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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이재민 2차 피해 막아라…경북경찰, 특별 범죄예방활동 추진

    산불 이재민 2차 피해 막아라…경북경찰, 특별 범죄예방활동 추진

    경북경찰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권 지역에 대한 특별 범죄예방활동에 돌입한다. 28일 경북경찰청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북동부권 5개 시·군에 대한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범죄예방활동은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이어진다. 경찰은 방치,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옥·농장·저장고·유실물·폐사 임목 등에 대한 무단 침입 등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임시대피소 이용으로 인한 빈집 절도 등 2차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이동형 CCTV 설치·운영, 대피소 주민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도난, 폭력, 성범죄 등 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취약장소 리스트를 공유해 순찰노선에 반영하고, 가시적 경찰 활동을 강화한다. 소실 피해를 입은 주택 주변으로 기동순찰대 대원을 집중 배치해 빈집털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 해남군,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강화

    해남군,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강화

    해남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2억 9000만 원을 투입,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초기 영농 지원부터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 창업 모델 개발, 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5개소 2억 원,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사업 1개소 4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이 디지털 영농 기술을 익혀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한다. 창업 초기 영농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세창업농 초기 영농비 지원사업으로 10개소 3억 원, 청년농업인 맞춤형 창업 성공모델 지원사업 3개소 1억 5000만 원, 청년 창업농장 조성사업 2개소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3개소 1억 5000만 원을 투자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도 촉진한다. 청년 농업인 연구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 모임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신규 농업인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농촌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인구 2년 연속 증가, 유인섬도 4곳 늘어

    신안군 인구 2년 연속 증가, 유인섬도 4곳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전남 신안군의 인구가 2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안군의 무인도 4곳도 주민들이 이주해 사람이 사는 섬이 됐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 인구는 2023년 179명, 2024년 136명이 증가했으며 유인도는 77개에서 81개로 4곳이 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인구 증가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공유이익제를 통한 햇빛연금 지급과 햇빛아동수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구 소멸지역이었던 신안군은 인구 유입을 위해 경제적 기반이 열악한 청년들을 위한 ‘청년어선임대사업’과 귀농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팜 경영농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 섬주민들의 정주 여건 강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섬 1뮤지엄’ 및 ‘1섬 1정원’ 정책 등을 펼쳤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28개의 섬을 보유해 정주 여건이 가장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 웰니스센터 신설·K그린 도입… 강원랜드 혁신은 ‘현재진행형’

    웰니스센터 신설·K그린 도입… 강원랜드 혁신은 ‘현재진행형’

    단기 과제로 차별화 승부수외국인 카지노존 조성… 통역 배치입장 절차 간소화… 막힘없이 출입건전게임 체험존 운영… 중독 예방프리미엄 스토어 넓히고 물품 확대염소·토끼 등 키우는 동물농장 선봬건강 관리하는 웰니스센터도 개장중장기 과제로 경쟁력 강화 2027년까지 카지노 제2영업장 오픈복합문화공간 카지노동 신설 예정빌리지·숲길·호텔 등은 단계적 조성카지노 시간총량제로 과몰입 방지강원랜드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2032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해 카지노와 비카지노 전 부문에서 제2 창업에 버금가는 혁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방문객 수를 현재의 680만명에서 1200만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리고, 신규 일자리도 3400개 창출해 강원랜드가 있는 폐광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관광산업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내외 위기 속 생존전략 강원랜드가 혁신을 꾀한 것은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취임한 2023년 12월부터다. 최 대행은 매출이 코로나19 이전을 회복하지 못하고, 6년 뒤 일본 오사카에 복합리조트가 개장해 아시아권 복합리조트 시장에서 경쟁이 격화하는 등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강원랜드가 존립을 위협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취임 뒤 바로 사내 경쟁력 강화 TF를 꾸렸고,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강원랜드는 TF, 특위에서 나온 방안과 폐광지역 4개 시군이 참여한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 고객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수립한 ‘K-HIT 프로젝트 1.0’을 지난해 4월 내놨다.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프로젝트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풀어야 할 단기와 중·장기 과제를 담고 있다. ●새로 짓고 넓히고 ‘속도전’ 강원랜드는 프로젝트 발표 직후부터 단기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카지노 부문에서는 규제 완화를 통해 외국인 베팅 한도를 3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추후 3억원까지 올릴 계획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존도 조성했다. 외국인 카지노존에는 8대 테이블이 독립된 공간에 놓였고,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도 배치됐다. 카지노 입장 절차도 개선했다. 고객은 사전 등록한 생체인식정보를 통해 줄 서 대기하는 불편 없이 카지노 영업장으로 들어간다.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막힘없이 입장하는 것이다. 도박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건전게임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다. 건전게임 체험존에는 도박문제 자가진단 키오스크가 설치돼 고객 스스로 중독 여부를 진단한다. 도박중독관리 전문기관인 마음채움센터에서 예방교육을 받은 고객이 건전게임 체험존을 찾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고객이 카지노를 이용하기 전 건전게임을 체험하고, 교육도 받는 K그린(GREEN) 건전관리시스템도 도입했다. 비카지노 부문에서는 지난해 7월 쇼핑몰인 프리미엄 스토어를 새단장했다. 면적을 430㎡로 1.5배 넓혔고, 취급 물품도 국내외 명품 브랜드의 주얼리, 의류, 화장품에서 아웃도어, 리빙웨어, 소형가전으로 확대했다. 같은 달 동물농장도 문을 열었다. 하이원탑 슬로프 주변에 1600㎡ 규모로 만들어진 동물농장에서는 양, 염소, 돼지, 토끼 등 50여마리를 만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웰니스센터를 신설했다. 요가·명상·치유스튜디오와 진단상담실을 갖춘 밸런스 케어존과 네이처 힐링존으로 이뤄졌다. 밸런스 케어존에서는 리얼PT, 인바디 등의 장비를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처 힐링존에서는 운기석 맨발걷기, 족욕, 숲 공방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연말에는 백두대간을 배경으로 한 인피니티풀이 만들어진다. 강원랜드는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해 국제행사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글로벌 트레일러닝대회인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가 열려 25개국 200명의 외국인이 찾았고, 같은 해 11월에 개최된 제19회 2024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통해 외국인 500명이 방문했다. ●외국인 몰려오는 웰니스 명소 중·장기 과제를 구체화한 세부 로드맵은 오는 8월 나올 마스터플랜에 담긴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10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중·장기 과제로는 카지노 제2영업장 개설과 카지노동 신축이 있다. 제2영업장은 2027년 12월까지 짓기로 이미 확정됐다. 카지노동은 쇼핑몰, 공연장, 식음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봉구 강원랜드 홍보실 대리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는 즐기는 VIP영업장 신설, VIP에게 교통편 제공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지노 시간총량제 도입도 중·장기 과제에 포함됐다. 시간총량제는 출입관리 기준을 현행처럼 일수가 아닌 시간으로 통제하는 것이다. 고객이 연간 주어진 총시간을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관리해 과몰입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컬처계절학교 운영, 웰니스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빌리지, 숲길 조성과 호텔 신축 등도 중·장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우리는 카지노로 시작해 스키장, 콘도, 워터파크를 확충했지만 복합리조트로는 아직 부족하다”며 “과감한 투자로 카지노동을 신축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대폭 늘려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국내 관광산업 선도하겠다”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국내 관광산업 선도하겠다”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 1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제2창업 수준의 재투자를 통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월 발표한 K-HIT 프로젝트 1.0을 실행할 마스터플랜을 오는 8월 수립한 뒤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 직무대행과의 일문일답.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가 1년이 다 됐다. “폐광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담대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발표 뒤 전격적으로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해 조직을 개편하는 등 온 힘을 쏟고 있다.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카지노 고객의 생체인식정보를 이용한 스마트입장시스템을 도입해 입장을 위해 대기하는 불편을 없앴다. 비카지노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스토어를 확장했고, 구름아래 동물농장을 오픈했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열었고, 필리핀 단체관광객도 대거 유치했다. 그새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23년 1만 2000명에서 2024년 6만 2000명으로 약 480% 증가했다.” -카지노에 대한 규제가 개선되었는데. “카지노 영업장은 이용객 대비 면적이 좁아 매우 혼잡하다. 최신 복합리조트와 비교하면 시설도 낡은 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를 이어갔다.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결국 10여년 만에 카지노 규제를 완화했다. 카지노 면적을 늘리고, 외국인 베팅 한도를 30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상향했다. 영업시간 변경, 내국인 베팅 한도 상향 등도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다. 카지노 제2영업장은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쇼핑몰과 공연장, 식음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제2영업장이 만들어지면 복합문화공간이 현재보다 3배 이상 늘어난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 만들어졌다. “고향이 정선이다. 강원랜드가 설립된 배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폐광지역과 강원랜드는 운명공동체이다. 임직원 3600명 중 강원도 출신이 63.7%, 폐광지역 출신이 50%다. 협력사 2000명 중 강원도 출신이 91%, 폐광지역 출신이 89%다. 그동안 지방재정에 3조 452억원, 중앙재정에 6조 6028억원 등 세수 증대에 총 9조 6480억원을 이바지했다. 지역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구매하는 금액은 연간 200억원이 넘는다. 강원랜드는 일자리와 세수 등을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적 버팀목이 돼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4개 시군, 넓게는 7개 폐광지역을 아우르며 상생발전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 ‘완도형 치유농업 확산 선포식’ 개최

    ‘완도형 치유농업 확산 선포식’ 개최

    치유의 도시 전남 완도군이 지난 21일 ‘완도형 치유농업 확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치유농업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완도치유농업’ 선포를 시작으로 완도치유산업(해양·산립·농업) 홍보, 완도치유농업연구회의 치유농장 상품 홍보, 팜 파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유농업 확산 선포식은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의 목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완도군은 해양치유와 함께 산림치유와 치유농업을 연계한 완도형 치유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형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치유 활동이며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농업으로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 관광 상품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치유농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완도군은 선포식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치유농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완도 자연그대로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 음식 체험과 농업과 건강을 연계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 등 치유산업의 핵심 요소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며 “완도형 치유농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 AI ‘H5형’…10㎞내 151만7000마리 사육중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 AI ‘H5형’…10㎞내 151만7000마리 사육중

    충남도는 25일 천안시 풍세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농장에서는 사육 중인 산란계의 폐사 증가 신고가 접수됐다. 정밀 검사에서 H5형 항원을 확인한 방역 당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가에서 사육하는 산란계 9만5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준비 중이다. 발생 농장에 인접한 500m 내 산란계 농장 5곳 11만 60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조치도 이뤄진다. 발생 농장 10km내 가금류 사육 전업농장은 25곳에서 151만7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인접 농가가 많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한 엄중한 상황이지만,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은 전북 11건, 충북 7건, 충남 5건, 전남 5건, 경기 4건, 세종 3건, 경북 2건, 경남 2건, 강원 1건, 인천 1건 등 총 전국 41건이다.
  • 전남도, 구제역 방역 위반시 보상금 감액

    전남도, 구제역 방역 위반시 보상금 감액

    전남도는 구제역 방역 지침을 위반한 축산 농가에 대해 보상금을 감액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구제역 추가 발생이 이어지면서 25일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과 발생지역 특별관리와 축산차량 방역, 소독시설 확대 운영, 방역 위반 사항 확인 시 보상금 감액 등의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밝힌 것이다. 22일까지 전 시군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나, 항체 형성에는 약 1~2주가 더 소요되는데다, 위험지역 내 바이러스 순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방역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발생농장은 방역 책임 강화를 위해 살처분 보상금을 20% 기본 감액하고, 80%만 지급하는 등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방역시설이 미비하거나 소독 미실시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항목에 따라 5~35%를 추가로 감액한다. 다만 엄격한 감액을 적용하더라도 기본 생계보장을 위해 20%는 보장해 지급한다. 살처분 보상금과 별도로 신발소독조 미설치 등 방역 위반 농가는 100만 원~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발생농장과 발생지역 특별관리도 실시한다. 발생농장과 영암군의 소 생축 이동, 가축시장 출하, 농장 간 거래를 이달 말까지 금지하고 임상증상이 없는 경우에만 도축 출하를 허용한다. 또 영암지역 전체 우제류 축산차량은 지역 지정제를 도입해 해당 지역만 이동토록 했다. 발생농장 출입 차량은 별도로 지정·운행해야 하고, 도착 전·후 거점 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해야 하며, 농장 내 진입을 할 수 없다. 전남지역 전체 축산농가 출입 차량은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을 거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농장에 출입해야 한다.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차량은 7일간 이동제한 조치하고 소독과 세척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사료 차량은 사료공장에서 출발해 농장을 들려 다시 복귀할 때까지 6단계로 소독하도록 강화했다.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도 확대했다. 발생지역 3km 내 주요 도로에는 31개소(영암 26·무안 5), 10km 내에는 5개소(영암 2·나주 3)의 통제초소를 설치해 불필요한 축산차량 진입을 막고, 거점 소독시설 소독필증을 확인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지역에 23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 모든 축산차량이 거점 소독시설을 거치도록 하고, 전남도 점검반(4개 반 19명)을 편성해 소독시설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차량 내부 소독을 제대로 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이달 말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며 “방역 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농장 매일 소독과 임상예찰,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구제역은 24일 현재 영암 13건, 무안 1건, 총 14건이 발생했다.
  • 세종 전의면 산란계 농장 AI ‘H5형’…9만마리 살처분

    세종 전의면 산란계 농장 AI ‘H5형’…9만마리 살처분

    세종시는 25일 전의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9일 AI가 발생한 인근 농장 반경 3㎞ 예찰 중 확인됐다. 시는 발생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가에서 사육 중인 9만마리의 산란계의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인근 충남 천안 풍세를 비롯해 충북 청주 오송까지 AI 바이러스가 확산·오염됐다고 보고, 지역 산란계 농장에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를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AI가 위험지역 내 비발생 농장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방역에 중점을 두고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지역 내 AI는 지난해 12월 연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전의면과 소정면 등에서 4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 4명 목숨 잃고 잿더미 됐는데 최고 처벌은 ‘3년 이하 징역’

    4명 목숨 잃고 잿더미 됐는데 최고 처벌은 ‘3년 이하 징역’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대부분 ‘실화(失火)’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우발적으로 낸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로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주민 1500여명이 대피했다. 이에 산림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에 따라 실화자를 고발할 방침이다. 24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불은 인근 농장주 A씨가 예초기로 잡초를 제거하던 중 불씨가 튀면서 발화했다.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산불도 성묘객의 실화로 확인됐다. 같은 날 발생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 역시 60대 남성이 농막에서 용접하던 중 불씨가 튀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보호법 53조에는 ‘과실로 타인의 산림을 태운 사람이나 자기 산림에 불을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 산림 160㏊를 태운 2017년 3월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은 입산자 실화로 조사돼 주민 2명이 1심에서 각각 징역 6개월·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6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을 낸 주민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다만 고의로 산불을 내면 처벌이 더욱 무거워진다. 2022년 토치로 집에 불을 질러 강릉과 동해 일대에 대형 산불을 낸 이모(61)씨는 이듬해 대법원에서 징역 12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울산에서 37차례 산불을 저지른 일명 ‘봉대산 불다람쥐’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산불은 공공의 피해가 큰 만큼 실화 역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며 “다만 건조한 계절의 야외 화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홍보 강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남지역 구제역 추가 발생 계속

    전남지역 구제역 추가 발생 계속

    전남지역의 구제역 추가 발생이 계속되면서 당국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등 총력전에 나섰다. 23일 추가 발생농장은 1차 발생농장으로부터 100여m 떨어진 곳으로 한우 31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남도는 양성축 1마리에 대해 신속히 살처분 처리할 계획이며 해당 농장 출입자 통제와 소독을 강화했다. 또 24일 구제역 차단 대책 브리핑을 열고 지난 22일까지 모든 시군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나 충분한 면역력 형성 시까지는 최소 7일 정도 소요되는 만큼 축사 소독과 출입자 통제와 의심축 즉시 신고 등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영암의 한우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은 21일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23일 영암에서 1건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영암 13건, 무안 1건 등 14건으로 늘었다. 전남도는 지난 22일까지 22개 시군에서 181만 5천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 전남도는 접종을 마친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한편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주변의 차단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제초소 41개소와 거점소독시설은 2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의 소득필증을 의무화하고 있다.
  • “17세 소녀가 50세 男 대리모로 쌍둥이 출산”… 中 발칵

    “17세 소녀가 50세 男 대리모로 쌍둥이 출산”… 中 발칵

    中 인신매매 근절 활동가 “17세 대리모가 지난달 2일 쌍둥이 출생”불법 대리모 행위가 성행하는 중국에서 17세 미성년자가 대리모로 쌍둥이를 출산한 사실이 폭로돼 논란이다. 24일 중국의 인신매매 근절 활동가인 ‘상관정이’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미성년자인 2007년 5월 출생한 17세 소녀가 50세 남성의 대리모로 지난달 2일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했다. 상관정이는 “광저우의 한 대리 출산 기관에서 입수한 사례에 따르면 이 소녀에게 (시험관 시술로) 배아가 이식될 때는 겨우 16세에 불과했다”면서 “대리모 문제가 점차 미성년자로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대리모 출산을 한 17세 여성은 중국의 소수민족인 이족 출신으로, 이족 여성들이 대리모 산업에 연루되는 비율이 높다고 그는 전했다. 상관정이는 “계약에 따르면 독신인 이 남성은 최종적으로 90만위안(약 1억 8000만원)을 냈다”면서 “대리모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이어 대리모 중개업체를 겨냥, “소녀는 아직 너무 어린데, 당신들은 양심에 찔리지 않느냐”면서 “불법 대리모 사업을 엄중히 조사하고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상관정이의 폭로 내용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나 곧 당국에 의해 삭제됐다. 대리모, 엄연히 불법이지만 성행중국에서 대리모 출산은 불법이지만, 난임 등으로 수요가 많아 관련 사업은 은밀히 성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공무원까지 공모해 대리모 알선 사업을 벌인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안후이성 허페이시와 보저우시에서 불법 대리모 알선 사업을 벌인 혐의로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합동 조사팀의 발표에 따르면 의료 기술 회사가 해당 불법 대리모 알선 사업과 연루됐으며 이 회사는 의료진은 물론 공무원과도 공모해 사업을 벌여왔다. 이 회사는 지하에 의료시설을 차려놓고 대리모의 난자 채취를 했으며 출생증명서까지 판매했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에도 칭다오에서 조직적인 대리모 알선 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사건에는 생명공학 회사와 체외수정 컨설팅 회사, 산부인과와 아동병원 의사 4명을 비롯한 의료전문가들도 연루됐다. 대리모뿐만 아니라 불법 입양 역시 SNS를 통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장쑤성 징인시에서 미혼모의 아이를 불법 입양시키려던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중국 당국에서는 엄벌을 통해 대리모 사태를 근절하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난자 제공자가 받는 돈은 학사 학위 10만위안(약 2000만원), 석사 학위 15만위안(약 3000만원) 등 학력에 따라 다르고, 대리모 중개업체가 챙기는 수수료는 1명 18만∼20만(약 4000만원), 쌍둥이 20만∼24만위안(약 50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중국 대졸자 평균 월급이 4000위안(약 77만원) 정도라는 점을 고려할 때 거액이다. 이렇다 보니 기업형 범죄조직까지 생겨나는 상황이다. 중국 갱단, 유럽에서 인신매매앞서 지난달 중국 갱단이 태국 여성 약 100명을 ‘난자 농장’에 감금하고 난자를 채취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조지아 내무부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로부터 해당 인신매매 조직에 대한 경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다. 조지아 내무부는 성명에서 “수사를 개시한 뒤 모든 필수적인 조사를 진행해 법의학적 검사를 명령하고 여러 장소를 수색했다”며 “태국 시민들을 대리출산 목적으로 조지아로 데려온 외국인 4명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태국 기반 여성 인권 단체 ‘파베나 재단’이 피해자 한 명의 탈출 신고를 접수하면서 드러났다. 태국 여성들은 SNS 광고를 통해 외국인 부부를 위한 합법적 대리모가 되면 1만1000~1만6000유로(당시 약 1600만~2300만원)를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모집됐다. 광고에는 법률서비스는 물론 여권과 항공권, 호텔, 기타 여행 경비 등을 대리모 중개업체가 제공한다고 했다. 그러나 조지아에 도착한 뒤 이들은 외부와 단절된 거주 단지로 끌려가 여권을 압수당했고, 난자 채취 작업에 강제 투입됐다. 수집된 난자는 다른 나라에 불법 판매돼 시험관 시술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갱단은 이들에게 거액을 지급해야 떠날 수 있게 한다고 협박했다. 결국 피해자는 가족이 2000유로(약 300만원)를 조직에 건네고서야 석방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의성 산불’ 최초목격자 “성묘객 헐레벌떡 내려와”…라이터 발견, 처벌받나? [포착]

    ‘의성 산불’ 최초목격자 “성묘객 헐레벌떡 내려와”…라이터 발견, 처벌받나? [포착]

    경북 의성 산불이 사흘째 확산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가운데, 첫 발화 당시 ‘실화자’로 추정되는 성묘객이 급하게 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경북 의성군 등에 따르면 괴산1리 마을주민 A씨는 전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불이 난 곳으로 향했다. 화재 발생 후 30분 정도 지난 오전 11시 55분쯤 현장 근처에 도착한 A씨는 불이 난 곳에서 내려오는 성묘객 무리와 마주쳤다. A씨는 “헐레벌떡 내려오는 성묘객 무리와 마주쳤다. 어디 가느냐고 붙잡고 물어보니 대답을 못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머뭇거리면서 가려고 하길래 안 되겠다 싶어서 (성묘객 무리가 타고 온) 자동차 번호판 등을 사진으로 남기고, 도망가면 안 된다고 일러뒀다”며 “이후 경찰이 데리고 갔다”라고 했다. 발화 지점에서는 의문의 라이터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성묘객을 상대로 기초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의성군은 “괴산리 야산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으로, 불이 나자 실화자가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의성군은 불이 꺼지면 실화자로 추정되는 성묘객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주 ‘용접’ 김해 ‘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4명 사망’ 산청은 예초기 불씨 때문인 듯 의성을 포함, 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원인은 모두 ‘실화’, 즉 누군가 실수로 낸 불로 잠정 파악됐다. 22일 오후 2시 3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쓰레기 소각에 의한 실화로 추정된다. 22일 오후 12시 12분쯤 울산 울주 온양읍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60대 남성 B씨가 농막에서 용접을 하던 중 튄 불똥이 인근 전답에 옮겨가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발생 직후 현장에서 B씨와 만나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울주군 특별사법경찰관은 24일 B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21일 오후 3시 26분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시작된 불 역시 실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C씨가 잡초 제거를 위해 작동하던 예초기에서 불씨가 튀면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진화작업에 투입됐던 창녕군 소속 공무원과 진화대원 4명은 22일 차례로 목숨을 잃었다. 울주 산불 실화자 60대 남성 입건…처벌 수위는? 최근 10년간(2015∼2024년) 연평균 발생 산불(546건)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56%(303건)는 3~5월에 집중됐다.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171건(31%)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68건(13%), 논·밭두렁 소각 60건(11%)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55%를 차지했다. 대부분이 ‘인재’(人災)였던 셈이다. 산림보호법 53조에 따르면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자기 산림에 불을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일반 실화죄보다 처벌이 훨씬 무겁다. 그러나 방화 등 고의가 아닌 과실범 또는 초범, 고령인 경우는 대부분 약한 처벌에 그친다는 한계도 있다. 앞서 입산자 실화로 조사된 2017년 3월 9일 강릉시 옥계면 산불의 경우 주민 2명이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6개월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소가 콧물 흘려” 또 구제역 발생… 총 14건으로 늘어

    “소가 콧물 흘려” 또 구제역 발생… 총 14건으로 늘어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 1건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소가 콧물을 흘린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한 결과 한 마리에서 구제역 양성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구제역 양성인 한 마리만 살처분하고 임상검사, 출입 차단,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와 100m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이 농가에서는 소 31마리를 사육해 왔다. 이에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영암 13건, 무안 1건 등 총 14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것은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우제류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 고속도로 질주한 ‘타조’… 추가 신고에 당국 포획 나섰다

    고속도로 질주한 ‘타조’… 추가 신고에 당국 포획 나섰다

    최근 타조 1마리가 고속도로를 내달리다 포획된 가운데 추가로 1마리가 더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관계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시흥시 금이동 타조 농장에서 “타조 두 마리가 탈출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한 마리는 이미 포획됐다는 게 소방 당국 설명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어제 고속도로를 내달린 타조가 탈출할 때 한 마리가 더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22일)에도 경기 시흥시 과림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안현분기점 부근에서 “타조가 뛰어다닌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었다.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5시 44분 고속도로 주변 하천에서 타조를 발견, 마취총을 쏴 포획했다. 이어 타조를 동물보호단체에 인계했다. 사육지가 확인되지 않아서다.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 당국은 타조 농장 인근 도로와 야산을 수색하는 등 나머지 타조 포획에 나선 상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타조 농장주가 뒤늦게 타조 탈출 사실을 확인하고 신고한 것 같다”며 “나머지 1마리는 현재까지 수색 중”이라고 했다.
  • 전남도, 구제역 차단 위해 특별 방역관리 강화

    전남도, 구제역 차단 위해 특별 방역관리 강화

    구제역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전남도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지역과 전남도 전체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24일부터 발생농장과 영암군의 소 생축 이동을 금지한다. 현재 12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지역의 한우는 도축 출하만 허용하고 가축시장 출하와 농장 간 거래를 이달 말까지 금지한다. 또 영암지역 전체 우제류(소·돼지·염소·사슴 등) 축산차량(사료·가축운반 등)은 지역 지정제를 도입해 해당 지역만 이동하도록 했다. 발생농장 출입 차량은 별도 지정해 운행하고, 도착 전·후 거점 소독시설을 경유하고 농장에 진입할 수 없다. 전남지역 전체 축산농가 출입 차량은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을 거친 후 소독 필증을 발급받아 농장에 출입해야 한다. 농장 내 불필요한 차량과 사람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입구에서 반드시 고압분무기 등으로 소독해야 한다. 전남도는 강화된 방역 지침을 시군과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를 통해 농가에 전달하고, 해당 농가에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발생 지역과 도 단위 방역강화 조치를 꼼꼼히 이행하고, 농장 매일 소독과 임상 예찰, 축산차량 출입 통제 등의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 구제역은 23일 현재 영암 12건, 무안 1건 총 13건이 발생했다.
  • 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충북 청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나왔다. 충북도는 의심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오송읍 동평리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한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겨울 도내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총 7건으로 늘었다. 음성과 진천 각각 3곳, 청주 1곳이다. 전국적으로는 40번째다. 축산당국은 이 농장에서 기르는 닭 5만 9000마리를 살처분 중이다. 인근의 가족 농장 2곳의 닭 12만마리도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할 예정이다. 이들 농장에서 반출된 달걀도 추적해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이 농장은 철새 도래지인 미호강과 150m가량 떨어져 있다.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 농장 10곳이 총 65만 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는 추세”라며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반 시민 및 차량도 철새도래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원주서 축사 고치던 50대 추락사

    원주서 축사 고치던 50대 추락사

    21일 오전 11시 38분쯤 강원 원주 호저면 한 농장에서 A(55)씨가 6m 높이 축사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축사 보수공사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서귀포 봄맞이축제 개막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서귀포 봄맞이축제 개막

    서귀포봄맞이축제 ‘복사꽃이 돗국물(돼지고기국물)에 빠진 날’ 행사가 시민 주도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서귀포문화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서귀포봄맞이축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정방폭포 주변 서복공원과 소암기념관, 서귀진지, 표선 가시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서귀포 봄맞이축제는 서복공원 일대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이곳은 제주목사 이형상이 1702년 행한 탐라순력 중 정방탐승이 이루어졌던 상징적 장소이다. 축제는 첫날인 21일 서귀포의 물문화를 조명하는 시민포럼(소암기념관)에 이어 평화와 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 재현(서귀진지)으로 시작을 알린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남극노인성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서귀포는 남쪽이 트여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어 예로부터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노인성제’를 지냈으며 ‘토정비결’ 저자 이지함은 노인성을 보기 위해 3차례나 제주를 찾았었다. 서귀포가 노인성 정기가 비추는 무병장수의 도시임을 다시 복원하는 의미에서 고증을 거쳐 전통제사를 지낸다. 서귀진지에서 제의가 진행되며 여성도 제관으로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둘째날인 22일 주행사장인 서복공원에서는 전통음식체험(몰망국과 돗궤기반), 봄맞이걸궁, 진달래꽃 화전놀이 재현, 전기떡(빙떡) 및 별떡체험, 문화예술공연, 은지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제주에는 혼례나 장례를 치를 때 대접하던 ‘몰망국과 돗궤기반(돼지고기반)’이라는 대표적인 풍습이 있었다. 척박한 제주환경에서 적은 비용으로 넉넉히 음식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다. 몰망국(몸국)은 돼지의 사골과 고기 삶은 국물에 해조류 몰망(모자반)을 넣어 끓이고 계절 채소를 곁들이기도 한다. 돗궤기반은 옛날 제주 잔칫날 손님들에게 ‘돗궤기 석점, 수애 한점’이라는 말과 같이 정확한 분량으로 1인 1접시씩 제공하던, 공평한 음식이었다. 봄맞이 축제 기간에는 특별히 돼지 앞다리살과 함께 봄이 되면서 꽃대가 올라오는 ‘놈삐(무 제주어)’의 동지꽃을 곁들인다. 올해도 방문자들은 쌉싸름한 봄 향기와 함께 제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트인 ‘먼 훗날의 서귀포를 나누어 드립니다’를 주제로 마련돼온 꽃나무 나눔행사가 올해에도 이어진다. 일찍 봄을 맞는 서귀포에서 어린 묘목을 나누고 함께 심으면서 한 해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시간을 함께 하자는 의미가 크다. 14년 동안 총 200여종 2만3000여 그루를 나누었다. 올해에는 서복공원에선 초령목, 다이나마이트 배롱 등을, 가시리 농장에서는 파초일엽, 올리브, 월계수, 커피나무 등 제주 자생식물과 외국의 다양한 기후에서 자라는 묘목 23종 1700그루를 무료로 나눠 준다. 셋째날인 23일에는 표선면 가시리에서 오전, 오후 두차례 열대·아열대·난대 식물문화탐방이 진행된다. 제주의 자생 난대 아열대 난대식물과 봄나물 체험, 그리고 기후변화를 알리고 대응할 수 있는 수종을 관찰하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창 서귀포문화사업회 회장은 “서귀포의 아름다운 봄꽃과 마을을 연결하고 제주전통문화와 미래의 생태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시민들의 주도로 탄생하고 발전해 온 행사”라며 “모처럼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이어서 약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2일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본지 19일자 ‘유채꽃국제걷기대회 함께 걸어봄…’ 온라인 보도)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도민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다. 5·10·20㎞코스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못한 도민과 관광객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 충북 청주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

    충북 청주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

    충북 청주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됐다. 충북도는 청주시 오송읍 동평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농장은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급격히 증가하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 농가 10곳이 총 46만2000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축산당국은 이 농장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닭 5만 9000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뒤 긴급 예찰 검사를 하고 있다”며 “가금 산업 종사자들은 철새 도래지 출입을 피하고, 종사자·차량 소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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