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농지법 위반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칼빈슨호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대륙간탄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부패 의혹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문재인 성명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8
  • 한무경, 산지관리법 위반 송치… ‘부동산 의혹’ 4번째 현직 의원

    한무경, 산지관리법 위반 송치… ‘부동산 의혹’ 4번째 현직 의원

    국회의원 등 고위직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의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15일 서면 브리핑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수사 상황과 관련해 “전·현직 의원 33명에 대한 사건을 접수해 혐의가 인정되는 4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과 국민의힘 정찬민·김승수 의원이 부동산 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여기에 한 의원이 추가 송치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한 의원에 대해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농지법 위반이 아니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11일 춘천지검 영월지청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의원이 농지 평탄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산지 일시 사용 신고를 하지 않고 임야에 길을 냈으며 이 과정에서 주변 나무를 훼손한 혐의다. 다만 경찰은 2004~2006년 한 의원이 강원 평창군에 대규모 농지를 구입했으면서도 직접 경작하지 않은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 한 의원 측은 “강원경찰청은 12일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불송치를 결정해 권익위원회에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부동산 투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개간을 맡긴 업체 쪽에서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 기성용 아버지 아들 몰래 사문서위조 인정

    기성용 아버지 아들 몰래 사문서위조 인정

    경찰 “기성용은 혐의 적용하지 않아”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기영옥(64·전 광주FC 단장) 씨가 아들 기성용(축구선수) 모르게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윤봉학 판사는 11일 기씨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을 진행했으나 재판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연기했다. 기씨는 2016년 아들 기성용과 함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 등 10여개 필지를 50여억원에 사들이면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토지 일부의 형질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혐의로 기소됐다. 기씨는 갓 작물을 재배할 목적이라고 허위로 농업 경영 계획서를 작성,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마륵공원) 부지 일대 논과 밭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재판에서 기씨는 기존 부인한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를 인정했다. 기씨 측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아들로부터 포괄적 위임을 받았다고 첫 재판에서는 주장했지만, 이날 사문서위조와 행사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문서위조 행위를 할 수 밖에 없게 된 경위를 의견서로 제출했다며, 양형에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오늘 재판에서는 기씨 측 증인에 대한 신문을 진행한 후 검찰의 구형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증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 증인 신문을 진행하지 못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2월 16일 진행되는데, 증인 신문 이후 결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기성용도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아버지가 축구센터를 건립하겠다고 해서 돈만 보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점, 당시 영국에 있었던 점, 농지 구매에 직접 관여한 다른 정황이 없는 점을 토대로 기성용에 대해서는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아들 기성용 모르게 사문서위조 인정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아들 기성용 모르게 사문서위조 인정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기영옥(64·전 광주FC 단장) 씨가 아들 기성용(축구선수) 모르게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윤봉학 판사는 11일 기씨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을 진행했으나 재판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연기했다. 기씨는 2016년 아들 기성용과 함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 등 10여개 필지를 50여억원에 사들이면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토지 일부의 형질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혐의로 기소됐다. 기씨는 갓 작물을 재배할 목적이라고 허위로 농업 경영 계획서를 작성,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마륵공원) 부지 일대 논과 밭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기씨 측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아들로부터 포괄적 위임을 받았다고 첫 재판에서는 주장했지만,이날 사문서위조와 행사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서는 기씨 측 증인에 대한 신문을 진행한 후 검찰의 구형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증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 증인 신문을 진행하지 못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2월 16일 열리며, 증인 신문 이후 결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 김경호 경기도의원 “외국인노동인력 82% 급감, 농촌 인력난 심각”

    김경호 경기도의원 “외국인노동인력 82% 급감, 농촌 인력난 심각”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민주·가평)은 경기도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지역 부족한 노동 인력 문제 등 현안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펼쳤다. 김 도의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농가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8,835명이었던 반면 올해 8월 기준 1,590명으로 무려 82%가 급감했으며 이에 따라 농촌은 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도 농촌 노동력 수급 문제를 따져 물었다. 또한, 대안으로서는 계절근로비자(E-8)를 활용하되 먼저 해당 국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교육 진행 후 국내에 입국하여 농촌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가평군 도대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안CC와 관련하여 농지법 위반 사항과 더불어 지난 2012년도 농지전용협의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를 활용하여 가평군에서 군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지도 물었다. 최근에는 개인소득 증가에 따라 개인이 보트를 구매하여 내수면에서 레저를 즐기는 과정에서 음주, 활동시간 미준수, 보험미가입 등의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은 계절근로자 문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으며 신안CC 농지법 문제 등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살펴보고 추후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내년부터 연간 농어민수당 60만원 지원…상하반기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경북, 내년부터 연간 농어민수당 60만원 지원…상하반기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경북도는 내년 초에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내년에 처음 주는 농어민수당과 관련해 도내 23개 시·군과 협약을 마치고 마지막 행정 절차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협의를 하고 있다. 협의가 끝나면 올해 연말쯤 상세한 신청 절차 등을 발표하고 내년 1∼2월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에 30만 원씩 시·군 지역화폐로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1월 농어민수당 조례를 제정하고 농어업인 단체 및 시·군 의견을 수렴해 농어업 경영체별로 연간 6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후 도의회 동의 절차와 시·군 협의절차를 마쳤다. 농어민수당 대상은 신청연도 1년 전부터 지역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업 경영체의 경영주로 공동 경영주인 경우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할 수 있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과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등을 위반한 사람은 수급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제도”라며 “내년에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오광덕 경기도의원 긴급차량 우선통행시스템 조속 도입 촉구

    오광덕 경기도의원 긴급차량 우선통행시스템 조속 도입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광덕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은 지난 5일 광명소방서와 부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통행시스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오 도의원은 “광명 도심의 도로사정과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긴급차량의 사고현장 도착이 지연돼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소방차량의 우선신호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하여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최 준 광명소방서장은 “현재 예산확보 후 경찰청과 표준 신호체계를 조율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준비를 마치고 내년 초에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도의원은 “비닐하우스의 특성상 화재시 전소되는 경우가 많으며 불법 주거용인 경우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며 농지법 위반 등 소지도 있으므로 시청과 연계한 실태조사를 철저히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 “투기범에는 징역형보다 벌금형”…땅투기 부부에 선고

    “투기범에는 징역형보다 벌금형”…땅투기 부부에 선고

    “벌금형이 징역형보다 가볍지만 투기 사건에는 고액의 벌금을 부과하는 게 재범 방지에 효과적이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택우 판사는 2일 땅투기를 한 50대 A씨 부부에게 각각 2000만원, 총 4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판사는 이어 “농지를 투기의 대상으로 삼기 위해 저지른 범행은 경자유전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일반인들에게도 이처럼 금전적 이득을 얻기 위한 불법적 행위를 통해서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음을 분명하게 경고할 수 있다”고 벌금형을 선고한 배경을 설명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초 경기 광명시에 있는 밭 2800여㎡를 13억원 상당에 매수하는 계약을 한 뒤 광명시청에 ‘농사를 짓겠다’는 취지로 서류를 제출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았다. 부부는 공동명의로 소유권 등기 이전까지 마쳤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구입한 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없었다.검찰은 “농업경영에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다 직접 농사를 지을 의사가 없는 데도 거짓으로 서류를 꾸며서 재테크 차원으로 농지를 취득했다”고 A씨 부부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었다. 현행 농지법은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으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이하의 벌금(이전 법은 5000만원 이하)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미공개 개발 호재”에 태연도 속았다… 3000명 울린 ‘2500억 부동산 사기’

    “미공개 개발 호재”에 태연도 속았다… 3000명 울린 ‘2500억 부동산 사기’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개발될 것처럼 속여 팔아 피해자들로부터 2500억원 상당을 가로챈 기획부동산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 중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이 기획부동산업체 A그룹의 계열사 대표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원칙적으로 개발이 제한된 ‘비오톱’(biotope·도심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의 서식공간) 1등급 토지를 개발 예정지처럼 속여 땅 매매대금 등으로 25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3000여명에 이르며 소녀시대 태연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는 2019년 군사나 공공시설이 아니면 용도를 바꿀 수 없는 ‘보전 산지’를 4억원에 사들인 뒤, 3개월 만에 태연에게 약 11억원에 다시 팔아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꿈이었고, 부모님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했던 사안이다.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며 땅 구매가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A그룹은 주로 동식물 보전구역 등 개발이 제한된 토지에 대해 “미공개 개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속여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용도 변경이 어려운 역세권 지역 임야 등에 대해 “환지방식(토지가 수용된 토지주에게 보상금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의 소유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될 것이며, 상업지나 주거지 등으로 용도를 변경해 큰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현혹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개발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거나, 개발이 되더라도 환지개발이 아니라 수용(현재 시세와 공시지가 등을 기준으로 금전 보상하는 방식)개발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태연 11억 가로챈 업체…안수미 “내가 그랬으면 람보르기니”

    태연 11억 가로챈 업체…안수미 “내가 그랬으면 람보르기니”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개발될 것처럼 속여 팔아 피해자들로부터 2500억원 상당을 가로챈 기획부동산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 에 나섰다. 피해자 중에는 소녀시대 태연도 포함된 가운데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개그우먼 안수미가 “자고 일어나니 유명 개그맨 만들어줘서 기분이 좋다”며 악의적 보도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수미는 28일 블로그를 통해 “내가 앞장서서 부유층에 접근해 2500억원대 사기에 가담한 것처럼 묘사했는데, 내가 그랬으면 지금 람보르기니를 타고 다니겠다”며 “나 부유층 고객 별로 없다”고 밝혔다. 최초 보도한 방송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고발하겠다는 안수미는 “악의적 보도를 당하니 착잡하다. 3000여명에게 2500억원의 사기를 쳤으면 진작에 해외로 도망가서 잘 먹고 잘살지 왜 블로그 하면서 땅 투자 이야기를 하겠나”라며 “유명 개그맨이었던 적 없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돼 기분이 좋다”라고 썼다. 안수미는 현재 이 글을 포함해 기존에 있던 블로그 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그는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과 동의 없이 글을 자꾸 퍼가는 바람에 관련 일이 마무리 될 때까지 블로그는 잠시 닫는다”고 설명했다. 안수미는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태연을 만난 적도 없다. 부유층을 대상으로 뭘 한 것도 없고, 내가 크게 해명할 것도 없다. 잘못한 게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 “가족들의 보금자리 마련하려 한 것”태연 11억 피해…피해자만 3000여명 태연은 이날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꿈이었고, 부모님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했던 사안이다.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며 땅 구매가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이 기획부동산업체 A그룹의 계열사 대표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원칙적으로 개발이 제한된 ‘비오톱’(biotope·도심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의 서식공간) 1등급 토지를 개발 예정지처럼 속여 땅 매매대금 등으로 25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 업체는 2019년 군사나 공공시설이 아니면 용도를 바꿀 수 없는 ‘보전 산지’를 4억원에 사들인 뒤, 3개월 만에 태연에게 약 11억원에 다시 팔아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A그룹은 투자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으로, 대표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 소녀시대 태연도 피해…경찰,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수사

    소녀시대 태연도 피해…경찰,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수사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개발될 것처럼 속여 팔아 피해자들로부터 2500억원 상당을 가로챈 기획부동산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 중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이 기획부동산업체 A그룹의 계열사 대표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원칙적으로 개발이 제한된 ‘비오톱’(biotope·도심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의 서식공간) 1등급 토지를 개발 예정지처럼 속여 땅 매매대금 등으로 25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3000여명에 이르며 소녀시대 태연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는 2019년 군사나 공공시설이 아니면 용도를 바꿀 수 없는 ‘보전 산지’를 4억원에 사들인 뒤, 3개월 만에 태연에게 약 11억원에 다시 팔아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꿈이었고, 부모님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했던 사안이다.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며 땅 구매가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확인 결과 태연에게 땅을 판매한 이 업체 계열사 B사는 2014년 설립 당시 회사를 농업법인으로 등록했다. B사는 3년 후 돌연 업종을 부동산업으로 변경했다. 농업법인으로 농지를 구입한 후 단기간에 여러 명에게 매각해 시세차익을 올리는 방법으로 이득을 올리는 ‘농지 투기’가 의심된다. 지난 3월 LH 사태 당시에도 문제가 됐던 방식이다. A그룹은 주로 동식물 보전구역 등 개발이 제한된 토지에 대해 “미공개 개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속여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용도 변경이 어려운 역세권 지역 임야 등에 대해 “환지방식(토지가 수용된 토지주에게 보상금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의 소유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될 것이며, 상업지나 주거지 등으로 용도를 변경해 큰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현혹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개발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거나, 개발이 되더라도 환지개발이 아니라 수용(현재 시세와 공시지가 등을 기준으로 금전 보상하는 방식)개발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A그룹은 투자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대표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 태연,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 직접 해명 “미쳤다고 투기 할까”

    태연,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 직접 해명 “미쳤다고 투기 할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태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은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깝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제 바람이었고 가족들만의 스팟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태연은 “가족들 동의 하에 부모님 두 분이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지은 거다”라며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치고 있는 것 같아서 글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해나 추측,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 일단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며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 속상하지만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기 위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미쳤다고 제가 ㅌㄱ(투기)를 할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과 관련해 한류스타인 걸그룹 A씨도 피해를 입었으며, 해당 기획부동산 업체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을 동원해 부유층들의 투자를 유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 아버지는 기획부동산 업체를 통해 A씨 명의로 땅을 샀다. 이 업체는 4억원에 매입한 땅을 3개월 뒤 A씨 측에 11억원에 팔아넘겼다. 이 땅은 군사나 공공시설이 아니면 용도를 바꿀 수 없도록 지정된 ‘보전 산지’로 묶인 상태다. 이후 다른 매체는 한류스타 A씨가 소녀시대 태연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 기획부동산 그룹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잘게 쪼갠 뒤 미공개 개발 정보가 있는 것처럼 속여 3000여 명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당국은 해당 그룹 계열사 네 곳의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 SM, 태연 ‘2500억대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설에 “개인자산 파악 어려워”

    SM, 태연 ‘2500억대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설에 “개인자산 파악 어려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가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한 매체는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과 관련해 한류스타인 걸그룹 A씨도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 아버지는 기획부동산 업체를 통해 A씨 명의로 땅을 샀다. 이 업체는 4억원에 매입한 땅을 3개월 뒤 A씨 측에 11억원에 팔아넘겼다. 이 땅은 군사나 공공시설이 아니면 용도를 바꿀 수 없도록 지정된 ‘보전 산지’로 묶인 상태다. 경찰은 이 기획부동산 그룹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잘게 쪼갠 뒤 미공개 개발 정보가 있는 것처럼 속여 3000여 명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업체는 20년 전통에 TV 광고도 하면서 의심을 피해왔고, KBS 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을 영업 사원으로 내세워 부유층 투자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다른 매체는 11억원의 손실을 입은 한류스타 A씨가 소녀시대 태연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수사 당국은 해당 그룹 계열사 네 곳의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와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 기성용 아버지 첫 재판서 “투기 목적 아냐” 혐의 부인

    기성용 아버지 첫 재판서 “투기 목적 아냐” 혐의 부인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버지 기영옥(64·전 광주FC 단장)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기씨 측은 전날 광주지법 형사6단독 윤봉학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농지 취득 자격 부정 발급은 인정하나 시세 차익 목적으로 사들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기씨는 2016년 아들 기성용과 함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 등 10여개 필지를 50여억원에 사들이면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토지 일부의 형질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씨는 갓 재배 목적이라고 허위로 농업 경영 계획서를 작성해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마륵공원) 부지 일대 논과 밭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기성용이 “아버지가 축구센터를 건립하겠다고 해서 돈만 보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점,당시 영국에 있었던 점,농지 구매에 직접 관여한 다른 정황이 없는 점을 토대로 기성용에 대해서는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씨가 아들 모르게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보고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기씨 측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아들로부터 포괄적 위임을 받았다며 사문서 위조죄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1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 장수군수 수사 국감 도마 위…“페이퍼 컴퍼니까지”

    부당 대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에 대한 철저한 감사 요구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전북도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장 군수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 출석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군청 공무원이 군수에게 땅을 싸게 팔아 승진하고, 안 팔리는 다가구 주택을 조례까지 만들어 군청 재정으로 매입했다”며 “여기에 최측근과 ‘페이퍼컴퍼니’까지 설립한 것으로 나온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군수가 업무추진비를 직원 격려용으로 사과즙 구매 등에 7000만원이나 썼다는데 받았다는 사람이 없다”며 “농지법 위반 의혹까지 있는데 감사를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송 지사는 “법과 규정에 따라 3년 주기로 감사하고 있다”며 “이 문제는 엄중히 보고 있으나 최근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니터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건 예사 문제가 아니다”며 “수사에만 맡겨놓지 말고 전북도의 직무유기 시비 없도록 관리하고 할 일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 서귀포시, 농지법 위반 이준석 대표 부친 농지 처분의무 부과

    서귀포시, 농지법 위반 이준석 대표 부친 농지 처분의무 부과

    서귀포시는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부친 이모 씨에게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씨에 대해 청문 등의 절차를 거친 결과 농지법을 위반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이같이 결정했다. 농지처분 의무 부과 후 1년 이내에 농사를 짓지 않으면 다시 청문 절차를 거쳐서 처분 명령을 내리게 된다.처분 명령이 내려진 뒤 6개월 이내에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공시지가의 20%인 이행강제금이 매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1년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거나 농사를 짓지 않으면 현장 조사와 청문 등을 거쳐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농지처분 명령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 부친은 2004년 1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2023㎡ 규모 농지를 매입했으나 직접 농사를 짓지도 않았으며 영농 위탁도 안 하는 등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논란이 일었었다.
  • 경찰, 농지법 위반 의혹 장영수 장수군수 수사

    경찰, 농지법 위반 의혹 장영수 장수군수 수사

    경찰이 농지법 위반과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의혹이 제기된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장 군수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장 군수가 시세보다 비싸게 땅을 매입한 뒤 농협으로부터 과다하게 대출을 받았고, 해당 땅에 농사를 짓지 않는 등 농지법을 위반한 의혹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군수는 또 과거 자신이 설립했던 영농조합법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돼 최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며 “관련 내용을 살펴본 뒤 장 군수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꾼’들은 농지를 노린다

    ‘꾼’들은 농지를 노린다

    최근 4년간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가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농지법·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인원은 9123명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농지법 위반은 5875명, 부동산실명법 위반은 3248명이다. 이 추세라면 부동산 투기로 입건된 피의자는 올해까지 4년간 1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적발 인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했다. 2018년 2169명, 2019년 1837명, 2020년 2607명, 올해 1∼8월 2510명이다. 올해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임직원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 수사가 강화됨에 따라 특히 올해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입건된 이들이 증가했다. 전체 9123명 중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집계된 비율은 45.5%(4149명)이다. 투기 세력이 몰린 세종시·제주도의 경우 농사짓지 않는 사람이 논밭을 소유하다 적발된 사례가 많았다. 헌법 121조에 따라 우리나라는 농지 소유주는 해당 토지를 이용해 농사를 지어야 한다. 백 의원이 세종시·제주도의 농지 취득세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감면 뒤 추징된 취득세는 543건(23억 6000만원)에 달했다. 자경농민·귀농인·농업법인은 직접 경작 등 요건을 충족하면 농지 취득세를 감면받지만, 요건을 어기면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된다.
  • 윤희숙 전 의원 부친 경찰 입건…농지법 위반 등 혐의

    윤희숙 전 의원 부친 경찰 입건…농지법 위반 등 혐의

    세종시 부동산 매입 관련 위법 의혹을 받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부친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세종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농지법과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윤모(85)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윤씨는 세종시 전의면 일대 논 1만 871㎡(약 3300평)를 사들인 뒤 영농계획서를 세종시에 제출했으나, 실제로는 본인이 농사를 짓지 않았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윤씨 대신 현지 주민이 벼농사를 짓고, 매년 쌀 일곱 가마니를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익위의 현지 조사 때만 서울 동대문구에서 세종시로 주소지를 옮긴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의 관련 규정 위반 여부 등 사실관계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일부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5년)가 지난 것으로 전해졌다.윤 전 의원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권익위 지적 직후 의원직 사퇴의 뜻을 밝혔고, 그의 사직안은 지난달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여권 등 일각에서는 윤 전 의원의 한국개발연구원(KDI·세종시 소재) 근무 경력 등을 들어 그가 땅 매입에 관계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윤씨의 토지는 인근 양곡리에 준공된 미래 일반산업단지가 직선거리로 2㎞, 신방리에 조성 중인 복합 일반산업단지와 3㎞ 거리에 있는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요지로 알려졌다. 실제 토지 시세도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윤 전 의원은 의원직 사퇴 전 “부친의 토지 매입 과정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는 만큼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인천시, 보상 투기 원천 차단 위해 ‘투(投)파라치’ 운영

    LH발 투기에 놀란 인천시가 지난 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제3차 공공택지 선정 후속조치로 남동구 구월2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보상 투기’ 차단에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구월2지구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보상을 노린 투기 행위가 발생하지 않토록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TF)를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투기 행위를 제보할 경우 보상금을 주는 ‘투(投) 파라치’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에는 국토교통부·인천도시공사·인천시·관할 구청 등이 참여하며, 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 건축물과 공작물·농지법 위반 불법 거래 등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즉각 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택지 발표 직후 불법 건축물 유무 변화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항공사진 촬영을 마쳤고, 주민신고 포상제인 ‘투 파라치’ 제도를 시행해 더욱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미추홀구 관교동·문학동,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동·남촌동·수산동 등 6개 동 13.91㎢다. 정부는 앞서 지난 달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해 발표했다.인천에서는 2026년 이후 남동구 구월동과 수산동 220만㎡ 터에 1만8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두홍 인천시 도시개발과장은 “최근 보상 투기와 관련해 발생한 여러 사회적 문제로 국토부의 투기 방지대책 수립 요청이 있었다”며 “점검반에 참가하는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투기 의욕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동산 위법’ 의원에 압박 세진다… 대선주자 검증 목소리도 커져

    ‘부동산 위법’ 의원에 압박 세진다… 대선주자 검증 목소리도 커져

    여야, 부동산 의혹 의원 후속조치 안 해이준석 “비례대표 제명, 곧 논의 있을 것”대선주자·가족 부동산 철저한 검증 요구與 “尹·이낙연 사퇴 별개” 일단 선 긋기李측 “빨리 처리를”… 이달 상정할 수도국회가 13일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와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의 사직을 처리하면서 부동산 위법 위혹을 받는 여야 의원들에 대한 압박은 물론 대선 주자들에 대한 부동산 검증 요구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과 지난달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 국민의힘 의원 12명에 대해 부동산 위법 의혹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12명 중 윤 의원 등 6명은 소명이 됐다며 징계하지 않았으나, 윤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택했다. 윤 의원은 이날 신상 발언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을 때 훨씬 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게 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당의 징계를 받지 않았음에도 자진해서 사퇴했지만, 여야 지도부는 부동산 위법 의혹이 제기된 다른 의원에 대한 징계 처리를 미적거리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7월 의혹이 제기된 12명 전원에 대해 탈당 권유 조치를 취하고 비례대표 2명은 제명했다. 10명 중 5명은 탈당 권유에 반발했고 5명은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민주당은 현재까지 반발한 5명에 대한 추가 조치는 물론 탈당계를 제출한 5명을 탈당 처리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도 지난달 12명 중 지역구 의원 5명에게 탈당 요구, 비례대표 1명에게 제명 징계를 내렸지만 아직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제명과 관련해서는 곧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윤리위 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부동산 문제로 물러나면서 다른 대선 주자들에 대한 부동산 검증 잣대도 엄격해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자신과 직계존비속의 10년간 재산 변동 내역을 공개하며 다른 주자들에게도 검증받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대선 전념’을 위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민주당 대선 주자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국회의 사직 처리 여부도 주목된다. 민주당은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윤 의원과 이 전 대표의 사퇴는 별개라며 선을 긋고 있다. 다만 여야가 윤 의원의 의사를 존중해 본회의 처리에 나선 만큼 이 전 대표의 사퇴 역시 이달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이 전 대표의 국회의원 사직 안건 처리 문제를 당장 결론 내기보다는 더 논의하기로 했다. 이낙연 캠프는 의원직 사퇴 선언으로 지난 12일 1차 ‘슈퍼위크’ 투표에서 긍정적 효과를 봤다고 판단하고 있다. 2차 슈퍼위크가 진행되는 다음달 3일까지는 사퇴안이 처리되길 기대하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당이 무작정 사직안 처리를 미루려고 하는데, 경선 후보의 판단을 존중하는 게 당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