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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례품 6종 추가… ‘군위 딸기’ 인기 견인

    답례품 6종 추가… ‘군위 딸기’ 인기 견인

    대구 군위군은 최근 고향사랑답례품으로 6개 품목을 추가했다. ▲스마트팜에서 생산해 품질이 뛰어난 군위농원 ‘미니 오이’ ▲고랭지 재배 사과인 삼삼농장 사과 ▲동결건조공법으로 딸기 향과 영양소를 살린 세이베리팜 딸기칩 ▲대추씨에 생강, 도라지를 더한 참맛농부의 ‘티테일 대추씨차 선물세트’ ▲군위 재배 고추를 가공한 농장믿지혜의 고춧가루 ▲군위 대추를 활용한 군위해피디저트협동조합의 ‘구니담 수제대추모약과’ 등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모두 58개 품목으로 늘었다. 이 중 고품격 프리미엄 딸기인 ‘친환경 군위 딸기’가 단연 인기다. 군위군은 기부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군의 지난해 모금액은 2억 1200만원을 기록했다. 총 1383명의 소중한 마음이 집결된 결과다. 군은 이런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전통시장 쉼터 설치, 경로당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고향사랑 안전조끼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 세탁 서비스 사업’, 생활을 개선하는 ‘영양 업(UP)! 활력 업(UP)! 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여수, 목표액 236% 달성… 품목 다양화 주효

    여수, 목표액 236% 달성… 품목 다양화 주효

    지난해 전남 여수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4억 9400만원(1만 6306건)으로 목표액의 236%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모금 실적인 6699건, 7억 700만원에 견줘 크게 증가한 수치다. 여수시는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기금 운영과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 답례품 다양화 전략을 펼쳤다. 먼저 디저트와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답례품 업체를 추가 모집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했다. 디저트 분야에서는 여수 ‘몽돌 크림빵’과 ‘누룽지 세트’가 포함됐으며 관광 분야에서는 라프라자 호텔 숙박권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담쟁이교육&치유농장 체험권, 캠핑 숙박권 등이 새롭게 제공됐다. 모금된 고향사랑기금은 올해부터 맞춤형 복지사업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우리 동네 구강주치의’ 건강 서비스와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을 위한 췌장암 검사비 지원, 자립 준비 청년의 대학 진학을 돕는 여수형 맞춤 지원사업, 유소년축구단 운영비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자립 준비 청년 대학 진학자금 지원사업은 지정 기부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시민과 출향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금 개시 20일 만에 3000만원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수시는 올해도 투명한 기금 운영과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기부자의 신뢰를 끌어내는 한편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과 전략적인 홍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보령 육용종계 농장서 AI ‘H5형’ 확인…긴급 방역 조치

    보령 육용종계 농장서 AI ‘H5형’ 확인…긴급 방역 조치

    충남 보령시는 천북면 한 육용 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차 발생 농장 방역대 해제 검사 중 해당 농장에서 폐사수 증가로 검사를 실시했다.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21일 고병원성 AI H5 항원이 검출됐다. 시와 방역 당국은 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농가에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해당 농장 가금류 12만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경제·에너지 복지 공존의 길”… 바다 위 풍력부터 친환경 축산농장까지 찾은 오 지사

    “지역경제·에너지 복지 공존의 길”… 바다 위 풍력부터 친환경 축산농장까지 찾은 오 지사

    20일 오후, 제주시 한림 앞바다. 겨울 바람을 맞으며 서 있는 해상 풍력 터빈 18기가 천천히 날개를 돌리고 있었다. 강풍이 예보된 탓인지 코 끝을 찌르는 듯한 매서운 칼바람이 훑고 지나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용담동, 한경면에 이어 한림읍을 찾아 올해 세 번째 ‘민생 경청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오 지사는 이날 신재생에너지 현장인 한림해상풍력발전이 돌아가는 바다에서 시작해 재암천굴을 거쳐 친환경 축산 농장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림 앞바다에 들어선 ‘제주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해상에 설치된 18기의 풍력 터빈은 연간 234㎾/h의 전기를 생산한다. 숫자보다 눈길을 끈 건 ‘구조’였다. 이 발전단지는 주민 1009명이 300억원을 채권 방식으로 투자한, 국내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이다. 전기를 팔아 얻은 수익이 다시 주민에게 돌아간다. 오 지사는 “한림해상풍력은 주민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의 모범 사례”라며 “지역경제와 에너지 복지가 함께 가는 길을 제주가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풍력단지 주변에 인공어장이 형성됐다는 분석이 있는 만큼,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개발’과 ‘보전’을 함께 보겠다는 주문이었다. 다음 행선지는 협재리의 천연동굴 ‘재암천굴’. 이 동굴이 있는 땅은 마을회 소유다. 주민들은 “동굴과 주변 부지를 연계해 마을 차원의 활용 방안을 찾고 싶다”고 건의했다. 오 지사는 “실태조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보존과 활용의 균형점을 찾겠다”며 행정 주도의 일방적 개발이 아닌 공동 관리 모델를 시사했다. 삼호농장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는 제주 축산의 ‘변화된 얼굴’이 드러났다. 안개분무시설, 조경, 악취 저감 설비가 눈에 띄었다. 가축분뇨는 바이오가스로 바뀌어 전기가 된다. 그는 “축산도 이제는 환경과 공존하지 않으면 지속될 수 없다”며 자원순환형 축산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오 지사는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장치가 있는 제주시 쏘카 터미널로 달려갔다. 도가 추진 중인 V2G(Vehicle to Grid) 시범사업 현장이다. 양방향 충·방전이 가능한 전기차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전력망에 되파는 방식이다. 현재 아이오닉9, EV9 등이 투입됐다. 터미널에는 양방향 충전기 15기가 설치돼 있고, 상반기 중 전 주차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쏘카와 현대차가 참여했다. 오 지사는 “충전만 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이제는 전기차가 전력망 안정과 재생에너지 확대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델이 정착되면 출력제어 문제를 완화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곡성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곡성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남 곡성 겸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20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육용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은 사육 단계 예찰 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1~3일이 소요된다. 전남도는 항원 검출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또 추가 확산 방지와 감염 개체 조기 발견을 위해 발생 농장 방역 지역 반경 10km 이내의 가금농장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과 출입 차량 등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장지원관 2명도 파견해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농장의 선제 살처분을 하고 청소·소독과 함께 주변 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후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발생 계열사와 전남지역 오리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과 축산차량 등에 대해 20일 12시부터 21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 일제 소독을 하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장화 갈아신기와 발판 소독조 소독액 수시 교체 등 기본적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온이 비교적 높은 10~14시의 낮 시간대를 활용해 집중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36건이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는 나주와 영암에서 7건이 확인됐다.
  • “왜 나이 들면 숨겨야 할까”…악플에 웃음으로 답한 배우

    “왜 나이 들면 숨겨야 할까”…악플에 웃음으로 답한 배우

    1983년 미국 ABC가 제작·방영한 TV 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국내 방영명 ‘가시나무새들’)의 주연 배우 레이철 워드(68)가 ‘노메이크업’ 영상으로 불거진 외모 논란에 대해 차분하지만 단단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젊음과 미를 잃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노화는 숨길 대상이 아니라 찬미돼야 할 과정”이라고 말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2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워드는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농장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영상이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왜 더 젊어 보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느냐”며 외모를 문제 삼았다. 이에 워드는 올해 1월 16일 같은 공간에서 다시 카메라를 켰다. 그는 후속 영상을 통해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만으로도 평가받고 비판받는다”며 “젊음을 붙잡으라는 압박이 얼마나 큰지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놓아버리면 더 많은 것이 온다.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인생의 후반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워드는 악성 댓글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고 했다. “온라인에 자신을 드러내면 그런 반응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이번 일은 오래 미뤄왔던 대화를 시작하게 만든 계기”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오히려 응원의 메시지가 더 많았다고 전하며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워드는 1983년 리처드 체임벌린과 호흡을 맞춘 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작품에서 체임벌린은 가톨릭 신부 역으로 워드와 금단의 사랑을 그렸으며 그는 지난해 3월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워드는 이 작품에서 극 중 남편으로 출연한 배우 브라이언 브라운(78)과 인연을 맺어 결혼해 40년 넘게 가정을 꾸려왔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오래 머물지는 않았다. ◆ ‘노메이크업’ 영상이 던진 질문 현재 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모와 이미지가 곧 평가가 되던 산업을 떠나 땅과 노동으로 하루를 채운다. 워드는 “카메라 앞에 설 필요가 없고 염색이나 화장에 얽매일 이유도 없다”며 “회색 머리는 오히려 해방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에서 가장 공감을 산 대목은 그의 솔직한 고백이다. “젊을 때 나는 내가 충분히 아름답다는 걸 몰랐다.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깎아내렸다.” 그는 과거 시술을 고민했던 경험도 숨기지 않으면서 “누군가의 선택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반드시 젊음을 붙잡아야 한다’는 믿음은 잔인하다”고 말했다. 워드의 메시지는 개인의 악성 댓글 대응을 넘어선다. 중장년 여성의 외모가 여전히 공개 심판의 대상이 되는 문화, ‘동안’이 미덕처럼 강요되는 분위기에 관한 질문이다. 그는 “젊음은 질투가 아니라 기쁨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며 “딸과 손주들의 젊음이 사랑스럽지 부럽지는 않다”고 말했다. 워드는 나이를 들며 잃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다고 말했다. 가벼워진 마음과 시선, 그리고 선택의 자유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자연스러운 노화를 둘러싼 논의 속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 노메이크업에 쏟아진 악플…68세 여배우가 웃으며 한 말 [월드피플+]

    노메이크업에 쏟아진 악플…68세 여배우가 웃으며 한 말 [월드피플+]

    1983년 미국 ABC가 제작·방영한 TV 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국내 방영명 ‘가시나무새들’)의 주연 배우 레이철 워드(68)가 ‘노메이크업’ 영상으로 불거진 외모 논란에 대해 차분하지만 단단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젊음과 미를 잃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노화는 숨길 대상이 아니라 찬미돼야 할 과정”이라고 말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2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워드는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농장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영상이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왜 더 젊어 보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느냐”며 외모를 문제 삼았다. 이에 워드는 올해 1월 16일 같은 공간에서 다시 카메라를 켰다. 그는 후속 영상을 통해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만으로도 평가받고 비판받는다”며 “젊음을 붙잡으라는 압박이 얼마나 큰지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놓아버리면 더 많은 것이 온다.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인생의 후반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워드는 악성 댓글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고 했다. “온라인에 자신을 드러내면 그런 반응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이번 일은 오래 미뤄왔던 대화를 시작하게 만든 계기”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오히려 응원의 메시지가 더 많았다고 전하며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워드는 1983년 리처드 체임벌린과 호흡을 맞춘 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작품에서 체임벌린은 가톨릭 신부 역으로 워드와 금단의 사랑을 그렸으며 그는 지난해 3월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워드는 이 작품에서 극 중 남편으로 출연한 배우 브라이언 브라운(78)과 인연을 맺어 결혼해 40년 넘게 가정을 꾸려왔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오래 머물지는 않았다. ◆ ‘노메이크업’ 영상이 던진 질문 현재 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모와 이미지가 곧 평가가 되던 산업을 떠나 땅과 노동으로 하루를 채운다. 워드는 “카메라 앞에 설 필요가 없고 염색이나 화장에 얽매일 이유도 없다”며 “회색 머리는 오히려 해방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에서 가장 공감을 산 대목은 그의 솔직한 고백이다. “젊을 때 나는 내가 충분히 아름답다는 걸 몰랐다.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깎아내렸다.” 그는 과거 시술을 고민했던 경험도 숨기지 않으면서 “누군가의 선택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반드시 젊음을 붙잡아야 한다’는 믿음은 잔인하다”고 말했다. 워드의 메시지는 개인의 악성 댓글 대응을 넘어선다. 중장년 여성의 외모가 여전히 공개 심판의 대상이 되는 문화, ‘동안’이 미덕처럼 강요되는 분위기에 관한 질문이다. 그는 “젊음은 질투가 아니라 기쁨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며 “딸과 손주들의 젊음이 사랑스럽지 부럽지는 않다”고 말했다. 워드는 나이를 들며 잃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다고 말했다. 가벼워진 마음과 시선, 그리고 선택의 자유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자연스러운 노화를 둘러싼 논의 속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 강릉서 올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2만여마리 살처분

    강릉서 올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2만여마리 살처분

    강원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전날 강릉의 한 양돈농장이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 국내 첫 ASF 발생이며, 강원지역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2024년 11월 홍천군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방역 당국은 강릉과 인접한 양양, 동해, 정선, 평창, 홍천 등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19일 오전 1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만여마리는 모두 살처분된다. 반경 10㎞ 방역대 이내 농장 10곳에서는 돼지 2만 50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방역 당국은 방역대 내 농장에 양돈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집중소독과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생농장 기준 3㎞ 이내 4곳에는 통제초소가 설치돼 차단방역이 진행 중이다. 동해고속도로 남강릉 나들목에는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마련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양돈농가는 농장 내·외부 소독과 야생 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및 영농활동 자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며 “이번 발생으로 살처분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7% 이하 수준이라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국내 ASF 발생 건수는 경기 5건, 충남 1건 등 총 6건이다.
  • “강릉 인근 돼지 48시간 이동금지…2만 마리 살처분” 긴급조치

    “강릉 인근 돼지 48시간 이동금지…2만 마리 살처분” 긴급조치

    강릉 소재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6일 강원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강릉시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양돈농장의 사육 규모는 2만 75마리로 전해졌다. 중수본은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ASF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총동원해 강릉시 일대 양돈농장과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1시부터 오는 19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동안 강릉시와 인접한 강원 양양·홍천·동해·정선·평창 등 5개 시군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는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양돈농가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 지역 입산과 영농활동을 자제하며, 축사 출입 시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축구장 14개’ 태운 칠레 산불 방화범, 잡고 보니 마약 취한 ‘진화대원’…브리핑까지 참석 [여기는 남미]

    ‘축구장 14개’ 태운 칠레 산불 방화범, 잡고 보니 마약 취한 ‘진화대원’…브리핑까지 참석 [여기는 남미]

    남미 칠레에서 마약에 취한 상태로 대형 산불을 낸 방화범이 붙잡혔다. 잡고 보니 범인은 20대 산불진화대원이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 사법부는 방화 혐의로 체포된 산불진화대원 이안 비야(29)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내가 멍청해서 한 짓일 뿐 고의는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사법부는 구속을 결정했다. 법조계에선 “산불의 위험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청년의 직업 특성상 가중 처벌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최장 20년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건은 지난 6일 칠레 비오비오 지방 코로넬 지역에서 발생했다. 칠레 산림보호청 산하 산불진화대의 대원인 청년은 당직으로 야간근무 중이었다. 이날 밤 11시40분쯤 청년은 자가용에 올라 근무지를 이탈했다. 근무지로부터 약 100m 떨어진, 인적이 없는 솔밭 인근의 한 농장으로 이동한 청년은 차에서 내려 마리화나를 피웠다. 마리화나에 취해갈 때쯤 청년은 문득 소나무 바늘잎을 모으더니 바닥에 쌓아놓고 불을 지폈다. 불을 지켜보면서 마리화나를 피운 청년은 근무지로 복귀했지만 바람에 불씨가 날리면서 대형 산불로 확대됐다. 송진 등 정유 성분이 풍부해 불에 잘 타는 소나무 사이로 불씨가 옮겨 붙은 게 결정적이었다. 산불진화대와 소방대엔 비상사이렌이 울리고 긴급출동명령이 내려졌다. 가용 가능한 현지 소방자원과 인력이 총 투입됐지만 강렬한 불이 번지면서 이틀 동안 10헥타르를 초토화한 후에야 겨우 잡혔다. 축구장 14개와 맞먹는 면적이 잿더미가 된 셈이다.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검찰은 폐쇄회로(CC)TV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청년이 근무지를 이탈한 사실을 확인했다. 산불이 난 당일 청년이 무언가에 취한 듯 이상했다는 동료 대원들의 증언도 확보했다. 행적을 의심한 검찰이 추궁하자 청년은 산불을 낸 방화범은 자신으로 실토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청년은 “내가 멍청해서 이런 짓을 저질렀지만 마리화나를 피운 후 환각상태에서 벌인 일로 고의는 아니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사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법부는 피의자의 진술뿐 아니라 CCTV 영상으로도 방화의 책임이 입증됐고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을 경우 사회의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다면서 구속을 명령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청년은 가중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한 변호사는 “누구보다 산불의 위험을 잘 알고 있는 현직 산불진화대원의 소행이었다는 점에서 가중처벌의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청년은 산불진화작업에 직접 참여했고 진화작업 후에는 산불진화대 브리핑에 태연히 참석했다.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자신이 벌인 사건의 개요와 수사상황을 언론에 브리핑한 셈이다.
  • 당진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2만 7000마리 살처분

    당진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2만 7000마리 살처분

    충남 당진시 고대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16일 당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폐사가 급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약 2만 7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방역 당국은 충남 동물위생시험소 정밀 검사 결과를 거쳐 고병원성 H5형으로 확인했다. 시는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대 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는 산란계 2만 7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 중이다.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에는 33개 가금 농장에서 약 134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산란계 관련 농장, 시설, 차량, 사람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새 이동이 지속되는 시기인 만큼 가금 농가에서는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와 농장 내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9월 이후 이번 겨울철 가금 농장에서는 총 34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며, 닭 21건, 오리 10건, 기타 가금 2건으로 집계됐다.
  • 서울대 교수, 조카 입학문제 직접 내고 채점…황우석 제자의 몰락

    서울대 교수, 조카 입학문제 직접 내고 채점…황우석 제자의 몰락

    아들과 조카의 대학 편입·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천(61) 전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전 교수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제자로, 복제견 실험을 주도한 인물이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사기,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교수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다만 “현 단계에서 구속할 필요성은 없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전 교수 조카의 서울대 수의대 대학원 부정 입학 관련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이 전 교수는 2013년 10월 조카가 서울대 수의대 대학원에 응시한 사실을 알면서도 회피하지 않고 입학시험 문제를 내고 채점까지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울대 규정에 따르면 교수 본인이나 배우자의 4촌 이내 친인척이 본교에 지원할 경우 전형 관련 업무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재판부는 “이 전 교수의 서울대 재직 경력 등을 고려했을 때 입학과 관련한 구체적인 규정을 몰라도 조카가 응시한 데 따른 제척 의무는 알았을 것”이라며 “조카의 서울대 지원 사실을 학교 측에 의도적으로 숨겨 신입생 선발 업무를 방해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일하던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비 15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유죄로 봤다. 서울대 대학원 입학시험 문제를 유출해 아들이 대학원 입시에 합격하도록 도운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은 기존 기출문제 등 족보를 공유하거나 문제 키워드를 준비하는 관행이 있었다고 주장하나 문항을 알려준 조교도 조치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불러주는 방식으로 알려줬고 기재된 메모를 찢어 버렸다”며 “기존 관행이라는 것을 비춰봐도 이례적인 조치고 다른 응시자들은 당시 족보 등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고등학생 아들을 부정한 방법으로 논문 공저자로 올려 강원대 수의대 편입학시험에 활용하게 하고 교내 평가위원들에게 청탁해 합격하게 한 혐의는 증거부족을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해당 건으로 함께 기소된 대학교수 3명과 미승인 동물실험 등에 관여된 이 교수 연구실 관계자 1명, 식용견 사육농장 업주 1명 등 5명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이 전 교수가 2014년부터 약 5년간 사용한 연구비 160여억원을 감사한 결과 인건비 유용 등의 비위를 확인하고 2020년 그를 직위 해제한 뒤 2022년 파면 징계를 의결했다.
  • [데스크 시각] 좋은 번역과 함께한다는 축복

    [데스크 시각] 좋은 번역과 함께한다는 축복

    일본어를 공부해라. 대학원에서 13세기 몽골사를 공부하겠다는 결심을 밝혔을 때 은사는 대뜸 그렇게 말했다. 이유는 딱 하나였다. 수많은 1차 사료가 일본어로 번역돼 있다. 과연 그랬다. 한문이나 몽골어 문헌은 말할 것도 없고 러시아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심지어 아르메니아어나 티베트어 문헌까지. 물론 당시 결심이란 결국엔 처절한 좌절과 오랜 방황으로 귀결됐을 뿐이지만, 그때 깨달았던 번역의 가치에 대한 기억만큼은 지금도 뚜렷하게 남아 있다. 번역 수준이 곧 학문 수준이고, 번역에 쏟는 정성이 곧 그 사회의 역량이다. 헤로도토스가 쓴 ‘역사’의 첫 한국어 완역본이 나온 건 2009년이었다. 거칠게 표현한다면, 한국의 인문학 수준은 일본보다 최소 반백년 뒤처져 있다는 말이 과하지 않다. 고대 그리스어 번역에 매진하다 4년 전 세상을 떠난 천병희 교수가 없었다면 그마저도 언감생심이었다. 번역가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아쉽다는 얘기는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다. 10여년 전 순회특파원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적이 있다. 헝가리어로 번역된 일본 관련 책 수백권이 일본문화원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지난해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때 한국에선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성(姓)이고 라슬로가 이름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여전히, 번역의 한계는 그 사회의 한계다. 좋은 번역은 그 자체로 새로운 작품 세계를 창조한다. 고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가 요즘 흔히 하는 대로 ‘싱잉 인 더 레인’으로 번역돼 나왔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렇기에 번역이란 엄청난 노력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 좋은 번역은 금방 잊어버려도 나쁜 번역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물론 ‘파리대왕’(민음사)이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윌리엄 골딩이 쓴 이 소설에서 다루는 내용이 내란과 탄핵이라는 시대 상황과 너무나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기도 했지만, 사실 더 큰 이유는 번역 때문이다. 말 그대로 괴상한 번역의 향연이지만, 딱 하나만 인용해 보자. “박쥐 같은 것은 태양의 직사(直射) 때문에 오그라들어, 종종걸음을 치는 발 사이로 검은 반점으로 화한 그림자였다.”(24쪽) 세상 모든 공부 가운데 역사 공부가 제일 재밌다고 굳게 믿는 사람으로서 ‘마오의 대기근: 중국 참극의 역사 1958~1962’(열린책들)는 애증이 교차한다. 마오쩌둥이 밀어붙인 대약진 운동이 초래한 비극을 잘 분석한 책이지만 악몽 같은 번역도 그에 못지않은 비극이기 때문이다. “생리를 이유로 휴식을 요청한 여성들한테 바지를 내리게 하는 피상적인 검사를 강요했다”는 “후난성 청둥 인민공사의 당서기인 쉬잉제”(376쪽)는 도대체 무슨 검사를 했던 걸까. “약 27t의 시트로넬라 기름을 국가에 인도하는 대신 상하이의 어느 향수 공장에 팔았다”는 “광둥성의 갈매기 농장”(297쪽)은 정체가 뭘까. 일본의 근대화는 자유, 평등, 책임, 인권, 민주주의, 시간, 공간, 철학 등 일본 지식인들이 번역하며 창안한 단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랍 문명의 번성은 고대 그리스 저작의 번역과 함께 시작됐고 르네상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19세기 독일의 문예부흥기를 살았던 괴테가 했다는 말을 인용하며 번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고 싶다. 아울러 ‘번역 장인’에 대한 존경심도. “독일어를 배우는 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독일어를 잘 배워 두면 다른 많은 언어를 알지 못해도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 대표작들은 매끄러운 독일어 번역본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아주 특수한 목적이 아닌 한 그들 언어를 힘들게 배우느라 많은 시간을 들일 이유가 없습니다.” 강국진 문화체육부장
  • 태국 망고 선물세트 어때요

    태국 망고 선물세트 어때요

    14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모델들이 망고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업계 최초로 태국 대표 망고 산지인 차층사오 지역 유명 농장과 협력해 프리미엄 망고 선물세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 함평군, 제3기 함단 홍보단 모집 나서

    함평군, 제3기 함단 홍보단 모집 나서

    전남 함평군이 “농업‧농촌의 정책 및 군정 소식·지역 축제와 농특산물 등 함평의 매력과 다양한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제3기 함평군 함담 홍보단’을 모집한다. ‘함담’은 ‘함평을 담다’는 뜻으로, 함평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3기를 맞은 함담 홍보단은 ▲함평의 명소 ▲농장 ▲먹거리 ▲축제 ▲행사 ▲농업·농촌 정책 ▲농작물 재배 기술 등을 취재해 개인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오는 2월부터 활동하게 될 홍보단은 역량 강화 교육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 원고료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블로그 또는 SNS 활용 능력이 우수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경영개선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자우편(zzabar@kore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담 홍보단의 활동을 통해 함평의 다양한 매력과 정책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평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재능 있는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나주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나주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남도가 9일 나주 다시면의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은 농장주인이 오리 폐사가 늘자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 중이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의 출입 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에 나서는 한편 추가 확산 방지와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가금농장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출입 차량, 농장시설 등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또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의 선제적 살처분과 청소·소독과 함께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오리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의 일제 소독 실시에 들어갔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농장, 시설, 차량 등을 꼼꼼히 세척·소독해달라”며 “가금농가는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9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에서 33건, 전남은 나주, 영암에서 6건이 발생했다.
  • “10배 강한 전염성” 충북 고병원성 AI 비상… 생석회· 쥐 잡기 등 방역 총력

    “10배 강한 전염성” 충북 고병원성 AI 비상… 생석회· 쥐 잡기 등 방역 총력

    충북도가 예년보다 심각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비상이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겨울 들어 현재까지 도내 7개 시군 9개 농장에서 AI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7일 영동군 종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첫 AI가 발생한 이후 괴산, 진천, 음성, 증평, 충주, 옥천군에서 AI 확진 농가가 잇따라 나왔다. 전국에서는 33건으로 경기와 충북이 각각 9건으로 가장 많고, 전남 6건, 충남 5건, 전북 3건, 광주 1건 등이다. 충북지역에서 현재까지 살처분된 가금류는 146만 2339마리에 달한다. 방역당국이 상황을 심각하게 보는 것은 이번 AI 바이러스가 예년에 비해 10배 이상 강한 전염성을 지닌 것으로 확인된 데다,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타입이 3가지나 되기 때문이다. 또한 발생 범위가 넓고 그동안 안전지대로 불렸던 시군에서도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다. 영동군의 경우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일 확진 농가가 나온 옥천군은 2016년 12월 이후 9년 만이다. 충주는 4년 만에 AI가 발생했다. 이에 충북도는 도내 전업 가금농장 493곳에 생석회 47t을 긴급 공급해 농장 주변과 진입로 등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도록 했다. 전업 가금농장은 닭 3000마리, 오리 20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다. 그동안 생석회 살포는 자율이었지만 이번에는 의무적 살포로 방역을 강화했다. 도는 AI 전파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쥐 소탕 작전도 벌일 예정이다. 시군에 쥐 구서제를 공급해 일제 쥐잡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방역 강화를 당부하는 김영환 지사의 서한문도 가금농가에 보내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에는 3개 시군에서 AI가 발생했는데 올겨울 들어선 벌써 7개 시군에서 나왔다”며 “방역을 최대한 강화해 확산을 막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 “수익률 323.53%” 장예원, SK하이닉스 투자 인증

    “수익률 323.53%” 장예원, SK하이닉스 투자 인증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주식 수익률을 인증했다. 장예원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동생 장예인과 함께했던 경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그는 “예인이와 SK 경제 유튜브할 때 미션으로 주식 하나 정해서 매수하는 게 있었는데 우리는 SK하이닉스를 골랐다”며 종목 선정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고른 주식이 효자가 될 줄 알았더라면…우리는 1주만 사지 않았을 텐데”라며 “지금까지도 오직 단 1주”라고 덧붙이며 소박한 투자 규모를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인증 사진 속 장예원의 계좌에 담긴 SK하이닉스 종목의 수익률이 무려 323.53%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3배가 넘는 ‘잭팟’을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매수 수량이 단 1주에 불과해 실제 수익금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장예원은 “여러모로 이런 추억도 남겨주시고, 자매 유튜브 하게 섭외해주신 SK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위트 있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동료 방송인 윤태진이 “밥 사줘”라는 댓글을 남기자, 장예원은 “주주들 새해 모임 예정”이라며 센스 있게 화답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TV 동물농장’, ‘풋볼매거진 골’ 등을 진행했다. 이후 2020년 프리랜서 전향 후에도 각종 예능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무안군, 인기 관광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새 단장

    무안군, 인기 관광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새 단장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체류형 관광지 기반 조성을 목표로 방갈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카라반은 도색 등 재정비를 거쳐 운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만 2054㎡ 규모의 오토캠핑장은 방갈로 4~6인용 9동과 카라반 4~6인용 7동을 비롯해 데크사이트 10면, 일반사이트 13면으로 구성됐다. 캠핑장은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 및 바비큐장, 음수대, 정자 등 다양한 공동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www.muan.go.kr/lotus)를 통해 2월 이용분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용 방법과 사용료 등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백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고, 도심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물농장과 놀이시설이 인근에 있어 재이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가족 중심의 레저·휴식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함평군, 미래형 축산 생태계 조성 나서

    함평군, 미래형 축산 생태계 조성 나서

    전남 함평군이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미래형 축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함평군은 6일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66개 사업에 총 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 방역·위생 관리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이 마감되면 신청 사업에 대한 지원 타당성 검토와 평가, 심의를 거쳐 2월까지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농가 맞춤형 축산경쟁력 강화사업 등 축산분야 30종과 가축분뇨 퇴비사 설치 지원사업 등 가축위생 분야 16종, 축산농가 농장 입구 차량 소독시설 지원사업 등 가축방역 분야 5종, 조사료 적재기(그래플) 지원사업 등 한우 육성 분야 15종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를 완료한 축산농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물 생산 기반을 지속덕으로 지원하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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