의 유휴지 판정에 이의를 낸 3만5백8명중 25.2%인 7천6백94명의 주장에 이유가 있어 과세대상에서 제외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초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이 주장한 토지를 유형별로 보면 ▲재촌·자경농지 1천7백42명 ▲법령으로 사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경우 8백51명 ▲상속 및 이농농지 6백48명 ▲상속 임야 4백83명 ▲종중 및 금양(묘소) 임야 3백85명 ▲기타 3천5백85명이다.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진 비율을 유형 별로 보면 상속임야가 39.2%로 가장 높다.종중 및 금양임야는 36%,상속 및 이농농지는 33.1%였다.
  • 민자 정창현의원 재산액 축소신고/공시가 절반으로

    【수원=조덕현기자】 민자당 정창현의원(화성·오산)이 공직자 재산등록때 신고한 수원의 농지를 공시지가의 절반가격으로 축소 신고한 것으로 25일 밝혀졌다. 정의원은 재산등록때 자신 명의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829의13 논 9백4평을 6천3백28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 땅의 공시지가는 평당 15만1천8백원으로 신고가격의 2배가 넘는 1억3천7백26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원은 또 이번 재산등록에서 이 땅을 친구인 노재규씨(55·민자당 경기도지부부위원장)에게 매도했으나 노씨가 등기이전을 하지 않았을 뿐 실질적으로는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고 신고했다. 그러나 확인결과 정의원은 이 땅을 민정당 경기도지부 조직부장으로 있던 지난 86년 9월29일 자신의 명의로 매입,같은해 10월7일 노씨 앞으로 가등기를 내준 것으로 밝혀졌다.
  • 위장전입 농지매매 무효/대전지법/“소유권이전 의무 없다”판결

    【대전=이천렬기자】 위장전입으로 이뤄진 농지매매는 그 효력이 없기 때문에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민사합의2부(재판장 장용국부장판사)는 24일 한동훈씨(60·충남 아산군 배방면 공수리)가 곽유신씨(46·충남 온양시 온천2동)등 7명을 상대로 낸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한씨가 위장전입이라는 부정한 방법을 통해 농지매매를 했기 때문에 곽씨 등은 한씨에게 소유권을 이전해 주지 않아도 된다』며 원심을 깨고 원고 기각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6개월동안 농지 소재지에 살아야 하는 규정을 무시하고 주민등록만 옮겨 이뤄진 농지매매계약은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 89년 경기도 안양시에 살면서 곽씨의 아버지(사망)로부터 충남 아산군 배방면 공수리 일대 1천3백52㎡의 땅을 1억5천만원에 사기로 계약하고 계약금·중도금 등을 모두 지불했다. 한씨는 이어 공수리에 셋방을 얻어 6개월 이상 산 것처럼 위장전입해 농지매매증명을 받고 온양등기소에 가등기까지 마쳤으나 곽씨의 아버지가 숨진 뒤 곽씨의 가족들이 소유권 이전등기를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었다.
  • 올 추곡수매 진통 예고/쌀 생산량 감소 파장과 대책

    ◎감수 따른 농민 소득보전 요구 거셀듯/정부,형평성 고려 농가 직접지원 방침 올해 쌀생산량이 목표량을 훨씬 밑도는 3천2백80만섬에 그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미칠 여파가 적지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우선 감수량 3백70만섬은 바로 그만큼의 농가소득감소로 이어진다. 물론 해를 거듭할수록 쌀이 농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이긴하나 지난해 농업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3.7%이고 농가전체소득에서는 22.2%를 차지하는등 아직까지도 쌀은 여전히 농민의 주요 소득원이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런데다가 과일이나 채소등 다른 작물도 냉해피해 여파로 작황이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농민입장에서는 쌀 생산량 감소가 더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 감산량으로 집계된 쌀 3백70만섬은 농가판매 기준인 80㎏ 한 가마니에 9만8천5백78원으로 계산하면 7천5백억원에 이르게 되는데 이는 지난해 국민총생산(GNP)의 0.3%에 해당되는 결코 적지않은 액수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농민들로서는 쌀 생산량감소에 따라 비롯되는 소득감소를 올 추곡수매 문제와 연계시켜 소득보전을 강력히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울 것 같다. 쌀 생산량이 줄어들기때문에 일반 시장에 내다파는 가격보다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는 추곡수매를 고려,수매량을 늘리고 수매가도 그만큼 인상시켜줄 것을 요구할 경우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그러나 정부는 냉해피해로 쌀 생산량이 줄어든 것과 추곡수매를 직접 연계시키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왜냐하면 올해의 경우 냉해피해는 전체 벼 재배농가에 골고루 끼친 것이 아니라 강원이나 경북의 산간이나 해안지방등 조생종벼를 주로 심은 지역에 심하게 나타났다는 점을 꼽고있다.즉 수매량이나 수매가를 크게 인상할 경우 그 혜택이 냉해피해를 많이 입은 농가보다는 그렇지않은 쪽에 더 돌아가는 결과를 빚어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것이 정부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정부는 올 추곡수매는 기존방침대로 예년수준이 되도록하되 대신 냉해피해를 철저히 파악,피해농가에는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농약대·농지세감면등 직·간접지원을 해줄 계획을 세워놓고있다. 쌀 수급문제는 내년 수요량 3천5백만섬과 공급량 3천2백80만섬의 차이를 정부재고미로 충당할 계획이기 때문에 당장 눈앞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그해 쌀 생산량과 소비량 비율을 나타내는 식량자급률은 올해 98.5%에서 93.7%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여겨지고있다.따라서 농지면적이 해마다 줄어드는등의 점으로 미뤄보면 올 쌀 생산량의 감소를 계기로 향후 식량자급문제는 분명히 짚고넘어가야할 대상이라 할 수 있다.
  • 부가세의 일반과세자 중간신고 납부방법은(경제상담실)

    앞으로 부가가치세 일반과세자의 중간신고납부방법이 개선되는가. ○올 세제개편때 개선 부가세 일반과세사업자는 현재 매 과세기간(6개월)중 한번씩 예정신고를 하고 있어 세금계산서 작성이나 세액신고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정부에서는 이에따라 올해 세제개편안을 통해 앞으로는 세금계산서 제출없이 직전기 납부세액의 50%를 기재한 간편한 중간신고 서식에 의해 관할세무서나 우편으로 신고·납부할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신규개업자,휴폐업및 실적부진등이 사유로 납부할 세액이 직전기 납부세액의 25%에 미달하는 사업자는 현재와 같이 실적대로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편입농지,대지로 변경/올해 토초세 과세되나 도시계획구역으로 편입될 당시에는 농지였으나 그후 사실상 대지로 된 경우에 토지초과이득세가 과세되는가. ○과세대상에 포함 올해 토초세법 시행령개정으로 과세유예기간이 3년으로 늘어난 도시계획구역으로 편입된 농지는 92년 12월31일 현재 공부상의 지목이 대지로 변경된 경우는 물론 공부상은전이나 답등 농지로 되어있으나 사실상 대지로 변경된 경우에는 이같은 혜택을 받지 못해 올해 토지초과이득세 정기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신축주택 부속토지/토초세 최저기준은 토지초과이득세 시행령개정으로 시·읍·면지역의 주택부속토지의 최저기준 면적이 80평에서 2백평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이와관련,90년 이후에 건축된 주택도 2백평이 적용되는지 그리고 6대도시의 주택에 대해서는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가. ○6대 도시는 60평 상향 조정된 주택부속토지 최저기준 면적은 89년말 이전에 건축된 주택은 물론 90년 이후에 신축된 주택에도 적용된다.그러나 서울과 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등 6대도시의 경우에는 관련규정이 개정되지 않았다.따라서 6대 도시내의 주택은 종전과 같이 「60평」과 「주택바닥면적에 3∼7배를 곱해 계산한 면적」중 큰 면적을 주택부속토지로 인정한다. ◎종업원 중식 무료제공/매입세액 공제받는지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해 회사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공장근로자들에게 중식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 경우에도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지. ○경우에 따라 공제 공장이나 광산,건설사업 현장,자동차운송사업법에 의한 자동차운송 사업자중 노선여객자동차 운송자의 사업장,교육법에 의한 각급 학교의 경영자등이 종업원이나 학생의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해당 사업장등의 구내에서 식당을 직접 경영해 유상으로 공급하는 음식용역의 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되지 않는다.그러나 음식용역이 무상으로 공급돼 용역의 자가공급에 해당되면 이 음식용역과 관련해 발생한 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하게 된다. ◎주택 이중 분양신청때 전체가 무효처리되나 배우자를 포함하여 이중으로 주택을 분양신청하는 경우에 신청전체가 무효처리되는가. ○무효처리 계약 취소 주택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1가구1주택을 공급토록 하고 있는데 배우자를 포함하여 1가구가 이중으로 주택을 신청한 경우는 동규칙의 위반및 주택공급질서 교란행위에 해당하므로 신청은 무효처리되고 공급계약은 취소된다.
  • 준농림지역/무공해건물 건축 허용/건설부/내년부터 3만㎡미만 한해

    ◎시도지사 용도지역 변경한도 1백만㎡로 크게 확대 건설부는 내년부터 준농림지역(농업진흥지역 외의 농지 및 준보전임지)내에서는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는 부지면적 3만㎡(약9천90평)미만인 건축물의 건축을 허용키로 했다. 20일 건설부가 마련,22일 입법예고하는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개정안에 따르면 전국토의 26.1%(2만6천㎦)에 이르는 준농림지역에서는 3만㎡이상의 건축물과 일일 5백∼1천t이상의 폐수배출시설을 제외한 모든 개발사업이 허용된다. 또 지방화시대에 맞춰 시·도지사의 용도지역변경권을 현행 30만㎡에서 1백만㎡미만으로 확대,지역실정에 맞는 개발사업을 시행하도록 했다. 준도시지역을 취락지구·휴양지구·집단묘지·시설용지지구 등으로 세분해 지정목적이외 사용을 제한했으며 ▲용도변경지역 ▲개발사업예정지를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공목적으로 분할된 경우와 공동주택대지 이외의 거래행위를 엄격히 제한키로 했다. 국토이용관리법의 개정으로 현행 도시·경지·산림보전·자연환경보전·수자원보전·취락·공업·관광휴양·개발촉진·유보지역 등 10개 용도지역이 내년부터는 도시·준도시·농림·준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등 5개지역으로 단순화된다.
  • 북한강변 러브호텔/불법건축 5명 구속/수뢰공무원 등 2명도

    ◎업주 6명은 불구속 수사 【의정부=김명승기자】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17일 북한강변 러브호텔 불법건축과 관련,북한강호텔 대표 구령서씨(48·남양주군 화도읍 금남리671)등 호텔업주 5명을 건축법 및 농지보전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남양주군 건축과 공무원 박수이씨(29·7급)를 뇌물수수 및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주간 경찰법률신문 기자 유선우씨(37)를 공갈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이밖에 뉴월드호텔 대표 최은순씨(37·남양주군 화도읍 금남리490)등 호텔업주 6명을 건축법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남양주군청 건축과 공무원 서동환씨(30)등 3명을 수배했다. 북한강호텔 대표 구씨는 지난 90년 12월 남양주군 화도읍 금남리에 호텔을 신축하면서 1층을 2개층으로 개조,양주코너 4백9㎡를 불법증축하고 주차장 조성을 위해 자연보존지역 1백50㎡를 불법훼손한 혐의다. 남양주군 공무원 박씨는 지난 90년 7월부터 92년 6월까지 준공검사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건축주와 설계사 직원으로부터 6백1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경찰법률신문 유기자는 지난 92년 5월 북한강호텔 대표 구씨로부터 호텔주차장의 불법산림훼손을 기사화하지 않는 조건으로 4백5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 90년 7월이후 팔당상수원 수질보존구역내 4백㎡ 이상의 숙박시설에 대한 증개축이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불법 증개축이 계속돼온 점을 중시,남양주군내 건축설계사무소에 대한 경리장부 및 준공검사서류 일체를 압수해 공무원과 건축사의 결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이승윤의원 중징계 방침/민자/임야 4천여㎡ 신고 누락 드러나

    ◎이학원의원 탈당 민자당은 17일 당기위원회(위원장 문정수)를 열어 재산공개와 관련해 물의를 빚은 김동권의원에 대해 6개월간 당원권을 정지시키기로 의결했다. 민자당은 박규식 이학원의원등 2명을 제명조치키로 했으나 박의원이 지난 14일 탈당한데 이어 이의원도 당기위에 앞서 이날 하오 자진 탈당했다. 민자당은 이날 당기위에 이어 비공개경고 대상인 정호용 김영광 남평우 윤태균 이현솔의원등 5명에 대해서는 당총재명의의 경고친서를 보낼 계획이다. 민자당은 또 재산을 누락신고한 것으로 드러난 이승윤·남평우의원에 대해 당차원의 조사를 벌여 이의원의 투기와 누락이 사실로 드러나면 이날 징계된 의원들과 형평이 맞는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인천=김학준기자】 부인을 위장전입시켜 농지를 매입해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민자당 이승윤의원이 재산등록전인 지난 5월24일 부인명의로 돼있던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155의 1 임야4천8백86㎡를 큰딸(30·서울 서초구 방배동)에게 증여,이번 재산등록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 이승윤의원 농지 위장매입/김포에 5억원대 2천7백여평

    【인천=김학준기자】 전국에 부동산 90여만평을 소유해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이승윤 전부총리가 부인을 위장전출입시키는 수법으로 농지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의원은 지난 86년 4월 부인 정온모씨(61)를 경기도 김포군 양촌면 대포리 20으로 딸(28)과 함께 위장전입시킨뒤 대포리71의4 논 2천5백79㎡,대포리79 밭 5백49㎡등 3필지 5천8백52㎡를 이 마을 농민 이모씨(50)와 신모씨(71)로부터 매입,등기이전한뒤 1년만인 87년4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265의 366으로 다시 이사했다. 이의원은 당시 농지를 평당 1만∼2만원에 매입했으나 지금은 20만∼3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자산 상속·증여세 「특별공제」

    ◎이자·배당소득세율 20%서 15%로/5% 저율과세 소액 가계저축/가입한도 높이고 요건도 완화/정부 추진/실명제 실시 따른 부동자금 유인방안 정부는 금융실명제로 갈곳을 잃은 부동자금을 금융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일정액 이상의 금융자산을 상속·증여하는 경우 특별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한편 금융자산의 이자및 배당소득에 적용하는 20%의 소득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또 현재 5%로 저율과세되는 소액 가계저축 상품의 가입한도를 높이고 가입대상도 넓힐 방침이다. 재무부는 한국은행이 실명제 이후 금융권으로부터의 자금 이탈을 막고 저축을 높이는 내용의 이같은 대책을 16일 열린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 보고함에 따라 그 구체적 방안및 시행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이 대책은 부동산등 실물자산에 대한 선호를 금융자산 쪽으로 돌리기 위해 상속및 증여시 예금이나 적금등 금융자산에 대한 특별공제 제도의 신설을 건의했다.상속및 증여의 경우 현재는 주택과 농지 임야에 대해 가액 1억원까지 특별공제를 해주고 있으나 금융자산의 경우 이런특별 혜택이 전혀 없다.금융자산에 대한 특별공제액은 주택이나 농지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및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지난 91년부터 종합소득세와 분리해 20%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데 앞으로 이를 15% 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인하폭은 91년 이전의 원천징수 세율 10%및 실물자산에 대한 세율과의 형평등을 감안한 것이다. 이자및 배당소득에 대한 현행 과세 체계는 ▲재형저축·근로자 장기저축·농어가 목돈마련저축등 13개 상품은 비과세 ▲소액 가계저축·노후생활 연금신탁등 5개 상품은 5%의 저율과세 ▲나머지 상품에 대해서는 20%의 소득세와 1.5%의 주민세등 총 21.5%를 원천징수하는 체계이다. 재무부는 그러나 저율과세되는 저축상품에 대한 소득세율은 내리지않고 대신 소액 가계저축등 저율과세되는 상품의 가입한도를 현행 1천8백만원에서 2천4백만원 정도로 높이고 금융기관별 1인1계좌 제한등 가입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지적공부 미등재 묘지 올 토초세서 제외되나(경제상담실)

    지적공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묘지의 경우 올해 토지초과이득세 정기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가. ○기당 30㎡이내 비과세 지적공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묘지가 있더라도 이 묘지에 대해서는 매장 및 묘지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묘지의 면적까지 토초세를 과세하지 않는다.이때 비과세되는 묘지의 기준면적은 공설묘지와 사설묘지중 공원묘지,종중 및 문중묘지,가족묘지는 1기당 각 30㎡까지이고 개인묘지는 1기당 80㎡까지이다. ◎건강진단 결과 고혈압 다른보험 가입되는지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고혈압으로 나왔다.이 때 건강진단을 받지 않는 다른 보험에 가입할 수 있나. ○건강해야 보험에 가입 생명보험 계약은 가입후의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 발생을 대비하는 것이므로 가입할 때 건강해야 한다.따라서 다른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며 청약서에 고혈압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은채 무진단 보험에 가입,보험사고가 발생한 때에는 계약상 회사에 알려야 할 사항을 위반한 것이므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물론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명의 빌려 수출할때 영세율을 적용받나 수출품 생산업체가 대외무역법에 의한 수출입업 허가가 없어 수출업자의 명의를 빌려 수출하는 경우 영세률을 적용할 수 있는가. ○적용대상서 제외 수출품생산업자가 대외무역업법에 의한 수출업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수출자격이 없거나 수출지역 또는 수출품목에 따른 수출한도 즉 「쿼터」가 적용돼 쿼터가 없는 수출품 생산업자가 쿼터가 있는 수출업자의 명의로 수출하는 경우,그리고 종합무역상사나 기타 관련기업의 주된 무역업체를 수출창구로 일원화하는 경우 등에는 수출품생산업자는 대행수출제도를 통해 수출을 하는 수가 있다.이같은 대행수출의 경우에는 단지 수출업자의 명의만 빌린 것일뿐이고 수출품 생산업자가 자기 계산하에 수출하는 것이므로 수출품 생산업자가 자신의 매출금액으로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하고 수출업자는 수출대행에 따른 대행수수료에 대해서만 신고의무가 있다.이때 수출품생산업자가 공급하는 재화는 영세율이 적용되지만 수출대행수수료는 영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개간한 임야나 텃밭 토초세 과세기준은 개간한뒤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임야나 텃밭에 대한 토지초과이득세 과세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소유자 자경땐 제외 개간된 임야가 밤나무밭이나 포도밭,죽세공품 특산지역의 대나무밭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농지로 이용될 때에는 토지소유자가 재촌·자경하는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지목은 대지이면서 채소밭 등 사실상 농지로 이용되는 경우 이 땅이 주택과 주택사이에 위치해 있으면 유휴토지로 인정해 과세하고 주변이 대부분 채소밭 등 농지로 이용될 때에는 읍 면지역에 한해 토지소유자가 재촌·자경하면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책임보험한 가입한 차 피해자 어떤 보상받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책임보험에만 가입한 자동차에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보험사로부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나. ○사망땐 5백만원 보상 책임보험에만 가입한 차량에 의해 사고가 난 경우는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사망하면 5백만원,부상하면 10만∼3백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그러나 내년 8월부터는 사망할 때는 1천5백만원,부상할 때는 최고 6백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농지 위장매입땐 징역3년/정부,「농어촌발전특조법시행령」 월내 제정

    ◎새달부터/10㏊이상 불법거래자도 오는 10월부터 10㏊가 넘는 농지를 위장매입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는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농림수산부는 11일 최근 고위공직자들의 재산공개에서 밝혀졌듯이 농민이 아닌 사람이 농지를 과다하게 소유하는 사례가 늘어 물의를 빚고 있는데다 지난 6월부터 농지소유상한선이 종전 3㏊에서 10㏊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주민등록지만을 옮기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이달안에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시행령을 제정,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의원입법으로 제정돼 지난 6월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은 농지소유상한선을 3㏊에서 10㏊로 상향조정했으며 이 범위안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매매증명을 발급받을 경우 3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했다. ◎비농민의 농지취득 사전차단/서류만의 주민등록 이전 못막는 현행법 맹점 보완(해설) 이번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농민이 아닌 사람이 주민등록만 잠시 옮겨 위장전입하는 수법으로 농지를 사들인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물론 현행법상 이처럼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구입했을때 형사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농지가 이미 투기장화하고난 뒤에 취해지는 조치이기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다시말해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취득하려는 사람들을 사전에 막을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얘기다. 현행 농지임대차관리법에는 농민이 아닌 사람이 농지를 취득하려면 주민등록지를 농지가 있는 곳으로 옮겨 그곳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자녀가 취학하거나 질병에 걸리는등 합리적인 사유가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족 모두가 농지소재지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농지취득자가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이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등록지만을 옮겨 농지를 위장매입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는 농지를 새로 취득하려는 사람이 농지를 취득하기전에 농지소재지에서 6개월 이상 줄곧 거주한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상의 허점이 있기때문이다. 등기를 하기위해 농지매매증명을 발급받으려면 자경목적등이 담긴 농지매매증명서를 읍·면 또는 동단위에 있는 농지관리위원회에 신청,농지관리위원으로부터 6개월 이상 거주했는지 여부와 농사를 지을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하려는 것인지를 확인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농지관리위원회는 일반적으로 10∼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다 이들중 2명에게만 확인받으면 돼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데 많은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게다가 이들 2명의 구성원을 보면 한사람만 그 마을에 사는 농민이고 다른 한명은 농협이나 농촌지도소,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한 임직원이기때문에 더욱 확인이 어려운 실정이다.더군다나 농지를 구입해 농사를 지을 목적을 알아내는데는 더 큰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다. 이와관련,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요즘 농촌사정이 과거와는 달리 윤택해졌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실제로 거주했는지 또는 정말 농사를 짓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마을사람들도 알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관계당국의 의도대로 사전 6개월 거주조건을 없애고 나중에 사실을 확인하는 쪽으로 관련법이 제정될 경우 자칫 고유의 목적보다는 더 큰 부작용을 낳을 소지가 있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물론 정부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농지거래의 신뢰성을 대전제로 하고있고 신규영농참여자에게 길을 쉽게 터주는등 절대다수를 위한 목적이 깔려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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